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에 해당되는 글 3건

  1. 칼럼: 종합부동산세 VS 금융소득세 1 2022.04.29
  2. 칼럼: 젊어서 은퇴하기 2 2022.04.27
  3. 칼럼: 젊어서 은퇴하기 2022.04.26

    1

    [칼럼: 젊어서 은퇴하기 관련하여]
    이래서 원래는 불나방이 드물어야 정상인데, 오히려 나비가 눈에 띄는 게 이상하게 되어짐. 안 그런가? 무슨 좀비 영화에서 좀비만 주인공이고, 좀비화하지 않은 정상인은 극소수의 악당에 불과. 뭐가 반대로 되지 않았나? 극명한 예시로 부동산 갑부와 주식 부자를 비교해봤을 때, 부동산 갑부는 날개를 달아주며 고대시대의 제왕으로 모시는 수준이고, 무슨 서민에서 겨우 안심할 층위에 올라간 (저속한 표현으로) 삥발이들 피만 빨아먹음. 안 그런가? 무슨 50년~60년 기준으로 세금 매기는 거잖아? 형평성도 말이 안되고. 사회지도층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며 다들 아시다시피. 이래서 흡사 좀비영화에서 죽으려고 환장한 좀비들처럼, 현실과 정말 뭐가 다르긴 다른가? 

  • 부동산    갑부: 세금 0.0...얼마에 목에 핏발 세움/물론 재산과 정비례 뒷짐만/나머지들이 알아서!
  • (국내)주식졸부: 세금 (대략 1억~10억 구간) 35% ~ 42%. 10억 초과는 49.5% 
  • (국내)주식서민: 세금 (대략 1억 미만...     ) 6% ~ 24% 

    그래서 당연히 바꾸야 한다, 변해야 한다, 시대에 너무 뒤쳐지지는 않아야 한다. ~라고 하여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며 바꾸는데. 과연 현실을 따라가나? 묻지 말자. 또 진짜 모순은 뭔가? 일단 피선거권자는 정답을 제시하면 뽑힐 수 없음. 즉 부자들 비위 맞춰야 그나마 그 바닥에서 이름이나 알릴 수 있음. 게다가 부자 아니면 정치인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나? 모순이 대체 한두가지가 아님. 평생 가난뱅이로 사니까, 필자처럼 이게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체감도 못하다가. 막상 내가 그나마 졸부 대열의 꼴찌에 그나마 턱걸이라도 할 가능성이 올라가네? 그래서 조금 알아봤더니 글쎄... 끝없이 사회지도층을 떠받들기만 해야 한다니. 그래서 발생한 신조어가 뭐냐? 갓물주. 갓물주 = GOD + 건물주! 그래서 갓물주. 물론 갓물주 자체가 나쁜 건 아님. 그렇다고 차츰차츰, 영차영차, 늦은 거 감안하여 희망의 나라로 행진하는 걸 모른 체할 수도 없음. 허나 바보로 살았다가 어디 세상이 잘 돌아가고 있나...라면서 뚜껑을 열어봤는데. 아 글쎄 다시 덮게 만들잖아? 이건 뭐 판도라의 상자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딱 봐도 부동산 정책이 왜 시끌거리는가 봤더니 쉽게 말해 그거다. 부동산 갑부 VS 주식 부자! 여기서 실제로는 아니겠으나 앞으로 합리적으로 바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라는 이해를 돕기 위해여 한쪽에 100% 할당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렇게 부동산 갑부 VS 주식 부자! 그런데 문제는 한마디로 그거다. 

도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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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갑부)    주식(부자)                              중산층    서민   가난뱅이   하층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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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기준   갯수**            금액
세율         영점대            1억 전후부터...
결과         지상천국         원튼아니든,자동적으로 사람 쪼잔해짐! 
비과세      더 쪼잔?...        이래서 절세니 뭐니...
공제 표준  긍정낙관?                                                   묻어가자   포기    비관      ***

** 완전 개수 기준은 아니나 전체적인 사정이 그럼. 알면 알수록... 딱1백년 후에 이걸 봤을 때...(절레절레)
*** 그래서 독주/담배/경마/환락계/화류계/야시장/도박계... 비율과 승부율부터 차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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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도표 E를 보아하니 무슨 초딩의 입맛만 맞추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돌아감. 중요한 건 초딩과 더 어린이 가운데서도 미래의 사이코패스, 내일의 소시오패스가 있다는 점. 그 비율이 고스란히 어른으로 옮겨가느냐, 아니면 성장과정에서 무언가가 반영되어 좋게 나쁘게 변하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부 아빠와 가시내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그분들이 과연 무엇을 배울까? 겁나게 잘배우기는 하겠으나. (나머지 모든 건 사회성 완벽이요, 인성도 남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더 완벽,  눈치부터 온갖 지표를 봐도... 설명 생략) 일찍부터 국가 단위는 사회지도층을 위해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암암리에 알게 됨. 당연시하게 됨.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며 세뇌됨. 자연스럽게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닫게 됨. 
    따라서 아파트 2채~3채 부동산 소유주한테 0.05냐 0.03%냐 라는 잣대로 세금을 부과할 게 아니라. 빌딩이냐 고액 아파트냐를 따지는 게 옳음. 싸구려 단독주택이 3채냐, 아니면 재개발 가능성 농후한 실거래가 얼마짜리를 5채 보유했기 때문에 가중치 얼마냐. 그래 봤자 0.05 ~ 0.0얼마 차이 뿐이잖아? 근데 1억 (국내)주식만 따지자면... 우울. 더더군다나 국내주식 시장은 속된 말로 잃을 확률이 확실. 친구들 중에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이 술사기 밥사기를 하면, 딴 사람 없는 경우 허다함. 이건 초딩이 봐도 이상하다. 
    과세 기준을 모두 갯수로 가던가, 아니면 모두 금액으로 가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잖아?





    2

    고로 부동산 과세를 주식처럼 금액 기준 과세로 바꾸는 게 옳다. 그래야 정당하다. 싯가 10억 미만 단독주택을 1채든지 5채든지 몇 개가 뭔 상관인가, 어? 50억 미만으로 내 자유 의지로 재산 관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더 부자가 될 수도 있고 한두 계단 하락할 여지도 있고. 근데 부동산은 지상천국 100%, 주식 개미들은 얼굴 표정 어떰. 말이 안됨! 전국민이 평생 사회지도층 밑에서 부러워하고, 시기하며, 질투하고, 딸랑딸랑 물개박수나 치라는 거잖아? 무슨 상위 1%를 위해 언론사들도 돌아갈 수 밖에 없음. 전체 99%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언론사들이 어제도 오늘도, 날이면 날마다 뉴스 헤드라인이 어쩌고저쩌고. 난리블루스를 친다. 사회지도층 기분을 위해 그 모든 게 춤을 춘다. 것도 발가벗고. 어떻게 하면 사회지도층 심기를 거스르지 않을까 일평생 그 고민. 어? 안 그런가? 앞서 말했든 쉬운 이해를 위해 10억 기준으로 100% 부동산이냐 주식이냐 최소점 부자 기준을 가정한다면. 10억 부동산 부자 VS 10억 주식 부자! 물론 10억 주식 부자도... 걱정은 없다. 그럼 결국 중산층 이하의 부동산 갯수만 잡고 물고늘어지자는 거 아닌가? 100억~1조 빌딩을 1개 보유하든 10개 보유하든, 0.05부터 0.0...그게 무슨 문제가 되나? 있는 놈들이 더한다는 게 이거다. 필자는 상상해보니까 50%? 내면 되잖아. 사정 감안해서 많다 싶을 수도 있다만, 10배 100배 불릴 자신 있을 정도로 세상은 부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내는 게 옳다 정당하다 합당하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부동산 재력가들이든지 최저점 부자들이든지 0.0...%에 대해 죽네 사네? 말이 되나 말이! 어? 이건 뭐 평생 벌어 5억 아파트 2채, 아니면 3억 1채, 20억 3채.... 속칭 삥발이들만 죽이자는 거 아닌가? 
    결론은 부동산도 주식처럼 금액 기준, 구간 기준으로 설정해야 옳다. 부동산 지표로 따져, 
    1억 이하: 몇%
    1억~5억: 
    5억~10억: 
    10억~20억:
    20억~30억: 
    30억~50억:
    ......
    1천억~......
    안 그런가? 
    군부독재 시대처럼 힘 없는 중산층 미만만 때려잡도록 세상이 돌아가는 거잖아? 빽(권력) 없는 비사회지도층만 길들이며, 달래고, 뒤통수치고, 설득처럼 보이지만 겁주며, (속칭)가스라이팅 시키는 거잖아? 옳소, 틀리요? 어? 어쨌든 2개 중 1개를 실현해야 사람들이 쪼잔해지지 않게 됨. 그래야 정의로움. 그럼 결국 부동산세를 주식처럼 바꾸던가, 아니면 금융소득세를 부동산처럼 낮추던가. 근데 둘 다 싫대. 일단 금융소득세를 부동산처럼 낮출 수는 없다. 전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조금만 바꿔도 난리블루스. (그렇지만 장점도 많음) 또 부동산세를 주식처럼 올린다? 나라 망한다 어쩐다 안 봐도 뻔함. 이처럼 현실이 괴상하니까 더더욱 전국민도 이상해질 수 밖에 없는 형편. 어떻게? 

  • 젊어서 은퇴하는게. 실제 꿈인데 젊어서 은퇴했더니......현역 복귀
  • 젊어서 은퇴하는게. 실제 꿈인데 젊어서 은퇴했더니......1인법인설림
  • 1인유사법인으로 타당한 절세는 좋다만. 탈세, 탈루...등등 점점... (1인 법인 순작용이 아니라 악이용 증가...)
  • 오직 갓물주, 건물주, 부동산 더더욱,,,,,, 너도 나도 불나방 부채질 
  • 성실 납세가 정상이어야 하는데, 바보 취급받을 소지 다분
  • 100억클럽 이상부터는 아무 걱정 없음. 다만... 아시다시피
  • 부동산1조클럽은 극존칭/반면 주식 10억클럽은 (현행법)대주주 자격? (무슨 70년전 기준을 지금도..)
  • 부동산세를 아무리 조정하고, 낯추고, 올리며 롤러코스터 태워봐라. 부자가 뭔 걱정? 더더욱 쪼잔해짐
  • 만족이란 가까이 할 수 없는 그대임/잡힐 듯 잡힐 듯...점점 멀어져만 가는 만족/무한욕망 부추김

    필자 같은 허당이 갑자기 졸부가 됐다고 가정했을 때. 국내주식 50% 세금 떳떳이 내고. 해외주식 세금 22% 때 맞춰 낼 거 가정하고. 부동산? 귀찮으니까 통과. 근데 "공시지가 17억 1가구 1주택은 종부세 50만원이라던데, 2주택 합쳐서 15억인 1가구 2주택 부부 공동명의는 종부세 330만원........." 100만원 200만원에 사람 추접스러워짐. 물론 총재산 규모냐 기타 등등 개선점은 많지만. 무슨 부동산세에서 불리하면 징벌적 과세? 그럼 국내주식 1년 금융소득 10억 이상이 세금 50% 내는 건 뭐지? 뭐지? 정말 뭐지? 형평성부터 이상함. 

도표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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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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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개인당        아파트 1채        아파트 2~3채 
현재 총합가격        50억~80억        5억~8억
미래 총합가치
결론                    형평성 문제를 만인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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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필자 같은 무주택자이자, 주식부자 절대 선호도자가 봤을 땐. 
    나는 (기본적으로) 개인금융소득세.. 22%~50% 과세자일 텐데. 
    나는 (의도적으로) 1인법인 설립해  11%~22%로 가기도 싫은데
    그런데 저분들께서는 100만원 덜 내는다는 둥 500만원 더 부과됐다는 둥... 뭐지? 뭐지? 
    과연 내가 거지일까 저분들께서 부자지만 (사람은 좋을지언정 어떤 사정 때문에) 옹졸한 건가! 
    정말로 나만 바보인가? 내가 무슨 말도 안되는 의견을 제시하는 건가? 그런가? 어? 





    3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는 없다. 아, 있다. 못됏을 때. 덜 착한 사람인 경우.

    사람 좋은데 성격 좋은데... 베풀고, 병풍으로 살았고, 그분 싫단 사람 못 만나고... 그런 분께서 

    100만원 더 내니 500만원 덜 내니 그처럼 쪼잔해진다고? 목에 핏대 세운다고? 광분한다고? 

    그럴 수는 없는 일! 자, 반론은 대환영이다. 번호표도 필요없다. 왜? 시간없으니까. 

    따라서 한꺼 번에 다 범벼. 싹 다 범벼. 전부 들어와. 어? 들어와. 제발 들어와. 컴옹! 

    이런 거지 같은 ...... 집값 연평균 50%, 최소 45%, 부자일수록 연평균 100~500% 상승인데. 

    그렇게 집값이 전세계 1등, 국가 내 1등은 좋고. 당연하고. 더 오르지 못해 울분이고. 고작, 

    주식판에서는 배당세 15.4%에 그럭저럭 감지덕지인데 (그마저 맘대로 안되니까...)

    꼴랑~ 세금 100만원 1천만원에 미쳐버린다고? 정말로? 

    그런데 그런 사람이 적다, 많다? (손차양)...... (절레절레)
 
    내 상식 선에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으니 하는 말. 

    또 야망지지...관련하여 선진시장에서는 못미더울지언정 황금으로 후원하고 마음으로 든든히 지원 어쩌고저쩌고. 

    그렇게 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물론 늦어서일 수도 있다만,, 왜 그분께서 선입견이 공고하실까? 

    왜냐하면 필자 매형처럼 고상한 품성, 사연, 줄거리를 간직한 야망가들이 많으니까. 

    그래서 단어 자체는 죄가 아니다. 냄비근성의 '냄'자? 그럴 수도 있다. 

    그럼 토끼? 내가 봤을 때...라는 관용구를 굳이 끌어들일 필요없이

    그럴 필요가 없이 <쪼잔>....다들 미친 거 아냐? 어? 

    뭐 천배 만배 억배 가졌으면서, 그거 100만원 200백만원에 삿대질해서 

    저승 가는 노잣돈 하시게? 그럼 그쪽 저승사자께서 아이구야~... 이미 암행어사 와있음

    진짜로 왜 그러지? 10억 100억 클럽인데... 1백만원 덜 내고, 

    2백만원 더 내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 응? 누가 좀 가르쳐주소. 네? 

    사적으로 만나면 뭐 생색내기 대회 할 거야, 아니면 가면 썼다고 죽는 소리 대회를 할 거야.

    여러분, 이거 정말 납득이 됩니까? 네? 입이 있는데 왜 말을 못하십니까! 네? 

    아예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도록 인지체계가 심하게 이상해져버렸기 때문에? 

    그럼 또 필자탓? 어? 무슨 손만 까딱해도, 입만 뻥끗해도... 뭐지? 뭐지? 





    4

    웃자고 고른 타인의 댓글이다만... 생각하니 그분들께서는 괴로우실 텐데. 것도 많이. 그러므로 웃으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늬가 더 미워? 

    카카오에 6억 넣었는데
    → 그런 머리로 6억은 어떻게 벌었냐
    10층이하 징징 대지마라... 세치혀... 찍소리...
    → 13.5... 긴말 안하겠음 12.5... 12.3ㅠㅠ
    우와 상한가
    → 자꾸 헛것이 보이기 시작하믄 다된건데..
    공포에 풀매수했습니다
    → 상남자시네... 그래도 나눠서 사보지...

    무슨 다국적 기업사냥꾼이 왔다 가면 뒤늦게 뭔 일 있었어? 그러면서. 적대적 기업합병꾼한테 신나게 당하고 나면 표정 씁쓸해지면서. 같은 편끼리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건가? 자기들은 그렇게 안 살면서 뭐 남들한테는 너 그럴려고 머머-됐냐? 어? 뭡니까, 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필자 같은 경우 평생 더럽도록...까진 아닐지언정 요컨대 가난하게 살다가. 일평생 정규소득 남들처럼 저점 연봉이라도 꼬박꼬박 받으면서 단1번도 살아보지 못했는데(물론 자랑은 아니다만). 뒤늦게 (몇년 플러스해서) 오십살 다 되서 생애 최초 안정적 소득이 발생해서, 행복하게 또 떳떳하도록 세금을 22% ~ 49.5% 낼 거 같다는 (꼴보기 싫은? 재수없는? 대놓고 자랑을 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사람 염장질? 뻠뿌질? 더더군다나 환율과 지방세 등등 감안하며 22%가 아니라 최소 대충 27~33%임. 최저점이 그것임) 행복한 상상을 하는데. 무슨 남들이 그렇게도 부러워하는 "나도 머머하고 싶다"의 대상자들께서. 기껏~ 100만원 고작~ 400만원에 목에 핏대 세우며 삿대질하는 게 취미다? 시간만 나면 험담? 어? 참 아름다운 인생이다. 왜 아니겠어? 물론 그분들은 그래도 중상류층. 그럼 중하류층은 이런 원리를 똑바로 알기나 해야 하는데. 과연 이와 같은 이치를 제대로 알기나 하나? 어? 뿐만 아니라 찝찝한 막연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한다는 의미에서 말하자면, 앞서 말도 안되는 투정과 말 같지도 않은 푸념들은 대체로 어설픈 층위에서 발생. 아예 넘사벽 가운데서도 알고 보면...그렇지만 비율은 분명히 어설픈 쪽에서 더더욱. 한마디로 졸부? 이거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 어? 이거 정말 보자 보자 하니까 누굴 허접한 과자뿌스러기 포장지로 알어? 어? 뭐가 어쩌고 어째? 당신 말 다 했어? 어? (몸짓) 너 이리 와! 





    5

    참고로 주식과 부동산은 많이 차이가 있으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즉 원리에 통달(또는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그 둘을 찬찬히 비교해보는 게 좋다고! 그 가운데 (초우량주) 주식 ≒ (최부촌) 부동산! 물론 저 등호가 =, ≠, <,>에 가깝다고 인식하는 분도 많을 테지만. 여기서 뜻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른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주식에서 초우량주, 부동산에서 국제신용평가사는 물론 기타 등등에서 만장일치로 A+++을 최소 1백년 보장. 그런데 (초우량주) 주식에서 수식어를 빼면 어떻게 될까? 그 바닥 쟁이와 꾼들 어법을 잠깐 빌리자면 잡주라는 둥 뭐라는 둥 대번에 말 거칠어진다. 어쩌면 최소 2장 잃으셨기 때문에? 웃으면 안된다. (늬가 더 나빠?) 그래 내가 더 싫다. 그래도 필자는 불인정하지 않기라도 하지. 안 그런가? 옳소. 내가 더 얄밉다. 왜냐하면 이치를 알아야 한다는 핑계로 어떤 분들 속 뒤집어지게 만드니까. 기억하기 싫은데 자꾸자꾸 생각해보니 재수없네. 아무튼 그래서 더더욱 부동산을 주식과 전혀 다르도록(무관하기 때문에?) 개수에 가중치를 부여한 추가 법률을 입법화하는 건 좀 더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사회지도층에게 불리한 조항이라면 (어떤 성격) 사법부는 사후 지옥행이 철저히 보장받는 한이 있더라도 모든 걸 걸고서 반대한다. 그렇게 대동단결한다. 누가 졸부라고 야유하든 양심을 팔았냐며 눈총을 주든, 그러든 어쩌든 그렇게 되면 아예 대놓고 007 가방만 추구하는 인생을 살게 되기 마련. 
    물론 부동산도 무조건 개수 위주 정책 행정력이 집행되는 건 아니다. 본 칼럼에서 자세히 논하는 건 부적절하고 집필 목적에 따라, 왜 개수 라는 명목이 부동산 세법에 끼어들었냐 주변에 물어보면 된다. 즉 시작한 취지는 좋을 것이다. 절대 나쁘지 않겠지. 게다가 순작용도 했을 것이다. 지금도 득보는 비율 없지 않을 테고. 허나 집을 많이 짓고, 아파트를 많이 제공하고. 그러면 너도 나도 내 집이 생기면 좋은데. 필자가 동네 뒷산에 올라도 도시의 전망을 감상해 봤자. 그래 봤자 내 집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많이 지으면 지을수록 그래프 어느 영역이 독점할 따름. 그래서 기왕이면 작은 평수, 될 수 있으면 합리적인 가격대 아파트를 늘리고자 너와 내가 노력하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시간과 정비례하여 몇몇 부작용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첫째, BEFORE & AFTER를 알면서도...
    둘째, 일정 수준 부자가 아니라면 쪼잔해지도록/정치적으로 사회지도층에 순응하도록...
    셋째, 일정 수준 부자 기준선에 들어섰을 때 과연 누구나 50% 세금을 감수하고서 필자처럼 (속칭)똥고집을 포기하지 않는다? 장담 못함! 
    이래서 "(초우량주) 주식 ≒ (최부촌) 부동산" 비유를 절실히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저 셋째만 봐도 10억 1천만원을 1년 금융소득 즉 주식으로 벌어도. 국내주식으로만 벌었다면 5억을 세금으로 내야 함. 그런데 부자들이 국내주식계에서만 전전한다? 선물부터 해외주식, 특히 빌딩, 땅, 부동산......다 흩어진다. 안 그래도 공매도. 주도세력은 어디까지나 외국인이므로, 옵션 걸고 선물로 하방 베팅. 그러면 나머지는 따라가지 않을 수 없음. 공격적, 거의 주인에 가까운 주체적 세력은 외국인이므로 물량을 팔고 팔고 내놓고 내놓고... (좋은 주식이니까 또 몇몇 이유로). 그걸 개인이 받고, 금융투자자도 받고, 보험계도 받아주며, 투신세력과 기타 금융과 여러 법인들이 선취하기 바쁨. 그런데 계속? 개인들이 더 받을 수 있는 자금은 거의 바닥남. 개인과 외국인 뺀 나머지는 슬슬 관망으로 돌아섬. 따라서 외국인은 옵션 걸고(물론 5:5양방향보다 9:1? 쌍방향?) 또 하방 베팅. 그럼 주가는 짧게 1일 폭락부터 1달까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음. 그걸로만 버냐? 선물로 먼저 벌고, 단타로 벌고, 초단타로도 벌고.
    조금만 더! 다음으로 개인투자자들 대폭 교체됨. 안 떠난 사람은 판돈 준비해옴. 그러면 (속칭) 판돈 모인 거 다 보이므로, 고로 선물로 상승장에 베팅. 곧바로 좋은 거, 바겐세일, 기타 등등을 계속~ 물량 내놓으면 모여들게 되어 있음. 그럼 선물로 또 먼저 벌고, 현물로 후속타 벌고, 다음으로 옵션까지 덤으로 벌고, 흐름 따라 레버리지로 벌고, 그렇게 딱 또 수거했다 싶으면 미리미리 인버스 사모아서 벌고. 다시 하방 베팅 먼저 선물로 벌고. 계속~ 돌고~ 돌고~ 돌고~! 언제나 시작도 끝도 없이, 실패는 단 1도 없이, 손해도 거의 없이 항상 벌기만 함. 애초에 개인투자자 기타 등등들은 상대가 안됨. 따라서 단기전 상대를 아예 안하던가(즉 장기전만 참여하던가), 아니면 쉿! 더 말하면 안됨. 또 선물을 왜 하지 말라 하느냐? 그 얘기도 뻔할 뻔자니까 생략. 다만 냉혈한 기계처럼은... 장점 많음. 반면 옵션은 망함. 그리고 필자가 인터넷 도박판에서 상대 패 보이는... 쉿! 개인투자자들은 상대 패도 안 보여, 흐름도 몰라, 액면도 내 것만 보여, 포커페이스도 안돼, 상대 액면은 못 봐, 판돈도 한정, 도표도 나는 5개가 최대인데 쟤네들은 5천~5만...은 기본? 애시당초 게임이 안됨. 근데 옵션까지 하라고? 또 주식시장 전체에서 상위 30%가 단 몇 곳에 집중되어 있으면 속된 말로 한놈만 조지면 전체가 따라가게 되어 있음. 그래서 큰손 즉 개인투자자 10억 이상들은 그 바닥에서 잘 놀지 않음. 세금이든 뭐든 놀아줘야 할 이유가 단 1도 없음. 얘기가 살짝 엇나갔다만. 도표로 정리하자면 이렇다. 곧 50대 김머머씨와 60대 이머머씨 단순 비교. 

도표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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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김머머씨     60대 이머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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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등급     A+++                  D---
공시지가     50억                 5천~2억
매력지수     A+++                  D---
주택개수     1채                    3채
미래가치    500억                1억~2억
주택명의    개인                  부부공동
종부세*      ......        <           ......

저 둘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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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부세*에서 저 부등호가 반대로 되었다는 점. 그게 불과 1백만원 ~ 3,4백만원 차이에 불과하므로, 필자 같은 뭣도 모르는 바보가 봤을 때 쪼잔하게...그랬는데. 이치를 따지고 보니 저 60대 이머머씨는 겁나게~ 억울하게 생겼네. (물론 그 영역은 억울한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있는 놈들이 더한다... 범주는... 이래서 필자 칼럼이 길어지는 것임) 그렇지만 1백만원, 2백만원을 갑부보다 더 낸다...때문에 기분 나쁘시겠지만. 필자는 말했다. 누차 말했지 않나. 누구나 부자 되고 싶어한다고. 그 열의는 태양처럼 뜨겁다고.
    To 억울하신 양반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30%~50% 낸다니까? 근데 내가 쪼잔해? 어? 나는 눈 돌아가지 않았어? 알아? 자, 봐 봐. 보라니까. 응? 보여, 흰자가? 어? 나 같은 사람도 있는데... 2백만원? 어? 그냥 내자. 그 2백만원 때문에 쪼잔해지지 말고 대범함 보여드리자. 막말로 당신이 그렇다고 가난한 소크라테스야? 어? 아니잖아. 배부른 돼지에 더 가깝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어? 어? 나와 봐. 나랑 한판 뜨게! 어? 늬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냐? 너도 늬 밖에 모르냐, 어? 당신이 2백만원 때문에 여기서 쌍욕 저기서 개쌍욕 퍼부을 동안, 나는 차근차근 20억 200억 2천억 낼 계획을 실천할 생각이고 다음과 같은 칼럼을 정리했어. 근데 쌍욕이면 다야? 어? 제발 그 용안 좀 보여달라니까 글쎄. 어? 늬가 그렇게 잘났어? 이 자식을 콱 그냥... 워 워 워. 그건 그렇고.
    말이 심했다. 사과드린다. 무릎 굻을까, 말까? 말만 하쇼. 내가 잘못했소. 그렇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그 정도 손해는 보고 살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내게 손톱 만큼의 손해도 없이 꼭 살아야만 직성이 풀립디까? 정말로 그럽디까? 네? 남자가 그러는 거 아닙니다. 아니, 혹시...! 설마 당신도 가시내? 아니면 남자인데... 남자가 정도 이상 그럴 리는 없는데. (몸짓) 이리 나와보쇼. 뭐하슈 안 나오고. 당장 나오시오. 어서! 난 이미 바지 벗었소. 하나 둘 셋 하면 똑같이 팬티 내립시다. 나는 자신 있소. 내 고추가 작을지 모르지만 나는 있소. 없지 않소. 그렇지만 당신은 쫌팽이인 걸 보아하니 아마 가운데 그게 없는 듯 하오. 안 그렇소? 남자 맞소? 그게 어떻게 남자요, 네? (절레절레) 아니 증말 그런 손해는 한치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전국민 투기꾼 조장하는 경제학파를 기용, 옹호, 지배, 쌍방 좋아하며 밀고 끄는 분들.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그럴 수 있다지만. 왜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오. 우리가 꼭 왕조시대를 살아야 하겠소? 그렇소? 그처럼 짜증나는 손해는 일절 감수하기 싫어하시는 분께서, 다른 일에 대해서도 그처럼 정의로우십니까? 종합부동산세 불합리에 대해서만 다혈질입니까? 정치, 사회, 경제... 죄다 모른 체하는 거 아니구요? 네? 무슨 지 이익 관련해서만 불 같이... 으쌰으쌰. 또 다른 일들도 지 이득 관련된다 싶을 때만 선택적으로! 설마, 그러시는 건 아니겠죠? 덜렁덜렁 그거 증말 달리긴 달렸소? 네? 아 글쎄 궁금해서 하는 말입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 마쇼 형씨. 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 제가 너무 과도하게 흥분했소만 실은 형씨 같은 분들 비난 귀담아 듣는 거 난 좋아한다오. 다만 그게 건전한 비판이냐, 합리적인 논의냐, 타당한 문제제기냐. 그게 아니라 단순히 화풀이냐. 그 차이를 사람들이 알면 좋겠으니까 필요 이상 잘난 척한 거라오. 덧붙여 말하자면,
   예를 들면 악용. 편법. 탈세. 탈루. 회피. 연기. 세탁. BEFORE & AFTER. 쪼잔. 껄떡? 찝쩍? 군침 한가득. 뇌물 알선? 금융범죄 모의참여죄. 시장교란. 속 뒤집어지는 내란의 죄. 나라가 떠들썩하도록 6장 해먹고 죄값 치르고 나중.. 또 합법적으로 벗겨먹기? 비밀누설죄는? 천기누설은? 제3자 뇌물공여죄. 흑막 뒤에서 조종하는 죄는? 직무강요죄. 특히, 성문헌법으로야 포박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불문헌법적으로 괴씸죄는? 필자는 군생활 떳떳. 무슨 삥발이 연예인만 심심하면 때려잡어. 어? 새파란 놈이 뭘 알면 얼마나 잘못했다고, 잘못하도록 꼬셔서 사회지도층만 엑셀파일 따지면 말도 못함. 나중 평생 그거 곱하기 얼마로 살겠다고 해도, 속좁게 언론은 만년 이용해먹고 공감대 조장해서 못들어오게 하고. 쪼잔하게 요만한~ 것만 정의로운 척, 사회지도층은 뒤로 온갖...! 소속사가 분위기 주도 잘못한 것 띄우고, 뒤로는 그거 방패로 온갖... 판사, 검사, 국회의원,,, 웬만하면 도둑놈들 천지. 어? 힘 있고 빽 많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그분들은 만년 승승장구. 뭐가 뒤바뀌지 않았나? 지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털어서 먼지나올 거 하나 없이 살았다고. 안 그래? 뭐, 존경하는 재판장님? 어? 법조계에 관해 저번처럼 칼럼 9,10편으로 알려드려, 말어? 어? 우선 법정에서 '존경하는' 수식어만 생략하면 어떻게 될까? 관례를 지 맘대로 바꾸면 어떻게 보복당하는지 내 입으론 말하기 싫음. 거론하면 한도 끝도 없음! 법복이 무조건 더럽단 말이 아니라 그 틈새에서 예뻐해주고 싶은 귀감 없지 않듯. 어디든지 시대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라는 말. 어떻게 재미 좀 있수, 없어? 썰이 약하요? 그럼 말만 하쇼. 네? 또 그나마 최신 경제법률을 만들어놔도 해킹-크래킹처럼 금새~ 이러니까. 이래서 말 길어진다는 것임. 그러므로 차라리 필자처럼 부자되기 전과 후 그 BEFORE & AFTER 공개해서 자웅을 겨뤄보자가 낫지 않나? 낼 건 내자가 왜 나쁜가. 사생활이라는 둥 비공개 자유라는 둥 그래 봤자 켕기는 거 겁나게 많으니까 그렇지. 이런 칼럼 만인이 공유하는 게 좋나, 나쁘나? 알아야 할까 모르는 게 좋을까? 그래서 잔소리가 심했으니 이 몸 염치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대 너그롭게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그 말이오. 부디 괘념치 말아주시면 고맙겠소.






    6

    앞서 말한 불합리가 아직 뭘 뜻하지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자, 부동산을 주식으로 비유해 보자.

도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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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인1    도시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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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종목             신규주     S&P 500
보유종목 개수       1종목      500 종목
평가액 총합          2천억       100억
금융소득과세        얼마    =   얼마  
부동산세 비유       최소    <   많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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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를 보아하니 2천억 보유한 도시인 1이, 100억 보유한 도시인 2보다 세금을 적게 낸다고? 주식계는 안 그렇다만, 뭔가 모순이 발생한다. 
    즉 (종목)개수 기준이냐 (총)평가액 기준이냐. 그렇다고 무조건 부동산도 주식처럼 총액 기준이어야 것만 옳단 얘기는 아니다. 일단 만약 그러면 어떻게 될까 단점을 떠올려도. 1억 미만 2~3천짜리 몇 개년 계획으로 총 40채, 총평가액 50억. 그거면 최부촌에 거주용 1채 있는 것과 과세 기준이 똑같아지는데. 하나는 주거 목적, 딴 거는 투기 목적. 거기다 1인 법인으로 40채, 개인 명의로 40채, 차명으로 40채, 부인 명의로 40채, 바지...전문용어로 40채... 그러다 4천채 되어버림. 영화도 있지 아마? 물론 본 칼럼 내용에 대해 구글링 해보지 않았다만. 이미 30개 국어로 조사해보면 쑤두룩하니 비슷한 내용 많을 것이다. 근데 중요한 점은, 필자는 살면서 그런 전체적 그림에 대한 설명은 단 한 번도 못 들어봤다는 점. 내가 그렇다면... 이게 중요하다. 이거라고. 그러니 선험자들이 이미 현행법으로 많이 시행착오 겪었을 것이다. 얼마나 좋아?
    A. 개수 > 총액
    B. 개수 < 총액
    C. 개수 ≥ 총액
    D. 개수 ≤ 총액
    E. 개수 위주 총액 참고
    F. 총액 위주 개수 참고
    G. ......
    게다가 부동산을 주식 비유, 는 계속 예시를 들 수 있음.

도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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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우량주           동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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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      A+++            "시장경보,거래정지,투자주의" 사이에서 왔다 갔다..
거래량        최상급            
부채비율
유보율
주당배당금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
미래가치      희망가득       상장폐지...늘상 조마조마 (허나 불나방이 불빛에 모여들듯,,,송장에 파리 꼬이듯,,,)
필자소유가정  10억            10억 (오늘 종가 현금 환산 가치)
종합소득세     얼마     =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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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결론적으로 필자의 주장은 부동산과 주식을 똑같이 과세하란 말이 아니라. 그게 아니라 다르되, 꽤 참고하여, 너무 동떨어지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함. 저처럼 상장폐지가 낼 모래인데 종합소득세인지 뭐라 호칭하더라... 금융소득종합세? 아무튼 그건 똑같은데. 부동산은 부등호가 =도 아니고. 아예 반대로 되어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결정된 문단 결론에 다음을 추가한다.
    첫째, 이게 다 과정이다. 아무리 입법을 잘하고 정책을 빈틈없이 운영해도 나중...그러니까.
    둘째, 누구 머리에서 나왔냐 저거 누가 하자 그랬냐... 될 수 있으면 덜 그러자. 참자. 앞으로 잘하자. 따지고 보면,,,넘어가자. 아무 시행착오없이 지상천국은 불가능.
    셋째, 깡촌 출신이 20살~30살에 최부촌에 정착해 살다가 고향 방문에서 왈~왈~왈! 전세계 최부촌과 대도시들 다 똑같다. 제1도시 아니면 나머지는...! 이거 모르는 어른 있나? 그런데 무슨 왈~왈~왈! 이런 사람일수록 남 돕지 않음. 이런 분들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어딘가에 기부하기는 커녕, 제일 먼저 빚잔치 피라미드 만들어서 남의 돈 죽을 때까지 안 갚고 나가떨어지게 만듦. (즉 저 왈왈왈이 뻔할 '뻔'자 상투적이냐. 판에 박은 듯 식상한 언변이냐. 뉘앙스 들으면 구분 됨. 알면서 건드는 비아냥이냐. 정말 생각한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 즉 기부금 낼 거냐. 폼만 폼만 징그럽도록 많이 잡고 무슨판 만들어놓고 도망간 년이라는 꼬리표. 사람들이 좋으니까 놓아준 거지,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다녀? 어디 2세 가운데 호인들 많은 건 만국공통. 근데 동향인 만나서 말 섞는 건 좋은데... 어떻게 어떻게 돈 빌려주고 한번 자빠트려 볼려다가, 처음부터 잃은 셈치고 먼저 덫을 놔서 물도록 거래를 텄으면서. 안 넘어오거나 몰래 도망가니까 무슨 교훈부터 교양론을 웅변가처럼 떠들어? 남녀 공히 그런 걸 구분하잔 얘기. 물론 가난할 때 좋았던 사람도, 어딘가에서 물들면 어쩔 수 있단 얘기) 그런데 이상하게 나중 자기한테 고마월 할 줄이나 알라며 큰소리. 자, 경험자 거수 한번 해보시겠수? 그래도 개인은 그럴 수 있다지만 문단이든 칼럼이든 일단 아는 게 먼저. 아는 게 힘! 왜냐하면 전체적인 맥락을 알지 못한 채로 큰소리 뻥뻥, 시대적 변천사 무시하면서 이치를 싫어하는 성향이 불미스러우면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왕조시대로 거슬러가기 때문. 





    7

    설명 차근차근이냐 영차영차냐 일지언정 초기 취지는 어디까지나 투기 제한, 전매...(전문용어) 등등 나쁜 거 일절 없이 만인을 위한 입법이 수 십년 누적. 그래서 해킹에 완벽 대응하고자 했으나 결과는 덕지덕지.
    (성급하게 과격한 낱말을 구사한 점 매우 송구스러우나. 무조건 직접해석만 두둔한단 뜻이 아니라 아무리 틀을 잘 만들어도 급변하는 세상이 그걸 금새 구식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점. 즉 그만큼 우리는 살기 좋아지는데, 눈높이가 올라가니 잘만든 체계도 쫌만 지나면 구식탱탱먹은 구닥다리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 그와 더불어 대부분 체계라는 건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 만들어졌다는 점. 너도 나도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비교 자체를 할 수 없던 세상 바로 그때 말이다. 그래서 저 거친 단어가 뜬금없이 등장했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보자는 얘기가 아님. 왜냐하면 당장 1~2년 앞을 정확히 예견할 수 있는 세상이 절대 아니니까. 아울러 비교부터 슈퍼데이터를 저글링하는 게 기본일지언정 단순비교는 비교적 불합리, 파생된 가설, 개선점 집단지성 산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건 오히려 급하지 않아야 하는지 다들 잘 알지 않나.
    하나 더. 무엇보다 개개인이 시대를 따라가기가 쉽나? 인습이 변하는 걸 또 알면 뭐 하나. 말은 저 그렇게 꽉 막힌 사람 아닙니다... 근데 주변에서 누구 뜨면 다 피해. 못 피하면 표정 썩어. 응? 드라마에 보면 과장해서, 사람이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지 에헴~ 그러면서 7명 있는데 커피 3잔 사와서 그거 나눠먹으라 그래. 뭐? 그런데 그 가운데 남자들 지갑이 자동적으로 열리는... 숙녀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면. 그 앞에서 웃는 건 웬만하면 말리고 싶음. 어, 저 웃음은 혹시... 1년 내내 돈으로만 승부함. 그 쫌팽이가? 칠면조든 꿩이든 다 사준다면서 귀찮게 함. 아니면 선녀 99%인데 미녀 1명 들어와도 여자들끼리 사이좋음. 그럼 뭘 해? 남자들이 가만 둬? 자연스럽게~ 여자들끼리... 스스로 알아서 미녀 1명 사표 쓰게 되어 있음. 또 막 또 또 40,50대 촌닭들끼리 사석에서 하는 말이 야 야 대체 어디 가야 80,90을 만날 수 있냐? 어? 어쩌다 우연히 스친 듯...섞이면 촌놈들이야 입이 귀에 걸리겠지만 80,90 입장은? 응? 야야 이 촌스러운 극장식 카바레 두 번 다시 오지 말고, 대체 누가 오자고 했냐? 어?... 어디 가나 다 똑같음)
    앞서 커피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쪼잔함에 대해서 조금만 부언 설명을 하자. 재밌거든. 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하. 정말로 이걸 얘기해, 말어? 어? 해도 탈 안해도 탈. 이미 뜸 들일 만큼 들여놓고 뭐가 어쩌고 어째? 워 워 워. 참고로 아무리 '막살자' 경험자이자 막장드라마 애호가일지언정 현실에서 엄연히 불문율이 있다. 다시 말해 (비공식) 생색내기 대회에서 양대산맥은 그거다. 첫째 나 잘났어, 둘째 나는 싫은데~ 나는 짜증나는데~ 행운이 제 발로 찾아왔음. 근데 하필 그분께서는 고르고 고른 게... 쪼잔함을 생색냈다고? 뭐, 실화라고? 뒷목 잡겠구만 그래. 사람 잡겠어, 응? 그럼 본부장 무시할 수 없으니 1잔 올리고, 나머지 6명끼리 큰 컵 2잔을 나눠서? 저건 못 따라간다. 생색내기에서 아무리 타의 추종을 불허라더라도 안되는 건 안됨. 우리는 저건 안함.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니까. 남자세계에 물어보면 안다.
    기왕 말이 나와서 말인데 남자들끼리 저걸 어떻게 모르나. 같은 여자끼리? 어디가 같아, 어? 어디가 같냐고. 허나 우리 남자들은 같음. 덜렁덜렁 자존심 버리느냐 아니냐에 대해서! 숙녀들한테 인기 있는 남자이기를 포기하면 포기했지, 우리는 저렇게는 안함. 그래서 말인데. 즉 저건 못 이김. 남자들도 두손 두발 다 듦. 가만 있으면 욕이라도 안 먹는데,,,(절레절레) 막 그러면서. (이래서 필자 같은 허당은 자랑 대회/핑계 대회/바보 대회/능청 대회/뻔뻔 대회...근처에도 안가는 것임. 그래서 형편 바껴도 얼굴 안 팔리고 돈 펑펑 쓴다며 큰소리치는 것임. 물론 그게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뻥뻥 써도... 비싼 음식에...그런데 낼 것도 안 내자에 사람 약올리기로 세계 신기록 달성에, 놀부 심보에, 지옥행 특급 예약에...한도 끝도 없음)
    여자 마음도 꽃 사주고, 띄워주고, 배려해주고... 그러면서 생색내면 여자도 별로 싫어하지 않음. 근데...아시다시피. 생색내기를 잘만 활용하면 배꼽빠짐. 근데...이상한...그게 다 사람의 감정기제로 말미암아 다음과 같은 예시로 계속 이어진다는 거다. 관련하여 적당한 생색내기가... 2008년 리먼브러더스가 어땠는데. 지금만 봐도 상장기업들 가운데 과연 몇 퍼센트일까? 즉 상위 3%한테 스톡옵션잔치, 전체한테 10% 임금인상. 근데 주가는 맥을 못 춰요 주주들은 언제나 뒷전. 원성이 부글부글! 또 주가 띄워서 상위 0.1%는 차익실현, 물론 선물로 홈런 때린 다음, 옵션으로 3루타, 현물로 2루타 때림. 그럼 개미들 부들부들 떠는 게 보이니까 다시 선심 써서 자사주 대폭 매입(소각인가..헷갈림 넘어가고), 방법 써서 주가 낮춰 또 0.1%는 지분 늘림. 그렇게 늘어난 지분 때문에 안심이니까 배당금 왕창 풀어놓음. 게다가 0.1%들 지분 재조정을 위해 사상 최대 실적임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잠궈서 개미들 더 부들부들 떨게 만듦. 그처럼 보합세에 나가떨어지니까 다시 지분 왕창 늘려서, 선물로 벌고 옵션으로 더 번 다음, 주가를 띄워. 그럼 또...계속 반복! 어? 아니, 그러다 뜬금없이 액면 분할. 왜지? 왜지? 바쁜 일 있어서 한눈 팔았다 치고. 그러다 또 잊을 만하니까 밑도 끝도 없이 유상증자. 대체 왜지? 왜지? 선의로? 유상증자로 착한 일일 때도 있는데. 반대로 유상증자로 0.1%한테 개이득이자 나머지는 개...통과, 무상증자로 0.1%만 배부르고 나머지는 개... 통과! 뭐야? 그렇지만 미워도 다시 한번! 막판 역전승을 위하여. 그랬더니 글쎄 감자... 기다려도 기다려도 주가는 바닥만 김. 아니면 비상장으로 남아있어야 할 회사가... 근데 증권사 보고서들 15년치를 모아놓고 보니... 돌아버림. 이 놈의 여편네가 돈방석에 앉게 해주겠다는데 증말... 그러다 결국 상폐(상장폐지) 돼서 마누라한테 구박 받아보신 분 씁쓸하지만 거수해보시겠수? (손차양)~! 피만 빨리고 빨리고 한도 끝도 없음. 그래서 주식계 근처에도 안가는 주식쟁이 가운데 선물쟁이들은 또 카지노, 경마, 포커...한테 중독으로 결코 밀리지 않음. TV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입 떡벌어지는 재산 탕진한 얘기가 재밌긴 재밌는데. 선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재산 탕진한 사연 즉 깡통 몇 번 재기 몇 번 고점 몇 번...은 여자들 분만 경험담처럼 알아주지도 않음. 적어도 백혈병 투병 중에 환자복 입고 병동에서 노트북으로 인증샷, 롤러코스터 사연을 덧붙여 올려야 그나마 기립박수 짜잔~! 뭐라고? 웃어야 돼 말아야 돼... 분간이 안되구만 글쎄. 그렇다고 자기 좋아하는 일 하는데 도움은 못 줄망정.. 막상 웃자니까 것도 이상한데 그렇다고 울 수도 없잖아? 모르겠음. (선물 중독성도 어디서 둘째가라면 서럽단 게 이거다. 저분 아마 돈 없어서가 아니라 많으실 걸? 또 필자가 어렸을 때 듣기로, 누나던가...탁구선수 누구를 봤는데 사석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탁구얘기 밖에 안하더라...무식하더라...좀 그렇더라... 그랬는데. 선물 초갑부? 주변에서 괜히... 혼자서 괜히 툭하면 외롭다겠나) 어쨌든 그냥 커피로만 생색내느냐 아니면 뒤에서 다큐멘터리를 찍느냐. 즉 야전보단 어쩌면 생색내기 대회가 나을 수도 있단 얘기. 근데 신나게 떠들다가 어디까지 와버렸지? 여긴 대체 어디지? 지구 맞나? 어디지? 다시 돌아와서!





    8

    주식과 부동산 차이에 대해서 왜 이렇게 말을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거지? 난 원래 그렇게 말 많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진짜로 나는 할 말 별로 없는 남자였는데. 진짜로 여자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어? 그러면 뭐 지금 여자에 환장하나? 웃자는 말이 아니라 진짜라니까 증말. 우리는 여자 보기를 돌 보듯 한다니까 글쎄. 농담이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내가 왜 BEFORE & AFTER로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들겠나. 일부러 사람들 속 뒤집어지라고 억지로 그러는 게 아니라. 가난할 때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그랬다가 딱 부자가 되면? 젊어서 정말 사람 좋은 형씨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분이었는데... 나중 유명해지고 나니...! 또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그 바닥 어법으로 말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증권주, 배당주, (우량)소비주... 이런 건 땅 짚고 헤엄치기다. 물론 (우량)소비주는 빼고 여러 기준 감안해야 하나 또 그렇게 잘났으면 늬가 사장 해봐 라는 지구 반대편 반론도 들리지만.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분들은 뭔 말인지 잘 아신다. 그런데 꽤 투자했는데 주가가 바닥을 긴다? 축구로 비유해서 유럽3대,5대리그에서 잘나가는 명장을 감독으로 앉혀도 승산은 반반인데. (요즘은 반반도 아님. 저비용 고효율이 꽤 좋음) 그런데 대학교 스포츠학과 교수님을 그 자리에 앉혔다? 그러니까 그러지. 응? 다 이유가 있음. 어쨌든 그런 사람 아니었는데... 왜 하필...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그래서 생겼다. BEFORE & AFTER! 
    (관련법이 일찍 자리잡았냐 그나마 차근차근 발전했냐에 따라) 금융소득세가 50%에서 27% 정도로 뒤늦게 낮아질 수도 있다만. 필자 같은 고집쟁이를 보아하니 왜 30~50% 고소득세를 감수하고서라도 무조건 주식부자를 선호하겠나. (독자님 살고 계시는 도시 역사상 거래가 상위 5위 안에 드는) 빌딩을 샀다가 지금 표정 곯아버리신 부동산주 계십니까? (손차양)! 물론 부동산도 좋긴 좋다. 또 건물이 시간과 비례하여 낡아빠져 영 머시기 하더라도. 속칭 노른자 구역이라 아무 걱정 없더라도. 부동산은 일단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 직간접으로 사람과 사람이 얽혀야 하는 게 부동산. 그래서 이론적으로 필자처럼 10억, 100억 내고 말지~라는 사람도 있겠으나. 100만원, 200만원 때문에 목에 핏대 세우는 사람도 발생. 왜? 사람 대 사람 일이거든! 즉 실제는 이론에 관하여 괴리율 대폭 상승. 그거 싫어서 최고가 빌딩을 전문가 집단한테 맡겨서 자산을 불릴지라도. 간접일지언정 그럼 또 유명세 아닌 유명세의 보필을 받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임대3법이라는 둥 최상위 3%를 위한 정치라는 둥 관련하여 웃었다가 인상 찌푸렸다 반복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생각도 없던 사람이 다 나중 언론사 사장도 되고, 선거로 얼굴도 알리고, 시장도 된다. 또는 어린이일 때 자긴 요리사가 꿈이라지만

  • (어른왈) 늬가 세상을 잘 모르는구나...!
  • (어른왈) 늬가 벌써 돈을 아는구나?
  • 두고 보자... 난 몰라도 나중 커서 일기장 읽어보셔. (20년,30년 후 읽어보니 죄다 욕?)

    즉 조촐한 주식부자가 만만치 않은 부동산 재벌이 되면. 그러면 필자처럼 아반떼 최신형만 1년씩 운전할 수 있다? 싫어도 마이바흐 타지 않으면 안될 사정도 아마 발생한다는 데 3장 걸겠음. 잃을 자신 없음. 또 필자처럼 나 혼자 얼굴 팔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세들어살 수 있어? 못한다. 절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층위가 되면 혼자일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니까. 즉 자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 세계까지 넓힐 필요도 없다. 즉 톱탤런트가 혼자 운전하고, 혼자 세금내고, 혼자 화장하고, 혼자 계약하고, 혼자 쇼핑하고, 혼자 약속잡고... 그러나? 그랬던 시절로 거의 돌아갈 수 없다. 어떻게 그러나. 주변에서 가만 놔두지도 않고 또 주변에서 선수들이 붙어야 클라우드 나인에 입성할 수 있다. 
    부동산 재력가도 똑같다. 어느 선을 넘는데 보디가드가 필요치 않다? 싫어도 마이바흐 타줘야 할 사정도 생김. 또 필자 같은 미래의 졸부처럼 세무사 만날 일도 별로 없고, 회계사한테 내가 왜 술을 사야 하겠나. 허나 어떤 재력가는 어쩔 수 없이 전속 변호사, 전속 머, (반틈)전속 변리사와 법무사를 고용하게 된다. 그런데 주변에서 그 냥반 이름을 모른다고? 나처럼 얼굴 팔리는 거 꺼려하는 사람은 그 길로 가면 망한다. 물론 얼굴 팔리냐 아니냐 기준으로 봤을 때 말이다. 또 갑질 을질 관련하여 뜨겁게 데여보신 분 (비공개로) 손만 살짝 들어보시겠습니까? (손차양)~! 필자가 어렸을 때 동네 꼬마 3인방,,,에서 동생 엉덩이를 봤는데,,,통과. 뿐만 아니라 손꼽는 부동산 재력가라면 차라리 외롭다며 투정이라도 부리지. 어중간하게 졸부 클럽에 입성해서 자기도 빌딩 한두 개를 쥐락펴락하겠다고? (타율, 행복도 비율처럼 긍정 말고 예외를 말하는 것임) 진짜 부동산 갑부는 빌딩값이 춤추든 말든 뭔 상관인가. 허나 어설픈 부동산 부자도? 괜히 요트가 살 땐 좋은데, 팔 땐 똥값이라는 게 아니다. 또 세계적으로 부동산 불패인 문화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파트 10채 보유자가 저거 팔고 이거 내놓고, 또 어디 세주고 어디는 아는 사람에게. 그걸로 자산관리 잘하려면 일단 부지런해야 한다. 즉 그런 바지런(부지런)이 싫으면 필자처럼 30~50%를 선호해야 한단 말. 그래도 최대 30%선에도 다 절충하는 방법도 있고. 
    이래서 사람과 엃히는 게 반갑지 않으니까 주식 100% 애호 구미가 생기는 거다. 게다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뭔플레이션....경기가 경기가.. 계약서를 어기는 것도 아니고 계약서를 지킨다는 데 왜 부동산 주인이 욕을 먹어야 하지? 이론적으로 그래서는 안되는데 이상하게...! 그럴 수도 있음. 또 사정 사정,,, 예시 겁나게 많다. 또 건축잡지에 화려한 사진 기가 막히는 멋진 집! 나도 나중 부자가 되면 저런 집에서 살고 싶다? 가능도 하고 행복하게 실현한 소망가들도 많으시겠지만. 그거 따라할려다가 이상하게 중간에 엎질르고, 넘어지고, 나도 모르게 자빠지고, 말이 틀려지며, 처음과 말이 달라지고, 계약은 계약대로, 중간에 또 사람이 바껴. 어? 또 대타가 뜻 밖인데 주인은 관중석으로 밀려나네? 남들 1년 평범하게 보낼 동안 나는 10년 재빨리 늙어버린다. 미쳐버림. 돌아버림. 그러니 필자 같은 허당은 내 명의 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세들어 사는데 풀옵션 중의 풀옵션. 또 거기서 1년 중 며칠 보내지도 않아. 최고급 호텔 전전. 유형자산 쇼핑도 그래서 안함. 무형자산이 얼마나 좋은데. 그래서 아반떼 아니면 파나메라라는 것이다. 어설프게... 응? 사람 사는 세상이 재밌긴 해도. 드라마 영화가 그냥 딴 세상 일은 아니지 않나. 캠핑카를 사도 걱정, 있어도 애물딴지. 그래도 없으니까 혹~하는데? 자동차만 해도 2대를 굴리고 싶으면, 또 10개 회사 100 종류를 다 경험해보신 분들 의견을 참고하지도 않고? 그걸로 또 3년 갑자기 늙어버릴 수도 있음. 더더군다나 원맨쇼 강연에서 말하기를 내가 자동차 100개 보유한 게 뭐 이상합니까? 부인 100명을 거느릴 순 없잖아요! 웃기긴 한데 그게 설령 가능해도... 뒷감당 어떻게 하게. 어? 그러니까 없이 살아도 맛난 거 실컷, 마음껏, 원없이 먹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최고다. 무슨 빌딩 몇 채에, 으리으리한 집에, 돈은 내가 벌 테니 제발 까먹지만 마세요...훈계 참아가며 1백~1천명 계열사랄지 직원을 거느려봐야. 어차피 그마저 얼굴 팔리는 일. 기분 나쁘라고 참견하는 게 아니겠으나 이미 위치는...! 그러면 사무실에 7명 있는데 남자는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죠...그러면서! 그렇게 됨. 또 나처럼 말은 말은, 뭐 블로그에 보니 대체 명언이 몇 개야? 가는 여자 잡지 않고 오는 여자 막지 않는다부터...! 물론 기본기가 좋고 쉬운 동시에 어렵다는 것임. 그런데 얼굴 팔리기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많이 이상한가? 주식 절대 선호도가 괴상한가? 취향이 어떻든 10억대라는 선을 넘고 바보만 아니라면 자산은 대체로 지 혼자 스스로~ 날개를 단다. 다만 부동산과 아파트를 애첩처럼 아끼는 부자냐, 나 같은 주식 선호 미래의 졸부냐 차이뿐. 단지 그뿐! 





    9

    그러든 어쩌든 칼럼 아직 안 끝났음. 쉽게 말해 누구나 풍요롭기 위해 부자 되고 싶어하는 거 아닌가? 근데 (부자가 되어) 물리적으로 풍요로워질지언정 내적으로 짜증이 짜증이...! 그럼 부자 된 의미가 없잖아? 안 그런가? 누구나 가난 때문에 구질구질하게 살기 싫어서 부자가 되고 싶지 않나. (물론 검소함 좋고 합리성 나쁘지 않다만 시간을 갉아먹고 마음이 쓰라린...말 트집 잡지 말잔 얘기) 소비품을 살 때 가격표 보고 생각 많아지기 싫어서, 시간 낭비 귀찮으니까 기왕이면 부자로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나쁜 건 아니지 않나. 근데 부자가 되어 원하든 원치 않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보니... 주름살 늘고 흰머리 더 늘고... 뱃살도 늘고? 탈모로 괴로우신 분들은 그나마 나을 수도 있다. 가발 쓴 유명인은 그 허세와 그 생색내기로 몇 십년 내내 만인을 웃기고 재력도 든든. 다 너 좋고 나 좋자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이게 다 여러 사람 이롭자고 하는 말임. 어디 나 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생색이 약하다 약해. (절레절레) 이러니 BEFORE & AFTER 아닌 게 이상함. 또 어딘가 분위기를 보아하니... 여긴 겁나게 잃으신 분들 일색이구만. 괜히 과격하겠어? 분위기 험악. 그러니 재력가는 재력가들끼리. 중산층은 중산층끼리. 필자처럼 허당은 혼자서 블로그나. 또 혼자서 인터넷 기웃기웃 막 그러면서 각선미나 평가하고. 그게 뭐야? 어? 찌질한 녀석. 추접스럽게 그게 뭐야? 어? 흑심은 아주 그냥... 잘한다 잘해. 놀고 있어. 어? 다시 돌아와서. BEFORE & AFTER 때문에 일시적으로 내가 딴사람이 될 수도 있으나. 그 가운데 또 예를 들면, 

  • BEFORE: 여우와 신포도 이솝우화
  • AFTER : 멕시코의 해안 마을 어부&MBA 대화

    이래서 칼럼을 써도 써도 끝이 없고. 말을 해도 해도... 미치겠다. 돌아버린다. 정말 나까지 추접스러워져야 속이 시원할까? 아니...말실수다. 그 말은 남들은 죄다 추접스럽다는 전제잖아? 통과. 사람 쪼잔해지지 말잔 뜻이니까 문단을 서둘러 끝마침. 다음 문단에서 부동산 관련하여 부가 설명 조금만 더. 또 3%를 위한 정치를 왜 꼬집겠나. 민법인지 형법인지 가운데 사학법 있죠? 그게 과연 97%를 위한 법일까 아닐까! 서기 2000년 이전이 어디 사람 사는 세상이었나? 그렇다고 2015년은? 또 시대가 변해도 변해도 원체 빨리 변해야지. 막 SF 영화를 보는 것만 같음. 더더군다나 거의 모든 법률은 도시화가 끝없이 진행하며,,,졸부화,,,부동산 몰입화,,,가 가속화 지속될 거라는 걸 감안하지 못한 체 만들어졌다. 특히 미래인들의 욕망, 과욕, 비리, 투정...도 도저히 촘촘히 고려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진 게 거의 전부다. 남들 다 아는 얘기 그만하고. 

  • 똑같이 고객 상담 10년차인데 한 명은 평직원, 한 명은 차장
  • 관공서랄지 어떤 기관에서 직원들이 최고로 기피하는 부서,배역
  • 세일즈맨부터 배달과 기타 등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는데 유독...

    위 예시에서 공통점이 뭔가? 바로, 사람을 상대한다는 점이다. 것도 많이! 개, 고양이, 새, 개구리, 사자, 양, 당나귀...가 아니라 바로 사람! 하루에 사람 1천명을 상대하는 직업. 겁나게 피곤하다. 다 대응법에 관해 요령이 쌓이겠으나. 그래도 피곤한 건 피곤한 거다. 말도 있지 않나. 피곤한 스타일! 근데 어째 바로 너 때문에 기 빨린다고... 쉿! 수다대회 1등감 여편네 시중들며 조용조용 잘사는 남편, 아니 어쩌다......! 만약 삶이 권태롭다면... 말 말자. 그 냥반(들) 대체 누군가는 몰라도 기분 묻지 말자니까 진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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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와서 보니 전국민을 부동산광으로 만든 실정! 너도 나도 아파드값에만 미침. 일을 못해 일을! 어? 게다가 날이면 날마다 아침부터 밤까지 뉴스로 부동산, 강남 어쩌고저쩌고 뻠쁘질 부글부글. 약오르지? 속 뒤집어지지? 더 어째 봐. 아직 시작도 안 했으니까. 푸하하하하하하하 푸하하하하하하! 여기 가도 너네 집 올랐냐? 저기 가도 어디 안 오른 집 있냐? (주변에서 알아서 누군가를 진정시킴). 더더군다나 돈 생기면 불나방처럼 손해율, 위험률 막강한 선물과 주식시장으로 나까지 달려가야 하나? 5억 10억... 친구, 지인, 사촌...은 종부세 100만원 덜 내냐 200만원 더 내냐에 딴사람이 된 것만 같은데. 그런데 나만 바보처럼 40% 세금 내더라도 어떻게 주식으로 돈 벌어보고 싶다? 혼자 살면 몰라도 부인께서 퍽이나 좋아하시겠음. 그처럼 돈 생기면 갈 데가 어디겠나. 당장 빌딩 1조 클럽 가입은 불가능. 그럼 결국 답은 딱 하나. 그런데 초반 취지가 어떻게 가능하나. (그러니 주택제공량 막대한 공급으로 인구 비례.... 근데 그래프 특정 비율만 돼지됨) 그냥 전국민 투기꾼 부채질. 따라서 정치와 무관하도록 늦더라도 칼럼 내용은 물론 수많은 빅데이터, 광활한 가상 데이터베이스 활용해서 개수냐 총액이냐 절충이냐 처음에 잘 만들어야 한다. 안 그런가? 쥐구멍은 오직 딱 1개일 뿐인데 필자처럼 개구멍만 선호하면 그건 미친 놈 소리만 들음. 안 그런가? 아니면 옛날처럼 적금들어? 이율 얼만데. 그렇다고 구식탱탱먹도록 채권 투자? 아니면 귀얇은 연예인 썰푸는 게 재밌으니까 땅을 샀는데, 지상으로는 못 가고... 무슨 드럼통 사기? 무슨 86만원→163만원을 놓고 대제목을 종부세 폭탄으로 잡으면. 나 같은 20%대 후반~50%는 어쩌라고? 응? 그냥 빨개벗고 무대로 올라가란 말인가? 뭔 나보다 더 쪼잔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는 듯 살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시나들? 어? 그렇게 아껴서 자식 물려줘봐야 학식과 지식에서 빠진 원리를 지 잇속에만 이용해먹는 잔지식만 배우면 나중...사람 되지 않음. 또 부모가 저승으로 가지고 가지도 못함. 그럼 결국 나중에 부모자식 둘 다 사후 지옥행 유력. 잘 생각하시기 바람. 아무튼, 
    그렇긴 해도 사랑은 외로운 거라면서 내가 사랑에 관한 칼럼을 남겼던가? 언뜻 기억하기로 겁준 적 없진 않은 거 같다만. 그래도 사람 상대하면서 웃고 울고 그럴 수 있다. 또 감동도 많다. 보람 왜 없겠나. 말하자면 사랑만 밀고 당기겠나. 흥정의 묘미에 관한 대상을 손꼽자면 한도 끝도 없다. 또 승리와 패배는 물론 무승부와 나가리도 있음. 그럼 코만도처럼 연승... 어쨌든 배경지식 전체적으로 알자는 거니 일부러 곡해하진 말자. 또 불의, 불행, 불손, 불명예, 지옥....보다 반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 노고. 그마저 필자는 인터넷에서 손가락 까딱까딱으로 대신. 그럼 뭐 지가 직접 움직이고 땀흘려서는 남들 절대로 돕지 않겠다고? 그런 말이 아니라. 일단 문단을 넘김. 바톤을 과연 누가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불리하면 일단 넘김. 
    다만 필자처럼 고집스럽게 주식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건 나 잘났다가 아니라. 개인 취향 문제이기도 하다만. 그래도 그 때문에라도 필자는 말도 안되는 모순, 앞으로 어쩌면 좋겠다는 성찰, 현재 많이들 알고 깨달아야 한 문제점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필자 같은 사람이 주변에서 혼자 잘난 척하더라도 너무 뭐라하지 마시고, 또 저거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왔냐면서 따지시기보다 속으로 숫자를 세시길. 무조건 너그로우라는 말씀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앞서봐야 주름살만 느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약25%~49.5% 세금을 내겠다고 큰소리쳤다. (참고로 그래서 어떤 물에는 큰물고기가 없음. 거물은 50% 세금 부과 놀이터 근처에도 안옴. 그럼 조롱꾼부터 승부사와 노름꾼 기타 등등 겁나게 모여듬) 또 이미 말했다. 직접적인 선행을 만방에 알리지는 않겠다만, 간접적 납세를 나보다 더 솔선수범하는 사람 많지 않을 것이라고. 그래서 더더욱 나는 분명히 명시했다. 돈 펑펑 쓰겠다고. 돈지랄... 쉿! (그렇지만 안 봐도 뻔함. 차 욕심 있어봐야 2대 있어도 별로 타지도 않을 테고. 옷? 귀찮아서 더 안 사. 그럼 오직 먹는 거 밖에 없음...말만 큰소리 뻥뻥이지 도저히 펑펑 쓸 수가 없음. 그럼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정말 그런 바보는 자기 집 있는 거 별로 원치 않을 것이다. 그래도 거리에서 살 수 있나. 다만 빌려서 풀옵션 중의 풀옵션으로 갖춰진 최고급 셋집에 세들어 살고 싶겠지. 일정 수준을 넘어서버린 행운이 찾아왔는데. 굳이 나까지 어떻게 어떻게? 평범한 빌딩도 아니고 국가 부동산史 거래가 상위 얼마에 준하는 빌딩 1채를 개인이 아니라 법인내서 소유...그럼 은퇴한 의미가 없음. 그럼 얼굴 팔리는 거랑 똑같음. 아니면 뭐 눈웃음을 팔라고? 만약 일시적으로 그런다고 해도 그걸 누가 좋아하겠어. 놀고 있네 라면서 째려보는 시간도 아까와 해야 당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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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젊어서 은퇴하기 2

from 칼럼 2022. 4.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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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소설을 쓸까 아니면 느와르 영화를 찍을까. 여자와 멜로드라마를 논하며 남자들과 모험에 빠져 놀면 좋겠으나. 녀석은 생각부터 시대착오적일 따름. 하여 늑대의 군침은 도무지 마를 날이 없음. 뭐, 뭣이 어째? 그럼 뭘 해 백날 상상력을 갈고 닦아 봐야 염문설의 주인공은 매번 딴 사람. 하여 NB는 기쁨을 완수한 게 아니라 권태한테 단죄받았다. 이렇듯 안타까운 무성과로 말미암아 늑대는 결국 숲에서 도망갔을까? 아직도 가택감금. 게다가 유쾌한 파티는 열리지 않았다. 그런데 떨리는 초대장을 어떻게 읽어. 보아하니 그는 숙녀의 속삭임도 못 들어봤다. 그러니 자상한 남자와 다정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도 낯부끄러워서 감상할 수 없을 따름. 이럴 때 얍~ 뿅~ 막 그러면서 주문을 외우면 요술이 실현되면 좋으련만. 허나 인생은 만화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머리만 나오게 땅에 묻히는 악몽이나 꾸지 않으면 다행. 그러니 자연히 사교성도 퇴보했다. 또 불만은 식욕을 부채질하여 복부 비만을 고민하기 시작. 뭐 언젠 안 그랬나? 결국 녀석은 할 말이 떨어진 것이다. 어쩌면 좋을까! 뭘 어째. 어쩌긴 뭘 어째. 정 안타깝다면 혼자 떠들기를 좋아하는 수 밖에. 근데 할 말이 떨어졌잖아? 누가 아니래. 그러게 말이야. 그러게 미리미리 야망을 쫓아 어느 정도 품위를 갖췄어야지. 혹시 그는 자기 인생이 상투적일 뿐이라는 걸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나? 아마도. 그래가지고는 숙녀의 심금을 울릴 수 없다. 오죽하면, 됐다. 결국 그는 추접스러운 재미없음에 결박당해서는 전망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더러운 심심함을 혼내주기로 했다. 근데 어떻게? 
    그래서 또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갔다. 아, 맞다. 나 지금 칼럼을 쓰고 있구나. 헷갈릴 수 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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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20년 만에 주식 뉴스와 정보를 접하면서 깨달은 점. 누가 마이크 쥐어줄 형편도 안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더욱 말 못할 것도 없다. 뜸들이지 않고 하나 말하자면 이렇다. 와, 사람들은 부자 되고 싶은 욕망이 증말~ 어마어마하구나~! 그야말로 기가 막힘. 또 그 뭐지... 흡사 성형외과 수술 광고의 BEFORE & AFTER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음. (나도 주제에서 멀어지지 않고자 노력해야 마땅하고, 독자도 괜한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를 참는 품위를 잃지 않는 것도 합당함). 나처럼 가난뱅이일 땐 고소득세를 자기도 제발 부탁이니 한번 내보는 게 소원이었다가, 딱 부자로 바뀌니까 이 세상에 적당한 납세보다 더 싫은 게 없다는 것처럼 변한다?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나도 허당이긴 하나 이걸 보면 참 "사람"은 참 신기한 종족이구나 라면서 깜짝 놀람! 
    우선 필자는 관련 칼럼에서 자신있게 어떤 사실을 공개했다. 전문가와 현업 종사자 가운데 빚쟁이들 상당히 많다고. 물론 그걸 모르는 어른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내 업종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남 얘기 잘 하거나 듣지 않기 때문에 몰랐는데... 내 회사 뿐만 아니라... 그럴 수는 있음) 즉 그건 뭔 말이냐면 필자는 돈만 내면 아무나 입학할 수 있는 삼류대학교마저 겨우겨우 기록적으로 늦게 졸업했다가, 그 학교가 없어져서 고졸로 바꼈는데. 세계 몇 위권 금융공학과 출신, 거대금융기업 최고 부서 팀장, 기타 등등. 그분들 가운데 진짜로 카드빚에 허덕이는 허당들이 있다고? 적지 않다고? 사회생활 해 보면 안다. 아는 것 많고, 모르는 것 없고, 경험도 다분하지만. 내 욕심 때문에 원치 않는 인생을 살 수도 있고, 어쩌다..한두 번...못 이겨서...친하니까..그렇게 점점...점점...첫 단추 잘못 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동기부여와 욕심의 친교를 질투하단 말이 아니라. 그게 아니라 누가 봐도 과욕인데 혼자서 헛바람 들어 승부사 기질, 번뜩이는 투자 감각, 과감한 베팅을 맹신하며 달콤한 미래를 상상하나 아닌가 그거라는 점) 또는 밤의 세계에서 업주가 반기는 손님만 과연 그러겠나. 화류계 종사자는 뭐 자기가 그 일 그렇게 오래할 줄 미리 예상했을까? (웃음을 파는 게 뭐 어때서, 얼굴 파는 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을 줄 아슈? ~라고 말꼬리 잡지 말아주시길 당부. 또 春을 거래하는 걸 차라리...에 대해 단점을 논하자면... 말도 못함. 근데 짧게 생각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은 건너지 않는 게 좋지 않나. 그 강 이름이 뭐더라?) 삶이란 게 이렇다. 아무튼 내 입장에서 그렇게나 부러워하는 사람들 가운데 빚쟁이들이 허다하다니. 
    그래서 그분들 보면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애인과 타는 게 아니라, 레버러지와 인버스 상품 또는 이상한 시점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긴장감을 즐김. 선물옵션 분야도 그래서 전문가, 선수, 기타 등등 죄다 모임. 그러다 속된 말로 깡통참. 1번이면 끝?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럴 리는 없음. 그러니 속이 어떻겠어? 썩는 정도가 아니라 뚜껑이 녹아버림. 그런데 좋은 의도의 동영상에서 점잖은 어법으로 궁금증과 반론을 제시하기가 쉽나? (많이들 친하고 예스럽긴 하다만) 이따금 까칠할 가능성 대폭 상승. 관련하여, 한때 엄청나게 잘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쫄딱 망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 라는 영웅담. 주변에 왜 아무도 없을까? 있어도 좋은 소리 듣기 힘들고, 혼자 이겨낼 시간과 스스로 깨달아야 할 기회를 뺏으면 안되며, 이유는 많고도 많음. 그러니까 주인공병으로 정신 못 차릴 때 주변에 병풍부터 들러리와 조수, 간신, 친구, 지인... 막 넘쳐났으나. BEFORE & AFTER라는 게 그렇다. (BEFORE & AFTER를 위해서 어려운 말로... 많이 배운 분들을 동원하여... 한마디로 돈! 일단 자본으로 말 바꾸고.. 그래 봐야 BEFORE & AFTER) 그렇다고 그분들께서 나처럼 멍청하냐? 나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영리함. 완전 똑똑함. 아니 근데 왜? 그게 개인의 욕망이랄지 일탈과 규칙을 못참고 어긴 댓가랄지 불운 등등일 텐데, 그와 같은 BEFORE & AFTER가 아닐지언정 사람들 욕망을 들여다보니... 기가 막힘. 아, 문단 결론은 비논리적일 수는 있으나 선뜻 제시하자면. 그건 꼭 BEFORE & AFTER와 밀접하든 무관하든 사람들은 잘살고, 행복하며, 풍요를 누리고, 부자 되고 싶은 마음이 크나크다는 점. 
    그런데 나중 왜 바뀔까? 남들이 바뀌면 내 표정도 바뀌는데. 왜 나는 바껴도 남한테 아무말 하지 말라? 사람이니까. 그럼 안되는 걸 알았는데, 아는데, 앞으로도 모를 수 없는데. 나도 모르게 그럴 수 밖에 없거든! 응? 나는 안 그래야야지... 그런데 나중 과연? 웬 걸~. 또 현재 갑부가 아닐지언정 부자 되는 방법은 필자보다 그분들께서 훨씬 잘 아는다. 굳이 내가 아는 척, 알은 척할 필요가 없다. 금리니 그래프니 어쩌고저쩌고 나까지 구태여 그러지 않아도 충분함. 그런데 알면서 왜 갑부가 되시지 않을까? 나도 궁금하다. 아니면 필자가 그분들한테 부자되지 말도록 말렸나? 아니다. 그럼 그 누구보다 내가 그분들이 부자 못되도록 앞길 막았나? 아님 절대 아님! 아니 근데 왜? 아마도 이거 아닐까! 아이폰을 당장 써야 하냐, 애플 주식을 사냐! 그렇지만 이거 모르는 사람? 부자업에 관심 눈꼽 만큼만 있어도 다 아는 사실. 근데 실천은? 그건 다른 얘기! 이러니까 내 행동은 자연스럽게 예외에 해당되므로, 따라서 그게 하나둘 쌓여서 점점 내 마음대로 부자되기라는 최우선 과제가 잘 안풀리기 때문에, 그래서~ 욱해서 인터넷에서 댓글로 타인과 싸우게 됨. 바꾸어 말해 (젊어서 은퇴하시기를 기원하지만) 젊어서 은퇴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 
    20년 후 부자로 살 수 있으나(가능하나) 우리는 당장 2년 내에 갑부가 되지 않으면 안됨. 2년? 2달 아니 2주일. 누가 그걸 모르요? (방금 들음) 어느새 필자는 초능력자 다 됐다. 이러니까 그분들 가운데 또 여자친구한테 샤넬 옷, 루이비통 가방, 에르메스 스카프를 선물하는 게 아니라 그 주식을 (귀엽게) 1개 2개 선물하는 일! 주변에 있을까, 없을까? 있다. 딱 있다. 근데 여자들이 그거 좋아하나? 싫어하지 않더라도 꽃다발 생략하고 무작정 주식쪼가리로 승부 보면 대체 어쩌자는 건가. 답답한 양반. 오늘은 받지만 내일 떠난다. 어? (옐로카드 받는 셈치고 저렴히 말하자면) 헤어진 다음 쪼잔한 삐─ 삐─... 나중 두고 두고 욕한다. 그런데 여자들만 마음이 약하나? 버림받은 남자의 냉철한 이성은 흔들린다. 그래서 20년 건드리지 않아야 할 복리의 마법을 잘 알지만,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걸 깨트린다. 딱 깨트려버림. 안 깨트려야 한다는 걸 정말 누가 모르냔 말이다. 하여 안정적 ETF를 팔아 3X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으로 갈아탄다. (그나마 그거면 다행.... 통과) 뭐 구글? 팔아서 럭셔리카 산다. 그거 없어서 애인은 떠났거든. 그러다 보면 금융업종 상위 1% 고급직종에서도 어느 끕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일은 없게 됨! 어떡하다 오늘만 살게 됨.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건 내 탓이 아니라, 필자 같은 뻠쁘질과 헛바람 주입과 어설픈 진공청소기 책임으로 돌려지게 됨. 맞나? 꺼벙한 블로거 때문으로 뭐든지 탈색됨. 영화에서만 신분 세탁? 자동적으로 모든 게 다 남 탓이 된단 말이다. 또 알고 보면 그게 썩 틀린 말도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아무리 멘탈이 강하면 뭐 하나? 오늘의 뉴스를 봐볼까!
    엘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55조에 인수했습니다...
    어디어디, 1분기 영업이익 2조 5천억...
    어디 실적 호조에 힙입어 주가 폭등...
    희비 엇갈린 어디어디... 사상 최대의...
    매스컴은 언제나 우리를 들었다 놨다 요술을 부린다. 아무도 모르게 오락산업은 우리한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헛바람을 주입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안 넘어가고 베겨? 나와 일절 관계없는 조 단위가 꼭 내 돈인 것만 같고, 난 마음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내가 꼭 재계 몇 위가 된 것만 같다. 나와 같은 사람 계시면 한번 손들어 보시겠수? (손차양)~! 그런데 30년 검소하게 살고, 40년 후 다 늙어서 갑부로 군림하라고? 젊음을 바쳐 남은 건 뭐 탈모? (말이 그렇다는 거지...통과) 돌아버림. 또 재력 때문에 누군가를 붙잡을 수 있다고 쳐! 응? 그렇지만 환갑 때도 가난했는데... 20년 더 지나서 꿈을 이뤘어. 근데 그때 몽정기가 다시 내게 찾아오나? 믿거나 말거나 모르겠고. 이런데 그분들께서 쪼잔하지 않고 어떻게 버티나. 아는 척 안 할 수 있을까? 속에서 부글부글, 짜증지수 부글부글, 울화통이 부글부글! 이래서~ 30년 장기투자는 커녕 20년 복리가 웬말? 레버리지 3배도 부족하니까 8배를 4년 버틴 사람도 못 만나보게 됨. 레버리지 2X를 2년 버틴 사람도 만나보기 힘듬. 그 잘나신 분들께서(이거 물고 늘어지면 할 말 없음)... 참다 참다 하시는 말씀은 그거다. 나는 착하게 살고 싶었는데 세상이 나를 안 도와준다! 허나 그 한마디로 체념하면 그나마 다행? 아무 잘못 없는 개를 팬 친구가 우리 주변에 있나, 없나! 길바닥에 버려진 깡통을 보니 괜히 발로 뻥 깠는데... 그렇게 됨. 이러니까 설변 가운데 억만금 재산을 탕진한 썰이 재밌긴 재밌다. 물론 듣는 사람은 웃기고, 지금 웅변자도 기분 흥겨우나 옛날엔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정말 돈이란 뭘까? 사정이 이러니까 장기투자에 실패하면 실패했으니까 짜증나고. 젊어서 은퇴하기에 성공해도, 성공했기 때문에 절세를 위해서 법인 만들고.. 점점... 죄수복 입고 발목에 영화&만화영화에 나오는 거처럼... 돈의 노예가 됨. 그런데 타인의 견해를 존중해? 어설픈 지적질과 짜증나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에 내 정신력이 견디는 게 쉬워? 건전한 투자법을 누가 모르냔 말이야. 또는 단기적으로 가망성이 어떠니까 장기적으로 성공했다고 가정해도 기분이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다. 즉 은퇴할 때까지 묻어둬서 성공해. 앞서 말했듯 이미 무대에 올라갈 수 없는 늙음인데? 또 정규 지식을 알아도 그게 다가 아니다. 공격적 상품이 위험하니까 어떤 포트폴리오가 좋다지만... 말 말자. 





    3

    우리가 괜히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니다. 그런데 대체 그 '우리'는 누구지? 누군가는 몰라도 나는 아니면 좋겠다. 아닌가? 아무튼 필자의 거만한 지식은 그저 남들이 아는 반틈의 반틈의 반도 못 따라간다고 인정할지라도. 우린 오만할 때 아닐 때 정돈 구분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뚜껑 열리도록 부아를 돋구는 게 과연 일일까? 일도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일단 갑부들 보면 대중을 상대로 아는 척을 웬만하면 잘 안한다. 아마도 아예 안 어울린다. 만나봐야 말이 섞일 리도 없음. 반면 운전기사와 수행비서와...걔네들 병풍 세워놓고... 나중 소문이 어떻게 날까. 그럼 오직 자랑할 상대는 친구 밖에 없다? 친구는 뭔 죄냐에 앞서 친구란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일단 더 아는 척해도 받아주고, 흘리고, 넘기는데. 쌓이고 누적되고... 천차만별. 그래서 우리는 아예 잘난 척을 안한다. 더더군다나 나는 잘난 게 없는데? 얼마나 좋아. 그러니까 뭘 혹시 조금이라도 알아도 아는 척 안한다. 어디 나만? 갑부들도 A++ 정보는 딱 감추고 B부터 C만 겨우겨우 하나둘 비둘기한테 과자뿌스러기 던져주듯. 꼭 그렇지는 않을지언정. 그런데 그걸 그렇게나 잘 아시는 분께서 이런 칼럼을 쓰신다고? 내가 한 거 아니다. 누가 날 조종했다. 나는 숙주로써 신나게 겁탈당한 죄 밖에 없다. 말이 그렇단 거고. 근데 내가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더라? 아, 맞다! 
    BEFORE & AFTER 관련하여 하나 더 시사점을 제공하고 싶다는 점. 즉 (혹시 있을지 모르겠다만) 애독자께서 만약 갑부가 됐다고 가정했을 때! 당신은 앞선 설명처럼 쪼잔하지 않다고 가정하자면. 모범 납세자로써 부끄러움이 없으실 텐데. 옆에서 헛바람 넣는 허당들 깐족질을 다 겼뎠음. 간질간질 고품격 설득과 합당한 절세에 대한 꼬심도 딱 벼텼음. 그렇지만 1달이 지나고 1년을 넘기고 마담을 알게 되며... 그래. 그나마 늦게 또 적게만 바꼈다고 딱 거기까지만 상정해보자. 어차피 상상이잖아? 딱 그랬어. 진짜로 그랬다고 쳐. 응? 그래서 알게 모르게 착한 일? 직접이 아니라 간접으로 했다고 쳐. 그런데 계속? 간명히 비교하자면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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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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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작음      거의     거의  
갑부     많음*     거의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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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갑부의 절세에 대해서! 
    서민이 갑부보다 더 기부를 생활화하든, 덜 선행을 부끄러워하든. 그와 달리 저 갑부(가운데 일부)가 왜 BEFORE & AFTER에서 극명히 차이나는가는 지겹게 논했고. 그건 짜증나게 풍자했으니까 여기서는 갑부(가운데 일부)의 지나친 절세를 꼬집고자 한다. 서민과 비교해서 남을 도와줄 여력이 되는데 그걸 남들은 안 하는데 나만 해야 하냐? 그러란 말도 아니다. 다만 하기 싫은 걸 어떻게 억지로 하나. (정말로 실행하기는 죽기보다 싫을 걸? 겁주는 것도 아니고 예언도 아님) 그게 아름답기도 힘들고 더 좋아하는 분들이 해야 옳다. 맞다. 자연스럽다.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하면 탈남. 그럼 나는 아예 죽기 전까지 그런 선량한 덕목들과 딱 담 쌓고 살라고? 그러든 어쩌든 자유다. 다만 납세는 얘기가 달라진다. 고액 납세를 하고 싶다 라는 소원을 알라딘의 램프에서 꿀잠 자던 요정이, 잠 깨서 짜증나는데, 그대의 소원을 들어줬지 않나. 근데 나중 바껴? (요정 지니 왈) 이런......! 변하는 사람 많다만 그게 변하면 어떻게 될까? 자, 여기서 질문 하나 말하겠다. 
    왜 납세가 중요하냐? 왜냐하면 선행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으니까. 귀찮은 기부? 최적의 시스템이 내 대신 수행하니까. 그렇다고 나도 남들처럼 머머재단 막 그런 거 만들어서 착한 척하라고? 그래 봤자 이 세상이 뭐 얼마나 아름다워지나? 그와 같은 + 영역을 잘 모르겠다만. 있는 놈이 더 한다고, 언젠 뭐 어쨌으면서. 나중 그마저 기를 쓰고...! 그렇게 되면 간접적인 선행마저 메말라간다는 점. 그냥 그러다 인생 끝난다. 위선 떨기 싫으면 내 대신 로보트와 최고의 머쉰이 대신 하도록 하면 되질 않나. (머머재단이 나쁘단 말도 아니고, 그런 건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야 더 잘하며, 또 머머재단 가운데 과연 어떤 비율이...비리로 뭐 어떨까?) 그러고서 나는 신경 하나도 쓰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 그만이지 않나. 근데 그마저... 제발 부탁이던 고소득세! 나중 이 세상에 그보다 싫은 것, 그보다 아까운 덕목은 없도록 딱 바껴버린다. 이 세상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그렇단 말이다. 
    낼 건 내자! ~라는 개념이 이래서 중요하다. 애독자만 또 물고 늘어지는 것도 뭐 하니까. 만약 필자가 갑부가 됐다고 쳐. 자, 그래 보자. 그런데 몰래몰래 엿듣고, 그림자 인공지능들을 퍼트려 내 평판을 조사해봤더니. 아 글쎄... (뒷목) (몸짓) (표정)! 내가 그 정도 밖에... 아니 어떻게...! 듣고 보니 이렇다. 단언컨대, 누가 착한 일 하래? 어? 눈에 띄지만 말라 그런다. 오지랖 부리지 말고 훈수두지나 말라고 짜증내시는 분들 부지기수. 원성이 원성이... (내 표정 썩음). 괜히 다 늙어서 잘난 척 업계 물 흐리고, 학계 기본기 흔든다고 난리다. 그냥 늬 돈이니까 그거나 펑펑 쓰며 자기들 눈만 버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대다수란다. 뭐? 참내 언젠 뭐 지들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라고 어떻게 어떻게 똑같아지면 안되는데. 내가 정말 그 정도였나? 어? 이거 정말 너무하잖아? 어? 뭐가 어쩌고 어째? 증말 보자 보자 하니까 누굴 전기모기채로 아시나. 농담이고! 좋은 일 하는 사람들 많고, 세상을 아름답도록 만들기 위해 일조하며, 지구가 더렵혀지지 않도록 애쓰는 분들이 과연 얼마인가. 근데 나는 사소한... 그런 거 하나도 못해? 나까지 굳이 우머나이저 기부재단을 꼭 만들어야 할까? (즉 99% 판에 박힌 방법에 의지하여 선행과 모범을 실천하시는 분들한테야 고맙지만 그게 나쁘단 말이 아니라). 구태여 나까지 꼭 그래야 하냐 그 말인데. 그래서 나는 낼 건 내자, 그러고서 그야말로 내 돈을 물 쓰듯 펑펑 쓰든 저속히 말해 돈지랄을 하든 어쩌든 늬 맘대로-주의인데! 여기서 내 의견이 퍽 추접스럽나? 오히려 내가 더 기본에 충실한 거 아닌가? 어? 아니라고 자신한다면 당당히 내 앞에 등장하시라. 속 시원하게 얻어텨져드릴 테니까! 어? 또, 
    예를 들어 뉴스에서 언젠가 한두 번 봤을 것이다. 또는 잊을 만하면 상기시켜 드린다. 어떻게 보면 그게 언론의 사명이기도 하고. 즉 고액 체납자의 꼴불견에 대해서! 필자가 언제 스포츠카 타지 말라 했나? 나보다 더 잘난 척하는 거 짜증난다 신경질냈나? 일시적으로 그랬을 수는 있다만, 나는 어디까지나 원리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이치를 단언했으니까 재수없다는 농담에 대해 재미없다는 말 할 자격 있음. 그렇게 남한테 나는 부자로써 행복을 마음껏 누리지 말라고 뭐라 하지 않았다. 다만, 앞서 말했듯 나는 "낼 건 내자"라는 주의다! 근데 만인의 생각도 나와 같을까? 글쎄요 글쎄요! 
    그러면 "낼 건 내자"도 싫고. BEFORE & AFTER도 기분 나쁘고. 타인들은 나만 부러워해야 함과 동시에, 이상한 논리로, 우리를 부러워하지 마시오 라면서 큰소리 떵떵친다고? 것 봐 봐. 이렇다니까요 글쎄. 응? 뭐 불리한 건 다 싫대. 응? 역사책 보면 나오듯이, 나 죽은 다음 뒷일은 내 알 바 아니오 라는 논리인가? 정말로? (몸짓) 너 잘 만났다. 낼 건 내자가 그렇게 싫나? 그럼 착한 척도 나쁘고, 선행도 짜증나고, 납세로부터도 자유로워야 마땅하며. 뭐 어쩌자는 건가? 뉴스로 봐서 알지 않나. 고액 체납자들 일부가 어디 돈이 없어서 고액 세금을 체납하나? 잘 아시질 않나. 그런데 그분들께서 알게 모르게 착한 일을? 누가 누가 평판 더 더렵혀지나 라는 대회를 보는 것만 같음. 안 그런가? 그러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셨나? 응? 그러기 위해서 그처럼 기를 쓰고 부자가 될려는 건가? 어? 아 글쎄 페라리 타고, 에르메스 들고, 궁전에서 살고 삐─삐─ 다 좋으니까 낼 것만 내자니까요 증말. 내 말이 틀린가? 어? 왜 반박을 못하시나. 그렇게 잘나신 분들께서. 모른 것도 없으셔 아주 그냥. 그런데 왜 꿀 먹은 벙어리야! 어? 필자 뒤에서만 막 그냥 늬가 그렇게 잘났어? 그래. 나 이 만큼 못났다. 그렇게 말 잘하는 넌 좋겠다. 그래 너 잘났다. 어? 근데 따지자면 제대로 따지자. 내가 더 나쁜 놈인가, 아니면 당신이 더 반칙왕인가? 어? 
    어쨌든 칼럼 주제는 저와 같은데. 과연 나는 아는 척해도 될까 아닐까? 아니면 겸양을 실천해야 하나, 아니면 대놓고 잘난 척해야 하나. 뭘 해도 유난떤다 할 거 아닌가! 이래도 탈 저래도 탈! 근데 지들은? 어? 자기들은, 어? 대체 얼마나 잘나셨길래... 천리안을 가동하고 환상머신을 작동시켰더니...! 뭐야? 이승에서 필자랑 한판 붙을 지옥의 링에 들어설 텐가, 아니면 아예 이승에서 막살고 저승에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인가! 뭐? 둘 중에서 요리조리 다 피해가겠다고? 넘어가자. (몸짓)! 
 




    4

    (일단 본 문단은 개인 내용이라서 건너 뛰어도 됨. 그래도 왜 기록하냐면 적다보면 생각,계획 등이 검토되어 정리되기 때문) 칼럼 제목이 "젊어서 은퇴하기"라고 하여 곧이곧대로 직역하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일부러 간접 해석하는 게 짜증날지도 모를 일. 더구나 그마저 하라 마라 권하거나 말릴 처지가 난 더더욱 아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앞가김도 제대로 못하는 허당이니까. 그러든 어쩌든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먹고살 궁리에 대해 나는 이제 개인투자자로 살아야 할 처지다. 그럼 막연하게나마 20년 전에 상상했던 꿈이 실현되는 건데... 기뻐서 빨가벗고 춤이라도 춰야 정상인데. 막상 그 정도로 정신이 나가면 안되고, 또 실제 그렇게 안된다는 것도 선험자들께서 많이 알고 계신다. 그러든 어쩌든 나 역시나 계산기 두드려봤다. 아니 정확하지 않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대충 암산해봤다. (물론 나는 어디까지나 타인에게 장기투자랄지 부동산 애정과 땀 흘려 모으기, 아끼기, 낼 건 내자... 등등을 바라지 다음과 같은 걸 알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을 걸 추천. 그리고 선험자들은 다 아시는 얘기) 예를 들면,

  • 주식/데이트레이닝: 해당사항 없음...
  • 주식/스캘핑 매매 : 해당사항 없음
  • 주식/장기투자     : 주력 (총액 관련 변동...)
  • 주식/중기투자    : 보조  (총액 관련 변동...)
  • 주식/스윙         : 해당사항 없음
  • 펀드/ETF          : 해당사항 없음
  • 펀드/파생상품   : 포트폴리오 포함
  • 선물/국내       : 해당사항 없음 좋은데..(총액 적을 땐 주력/일정..넘으면 보조/더 넘을땐 해당사항 없음)
  • 선물/해외       : 해당사항 없음...
  • 옵션/국내       : 해당사항 없음
  • 옵션/해외       : 해당사항 없음

    물론 위 사항을 고려하자면 도표 B를 추구해보면 어떨까 공상할 수도 있는데. 즉,

도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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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         하락장       상승장       하락장        상승장     ......
────────────────────────────────────────────────────────────────────
레버리지3X                레버리지3X                레버리지3X  ......
              ↘           ↗              ↘           ↗
                인버스3X                   인버스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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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 B가 궁극적 이상이라는 걸 모르는 투자자는 별로 없다. (또 앞으로 4배, 8배... 시장 권역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겟으나 어차피 시간문제 아닐까?) 그런데 저 흐름을 절반쯤 예견하는 것도 힘들고, 추론이 틀린다고 손절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문제는 혹여나 저 예상이 정반대로 이루어졌을 때. 뭐? 그럼 망한다. 썩는다. 것도 완전히 곯아버림! 미치는 거지. 인정 사정 없음. 그럼 현실은 선망과 반비례하여 불행해짐.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은 장기투자 장기투자 그런다. 근데 그걸 알면서...! 그렇다. 이거다. 그래서 어떻게 할지는 각자 정하는 걸로 하고. 그마저 다 비슷비슷 또 모르는 사람 없어서 논하면 짜증. 다음으로, 투자금을 최소로 가정했을 때도 도표가 그려짐.

도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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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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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산:수익 = 10억:월1.5천       주식               선물
B. 자산:수익 = 3억 :월2.5백        선물               주식 (장투/중투)

B일 때: 
주력 1년 = 연1억 (물론 최상값이고 최저값은 1천만원부터 낙관 기대..는 5천)
보조 1년 = 연3천
           ↓
1년 후   =  총4억 목표 (즉 시작값은 3억에서 1년 연수익 최소 얼마 최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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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도표 C를 찬찬히 살펴보니까 저럴 꺼면 굳이 선물로 고생할 필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선물을 A든 B든 해당사항 없음으로 설정하는 게 장점들이 많음. 일단 속편하고, 최저 생활비로 위험률 낮추고, 선물을 제외한 나머지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여 2~3년을 버틴다고 가정했을 때. 뭐든지 유리. 즉 데이트레이닝이나 스캘핑이나 스윙은 나랑 맞지도 않고, 설령 뻔트를 조금 성공한다고 가정할지언정 체력을 갉아먹고, 정신건강도 별로에다, 위험부담 증가에다... 뭘로 봐도 손해. 생각해보니 예수금을 최저값을 가정하더라도 굳이 발을 들일 필요가 없게 됨. 또 B일 때 너무 최저값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물, 데이트레이닝, 스캘핑, 스윙 가운데 무조건 1개는 주력으로 삼아야 하지만. 시장 상황이 어떻게 최적화된다면 그마저 굳이 해당사항 없으므로. 따라서 혹여 최초 투자 총액이 최저값일지언정 아예 선물은 고려하지 않는 게 좋겠음. 더더군다나 최초 투자금이 최저만 벗어난다고 가정하자면 더더욱 속된 말로 (개)고생할 필요가 없음. 물론 베팅 중독에 따른 도파민 분출 등등은 논외로 침. 구체적으로 최초 투자금 총액이 5억만 되도... 최저점 벗어나기만 하면 말할 것도 없음. 다만 최저점보다 더 내려가서... 1억 미만이면 싫어도 해야지 어떡해. 최저점만 되어도 하기 싫고 안해야 옳은데! (슈퍼컴을...어디다 사용해선 안되니까) 그래도 어떻게든 선물옵션과 친해지지 않은 채로 방법을 찾아봐야 함. 그래야 한다. 그와 더불어 도표 B가 귀엽게나마 가능하다 했을 때 더더욱 선물옵션은 멀리 해야 옳음. 또 선물옵션으로 벼락부자된 사례도 없지 않지만. 그건 특히 80년대, 90년대... 막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자인이 구식탱탱먹던 시절 HTS도 일반화도 안됐거나, 없고, 인터넷 자체도 대중화 안됐을 때 얘기. 지금은 적은 노력으로 신경 별로 안 쓰고 어느 궤도에 올라갈 수 있는데, 뭐 하러 내가 직접 고생해서 선물옵션을 해야 하지? 저런 도표 B같은 상품 자체가 없던 구식탱탱묵은 시절에나, 것도 드물게 펀드매니저 혼자 개인적으로 환상적인 가능성을 추구했지 지금은 시대가 다름. 그러면...... 저 후보군 가운데 죄다 해당사항 없음이고 딱 2 ~ 2.5면 충분! 결론났음. 





    5

   형편에 따라 어느 정도를 기부해야 하는가, 에 대해 헌법은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관습에서도 최저치와 최고치를 확실하게 알려주지 않음. 그렇지만 다큐멘터리를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동물들이 사랑을 할 줄 모르던가? 기본기는 부모가 알려주기도 한다만 사냥의 기술마저 대부분 혼자 습득하기 마련. 그래서 착한 척, 또는 명백한 선행에 대해 나는 어쩔 것이다 라는 가상 지표를 본인 스스로 알게 된다. 물론 미루고 미루고, 귀찮고 귀찮고, BEFORE & AFTER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기부에 관한 성적표가 초라한 체로 점점 나이들어 60, 70, 80... 저승과 가까와지게 되면. 다는 아닐지언정 쫄게 되어 있음. 겉으로 표출은 안해도 속으로 찔림. 여기서 필자는 자신있게 2가지 비유를 독자님께 제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건 이해가 무엇보다 쉽고, 원리를 대번에 깨달을 수 있으며, 뭐니 뭐내 해도 재밌기 때문이다. 자, 최저한의 기부랄지 (내가 만약 일정 수준 이상으로 부자가 되었을 때) 남한테 어느 만큼 베풀고 살아야 할지 예시를 들어보자. 

도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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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봤던 연애인 부부 금슬 가운데 최고 모범

그 부부와 함께 부부모임을 하면... 나중 남자들이... 

절대로 부부가 함께 만나면 안됨을 깨달음. 직접경험...통과

그처럼 필자가 만인에게 기부왕으로 살라 권유하나? 절대 아님
그래서 필자는 나 혼자 잘 먹고 잘산다...나 잘났다...그런 반면 얼굴 안 팔림 선호!
살아보니 (때로는) 모범적이어도 꼴보기 싫고
비모범적이어도 좋은 소리 더 듣기 어려우며
귀감도 꼴불견도 아닌 딱 중간만 가도 유난떨지 말라며 재수없어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우리는 평소 이렇게 잔소리 떠들기나 좋아하지 애초에 남 눈 피해다니기 좋아함
설령 그렇게 잘 피해다녀도 어떻게 어떻게 귀동냥, 입방아, 눈총에 오를지 모르니까 항상 조심
동시에 만인이 필자한테 호의호식하지 말라...등등도 안됨. 안함. 내 말이 틀렸나? 

다만 "낼 건 내자"는 알아야 한다에 대해 설명 길어지는데
BEFORE & AFTER 때문에 이 세상이 정말 아름다워지는가에 대해 생각 좀 합시다.
특히! 부자 궤도에 오르기 전에 내가 알던 그 친구, 지인, 누구...는 솔직히 말해 평균이자 호인. 
그런데 왜 나중... 그럼 돈이 웬수? 마법은 다 그분 때문에 발생? 가난할 때 그 냥반 진짜로 사람 좋았다니까 글쎄
다시 말해 부부 금슬로 세계 1등이 되란 말이 아니다. 남자든 여자든 하기도 싫고 할 수도 없다는 걸 누가 모를까. 
그럼 재산과 관련하여 최소한의 사회적 기여, 부부 금슬. 전자와 후자에 대한 최저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어째서 하필 일부는 그 기록을 갱신하게 되는 것일까? 권태스러움에서 너만 쏙 빠질 속셈이냔 비아냥 때문에. 
따라서 필자는 부부 금슬 비유는 약하니까 그 이전, 즉 연애와 기부를 비유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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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풋풋한 연애, 가난한 연인, 상큼한 청춘드라마는 응원하고 좋아하지만 쪼잔함은 그와 다름)
현대적 인습: 연애할 때 데이트비용을 남녀 적당히...
마초,신사... : 현대적 인습 + 알파
상남자...    : 우리는 여자한테 돈 쓰게 안함 큰소리 떵떵!

연애에서 여자가 (능동적으로) 지갑 여는 것           ≒ 미남,성우,매력남,재력남,왠지... 통과
연애에서 남자가 (자동적으로) 지갑 열리는 이치      ≒ 재산 탕진썰이 재밌듯 남잔 이 얘기 웃긴데... 선녀는...통과!
연애에서 여자가 (능동적으로) 지갑 못 열도록 (몸짓) ≒ (몸짓) 우리는 여자한테 돈 쓰게 안한다고? 그럼 여자도 돈 못쓰게 하고, 자기는 더 안쓰고? 이런 쫌팽이 머저리 푼수 밥통...그러니까 여자가 없지. 응? 그래서 늬가 안되는 거야...! (전 세계의 여자들이여 제 말이 틀립니까? 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우리 모두~ 들고 일어섭시다, 네? 옳소? 옳소? 몸짓)
이러면 BEFORE & AFTER처럼 연애하면 자기는...고전풍 명화를 상상했다가 나중 쪼잔한 남자가 될 소지 다분. 
여자가 커피값 내는 걸 세금 잘내서 간접기부-간접선행으로 비유하자면.
내가 직접기부-직접선행하는 건 연애에서 여자한테 돈 못쓰게 하는 것과 비슷한데. 
여자도 돈 못쓰게 하고, 자기는 더 안쓰고? 뭐 어쩌자는 거야, 어? 그게 남자야? 어? 고추, 달렸어? 아마 안 달린 걸로! 그도 아니면 뭐 (몸짓)... 여기서부터... 뚜껑 제대로 열리게끔.. 넘어가자!
이러니, BEFORE & AFTER가 과연 이 비유와 얼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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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결론은 이렇다. 다음 덕목들을 필자가 몽땅 일망타진한 걸로! 

  • 정말로 (여자들이 겁나게 짜증내시는) 생색내기
  • (남자들이 환호 열광하는) 자기자랑
  • (남녀가 비교적 얄밉게 보기 힘들 만큼 애매한) 허세와 허영
  • 원리와 이치
  • 자기 자랑
  • 겸손 겸양
  • 정답 제시
  • 비난 차단
  • 시샘 거울
  • 원맨쇼 대성공
  • 미움 차단한 교만
  • 합당한 동기부여, 소망-대망 변론
  • 오만하지만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챙겼음
  • 건방진데도 불구하고 야 야 떴어 떴어... 그렇게 됨
  • 나만 유난떠나? 나만? 너넨 (영화,드라마에서 뇌물...) 안 먹었냐? 나만 먹었냐?
  • 하고 싶은 말 대신해줬는데... 표정들이 왜 그래? 해주란 거 다 (사랑에 대해) 해줬자나? 근데 왜?
  • 할 말 대신해주니까 매우 감사...근데 애증? 반응이 왜 이래? 어? 처음과 얘기가 다르잖아. 어? 뭐야?

     짧게 말해 가시내처럼 여자들한테 미움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일, 여자세계 법칙이야 우리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맥락 벗어나지 말고) 촌년처럼 착한 척하느라 연기하고, 남 생각하는 척과 진짜로 남을 위하는 일도 고민하고. 또 보너스 말고 진짜는 나의 행복까지 골똘히 잔머리 굴리다 보면. 결국 내 인생은 타인들 잣대로 뒤죽박죽되어버릴 공산이 크다. 가시내처럼 미움받지 않고자 어디 100백억, 어디 가서 복지 기부, 어디 가서 재능기부. 그게 나쁘단 말이 아니라. 그러면 다 똑같이 대체로 일시적으로, 전체적으로 봐도 일개 개인 혼자서 얄미움 덜 받은 걸로 끝나고 만다. 그렇지만 본 칼럼만 봐 보자. 돈지랄? 아 글쎄 하라니까 기부왕 하지 말고. 제발 돈지랄 하라고 내가 누누이 말하지 않나. 응? 다만, 낼 건 내자! 어? 이러면 가시내처럼 착한 척으로 어영부영 주관도 몰라, 줏대도 흐려, 남의 말따라 남의 말들~따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여기가 어디지? 그냥 그러다 끝난다. 근데 원리를 우리 모두가 알게 되면? 그 이치를 만인이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파급 효과는...! 그 둘의 차이가 뭔가? 응? 아직도 모르시겠소? 그런데 이미 부자 되기도 앞서 나까지 소심하게 머머재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구상하라고? BEFORE & AFTER를 보시라. 차라리 돈지랄 하고 유난 떨어서 인생 멋짐으로 얻는 거 얻고, 그거 받고 만천하의 평균을 차라리 올리기까지. 뭐가 낫나? 응애응애 삐악삐악 꼼지락꼼지락? 말만 말만... 우리는 여자한테 절대 돈 쓰게 안한다고? 놀고 있네. 나중 지가 더 안 써. 응? 쫌팽이 쪼다 쪼잔한 새끼... 전세계의 여자들이여 내 말 틀립니까? (물론 퐁퐁녀니 뭐니 남잔 또 오스트랄로...그런 거 말고 전체적인 원리, 응?) 언젠 여자 돈 안 쓰게 한다면? 어? 언제는 고속득세 제발 많이 내보고 싶다며? 어? 이렇다니까요 증말. 뭔 원리도 몰라, 원하던 고품격도 못 애용해봐, 나중 혼자 착하게 살았다고 자부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착한 척"에 대해 어디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근데 남는 게 뭐야? 어? 안 그래? 이래서 착한 척과 선행이 다르다는 거다. 백날 착한 척에만 미쳐 봐. 뭐가 남아? 어? 차라리 필자처럼 A부터 Z까지는 물론 뭐든지 일망타진하는 게 훨씬 낫지 않나? 착한 척 삐악삐악 해 봐야, 눈꼽 만큼도 평균에 도움 될 리 없다. 오히려 괴상망측한 BEFORE & AFTER만 더 조장한다. 그런가, 안 그런가? 판단은 독자몫으로.   
    총대도 맷고. 속된 말로 욕받이 되는 것도 대성공. 누구든지 토론에서 이 이상으로 대승은 못함. 못 이김. 근데 누가 자꾸 날 욕하나? 뒷담화? 그 험담을 다 귀담아 들을 수도 없고. 뭐 쪼잔한 새끼? 뭣이 어째? 어쨌든. 근데 나중 내가 지갑을 열겠다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을 것 같음. 느낌 쌔함. 아무래도 말린 거 같다. 아주 그냥 말려도 제대로 말렸네 (아아 뒷목)! 아무래도 칼럼 망한 거 같음. 괜히 썼음.    





    6

    [부동산]
    주제가 하필 재력과 거의 흡사하다 보니 여기서 부동산을 빼놓고 넘어갈 수 없다. 지지리 가난했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부자가 된다고? 상상은 자유! 그래서 이래저래 엑셀에 적고 암산으로 그림을 그려보니. 왜 부동산이 나라를 들었다 놨다, 만인을 밀었다 당겼다 하는지 알 거 같다. 그 극명한 차이를 위해 부동산 갑부와 주식 갑부를 비교해볼 수 있다. 실제로야 한쪽에 100% 치우치지 않겠으나 왜 세상이 아름답게 돌아가는지 쉽사리 이해하기 위해서 부동산 100 또는 주식 100 갑부가 있다고 가정해보는 게 좋겠다. 그에 앞서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금융소득종합세 과세표준, 지방세 산정 계산법, 부동산 관련 세법, 공제액 규정, 또 보유냐 차익실현이냐, 그리고 0.5~2,3% 등등은 그냥 구체적으로 따지지 않고 초단순으로 비교. 

도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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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환산 가치    1년 세금   차익실현세금   상승폭        폭락,하락 가능성     손실,손해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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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부동산    갑부   5,000억 ~ 1조      종부세       0.0..?        부동산 압승         거의                  낮음 (...)  
B. (국내)주식갑부    50억 ~ 1백억       50%         50%          고개숙임            상존                  높음 (...)  
C. (국내)주식졸부    10억 ~ 12억        50%         50%          무릎꿇음              "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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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사람들이 그렇게나 부동산 부동산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나 같아도 어쩌겠다 이러쿵저러쿵! 하여 필자 같은 쫌팽이? 허당들 가운데 저속한 말로 똥고집을 포기하지 못하는 일부는 (상대가 되지 않음을 잘 알지만, 부동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걸 모를 수 없지만) 될 수 있으면 온전히 주식으로써 풍족히 살고 싶어한다. 더더군다나 전세계를 통틀어 모든 사회적 가치, 여러 개념, 재물 기준등이 수도권에 집중된 정도를 따졌을 때. 그럴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1위! 역사적으로도 전무후무! 어쩌면 앞으로도 거의 만년 전세계 1위를 따놓은 듯. 그래서 시간과 비례하여 물가↗ 부동산↗ 금시세↗ 주가↗ 환율↗↘↗↘ 금리↗↘↗↘에서 제일 가파른 게 무엇이고, 필승이자 불패가 무엇인지 어디 사는 사람들은 너무도 잘 아신다. 그 때문에

    출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최XX

    이걸 보면 어떤 희망의 나라는 뉴욕 5번가를 위해서 돌아가는 것만 같다. 그러니까 1900년대 초중반 뉴욕 인근 어떤 대학교수가 이렇게 말했겠지. "여러분께서 공화당과 민주당 가운데 어디에 투표해야 할지 알려드릴까요? 만약 학생 집안이 상위 3%에 든다, 그러면 공화당을 찍으세오. 왜냐하면 상위 3%를 위해......" 지금이 그때와 똑같을 수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자료랄지 논문이 증명하는 건 대체 뭘 뜻할까! 누군가가 5억이라는 종잣돈이 생겨 젊어서 은퇴했는데. 소망을 이뤘으니까 자, 이제부터 게으른 개인투자자로 살아볼까? 그랬는데... 칼럼도 무슨 BEFORE & AFTER 들먹이고 겁나게~ 잘난 척, 아는 척했는데. 5억이 총자산이라고 가정했을 때, 첫 해에 12억을 벌었어. 그랬더니 글쎄 6억을 세금으로 내야한다? 아하~ 이래서 BEFORE & AFTER가 발생하는구나!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나 같아도 부동산...... 어쩌고저쩌고. 부동산은 50%는 커녕 5%도 말도 안되고, 0.1? 0.05?미만만 움직여도 죽네 사네 난리블루스를 치는데. 옆에서 다들 알아서 희망의 나라를 쥐라펴락하는데. 그래서 50%는 커녕 0.005% 부담 안고서 그냥 알아서. 그냥 자동적으로 10배, 100배, 1천배... 젊음의 왕국으로 행진. 뭐지? 이러니 꿈을 이루면 이뤘어도 기분이 별로고, 돈이 많이 생겨도 BEFORE & AFTER 이치로써 딴사람이 되고. 그 지표와 사연으로써 사후 천국에 가는 순서가 정해지는 것만 같음. 그냥 가난뱅이들은 지옥, 부자들은 사후 천국! 뭐 그건가? 
    그래서 필자도 결론을 정했다. 남들처럼 22%~25% 선에서 몇몇 상품으로 절세하고, 국내주식 비율은 어쩌고. 그와 함께 세금 많이 내면서 돈 펑펑 쓰기로! 만약 그처럼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 있게 된다면 말이다. 그러니 무슨 1/100, 1/1000 재산 소유자와 똑같이 아니 아마도 더 검소하게 중고차 탈 필요가 없음. 너 잘 만났다 그야말로~, 막 그냥 펑펑 쓰지 않음 안됨.
    1) 세금 겁나 많이 / 소득공제니까 신용카드 펑펑
    2) 세금 겁나 많이 / 소득공제지만 신용카드 쪼잔 
    3) 세금 절세 쪼잔 / 소득공제니까 신용카드 펑펑
    4) 세금 절세 쪼잔 / 소득공제지만 신용카드 쪼잔
    참고로 나는 평생 연봉 1년치를 꼬박꼬박 빠짐없이 받으면서 단 6개월도 살아본 적인 1번도 없었는데. 몇 년 더해서..오십 년 통틀어 최초로 정규소득으로 벌어 50%가 세금이더라도 그게 처음엔 꼭 많은 것만도 아니다 생각했는데. 형평성 감안하니까 다른 분야도 다 그렇다면 그냥 수긍하면 끝. 근데 정규소득도 최초 금융소득도 최초인데, 다른 사람들은 부동산 기타 등등...또 나만? 또? 그렇게 됨. 처음엔 신나게 폼잡다가 망했다. (절레절레)
    딱 봐도 일단 네 가지 구분 그려짐. 과연 어쩌면 좋을까? 넌 좋겠다 라는 야유가 진짜로 들린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1인 법인을 설립해서 법인세 11%~22%로... 아니다. 젊어서 은퇴했는데 그러면 은퇴한 의미가 없음. 

    [가시내]
    가시내라는 낱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렇다고 일반화의 의미가 아니라는 걸 모르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만약 바보가 아닌 이상! 그렇든 어쩌든 필자 누나도 나랑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다. 적어도 옛날에는. 좋은 기억도 많다. 그런데 하필 뉴욕 최부촌으로 이사 가서... 연 끊고 살다 올라간지 얼마 안되어 아쉬우니까 빚잔치 빚잔치... 그러다 물들어서...! 약 13~14년 전에 필자는 일부러 전쟁 같은 사랑을 목숨 걸고 치르고 있는데. "나라가 뭐 돈 없는 것도 아니잖아... CCTV 쫙 깔아버리지 (어쩌고저쩌고)." 것 봐 봐. 이 세상이 최부촌을 위주로 돌아가야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니까. 약 13~14년 동안 뭐 몰라서 옛날옛적 과오를 없었던 것처럼 실토하기를 꾹꾹 참았간디? 동네 소문 참 아름답게도 낫겠지. 하필 들어갈 땐 남동생이 보고, 나올 땐 오빠가 보고! 잘한다 잘해. 응? 여자야 좋지. 여자는 편하다고. 냉동참치로써 이 놈 저 놈 막 골라먹던가, 밤의 세계에서 돈도 벌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다 그렇지는 않을지언정 돈 쓰고, 기분도 어쩐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사람이 그렇게 변하게 됨. 그래서 가시내라는 단어 구사하지 않을 수 있나. 안 그렇소? 이렇게 따지자면 쪼잔한 게 차라리 속좁은 것보다 훨씬 낳음. 말이 그렇단 거고. 그러니까 누가 품위 생각할 줄 몰라서 않하나. 독박, 독식, 필패, 불패... 천동설 따지지 않게 생겼냔 말이다. 안 그런가? 욕심쟁이 꿀꿀도 정도가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자연발생적으로 아돌프 히틀러가 (반올림) 유대인 무려 1천억명을 죽였을까? 그럴 리는 없다. 1천년 동안 유대인은 도대체 덕망 안 쌓고 뭐 했나? 응? 어? 평판 나 몰라라? 최고소득세율이 정권에 따라 춤을 춰봤자, 그래 봤자 40~50%. 이러니까 부동산 부동산 그러지. 
    다음과 같은 트위터 푸념을 보아하니 
    <연간 2천만원 납입한도. 3년 이상이여야 하고, 총 1억 제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진짜 국회의원, 고위관료들 주식을 무슨 목돈이 아니고 짤짤이 용돈벌이 수준으로 생각한다는 반증임. 왜냐고?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도 9억원에서 12억원" 나같아도 돈 있으면 주식말고 아파트에 투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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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절대로 잔뜩 굶주린 게 아니다. 그럼 뭐 나만 배불렀나? 또 깐족거리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아니면 뜸들이기. 정말 징글징글하다. 하여간에 말릴 수가 있어야지. 말이라도 못하면 말을 안해요. 동냥치 첩도 제 멋에 취한다 뭐 그건가? 빨가벗고 자전거 탈 일이구만. 그나저나 나는 그 어떤 여인에 대해서도 추호의 연정도 느끼지 못한다. 큰일이다. 아무도 나를 유혹할 수 없다니. 누구도 내 질투를 유발할 수 없다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왜냐하면 나는 숙녀를 돌맹이 보듯 하니까. 안 그럴 수 있나. 허나 그게 그녀들의 애원을 물리칠 떳떳한 명분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다 뻥이다. 허나 세상이 끝장난 것도 아니다. 그럼 기대되는 내일이든 육체적인 미래든 일단 기다려보는 재미가 쏠쏠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희망의 사과나무 아래 아무 대책없이 누워있을 수도 없는데. 그럼 똥개 엉덩이에 키스라도 해야 하나? 하여튼 예감 한번 앙큼하구만. 한편 젊음은 어디로 도망가버렸을까. 그리고 기쁜 연애는 언제 우리 마음에 노크할까? 그래 봐야 재미없음과 심심함의 해묵은 우정에 복속된 형편은 통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그러니 플레이보이 배역에 복무하는 운명 대신에 그만그만한 등번호뿐. 어쩌지? 괜찮다 괜찮아. 고상한 척하는 그녀에게 속내를 들키지 않아도 되니까. 안 그래도 은닉하는 인생인데 탁월한 취향을 뽐낼 일 뭐 있나.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얼마나 흉한가 가터벨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덕과 욕심과 허영을 포기 못하는 숙녀들은 왜 날 귀찮게 하는 걸까. 뭐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고? 시간 없다. 나는 그녀들 마음을 빼았기 싫은데 자기들이 나한테 빨려들 수 밖에 없어서 미치겠다고 난리다니. (절레절레) 그런데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모른 체하자. 안 그랬다가는 돌아버릴 테니까. 이런 마당에 여자말 번역기 해독본을 탐독하면 뭘 하나. 다 필요없다. 그러지 말고 5,000년 동안 간직해온 비밀을 발설해서 돈이나 벌까? 하오나 까마귀와 대화하고 만인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는 걸 고백해도 누가 믿어주겠나. 그래도 내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불과 어제만 해도 내 집 앞에서 4명의 아가씨들이 화사한 꽃다발을 들고 나를 기다렸다. 물론 그 가운데는 명문가의 상속녀도 있다. 허나 어제 내가 웃음을 팔았다면 오늘은 그녀들의 마음을 받아주면 안되겠지.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화법인데? 벌써 시인이 다 됐다. 하긴 태어나자마자 주문과 최면술과 독심술이든 뭐든 다 보여줬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런데 왜 상태가 지금 이러냐고. 그러게 말이야. 전생에 허풍 떨지 못해 한맺힌 귀신이라도 씌인 건가? 누가 봐도 엉망이군. 허나 이런 때일수록 흐트러지면 안된다. 그래서 나의 정신 괴상과 우울과 허무를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설명하며 자기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추종 세력들. 뿌리쳐야만 한다. 넘어가면 안되니까. 이러니 내가 카브리해 대부호를 꼬드겨 공짜로 세계여행을 떠나지 않는 거다. 즉 단적으로 말해 얼마든지 가능하나 하기 싫음. 심지어 어떤 숙녀도 마음만 먹으면 다 꼬실 수 있으나 나는 모든 탐욕을 내려놓았다. 이와 같은 사정 때문에 건전한 사교계와 합의하여 결국 불건전한 야생마도 팔아버린 셈. 고로 신비로운 환희의 과잉유동성도 모두 지겨워지지 않을 수 없다. 이래서 애써 갈망하지 않았음에도 꿈은 아마 이루어져버렸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게 평생 놀고 먹겠다는... 쉿! 그런데 뜬금없이 오 내 사랑...이라는 시상을? 말이 안됨! 개똥 같은 억측이 바로 이거다. 근데 문제는 이게 아마 끝이 아닐 거라는 점. 그럼 다음은? 그래서 나는 역시나 어딘가로 갔다. 아, 아니다. 이만 끝내는 게 좋겠다. 말 더럽게 많아봐야 좋을 거 없으니까. 내 증말 더러워서...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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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젊어서 은퇴하기

from 칼럼 2022. 4. 26. 15:49

    1

    부제: 신기한 변덕
    일단 칼럼의 전제는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변덕스러운 사람 있으면 나와 보소...다! 왜냐하면 (그 어렵다는) 잘난 척으로 웃기고 싶던가, 아니면 패배주의 때문이다. 만약 안 그랬다가는? 그림자는 형체를 닮는다. 늬가 뭘 안다고.... 친구랑 농담하는 자리도 아니니까. 또는 너나 나나 아는 거 비슷하지 라면 몰라도. 오다 가다 만난 사이라면 인사말이라도 한다지만. 인터넷 세상이 우리가 바라듯 마냥 부드럽기만 하나? 때로는 한없이 고결하기도 하다만 긴 말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다 그럴 만하니까랄지 뭔가 이유가 있을 텐데. 다시 말해 칼럼 주제인 변덕에 대해 필자의 현재 입장이 굉장히 민감해졌다고나 할까. 뭐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 건 조용조용히 넘어가고. 근데 뭔 얘기 하던 중이었지? 이러고서 주제를 논하겠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절대 아니면 말고 라는 말은 아님. 어디 얼마나 잘하나 지켜볼까 라며 팔짱끼시는 관중도 일절 없는데 또 못할 건 뭔가. 
    일단 값싼 변덕에서 무엇을 고를까? 남자냐 여자냐에서 촌닭부터. 부자냐 쥐꼬리 만한 월급에 허덕이는 봉급쟁이냐에서 후자로. 그 가운데 흔히들 이런 말 최소한 직접 1번은 말했던가, 아니면 적어도 수차례 들어는 봤을 것이다. 그도 저도 아니라면 TV 드라마 때문에라도 대사는 아시겠지. 그러니까 그게 무엇이냐? 바로, 나도 머머하고 싶다! 여기서 머머는? 고소득세 내고 싶다, 나도 부동산세 내고 싶다! 그런데 그처럼 성실납세자, 선량한 호인이셨던 분께서 나중 확 바뀔 수도 있다. 뭔 세금을 이렇게 많이 뜯어가, 지들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물론 그런 분들만 모아진 놀이터랄지, 함께 으르렁거리는 자리는 될 수 있으면 살며시 피하는 게 좋다는 걸 모르는 어른은 없다. 그러든 어쩌든 이상하지 않나? 언제는 누진세 같은 거 내고 싶다며? 웃으며 친구를 띄움과 동시에 자기는 낮출 줄 아시는 분께서 왜 하필 변덕이라는 카드를 서슴없이 남발하는 걸까. 모를 일이다. 그분들 마음이 만약 진실이라면, 그럼 국가든 세상이든 그 단위는 나한테 해준 게 하나도 없으면서, 내 경우는 이 세계를 위해 살아야 할 최소한의 협약과 범주가 없어야 마땅하다? 꽤나 합리적인 생각이다. 이래서 필자 같은 쫌팽이들은 남 앞에 나서지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해 남 앞에서 말도 잘 못한다. 온갖 정보를 모으고, 저장하며, 취합하기만 하지 내 패는 웬만하면 보여주지 않는다. (맞다. 일단 보여줄 게 없다) 또는 못한다. 태생적으로도 그렇지만 후천적으로라도 안 그러게 생겼나. 주제가 뭔가, 아 변덕 아니냔 말이다. 지가 언제부터 고상한 칼럼을 썼다고 폼을 잡긴 잡어, 어? 듣고보니 농담이 재미없다. 뭐 언젠 안 그랬냐마는. 어쨌든 주제에 대한 예시를 좀 더 구체적으로 거론하는 게 좋겠다. 걸핏하면 옆길로 새기를 누군가 좋아하실 테니까.
    일단 (만인이 바란다고 적어도 대뜸 내가 장담하기 싫겠으나) 젊어서 은퇴하기! 우선 그 화제에 대해서라면 별로 기피하는 사람들 많지 않을 것이다. 근데 왜 칼럼니스트는 지 맘대로 대체로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라고 밑도 끝도 없이 예단하는 것일까? 그걸 뭐 하러 물어보나.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고백할 것이지. 지가 뭘 한다고 해준거도 없으면서, 워 워 워.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때로는 모르는 게 나을 때도 있으니까 뭐 넘어가고. 하여 젊어서 은퇴하기라는 화제를 미리부터 꺼려하지 말자. 적어도 여기서는 낯가리지 말자는 의미에서 서두만 길었다. 근데 젊어서 은퇴하기 그게 가능하나? 불가능하지 않음. 근데 어렵나? 아마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결코 녹록치 않음. 은근히 잘난 척 가정형이자 미래형으로 말할 것도 없다. 왜냐하면 비록 너와 내가 드라마 작가가 아닐지라도 누구나 관련 대사 한두 마디 떠올리는 걸 일도 아니니까. 그건 무엇이다? 
   "누가 몰라서 안 하냐, 어? ......"
    누가 싫어서... 어? 그런데 또 재밌는 게 뭔 줄 아시나요? 만약 알라딘의 요술램프에서 요정이 나타나 그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고 가정했을 때. 그럼 또 은퇴해서 뭐 좋아하는 인생을 살면 그만인데, 곧바로 은퇴 이전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점. 그걸 저속히 깎아내리자면 잔머리 굴리는 거고, 또는 마음에도 없는 말로 남 앞에서 내가 좌중을 휘어잡아야 속이 시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게 아니라 나는 어디 가든 병풍이요, 누굴 만나도 들러리? 짜증날 것이다. 그렇듯 신경질날 수도 있다.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고 계속, 어? (부글부글)! 설명이 길었다만 뜻밖의 행운에 힘입어서 젊은 날, 적어도 다 늙어서가 아니라 일찍 은퇴하면 좋지 왜 안 좋겠나. 근데 또 그 소망이 이루어진다? 실현되기 전 이론과 달리, 실현된 후 실제는 전혀 상반된 모습일지도 모름. 왜? 원래 사람이 그렇거든. 물론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나도 종합소득세, 고소득세, 부동산세 내고 싶다 라는 푸념도 비슷한 맥락이 아닐 수 없다. 
    자, 일단 젊어서 은퇴하게끔 100억 생겼다고 치자. (미래 시점으로 감안하지면 성에 차지 않나? 그럼 1조든 얼마든 그대께서 정하시는 걸로). 자, 그럼 일단 입이 귀에 걸려야 정상이지 않나? 말 그대로 젊어서 은퇴했으니 그보다 더 좋은 게 어딨나. 근데 그게 변덕과 대체 무슨 상관일까. 밀접한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몇몇 이유 때문에. 즉 100억 전부 내 것인데 타인의 눈길, 친구들한테 자랑할 텐데 이것들이 부러우면 부럽다하지...등등, 알게 모르게 좋은 일도 해야 할 텐데... 그리고. 그리고 특히 세금! 세금이라는 덕목 가운데 누구나 아는데 체감하지 못하는 걸 하나 말하자면 이렇다. 즉 누진세. 즉 적게 벌고 적게 쓰는 사람들한테는 단순한 지식이지만, 많이 벌고 많이 쓰는 분들께 그건 더없이 민감한 사안이다. 그래서 고맙게도 갑자기 100억이 내게 생겼는데, 젊어서 은퇴하면 그만인데, 그게 또 점점 바라는 게 하나둘 생기기 마련. 어떻게? 
    예를 들어 절세를 어떻게 할까 골머리를 앓음. 아니면 통 크게랄지 정당하게, 합당히 그깟 세금 내야지. 당연하지. 내가 놀부 심보야? 난 졸부 아냐 라면서 툭툭 잘 내실 것이다. 근데 또 골프를 치면 골프 친구가 생기고, 지식스포츠의 대표격인 바둑과 친해지면 바둑 친구가 생기기 마련. 따라서 (초)고소득자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짐. 그렇게 하나둘 잔지식은 지식으로, 지식 → 학식, 다시 학식은 지성과 사상으로 발전. 일단 지갑부터 두툼해지는데 마담이 눈웃음 안 치고 베겨? 내가 지들... 통과. 그러므로 100억대 클럽에 가입할 초반에는 납세에 대해 나보다 더 투명, 건실한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큰소리 떵떵칠 정도였는데. 점점, 자꾸자꾸 사람이 간사해질 수도 있다.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말이다. 그러다 보면 젊어서 은퇴하기 전부터 지들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아니면 태생적으로 약간 까칠하니까 기준선 자체가 어떻게, 또는 일시적으로 불행 때문에 뭐 어떻게. 그보다 훨 둥글둥글했던 촌닭이 하도 옆에서 부추기고, 헛바람 넣고, 건드니까 막 내가 바본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뜻. 그래서 젊어서 은퇴하기라는 만인의 꿈을 이뤘는데! 다시 은퇴 이전의 (지식) 노동자로 돌아갈 공산이 큶. (큶...맟춤법 맞나?)
    그러니까 어떻게? (그냥 대충) 개인 소득세로 25%는 얼마든지...였는데. 누진세로 49.5%라 할지라도 어차피 그 돈 내가 다 쓰고 저승으로 떠나나? 그 세금 절약해서 그 막대한 돈 다 싸들고 이승을 떠나나? 아니잖나. ~라면서 좋아. OK! 막 그러는데 앞서 뭐랬나. 보고, 듣고, 알고... 나도 모르게 귀가 얇아짐. 이미 성장호르몬은 닫혔는데 막 머리가 커짐. 그러다 보면, 어? 난 원래 별 생각 없었는데 옆에서... 막... 옆에서... 이따금 짜증남. 계속 쌓임. 뭔가 듣기 싫음. 쉽없이 누적됨. 우리는 법인세 11%도 많아서 어쩌고저쩌고... 부글부글... 이런~ 젠장! 그래서 또 법인 차리고, 그랬으면 오직 젊어서 바라던 주식재벌 됐는데 또 이론적으로 기업을 시작하고, 그럴려면 빌딩을 사야하니까 원치 않던 부동산까지 넘봐야 하고... 막 일이 커짐. 그럼 결국 어떻게 될까? 언젠가 블로그에 기록했다. 다시 인용하자면 이렇다. 

   "한 미국인 사업가가 멕시코의 해안 마을로 휴가 떠남. 부두에서 그곳에 사는 어부를 만나 대화를 나눔.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함. 미국인이 멕시코인에게 고기를 잡는 데 얼마나 걸렸냐, 더 많이 잡지 그랬냐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뭘 하시느냐 물었다.
멕시코인: "늦잠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아내 줄리아와 낮잠을 잔다우. 그러고는 저녁마다 마을을 어슬렁거리다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치면서 놀지. 살고 싶은 대로 살면서 내 딴에는 바쁜 몸이라우."
미국인: "저는 하버드 MBA 출신으로 아저씨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시간 투자..수익금으로 더 큰 배를... 어획량이 늘어나 배를 몇 척 더...통조림 공장... 제품과 가공, 유통까지... 멕시코시티로 옮겨야 할 거고, 그 후에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뉴욕까지 진출하는 겁니다. 뉴욕에서는 유능한 경영진과..."
멕시코인: "그 모든 일을 이루는 데 얼마나 걸리겠수?"
미국인: "15년에서 20년 정도요. 길어야 25년이죠."
멕시코인: "그 다음엔 어떻게 되우?"
미국인: "...때가 되면 주식을 상장한 후 회사 주식을 팔아서..."
멕시코인: "수백만 달러? 그러고 나서는?"
미국인: "그 다음엔 은퇴한 후 작은 어촌 마을로 가서 늦잠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아이들과 놀아 주고, 아내와 낮잠 자고, 저녁에는 어슬렁어슬렁 마을이나 돌아다니며 포도주도 마시고 친구들하고 기타 치며 노는 거죠···."
(인용처는 처음을 찾고, 찾고, 너무 많고 귀찮으니까 넘어감. 이거까지 딴지 걸면 그땐 그거 전담해주는...)






    2

    잠깐만 앞서 큶...맟춤법 맞나? 어떻게 될까, 됄까? 본 칼럼을 쓰도록 촉발된 장면이 꽤 인상깊어서 잊혀지지 않는다. (재산은 몰라도 기본적인 맞춤법도 모르는 푼수가 뭘 안다고!) 그냥 인터넷 동영상 댓글일 뿐인데. 그 동영상의 제목은 제목만 말하자면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폭탄을 피하는 법: 저처럼 주식하지 마세요"다. 여기서 내용은 비공개, 출처도 비공개인데. 왜 필자에게는 뭔가가 번쩍 띄었을까? 질문자와 답변자(동영상 업로드자)의 긴장감이라고나 할까 친구와 지인과 초면 상대를 대하는 화법과 어법의 기준선 자체가 달랐고, 동시에 동영상에서 놓친(동영상이니까 일부러 뺀 걸로 추정) 맹점과 단점을 지적했기 때문. 즉 어법만 너와 내가 달랐으면 필자 눈에 띄지 않음. 또 단점 또는 (똑똑한 업로드자가 고의적으로) 간과한 주의점만 꼬집어도 그걸 본 나는 나중 기억도 못함. 근데 그 2가지 외에 감정적으로... 내 상황과 관련하여... 대번에 번쩍번쩍! 
    쉽게 말해 2인의 감정기제가 만나 잠깐 번쩍거리기만 하고 말았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그만. 근데 그게 아니다? 개그맨이 경험담을 떠들어 웃기면 좋은데, 그게 아닌 경우 가운데 드물게 현피 사건이 이래서 발생. 업로드자는 어떤 의도로, 무슨 목적으로, 웹사이트 성격에 맞추어 뭔가를 올렸을 뿐인데. 그럼 그런 전후사정을 고려해서 짧게, 복잡하지 않도록 답글을 달면 그만인데. 어라? 일단 문장 순서부터 여자말 번역기네? 거기까지는 아니겠으나 필자 같은 촌놈 눈에는 번쩍번쩍! 즉 업로드자 입장에서는 
   "(많은 사람 모를 수도 있고, 구태여 알고자 하지도 않을 테나) 굳이 예리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 있니? 누가 그걸 모르니? 그걸 다 감안해서 일부러 귀찮게 동영상 찍고, 짜증나게 편집, 게을러도 편집...해서 올린 거 아니니. 응? 안 그럴 거면 블로그로 쓰지 뭐 하러 이런 수고를 하겠니? 너 같으면 하겠니? 앞뒤 꽉꽉 막혔니? 최근 많이 잃었냐? 어? 아예 끊임이 없는 거냐? 좋냐? 앞으로 못 일어설 거 같아 막막하냐? 답답하지? 억울하지? 미치겠지? 다 늬들 절세하라고 도움주는데 이게 뭐니. 다 늬들 허접한 수익에 조금이나 도움되라고 알려주는 건데 뭐 지적질? 어? 아 글쎄 그러니까 배아프지? 그치? 약오르지? 그러게 왜 막살았냐! 아님 지금도 막사니? 한심하다." 
    ~까지는 아니겠으나! 댓글 전체 원그래프 분석, 성향 도표, 재산 내역...을 총합해보자면. 안면 없는 인터넷 공간일지라도, 약간은 정말 약간은 친구끼리 허울없는 자랑과 꽤 비슷한 분위기가 엿보이기 때문에. 누가 약간 실수했는지는 따지지 않겠음. 예를 들어 친구들 죄다 뚜벅이, 빚 있거나 최소 집대출..., 직업은 그만그만... 근데 거기다 대고...! 이런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음. 이래서 대놓고 자랑하는 걸로 눈물나도록 허세질로 웃기는 게 배꼽 빠지도록 재밌음! 이와 거의 흡사한데 딱 반대로 누구는 번쩍번쩍 감정 날서고, 어디는 살면서 10년 통틀어 그렇게 재밌게 웃어본 적 없을 정도로 폭소 때문에 배가 다 아프던가. 어떻게 보면 똑같은 문제! 근데 결과는 정반대. 
    (주제에서 잠깐만 벗어나) 동영상 업로드자는 알면서 일부러 빠트렸다. 이미 동영상 업로드 방법을 투자생활에 적용해 사는 분들도 있는데, 역시나 그랬다가 전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고, 시도 전부터 검토해서 불필요하다고 결론내린 사람도 다수. 무엇보다 그 방법 (검소한 생활이 나쁜 거도 아니고, 사회지도층 만큼 못 버는 사람들이 멍청하다는 뜻도 아님) 필자가 단언컨데 꽤나 거만하게 말하자면 쥐꼬리 만한 봉급쟁이한테나 어울리는 방법이다. 이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 많다. 역으로 아는 사람들 굳이 그걸 논해 뭐 하나. 근데 친구들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자랑하면 친구들 표정이 어떻게 변하나? 또 이게 다 늬들 좋자고... 그런 의도가 아닐지언정 (사람은 누구나 관심종자라는 가설이 썩 불량하지 않다 어느 정도 옳다라고 설정했을 때). 거의 주목적 1,2위는 압도적으로 본인 유명세랄지 자기 만족감이다. 당연히 자랑, 과시감 불포함이 아니다. 겸손도 포함됐고 예의 빠지지 않았으나 어른들이 그걸 어찌 모를까. 이래서 주식판과 도팍판이 비교되고, 일정 궤도 바깥 분들은 그 무리에 절대로 끼지 않는다. 바로 이래서! 그분들께서 왜 그 무리에 섞여야 하는데, 응? 꼭 TV 보는 게 시간아깝다는 말이 아니라. 바꾸어 말하자면 여자들이 남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하나? 역시나, 명제를 뒤집어서 여자들은 남자들이 잘 봐주고, 칭찬하며, 은근히 반하면 싫어하나? 굳이 내가 살쾡이 심성을 아무 때나 자랑할 필요도 없겠으나, 구태여 샤냥꾼 기질을 긁어가며 남 기분을 떠볼 필요까지는...모르겠음. 이러니까 누군가는 현장보다 책상머리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살발한 야전에서 뛰어놀기를 즐기겠지. 어쨌든 잠깐만 생각해봐도 동영상을 업로드해서 목적에 충실하자, 쥐꼬리만한 세금 아끼자, 탈세가 아니라 절세가 뭐가 나쁘니?~를 만족시키는 건 좋다만. 빛이 있는데 그늘이 왜 없겠나. 달의 뒷면 궁금하지 않나? 그걸 논하는 게 아는 척일까 아니면 그냥 궁금해하기만 해도 잘난 척일까. 아마도 쌍방향 공간에서 소통하라고 만든 플랫폼인데 강의장에서 일방향으로 전달받는 강의에 가까워지는 순간이... 아주 잠깐이었는데. 근데 왜 나는 발끈하지? 그러게 말이다. 그래도 기왕 시작했으니 불편이랄지, 불쾌, 단점, 시간낭비 등에 관련된 부분을 나열하자면 이렇다. 얼굴이 팔렸으면 그걸 감수해야지 우리 같은 꺼벙이들은 이래서 얼굴 팔리기를 극구 사양하는 거 아닌가. 내 발언이 틀렸을까? 근데 왜케 많이 떼가요...? 잃으면 뭐 주나?... 이 바닥 물이 흐리다...면서 그러니까 끼리끼리 놀게 되어 있음. 
    그리고 다음 예시는 일부 과장됐을 수 있으니 각자 알아서. 다시 말해 쪼잔한 걸 싫어하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면 연애하기 힘들다는 점. ~을 돌려서 말하자면 한마디로 타인의 인생을 존중! 그래도 속된 표현으로 까놓고 말하면 쪼잔한 건 그냥 쪼잔한 것임. A부터 Z까지 찌질하고 쪼잔하고 십원 단위까지 검색하고 아껴서... 정작 아끼고 사랑한 존재한테는 서운하게 함. 그릇도 작아짐. 아예 별명이 쪼잔? 예를 들어 갑부들이 부동산 A+++ 정보를 공유하나? 미쳤나 그런 비밀을 공유하게! 그러나 갑부 하위의 하위의 부자의 졸부들은 주식 B+ 지식을 서로서로 사이좋게 주고 받는다. 특급 정보 공유 뭐 그런 목적보다 놀이일 수도 있고. 그럼 갑부도 아닌데 감출 비밀도 없는데 그런 거라도 마음대로 해야 하지 않나? 그렇지만 그게 뭐 대단한 건가? 기본이 값질 때도 있으나 잔재주와 잔지식에 시간 투입을 적당히 제어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안 그러면 평생 가난하게 살게 됨. 그럼 모든 시간을 갉아먹음. 미쳐버림. 돌아버림. 단 1번 뿐인 이승의 삶은 망해버림. 나중 인생이 또 올 것 같나? 불교식으로 윤회로써 가능할 것도 같은데. 그걸 누가 보장합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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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어떤 예시를 제시한다면서 아직도 안했잖아? 그러게 말이야. 어쨌든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생각 잘해야 한다. 내 인생을 타인이 책임져줄 수 있나? 없다.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그래서 하는 얘긴데 사람이 사정 따라서든 일시적으로든 가중치 부여 때문이든 쪼잔할 수도 있고 검소한 게 좋기도 하다. 근데 크게 생각해야 할 때 쪼잔? 무슨 양적팽창이니 뭐니 어려운 말로 포장해서 잘 못 알아듣도록 어쩌고저쩌고! 연못에 물 왕창 투입. 그런데 중요한 건 때로는 알게 때로는 겁주면서! 그러다 플랑크톤도 섞고 가짜미끼도 넣어주고. 그렇게 물고기 1이 살찌고 물고기 2는 비만. 그때 바로 연못의 물을 쫙 빼버림. 그럼 어떻게 된다? 그냥 싱싱한 먹잇감을 줍기만 함면 된다. 반항도 못함. 안함. 제발 간택받기 위해 애걸복걸하기도 하고. 번호표 기계 그때 되면 겁나게 잘 팔림. 물론 사회지도층들은 쪼잔하지 않아야 할 시점, 투자처, 방법, 논리, 정보들을 잘 알기 때문에 미리미리 물고기에서 체급을 키워 날렵한 상어로 변신했거나. 겉으로 수륙양용 가물치로 변해있음. 물 속 생물인데 물 밖에서 1주일간 폐호흡해도 끄떡없음. 뿐만 아니라 초부자한테 유리하도록 시키지 않아도, 설득하지 않아도 아랫것들이 알아서~ 그렇게 됨. 그러면서 다시 고급어법으로 잘 못 알아먹도록 어쩌고저쩌고. 듣는 사람이 뭔 말인지도 잘 모름. 괜히 인상파, 고전파, 낭만파...들이 옛날옛날에 폐막했을 리는 없음. 안 그렇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니어 그래프, 다른 그래프 다 아는데. 그래프에서 +가 *로 바뀌기를 대체 언제 기다려! 그래서 지른다. 복리? 말이 쉽지 기다리다가 다 늙어버림. 또 그나마 덜 늙어서 은퇴했을 때 복리에 마음을 내어준다지만. 연봉 뻔한데 월급쟁이 입장에서 차 떼고 포 떼고, 집 대출금 값고, 차 대출금도 납부해야지, 생활비, 기름값, 술값, 취미값, 교육비 얼마에...... 용돈 몇 푼 밖에 안 남는데 어떻게 복리를 기다리지? 그래도 푼돈이나마 생길 때마다...가 정답인데. 중요한 건 그러다 젊음은 핑~ 가버림. 청춘은 그분들을 잘 기다려주지 않음. 그럼 나중 부자 되어도 피부 쭈글쭈글에다, 흰머리 뿐만 아니라 머리숫은 낙엽처럼 (절레절레), 친구마저도 다 떨어져나감. 옛친구 만나든 새친구 사귀든 만나도 오래 못놈. 금방 퍼짐. 또 시장은 개인투자자들이 이성적으로 투자하도록 도와주던가? 흔든다. 치고 빠진다. 먹잇감을 물어서 버티는데 떨어져나가도록 흔듦.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주식을 팔기만 하면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딱 바뀐단 말이지. 희안해, 응? 괴상하단 말이야. 그럼 또 어디서 자금을 끌어오겠지. 그와 같은 과정 썰로 듣든 글로 읽든 생략하고. 아니 조금만 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옛날과 지금 주식시장이 다른 점 참 많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당장 떠오른 것만 해도 부지기수다. 은행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또 옛날에는 제약주가... 증권계 소식 거의 20년 접었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딴 세상. 시장 동향과 세상이 바뀐 점 말고도 많다. 증권주 안정적이고 배당 잘 주고 좋다. 근데 딱 거기까지! 응? 게다가 증권업종 신입직원들 약력을 보아하니... 옛날과 달리 기가 막힘. 3개국어 기본에다, 2개국어 석사는 흔하고, 금융공학 석박사, 경제학과 미술학과 관현악 3개 전공. 그렇다고 그분들께서 증권업 손님들 돈을 이따만하게 불려준다? 가능하다. 그렇지만 선물옵션에 한번 중독된 사람은 그 맛을 못 잊음. 죽을병에 걸려도 병원에서 하지 않으면 안됨. 스샷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림. 게다가 거기서 어중간한 지식 자랑이 웬 말. 상남자처럼 홀짝&몰빵으로 극적인 사연을 기록 남기면 전원(최소 절반은) 기립박수! 더더군다나 성적도 안 나쁨. 재기가 어려운 것도 아님. 그렇다고 뭐 인터넷 커뮤니티의 아마추어, 전문가, 전업투자자 수준이 낮기만 하냐? 증권가 직원 가운데 세계 대학 순위 탑클라스 금융공학 출신들 많아 봤자, 그래 봤자 그 가운데서도 속칭 깡통찬 사람들 많음. 옵션에서 망했거나. 중독할, 중독될 종류가 원채 많아야지. 증권회사에서 남의 돈 몇 조를 굴리지만,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빚에 허덕이는 과장과 대리도 적잖음. 사회 전체로 봤을 때 연봉 상위 20~30% 안짝에서도 쌔고쌨음. 그런데 젊어서 은퇴를 어떻게 해? 응? 게다가 개인투자자들 자본을 몇 조, 몇 십 조, 재력가들 자본까지 증권사 직원이 불려준다고 할지라도. 솔직히 말해서 증권사 개인 자본은 관심없나? 법적 규율과 관습으로 제어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겠으나. 내가 책임질께요 라는 듯 광고 문구에 따른 자본 관리, 증권사 직원들 개인 자산. 전자와 후자를 무게 저울에 올려놓으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적어도 가족이 있으면 후자를 무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확실. 나머지 국가든 세계든 관심없는 예시도 사람들은 많이 안다. 전쟁? 최고의 기회 아닌가. 그에 앞서 영화처럼 오늘의 주식시세표와 함께 타임머신 타고서 과거로 갈 필요도 없다. 이미 선물로써 주식시장을 들었다 놨다 하니까. 다만 지렛대 효과로 X, Y, Z축 그리고 탑3 종목을 잘 다룰 수 있느냐 문제도 있다만. 그래서 더더욱 검소한 삶, 안정적인 투자, 쪼잔한 아낌...에 대해 인터넷에서 기본으로 다루기도 한다만. 그래도 쪼잔한 건 쪼잔한 것임. 
    자,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폭탄을 피하는 법: 저처럼 주식하지 마세요"에 대해서 이제는 진짜로 예시를 들겠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랑 / 제목은 반어법(칭찬임) / 단점도 많음 / 거물은 쳐다도 안봄. 거물 입장에서는... 넘어감. 아무튼 저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했을 때 다음과 같은 많은 문제로부터 자유롭기 힘들 수 있음. 

  • 매년 세금 아낄 과정이 필요
  • 매년 세금 검토 시간량 부담
  • 매년 세금 내는 수고가 생김
  • 매년 세금 내는 금액이 발생
  • (선물옵션..냥반들 어법 따르자면) 수익률뽕/성취감/만족감/지표...손해
  • 솔직히 말해서 많지 않은 양도세 내면 그만이지 그런 거까지 신경쓰며...
  • 선입선출 방식이 전체 증권사 동일이냐 아니냐...업계 선진성 따지기 귀찮음
  • 불필요하게 매해 세금 안내도 되는데, 푼돈 아끼자고 매번 내야함. 매년 사고 팔고 반복
  • (비아냥이 아니라) 무엇보다 쥐꼬리만한 재무형편에서 저거 아껴봐야... (한숨) 득보다 실이 많음
  • 저 방법을 30~50년 연속했을 때 거래세 50번에 매년..해서 50번 세금을 먼저 내면... 글쎄요 글쎄요
  • 특히! 착실히, 성실하게, 합리적으로 저거 아꼈는데... 한방에 날리신 분들 거수? (손차양)! 자는 사자와 여자는 깨우는 거 아님?
  • 우량주를 골라서 저렇게 절세하는 게 인생에 도움이 되면 물론 좋음. 근데 비우량주를 골라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나중 수수료 30년 꼬박꼬박에다가, 하필 막판에 그 기업이 어떻게 되어버리면? 통과. 장기투자 싫어하는 중하층이 누가 있어. 누가 몰라서 안해? 근데 중간에 가족이 아퍼... 병원비는 어떡할 건데. 기타 등등
  • 과도한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100년 기준 조정,발전,개선 감안) 독식과 독박과 투기...그런 게 문제. 혹해서...이런 글 보고.. 뭐가 진짜인지 모르게 됨
  • (절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부부간 상호증여를 통해서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데. 괜히 그거 따라했다가 나중 이혼해서 법정 싸움 10년 해보신 분 거수? 
  • 요컨대 (필자 생각은) 낼 건 내고 살자임. 가령 주식 증여 비과세 기준이 10년 얼마던가 5천만원? 그거 비과세 이득보기 위해 10년에 4,999만원 어치 주식만 증여하면 물론 세금에서 이득 보겠지. (딱 봐도 평생 갈 꺼 같은 주식이 직감으로 따져봐도 비율이 많나? 그게 1% 넘을까? 응?) 그런데 세금 낼 거 내고, APPLE, Berkshire Hathaway, Alphabet Inc, 초우량주...를 오직 절세를 위해 10년 비과세 기준대로만 증여해줬어. 근데 50년 후에 보니까...  (1) 10년 5천 비과세 증여를 실천한 갑부는 자녀가 나중....          (2) 초우량주 몽땅 세금 펑펑 내고 정당하게 일찍 증여해줬던 끝내버린 갑부는.... 둘을 비교해보니 성적표는! 세금 아껴서 좋겠네. 낼 건 내자!
  • 이론상 좋은 전술일 수도 있다만, 장기투자자 잘 살고 있는데 괜히 중간에 전략 바꿀 소지가 매우 큼. 실제와 이론은 다름. 1년마다 샀다 팔았다... 해마다 분량 재설정하다 꽝될 소지도 다분. 배당락 보고 들어갔다가 망하신 분들 거수? 차마 그 숫자를 헤아릴 수가 없음. 아직도 물려서 못 나오시는... 답답!
  • 밸류 리밸런싱? 말이 좋아 가치 재설정임. 그분들 말발대로 따라했다가.... 3장 잃어보신 분? (손차양)
  • 특히, 언젠가 뉴스 단골 메뉴였던 떰핑 문제 소지 다분. 해외주식 세금 아끼자는 취지인 건 알겠는데, 현지에서는 1달 내 되사는 거 세금부과 정당인데 외국인이...! 세금 세탁해서 불공정 게임한다고? 역차별. 어디에서는 wash sales가 자랑이고, 딴 데서는 세금세탁이 범죄? 형평성이 안맞음. 이게 떰핑이랑 뭐가 달라? 폭스바겐과 달리 벤츠, BMW...가 배짱으로 팔면 그만... 그 불행 직접 겪어보신 분? 근데 이걸 공개적으로... 생각 좀 해볼 문제임. 이건 좋은 절세 전략이 아니라 내가 봤을 때... 긴말 않겠음
  • 세금 아끼자고 따라했다가, 장기투자금을 처음에는 일부 딴 데 차용. 그래~ 아주 일부만! 그러다 조금조금 야금야금... 합리적인 절세 → 나중 보니 그깟 푼돈 아끼는 게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음. 특히, 수익률이 얼마고 내가 굴리는 자산이 얼마인데... 저걸... 저... 저... 왜 하필... 애초 품었던 뜻과 점점 멀어짐
  • 한푼 두푼 아끼는 것도 좋음. 나쁘지 않음. 근데 꼭 그렇게까지, 그 정도까지 손해보지 않아야 내가 직성이 풀리나...도 따져보지 않으면 안됨
  • 낼 건 내자, 인정할 건 인정하자. 사람 쪼잔해질 사안을 각자 달리 정하기도 하는데. 그릇부터 작아짐. 그렇게 조금조금, 야금야금. 영차영차... 나중 세금탈루 경제범죄가가 그래서 발생! 의무는 어떻게든 피해갈려고 하고, 권리 밖에 모름. 결국 나중 부자 되기도 전부터 일찍부터 지 밖에 모를 가능성도 농후. 이러니까 부자되기 전에는 전체 평균을 위하는 의견 주류였다가, 나중 부자되니까 딱 졸부로 변신해서 사회지도층 위주로 이 세상이 돌아가기를 바라게 됨
  • 선진성? 뉴스에서 그렇게 봤던 게 뭔데 자금세탁? 영화에서는 신분세탁? 근데 여긴 아직 세금세탁이 합법이라고? 나부터 제도 도입에 앞서 솔선수범하는 게 뭐 얼마나 큰 죄일까? 게다가 귀찮음. 언젠 세금 많이 내고 싶다며? 어? 그랬던 분께서...... 그렇게 됨! 그러면서 공매도 어쩌고저쩌고 투정을 해? 잘한다 잘해
  • 무엇보다 고맙다, 부럽다, 그래 너 잘났다! 딱 1마디면 될 걸 말 더럽게 많아짐. 미쳐버림. 아니 아직 안 끝났음. 재수없음

    주식과 세금 관련해서 이처럼 논의가 길어질 수도 있다만. 연애로 비유해볼까? 세금을 저렇게 아끼는 걸 좋아하면... 그럼 여자는 얼마나 아낄까! 물론 여자는 생명체지 문화재가 아니다만. 뭐 우리는 절대로 여자한테 돈 쓰게 안한다고? 여자한테 돈 쓰게 안하는 게 멋져보일지 모르겠다만 지는 더 안 쓰는 남자. 여자들이 쪼잔하다고 할까, 표정부터 썩어버릴까 곰곰이 생각해볼 문제임. 저런 건 그렇게 죽자 살자 아끼면서... 이 세상 모든 여자분들이여 제 말이 틀렸습니까? 안 그렇소? 옳소? 자, 모두 들고 일어섭시다~ 워~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달림)...! 저렇게 세금 아꼈는데 저거 보고 먼저 시작한 주식 선진국에서 웃음. 비웃음? 그도 저도 아니면 저렇게 세금 아껴서 돈 겁나게~ 많이 번 거 같은데. 결국 한방에 다 날림! 낼 거 내자니까 증말. 아예 나도 부동산세 내고 싶다 그건 양반임. 부동산세든 종합소득세든 낼 처지도 아닌 사람이, 입만 거친 경우는 또 뭔데. 딴 건 몰라도 저렇게 계산기 두드리는 거 좋아하는 남자가, 과연 여자한테도... 상상이 됨. 자긴 좋은 차 타고, 여자 꼬시고, 멋진 집에서 살기 위해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남들은 기부하고 어쩌고 구닥다리 썩은 중고차만 타고 다녀야 한다, 그렇게만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지만. 실상 그와 썩 다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많을까, 적을까? 몇 백 만원어치 술 먹고, 백원...잔돈 챙겨 꼭꼭 챙기며 바깥까지 뛰어나와 인사받고 가는 친구 모습이 떠오름. 그나마 그건 다행. 그런데 해준건 없으며서 세금은? 
    부자 훨신 전부터 겁나게 뜯긴다, 징그럽게 뱉어낼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막 그런 거보면... 주변에서 누구 누구...각자 생각나는 사람 많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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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게 다 필자 같은 잘난 척 칼럼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일 텐데. 애써 참아야 했을까? 그걸 뭐 한다고 우리한테 물어봅니까? 아니~ 그게 아니라, 어? 그건 그렇고. 이게 다 젊은이와 늙은이 즉 나이 차이일 수도 있다. 또는 사람 성향 차이! 재산 1천억에 연 수입 100억인데, 세금을 연 30억 더 내면 어떻고 분기에 30억 덜 내면 어떤가! 안 그런가? 안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마 다수로 예상됨. 망했다. 
    그래도 취향 차이 꽤 반영되는 주제다. 그래서 사람들이 BMW, TESLA, SAAB, 푸조... 등 다양하게 탊. 즉 형편 대비 최대한을 추구하는 사람도 많고, 형편 필요없고 최소화를 추구하는 사람, 합리성이든 뭐든 유독 라리라 중위권팀과 세리아A 하위권 명승부에 열광하는 팬들이 있다. 정말 유럽 축구팀 가운데 구단운영 사정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에 미치는 사람 있나 없나. 또는 짧게 말해 모 아니면 도! 아반떼 아니면 파나메라! 어중간하게... 꼭 알맞는 비유는 아니겠으나, 그래도 어설프게 아는 걸 우리는 반겨하지 않는다.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우리는 중간 싫어한다. 뭘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끝까지 참았다가 한방에 터트리던가. 어중간하게... 어설프게 알고 따라하고 흉내내고... 그래서 좋은 경우도 있고. 모방은 창조의 뭐래지만. 손만 까딱해도 예술인 건 피카소고. 어설프게 따라했다가... 앞 문단에서 구체적으로 나열한 짜증 사례들이 얼만데. 안 그런가? 그 외에도 사람은 천차만별이라서 서로 이해를 바라지 않는다. 내 관심사 아니면 또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음. 또 그 돈으로... 나 같으면... 듣기 싫은 잔소리도 각자 사람마다 다름. 너 왜 결혼 안하니? 유독 그 말이 그렇게 불쾌한 사람도 있다만, 웬만한 마담들한테 다 물어보시라. 왜 결혼 안해요,,,라는 물음에... (절레절레)! 그 말 직접 들어보면 빵 터짐. 완전 웃김. 물론 잘난 척으로 눈물나도록 웃기는 것보다는 살짝 약함! 
    아무튼 만약 당신께서 우량주 1천억 부자라고 가정했을 때. 세금 내기 귀찮다? 안 팔면 세금 1원도 안낸다. 어디까지나 차익이 발생했을 때 얘기. 아, 국내 해외 차이가 있나 없나.. 아무튼 대충 세금 아끼자고 일부러 안 내도 될 걸 긁어부스럼으로... 그걸 감안해서 대충 얘기한 것임. 또 1천억 클럽인데 몇 십억 더 낸다고 저 수고를 꼭 해야 해? 것도 내가 직접? 아니, 왜? 내가 뭐 지 밖에 모르는 사람인가? 지구, 우주, 이 세상 생각은 안해? 남들이 하면 아름다운 사랑이요 내가 하면 추접스러운 스캔들인가? 뭐야 그게, 어?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내기 전: 내고 싶다 (나도 머머 하고 싶다)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내기 후: 
    페라리 타는 친구한테 큰소리칠 수 있다. 야 임마, 왜 내가 챙피하냐? 근데 나중 나 혼자만 페라리 탄다고 가정했을 때. 여러 사정을 감안해볼 수 있다. 늙었음, 어떤 부자들은 같이 안 놀아줌, 친구 없거나 많지 않음, 나이 먹으니까 억지로 병풍하는거 다 보임, 딱 봐도 썩은 미소 참는 거도 다 보임. 결국 단골 마담도 뭔 생각하는지 다 읽힘. 그래서 새 술집만? 그래서 어떤 사람이 뭔가 거칠다 했을 때, 천성인가 형편인가 따지게 되고. 어디 분위기가 험악하다 싶으면 일시적으로 정보만 조사하고 발 빼는 게 나음. 아니면 사기꾼이 병풍의 마음을 선취, 꼬박꼬박 재력을 상납받거나, 그나마 이처럼 허접한 칼럼을 후제공할 수도 있음. 그게 아니라 같이 어울린다? 영화에서 맷 데이먼이 수학천재인데 공사판에서... 안 어울림! 억지로 어울릴 수야 있다지만 옆에서 봤을 때 하나도 어울리지 않음. 그처럼 어울리지도 않는데 (흑인 흉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따라하고, 누군가의 매형처럼 살면 그걸 보기에...캬... 안스러움. 안타까움. 괴로움. 만인의 불행. 결국 "인류"라는 단어 자체가 나쁜 건가? 죄인가? 
    원리가 이런데 젊어서 은퇴하기라......! 각자 말만 자기가 엘론 머스크. 누가 보면 저분이 진짜 빌 게이츠인 거 같음. 흔하디 흔함. 무슨 말하고 글쓰고... 죄다 천재 아닌 사람이 없음. 무슨 고급정보를 함께 보여주면서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 보아하니, 어떤 기준선은 단 1명도 없음. 죄다 자기자랑 포함해서 교훈 섞고 어쩌고. 소통이 전부도 아님. 물론 꼭 고깝게만 생각해서도 안된다. 그래도 변덕이라는 건 너무도 요상하다. 언제는 부디 소원이니, 제발 부탁이니 고소득세 내고 싶다며? 종합부동산세 내는 게 꿈이라며? 근데 막상 낼 처지가 되고 보니.... 어라! 돈이 아깝네? 세금보다 더 아까운 게 이 세상에 결코 많지 않네... 근데 젊어서 은퇴를 어떡하나. 영원한 현역일 수 밖에. 
    여기서 잠깐 점검! 주제를 논하는 걸 보니 독자께서는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 이 필자는 대체 얼마나... 알고 봤더니 모태솔로임. 증말 나만 놀고 있었음. 정말 내가 생각해도 쥐뿔도 없음. 재력은 무슨 개뿔! (뭐가 어쩌고 어째?) 그렇게 잘났으면 연예인을 하지 뭐 한다고 블로그에서... 안 들어도 뻔함. 
    어찌 됐든 사람 마음 간사하다.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꼭 심심해서는 아니라 그런 생각해봤다. 내게 3억이 생기면! 아니면 5억, 7억, 10억, 15억! 그러면... 당연히 "1인법인"도 검색해봤겠지. 그 다음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요 깨어진 그릇. 블로그 칼럼 괜히 썼음. ㅠㅠ 망했음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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