칼럼: 일본론(論) 8

from 칼럼 2022. 1. 30. 21:16

    인생이란 슬슬 열 받는 정도가 아니라 짜증스러워 미칠 것만 같은 무엇? 아마도 아닐 것이다. 그럼 사랑이란? 짖굳은 농담 그만 좀 하자. 하긴 술 좀 작작 마셔 라는 잔소리를 얻어들을 수도 없으니까. 마음 같아서는, 아니다. 뭐가 재미있다고! 그렇지만 즐겁고 기쁘며 재밌지 않을 이유는 또 뭘까. 썩은 미소는 저리 가버리라고 그래. 마술적 상상력을 소환시키면 되니까. 근데 그게 잘 될까? 그러거나 말거나. 마법사의 요술이 예전 같지 않다면야 다 방법이 있지. 허나 그게 뭔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럼 기왕 알 수 없는 바에야 사랑 밖에 모르는 숙녀의 순정을 믿어볼까? 믿긴 뭘 믿어. 개똥 같은 잡념은 속으로만 하고. 말이 심했다만 근데 개는 개뼉따귀를 왜 그렇게 좋아하지? 침 질질... 아주 그냥 환장하잖아. 응? 그럼 우리는 무엇을 애정해야 하나. 그렇다고 자동차 1개만 편애한 체 세상 모든 여자들한테 불친절하라고?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건데. 난 단지 그분들 마음을 대변해서 대신 떠드는 것일 따름. 하긴 우리 역시나 오빠라는 말만 들으면 미쳐버리는 것만 봐도 똑같다. 뭐, 똑같아? 똑같긴 뭐가 똑같아. 근데 내가 지금 뭔 얘기를 하는 거지? 그러니까! 아무리 사랑이 말을 듣지 않는다지만. 아름다운 세상과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인생 등 고민할 게 얼마나 많은데. 이게 뭐냔 말이야. 괜찮다. 기분을 바꾸면 되니까. 안 변하면 분위기 달라질 때까지 기다리지 뭐. 아니면 탄성을 내지를 만한 쾌조의 뻔트 카드를 꺼내보든가. 왜냐하면 우리에게 내일은 없으니까? 아니야.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다고 흥분에 들떠 막살면 안됨. 결국 시소에 탔던 호기심은 도망가버렸고 남은 건 애조 띤 감수성일까 아닐까. 우리는 사랑에 미련 없다. 다 필요없어. 이제 와서 유행가 가사에 왜 상냥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웬만한 발라드도 딱 3번 들으면 질림. (물론 말이 그렇다는 것임) 그런 반면 악마의 미소와 천사의 눈물을 고찰하는 거 정말 머리아프단 말이야. 내가 무슨 박사야? 논문 써? 그녀의 가슴에 안겨 사랑을 배워도 모자를 판에, 어? 진정하자. 흥분해봤자 소용없으니까. 다시 순수라는 이름의 빵을 먹는 거야. 아니면 낭만적인 공상을 즐길까? 그래 봐야 사랑은 없어. 정말? 근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늑대의 군침은 물론 양들의 흑심도 모르는데? 그래. 난생 처음 난 미련 곰탱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뒤늦게 자인하는 걸로 하자. 그럼 뭘 해? 아무 소용없는데. 그렇다고 내일이 없는 식으로 사는 한량의 법칙을 엄수해서도 안되고. 겨울인데 또 무작정 밖으로 나가? 안 나가. 추우니까. 하여 대타 목록을 보아하니 짝사랑복부터 추리력과 특급 첩보... 아무도, 무엇도 없음. 그러던 어느 날 몬테카를로 카지노 바에서 고혹적인 숙녀한테 첫눈에 반하는 행운이? 그건 주인공에게나 애정운이고 우리 같은 병풍에겐 뭐지? 하오나 이제 와서 어디로 가 친한 척하기 좋아하라고. 순결함과 멀어지는 사교계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허풍, 아마도 더 못 들어줄 게 뻔할 따름. 그래서 남은 건 더러운 사랑? 처녀의 미소가 왜 하필 다 피해가는 그런 속 뒤집어지는 소리, 당장 집어치우자. 이러니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환희는 아예 바라지를 말아야지. 안 그래도 나는 아찔한 영감을 모두 탕진해버렸다. 남은 건 오직 허접한 발상. 하긴 우리가 무슨 수로 그녀들의 마음을 빼았겠는가. 쥐락펴락 들려졌다 놓여졌다 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 그러나 누가 이렇게 말하는 것만 같은데 어쩌란 말인가. 이를 테면 이 바보야 꽃을 좋아해야지 뭐 하는 거야 이 멍충아! ~라고 말이다. 뭐, 뭐가 어쩌고 어째? 달콤한 황홀함에 사로잡힌 여인이고 나발이고. 농밀한 수줍음과 아름다운 인생을 억지로 성사시킬 수작 그만 좀 했으면. 그게 뭐야? 그러니까 말이다. 
    그래서 나는 느닷없이 칼럼을 또 쓰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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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narcissism): 
    1.noun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 또는 자기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일.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키소스에서 유...
    2.noun (심리) 리비도가 자기 자신을 향하여 발산되는 사랑. 일반적으로 발달 과정에서 이러한 시기를 거치나, 이 시...

    <끝────────────────────────끝>
    끝과 끝 사이에는 건강한 자존감, 밝은 자존심, 괴상한 공주병... 등 참 많을 텐데. 그 가운데는 나르시시즘도 없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당연히 저 사이에는 천동설이라고 왜 없겠나. 또 거울병? 여자 인생에서 드물게랄지 아주 짧게? 온종일, 언제나, 어디서나, 뭘 하든지 손거울로 자기 얼굴만 바라보며 사는 시기. 그걸 일컬어 거울병 시기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거울병인 줄 아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비롯해... 주인공병 걸리면 나만 주인공인데, 그게 어떻게 병이나! 모른다. 나만 주인공인데 왜 내가 거울병이야? 절대로 알 수 없을 따름. 그런 천동설 때문에 남녀가 연애하다가 떠나가면서 한마디 하는 것도 다 그 때문. "넌 너 밖에 몰라!" 그러니까 이 세상에 나 빼고 나머지는 다 시녀, 신부들러리, 병풍... 따라서 오직 나만 공주! 근데 그게 사회지도층을 비롯해 문화와 상식과 관습 등 모든 것의 평균이다? 그게 바로 칼럼 주제. 그래서 매스컴으로 로보트만 만들어냄. 가령, 

  • TV 교양 프로그램: (한국-중국-동남아시아...특히 한국) "혹시 ...알고 계세요?" → "너 알고 있냐?" 비아냥 뉘앙스 더빙으로 돌변 
  • TV 대하드라마   : 귀무덤,코무덤 같은 일본군의 만행을 → 이곳 백성에게 절대 피해주지 말라...등등 천사로 돌변시킴
  • Twitter, 사회지도층 발언: 규칙적이자 슈퍼스타처럼 이상, 망언을 하면 할수록 조명발. 인기. 당연. 괴상망측! 
  • 교육/인습/교양: 일본사 불리한 점을 100% 감춤. 거꾸로 미화. 그래서 일본인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자기들 같은 편으로 앎. 또는 드라마 대사로 악마들아 우리를 그만 좀....
  • 사회 인프라,안내판,박물관: 일본사 불리한 자료를 없애거나, 감추거나, 거꾸로 뒤집어버림. 막 500~1000년 위로 올려버려 "기원전"이 평균됨
  • 교육/일반상식: 바이킹 해적질...그리스제국...로마제국...프랑스 권역... 대륙으로부터 영향 받은 역사를 사실 그대로. 그게 유럽인들 인식 차이는 거의 없음. 근데 일본은 그런 거 싹 다 감춤. 반대로 영국이 그리스를 지배, 로마제국으로부터 하사품을 받고, 머머설을 비롯해... 괴상망측. 그러니까 외국 대학생, 대학교수들과 대화 자체가 안됨

    그러다 보니 사회 체계는 선진국인데 사람들 인식은 1970년대도 애교니까 1960년대, 1950년대, 1800년대가 평균. 그걸로도 모자라 사회지도층은 유럽식 1700년대 유럽사회를 지향! 이러다 보니 일본인들이 일본 밖으로 나가면 속칭 멘탈 붕괴를 겪게 됨. 그럼 어떻게 되냐? 
    A) 1900년 전후: 전쟁성노예/삼광작전/식인/중국놈 목베기 대회.../레고족 능가/황국사관...
    B) 2000년 이전: 억압된 규율/관습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넌 우리집에서 안쟤워줘, 나 너네집에서 자고가도 되니? ...원정경기 가서 남자 따먹기... 기생관광...(안에서야 죄악이었을 뿐이지) 민폐는 미덕이 되는데 그게 왜 안돼! 
    C) 2000년 전후: 일본인들 대부분이 외국 생활 첫해 문화 충격 엄청 받음 → 잘 되면 타문화에 적응해 잘 지내는데, 그런 경우는 희박하디 희박 → 고로 대부분은 그냥 주재 일본인들끼리 어울리며 애써 못 본척! 심리적으로 사고체계가 1800년~1960년 인식이 평균인데, 현재 인식이 평균인 세계인과 친하게 지낸다? 겉으로만. 그렇게 됨. 
    이게 다 어째서 이렇게 됐냐? 
    첫째, 양대서기 (고사기+일본서기)
    둘째, 무사문화 (약 천년? 칼로 쓱...DNA에 고스란히 누적)
    셋째, 황국사관! 1850년~1900년에 확립된 황국사관 때문.
    그럼 안 바뀔까? 안 바뀜. 왜냐하면 불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저런 괴상망측만 더더욱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 그래서~ 천주교, 기독교, 구교-신교..., 이슬람교, 불교...처럼 일본은 신도를 만들어냄. 근데 이 신도가 뭐냐? 교리가 없음. 교전도 없음. 교의는 이상. 근데 또 말문이 막히도록 교주 많기는 다다익선! 현천황들은 죄다 교주와 동급. 그마저 온전히 교주 많기로 축적, 계속 누적됨. 그래서 불교랑 비슷한데 불교로부터 형식미만 쏙 뽑아냈지 그런 거 말고는 불교랑 전혀 다름. (바꾸어 말해 불교랑 똑같음. 불교와 토속신앙, 백제식 전통 빼면 거의 껍데기) 바로 그 형식미가 신도의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으므로, 따라서 전국에 신사를 최대한 많이 쉼없이 건립. 지금도, 앞으로도, 전세계에... 과거 기록도 다 남아있음. 일본의 목표는 전세계인의 신사에 날마다, 매 식사 전후에 전세계인이 절하도록 만드는 것! 근데 종교의 자유는? 없음. 오직 일본신을 위해서만. 그 전력도 훌륭(?)했고, 교육과 문화와 관습도 특별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것임. 또 핑계는 예술이므로 그게 절대로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그 때문에 기독교 교리를 가르치는 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처럼 일본에는 신도대학교가 있음. 거기를 졸업하면 각 신도로... 막 복잡함. 또 신사들 종류도 천차만별이라서 저주신사 머신사... (절레절레)! 만약 이대로 천년 만속 지속하면? SF 영화처럼... 두고 보면 알게 됨. 근데 그땐 늦음! 그래서 다 지리적으로, 환경적으로 정신 못차리는 원시인을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 정작 태평양 원주민은 또 야만적 사고체계를 인정하는 걸 극혐. 말로만 남한테 피해주기를 싫어한다고 하지. 고급스러운 방법으로 남한테 피해주는 걸 최고로 좋아함. 아예 문화 자체가 사디즘&마조히즘임! TV 프로그램도 그게 평균. 

    [신도대학교]
    대표적인 신직 양성기관:
    고쿠가쿠인(國學院) 대학 신도학과
    고각칸대학(皇學館大學) 신도학과
    교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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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대서기]
    일본(일본인)의 문화, 관습, 일반상식, 배경지식, 현대적인 학식 등에서 상당수가 정상과 동떨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설명은 길지만 그게 일단 양대서기(고사기+일본서기)로부터 기인한다는 점. 때문에 양대서기를 분석하다 보면 천황에 대해 알 수 있고, 천황가를 연구하여 보면, 왜 천황가가 백제 및 고대 한반도 신들을 섬기는 것을 일본 언론&사회지도층이 필사적으로 함구하는가를 알게 된다. 이와 같은 전체적인 서사, 줄거리, 맥락, 방대한 지식을 근거로 일본(일본인)의 사고체계는 1,300년 전과 별로(거의) 바뀐 게 없다는 점. 오히려 바뀌지만 않았으면 다행이게? (절레절레) 즉 양대서기(고사기+일본서기)가 왜 발생했냐, 그냥 그때 시점에 머무를 수 밖에 없으므로.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니까. 당시 그와 같은 역사서지만 소설에 가까운 기록이 왜 남았을까를 따져보면 일본(일본인)의 인식을 빠짐없이, 낱낱이, 투명히, 무엇보다 속 시원히~ 알 수 있다. 그와 같은 중요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는 건 (수많은 학자, 일반인, 관료, 전문가, 애호가, 비전문가....그분들의 노고가 거의 전부이지만 교묘히 필자 혼자 대부분 연구한 것처럼 핑계차 넘어가는 건 누차 말했듯 쓱 넘어감) 반복되지만 천명에 가까운 소임이므로 되풀이하지 않을 수 없음. 
    A) 700년 이전 일본 왕가/귀족/사회지도층은 백제&한반도 무관. 열도 토착인 출신 강조     → 거짓
    B) 그리스제국/로마제국과 반대로...백제 출신 관료가 왜로 넘어가 창작(사실 포함)한 사료...  → 거짓&참
    C) 일본 고대왕국은 한반도&중국보다 역사가 훨씬 오래되며 독립적으로 발전했다는 걸 강조 → 거짓
    D) 백제/가야/고구려/신라...가 천황가 상위 족보라는 점을 부정                                        → 거짓
    E) 인도/이슬람/비잔티/남동유럽/그리스정교/서구문명...과 일본문명은 기원 등 모든 게 동급    → 거짓
    F)
    G)
    ......

    비록 소설이지만 1996년 일본에서 발간된 소설 <백제화원>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등장한다. 
   "나는 '일본서기'를 읽으면서 '벡제궁'이라는 이름을 처음 발견했을 때만큼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없었다. 자기나라의 수도에 있는 궁전에 외국의 이름을 붙이다니, 도무지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수도 안에서 장대한 가람(절의 큰 건물)을 자랑하는 큰 절의 이름이 '백제대사'였다. 그리고 각지의 절에 안치되어 있는 것은 '백제관음'이었고, 또 수도 안에서 백제인들이 살고 있었다. 이런 것들고 미루어 볼 때 백제인들이야말로 일본의 지배자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그런데 소설 속 내용이 과연 사실과 얼마나 다를까? 중요한 점은 사실과 부합했다는 점. 이게 모두 고고학, 역사적 사료, 무수한 문화재가 철저히 뒷받침하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 전국민이 숭상하는 천황, 천황이 궁내에서 무엇을 하는가? 역대 한반도 신들께 (일평생) 규칙적으로 제사를 지낸다는 점. 더불어 이세신궁은 황실 조상신 아마테라스의 사당인데, 그 제사 때의 축사 시작부 뜻은 이렇다. 곧 한신을 맞이하라! 제례의 시작이 바로 이 축이라는 건 무엇을 뜻하나? 한신이 괜히 대상제(천황 즉위식) 순서에도 들어있는 게 아니라는 걸 반증. 따라서 다른 칼럼들에서 세밀히 밝혔든 일본 문화와 일본인 사고체계의 본심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첫째, 일본국&민의 조상인 백제/가야가 신라에 의해 멸망한 데서 받은 충격,원망 잠재의식으로 1,300년 누적
    둘째, 일본국&민의 조상인 백제/가야가 신라에 의해 멸망한 데서 받은 충격,원망 치밀,꼼꼼히 정반대로 왜곡
    셋째, 일본인이 어떻게...한국인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 민족이라니... 속 뒤집어짐   극구 부정,세계최고로 싫음
    넷째, 무령왕 발굴로 밝혀진 역사적 증명과 반대로. 사실이 밝혀지는 건 무엇보다 싫으므로→ 일본 능묘는 일단 1천년 발굴 금지
    다섯째, 무령왕 발굴로 밝혀진 역사적 증명과 반대로. 사실이 밝혀지는 건 무엇보다 싫으므로→ 일본 능묘는...불리한 것만...이미 몰래 파묘했거나, 앞으로 비밀 리에 하지 않을까? 벌써 완수했을 수도 있음(이건 뭐 거의 정해진 수순 아닌가? 드라마 한두 번 보나. 이러니까 영제업계만 부담스럽잖아, 한발 늦어도 한참 늦으니까). 진작 그랬을지도 모름. 아마도...하늘이 그걸 보며 웃고 있는 걸 넘어서...이미! 다만, 그런 다음에 공개하는 건...무척 부담스러우므로 질문과 항의는 받지 않는 걸로. 
    * 이런 걸로 봤을 때 겉으로만 남한테 피해끼치는 걸 그 무엇보다 혐오한다지만. 알고 보면 미래 세대, 전세계, 더 나은 내일에 피해끼치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아함. 

    [천황 즉위식/팔십도제]
    팔십도제는 793년부터 1185년 시대까지 천황 즉위 의례의 일환으로 행하던 제사였는데 지금은 폐지됐으나, 그때 모셨던 신이 백제신. 그걸 간소화하여 천황 즉위식에서 백제신을 모심. 근거는 많고도 많음. 또 일본어사전 '광사원'에는 한신 항목에서 한신을 백제신이라고 밝힘. 또 이세신궁 제례 절차에는 백제식 축사, 백제식 신악, 백제식 신무, 백제식 신관, 백제식 무녀의 복장 등이 거의 그대로 온전히 백제식으로 남아 지금처럼 전해짐. 
    팔십도제는 천황 즉위식의 한 의례인데 그 의미는? 새로이 즉위하는 천황은 가와찌(아스카베왕의 궁)에서 맞이한다는 행사. 다시 말해 야마토왕조의 정통성이 아스까베왕궁에 있다는 의미. 그런데 일본어사전 '광사원'에는 엉뚱한 제신에 제사드리는 것으로 왜곡되어 있음. 그게 다 양대서기에서 시작된 정반대의 왜곡 때문. 대팔주라는 개념은 있을 수 없고 그런 신도 없었는데, 일반 대팔주라는 용어는 양대서기 편찬 후부터 발생한 용어. 또 난파궁이 일반적으로 인덕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일본서기가 아스까베 왕국을 야마토 왕조에 편입하면서 생긴 것. 
    이 때문에, 일본정부는 2차 대전 전후 정교분리에 의해 신사를 법으로 관리 관할하게 하여 국민의식을 직접통제하기 힘겨웠는데(2차 대전 이전은 대성공이었으나). 그래서 지금 일본의 신사는 신도라는 이름으로 종교화를 완성했고, 극대화는 끝없이 질주하는 중. 
    이래서 평소에는 존경하며, 신성시하는 천황이지만. 그러나 벗기고, 열고, 까며, 들추면... 천황은 단지 천황일 뿐임. 그렇게 됨. 그러므로 천황은 국화 같은 상징일지언정, 실제는 나머지 전국민이 무사요 사무라이며 실질적 주인임. 결국 내면의 상황은 의견 차이가 언제나 누구에게나 일절 없는 사회지도층 뿐. 그래서 언론과 사회지도층이 2010년 10월 8일 당시 천황이 나라천도 1,300주년 기념식에서 했던 말들. 즉 그 백제 관련 발언들을 일본 언론사들은 덮는 데 급급. 절대 무시하는 건 그분들 특권! 사회지도층 입장에서는 무려 1,300년에 걸쳐 천황가 신분세탁을 다 해드렸는데 지금 와서 천황가가 백제 후손임을 당당히 밝힌다? 전국민이 알게 해서는 절대로 안됨. 이와 똑같은 일들만 만년 발전, 개선됐다는 점. 

    [연호/레이와]
    현재 일본 연호만 봐도 모순은 가득하다. 일본의 레이와 라는 연호는 2019년 5월 515일 제126대 천황 즉위식 때 (수없는 백제식...백제식...백제식으로 둘러쌓여) 시작됐는데. 심지어 그렇게 탄생한 연호 레이와! 레이와라는 연호는 8세기 경 정리된 걸로 추정하는 유명한 시가집인 만요슈. 거기 나오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만요슈에 나오는 시나 노래들은 대부분 백제인과 그 후손에 의해 창작된 것이라는 점. 잉글랜드를 비롯해 유니언잭은 공식적이자, 전적으로 십자가를 표방하는데. 태평양 원주민은 은근히 백제를 추종하면서, 그러면서 또 이상하게 백제를 감추는 데 모든 총력을 기울인다는 점. 완전히 사력을 다함. 1억 옥쇄는 물론 세계 평균 관용구 같은 '속는 셈치고' 그게 아니라. 일본어 관용구처럼 "죽은 셈치고" 전원이 모두 희안하게 삶. 대체 왜 그러지? 

    [일본 고대 구분]
    세계 평균과 달리 일본의 고대 구분은 굉장히 복합적이다. 특별하다? 괴상하다. 그럼 왜 하이브리드로 정했지? 불리하니까. 절대로 마음에 들지 않거든. 옆동네만 봐도 싫지만 사실이니까 바꾸지는 않는데(틀린 건 차차 바로잡아나가면 되고). 먼 역사니까 양대서기를 필두로 하여 여태까지 안 바꿈. 이를 테면 
    전세계 보편적으로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그리스 제국, 로마제국, 머머 문명 그렇게 공통된다. 아니면 시대적인 나라명이던가! 하지만 일본의 고대 시대 구분은 이와 전혀 다르다. 그래서 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분 시대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이게 단지 흥미롭기만 할까? 조몬 시대와 야요이 시대는 그 시대의 대표적 토기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고분 시대는 거대한 고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고대 구분이 기준이 일관성도 없고 상식적으로만 봐도 이상함. 그러니까 왜? 일본의 초기 역사 발전단계가 중국,한국에 비해 앞서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늦어으니까.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옛날에 정하려고 했는데 죄다 반도와 대륙보다 늦었거든. 그래서 그건 안됨. 또 시대적인 나라명으로 정한다? 일단 그 옛날 나라가 없었거든. 따라서 그마저 안됨. 그래서 조몬 시대, 야요이 시대, 고분 시대...이상하게 됨. 

    [천황가 발상지]
    얼마든지 가능하나 발굴금지하는 가운데 그나마 드러난 고고학 자료가 있기는 있다. 그 가운데 사이토바루 고분군은 일본에서 천황가 발상지라고 공식 인정하는 유적지. 그런데 출토 유물이 가야계 유물? 이로 말미암아 천황가 고향은 가야라는 게 증명되는데. 그 때문에라도 더더욱 그리스제국/로마제국 진출 방향을 거꾸로 뒤집어 과거 말도 안됐던 임나일본부를 여전히 지금도 주입하는 중. (지금 임나일본부를 믿는 전문가는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글로 쓰는 사람이 있는데 뭘 몰라도 한참 모른느 것임. 단지 임나일본부에서 딱 한발짝만 후퇴한 것일 뿐, 그 내면을 빠삭히 엿보니까.... 이건 뭐 말도 못함. 내가 칼럼을 괜히 쓰간디? 뭐 심심해서? 우리 집안에 경제적으로 도움도 못될 망정 모든 걸 바쳐 이 짓을 하간디?) 그 주요 맥락은 1,300년 동안 일절 변함없었고 전국민을 세뇌시켰던 기간은 약 200년으로 현재진행형. 학계에서는 그게 고리타분한 가짜라면서 거짓 학설로 지금은 아무도 안 믿는다, 거짓으로 밝혀졌다 라지만. 현지에서 출판물, 방송물, 학계 논문.... 자료 가운데 무작위로 뽑아서 사정을 살펴보면? 공식적으로 교과서에서는 애매하게 넘어갈지언정, 그 외에는 여전히 1900년 전후 77체제와 전혀~ 하나도 다를 게 없다는 점. 따라서 향후 백년~만년 사이에 아마도 일본의 고분은 발굴 가능성이 0에 가까울 걸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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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의 4세기 - A]
    중국 사서에 따르자면 266년 ~ 412년까지 약 150년간 왜국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음. 그런데 중국에서만 기록이 없었냐? 왜, 한반도 등 모두 없었음. (아쉽게 사라진 자료들은 많겠으나 현재 남아있는 게 극히 드묾). 다만 참고 자료들 목록을 보아하니 현지에 산재한 수많은 전방후원분, 고구려 광개토대왕 비문, 무령왕 처녀묘 자료들, 송에 대한 왜국 왕들의 작위 요청, 왜왕 무의 상표문, 다케하라 고분 벽화, 칠지도,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 명문, 무령왕릉 묘지석 명문, 일본 정부가 향후 1만년 발굴 금지시킨 모든 능료 내부 소장품 등이 있는데. 그 150년 동안 중국 사서에 고구려, 부여국, 마한, 진한, 백제 등에 관한 상세한 기술이 있는 걸 감안하면 당시 중국이 근방 여러 국가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건 절대 아님. 때문에 당시 왜는 일종의 무정부 시대였다랄지 수십~100개 부족이 난립/독립/대립/느슨한 연합보다 무교류 무외교/경합/각축/산재된 시기로 추정. 그래서 일본 고대사에 대하여 정확한 역사가 무엇인지는 밝혀진 게 불확실하여 수많은 설이 공존하는 실정. 그런데 다만 수십~100개 부족이 병치됐다고만 하는 건 고고학 아마추어 또는 일방적으로 원하는 것만 믿고 주장하는 이치. 그러니까 왜 수십~100개 부족이 병치 및 산재했는가가 중요함. 
    여기서 고고학적 근거에 따라 여러 설들은 순위와 가능성이 대폭 축소된다. 즉 고분 시대 전기인 4세기 전방후원분에서 출토되는 부장품을 보면 주로 거울, 팔지, 구슬 등 제사용이나 장신구용 등 대비. 그에 대비하여 또 5세기 고분 시대 후기의 고분에서 출토되는 무기나 무구, 마구와 같은 권력 상징물은 특정 시기에는 전혀 없다는 점. 그래서 출토품만 봐도 4세기에서 5세기 6세기로,
    a) 지역 수장         무력 수장
    b) 내국인 추정       외부 유입 세력 수장
    c) 비호전적인 수장 호전적인 수장 
    d) 관습 기준 협력   법/힘/무력 기준 통제
    a,b,c,d...같은 변화는 동네 꼬마도 추론할 텐데. 일컫기로 전문가라는 양반들께서 이마저,,, 심지어 알면서? 더더군다나 왜 일본 정부는 향후 최소 1만년 능묘 발굴을 금지시켰을까? 머머설들에서 고고학적 근거를 대입하니 결과는 멜로드라마로 표현하자면, "내부 승진"보다는 "외부 용병"이 정답! 즉 무력을 앞세워 열도에 들어와 점차점차 지배영역을 확장해 갔던 걸로 추정. 뒷받침하는 근거는 매우 많음. 그야말로 쑤두룩. 
    아울러 현지 고고학계 주장에 따르자면 하시하카고분이 조영된 고고학 연대가 350년. 그 때문에 그건 247년 경으로 보이는 히미코 사망시기와 약 100년 차이 발생. 또 백제 멸망 시기와 흡사하도록 일본서기는 뜬금없이 BC 660년으로 황당한 계산법으로 초기 설정. 또 2009년 일본 국립 역사 민속 발물관의 탄소14 연대측정 그룹이 하시하카고분 주변 출토물을 3세기 후반으로 추정 발표했는데. (가령 고분 안쪽은 막 400~500년대, 고분 주변 출토물은 200~300년대? 탄소연대측정조차 막 이상함. 그래서 몇 억년 전 물품을 인디아나 존스처럼 고고학자가 몰래 묻었다가, 발굴한 것처럼... 그런 사태가 발생함) 그런데 모순되도록 일본서기는 일왕가 역사를 중심으로 "창작+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창작에 앞서 수많은 구설 민요, 만가, 신화, 전설 등을 취합 및 반도와 대륙 서적 인용. 그 다음 100년 200년 업데이트 및 새로운 인력으로 개보수) 왜 여왕 히미코가 야마토 왕조의 여왕이라고 기술하지 않았다는 점. 이렇듯 내부 승진에 대한 물증은 없고, 외부 유입에 대한 증거는(증거만) 까마득한데! 
    그리고 일본 고고학계 통설에 따르자면 초기 고대고분의 조성시기를 실제보다 100년~150년 앞당겼고, 일본서기처럼 BC 660년을 믿으며, 그래서 일본 전역에 위치한 신사들 안내판에 적혀진 기원전...! 이런 배경지식을 총합해보면 5세기 곤지 왕자와 백제인 집단에 의해 특정 지역에 백제의 후국, 즉 백제 분국이 세워졌다는 걸 가리킴. 물론 그 백제의 기원은 부여, 또 백제가 태반이었던 반면 중간중간 신라와 가야와 고구려 등도 영향 및 유입, 다시 부여의 기원은 북만주 및 주변 대륙국가, 다시 그들 역시나 몽고쪽 시베리아쪽 유럽쪽 이집트쪽 더 위쪽 대륙에서. 결국 <그리스제국 → 로마제국 → 영국>이라는 흐름과 더불어 바이킹과 앵글로색슨이 옮겨가 자리를 잡고, 프랑스왕이 통치했다가, 문명의 꽃을 피운 과정과 비슷. 다만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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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립 연대             발굴 시기             왜 금지?                       자국 입장/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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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라미드   기원전 2500년경    1920년~현재진행                                     찬란한 역사/인류문화유산
일본 능묘들        기원후 500년         1900년대~금지      사실공개를 극혐하니까    속 뒤집어지는 역사/노예광산들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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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써 수수께끼의 4세기에 대한 명쾌한 요점은 결코 "내부 승진"이 아니라. "내부 승진"이 아니라 "외부 용병" 집단이 당시 열도 국사를 독무대로 만들었다는 점. (물론 내부 통합이랄지 각각 용어로 순화해도 되는데 핵심 단어는 '외부 용병'이라는 점이 중요). 그 때문에 바로 "712년+720년" 양대서기가 태동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럼 일본서기에서 왜 사실과 다르게 왜가 삼국,가야,어디,어디...를 지배하며 통치부를 설치했다고 거짓말을 했을까? 왜냐하면 그 정반대가 사실이니까. 그래서 일본서기는 백제서기라고 불러도 될 정로도, 아니 오히려 백제서기라고 명칭해야 옳을 만큼 온통~ 백제에 관한 내용들 뿐! (또 백제 내용들 뿐인가? 알고 보면 신라에 대한 내용들도 굉장히 많음. 또 가야, 고구려... 등등) 그런데 그 똑똑한 현지 역사학자, 고고학자, 교양학자들이 이걸 모른다? 단지 알면서 모른 척할 뿐. 자, 반론? 앞에서는 못함. 안함. 짜증남. 딴청. 자, 일단 한 가지만 여쭤보자! 왜 일본의 모든 언론사가 천황을 허수아비, 벌거벗은 임금님으로 알까? 마음에 안드는 내용은 싹 다 거른 체 TV, 신문, 방송에 내보는 게 왜겠나! 불리한 건 애매하게, 유리한 건 확실하게! 그게 야만과 문명의 차이이기 때문. 유럽사를 통틀어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리스제국사를 왜곡하나? 아니면 로마제국사의 영향을 폄홰하나? 아니라니까요 글쎄. 
    이로 말미암아 수수께끼의 4세기에서 설득력 있는 후보군은 말하자면 총 10걸. 그 10개 학설 가운데 가장 유력한 논설은 뭐니 뭐니 해도, 유일하게 외부 용병 집단에 의한 내부 정리/통일/체계수립/....그러니까 백강전투에 국력을 총동원하고 여왕 죽고 어쩌고 그랬지. 그 뒤 역사는 다른 칼럼들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히로히토 말고 그 다음 천황들만 봐도 사적으로 누구누구와 대화할 때 왜 백강전투 주제를 유독 수차례 언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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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께끼의 4세기 - B]
    수수께끼의 4세기가 왜 민감하냐 하면 1900년 전후 77년 체제가 세계 제패를 시도했던 이유였던 임나일본부설과 꼭 빼닮았기 때문. 그리스제국, 로마제국, 앵글로색즌족 이동경로, 바이킹족 활동 영역과 영향. 그 흐름은 일반상식으로 자리잡은지가 오래인데. 일본사에서 수수께끼의 4세기?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는 고분/대고분들의 축조 시기를 100년~200년 앞당기는 노력은 집단공포이자 야만적이며 원시적인 걸 넘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치밀, 촘촘, 세밀, 깐깐, 꼼꼼, 장구하다는 것. 
    그렇게 고분의 조성시기를 앞당겨서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 결국 기원전부터 AD 500년까지 일본 밖 무장집단이 일본열도로 이주해 세워진 다국적 연합/독립 세력들. 그걸 백제/가야/신라/고구려/기타 한반도와 무관한 열도 토착인 출신임을 강조하는 걸 넘어, 거꾸로 임나일본부설의 부활에 성공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는 점. 그럼 그 다음은? 1900년 77년 체제의 부활! 점차점차~, 야금야금~, 영차영차~... 1,300년 전의 거짓말은 단 1번도 멈추지 않았는데 어떻게 어느 날 갑자기 야만을 몽땅 없애고 문명만을 추종할 수 있나. 원시적인 관습을 숭상하는 한에서는 불가능한 것. 
    때문에 닌토쿠 왕릉(다이센 고분), 어디...어디...수많은 고분들의 축조 시기 역시나. 10만 20만 신사에 똑같이 적혀진 안내판의 기원전...기원전처럼. 끌어올리려는 집념은 흡사 1945년 어떤 선언문과 꼭 빼박은 듯하다. 견딜 수 없는 걸 견디고 어쩌고저쩌고! 그렇게 500년~600년 축조된 고분의 건립 연도를 3세기 중반 정도까지 끌어 올려야만 야마타이국의 히미코 여왕이 죽었다는 240년 대 후반에 맞출 수 있기 때문. 그럼 그리스제국도 없어지고, 로마제국은 원래 반대로 대영제국의 지배를 받았을 뿐이라는 사실(?)만 남게 됨. 그 축조연대 추정에 관련하여 토기편년...고분 축조시기와 연동되는 탄소방위연대 측정조차 각종 설변과 방법 등에 의해 얼마든지 100년 200년 앞당기는 건 일도 아니게 됨. 
    그 왜곡,거짓을 얼마나 세밀하도록 (만장일치로 천년 만년) 조작하는가? 특정 토기 제조기술이 4세기 말 경 대륙과 반도에서 열도로 전수되었던 게 사실이자 역사인데. 그걸 일본 역사학계에서는 종래에는 300년 경이었다가 일반적이었다가 (2000년을 넘어서면서부터는) 특정 토기 제조기술 시기를 200년대 후반까지 올리는 걸 유력히 보는 학파도 다수 등장하게 됨. 그럼 은근슬쩍 곧 있으면 그것만 주류가 됨. 그러므로 일본에서 철기, 청동기, 토기...를 비롯해 한자도 일본에서 만들어 반도와 대륙으로 넘어갔다는 학설도 나중 필시 등장할 수 밖에. 이렇듯 100개 부족이 난립했다랄지 일본 밖에서 이주해온 무력집단이 세력을 형성해 수십~100개 지역 왕국이 존재하다가, 그게 서서히 6세기에 들어와 야마토 정권에 복속되어 갔던 게 사실인데. 또 복속된 야마토 정권의 최상위층은 누구냐? 괜히 천황가가 백제/신라/고구려...신들께 제사를 지낼까. 이처럼 1,300년 무렵 작성된 의문으로 가득찬 역사서와 똑같이 학계, 업계, 사회지도층도 살고 있는 것. 그 외 수많은 문화재가 무엇을 암시하는지 뜨끔한 것들 천지. 가령, 

  • 일본 전역에 너무 많아 셀 수 없는 고대 한반도 관련 지명/학명/성씨/제신/이름들은 왜?
  • 일본에 있는 벽화의 대부분은 서북규수에 집중되어 있는데, 왜 그럴까? 
  • 일본 문명은 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했을까? 
  • 왜 아시아 정벌 &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조슈&쓰시마 군벌이 독점했을까?

    이런 질문들에 대해 정답을 명쾌히, 또 은근히 추로할 수 있는 근거는 가히 천문학적으로 많음. 그러니까 더더욱 고분 축조시기를 최소 100년~ 최대는 가능한 한 많이 끌어올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것. 또 일본서기에는 461년 백제 무령왕이 탄생한 섬에 대해 기술된 지명이 나오는데. 타국 국왕을 괜히 언급한 게 아니라, 다른 칼럼에 기록했듯 참 많은 점을 시사한다는 것. 이처럼 일본서기에 명시된 수많은 개별 왕국들. 이와이국, 이즈모 왕국, 기비왕국, 무슨국, 무슨국....수십~100개 부족. 거기서 슈퍼미들급, 헤비급은 단 몇 개일 테고. 그건 없던 걸로 치고,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을지언정 고분 축조시기를 앞당겨서라도 임나일본부설 오직 그것만 추종하고자 하는 원시부족 학계. 그럼 그 방향성과 황당함과 조작이 어느 정도에 이르러서 딱 끝날까? (아하~ 이 정도 됐으니까 딱 만족?) 그게 어느 정도에 이르러서 그분들을 만족시켜드리면 세계사, 인류사가 왜 시끄러웠겠나. 그렇게 되면 당연히 그리스제국은 없었고, 로마제국은 반대가 진짜였다고 주장하게 됨. 그럼 과거 자기들 본토였던 지방을 되찾고 싶을까 아닐까? 놓친 대어를 잡아야 직성이 풀림. 물론 말은 그렇고 전세계가 신사참배, 궁성요배 해도 성에 찰 리는 없다는 것만 알면 됨. 그걸 요약하면 뭐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음. 물론 문명인마저 그럴진데... 원시적인 부족 관습과 풍토는? 말 다했음. 그쯤까지 가버리면 또 천황은 허수아비에서 더더욱 하락하여 어느 시대처럼 숨어살던가, 아니면 평생 군복만 입고서 모든 걸 지휘하며 살게 됨. (말도 안되는) 기원전 안내판들이 괜히 심각하고 진지할 리는 없단 말이다. 또 문화재 안내판에서 50년~80년이 통채로 빈칸인 게 과연 정상인가? 말도 안됨. 그러니까 못된 욕심은 끝이 없는 식. 이건 집단 광기도 개인 습성도 아니고, 요컨대 사람의 전통이 아니라. 그게 아니라 아마존 원시부족의 식인, 인도네시아 훈제족을 거뜬히 능가하는 악마성임. 볼링핀? 볼링공? 





    5

    한편 논점을 바꾸어 50년 통계가 말해주듯 일본 사회에서. 왜 일본 언론사-사회지도층은 천황의 백제 발언을 무시-은폐로 일관했을까? 무려 50년, 500년, 1300년 연속, 충분히 예단하기로 500년은 커녕...그처럼 말이다. 다 이유가 지엄하기 때문. 물론 이건 태평양 원시부족이니까 비문명 질서가 극대화됐으나. 문명 사회에서도 그림만 다를 뿐 그처럼 괴상한 예시는 많다. 이렇듯 흑백 TV는 대중, 민중, 군중, 민초... 이런 거 겁나게 싫어한다. 일단 중앙권력은 비교적 단일적이며 영구적인 걸 절대 선호. 사회를 가정으로 비유하여 나머지 가족구성원이 능력자를(능력자 형제 1인만) 50년 (속칭 몰빵) 지원해도 나중, 냄새나는 가족구성원한테 돌려주지 않는다. (대부분 선량하나 또 그런 사례도 찾으면 적지 않은 건, 가정을 사회로 넓히면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뜻) 만약 사람이라면, 이 세상으로부터 받은 게 있으면 나중 베풀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현실은 아니라고 반증함. 내가 왕조시대에서 지지받아 축척한 건 당연하지만, 비왕조시대일지언정 공평 만큼 짜증나는 건 없음. 왜 지금과 달리 비교적 구시대적 가부장 사회에서 말을 하든, 안 하든 각자 쌓인 게 많았을까? 왜냐하면 나 유리할 땐 내 마음대로 기준, 나 불리할 땐 공평...공평... 막 이랬으니까. 내가 싫어하는 건 평등, 내가 좋아하는 건 나만-비평등! 당장 낱말을 다음과 같이 나열했을 때 어감이 어떤가? 
    A) 독재/군림/영구집권/(공익보다 단점 위주의) 전관예우/악습부활/돈-지위로 무소불위 권력
    B) 봉사, 복무, 역임, 업적...  (A는 C보다 계층 공고와 신분 이동 금지만 훨씬 선호하나, 아니나?)
    C) 대중, 민중, 시민, 혁명, 개혁, 환경, 노동권, 동물권, 미래세대권리, 풀뿌리... 

    * 이래서 도시 대 시골은 현대적 개념일지언정. 그와 종이 1장 두께 차이가 발생하면 무엇이다? 왕조시대. 종이 1장 두께 차이가 나를 부추기고, 유도하며, 설득하고, 평생 세뇌시키면? 모든 걸 중앙집중화. 현대적 개념 정도까지는 그게 효율적이며 좋은 점이 많을지언정. 현대적 개념으로 포장하여... 모든 걸 내 옆에만 있게 한다. ~그게 아니라 좋은 건 다 내 옆에, 나쁜 건 최대한 내게서 멀리! 과거와 현재의 차이 가운데 대표적으로 빈부 격차를 들 수 있다. 허나 (반말로 표현해) 그걸 어쩌라고? 어쩔 수 없다만 그거 감안하고 다른 장치들에 대해 노력하는 게 지금 세상. 근데 그게 점점, 점점... 그래서 부의 대물림도 자연스러운데. 어차피 너는 너 나는 나! 그렇지만 법조인 집안이 대대로 잘사는 거야 존중하고, 재력가 집안이 더 잘사는 거야 관심 없다만. 그게 아니라 현대적 개념을 과도히 무시한 체... 왜일까? 
    (국제)회계사, (국내지만) 변리사, 일류대 의사 집안, 역대 대대로 부동산 재력가..., 국회의원...들이 잘사는 거야 그렇다 쳐. 응? 그런데 그분들이 법안 검토, 법안 상정, 두꺼운 의료서적 검토, 학자가 국제 논문에 맹렬히 집중.... 다 좋은데. 사람이 일하는 기곈가? 다 사랑도 하고, 결혼, 우정, 친교, 여가, 풍류, 캠핑, 취미...도 함께 하는 게 곧 인생. 그럼 법조인이...누가...누가...주 몇 시간 열심히 노동한 다음 동료의 결혼식이 지방이다? 여자친구가 해외가수 공연 보고 싶다는데 4시간 거리다? 국내 최고급 백화점은 2시간 거리다? 세계 최고 의료센터는 3시간 거리다? 고위급 관료인 친구가 결혼하는데 식장까지 2.5시간 걸린다? 국내의 모든 걸 그분들 (극소수 사회지도층 구미에만 알맞도록) 모든 걸 최적화하는 일. 왕조시대다! 단, 1마디조차 그분들 혼잣말에서 의아함이 표출되어서는 곤란하니까. 그런데 토를 단다? 그러니까 언제로 되돌아가고 싶지. 향수병 부채질은 물론 뻠쁘질이라는 저속한 말이 그래서 재밌다. 
    시끄럽고 먼지 많은 공장? 어디로 싹 다 보내. 가방끈 짧은 애들이야 선거철에만 다독이면 돼. 멍청한 하위층? 역감정 부추기고 정신승리, 오기, 투정..같은 민감한 감정 위주로 간지럽혀주면 그만. 그러면 우리편 들지 말라고 해도 들게 되어 있음! 또 애완동물 장례식장은 물론 막 혐오시설? 우리 동네에 절대로 들어오지 말라며 투쟁~투쟁~! 식품..무슨 청... 무슨 공사...무슨 정부기관. 일 때문에 간혹 들려야 하는데... 법, 의료, 정치, 경제...내 시간을 지들이 아껴줘야지 우리가 지들 비위를 맞추라고? 그래서 모든 걸 그분들 1일 생활권이 아니라 단 몇 시간 범주로 정해버리는 일. 왕조시대인가 아닌가? 또 그 바깥에 포진한 부류였는데, 나중 어떻게 어떻게 그 어려운 진입장벽을 기어올라 안착했어. 그럼 사람이 어떻게 변한다? 예시는 셀 수 없음. 또 연예인병 연예인만 걸리나? 오히려 그 바닥이 훨신 깨끗. 더더욱 그분들을 쥐락펴락했던 방송국 PD들과 사회지도층들이 옛날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었는데? 뭐든지 성상납 뭐든지! 그 무엇이든 007 가방. 누구의 아들딸이자... 누구 빽 든든하다고? 야 야 그쪽 아니야 굽혀 굽혀...! 그런데 아직도 왕조시대로 돌아가자? 다큐멘터리도 정도가 있지. 그냥 평생 기저귀를 달고 사는 식. 안 그런가? 말이 좋아 고대 왕조 성씨 교체 3번이 불미스럽지 않다였지, 역사만 해도 꾸미고 거짓된 게 얼마나 많은가. 
    다시 말하지만 만인에게 평등한 기준 가운데 하나는 시간이다. 물론 적빈하면 시간을 온통 갉아먹는다는 문제도 있으나 일단 부자 입장에서 봤을 때! 풍족하니까 평생, 집안 대대로 시간을 아껴서 누려왔는데. 인생이 재밌고 시간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며, 자본은 펑펑~까지는 아닐지언정 부족함 없이 풍요를 만끽했던 집안이자 사회지도층인데. 시간이라는 자원 만큼은 너와 내가 동일! 그런데 친구 결혼식장까지 3시간, 여자친구가 부탁한..까지 2시간, 쇼핑하는 데는 또 2.5시간... 이래서 서울 살지만 집안이 지방인 결혼후보자는 제외. 또 법률 검토, 대수술, 재계 순방, 사교계 인사... 싹 다 1시간으로 줄여! 라고 명령. 좋은 건 모두 뉴욕으로 나쁜 건 뉴욕에서 최대한 멀리. 법안 검토할 시간만 해도,,,, 법리 따지고... 전례에서 어중간하게 비슷한 것만 검토해서... 사람이 어떻게 일만 하고 사나, 어? 그렇다고 시간이 뭐 남아 도나? 딱 한정되어 있는 자원이 바로 시간이요, 너와 나 공통된 것 역시나 시간. 그럼 시간을 내게 유리하도록 만들어야지, 응? 싹 다 1시간으로 줄여. 증권가, 방송가, 예술계... 범위권 벗어난 거 다시 싹 다 불러들여. 남아 도는 게 돈인데 돈 더 벌어서 뭐 하나, 그래서 시간을 버는 게 바로 관건. 이러면 장기적으로 전망했을 때 어떻게 된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 이걸로 보면 단지 일본만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하나? 아마도 아닌 듯. 태평양 원주민 만큼 특별한 부족도 드문 건 맞지만 오직 어딘가만 꼭 그런 게 아니라. 당장 내가(독자가) 사는 사회만 해도 몇몇 비율은 지금으로부터 30~50년 전을 극렬히 좋아했을까 아닐까? (그때 돈봉투면 다 되는 세상이었는데. 권력만 있으면 귀신도 부리는 세상이었는데. 방송국 PD면 아무 미녀나 다 따먹는 나라였으며, 너 이리와... 최고의 기준은 오직 성상납과 007 가방. 하여 당시 방송국 PD가 꿈인 사람들 부지기수였음. 지금의 중남미와 아프리카, 어디, 어디를 생각하면 됨. 또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고. 몸으로 때우기만 하면 끝이냐? 학교, 조직, 군대... 맞고 죽고 고문당하고. 그럼 혼자만 당해서 조용한 경우도 있는데. 계급장이 내려가면서 벌칙은 누적...누적...누적... 필자 같은 막내 뿐만 아니라 오직 그게 그 시대 평균. 그때 선생님? 그런데 그때가, 오직 그때만 살기 좋았다며 아직도 향수병(鄕愁)에 젖어 있는 사람은 적나? 당시가 호시절이었던 풍운아는. 그때 만큼 전성기였던 시절이 또 오기는 힘들겠으나 이미 축적한 재산이 얼만데. 후손 대대로~ 쉿! 또 당시 스포츠신문 사주, 편집장, 팀장만 됐어도~ (절레절레). 그냥 손가락 꼼지락꼼지락 호명이면 다 끝. 0.5세기 전 국회의원의 아들딸이면? 엑셀파일에 1만 가지 프리패스, 근데 그 엑셀파일은 무슨 요술 살생부도 아닌데 썼다 지웠다 무한. 당시 수혜를 입고 성장하신 분들을 보아하니... 그때랑 지금이랑 세계관, 인생관, 사랑관...에서 큰 차이가 있나? (물론 호인들도 적지 않겠으나 많기를 바라나) 만약 적으면 필자가 뭐 하러 할 말이 많겠나. 안 그런가? 

    * 아울러 국제적으로 학부를 넘나들며 공부한 일본인 역사학자, 고고학자들 연구 성과도 혁혁하나. 그 고고학자만 봐도 논점과 배경지식 등 모든 걸 보아하니. 이미 시작 전부터 자기 연구 학문의 전제를 무조건 오직 "교류"에만 못 박고 있음. 그래서 그 어디를 들춰도, 펴도, 읽어봐도...무슨 얘기를 할지 죄다 알게 됨. 읽을 필요도 없게 됨. 히로히토 평전만 해도 허버트 빅스의 역작 같은 수준을, 어떻게 일본인이 과업을 수행하나? 죽어도 못함. 안함. 수박 겉 핥기로 폄하하기는 싫으나, 그래서는 안되지만 결과적으로 성과를 보아하니... 그 몇 십년 연구한 결과가... 한마디로 교류. 밀접한 교류. 끝? (절레절레)





    6

    [일본서기는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나?] 
    660년 백제가 멸망하여 백제 망명인이 왜로 이주/망명. 그때 가져간 백제삼서가 있었기에 가능.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 백제삼서에서 '백제'를 단지 '왜'로 환치 즉 바꿔치기만 하면 거의 일본서기의 반틈이 됨. 물론 백제삼서 뿐만 아니라 중국 사서들, 구설화, 수집한 전설들...몽땅 참고하여 복합. 그래서 (사실을 상당수 왜곡한 역사서인) 일본서기를 만든 다음, 800년 전후 진짜 역사서들과 외국 관련 서적들을 몽땅 태워버리는 사건이 발생. 고로 천황가도 신분세탁 완료이자, 마음에 들지 않은 역사도 날조 완료. 그게 지금까지 고스란히 연결됐고, 제2차 세계대전과 동남아...그런 모든 게 다 일본서기 탄생부터 이어짐. 지금은? 말도 못함. 

    [일본서기에서 왜 거짓,허구를 창작했을까?]
    1) 야마토 왕조 일왕가(지금 천황가)가 백제에서 온 도래계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2) 만세일계를 창립/주장/장래 언제까지나 유지하기 위해서
    3) 백제 왕실이 왜 왕실의 기원임을 은폐하기 위해서
    4) 본국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에 대한 원망/적개심/복수심/정벌욕/반감 때문
    5) 400~700년대 야마토 왜가 한반도인들에 의해 성립된 게 사실이지만, 오히려 한반도 국가들보다 더 먼저 성립됐음을 주장하기 위해서 (누적 통계는 1만년 그래프로...단순히 300년만 따져도 저런데...)
    6) 모국 백제가 멸망한지 불과 50년이므로 신생 국가 창립/국가상 정립/또 한반도 국가들을 거꾸로 번국으로 (비록 허구일지언정) 설정하고자
    7) 야마이타이국과 히미코 여왕 문제를 창작으로써 해결하기 위해서. 명백히 중화사상을 본 뜬 개념으로 창작 당시 삼국지, 위서, 진기거주...등 중국사서들을 수없이 검토하면서 동시에 집필. 이로 말미암아 수수께끼의 4세기에 난립했던 소중한 역사적 사료를 모두, 모조리~ 1800~2022년 현재도 열심히 없애는 중. 
    8,9,10...................

    그런데 일본서기 편찬 목적과 반대로 오히려 백제가 왜의 모든 것임을 암시하는 결과 초래! 뭣이 어째? 
    그런데 중요한 점은 이와 같은 창작 원인이 나중 어떤 사실들로 고스란히 연결됐다는 점. 그건 무엇이다? 

    [일본서기의 후세 영향력]
    첫째, 정한론 (발단)
    둘째, 임진왜란 (절반 성공)
    셋째, 한일합방 (대성공)
    넷째, 아시아 정벌론 - 세계 정벌론
    다섯째, 제2차 세계대전 (대실패)
    여섯째, 1945년 1억 옥쇄론이 1억 복종론으로 둔갑 (근데 당시 일본인구는 7.5천명... 그럼 나머지는? 통과)
    일곱째, 한국전쟁 특수에 따른 역이익/장기화 희망
    여덟째, 일본서기 탄생 이후 약 1,500년 동안 우월감 
    아홉째, 일본인만 신사참배 해서는 불만족. 따라서 전세계인의 신사참배/궁성요배가 당연
    열째, 천황숭배를 꼭 시켜서 해야 하냐 아니다 그러므로 자발적으로 진주만 기습을 시켰던 것 (정계에서...집 지키는 개...개님...알면 알수록 돌아버림)
    열한번째, 77년 체제 이후 못 다한 일본서기의 지시에 대해 야금야금 실행 (예: 고분 축조시기 1~2세기 앞당김)
    열두번째, 국토 전역 신사 안내판의 기원전을 더더욱 공고히...초딩 가방 관습도 더더욱 철저히... 
    열세번째, 일본인 99.9%는 현재 4세기~6세기에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 남부에서 상당한 지배력/영향권을 행사했다는 것만 사실/교양/배경지식으로 앎 (임나일본부에서 딱 1발짝만 후퇴한 모냥새일 따름. 필자가 왜 이와 같은 연작 칼럼에 매달리는지 나중 두고 보면 알게 됨. 당연히 지금은 모르지)
    ......

    [광개토왕 비문 변조]
    일단 광개토왕비석에 대해 발견 당시와 후대에 일본은 몇 가지 사항을 검토하였다. 
    A) 1883년 비문 탁본을 얻자마자 군 수뇌부에 비밀 리에 이첩
    B) 1883년 비문 탁본 확인 즉시 비석 변조/탁본은 향후 수차례 변조
    C) 1900년 대에 광개토왕비석 자체를 구입 검토 및 의뢰 (결과는 남겨진 게 없음/식자는 모두 제거?)
    D) 1883년~1900년 사이에 광개토왕비석 자체를 강탈과 이전 검토
    E) 국보 1호 보관미륵보살 반가사유상처럼 대폭 성형을 검토...근데...밀반입 지시...중지...再考..재론..
    F) ......
    G) ......
    당시 일본은 정한론 및 세계 제패 기세가 팽배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 찾기에 혈안이 되었던 실정. 더불어 731 부대 맹활약, 삼광작전, 죽음의 행진, 필리핀 볼링공과 볼링핀 광기, 전쟁성노예, 전쟁공장노예 등으로 판단컨대. 그러므로 탁본 변조했을 개연성을 매우 높은데. 단지 정황 근거만 그랬냐, 하면 아님. 일단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 학계의 주장은 모순이 많고, 특히 일본서기와도 전혀 맞지 않음. 따라서, 
    광개토왕 비문에서 '왜'를 야마토의 왜로 보는 건 심각한 오류로 추정되는데. 시대적 상황으로만 봐도 도저히 상상조차 불가능할 만큼 얼토당토. 이런 억지가 어떻게 지금도? 당시 야마토 정권은 개별 호족들에 의한 연합정권, 또는 수십~100개 부족 난립하는 비연합 형태. 그런데 고대 통일국가에서나 가능한 대규모 군대를 동원하고, 대규모 함대를 한반도로 파견하여 광개토비 비문에 기록을 남기도록 하였다? 광개토왕비문에서도 죽인공은 오직 일본만! 뭐지? 말도 안됨. 지금도 거의 대부분 일본 학계와 박물관장, 교수들은 거의 100% 그걸 야마토의 '왜'로 인식. 일본사를 통틀어 역사서 탑10위만 보더라도 당시 큰 배로 외교권을 행사할 여력은 전혀 없었다고 나오는데 이것만 봐도 여실히 증명. 
    설령 당시 야마토 여러 왕족들이 연계가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광개토왕 활약에 따른 전쟁에 참가할 명분 자체가 없음. 무슨 이유로? 또 그 정도의 큰 전쟁에 야마토도 이름을 올리고 싶다? 욕심을 높게 사기는... 그럴지라도 그러면 그런 대업이 일본서기에 빠질 리가 없지 않은가. 이래서 백제삼기, 삼국지, 중국 역사서, 설화, 각종 전설, 각국 신화들을 복합적으로 편집하여 탄생한 게 일본서기. 특히 백제삼기를 참고로, 백제인들 주도로, 백제인 명령에 따라 만들어냈다는 점. 고로 광개토왕비문에 등장하는 왜는 야마토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 다만 광개토왕비문에 등장하는 '왜'가 약 7차례 등장하는데. 그건 백제, 가야, 백제가 동원한 규슈 고마국 등 군대였을 가능성이 농후함. 
    그리고 광개토왕 비문의 '왜'를 야마토 왜로 해석하는 것은. 당시 왜가 고구려에 버금가는 국력을 갖추고 있고, 우호관계였던 백제를 격파하였다는 기술로 읽는다는 건데. 백제가 왜에게 어떤 나라였나? 한마디로 모국. 본국. 통치국? 부모의 나라. 비상식적인 해석을 무려 200년 동안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게다가 야마토 왕권의 능력은 일본서기 긴메이기에 잘 나타난다. 백제가 국운을 걸고 신라와 싸운 554년 관산성 전투에 긴밀했던 백제성와의 거듭된 지원요청에 따라, 왜는 겨우 1000명의 군사 밖에 보내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런데 광개토왕비문에서 야마토 왜를 고구려와 동급으로 인정해달라? 고고학, 역사학...의 기본을 무시하는 정도가 아니라..그렇게 됨. 물론 6세기 중반에 1,000명 겨우 파견이었는데 광개토왕비문에 나오듯이 그보다 150년 전에 대규모 군대를 한반도에 파병했다고? 천문학적 자료는 백제를 본국, 모국, 피식민지를 가르키는데 거꾸로 뒤집어 396년에 백제가 야마토 왜의 속국이라는 건 초딩도 그런 억지는 안 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백제가 고구려의 공격으로 초토화되는데 구원군을 전혀 보내지 않은 것도 말이 안되고, 일본서기에 나오듯 399년 왜가 이미 신속된 신라로 다시 쳐들어가 성을 파괴하고 신속시킨 것도 말도 안됨. 근데 660년 멸망 전에 백제를 돕고자 3만~5만명 즉 왜의 모든 국운을 걸고서 왜 여왕 사망에도 불구하고 나라 총력을 다해 파병한 건 또 뭐지? 비문 탁본이 이상하던가, 원본이 변조던가, 그냥 모든 걸 오직 왜만 주인공으로 삼아달라는 억지에 불과. 어떻게 이런... (절레절레)! 





    7

    [일본인 최고(最古) 한문]
    일본사를 통틀어 일본인이 쓴 가장 오래된 한문은 무엇일까? 왜왕 무가 송황제에게 올린 상표문임. 상표문 내용은 생략하고. 상표문의 중요한 부분들을 살펴보면. 
   <왜왕 무는 왜국을 백제의 봉국으로 소개하며, 백제를 위하여 고구려를 토벌하고자 했으나 갑자기 부형의 상을 당해 그동안 3년 상을 치렀고... 이제 때가 되어 무도한 고구려를 치려고 하니 지원해주오.. 라면서 선대 왜왕들이 한 것처럼 관작을 요청....>
    내용을 살펴보면 왜왕 '무'가 백제 왕실의 인물임이 훤히 드러남. 무엇보다 고구려에 대한 강한 적개심 돋보임. 상표문 주인공의 부형들이 백제와 왜에서 모두 고구려에 의해 살해당한 걸로 추정되는데. 역사(정사)를 살펴보면 백제 21대 왕인 개로왕과 그 왕자들 밖에 없고(475년), 백제에서는 부친상의 경우 3년상이 일반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상표문 작성일은 478년이므로. 왜왕 '무'는 개로왕의 아들일 공산이 거의 확실. 
    더더군다나 중국 역사서인 위서 백제전에 기록된 백제 개로왕이, 472년 북위에 보낸 상표문을 검토하면. 그 내용, 형식, 어구 등에서 비슷한 점들이 돋보이므로. 일본인이 작성한 가장 오래된 한문인 상표문을 보낸 왜왕은, 결국 개로왕의 아들이 보낸 게 분명해보임. 또한 이 상표문은 5세기 약 150년 만에 중국사서에 재등장하는 왜국과 왜 5왕이라는 의미가 각별하다. 

    [가와치 왕국]
    일본서기 내용: 제21대 유라쿠왕 5년 조에 백제 개로왕의 아우 곤지가, 왜왕을 섬기라는 개로왕의 명을 받고 461년 가와치로 건너가는 문헌이 등장. 
    사실은 <왜왕을 섬기라>가 아니라 <왜로 가서 가왕치 왕국을 통치하거라>이기 때문에 일본서기가 거꾸로 창작. 그런데 478년 왜왕 '무'가 송 황제에게 보낸 상표문 등을 검토해보면 그가 바로 왜왕 '무'라는 사실이 확인됨. 이로써 곤지야말로 가와치 왕국을 세운 인물이며, 장래 야마토 왕조 사실상의 시조. 이처럼 일본서기는 곤지의 도왜 사실만 전할 뿐 그 밖에 곤지의 행적을 전혀 기록하지 않음. 허나 그의 행적은 오진, 닌토쿠, 유랴쿠왕의 기사 중에서 대부분 파악할 수 있는데. 일본서기와 달리 사실 기록 비율이 훨씬 높은 삼국사기에 따르면, 
    삼국사기에서는 곤지가 477년 귀국하여 어느 지위에 올랐으나 3개월 만에 죽은 것으로 기록. 이건 삼국사기가 신라 위주로 작성되어 백제에 대한 증오 때문이므로 거짓일 가능성이 높음. 또  일본서기에는 곤지와 함께 열도로 건너오는 도중 규수 앞바다의 한 섬에서 사마 왕자가 태어났다는 기술이 있는데. 사마가 501년 백제로 귀국하여 백제의 무령왕이 된 사실은, 1971년 발견된 무령왕의 묘지석을 통해 증명됨.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로 증명) 이처럼 중국 사서, 일본서기, 삼국사기, 일본 6대 역사서, 동국여지승람...등 각국 사서에서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는 전문가들이 모를 수 없는데. 능묘를 열어보니 일본서기의 무엇은 사실, 무엇은 거짓이 명백히 밝혀지는데. 열도 능묘는 왜 못 여느냐? 열면 거짓이 모두 밝혀지므로. 그래서 일본 능묘들은 영구히 열지 않는다──다만 능묘 축조 시기를 100~200년 앞당긴다──수수께끼의 4세기 등 0년~700년에 걸친 수십~100개 왕국 난립은 거의 단일 왕조로 통합한다 라고 암묵적으로 결의됨. 
    그리고 2010년 발간된 하야시 슌지 학론에 따르자면. 일본서기는 왜국에 와 있던 백제왕자가 백제(한반도)로 귀국한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기록하였는데, 곤지의 경우에만 귀국에 대해 일본서기가 기록하지 않은 것은 왜일까? 왜냐! 유랴큐 5년 조 기사를 꼼꼼히 분석한 결과 곤지를 고니키시로 칭한 것에 주목한 결과, '고니키시'는 백제어로 '대왕'이나 '국왕'을 의미하는 칭호이므로, 이는 곧 곤지가 왜국의 왕이 된 것을 의미함을 확신. ~라고 2010년 공개. 
    여기서 잠깐 부언 설명. 이처럼 역사, 사실, 진실과 함께 최근은 물론 역대 천황가와 천황들은. 거의 일관되도록 백제를 숭상하며 평생 규칙적으로 백제,가야,신라,고구려 신들께 제사지내며 언론에 백제 백제 말하는데. 왜 언론과 사회지도층은 그걸 꼭꼭 숨길까? 왜냐하면 (앞서 밝혔듯)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
    1) 야마토 왕조 일왕가(지금 천황가)가 백제에서 온 도래계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백제계 말고도...)
    2) 만세일계를 창립/주장/장래 언제까지나 유지하기 위해서
    3) 백제 왕실이 왜 왕실의 기원임을 은폐하기 위해서
    4) 본국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에 대한 원망/적개심/복수심/정벌욕/반감 때문
    5) 400~700년대 야마토 왜가 한반도인들에 의해 성립된 게 사실이지만, 오히려 한반도 국가들보다 더 먼저 성립됐음을 주장하기 위해서
    6) 모국 백제가 멸망하지 불과 50년이므로 신생 국가 창립/국가상 정립/또 한반도 국가들을 거꾸로 번국으로 (비록 허구일지언정) 설정하고자
    7) 야마이타이국과 히미코 여왕 문제를 창작으로써 해결하기 위해서. 명백히 중화사상을 본 뜬 개념으로 창작 당시 삼국지, 위서, 진기거주...등 중국사서들을 수없이 검토하면서 동시에 집필. 이로 말미암아 수수께끼의 4세기에 난립했던 소중한 역사적 사료를 모두, 모조리~ 1800~2022년 현재도 열심히 없애는 중
    8) 그걸 언론-통제하지 않으면, 사상 통제하지 않으면, 황민화 정책으로 세뇌시키지 않으면? 만약 그러면 한마디로 태평양 원주민 정신은 와해되기 때문. 1900년 전후처럼 1억 옥쇄도 불가능해지기 때문. 또 정한론, 임진왜란, 1900년 전후 77년 체제, 일본 지폐 인물, 역사 왜곡, 야스쿠니 신사.... 그 모든 게 물거품이 되기 때문. 오직 일본만 전세계의 주목과 관심과 호의를 받는데. 오직 태평양 원주민만 천동설 원탑 주인공인데. 
    그런데!   
    만약 언론-통제하지 않으면? 신사참배가 와해. 1억 옥쇄 불가능
    만약 사상 통제하지 않으면? 궁성요배도 망함 (형식은 생략됐을망정...)
    만약 황민화 정책으로 세뇌시키지 않으면? 황국신민들 문명인으로 변신됨
    그러면 다 흩어짐. 사회지도층이 구습/레고 전통만 지속 강요를 하지 않으면? 1,300년 동안 DNA 축척이 어떻게 됐는데. 교육과 세뇌를 어떻게 시켰는데. 일본 국&민의 조상인 백제와 가야가 신라에 의해 멸망한 데서 받은 충격, 원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데. 일본인이 어떻게...한국인과 같은 뿌리에서 나온 민족이라는 걸 밝히라고? 일본인 입장에서 일본인 전원이 최고로, 극도로~ 싫어하는 것 순위에서 만년 단독 1등이 바로 이건데. 이걸 인정하면? 현재만 해도 1억 2천 5백만, 미래... 속만 뒤집어지는 게 아님. 지진과 해일과 화산폭발을 비롯해 밝혀지면 절대로 안될 것 천지인데... 이래서 언론 통제. 사상 통제. 여전히 황민화 정책. 신사참배. 궁성요배. 1억 옥쇄. 이로써 일본의 학계와 사회지도층과 대하드라마로 세뇌시키는 그 모든 것은. 바로, 서기 700년 이전 일본 왕가-귀족-사회지도층은 백제&한반도와 무관한 열도 토착인 출신임을 어떻게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시도~지금까지) 사실화 때문에 세계 최대 닌토쿠 황릉을 비롯해 일본 전역 고분들의 축조시기를 100년~200년 앞당기는 것임. 그럼 지금도 그런데 나중은? 77년 체제만 끝없이, 아마도 영원히 반복할 것으로 예상됨. 캬~, 이런 독종이 전세계에 과연 있나? 있긴 있음. 여기까지! 





    8

    [왜 지금도 칠지도를 헌상했다고 전시 및 교육시킬까?]
    수없이 설명했듯 사실은 일본 측 입장과 반대되는 게 허다하다. 역사를 입맛에 맛도록,,, 역사가 무슨 요리도 아닌데. 그래서 사실을 살펴보니 개로왕에 의해 왜국으로 건너간 곤지가 후에 왜왕 무가 됐고. 곤지는 일본서기가 말하는 개로왕의 아우가 아니라 (삼국사기의 기술대로) 개로왕의 아들! 다만 곤지가 왜국으로 건너갈 당시 개로왕이 임신한 무령왕의 생모를 곤지에게 주어, 이들이 함께 왔다는 일본서기의 기록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데.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사마의 생모를 곤지왕의 부인으로 보고 그녀가 곤지와 함께 왜국으로 건너가는 도중, 규슈 앞바다의 한 섬에서 출산한 사실을 이상하게 표현했기 때문. 또 일본서기가 그와 같이 거짓을 뒤섞고 이상하게 표현한 건 왜냐? 특히 사마를 개로왕의 아들로 기술한 것은 왜냐? 중간 기착지 섬 태생 (미래 이름) 무령왕이 후일 귀국하여 백제의 왕으로서의 정통성을 분명히 확정하려는 의도 때문. 당시 고구려의 침공으로 피폐해진 백제의 개로왕으로서는 이미 가와치 왕국에 기반이 공고한 상태이자, 세력 확대인 실정에서, 백제계 세력이 더욱 영향력과 지배력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본국왕의 신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백제 개로왕은 곤지와 그 가족들을 왜국으로 보내 열도 내 백제계 세력에 의한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게 됨. 이때 중간에 출산한 사마가 나중 백제의 무령왕. ← 무령왕 고분 발굴로 여실히 100% 사실로 증명! 
    때문에 칠지도는 개로왕의 절대적 신임 증표, 왕권의 표징으로 가와치 왕국에 정착한 곤지에게 하사한 보검임. 근데 그걸 거꾸로 백제가 왜에 갖다바쳤다고 일본서기 탄생 1,300년 기념으로 도쿄에서 열린 2021년 박물관 특별전시회에서도 그렇게 배포 및 전시. 그냥 모든 게~ 이런 식. 
    그런데 일본 사학계가 거의 100%, 거의 천년 지속으로 주장하는 건 뭐다? 칠지도가 369년 근초고왕 때 제작되어 372년 백제의 사신을 통해 진구 왕후에게 헌상(임금에게 올리다/물건을 감히 삼가 올리다)라고 전원일치 인식. 이유는? 왜국의 군사적인 지원에 감사하기 위한 것... 앞서 언급했듯 겨우 1,000명이랄지 역사적 근거로 지원 자체가 불가하거나... 셀 수 없이 황당한 사실을 거꾸로 뒤집음. 벌써 이와 같은 억지 주장만 해도 사실과 무려 약 100년 차이가 발생함. 그런데 일본 능묘들 축조시기를 200년 앞당기는 게 일일까, 아닐까? 광개토대왕비만 오역한 게 아니라 칠지도도 똑같이 괴상망측하게 오인. 억지. 왜곡. 날조. 
    칠지도에 새겨져 있듯 백제 대왕이 왜에 있는 백제계 후왕에게 하사한 게 사실. 시기는 450년~500년이고, 백제가 왜 열도에 후국(일종의 후백제랄지 분국)이라 할 만한 체제를 설립한 건 500년 대 중반으로 추정. 여기서 보니, 
    a) 칠지도를 100년 앞당겨 하사를 헌상으로 바꾸고
    b) 천황가 족보도 몇 백년은 물론 BC 660까지 만들고
    c) 일본 고분들 축조시기도 현재 200년 앞당겼으면 먼 미래에는? 
    다시 말하지만 칠지도 하사 정확한 시기는 곤지가 백제에서 가와치 왕국으로 건너간 다음, 461년에서 왜왕 '무'로 즉위한 477년 사이일 가능성이 가장 유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468년. 그렇게 개로왕으로부터 곤지에게 하사! 근데 헌상? 헌상? 18세기 후반 규수에서 우연히 발견된 위노국왕 금인만 봐도 뻔함. 후한서 기록에 따르자면 서기 57년 후한광무제가 노국(고대 일본 다수 가운데 하나였을 나국을 일컫음)왕에게 (위에서 밑으로) 하사한 순금제 왕인으로 간주되는데. 그러다 뜬금없이 450년~500년에 백제가 왜 특정 왕국에게 칠지도를 (밑에서 위로) 헌상했다? 뭐든지 '지는 비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뒤집어버림. 

    [일본서기는 왜 475년경 백제 부활을 지원했다고 했을까?]
    일본서기에 이렇게 나옴. "곤지의 아들 말다가 백제왕이 되기 위하여 본국으로 귀국할 때 포학하기로 유명한 것으로 묘사된, 유랴쿠왕이 말다의 머리를 쓰다듬고 은밀하게 타일렀다...." 머리를 쓰다듬고 은밀하게 타이르다? 부자관계임을 암시. 당시 왜왕을 곤지로 보면 왜국이 백제의 부흥을 지원하고 백제 왕실의 최고 수장으로, 곤지가 아들을 백제왕으로 보낸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 그러니까 나중 600년대 중반에 백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하여 전쟁 준비, 실제 지원, 중간에 여왕 전쟁 준비하다 사망...등등이 발생함. (지금으로 치면 아프리카..등등 독재지만 당시야 분국이니까 모국에 대해 국운과 나라 총력과 사력을 다하는 것만 예의) 또 당시
    여왕 밑 2인자 등 반대파 + 백제 멸망 = 일본서기 탄생!
    (숭불파 압승 VS 배불파 패배, 백제계 VS 비백제계, 특히 백강전투 패배와 백제 멸망이 정점을 찍음)
    또 일본서기에 적시됐듯 백제가 멸망하므로 고국/모국/본국을 바라보며... 그런 내용을 몽땅 또 불리하니까 무시. 그러니까 지금도 2010년은 물론 근대사 내내 천황이 백제 관련 발언만 하면 일사분란하게...어떻게 됨. 
    그걸 일본 학계 전원은 만장일치로 475년 백제는 거의 멸망 직전 위기였다... 그걸 유랴쿠왕이 공주를 보내 백제를 부활토록 명령했다... 무슨 논리도 설명도 말 같지도 않음. 이 때문에 1873년 에다후나야마 고분 발굴 출토품과, 1972년 무령왕릉 출토품은 거의 복사품. 판박이. 똑같음. 둘 다 백제! 그냥 손바닥을 하늘을 가리는데 창피한 줄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전세계는 우리를 부러워하지 말라 주의. 오직 전세계인이 우리를(우리만) 어떻게 감상할까...천동설 뿐임. 

    [왜 유랴큐왕은 극악대왕이라는 불명예 별명이 붙었을까?]
    유랴쿠왕 = 곤지이므로! (일본 학계가 최고로 극혐하는 사실/가설/학설/역사...)
    일단 유랴쿠왕과 곤지의 활동 시기가 겹침. 중국 사서가 말하는 왜왕 '무'. <왜왕 '무' = 유랴쿠왕>를 일본 학계가 주장하고 사실로 만들고 싶은데. 유랴쿠왕으로 동일시하는 게 틀리다는 건, 즉위 시기도 다르고, 중국에 조공한 사실도 없는 등 이유는 많음. 그처럼 곤지가 열도에서 가와치 왕국이 세력을 확장하는 동안 군사적 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전투 등등으로 말미암아 그런 별칭이 붙음. 적게는 몇부터 많게는 몇 십까지 난립한 부족을 통합하는 줄거리였으니 지극히 자연스러운 사연임. (4-5-6세기 흐름에 따라 비호전적인 수장 호전적인 수장으로. 수수께끼의 4세기가 아니라 얼마든지 진실을 밝힐 수 있는데. 밝히면 안되니까...말만 많은 것임)
    더욱이 가와치 왕국의 왕인 곤지는, 도왜하기 전에 이미 475년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으로 위례성 함락과 개로왕&왕자들 몰살되는 비극을 이미 경험. 그걸 겪은 다음 도왜하여 나중 일본서기에서 어떻게 그려짐. 이렇듯 475년 경 곤지가 가와치 왕국을 이끌며 미와 왕국 등 인접 왕국들을 압박하는 우위를 차지하고, 백제인이 수없이 유입된 건 현지 유물이 증명. (그걸 거꾸로 주장한 게 바로 임나일본부설)
    461년 곤지가 가족과 일족을 이끌고 도착한 가와치 아스카에는, 지금도 곤지왕의 사당인 아스카베 신사가 남아 있음. 물론 한국식 사당인데 오랫동안 방치해두어 초라함. 당연히 감추어야 하는데 바보도 아니고 이걸 일본 사회지도층 입장에서는 3대 신사처럼 개축할 필요가 없음. 오히려 시네마현처럼 독도는 우리땅이라면서 기념식만 규칙적으로 개최. 이처럼 천황가로부터 백제의 흔적을 지우려는 노력은 가까이만 봐도 일본이 100년, 200년... 한치의 빈틈도 없이 치밀함! 더더군다나 815년 발간된 신찬성씨록만 봐도 곤지가 아스카베군의 태수였다는 기록으로 가와치 왕국 수장이었다는 걸 여실히 증명. 
    이렇듯 400년대 중후반 열본 열도 전역에는 한반도와 관련한 지역 왕국들이 수없이 병립하는 가운데. (백제계) 곤지의 가와치 왕국이 미와 왕국을 제압, 500년대로 넘어와 미와 왕국을 흡수하여 야마토 왕조를 세웠고. 점차 기나이와 기비, 이즈모 등 기타 왕국들을 합병함. 그런데 단지 일부분만 이와 같냐? 나머지도 숱하게, 거의 모두 이와 비슷. 그 기간은? 무려 1,300년이고 지금은 더더욱 발전. 





    9

    [호무다야마 고분의 피장자]
    지금까지 호무다야마 고분의 피장자는 오진왕으로 알고 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피장자는 오진왕이 아니라 곤지라는 견해에 대한 증거만 늘어가는 셈. 
    더불어 오진왕도 일본서기 편찬자의 의도로 조작됐기 때문에, 200년을 4주갑으로 240년 내리면 440년에 백제에서 출생하여, 461년에 가와치로 건너가 왜왕 '무'가 된 곤지왕자로 보는 학파가 늘어나는 실정. 즉 호무다야마 고분은 곤지가 생전에 조성한 수묘로써 400년대 후반에 조성한 걸로 추정하는데. 그마저 축조시기를 200년 끌어올려 일본서기와 모든 신사들 안내판처럼 멋대로 창작하는 게 일본 학계 평균이 아니라 만년 만장일치. 그리고 곤지를 피장자로 추론할 수 있는 근거는 다수.

  • 출토물 매우 유사    : 다이센 고분 = 무령왕릉 (일부 부장품과 출토 유물 등)
  • 왕릉 축조 시기 유사: 다이센 고분 = 무령왕릉
  • 호무다야마 고분 출토품인 하니와(흙으로 만든 인형인 토용)에 혼재된 부품이 5세기 말 이후 제작 (그런데 출토품이 400년대 후반인데 무덤 축조를 200~300년대에? 말이 되나 말이!) 
  • 5세기 말 후루이치 지역 = 백제계 가와치 세력의 중심지

    이로 말미암아 다이센 고분도 닌토쿠 왕릉이 아니라 백제계 왕임이 유력함. 즉 일본에서 규모 1,2위 고분은 모두 백제계 왕릉. (그럼 규모 3위~30위~100위권은 누구이며 그 영향력의 화살표는?) 백제계 세력이 왜로 넘어가 군사적 우위를 바탕으로 가와치 왕국의 영역을 나라분지로까지 확대하고, 미와 왕국을 흡수하여 신 야마토 왕조를 건설했기 때문에. 따라서 다른 전방후원분보다(현재까지 발굴된 약 100개와 시기 상 비교되는 고분들보다) 월등하게, 압도적으로 백제계 왕조 초기의 위용과 권위를 내세우게 됨. 딱 그 목적 때문! 그와 같은 사연 때문에 현재 발견된 일본에서 규모 1,2위 고분이 축조된 것이지 아무 이유없이 만들어졌다? 나중 얼굴을 어떻게 들런지... 뻔뻔지수 때문에 오히려 조명발을 사랑함. 사람이란? (절레절레)
    이처럼 일본서기 편찬 의도에 따라 오진왕은 곤지의 허상. 일본서기 내 유랴쿠왕의 기사도 곤지왕이 곧 실행자인 것. 이렇듯 일본서기는 일왕가의 백제와의 관련성, 혈연관계를 절저히 차단하기 위해서. 철두철미 은폐하기 위하여 곤지의 업적을 창작인물 오진왕, 일부 유랴쿠왕의 행적 등으로 여러 명에게 분산시킴. 또 시기도 그걸 5세기 초에서 5세기 후까지 넓은 시간대로 분산시켜놓음. 그게 모두 백제계가 왜에 통합 왕조를 세워 현재 일본 내 규모 1,2위인 다이센 고분, 호무다야마 고분의 피장자조차 지금처럼 헷갈리게 만듬. 그러니까 왜? 야마토 왕조 일왕가(지금 천황가)가 백제에서 온 도래계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백제 왕실이 왜 왕실의 기원임을 은폐하기 위해서. 물론 660년에 백제가 멸망하지 않고 백강전투에서 대승했다면? 일본서기는 또 달리, 지금과 정반대로 씌여졌을 것. 물론 그래 봤자, 태평양 원주민 정신과 문화에 따라...그 가정은 그만.

    [백제 왕가]
    1920년 중국 낙양에서 발견된 부여융의 묘지석은 크나큰 역사적 사실을 증명했다. 
    일단 660년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자 부여융은 부왕인 의자왕과 함께 당으로 압송되었다가, 당이 백제의 옛 당에 설치한 옹진도독부의 도독으로 위임했으며. 후에 당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고대 중국 역사서인 삼국지, 삼국사기 위지동이전, 후한서, 위략 등에 기술된 진왕 및 진국의 왕으로 볼 수 있는 근거로 1920년 발견된 묘지석까지 더해짐. 더더군다나 1971년 왕릉 발굴, 2009년 1월 14일 미륵사 석탑 해체, 2010년 9월 10일 37대 제명천황능...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얼굴을 못 들어야 사람. 또는 일본 고대사 같은 경우는 대폭 뒤집어엎지 않으면 야만성만 후대에 물려주게 됨. 때문에 무령왕 이후 후기 백제왕들은 모두 진위가 증명됐는데. 그 혈통이 가와치 왕국, 다음으로 야마토 왜 왕국, 현재 일본의 천황가 고대 족보까지 고스란히 이어졌음. (이와 같은 문화재 발굴에 따라 중국사서 상 모순점들이 다수 해소됨)
    이것만 봐도 역사서 + 비석 + 고고학 자료...를 근거로 백제 왕가 성씨의 교체가 있었다, 또는 신라 왕씨는 3번 교체 동안 과연 평화로웠을까? 등등 풀어야 할 숙제도 늘어남. 그렇게 무령왕 왕통이 백제 멸망까지 오롯이 이어짐과 더불어, 가와치 왕국 다음으로 왜 시조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떤 발언들을 사회지도층 전원이 기를 쓰고 감춤. 

    [무령왕의 친동생인 계체왕]
    일본서기는 506년 무열천황이 후사가 없이 죽자, 오진왕의 5세 손에서...호족에서..29대 계체왕이 즉위했다고 기술하는데. 일본서기가 아니라 당대 현실에서는 503년 무령왕이 왜 남제왕에게 보낸 인물화상경이 발견됨으로써, 왜 계체왕이 백제 무령왕의 친동생임이 확인됨. (친동생 말고...몇몇 학설도 다수) 곧 이 시기의 백제 왕실과 야마토 왕실은 같은 백제 왕족임이 확인됨. 이와 같은 사실은 계체왕이 통합된 야마토 왕조의 첫 번째 왕이라는 점을 시사. 바로 이 인물화상경(구리 거울)은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의 스다하치만 신사에 보관되어 있다가, 지금은 도쿄 국립박물관이 소장 중. 
    다음으로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으로 불리는 이 거울에 새겨진 명문은, 이 거울을 보낸 인물을 사마로 명기! 사마? 1971년 무령왕 발굴로 무령왕의 시호가 사마임이 증명됨. 이래서 한반도와 달리 일본 고대사 자료가 발굴되면 발굴될수록...그래서 (속된 말로) 다 때려막아버림. 누구도 근접도 못하게 함. 이처럼 당시 
    a) 백제 → 가와치 왕국
    b) 백제 → 왜
    선물을 보내고 호사품을 하사한 게 사실인데. 그걸 일본은 지금도 어떻게 해석한다? 갖다바쳤다! 물론 증명은 못함. 안함. 또 저 화살표가 거꾸로 가지도 않음. 그리고 중국 사서 기록에 따르자면 502년 양무제가 왜왕 무에게 정동장군이라는 작위를 주었다는 기록 이후, 600년 수서 왜국전이 왜국왕의 이름을 아메다리시히코로 표기하기 전까지는 왜왕의 조공이나 작위요청 등의 기록이 전혀 없다는 점. 즉 계체왕부터는 이전 백제계 왜 5왕들과는 왜왕의 성격이 변화된 것임을 보여주는 것. 그에 대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음.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
    1971년 무령왕릉이 발굴되기 전까지 일본 학계는 만장일치로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에 등장하는 '사마'를 남제왕의 신하 중 1명으로 해석했었다. 이게 딱 1971년까지 무수한 증거로 남아있는 사실! 그런데 1971년 무령왕릉 지석이 발견되었네? 일본의 사학자, 학계, 사회지도층은 속이 뒤집어졌음. 일본 사학계 전원이 다 틀렸다는 것은 물론 모두 속 뒤집어져버림. 하물며 사마가 무령왕임이 증명된 지금도 이걸 부인하려는 일본 애국자(?)와 사회지도층과 학자들마저 부지기수라는 점. 또 이 인물화상경을 만들어보낸 주체가 사마 즉 무령왕임이 증명됐으니, 관련하여 언급된 계미년은 당연히 503년임. 곧 곤지왕이 왜 왕위에 있을 때, 왕세자인 남제가 왕위에 오를 걸 훤히 알고 예견했으므로, 그래서 무령왕은 인물화상경을 보낸 것임. 
    물론 남제왕이 (1) 곤지의 아들이냐 아들중 1명이냐  (2) 무령왕의 숙부냐  (3) 무령왕이 왜국으로 보냈다는 사아군으로 변신한 동성왕이냐 라는 설들이 난무하는데. 이건 화상경 명문의 '계미년 팔월일십 대왕년'의 대왕을 누구로 보느냐와 직결된 문제임. 더불어 이런 화상경은 정치권력의 중추인 곳에서 제작되어 각지로 보내는 성격으로, 그 배포는 수장권 승계의 외적 승인을 뜻하는 것. 아울러 750킬로그램의 수백 개 구리거울을 제조할 만한 양으로 보이는 화상경은, 실제로 스다하치만경과 똑같은 모양의 인물화상경이 간헐적으로 여기저기서 계속해서 출토되고 있는 실정. 즉 이런 거울 배포는 중앙정치세력의 통제수단으로 이용된 정치적 의미를 뜻하는데, 백제 무령왕은 자신의 즉위를 남제왕과 그의 신하들에게 고지하고 그들에 대한 신임을 다지는 뜻이 강한 걸 추론할 수 있다만. 그걸, 백제에서 왜로, 헌상했다? 말이 안됨. 
    즉 이게 암행어사 어패랄지 위세 승인용 증명품인지, 아니면 단순히 갖다 바치는 금은보화인지... 과연 구분 못해서 안 할까?
    따라서 일본 역사하계는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 발견을 매우 증오함. 짜증냄. 싫어함. 외면함. 그러니까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 명문 해석이 영원히 밝혀지지 않기를 간절히 애원함. 이미 포기했거나, 억지만 주장하거나. (다만 유럽사학계는 일본과 전혀 다르다는 점. 그럼 유럽이 야만인이고 일본만 문명권?) 하여튼 그냥 현재 열도 본토에만 남아있으면 모든 게~ 갖다바쳤다. 백제 제품, 백제생산품일지언정, 국보 1호 얼굴을 성형해서라도 진실은 다 감추고. 축조 시기 앞당기고. 신사 10만 안내판들에 기원전 새기고. 대체 뭐지?
    여기서 무령왕릉 지석만 보아도 무령왕의 죽음이 '붕'으로 적혀있는데. 이는 그가 대왕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왕의 죽음에 '붕'자를 쓸 수 있는 것은 대왕이나 황제인 경우에만 가능하고. 또 보통 왕의 죽음은 '훙'으로 표기했던 게 정설. 곧 몇몇 이유로 말미암아 
    남제왕 = 상왕과 대왕을 모시는 후왕 자격
    무령왕 = 남제왕에게 상왕이자 대왕인 무령왕, 곧 사마! 
    이로써 무령왕과 계체왕은 친형제지간, 둘은 곤지의 아들, 가와치에서 함께 성장기를 지냄. 
    그런데 일본서기 기술 상으로 보면 그 둘이 형제지간이라는 게 맞지 않다? 일본서기 내용들 태반이 그렇고, 또 고사기는 일본서기와 달리 계체왕 사망을 527년으로 명시. 사망 시 연령은 43세라고 기록하기 때문에 계체왕이 즉위할 당시 나이는 23세로써 무령왕의 아우로 보기에 적합. 

    * 고사기와 일본서기 둘만 해도 이렇듯 모순되는 부분이 많음! 그런데 둘 중 1개가 맞다고 가정한다면. 앞서 설명은 고사기를 옳게 본 설명이다만, 만약 일본서기를 옳게 본다면 일본 제야사학자인 하야시 준지 학설이 설득력 얻음. 곧 곤지 즉 여곤이 458년 송의 작위를 받을 때 나이가 18세, 여기의 나이가 8세로 추정되어 연령 차이가 10세이므로... 등등. 





    10

    [흠명왕]
    일본서기는 (현존하지 않는 백제삼서 가운데 백제본기를 인용하여) 531년 계체왕, 태자, 왕자가 함게 죽은 것 같다는 애매한 기록만 남기는데. 일본서기 상 계체왕 다음으로 두 아들이 4년씩 재위한 다음 막내아들인 흠명이 즉위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 역시 일본 사학계의 뜨거운 화두. 다만, 객관적 사료를 총합해보면 무령왕이 야마토 왕조로 아들인 사아군(순타태자와 동일)을 파견했는데. 그 사아군(순타태자와 동일)의 아들인 법사군, 그가 바로 흠명왕!  
    흠명왕 = 법사군!
    왜냐? 
    1) 백제계가 미와 왕조의 舊가야 및 신라계 세력을 제압했기 때문 (소가씨와 야마토노아야씨 등 백제계 세력 지지를 바탕으로). 고로 사실상 백제계 왕권을 확립
    2) 백제 본국의 왕이었던 성왕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성왕은 야마토 조정에 불교를 전파하여 야마토 왕권 확립 지원
    3) 성왕의 지원에 힘입어 임나부흥회의를 주도해 강화되어 가는 신라의 가야병합 의도를 저지하고자, 야마토 조정과 긴밀 협조
    4) 가장 큰 조력자는 소가 이나메인데 그는 일본서기에 등장하지 않음. 허나 삼국사기에는 등장 (475년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문주 왕자와 함께 원군을 청하기 위해 신라로 갔던 목만치 장군. 목만치 장군은 한성이 함락된 후 가와치로 건너와, 소가 마치로 신분&이름을 바꾸고, 이나메는 소가 이나메는 그의 후손으로 추정). 소가 이나메는 흠명왕의 즉위와 왕권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자신의 딸들을 흠명왕의 후비로 들여 외척으로 실권 장악. 또 그의 아들인 우마코 이래 60년간 야마토 오아조의 최고 실권자 집안이 됨
    5) 신찬성씨록 몇몇 구절
    6) 속일본기 몇몇 구절 (그 외 정창원, 개개인 비공개 자료 쑤두룩)
    7) 일본서기는 645년 을사의 변, 672년 임신의 난 등은 자세히 기술하나 <신해의 난>에 대해서는 완전히~ 침묵한 점 (이걸로 말미암아 일왕가가 백제왕족임을 감추고 만세일계를 지키기 위한 의도 때문에 지금처럼 오히려 더 화근이 됨. 낯 뜨겁다 아니다? 아니면 구태여 낯짝이라는 저급한 낱말을 사용해야 하나)
    8) 일본서기 내 관련 설명 오류 / 생략 / 은연 중 암시하는 무엇 /사실도 상당수 많음. 그걸 분석하면? 모를 수가 없음
    9) 사이타마현의 이나리야마 고분에서 발견된 철검의 명문
    10) 히노구마에 있는 야마토노아야 씨의 사당인 오미아시 신사 경내에 있는 비석 비문
    11) 이나리야마철검의 금상감 명문
    12) 히노구마의 오미아시신사 비석에 적힌 '히노구마 뜰의 센카왕 궁터'라는 비문
    13,14...
    이걸로 추정컨대 여자말 번역기의 대가인 그분들게서 왜 하필 일본서기를 직역하는 우를 범했는지. 범하는지. 장차 변치 않을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으나. 그게 원시부족의 운명? 기질인 걸 누굴 탓하랴. 

    [임나일본부]
    일본이라는 국호는 7세기 말부터 씌이기 시작했는데.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일본부? '임나일본부'의 '일본'은 당시 실재하지 않았던 명칭으로 후대에 국호가 바뀐 후 가필 수정된 걸로 추정. 실재 일본서기는 수십~수백인지 확인 불가할 정도로 가필 수정되었으며, 그조차 인쇄가 아니라 수많은 필사본에 의해 전해졌고, 또 수도 없이 추가-수정-가필됐다는 점.( 즉 초판본만 712,720년이고 그마저 기반은 백제삼기). 그렇게 하여 지금 남아 있는 게 최종 언제,어떤 판본임. 즉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일본부는 기관 성격이 아니라 이왕이 임나에 파견한 왜의 사신을 의미. 이는 석일본기에서도 자세히 나옴. 
    또 백제-가야-신라가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가야를 신라가 합병하는 상황에서. 본국 백제 성왕이 주도하고 어쩌고, 그 전후에 백제 왕들이 칠지도도 보내주고 스다하치만 인물화상경도 하사하고. 근데 그마저 모두 거꾸로 갖다바쳤다고 전국민에게 지금도 교육시킴. 
    그리고 554년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 성왕이 죽자 임나일본부라는 명칭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그 대신 왜신이라는 명칭만 등장. 또 그들이 묵는 숙소가 있었을 텐데 그 숙소가 왜관 역할을 한 걸로 추정. 즉 백제 성왕은 541년~552년까지 한시적으로 임나재건을 위한 특별 본부를 운영! 그러다 성왕이 죽은 후 특별 위원회는 사라지고 왜국은 그 이전처럼 다시 필요에 따라 사신 파견 방식으로 돌아감. 당시 정치적 상황 역시나 <백제, 가야(임나), 왜의 연합 체제 VS 고구려, 신라>형세. 그걸 무슨 백제 성왕 주도 10년 남짓이 아니라 야마토 왜 주도 200년 연속 주관? 일왕의 직할영지인 미야케가 규슈에 설치된 것조차 6세기 후반인데, 그보다 150~200년 앞서 무슨...변방 호족세력이 한반도에 관가를 설치. 또 광개토왕비에서 야마토 왜가 몇 백 년 앞서 광개토왕과 동급으로 해석? 다음으로 일본서기 흠명기23년 조만 봐도 훤하다. 
    곧 임나의 뜻은 주인의 나라, 종가, 본가, 종주국, 본국이라는 의미로 (수많은) 일본 문화재와 (쑤두룩한) 신사들 가운데 상징물과 조형물 등이 한반도를 향한 게 과연 몇 개다? 무형의 신은? 유형의 자료는? 이름은? 지명은? 또 신직들이 한반도 관련 신들께 제사 지내는 사례는 몇이다? 대표적으로 천황의 직무 가운데 최고로 중요도 높고 거룩한 일은! 또, 고사기는 712년 집필, 일본서기는 720년 집필인데. 고사기에는 임나일본부 라는 명칭이 단 1도 안 나오는 반면, 뜬금없이 8년 후 제작된 일본서기에 등장. 더불어 일본이라는 국호가 670년 이후에야 최초로 사용됨에도 이 용어가 일본서기 내용에 따르자면 500년대 초반에 일반화됐다? 말이 안됨. 그 외에도
    A) 야마토 왕국 ↔ 백제 
    B) 미와 왕국   ↔ 가야
    C) ........왕국들 ↔ 신라/고구려 등등
    D) A가 BC를 흡수 및 합병: 야마토 왜의 시초 / 시조는 백제계 왕족
    * D를 잘 아니까 그래서 천황이 수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속일본기를 인용하는 것임. 무슨 아무 이유없이? 그러니까 일본 최장기 총리였던,
    아베 총리: "(점잖게 들어가서 부디) 조용히 제사나 지내시라."

   
   
    (여자말 번역기 삐리리리~얍! 삐리리리~ 뿅!)
   
   
   
    "황궁으로 쳐들어가서 입도 뻥끗 말거라 천황아!
    천황아 제발 말 좀 쳐들어라. 늬가 누구 때문에...
    천년 하고도 삼백 년을 신분세탁해줬다 우리가
    아직도 갓난아기처럼 굴래? 똥싸배기 짜증나니까 
    심한 말 나오기 전에 경거망동 말거라. 알아들으셨어요?"
    라면서 전언론사와 사회지도층이 77년 체제를 몇 곱절로 발전시키는 것임. 물론 98% 언론사,방송사,고위각교,경제게 100%,모든 사회지도층은 아베 全총리와 마음의 결이 거의 똑같다는 것만 알면 됨. 조금만 더. 이거 무슨 생맥주도 아니고, 뭐지? 살다 살다... (절레절레) 여러분! 이 세상에 이보다 더 흥미진진한 현실판 대하드라마를 아시는 분 계시오? 있소, 없소? (손차양) 아무도 손 안드는 건 왜일까. 누가 못들게 시켰나? 이래서 일본 TV를 틀면 자국 정치, 현실판 사극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못하지만. 권장 기본값이 뭔가, 따라서 옆동네 정치판에 대해서는 도형과 도표와 통계와 전망과... 분석하는 거 보면 경마TV부터 애플과 거대 다국적 기업의 극비리 회의 저리 가랄 정도. 기가 막힘! 응? 최고의 생맥주는 분석하는 건 상상도 무엄하므로... 괴상하게 됨. 우리 동네에 대해서는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른 척...봉사 벙어리 귀머거리로 평생을 살아야 하니까 그냥...! 그래서 겉으로만 사람을 사귀고, 옅은 친교만 가능하고 그걸로 세계 1등. 전무후무. 이런 실정과 문화와 관습을 다 알지만, 알면 뭐 해? 어쩔 수 없음. 입만 뻥끗 했다가는? 소리 소문 없이... 스탈린이 보고 알고 듣고 나서 극찬의 극찬을 함. 舊소련 스탈린 시대에 폭압통치로 조용히 없어진 인원만 해도... 2천만? 3천만? 그래도 그 때문에 이승에서 저승으로 즉 저 세상을 일찍 구경이라도 하지. 열도에서... 손만 까딱해도 댓가는... 말 말자.





    11

    [백제 성왕 vs 왜 흠명왕]
    약 538년 백제 성왕에 의해 왜에 불교를 전파. 이때, 
    백제계 호족(나니와 소가 등) vs 가라계 호족 (모노노베 등) = 백제계의 압승으로 불교 전파 성공 (즉 백제계는 숭불파, 비백제계는 배불파였음)
    585년 모노노베 등 비백제계의 상소에 따라, 비타쓰왕이 불교를 금지시키나.
    587년에 이르러 이나메의 아들 소가 우마코 세력이 무력으로 비백제계를 제압 = 불교 전파 안정화
    백제 성왕 재위:    523년 ~ 554년
    백제 위덕왕 재위: 554년 ~ 595년
    백제 무령왕 재위: 501년 ~ 523년
    왜 흠명왕 재위:    531년 ~ 571년
    백제에 의한 왜의 직간접 경영이 두드러짐
    무령왕이 장군,박사,고안무를 3년 임기제로 야마토로 파견
    성왕 대에 이르러 고위관리를 7년 임기제로 야마토로 파견
    불교포교, 산업지원, 예술, 정치, 의료, 산업, 군사적 목적
    흠명왕 시기는 특히 백제계 세력의 전국 지배 확대 시기
    흠명왕대에 전국에 30개 이상의 미야케가 설치되는데, 이는 곧 왕이 지배하는 직할지 전국 확대를 뜻함
    미야케 확장으로 말미암아 가야계가 선점했던 지역까지 백제계 세력이 군사력 기반으로 모두 잠식해 나감
    * 야마토 조정의 씨성 제도 설명은 생략

    [아스카 시대]
    일본서기는 백제 왕실과 야마토 왕실의 혈연관계를 철저히 은폐했으나, 815년 신창성씨록에 제30대 비타쓰왕이 백제의 왕족이라고 정확히 적시. 또 백제의 지원으로 아스카데라, 호류지, 시텐노지 등 유명 사찰이 잇따라 건립됨. 





    12

    그는 숙녀들의 무정에 떨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사랑의 빈곤을 끔직하게 느낀다? 하여 녀석은 간사한 감정을 부끄러워했다. 그럼 뭘 해? 내친 김에 하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애마의 부재에 창피해할 그가 아니다. 왜냐하면 아니나 다를까 행운을 바랄 테니까. 근데 누구 맘대로? 그러게 말이다. 그러든 어쩌든 그는 (저렴한 표현마따나) 걔가 막 어디 뭇여성들 다 따먹고 다닌다더라, 라는 뜬소문의 주인공일 수는 없다. 그게 가당키나 한 소린가. 허허. 흐흠. 하여튼 목수가 서투르면 대패밥만 많이 난다. 근데 그게 아니라 아예 일하기 싫다? 보아하니 호색한의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네. 유감스럽지만 말이야. 끔찍하다. 하긴 굶주린 늑대에게 가혹한 시절이겠지. 왜 아니겠어. 그러니 불면증을 보내고, 조증녀한테 당하거나, 수전증과 함께 할 수 밖에. 하여 녀석은 결국 다분히 당황스러운 용돈에서 절반을 소비해버린 것이다. 어쩌지? 뭘 어째. 아직도, 아니면 벌써. 그렇게 둘 중 하나겠지. 그래서인가? 기쁨과 젊음과 행복을 되찾고 싶다가 아니라. 숙녀를 환생하게끔 만족시키며 쾌감에 뻑 가도록, 뻑 뭐? 7부 리그 근처에도 못 가는 형편에 악이 받쳤군. 그러니까 허접한 몽환극 같은 인생에 아직도 짜증을 낸다? 지쳤을 것이다. 일단 새로움이 없거든. 아, 그래서 애처로운 멜로드라마는 그에게 거북한 것이로군. 그렇듯 전성기는 갔다. 아니 오지도 않았지. 꽃은 졌나? 시간은 장미꽃을 가져온다는데. 더 이상 탐구할 신비가 남지 않은 게 아니라. 아마도 의욕이 바닥. 정말로 사랑할 의지가 없다고? 따라서 NB는 더 이상 아는 동생들한테 환영받기를 바라지 않게 되었다. 하오나 믿을 수 있어야지. 진짜로 추종 세력들로부터 짝사랑 받기를 포기했다고? 옆집 똥개 말을 믿는 게 차라리 나음. 그래도 본인도 모를 수 없다. 이제 그만 낭만과 열정을 포기해야 한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 이상 간절한 구애를 받지 못할까봐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래? 그러든가 말든가! 하긴 사교계에 호감을 느낄 나이도 아니니 야심찬 성적표의 전세를 모르지는 않을 테나. 하오나 인생에 대해 대체 뭘 안다고! 그렇긴 그럴지언정 녀석도 할 말은 있을 것이다. 뭐 뱃길이 험하면 험할수록 항구가 반갑다나 뭐래나. 저, 그러니까.. 음, 그게 그러니까. ~라면서 새 옷이나 사자 라면서 허당은 인터넷 쇼핑에 열중했다. 뭐야 이게 끝이야? 그럼 인생의 행복과 사랑의 슬픔은 드라마만 봐도 다 나오는데 없는 비밀을 만들어낼 수야 있나. 예측할 수 없는 불가사의든 상상도 못한 신비든지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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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언: 1회성? 아니면......! 내용들은? 반성은? 송구스런 언사는! 
    질문: 왜 어떤 망발을 서슴없이 내뱉었을까?
    답변: 정신분석 (다음과 같이)

    ■가정 (만약에 외갓집이)
    A. 초갑부 A급
    B. 초갑부 B급
    C. 초갑부 C급
    D. 초갑부 D급
    ... 그러면 초갑부 2째 아들(막내)한테 어디 천한 집안 출신이... 어떤 뉘앙스로 폭언을? 상상도 못함. 어림없음. 그게 아니라 애초에 만날 수 없는 인연. 즉 넉넉한 집안이라면 어떤 남자를 사윗감으로 쳐다도 안 봄. 드라마 대사는 어른들께 여줘보면 됨.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멜로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상견례, 껄끄러울 수도 있다만. 그 전에 사전 논의, 조율, 상식과 교양에 근거하여. 말 그대로 사전에 이미 부드러워진다는 점. 그런데 살다 보면 상견례 생략한 사람들도 많다만, 그걸 뭐라는 게 아니라. 가정교육을 못 받았으면 최소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서 적반하장. 누굴 보든 알든 뻣뻣. 

    ■ 친가 외가 비교
    1. 친가네 
    2. 외가네
    친가네 한테도 저런 막말을? 노노노노노노노! 그래서~ 사극에서 외척을 몰살시켰음. 예시는 무수히 많음. 도대체 얼마나 처남 그리고 그 집안 남자들이 만만해보였을까? 인간성 딱 드러남. 저 더러운 지방러들 아니었다면 야망은 몰라도 일단 소망 발판은 마련했을 텐데. 그럼 그 다음 그림 딱 그려지는데. 저 추접스러운 처남 호구새끼 집안이 내 바지끄댕이를 물고늘어지는구나. 아아, 속 뒤집어진다~! 장인 저 인간 징그럽게 질척거리는구만. (대)야망가 내 인생에 걸리적거리기만 하고 하나도 도움 안돼! 옛날 걔네들이 도와준 거? 어차피 내가 잘되면 지들도 풍족하게 살 테니 말 그대로 합리적인 투자. 다시 말해 너 좋고 나 좋고! 어디 나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거야? 지들도 다 군침흘려 밀어준 것일 뿐. 또 바꾸어 말해 걔네 아니었어도 야망가 덕망으로 옛날에 얼마든지 투자금 마련했을 것임. 그런데 아직도 찐따처럼 빌붙어서 지들 빚 갚아주라 불쌍한 척? 모른 체할 수도 없고 미치겠구만 증말. 어쩌겠어, 나 아쉬울 땐 단물 쪽쪽 뽈았으나, 그러나 (입장 바꼈으니까) 너넨 근근이 입에 풀칠할 정도로만 도와주겠음. 늬들이 똥줄 타면서 빚 피라미드 만들어서 올려줬듯이, 도움 받을 때도 똥줄 타 봐. 평생 적응했으니까 너네 그런 거 좋아하잖아? 안 그래? 

    ■ 갑을 성향
    기분 좋을 때: 1995년처럼 배웅해주며 뭐 먹고 싶냐고 극구 캐물어서 스프 사줌. 2003년 (처남 브랜드 옷 입는 걸 눈치채고. 아직 깔볼 시기는 아니다 간파함) 적당히 상대방 취향 존중. 낙원상가에 같이 가서 악기상 안내해줌. 또 꼭 차던 시계를 풀어서 주거나, 뭐든지 때 묻은 것만 넘겨줌. 1번째 직원으로 일할 땐 땡전 한푼 못받고 언급도 없고. 2번째 직원으로 일할 때도 (절레절레)!
    기분 나쁠 때: 2000년쯤 (늬 주제에 브랜드 옷이 말이나 되냐. 이런 허접쓰레기 병신 같은 처남새끼야. 빚잔치하는 늬 집 형편 생각도 안 하냐? 그게 나 때문인 줄 아냐?) 라면서 처남 인생에 개입. 지 새끼 똥걸레 빨아주며 애기 봐주고 있는데, 그냥 쓱 좌지우지하려고 함! 특히, 갓난애기인 조카를 봐주는데... 1차 양육자인 누나는 몰라도 맨날 밖에서 일만 하다가 집에 들어와 무슨 외삼춘이 구박한 것도 아닌데, 이런 삐--- 애를 이렇게 보면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식겁한 몸짓과 대사. (그땐 느낌... 아아...) 또 이따금 "X태 늬한테 화내는 거 아니야."라지만. 딱 보면 죄다 화풀이, 특히 필자 같은 만만한 대상은 최적의 먹잇감. 대놓고 필자에게 신경질을 풀 수는 없으니까, 과자-사발면을 지근지근 밟아 묵사발 만들어버렸던 삼익우 조직폭력배 친구랑 완벽히 판밖이. 다만 한 명은 몸으로, 한 명은 말로 조짐! 차이는 그거 밖에 없음.
    처남 인간 분석: 같이 살아보고, 일해보고, 말 몇마디 섞어보니까? 태생적으로 자존감 별로. 후천적으로 자긍심도 별로. 자존심이야 이런 병신 새끼 평생 부려먹기 딱 좋음. 그리고 남들 다 쳐다 보는데 비싼 차를 어떻게 타냐, 내 친구들이 모두 그 클라스도 아니고. 그래서 남들과 똑같은... 대번에 눈치챔. 딱 봐도 야망 없음. 그럼 잘나신 야망가 근처에서 비위나 맞추며 일조해야지 지가 뭐 어쩔 건데. 그나마도 고마운 줄을 알아야 사람.

    ■ 공사 구분
    일전에 www.ekteck.co.kr  전기일을 필자가 친구랑 셋이서 동업할 초기에. 웹사이트 제작하면서 아빠랑 대화 소통이 잘 안 됐음. 내가 만드는데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늬네 매형이 하는 일도 그런 거 아니냐... 결론 없이 서둘러 출근. 다음 날인가 휴일인가에 매형한테 전화옴. "우리가 (웹사이트 제작) 그런 일 하니, 안 하니? 이만 끊는다." 다시 말해 뉘앙스는 삿대질! 이런 개새끼 어쩌고저쩌고. 이런 뭣 같은 처갓댁, 현재 처갓집 지원해주는 거 개짜증난단 얘기. 자기 실력 이제 출중히 성장했는데 아직도 들러붙어? 대체 경영수업료를 얼마를 받아처먹겠다는 심보야? 이런 냄새나는 지방러들. 
    그 전에 (자기 회사 직원으로 들어가 있는 동안) 사법경찰관 대신 만나러 가, 대표 아르바이트하는 업체에 지동차로 모셔다드려, 그 관계된 딴 회사 사장 구속될 때 구치소에도 모셔다드려. 중간에 회사를 이사한 후 직원들 다 빠져나갈 때. 경리, 자산처분 전담, 관리 등등. 거의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 다 해주며 나갔는데. 땡전 한푼 못받음. <10년 후원 vs 20년 지원>? 아래 문단에서 설명하겠음. 바뀐 건 바뀐 거고. 당신 기준과 논리대로라면 무슨 사람을 공짜로 부려먹기만 징그럽게 부려먹고 나중 입 딱 닦음. 절친한 스님 모셔와라, 모셔가라, 언제는 전화로 사찰에 늬가(너만) 가줘야겠다..해서 잔치에서 서둘러 나왔더니 취소됐다네? 함께 일했던 직원 중 길게 간 경우는, 죄다 주종관계 아닌 것처럼 꼬신 경우. 무슨 공사 구분이 고무줄 장난감! 또 부처님 오신날에 앞서 1주일-2주일만 도와드리면 어떡하냐 이런 삐---호구새끼야...! 또 누나집에 이따금 기거하면서, 필자가 애기 똥걸레도 빨아준 거야 누나랑 나의 의! 근데 회사로 가져오라는 건 뭐 그렇게나 많았는지. 심부름꾼으로 그때 끝난 게 아니라 나중 회사 이사할 때 누굴 불러? 누구긴. 그러다 나중 또 다른 회사 차려서 처남을 직원으로 고용함. 당연히 월급 연체. 안줌. (종이쓰레기될 주식을 빌미 삼아) 이사 언급하며 헛바람 주입 뻠쁘질로 다 떼움. 뭐든지~ 말로만 떼움. 말로만 본인이 빌 게이츠, 근데 행동은 말로만 떼움.  
    공사 구분이 이처럼 엿장수 맘대로인데. 당사자는 줄 거 안 준 역사가... 말도 못했는데. 어떤 이유로 줄 거 주라...라는 법적 다툼에 대해서는 매우 인색. 극히 분노. 강력 유감. 심히 불쾌. 대노. 왕짜증. 빚더미 피라미드는 대충 떨어져라 냄새나는 지방러들아, 시간 끌어 책임져야 할 일들은? 늬들 때문에 내 야망이 불쾌해졌다, 다만 늬들한테 빚지고 월급 못챙겨 준 건 다 늬들 책임일 뿐이다, 난 너네들한테 미안한 거 하나 없다! ~라는 마음. 뉴스에서 이따금 보는... 무엇과 완벽히 판박이.

    www.ekteck.co.kr 오해처럼. 
  (a) 본인 논리대로라면: 뭐 한다고 사돈-장인 빚잔치를 지 책임없단 말 꺼내? 처남이 돈 빌려줬어? 내가 언제 물어봤어? 근데 뭐 미쳤다고 사람 구실도 못하면서 적반하장이냐고. 아니면 매형이 처남한테 밑 바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돈 갖다 바쳤어? 처남이 뭐 매형한테 땡전 한푼이라도 빌리기를 했냐고. 오히려 오살라게 부려먹기만 부려먹고 줄 거 땡전 한푼 안주고 입 딱 닥음. 그러면서 지폐 1장 주면서 또 비아냥. 그처럼 일 시켜놓고 돈 안 준 거 밖에 더 있냐고. 근데 www.ekteck.co.kr 관련 오해에 대해서는 큰소리 떵떵 치더니 자긴 악덕업주 아니다는 둥 (누나 요청으로 군대 제대하자마자 올라가서 애기 봐주면서 발 비누로 빡빡 씻고나오자마자) 바닥에 소리나도록 쳐씻지도 않고 더럽게 뭐하냐는 둥. 말년운이 기대됨! 
   (b) 사람의 도리, 친인척 도의 논리라면: 빚더미 피라미드로 집안 망신시켜서 못내려와, 아니 내려가서 사죄해야 하는데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하기 싫어, 그래서 30년 평균 (개)무시. 물론 처갓집이 부자였어도 남들처럼 집안 문턱이 닳도록 죽어도 인사오지는 않았을 것임. 왜냐? 원격으로 돈만 쳐올려받으면 그만이기 때문. 뭐 한다고 내려가서 마음에도 없는 인사를 해? 더 쥐어짜내지 못해서 오직 그게 원통할 뿐. 오히려 20년 먹여살려주느라 개짜증. 근데 과연 당신들 떳떳한 입장처럼, 사실도 20년 먹여살려주는 중이다? 아래서 설명하겠음.

    ■ 인간성
    이야~ 만약에 내가(이름 석자 머머머가) 초갑부로 벌떡, 우뚝 섰다면! 그랬다면 처갓집에서 추접스럽게 콩고물 떨어질까 얼마나 안달복달하겠냐고! ~까지는 아니겠으니. (절레절레) 물론 당연히 처가집이 초갑부였으면 표독스러운 망발을 당신이 잘도 참았겠지. 것도 제어할 수 없는 건 소시오패스가 아니니까. 그렇게 10년 후원받고, (입장 바껴서), 20년 역으로 지원해주는 걸로 착각하는 동안(중간에 깔끔함은 없으니 5년이자 5억 흐지부지). 그 중간에 초심을 상당히 회복! 그래서 여행도 보내줌. 그러면 뭘 해? 초심 되찾기 전에도 지 살 궁리가 우선. 따라서 캐나다 영주권 어떻게 안되나... 닦달하며 누나를 똥개 훈련시킴. 처가집은 어디까지나 뭐든지 후순위일 따름. 물론 무순위는 야망가의 욕심 완성, 일순위는 친가. 아니야? (참고로 깨복쟁이 친구들은 죄다 꿰뚫고 있는 얘기일 뿐, 친구들이 왜 멀리했는데?) 또 애시당초 10년 동안 밀어줄려면 제대로 밀어줬어야지, 처가댁이 갑부 아닌 것만 철천지 한. 나중 경영수업 완성된 다음부터는 짜증만 부글부글. 그래서 금수 만도 못한 발언들을 서슴치 않았던 것임.





    2

    ■ 줄거리 (가장 중요한 사실/대략/허나 깔끔은 없이...진흙탕)
    1차: 대충 (외가에서) 10년 후원받고. 
    2차: 20년 (외가를) 지원해주며 지금도 진행형. 
    그렇게 입장이 바뀌는 시점, 즉 2차가 되어 초중반 때에. 성공할 뻔 말 뻔... 근데 처가집은... 일생 도움이 안되는구만. 그래서 짜증을 모조리 부인&처남한테 질러버림.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친가쪽은 극진 대우. 근데 말은 친가쪽에 언제 적 자동차가 없다, 근데 외가쪽은 있다, 그게 다 외가쪽에서 지원을 못해줘서 이 사단이 났다. 질러버림. ~라고 필자까지 현재도 이런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절대로 아님. 이처럼 단지 착각하고만 있음. 안 그러면 금수만도 못한 놈임을 인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살아. 안해. 싫어. 왜 해? 미쳤어?

   

    1991년 ~ 2022년 현재까지 <누나+매형>은 필자 집안에 목돈 갚은 적이 단 1번도 없음 (아! 천곳에서 1번 있음)
    1991년 ~ 2022년 현재까지 <누나+매형>은 필자 집안에 겨우겨우부터 찔끔찔끔까지 이자만. 오직 이자만! 
    이게 사실인데 왜 처가댁 집안 중요 구성원인 필자는 아직까지 뭘 제대로 몰랐냐? 그만큼 더러웠으니까. 그만큼 철면피였으니까! 
    소시오패스한테 낯짝이 어딨나. 있으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간디? 다시 말해 그네들 입장은 이와 썩 다르지 않음. 적어도 결과는! 
    즉 <누나+매형>이 <장인+장모>한테 돈을 꾸었지 필자(처남이자 동생)한테 빚을 진 건 아니다. 따라서 넌 닥치고 있어라? 
    그게 아니라 오히려 망언과 핍박으로 오히려 필자까지 <누나+매형>이 모든 빚을 이미 2000년에 다 갚었고, 
    오히려 지금까지 우리 집안을 먹여살리는 줄로 알고 있었음. 와! 저게, 사람이야? 아님 악마야? 그런데 어떻게...
    2000년...2003년인가 그 즈음에 누나 왈: 우리가 너네 집 빚 다 안 갚은 줄 아니? 
    2003년...2004년인가 그 즈음에 매형 왈: 너네집 빚잔치가 다 나 때문인 줄 아니? 

   

    그럼 필자 집안 빚잔치의 원금을 거의 어떻게 갚았냐?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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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소득 (은퇴후 연금 등등...   )
   엄마 소득 (뒤늦게 시작한 간병일)
     형 소득 (월급, 아파트팔고 서울에 비하면...판잣집)
   틈틈이 새로 빚내서 돌려막기
+ 서울에서 이자 받아 돌려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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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나마 몇몇 남은 거 빼고 자잘한 빚은 모두 청산. 이게 32년 통계!
* 그럼 남은 빚은? 고스란히 필자 집안의 몫일 뿐, 죽어도 매형&누나 몫은 아님
** 이래서 장남이 형의 우리집 기여를 일전에 강조했던 것임/물론 현재진행형! 
*** 필자는 막내로써...뭐 좀 할만 하면...배신부터 뒤통수 반복/땡전한푼 못받고...만 반복!
**** 물론 지불한 이자 총액이 원금을 상회하여 어찌어찌..갚은 걸로 치는 통계도 쑤두룩. 즉 채권자 입장에서는... 드라마처럼 식겁하게 어쩌지 못해서 질질 끌다 어영부영...그런 사례도 다수. 괜히 "빚잔치"라는 낱말이 모든 걸 뜻하는 게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서울권에서 전부 다 갚아준 걸로 인식. 누가 이자 총액이 원금 달성하면 빚 없던 걸로 친다는 특별조항이, 장래 실행되리라는 걸 알면서 빚 빌려준 채권자는 없을 것. (다만 은행권은 약 20년 연속이던가...원금은 거의 못 갚고...채권자만 은행을 바꿔 현재까지 이자만 겨우겨우 내고 원금은 20년 전처럼 한푼도 못 갚음) 그렇게 저렇게 퉁치는 것마저 몽땅 지방러들이 빚잔치 독촉에 따라 거지로 살았는데. 서울러 입장은 또 그런 지방러들은 10순위 채권자 근처에도 못 올 뿐더러, 자기들 때문에 평생 먹고사는 주제에... 인식이 완벽히 뒤바껴버리는 걸 인류 역사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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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컨대
    1991년 ~ 2022년 현재까지 <누나+매형>은 빚잔치 원금상환 1번
    1991년 ~ 2022년 현재까지 <누나+매형>은 빚잔치 목돈지원 0번
    1991년 ~ 2022년 현재까지 <누나+매형>은 빚잔치 이자만 겨우겨우~찔끔찔끔
    여기서 <빚잔치>라는 낱말마따나. 가령 빚이 100군데인데, 그 피라미드를 <누나+매형>이 전부 다 원금상환? 못함. 그래서 딱 1번 8,000만원(3천 한곳, 5천 한곳)을 목돈지원하여 그건 정리했고. 가령 빚이 100군데에서 또 (필자의 외삼촌이 우리 엄마를 친척 결혼식장에서 발로 지근지근 밟았던) 그 외삼촌 빚을 자기들이 이관해간 적 1번. <매형&누나>는 바로 그걸 근거로 옛날이든 중간이든 지금이든 언제나~ 너네 집 빚 다 안 갚아준 줄 아냐? ~라고 생각하는 것임. 이래서 코카콜라 비밀을 예로 든 것임! 세상 사람들을 전부 배심원으로 모셨든 어쩌든. 그래도 얼굴 들고 잘 다닐까 아닐까? 오히려... 여기까지. 그럼 입장 바꿔서 <누나+매형>의 아들이 나중 결혼해서...걔네들이 <누나+매형>의 전적을 똑같이 되갚아주면? 그래도 깨달을 수 없다는 게 인간의 한계. 그게 반성 가능하면 이런 칼럼 길어질까? 절대로 불가능. 필자는 필자의 외삼촌처럼, 자기 누나를 친척 결혼식에서 발로 지근지근 밟아버릴 수 없음. 안함. 그래서는 안됨. 근데 어떤 소시오패스도? 물론 자기 손에 케찹 안 묻히는 소시오패스. 여기까지만! 여기까지만? 아마도 소시오패스는 마지막 1인이 어쩌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는 중. 그런데 이와 같은 모든 줄거리, 사연, 맥락을 사랑하는 자녀에게 낱낱이 알려준다?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름. 아니, 그 정도가 아니라 자녀든 누구든 불행해돈 눈 하나 꿈쩍안함. 오직 소시오패스 자기만 잘살면 그만.
    기왕 말이 나와서 말인데! 누가 들으면 단순히 필자 집안이 독립적으로 빚잔치 1,000곳 있었는데 그걸 <누나+매형>이 1,000곳을 죄다 갚아준 걸로 오해하겠음. 응? 그렇게 <누나+매형>이 천사인데 이런 호구새끼는 삐───도 모르면서... 그렇게 됨. 누가 들으면 애시당초 <누나+매형>은 빚잔치 처가댁을 뒷받침해준 죄 밖에 없다고 오해하기 딱 좋음. 적반하장이란 바로 이것임. 근데 괜히 저러운 지방러들한테 딸 뒷 대주다가 쫄딱 망했다고 소문이 파다했을까? 바로 이게 인간의 탈을 쓴 금수라는 것임. 주변에 이런 사연과 비슷한 일을 직간접으로 겪고 아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보시겠수? (손차양) 캬~ 기가 막힌다 기가 막혀! 안 그렇수?  빚잔치 1,000곳 때문에 평생 시달리고, 집안 개박살나고, 관련 인원 만명이 신용 더러워지며... 인간의 자존감 땅에 떨어지며... 그 가족들 10만명에...! 그처럼 가령 1,000곳 채무자 가운데 딱 1억 미만 2명만 깔끔히 정리. 근데 1,000곳을 우리가 다 정리해줬다? 사람이 어떻게 고마운 줄을 모르느냐? 근데 늬 집 빚 우리가 다 안 갚아준 줄 아냐? 늬네집 빚진 게 나 때문인 줄 아냐? ~라고 지금도 딱 그 생각뿐임. 사람 안 변함. 변하면 어떻게 된다?
    바로 이게 진실! 그럼 <누나+매형> 아이들한테 그런 줄거리를 밝힐 만큼 얼굴이 두껍냐? 
    싹 다 외면. 감춤. 아니 어떻게? 양대서기(712년 + 720년)이래 약 1300년 동안 가짜와 무엇처럼 완벽히 판박이. 
    하오나 한국 최부촌에서 건실히 잘도 삶. 비록 월세지만 전세로 환산하면 20~30억 연예인급 아파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필 언젠가 장인이 턱하니 집1채를 냅다 사버렸네? 겨우겨우 내려주는데...걸핏하면 죽는소리. 
    이런 젠장~ 이런 처남호구새끼~ 그렇게 됨. 그래 봤자 처음부터 끝까지 목돈지원 0번, 원금상환 1번만 사실! 
    또 아빠가 퇴직금을 날려먹었다고(주식투자 권유인데 증권사 직원한테 거의 사기당함) 
    빚잔치는 영원한데... 집에서는 날이면 날마다... (절레절레) 
    그러면서 우리가 늬집 빚 다 안 갚아준 줄 아냐? 그러면서 그게 다 나 때문인 줄 아냐? 
    그러면 이런 사실을 빠삭히 꿰뚫고 있던 사람이... 앞서 말했듯 필자도 제대로 몰랐기 때문에. 
    무슨 비밀스러운 코카콜라 제조 비법처럼 오직 4명: (필자의) 아빠, 엄마, 매형, 누나
    그런데 엄마가(장모가) 죽었다? 소시오패스는 전과 달리 속마음을 딱 제어하나. 또 전적으로 삐툴어지지 않으나, 
    알고 보면 식겁한 속마음은? 장모(년?) 잘 죽었다! 살아 있을 때 잘하니 죽고나니 속으로 잘 죽었다...천도제 등등 위해주는 척! 엄마가(장모가) 죽었다? OK~ 한 명 남았군. 살아 있을 때 잘하지, 저세상으로 가니까 천도제니 뭐니...속으로는 좋을까 싫을까 (개폼이 딴 건가? 지지리 어려운 상황에서는 외면...철면피...딴청...적반하장...안면수심...그러다 대사 치르니까 쓱 어디서 기어나왔을까 고귀한 용안은?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 없을 때 잘하는 걸로 봐서는... 여기까지)
    무슨 비밀스러운 코카콜라 제조 비법처럼 오직 4명 밖에 몰랐는데 1명이 갔잖아? 그런 축제가 또 어딨다고! 빨가벗고 춤출 일이구만 그래. 
    그럼 만약에 나중 언젠가 (필자의) 아빠가 사망하면? 이제 처참한 과거사 아는 사람 단 1명도 없게 됨. 살판 나게 됨. 이게 약 32년 줄거리임. 그래서~ 이런 칼럼을 쓰게 됨
    이러면서 아들이(조카가) 아빠한테(매형한테) 물어볼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아빠는 파렴치한 패륜아야? 아빠는 왜 악마로 살았어?"
   "아니야~ 누가 그래? 증거 있어? 없어. 오히려 내가 천사야 임마. 더더군다나 찐드기 다 제거했으니까 아빠만 믿어. 그리고 아빠는 전세계를 제패했어. 아빠로 말할 것 같으면......"





    3

    ■ 놀부 심보 탄로
    누군가 앙심 품고 폭로할 깜냥(?)은 아니나 우연에 힘입어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 같은) 희대의 세력 등장. 그럼 어떻게 되겠어? 생각 많아짐. 또 계산기 두드리고 재빨리 암산 하는 데 앞서. 일단 상황 전개의 핵심 근거는?
    첫째, 뭐니 뭐니 해도 보는 눈이 많아짐...많이 많아짐..고로 싹 다 드러남
    둘째, 오래도록 깔봤던 처남이... 속 뒤집어짐. 주인공은 난데... 나 빼고 나머지는 싹 다 신부들러리인데.. 아니 어떻게... 이런 젠장!
    때문에 옛날처럼 어깨뽕을 뽐낼 수도 없음. 옛날에는 갈구고, 욕하며, 면박주는 게 겁나게 재밌고 신났는데. 이젠 그렇게 못함. 운신의 폭도 대폭 줄어듬. 따라서 2010년쯤에 막 무슨 BMW를 처남한테 사줘야겠네 어쩌네...그래 봤자 죄다 말로만 때움. 걸핏하면 말로만. 그 (개)뻥과 허세에 걸려들면? 가난/불행/불구/슬픔/불행/참혹...! 정작 운전면허도 없으면서 (내 맘대로) 어떤 자동차를 사서 처남을 평생 기사로 굴릴 생각. 또 날씨 바뀌면 처남이 평생 우리 옆에 빌붙어있을 거 같냐면서 (누나를 교육시키며) 비꼼. 마이바흐, 운전기사, 비서, 경호원......이 없으니까 아들들 벌세워놓고서 나중엔 로봇이 다 하주는 세상이 온다면서 운전을 뭐 미쳤다고 사람이 운전 하냐면서 비아냥. 자기 합리화. 정신 승리. 죄다 남 탓! 이와 같은 정신분석에 따라 이제는 일관되도록 정리 됐음. 어떻게? 바로, 우리 처남!


    ■ 상속 
    상속에는 재산 상속과 빚 상속이 있다. (인간 존엄성, 사람으로써 최소한의 의무, 상속 재산 대비 피상속인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반비례하지 않도록 특별조항 설정 등. 또 숨겨진 직계 비존속...나중 예상 못한 혼외 자식...법정 다툼은 어떻게 한다는 차치하고. 감수성부터 첫인상, 미덕 계승, 악습 부활 되지 않고 좋은 전통이 세습-발전되도록 돕는 비재산 상속 등은 예외로 하고) 또 따져봐야 할 질문은 많다. 비유하여,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자문해보면 어떻다고 답할 수 있을까. 그런데 사람들은 살면서 거울 속의 자신과 대화하기도 하겠으나. 흔히들 그걸 자문하기보다는, 타인 즉 진한 잠자리만을 위해여 그 질문을 응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어떻게? 내가 오빠 이럴려고 만나니?(내가 너 이럴려고 만나니?). 그처럼 이 법적 처분이 합당한가? 가족구성원으로써 명예로운 대우를 받을 자격은 충분한가? 가족애에 대해 인간미와 충분히 부합하는가? 상속 명목에 대해 집단지성을 모으고, 구습과 현재 관습과 불문헌법 등에 비추어 결핍감에 빈자리를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타당한가? ~를 간출여 생각할 명제들은 간략히 따져 아마 이럴 것이다. 
    A) 상속 받을 만한 공로가 떳떳한가?
    B) 그와 같은 명분이 부끄럽지는 않은가? 
    C) 부족하지도 남지도 않을 정도로 그마만큼 집안에 넉넉한 기여를 했는가! 
    그런데 밟로 지근지근 밟아버리듯, 말로 영혼을 죽여버릴 때는 언제고. 뭐, 우리 처남? 서술자는 여기서 자신있게 또 하나의 가정을 제시해본다. 긴가민가 소심하도록 의아해할 사안이 절대로 아니니까. 더더군다나 이보다 더 공익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일이 많나? 쉬운 말로 집안이 화평하면 웬만한 인간사 대소사는 거의 평탄하다. 집안 개념을 넓히면 회사요 사회요 국가며 세계 아닌가. (물론 그와 함께 우주도 있고 인간 위에 하늘을 들 수 있다만. 사람이라는 생물체를 보아하니... 죄다는 아닐지언정 흔히들 자기 1인만 오직 하늘이라고 단정하는 사례. 너무도 많단 말이다) 앞서 말했듯 약간의 오차와 붉어지기 꺼리는 오해도 있을지언정, 32년 통계 누적 딱 1번만 원금 청산이라는 기록이 빛나는데. 정확히 밝히자면 
    (a) 5천 목돈으로 원금 청산
    (b) 3천 목돈으로 원금 청찬
    (c) 5천 그게 안되니까 채무자 명의 이전 (물론 과거 마음고생/신용 파탄/평판 망신/줄거리...등은 싹 다 물거품)
    a + b + c = 1.3억 (이게 거의 한 시기에 집중. 물론 빚잔치 32년 동안 누나는 필자한테 3천만원 통장도 보여줬고, 매형은 누나한테 해외도피 준비 및 실행을 명령했으며, 심심하면 매형은 누나한테 이 썅년아 너는 그동안 돈도 안 모으고 뭐 했냐 툭하면 닦달. 놈의 집 귀한 딸래미 데려다 잘도 행복하게 데리고 살았음. 그래서 매형의 누나는 1995년 당시만 해도 대면하니까 차마 얼굴을 못듬. 왜냐하면 얼굴 못드는 게 사람이고, 얼굴 드는 건 짐승이니까. 근데 매형과 사둔은?)
    바로 이 기억이 그 얼마나 인상 깊었을까? 그래서 수십 년 더러운 지방러들 먹고살게 해준 덕이 무엇인데, 고마운 줄을 몰라? 거지 발싸개처럼 빌붙어서 어떻게 먹고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거 다 알면서 모른 척해준 게 어디 쉬웠간디. 그러므로 살아 생전 (서울러가 지방러한테 인사차) 오도가도 못하다가, 왜냐하면 가는 거 오는 거 죄다 모순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러다가 코카콜라 비밀 4인방에서 1명이 스스로 떠나주신다?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또 어딨을까! 옆동네(옆나라)에 내전이(한국전쟁이)터져주자 천우일우의 기회다~, 제발 전쟁이 오래 지속되서 전쟁 특수로 인해 한몫 제대로 챙겨야 하는데...! 바로 그처럼. 야호~! 그러니까 살아있을 때 잘하는 건 非소시오패스의 의무. 허나 소시오패스의 특기는? 남의 공덕 가로채기! 따라서 늬네 집 30년 먹여살려준 게 누군데... 망언 망발 서슴치 않는 걸로도 모자라. 진짜로 자기들만 천사인 줄로 착각. 아들과 세상 평판까지 모두. 즉 야망가가 젊어서 생각은 난 나중 내가 심장이 아파봤기 때문에 잘 앎므로, 고로 난 나중 성공하면 심장 재단을 차릴 거야. 이런 초심은 좋으나, 중간 과정들을 살펴보니... 야망을 성취해도 당장 악마로 본색을 드러내진 않을지언정. 과정을 보면 모르나? 나중 불미스러운 과오 덮기에 급급하다 (천황가 50대 이전들...10대 15대 가공할 허구를 창작등...처럼) 대망에 근접하면 신분세탁이 완성됨. 그러니까 훨씬 중간에 해외 영주권을 왜 시도했겠나. 다 나중 신분세탁으로 입이 귀에 걸리게 되면 조세회피부터... 초심을 발로 뻥 까버리기 위해서! 물론 명목상 좋은 재단 설립은 하겠으나,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다 보니 막판 반전은 뭐다? 세세한 설명이 길고, 많고, 좋았으나(산만했으나?) 다시 돌아와서. 
    그럼 만약 천도제를 딱 지내드리고 나니(언젠가?) 뜻 밖의 숨겨진 재산이 나타난다? 그럼 공평이라는 법적 이론만 앞세울까, 사연과 줄거리에 근거하여 불문헌법적 도리를 선호할까. 아마도 32년 통계로 보건대 추접스러운 지방러들 평생 먹여살려준 게 어딘데...라는 구실이 우선하지 않을까? 따라서 숨겨진 상속 재산을 공평하도록 분배해야 한다 라는 논리를 편애할 거라는 점. 단! 보는 눈이 많지 않을 때.
    근데 세상사가 그처럼 최후의 양심마저 든든하냐, 하면 어른들 잘 아시다시피. 몇몇 일들에 대해 입소문이 괜히 퍼지나? 그럴 리는 없다. 멜로드라마 대사마따나 입방아라는 낱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뭘 좀 아시는 분들은 남들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를 싫어하거나 피지 못하니까 극구 경계하는 것. 32년 통계가 이런데 초심을 어떻게 찾나? 뭐 쓰레기통에서? 어? 아니면 뭐 그냥 TV 옆 서랍만 열면 그게 있나? 잘도 있겠다. 상속이라는 주제만 해도 이렇듯 스스로 자문해보면 뻔히 아는 걸. 과연 사람들이 그렇게 하냔 말이다. 안 그런가? 
    하나 더! 개개인 상속과 신뢰감에 대해서만 해도 형편이 이런데. 과연 미래 세대에게 통첩, 시달, 선물, 전수, 전달, 이임...그게 잘 될까? 거룩한 인류 문명을 서기 1억년 세대에게 남겨준 건 고마운데. 왜 하필 닳고 닳아 덜렁덜렁, 덕지덕지 누더기 된 채로? ~라는 걸 조심해야 하니까 세상사 시끄러운 법. 세상사 뿐만 아니라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쉽나? 어려우니까 사석에서 말하기로 출근할 때 간과 쓸개 떼어놓고 직장으로 간다는 말이 뭔 뜻인지 너와 나 누구나 아는데. 그 정도가 아니라 남의 돈 먹기 어렵다고 하여 부도덕하도록, 파렴치하게끔 강탈하려는 것. 오히려 상황 전도되면 나중 정반대로 짐승의 탈을 쓰게 되는 건 흔하디 흔하도록 정해진 정규 과정일 뿐. 또 (남 여자만 해도) 가로채기, (미래세대 권리) 압수도 딴 얘기 아닐 텐데. 기만(남을 속여넘기다), 획책, 사기...가 괜히 흔하냔 말이다. 





    4

    ■ 결론
    배려가 반복되면 권리로 안다 라는 드라마 대사가 있다. 본 칼럼 뿐만 아니라 쓰다 보니, 살다 보니, 알고 보니 너무나도 거미줄처럼 얽혀있어서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만. 일단 초기 설정이 중요하다는 점 재차 강조하고 싶다. 다른 말로 첫단추를 잘못 꿴다? 자칫하다가...가 아니라 계속 불행이(불행만?), 불행 위주로 반복되니까 하는 말. 다른 말로 버릇 잘못 들인다, 도 해당할 텐데. 그건 그나마 어른 대 아이의 경우. 그런데 어른 대 어른으로써? 그러니까 다른 칼럼들 제목처럼 남들 이용해먹으려고 하지. 당사자한테는 그게 당연하거든. 아니 왜? 그게 뭐가 잘못 됐는데? 설득시켜도 잠깐 이해하는 척만 할 뿐. 사람이 어떻게 바뀌나. 앞서 말한 드라마 대사는 그래도 살짝 돌려서 표현이라도 했지, 아예 윽박지른다랄지 닦달하거나 정신을 쏙 빼놓는데? 달리 말해 NO-양심! 왜? 왜냐하면 처음부터 관계 설정을 동격이 아니라 갑을로써 주종 관계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서 수직-수평에 대해서 필자는 너무나도 우려먹는 것.
    말하자면 (내) 호의를 베풀고 (상대방의) 호혜를 요구하는 일, 그걸 이를 테면 친교라 한다. 또는 사람이 사귄다? 정이 오간다. 우정을 가꾼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한쪽 기준으로, 한쪽이 정한 규칙으로만, 오직 한쪽 마음대로 너는 잔말 말고 따라만 오거라? 그게 어떻게 친교인가. 노예일 따름이지! 안 그런가? 그런데 그게 잘못된 건지 모르거나, 알아도 왜 나쁘냐 라는 논리. 당연한 걸 왜 귀찮게 따지는데? 사고방식 알고보면 파충류랑 하나도 다를 게 없단 말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천사 같은 우정도 있으나, 악마 같은 사랑도 없을 수 없는 것. 때문에 천사 사위가 있는데 못된 사위가 왜 없을까. 하여 '사위는 개새끼다'라는 속담이 알게 모르게 현세로 전해졌다는 점. 모르면 어떻게 된다? 물론 똑같은 이치로 그래서~ 옛말에 (물론 좋은 사례도 많다만 일반적으로) 남자는 굶지만 않아도 처가살이 하는 거 아니라 했음. 
    그러니까 호의 오면 호혜 가고. 장사꾼처럼 하나 받으면 무조건 하나 주기. 하여 그나마 그 정도만 해도 중간은 가는 것! 또는 허세 반 세상사 이치 반처럼, 빚지고는 못산다? 전후사정이든 핸디캡이든 감안할 거 감안하여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인지상정이 당연하단 얘긴데. 그걸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아시는 어른들께서 왜 저렇게 사실까? 참으로 모를 일이단 말이다. 잠깐 곁가지로 빠졌다만 주제로 돌아와서. 만약 어떤 처남이라는 작자가 초갑부 2째 아들이었다면 당연히 고상한 대우를 받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그랬을까? 그 집안이 초갑부였다면 대문과 문지방이 닳토록 처가댁을 방문한다는 거도 오바지만. 최소한 평균은 했을 텐데. 유복하지 않은 집안에서 성장해 도망치듯 상경하여, 상견례니 결혼식이니 전부 생략한 체 빚잔치만 요구당했던 처갓집. (친)오빠의 친구의 돈도... 당연히 (친)오빠 신용 영구됨. 누구의~ 누구의~ 누구의~... 시골에 딸내미 뒤 대주다가 망했다고 소문 쫙퍼짐. 엄마는 남동생한테 돈 빌려서...누구의...누구의...아버지 직장 동료의 누구의,,,사둔의 팔촌의...또 거기서 파생하여 누구의...사촌의...근데 저런 짜증나는 것들 더럽게 날 물고늘어지는구만. ~까지는 아니겠으나 속마음 숨기지 못하니까 고귀한 인품 어떻게 감추나, 처남을 밟아버림. 부인은 평생 노이로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가에 발길을 끓듯 10년 평균 몇 번 방문? 자존심 상해서 어떻게 꼬박꼬박 오나. 많이 우려먹지 못했으니 억울해서라도 못오지. 그마저도 상전 떠받드듯 마중&배웅 기본. 

    끝으로 결론을 요약하기 전에 덧붙이자면, 본 칼럼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역의 실존 인물은 각자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 즉 문단 요점은 곧 소시오패스로 다른 칼럼에서 따로 다뤘거나 다룰 텐데. 앞서 빠진 얘기 가운데서도, 그렇다고 직간접 빚더미 피라미드를 죄다 방관하느냐? 절대로 핑계, '겨우겨우~찔끔찔끔', 적반하장, 불가능을 향해 끝없이 연기만 하지는 않음. 왜냐하면 절친한 스님한테, 호감가는 업계 지인으로부터 목돈 도움받으면 (그야말로) 재빨리 완납해버리기 때문. 그런 건 또 징그럽도록 깔끔허니 싹 다 갚아버림. 즉 그분들한테는 완전 딴 사람이 됨. 반면 아내의 수족 자르고, 아내의 친구들은 돈관계로 파탄내고, 아내한테 날마다 텔레마케팅으로 늬 인생에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전부 찾아내서 돈 빌리라고 닦달한다. 그래서 해외 도피 준비까지 갔다가, 아내로부터 더 뭔가 더 나올 게 없다 이용가치 떨어졌다 할지라도, 그래도 마른 수건을 쥐어짜 바다를 만듦. 가장 가까운 아내 인생을 파탄내는 게 또 본인에게는 죄도 아니고, 미안할 것도 없다. 남한테 사과 한번 해본 적도 없고 죽으면 죽었지 그것 만큼은 싫음. 물론 야망을 위해서라면 드물게 굽혀서, 허리 피고 드라마에서 보듯... 그럴 수는 있음. 다시 말해 바로 옆에서 오래 지켜본 사람들이 제일 잘 앎. 같이 사는 가족을 다루는 기술은 값싼 식탐을 충족시킨다랄지 다독이는 방법이 탁월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또 표면적으로 가족애가 탄탄하기는 한데. 정작 가장 가까운 가족을 사랑한다? 갈구고, 닦달하며, 노예처럼 여기면서, 외갓집을 몇 십년 만신창이로 만들어 포기해버리도록 만듦. 약 13~14년 전이던가 또 장인어른 통해서 처남이 무슨 차를 타고 싶어하는지, 사줄 수 있는 것처럼 물어 봐. 직접 지불, 최소한의 말 한마디는 죽기보다 더 싫기 때문에. 그럼 그게 무슨 뜻인지 어떻게 모르나! 툭하면 뻥 걸핏하면 허세. 또 (개)수작? 전면에 나서기는 싫으니까 대리인을 내세워서? 아돌프 히틀러가 아낀 최고의 책사도 그분께 배워야 하지 않을런지. 그래서 필자는 일부러 (아빠한테) 최신 모델 대형승용차명을 아빠 물음에 답해줌. 왜냐? (간접질문자 입장에서는) 잘되면 퉁쳐서 지난 과오들 죄다 무마시키고, 잘되지 않아도 지연시키고 달래며 다독여서 나가떨어지는 효과가 기막힐 테니까 (답변자는) 뻥인 거 다 아는데 일부러 어울리지도 않는 시커먼 차 이름이나 대줘야지. (과거 필자 친구가 타지에 애인이 있었는데, 삼류대학교에서 본인과 똑같은 척키과 후배랑 썸탈 때. 필자가 마음에도 없이 여행가자는 채팅이던가 문자 메세지. 마음에도 없는 장난인 걸 거울을 보면 어찌 모를까. 허나 그녀는 거울을 보는 듯한 척키를 빼앗고 싶어서 필자 말을 진담으로 만들어 고자질했을 만큼 사랑 밖에 몰랐을지언정. 이건 사랑도 애증도 아니라 악마 아닌가?) 곧 인생이 뻥카(뻥베팅)! 30년 돈거래 결과 처가집에게 결과적으로 무얼 느끼게 해줬냐, 먹여살려준 덕을 사람이면 알거라 라는 속마음. 그러니 아내와 아들딸이 자기보다 일찍 죽어도 절대 슬플 리 없는 소시오패스. 자기 자신만 오래 살면 장땡. 남들이야 막살든 불행하든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심지어 법적 근거를 따질 필요도 없이 코카콜라 비밀을 아는 4인방이 누구였나, 거기서 상대 급부는 2명뿐인데 이미 1명이 갔어. 나머지 1명 장인어른은 노쇠한 노인. 이미 가닥 나왔네. 가뜩이나 자기가 아내보다 더 오래살 거 같거든. 그럼 새둥지에서 강자 가망 없는 비실한 애는 밀어버리고, 중간 못가는 제 자식도 맹수 부모가 새끼를 물어죽여버리고. 문화적으로 감정 배제되어 자라난 관습권과 달리, 이게 바로 태생적 소시오패스. 인터넷에서 설명하는 건 초짜일 뿐이고. 주변에서 흔히 결벽증, 강박증, 고소공포증, 쥐락펴락과 극도의 자존심과 몇몇 특징들 외에. 비정한 소시오패스가 인간성을 잃지 않느냐, 아니면 영화 주인공처럼 사느냐.
    관건 딱 1개만 말하자면 (완전한) 성불구던가 아니면 (불완전한) 성기능 장애를 들 수 있음. (여기서 인간성을 잃지 않으나 "칼럼: 안과 밖이 다른 가족"처럼 가족만 괴롭히느냐는 논외로 치고) 본 칼럼에서 말하는 어떤 소시오패스는 뻥카드 인생에서 일시적 또는 주기적으로 성기능 장애든지 오래도록 성욕 저층이든지, 기능적으로든 의지적으로든 욕구와 능력에서 최소한 성적으로 정상과는 다름을 뜻함. (100미터 단거리냐 2시간 마라톤이냐, 그러니까 남성적 주제도 일생 무관심. 그럼 뭘로 풀고 무엇으로 본인을 만족시키나. 그러니 야망가 근처에 있으면 피곤하거나 죽거나 다치거나 이용만 당함. 그래서 친구도 없음. 남들들도 사귀지 않거나 사겨도 나중 눈치채고 도망감. 어렸을 때 친구부터 가까이 안함. 그럼 나음 건 가족만 개고생) 배우 매즈 미켈슨이 드라마에서 고전음악을 들으며 송아지 고기를 써는 장면.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최고급 송아지 고기가 아니라는 얘기다. 
    만약 처가댁이 재력가 집안이었어도 어디까지 벗겨먹었을까.
    만약 처가댁이 재력가 집안이었어도 막말, 상욕 뉘앙스를 뻐기며 영원히 무반성? 
    만약 처가댁이 재력가 집안이었을 때 설마... 상속 때문에... 정말 시끄러웠을까! 
    오히려 처가댁이 지지리 못살아서 빚더미 피라미드로 신뢰 잃어 조용하고, 발길 끊어 고마움
    혹시라도 야망가가 살짝 대망 충족했으면 언제적 허세가 어땠는데... 나중 생색은 또 어떻게 감당? 
   (정말로 필자가 바본가? 궁금해서 물어봄) 사람들 말마따나 시댁에 재산 있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 
    아마도 아니꼬와서 그렇게도 못할 것임. 그저 눈 밖에 안 날 정도로만 처신하고....그러니 결국 비슷한 게 장땡. 






    5

    [상속 B]
    문단 시작과 함께 결론을 제시한다. 우리는 돈을 사랑한다. 난 아니다? 그럼 그 지갑 내게 주시면 되겠네. 딱 받았다 치고. 근데 뭐야, 빈 지갑이잖아? 이런 젠장! 헌데 난 아니라고?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이거 이거 봐 봐. 이거 이거 보라니까 글쎄. 돈이 좋긴 좋거든, 응? 그렇듯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그리고 사람은 개가 아니다. 그러니 사람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사랑도 많다. 일단 다이아몬드가 왜 비싸겠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변한다. 뭐야, 결국 돈이 웬수란 말이잖아? 
     뭐? 이게 뭐가 결론이야! 아니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되지도 않는 시를 내가 왜 쓰고 있지? 만약 저게 시라면! 물론 앞서 요약한 몇몇 결론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다. 그럼 가짜 결론은 뭘까? 긴 말 필요 있나. 짧게 상속과 야망! 그런데 그게 어떻게 저런 실생활 교훈과 연관되지? 왜냐하면 인생이 결코 내 마음과 같지 않기 때문에. 자, 왜 그런지를 알아보자
    비교적 구습에 근거하여 내 형제간 앞으로 상속 재산이 있다고 가정하면. (다른 집안 말고 우리 집안 가족사 즉 1백년 장편드라마를 총괄했을 때. 즉 숲과 나무 모든 걸 감안) 그러면 내가 생각하기로는 첫째인 우리 형 50%, 둘째인 누나 30%, 그리고 셋째인 나 20%. 상속권자가 합리적으로 구습과 현대적 관습에서 합당한 상속론을 제시해야 좋을 테나, 일단 피상속권자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라는 뜻일 따름. 
    말하자면 그게 명분은 물론 일단 모냥새부터 좋다고 생각함. 또 통상 형제가 많을 때 장남, 장녀, 상위 형제가 하위 형제자매보다 비교적 조금은 잘사는 게 모냥새가 좋다는 걸 웬만한 어른들은 다 안다. 그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나이들면서 즉 늙어가면서 서서히 저절로 터득해가는 삶의 이치. 아무튼 여기서 말하는 그 모냥새가 대체 뭔가는 몰라도, 왜! 왜냐? 누누이 설명하지 않았나. 난 (별로? 거의) 기여한 것도 없을 뿐더러, 못 볼 거 보고 안 겪었으면 좋겠다 싶은 사연 알게 되니, 고로 차라리 그게 좋겠다 라고 판단하니까. 물론 다만 서사를 관찰하고, 전체 줄거리를 똑똑히 조감하며, 촘촘한 기억을 차곡차곡 보관 및 축척하여 이렇게 칼럼으로 완성한 걸 일종의 사회적 공헌이라고 할 수 있나? 있냐? (오다 가다 만난 사이도 아닌데 언제 봤다고 반말...) 있을까..요? 그럼 난 이 세상으로부터 받기만 하고 이 정도도 안해서야 쓰나. 돼지처럼 꾸역꾸역 먹고, 똥개처럼 백판 자빠져 놀고, 일기장에 적기로 내 꿈은 평생 놀고 먹는 거다? 솔직히 그게... 공헌이란 말 괜히 꺼냈음 (절레절레)!
    아울러 필자 역시 사람인지라 돈을 싫어할 수 없다만. (누군 안 그렇겠나!) 허나 "상속"이라는 주제로 설명이 길어져서 말인데 나는 저 20%조차 과분하다고 생각하지, 저게 왜 공평하지 못하냐며 기분 나빠해서는 결코 도리에 맞지 않을 것이다. 안 그러면 흔히들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깨달으며 지키는 인정, 도덕, 관습, 교양, 상식...과 멀어질 테니까. 물론 여기까지는 비교적 좀 더 구습에 가깝고 시대에 알맞는 인습은 좀 더 공평에 기초해야 좋을 만큼. 그러니 만큼 뭐니 뭐니 해도 가정사가, 가정사부터 순탄해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집안이 화목하면 얼굴 찡그릴 일도 없고, 얼굴 찡그릴 일 없으면 그게 행복이니까. 왜냐하면 필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그리고 적어도 이론적으로, 저 지분 이상을 욕심낸다면(저 가정에 따른 지분은 필자 가정사 사정이고 또 남은 남이고) 그러면 자본에서 나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럼 깔끔하게 그걸로 끝이냐? 어떻게 그렇겠나. 사석에서 말하는 표현대로, 너와 나 생각이 같나? 사람들 생각은 천차만별! 일단 이론적으로 본 칼럼 읽고 끄덕끄덕, 때문에 그대와 이 미천한 육신은 생각이 대동소이. 근데 이론이 아니라 실제는? 막상 내게 닥치면... 내가 주인공이 되면... 그렇다니까요 글쎄! 그처럼 (몸짓~몸짓) 돈에 구린내가 나면, 내 몸에 베고, 내 몸에 베기 때문에 구린내가 난 돈에 내 기질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며, 그러면 또 내 욕심은 못된 야망을 부채질할 테고, 그렇게 점점 악순환에 따라...나중 내가 졸부가 되어 주변에 헛바람 겁나게 주입시킬 테고. 또 그러면 선량한 촌닭, 착한 뱁새, 웃긴 허당들한테 내가 또 나도 모르게 그 얼마나 뻠쁘질을 하게 될까? 원하지 않든, 관심 없든, 방임하든 말이다. 바로 이래서 나도 돈이 싫지 않지만, 과도한 욕심을 충족시킬 만큼 돈을 좋아하진 않는다는 것. 최소한 이론적으로라도 사람 즉 어른이라면 그걸 알고는 있어야 한다는 것. 
    하나 덧붙이자면 "야망"이 뭐가 나쁜가, 야망이라는 단어 자체가 죄인인 건 아니다. 하오나 꼼지락꼼지락 소소한 행복, 응석 넉살 허세 허영 자기만족 자기합리화...랑 친한 소망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윈대한 야망? 본 칼럼만 봐도 그건 원망스러운 야망으로 딱 바뀜. 피라미드의 슬픔에 대해 집단지성을 모아보니... 야망 때문에 사람은 금수 만도 못하게 됨. 이처럼 무수히, 끝없이, 쉬지 않고 야망이라는 낱말의 어감을 더럽게 색칠하니까 뭐 그렇다는 점. 이미 아는 걸 뭐 하러 덧붙이냐고요? 죄송합니다. 한편 여기까지를 이론으로 친다면.
    그런데 이론과 달리 실제는 어떻다? 한 번 매형 밑에서 일해보고 땡전 한푼 못받고...집안 풍지박산 나고... 우리 집만 빚잔치 피라미드가 아니라 최정점은 매형일 테니 매형 입장에서는... (여인들 주특기인 이미지 트레이닝 우리라고 못하란 법도 있나? 삐리리릭 삐리리릭!) 캬, 후순위로 당연히 밀리고 밀릴 수 밖에 없었을 것. 이런 건 드라마에 다 나오는 것. 그래서 우리집은 후순위의 최후순위일 수 밖에 없었을 텐데... 그마저(a+b+c=딱 1회 청산) 아빠가 사정사정...애걸복걸... 빚독촉 일파만파가 식겁했으니 망정이지 그마저 없었다면? 그럼 32년 통계에서 0번이라는 기록 달성이 빛났겠지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수도 없이 사람 탈을 벗어버리더라는 점. 따라서 매형은 야망가라는 명망이 자랑스럽게도, 내게 참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기억을 선물했다. 감사합니다!
    첫째, 뭘 줘도 결코 곱게 주는 법이 없음
    둘째, 정당한 노동력 착취/반면 지불은 쥐꼬리
    셋째, 새 것이 아니라 항상 헌 것만 주는 걸 좋아함 
    (부가 설명)
    첫째에 대해: 아나~ 1장, 그러면서 명대사. 너 좋아하는 돈! 즉 너는 구린돈을 좋아하고 야망가는 예쁜 자본을 선호하고. 나쁜 건 죄다 호구한테, 좋은 건 죄다 야망가가. 안되면 다 남 탓, 잘되면...해외도피랑 야망 충족만 최우선! 야망가만 독무대, 필자 같은 병풍은 쌔빠지게... 우리 집안 빚잔치 때문에 엄마랑... 타인의 타인 가족의 타인의...피눈물 개고생 일파만파 피라미드만 개박살. 그러나 야망가 매형만 혼자 원탑 주인공이니까 인터뷰, 조명발, 신분세탁, 해외도피, 빼돌릴 건 빼돌리고 본인은 남아서 군림... 등등. 
    둘째에 대해: 함께 일해본 직원을 나중 또 러브콜 보내니까 돌아왔던 답변은? (번역기 돌리니 짧게) 꺼져! 하여 그분 인생을 파고 파고 팠더니? (드라마에서 흔히 봤듯 손으로 코를 막는 몸짓) 
    셋째에 대해: 왜냐? 야망가의 손때가 묻은 걸 수여받는 걸 호구새끼 너는 더없는 영광으로 알거라~ 라는 구식탱탱묵은 인식 때문! 그야말로 완벽한 흑백TV! 근데 말은 말은...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멋진 컬러TV 있어? 라는 식으로 벌거벗은 임금님. 완전 딱이지. 

    [장남-차남-막내]
    딴 칼럼에서 형제간 특징을 설명했는데. 인류사를 통틀어보니 막내가 세상을 바꿨다는 점도 사실이지만. 그 학문적 성과는 너무도 부럽다만 인류사의 막내 99.999........%는 필자처럼 가정사와 인류사에 비교적 비막내에 비해 덜 기여한 것도 사실. 말 그대로 옛날 세상 초극소수 막내만 어땠지, 나머지는.
    극명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우리 매형만 봐도 왜 저렇게 겉으로는 원대하게, 실제로는 막살았을까? 가정교육 못 받은 거치고는 똑똑하니까 큰손이 보기엔 이거 저거 다 따져보니 위험하거든, 거친 세파에 부대낀 걸 탓할 수도 있다만. 무엇보다 그분은 막내라는 점! 즉 그래프에서 지금까지는 초극소수 막내의 공훈도 컸다만, 그게 다 함께 이뤘고, 초극소수 막내가 활약할 수 있도록 탄탄한 무대를 마련해줬기 때문이라는 점. 물론 각자 성향과 역할이 다르니만큼 고전음악 전성기가 1번 꽃피었다가 딱 끝나야 멋지지, 단지 혼자 잘나서 영구 집권? 원리와 이치를 알아야지 사람 위에 하늘이라는 걸 알면 뭐 하나. 흔히들 망각하는데. 천문학적 생물체 가운데 인간으로 태어나는 최고의 행운을 부여받았더니 글쎄... 이번 생은 틀렸다는 둥 서로 자기만 최고라는 둥. 다만 자긍심 자신감 자존감..등등과 결이 다른 설명임. 종이 1장 두께 차이가 이거니까. 그래서 로베르트 슈만만 봐도 작품의 수량과 양질 등 모든 걸 검토해보면, 경조증일 때 수량과 양질 등 그때가 거의 그 때만 황금기였다는 점. 우울증, 평범 시기, 과도한 조증, 조울증, 사랑과 행복, 몽환, 몽정, 방황, 방탕, 탕진, 환희, 열락, 중조증, 왕조증...다 현격히 후순위일 뿐이고 오직 경조증일 때만 독보적으로. 그리고, 
    그러니까 만약 야망가 매형이 일정 부를 성취했다면 그럼 피터 드러커처럼 당연히 자서전을 써야지. 물론 독재자처럼 (필자의 여러 칼럼들은 물론이고 집단지성마저 묻힘) 폭로는 싹 다 덮고, 사람이 바뀜. 변함. 딱 봐도 수많은 야망가 가운데 불미스러운 업적이 크나큰 분들 공통점이 돋보이지 않나요? 아돌프 히틀러도 그래서 자서전을 썼다. 또 그분께서 뭘 하셨더러? 태평양 원시부족들은? 인도네시아 레고족은? 중남아메리카 아마존 전통은? 그건 그렇고 영화처럼 나도 내가 주인공인 동기부여 다큐멘터리를 비매품으로 하나 만든 다음, 거실 소파에 자빠져 팝콘 씹어먹으면서 그걸 보는 취미를 자랑해볼까? 하려면 조용히 해야지 떠벌리는 거 보니까 생각 없는 걸로.





    6

    ■ (필자의) 친형 매형 비교
    그리스로마 신화와 비극, 성경에서 제시하는 모범과 최소한이 과연 현실에 얼마나 적용될까? 상응할까? 꽤나 부합할까 아니면 주식시장처럼 상당한 괴리가 우리를 놀래켜줄까! 그와 같은 범주까지 논의를 굳이 넓히지 않아도 된다. 적어도 본 칼럼에서는 말이다. 왜냐하면 일단 본 칼럼이 그보다 재밌기 때문에. 물론 단순히 덜 지루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든 어쩌든 언젠가 필자는 내가 일정한 보배를 소유하는 행운과 과분하지만 친해지게 된다면, 그럼 나는 친족에게 얼마나 호혜를 공유해야 하는가를 생각해봤다. 아니, 언젠가가 아니라 최근에 그랬다. 그래서 생각했다. 무엇을? 그 문제는 놀랍도록 다른 칼럼 주제들과 맞닫아 있다는 것을. 

도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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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형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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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중요도   평범                  비범 (모든 것보다, 그 무엇보다 개인 야망이 앞섬 / 나만 옳음)
집안 기여     지동설                천동설
신용 (법적)   감수...              친가,외가 파탄은 물론 처남,아내,아들 명의 바지로 막 이용/근데 그게 왜?
신용 (인적)   감수...                 고슴도치과  
최측근        가족                    스님,친구1명,몇몇 지인 (본인만 최우선/나 빼고 싹 다 들러리)
우정           감수...                 스님...등에게만 최고 대우/평생 극진한 친교/깍듯이 일평생 일관된 사람 구실
자식교육*     평범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를 못 가르침? 노노노노! 안 가르침. 싫음. 아니 왜? 
형제           장남                    막내
가정교육      평범                    못받음
양자제의      관련사항없음         받음 (거절)
실언경험      평범                    남발
정신           평범                    겉은 황인종/속도 뼛속까지 황인종인데... 외국영화 캐릭터 따라하는 거 보면... 남들이 봤을 때...절레절레/황인종 자체가 나쁜 건 아님/근데... 일평생 이상한 것만 따라함
인식           평범                    마가릿 대처... (남들이 봤을 땐...... 정작 본인 말은 말은..)
                                          (자칭) 스티브 잡스 / (자칭) 피터 드러커
부동산         30만원/500만원     10~25억 전세
재산발생?     가족-친족과 함께    본인과 가족만 먼저 

자식교육*: TV 대하드라마에서 침략자 입장에서 무슨 자기들이 천사인 것처럼 포장하는 대사기 기억남. 
"이곳 백성에게 절대 피해주지 말거라." 
"이곳 백성들에게는... (어쩌고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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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내게 돈이 좀 생긴다면! 그런 공상 누구나 자주 하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이따금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했다. 그 때문에 세금에 대해서 인터넷 동영상도 봤다. 그러다 몇몇 드는 생각은 이랬다. 나에게는 조카가 몇 명이니까 똑같이 우량주식을 증여해줄까? 아니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작지만 이전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자산을 선물해줄까. 또는 속칭 금수저로 태어난 조카들도 아니고, 집안도 그만그만했는데, 삼촌이 뜻밖의 부를 성취해서 너와 내가 알도록 선의를 재화가치로 제공한다면. 그럼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에 대해서 앞선 도표를 보고 깨달았다. 뭘 해도,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둘 다 비난받을 여지가 없을 수 없다는 걸. 의도치 않았으나 잘하든 못하든... 결국 돈이 웬수인 건가? 멜로드라마처럼 과장해서 말하자면 선의를 007 가방으로 대변한다 했을 때... 우리를 거지로 아나? ~라고 느낄 만큼 사이는 아님. 그런 감정이 끼어들 정도로 잘못 성장하지도 않았을 테고. 그렇다고 고마워 삼촌 아이고 반갑네... 정해진 수순처럼... 것도 이상함. 일단 필자 (친)조카는 본인이 직장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는 삼촌한테 용돈도 일절 받지 않음. 딱 거절! 또 (외)조카한테 무턱대고 졸부처럼 그냥 두둑한 용돈으로 호감을 산다? 왠지 모르게 밑도 끝도 없이 돈으로 승부봐서 친한 척하는 것 같아 것도 좀 이상함. 그렇다고 어느 날 갑자기 부담스러운 재산이 생겼는데 모른 척한다? 그렇다고 선의를 화폐로만 대신 지불하는 댓가로, 집안 대소사를 일장연설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그래서 가까운 삼촌이지만 2촌과 1촌이 있는데, 왜 내가 먼저 나서냐. 아니다. 더더군다나 자칭 스티브 잡스라는 아빠를 놔둔 채... 월권이다. 말도 안되지. 
    (여기서 또 세금과 상속 주제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자면 삼촌은 조카에게 어디까지나 친척일 뿐. 삼촌은 조카에게 직계비속이 아니고, 직계비존속도 아니니까. 고로 방계혈족일 따름. 대하드라마에서는 왕족을 그릴 때...는 차치하고. 부모가 이혼하면, 삼촌과 친조카는 몰라도 외조카는 남남이 되나? 이래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필자의 엄마가 옛날에 구태여 귀가 따갑도록 이따금 말씀하셨다. 외사촌보다 친사촌이 어쩌고저쩌고. 물론 그마저 옛날 얘기. 세월 따라 관습도 변하니까. 점점 핵가족화, 또 점점 도시화되는 세상에서 친척이란 옛날 개념과 판이하게 다르니까. 이게 또 시대를 꼭 못 따라가서라기보다는... 다 이유가 있겠으나 주말드라마는 불문율처럼 대가족...통과. 일단 지금 젊은이들은 이혼한 아빠 엄마한테 옛날 젊은이와는 반대로 말하는 것만 봐도 갸우뚱함)
    그런데 또 재밌는 게 뭐냐면 이런 공상은 언젠가 발표했던 칼럼 "서울 특혜"와 일정 부분 맥락이 맞닫아 있다는 점. 즉 뉴욕 최부촌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걸 전국민은 몰라도 젊은이들은 안다. 그것 딱 1개만으로도 최고까지는 아닐지언정 대단한 스펙이라는 걸. 그건 결코 타고나지 않으면 후천적으로 불가능한, 범접할 수 없는, 그처럼 앞선 출발점이라는 걸 말이다. 하여 최부촌에서 태어나 최부촌에서 중고 중소형차, 평범 아파트에 사는 걸 선호하지. 깡촌에서 포르쉐 파나메라 슈팅브레이크나 까레라를 모는 졸부...를 상상하면 왠지 지는 느낌일 수도 있음. 일단 태생부터 꿇리지 않아서 넌 좋겠다, 아빠찬스라는 단어가 왜 생겼는지까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뉴욕 최부촌에서 태어났으면 대체로 친구들이 계속 그 근처 살 테고, 나도 촌동네로 밀려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또 옛날옛날 컨츄리 가수가 노래하기로 떠오르는 가사가 뭐였지? 그래, 사람들은 왜 고향을 떠날까 어쩌고저쩌고. 근데 거칠은 아저씨들께서 그런 노래 가사에 뭐라고 반응하시나. 우선 지부터 떠났으면서 무슨...! 물론 내가 하면 뭐 남이 하면 뭐다. 그래서 내가 떠난 건 큰 뜻, 대의, 책 7권으로도 부족함. 허나 남이 떠나면? 나는 되고 남은 안되고! 
    (또 이걸로 보자면 아시아 권역에서는 독일의 역사교육을 이해 못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 물론 거기서 멈추면 야만. 또 아시아 권역에서는 일반적인 진보, 유럽에서 사전적이자 통상적으로 인식하는 진보가 전무한 점도 지극히 당연. 그렇다고 현재의 잣대로 과거 어쩌도저쩌고도 말도 안되는데. 그렇지만 그렇다고 무슨 척도를 한칸씩 당겨서...것도 이상함. 그게 다 늦었으니까. 그렇다고 늦었다고 속된 말로 장땡인가? 최소한 늦었으면 뒤쳐지지 않고자 뭘 제대로 아는 게 먼저인데. 단순히 늦었으니까 그냥 모르는 게 낫다? 이래서 칼럼만 길어짐. 그건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에서는 이랬지만 나중은 달라야 하니까. 그래서 사이가 나쁘지를 않기를 바라는데. 그러니까 어디까지가 적절한 성의일까 그에 앞서. 일단 여기까지는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일 뿐이라는 점. 즉 타인의 입장, 구체적으로 외조카의 입장에서 따져본 생각이 아니라는 점. 다시 말해 "서울 특혜"를 중심으로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삼촌이 지지리 궁상맞은 거지로 살다가 뜻밖에 어느 날 갑자기 졸부로 대변신했는데. 그럼 현실적으로 도와주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 모든 게 옛날 옛적 국명의 수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따라서 그에 걸맞는 증여를 증여 하는 자가 알아서, 나중 핀잔받지 않도록 알아서 잘 처리해야 할 텐데. 이걸로 보자면 나중 불공평했다고 억울해할 여지는 없나? 아니면 아예 모든 걸 만인에게 공개해서 애초에 불만 소지가 없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게 좋을까. 정답은 뭔지 잘 모르겠으나 이미 경험자들을 통해 상당량 도표화, 지식화되어 있을 걸로 추정! 그러나 여기까지 논하고 나니 또 귀얇은 분들, 줏대 없거나 마음 약한 팔랑귀님들, 아직 사리판별이 어른 만큼 이성적이지 않은 젊은이, 사리판별이 젊은이보다 앞서지만 수읽기가 너무 야비하도록 앞서나갔기 때문에 도의와 양심을 져버리는 걸 겁나게 사랑하시는 늙은이 즉 어른들, 감수성 예민하신 분들, 일부 사색가 등등께서는 맞네 그렇네 맞짱구치신 분들 아마 많을 것이다. 거 말 한 번 잘했네 우리가 세금 많이 내자나 어쩌고저쩌고 등등. 





    7

도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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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조카                              (외)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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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노아의 방주? 존치..근처 직장
용돈  
증여
성장기 환경                                                   뉴욕 최부촌에서 빈가 월세
                                                                  뉴욕 최부촌에서 고가 전세*
성장기 가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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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최부촌에서 고가 전세*:
    평생 검소히 산 건 맞으나, 평생 남들이 부럽게 바라보는 시선은 당연히 인식되도록 성장. 이건 흡사 (사람 외모 따져 송구스러우나 비유가 적절하니 만큼 따지자면) 겸양에 대해 미남 입장이 아니라, 추녀 처지에서 보는 게 어떤 사안에서는 때로 적절. 또 겸손에 대해 시대적으로 1,2위 순위 변동 즉 첫째 겸손겸손겸손, 둘째 나도 알아. 그 1,2위 순위 변동과 달리 좀 더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따져보자면 그렇다는 것. 보아하니 선녀 입장에서 일부 선녀가 기분 나쁘거나, 핵심을 숨김없이 말할 때 지적하는 점. 걔네들은(잘생기고 이쁜 애들은) 평생 호의를 받고만 사니까, 그게 당연하니까, 그게 평균이니까 어쩌고저쩌고. 즉 사람이면 열등감, 자존심, 우월감, 동정심, 자존감...등 감정기제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부연 설명은 생략. 그런데 여기서 형평성이 부여됨. 단언컨대 사회지도층! 사회지도층이 타의 모범이 되는 걸 줄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호칭하나? 에르메스 지갑이 뭔 잘못인가. 사회지도층이 노블리스 오블리주까지는 아닐지언정, 단어 어감처럼 사회지도층으로... 알다시피 만인의 인식은 그럴 것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바라지도 않는다, 내가 만약 그 층위에 올라서도 나도 그런 거 모를 것이다, 다만 어쩌지 말자 기타 등등. 말하자면 응애응애 꼬맹이도 아니고 그런 걸 기대를 왜 하나. 나는(자기는) 생판 다를 거면서, 너만(남들만) 달라야 한다? 말이 안되지 않나. 아니면 오직 나만 예외? 때때로 일시적으로 귀감만 잠깐 언급하고 마느냐, 또는 장기적으로 평균선을 높이는 걸 추구하느냐, 아니면 제도적으로 기준선을 제시하고 검토하며 논하는 게 좋냐 나쁘냐. 무엇이 맞나? 이와 같은 관점으로 따지자면 성장배경 때문에 도시인과 촌닭의 품위 유지비에 대한 인식도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좀 엇나갔으나(오바지만) 필자가 철들지 않은 졸부 집안 사고뭉치라고 가정했을 때. 부모가 내가 적어도 최부촌 아파트 1채를 물려주지 못했으면. 그걸 벼락부자 삼촌이 장만해주는 게 옳을까? 이에 대해 갑부 집안에서는 할 말 많을 것이다. 여성잡지 1은 몰라도 2는 이미 얼굴 표정부터 싹 갈렸다. 캬~ 어? 물론 필자의 외조카는 쉽게 말해 인성이 평범,좋음이나 왜 일부 여성잡지 2 애호가님들께서 표정이 씁쓸하실까. 이렇다니까요 글쎄! 어? 친조카는 제 힘으로 벌고, 모아서 나중 부동산을 알맞게 소유하거나 가정을 꾸릴 텐데. (외)조카라고 아빠의 단점만 쏙 빼닮았을 리는 없겠으나. 여성잡지 2 애독자들께서는 뭔 얘기인지 말 안해도 아실 것이다. 하여 그 특정 사고체계 소유자분들 구미에 맞추자면, 그분들 품위유지를 위해서 또 국가대표랄지 국가대표 상비군 호구가 맞춰드리는 수 밖에 없는 건가? 어차피 친조카는 월세 "30만원/500만원"짜리 동네에서 평생 살았으니 그건 구질구질하든 어쩌든 알아서 살면 되고. 직접적으로는 아니나 간접적으로 인맥이랄지 주변이 모두 사회지도층이니까. 그러므로 10~25억 전세가... 음 후발주자 감안하고. 사고체계, 국민성(단어 자체가 나쁜 건 아님), 신탁 역시나 고려했을 때. 빈부 격차 속도와, 부동산 선호도와 가파른 성장세 역시나 전세계에 따라갈 곳이 많나? 거의 1곳도 없을 걸. 그게 당연. 나쁜 것도 아님. 근데 부글부글 오락산업이 괜히 헛바람 주입. 어제도 오늘도. 이 부분, 간혹 공중파 메이져 뉴스가 무슨 삼류잡지처럼 특정 주제를 자주 다루는 게 꼭 코메디같음. 막 배 아프지? 부럽지? 고깝지? 까지는 아닐지언정. 졸부 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을 광고하는 건 잡지의 몫이고, 전체적인 행복도를 생각하는 것도 오락산업의 사명에서 멀지 안을 텐데. 증권 현황을 보아하니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을 이끄냐, 아니면 반대로 수렴되어 따라가느냐 차이와 관계가 있나? (논점을 벗어났으나 다시 돌아와서) 때문에 필자 외조카의 아빠가 정말로 아름다운 인생을 사셨기 때문에, 외조카는 풍요로운 인생을 최부촌에서 누리는 게 옳다, 따라서 10~25억 전세를 나중 100억 자가로 바꿔줘야 할까? 다른 누구도 아니 꺼벙, 허접, 찌질한 이 외삼촌이? 아니 그 훌륭하신 분에 앞서 왜 물삼촌 병풍이! 말도 안되지. 말 같지도 않음. 물론 만약 안 계시다면 몰라도. 그럼 딴 얘기.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하지 말란 법도 없다. 따라서 성장배경이 어땠다면 부촌에서 현재 밀려나기 싫을 것이다. 형용사 짝지어 주자면 '죽어도'? 만약 부모가 못났든 불운이 발목 잡아서 나중 밀려날 것 같으면 기분 좋을까? 더러울 것이다. 싫어야 당연. 누가 좋겠나. 그런데 왜 하필 필자의 누나&매형은 약 2000년~2003년 쯤 필자의 귀에 예쁜 말을 솔솔 불어넣었을까? 거의 잘 풀려 갑부로 벌떡 일어설 뻔 했는데, 아빠가 우리 발목 잡아서 결국 고꾸라졌다는 식으로! 당시 그 얘기만 수차례 반복. 지금 생각하니 그때 필자를 앉혀놓고 잊을 만하면 그 얘기. 그렇다고 사실을 따져보니 지금 사는 최부촌 아파트 매매가의 1/10은 커녕 1/30에도 턱없이 모자름. 정확히는 (절레절레)! 지금 중형차 1대값과 비슷한데 당시 필자한테는 무슨...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지? 정말 정상적인 생각으로 그랬나? 제정신이면 그랬을 수는 없는데...! 당연히 TV 대하드라마처럼 적군 입장으로써 침략지에서 귀 베고 코 베며, 강간하고, 불태우고, 짓밟고, 속을 썩게 만들고, 형네 집안은 평생 가난을 감수하고, 형은 친구들 다 떨어져나가고, 형은 친구들 재산까지...평판 더러워졌는데. 아빠가... 그때 생략된 일인칭 대명사 '우리'. 지금 생각하니 그건 어쩌면 이인칭 대명사에 가까웠다. 바로, '너희'의 비표준어인 너네! 아마도 나중엔 달랐을 테나 그 외에도 말 못할 사연이 많은 관계로 이런 기록을 남기지 않을 수 없다. 뭐, 꾀병에 말라 죽겠다구요? 거 참 말이 너무.. 워 워 워. 어쨌든, 사는 것이 얻는 것보다 싸다. 사람 마음을 얻지 못할 바에야 집단지성이라도 사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세상에 공짜가 있나? 동심이 말하기로 공기도 공짜고 어쩌고저쩌고. 허나 세상은 동심과 달라도 많이 다르다. 탄소배출세가 증권거래소에서 왜 거래되겠나. 그것도 선물로!





    8

    여기서 B라는 남자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https://julianseo.tistory.com/entry/칼럼-소시오패스-강의-2
https://julianseo.tistory.com/entry/칼럼-소시오패스의-내면
https://julianseo.tistory.com/entry/칼럼-서울-특혜

   "칼럼: 소시오패스 강의 2"에서 거론하기로 어떤 성공남이 본 주제에 대해 매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그래서 완전 비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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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성공남)                 B (누구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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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깡촌                      깡섬 (아버지 대로 얘기하면 본토인도 아님...)
출신대             하바드 (졸업)           하바드 (중퇴)
학과               경제학과                 천문학과
사회진출          펀드매니저              사업
현재거주          뉴욕/뉴욕                뉴욕/뉴욕
현재성과          재계5위?                 아무도 안 알아줌
중요지표          자력 성공                주변 빚더미 잔치/죽거나/다치거나/실종되거나/가난하거나...불행!
                                                 (속된 말로) 끽-해야 새 집값에서 부족한 5천만원을 도와줬으면서
                                                (정확히는 그저 일부를 갚았으면서)
                                                장인어른은 퇴직금 나오자마자 빚쟁이들 알아서 분배
                                                그래서 깡촌에서 그 집안 평판은 더럽게 소문남/딸래미 뒤 대주다가....입방아...!
                                                 현뉴욕 최부촌 현거주비의 1/50..그걸 가지고...수도 없이 필자한테...! 
현재주거   예:할리우드 초특급..       뉴욕 최부촌 비록 전세지만, 싯가 30억 아파트
                                                평생 주변인 빚피라미드 청산은 영원히 싫음/셀 수도 없고/다 연락끊음
                                                (마가릿 대처처럼) 고마운 줄을 알아야지... 왜 하필 우리 발목을 잡아서... 
                                                모두 내가 잘나서 피터 드러커처럼... 스티브 잡스보다 내가 더... 
                                                사람이 어떻게 고마운 줄을 모르다니...까지는 아닐지언정.
                                                중요한 건 결과적으로 그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점!
친-외가원조   아빠한테...              월150씩 평생 도와주는 걸 고마운 줄이나 알아야지...
                   집 1채                     
                   차 1대
                   가게1개?  
                   목돈 얼마
                   월평균 얼마
현재마음       성과증명                  만약 내가 회장이 됐으면 집안을 일으켰을 텐데... 그래 봤자 중요한 게 뭐냐?
                                                바로 (만약 실혀됐어도) 처갓댁에 집1채, 차1대, 가게 1개로 퉁칠 거라는 점
                                                처갓댁 2형제에 장인어른은 막내랑 사니까 감안하자면...
                                                만약 성공했어도 처갓댁에 집2대, 차2대, 가게1.5개?로 전부 결산 완료
                                                과거는 청산됐으니 두말하면 사람 취급 안해줌? 만약 성공했으면 입장 딱 바껴서 
                                                진짜로 고마운 줄을 알아야 하나? 그럴까? 
기타                                          만약 처남이 성공하면? 
                                                (벼락부자 가정은 차치) 종잣돈 즉 예수금 3억으로 연1억씩 착착 성장...가정
                                                (극보수-방어-안정적)예상했을 때 3억 시작, 연1억씩... 가능하다 했을 때
                                                <이런 맥락/전체적 서사를 바로 만천하에 묻고 싶다는 점>
                                                <만인에게 따지고 싶다는 것>
                                                비록 논리가 빈약하고, 호소력이 더럽게 허접할지언정 말이다.
    물론 과연 현실 속 필자 조카는 평범이자 아빠 같은 소시오패스...가 아니니까 해당사항 없겠으나, (멜로드라마처럼 실사례 적지 않듯) 필자가 성공하게 되면 누나네가 많이 바라지도 않는다... 뭐 어쩔 것이다. 따라서 외조카 2명이니까 총 4명 식구 감안했을 때 부동산이 국가 내 성장속도 최고, 성장폭 최고, 전세계로 따져도... 젠장! 뭐야? 그럼 필자 전재산을 털어서 달랑 집1채 해줘야 그냥 예의에 불과할 텐데. 그게, 가능하나? 꼴랑 집1채에 불과한데? 많이 바라지도 않고 뉴욕 최부촌에서 밀려나지 않는 것만 바라니까, 검소히 살고, 자동차 기타 등등 다 필요없고 오직 집 1채? 오직 필자만 죄인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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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부동산      동산     소비제
매형 성공시:  깡촌        집1채                                   (처갓댁 2형제 감안...)
처남 성공시:  부촌1급    집1채                                  (누나네 2형제 감안...)   

......계산이 나오지 않음. 평생 벌어서... 필자 아빠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누나네한테 또, 죽을 때까지 모든 걸 올려다줘도 부족하게 됨! 그런데 그게 왜? 당연한 거 아냐? 그렇게 됨. 그게 뭐가 나빠? 이래서 보고, 듣고, 살며, 경험하고... 헛바람 잠깐 들든 평생 물든든지 눈높이가 올라가버렸으므로. 실제로 필자가 겨우 최소 예수금으로 펀드매니저 흉내내며 사는 중 그만그만하게 귀여운 성장세로 살게 될지라도. 이론적으로 누나네한테 모른 척하는 것도 이상한데, 오히려 필자의 전재산과 모든 미래 가치를 대부분 갖다바쳐도 모자르게 됨! 이해되심? 그런데 누나네가 반성을 한다? 그게 가능하다? 속으로 매형이 뭐라고 생각을 할까? 전체 사정을 알만하고 인정할 사람이라면 애초에...그렇게 됨. 앞서 언급했듯 A라는 성공남은 오직 자력으로 성공했음. 그래서 국내 몇 위, 세계 탑클래스라는 위치까지 올라감. 그런데... 어떤 집안은 평생 빚잔치했던 과거나, 아니면 그나마 허덕허덕 살다가 겨우겨우 보합세에 들어섰을지라도 뭐가 변했나? 뭐 바뀐 게 많나? 계산 이상하게 되어버림. 정말로 필자는 일찍 재산을 누나한테 상납하고, 조카들한테 물려줘야 그나마 짐을 더는 마음을 지울 수 없음. 이와 같은 계산...아무리 갚아도 갚아도...(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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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여기까지 집단지성의 반론이랄지...그냥 말 말자. 다 귀찮으니까! 





    9

    나는 머릿속에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생각 밖에 없다. 뻥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랑의 시를 써서 뭐 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고 내가 우주여행을 했다고 털어놔도 누구도 믿지 못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싫증이 빠르기 때문이다. 원래 남들 삶에 별로 관심 없거든. 아울러 그분들의 피곤한 인생을 밝고 즐겁게 바꾸어주기도 귀찮다. 우리는 그 어느 숙녀도 최고로 예쁜 여자로 만들어드릴 수는 있는데. 이제 와서 깜짝 부자가 되는 부적을 남발할 수도 없고. 근데 어쩌다 나는 상태가 이 모양이 되어버렸을까! 모른다. 알 수 없으니까. 하긴 잔소리 많은 재주를 타고난 사람이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다만 나는 절대로 다변가가 아니다. 우리는 평소에 일절 말이 없거든. 정말 분명히 말하자면 우리는 딱 할 말만 한다. 그나저나 누구한테 귀뜸하는지도 모를 비밀이 모두 헛소리였다는 걸 언젠가는 알게 될 텐데. 근데 그날이 오긴 올까? 그러거나 말거나. 허접하다며 핀잔 받지 못하곤 못 배기는 게 조롱꾼의 자질이라서? 그러니까 이런 마당에 우연이라는 놈이 깜짝 행운을 덥썩 물어다 내 앞에 가져다주어야 하는데. 허나 사랑의 주인공을 아무나 하는 건 아니다. 이러니까 아느 동생들이 줄줄 따르던 호시절을 그녀들이 봤어야 하는데. 그럼 뭘 하나. 아무도 없는데. 그렇지만 지금은 신나게 푸념할 때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웬만한 숙녀들을 모두 비너스로 만들어드려야만 할 책무를 모른 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그렇게 진짜로 아르테니스로 환생한 사례를 듣고 보면 놀라실걸?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쥐었다 폈다... 주객이 바껴버렸다는 점! (절레절레) 하오나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개구멍도 없이 큰소리 떵떵칠 리 있나. 일단 우리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한 적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애정이 추접스럽다는 말은 절대 아님!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여자들이 왜 사랑이라는 주제에 꺼뻑 정신을 못 차리는 줄 아시우? 정답은 알려줄 수 없다. 다만 나는 알고 소녀는 좀 헷갈려한다는 점만 알면 됨. 바로 그런 촌년이 우리의 주고객이라는 말은 아니다. 물론 나도 잘 알고 있다. 적지 않은 멜로드라마 애호가들이 팔랑귀라는 것을. 아닌가? 펄럭펄럭, 그런 여심이 우리한테 걸리면 정신 못차리는데 중요한 건 통 보이질 않는다는 점. 만나자마자, 쉿! 그나저나 낭만파들이 꼭 우리한테 연애론에 대해 얻어들어야 하는 건 아닐 것이다. 잘난 분들이 어디 한두 분이셔야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녀들은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고 안달인 거냔 말이다. 오빠 오빠 딱 한번만... 징글징글하다. 뭐? 또 전화온다. 심지어 커튼을 젖히니 꽃다발 들고서 기다리는 그녀! 그런데 지가 무슨 희대의 거짓말쟁이나 된다고, 라는 대사가 진짜로 들리는 것만 같지? 입은 가볍고 귀는 따갑고, 그건 아마 다행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이 허전한 사람들 편들어주는 건 뭐 불행인가? 자, 이쯤 해서 어디 그 예쁘다는 번호표 명단들을 살펴보니... 뭐야? 다 어디로 가버렸어? 또 도망갔어? 가라 그래. 그녀들도 영화 같은 삶을 살아야 하니까. 근데 남 생각만 하다 보니 내 코가 석 자네? 은닉한 재산이 심상치 않기를 하나 비록 성에 차지 않지만 연애사 성적표가 현란하기를 하나. 그렇다고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란 말은 아니다. 왜냐하면 호랑이는 배고프다고 풀을 뜯어먹지 않으니까. 그래도 역전 만루홈런을 치기는 아직 늦지 않았음. 허당들처럼 공들일 필요 없이 우리는 (일인극처럼 줄 당기는 시늉) 잡아당기면 그냥 여심이 오거든. 그러고 보니 뒤늦게 어른이 되어 깨닫는 거지만, 멈출 수 없는 마법 구두라는 이야기. 알고 보면 겁나게 무서운 동화였다. 왜 이제 알았을까? 왜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모를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 관건이다. 어쩌다 정신 상태가 이 모냥인가 따져봐야 소용없으니까. 하여튼 딴생각할 틈을 주지 않기 위해서 그녀의 립서비스는 끝날 줄 모르는 건가? 근데 그녀가 누구야. 그걸 알아서 뭐 하나. 알아도 가난하거나 몰라도 재미없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어차피 끝나지 않을 논의라면 이쯤에서 억지로 커튼콜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나중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든 없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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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시오패스의 내면

from 칼럼 2022. 1. 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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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잔소리 좀 하겠음. 왜냐하면 그동안 매형 때문에... 그런 말 누나가 내게 한 적 단 1번도 없었기 때문에) 기왕 빚잔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누나&매형이 아마 지금은 초심을 찾았을 거야. 2007년 (누나네에서 보내준) 엄마-아빠-나 셋이서 제주도 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 가족애 추억이었으니까. 물론 성과를 근거로 따지자면 지금까지 정신차린 적 일절 없음. 또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내일 마중 나가야 하는데...
   (1) 현재 서울에서 우리를 먹여살려주고 있으니  
   (2) 한결같이 언제나 그랬으니까  
   (3) 좋은 일로 모이는 게 아니니만큼 
    따라서 내일 내가 마중 못나가서 미안해서 더더욱 한 얘기 하겠는데. 왜 우리만 서울 손님을 만년 마중&배웅해야 하지? 물론 그게 당연하고 좋으니까. 근데 서울에서 광주 손님을 맞이할 때는? 그래도 마중&배웅이 기본은 아닌 것 같아. 그럼 서울 VS 속초, 또 그건 어쩔런지! 그게 왜 그러냐, 왜냐하면 일단 갈 일도 없거니와 관계가 일방적으로 돈만 꿔다 올려다주는 게 기본으로 정착되어버렸으니까. 옛날이긴 해도 그 때문에 버릇 잘못 들여서 첫 단추를 잘못 낀 사례지. 우리 뿐만이 아니라 이런 괴상한 "서울 프리미엄" 아마 주변에 물어보면 꽤나 많을 걸로 예상. 서울러가 내려오면 가족이니까 반가족 마중&배웅. 반대로 지방러가 올라가면 바쁜데 시골촌뜨기랑 가족인 거 알면 안되니까... 쉬쉬하면서... 아는 체하는 게 미안해서 도망치듯 조용히 떠남 등등. 드라마에서 안 봤어? 똑같은 원리로 나만 봐도 평생 호구로 살았어. 툭하면 여자 뺏기고, 이용당하고, 배신당하며, 심심하면 어디 불려가서 병풍 서고, 또 툭하면 아무 데나 불려나가고. 아무튼 당사자들도 알다시피 1995년엔 예스러웠으나 점점 텔레마케팅으로 빚잔치 피라미드 파티하다가... "내가 처남한테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딱 그 때만 제정신이었고, 그 뒤로 10년 남짓 외갓집만 백씨네를 상전으로 모시게 됨. 10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됨. 설마, 이게 서울 프리미엄? 심지어 빚잔치 수십 년 값진 경험 때문에 물 오른 매형의 비즈니스 감각. 그 수업료를 결코 모를 만큼 부도덕하진 않을 텐데. 어제를 돌아보니, 과연 그랬나? 집단지성만 모아봐도... 예전에 매형이 뭐랬나. 
   "내가 뭐 악덕업준 줄 아니?"
    입만 열면 망언! 그게 약 십여 년. 소시오패스계의 선두주자인 그분들 동류들을 살펴보면. 드라마에서 조금만 더 가면 혈육을 등쳐먹게 됨. 대하드라마에서는 피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매형이 미안하단 언사를 (어딘가에) 내비춘 적이 있냐? 평생 단 1번도 없음. 왜냐하면 그럴 수 없는 인간이니까. 인간? 미안...죄송...이라는 어감은 커녕 유감스럽다는 드라마 대사와 정반대로 적반하장부터 일장연설로 말만 좋고, 많고, 길고! 걸핏하면 의X&의X 벌세워놓고 귀에서 피나게 만듬. 또 나랑 매형이랑 뭐 피 1방울이라도 섞였나? 본인은 편하니까 이름 막 부르는 게 습관이 됐는데, 더더욱 서울 프리미엄 때문에 정식 존칭을 왜 불러? 그래서 심심하면 매형 입에서는 고운 말인 나올런지.
   "그래서 뭐 사돈 관계 끊을 거야?"
   "그래서 뭐 지금 와서 이혼할 거야?"
   "그래서 뭐 내 야망 충족에 뭘 보태줬는데?'
    본인 실력은 세계적 기업의 CEO, CFO, CMO...라고 장담할 테나 말만 야망가면 뭐 해? 포브스지 선정 거부 명단 200에 이름을 올리기는 커녕 아직도 신용불량. 채권추심. 집안 식구와 친인적들 일생 바지, 어? 서울 프리미엄 받고, 더하기 세상이 자기 만을 위해 돌아갈 수는 없으므로, 따라서 친인척 피라미드만 평생 나를 위해 봉사하거라? 그걸 고마운 줄 알라 뭐 그건가? 물론 2010년 단위로 넘어와서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테나. 결과적으로 현재 딱 드라마 악역, 조연 캐릭터잖아? 그래도 살발한 소시오패스라서 주변인들만 일평생 개고생. 예를 들어 (꼭 당사자 때문은 아니겠으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수X사 주지스님 심장 수술, 유일한 친구 강X필 사망, 의X이 크론병, 의X이 디스크 터짐, 처가댁 개박살, 속초 형님댁도 고향에서 도망가다시피 타지에 정착, 월급 못 받은 직원들 부지기수, 투자금 회수 못한 빚쟁이들 즐비 아주 그냥 쑤두룩, (모르거나 빠진 예시들도 많을 거야), 명의를 친인척들이 아직도 수십 년 도용해드려? 반면 본인 몸생각은 끔찍해서 사자 어금니 아끼듯. 아닌가? 뭐 거짓말이 외삼촌보다 좋나? 그런데 처가댁 늬들이 누구 때문에 먹고 사는데...까지는 아닐지언정. 옆에서 누나가 오래 지켜보니 의X이 크론병, 의X이 디스크 터짐만 봐도 매형이 거칠게 욕을 하던가 안 하던가? 응? 수십 년 지켜봤으니 잘 알거 아닌가. 안 그래? 옛날에 괜히,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 했을까>! 물론 아시겠지. 그런데 알면 뭘 해? 어? 알면 뭘 하냐고! 사람이 똑똑하면 뭘 해, 사람이 안됐는데! 웬만한 국제공인 회계사보다 알아주는 비공인 CFO 자질이 돋보이면 뭘 하냐고. 하필 본인이 잘하는 것보다 남들 고생하도록 일만 벌여놓은 야망가 인생. 박학다식하면 뭘 하냐고, 가정교육 못 배웠으면 기본 소양으로 책 잡히지 않도록 사람이 되어야지. 인간성, 인성 그런 건 뭐 텔레비젼에만 나오는 건가? 





    2

    영화에서처럼 
   <"인생이란... (어쩌고저쩌고) 특히! 살면서, 미안하단 말은 할 필요가 없단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보면 첫문장: 오늘, 엄마가 죽었다.
    그건 그렇고 필자 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설마 매형이란 작자가 속으로: 잘죽었다. 속시원하다. 잘가~?
    아니겠으나/아니기를 바라라/그게 단순히 바란다고 될 일인가? 
    결과적으로 입버릇처럼 말하는 성과는 딱 그것만 지목하는데? 
    32년을 통틀어 사고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알아보니...
    드라마 속 악역과 완벽히 판박이. 옛날 서울에서 다 함께 공사현장...어딘가로 다 함께 드라이브 갔다 왔을 때. 또 주특기 적반하장으로... 야~ 이 양반 원래 이렇게 못됐구나. 상종 못할 인간이네...까지는 아닐지언정. 결과적으로 현재 야망을 실현했나, 아니면 덕을 많이 쌓기를 했나? 결과가 안 좋으면 죄다 남 탓! 이러니까 예전 한화 회장처럼 수표 1장에 몽둥이 찜질 1대로 퉁치는 일이 발생하지. 연예인병이 뭐 다른 건가? 성격이 못 되고, 피곤한 스타일에다, 마음씨 후덕한 사람들 이용해먹는 재주가 탁월할지언정. 입버릇처럼 말하는 <성과>로 적어도 동타는 때려야 할 거 아냐? 일평생 사고뭉치인데 그 성격에 남한테 미안하다는 언사를 단 1번이라도? 상상도 못할 일. 
    심지어 딱 봐도 사둔댁 남자들 죄다 물이네? 장인, 처형, 처남... (이런 호구새끼들) 만만해보이니까... 나중에 말로 다 때워. 아니면 자기 손떼 묻은 거만 물려줘. 고혜련 그림이 그때 얼마에 샀단다 아들아~ 그런데 당시 신나게 빚잔치! 사둔(의진 큰아빠)댁, 처가댁은 골골 갤갤거리며 툭하면 가정불화인데 본인만 서울 거물들 상대하면서. 인심 써서 전시회에서 명화 구입. 그 화가 오빠가 전서울시장이었으니... 잘하면 이명박이랑도 연결될 가능성도 농후했음. 또 말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애플, 아마존, 테슬라...회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서울 회장님들과 조찬 약속에 서울 호텔들 어딘 어쩌고 어딘 촌스럽다. 말은 그분들과 동급인 것처럼 말하는데 정작 처남을 호텔에 데려가서 딱 빵쪼가리 1개, 것도 본인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나옴. (호텔 빵집은 그랬고, 동네 빵집에 같이 들어가서 빵 고를 때 왜 내가 고른 쟁반의 빵을 지 마음대로 절반을 덜어내버려? 늬 주제에 반틈만 쳐먹으라는 건가? 너한테 빵값 쳐지불하는 거 짜증나니까?) 커피는 커녕 호텔 근처만 지나가면 되지, 본인 입담만 풀줄 알지 일평생 뭐든지 말로만 때우는 게 취미. 특기. 장기. 
    고기가 되었으면 남이나 먹지? 근데 이상하게 본인은 자기만 사람 되었고, 재계 방송계 증권계 부동산계...는 되먹지 못한 사람들 금수 같은 놈들만 평균이라고 단정. 모든 게 자기만 예외! 구구히 몸은 아껴 비뚤어진 마음은 더 아껴. 자기 몸의 살고기 값 만큼이라도 부끄럽지 않은 일들만 골라서 한 인생인가? 고기가 되었으면 남이나 먹지. 그거라도 먹을 사람은.... 드라마 속 주인공. 아니면 독수리. 꼬맹이라면 부모 욕이라도 하는데, 이건 뭐... (절레절레)!
    누나! 기왕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속초 형님댁과는 상호 배웅&마중이 동격인가? 여기는 의X이 1인만 와도 전가족 또는 반가족, 최소한 무조건 똥차로 마중&배웅이었는데. 근데 속초 형님댁이 서울로 가면 당연히 배웅&마중일 텐데. 이상하게 우리만 누나네를 상전으로 떠받다는 걸 고마운 줄 알아야 할까? 그래야지. 왜냐, 지금 우리가 누구 덕에 먹고 사는데! 안 그래? 이래서 옛말에 결혼은 집안끼리 한다 했지.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둔이 무슨 동생? (더더군다나 공과 사도 구분 못했음. 천동설인데 그걸 왜 해?) 사돈 관계 파양하지 않아도 먹고살기 바쁘면 어차피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살게 되는 것. 그래서 사돈집과 뒷간은 멀수록 좋다는 것. 이런 사정들을 모두 감안했을 때 누나는 평생 정말 행복했을 거야. 적어도 강남에 살면서 조상 대대로 서울 부촌에 살았던 것처럼 착각하지 않으면, 그러면 비정한 소시오패스랑 사는 게 어떻게 가능하겠어. 내 말이 틀린가? 틀렸으면 뭐가 잘못됐다고 반박을 하던가. 결코 다는 아닐지언정 왜 사람들이 서울물 들면... 상당수 이상해져버리는지 참 그걸 모르겠네. 모르겠어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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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 특혜

from 칼럼 2022. 1. 22. 22:36

    1

    제목을 달리 생각해볼 여지도 많다만. 일단 처음에 평범했던 사람이, 평소에는 소탈한 남자였는데, 원래 좋은 친구였는데. 왜 이따금 어떻게 행동하는 서울러로 변해버렸을까? 다 그렇지는 않겠으나. 뉴요커들도 그러나? 런더너들은 잘 모르겠다만.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사람 사는 덴 어디나 원리는 썩 다르지 않다고 장담함. 그럼 파리지엔이라고 뭐가 다를까? 다름. 적어도 후발주자권 꽉 막힌 촌닭들과는. 아무튼 <서울 특혜>라는 주제로 다음 예시를 먼저 살펴보면.
    1. 친구 여자를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실행 집요했음 (묻의 것들에서 빼어난 미모? 헤까닥 돌아버림)
    2. 친구 여자를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나 주라/소개시켜줘 (섬것들에서 진주라니...내 이상형...혹함)
    3. 비리비리한 처남이든 누구든 내 쓰레기통은 따로 있음  (그게 잘못인 거 불인정이요...소시오패스) 
    4. 배신 (기간 얼마, 내용 어떰. 경쟁심-호승심 등 상남자 특징에서 기록을 새로 쓰고 싶어함. 근데 왜?)                                                         
    여기서 1,2는 필자와 여자로 얽히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 친했다. 앞으로도 웃으며 볼 사이. 그런데 걔네들은 어째서 경우에 아닌 행동을 했을까? 제정신이라면 옛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또 그게 잘못이란 걸 모르지도 않겠지. 또 제정신을 찾았으니까 만약 어떤다면... 라고 가정해봤을 때 올바른 정답을 제시할 텐데. 그땐 왜 그랬지? 2번 경우인 친구를 보아하니, 또 다른 수많은 상황들과 견주어보니. 한마디로 정리됨. 요컨대, 만만해서! 만만하니까. (이래서 옷차림도 전략이라 하지. 유달리 만만해보여 일생 당했던 사람은 그래서 어두운 색 입는 걸 선호하기도 함. 기타 등등) (초면인 누군가를) 저새끼 어떻게 한번 실력으로 눌러버릴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라 (구면도 아니라 절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만만하기 때문에 나중 달래면 돼, 교육시키지 뭐, 잘 타일러서 한몫 챙겨주거나 만찬을 베풀면 다시 옛날처럼 호구 본분을 되찾게 되어 있음. 막 그러면서 지금 전세계 어디에서도 저런 일들은 반복될 텐데. 그렇다고 누구나 만만해보인다고 하여 막대하진 않는다. 또 만만해보일지언정 언제나 친했다가, 저처럼 딱 일생일대의 특수한 경우에만 우정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사랑을 택한다. 가능성 희박할지언정 말이다. 그걸 또 어떤 허당은 어딘가에서 주서듣고, 더 잘난 분들의 어조와 몸짓과 화법을 흉내내서 읊는다. "너 우정과 사랑이 마주치면 무얼 택해야 하는 줄 아니?" 라면서 말이다. 듣고 보면 나중 친구 마음은 풀어지니까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어쩌고저쩌고. 그럼 결정권자 입장은?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그러다 치정으로 더럽게 끝난 사건은? 뭘 잘 알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서들어서... 여자들이 근처에도 오지 않는 분들께서 하필 딱 그럼! 
    하여튼 그래서 "그래 어디 늬 마음대로 해보거라"라고 하여 결과는? 표정 썩음. 허당만 썩으면 다행? 싹 다 곯아버림. 그러니까 왜 미꾸라지처럼... 분위기 죄다 망해버림. 나 못 먹는다고... 속된 관용구 떠오르게 됨. 달리 말하자면 음.... OK~ (딱)~! 그래, 아니면 말고! 응?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게 이거다. 중요하니까 정리하자면,
    첫째, 나 못먹는다고 (남들도 못먹도록) 재 뿌려버림 (침 뱉어버림? 초심은 절대 아닐지언정... 말이 좋다는 게 뭘까? 나중 결과가...이럴 가능성 농후하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 수 있다...라는 얘기임. 막말로 앞날을 누가 장담해?)
    둘째, 아니면 말고 (이래서 '아니면 말고'를 아무 데나 갖다붙이는 거 아니란 뜻)
    셋째,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나한테 콩고물 떨어지지 않는다고 에라 이런 제가랄~ 젯밥에 재 뿌려버림. 또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종다양. 물론 처음에는 전혀 그럴 마음이 아니었을 텐데. 처음에는 배꼽 맞혀본 사이도 아니고, 잘하면~ 치정은 커녕 청춘드라마처럼 부드럽게 모든 게 내게 유리하도록 그림 그려질 것만 같다며 긍정하기 때문. 제정신을 살짝 잃어버리든 어쩌든 그래서 모든 걸 내게 유리하도록만 낙관하게 됨. 그러니까 왜 사람들은 흉흉한 뉴스에 이따금 인상을 찌푸려야 할까. 그나마 매스컴에라도 타면 다행인데. 알려지지 않는 건? 좌우지간 저 예시들이 개별적인 경우였을 때 관계 회복 나중 상처를 치유하면 되고. 한꺼번에 어떤 표적에게 집중됐어도 나중 아마 방법이 있겠지. 그런데 여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지나친 경우들이 왜 없겠나. 즉,
    X축: 100가지
    Y출: 1000가지
    Z결과값: 1만 가지? 일단 사전 두께 보고서부터 시작하여... 천문학적 자료
    3차원 가정:
    4차원 교화: 





    2

    [만만해보이면 이용해먹는 기질]
    [만약 나라면]
    [입장 바꿔보기]
    [반성? 그게 가능해?]
    실제 약혼식은 안 올렸으나... 즉 저런 경우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를 어른들은 결코 모를 수 없음
    그런데 막상 저런 상황이 내게 닥치면? 이래서
    첫째, 이론과 실재는 (전혀) 다르다는 얘기
    둘째, 내 입장과 남 입장은 다름
    셋째,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은 쉬움 (즉 내 일이 아니면 넓고,깊고,진하게...결론내기가 쉽진 않단 뜻)
    넷째, 지금 내 판단은 당연히 윤리적으로! 그러나 10~30년 전에도? (젊음과 노년은 다르듯/이론과 실재도 다르단 뜻)
    다섯째, 이런 지식만 해도 이런데... 과연 자성,참회,반성...이 쉬울까? 또 그게 진짜일까? 정답은 생략!
    이래서 막상 내게 닥쳐보면? 100%인 줄 알았던 사연이... 그렇게 됨. 그래서 세상사가 재미있음
    어떤 가설에 대해 이론으로야 착한 척 왜 못해? 거의 100% 답변 일치
    TV 드라마에 나오는 못된 배역, 나쁜 이간질, 꼴보기 싫은 뻠브질...! 
    그런데 내가 현실이라는 무대에 올라가면? TV는 TV일 뿐이고... 대변신
    성장하면서 엄마랑 아빠랑... 설명 생략하고, 나는 아빠처럼 어쩌지 말아야지? 
    그런데 내가 나중 어른이 되어 살아보니... 웬걸~! 
    아니 근데 글을 쓰다 보니 칼럼 주제와 뭔가 동떨어진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돌아와서 제정신 차렸다 치고. 예를 들어
    서울 VS 지방 (즉 서울 집안과 지방 집안이 혼맥을 맺었다 가정)
    그런데 서울 VS 지방 집안끼리 교류할 때 동격으로 마중&배웅이 되던가?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할 말 없다면 내가 뭐 미쳤다고 칼럼을 쓰겠나! 안 그런가? 
    말이 심했다만. 또 꼭 서울만 특혜다 아니 지방러도 못된 비율은 어쩐다 여러 의견들 차치하고. 
    일단 서울러 집안과 지방러 집안의 심각한 마중&배웅 부조화에 대해서만 보자면. 그런 서울러라면
    그런 서울러가 뉴요커한테도 지방러 대하듯 똑같이 하대할까?
    이래서 '정승 집 개가 죽으면 사람이 몰려들어도 정승이 죽으면 개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음. 
    물론 사람은 개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에 애도를 표하겠으나. 옛말에 정승이... 그럼 정승과 거리가 먼... 한 두 달 되었군 그래. 벌써 세 달 되어감. 허나 보고 싶어도 어떡해. 
주제와 소주제가 약간 혼선이긴 하다만 정리하면
    1 주제는: (칼럼 제목인) 서울 특혜
    2 주제는: (딴 칼럼처럼) 만만해보이면 이용해먹는 기질
    3 주제는: 입장 바꿔보기 (불가능이겠으나, 일단 이론으로)
    4 주제는: 집안 문제

    그런 의미에서 1문단에서 언급한 예시 1,2,3,4,5,6,... 등등을 거꾸로 뒤집어볼 수도 있다. 즉,
    * 반대로! 내가 그대들께... 정반대로 내가 먼저 어땠다면? 지금쯤 난 아마...! 게임처럼 밥 먹듯이 죽었다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게임과 현실이 같지도 않은데, 그런데 지금쯤은? 말이 안됨. 말도 안돼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가설을. 개똥 같은 공상은 집어치우자. 무슨 개 풀 뜯어먹는 헛소리를!
    * 이래서 1회성이냐 연속성이냐가 중요하단 얘기. 유독 사람이 독보적으로 싱겁기 때문이든 포장하여 너그럽게, 부드럽게, 사이좋게, 좋게좋게, 친구니까, 무엇보다 의가 중요하니까 아름답게 넘어가든지 말든지. 뭐니 뭐니 해도 관건은 1회성이냐 연속성이냐! 근데 1회성이라고... 입장 바꿔보면? 1회만 해도 그것도 절대로 경우가 아님! 부도덕, 비윤리, 파렴치... 그걸 아니까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로 경우가 아닌 짓을 하지 않음. 누가 모를까? 오히려 아니까 악용해먹는다, 그걸 절대로 모르면 안된다는 뜻. 그걸 매우 잘 아니까 역이용해먹는 게 이 세상! 그런데 만약 앞으로도 어떤 시험에 든다? 학습으로 반복 안 하던가, 아니면 무조건 오직 기울기/관성/서열/기질/타고난 DNA...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할 것이다.
    그렇긴 그래도 뭐 입장 바꿔서? 영화 찍을 일 있나, 지금인 딱임!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그런 거 삭히는 게 무슨 대수야? 일도 아님. 근데 거 어째 듣고 보니 허세 겁나 어설픔. 아무리 그래도 병풍도 서본 놈이 잘서는 건 틀린 말은 아님.





    3

    [호구 낙인찍혔다고 만년 이용해먹는 예시]
    A) 서울 VS 지방
    B) 집안 VS 집안
    C) 친가 VS 외가
    D) 마중&배웅이 동격인가, 심하게 말도 안된가
    E) 며느리는 남편을 하늘로 알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쥐락펴락? 
    F) (할머니 입장에서) 사위는 꼬박꼬박 지극정성이 당연, 내 아들은 그 ½,⅓,¾,⅛...... 당연? 
    또 다른 예를 들 수 있다. 
    예시 A.
    관광지 도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 그런데 그 맞벌이 부부가 성격이 너무 좋음. 그래서일까? 시어머니는 나 이번에 3박4일 일정이다...깨알 같은.... 요구? 명령. 친구들은 내려와서 100 받으면 재화가치 10마저 겨우에다가, 노력등 비재화가치가 겨우 100이 뭐냐면서 황당한 소리. 친구는 물론 지인도 연락 와서, 뭐 예약해주라 어째라 무리한 부탁. 일평생 호구 생활만 반복. 그 외.... 예시 끝! 
    길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저렇게 첫단추가 잘못 끼이면 머리 꼭대기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적다? 어른들 모르는 사람 없음. 근데 행동은 지식, 상식과 또 다르다는 점. 아무리 버릇 처음부터 잘못 들였다 할지라도 심하게 이용 못해먹어서 안달인 경우. 수소문해보면 적을까, 많을까? 일단 첫인상만 만만해보여도 여자부터 뺏김. 평소 성격이 호구라는 거 간파당하면 나중, 절묘한 순간에 뒤통수 맞음. 그런 경우 허다함! 물론 그걸 망상장애랄지 피해망상으로 객관적 판단하는 게 좋을 때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 알려지면... 그런 사례 꽤 된다는 거. 또 다 차려진 잔칫상에 어쩌다 숟가락만 올릴 수도 있으니까, 감안해서 죄송스럽다랄지 어떻게 무마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게 습관이자 취미로 자리잡는 게 시간문제인 거 느껴본 사람이 과연 적을지. 게다가 별의별 경우가 다 있음. 그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 놀부 심보! 아니면 더 줄이면 졸부? 소시오패스는 왜 자길 빠트리냐면 서운해하면 어쩌지? 





    4

    [집안 문제]
    예시 B. 
   (동격인 친구 말고 친지 관계에서도) 내가 할 도리 VS 받을 호의 = 균등하면 좋은데. 젊어서는 전통 나는 싫다 라면서, 도리 적고 교류 적고. ~라는 최소화 방침을 편애하다가 나이 들어... 그런 극단 경우는 사람 바뀌면 곤란한데. 사람이 어떻게 안 변하지? 그래도 현명하고 아름다운 보수, 숭고한 전통도 좋다만 어려움 불구하고 전위적인 개선이 좋은 사례. 진보적인 친가-외가 관계를 주장 및 실천한 사례. 의견이 수없이 분분할 텐데. 근데 이러면 각각의 의견도 의견이다만 일단 조건이 많이 붙음. 뭐니 뭐니 최소화니까 뭐든지 부모 단둘이서 해결해야 옳음. 결혼 시작할 때도 부모한테 손벌리면 안됨. 당연히 평균적인 상도덕과 사회의 일반적 관례를 거부했으니, 그러므로 상속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호혜를 바라면 안됨. 만약 바라면? 도둑놈 심보. 괜히 현재의 인습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서서히, 서서히 지금처럼 자리잡았을까? 안 보면 멀어짐. 남들처럼 정해진 날짜에 안 봐도 평소에 자주 본다는 거 다 뻥! 개 뻥. 웬만하면 지들 밖에 모름. 나 키워준 건 고맙다, 허나 자식아 넌 늬 알아서 크거라..도 이상하고. 내가 늙어보니... 나 마음 바꼈어 내 노후 늬가 책임져주지 않을래? 물론 100년 후 미래의 문화를 어떻게 지금 정하나. 일단 <개인주의≠이기주의>부터 절대로 똑같지 않음. 얘기가 산만하다만 인간은 뭐니 뭐니 해도 사회적 동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에 들어가서 사는 것처럼 세상물정과 동떨어져 내 의지대로 뭔가를 관철한다는 건... 감당할 여건보다도 자신과의 약속, 미래의 내가 부끄럽지 않을 예상 그림부터 시간이 지날 수록 오차발생 여지 커짐. 커지면 커졌지 거의 완벽해지기는 불가능. 
    나만 사회적 인간의 표본 질서를 거부한다? 얼마든지. 근데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까지도... 감수해야 할...! 누군 자유롭게 살기 싫겠나. 가족 구성원으로써 의무와 책임을 최소화 한다면 모를까, 밑도 끝도 없이 200년 미래식으로? 그럼 나는 편한데, 대신에 나만 편하고 나머지는 내가 편한 댓가를 고스란히 치러야 함. 그럼 그게 단가? 주변에서 입방아 찧는 걸 어떻게 말려. 타인의 자유를 내가 어떻게 뭐 래냐고. 그마저 모두 모른 척해야 할 정도로 독해야 한다는 거까지 기본. 나는 자유, 유쾌, 편하고, 좋고... 남들과 비교되니까 내 의사 존중해주는 친족만 지는 비교부터 뭐든지 죄다 감수. (전위적인, 진보적인 시어머니는 비교 안되도 옆에서 가만 놔두간디? 한방 먹고 또 한방 먹고... 깐족...저 수다쟁이는 아예 대놓고 매기네? 돌아버림. 속으로 끙끙 앓다가 속병 안 생기면 다행)
    물론 그 선의로써 주변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 다행. 악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좋은데. 시작과 끝이 같을런지. 가까운 사례만 봐도... 결국 단순한 이기주의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가 열심히 살면 살수록 주변인들은 죄다 섬찟해서 하는 말. 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 당연한 얘기. 말로는 사이 나쁘지 않다? 얼굴 보는 게 불편해서 안보는 사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마주 보는 게 쌍방... 즉 예시 B를 탈 없이 실천하려면 결국 계약 연애랑 비슷해져야 함. 안 그러면 그 가운데 최고 호구가 속으로 썩음. 나중 붉어질 수도 있고 누가 총대 메서 멀어질지도 모르고. 다시 말해 타율 따지기에 앞서 불완전한 걸 이상하게 포장하면.... 그런 프로그램 안 보는 게 나음. 또 법적 조항으로 엑셀파일 만들고, 파기했을 시...등등 로봇처럼 지키면 됨. 근데 그게 쉽나? 이래서 재산이 많으면 최소 1년에 1번 꼬박꼬박 상속자 전원 참석 하에... 그렇게 됨. 그럼 사람 욕심이 모두 공평? 우리 엄마 살아계실 때 뭐 얼마나 잘해줬다고. 빚잔치 다음에 귀얇은 아빤 또 얼마나 헛바람 들어갔겠냐고. 이제 와서 교양인인 척. 혹시 재산이라도 많았으면... (절레절레) 명절에도 안 보는데 평소에 자주 본다? 자연스럽게 일평생 쌍방 안 보는데 익숙해지게 됨. 아니면 자식 집 한 채 해줬는데, 부모님 집에서 육안으로 50미터. 
    어쨌든 주제로 돌아와서. 문단 내용처럼 색다른 주장과 행동을 단순히 미래의 전통이라고 절대로 단정할 수도 없음. 무슨 근거로? <대부분 그런 건 지 편하자고 하는 것임>. 애들을 유치원 왜 보내는데? 명목 상 이유는 많다만, 솔직히 말해서 친가-외가-부모... 애 서로 안 볼려는 경우는? 애 보는 거 귀찮아 죽겠는데, 다 늙어서 애들 붙잡고...짜증남. 아니면 자식이 많은데 부모가 아프면... 초반에만 딸 3명이 서로 간병하겠다고 서로 난리. 허나 1주일만 지나 봐. 어? 길게도 말고 1주일만 지나보라고! 이론과 실재가 이래서 다르지. 직접 안 겪어보니까 말은 쉬워. 매형&누나는 자기들 애가 먼저지, 절대로 누나의 동생이나 우리 집안이 아님. 뭘 챙겨도 지들 먼저 챙긴 다음, 우리는 후순위일 뿐.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 사람이 살면서 남생각 얼마나 하는데? 하긴 하는데 지 밖에 몰라야 정상. 
    예를 들어 나는 조카 똥걸레 빨아보고 엄마 기저귀 갈아봤는데. 매형은 애 똥기저귀 내가 왜 갈어 뜨거운 물로 설거지나 잘해 라는 입장이었는데. 우리 집안이랑 같은 분위기에서 자랐다? 우리 누나도 매형한테 평생 시달리면서, 시어머니 안 모셔봤고, 일단 돌아가셨으니 못 봤고, 또... 딱 잡혀살며 텔레마케팅 닦달당해가며 빚만 빌리고, 그동안 돈 안 모으로 뭐 했냐며 심심하면 구박받고. 누나는 자기 조카 똥걸레 안 빨아봤고, 성장기 즐거운 기억 적다고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했으며, 엄마가 했던 고생의 1%도 안 했음. 13,14 형제지간 다 챙기고 할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의 팔촌의 사돈의 당숙까지 제사 다 지냈는데. 누나는 대학교 다니면서 늦잠 쿨쿨 자고, 엄마는 엄마만 1년에 제사만 10~20번? 그럼 누나한테 안 도와준다고 구박해? 말해도 안 들음. 그래서 엄마 왈, (머머) 늬가 여자였으면 좋겠다! 1주일 전에 준비하면 제삿날 잠 한숨도 못자고 날새고. 그럼 명절에는? 엄마는 잠 못자고 날새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신혼집에서 밤에 잘 때 물 떠다논 밥그릇 물 얼어있고. 누나 그런 거 보면서 살았겠지만, 날새며 제사 지내고 준비하고 치우고... 안 도와줌. 그러다 도망감. 그래서 매형한테 평생 구박받음. 그래서 누나는 얻어터지지만 않았지 우머나이저랑 G-스팟은 무슨. 매형은 남자로써 (바람만 안 핀다 뿐이지, 아님 못피나?) 역할 빵점. 아주 그냥 콩가루 집안이었음. 그런데 남들처럼 처가집에도 1번 가고 친가에도 1번 가고? 형제지간 많아서 피튀기는 눈치작전으로...서로 적게 일할려고 그런 것도 못됏지만. 가는 게 좋은 건 줄 꼭 남들과 비교해봐야 알려나? 아님 나중 깨달을려나! 호강에 초쳐서 행복한 줄을 몰라요 글쎄. 
    끝으로 예시 B에 대해 덧붙이자면 이렇다. 저런 극단적 사례가 왜 생기냐? 구습이 많은 부분 결코 아름답지 못했기 때문. 그렇다고 그걸 다 인습 탓으로만 돌릴 수 있냐? 관례가 불미스러운 일면이 많으면 가족구성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 안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하면 된다. 가령 명절에 모여서 공평하게 어떻게 하자, 또는 명절에 차 막히니까 명절 1달 전후로 모여서 어떻게 어떻게 하자. 그래서 엑셀파일로 기록하고, 모든 걸 동영상으로 찍고 일거수일투족을 누구한테 공개해도, 객관적으로 검토해도 이건 공평하다? 이건 구시대적이지 않다? ~라고 자신할 수 있으면 저처럼 극단 사례도 별로 생기지 않고, 오히려 가족구성원 일가친척이 모이는 명절이 기다려지는 법. 근데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모이기만 하면... 원래 들개들이 모이면 서열을 정하고. 늑대들 세계에서는... 바로 이 때문. 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 가운데 대표로 뭐가 있다? 남 챙겨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비열하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는 부류. 남자는 또 어떻고. 그런 약살빠르고 못된 인간들이 좀 많나? 그러니까 저런 부류도 생김. 아니면 예시 A 또는 필자처럼 남들이 애초에 처음부터 이용해먹던가, 중요한 순간에만 뒤통수치던가.... 다종다양한 사례가 발생하는 법. 
    그래서 첫 단추를 잘 끼우라는 거다. 초기 설정 잘못되면... 나중.. 드라마 악역이 따로 있는 게 아님. 괜히 의 상하지 말자며 좋게 좋게... 그러다 점점... 점점... 보통은 중간에서 멈추겠으나. 초기 설정을 명절에 모이면 여자 1~2명이 독박, 피박 쓰는 걸 기본으로 설정해놨으니 사단이지. 그걸 합당한 공평함으로 되돌리기가 쉽냐? 인간은 쉬지 않고, 끊임 없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살쾡이로 살고자 하고는 것. 그걸 기록, 공유, 외부공개, 외부자랑, 감리, 공증, 감사, TV프로그램 초청, 외부 전문가 초빙... 이런 실정인데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라면서 마이크를 들이밀게 만들면 그때사~ 겸연쩍어 하고 유감스러워하거나 미안했다는 부류도 있다만. 죽어도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없다? 오히려 적반하장! 그래서 그분들이 내 인생에 개입된다, 가족 구성원과 관계된다 싶으면 생각 잘해야 되니까 칼럼 길어진다 그거다. 이런 전후 사정 때문에, 따라서 딱 보고 직감적으로 초반 대처를 잘해야 함. (비교적 과거에) 잘못된 형사 사건들이 왜 불합리했을까? "전적으로"까지는 아닐지언정 <초동수사>를 엉망으로 했기 때문. 아니면 <초동수사>를 흠 없이 했을지언정 중간에 외압부터 기타 등등 때문! 그래서 칼럼 결론은 소시오패스한테는 거울, 반사, 철저히 엑셀파일대로, 또 기억이 왜곡되기도 하거나 누락되니까 기록을 중시. 그보다 좋은 건 일단 악연은 초반에 알아보고 멀리하는 게 좋고. 기타 등등. 근데 나중 알고 봤더니 우리 아빠, 엄마, 형제, 나, 애인, 남편, 부인....이? 이래서 이 세상이 험하다는 것임. 그러니까 본 칼럼 딱 1개만 곧이곧대로 읽고 판단하지 말고, 다른 칼럼들과 연개하여 또 인생 경험과 비교하고 모르면 물어보고~ 그렇게 하여 똥싸배기처럼 살지 말라는 것임. (모르면 물어보고, 연구하며, 고민하여 최대한 현명한 정답을 도출할 생각은 않고 특기가 아들들 무릎꿇려놓고 6시간 연속설교/임원들 임원회의장 들어갈 때 전원 기저귀차고 입장/소시오패스 취미는 TV 틀어놓고 날마다 상욕/그분들한테 당한 사람들 일부는 날이면 날마다 인터넷에서 숨어서 악성댓글만 10년 연속. 이래서 되겠냔 말이다)





    5

   [집안 문제]
    구습은 비교적 지금과 많이 달랐다. 그 가운데 형제가 많은 집안의 재산 상속.

예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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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자녀 13~14명 (필자의 할아버지, 혼외자부터...저기까지만 잡고) 
부인: 조강지처 1명에 총 6명이었던가 그 이상이던가... 잘 모름.
친척: 옛날 시골집 평균 필자 할아버지의 작은 아버지... 
그런데 
우리 아빠 결혼할 때 집의 도움: 0원
우리 아빠 결혼할 때 합가/독립: 합가 (13~14명이 적어졌다 많아졌다. 굶었다가 곯았다가...절레절레)
우리 아빠 막내 낳고 이사할 때: 할아버지가 전세 자금 지원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속 재산: 0월 (동산&부동산 상속 없고 빚 상속 없고)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물려줄 재산: 있던 집을 작은 할아버지랑, 작은 아빠랑... 팔아서 1/N 
그럼 장손은? 손가락만 빨면 그만! 오히려 할아버지가 사고치시거나...13~14동생들과 배다른 엄마들 아플 때...
돈 꾸어다가 지원해주고, 봉투 드리고, 병원 잡아드리고, 병문안 가고... 그때 장손 역할만 잘했으면 그만이다만. 
지금 와서 보니... 그나마 말 한마디나마 되갚는 비율은? 
이와 같은 훌륭한 집안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구습에 대해 설명한 최적의 예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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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재는 다르다 누구나 아는데. 이론적으로,
13~14명 까지는 아니다만 그냥 계산 편하게 대충 5명이 자녀라고 가정하자면.
재산 상속을 20%씩 균등하게 5명에게? 이론적으로는 그게 옳음. 
그런데 앞서 필자 집안 예시를 왜 거론했을까? 필자 아빠가 갖은 뒤치닥거리 다한 역량에 비해, 돌아오는 건? 
그래서 구습에서는 비교적 장남에서 가중치를 부여했다. 즉 누구는 20%일 수 있고, 또 집안 따라 가지각색! 
그래서 큰 욕심 없이 만약 5명이 재산 상속을 받는다면 구습에 좀 더 치중하고, 장손 노고까지 감안하여

      현물       부동산      캐쉬카우        건물      머       머  
1째: 30%       (나머지 비균등을 어떻게 차감 기타 등등...)
2째: 15%
3쩨: 15%
4째: 15%
5째: 15%
      10%은 어떻게(구습은 저렇게 치중과 공평 사이일 테고, 지금 세상사람 인식이야 평등에 편중)

그와 달리 개선된 관습은? 그야 각자 알아서 할 일이겠으나 적어도 필자 집안은
13~14 자녀 집안에서 장손에게 상속 0원이 결론. 그런데 1달 최소 1번이 제사는? 몽땅 우리 엄마가 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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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도     제사     명절     할아버지 초상(初喪)      명절 준비          성묘(省墓) 준비
1째  70%       1째만    1째만    1째만                       1째만               1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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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에 나왔다. 기여도 70%. 또 <1째만> 제사를 독점? 독식? 해보면 알고 안 해보면 모른다. 이건 과독점이 아니라 독박이라는 걸! 그래서 3문단 예시 B를 거론한 것. 괜히 그랬을 리는 없단 말이다. 이와 같이 우리 엄마만 1주일 내내 집안일과 자녀들 챙기고 청소에... 할 거 다 하고 제사 준비. 제사 당일 날새고... 그랬는데 상속 재산은? 0원. 오히려 할아버지 살아생전 장손 패스하고 그나마 얼마 안되는 건 나눠가지고. 부동산 귀여운 건 할아버지 막내를 위해 팔아서...지금 연락안됨. 바로, 이래서~ 비교적 구습에서는 장남 및 장손에게 가중치를 부여했다는 점. 괜히 그러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걸 잔머리 잘돌아가시는 분들께서 왜 악용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첫째, 1째가 거의 다 갖고 나머지는 비리비리.... 다종다양 예시
    둘째, 5째 딸이 아빠를 대체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막내딸이 90% 독식
    이게 무슨 원맨쇼도 코메디도 아니고, 이 무슨 금수 같은 촌극일까? 말도 안됨. 말문이 막힘. 
    반면 제사랑 구습의 폐해는 모조리 맏며느리만 독박? 이래서 3문단 예시 B를 거론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집안에 백년 손님이 잘 들어오면 좋은데... 쯧쯧쯧!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특혜는 오직 집안 문제에만 국한된다? 
    1급 대학은 모조리 뉴욕주에 몰빵. 드물게 워싱턴주만 봐줌. 
    국책기관부터 무슨 판사가 판시에서 왕조시대 전통만 중시하여, 
    불문헌법은 전역에 산재한 중요기관을 모조리 뉴욕 합산 명령. 
    전통적으로 모든 걸 가진 뉴욕의 집중도를 분산한다? 죽음과 007가방만 남음. 
    이래서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르거나, 자기 밖에 모르거나. 막 그러면서 TV 속으로 기를 쓰고 들어가려함. 
    다시 한번 반복하건대 (경험자 여자들 100%가 치를 떨어던) 제사처럼 온갖....왕짜증은 장손&맏며느리만 독박, 근데 상속은 공평? 평등이 그렇게 좋으면 모든 걸 "공평"으로만 하든가, 응? 공평이 그렇게나 좋으면 형제 많아 좋은 게 뭔가, 돌아가면서 어느 집으로 모이면 얼마나 좋을까! 남 속도 모르고, 남의 입장 직접경험 안 해보면 모른단 말씀. 쫌만 수소문해보면... 병마 시달리는 부모 서로 덜 맡으려고... 과연 적나? 명절에 친인척 모이면 어떻게 좀 한번...잔머리 굴리고 백여시로 변신하는 경우. 과연 적냔 말이다.
    대체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갔으면 흡족히 마음에 들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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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겠냐. 왜겠어! 만약 뱁새를 작은 거물로 만들어주면, 그럼 나중 아이고~ 우리 회장님~ 더더욱 공손 찬양 아부...그러면서 거물 수하에 길이길이 남아있을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그러니까 안 키워주지. 달리 봐도 됨. 듀진이 입장에서는 왜 나 같은 재목한테 힘을 실어주며 위로 끌어주지 않냐면 투정, 조롱, 짜증내지만. 그건 듀진이 같은 뱁새 입장일 뿐이고! 정쥬 늬가 1조 클럽 거물이라고 생각을 해보란 말이야. 그렇게 남의 입장으로 가정해보는 게 어렵냐? 어렵지. 그래도 한번 해 봐 봐. 할 수 있어. 응? 못할 건 또 뭐니. 손해볼 거 있어? 자, 그림 나왔다. 
    정쥬 늬 주위에는 듀진,승쥰 같은 뱁새-촌닭 밖에 없어. 근데 늬가 실상 뒤를 든든히 봐주고 싶어하는 인재는 누구겠냐? 한마디로 팔색조. 시골 촌뜨기라도 상관 없어 가능성이 기가 막히면. 결국 타고난 딱따구리를 촌닭 천지에서 찾는 거지. 또 개국공신 캐릭터에서 특급 브레인. 파랑새. 변신의 귀재(다만 간신배인지 아닌지 그쯤 되면 제대로 꿰뚫어보는 혜안쯤 생기겠지. 아니면 재산 다 까먹을 테고). 그런데 1조 클럽 정쥬 늬 주위에 보이는 선발진... 후보군... 쟁쟁한 대타들... 새로 영입한 간판타자... 거포...를 보아하니. (절레절레) 이런 이런~ 죄다~ 뱁새 아니면 촌닭들 뿐이잖아? 젠장! 그런데 1조 클럽 정쥬 입장에서 걔네들을 왜 키워줘. 미쳤어? 돌았어? 바보야? 또, 체급 공룡으로 만들어줬더니 공룡이 뭐 미쳤다고 우물에 남아있겠냐? 태평양으로 싹 다 떠나버림. (목돈 마련해주기도 전에) 아예 지가 우주를 창조한 줄 알면서 우주여행 가버림! 안 그렇겠어? 또 하나. 어? 현재 비리비리할지언정 진흙 속의 진주라고 미래의 팔색조. 그분들은 아름다운 인생을 원하는데, 1조 클럽 정쥬가 졸부인 걸 대번에 간파하는데. 걔네들 입장에서도 뭐 한다고 1조 클럽 정쥬 회장 밑에 남아있겠냐. 걔네들이라고 뭐 알량하든 거룩하든 자존심도 없겠냐? 있나 없나는 몰라도 적어도 덜렁덜렁 고추는 달렸거든! 응? 그러니까 애초에 오지를 않음. 애시당초 고래새끼는 우물에서 놀지를 않을 테니까. 아니면 그나마 쓸 만한 놈들은 언제 떠날까 시기만 저울질할 뿐. 그럼 누굴 믿어? 어? 걔네 잡는 건 입바른 말로... 후보군이야 많지만 따지고 보면 베팅 밖에 없단 게 바로 자본 논리지.
    그럼 1조 클럽 정쥬 회장 주변에 남아있는 조직원들은 다 뭐야? 회사로 출근할 때 간이고 쓸개고 집에다 빼놓고 오는 월급쟁이들. 먹고살아야 하니까 회장님한테 굽히는 충성파들. 아니면 기쁨조? 기분파 의리파들도 솎아서 1.5나 어디 어디로 배치 새로하지 않으면 고인물은 썩게 되어 있음. 더더군다나 학벌, 집안, 외모, 능력... 따져서 실내요원을 뽑아 구색은 갖췄는데. 현장요원은 중졸...고졸...전직 뭐...그런데 속으로 하는 생각들이라곤? 언제 뒤통수맞을지 누가 알겠어? 또 엘리트 실내요원들이라고 지금 좋아서 남아있을까? 소속만 지금 정쥬 회장 밑일 뿐 어차피 나중 영원한 남남. 게다가 자금출처를 비롯해 떳떳히 모은 재산...인가는 몰라도 조세회피...1조 클럽 달성할 때까지 찜찜한 게 있긴 있겠지. 그걸 아는 애들을 믿었는데 나중 본색을 괜히 엿봐서 골치아프고. 보이는 최측근들이라고는 죄다 점심에 머 먹을까, 퇴근하려면 몇 시간 남았나 것만 생각해. 그런데 1조 클럽 정쥬 회장을 보필? 보필 잘도 하겠다. 또 주간지, 격주간지, 주말지, 월간지, 경제지... 언론사에서 정쥬 회장을 조명발로 마음을 녹여드리는데. 어머머머머 나 연예인이야? 그럴 거면 애초에 시작을 연예인으로 출발할 것이지. 아무튼, 들썩들썩 마음 들뜨니까 입이 무거운 사람 위주로, 적임자 만을 최측근으로 포진해야 하는데. 하필 의리를 영화로 배운 스피커들, 대리만족 밖에 모르며 보고 듣고 아는 모든 걸 세상 밖으로 실어나르는 유튜버들을 최측근으로? 그게 아니라 1조 회장 정쥬가 노래하며 앨범내고, 허경영처럼 전면에 나서고, 부풀린 약력을 부각시키며 여기저기 얼굴 내미는 경우도 생김. 그러니까 품격 있는 부자들은 졸부들을 웬만하면 반겨하지 않지. 괜히 그러겠어? 딴따라가 뭐 딴 거냔 말이야.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생달걀 마저 안 낳으려는 암탉은 애초에 섞이지를 않는 법. 그러니까 광주 JC에 적을 둔 재력가들이 듀진이를 밀어주지 않지. (물론 말이 좋아 광주 재력가들일 뿐이고, 사과파이랑 시장 비교해보면 그냥 구멍가게 사장 아냐? 그러니까 전직장 그 아저씨는 지가 지 입으로 자기가 재력가래. 허허허. 웃겨) 아무 이유도 없을 그러겠냔 말이야. 그런데 듀진이는 왜 나 같은 터미네이터를 작은 거인으로 키워주지 않느냐며 비아냥. 울분. 투정. 개짜증! 응? 답답하다. 답답해.
    덧붙여 하나 더 말하자면 왜 나 같은 팔색조한테 투자를 안하냐? 나 만한 해결사가 어딨다고 그냥반들은 어째서 나를 몰라줄까? 희망찬 미래를 내가 보장하는데 대체 뭣 때문에 나를 끌고, 밀며, 키워주지 않는 걸까? ~라고 짜증내기 전에. 저 냥반은 훨씬 전부터 친구들 곗돈 횡령! 그 계모임도 1번 총무는 무슨 영원히 총무, 그 총무가 바로 저분. 그러니까 병풍들 모아놓고... 계모임이 아니라 야망가 소망 충족 모임, 언변 연습 모임. 저기서 주서듣고 여기서...! 단짝 1번이기를 원하는 친구한테 신망도 잃음. 하필 대실수를 걔한테. 또 일단 뭘 모름! 자발부터 해서... 설명하기 귀찮음. 그리고 친구들끼리 으쌰으쌰 놀면서도 티격태격. 근데 거물이 밑도 끝도 없이 허당을 왜 작은 거인으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고양이한테 생선가게를 맞기면 어떻게 된다? 더더군다나 그나마 허당이 아니라 재능이 엿보여서 투자했는데 글쎄... 타인을 이용해먹는 기질이 남다르거나, 초심이 변하거나, 일단 자기 욕심부터 채우는 비율은? 그래서 인문교양서는 말한다. 단지 혼자만 잘나서는 성공 어렵다고. 즉 가족마 > 친구마 > 상사마 > 거물마 > ......성공확률도 >..>..>또 방법과 협력과 행동과...! 근데 저 친구는 이런 배경지식 알기도 전부터 횡령 먼저, 투정 기본? 말도 안됨. 그러면 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짝 바뀐 건 아나? 말이 안되지 않나 말이.





    2

    그런다고 듀진&승쥰이 뭐 10대 때 공부를 잘했냐? 정반대. 최고로 못했지. 아예 거리가 멀었거나. 조직 폭력배였거나. 아님 일머리가 있냐 멍청하지 않으면 다행. 그래도 의리 하나는 믿음직. 근데 그 정도도 아닌 남자 있어? 대체불가능이 아니라 얼마든지 갈아끼워도 좋을 건전지 정도나 겨우 될라나? 아는 형님들 가운데 누가 나중 돈이 많아질 거 같다..라는 냄새나 맡고 다니거나. 또 걔네들이 20살 때 깨달아서 뭐 국제회계사 자격증을 땄거나, (공인이 다 뭐야 실력이 최우선이지) 거물들이 서로 데려갈려고 난리날 정도로 직감이 뛰어난 특수 능력이라도 빼어나나? 그냥 흔하디 흔한 촌닭, 뱁새일 뿐. 속된 말로 개나 소나! 근데 뭔 개똥 같은 자신감, 뭔 놈의 근거 불투명한 자만심으로 오직 자기만 키워줘야 옳다며 짜증내는 거지? 이러니까 지 밖에 모를 수 밖에! 안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나이가 몇 갠데 아직도 듀진&승쥰의 잔소리를 얻어들으며 병풍이나 서야 하냐? 그럴 거면 신부들러리 넘쳐나는 화류계로 가던가. 아니면 사교계에서 이름을 날리던가. 어? 어설프게~ 정쥬, 서말, X경...을 비롯해 순진하고 순박한 숭일고 찌리들만 붙잡고 징징댐. 뭐냐 이게? 어? 장난하냐? 어? 친구니까 들어준다고 밑도 끝도 없이 주서들은 거 일장 연설? (물론~ 승준이 입장에서는 듣기 싫겠지만 그럼 뭐 비교해서 훨신 쳐지는 우리는 그 허세랑 생색 듣기 좋냐? 션철이 생삭만 저번에 듣고 보니... 친구들한테 얻어먹는 것만큼 굴욕적인 것도 드물다는 걸 깨달았음. 그렇듯 우리만 지는 비교가 기본값이잖아? 우린 뭐 남자도 아니냐? 어?) 그런 웅변하는 취미도 뭐 능력? 그거 쌓이다 보면 오히려 나 자신이 더 허접해진다는 거 모르면 안되니까 얘기 길어진단 말이다. 나중 봐 봐, 성수한테 속은 정쥬나 수도 없이 속은 나나. 결국 우리들만 뭐 어떻게 됐잖냐. 사실이잖아. 현실이 그렇잖아. 그게 다 그냥 친구니까 들어주고 어쩐다... 그러다 호구 밖에 더 되냐고.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딴 데 봐 딴 데 봐, 모른 척해 모른 척해 도망가 도망가... 어디쯤 왔어 어디쯤 왔어? ~라고 괜히 누군가를 피하겠냔 말이다.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다만. 원래 높은 지위랑 말단이 함께 하면 불편해. 5~30명 조직에서도 그래. 그럼 친구는 다르다? 다르긴. 그처럼 1조 클럽 정쥬랑 뱁새&촌닭 최측근? 부조화도 그런 부조화가 없겠지. 근데 안 불편해? 허나 돈으로 편하게 만들지. 돈이면 귀신도 부리니까. 그럼 뭘 해? 예를 들어 미덕, 교양, 상식, 의리, 덕망... 뭘로 봐도 괜찮은. 남자도 봐도 괜찮은 남자가 연예기획사 사장. 근데 처음에는 야야 우리 회장님 박수 박수 막 그러면서 반겨주는데. 그게 한두 번 쌓이니까 슬슬 연예기획사에서 임창정 사장이 뜨면 서로서로 막 다 피해. 모른 척해. 언젠 뭐 임창정~ 임창정~ 언젠 뭐 떼창을 부르더니만. 즉 호인이어도 이러는데. 괜찮은 남자여도 이러는데.... 응? (그런다고 집에 가면 다를 줄 알았는데... 아빠 나갔다고 환호성) 뱁새이자 졸부 회장이 뜨면? 그런데 뭐 미쳤다고 듀진이를 적극 후원하겠냐. 응? 나중 잘못 소문나면 뱁새들 1만명이 1조 클럽 정쥬집 앞에서 천막 농성한다. 정쥬 회장은 우리를 후원하라~ 우리만 후원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으쌰으쌰). 왜 우리만 차별하냐 어쩌고저쩌고. 소문 잘못나면 촌닭들 4만명이 정쥬 너만 쫓아다닌다고. 그럼 그게 끝? 사돈의 팔촌의...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간병하는 효자를 보며 옆에서 말하지. "부모 돈이 많아?", "아니요. 빛만 많아요", "젊은이 내가 미안해"...... 결국 돈이 웬수! 그런데 듀진이는 왜 자기 같은 탁월한 보위군을 지원해주지 않냐며 토라지는데. 나중 두고 봐라 까딱 잘못했다가는, 어? (이미 집단지성 모아보면 예시는 많고도 많고) 똥파리 30만 군단이 정쥬 너만 (목숨 걸고서) 쫓아다닐 거란 말이다. 단지 쫓아만 다녀? 비극의 기록도 숱하디 숱하단 거만 알면 됨. (그러니까 어떤 배역을 중역에 안 앉히게 생겼냐고. 더더군다나 남자들 느와르 영화 싫어하냐?)
    이래서 (그게 꼭 나쁘다는 게 아니라) 우리 같은 부류는 얼굴 팔리는 거 싫어한다는 거다. 정쥬 너도 폼잡는 거 좋아하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옷걸이도 좋잖아? 자리가 사람을 못 만들어주겠냐? 근데 듀진이랑은 옛날에 친구였고, 누구도 친목이고, 누구는 어쩌고...! 정쥬 너 여자 좋아하지? 근데 수컷 300명이 정쥬 너네 집으로 쫓아와. 숫놈 400명이 정쥬 늬 직장 앞에서 날마다 시위해. 양아치 군단 3천명에다 똥파리 전력 3만명도 상시 대기. 물론 그 명단들은 날마다 바껴. 응? 그런데도 여자들이 정쥬 늬 옆에 남아있을 거 같냐? 다 도망감. 소문나면 아예 근처에도 안옴! 미쳐버리는 거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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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편지, 친구에게

from 칼럼 2022. 1. 22. 22:23

    1

    * 두징 vs 정쥬, 
    * 승쥰 vs 정쥬:
    1. 제 나이 사고 vs 20대 정서
    2. 갑을 개념     vs 동격 개념**
    3. 내 경조사에 늬들은 와라, 반면 나는 핑계 먼저 vs 나중 지나서 깨우침, 빨라서 20년 경험치로! 나는 얼굴도 모르는... 경조사 다 갔는데 왜...? 그렇게 됨. 호구가 딴 게 아님. 또 나중 깨우치면 뭐 해? 성슈한테 또 돈 천 자진 상납! 심지어 2번 있었던 일인데 3번 없을라고? 옆에서 충고하던 선쳘이도 알고보니... 깜짝 놀람! 어찌 보면 정쥬의 깐부가 선철인가 싶었는데 뜬금없이 뭐 승쥰? 아니 무슨 밑도 끝도 없이... 접점이 일절 없었는데... 아니 왜? 왜냐, 왜냐하면 일단 다음 2가지 이유가 유력하기 때문. 
    첫째, <서울 특혜>
    둘째, 정쥬는 청춘사업이 번창... 반대로...쫄딱... 즉 정반대! 
    4. 재력,친분,잇속,인맥 등 순위 따져 우정 감안 vs 친구 먼저!

    ■ 동격 개념&舊정서**:
    친구 부모님상, 친구 장인장모상에 당연히 조문.
    반면, 갑을 개념은? 옛말에 애사 경사에서 둘 중 하나만 참석해야 한다면! 

    ■ 결론:
    1.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요컨대 갑을 개념. 근데 넌 아직도 수평적인 우정? 느와르 영화를 보면 뭐 하냐고. 잘 안 보이는 양아치끼, 볼 수 있어야 어른인데...쯧쯧쯧. 우리가 언제까지 깍뚜기 캐릭터들 신부들러리를 서야 하냐? (물론 난 줄거리 많은 반면 다른 사람들은...감안해야 한단 얘기) 너 아직도 병풍이냐? 정쥬 늬가 숭일고 친구들한테 백날 전화해서 안부 묻고 공들이면 뭐 한데? 늬가 친구들 제일 많니 챙기고, 친구 부모님들 챙기며... 내가 봤을 땐 늬가 숭일고 친구들에서 원탑인데. 그래 봤자 비숭일고(숭신공고) 재력&친맥 원탑한테 다 넘어감. 그걸 입바른 말로 돈 따라간다 라고 하는데. 이 내막에 숨겨진 갑을개념 모르면 인생 헛산 것임!

    2. 그럼 왜 숭신공고 출신 친구 경사에 (전세계 코로나 사태로 떼죽음...대혼돈 감안하고서라도 즉 목숨 걸로 경사 참석차) 숭일고 찌리들이 몽땅 우르르 몰려갈까? 물론 가야 함. 가는 게 나쁜단 건 아님. 허나 이 질문에 돈 따라간다...라는 말은 단지 입바른 정답일 뿐이고. 모든 의문점을 한 방에 해소시키는 명답은 이렇다 정쥬야! 그건 뭐냐? 늬가 여자 200명 따먹는 인생을 살 동안 쟤네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바로 이걸~ 생각해보란 말이야 녀석아. 이 미련 곰탱아, 응? 늬 연애사가 인생 평균 대체로 끊임없는 풍년일 동안, 반면 쟤네들은 인생 내내 연애사 흉작이요 일평생 가뭄이었다는 점. 어? 여자가 근처에도 안 옴. 너 사람 관상 대충은 볼 수 있을 거 아니냐. 굳이 점쟁이, 관상가 같은 작명 없어도 충분하다. 너 한번 생각을 해봐라. 여자 입장에서 듀진...승쥰...근처에 오고 싶겠냐? (물론 남자답게 생기면 그만. 착하면 용서. 최후의 승자이면 된 거 아냐? 뭘 더 바래) 실제 그랬거든. 그래서 션철이 입장에서 승쥰이와의 친교가, 정쥬 친분과 거의 동급이 되어가는 걸 이정쥬는 뒤늦게 알게 됨. 그래서 벙찜! 물론 뒤통수는 아닌데 뭐랄까 약간 아차...싶었을 것임.

    ■ 예를 들어,
    A)    승쥰: 싸움 잘해서 깡패하다가 재력가 최측근으로 성공
    B) 유재석: 지금이나 바른 이미지지 초창기엔 양끼&카메라 울렁증으로 개고생. 초창기 비호감 → 대성공
    C)    정쥬: A&B는 인생 역전인 반면. 걔네들은 대역전한 인생인데. 똑같은 양(아치)끼를 뗄감 삼아 누구는 인맥 1천명에 재력가 최측근. 또 누구는 유느님? 그런데 머쉰은 아직도 똥폼만... 너 나 교도소 면회와서 똥폼 잡던 거 기억나냐? 그때랑 지금이랑 사람이 뭔가 바껴야 하지 않냐 그 말이다 내 말은. 하긴 똥개한테 똥을 끊으라 충고하는 나도 바보다. 서말은 무슨.
    엇그제 전화로 얘기했듯이 이정쥬가 뭇여성들 (삐──)먹으며 신나게 맹활약할 동안. 숭신공고 출신 승쥰은 숭일고 찌리들한테 (규칙적으로. 남이도는 게 시간이요 돈이니까 꼭 그렇게까지는 아닐지언정 친구 좋아하니까. 옆에서 오래도록 내가 승쥰이를 찬찬히 지켜보니까 걘 그거 말고 할 일이 없었음. 행운 때문에 지금이 된 거지 옛날 같으면 영화나 드라마랑 퍽 다르지 않았을 걸. 물론 흥하든 망하든 남의 인생 왈가왈부가 아니라는 거) 공을 들였던 것임. 
    물론 병희,성주,남수,우준(?),광수,(이름 머드라)...들과는 달리 승준은 사람 자체는 좋음. 걔네 찌리들 가운데 인성으로는 원탑. 허나 사고체계, 인생, 환경...등 기본 생각은 우리보다 비교적 갑을 개념이 철두철미. 따라서 밑보이면 (사람은 좋으니까 사기는 안 당할지언정) 최소한 병풍은 무조건 각오해야 함. 그건 서말 인생이 증명했다! 아니면 승쥰이 회장처럼 승쥰이한테 철저히 갑으로써 (물론 인덕과 함께) 군림해야 함. 물론 인덕 역시나 입바른 핑계일 뿐이고, 결론은 돈이다. 결국 돈! 어? 그럼 승쥰이 회장이 승쥰이한테 얼마 투자했을까? 그걸 왜 우리가 알아야 겠냐. 다만 재미로 예상하자면, 향후...까지는 몰라도 지금만 봐도 아마 몇 십억 단위 아닐까? 1조에서 최측근인데... 가만히 놀고만 있어도 시간과 정비례해서 1천억 뚝딱 규칙적으로 늘어나는데. 1백억이 뭔 돈이냐? 그게 뭔 돈이냐 껌이냐? 그래서 헛바람 푸쉭푸쉭, 뽐뿌질 푸쉭푸쉭! 그러므로 친구를(서말을) 사기치지는 않을지언정 갑을에서 을로 본다 이거야. (물론 나쁜 추억은 없다만 초기 설정이 그냥 어쩌다 그랬고 나중 자연스럽게 자리잡음) 즉 내가 그랬듯이 걔네들한테 나는 병풍 역할을 쌍수 들며 환영했다. 나 봐라. 나 봐! 난 병희,성쥬,남슈랑 깊이 사귀지는 않았으니까 걔네한테 뒤통수는 안 맞았는데. 승쥰이랑은... 접접이 많았거든. 그래서 (평범한 기억들 말고) 깊은 인상이 씁쓸한 기록들? 대략 몇가지만 봐도 이렇다 정쥬야.

    ■ 사실
    1. 삼익우라는 모임을 같이 했는데. 현황은, 전멤바 1명 사망. 다른 전멤바(전진X)의 절친 1면 사망. 전멤바 1명 뇌졸증 후 회복후..모름. 그 삼익우 전멤바들이랑 친했던 경X이는 강간 사건으로 감방행(당시 현사망자, 승쥰, 경X, 나.. 그렇게 소고기 먹었음) 또 동업&돈관계는 잘 모르겠는데 옛말에 뭐랬냐? 딴 거 있겠냐 중요한 게 뭐겠냐! 돈, 여자, 술...! 응? 그래서 늬가 모르는 줄거리가 많다는 거야.
    2. 당시 내 여자와 나랑 남몰래 사랑했는데... 3개월 안에 둘이 혼인신고 하고 싶어했는데. 옆에서 다들 눈치는 챘는데 결국 승쥰이가 스토킹. 스토킹은 오바다만 쉽게 말해 찝쩍이자 집요하게 쫓아다님. 상대방은 사랑의 주선자로써... 그걸 꿈꿨는데... 낼름... 죄다 망함. 둘이 마음으로만 사랑하면 뭐 한데? 배꼽 맞춰본 사이 아니니까 몰래 친구 여자 빼았을려다 실패했던 것임. 그걸 부추기면 즐거워했던... 통과 (물론 종경이 친구인 화성이, 갑범이, 박X하...스토킹했던 놈들도 많았고 악덕 포주처럼 ...줄거리가 많다) 그렇게 찝쩍거리다 승쥰은 포기, (간접적으로 즉 말 없이 눈치상) (행복한 사랑으로 아침마다 숭쥰... 밤마다... 뜨거운 합방과 찐한 합궁을 위해 노력했는데 줄기차게 전화하며 기다리고 따라다녔는데) 내가 어떻게 해볼라다 안됐다 친구야... 늬 몰래 내가 어떻게 한번 자빠트려볼라 했는데 안되더라... 보픈카 태워서, 커닐링구스 플라치오... 욕심을 채우고 싶었는데... 그럼 이제 와서 너나 잘해보지 않겠냐... 내가 맛 못 봤으니까 너한테 너그롭게 넘겨줄께...그렇게 됨. 이런 원래를 두진이는 라이언스 클럽인가 어딘가에서 주서듣고 또 지가 아는 것처럼 숭일고 찌리들한테 막 설교함. 남자란~ 우정과 사랑에서 무조건 사랑을 택해야 한다 어쩌고저쩌고. 이미 도화지 더러워졌는데 어떻게 기억을 다 지우냐? 또 노래방에서 두진이 노래부르는 폼 기억나냐? 두진이 생일날.. 넘어가고. 두진이가 왜 고려고 애들한테 묵사발 다구리로 맞았을까? 두진이 성격 알만 함. 
    3. 내 시트콤 친구들 여동생이랑 나랑 사귄거 눈치챘는데 성추행. 물론 승쥰스 입장에서는 성추행이 우리랑 달랐는데. 그래서 승쥰이도 전과자고 X선이가 교도소간 것임. 그녀(김윤아)가 나를 기다린 게 몇 년에...간접고백 2번이랑... 은근히 사귀자 유도하는 작전 다 알면서 모른 척했는데. 그래서 딴 사람들은 다 몰라도 ... 그랬는데. 그 자리에 걔가 왜 나왔는데! 근데 그날 둘이 정식 애인 아니니까 업소녀처럼 막대하면 어떡하나! 친구랑(서말이랑) 심상치 않은 사이인 거 딱 봐도 알겠는데, 당일 뒤X기를 하겠다고? 그녀 입장은 썩어버렸는데, 그 성추행이 무슨 흉이데...가 바로 그쪽 친구들 평균 인식임. 성주 동거녀도 그때 10명이 단체로 스키장 갔을 때 토로하는 말이.... 통과. 
    4. 내 시트콤 친구들 여동생...누구 결혼식이던가 그녀 아는 오빠가 2:2 술집으로 찾아갔다가 명이 아는 오빠가 괜히 띠껍게 나오다가 묵사발당함. 삐요삐요 빽차 떠서 한 돈 천으로 합의봤음.
    5. 얼굴도 모르는 걔 형,동생 애사에 신부들러리 자격으로 달려가서 병풍서야 함. 
    6. 코로나고 뭐고 지금 숭일고 찌질이들 봐라. 목숨 걸고 병풍서러 갈 예정. 
    7. 성추행, 폭행, 강간, 사망...내가 승준이한테 병풍역 몇 십년 확고했는데. 내가 나중 가정 차려서 옛날처럼 부부동반으로 만나고 친하게 지낸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경우에는) 봉투전달, 계좌이체, 어쩌다 다른 경조사에서 잠깐만남이 최선이라고 봄. 아니면 승쥰스 회장처럼 하이에나들한테는 똑부러지게 갑으로 군림하던가. 왜냐하면 걔네들 방식으로 하이에나 대 하이에나... 안된다니까 글쎄. 또 아니면 숭일고 찌리들처럼 그냥 애초에~ 깊이 사귀지를 말던가! 이래서 이 모두를 요약하는 말이 있다. 바로, 끼리끼리! 사는 인생이 다르고 뭐든 다 다르니까.
    8. 물론 그와 별개로 광호,종경,나,승쥰 넷이서 일할 때 걔 한 돈 천 썼으니까. 내 현재 전재산 모아서 5장 보내야 하긴 한데... 어렵다. 

    ■ 질문:
    1. (정쥬 너도 잘 알다시피) 두진이나 광호가 여자 몇 명 꼬셔봤것냐. 걔네들이 여자 몇 명 (삐───)먹어봤을까? 너도 잘 알잖아! 같이 논 기억과 함께 한 시간이 얼만데!
    2. (정쥬가) 친구 장인장모상 가본 적은? 전화로 말했듯이 늬가 20대 정서에 순진하게 머물러 있다는 게 이거다. 쌍팔년도 때나 부모한테 재혼하지 말라며 자녀가 조른 경우도 있는데. 지금도 그러냐? 지금은 전혀 다름. 오히려 자녀들이 왜 엄마는(아빠는) 여자-남자 안 만나냐며... 지금은 쌍팔년도랑 정반대! 옛날에야 국방의 의무라는 둥 떳떳 기타 등등? 불과 20년 전만 해도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병역기피는 젊은이들한테 한치의 흠도 아니었음. 즉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게 무슨 이 시대의 도덕과 윤리가 되어버렸음. 참으로 괴상망측한 세상. 내 전직장 직원도 고작 할 필요도 없는 겨드랑이 다한증 억지로 수술해서 병역회피. 그럼 지금은 어떻겠냐? 정쥬 너는 지금도 친구 장인장모상에 문상 가는데 당연하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전국민 평균도 그럴까? 평균은 몰라도 젊은이들이 사석에서 뭐라 할까. 





    2

    ■ 예시: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일례로) 
   "시가댁에서 일어난 상이나 결혼식에 친구를 왜 쳐부름?......" 
   "친구 부모님은 당연히 가야겠지만 시가댁은 나랑 아무런 관련 없는 사람들인데 내가 미쳤다고 가냐? 머리에 총 맞았냐?...." 
   "그런 느낌 진짜 1도 안드는데 세대 차이인가?...... 신기하네 빙부상은 개뿔 요즘은 친부모상 아니면 연락하지도 부르지도 않는다..."

    ■ 예시 설명: 
    단적으로 말해 기본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달라졌단 얘기임. 그런데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니까 기본도 바껴야 하나? 그럼 전통이 뭘 필요 있을까. 근데 내 경우만 봐도 친구 장인장모상에 가본 적이... 오직 딱 1번. 대학교 친구 손상X! 나는 걔한테 친부모 수술 병문안, 걔 결혼식 사회 내가 보고, 걔 장인어른 요양병원에 나&친구&여친...함께 여러번, 걔 장인어른 조문.... 다 갔는데. 결국 그 친구는 코로나를 핑계로 쩝때 계좌이체로 종결. 이걸로 보자면 요즘 젊은이들이 친구 장인장모상엔 가지도 부르지도 않는 비율이 있다...공고하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됨. 
    그러나 저건 한마디로 철부지일 뿐임. 똥싸배기. 응석쟁이. 나중 애들 낳아서 부모가 되어 봐야 부모 입장을 알게 됨. 너도 너 같은 딸 낳아서 길러봐라,에 맞대응할 줄이나 알지 세상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오히려 속물들 쥐락펴락할 줄 알고, 허당들 들었다 놨다 요리하는 거도 능통이고, 여자를 다를 줄도 아는데. 세상사 이치에 빠삭한데 자기 밖에 모르는 것임. 그래서 지 생각 밖에 안 하거나 못 하는 비율이 콘크리트임! 그래서~ 천상천하유아독존, 하늘이든 저세상이든 다 자기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줄로 앎. 그러니 사고체계가 천동설일 수 밖에. 그러니까 걔네들은 기분 좋으면 또 생각이 툭하면 바껴. 내가 언제? 막 그러면서. 너 한번 생각해봐라. 정쥬 어머님께 친구분 있나? 쉽게 말해 60대,70대 이상들은 친구 없는 사람들이 아마 평균 아닐까? 우리 아빠만 봐도 그럼. (즉 지인은 적거나 많을지언정 우리들처럼 오래 사귄 친구는 없거나 적다는 얘기임) 그래서 더더욱 옛날 정서로는 친구 장인장모상에 조문가는 게 지극히 당연! 그런데 지금도? 바로 이거야. 바로 이거라고. 
    그러고 보면 으샤으샤 놀 때나 친구지, 친구한테 너무 많은 걸 바래면 안되는 게 인생! 다시 말해 가족이 우선, 친구는 그냥 친구일 뿐. 그걸 아니까~ 승쥰이랑 서울러들한테 우리는 언제나 을일 뿐이다 그거야, 응? 자기들은 갑이니까 받기만 한다 그거라고. 아직도 모르겄냐? 서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금 서울 사람들 가운데 조부모(할아버지&할머니)와 외가댁 모두 서울인 사람들 비율이 과연 몇이나 될까? 3%? 또 그 비율에서 호인들은? 1%? 또 그 비율에서 떳떳하게 재산 축적한 사람들은? 0.01%? 또 거기서 정직, 선량, 모범...은? 0.001%?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중간유입자인데 재산이 많아진다? 졸부되는 거 한순간임! 상식과 교양과 미덕을 준수해도, 속으로는 자기 밖에 모르게 됨. (엇그제 돌아가신 엄마 재산을 우리 형한테 상속하는데... 죄다 빚뿐이었음. 만약 겁나게 재산이 많았으면 정말 드라마처럼?) 그러니까 서울러 중에 자식 많으면 균등히 상속해줘도 모두를 만족시키기 힘들다, 따라서 나는 자녀 1명만 낳겠다는 사람도 적잖을 텐데. 그럼 뭘 해? 응? 자녀 1명만 낳아 잘 기른 다음, 내 재산 나중 외동딸(외돌아들)한테 물려줬는데 녀석이 나중 다 까먹으면 어떡하지? ~라면서 고민. 장고. 잔머리. 잔꾀. 또는 물려준 재산을 잘 불리는 재주는 탁월한데 지 밖에 모르는 푼수면? 겉으로는 점잖으신데, 속으로는 졸부? 그런 인식이 50년 연속 발전하면... 고정관념은 바뀔 래야 바뀔 수 없음. 국가는 물론 세상만사가 죄다 자기를, 자기만 만족시키기 위해서, 세상 모든 게 나를 위주로 돌아가야 직성이 풀리게 됨. 그게 바로 졸부! 또는 승쥰이가 보필하는 회장님은 모르겠다만, 앞서 애들 투정처럼. 애비 애미도 모른다는 말처럼, 부모님으로부터 물러받은 성을 간다 어쩐다는 관용어처럼. 드라마 대사를 잘 알면 뭐 하나. 지 밖에 모르는데? 그래서 기분 나쁘면 신은 없다 어쩐다 비꼬기 1인자. 세상이 이처럼 미쳐돌아가는데 과연 저세상이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아무튼 애사 경사 있으면 둘 중 1개만 가야 한다면 뭘 가야 한다고 배웠냐 정쥬야, 응? 그런데 승쥰은 우리 엄마 죽었을 때 딱 끊은 반면 무슨 낯짝으로 지 결혼식에 오라는데? (오른손을 올려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끔──주먹을 쥔다──검지를 편다──꼼지락 꼼지락──내가 뭐 동네 똥개냐? 어?──똥개 훈련시키냐? 어? 장난하냐? 같잖다 같잖어) 앞서 복기했듯 병풍역 수없이, 증말 수도 없이 서주니까.... 이러니까 국가대표 호구란 것임. 한술 더 떠서 이제는 국대 상비군도 아니고 호구 세계챔피언감으로 앎. 응? 그렇다니까 글쎄. 근데 또 이상한 게...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 그게 승쥰&듀진 생각. 따라서 걔네 경조사에 나 같은 병풍들은 무조건 참석해야 한다, 반면 지들은 계좌이체로 때움. (다만 예시 설명이 그런 거고, 나랑 듀진은 절교한 사이임) 이게 갑을 개념이란 말이다. 걔네는 대박 난 쪽박. 듀진이가 공금횡령 결과는 나만 독박) 
    아무튼 이게 다 삼익우 모임 때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 그 전에는 적당히만 친했으니까 아무 문제 없었는데. 일단 삼익우로 으쌰으쌰하면서 당연히 여자가 끼니까 마도 같이 끼어버림! 또 삼익우에 전직 뭐가... 비율이 높았음. 범단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승쥰 인성 높게 사고 진진이랑 말 통한다 누누이 강조했듯. 이게 (몸짓) 나중 길게 보면 남자는 여자 따라간다니까. 반대일 수도 있다만 친구한테 내 여자 소개시켜줬더니 글쎄 단점 100개 읊으면서, 나중 그녀가 싫어하면 차버리래. 아아.... 얘~한테는 여자 보여주면 안되겠구나. 그런 이치?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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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단 경력   기간           대화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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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X   O             초반 탈퇴    말이 통함
박X하   O             중반......       잘 안 통함 (단짝 뺏겨 줄거리 많았음/여자도 뺏고자...)
X승쥰   O             중반......       잘 안 통함 (여동창들이 보면서 덤앤더머 같다...여자도 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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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시 부언설명
    여기서 잠깐! 저처럼 희안하도록 (옐로카드) 입을 터는 건 전혀 어려운 게 아님. 왜냐하면 두뇌가 사이코나 파충류처럼 작동하면 자동적으로 저렇게 막말하게 되어 있기 때문. 그럼 저 철부지 망나니들 논리에 똑같이 거울을 들이밀어볼까? 가령, "그럼 귀찮은데 밥은 왜 삼시세끼를 다 쳐먹어? 어? 사람 구실은 제대로 하나? 인류애는 있고? 그런데도 쉬지 않고? 이럴 거면 캬, 어? 고귀한 사람이 아니라 징그러운 존재로 태어나도록 했어야 하는데. 장엄한 영장류로 태어나는 행운을 부여받았는데, 기껏 그 고운 입으로 한다는 얘기가.. 뭐가 어쩌고 어째? 남녀의 역할도 몰라요 그런다고 인간의 도리는 아나? 이처럼 고귀하게 만찬을 누릴 권리도 없는 주제에, 먹는 건 또 꾸역꾸역 겁나게 잘 먹어요. (뚱뚱한 분들을 뭐라 하는 게 아님) 인간이 아니라 짐승 그 가운데서도 징그러운 뱀, 머, 머, 머...처럼 씨부리는 주제에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굶어. 그래야 사람이니까. 아직 철들지 않았다고 막사는 게 뭐 재밌어? 뭐 하러 삼시세끼를 다 쳐먹어. 한 사흘에 한 번만 퍼먹어. 그마저도 감지덕지니까. 안 그래? 왜, 속으로 욕 겁나게 하면 누가 모를 줄 알어? 안되겠구만 정신 차릴 수가 없으니까 나중 매운 맛을 봐야겠어. 왜, 딴 년놈들은 호의호식하며 부모 잘만나서.. 어쩌고 어쩐다고? 호강에 초쳐서 정신 못차리는 거 봐 봐. 아프리카로 보내서 개고생 해 봐도 정신 차릴라나? 대중교통 돌아다니고, 전기 잘 들어오고, 씻을 수 있는 수돗물 펑펑에다, 식료품점에서 쉽게 물건 사고. 하고 싶은 거 어떤 범주 내에서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저 봐 봐,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르는 거. 응? 딱 지 밖에 모른단 말씀. 뭐 세상만사가 죄다 지 위주로만 돌아가야 한다? 웃기고 자빠지셨어요 글쎄. 지는 사람 구실도 안하면서 남들한테는 지만 떠받들라? 기저귀나 차고 그런 소리를 떠들든가. 막사는 게 뭐 자랑이야? 어? 자랑할 게 그렇게 없든? 어? 자랑이 뭔지 한번 가르쳐드려? 말만 하삼. 한번 본때를 보여드릴 테니까. 세상 너무 쉽게 사시네. (몸짓)......"
   "나이값은? 사회 구성원으로써 최소한의 소양은? 마음에 눈꼽 만큼의 지성을 살찌우는 것과는 일절 담을 쌓은 체 지 얼굴에 분만 칠하면 끝? (이래서 사교계, 연예계, 화류계, 방송계... 그 바닥 물 오래 먹어본 냥반들은 분칠하는 거에 대해 할 말 겁나게 많다는 점. 그게 진짜 진짜 중요한데 정작 웬만한 여자들은 흔하디 흔하게 연예계 만물박사. 뭐가 중요한 줄도 모른 체 시시콜콜한 연예계 지식욕만 왕성. 주변에 누구 누구?) 다름 아니라 이게 바로 막살기. 앞서 말했든 <악덕포주...악덕업주... ...호감형씨...존경업주>에서 중간만 가면 되는데. 착한 척이 일만 더 키우는 것처럼! 어떤 사안이 천동설인지 지동설인지조차 구분 못하면 어떻게 되나. 그럼 사리판별은? 그냥 막 시시각각 변심이야? 아니면 오리발? 아니면 뭐 보는 눈 많으니까 저 그런 여자 아니에요..부터 이런 식이면 책 1만권도 쓰겠음. 1만권이 다 뭐야? 10년 단위 시대랄지 유행과 세대에 따라 서서히 바뀌는 인습과 관련된 부분도 있겠으나, 그러나 그보다는 바쁘게 돌아가는 자본주의 논리 때문에 인정과 윤리를 안다는 걸 전제로 기본을 생략/간소화/연락 않고 넘어가니까 저처럼 뭐가 뭔 줄 모르는 일이 발생하는데. 즉 이런 사안에서 기본이란 친분의 장인장모상에 예를 갖추는 건 당연한데. 그게 당연한 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뭘 쳐부르고 짜증나게 오라 가라냐? 괜히 25살을 (웃으며) 핏덩이 애기라고 부르는 게 아님. 이래서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라는 속된 관용구가 정착된 것임. 요컨대 가정교육에서 못 배웠으면 개개인이 성장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하거늘. 뭐가 어쩌고 어째? 잘 모르겠으면 옆에다 물어봐야지. 찬찬히 생각을 해야지 왜 머리를 안 굴려. 머리 그거 장식이야? 왜 인도네시아 훈제족이 궁금해? (절레절레) 흔하게 어디는 여자 얼굴에 먹칠하고, 누구는 부모 얼굴에, 태평양 원시 부족은 또... (절레절레)! 야만적인 사고체계가 뭐 자랑이야? 원시인 흉내내는 게 아니라 원시인 할아버지인 게 뭔 미덕이냐고!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답게 살 줄 알아야지. 인간의 탈을 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살쾡이면 살쾡이 장점을 살릴 줄 알아야지, 밑도 긑도 없이 발톱 손톱 팍팍팍."





    3

    ■ 친구들 우정 궁합
    듀진 + 승쥰 = 대화가 통할까? 그렇다면 어떤 주제로! 듀진,승쥰과 만나면 친구들은 무슨 이야기를 할까? (딱)~! 바뀐 거 없음. 원래 사람은 좀처럼 안 바뀜! 만나서 대화 주제 통계 ~20%까지면 좀 좋아? 분위기 파악이 뭔 필요. 너 성수가 어떤 사람인 줄 아냐, 모르냐? 늬가 제일 잘 않잖냐. 그럼 당연히 승쥰 + 성수 = 우정, 역시나 성립 불가능.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같은 용어는 들어봤지? 듀진 + 성수 = 아 글쎄 상상해서도 안된다니까 증말. 근데 정쥬 너는 여전히 20살 감성? 여태 스무살 정서? 순진해도 정도가 있지... 쯧쯧쯧!

    ■ 개선과 퇴보
    정쥬 너, 듀진이를 대충 30년 지켜보니 뭐 느낀 거 없든? 20살 때 듀진이는 적어도 헛바람은 안 들어갔거든. 근데 지금은? 현재 듀진이가 만나는 사회적 인사들을 봐 봐. 아마도 광주 재력가들 다수일 텐데. 일전에 듀진이가 뭐래든, 잇속 밝은 그냥반들 절대로~ 헛된 투자 안하고 의미 없이 인재를(듀진이를) 일절~ 키워주는 법 없다며 토로하든 안하든! 그럼 만약에 누군가 듀진이를 키워줘서 듀진이가 나중, 광주 재력가로 우뚝 섰을 때. 그때 듀진이는 (옛날 자기를 키워주지 않는다며 투정하며 비난하던 재력가랑) 똑같이 될까, 다르게 될까? 완전히 똑같이 된다에 뭐든 걸면 됨! 이거거든 세상사 법칙이란! 응? 나는 나중 꼰대가 되지 말아야지 그랬던 양반이 글쎄 나중 왕꼰대 되는 이치. 난 나중 우리 꼰대처럼 난봉꾼으로 살지 말아야지? 웬걸~! 이걸로 봤을 때 교훈 4개 도출됨.

    ■ 교훈 4가지
    첫째, 사람 마음 간사함 어떻게? 과거 기준 왜 날 안 밀어주냐...지가 큰손 되어보면 죽어도 허당들 뒤 안봐줌. 길바닥 거지한테 일확천금 거져주는 거랑 하나도 다를 게 없기 때문. 왕거지의 불로소득? 아니면 불평등하게 가장 잘 아부하는 놈, 최고로 잘 빌붙어잇는 놈한테 선심써서? 무슨 북유럽 기본소득 시험이랑, 비교할 게 따로 있지. 요컨대 천동설/변심/연예인병. 말이 좋아 초심이지 그게 어디 쉽간디?
    둘째, 연예인만 어떤 시점에 연예인병 걸리는 거 아님. 이치는 그야말로 똑같음. 부조리 보고, 알고, 나중 난 안 그래야지 어째야지... 그렇게 택시기사가 나중 택시회사 사장되면? 젊어서 자기가 비난하던 악덕업주보다 더 비열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많다? 라는 얘기임. 안 그러면... 퍼주다보면 방만경영 되는 길도 한순간이요, 기업사냥꾼한테 먹히기도 딱 좋고, 투기꾼 사기꾼..즐비하니 언제 당할지도 예측불가. 또는 그냥 사람 자체가 못됐기 때문도 다수. 아니면 사람이 변하든가. 다시 말해 <악덕업주......존경업주>에서 중간만 가도 선방인데. 세상사 그게 어디 쉽나? 이처럼 말은 쉬움! 그리고 비상장 기업으로 대박치면 부패해지는 걸 경계하느라 힘들고, 그러다 상장하면 남한테 뺏기거나 시장 선점력을 강탈당하기도 쉬움. 
    셋째, 내가 듀진&승쥰을 만나기 꺼려하기도 하지만. 똑같이 걔네들도 내 의중과 썩 다르지 읺을 걸 아마~?!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말하자면 옛날에는 말수 적고, 친구 말 잘 들어주고, 뭐든 타인에게 맞춰주고, 특히 성격 좋고, 호구 1인자에다...근데 지금은 내 호박씨 까고 다닌다고? 옛날처럼 설교를 경청하면서 포커페이스도 안된다고? 이래서 글 길어진다 이거다. 물론 승쥰이도 그나마 그쪽 친구들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사람은 좋다만, 그래서 대놓고 지가 말해. 자긴 지네 회장 얘기(만) 하는 게 겁나게, 징그럽게 좋다고. 대리만족 오진다고! 근데 만나서 1번,2번,3번... 겪어봐라. 안 겪어봤지? 안 당해봤으면 말을 말어. 말도 말라니까 글쎄. 시골 촌뜨기가 운 좋게 좋은 인연을 만나서... (한숨)! 쉬운 예로 종경이 허세가... 겪어보면 좀 이상해. 근데 그 종경이 허세를 시작부터... 듣고 듣고 듣고... 그래도 종경이는 바뻐서 연락 잘 못함. 
    넷째, 사람만 좋다고 다가 아님. 절대로~ 아님. (다시 말해 남자는 친구 허세 얼마든지 받아주지만, 여자만 못 받아줌. 되지도 않는 개허세 짜증나고, 생색 완전 개싫어함) 예를 들자면 이렇다. 승쥰이 탁구 동호회 친한 사람들 면면은 어떨까? 차관, 증권사 대표, 대기업 임원, 은행장(구멍가게 지점장 말고 대한민국 사람이면 모른 사람이 없는 상표), 외국계 회사 CMO, (길 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물어보면 모를 수 있다만...) 세계제약사 탑5에서 넘버쓰리 최대주주, 홍콩 조세회피..CFO, 강남구 대형 빌딩 부동산 재벌, 오스템 임플란트 회장, 삼성전자 월급사장, 스포츠 구단주, 대형 로펌 사장, 판사, 연예인 지망생, 텐프로 업주&마담들 상왕, 서울 5대 병원장, 골프장 50개 소유 큰손, 조중동 언론사 사주 아들딸들 등등. 또 승쥰이가 보필하는 회장의 인맥이면? 옆에서 10년만 보고 들어도... 주서 알아도... 그 지식이 얼만데! 승쥰이가 싹 다 퍼트린, 폭로한 배경지식을 모아보니... 뱁새도 뱁새도... 졸부도 졸부도 그런...! 
    그런데 중요한 점. 나중 승쥰이가 강남 큰손이 됐다고 가정했을 때! 만약 그러면 승쥰이는 지금 회장과 비슷해질까 아닐까? 정쥬 늬가 걸라는 거 아무거나 나는 걸 수 있다 그 말이다. 승쥰&듀진을 만나면 최근 입수한 고급정보 위주로 차근차근 듣기만 해야 한다 그 말씀. 응? 그렇다고 광주에서 1백억, 1천억, 4천억...하는 빌딩들이 뭐 듀진이 거냐? 아니거든. 근데 말투, 어조, 화술, 몸짓, 입버릇 , 습관...을 보아하니 걔네들은 그분들과 똑같이 되려고 사력을 다함. 안달났음. 아직도 모르겠냐? 

    ■ 결론
    물론 우리는(정쥬,나, 숭일고 찌리들)은 승쥰&듀진이랑 과거에 친했어. 딱 사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딴 사람은 몰라도 최소한 나는, 과거의 걔네와 친했지 지금의 걔네와는 거리를 두고 싶다는 점! 적어도 난 그렇다 그 말이라고. 
    정쥬 너 저번에 SM녀 만나봤잖아. 그래 그거랑 똑같이 승쥰&듀진 만나면 처음에는 재밌어. 청담역 빌딩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드라... 연예인들이 죄다 내 친구같고...사회지도층이 전부 내 우군 같거든. 근데 계속 듣고 듣고 들어보면? 점점 뚜껑만 열림. 깨달음. 아아, 얘네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구나 라면서! 근데 걔네들 성격이 또 집요해서... 내가 호구로 살았기 때문에 그 경험담을 또 난 이렇게 풀고 있다 정쥬야! 앞서 말했지 처음에는 재밌다고. 너도 벌써 들었던데, 걔 회장 재산 1조 초근접이라고! 그러니까 그 1조가 늬 꺼 같지? 허허허. 그런데 재미난 일을 뭐 걔네들이 독점하냐? 아니거든. 근데 언제까지나 병풍을? 노노노노노노노! 그래도 재미로 썰을 풀자면 이럴 꺼야. 정쥬 늬가 만약 승쥰이가 보필하는 회장이라고 가정해보면, 그럼 넌 승쥰이한테 연봉 얼마 줄래? 또 스톡옵션은? 추측컨대 과거에 아마 세후 연봉 1억 진즉 찍었을 걸. 세전 연봉 1억이 누구집 똥개 이름 같은데... 행정고시...외무고시... 죄다 거쳐서 실력파만 가려서 받는 대형 로펌 신입 월급쟁이 연봉이 바로 그거야. 근데 숭신공고 출신 깡패, 조직폭력배 명성(친구들 우정은 돈독), 범죄단체 전과,..... 이미 옛날에 연봉 1억? 그러니까 너 같으면 얼마 주겠냐! 지금쯤은... 느낌 오잖아. 승쥰 명의로 강남 30억 아파트, 연봉 2억, 차명관리 회장재산 자기 명의로 얼마...! 10년 안에 승쥰이가 1천억 빌딩 살까, 못살까? 아니면 지금 당장 승준이가 포르쉐 까레라 최신형을 살 수 있는데 오히려 안 살까! 응? 재밌지? 재밌지? 정말정말 재밌지? 이거 봐 이거 봐 앞서 내가 말했잖아, 처음에는 썰 듣기가 재밌다고! 
    물론 과장이긴 하다만 (또 사실은 잘 모르겠다만) 왜 재력가들이 듀진이를 안 키워줬을까. 듀진이 약력을 보아하니... 미래 어떻게 변할지 예상했는데 이건 뭐 순둥이 애완견이 아니라 뭐  호랑이새끼? 나중 살쾡이 중의 살쾡이 50% 마귀 50%! 그 정도 선구안은 반백년만 살아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이러니까 늑대새끼랑 개는 구분하는 게 좋다 너. 들짐승과 날짐승이 어떻게 친하냐? 친할 수는 있다만, 어른들 말로 괜히 결혼이란 집안끼리 하는 거라고 그러겠냐고! 안 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틈새에서 주서들은 걸 또 우리 숭일고 찌리들한테 썰을 푸는 거 보면... 착찹함! 몸짓 흉내내고, 화법 따라하고, 화제 바꾸고 주도권 쥐고풀기 배우고. 이래서 어설픈 졸부들은 몰라도 일종의 비밀 클럽이랄지 품위 있는 부자들은 다 따로 노는 것임. 앞서 언급했듯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위주 중년들과 친하다고 숭신공고 출신 전직 깡패라고 회장 못하란 법은 없다만. (똑같은 원리로, 옥스포트..캠브리지..하바드..예일..존스홉킨스..파리7대학..독일 최부촌 사립유치원 동기출신..조세회피처 무슨 클럽...걔네들 눈에 무슨 SKY 멸치들이 어디 눈에나 들어오겄냐? 근데 재밌는 건 SKY 출신 그분들은 말귀 진짜 잘 알아듣고, 대체로 선량하며, 주제를 매우 잘 앎. 반면 어설프게 듀진..승쥰... 뭐 걔넨 헛바람이고 난 미쉐린 타이어냐? 절레절레) 회장이 뒤 봐주니까 갑자기 클 수도 있겠으나.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에 나랑 듀진이는 멀어졌다는 것만 알아주라 정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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