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후세계 2

from 칼럼 2021. 5.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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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 = 국내. 그걸 확장해보면 지구촌을 알 수 있다. 앵글로색슨, 슬라브, 그리스라틴, 아메리카라틴, 바이킹, 소비엣... 또 (2000년 전 로마제국에게도 꿇리지 않았던) 게르만. 왜 유대계에 대한 경험담이 2000년 동안 일관됐을까? 정답은 중동계 상당수 관습이 봉건적인 이유에서 유추해볼 수도 있다. 허나 누구나 아는데 필자만 아는 척할 수 있나. 하여 모른 척! 난 진짜 모르거든. 정말로 몰라요. (몸짓) 따라서 궁금하니까 이처럼 그대에게 여쭙는 거다. 혹시 그 신비스러운 영문을 아시냐고요. 능청떠는 게 아니라 정말로 몰라서 여쭙는 거니까 비난도 피해가야 합당하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무엇 때문에 A 동네는 시간과 정비례하여 발전하는데, 반면 B 동네는 시간과 무관하도록 내내 평행선인지. 동시에 현대교양과 상식은 사극에서 멜로드라마로 넘어왔기 때문에 빈부 격차의 간극을 고민해야 하는데. 세계를 둘러보니 C 부류는 오히려 거꾸로 중세를 지향. 봉건사회라면 교양권역은 누구나 고개를 돌리는데, 사극권역이니까 그렇다고 겉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도 못해요. 왜 그래야 하는지 알기도 싫어요. 안 그런가? 
    그런 의미에서 나는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을 (저속한 표현으로) 우려먹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니 많다고 판단하는 건 지극히 합리적이다. 오히려 그러지 않는 게 매우 불합리. 고로 마땅히 우려먹는 게 옳다. 물론 짜도 짜도 마른오징어에서 물이 계속 나온다...에 동의할 수는 없다만. 만약에 그냥 참깨가 아니라 요술 참깨라면 짜도 짜도 참기름은 나온단 말이다. 어디 참기름만? 농담이 재미없지만 넘어가고.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이 지역에 국한된 얘기인데. 연예계, 사교계, 예술계, 정치계, 학계, 경제계...등을 보시라. 
    예를 들어 일단 스포츠계! 그 가운데 야구. 야구선수들 은퇴 시기 통계표를 보건대. (잘 모르겠다만 그냥 대충 언제적 어느 선이 있다고 감안하자면) 평균 30대 초중반. 물론 마이너로 밀려나지 않고 부상방지도 잘하고 운 좋은 경우 위주로 봤을 때 그렇다. 여기서 희안한 건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과도 맥락이 닫을 수 밖에 없다. (지금은 몰라도 언제적 기준으로 대략) 평균 은퇴 연령이 남미계는 34세, 백인계 35세, 흑인계 얼마. 그런데 일본계는 무려 40세 초중반. 다음 예시는 농구계. 마이클 조던 같은 경우는 극단에 해당하니 그걸 빼자면 흑인 선수 가운데 은퇴하여 재산 탕진한 경우가 드물까? 나이 먹은 것도 서러운데... 헛기침 못 들은 척하면서 굳이 합계 얼마 라고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 그리고 예시는 너무 한정되었으므로 허당계 중론이 어떻다에서 범위를 더 넓혀도 좋다. 이를 테면 뉴저지 한적한 동네에 살면서 빌딩숲으로 출퇴근하는 더글라스. 그 냥반이 출근하는 빌딩은 주인이 미국계 부동산 법인이었는데... 어느 날 보니 조용히 바껴있다. 또 유대계 인맥이 과연 각계각층 없는 데가 있나? 없다. 쫙 깔렸다. 지배적일까? 모르겠다. 또 더글라스의 친구인 저스틴은 주류회사에 다니는데. 어느날 보니 사장이 바꼈다. 또 회사 주인이 안 바꼈을 리 있나. 브랜드명은 그대로 JIM BEAMM인데. 상품설명 저 밑 구석지에 조그맣게 어디라고 나와있는 걸 보니 발음이 이상해서 읽기도 힘들다. 뭐야, 소파에 자빠져 TV 볼 때나 멜로드라마지 또 사극? 표면적으로는 Jack Daniel's 브랜드 가치를 존중한다는 건데, 실상은 발음 이상하면 안 먹힐 게 뻔하고 또 상왕 노릇의 잇점이 무시할 수 없기 때문. 또 더글라스와 저스틴과 동창인 앤소니. 친구들을 만나서 떠든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공산품도 수입품이요, 식료품은 어디가 점령했냐고. 과연 안 그러게 생겼나? 안 그래도 가방끈 짧은 걔네들이 공화당 밀어줘봤자, 앵글로색슨은 또 유대계를 적극 후원하고 오히려 동양계한테 이거 팔고 저거 넘겨주는 악순환. 그치질 않음. 그렇다고 민주당? 착함과 착한 척이 다르기를 기대하는데. 무슨 벨트 어디 어디,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오락산업만 혼자 순풍에 훈풍을 거듭하는 셈. 이래서 아프리카 원주민 옛말을 허트루 들으면 안된다는 거다. 지나가는 얘기로 북미에서 가방끈 짧은 비유대계 백인들? 그저 착하게 살면 그뿐. 반면 유대계는 가방끈은 물론 인맥부터 뭐든지 화려하다. 2001년이던가 필자 친구 생일 날 테러가 왜 일어났을까? 뉴욕의 쌍둥이 빌딩인 무역센터가 바로 유대계 소유 건물이니까. 그래서 국방성까지 어쩐 거지. 그러니 가방끈 짧은 걔네들... 북돋아주고 다독여주며 (몸짓)! 그리고 땅따먹기 역사를 예술적으로 그려낸 스포츠, 바로 미식축구. 즐기는 건 좋은데 그 위에 누가 있냐? 바로 전통과 전략을 추구하는 유럽축구를 아는 분들이라는 점. 누가 아니라 할 건가. 반복하건대, 
   "처음엔 저들이 성경을 들고 있었고, 우리가 땅을 갖고 있었다오. 그런데 나중 보니 우리가 성경을 들고 있고, 나머지는..." JIM BEAMM 같은 경우도 똑같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그림. 값비싼 명화가 아니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오랑우탄과 동일 → 유인원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호모 하빌리스 → 호모 에렉투스 → 네안데르탈인 → 호모 사피엔스! 노틀담의 꼽추인지 뭔지 쓱 굽히고 있던 동물... 점점... 점점... 어느새 주인만 바뀌는 셈. 처음에는 굽실굽실... 부끌부끌... 일말의 악의없이 호의... 친절친절... 감사감사... 그런데 이제 본색을 드러내도 되겠구나 싶으면 가면을 벗고 쟁취. 획득. 장악. 선점. 독점. 군림. 지배. 착취. 유럽만 2000년 동안 골머리를 알았나? 똑같이 비유럽도 유럽 제국주의 때문에 남아메리카 나라들 국가 가사가 살벌하다는 점. 그렇게 문명이 발달하다가 마침내 전세계인이 그 말을 알게 되었다. 바로, 야금야금~을 말이다. 전에는 얼쩡얼쩡만 알다가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지. 벌렁벌렁 으쌰으쌰... 바텐더한테 첫손 꼽히고 싶고, 그래서 멋진 옷 사입고, 시선은 언제나 뒤꽁무늬를 향하여. 그러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상품설명서 저 밑 구석지에 꼼꼼히 찾아보기도 귀찮고, 읽기마저 더 귀찮도록 조그맣게 이름만 바뀜. 방심하다간 쑥 들어온다. 한순간 훅 들어오는지도 모르도록. 그럼 한방에 훅 간다. 그렇다고 눈에 쌍심지 켜고 지켜보면 뭐 하나. 통속극 대사 마따나 눈 뜨고 코 베어간다는 둥 어쩐다는 둥. 이래서 영화 대사마저 헛되이 들으면 안되는 식. 듣자하니, 중국을 뽕으로 조졌으니... 어쩌고저쩌고! 틀린 말도 아니다. (또 중국도 덩치 대비 늦게 출발했으니, 내부적으로 인접국한테 나쁜 짓 엄청나게 많이 했음. 그래서 입장이 많이 난처함. 티베트만 따져도 티베트는 독립을 원하는데 강제 합병. 그렇게 야그야금 국소 전투, 국소 전쟁으로 지금의 중국 영토 확장. 그동안 티베트 승려만 무려 150명 연속 분신 중)
    그런데 어제도 오늘도 세계뉴스를 보니 유럽도 바깥에서 객관적으로 보니 유럽연합(EU)에 애시당초 발을 들이지 않은 나라가 영리한 걸 수도 있는 셈. 처음부터 가입 안한 나라 대비 기타 등등 분석 논문, 도표, 모형... 많을 것이다. 유럽연합(EU)의 득과 실은 윤리적으로 공력이 분명하나, 반면 강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라는 점은 어디나 마찬가지. 이래서 잉글랜드가 뒤늦게 발을 뺀 거 아닐까? 득은 약하고 실만 계속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거든. 얘기가 논점을 벗어나려는 건 너무 진지하면 졸리니까 그런 거고. 어쨌든 영화대사가 아예 지나친 비약도 아니고, 또 실제로 유럽내 하수처리장 장기간 역학조사로 판명된 마약 실태. 팔짱 끼고 안심할 시기가 아니다 그거다. 착한 척 물리적 장벽을 낮추면 좀비들... 자본주의 옹호하여 단기 이득을 쥐어짤려다가 나중...! 그렇다고 원주민 대 이주민 비율을 겉으로 거론하는 건 실례인데 언제부터인지 야금야금... 장난 아닌 거지. 
    그러므로 필자는 원주민(원시부족)들의 열등감, 자존심, 사고체계를 끊임없이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 이건 내 몫이니까.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또 희망의 나라가 정말로 더 나은 미래로 실현되면 좋은데, 만약 덜 익든 사과파이가 너무 크든 감자가 뜨겁든지, 풋풋해서 차마 따먹기에... 만약에 정말 만약에 그렇다면. 그로부터 나중 우리가 무책임하면 안될 테니 하는 말. 미래에서 봤을 때 박물관 세대인 우리가 미래 시대 생각지도 않은 채 이기적이서야 쓰게나. 그래서 하는 말인데 교양과 문명에 익숙한 사람들이 토속 원시부족들 마음을 어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못한다. 절대 어렵다.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자신있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겠다. 누구에게? 그대에게! 
   「왜 저분들은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는 것일까요?」 
    네? 안다박사님들 바빠지셨다. 거의 아는데.. 아실 텐데... 느낌으로 봐서 뭔가 모르는 게 섞였네?! 아차 싶지. 그러니까 나만 모를까 딴 사람들도 모를까... 일단 분명한 건 그거다. 바깥은 모른다는 점. 허나 안쪽은 다름. 그래서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다는 것. 예를 들어 멕시코 고대 피라미드를 보아하니 일정 규모 이상이 3만 개던가...? 중급은 또 최소 8000개. 멕시코 고대문명 영화로 충분히 다룰 만하고 또 실제 드라마로 많이 찍는 게 그건데. 그 가운데 대빵급은 원본이 가치 있다. 막 딴 동네에서 복사판이나 보급판이랄지 도시 상징형 건축물도 좋지만, 모방과 복사와 차용은 그것대로 의미 있고. 원본과는 다른 것. 그런데 일본 같은 원시부족 문화가 한치의 오차 없이 현존하며 발달한 풍토에서는. 막 20년 주기로 사원을 새로 짓기도 하는데. 그걸 어떻게 외부인이 쉽게 납득할 수 있겠나. 못한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우리를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그렇지. 그럼 이 얘기를 왜 했냐? 
    그러니까, 도대체 그 주제를 왜 꺼냈을까? 그런데 칼럼 주제는 사후 세계인데... 어째서 내용은 딴판일까? 이러니까 하늘에서 그 어떤 힌트를 보여주지 않았겠나. 인간 존엄성이 있을 테고, 만물의 영장으로 동물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아니 될 텐데. 그나마 중간은 가야 하는데. 과연? 정녕? 징그러운 파충류의 두뇌. 야만스러운 동물들 논리. 그런데 겉으로는! 그래서 칼럼 제목과 다 연결되니까 내용의 폭이 넓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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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신기한 부분이기 때문에 재차 말하는데. 어떻게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별 의미 없을 수 있을까? 쉬운 예로 짝퉁! 속칭 짭.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르사체... 질 샌더... 디올... 샤넬... 에르메스... 구찌... 롤렉스! 중국 공장에서 만든 가짜와 원본, 구분이 어렵도록 원판을 그대로 복제해버리는데. 물론 후발주자권만 진품-짝퉁 막 그렇다는 폄하가 아니라, 유럽도 역사적으로 가짜 명화...허다하질 않나. 다만 경제적으로 이득만 취하고 시장경제를 혼란시키냐 마냐, 그걸 넘어 코란으로 세계 비평화를 정당화, 신도(일본 사이비 종교)로써 천황만이 유일신이다 자국은 다신교 국가다...라는 원시부족 전통. 어떻게든 지배냐 복종이냐 개념 뿐이 없는 살쾡이 원리는 문명사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에서도 뚜렷한 악역이니 하는 말. 즉 상업적인 이유로 산업화되고, 또 2등의 1등 모방 전략 등등 반칙을 피하고 따라하는 전법등이 다분한데. 그와 달리 복제판이 오히려 원판보다 값지게 되는 일. 아니 어떻게? 왜냐하면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다는 건, 곧 "원본(오리지널) = 복사본(카피판)"을 뜻하기 때문. 그처럼 원본과 복사본 구분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후세에 지어진 복사본이 더 값어치 있는 사례가 흔하다. 나중 지어진 사원을 더 고품격으로 여기거나 그래서 20년 주기로 뿌수고 새롭게 짓는 예도 꽤 있음.
    그런데 그에 관하여 최고로 극명한 예시는 무엇일까? 뭐겠나 천황이지. 인간선언은 단지 역사의 한 지면일 뿐이고. 나중 제사과 제례를 통해 수도 없이 신격 복귀 이미 옛날에 완결했다. 그들이 말하는 발음 이상한...거 뭐더라...걔가 하사한 3가지 신성한 물품. 왕에서 왕으로, 천황에서 천황으로 전달하면. 그럼 원본(오리지널)이 복사본(카피판) 되는 식이다. 다 그 때문에 123대에서 124대던가... 그 전이던가... 당시 막 할복하고 옆에서 도와주고... 삼국지에 나오듯, 소설 백경에 나오듯 치밀한 예식에 따라 무엇은 떼서 어디로 담고.. 막 기상천외한 행사를 치렀던 것임. 물론 역사적으로 그건 전국적, 체계적으로 동일. 여왕벌, 여우, 여자말 번역기, 천동설, 야만인... 그게 그거다. 이처럼 현대 문명에서 신화는 신화일 뿐인데, 원시부족 신화를 사실이자 무조건성-단일성으로 보는 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참고로 이세신궁에 대한 설명 조금만 더. 실제로 이세신궁은 일본의 신사 규모 단독 1등. 그럼 그 최고 규모는 무엇을 뜻하느냐? 일본인이 떠받드는 (최소) 800만 귀신들 가운데 최고봉이 무엇이냐, 바로 살아있는 현인신인 천황. 곧 이세신궁은 천황의 상징격. 이러니 천황교 즉 사이비교에 해당한다는 것. 신사에 지명을 붙이지 않고, "신계" (神階)가 내려지지 않는다라...!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쉽게 말해 세간의 관심 따돌리기 위해 딱 좋은 뭐랄까 귀신의 집? 재물? 간판타자? 공식적 귀신만 (최소) 800만이면, 비공식은 8경이요. 일정 규모 이하 신사 더하기 가정내 신사... 합산하면 최소 8억조. 2006년 1월 4일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간섭하지 말라”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이세신궁 참배는 아무것도 아님. 일단 이세신궁에서 20년 주기로 신궁을 새로 짓는 식년천국 행사에, 현직 총리로는 84년 만에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단순히 바보이기 때문에 참석했을까? 비열함의 극치를 결코 모르지 않는 그분께서 그럴 리 있나.
    * 참고로 야스쿠니 외 신사 참배에 관하여: 이게 무얼 뜻하는지 정작 참모진들이 당죄 하나도 모른다는 점을 감안하며... 비전이... 암울하다. 암울해. 오바마가 방일했는데 심지어 야스쿠니에서 볼 수 있는 플랑카드를? 게다가 오바마가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원자폭탄 사과하라~ 사과하라~? 뉴욕타임스부터 똥볼차고 자국 대통령이 어떤 치욕을 당하고 왔는데 할 줄 아는 건 착한 척하면서 비판. 사회지도층부터 오바마가 어떤 개망신을 당했는지 전혀 모른다? 다양성을 존중하면 뭘 하나. 단일성이면 다 되는 원시부족 나라에 가서 이용당하고 놀림감 밖에 더 되냐고. 다양성은 존중하나 상식 먼저인 문화권에서, 이러니까 무역전으로 백전백패할 수 밖에. 일단 간접화법부터 새로 배워야 함. 걔네들이 비꼬는 걸로 원조 앵글로색슨계를 따라갈 수 있을 줄 아시나. 냉소의 원류가 어딘데. 한번 생각을 해보자. 피델 카스트로 같은 독재자 동상한테 큰절을 하는 게 과연 외교일까? 남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 일대에 국가 수장이 방문해서 왜 하필 악명 높은 흉상한테 참배를 드리냐고. 그게 말이 되나? 된다. 그러니까 아돌프 히틀러와 똑같았던 히로히토 천황 장례식에 전세계 200개국에서 참석하여 애도를 빌었지. 어머나~ 저승에서 아돌프 히틀러 억울해서 어쩌지? 만약 지옥에서 개고생중이시라면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해 그 유명한 책사와 쟁쟁한 배역들, 과연 이 사실을 알면 그 얼마나 억울해하시겠냐고! 속 뒤집어지시겠지. 죄값 치르느라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깡촌에서 사회지도층과 총리 배출 비율만 얼마에다, 고이즈미는 야쿠자 장인어른이 배후인데. 그 닳고 닳은 너구리이자 그림자 쇼군 고이즈미가. 뭐 공짜로 부시한테 큰절을 할 리는 없다. 싹싹 비비고 파리처럼 수줍수줍 정말 싹싹 빌며 로비스트 산업에 공들이니까. 또 외교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니까 우리가 위-구나 라면서 원시부족의 조심스러운 제안을 승낙하는데. 야스쿠니 신사 복사판이 한두 개여야 말이지. 일본 3대 신사는 (오사카) 이세 신궁,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야스쿠니 신사. 즉 핵심인 쿄토 신사들 빼놓고도 빼곡히 1조개, 1경개 쫙 깔림. 그러니 왜 하필 야스쿠니 신사 참배만 뭐라 하는지 당최 모르겠다는 극우파들 극성. 알만 한데. 
    어쨌든 알고 봤더니... 왜 케네디 주미대사한테  미에현 이세시 시장은 물로 다방면으로 특급 대접. 그래서 일본 보수의 성지인 이세신궁 참배에 대성공. 그 거미줄한테 무릎 꿇었으니 케네디가 정치인 현직은 비전 없음. 직위와 보좌진들은 뭐 그냥 예법을 갖추고 외교관 직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정도 밖에 모를 텐데. 고이즈미는 장난이라면서 웃으면서 얼마든지 큰절할 수 있다고, 그렇게 G8 일인자들과 참여인들이 보는 가운데 큰절을 했는데. 이미 오바마는 일본 역대 천황들한테 영혼을 상납했고, 대일 핵심 외교진들도 꼬투리 잡혔으며, 주일대사부터 목숨바쳐 충성하겠다는 영혼식을 치른 거나 다름없음. 언제 말린지도 모르게 말려버린 거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말이야. 너넨 이젠 디졌다. 왜 그리스로마신화&기독교 기반인 서구문화에서 일찍 데려가셨다...어쩌고저쩌고 하는지 몰랐겠다라. 못된 놈들 세계최장수국인 게 단지 조상님 은덕이었다? 국토 절만 수장이면 인구밀도 폭증, 인구밀도 폭증하는데 인구비율조차 과거 전성기 되찾고, 그럼 나중 진짜로 벌레처럼...700년 무사시대 전후처럼 막 OX 또 엎치락뒤치락. 100억명의 머리카락 개수도 엑셀파일로, 모든 물고기들 세포개수와 DNA 분석표도 실시간으로일 텐데. 기대될 것이다 내일이. 그처럼 잡신들이 다 방어해줄 줄 아는데. 잡신? 잡것들. 각오 똑바로 하는 게 좋을 듯. 한신과 어디 막 그처럼 애들 장난식으로, 이제부터 영원히, 애교로 운명이 노크하지 않을 거라는 점만 알면 됨. 부언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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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자면 정교분리 원칙이란 국교가 있냐 없냐, 있어도 1인자의 선택과 자유도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원시부족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구속력이 존엄한데? 그러니 全주일 미국대사도 이세신궁 참배요, 오바마도 메이지 신궁 참배. 역대 미국대통령 가운데 현직에서 일요일 교회참석 최저였던 오바마, 그건 개인의 자유로 봤을 텐데. 그럼 현직 등극할 때 뭐 하러 손을 성경에 올리나? 그럼 트럼프가 골프장 애용했던 건 왜 비판하는데. 잣대가 뭐 고무줄. 그럴려면 차라리 국교를 철폐하지 뭐 하러 겉으로 착한 척하나. 필자 봐 봐, 무소속이니까 객관적이든 억지스럽든 잘도 아는 척하지 않나. 안그런가? 언론도 뭐 기준도 없고 남의 나라 언론사야? 어? 대체 할 줄 아는 게 뭔데! 으버버버 아베베베베 우쭈쭈쭈... 삐악삐악? 과연, 오키나와 전부대장이 무릎꿇렸는데 다음 깜짝 특종은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일단 일본 주둔 현직 부대장들...이미 약점 싹 다 잡혔다고 보면 됨. 전현직은 물론이요 미래직도 물론. 더더군다나 북미 외교관들도 일본 발령 발표되면 좋아서 미침. 실제로 춤을 춤. 더글라스 맥아더가 괜히 감겼겠나. (물론 공과 사 구분 있고, 현직과 후대는 다른 것이나, 이래서 공동체에서 소수파랄지 회사에서 해외파에게 직위를 맡기는 걸 조심한다는 점. 뭐 신의 데뷔? 하늘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와서 SF를 연출하면 불인정이요, 내부승진으로 드라마를 써도 짜증난다 심보. 안 그런가? 그럼 어쩌라고, 어? 도대체 어쩌라고요! 만물의 영장 그 가운데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상전이구만. 응? SF 영화 뿐만 아니라 유럽사에 모두 기록된 게 그것. 즉 식민지 총독들 엑셀파일로 구분하면 기가 막힌 인문교양서 나온다는 점) 그렇게 사전에 로비문화에도 법률적으로 절반쯤 유일신을 배신하고, 한번 짠물이라는 루비콘강을 살아서 건너갔다오면 유일신이야 그냥 옛날 이야기일 뿐이고 다신교들 원시부족을 위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줌. 접대문화가 이렇게 무서움. 로비라는 병풍 제도과 궁짝이 딱 딱 맞는데, 아마 앞으로 재미있어질 거란 것만 알면 된다. 지구 같은 장난감이 멸망하는 게 무슨 대수겠나. 만들어졌다가 없어졌다가...시간문제야 인간 생각으로 시간문제일 뿐이고. 인간이 멸종되어야 할 까닭은 늘어만 간다면, 명줄 재촉하는 원시부족처럼 그럼 일찍 멸종되어야 지극히 합당. 구조적으로 하늘에서 악마를 어떻게 심었는지 정말 아직도 모르시나? 도대체 몇 번을 반복하게 만드냐고. 겉으로 호전적이자 중세식이니까 (먼 미래에는 좀 더 나아질) 중동계 무엇이 나쁜다는 것만 알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원시부족 야만인들 포장문화는 하나도 몰라요. 문득, 전현직 이취임식이야 당연히 격식에 해당하는 제도인데, 문명과 비문명 차이에 대해 떠오르는 이취임식 예시가 생각난다. 말도 안되는 동호회... 바로 누가 외계인다...누가 학위를 날조했다더라...라는 동호회에서 전직이 현직한테 회장직을 넘겨주면서 어쩌고저쩌고. 그분들 말 들어보면 아주 그냥 살벌해...살떨린다! 응? 그건 문명권의 사회현상으로 잠시 뜨겁다 식는다만, 그게 아니라 정반대로 그게 민족성의 모든 것이면? 
    바벨탑 복사본과 대체품과 역바벨탑마저... 하늘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런 하늘마저 자기 꺼래.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갸우뚱. 직위가 사람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총리, 양대의장, 최고재판소 장관 등 국가 3권 수장은 물론. 권력 서열 모두. 해외로 나가는 대사와 공사도. 헌법에 준한 국사 행위도. 천황의 임명장에 따라. 국민체육대회나 각종 문화행사에도 천황 참석이요. 25차례 치르는 궁중제사도 다 그 인간 핵심 업무. (꼬박꼬박 천황이라고 불러주니까 좋으시지요? 허허허허허. 두고 봐) 당연히 언론에 비공개. 동그라미(○) 바깥으로 일본인 누구도 절대로 굽히지 않는다. 절해서도 안된다. 드물게 외국물 먹은 몇몇만 매국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천황이 무릎꿇고 함께 민초를 달래는 장면이 대표적인 매스컴의 할 일인데. 그 모든 원시부족을 관할하는 잡신들의 상징격인 신사에 해외 대통령과 외교관이 참배했다? 기대하시라. 제 명에 못 살 테니까. 이런 이치를 입에 담는 것조차 자기들 허락받아야 하고, 심기를 건드리지 말라며 말조심하라는데. 알아서, 제 발로 넙죽...! 훗날 어떤 응보를 당할지 각오도 없이 제 직위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 체 경거망동을. 토속신앙에서 살을 날렸는데 만약에 지면 더 큰 살이 돌아온다랄지, 주술로써 인형을 찌르고 어쩌고...! 그럴 필요가 없이 자발적으로라...! 뻔뻔스러워도 정도가 있지 무턱대고 승려들이 건너와서 팔만대장경 주세요 제발 주십시요...! 전세계인에게 천황참배 전력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전세계인들이 자신들 토착종교 숭배하는 게 목적. 단, 동그라미(○) 여왕벌 빼고 나머지 종교들은 죄다 양다리. 단, 기독교-천주교 등등은 배척. 좋은 건 주라 마음에 안 든 건 가라. 순사(殉死) 전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정치인의 끝자리까지 갔으니까, 외교관의 꽃이라는 경지까지 밟았기 때문에. 착한 척 참배? 진본 사본 구분 없는 전통. 화살표 화살표... 고로 자국민 봉사가 아니라 타국민 섬기는 것. 122..3대던가..장례식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 인문교양학자들 양서는 얼마나 읽고 높은 자리까지 가셨는지 몰라도. 물에 빠지면 불경을 왜 구하나, 다 저 잘난 맛에 사는 거지. 로마제국 압제 시절 그분들께서 그냥 물 떠놓고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만 하며 누가 알아줘. 제 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천운에 달린 것이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고이즈미처럼 속마음은 복수심 가득한데 간신배처럼 웃으면서 절하고. 부시처럼 겸연쩍어하는 거도 아니고 막 최고위급들이 국민의 대표 자격으로 신사 참배. 이슬람교 = 일본! 이슬람교가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게 친절했나, 아니면 유대계들한테 살갑게 굴었나. 허나 이슬람교는 일본에 비하면 아마추어 뭣도 아님. 무슨 상대가 되야 말을 하든 말든 할 건데. 오히려 이슬람교는 겉으로 확실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착하기라도 하지. 불교 등이야 사람의 종교일 텐데. 그런 앞선 종교를 들여와서 답습할 것만 쏙 빼서 사이비종교 만들기. 그건 사람의 종교가 아니다. 국교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게 사이비 종교국이니까. 훗날 올 것이 온 다음에 후회하지 마시라고 하는 말. 동물의 본능, 살쾡이 본성이 특출나서 인간 흉내가 기가막힐지언정. 속마음 속의 속마음 정녕 모르시나? 사후세계가 있든 없든 또는 무관심이든. 상식적으로 없거나, 천국-연옥-지옥이 있거나. SF 영화처럼 어쩌겠다 추정은 가능한데. 밑도 끝도 없이 오직 악인들만 천국에 들어가겠다는 문화. 어떻게 심보가 그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놀라운 논리. 철장에 갇혀서 나오지 말란다고 안 나올 수도 없고. 666 바코드 표식을 달지도 않고. 오히려 은하철도 999처럼 동심-소녀감성-선심-착한 척...만 포섭이요. 그러므로 현재 4개 큰 섬은 40, 400, 4000, 4만...... 계속 쪼개질 운명. 일단 2022년부터 끝없는 피바람이 일본에 불기 시작함. 그 살벌한 피바다는 당연히 영원함. 오히려 자기들은 좋아함. 심지어 바램. 정 원하신다면! 





    4

    여기서 잠깐, 순사(殉死) 전통이란? 말 그대로 고인을 따라서 죽는 형식인데. 쉽게 말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음. 주제에서 멀어져 논문 쓰자면 엑셀파일부터 얘기 길어지는데 단순히 2가지로만 구분하자면. 
    첫째, 아마추어
    둘째, 프로
    일반적으로 첫째라는 아마추어의 대표적 예시는 미라! 이집트 미라가 발견됐다더라 라는 뉴스. 보고 듣고 읽어보니 하필 꼬마, 갓난아기, 심지어 태어나지 않은 아기까지 함께. 그게 아마추어. 하늘이여 비를 내려주소서...라는 주술제 의미. 그런 레인메이커가 족장까지 겸하는 제도. 그런데 옛날 꼿날! 그리고 여기서 첫째는 곤달걀, 곯은 달걀의 준말로 병아리가 생성된 채 부화되지 못한 달걀 등. 음식문화에서도 숱하게 찾아볼 수 있는 정도. 태반주사니 뭐니 등등.
    허나 둘째인 프로도? 아니지요 아니지요. 오히려 첫째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격. 그런데 둘째는 자발적이요 전국민 공통이라는 전제는 소름끼칠 지경. 어떻게 이리도 극명히 대비되는 건 우연일까? 첫째는 강압 둘째는 자원. 자원 정도가 아니라 영화 MAD MAX와 똑같이 열광! 그때나 지금이나. 당시에, 전국에 쫙 깔린 라디오와 신문과 매체를 통해 월드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 소식처럼 온 동네방네 전국이 떠들썩. 들썩들썩. 일례로 일본 항공모함이 침몰할 때 천황이 계신 곳을 향해 전원, 일동... 바로 그 사진.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단합됐으면 단합됐지 절대로 밀리지 않음. 그러니까 대동아 전쟁에 끌어들였던 원인제공부터 문제였다면서 다 남 탓. 확장정책은 지켜주기 위해서, 종전은 세계평화를 위해서! 누구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되고 싶어서 환장. 일본에서는 절대로 개인이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이유. 잡신들만 해도 얼마인데...과거신...미래신...살아있는 인간신들...현인신인 천황은 물론 여왕벌청 즉 궁내청으로 걸려오는 전화. 엽서. 그 사진들 보니... 뭐지? 무슨 집, 건물, 막대기, 신발, 잡초, 바람, 핸드폰, 숟가락, 컵... 그냥 모든 것에 다 잡신이 붙어있다고 보면 됨. 잡신이 없는 건 없음.
    다시 말하지만 첫째는 베르테르의 슬픔... 영화 글루미 선데이 기타 등등. 일례로 피라미드를 생각하면 됨. 즉 좋든 나쁘든 미라는 그 근방에서. 그런데 일본은? 악마 문화의 세계 지배. 동그라미(○) 바깥은 상식을 논할 수 있고, 교화가 되거나 소속을 옮기거나, 자유가 가능한데. 동그라미(○) 안쪽은 상식 배제. 감정 배격. 게다가 부자유. 심지어 구속력...소속감...집단주의... 그냥 악마. 전국민 악마에다 잡신들 800억도 악마. 그냥 악마 사이비 종교. 무슨 제2, 제3 싹 다 필요없음. 동그라미(○) 안쪽은 무조건 옳음. 이유 없음. 반면 동그라미(○) 바깥은 무조건 자기들한테만 맞춰라 주의. 악마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잡신들의 천국을 위해 환장을 하는 꼴. 죽어도 변할 수 없다는 이치. 그래서 일본에서 할복 문화가 발달했던 것이다.
    일례로! 딴 나라들이야 제삿상에 과일과 생선과 돼지머리를 놓지요? 옛날옛날에야 홍수를 멈춰주세요 라는 의미로 살아있는 양의 가죽을 벗기고, 염소를 죽여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나. 일본은 제삿상에 과일과 생선과 돼지머리만 올려놓는 게 아니라(물론 그건 공통사항인데), 순사(殉死) 전통마저 개선 및 발달했으므로. 따라서 사람 머리를 올림! 내 말이 맞나 틀리나 내기 한번 해 보시라. 그래서 일본에서 엽기사건이 전세계 1등이라는 것임. 그냥 쇼킹이 생활화. 사고체계가 괴상하거든. 물론 매스컴은 공산주의처럼 통제. 말도 마요 말도! 이런 사실 이미 아셨던 분들 자, 거수? (손차양) 있을 수가 없음. 토속신앙 주술에 따라 당연히 군데군데 부적들이 붙여져 있음. 물론 동그라미(○) 바깥은 부적을 보이는 곳에, 또 한자와 빨간 글씨라는 정확한 형식과 규칙만으로! 허나 동그라미(○) 안쪽도? 아돌프 히틀러의 책사가 단순히 아돌프 히틀러 오른팔 수준이었냐, 하면 절대로 아니듯. 러일전쟁 영웅인 노기 장군 부부가 순사(殉死) 전통에 따르고. 장례식에서 막 또 교본대로 도와주고 머리를 떼서 어디에 올리고 넣고...무슨 레고야? 실제 왜 일본에 사이비종교가 많은지, 어째서 일본이 사이비종교의 천국인지. 더 자세한 내막을 얘기하면 까무러침. 일본에 신사가 과연 몇 개인데 거기에 미라처럼 보존된 사람 머리가 과연 몇 개일까? 현지인들도 잘 몰라요. 그럼 거의 모든 가정집에 존재하는 초미니신사, 그 아래 비밀문을 열면 거기에는 레고 머리 없을까? 말도 마시라니까요 글쎄, 네? (절레절레)! 궁내청 서열 탑3는 물론 주요 관직도 모를 정도로 이미 궁내청 안에도 우익들 입맛대로 부적들 즐비. 상왕이 누구인지 그분들이 어떻게 몰라. 그래서 그분들은 누구나 순응자요 아무나 닌자. 주군 없는 무사도 다 옛말. 왜? 아무도 못 믿거든. 캬, 기가 막힘. 기가 막혀.





    5

    일단 앞서 말했듯 왜 원본과 복사본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느냐를 알아야 함. 단순히 구분이 희미한 정도냐가 아니라는 거. 우선 세계 평균, 일반상식, 교양, 문명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 

  • 기본: 원본 ≠ 복사본 
  • 예외: 컴퓨터 파일과 연락처 공유랄지 카피약 등등 다수
  • 일본: 원본 = 복사본 ───더 소름끼치는 점은──→ 원본 < 복사본 (즉 최신판 열광)

    그래서 일본 내 신사 규모 1등인 이세신궁은 내궁을 정확히 20년 주기로 새로 지음. 외궁과 내궁이 있는데, 20년 채운 내궁을 뿌수고 다음 20년을 위해 내궁을 새로 짓는 게 전통. 옛날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물론 서기 690년에 지어진 것과 정확히 동일하게 건축. 그러니 전국민 평생 최소 1번 이상 방문이요, 공식적 귀신만 (최소) 800만과 우연의 일치인 듯 아닌 듯 이세신궁 방문 내국인만 그와 똑같이 (최소) 800만. 모든 가정 내 소규모 신사가 있다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도 모르실까? 관공서에 스탈린 초상화...앤디워홀 '마오쩌둥' 초상화 관련된 당시 현지 인습. 그건 그냥 코흘리개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는 점.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겠음. 아무튼 이러니 이세신궁은 엄연한 원본. (현)천황도 엄밀한 오리지널. 그럼 (미래)천황은? 말 다 했음. 그래서 전국민은 2000년 전부터 존재한 신이 이세신궁에 살고 있다고 인식. 그럼 그와 같은 사고체계가 온전히 100%인데 지구상에서 그 어느 단위가 그 순수성에 명함을 내밀 수 있을까? 있든 없든, 인정하기 좋든 싫든 확실한 건 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나 유일신은 부정이요, 유일신을 숭배하는 문화도 일반적으로 배척, 상황에 알맞게 이용, 과거 유대인들처럼 역이용. 유일신이 대체 뭔지는 모르겠다만 이 복잡한 설명을 한마디로 줄이자면 이렇다. 다양성을 불인정한다는 점. 다양성을 완벽히 배격? 이래서 "너는 너 나는 나"는 말 같지도 않은 얘기고. 각각 평범한 낱말들부터 원뜻이 꽤 일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그러니 숱하게 오역, 아마추어식 통역, 전문가들도 늘상 스스로 먹잇감. 나중 털린 다음에 연구해도 몰라. 그냥 계속 속기만 해.
    그런데 원시부족은 도대체 뒷감당 어떻게 할려고 이러는 거지? 얼마나 안과 밖 뒤끝에 자신이 있길래! 자업자득으로 말미암은 과보(果報)를 무조건 남 탓으로 돌리라고 귀신들이 죄다 응원하며 지지한다고? 업보는 슬슬 어떻게, 차차 까무러치도록 시작된지도 모르도록 쪼여갈 것임. 물론 그 끝은 없음. 왜냐하면 인류 역사상 뻔뻔대회에서 역대급이 아니라 그냥 전무후무니까. 여기서 보편적인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단순히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절실. 

  • A: 정상 종교    (정통...... 이상하지 않음)
  • B: 비정상 종교 (사이비...... 극히 이상. 괴상)

    물론 A에서도 B의 특징을 앞세운 사람들이 있긴 하다. 그게 다 Ctrl+C  - Ctrl+V 논리로써, 신도가 내게 포옹하는 것은 신이 내게...... 어쩌고저쩌고. 흔한 사이비 종교 논리다. 신격화 곧 신화화. 즉 A는 엄연히 교주 있고 그 다음에는 교황, 교왕.... 기타 등등. 교황청의 계보와 직위표와 전통들처럼. 또 기독교처럼 교회가 개별 사업체이자, 세금 내고 자리 물려주는 사업장 개념인가. 아니면 임명직으로써 월급받는 천주교 규칙인가로 나뉠 수도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든 초대 교주 빼고 나머지는 인간. 그래서 데뷔 외에 사이비 종교처럼 내가 진짜 뭐다... 어쩌고저쩌고 그런 거 없다. 그런데 저 B. 1대로 시작해서 2대, 3대, 4대...... 사이비 종교를 국교화 시킨 나라. 초대와 현직의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최신판을 더 애호. 그래서 사고체계도 이상하니까 자연적 혼란에 따른 질서의식이 투철하고, 그런 환경조차 열광. 그처럼 사이비 종교 신심에서 예외가 없는 순수성 만큼은 기가 막힌데. 정상적인 종교, 비정상적인 종교. 전자와 후자의 차이? 확연히 대비될 수 밖에. 그래서 영국 여왕을 주변에서 현인신으로 떠받들어주지 않는데. 이상하게 일본 국왕은 일단 이름부터 천황이요, 자기 위에 더 이상 신은 없다 주의. 천황 계보들은 무조건 현인신 전통-문화-관습.
    다단계 사업도 보면 넓고 길게 가는 예외 외에 죄다 속칭 단물 빠지면 창단멤버들은 챙겨서 떠나거나 아니면 잡히거나. 또 오픈발 떨어지면 그건 떼어주고 새롭게 껍데기만 바꿔서, 알맹이를 복사하여 새로운 오픈발을 개시하거나. 그 업계에서 물색하는 먹잇감,,, 포섭하는 대상들의 특징,,, 뭔가 어리숙하고 어딘가 외로워보이고 왠지 남의 말에 혹할 거 같고. 또 첫 단추 끼면 안 도망갈 꺼 같고. 그래서 밀정으로 약점 잡아놓으면 오래도록 충성할 분들. 살다보면 다 보이기 마련이다.
    문단 말미에 원시부족 습성 가운데 천황가 계보 부언설명. 즉 겉으로 일본이 속된 말로 원시부족의 끝판왕격에 해당하는 근거로 손꼽는 건 많다만. 논리적으로 뭐는 뭐다 고로 결국 뭐다 라는 논리는 만화영화를 방불케하는데. 일단 "천황 = 현인신"  "초대신 = 현천황"  "원본 = 복사본" 그러므로 최신판에 열광. 또 "신화 = 역사"  "신화 = 사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순도 발생! 즉 역사적으로 일본은 천황을 신으로 여겼기 때문에, 신은 인간과 결혼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므로, 따라서 천황가는 근친혼 전통을 내내 지켜왔다. (자세히 조사하지는 못했다만...). 천황가 관습, 궁내청 규율...등 그 바탕이 되는 천황가 율법. 그 자칭(내부 인정 외부 무관심) 신적인 율령에 따르자면 천황의 아내는 '내친왕'에서만 찾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곧 천황은 적처인 황후 1명, 비 2명, 부인 3명, 빈 4명을 정원으로 하는 후궁을 뒀고. 왕비는 오직 품위를 가질 수 있는 천황의 자매나 딸인 내친왕에서만 찾는 것이 원칙. (그 외 비공식적으로 사극에 보듯 100명...3000명...4만명이 가능하나는 논외) 그리고 황후는 '비' 중에서만 구해야 함. 따라서 황후는 원칙적으로 천황의 자매나 딸 밖에는 될 수 없었는데. 이유는 당연히 신이 인간과 결혼할 수 없기 때문. 이게 바로 일본 황실이 근친혼을 한 이유인데. 전통적으로 후궁제도는 1800년대 후반을 넘어서면서 서서히 폐지되어 향후 한 사람의 처실만 두는 걸로 바꼈고. 또 중요한 점은 아끼히또 천황이 민간인과 결혼하여, 신은 인간과 결혼할 수 없다는 금기도 다 깨짐. 또 조사하면 족보가 얼마나 만들어졌는지... 과거 대는 몇 번 끊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새롭게 급조하여 연결시켰는지... 또 과연 몇 년간이나 옆동네 혈통이 몇 대나 자리를 차지했는지... 말하자면 복잡하고. 어쨌든 1947년에 제정된 신황실전범의 규정으로 족보는 엄청 단출해짐. 물론 사이비 종교를 비롯해 동남아 국왕제 나라들도 이와 거의 비슷. (반면 유럽은 또 다름) 태평양 대서양...지구촌 원시부족 족장들까지 합하면 말도 못함. 죄다 지들이, 아니 지들만 신의 아들. 나머지는 싹 다 인간. 재밌음. 훈제...도 숨겨져 있을 게 뻔함. 또 정신분석으로 살펴보면 열등감 기반이 왜 문제가 돼냐? 열등감은 없고 우월감만 있으니까. 지는 비교는 불인정 역사를 막 1,000년 훌쩍 넓디넓게 왜곡. 전쟁도 일본 동그라미(○) 바깥이 일본을 제국주의 1급으로 인정해주지 않았으므로 → 자존심 훼손...개망신...그래서 시작 → 결과는 패전인데 패전식에서 물 한 컵 안 줬다고 삐짐. 중국 내에서 삼광작전 당시에도 (여자들 특유의 몸짓처럼) 상대하지 않겠다! 성 담배 청록 (聖談拜廳錄)에 나와 있듯 "힘을 가지면 사용하고 싶은 게 군인". 평화를 지키기 위한...우리들이 멜로드라마로부터 배웠던 보편적 지식과 정반대.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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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나치                  일본 군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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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결과         패전                         패전
전쟁범죄 세계재판           국제 공인                   국제 비공인(comedy 됐음)
약탈범죄 규모                 100                          100 X 100 X ......
약탈범죄 공식조사 요구     실행을 이끌어냄          X (요구 자체가 없었음)
약탈범죄 공식조사 실행     혁혁한 성과                X
금괴/미술/문화재......         전쟁전으로 꽤 복귀       X 
당시 1인자 결말                                            무병장수
향후 교육               
관련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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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한마디로 사극! 할복과 지진과 화산폭발을 실제로 애호하는 게 이 때문. 실상 톨스토이 작품과 현실은 하나도 다를 게 없음. 멜로드라마는 바로 이걸 고민한다는 점. 그러니까 옛 서독-동독 지역 학교에서는 왜 히틀러가 또 나오면 안되냐... 만약 어떤 징후가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토론하는데. 지구 반대쪽은 그런 발상 자체가 무엄. 아니! 제2의 스탈린이 또 나오는 게 뭐 어때서, 가 진짜. 무솔리니 할아버지급이 또 나타나서 국부를 살찌워주면 좋지 그게 뭐가 나쁘냐 라는 심보. 나만 잘먹고 잘살면 동그라미 바깥이야 난장판이든 개판되든 내 알 바 아니오 라는 논리. 공산주의는 곧 블라디미르 레닌 사장...전국민 정신개조 체계를 학문화-과학화했는데. 그게 더 발달하면 어떡하지? 뭘 어떡해, 나중 어떻게 되겠지, 우리보고 어쩌라고요... 또 우리 험담해? 표정 1개 말 1마디면 거의 모든 걸 알 수 있음. 뜬금없이 갑자기는 거의 없다. 다 야금야금 맹수가 초식동물을 사냥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 야금야금. 히틀러가 뭐랬나 대중은 어쩐다 큰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 어쩌고저쩌고. 일본 속담에도 100년 우기면 진짜가 된다 등등. 유럽에 아직도 존재하는 독재자의 날처럼,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치도 뚜렷. 제2차 세계대전 결과에 대해 독일만 해도 미국과 연합국 vs 소련. 그 둘이 베를린을 반틈으로 갈랐고, 나중 나치세력에 대항해 지하에서 저항운동 하던 세력이 정권도 잡았는데. 반대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그 이전 군국주의 세력. 그들이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여전히 주역. 사회지도층 장악. 모든 걸 쥐락펴락. 그럼 나중 언젠가는? 그래서 사고체계가 소설 백경에 나오듯, 스타벅이 한 손에 머리통을 수박처럼 쥐고...삼국지에 나오듯 머리통 배달하고...인도네시아 원시부족처럼 훈제...머리가 무슨 피규어랑 인형과 똑같고. 그렇게 됨. 또 개전 이유도 어차피 한마디로, 자존심 훼손! 게다가 패전 논평도 "패전이 극단적인 군국주의보다는 행복". 심지어 영문판에만 쏙 빠진 원판 즉 일본판에 명시된 개전 이유? "인종차별". 서구 열강들이 자기들을 2인자...미개인 취급했다 그거. 지금이라고 다를까? 우리가 만약에 이겼다면! 





    6

    신화는 무엇일까?
    첫째, 종교에서 말하는 신화 
    둘째, 일본에서 현실인 신화(문화)
    셋째, 태평양..아마존.. 원시부족들 신화(전통)
    첫째는 이건 통상 평화적이고, 나중은 몰라도 현재 호전적인 이슬람계는 경계 대상. 둘째는 누누이 강조했으니 넘어가고. 셋째! 태평양 그 수많은 섬들과 지구촌과 아프리카 등등 겁나게 많은 원시부족들. 원시부족 습성은 완벽히 공통됐다. 부족 대 부족은 곧, 야만인 대 야만인! 또 그 부족의 대빵, 즉 부족장은 단순히 족장이 아니라 신. 그 가운데 태평양 여러 섬들 가운데 유럽 구교-신교를 받아들인 원시부족은 그 체계를 탈피했다. 그런데 나머지 현대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단위는 여전한 것. 다만 겉과 속 다름없이 원시부족 전통을 고집하면 모르는데, 겉으로는 현대문명인 척 속으로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포장 잘하고 접대 기가 막히며, 연출을 잘했으니 또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조용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살았으니 일단 평판은 좋은데. 야금야금... 슬슬... 발동 걸릴 날만 기다리는 셈. 예시는 얼마든지 들 수 있다. 물론 재차 반복하는 셈이다만 뜻 깊으니 재인용하자면 이렇다. 
    A) 개인 대 개인 (일본녀가 옆동네 가서 남자 사냥, 난 너네 집에서 체류...반면 넌 초대받을 생각 말라)
    B) 협회 대 협회 (양국 배구협회 초대&방문/우린 체류비부터...반면 오는 건 대폭세일/규율 탓이라는데..??)
    C) 나라 대 나라 (이스라엘&아일랜드가 잉글랜드/한일 양국사 테러* ≠ 아랍계가 전세계 테러와 성격 다름)
    D) 나라 대 세계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인식 차이. 사고체계가 문명인이냐 야만인 기반이냐 차이)
    E) 장사 대 장사 (왜 북미가 무역거래 전패-완패-몰패일지 정말 일찍 이제 알게됨. 예전엔 수박 겉 핥기)
    * B 예시는 유럽내에서 흔하디 흔하게, 북미에서, 또 오세아니아 등 흔하디 흔하게 찾을 수 있음. "유럽 대 세계" 즉 유럽 내에서 자기들끼리 다퉜던 유럽사와, 유럽 제국주의에 의한 전세계의 항거를 유럽인들 사고체계는 상당히 구분해서 생각한다는 점. 당연히 모순이다. 물론 동급이니까 옆동네니까 그럭저럭이냐, 문명인 대 야만인이기 때문에 과거사 회피냐일 수도 있다만. 다른 체급일지언정 동업자 의식이요 같은 리그냐, 7부 리그 동네 축구까지 우리가 신경써야 할 만큼 한가하지 않냐. 바로 그 차이. 어쨌든 세분화된 인식이야 어떻든 중요한 건 현실에서의 좀비 현상이라는 점.
    하물며 지금도 이렇다. <일본 초대 천황 = 신>. 서구문명은 유일신 문화지만 자신은 다신제 문화. 또 전세계적으로 신화는 대부분 신화 통념이지만, 자기들은 신화가 구체적인 역사요 존엄한 사실. 그 가운데 일본 초대 천황은 하늘의 신. 하여 일본 국왕도 이름이 천황. <Ctrl+C  Ctrl+V 따라서 일본 초대 천황 = 일본 현재 천황> 예전 인간선언에서 다시 현인신으로 복귀. 또 역사적으로 전세계인이 일본 천황만 떠받들기를 원했고 실천했음. 자국민들은 여왕벌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으로~! 이래서 1900년 전후해서 서구사회에서 일본인들의 해외이주를 받아주지 않았던 것임.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불리하면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말버릇 징글징글. 정답은 야생동물 보호구역 안쪽 짐승은 밖으로 나오면 안됨. 또 원시부족 밀림으로 들어가는 일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됨. 동시에 원시부족과 거래는 보호장치 섬세히 갖춘 조건에서 제한적으로만. 또 큰 지진으로 절반 정도는 수장되어야 함. (일단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일본 탐정들. 알게 모르게 공식적으로 로비스트 명함을 내세우든 어쩌든.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거야 만국 공통이나, 야만성만 추종하는 세계적 일본 탐정들부터 가문 멸살될 예정) 금세기에 부분적으로 전세계가 짐 나눠지는 식으로. 전세계에 분산해서 인도네시아가 대신 지진 나주고, 사겨주고, 만나주고...그랬는데. 앞으로는 큰 죄를 지었고, 지으며, 영원히 지을 죄인이 직접 끝없는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그건 오직 이승에만 해당하는 사항. 그리고 사후는 나중 두고 보면 알게 될 테고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왜 당장 속시원하게 알려주지 않는가, 하면 다 이유가 있다. 우선 나중 알아가는 재미를 누구 맘대로 빼았을 수도 없고. 스포일러 짜증나게 알리는 거 반칙이자, 동시에 결말 미리미리 초장에 알려주고 결론 먼저 제시하는 게 좋을 때도 많고 직접화법 중요하듯. 어쨌든 속세의 (농담 반 진담 반) 격언 되새겨볼 필요 있다. 아니 겁나게 많다. 그건 뭐냐,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 다시 말해 일본은 변할 수 없다. 바뀌는 건 불가능. 일단 밖에서 보기로 어떻게 소비제든 코메디든 세세한 옵션이 많을 수 있냐? 밖이니까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지. 왜 옵션이 많으면 안되는데. 옵션이 없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라는 발상. 지극히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데. 따라서 사고체계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변하기 싫다 늬들이 우리한테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그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그렇게 됨. 그래서 나아지는 건 밖에서나 나아지기를 바라고. 자기들이 변하면 멸망하니까. 그래서 다시 700년 무사시대처럼 쇄국의 나라로 돌아가야 마땅. 동시에 국토 절반쯤은 수장되지 않으면 안됨. 안 그러면 정신 못 차리고 (물론 이미 야금야금 많이 해먹었지만) 또 재도전할 테니까. (물론 속된 표현 잠시만 빌리자면) 막말로 일본 원시부족들도 죄다 사후에 지구 복사판이든 천국이든 부양하라고? 지옥신이 두손 두발 들고 기다릴 것임. 이미 살아서 야만인이자 귀신과 공존들 하시며 상전노릇하는데, 그냥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그 안에서 개-소-말-돼지-곤충-벌레-식물....로 재활용하라 그럴 거 같음. 살아 생전 운을 다 써버린 걸로도 모자라 원성은 하늘을 찌르며 죄는 천사들 한맺히게 하는데. 걔네들까지 인플레이션 묻어가면 안됨.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받아줄 수 없는 단위에는 잡신들 몽땅 몰아서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 그러고. 모셔오고 초대하며 기다릴 요정들이 누구일까... 자, 어디 보자... (손차양)! 
 




    7

    들어올 때 들어오고 나갈 때 나가고. 다른 말로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물 들어오면 노 저으라는 격언처럼 다 때가 있다는 말인데. 문명사가 아무리 전쟁의 역사라고는 하나. 개인 인생에서 공부도 다 때가 있듯. 제국주의 전성기의 흐름을 타고, 나중 멜로드라마로 바뀌면 문명인처럼 굴어야 하는데. 그게 문명에 선제적으로 기여를 했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제국주의가 번성했다는 맥락이 뚜렷한데. 그게 아니라 뒷북은 문명의 기여 없이, 제국주의의 열매만 따먹겠다... 늬들이랑 우리랑 대체 뭐가 다르냐 으쌰으쌰! 원주민 사고체계가 말이 안 통하는 이치가 이것이다. 말하자면 아랍이라고 무조건 전쟁광이 아니다. 다만 호전성으로 보건대 아랍계는 바깥에서 이해하기 곤혹스럽도록 비사교적&비문명적인 부분이 상당하고. 일본 역시나 원시부족 습성과 전통만 옳다고 하니까 앞뒤 꽉 막히는 셈. 자, 이렇게 비유해 볼 수도 있다. 루스 베네딕트가 쓴 국화와 칼! 
    첫째, 아랍이 한 손에는 코란을, 다른 손에는 칼-총-무기를!
    둘째, 일본이 한 손에는 국화를, 다른 손에는 칼을! 
    물론 현지 속담마따나 <사람은 무사 꽃은 벗꽃>이라고도 하는데. 그건 후지산은 먼발치서 바라보는 산이므로, 후지산에 2번 올라가면 바보다 라는 넌센스에 불과. 즉 효, 정의, 선악... 같은 문명 개념보다 오직 충성만 숭배하는 수직 개념 기반이기 때문에. (이걸로 봐서는 일본=이스라엘인데. 복종 개념과 수치심, 관계성, 복수심...등을 감안하면 매우 다름). 그런 이치로 말미암아 아랍과 이제 보니 놀랍도록 사고체계가 닮았다는 점. 다만 아랍은 세계 평균 또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덜 선진적인 반면. 일본은 앞에서 또 뒤에서 다를 따름. 이슬람 국가들이 황막한 사막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그 악조건 황폐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랬을 것이며, 거기다 또 외부의 적들이 들어오니까... 십자군 전쟁등 역사적으로 분란 많고 종교적으로도 훨씬 늦었고 그래서이기도 하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사고체계가 문명과 상식을 받아들이는 건 적극적을 거부한다는 점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거다. 다른 좋은 주제 차고 넘친다만 본 칼럼에서, 또 수차례 강조했던 논점은 다름 아니라. 바로, 배타성과 (숨겨진) 호전성이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이쯤하여 사후 세계에 관한 통념 차이를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자, 그 현격한 차이를 필자는 자신감 빵빵하도록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도표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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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세계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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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국/연옥/지옥  
북미   천국/     /지옥  (연옥 관념 없거나 약함)
남미   천국/     /지옥  (연옥 관념 북미보다 높음?)
아랍   코란 기준        (내용은 아시다시피...)
일본   천국만*              
불교
힌두교
사이비
무신론자
무관심
모른다

# 일부 틀린 점도 있을 테나. 유럽권역과 아메리카 권역의 약간의 차이점은 애독자께서 더 잘 아실 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국교가 있든 없든 대략적으로 주요 종교는 적어도 의미는 같음. 또 종교 분파가 나뉘면서 연옥이 생략되냐 아니냐 까지도 그러려니. 그런데 문화적으로 선악 개념 자체가 없다는 것은, 비교 대상 자체가 있어야 선악&강약을 판별하고 어쩌고. 그렇게 원시부족..야만스러워질 소지 다분. 무슨 기준이 없음. 고정된 표준마저 그냥 만들어진 전통에 따라, 우리만 옳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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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도표에 나온 일본의 사후세계 관념에 대해서. 자국민들은 죽으면 100% 신으로 부활 / 곧 천국만 존재 / 사이비 종교랑 동일. 
    심지어 정말 재밌는 건 또 따로 있음. 바로 이미 현세에서 全일본인은 800만 귀신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인식! 
    앞서 언젠가 OX 원리를 설명했듯이 가면은 3인칭인 반면 속은 1인칭. 그래서 말습관에서 어떤 낱말들을 애용하는가..를 보면 이치 금방 깨달음. 머머..이지요~? 라면서 상대방 동의를 구하는 인습. 입버릇이 전국 공통 뭔 입만 열면, 세상은... 세상이... 세상에 볼 면목이 없어요...! 문장에 (원래 없거나 있어도) 주어가 없고, 어문에도 타동사 기반. 겉으로는 천황이라는 여왕벌 주위로 도는 천동설인데, 알고 보면 죄다 자기자신이 태양. 남한테 폐 끼치지 말아라... 그러자... 알고 보면 남한테 앙심 사지 말자. 함부로 참견해서 타인에게 의무감/채무감/향후 발생할 어떤 감정들의 굴레를 씌우는 거 아니라는 둥. 감정 없는 사람으로 성장된 관습인데... 감정 발생하도록 참견이라... 이래서 민폐 민폐. 뭔 손가락만 까딱 해도 민폐. 진짜 의미는 나한테 똥물 튀기지 말라. 고양이가 복수심 살까봐 더 큰 고양이한테 어떻게 상대하는가 동영상으로 흔하게 볼 수 있음. 여자들이 아무나 서로서로 친하나? 절대로 안 그렇다. 그게 문화로 발전하니까, 1만년 한치의 참견 없이 원시부족 야만인 전통으로 굳어지니까. 그래서 모든 건 남 탓. 원래 선악 기준도 아니고, 기준은 오직 타인의 시선.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끝이 없는데 타인의 공감을 떠보긴 왜 떠보나. 말습관부터 머머..이지요~? 책임회피를 위해서 뭔가 궁금하네요... 약간 허전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돌리고~ 돌리고~! 돌려깎기의 달인. 근데 누구나. 아무도 안 믿어. 그 때문에 외지인이 현지에서 15년 30년 살아도 뼛속까지 찐우정, 단 1명도 사귀기 힘듬. 아예 못사귐. 다 겉으로만 친구. 당연히 현지에서는 표면 대 표면끼리만 친교는 불문율. 공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얘기가 길어지니까 문단을 떼어서 가는 걸로. 
    바로 그처럼 남들 시선이 존재하니까 착한 척할 수 있는 거지 고양이한테 보은 개념이 어딨나. 아프리카 밀림에서 뭐 보은? 보은 좋아하시네. 등을 보이면 꼿히고, 등 보이기도 전에 이용당함. 공기 모르면 집단 따돌림. (슬슬 피하거나 인기 없거나...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이건 만국 공통) 그러나 만국 공통과 현격히, 완전히 다른 점은 한마디로 집단적으로 집요하게 따돌린다는 것. 오직 그것만 옳기 때문에! 괴상망측. 만국 공통과 다른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며 완벽한 합심. 이래서 일본 문화를 잘 몰랐을 때 북미 인문학자랄지, 유럽 교양가들이 (속된 말로) 헛발질 했던 거다. 즉 대충 알고서 그냥 상명하복 군대식이네 어쩌고저쩌고, 바로 그게 흔하디 흔한 일본 분석론이었는데. 하여 일본주식회사라는 둥 몇몇 별명이 유행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마음 속의 속마음, (선악이 아니라 계산기 두드려서, 여자말 번역기 가동해서) 현재 대세가 무엇이냐, 그에 따라 OX가 결판난다는 점. 그러니 역사적으로 흔하디흔하게 180도 국면 전환이 많았다는 거다. 이 부분에서 영국, 독일 사례와 비슷한 듯 하면서 전혀 다른 게, 바로 OX 기반으로 조직적 따돌림이 옳고 전원이 빨간불에 건너도 된다 그러면 다함께 건넌다. 물론 대세가 넘어가지 않으면 全주인한테 충성해야 함. 당연히 그래서 주군을 잃은 무사... 불명확한 매뉴얼...을 싫어함. 그러니 불리하면 애매하게.... 유리하면 정확하게...! 역사적 기록도 찾으면 다 나온다. 맥아더 관련 자료들, 공개와 비공개 쑤두룩하다. 그래서 중국놈들 잡아다 목베기 시합 하고, 필리핀에서도 필리핀과 미국놈들 볼링공 놀이하고, 한국년 네델란드년 동남아시아년들 데려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처럼 체계적으로 엑셀파일 운영했다는 점. (물론 나중에 전원 반대, 얼굴마담들만 나서서 주동자처럼 부정, 뒤에서 대부분은 잘한다 잘한다) 그래서 가능했던 거다. 러일전쟁 기습 하와이 진주만 기습, 그냥 합심 하면 한방에 퍽! 나중 훗날 상황 바껴서 또 합심이므로, 따라서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피해자다~! 저번에 오바마 식겁했을 걸. 이상하게 고이즈미가 부시한테 무릎꿇고 이마를 땅에 박는 절까지 했던게... 괴상하도록 오바마가 천황한테 90도 인사하고 원자폭탄 투하도 사과 정말로 할 뻔 했거든. 때문에 표정 가관이었음. 유럽 열강들이 미국 내에서 어떠했는데.... 남북전쟁은 어쨌고... 살벌한 인디언과 어찌 어찌 싸워서 땅따먹기 미식축구가 발전했는데. 그런데 그런 거 싹 다 물거품 되는 식으로 외교. 시진핑이 런던으로 건너가서 엘리자베스한테 90도 인사했었나? 걔네는 문명사에 기여나 하고 그로 말미암아 제국주의 시절의 잇점이라도 살렸지. 그런데 뒷북으로 인디언 원시부족 문화만 존중받고 싶어하는데... 아마존 부족들이 스릴러 영화에 나오듯 머리 가죽 벗겨서... 막 인형 머리 떼어서 어떻게... 그런데 고위각료들이 아직도 직접화법 밖에 몰라? 그래서 험난한 세계 패권 경쟁에서... 근데 필자가 남 걱정을 왜 해주나. 아무튼 뭐든지 주변 눈치를 보고 대세라는 공기에 출두철미 복종. 허나 기어올라도 되겠다 싶으면 연예인 말마따나 다 같이 빨간불에 건너면 된다 주의. 그래서 겉으로는 상명하복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일본 만큼 하극상이 일반화된 나라, 전세계적으로 별로 없음. 거의 없음. 있으면 말해보시라? 네? 덧붙이는 말로 무엇 때문에 배타성으로 세계 최고급인지. 왜 단일성을 좀비처럼 추구하는지 웬만한 안다박사님들께 여쭤보면 잘 아실 걸. 백제계파가 단지 10년인지 아니면 장장 1000년, 또는 더 길게 1500년인지 최상층을 지배했는지 아닌지. 그래서 (원류인) 이누이족 구석지로 싹 다 몰아버리고 현재도 어디계 어디계 철저히 제도적으로 차별하는 것임. 조직적으로 전원 집요한 따돌림이 그래서 당연한 것임. 





    8

    이때 중요한 점! 캬~ 어? 911 사태, 영화화 된 뭰헨 올림픽 사건... 기타 등등. 왜 그랬을까? 앞서 논했듯 이스라엘&아일랜드가 잉글랜드, 한일 양국사 테러, 유럽내 유럽 내부에서 끼리끼리 다툼 전쟁사...! 그건 국가 체계 라는 기준점이 분명하고. 항거의 명분도 거룩하며. 국가 체계라는 근거가 확실한 반면. 그와 달리 
    첫째, 아랍계 테러...
    둘째, 일본문화─제2차 세계대전─사고체계!
    왜 그랬을까? 첫째는 당연히 코란이라는 경전을 근거로. 둘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천황 폐하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전사한 다음 야스쿠니 신사에 위패로 모셔진다는 전제 때문. 다른 건 거의 다르겠으나... 이 부분 만큼은 완벽이 아랍과 일본이 일치하는 부분. 환상적인 합치. 절묘한 일치. 그야말로 완전한 공통점. 그 뿐만이 아니라 그런 이치를 정당하다...아름답다...왜 나쁘냐...라고 외치질 않나. 안 그런가? 지금도 세계 평화를 위해 전쟁을 종료한 걸 무슨 세계를 위한 희생정신으로 알까 모를까. 적어도 영광으로 여긴다. 물론 그마저 근거는 하늘한테 돌린다. 좋으면 우리가 노력해서... 나쁘면 다 하늘 탓이고 남 탓이고... 싹 다 핑계. 이래서 원주민 사고체계는 복수심, 열등감, 자존심, 우월감, 유대감, 동질감.... 그 기준과 본질부터 모든 게 다른 셈이다. 아주 그냥 사고체계 자체가 무섭다. 발상도 공포스럽다.
    아랍과 일본 외에 다른 부분으로 소녀감성이 착한 척하는 걸, 필자가 내 할 일 마다하면서까지 말릴 수는 없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면서까지 착한 척을 방해한다고 깨우치기도 어렵다. 일단 밖에서 설득하여 깨닫는 것도 좋지만 지혜, 지성, 배경지식, (착한 척과 상당 부분 대립되는) 착함, 왜 착해야 하는가, 무엇 때문에 착한 척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등등은.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있기 때문. 관련하여 이유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고. 이래서 필자는 "착한 척"을 끝없이 얘기하는 것이다. (당연히 필자도 착한 척 숱하게 했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아니 아예 없다. 공주병, 연예인병 등등. 또 사람이 유명해지면 유명해지기 이전처럼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는 거의 힘들다. 그런데 무명일 땐 착한 척, 유명일 땐 개발? 그 이치를 바로 알고자 말만 많아짐). 필자가 그걸 한두 번 말하나? 과연 한두 번? 왠지 모르게 저쪽 편들어주면 내가 착한 사람이 되는 거 같거든. 옆동네 이기심을 옹호하지는 않을지언정 코 묻은 돈으로 소비하는 건, 어딘가 모르게 내가 나도 모르게 멋져보이니까. 근데 나중 알고 봤더니?
    자, 대표적인 착한 척을 수도 없을 말했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가령, 북극곰을 살립시다~ (매스컴에 나오는 하고 많은 주제들), 선심과 원리가 뭔 상관이야?, 나 유리할 땐 이랬다가 불리하니까 어쩌고저쩌고. 날이면 날마다 매스컴에 나오는 얘기들에 순박한 이성, 순진한 감성, 뭘 모르는 감정들은 혹하기 딱 좋다. 왜 팔랑귀를 팔랑귀라고 폄하하는 별칭이 유명해졌을까? 뭔 줏대도 없고 남들이 뭐라 하면 정말로 그런 거 같고... 또 이랬다가 저랬다가. 변심이 가자고 하면 어디나 따라가고. 바람결에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르르! 그게 나쁘단 게 아니라, 거친 세상사 이치와 자본논리에 따라 그분들은 이용당하기 최적의 먹잇감이기 때문. 그저 피상적으로 난민이 불쌍하다... 근데 그거 말고 아는 게 뭐 있어? 좀비처럼 밀려드는 난민은 불쌍하다면서,,, 막,,, 좀비처럼 마약 운반하고 중남미에서 북미로 물밀듯이 몰려드는 밀입국, 불법체류... 그건 나 몰라라! 응? 무엇 때문에, 도대체 왜 사회가 거칠어지는지 이유를 아시나 모르시나! 그렇다고 밀입국, 불법체류, 난민의 차이점을 알아? 기한 만료된 시민권, 서류상 주민등록 말소된 유령 인간은. 가족애, 애향심, 사회적 모순이 먼저인가 아니면 그냥 좀비들 많이 오면 많이 올수록 좋다고 반기는 게 먼저일까! 과연 뭐가 더 중요할까? 신박한 논리 옹호하시는 분들 잘 아시겠네. 상상력이란 배경지식에 비례하는 건데,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코 묻은 돈 빼았기 쟁탈전인 세상에서 오락산업이 벗겨먹으니까 무턱대고 상상력만 최고인 줄 아는 팔랑귀들은. 말 그렇게나 잘하시면서 정작 이런 논점 나오면 슥 쥐구멍, 개구멍, 아님 개 발? 이래서 권위자들도 속된 말로 흔하디 흔하게 똥볼을 차는 것이다. 그럼 결국 동네축구 되는 거 한순간. 안 그렇습니까?
    자, 미얀마 뉴스를 보시라. (과거 비슷한 예시를 문명사에서 무수히 찾을 수 있듯) 그럼 미얀마 민주주의 항쟁이 뉴스에 나오니까 또 재들도 불쌍하다. 그런데 아랍과 일본은 동정심 없이 (SF 영화처럼) 전국민이 성장되는데. 팔랑귀, 괴상한 논리, 무관심, 뭘 모르는 배경지식, 소녀감성...! 그럼 만화영화처럼 동정심 밖에 모르던가(속칭 휘둘리던가, 또는 알록달록 겉만 어른이고 속은 꼬맹이고). 아니면 (좀비 영화처럼) 동정심 없이 성장하거나 자기 기준 밖에 모르는 어른이 되거나. 걷다가 지렁이 시체를 보면 고개돌리고, 개미를 밟으면 어째 기분 나쁘니까 피하고. 헌데 립스틱이 뭘로 만들고, 살아있는 닭들을 보며 저건 양념통닭 저건 후라이드! 그렇다고 겉은 어른이나 속은 꼬맹이인데, 선악에 대한 기준을 바로 알까? 막연히 이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겠구나 생각하는데, 그건 남들 말을 듣고서 저 말이 맞는 거 같고... 또 고개돌리니까 저 말도 옳은 거 같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응? 자, 솔직히 이런 분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테니 손 한 번 들어보시겠수? (손차양)......! 
    그래도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처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그럼 스패니쉬는 안 소중하나! 안 소중한 목숨이 어딨나. 막연히 마음의 짐이라도 덜자 으쌰으쌰. 왜 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동물들은 사정이 어떠한지. 그걸 산업계를 건드릴 수는 없고, 자본주의와 싸워봐야 승산은 더 없고. 그러므로 에라 모르겠다..까지는 아니겠으나. 착한 척이나 하자! 그래서 북극곰을 살립시다~ 난민을 보호합시다~! 최근 미얀마 뉴스가 몇 달 계속 나오니 잘 아시겠지만. 그럼 미얀마인들도 전세계로 도망가면 되겠네? 근데 그분들은 왜 밖으로 도망가지 않고 안에서 싸우겠나! 그분들은 나중 안정된 국가 체계 내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아무튼 (대부분은 착하겠으나) 아랍계 불미스러움은 그나마 선악 개념이 잘 드러나니까 그나마 낫다. 그런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주제. 그건 무엇일까? 페미니즘~ 페미니즘~ 것도 좋다만. 막 괴상망측 말도 안되는 논리. 아마존 숲을 보전합시다~ 아마존 원시부족을 보호합시다~! 그러면서 인디언 문양 티셔츠-캐릭터-소비품 다 사줘. 그런데 과거-현재-미래 일관되도록 티끌의 오차도 없이 아마존 원시부족 목표는 세계제패. 꿈은 세계지배. 목적은 천황 숭배. 전세계인이 천황폐하 만세 하는 그날까지. 천지창조 6일 하고서 일요일 쉬고. 그랬더니 글쎄 목적이 뭐라고? 사고체계를 엿보니... 야만인이 문명인 가면을 쓴 꼴 아냐. 응? 코란이여~ 알라 알라 무스타파~ 제 말이 틀립니까? 안 들립니다~ 제 말이 옳소, 틀리요? 네? (몸짓) 이건 아닙니다. 이건 아니라고. 자, 여러분 들고 일어섭시다~ 이게 뭡니까? 네? 들들 볶고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귀에서 피가 나지 않습니까? 변덕이 죽끓고 친구 만나서 6시간 얘기해놓고서, 네? 3박 4일 지쳐 쓰러질 정도로 떠들어놓고서, 뭐 중요한 얘기는 다음에 만나서 다시 하자? 이게 뭡니까? 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네? 이러니까 우리가 집에 들어가시 싫어서 으쌰으쌰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안내문 것도 A4 용지로 대충 프린트한 안내문을 보는 거 아닙니까! 여 바텐더 없습니다, 바텐더 남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안 들립니다. 더 크게! 자, 나를 따르라~ 가자 고지로 어서 깃발을 들어라~ 워 워 워. 워 워 워. 





    9

    누구도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은 없다. 허나 사후세계에 관한 자료들은 많다. 정밀히 예측하든지 슬기롭게 관측하던지. 논리적으로 추리하던 어쩌던. 관련 자료는 천문학적으로 많다. 결정적인 게 뭐라고 차마 그걸 누가 나서서 말할 수는 없다. 허나 그 모든 것으로 보건대, 이렇다면 답 어느 정도 나온 거 아닐까? 그런데도,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사 이치와 저만치 동떨어진 문화는 대체 뭘까. 예를 들어 일본내에서,

도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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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고교 야구팀에서 빡빡머리 비율* : 2010년 기준 70% (지금은 95% 되나?)
b) 초등학생들 란도셀 가방 비율** : 100% (시간과 무관) 
c) 2인3각 달리기 참여비율         : 100%
d) 아동기 3차 신사참배 비율      : 100% (야스쿠니 신사와 다름 없음)***
e) 졸업작품 (서커스) 참여비율    : 100%
f)  졸업선배 물품 물려받기 비율  : 100% (반올림이다만 대충..)
g) 극우 유치원 비율                  : 일단 현재는 낮은데... 두고 봐야 함.
h) 중일전쟁 당시 자작극으로 전쟁 유발...삼광작전 기타 등등. 상대하지 않겠다 선언! 
i) 체르노빌 원전 폭발 때 이탈리아 파스타 수입금지 조치 ↔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현지 수산물 옆동네에서 소비하라며 국제기구 고소&국제재판소 심의. (독일산 스키는 일본 설질에 맞지 않기 때문에 수입금지 / 영화도 불리한 내용 있으면 수입금지 / 번역조차 짜증나는 내용은 빼고 번역 승인 / SONY 전회장처럼 단물 다 빨아먹고 번역 거부...입소문 떨떠름하니 공동저자에서 이름 빼버림 / 앞에서는 눈물 흘리고 옆동네 애국가도 불러줌. 근데 돌아가서는 가면을 벗음 / 보호무역으로 수입은 철폐요 수출만 했던 기록들 허다함. 핑계 왕중왕이 바로 그곳. 겉과 속 같으면 모르는데. 그냥 속이 공산주의 국가)
j) 관동 대지진 때 조선인 대량학살(우물에 독...유언비어)  ↔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오염수 방류 (관동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대량학살하더니, 세계우물에 실제 독을 풀어놓고 뻔뻔)
k) 해도 해도 끝이 없음. 현대 표준, 현재 척도, 모든 기준! 시간과 달력과 기타 등등. 일단 서기 2021년이라는 기준이 뭐냐? 신의 지구 데뷔를 기준으로 서기 2021년이라고 하는데. 아랍계가 숭상하는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가 뭘 잘못 아셨나? 알라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믿는 유일신 종교인데, 서기 2021년은 왜 쓰지! 일본도 잡신들은 천문학적 숫자요, 그 가운데 최고신은 일본 신화 초대신─역대 천황들─현천황인데. 사이비 종교처럼 남의 것만 가져다가 죄다 포장. 응용. 무슨 사이비 종교가 이렇게나 많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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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 스킨헤드와 흡사
** 화폐 인물도...어떻게...이해 불가는 한두 개가 아님.
*** 괜히 원본&사본 구분이 의미없는 문화라는 게 아님 → 고로 야스쿠니 신사는 全가정 집에 피규어처럼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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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야후재팬에서 2차대전 검색하면 ‘우리가 이겼더라면’이 1위! 왜냐, 다 그럴 만하니까. 그런데 뭐, 자성? 착한 척도 유분수지. 뭘 모르면 야금야금 은근히 뒤통수는 예정된 수순. 당시 출병식은 영화 MAD MAX 수준으로 전국이 들썩들썩, 승전보 역시나 매스컴으로 전하자마자 들썩들썩. 월드컵 우승은 쨉도 안됨. 국가대표 스포츠 승리는 비교도 안됨. 지금이라고 다를 거 1도 없음. 그런데 ○ 안밖 차이점이 뭐냐? 야후재팬 댓글들처럼 불편한 반응들이야 그 어디나 만국 공통이겠으나. 뚜렷한 차이점이 중요하다 그거다. 말을 아끼는 상류층과 중하류 점잖은 분들과 속마음 속의 속마음이 별 차이가 없다는 점. 사고체계를 분석하니 뭐든지 빼도 박도 못할 정도로 꽉 막힘. ‘우리가 이겼더라면’을 도저히 싫어할 수 없는데. 하와이 진주만 기습이 왜 나쁜데? 오히려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피해자다~! 그 바닥에도 중도와 진보는 있을지언정, 상대적으로 서구사회의 극보수와 보수 중간 정도로 선방하는 수준. 누구 하나 뼛속까지 야만인 고운 심성이 아닐 수 없는 이치. 더더군다나 서구사회야 강대국이 유리할 땐 힘으로, 불리할 땐 국제법을 거론하는 게 곧 문명사였으나. 인류사적으로 문명 체계 발전을 만들어 그걸 기반으로 제국주의 역사를 쓴 반면, 뜬금없이 뒷북으로 제국주의 반열에 올랐다가 실패하니. 나중 억울해서 어쩌나 그래서 ‘우리가 이겼더라면’ 막 죄다 빡빡머리. 100년전 나치 스킨헤드 시점이 타임머신으로 동일. 서구사회는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거나 미국영어가 영국영어를 꿀꺽하지 않았는데. 누가 인디언 아니랄까 봐, 어디 영국만 중국을 뽕으로 조졌나 우리도 어쩌자... 하여 우리가 이겼더라면! 이런 사고체계인데 속마음이 과연 어떨까? 세계평화 그거 다 뻥. 히틀러와 나치가 유대인 대학살, 폴란드인 대학살, 전유럽 묵사발...을 자행했는데. 나중 독일은 과거사 치유를 위해 100년 동안 노력하고, 전유럽이 단합해서 그나마 지금에 이르렀지만. 유대인은 유럽에서 평판이 안 좋았던 반면 영리해서 성과가 톡톡했는데. 일본은 여우를 연상시키듯 어디가서든 나쁜 소리는 절대 안 듣는데 속은 야만인. 미래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미끼든지, 핑계와, 누구 말마따나 적극적 평화주의 등 구실은 많음. 아울러 유대인 대학살이 발생해야 했던 짜증지수 계기판이 부글부글...오랜 기간...전체적으로...그런 반면. 알아서~ 지정학적으로 일본은 고상하게 섬생활 섬문화. 그래서 베이징 대학살도 부정, 노반성, 오히려 은퇴자가 가서 착한 척만 하고 와도 매국노요 역적. 뭐지? 전국민 사고체계가 다 그런 식.

도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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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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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정신:     비교적 비정재된 의견                만인은 이성적으로 선악 개념부터 세계 평균과 다름 → 집단지성과 별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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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다소 짧긴 하나 이 정도 배경지식이면 자랑할 만 할까? 아니다. 아직 멀었다. 자랑은 무슨 자랑인가. 잘난 척해 봐야 속만 보인다. 근데 내 식탐만 탄로났으면 몰라도... 인상 팍팍 그마저 속으로만 짜증내시는 분들, 과연 얼마나 기분 나쁠까? 그러게 자기 밖에 모른 전통만 고수하래.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말 듣는 여자를 여자세계에서 누가 반긴다고. 그런데 남 걱정 퍽이나 일찍도 한다. 칼럼 끝. 





    10

    아니, 진짜 마지막으로 도표 한 개 더.

도표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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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자유/일신교/멜로드라마     다신제/천황제/여왕벌제/여자말 번역기 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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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선악(善惡)/하늘/상식&교양 기반     타인 시선/철저히 오직 사극 기반
죄       스스로 쪽팔린다...를 넘으면 죄*      타자 (다수/관습)이 죄라면 죄***
양형    스스로 판단 가능 (교양/상식)         유동적 (무죄/유죄/복수=미덕/무서운 되갚기 문화)
벌       불륜은 부도덕**                          안 걸리면 그만 (타인에게 안띄거나, NO민폐면 OK)****

* 스스로 쪽팔린다...라는 이성과 감정기제가 전제된다는 것은. 곧 사극에서도 그런 대사가 자연스럽게 됨을 뜻한다. "늬 죄를 늬가 알렸다~". 그런데 죄에 대한 표준 개념부터 원시부족이라는 것은 타동사, 자동사 구분부터 흐름에 따라 인간들은 여왕벌과 관습에 종속된다는 뜻. 그래서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흔한 대사는 그것. "미안하지만 죽어줘야겠어~". 머머해주다... 사겨주다... 만나주다... 나중엔 애정을 줬는데 버림받았다고 무책임. 어차피 책임은 절반인데 내 잘못도 늬 탓, 늬 꺼도 내 꺼.
**기본적으로 부도덕이요, 불미스러움과 기타 등등 얘기 길어짐
*** 타자(다수/관습)이 죄라면 죄: 법&제도보다 절대 우위
**** 도덕적 면책이니 적극적 평화주의니...성적으로 방만해질 소지 다분/매우 자유. 내 양심은 불필요, 타자 시선만 중요.
    특히! AV업계마저 상시 풍년이자 슈퍼스타. 동그라미(○) 바깥 오락산업의 유명세와 동급에 해당하는 사회적 대우. 현지 속담마따나 냄새나는 건 뚜껑으로 덮으면 된다는데. 어차피 덮어도 냄새는 남. 하여 덮고 숨기고 감추고...따라서 속마음 절대로 안 꺼냄. 그러니까 찝찝한 건 다 뒷골목으로. 불리한 건 전국민한테 일절 알려주지 않고 어떻게 하면 머머할까...골똘히 연구해서 왜곡 및 세뇌. 전국민이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 100% 성장된다고 보면 됨. 아, 다스베이더가 아니라 스톰트루퍼. 누구나 바람피는 게 처음부터 좋아서, 의도적으로... 대체로 그렇게 시작되지는 않는다. 막말로 기분 더럽다..부터 복합적인 감정으로 선을 넘게 되는데. 3단계 즉 최선을 다하다─중간은 가다─막살자! 이 3단계에서 2번인 대충 살자! 거기서 어쩌다 막살자로 가게 되는 것이지. 문화적으로, 인습부터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것부터 문명 문화와 야만 문화의 극명한 차이점. 그러니 현지 오락산업에서 불륜은 만년 인기이자 뜨거운 쟁점. 알게 모르게...몰래한 사랑은 인기 지속. 옛날에는 무사가 할복이라도 했는데, 지금 와서는 적반하장이 문화화 됨.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허울뿐인 평화헌법으로) 노벨평화상 받고싶다~ 야 오바마 바보야 무릎꿇고 사죄해라 반성해라 이미 오키나와 부대장은 무릎꿇었다. 고이즈미도 부시한테 큰절했는데 오바마 늬가 뭔데 천황한테만 90도 인사하냐. 당장 무릎꿇고 싹싹 빌어라. 단, 우리는 잘못한 거 1도 없다 이미 지난 일이자 다 해결 완료됐다. 우리만 그러냐? 너네도 하늘이 용서했다면서 뭐든지 시작도 전부터 용서 전제를 악용하지 않냐. 진짜 더럽게 뒤끝 길지? 사돈 남발하시네. 족보도 몰라요 글쎄. 여자말 번역기부터 아마추어. 사고체계가 천동설이니까 세상 다 가진 줄 알어? 뼛속까지 모든 게 야만인 심보. 앞으로 다가올 업보 이제부터 슬슬 기대하시며, 손에 땀을 쥐며 기다리고, 은근히 환영할 재미가 아마 쏠쏠할 걸?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그냥 장난에 불과했으니까. 감히 사고체계와 문화가 천동설이라고 진짜로 하늘 무서운 줄을 모르시네. 심지어 덤비네? 오히려 적반하장. 얼굴에 철판 깔았구만. 막가자는 거야. 사람이기를 옛날부터 포기한 거라고. 불교 용어 업보마처 OX로 뒤집어서 다 남 탓이라니 말 다 했지. 말 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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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덧붙이자면 국토 절반 수장은 진짜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자면 현재 4개의 큰 섬 형태를 띤 일본은 장래. 차후 진도 15 규모 도쿄 대지진 발생. 근데 그게 장외홈런인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 뻔트는 실책으로 계속 이어짐. 그래서 향후 리히터 규모 진도 150 규모로 열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 장난 아님. 일기 예보도 아님. 고로 현재 4개의 큰 섬은 결국 최소 40개로 분리될 예정. (물론 지구 지각대이동 속도와 전혀 상관없이 400개, 4000개... 끝없이 계속 쪼개지게 됨) 일단 여기까지만 알려드리겠음. 극단적 이기주의, 못된 심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살쾡이 야만성. 다 사후가 아니라 이승에서 톡톡히 값을 치르게 되어 있음. 업보는 잡신을 섬기는 후손이 다 감당해야 하니까. 그처럼 2020년까지는 일본 지진 평균이 5.0 이하였는데, 21세기 언젠가부터 일본은 진도 12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됨. 국토 모양도 지각변동으로 괴상하게 변함. 인구도 3/4 줄어들다가 1/5에서 완만해짐. 그러다 급격히 그렇게 줄어든 1/5 대비 1/10까지 또 줄어들다가 이누이족이 사회지도층을 장악하자 멈춤. 당연히 국가 부채 압도적으로, 단독 1등인 일본은 장차 제3차 세계대전을 무리하게 일으키기는 힘들 텐데. 비열한 전력이 있어서 먼저 선빵은 어려우니 또 살살 간지럽히고 슬슬 꼬시며 은근 부추겨서, 러시아가 먼저 도발하도록 성공. 물론 쥐덫은 북미용이었는데 하필 곰이 걸림. 그렇게 덫을 놔서 러시아 핵잠수함이 핵미사일을 일본에 투척하게 됨.
   (터놓고 말해서 러시아 폼만 잡을 줄 알지 핵잠수함 나중 써먹을 수 있을 거 같나? 존재 자체가 평화 보장이긴 하나. 운영비만 겁나게 들고 정치-사회-경제...단지 푸틴으로 끝날 거 같아? 스탈린이 다녀간 걸 감안하면... 나중 푸틴 주니어 지나간 다음에. 두둥~ 푸틴 주니어 2. 그럼 그 다음은 뭐다? 짜잔~ 뉴 스탈린! 내부에서 막 웃긴 영상으로 곰이랑 놀고 어쩌고. 다혈질이 그래서 웃겨. 쪼잔해, 어? 정작 정면대결로 맞설 직구는 흘리고, 폼잡고 마구만 기다려. 러일전쟁도 일본이 기습으로 박살낸 다음에 그제사 선전포고. 그걸 영국이 멋지다-쾌통하다-영특하다...얼마나 당시에도 나중에도 매스컴으로 극찬했는데. 괜히 러시아랑 영국, 1980년쯤이던가 그 둘 잠수함이 십자로 부딪혔을까? 그냥 러일전쟁 2 복수전 하셔. 무슨 촌년처럼 체급도 훨씬 적은 우크라이나랑 중동쪽에서 교활하게 놀지 말고. 가시내처럼 그게 뭐야? 덩치가 아깝네. 그게 뭐냐고! 러일전쟁으로 망신당한 건 암말도 못했으면서 고딩이 유치원생 골목에서 괴롭히는 거야? 물론 전쟁배상금 러시아가 내놓지 않은 건 잘했는데. 그러니 결국 걔네도 지금 장사하는 거네. 그게 뭡니까, 네? 중국도 억울하면 다시 붙어. 그럼 되잖아. 무슨 말로만 대만 어쩌고저쩌고. 그래 봤자 말 뿐이잖아? 덩치만 컸지 다혈질들이 이렇다니까. 비열한 일본은 실익을 챙기며 다 남 탓이라고 포장하는데. 말로만 삐악삐악 응애응애. 안 그래? 세계마초협회에서 알아주면 뭘 해, 철들어서 조용히 좀 살아볼려고 했더니... 간당간당. 간당간당해도 연급 안 준데. 어? 뭐야 그게? 어? 그럼 여성잡지2는? 여자 성그래프 몰라? 그냥 여성잡지1부터 독수공방이겠구만 그래)
    어쨌든 그 다음은 일본과 중국 전쟁 시작. 중국이 바보처럼 또 당할 건가는 지켜볼 재미가 쏠쏠. 아프카니스탄, 베트남...미국은 발빼는 걸로 요술구슬에 나와 있음.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 종교개혁이 불어닥침. 그래서 대분열. 천황제는 그래서 다시 무사제로 후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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