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izing wired tetris
1993년인가 블랙신드롬 공연을 보았던 그 야외수영장 무대 분위기가 떠오른다. 한껏 부풀리면 한국 단만극필에 일본소설 전조와 언발란스한 홍콩영화 느낌? 돌팔이 점쟁이의 마음이 이런 것일까 아니면 시트콤 도룡농도사에서 맛간 이병준의 상태같은 편집증적인 내면? 말하자면 당대 세계 최고의 포춘텔러도 과거는 보이지만 미래는 확신할 수 없어.
증후군이란 대체로 비정상적인 현상을 가르킨다. 왜냐하면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이동진이 조은솔에게 했던 말처럼 중간은 아니기 때문이다.
- 남자의 종말 - 해나 로진
- 만족 - 그레고리 번스
- 포 아워 바디(4 Hour BODY) - 티모시 페리스
- 심리학개론 - Daniel L. Schacter, Daniel L. Schacter
최근 서점에 가본지가 오래되어 대충 다른 루트로 책읽기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목록에 올려놓은 책들의 수준이 좀 고리타분하다. 약간만 지루한 딱 괜찮은 소설은 찾기 힘들고 게으른데다 시간도 좀 그래서 아예 시도를 안하니까 어쩌다보니 또 모두 쟤네들이 쓴 책들이다.
간혹 기다리는 번역서 가운데 재빠르게 출시되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번역이란 일이 가치폄하를 받는 작업인데다가 수익성과도 연관이 있을꺼같아서 그럴 수 있겠다라고 짧은 생각을 한다. 그래도 이런 책들이 많이 번역되고 팔려야 나중에 번역본이 아닌 한국어 원어민의 한글책이 많이 나오지 않을려나... 그냥 멍때리는 생각
- Man Seeks God, Eric Weiner 2011
- Contented Dementia by Oliver James 2010
- The Little Book of Talent: 52 Tips for Improving Your Skills by Daniel Coyle 2012
유형자산이 좀 부족하니까 모양새라도 폼을 만들자라고 생각해서 예전에 페이스 팝콘의 미래생활사전을 모두 뒤져서 구입했던 도메인은 그냥 username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다. 알렉스 올브라이트가 저스틴비버 괜찮다니까 케빈 로즈의 반응 그리고 알렉스가 로버트 춤을 출때 케빈의 표정도 생각난다. 또 어딘가에서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ㅎ "너나 잘해... ..."
- spafinale
- populast
영화리스트. 영화보기는 그냥 생활ㅋ 언제볼지 모르지만
- 실비아 Sylvia , 2003
-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 2011
- 러비 스팍스 Ruby Sparks , 2012
- 훌리오와 에밀리아 Bonsai , 2011
- 콜드 워 寒戰 , Cold War , 2012
미드 소재로 딱 좋겠네...
- only one Catfight, Psyche, Cupid in the world
- forced paranoia, megalomania, gloss theory
- Collective Intelligence co-operation and some anti...
- Romance, Bromance, Defriend
- Tomboy and Human Network
- Syndrom, chrosome, dna
- Social Network, Social super ultra technology...
- Dramas..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