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흑백TV 인식론 4

Spafinale 2020. 5. 14. 19:13

    부제: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978년 신사 합사
    부제: 제2차 세계대전 후 유럽과 아시아 인식 차이 근거

    1

    "칼럼 흑백TV 인식론 3" 도표 ⅱ)에 나왔듯 제2차 세계대전 악역들의 극명한 차이점. 바로 사극에서 나쁜 편이 시대를 장악할 때, 전군 & 전국민이 전쟁 광풍에 중독인가 아닌가? 민관군 모두 전원 전쟁 광풍에 열광인가 아닌가? 극명히 상반됨!

    히틀러-무솔리니-스탈린 VS 일본 제국주의 & 대일본 군국주의
             주역 위주 이끌기 VS (악역 이름값없이) 전체주의 전쟁광풍

    이 말은 뭐다? 극소수 비둘기파는 힘도 없고, 속마음을 표출해서도 안되고, 전체에 반대하는 건 문화적으로 더 안되고! 따라서 말 그대로 전국민이 제2차 세계대전 광풍에 흠뻑 젖어버림. 제국주의 뒷북이나마 잘만 하면 될 거 같았거든. 뿐만 아니라 유럽과 달리 동아시아 정세 일부는 여전히 100년 전 시간표.
    일본제국: 1800년대 중반 ~ 제2차 세계대전 종료까지 직선에 준하는 그래프 기울기. 
    일본제국: 1800년대 중반 ~ 1950년 전쟁 패전시까지 전국민이 제2차 세계대전 광풍에 흠뻑 젖었음. 
    그게 바로 유럽과 동아시아 차이점. 그런데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 그런데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 쉽게 말해 100년 동안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원 군국주의자요, 만년 군국주의로 똘똘뭉쳤는데. 
    그런데 시국이 1960년...1970년... 흑백TV가 보기에?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야. 이건 말도 안된다.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이치, 환장함. 앞에서 친절친절 굽실굽실 수줍수줍... 그래서 궤도에 올라간 다음 SONY사장은 국내 복귀에서 극우설변가와 극극우책 공동집필 후 번역 거절. 뒤통수──야금야금──기습──몰도덕──앞에서는 문명 뒤에서는 야만이 문화적으로 전국민을 만년 구속하는데, 나 혼자 어떻게? 속마음 표출 금지요, 궁금함 꺼내서도 안됨. 나 혼자 선심 표출하면 왕 따돌림 당함. 나 혼자 착한 척하면 주변에서 꼴배기 싫어함. 나 혼자 문명인 흉내내면 그 꼴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간디? 어림 없음. 그래서 1900년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면서 흑백TV 인식파들 미쳐버림. 흑백tv 속뒤집어짐. 배알꼴림. 미쳐버림. 돌아버림. 전국민이 군국주의 애호요 열광이며 다신숭배 토속신앙인 우리가 이래서야 쓰나! 미군정이 만들어준 헌법대로 힘없이 현실에 굴복하듯 착한 척만 해야 한다? 그건 곧  100년 동안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원 군국주의자였는데, 제2차 세계대전 패하고 나니까 군수뇌부만 독박쓰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 ~ 그렇게 됨. 악역 1인 체제 이름값 없이 전국민이 전쟁 광풍에 열광했는데. 그런데 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A급 전범들만 독박을 써야 하는가? <--이게 극극우 논조.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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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0~1950년     1950년대*     1960년          1978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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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일본)   전국민                 전범 재판       전범 독박씀     A급 전범 자존심 회복              대하드라마 극강
주역(유럽)   다스베이더&etc    전범 심판       혼란               야만 → 문명으로 행진 시작      나름 문명사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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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일본)   일본 국왕             총리              국왕&총리       국왕&총리
대표(유럽)   다스베이더&etc    민주제           민주제             민주 의식          

1950년 이후*: 제2차 세계대전 패전(1945년) 후
1946년 1월 1일, 연합군 사령부의 요구에 따라 히로히토 일왕은 인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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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예상은?
    2046년 1월 1일, (아마도) 대일본제국 국왕의 하느님 선언 예정? 어쩌면 세계제패 재도전. 넓게가 어려우면 뭐... 통과.





    2

    1950년 이전과 이후 (정확히는 1945년) 태평양 원주민 정서를 주관식 문답으로 설명하자면 이와 같다. 

    질문: 잘잘못을 따지면 전국민 전쟁광풍 분위기 동참이었는데, 왜 군수뇌부만 독박을 써야할까? 
    답변: 전국민이 참회하기는 문화적으로 싫으니까 (사고방식: 절대 안됨. 그럴 수 없음. 말 같지도 않음!)

    질문: 잘잘못을 따지면 전국민 전쟁광풍 분위기 동참이었는데, 왜 아무도 책임 · 반성 · 회개 · 전후 처리를 주도하는 사람이 미적지근할까? 
    답변: 만인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기 때문. 뿐더러 문화-관습-정서...뭐든지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 따라서 겉으로는 전쟁범죄자에게 독박 씌우고, 나머지 전국민은 면죄부 얻고,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질문: 때문에 흑백TV파요 대하드라마 정서들 죄다 속 뒤집어짐. 전국민에게 책임이 있는데 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주역들만 독박을 써야만 하느냐! 라는 감정이 공통적이지 않을까?
    답변: YES. 제대로 꿰뚫어보셨음. 바로 그래서~, 어? 그래서~ 1978년 전범 신사 합사 이루어짐. 

    질문: 1950년 이전에는 제국주의 뒷북이나마 식민지 전국민에게 일본국왕 숭배를 강요했음. 명목상 대표는 국왕이니까. 그래서 절 받음. 그런데 어째서, 아니 왜 1950년 이후에는 그 대표가 책임을 회피하는 겁니까? 
    답변: 국왕은 오리발이니까. 유리할 때만 전면에, 불리하면 뒤로 쫌생이처럼 숨음. 덜렁덜렁 고추 안 달렸으니까. 남자 아니니까. 전국민도 우리가 진짜 피해자라면서 오리발. 전후 처리 근처만 흐지부지. 전총리가 난징학살 기념관 다녀오면 역적이라며 야유당함. 마닐라 대학살과 10만 1억개 야만은 아예 취급도 안함. 

    질문: 그러니까 그게 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요.
    답변: 문명인의 상식에서나 그런 거고. 태평양 원주민 입장에서는 지극히 당연. 식인종 부족 문화에서는 오히려 억울함이 하늘을 찌름. 속에 쌓인 거 말도 못한다니까요 글쎄. '야스쿠니 신사 합사된 한국인 · 중국인 · 대만인 · 홍콩인 · 베트남인...... 빼달라 → 싫다. 영혼이 합사된 건 영원히 뗄 수 없다 주의. 사후 영원히 A급 전범과 함께 해야 마땅하다 땅땅땅! 그래서 다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됨.

    자, 다음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서. 수직사회이자 사회지도층이 영원히 지배하는 신분제 사회인데, 사극이 뭔 어제 오늘만 존속하간디? 미안한 얘기지만 대충만 생각해봐도 대하드라마는 끝없이 영원함. 그러니까 민초들 생각 잘해야 함. 안 그래도 멜로드라마까지 최상류층"만"을 위한 사회가 되진 않을지언정 부의 불평등은 그래프 기울기 대충 예상되니까. 자, 다음 주제에 대해서. 

    [야스쿠니 신사]

  • 1978년 A급전범 신사합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전범 위령 복권/숭배/사극파 자존심 회복. 양심파?(몸짓)
  • 대하드라마 만년 독주     : 우리가 진짜 피해자 → 가해자는 없어짐 (책임 회피, 조세 회피, 신분세탁, 돈세탁 개념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음)
  • 대하드라마 만년 독주     : 일본 국왕 오리발 영원
  • 대하드라마 만년 독주     : 가까운 세계사 일찍 박물관행 끝!
  • 1950년 이전                : 내전 외전 합하여 1867년~1945년가지 전쟁관련 주역 2,466,584명 + 수만명 외국인 위패. 왕족들 공적으로 간주된 역사범 제외
  • 1950년 이후         :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이후 단 1명도 없음(기금조성/자본력/아성은 하늘을 찌름)
  • 연례행사               : 월평균 약 2~3회 1년 365일 가운데 약 30일을 연례행사
  • 잡음                    : 여론조사 결과는 무의미. 선거 결과도 여론과 정반대로 1당제 영원 콘크리트 지지. 주권은 국민에게 없음






    3

    흑백TV 인식론의 대표적 예시인 동아시아 일부를 현대문명과 비교했을 때 이와 같다.

                    문명인     원주민 (에스키모/인디언/아마존/외계인/식인종...가운데 어디라고 말은 안하겠음)
죄책감            있음       없음
동정심            있음       없음
애국심            있음       없음*
공감               가능       절반쯤
입장바꿔생각   가능      불가능 (약자는 모든 걸 감내해야함. 그거면 만사 OK)
속마음 고백    가능       불가능 (하면 안됨)
수치심            있음       최고 감정기제 (서구식 예의와 이치 자체부터 다름. 그 사고방식과 원리를 알게 되면...)
억울함 객관화 가능       불가능 (약자만 독박/나라밖이면 억지&우김/내부에서는 희생양 꼭 필요/내부결속용 등등)
대하드라마     장르       현실   (다른 장르 불인정)
신문 논조        남성적    여성적  (양쪽 모두 오락산업 시류에 따라 들쑥날쑥)
시민의식         상식       로보트**
종교               자유       자유 없음 (대신 조상숭배/다신교 인습/국왕=하느님/구교 신교도 발못붙임. 1%쯤 겨우)
열등감            당연       없음        (대신 감수하며 감정표출 엄금. 자국 역사 길기로 세계1등. 바로 1만년. 진짜?)
우월감            내츄럴    반반        (내부끼리는 예절, 국외로는 당연)
수평수직         핸디캡    수직만
정서 기반        도덕윤리  몰도덕***  (상업&과학 수입→노벨상100개 거머쥠. 그 대신, 상도덕&윤리...수입거부)
주권 기반        국민        국민? 국왕께 피로써 충성, 사회지도층에 절대복종. 민초는 그냥 시키는 대로만 살면 됨. 주어진 여건 나쁘지 않잖아? 틀린 말도 아님
정치                양당제↑   1당제(표면적 다당제 실질적 1당제 / 선택폭도 1당제 / 선거제도도 1당제 절대유리 / 피선거권 당선인 세습 비율도 최고 / 유권자 선거율도 낮음 아니면 무관심 / 표심이 어쨌든 나중 군소리도 안함 / 고분고분 완전 순종 복종)
사이코 성향     1~10%    100% (물론 의도적&비의도적 기준 설명은 여기서 논외. 극미하냐 경미하지 않냐에 따라 사이코패스 · 소시오패스 비율은 다름. 다만 칼럼 제목마따나 흑백TV 정체성이 뚜렷한 비율을 따졌을 때 얘기는 길어짐. 곧 여기서 말하는 100%는 문화를 뜻하고, 실질적으로 비둘기파 · 양심파 · 소녀감성 · 선량함 · 도덕심 · 윤리...등을 감안하자면 그냥 대충 말해서 30%으로 낮아진다고 볼 수도 있음. 그 7 대 3이 인접국에서는 역으로 3 대 7인 이치와 비슷)





    4

    [원주민 애국심 없음*]
    원주민 문화는 현대극이 아닌 사극. 문명인이 아닌 원주민. 어찌 보면 식인종 달리 봐도 외계인. 허나 섬은 고립되므로, 자기 바깥을 오히려 외계인으로 인식. 곧 묻의것들 섬것들 개념. 여자말 번역기와 상당량 비슷. 3인칭 같은 1인칭 게임 시점. 타인이 나를 위해 내 일을 대신 해주는 방식을 절대적으로 선호했던, 편애했던, 아꼈던 아돌프 히틀러와 완벽히 비슷(이니셜 거꾸로 HA. 누군가 생애 첫 차가 액센트에 자동차 회사 어디여도 이니셜 거꾸로 HA). 여자를 위한 모든 것을 최적화시켜주라는 사랑이 남녀 단둘만의 인생이면 그야 그분들 인생인데. 그게 아니다? (절레절레)!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천동설이요, 전쟁범죄자 역시나 문화적 숭배요, 피해자 코스프레에, 부인이 바람핀 거 다 남편이 외롭게 했으니까. 부인이 바람피도록 다 남편이 원인제공했으니까. 내 탓은 없음 = 우리가 진짜 피해자!
    (예시 1)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말이 있다. 가령 내 아이가 악동 중의 악동이라고 해보자, 그 아이가 말썽쟁이 대장으로서 벌인 일들이......! 그런데 부모는 나 몰라라? 우리 가정에서 응석쟁이 고녀석 치닥거리하느라 얼마나 힘든 줄 아시오? 우리가 진짜 피해자란 말이오. ~라면서 적반하장과 대체 뭐가 다를까. 뿐만 아니라 그 악동이 동네방네 뿐만 아니라 옆동네 옆도시 다 들쑤시고다니며 사회문제로 나라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전세계를 밀었다 당겼다 밀었다 당겼다. 세계사 문명사 인류사를 쥐락펴락 쥐락펴락! 그런데 부모는 나 몰라라 목에 기부스하기? 실상 그와 똑같지 않나. 고추 달린지 안 달린지 의뭉스러운 국왕은 오리발. 뭐 피해자? 사람이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뭐가 어쩌고 어째? 
    (예시 2) 소방차가 불을 끄기 위해 정차시키고 서둘러 소란을 수습하는데, 그런데 구멍가게 사장 왈. "영업 방해되니까 소방차 빼달라. 이게 뭐하는 짓이오. 당신들이 내 품위유지비 쪼그라들면 책임 질 꺼야?"
    (예시 3) 폭스바겐이 뉴비틀 팔고서 치명적인 결함을 발견. 동시에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사고도 빈번... 그런데 리콜 조치 없음. 팔면 끝! 산놈이 병신. 리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걸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그때 리콜하겠소. 배짱 사업자요 악덕 업주 정신. 상향식 접근법(기업→산업→경제 순으로 분석), 하향식 접근법(경제→산업→기업 순으로 분석)이야 학업과 이론일 뿐이고. 이론과 실제가 어디 같나? 구식탱탱묵은 도덕론 그거 지나가는 똥개한테나 따지시오. 나는 모르오? 살발한 다큐멘터리 세상에서는 우린 마피아요 식인종, 따라서 토달지 말고 입 닥쳐라 꺼져라 박물관 약점잡고 웬만치 물고 늘어져라...며 치를 떠는 원리. 예시는 한도 끝도 없음. 밑도 끝도 없이 뭐 피해자? 식인종이 아니라면 피해자의 '피'자도 꺼낼 수 없는 이치. 내 자식이 중허면 남의 자식도 중헌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가? 

  • 유리할 땐 우리 예쁜 천사. 우리 아기. 우리 귀염둥이. 우리 조상님!
  • 불리할 땐 걔 집에서 내논 자식, 당신들이 알아서 하든 말든 난 모르오. 아 진짜 내가 진짜 피해자라니까 그러시네. 어? 조상님이 뭐 밥먹여주나? 우리 인생 대신 살아줘? 당신들이 뭔데 남의 집에 내 나와라 감 나와라 지적질이야 지적질은, 어? 당신들이 뭐 우리 경제에 보태준 거 있소? 그러요? 오히려 똥물 튀겨서 우리가 진짜 피해자라니까 글쎄! 

    이게, 대체, 뭐냔, 말이오! 네? 이게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냔 말이다. 심지어 개인 문제가 아니라 문화 자체가 그래, 그럼 뭐 말 다 한거지. 문명인답게 나오면 그거 다 뻥이라는 말이니까. 누가 아니래? 유럽이야 문명인이고 미개인 상대로 하는 식인종 절대 물러설 수 없다? 그러므로 국회에서 책 팔아먹어 유명해진 국회의원 여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네델란드 전쟁성노예까지 알려지면 큰일납니다 이건 총력을 다해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야스쿠니 신사에서 자본력 다른 흑백tv로 흘러가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적어도 워싱턴 로비스트쪽으로는 막대하게 들어갔나 아닌가? 뭔 불리한 거는 어떻게든 막고, 감추고, 피하고, 외면하고, 미화하고. 기를 쓰고 과거회귀, 목숨 걸로 사극 사수. 대하드라마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런가? 남자 자존심 없는 국왕만을 숭배하면 문명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인간 아님. 긴말 필요없음. 지옥행 땅 땅 땅! 경중에 따라 패자부활전 몰수요 혐오스런 곤충으로 환생하거나, 불교 기독교 천주교에서 공통적으로 일컫는 지옥에 떨어지든가.
    자, 진정하시고. 다시 원주민 애국심 없음이라는 주제로 돌아가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 같은 현대극 개념이 아니라, 전체주의에 대한 합심이라는 통념에 가까움. 그 합심의 핵심은 무엇이냐? 오직 국왕에 충성하는 충성심. 이게 과연 에스키모 관습일까 인디언 문화일까! 그 아마존 부족이 대체 어딘가는 몰라도, 이걸 정말 외계인으로 봐야 할지 식인종으로 판단해도 무방할지. 다만 그거 하나는 분명함. 살쾡이 본성이 문화의 근간으로써 살쾡이계에서 그 어디에 내놔도 둘째가라면 서러월 할 정도? 단연 독보적인 단독 1등, 월등히 고차원적인 압도적 단독 1등으로 결코 손색 없음. 캬~ 맹수 야욕 끝장! 그래서 아마도 필자는 식인종에 한표를 던질 수밖에. 
    서기 1095년~1492년 십자군 전쟁을 비롯해서 유럽사 2000년 동안 구교, 신교, 러시아 정교, 스코틀랜드의 장로회, 독일의 루터회... 지금에 이르러 안정기에 안착. 반면 타임머신 원리에 따라 중동과 북아프리카 기타 등등 뉴스에 이따금 들림. 시아파, 수니파, 어디파, 어디 어디.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언어 어족과 민족들, 즉 선발주자 중견주자권은 그나마 선험자이기 때문에 "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 관련하여 더 치열하고. 반면 후발주자권은 흑백TV 인식론에 대해 정리할 거 정리한 다음, 그 다음에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건 이론이고 실제는 짧은 기간 그 둘을 모두 겪는 산고를 치르는 중. 전지구적으로 범위를 넓히면 너무 방대하니까 여기서는 "CJKT (중국 일본 한국 대만)" 그쪽 한자문화권 흑백tv 인식론을 섣불리 보지 말기를 권고하고자 쓰는 칼럼. 어느 정도로? 부디, 오 제발! 도미노처럼 얽힌 지구촌 나중 말도 못한 대가 치르기 전에 정신차리란 잔소리. 그러니까 생각 잘하시란 말씀. 나중 후회하지 마시고요. 두고 보시라니까요 글쎄 허허허! 그짝 국왕 인간선언할 때 굴욕감 당신네들이 상상할 수 있으시나? 상상불가. 그 복수심에 근거하여 지식공유라는 문명인 최소한의 예절, 그 당연하디 당연한 불문율을 그러니까 위배하지. 불리하면 성문헌법으로 꼭꼭 숨는 이치. 유리하면 남자가(묻의 것들이) 섬것들(여자) 이겨서 뭐 하게?! (몸짓) (손짓) (발짓) 
    그런 의미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동아시아 일부분 정세는 100년 전과 큰차이 없다가 아니라. 그게 아니라 시간표가 딱 그때와 판박이. 지구 반대편 얘기도 덧붙이자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와 나치스가 털끝도 건드리지 않았던 스위스. 전유럽 자본력 상당량이 스위스로 당시에 흘러들어갔는데. 히틀러와 나치스와 독일계 자본력 상당량이 예치되었는데. 대충 따져 1000만명 명을 달리한 유럽 유대인 자본력 가운데 스위스에 남아있던 건 어떻게 됐을까? 그 얘기가 바로 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 시리즈임.





    5

    [시민의식 상식이냐 로보트냐**]
    문명인은 자유니 상식이니 교양이니 좋은 건 다 지네들이고, 왜 원주민만 로보트냐? 평소에 현대인은 누구나 문명인. 기분 나쁠 때 조금 퉁명스러워질 수도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차이점은 그렇다. 인내력, 참을성, 기초 질서. 유럽에서 통행량 바닥권인 도로 횡단보도, 것도 야심한 시각에 신호등 바뀌기 기다리면 거의 100퍼센트 독일인. 또 잉글리쉬 페이션트가 참고 참고 참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견디고 견디고 견디다, 나중 인내심 바닥나고 성정 폭발하면? 한방에 무너짐. 그게 바로 남자 짜증지수와 여자 살쾡이 본성의 다른 점. 평소에 여자들이 남자보다 비교적 착하고 부드럽고 친절한데. 사람에 따라 때에 따라, 또 살쾡이 본성 두드러지면 이렇게 되는 이치.

도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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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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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사안 윤리와 상식기반 VS 남편 불륜은 남편 탓, 아내 불륜도 원인제공자인 남편탓. 내 탓이오는 없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VS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또는 양다리 / 또는 뒷패 봐서 / 철새 변심 변덕 변절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VS 좋아도 안 좋은 척, 싫으면 여자의 노는 100가지
너는 너 나는 나              VS 늬꺼도 내꺼 내꺼는 원래 내꺼 
좋든 싫든 사랑            VS 영양가↑ 붙여줌 사겨줌, 단물 빠지면 환승이별감 선별해서 딴놈으로 갈아탈지 모름
미우나 고우나 친분      VS 도움 안되면 멀리함/친구 이용해먹기/기 빨기/등에 빨대꼽기/별볼일 없으면 차단
베팅결과 승패 승복      VS 유리→내가 먼저/나 좋으니까 '잔말말고 따라와'로 딱 바뀜/남자 역할 수시로 바껴야함. 골치아픔. 돌아버림. 미쳐버림. 뚜껑열림. 애매할 땐 너 먼저 먹어봐? 불투명하면 After YOU! 했던 거고, 내 맘에 쏙 드는데 양보? 미쳤니 그걸 양보하게!
좋아해 얼쩡얼쩡         VS 눈치or고백 거절/허나 방생은 싫음/고로 어장에 남아라/사랑의 차트 10위나 감지덕지
허세 허풍 허영           VS 내가 뭐하러 내 입 아프게 내 자랑? 내 자랑 껀덕지도 가난. 허풍도 빈곤. 그래서 뒷담화. 심심하면 험담. 툭하면 남얘기. 그 원리에 기인하여, 고로 친구 단점 칭찬하기. 그럼 자동적으로..가족애 뭐 뭐 기타 등등 상품 팔 때는 리스크 과소평가 전망 과대평가, 그런데 실제는? 알고 봤더니 쩜쩜쩜. 내 단점에는 대범하게, 내 장점은 엄격히 사실이므로 고로 자기자랑 원맨쇼. 자랑할 게 없다고요? 군말없이 남얘기. 자, 한번 시작해볼까? 농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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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간접화법 예시)
A: 뭐 하고 싶지 않아? 자꾸자꾸 유도유인 끌어당김/내 선호도 선언을 상대에게 넘기고, (혹시모를 나중) 책임은 회피
B: 더운데 뭔가 좀 찝찝하지 않니? 아이스크림 먹고 싶단 말 어서 실토해라는 뜻. 자긴 절대로 먼저 말 안함  
C: 내 마음에 드는 말 행동 에스코트가 나올 때까지 닥달. 마라톤 원했는데 100미터로 끝나면 1주일 내내 떽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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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말해서 참기 VS 풀기. 미리미리 짜증지수 압력을 낮춰야 하는 게 그거다.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살쾡이 본능에 근거하여, 내게 이득이 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습성. 여자들이 왜 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이익만 왕창 챙기는 년을 꼴보기 싫어하는데. 편들어주고 챙겨주고 또 내 얘기도 들어주고 오고 가고, 하나 주고 하나 받기가 되어야 하는데. 기 빨아가는 사냥꾼을 여자들이 썩 달가와하지 않듯. 꼭 시민의식이라 표현하지 않더라도, 너와 나의 생각이 같을 때도 있고 아니기도 하고. 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UX] VS 기획의도. 기획의도가 괜찮으면 사용하고 보고 감상하며 즐기는데, 만약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참고 참고 참고 견디고 견디고 견디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그러다 힘 빠져서 퍼지던가, 그러다 못 참고 화 내던가. 인내심으로 참을 일이 있고, 참지 않고 풀어야 좋을 때도 있고. 그렇듯 일반적으로 꾹꾹 잉글리쉬 페이션트만 고집하다가 임계치 넘어가면 한방에 무너짐. 너무 제멋대로인 남자를 여자가 좋아하지 않기도 하나, 또 너무 꽉 막혀 있거나 고지식해도 여자들 피곤하긴 마찬가지. 피곤한 스타일? 강결합에 따른 고효율이 무조건 좋지 않은 이유와 일맥상통. 그 고결한 강결합 고효율 여자말 번역기가 글쎄...... 한방에 무너짐. 강결합의 단점. 뭐든 일장일단 뚜렷.

    [몰도덕***]
    멜로드라마 = 너는 너 나는 나. 그와 반대로 사극의 표어를 대표적으로 하나 꼽자면 이렇다. 바로, 추장이 많으면 인디언은 없다. 너무 긴가? 한마디로 대하드라마. 짧게 상명하복! 갸우뚱? (철썩~)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