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사학

from 칼럼 2021. 6.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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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 살다 내가 역사론에 대해 아는 척할 줄이야... 꿈에도 몰랐는데. 예전에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사람 일 모른다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다고 역사학자와 친분이 돈독한 것도 아니고, 오래도록 세계사를 공부하지도 않았다. 학교 다닐 때마저 공부하기 싫어하는 평범한 십대였는데. 지금 와서 이게 대체 뭔 일이지? 이러면 누가 만찬을 사주나 선물을 주나. 그런데 왜! 나도 모르겠다. 내가 무슨 세계적 석학도 아니다만 뭐, 아무튼 본 칼럼 주제는 달리 불러도 된다.
    첫째, 토종 vs 용병
    둘째, 홈경기 vs 원정경기
    다른 칼럼들에서 다루는 주제와 당연히 연결되니 논외로 역사 및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 조금만 더. 야사까지는 조사 못했으나 정사만 따졌을 때, 한반도 국사에서 공식적으로 외국인 군복이 몇 차례 방한했는가 일정 규모 이상을 집산하자면 이렇다. 빠진 부분은 집단지성으로 메꿔지길 바람.

  • 661~663년  : 중국 vs 일본     (신라는 당나라, 백제는 일본과 동맹)
  • 643년         : 신라&당나라 연합******* 
  • 670~676년  : 당나라 vs 신라  (당나라 도움으로 통일했는데 곧장 동맹국은 적국으로 돌변) 
  • 1190년       : 원나라 군이 일본침략을 위해 통과
  • 1274~1281년: 몽골군의 일본침략을 위한 집결지
  • 1592~1598년: 중국 vs 일본
  • 1800년대후반: 일본 vs 중국
  • 1904~1905년: 일본 vs 러시아
  • 1900~1945년: 일본 식민지
  • 1950~1953년: 중국-러시아 vs 미국-연합군

    ******* 648년 신라&당나라 양국 장수간(김춘추&태종) 담판 즉 협상에서 대손해! 지금 생각하면 치욕일 수도 있으나, 협상력에서 졌거나 명분도 부족했을 걸로 추정. 왜? 공짜로 용병들이 목숨 걸고 도와줬을 리는 만무하거든! 따라서 (신라 입장에서는 또 미래에서 보기로) 내부 통일한 의미가 무색해짐. 그냥 나 살자고 차 떼고 포 떼고... 결과 씁쓸. 993년 고려&거란족(서희&소손녕) 담판과 정반대에 해당하는 역사. 동맹국을 끌여들여 내부 통일을 이뤘으나 승전 대가는 결국 동맹국과 전쟁.
    ******* 다른 컬럼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룰 건데 이 부분 부언 설명이 필요함. 일단 전세계 모든 나라 학생들은 세계지도의 중심을 자국으로 보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또 사람 뿐만 아니라 역사도 자국 위주로 인식하므로 일반지식이 꽤 잘못 습득할 여지가 다분하다. 또 제대로 배웠을지언정 어른이 되어 남은 일반상식 역시나 많은 부분 긴가민가. 즉 한국에서 한국사를 배웠던 사람들은 <고구려-백제-신라>라는 3개 나라를 신라가 주도적으로 통일시킨 것으로 아는데. 사실 그 근방 전쟁의 주도권은 <당나라 vs 고구려>였음. 당나라 황제가 바뀌는 동안 계속 고구려를 공략했는데 성과가 별로. 하여 중국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인 측전무후가 고구려 정벌을 기획(측전무후가 황제에 오르기 전 실권자 권한으로써). 당시 관계도는,

당나라 <──우방──> 신라
                             신라 <──적국──> 고구려&백제
당나라 <──적국──>고구려 
                            고구려 <──우방──> 백제 (삼국 다 적국이 기본이나 사이 좋을 시기 감안...)
                                                          백제 <──우방──> 왜

    그래서 시작은 당나라가 고구려를 치기 위하여 신라와 협력. 왜냐하면 정면승부로 아무리 해도 안되니까. 그 과정이 을지문덕 살수대첩. 즉 신라가 삼국통일을 기획한 게 아니라, 당나라가 고구려를 제압하는 데 신라가 일조했을 따름. 그 과정에서 당태종이 고구려를 더 이상 공격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김. 그러던 중 측전무후가 정면대결이 아니라 양동작전으로 신라를 끌어들임. 그렇게 당나라 13만, 신라 5만 대군이 백제를 공격. 그 전쟁 가운데 일부 전투가 백강전투. 그 결과 백제 의자왕은 당나라로 끌려감. 의자왕 아들이 당시 왜에 있었던가,, 그렇게 백강전투로 도와주러 왔다가 걔도 끌려감. 그걸 보내주라 보내주라...일본서기에 나와있음. 그 과정에서 당나라는 평양성까지 점령. 그러다 전쟁은 당나라가 마저 신라까지...적당히 마무리됨. 즉 주역은 당나라에 의한 고구려 멸망이지, 신라의 삼국통일이 아님. 신라는 그저 조연일 뿐. 신라가 뭐 위대한 삼국통일을 한 게 아니라, 당나라가 삼국통일을 할 뻔하다가 뒤쪽 상황도 그렇고 적당히 마무리된 게 역사의 진실. 말하자면 자국 입장 위주로 교과서를 기술하니까 (거의 모든) 어른들이 배경지식을 잘못 알게 되는 이치. (거의 모든) 나라들 국사가 대게 이런 식. 다시 말해 신라의 삼국통일? 말부터 이상함. (이게 이게 언제적 구식탱탱묵은 역사 기술 방식일까? 100~150년 전 식민지 역사관관 상당 부분 관련됨)
*******  만약에 쿠데타 이후 1차인가 2차 군부독재가 20년에서 끝나지 않았다면, 그럼 더 가관이었을 것임. 실상 1960년부터 약 50년 가까이 군부 당시 똥별들이 대통령 이어먹기하는 과정에서. 그 똥별들과 군부 내 사조직이 우하귀였으므로. 우하귀 즉 신라 삼국통일을 무슨 위대한 업적인 것처럼 과장. 그나마 다행히 1995년 이후 군부 사조직을 철폐했으니까 거기서 멈춤. "삼국통일"같은 말은 나폴레옹이랄지 로마제국, 몽고제국...그런 게 삼국통일임. 까딱 잘못하다가 싹 다 먹힐 뻔하다가 겨우 회생했는데. 그런데 삼국통일? 지나가는 똥개가 웃을까 봐 걱정되서 하는 말...까지는 아니다만. 일단 그릇부터 너무 작음. 늬 꺼는 내 꺼, 내 꺼는 원래 내 꺼...까지 연결될까봐 우려스러움. 이래서 다른 칼럼에서...역사학을 그렇게 비난했던 것임. 다 야단맞을 이유가 분명하니까. 구식탱탱묵은...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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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스포츠란 홈 경기장에 원정팀을 초청하여 홈어드밴티지라는 핸디캡을 살려야 하는데. 역사에서는 홈경기장 방어에 실패하고 나중 이득은? 그 뿐만이 아니라 아예 원정팀을 불러들여서 마피아 게임하듯 골목대장 정리한 대가가 톡톡. 아니면 홈경기장에서 원정팀들끼리 잔치. 원리를 말하자면 애시당초 해외파를 끌어들이기 이전에 내부에서 그들만의 리그로써 (피동적으로) 결판이 났으면 좋은데. (능동적으로) 끝장을 봤으면 괜찮을 텐데. 결국 용병을 끌여들였더니 늑대가 피맛을 알게 된다? 그런데 새끼 개인 줄 알았는데 나중 알고 보니 죄다 살쾡이들. 안 그런가? 엑셀표로 합산해보면 대륙에서 대체 몇 번을 노크했을까. 동시에 산술적으로 태평양 원주민이라고 과연 그에 밀릴까 훨씬 능가할까. 착한 척하느라고 좋은 역사를 기억해야 합니다~ 페미니즘~ 옆동네가 잘살면 우리도 좋습니다 파이가 커지기 때문이죠~! 놀고 있네. 놀고 있어. 나폴레옹이 페테스부르크랑 모스크바 뒤집어놓으니까 겨우 원상복귀했는데 또 히틀러가 으쌰으쌰, 나중 러시아는 남으로. 시리아 인근에서 핵이 뜨거운 감자니까 옆으로, 옆으로, 너도 나도...! 
    그리고 정부 체급만 봐도, 정치계 알력 다툼만 봐도 비슷할까 비슷하지 않을까? 지구촌에 민영화 열풍이 불었다 잠잠해졌다 그러는데. 비스마르크, 레이건, 마가릿 대처, 미테랑...... 엑셀 파일 뒀다 뭐 하겠나. 이런 국내사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상식에 해당하고, 어느 정도 교육은 객관적으로 다룰까. 웬만한 어른들 저 요점 모른 사람들 태반이다. 그럼 학생들이라고 뭐 관심이나 있나? 부자될려고 공부하지 솔직히 말해서 부자 못된다는 단서가 붙으면 저거 알아서 뭐해. 그럼 결국 시간표는 돌아가서 언제적부터 지속적으로 무한 반복 도돌이표가 웃음짓는 수 밖에. 협상의 기술 같은 책, 보험판매원이 읽어봐도 소용없더라 라는 한숨 괜히 쉬겠냔 말이다. 정치-사회-경제 뉴스가 왜 우선순위에서 앞설까. 사회 구성요소야 양다리 잇속 차릴 수도 있고, 원래 사람이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동물. 아울러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마음이 같나? 완전 다르다. 그럼 딴따라라고 왜 사회 구성원처럼 자기 이득 챙기면 안되는데. 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는 정당한데. 그런데 앞서 토종-용병 개념을 괜히 말했나?
    비유해서 말하자면 시애틀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의 행정가를 민선 선거로 뽑고, 검찰총장은 임명직이랄지 선거직일 수도 있는데. 그런 지위까지 용병 개념에 해당하면 그게 과연 아름다울까! 가령 일본계 페루 대통령은 예전에 탄생했으나, 전통적으로 그게 불가능하다랄지 구조적으로 도움되지 않기 때문에 불허하는 예도 많다. (참고로 페루 91대 대통령은 일본계였는데 나중 감방행. 또 독재자였는데 그 딸이 후속으로...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과 대비되는 행보) 즉 재산부터 성장배경과 관심사 등 모든 게 뉴욕에 있고, 진짜는 조세회피처로 돌리는데. 왜 하필 시애틀에 살지도 않고 시애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분들한테 조명발을 비춰주냐고. 시애틀과 별 관련도 없는데 시애틀 시장? 미쳤나? 도민들 원성에 귀기울여보든 행정계 소문이 파다하든 연예인이라면야 일찍부터 철들거나, 덜 일찍 연예인병 탈출한다. 허나 권력이 조명발을 알면, 안타까운 사례에 대해서는 연예인병을 탈출할 수 없다는 점. 무슨 주지사가 총리병 걸려서 어차피 실무야 아랫것들이 다 알아서 하니까, 행정의 '행'자도 모른 사람들 민선으로 뜬금없이 수장이 되어 참견하면 어디 좋아하겠냐 잘 돌아가겠냐, 라는 핑계로 바깥으로만 도는 일. 물론 대부분 중간은 가시겠으나 과연 주변에서 모를까? 그러니까 왜! 미쳐서? 정말 미쳤나? 아니면 이성이 마비된 건가. 뭐지? 그러니까 말로는 민중-시민-민초-대중....그러는데. 나중 보면 사회지도층만을 위해 어떻게 하면 정부 체급을 다이어트할 수 있을까 그 궁리. 고로 만년 결과는 속기만 하고, 사랑에 또 속아. 사회 중하위층을 위한 복지와 대책 어쩌고저쩌고, 그러고서 집안 친인척끼리 막 땅 보러 다니고 어쩌고 자기 재산 불리기 위해 어느 직위에 오른 셈. 헌데 말은 좋고, 많고, 길어!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라는 자문이 무색해짐. 나는 이 조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등등 검토 사항들 많을 텐데. 안 그런가? TV로 사극을 보면 누가 착한 놈인지 누가 양다리이자 악역인지 훤히 보인다만. 유독 어딘가는 전원 사극 사고체계요, 또 어디는 나쁘게 말하면 간신배 좋게 보면 잇속 잘 챙기는 장사꾼 성향 비율이 꽤나 돋보이니 하는 말. 또 해외 뉴스에 보면 빈부 격차부터 진보 언론이 귀찮게 하니까 막 해결책을 내어놓는데. 대기업처럼 일정 체급 이상과, 거래액 1장 이상은 조세회피처 규제 합시다? 그거 피해갈 방법 기본적으로 10가지, 부수적으로 100가지. 창과 방패의 싸움은 끝이 없다. 
    끝으로 토종 대 용병 비율 검토하는 것도 좋고. 원정경기 홈경기 이치 따지는 거 도움된다만. 또 봉건성과 구시대성이 (전통 존중과 별개로) 말도 안되게 개입하면 곤란하다. 일하라고 유니폼 입혀줬더니 남자를 꼬시질 않나 기타 등등. 또 연고지에만 붙박이 시켜놓으면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 증가하니까 순환제도, 그건 좋은데 그게 아니라. 성격과 존엄성과 규율과 원리 감안하지 않고 아랫계급을 그냥 놀리면 안된다는 구식탱탱묵은 방식들. 경계하지 않으면 안됨. 그냥 놀도록 놀리면 잡념이 늘어나고, 잡념이 늘어나면 말을 잘 듣지 않게 되고, 말을 잘 듣지 않다보면 도둑놈이 쳐들어와도 개가 짓지 않고, 개가 짓지 않다 보면 복종하지 않고, 복종하지 않다가 반란을 일으킨다 라는 사극 주제. 다 이거저것 감안해서 일리를 깨달으면 된다는 뜻. 무턱대고 형동생 막 그러면서 또 배타적으로 사극 성격에 가까와지면. 한마디로 카페트를 살짝 들추면 부정과 부패 만연. 그러니 옛날에 숱하게 덮었겠지! 말하자면 약하게는 스포츠맨 정신은 좋고, 팬들은 연고지 떠난 선수를 야유할 기쁨이 만만치 않은 건 그렇다 쳐도. 경기 직전에는 구단 대 구단이 먼저이자 기본이니까, 개인적으로 상대팀 만나서 형동생 안부 묻는 거 아니라는 점. 공과 사 구분이라는 게 그렇다. 암구어랄지 작전과 직구-변화구 사인 유출 방지 같은 내부 단속 역시나. 그런데 또 드라마 많이 봤다고 불필요한 사항까지 OX로 트집잡으면 안될 것이다. 배경지식도 발달하고 집단지성도 슈퍼컴퓨터에 필적하는 지금. 혁명은 어려울지언정 차츰차츰 앞으로 가야한다는 것. 야금야금 맹수들 천지라는 환경에 앞서 사극으로 퇴보하면 안될 테니 말이다.
    그런데 그게 왜 그런고 하니 덜 성숙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는 세상사 속성 상 그 바닥이 영악한 자본논리에 따라 돌아가기 때문일 텐데. 보아하니 큰 시장보다 적은 시장이, 스포츠계 역사에 비례하여, 전국적으로 1부부터 아마추어까지 넓은 선수층보다 덜 두터울 때 비교적 그럴 공산이 큰데. 제도로 보완해야 하고 인식으로 깨달으면 된다. 그렇게 구습은 차츰차츰 개선되는 법. 축구계가 가요계와 패션계, 뮤지컬계, 화류계까지 몽땅 팬층을 빨아들일 수는 없으나. 카테고리 내에서 고른 팬심을 확보해야 할지, 전방위적으로 세부 작전 없이 큰 목표만 보고 달려야 할지는 구분 가능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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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칼럼은 끝날 듯 끝날 듯 거의, 조금만 더... 진짜로 끝날 듯하다가. 도대체 왜 끝나지 않는 것일까? 그걸 내가 알겠나 애독자님께서 모른 척하시겠나.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거든. 허나 그 음산한 비밀을 어디 이 미천한 것이 함부로 발설할 수 있겠나. 단지 끝날 때 되면 끝나겠지 하면서 품위유지비나 버는 거지. 나도 말 좀 하자? 저도 먹고는 살아야 하거든요. 또 먹기만 하면 그게 인간의 존엄한 삶인가? 쪼잔할지언정 사랑도 해야 한다. 운명적인 연애가 비록 지금은 내 편이 아닐지언정 그야 언젠가 쥐구멍에 볕들 날 있을 테고. 다만 옷도 사입고 콜라도 사마시고 그래야 하니까. 헌데 뭔 얘기를 하려다...아, 맞다. 칼럼 주제인 국사학. 우리 여성분들 국사학이라고 하면 왠지 무겁고 따분한 느낌 다분한데요... 농담이고. 국사를 내 인생사로 비유해봐도 된다. 좋든 싫든 내 과거 때문에 현재 내가 있으니까 구태여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현재 형편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든 멜로드라마에 비해 밝지 못하기 때문이든 꺼림칙할 수 있는데. 자긍심 이럴 때 대타로 불러내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심리학자연하며 필자는 아는 척하고 싶은데. 심리학에 따라 자존심과 자만심이 구분 안되는 일이 왜 있을까? 좋든 싫든 앞서 말한 패배주의 역사를 필자처럼 바로 알고, 직시하며, 인정 불인정 문제가 아니니까 원리를 깨달으면 되는데. 그렇지 못할 때! 꽉 막힌 꼰대, 흑백tv 사고체계가 기반이 되면 결과는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 예를 들어
    첫째, (지는 비교) 잔소리 끝판왕...제발 바람펴라 어서 도망가라~ 고사지내는 이치
    둘째, 열등감 때문에 억지와 원리는 캐도 캐도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일본론
    여기서 첫째는 다 아시는 얘기니까 넘어가고. 둘째는 필자처럼 불쾌한 패전사, 봉건적인 구습,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낙관론, 짜증나고 싫어도 아닌 건 아니니까 원리를 얘기하기. 그와 관계없이 지는 비교는 무조건 싫다 주의. 앞서 역사 예시를 들었던 건 모두 패전의 역사다. 게다가 사실. 인정 불인정과 하등 관계 없다는 점. 그런데 원시부족이 얼굴 모양을 괴상하게 하고... 막 손톱과 머리카락을 기네스북 등장하도록 길며... 목에 링을 링을...! 또 드물게 피어싱이 패션과 가학 피학 성향과도 연결되기도 하지만. 단순히 귀걸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전국민─전열도의 잡신들─과거 현재 미래 그 모든 것에 대해 사고체계가 동그라미(○) 바깥에서 봤을 때 정신병자 수준이면. 열등감 때문에 미쳐버린다. 그럼 원리와 이치는 멀리 떠나버린다. 역사를 왜곡한다. 싫은 것도 가짜로 만든다. 막 우긴다. 전국민이 지옥에 가고 싶어 환장을 한다. 패전과 지는 비교를 불인정한다. 따라서 결국 우월감 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일례. 지금으로부터 얼마나 됐지... 서기 660년. 백제와 일본은 현재의 미일(美日) 동맹처럼 우방국. 시대를 감안하자면 극우방. (물론 희안하게 기원전 660년에 신의 아들이 내려와서 대일본을 건국했다는 건국설과 서기 0년을 기점으로 데칼코마니야 뭐야? 기원전 2630년부터 2611년까지 지어서 지금 남아있는 이집트 피라미드도 아니고. 유대교-천주교-기독교처럼 구약성서로 공인되지도 않았고. 그냥 어거지로 제7대 세계불가사의에 자기들 신화도 껴주어서 제8대 불가사의로 남으면 안될까? 놀고 있네. 놀고 있어) 
    그런데 하필 백제가 잘나갈 때, 또 백제가 망할 때. 전자와 후자로 말미암아 당시 일본의 사회지도층을 상당 부분 백제계가 지배했다는 점. 단순히 증거 1,2개에 지나지 않는다면 일본인들이 지금처럼 사고체계가 원시부족 뺨칠 정도는 아닐 것이다. 허나 그조차 야만인한테 당하기 딱 좋은 착한 척. 야만인은 영원한 야만인. 원시부족 습성이 어디 가나? 절대로 변치 않는다. 죽어도 변할 수 없다. 오히려 끝없이 발전하며 개선될 뿐. 그래서 그분들께서 열등감을 제일 싫어하는데. 그러니까 남한테 피해 끼치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한다는데. 단지 동그라미 안쪽에 대해서만! 도대체 백제계가 일본을 지배했다는 증거는 3만개? 3억개? 셀 수 없다. 아울러 범위를 넓히면 무제한. (어네스트 페놀로사 말처럼, 역사는 편향되고 위조될 수 있다고 했지만 예술품은 진실에 가까운 사실을 말한다) 그래서 거의 세계적인 학계, 업계...등등 다 모르지는 않는데. 반면 일본만 유독 그걸 인정하기는 싫거든. 따라서 원시부족은 속 뒤집어짐. 그래서 더더욱 한자를 빌어다가 잡종? 하이브리드 언어를 만들어냈으면서도 한자 보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중국을 때려잡았고. 볼링공 놀이에. 목베기 대회. 진주만 기습부터 일본 전쟁사는 기습 아닌 건 찾아보기 희박하디 희박할 정도. 실상 사극에서 말타고 다니는 인디언이 기습을 안하는 게 이상하겠지. 저격수처럼 조용히 화살 1발이든 100억발이든 항공모함한테 쏟아부을 테니까. 일례로 권위적인 일본역사서, 대표적인 일본역사서인 "속일본기". 제50대 간무 천황 790년 정월조에 따르자면
   "황태후의 조상은 백제 무령왕의 아들 순타태자이다... 백제의 먼 조상인  도모왕은 하백의 딸이 일광에 감응하여 태어났따. 황태후는 그 후예이다..."
    여기서 황태후란 헤이안(지금의 도쿄) 천도를 단행하는 등 수많은 치적으로 일본사에서 3대 성왕으로 손꼽히는, 간무 천황의 친모 다카노 니가사를 가리킴. 잉글랜드와 웨일즈에 2000년 전 로마제국의 흔적은 셀 수 없이 많이 남아 있다. 마치 영어에 프랑스어의 교묘함이 파고들었고, 똑같이 프랑스어에도 영어의 고유함이 흔적으로 남듯. 물론 당시 로마제국은 잉글랜드&웨일즈 까지만 식민지배. 지금의 아일랜드&북아일랜드&스코트랜드까지는 내비둠. 그런데 현재 잉글랜드 학계에서 그걸 부정하나? 아니면 미국이 언어와 체계를 전수해준 영국과 유럽 열강들을 때려잡으러 쳐들어가나. 야만인 대 문명인! 차이가 극명히 대비되는 셈. 저와 같은 근거는 차마 셀 수가 없다. 그러니까 일본은 과거가 캥기니까 훔쳐가고 강탈해간 외국 문화재를 9:1이랄지 그렇듯, 상시 전시는 몇몇이고 20년 주기로 이세신궁을 뿌수고 새로 짓는 행사 먹잇감 삼아 한시적으로 20년 만에 딱 1번 1주일 공개. 다시 말해 민감하고 불리한 부분이 연관됐다 싶은 건 싹 다 비공개 위주로! 그렇게 하는데. 유럽과 영국처럼 모아이 석상등 모든 걸 대놓고 전시 못한다. 왜? 캥기는 게 너무도 많으니까. 후지와라 가문이 일본을 150년 장악했을까 아니면 1500년 지배했을까! 풍신수길 같은 괴짜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싫든 좋든 일본인인데 할복 관련해서... 숨기고 싶은 건 해도 해도 끝이 없음. 일단 사고체계부터 정신병과 밀접히 공통되니까 지폐 인물도 불륜 관련. 야만인 대 문명인 대비되는 게 말할 수도 없는데, 만약에 그걸 다 드러내면 어떻게 될까? 말 말어야지. 때문에 일본 천황이 매스컴 석상에서 직언했다. 백제왕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어떻게 됐는지 앞서도 얘기했는데. 당시 궁내청에 전화가 전화가 빗발쳤다. 어떤 내용으로? 천황이 또 다시 그런 허튼소리를 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아무리 천황이라 해도 제 명에 못 살 줄 알라...! 요미우리 신문사는 물론이고,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1년 365일 걸려있는 팻말, 플랑카드, 안내판이 다 비슷비슷한 내용들. 시위 없기로 전세계 1등에 해당할 정도로 고분고분...! 더글라스 맥아더 왈,
    (1) "강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오만한 민족".
    (2) "12세의 아이"
    (속된 말로) 앞에서는 미국의 밑을 닦아줄 정도로 알아서 벌벌 기는데, 속으로는 오바마 개굴욕당해도 워싱턴 양복쟁이들은 그게 개굴욕인지도 몰라요 케네디 주일대사도 꼬투리 잡히고 세뇌당해서 일본 첩보원으로 비밀 활동해도 몰라. CIA? 뭘 할 줄 아는데. 로비스트한테 다 발림. 곁으로 얘기가 빠졌다만 돌아와서. 시위 없기로 전세계 1등에 해당하면 뭐 하나? 하필 시위 주제 순위를 뽑아보니... 캬... 말도 마시요. 이래서 사고체계가 문명권 시각으로 봤을 때 완벽한 정신병. 일본 국적이란 곧 정신병자. 죄다. 굳이 라캉과 정신분석학자들 이론 빌리지 않아도 된다. 저 열등감은 죽어도 싫으니까 그러므로 이런 일들 역시나 자연스럽게 된다. (이래서 하극상의 역사로 따지면 일본은 그마저 세계 1등급. 하극상이 왜 세계 1등에 해당할 정도로 많았을까? 그걸 생각해봐야 함)
    첫째, 머머설 (백제계가 일본 최상층 지배...그걸 뒤집어 일본이 임나일본부를 어쨌다...)
    둘째, 인디아나 존스와 정반대로 자기가 만든 파묻었다가 1500년 전 머머라면서 매스컴 떠들썩
    셋째, 천황 협박 (정치계는 70년 연속 야스쿠니 참배 종용/극우파는 눈알 오린 사진 보내고...)
    넷째, 천황폐하 만세~ 만세~ 날마다 액자보고 큰절... 누가 험담하면 조용히 잡아감 (그걸 전세계로 시도한 전적)
    다섯째, 동그라미(○) 바깥 정기-영혼 말살을 위해 귀신의 힘을 빌리는 기도. 의식. 잡신 숭배 제사.
    여섯째, 앞에서는 눈물 흘리면서 고맙다 고맙다~ 환영한다 환영한다~ 뒤에서는? 
    일곱째, 원자폭탄 투하 사과해라 사과해라~ 국제법 위반이다 위반이다~
    여덟째, 극우 유치원... 이토 히로부미를 스티브 잡스보다 천배 존경해서 초딩100% 그 가방
    문화 = 여성성! 그건 좋다. 즉 여자의 좋은 점, 아름다운 자질, 부드러운 머릿결, 다정한 심성...그럼 얼마든지 좋은데. 또 태평양 대서양...수많은 섬들처럼 족장들이 현인신이었다가 문명을 받아들이면 좋은데. 일례로 잉글랜드처럼. (물론 잉글랜드도 짜증나니까 천주교를 거부하고 기독교로 돌아섰음. 그러니 성모마리아도 싫다 로마제국 지배받은 거도 짜증난다...그래서 아일랜드-북아일랜드-스코트랜드를 그렇게 때려잡았음. 닭 잡듯 인정사정없이 족쳤음. 아주 지독하도록 조졌음. 독종 중의 독종은 한둘이 아님. 다시 돌아와서) 문화 = 여성성,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하필 악녀 기질, 암컷 싸움닭 본성이 문화로 짜잔~! 뭐지? 뭐지? 중간에 누가 말리나. 말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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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학자 니콜라스 카가 뭐랬더라... 앵글로 색슨의 탁월한 이유대기에 대해서 찬양했는데. 신경정신계 또 경제심리학자가 극찬하듯이, 유명인들이 말하는 사랑의 폐막과 불륜과 애증에 대한 변명을 들어보면 말발이 말발이... 농담이고. 다만 선발주자는 문명에 기여 있고 제국주의 세계사였고. 후발주자에서 어딘가는 한마디로 뒷북에 불과했고. 근데 이상하게 그게 다 남의 탓이래. 
    보아하니 약 1900년쯤에 처음, 그리고 나중 몇 차례에 걸쳐 주장한 전력 뚜렷. 일본 역사학계는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즉 4세기~6세기 그 역사에 대해 왜 비공식적인 학설을 주장했을까? 왜냐하면 1,500년 전에 어딘가를 200년 동안 지배했다 라고 해버리면, 그걸 되찾고자 라는 전쟁의 명분은 모든 죄악을 해방시켜주기 때문. 무슨 십자군 전쟁처럼 불교계가 그렇게 나서면 안되니까 또 수차례 사절을 보내서 경전 우리 주라 우리한테 제발 주라...! 뿐만 아니라 엑셀파일로 모든 조사를 모아보니, 연평균 얼마 1,000년 합계 얼마. 2000년 통계 그래프 딱 나오는데. 그 가운데 기습이 아닌 적? 아닌 게 있을까...! 심지어 제2차 세계대전조차 자존심 훼손이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한 상대방 탓. 중국 내에서도 자자극으로 삼광 작전도 시작됨. 사실만 열거해도 이건 뭐 그냥 해도 해도 끝이 없음. 그런데 뭔놈의 억지는... 말도 못할 지경.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역사 왜곡하는 건 학자라고 다를 거 없다는 점. 역사적으로 일본 내 신라인, 백제인, 고구려인들이 모여 살았던 몇몇 지역들. 그 가운데 일본 사회지도층과 최상층을 장악했던 사실들. 그 모든 걸 지배했던 기록들. 천황마저 한국계와...속 뒤집어지는 원시부족 자존심. 
    도대체 그 삐툴어진 자존심이 뭐길래! 그거 구겨진 거 펴기 위해서라면... 동그라미 바깥에서 죄다 알고 있는데... 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럼 수평적으로 동그라미 바깥에서만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일단은 학계에 새로운 자료들이 속속 더 계속 발견되면 좋을 테고. 근방 학자 외에 외부 해외파 학자들로 범주를 넓혀 얼마나 더 밝아져야 창피함을 알지. 집단지성은 이럴 때 실력발휘 해야 함. 안 그러면 안됨. 어쨌든 과연 어느 정도로 얼굴이 두꺼울지 나중 두고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임. 허나 사람은 변할 수 없다는 것. 괜히 한자 전해준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게 아님. 오히려 야만족을 정벌하여 다스리거나 지켜주기 위해서였다고 우김. 그게 다 평화를 위해서였다나 뭐래나. 나중 두고 보면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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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부족 자존심이 그렇게나 아름다운가? 아니면 1문단에 제시한 사실들을 인정하기 싫고, 감추고, 숨기며 억지 쓰는 게 예쁠까. 그 이유가 그렇게나 어려울 리는 없다. 왜냐하면 그 까닭은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일례로 1985년 7월 일본 나라현에서는 한 무덤, 곧 후지노키 고분을 발굴하다가 시급히 다시 덮었다. 모두 사실! 아니 어떻게...? 왜 갑자기! 그러니까 규수의 부여족을 묘사한 벽화는 공개됐는데, 나라현 고분은 왜 발굴 금지일까? 핑계는 핑계일 뿐이고. 그 공식적인 핑계는 이렇다. 석관두껑을 사전 준비없이 여는 경우 1400여년간 진공상태로 있던 석관안의 시신과 부장품이 바로 산화, SF영화처럼 즉각 삭아버릴 우려가 크기 때문. 그래서 개봉을 언제로 연기. 
    자, 세계 고고학계에서 이와 같은 이유로 발굴을 중단한 사례가 있었나? 없다. 그런 전례는 있을 수 없다. 오히려 몰래 열어 훔친다면 모를까, 공식적으로 고대사를 든든히 뒷받침할 명백한 고증 자료를 숨길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저렴한 표현으로 깜짝 놀라서 죄다 때려막아버렸다. 그러니까 왜, 어? 아니, 도대체 무엇 때문에! 왜냐하면 고대 한반도에서 수입된 것으로 보이는 말안장, 금패, 귀신·코끼리상 등이 조각된 정교한 금·동마구 등이 발굴되니까 돌연 발굴 중단된 것이다. 귀중한 보물이 발굴되는 중인데 무엇 때문에 시급히 덮겠나. 거꾸로 (짝퉁) 인디애나 존스는 뭐 하러 찍고! 다시 말해 나라현 고분이 발굴 중단된 까닭은 이렇다. 무덤 주인공이 한반도의 귀족이나 왕족일 가능성이 확실시되므로, 따라서 일본고대사 기술을 상당량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될 명백한 증거가 출토될지도 모른다는 점. 묘실벽에서 일본 최초로 극채의 벽화가 발견됐는데... 야 야 덮어 당장 덮어! 뭐 해 안 덮고. 그렇게 됨. 그리고 반도에서는 일본식 고분이 발굴될지언정, 나중 시끄러워지는 것보다 자료의 보존-발굴-연구...등을 위해 절대로 발굴을 중단하지 않는다. 그 외에 비슷한 예시는 많다. 

  • 중국 한자 = 일본 한자
  • 고구려 수산리 고분벽화 = 일본 다카마쓰 고분 벽화
  • 전남 장성 출토 말장식 삼환령 = 닌도쿠왕릉 출토 삼환령
  • 전북 익산 미륵사지 출토 금동풍탁 = 닌도쿠왕릉 출토 동탁
  • 한국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 일본 호류지 5층탑
  • 백제 무녕왕릉(6세기) 출토자료.....,.. = 다이센 고분에서 나온 유물중 손거울과 칼자루...
  • BC 200년~AC 250년 야요이 토기 = 한반도에서 발굴된 자료들과 유사. 복제품들 즐비
  • 후쿠이현 조구 신사에 안치된 동종: 1593년 강탈. 원산지 경남 진주 연지사, 제작자는 안해애. 현재 일본 국보!
  • 일본 국보 1호 미륵보살반가사유상 = 한국 국보 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물론 천황 122대던가를 성형조작해서 일본 교과서에 사진 게제. 그처럼 일본 국보 1호도 얼굴 성형. 이에 대해 미대교수 나가이신이치 왈, 일본인의 손에 의해 일본인 얼굴로 개조되어 일본인에게 더욱 사랑받게 된 것이 무슨 문제냐? ← 소련 학자들이 일본만이 진정한 사회주의 국가라면서 나가떨어진 이유가 있음. 조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언제적이어도 조작. 그게 뭐가 나쁜데? 심보는 학계마저 좌지우지. 역사─문화재─관습─사이비 종교...뭐든지 날조 및 성형해도 된다는 전통. 이러니까 짝퉁 인디아나 존스 사건도 가능. 문화재 캐내다가 불리한 거 때거지로 한도 끝도 없이 나오니까 싹 다 때려막음)

    이 외에도 엑셀 파일 무색해지도록 근거는 많은데. 죄다 우기는데? 만약 닌도쿠 왕릉이 발굴돼 가야 양식의 금관이나 귀걸이가 나온다면...! 만일에 일본 어느 고분에서 백제 토기와 거의 흡사한 유물이 대거 나오면... 일본 왕실로서만 난처한 일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全사회지도층이 광분하기 때문. 학계에 앞서 누구나 격분할 게 뻔하니까. 100% 군용 유치원 가방을 메고서 자랐는데. 나중 정신병원 입원...조용히 살고...인연 끊어 자발적으로 숨어 살고...아프고. 그거 빼면 신도 비율 100%. 동시에 불교에 양다리 95%. 또 넘버 3 기타 등등. 일본의 귀족 성씨, 지명, 단어와 각종 낱말의 어원을 분석해보면 반도와 대륙에 기인한 증거가 과연 몇 개인데. 그건 인정 불인정의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냥 왕짜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의 홍콩 우리 주라 왜 안 주냐. 패전식에서 물 한 컵 주라 왜 안주냐. 뭐든지 주래 뭐든지. 역사의 기원도 우기고 왜곡해서 우리만 우리만. 전세계에서 해초를 먹는 나라는 우리 일본이 유일합니다 등등.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 불과 20km 떨어진 지역 지명이 일본식민지 때 편의상 1-2..명칭으로 바껴버렸다는 점. 언짢지만 사실. 인정 불인정 문제 아님. 근데 저쪽도? 이래서 일본 나라평원 왕들 고분은 엄격히 발굴이 금지되어 있다. 뭐라도 나오면 속 뒤집어지거든! 그러다 부여기마족 1세인 오진왕이나 2세 닌도쿠왕의 능이 발굴된다면...고고학계는 뒤집어진다. 고고학자도 태반은 희곡작가이자 소설가요 꽁트 대본가로 증명될 지경. 물론 그 대표적인 고증 자료는 고사기/일본서기. 100% 믿을 수도 없고, 아예 외면할 수도 없고. 코란처럼 오락가락. 몽고의 말타는 부족이 동진해서 끝까지 온 건 동그라미(○) 바깥 일이니까 그러든가 말든가. 반면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해 자국 신화도 오직 100% 사실이니까, 고로 고사기/일본서기도 100% 사실이므로 열도인이 북진한 기록은 또 200년 지배로 과장. 근데 이상하게 고사기/일본서기에서 불리한 건 또 죄다 배척. 헌데 그 와중에 걔들이 바다건너까지 온 기록? 꺼 꺼 야 야 당장 꺼 어서 덮으라고! 안 덮고 뭐해? 
    일본사를 통틀어 외세가 열도에 정복자로써 발 붙인 사실. 공식적으로 0으로만 교육시키는데. 과연 그럴까? 일본 규수 다케하라 고분 벽화. 5세기경 항해해 온 배에서 말을 부리는 사람이 있고, 공중에는 커다란 천마.  한반도에서 건너가 왜에 들어온 부여족과 말을 묘사한 벽화. 대마도는 기착지 의미로 이름이 대마도(對馬島). 2001년에 제 몇 대 천황이 (민족주의자들 표현으로) 정신나간 발언을 하자 무슨 작전-연습-절대적인 불문율처럼. 대동단결하여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일사분란하게 덮었던 일. 그처럼 고분과 왕들 무덤도 상당량 발굴 금지. 단, 완전 또 언제까지나 철폐할 수는 아마도 없기 때문에 나중 드문드문 개봉할 걸로 예상되는데. 그럼 당연히 레닌이 창시하였던 법칙대로 유리한 건 공개 불리한 건 저 구석지로. 아울러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자면. 기원전 138년 한 무제가 정찰대를 보냈는데. 그렇게 실크로드를 닦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기원전 102년에 한나라(현중국)는 중국말 개량을 위해 페르시아 말 도입에 대성공. 여기서 페르시아 말이란? 페르가나(아프카니스탄 국경 너머 우즈베키스탄 동부, 타지키스탄에 걸친 지역. 중국에서 당시 대완국으로 통칭). 그 다음으로 그 말 타는 부족이 반도까지 내려가서 자리잡았나 부여족으로.. 또 열도로 건너갔고. 역사서 해석조차도 소설처럼 왜곡. 불리한 건 싹 다 날조. 아니면 비공개. 반면 자랑스러운 건 과장이자 떳떳한 건 광고. 예를 들어,
   "......왕비(王妃)를 끌어내어 두세 군데 칼로 상처를 입혔다(處刃傷). 나아가 왕비를 발가벗긴(裸體) 후 국부검사(局部檢査)(웃을(笑) 일이다. 또한 노할(怒) 일이다)를 하였다.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기름(油)을 부어 소실(燒失)시키는 등 차마 이를 글(筆)로 옮기기조차 어렵도다. 그 외에 궁내부 대신을 참혹한 방법으로 살해(殺害)했다..."  - 이시즈카 에조(石塚英藏) , 〈에조 보고서〉
    그 번쩍이는 명검은 박물관에 전시하는데 일관적이지 않도록 불리한 건 다 감춤. 비공개. 귀족과 왕족과 왕들 무덤을 파면 팔수록.... 앞으로 절대 발굴 금지! 그렇게 됨. 아하! 이제 보니 고사기/일본서기에 나오기로 신과 소통하는 능력? 신과 소통하는 능력이 아니라, 육지와 소통하는 권능을 과장했던 것이로구만. <하늘 vs 땅> 수직이 아니라 <옆동네 vs 옆동네> 수평인 걸 감추어야하니까 여태 또 언제까지라도 오직 수직사회. 그리고 부여-가야족 통치자 1세인 오진왕, 일본 건국의 아버지인 진무천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구만.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일본 초대 천황은 하늘에서 보낸 아들이 아니라, 그냥 부여족 초대왕. 일본서기 신공왕후 항목에 나오는 아리나례강이 지금의 압록강. 그런데 이걸 신화로 포장했어? 그러고서도 현인신이라니 뻔뻔하기가 말도 못함. 관련 자료와 협력해서 연구하는 게 마땅하나. 일단 고사기/일본서기에 일본이 재배당했거나 해외파가 일본천황들과 초대천황이라고 훤히 나와있구만. 그래서 언제 천황이 2001년 친근감 정도만 발언한 건, 여자말 번역기 돌리면 초대천황을 비롯해 고사기/일본서기에서 불리한 건 적당히 넘어가자는 취지였는데. 전국민이 듣기에는, 자는 개는 깨우는 거 아니다를 넘어서 대노! 그런 거로구만 그래.
    특히! 일본서기 영문판에도 보면 신공에게 나타난 신은 자기 정체를 일본이 아니라 한국신으로 밝혔음. 그래서 기원전 660년 신화는 다 뻥이고. 부여족에 의한 일본 정복은 언급도 않고, 애매하게 흐려놓아, 신화를 사실화. 초대왕부터 양 20명은 가공의 인물. 그렇게 기원전 660년 전으로 포장. 또 일본 왕실에 매사냥을 처음 가르쳐준 게 백제왕자 주군. 그 근거로 훗날 일본 군대에서 가장 높은 훈장이 바로 황금빛 연 모양으로. 이건 제1대 천황과 연관된 신화화에서 비롯된 건데. 매사냥이 (기원후) 400년경 한국에서 전래되었다는 것은 일본에서도 수긍. 파도 파도 끝이 없음. 그래서 영원히 벌 받고, 받으며, 받아야만 하는 구만. 근거는 끝이 없음. 또 815년에 나온 신찬성씨록에 따르자면 일본 귀족의 30%가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조상 가계. 그럼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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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차 말하지만, 일본 국보 1호가 외국산이다? 뿐만 아니라 발굴 당시 그대로가 아니라, 문화재를 얼굴 성형한 다음에 언론에 공개했다니. 일단 메이지 천황 사진이 얼마나 조작됐나? 독일 나치가 존경할 정도로. 못생긴 걸 뭐라 하는 게 아니라. 메이지 천황은 거의 고릴라처럼, 은 아닐지언정. 포토샵으로 교과서에다 또 언론으로 알려서 전국민이 메이지 천황을 무슨 영화배우처럼 인식? 모든 사고체계, 모든 문화, 모든 관습이 이런 식이기 때문에. 따라서 당연히 일본 국보 1호 외에도.... 칼럼 대체 얼마나 써야 하는지 참 내... (절레절레).
    가령 로마제국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황제 아우렐리우스 거대 석상이 언제적에 발굴되었는데. 발굴되었을 때 얼굴이 자국민 성에 차지 않는다고 뜯어고쳤나? 아니다.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의회 앞의 그리스 철학자 Xenophon, 애초에 못생겼나? 잘생겼든 못생겼든 적어도 나중 문화재를 조작하진 않는다. 유럽 왕실 문화재들 가운데 이런 사례가 있을 수도 있는데. 최소한 국보 1호에 해당한다는 전제가 붙으면, 그럴 수는 없는 일. 수많은 고전음악 작곡가들. 초상화도 즐비한데. 그 그림이 뭔가 지나치게 고전적이라고 해서 그걸 뜯어고치나? 아니다.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위작이 만들어졌으면 만들어졌지 무슨 비너스를 뜯어고치나. 무슨 미켈란젤로의 다비스 석상이 영 기네스북한테 밀린다고 해서, 그걸 빌미로 막 여기저기 뜯어고치냔 말이다. 아니다. 말도 안되는 발상. 
    그런데 일본 국보 1호는? 어디 국보 1호만 그러겠나. 역사부터 교양과 상식까지. 사고체계를 비롯해 모든 게 그런 식. 게다가 고대 일본 문화재는 태반이 한국제이거나, 강탈했거나, 제작자도 해외파 인재를 수입해서 만든 걸작. 그럼 일본 사적지에는 이와 같은 설명이 있냐? 없다. 미쳤나 그런 비밀을 발설하게. 자, 일본 국보 1호가 얼굴 성형조작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 거수해보시겠습니까? (손차양) 지금은 거의 없는데. 곧 있으면 전세계인이 알게 됨. 뿐만 아니라 미래 지구인들의 상식으로 고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인들 사고체계가 어떤지는 대표적으로 다음 인터뷰를 거론할 수 있다. 
   “고치기 전에는 한국인의 얼굴이었는데 일본인의 얼굴로 고쳐서 더 일본인에게 사랑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를 했다고 해서 국보의 가치를 손상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 일본의 미술대학 교수 나가이신이치님. 
    (짝 짝 짝) 말이 안 나옴. 일본 국보 1호가 몸통과 얼굴 모두 한국적이었는데. 몸통까진 어려우니 얼굴만 일본식으로 바꿨다, 그러므로 일본인 얼굴로 개조된 걸 매우 흡족. 으잉? 그래 봐야 일본 NHK에서 방영한 광륭사 미륵상 수리 전 사진, 1902년 사진을 보면. 저 멀쩡하게 보이는 얼굴에 왜 손을 댔을까 의아해질 수 밖에 없는데. 천황가 족보를 조사했던 학자들을 죄다 감옥 몇 년, 또 드문드문 학자들이 연구하려고 하니 직위 박탈. 도대체 조작 아닌 게 뭐지? 1960년 교토대학의 20세 학생이 미륵상 손가락 부러트린 사건. 그거 또 날조해서 옆동네 짓이라고 우기는 거 아냐? 하필 필자 친구 손가락도... 뭐 어떻게 되긴 했다만. 그렇다고 도쿄예술대학에 본 떠 놓았다는 미륵상의 수리 전 모습을 자신만만하도록,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나? 없다. 왜냐하면 그러면 안되니까. 발굴하면 할수록 나오는 건 죄다 불리하니까 그저 (속된 말로) 때려막고 금지시키기 급급한데. 그걸 어떻게! 그럼 이와 같은 사실을 자국민에게 알리냐? 숨김. 포장. 거짓으로 날조. 교육도 흔히 왜곡. 국보 1호가 이 정도면...... 다른 문화재들은 과연 어떤지 상상이 된다. 그래서 짝퉁 인디애나 존스 사건이 충분히 가능했던 것인데. 그 알려진 아마추어 사건은 실패작이자 눈속임 즉 따돌리기 위한 미끼에 불과하다면. 성공한.... (몸짓) 말문이 막힘. 본 칼럼에 나온 역사만 놓고봐도, 일본 역사 교과서들 고대사 전부 다 뒤집어 엎어야 한다. 그럼 그걸 인정해? 그 대공사를... 인정하지 마.. 덮어 뭐 해 안 덮고...마이크 당장 꺼! 어떻게든 날조해 뭐든지 유리하도록만... 뭔놈의 망설임이 그렇게나 많아, 어서 쳐하지 않고 뭐 해? ~라는 예시는 캐도 캐도 끝이 없음. 그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일본 국보 1호 안내문에는 철학자 야스퍼스가 극찬한 글과 미사여구만 가득. 
    그리고 한국제 석상을 일본 국보 1호로 지정한 건 고마운데. 훔쳐갔든 선물받았든 그건 한국에서는 당시 평균에 해당. 때문에 한국 문화재에는 그건 그냥 평균. 국보 제78호 제118호, 보물 제331호 제643호...  비슷한 것들 엄청 많음. 북한에도 여기저기 겁나게 많음. (역사서와 문화재 많이 찾아내야 함. 장차 SF영화처럼 투시해서 찾아내기를 기대) 집단지성 모아보면 입이 떡벌어질 배경지식들 천지라는 거만 알면 된다. 가령 

  • (A) 워싱턴 D.C 제퍼슨기념관 조수연못의 '일본 벗나무'. 1990년 윌리엄 모로우 출판사에서 나온, 칼 안토니오 저작 "1798~1961년 사이 미국 대통령 부인들과 그들의 역할"라는 책에 나와 있음. 하워드 태프트 대통령 부인 넬리 태프트가 이 나무를 수입해오던 당시의 정황에 대해서. 즉 1912년 도쿄 시장이 도쿄 아라가와 가변의 벚나무를 워싱턴에 선물로 보낸 게 처음인데. 이 나무들은 벌레가 먹어서 다 죽었으므로, 몇 년 후 일본은 새 품종 벚나무를 다시 선물. 이때 벚나무가 제주산 벚나무! 또 1607~1811년 간의 조선통신사 관련 지식을 살펴보니, 
  • (B) 일본에서 매년 막부 예산의 7%가 조선통신사들 접대비로 지출! 그러니까 왜? 
  • (C) 일본 궁내청은 일본역사 초기의 일왕들(한국계 천황) 이야기를 다룬 영문소설 출판을 중지시키는 데 당시 700만 달러 지출. (근래 전세계 소녀상 설치 반대를 위한 거대 로비 금액과 흡사. 정부와 지방 공공자금은 물론 민간기업들 자금도 대거 고정비 지출)
  • (D) 이런 공식적 대외 로비 금액은 얼마일까... 조사하면 다 나옴. 그럼 비공식 로비 금액은? 
  • (E) 1800년대 후반 이후로 일본 천황가 족보를 캐내는 연구는 금지. 왕 무덤 발굴 금지처럼. 만약 어기면? 조용히 교도소행, 아니면 실종. 뿐만 아니라 사돈의 팔촌의 친구까지 불이익. 3대 이후까지도 철저히 감시, 고문, 도청.  (일례로 8세기 이후 중국이 일본문화의 종주국으로 나서기 전까지, 한국은 수백 년 동안 일본문화의 모체였다는 사실 인정. 그 대가는? 규수 국립대학 다무라 교수는 교직 박탈당함. 정치인들 집 불타고 어쩌고 괴상망측. 엽기. 충격. 이런 예시는 바닷가 모래알처럼 흔하디 흔할 따름. 일본이 1900년 전후 독일보다 훨씬 지독하다는 증거임)
  • (F) 왕릉 발굴 금지는 특히 1972~1974년 경주 고분 발굴 이후 더더욱 삼엄히 엄격해짐
  • (G)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고메이 천황 암살 지시, 또 교묘하게 음모를 꾸며 메이지 천황 바꿔치기는 물론. 천황가 막장드라마 엑셀파일 역사는...쇼킹!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치원-초딩들 100%는 이토 히로부미가 창시한 군용 가방만 멤. (참고로, 뿐만 아니라 진무 천황부터 해외파임에도 불구하고 왕조 명맥이 끊기지 않았대. 이토 히로부미가 천황 교체를 얼마만큼 지시했고, 어떻게 교묘히 천황가 족보가 얽혔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앎. 심지어 1900년대 중반 자기가 천황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만 최소 30명. 실제 유력한 후손이라 추정하는 가문은 또 따로 있음. 막 말도 안되게 꼬였음. 심지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공식적인 서열은 물론, 비공식적인 예비 천황들도 다 있음. 그러니 양자 제도가 전통적임. 그 뿐만이 아니라 현천황 외에 예비 천황만 모시거나, 둘 다 봉양하거나 괴상망측. 이건 뭐 거의 사이비 종교 대회를 방불케함)
  • (H) 일본 역사교과서 고대사 부분...전국민 배경지식...전부 다 무패이자 승리만 주입. 큰 선심 쓰는 예까지. (국보 1호를 얼굴 깎아서 공개한 반면 성형은 꼭꼭 숨기고. 메이지 천황 사진도 조작해서 교과서 실리고. 유적지 설명 연도표에서도 불리한 거 모두 빈칸. 문화재도 복사판이자 기술자 수입 기술없이 교과서에 100년 내내 왜곡해서 교육. 그게 모두 100~150년 전 당시 만들어진 식민주의 역사관. 그 100~150년 전 만들어진 식민주의 역사관이 거의 바뀜없이 지금까지 계속 그대로 교육시킴. 그래서 고대 1500년 전에 일본이 남한을 200년 지배했다는 머머설도 만들어내고, 1500년 전에 북한은 중국이 지배했다는 설까지. 임나일본부설도 일본서기와 참고자료를 방대하게 검토하면. '임나=가야'가 아니라 결국 기착지로써 역할 톡톡히 했던 대마도임. 그 머머설이 안먹히니까 시대적으로 서서히... 200년은 너무 심했다... 100년...아니다 20년...아니다 1년...애들 장난도 아님. 원시부족 억지 때문에 칼럼니스트 시간 다 뺐김)
  • (I) 야요이시대가 한국에 90% 의존했던 사실 불인정. 4~6세기 일본 고분시대가 90% 한국 영향도 불인정. 7세기 아스카 불교에술이 한국에 90% 빚진 것도 불인정....일본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중세 수묵화는 14세기 조선풍 수입. 일본 수묵화에서 조선 출신 수묵화가들 선승들 작품을 추려낸다면, 일본이 뽐낼 만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함. 적어도 일본이 내세우는 14세기 수묵화 대가의 80%는 일본인이 아님. 이렇게 왜곡된 역사교과서만 100년 내내 지금까지. 또 향후 천년 만년... 뭐든지 은폐. 오히려 유리한 걸로만 포장해서 입장 바껴버림. 오바마 정말로 식겁해서 바지에 오줌 지림. 케네디 대사까지 개망신 당함.

    이렇듯 문화재부터 시작해 조작은 기본...이 아니라 예의. 및 당연. 그러니까 서기 17~18세기를 넘어서면서부터 서서히 또 많이 등장할 테나 그 이전 일본문화재는 내세울 게 없음. (왜 외국산을 하필 국보 1호로? 왜냐하면 당시 환경이 안 갖춰졌기 때문) 그래서인가? 712년과 720년에 편찬된 고사기와 일본서기. 이 2개 역사서 역시나 역사적 배경이 뚜렷하다. 당시 일본 왕가는 왕위에 오른지 겨우 100~150년. 백제에서 망명온 학자들에게 역사서 편찬하세요 라고 명령하니까. 살아남기 위해 그걸 썼는데. 하필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에 대한 원한 때문에 과장이 섞여 모순과 날조가 가득했는데. 당시에만 그랬나? 거기다 포장문화...등등이 더해서 지금에 이르니. 가히.. (몸짓) 그게 다 만주쪽 부여족이 옛날에 한국 최남단까지 내려왔다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이 커졌는데. 이걸 아는 일본인? 날조된 역사만 주입식으로 배우니까 아무도 몰라. 바로 3세기경 부여족 유입 및 통치까지 이미 옛날에 <712년/720년 = 고사기/일본서기>로 왜곡. 이미 옛날에 사실 기반으로 해외파가 소설을 썼음. 당시 일본에는 글을 아는 사람과 지식인이 거의 전무할 실정이니 이건 일도 아니었음. 게다가 일본 외무성이 내놓은 "일본약사"에 나오기로, 일본에 논농사와 금속문화가 들어온 것은 서기전 9세기였다는데. 그마저 500년 앞당긴 거짓. 왜 대형고분이 서기 500년 이후로 갑자기 증가했는지, 왜 그게 오사카에 집중됐는지. 죄다 감춤.
    아울러 역사적으로 일본이 무엇 때문에 한국 도자기에 열광했나? 그걸 알아보니 도자기는 곧 솔직함을 표현하는 미적 가치가 뛰어났는데. 좋게 얘기해주기로 요즘 젊은이들이 한국 사람 하면 한 단어로, 쿨! 솔직할 수 없는 문화권에서 그 이유 때문에 역사적으로 도자기에 열광. 즉 공산주의인 중국은 통제(control), 한국은 무심함(casual), 일본은 작의적(contrived)라고 학자 존 카터 코벨이 지적하는데. 작의적, 작위적일지언정 일본 국보 1호까지... 그럴 만 함. 충분히. 그래. 좋은 것은 무조건 일본 것이구만. 또 늬 거도 내 꺼 내 꺼는 원래 내 꺼. 동그라미 안쪽은 되고 바깥은 안되고. 뭐든지 천동설에만 맞춰주만 개우김. 억지 개똑똑. 뻔뻔함의 최고봉. 원시부족 문화 진짜 살발하구만 살발해~! 응? 
    (* 참고로 반가사유상은 불전 내용에 따른 명칭. 석가가 태자였을 때... 긴 설명은 생략하고. 미륵불이 석가 입멸 후 56억 7천만 년이 지난 뒤에 이 세상에 나타나서 남아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용화수 밑에서 세 번의 설법을 한다....라고 나와 있는데. 탄소연대 측정이니 뭐니 과학기술 미발달이었던 그 옛날에 56억 7천만 년...을 예언? 얼추 지구 나이가 45억년... 지구 멸망일과 비슷하잖아? 그리고 일본 국보 1호는 숫자 분류가 좀 다름. 등록순이지 중요도 순이 아니라...여기까지. 또 일본 국보 1호 원산지가 정확히 백제인지 신라인지는 불명확한 상태. 또 <712년/720년 = 고사기/일본서기>외에도 713년에 나온 이즈모 풍토기가 있음. 이즈모 지역이 한국계와 관련. 또 620년 최초의 역사서를 쇼도쿠태자와 그의 삼촌이자 권력가인 소가 우마코의 합작으로 시도. 소가 우마코는 한국인 후손으로 왜국의 최고 군사권력자였음. 그런데 그건 미완성이자 일부만 전해짐. 또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총리 왈, "6-7세기 일본의 역사는 한국인들이 일본에 전해준 기술과 문화가 아니었으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또 후쿠다 다케오 전총리. 대중 앞에서 그의 조상이 1500년 전 한반도에서 규슈로 이주해온 도래인 혈통임을 공표한 적이 있는데. 관상 보면 북방계라는 건 딱 보임. 관상 남방계였으면 그분들 그런 말 할 리가 없음.
    아무튼 걔네들 살려준 걸 고마운 줄 아셔야겠네...허허허)





    7

    전세계 역사학자들한테 다 물어봤을 때 과연, 이게 말이 된다고 대답할까? 자, 정말로 교양인들에게 이와 같은 상식을 알려드리면 정말 뭐라고 생각할까! 자국이 날조하고 왜곡한 역사가 들통나면 안되니까, 반(反)일본적 증거가 드러날 소지가 있는 고분 발굴은 절대 금지라니. 이게, 말이, 되나? 말이 된다. 왜냐하면 현지에서는 사극 밖에 없으니까. 안 그러면 그동안 우기고, 빡빡 더 우겼던 게 다 뒤집어지는데 얼마나 창피하겠나. 그래서 더더욱 못한다. 오기로 안한다. 속 뒤집어지는데 어떻게 하나. 캐면 캘수록,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제 얼굴에 먹칠하는데? 이미 제 얼굴에 숱하게 똥칠하니까 왕릉 발굴 금지! 절대~ 금지. 어? 뭐든 나오면 나올수록 복사판 밖에 없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뭐라고 말하냐? 무덤 속 임금님 뼈를 귀찮게 해드리면 안 되기 때문. 그러므로 발굴은 절대 금지! 다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수 대학 발굴단은 왕릉보다 못한 귀족 계층의 무덤을 발굴. 짜잔~! 컬럼비아 대학의 쓰노다 류사쿠 일본사 교수는 1872년 태풍으로 닌도쿠 왕릉 일부가 무너져 보수하는 동안. 내부를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안에는 너무도 많은 대륙적 솜씨의 부장품이 있어 놀라웠다.......". 또 컬럼비아 대학의 개리 레저드 교수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동부여가 동해의 가섭원으로 갔다"는 구절을, '부여족의 한 일파가 왜국의 가시와라 평원으로 갔다'라고 해석. 또 삼종 신기의 세 번째인 곡옥. 이것만큼은 일본 고유의 물건이라고 믿는데. 이마저 곡옥은 일본에서는 전혀 생산되지 않는 경옥으로, 한반도 북부나 중앙아시아의 투르키스탄에서만 나는 보석. 당시 이걸 소유한 자가 합법적인 천황으로 간주되었는데. 여지없는 원시부족 관습. 고대에 "일본서기"는 상당 부분 반(反)신라적으로 기술됐고, 일본의 통치자 입맛에 맞게 왜곡. 후세에도 지금처럼. 그리고 일본 신사 서열을 봐도 근거는 뚜렷. 그 가운데 서열 TOP 3만 열거하자면,
    (1) 이세 신사        : 해의 여신 모셔짐 
    (2) 이즈모 신사     : 바람의 신 모셔짐 (여기서 2는 1의 오빠)
    (3) 이소노카미 신사: 부여 바위신 모셔짐 
    여기서 (1)은 이슬람 교도들이 적어도 일생에 한 번 이상 메카 성지 순례하는 것과 똑같음. 오히려 일본이 1억조배 능가. 고사기/일본서기에 따르자면 지금 천황 가계의 원조로 일컷는 신이 1번인데. 근데 1번은 수직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 게 아니라, 수평으로 한반도에서 열도로 건너간 신. 절을 하면 할수록 어딘가에 충성. 동시에 절을 하면 할수록 명을 재촉하는 원리. 또 2번 이즈모 신사는 2000여년 전 한국 땅에서 일본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모여살던 곳. 또 3번 이소노카미 신사는 부여 왕족 혈통의 여걸 왕녀 진구가 이끈, 일단의 기마족이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와 선진문명과 기술을 전파한 의미. (기마족/부여족이...몽골쪽에서 내려왔는까지는 잘 모르겠음) 그리고 더 없이 중요한 점 가운데 하나!
    바로, 2번이 왜 1번보다 서열에서 밀렸냐 라는 점. 대체 왜일까? 왜냐하면 (2)바람의 신을 받드는 신라 출신 한국계와 (1)해의 여신을 받드는 한반도 백제계 일본족이 싸워서, 결국 (1)번이 이겼기 때문. 그래서 (2)번은 신사 서열에서 (1)번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됨. 물론 그 결과 고사기/일본서기는 (사실도 많은 반면) 심하게 과장됐다는 결론. 아울러 당시 일본내 고구려계는 넘버 3 이상 힘을 못 썼을 것이고, 또 만약 당시 일본내 신라계가 백제계를 제압했으면. 그러면 지금 일본은 이세 신사가 신사 서열 1번이 아니라 2번으로 밀렸을 거라는 점. 자, 이와 같은 사실을 모두 듣고, 알며, 읽는 일본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아마도 똥 씹은 표정. 그럼 속마음은? 속뒤집어짐. 심지어 이게 전세계로 퍼짐은 물론, 영원히 지구인이 알아야 하고 최우선의 상식이자 교양으로 자리잡는다면? 미쳐버림. 고릴라 광분함. 오랑우탄 돌아버리겠지 그냥. 침팬치나 원숭이나 어차피 다 한끗발 차이. 아돌프 히틀러가 과연 뭐랬는데? 그런데도 아름다운 자존심은 참으로 신비로움. 무엇 때문에? 일본의 예술계, 학자들이 대부분 일본 보물들을 설명 및 연구하면서. 중국, 인도, 더 멀리 페르시아와 로마와 그리스까지 들먹이는데 정작 한국에 대해서는 저번 2001 요미우리 사태처럼 입 싹 닫음. 신사에 절을 하면 할수록... 옆동네 위하고 자기 동네 명만 재촉하는 일임. 
    다음으로 천황에 대해. 연구는 끝이 없다. 천황이라는 호칭도 최소한 8세기 이전 왕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음. 이런 중국식 호칭은 비로소 8세기에 시작됨. (억울해서 국왕이라 낮춰부리지 않아도 됨. 천황이라고 높여 불러주면 불러줄수록 명이 재촉되기 때문) 실제로 8세기 이전 일본 왕실은 전적으로 한국의 감독과 후견 아래 실존. 그처럼 일본에서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 체계를 만든 게 한국계. 역사적으로 369년 이래 7세기 말까지 왜, 즉 일본을 지배한 임금들은 순수 한국인 혈통 추정. 더불어 그들은 일본 원주민과 결혼하지 않음. 그걸로 봤을 때 일본 천황 족보에서 초대부터 25대까지, 초기의 임금 25명만이 순수 한국인 혈통. (달리 보면 초대부터 14대까지는 모두 가공으로 지어낸 거. 하여 15대부터가 실존 인물로 추정) 그 뒤에는 어떻게 어떻게. (반면 재미난 사실은 피라미드는 뒤집어져서 일본에서 관습법적으로 차별에 따라 피라미드 최하층은 엄연히, 현재, 한국계 일본인임. 그분들도 유대계처럼 살아남을 걸로 예상. 고로 당연히 4개 섬은 4...40...4억...쪼개질 수 밖에) 일본에서 전통 역사서인 고사기/일본서기에 대한 비판은 1878년 처음 제기됐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약 150년 내내 진전없음. 오히려 왜곡. 날조. 또 1920,1930년대에 천황의 족보 캐내는 연구는 현지에서 절대 금지. 1916년경 기다 사다기지를 비롯해 학계에서 일본 왕실의 조상이 부여, 백제계였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으나. 나중 다 폐기 및 날조. 결국 기원전 660년 일본 건국은 거짓. 사실이 아님. 신화화도 다 뻥. 개 뻥. 초대 진무 천황 존재도 허구. 한 일본인 학자 에가미 나미오가 용감하게 선언했음. 4세기 기마민족이 왜로 침입해왔음을. 그의 아들도 <4세기 기마민족의 일본 침입>에 대해 연구. 이거 알려지면? 공인하면 일본사든지 뭐든지 죄다 들어엎어야 하는데? 고로 불인정. 외면. 왜곡. 날조. 세뇌. 그걸 위해서라면 천황도 암살 얼마든지 가능.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의 사학자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 그 내부 목록 위지, 다시 세부 내용 왜인전. 거기에도 일본 관련 내용이 다 알려줌. 참고로 삼국지는 280~289년 편찬한 역사서. 근데 일본 역사학계는 물론 전사회지도층이 세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들도 다 똑같음. 일본이 고대 한반도를 지배했다 어쩌고저쩌고. 그런데 만화영화로 고양이의 보은? 은혜를 원수로 갚음. (물론 이런 파렴치, 비윤리, 야만성으로 봤을 때 혈통보다 문화의 영향이 더 크다는 점. 다만 풍토와 천성을 감안해야 하고! 운동신경 0에 가까운 괴짜를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한계는 뚜렷하듯, 교육학에서 교육과 양육에 대해 연구하는 맥락과 통함)
    또 재미난 점은 계속 대기중이다. 훈제 때문인지... 훈제가 아니라 원본 레고형 때문인지. 궁내청 제사와 수많은 행사들은 언론 비공개인데. 천황가를 제외한 일본인들 가운데 삼종 신기를 (육안으로) 본 사람 있나? 없다. 만약 있으면 자신있게 필자한테 따지시기를 바람! 응? 제발 부탁이니까. 필자가 알기로는 봐서도 안된다. 보면 본인은 물론 조상...후대...잡신들...괴상망측. 일단 보여주지도 않음. 그러므로 일본에서 어느 누구도 그 삼종 신기인지 또는 신성한 칼을 절대 볼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재미난 점은 (한국)국립부여박물관이 일본에 요청하여 중앙전시실에 칠지도 모사품을 만들어 놨음. 그렇게 전시돼 있다는 점. 왜, 아니 어떻게? 그 이유는 칠지도 칼등에 금으로 새겨진 '백제 왕세자'라는 글자 때문! 두둥~ 응? 캬~ 말도 마 말도 마세요. 여기서 명기된 태   (泰   )4년 이라는 연대는 서기 369년을 가리킴. 물론 부여 군수리사지에서 또 다른 칠지도 원판이 출토된 일도 있음. 그러다 1910년~1945년 사이에 그 원판은 폐기된 것으로 추정. 아마도 현지 박물관 비공개로 옮겨짐. 그러니까 왜냐? 서기 369년은 일본인 한국 식민지 속국이라는 사실. 그 외에도 "고사기/일본서기"를 능가하는 일본역사서 일본에 있을까, 없을까? 있으면 비공개요 없으면 또 만들어냄.
    이처럼 일본 국사, 유적지, 문화재, 보물, 국보에서 비공개는 매우 흔하다. 가령 마이데라의 금당 / 본전에서 떨어진 신라선신당 / 내부 안치된 신라명신의 신상. 역시 비공개. 또 마이데라 관음당 / 내부 신라명신의 이폭 화상도 비공개. 그런데 왜 비공개?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 신라명신 = 장보고 = 신라인! 더더군다나 천황 궁내청 주관 제사 가운데 비공개 제사가 과연 몇 개일까? 그건 또 왜! 이와 같은 예시는, 여기까지. 





    8

    여기서 배경지식 추가. 꾸란(코란)은 총 11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슬람교의 경전인 꾸란(코란) 완성일은? 그리고 일본역사서 고사기와 일본서기의 편찬 연도는?
    (A) 이슬람교 신학계: 610년~632년으로 추정 (이슬람교 창시~예언자 무함마드 사망 연도)
    (B) 과학계            : 568년~645년으로 추정 (방사성탄소연대 측정 결과)
    (C) 고사기/일본서기: 712, 720년               (누구 생년월일과 동일)
    여기서 아주 중요한 점! 그건, (3)을 곧이곧대로 믿는 역사학자는 단 1명도 없다. 동시에 (3)을 아예 배제할 수도 없고 즉 소중한 자료로 참고. (즉 고대 역사서에서 우리쪽 유리한 건 그대로 사실로 믿고, 불리한 건 사실로 믿지 않고. 그게 아니라 방대한 관련 자료들과 협력하여 합리적 역사를 추정 및 보와-개선해야 한다는 뜻) 엑셀파일에 그와 함께 연구할 자료를 기록하면...... 기본만 따져도 최소 10만개. 기준 얼마 이상이면 최소 100만개. 어떻게 된 게 이슬람교 경전이 탄생한 다음 절묘하게 일본 역사서도 씌여졌는데. 둘 다 소설과 매우 흡사. 사실과 좋은 내용도 많긴 할 테나 소설과 상당량 흡사. 그걸 감안하여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이건 뭘 뜻하는지 알 수 있음. 오직 사실만 따져도 저 (A),(B)는 종교가 되었고 (C) 역시나 종교와 똑같기를 원한다는 점. 물론 실제적으로 (A)(B)보다 훨씬 괴기스럽고 무서우며 알록달록으로 포장된 종교임. 그런데 기원 0년이라는 기준은 만국공통인데. 도대체 저 어딘가에 누가 있는 거야? 대체 보이지 않는 그 알 듯 모를 듯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건 몰라도 일단 나도~ 나도~ 아니 우리만~ 우리만~ 라는 떼씀...억지...가 뭔지는 알만 하다는 점.
    포장술과 접대문화의 우수함 때문에 막 비슷하게 묻어갈려고 엄청 치장. 미사곡, 명화 속 내용들, 기도가 일반적인 문화권과 흡사하도 엄청나도록 세뇌하고 광고하는데. 끊임없이 영국-독일-프랑스-북유럽...과 비슷하고 자기들 속은 백인이라는데. 그게 아니라 정반대로 첫째 아랍, 둘째 원시부족(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아마조네스...아프리카...)와 완전히 닮음. 완전히 쏙 빼닮음. 완전히 빼다 박음! 근데 희안하게 또 외국에 나가 공부하는 어학연수, 유학생들 보면 못사는 나라 애들이랑은 아예 어울리지도 않으려고 하는 특징. 사람들이야 동급이랄지 비교적 더 풍족한 환경과 친하고 싶은 거야 만국공통일 테나. 그 정도 평균에 해당하는 인심과 성격이 아니라, 그냥 대놓고 피하는 특색 뚜렷. 그래서 유라시아 대륙판에서 (본인들이 아시아 싫어하니까) 실제로 지각판도 점점 멀어짐. 2011 동일본 대지진 때 일본인들은 대도시를 떠나지 않았다 어쩌고저쩌고 자랑. 판에 박은 입바릇 소리. (그럼 뭐 단일성 충족 안된다고 호주와 캐나다가 나라 버리고 다 도망가나? 미국 싫다면서 뉴스 시끄럽다고 다 이민가나? 도대체 열등감이 어떻길래 역사학부터 교양학 기타 등등. 아주 그냥 꽉 막혔어) 투철한 질서의식, 조용, 깨끗 등 몇 가지는 좋은데. 그거 빼고는? 이래서 개인의 정체성이 현지에서는 드러날 수도 없고. 솔직이란 거도 인정도 안하고. (이슬람교도들 대부분 선량할 테나) 한 손에는 코란을 한 손에는... 똑같음. 극성 아랍계보다 치밀하도록 전국민 극단이요 극우 및 신봉파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원시부족보다 훨씬 살벌한 민족. 도대체 왜 숨기고, 감추고, 바꾸고, 우기는지. 왜냐하면 잡신들과 그 잡신들 수장만 최고니까. 아랍계는 일부 머머파만 과격할지언정. 제일 큰 차이점은 나라 전체가 그냥 사이비 종교이자 광신도, 과격파. 정부 예산에서 상당히 할당되는 궁내청 제사들. (자기들 기준으로) 그곳이 곧 하늘이니까 비공개 제사가 많을 텐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원시부족처럼 막... 여기까지만. 실제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은 학도병 죄다 수집해갔고, 장군들 비밀장소에 SF 영화처럼 인간박제와 어류 박제들 비일비재했음. 당연히 일본은 절이 편의점보다 더 많고, 신사 대중소 따지면... 여기까지만.   
    자, 원시부족을 생각해보자. 원시부족들 가운데 야만성 없는 원시부족 있는가 보시라. 단 1개도 없다. 만약 원시부족들 가운데 야만성보다 즉 문명성을 옹호했던 원시부족이 있었다면, 야성적인 원시부족들한테 속된 말로 싹 발렸을 것이기 때문에 멸종됐을 거라는 점. 지금 일본이 딱 그렇다. 그래서 <선녀 VS 악녀>에서 자연스럽게 악녀 기질이 문화로 자리잡은 것. 남자친구가 친구들한테 부러움사도록 막 애교부리고, 선물해주고,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 허세에 힘들어가도록 만들어주기. 오디오 이퀄라이저처럼 쥐었다폈다 들었다놨다 칭찬도 하고 바람도 넣고 생색내면 귀여워도 하고.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닦달! 어? 잘 아시다시피. 그렇게 역사적으로 내부에서 비둘기파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고 행동도 했다. 그럼 뭘 하나? 하극상 많기로 세계 1등이면 뭘 하나, 강자한테 암말도 못하는데. 오히려 겉으로 수줍수줍 부끌부끌... 미국을 떠받들지만 속으로는 벗겨먹을 거 싹 다 벗겨먹음.
    그리고. 공식적인 신의 데뷔를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는 인정하는데. 공식적인 신의 데뷔는 오직 일본 초대 천황이다? Ctrl+C...Ctrl+V...이세신궁 정확히 20년 주기로 과거-현재-미래 계속 뿌수고 다시 짓고. 정확히 20년 마다 거룩하도록 뿌수고 다시 짓고 뿌수고 다시 짓고. 그래서 일본 현천황만 오직 현인신이다? 아니면 어떻게 너네는 야생동물 보호구역도 모르냐... 우리 천황(만) 내부승진으로 현인신 대우해주면 안되겠냐? 천황폐하 만세~ 만세~! 사이비 종교를 봐 보자. 무슨 개나 소나 죄다 지들이 신이래. 원시부족 족장들 전부 다 지들 족장만 유일신이래. 근데 원시부족의 끝판왕격인 일본은 다신교 사이비종교로써, 잡신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주의에다 그 최고는 오직 천황이래. 뭐지? 뭐야? 이래서 일본에서 살만 루시디 소설 번역자가, 예전에 목 잘린 채 발견됐음. 지금도 야쿠자는 제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 전통, 어떤 선물 박스를 보내고 관습상 매스컴도 좋은 것 위주로만 내보냄. 그런 일 매스컴에서 숨기고 어쩌고 그래도 다 알려지고, 문화가 정신병급이니 그런 일 허다하다 허다해. 731 부대 괜히 운영했을 리는 없다고. 전쟁 성노예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 솔직히 말해서 단 1명도 없음. 그게 뭐가 나쁜데! 오히려 더더욱 단물 뽑아먹지 못한 게 한이라고 생각할 걸? 얘네들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 어쩌고저쩌고 상관없이. 그냥 망해야 함. 다시 쇄국정책으로 돌아가서 더 야만인이 되어야 하고. 마땅히 리히터 규모는 0을 하나, 둘, 셋... 점점 늘려가서. 그래서 진짜로 멸종위기종 오랑우탄족으로 만들어드려야 함. 태풍 많기로도 썩 빠지지 않는데, 아직까지는 약과였고. 이제 진짜가 무엇인지 알게 됨. 그 뿐만이 아니라 불꽃놀이 이젠 할 필요가 없음. 왜냐하면 일본의 전 화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심심하면 폭발할 테니까. 또 아시아 그렇게 싫어하니까 점점 일본섬은 둥둥 떠다니다가 지각변동에 힙임어 아시아랑 멀어지다가 침몰할 예정. 
    천황? 뭐 천황? 늬가 누구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데... 얼굴마담이 정신 못 차리면 全사회지도층이 대동단결하여 깨닫도록 만들어드림. 일단 황제 대우는 해드리는데, 미치지 않도록 단단히 간접적으로 자극받도록 힌트를 드림.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날이면 날마다 일본의 시간표는 뒤로만 가지 절대로 앞으로 가서는 안되는 이치다. 죽어도 무사시대 쇄국정책으로 돌아서면 돌아섰지, 짜증나고 속 뒤집어지는 "지는 비교"는 인정하기 싫거든. 그래서 자국민들도 세뇌시키고 무슨 TV만 틀면 공산주의랑 분간이 안돼. 어디 TV만? 진짜로 TV만? (몸짓)! 그럼, 이게 다 열등감 때문일까? 사고체계부터 기형. 사고방식도 정신병. 야만인 문화의 우월성만 세뇌. 그러니까 결과가 이렇지. 자국 역사에 대해 찌푸둥해도 남들은 다 옳게 안다. 인정-불인정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니까. 그런데 그마저 불인정이요, 가까운 역사마저 왜곡에다, 귀는 막고 천동설만 읊기. 이래서 지구 지각 대이동과 별개로 일본 열도는 40개, 400개, 4000개, 4만개...... 점점 쪼개지게 되어 있다. 천황제도 천황부터 한국계이자 후지와라 가문 등 일본사를 지배했던 사회지도층이 역사적으로 백제계니까. 그거 짜증나서도 앞으로 표면적으로는 천황제일지언정, 실제로는 무사제로 더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물론 그렇게 잘 순항 중. 다른 방법은 없음. (전쟁 같은 방법이 있긴 하나 일단 그렇다) 사회지도층이 바보는 아니니까. 그래야 한다. 그럴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지구는 예정과 달리 일찍 멸망하는 게 훨씬 나으니까. (대부분 중동계는 선량할 테나) 수니파 먼파 먼파...돌아가는 게 언제적인 것처럼. 일본은 딱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비열하기 그지 없으니까. 하여간에 거 참 더럽게 말 많네. 내 참 더러워서 다음 생에는... 그만 하자. 그만해.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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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후세계 2

from 칼럼 2021. 5.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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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 = 국내. 그걸 확장해보면 지구촌을 알 수 있다. 앵글로색슨, 슬라브, 그리스라틴, 아메리카라틴, 바이킹, 소비엣... 또 (2000년 전 로마제국에게도 꿇리지 않았던) 게르만. 왜 유대계에 대한 경험담이 2000년 동안 일관됐을까? 정답은 중동계 상당수 관습이 봉건적인 이유에서 유추해볼 수도 있다. 허나 누구나 아는데 필자만 아는 척할 수 있나. 하여 모른 척! 난 진짜 모르거든. 정말로 몰라요. (몸짓) 따라서 궁금하니까 이처럼 그대에게 여쭙는 거다. 혹시 그 신비스러운 영문을 아시냐고요. 능청떠는 게 아니라 정말로 몰라서 여쭙는 거니까 비난도 피해가야 합당하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무엇 때문에 A 동네는 시간과 정비례하여 발전하는데, 반면 B 동네는 시간과 무관하도록 내내 평행선인지. 동시에 현대교양과 상식은 사극에서 멜로드라마로 넘어왔기 때문에 빈부 격차의 간극을 고민해야 하는데. 세계를 둘러보니 C 부류는 오히려 거꾸로 중세를 지향. 봉건사회라면 교양권역은 누구나 고개를 돌리는데, 사극권역이니까 그렇다고 겉으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도 못해요. 왜 그래야 하는지 알기도 싫어요. 안 그런가? 
    그런 의미에서 나는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을 (저속한 표현으로) 우려먹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니 많다고 판단하는 건 지극히 합리적이다. 오히려 그러지 않는 게 매우 불합리. 고로 마땅히 우려먹는 게 옳다. 물론 짜도 짜도 마른오징어에서 물이 계속 나온다...에 동의할 수는 없다만. 만약에 그냥 참깨가 아니라 요술 참깨라면 짜도 짜도 참기름은 나온단 말이다. 어디 참기름만? 농담이 재미없지만 넘어가고.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이 지역에 국한된 얘기인데. 연예계, 사교계, 예술계, 정치계, 학계, 경제계...등을 보시라. 
    예를 들어 일단 스포츠계! 그 가운데 야구. 야구선수들 은퇴 시기 통계표를 보건대. (잘 모르겠다만 그냥 대충 언제적 어느 선이 있다고 감안하자면) 평균 30대 초중반. 물론 마이너로 밀려나지 않고 부상방지도 잘하고 운 좋은 경우 위주로 봤을 때 그렇다. 여기서 희안한 건 라틴계 우버 기사 경험담과도 맥락이 닫을 수 밖에 없다. (지금은 몰라도 언제적 기준으로 대략) 평균 은퇴 연령이 남미계는 34세, 백인계 35세, 흑인계 얼마. 그런데 일본계는 무려 40세 초중반. 다음 예시는 농구계. 마이클 조던 같은 경우는 극단에 해당하니 그걸 빼자면 흑인 선수 가운데 은퇴하여 재산 탕진한 경우가 드물까? 나이 먹은 것도 서러운데... 헛기침 못 들은 척하면서 굳이 합계 얼마 라고 말하지 않는 게 좋겠다. 그리고 예시는 너무 한정되었으므로 허당계 중론이 어떻다에서 범위를 더 넓혀도 좋다. 이를 테면 뉴저지 한적한 동네에 살면서 빌딩숲으로 출퇴근하는 더글라스. 그 냥반이 출근하는 빌딩은 주인이 미국계 부동산 법인이었는데... 어느 날 보니 조용히 바껴있다. 또 유대계 인맥이 과연 각계각층 없는 데가 있나? 없다. 쫙 깔렸다. 지배적일까? 모르겠다. 또 더글라스의 친구인 저스틴은 주류회사에 다니는데. 어느날 보니 사장이 바꼈다. 또 회사 주인이 안 바꼈을 리 있나. 브랜드명은 그대로 JIM BEAMM인데. 상품설명 저 밑 구석지에 조그맣게 어디라고 나와있는 걸 보니 발음이 이상해서 읽기도 힘들다. 뭐야, 소파에 자빠져 TV 볼 때나 멜로드라마지 또 사극? 표면적으로는 Jack Daniel's 브랜드 가치를 존중한다는 건데, 실상은 발음 이상하면 안 먹힐 게 뻔하고 또 상왕 노릇의 잇점이 무시할 수 없기 때문. 또 더글라스와 저스틴과 동창인 앤소니. 친구들을 만나서 떠든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공산품도 수입품이요, 식료품은 어디가 점령했냐고. 과연 안 그러게 생겼나? 안 그래도 가방끈 짧은 걔네들이 공화당 밀어줘봤자, 앵글로색슨은 또 유대계를 적극 후원하고 오히려 동양계한테 이거 팔고 저거 넘겨주는 악순환. 그치질 않음. 그렇다고 민주당? 착함과 착한 척이 다르기를 기대하는데. 무슨 벨트 어디 어디,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오락산업만 혼자 순풍에 훈풍을 거듭하는 셈. 이래서 아프리카 원주민 옛말을 허트루 들으면 안된다는 거다. 지나가는 얘기로 북미에서 가방끈 짧은 비유대계 백인들? 그저 착하게 살면 그뿐. 반면 유대계는 가방끈은 물론 인맥부터 뭐든지 화려하다. 2001년이던가 필자 친구 생일 날 테러가 왜 일어났을까? 뉴욕의 쌍둥이 빌딩인 무역센터가 바로 유대계 소유 건물이니까. 그래서 국방성까지 어쩐 거지. 그러니 가방끈 짧은 걔네들... 북돋아주고 다독여주며 (몸짓)! 그리고 땅따먹기 역사를 예술적으로 그려낸 스포츠, 바로 미식축구. 즐기는 건 좋은데 그 위에 누가 있냐? 바로 전통과 전략을 추구하는 유럽축구를 아는 분들이라는 점. 누가 아니라 할 건가. 반복하건대, 
   "처음엔 저들이 성경을 들고 있었고, 우리가 땅을 갖고 있었다오. 그런데 나중 보니 우리가 성경을 들고 있고, 나머지는..." JIM BEAMM 같은 경우도 똑같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그림. 값비싼 명화가 아니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오랑우탄과 동일 → 유인원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호모 하빌리스 → 호모 에렉투스 → 네안데르탈인 → 호모 사피엔스! 노틀담의 꼽추인지 뭔지 쓱 굽히고 있던 동물... 점점... 점점... 어느새 주인만 바뀌는 셈. 처음에는 굽실굽실... 부끌부끌... 일말의 악의없이 호의... 친절친절... 감사감사... 그런데 이제 본색을 드러내도 되겠구나 싶으면 가면을 벗고 쟁취. 획득. 장악. 선점. 독점. 군림. 지배. 착취. 유럽만 2000년 동안 골머리를 알았나? 똑같이 비유럽도 유럽 제국주의 때문에 남아메리카 나라들 국가 가사가 살벌하다는 점. 그렇게 문명이 발달하다가 마침내 전세계인이 그 말을 알게 되었다. 바로, 야금야금~을 말이다. 전에는 얼쩡얼쩡만 알다가 뒤늦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거지. 벌렁벌렁 으쌰으쌰... 바텐더한테 첫손 꼽히고 싶고, 그래서 멋진 옷 사입고, 시선은 언제나 뒤꽁무늬를 향하여. 그러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상품설명서 저 밑 구석지에 꼼꼼히 찾아보기도 귀찮고, 읽기마저 더 귀찮도록 조그맣게 이름만 바뀜. 방심하다간 쑥 들어온다. 한순간 훅 들어오는지도 모르도록. 그럼 한방에 훅 간다. 그렇다고 눈에 쌍심지 켜고 지켜보면 뭐 하나. 통속극 대사 마따나 눈 뜨고 코 베어간다는 둥 어쩐다는 둥. 이래서 영화 대사마저 헛되이 들으면 안되는 식. 듣자하니, 중국을 뽕으로 조졌으니... 어쩌고저쩌고! 틀린 말도 아니다. (또 중국도 덩치 대비 늦게 출발했으니, 내부적으로 인접국한테 나쁜 짓 엄청나게 많이 했음. 그래서 입장이 많이 난처함. 티베트만 따져도 티베트는 독립을 원하는데 강제 합병. 그렇게 야그야금 국소 전투, 국소 전쟁으로 지금의 중국 영토 확장. 그동안 티베트 승려만 무려 150명 연속 분신 중)
    그런데 어제도 오늘도 세계뉴스를 보니 유럽도 바깥에서 객관적으로 보니 유럽연합(EU)에 애시당초 발을 들이지 않은 나라가 영리한 걸 수도 있는 셈. 처음부터 가입 안한 나라 대비 기타 등등 분석 논문, 도표, 모형... 많을 것이다. 유럽연합(EU)의 득과 실은 윤리적으로 공력이 분명하나, 반면 강자에게 유리한 시장이라는 점은 어디나 마찬가지. 이래서 잉글랜드가 뒤늦게 발을 뺀 거 아닐까? 득은 약하고 실만 계속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거든. 얘기가 논점을 벗어나려는 건 너무 진지하면 졸리니까 그런 거고. 어쨌든 영화대사가 아예 지나친 비약도 아니고, 또 실제로 유럽내 하수처리장 장기간 역학조사로 판명된 마약 실태. 팔짱 끼고 안심할 시기가 아니다 그거다. 착한 척 물리적 장벽을 낮추면 좀비들... 자본주의 옹호하여 단기 이득을 쥐어짤려다가 나중...! 그렇다고 원주민 대 이주민 비율을 겉으로 거론하는 건 실례인데 언제부터인지 야금야금... 장난 아닌 거지. 
    그러므로 필자는 원주민(원시부족)들의 열등감, 자존심, 사고체계를 끊임없이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 이건 내 몫이니까.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또 희망의 나라가 정말로 더 나은 미래로 실현되면 좋은데, 만약 덜 익든 사과파이가 너무 크든 감자가 뜨겁든지, 풋풋해서 차마 따먹기에... 만약에 정말 만약에 그렇다면. 그로부터 나중 우리가 무책임하면 안될 테니 하는 말. 미래에서 봤을 때 박물관 세대인 우리가 미래 시대 생각지도 않은 채 이기적이서야 쓰게나. 그래서 하는 말인데 교양과 문명에 익숙한 사람들이 토속 원시부족들 마음을 어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못한다. 절대 어렵다.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자신있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겠다. 누구에게? 그대에게! 
   「왜 저분들은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는 것일까요?」 
    네? 안다박사님들 바빠지셨다. 거의 아는데.. 아실 텐데... 느낌으로 봐서 뭔가 모르는 게 섞였네?! 아차 싶지. 그러니까 나만 모를까 딴 사람들도 모를까... 일단 분명한 건 그거다. 바깥은 모른다는 점. 허나 안쪽은 다름. 그래서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다는 것. 예를 들어 멕시코 고대 피라미드를 보아하니 일정 규모 이상이 3만 개던가...? 중급은 또 최소 8000개. 멕시코 고대문명 영화로 충분히 다룰 만하고 또 실제 드라마로 많이 찍는 게 그건데. 그 가운데 대빵급은 원본이 가치 있다. 막 딴 동네에서 복사판이나 보급판이랄지 도시 상징형 건축물도 좋지만, 모방과 복사와 차용은 그것대로 의미 있고. 원본과는 다른 것. 그런데 일본 같은 원시부족 문화가 한치의 오차 없이 현존하며 발달한 풍토에서는. 막 20년 주기로 사원을 새로 짓기도 하는데. 그걸 어떻게 외부인이 쉽게 납득할 수 있겠나. 못한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우리를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그렇지. 그럼 이 얘기를 왜 했냐? 
    그러니까, 도대체 그 주제를 왜 꺼냈을까? 그런데 칼럼 주제는 사후 세계인데... 어째서 내용은 딴판일까? 이러니까 하늘에서 그 어떤 힌트를 보여주지 않았겠나. 인간 존엄성이 있을 테고, 만물의 영장으로 동물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아니 될 텐데. 그나마 중간은 가야 하는데. 과연? 정녕? 징그러운 파충류의 두뇌. 야만스러운 동물들 논리. 그런데 겉으로는! 그래서 칼럼 제목과 다 연결되니까 내용의 폭이 넓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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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신기한 부분이기 때문에 재차 말하는데. 어떻게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별 의미 없을 수 있을까? 쉬운 예로 짝퉁! 속칭 짭.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르사체... 질 샌더... 디올... 샤넬... 에르메스... 구찌... 롤렉스! 중국 공장에서 만든 가짜와 원본, 구분이 어렵도록 원판을 그대로 복제해버리는데. 물론 후발주자권만 진품-짝퉁 막 그렇다는 폄하가 아니라, 유럽도 역사적으로 가짜 명화...허다하질 않나. 다만 경제적으로 이득만 취하고 시장경제를 혼란시키냐 마냐, 그걸 넘어 코란으로 세계 비평화를 정당화, 신도(일본 사이비 종교)로써 천황만이 유일신이다 자국은 다신교 국가다...라는 원시부족 전통. 어떻게든 지배냐 복종이냐 개념 뿐이 없는 살쾡이 원리는 문명사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작품에서도 뚜렷한 악역이니 하는 말. 즉 상업적인 이유로 산업화되고, 또 2등의 1등 모방 전략 등등 반칙을 피하고 따라하는 전법등이 다분한데. 그와 달리 복제판이 오히려 원판보다 값지게 되는 일. 아니 어떻게? 왜냐하면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다는 건, 곧 "원본(오리지널) = 복사본(카피판)"을 뜻하기 때문. 그처럼 원본과 복사본 구분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후세에 지어진 복사본이 더 값어치 있는 사례가 흔하다. 나중 지어진 사원을 더 고품격으로 여기거나 그래서 20년 주기로 뿌수고 새롭게 짓는 예도 꽤 있음.
    그런데 그에 관하여 최고로 극명한 예시는 무엇일까? 뭐겠나 천황이지. 인간선언은 단지 역사의 한 지면일 뿐이고. 나중 제사과 제례를 통해 수도 없이 신격 복귀 이미 옛날에 완결했다. 그들이 말하는 발음 이상한...거 뭐더라...걔가 하사한 3가지 신성한 물품. 왕에서 왕으로, 천황에서 천황으로 전달하면. 그럼 원본(오리지널)이 복사본(카피판) 되는 식이다. 다 그 때문에 123대에서 124대던가... 그 전이던가... 당시 막 할복하고 옆에서 도와주고... 삼국지에 나오듯, 소설 백경에 나오듯 치밀한 예식에 따라 무엇은 떼서 어디로 담고.. 막 기상천외한 행사를 치렀던 것임. 물론 역사적으로 그건 전국적, 체계적으로 동일. 여왕벌, 여우, 여자말 번역기, 천동설, 야만인... 그게 그거다. 이처럼 현대 문명에서 신화는 신화일 뿐인데, 원시부족 신화를 사실이자 무조건성-단일성으로 보는 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참고로 이세신궁에 대한 설명 조금만 더. 실제로 이세신궁은 일본의 신사 규모 단독 1등. 그럼 그 최고 규모는 무엇을 뜻하느냐? 일본인이 떠받드는 (최소) 800만 귀신들 가운데 최고봉이 무엇이냐, 바로 살아있는 현인신인 천황. 곧 이세신궁은 천황의 상징격. 이러니 천황교 즉 사이비교에 해당한다는 것. 신사에 지명을 붙이지 않고, "신계" (神階)가 내려지지 않는다라...!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쉽게 말해 세간의 관심 따돌리기 위해 딱 좋은 뭐랄까 귀신의 집? 재물? 간판타자? 공식적 귀신만 (최소) 800만이면, 비공식은 8경이요. 일정 규모 이하 신사 더하기 가정내 신사... 합산하면 최소 8억조. 2006년 1월 4일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간섭하지 말라”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이세신궁 참배는 아무것도 아님. 일단 이세신궁에서 20년 주기로 신궁을 새로 짓는 식년천국 행사에, 현직 총리로는 84년 만에 처음으로 아베 총리가 단순히 바보이기 때문에 참석했을까? 비열함의 극치를 결코 모르지 않는 그분께서 그럴 리 있나.
    * 참고로 야스쿠니 외 신사 참배에 관하여: 이게 무얼 뜻하는지 정작 참모진들이 당죄 하나도 모른다는 점을 감안하며... 비전이... 암울하다. 암울해. 오바마가 방일했는데 심지어 야스쿠니에서 볼 수 있는 플랑카드를? 게다가 오바마가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원자폭탄 사과하라~ 사과하라~? 뉴욕타임스부터 똥볼차고 자국 대통령이 어떤 치욕을 당하고 왔는데 할 줄 아는 건 착한 척하면서 비판. 사회지도층부터 오바마가 어떤 개망신을 당했는지 전혀 모른다? 다양성을 존중하면 뭘 하나. 단일성이면 다 되는 원시부족 나라에 가서 이용당하고 놀림감 밖에 더 되냐고. 다양성은 존중하나 상식 먼저인 문화권에서, 이러니까 무역전으로 백전백패할 수 밖에. 일단 간접화법부터 새로 배워야 함. 걔네들이 비꼬는 걸로 원조 앵글로색슨계를 따라갈 수 있을 줄 아시나. 냉소의 원류가 어딘데. 한번 생각을 해보자. 피델 카스트로 같은 독재자 동상한테 큰절을 하는 게 과연 외교일까? 남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 일대에 국가 수장이 방문해서 왜 하필 악명 높은 흉상한테 참배를 드리냐고. 그게 말이 되나? 된다. 그러니까 아돌프 히틀러와 똑같았던 히로히토 천황 장례식에 전세계 200개국에서 참석하여 애도를 빌었지. 어머나~ 저승에서 아돌프 히틀러 억울해서 어쩌지? 만약 지옥에서 개고생중이시라면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해 그 유명한 책사와 쟁쟁한 배역들, 과연 이 사실을 알면 그 얼마나 억울해하시겠냐고! 속 뒤집어지시겠지. 죄값 치르느라 그러기도 힘들겠지만. 깡촌에서 사회지도층과 총리 배출 비율만 얼마에다, 고이즈미는 야쿠자 장인어른이 배후인데. 그 닳고 닳은 너구리이자 그림자 쇼군 고이즈미가. 뭐 공짜로 부시한테 큰절을 할 리는 없다. 싹싹 비비고 파리처럼 수줍수줍 정말 싹싹 빌며 로비스트 산업에 공들이니까. 또 외교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니까 우리가 위-구나 라면서 원시부족의 조심스러운 제안을 승낙하는데. 야스쿠니 신사 복사판이 한두 개여야 말이지. 일본 3대 신사는 (오사카) 이세 신궁,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야스쿠니 신사. 즉 핵심인 쿄토 신사들 빼놓고도 빼곡히 1조개, 1경개 쫙 깔림. 그러니 왜 하필 야스쿠니 신사 참배만 뭐라 하는지 당최 모르겠다는 극우파들 극성. 알만 한데. 
    어쨌든 알고 봤더니... 왜 케네디 주미대사한테  미에현 이세시 시장은 물로 다방면으로 특급 대접. 그래서 일본 보수의 성지인 이세신궁 참배에 대성공. 그 거미줄한테 무릎 꿇었으니 케네디가 정치인 현직은 비전 없음. 직위와 보좌진들은 뭐 그냥 예법을 갖추고 외교관 직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정도 밖에 모를 텐데. 고이즈미는 장난이라면서 웃으면서 얼마든지 큰절할 수 있다고, 그렇게 G8 일인자들과 참여인들이 보는 가운데 큰절을 했는데. 이미 오바마는 일본 역대 천황들한테 영혼을 상납했고, 대일 핵심 외교진들도 꼬투리 잡혔으며, 주일대사부터 목숨바쳐 충성하겠다는 영혼식을 치른 거나 다름없음. 언제 말린지도 모르게 말려버린 거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말이야. 너넨 이젠 디졌다. 왜 그리스로마신화&기독교 기반인 서구문화에서 일찍 데려가셨다...어쩌고저쩌고 하는지 몰랐겠다라. 못된 놈들 세계최장수국인 게 단지 조상님 은덕이었다? 국토 절만 수장이면 인구밀도 폭증, 인구밀도 폭증하는데 인구비율조차 과거 전성기 되찾고, 그럼 나중 진짜로 벌레처럼...700년 무사시대 전후처럼 막 OX 또 엎치락뒤치락. 100억명의 머리카락 개수도 엑셀파일로, 모든 물고기들 세포개수와 DNA 분석표도 실시간으로일 텐데. 기대될 것이다 내일이. 그처럼 잡신들이 다 방어해줄 줄 아는데. 잡신? 잡것들. 각오 똑바로 하는 게 좋을 듯. 한신과 어디 막 그처럼 애들 장난식으로, 이제부터 영원히, 애교로 운명이 노크하지 않을 거라는 점만 알면 됨. 부언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3

    말하자면 정교분리 원칙이란 국교가 있냐 없냐, 있어도 1인자의 선택과 자유도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원시부족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구속력이 존엄한데? 그러니 全주일 미국대사도 이세신궁 참배요, 오바마도 메이지 신궁 참배. 역대 미국대통령 가운데 현직에서 일요일 교회참석 최저였던 오바마, 그건 개인의 자유로 봤을 텐데. 그럼 현직 등극할 때 뭐 하러 손을 성경에 올리나? 그럼 트럼프가 골프장 애용했던 건 왜 비판하는데. 잣대가 뭐 고무줄. 그럴려면 차라리 국교를 철폐하지 뭐 하러 겉으로 착한 척하나. 필자 봐 봐, 무소속이니까 객관적이든 억지스럽든 잘도 아는 척하지 않나. 안그런가? 언론도 뭐 기준도 없고 남의 나라 언론사야? 어? 대체 할 줄 아는 게 뭔데! 으버버버 아베베베베 우쭈쭈쭈... 삐악삐악? 과연, 오키나와 전부대장이 무릎꿇렸는데 다음 깜짝 특종은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일단 일본 주둔 현직 부대장들...이미 약점 싹 다 잡혔다고 보면 됨. 전현직은 물론이요 미래직도 물론. 더더군다나 북미 외교관들도 일본 발령 발표되면 좋아서 미침. 실제로 춤을 춤. 더글라스 맥아더가 괜히 감겼겠나. (물론 공과 사 구분 있고, 현직과 후대는 다른 것이나, 이래서 공동체에서 소수파랄지 회사에서 해외파에게 직위를 맡기는 걸 조심한다는 점. 뭐 신의 데뷔? 하늘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와서 SF를 연출하면 불인정이요, 내부승진으로 드라마를 써도 짜증난다 심보. 안 그런가? 그럼 어쩌라고, 어? 도대체 어쩌라고요! 만물의 영장 그 가운데 비열하면 비열할수록 상전이구만. 응? SF 영화 뿐만 아니라 유럽사에 모두 기록된 게 그것. 즉 식민지 총독들 엑셀파일로 구분하면 기가 막힌 인문교양서 나온다는 점) 그렇게 사전에 로비문화에도 법률적으로 절반쯤 유일신을 배신하고, 한번 짠물이라는 루비콘강을 살아서 건너갔다오면 유일신이야 그냥 옛날 이야기일 뿐이고 다신교들 원시부족을 위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줌. 접대문화가 이렇게 무서움. 로비라는 병풍 제도과 궁짝이 딱 딱 맞는데, 아마 앞으로 재미있어질 거란 것만 알면 된다. 지구 같은 장난감이 멸망하는 게 무슨 대수겠나. 만들어졌다가 없어졌다가...시간문제야 인간 생각으로 시간문제일 뿐이고. 인간이 멸종되어야 할 까닭은 늘어만 간다면, 명줄 재촉하는 원시부족처럼 그럼 일찍 멸종되어야 지극히 합당. 구조적으로 하늘에서 악마를 어떻게 심었는지 정말 아직도 모르시나? 도대체 몇 번을 반복하게 만드냐고. 겉으로 호전적이자 중세식이니까 (먼 미래에는 좀 더 나아질) 중동계 무엇이 나쁜다는 것만 알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원시부족 야만인들 포장문화는 하나도 몰라요. 문득, 전현직 이취임식이야 당연히 격식에 해당하는 제도인데, 문명과 비문명 차이에 대해 떠오르는 이취임식 예시가 생각난다. 말도 안되는 동호회... 바로 누가 외계인다...누가 학위를 날조했다더라...라는 동호회에서 전직이 현직한테 회장직을 넘겨주면서 어쩌고저쩌고. 그분들 말 들어보면 아주 그냥 살벌해...살떨린다! 응? 그건 문명권의 사회현상으로 잠시 뜨겁다 식는다만, 그게 아니라 정반대로 그게 민족성의 모든 것이면? 
    바벨탑 복사본과 대체품과 역바벨탑마저... 하늘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런 하늘마저 자기 꺼래.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갸우뚱. 직위가 사람을 만든다고 할지라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총리, 양대의장, 최고재판소 장관 등 국가 3권 수장은 물론. 권력 서열 모두. 해외로 나가는 대사와 공사도. 헌법에 준한 국사 행위도. 천황의 임명장에 따라. 국민체육대회나 각종 문화행사에도 천황 참석이요. 25차례 치르는 궁중제사도 다 그 인간 핵심 업무. (꼬박꼬박 천황이라고 불러주니까 좋으시지요? 허허허허허. 두고 봐) 당연히 언론에 비공개. 동그라미(○) 바깥으로 일본인 누구도 절대로 굽히지 않는다. 절해서도 안된다. 드물게 외국물 먹은 몇몇만 매국노.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천황이 무릎꿇고 함께 민초를 달래는 장면이 대표적인 매스컴의 할 일인데. 그 모든 원시부족을 관할하는 잡신들의 상징격인 신사에 해외 대통령과 외교관이 참배했다? 기대하시라. 제 명에 못 살 테니까. 이런 이치를 입에 담는 것조차 자기들 허락받아야 하고, 심기를 건드리지 말라며 말조심하라는데. 알아서, 제 발로 넙죽...! 훗날 어떤 응보를 당할지 각오도 없이 제 직위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른 체 경거망동을. 토속신앙에서 살을 날렸는데 만약에 지면 더 큰 살이 돌아온다랄지, 주술로써 인형을 찌르고 어쩌고...! 그럴 필요가 없이 자발적으로라...! 뻔뻔스러워도 정도가 있지 무턱대고 승려들이 건너와서 팔만대장경 주세요 제발 주십시요...! 전세계인에게 천황참배 전력 뿐만 아니라, 현재도 전세계인들이 자신들 토착종교 숭배하는 게 목적. 단, 동그라미(○) 여왕벌 빼고 나머지 종교들은 죄다 양다리. 단, 기독교-천주교 등등은 배척. 좋은 건 주라 마음에 안 든 건 가라. 순사(殉死) 전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정치인의 끝자리까지 갔으니까, 외교관의 꽃이라는 경지까지 밟았기 때문에. 착한 척 참배? 진본 사본 구분 없는 전통. 화살표 화살표... 고로 자국민 봉사가 아니라 타국민 섬기는 것. 122..3대던가..장례식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 인문교양학자들 양서는 얼마나 읽고 높은 자리까지 가셨는지 몰라도. 물에 빠지면 불경을 왜 구하나, 다 저 잘난 맛에 사는 거지. 로마제국 압제 시절 그분들께서 그냥 물 떠놓고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만 하며 누가 알아줘. 제 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천운에 달린 것이지.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고이즈미처럼 속마음은 복수심 가득한데 간신배처럼 웃으면서 절하고. 부시처럼 겸연쩍어하는 거도 아니고 막 최고위급들이 국민의 대표 자격으로 신사 참배. 이슬람교 = 일본! 이슬람교가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게 친절했나, 아니면 유대계들한테 살갑게 굴었나. 허나 이슬람교는 일본에 비하면 아마추어 뭣도 아님. 무슨 상대가 되야 말을 하든 말든 할 건데. 오히려 이슬람교는 겉으로 확실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착하기라도 하지. 불교 등이야 사람의 종교일 텐데. 그런 앞선 종교를 들여와서 답습할 것만 쏙 빼서 사이비종교 만들기. 그건 사람의 종교가 아니다. 국교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게 사이비 종교국이니까. 훗날 올 것이 온 다음에 후회하지 마시라고 하는 말. 동물의 본능, 살쾡이 본성이 특출나서 인간 흉내가 기가막힐지언정. 속마음 속의 속마음 정녕 모르시나? 사후세계가 있든 없든 또는 무관심이든. 상식적으로 없거나, 천국-연옥-지옥이 있거나. SF 영화처럼 어쩌겠다 추정은 가능한데. 밑도 끝도 없이 오직 악인들만 천국에 들어가겠다는 문화. 어떻게 심보가 그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 놀라운 논리. 철장에 갇혀서 나오지 말란다고 안 나올 수도 없고. 666 바코드 표식을 달지도 않고. 오히려 은하철도 999처럼 동심-소녀감성-선심-착한 척...만 포섭이요. 그러므로 현재 4개 큰 섬은 40, 400, 4000, 4만...... 계속 쪼개질 운명. 일단 2022년부터 끝없는 피바람이 일본에 불기 시작함. 그 살벌한 피바다는 당연히 영원함. 오히려 자기들은 좋아함. 심지어 바램. 정 원하신다면! 





    4

    여기서 잠깐, 순사(殉死) 전통이란? 말 그대로 고인을 따라서 죽는 형식인데. 쉽게 말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음. 주제에서 멀어져 논문 쓰자면 엑셀파일부터 얘기 길어지는데 단순히 2가지로만 구분하자면. 
    첫째, 아마추어
    둘째, 프로
    일반적으로 첫째라는 아마추어의 대표적 예시는 미라! 이집트 미라가 발견됐다더라 라는 뉴스. 보고 듣고 읽어보니 하필 꼬마, 갓난아기, 심지어 태어나지 않은 아기까지 함께. 그게 아마추어. 하늘이여 비를 내려주소서...라는 주술제 의미. 그런 레인메이커가 족장까지 겸하는 제도. 그런데 옛날 꼿날! 그리고 여기서 첫째는 곤달걀, 곯은 달걀의 준말로 병아리가 생성된 채 부화되지 못한 달걀 등. 음식문화에서도 숱하게 찾아볼 수 있는 정도. 태반주사니 뭐니 등등.
    허나 둘째인 프로도? 아니지요 아니지요. 오히려 첫째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격. 그런데 둘째는 자발적이요 전국민 공통이라는 전제는 소름끼칠 지경. 어떻게 이리도 극명히 대비되는 건 우연일까? 첫째는 강압 둘째는 자원. 자원 정도가 아니라 영화 MAD MAX와 똑같이 열광! 그때나 지금이나. 당시에, 전국에 쫙 깔린 라디오와 신문과 매체를 통해 월드컵, 챔피언스 리그 우승 소식처럼 온 동네방네 전국이 떠들썩. 들썩들썩. 일례로 일본 항공모함이 침몰할 때 천황이 계신 곳을 향해 전원, 일동... 바로 그 사진.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단합됐으면 단합됐지 절대로 밀리지 않음. 그러니까 대동아 전쟁에 끌어들였던 원인제공부터 문제였다면서 다 남 탓. 확장정책은 지켜주기 위해서, 종전은 세계평화를 위해서! 누구나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되고 싶어서 환장. 일본에서는 절대로 개인이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이유. 잡신들만 해도 얼마인데...과거신...미래신...살아있는 인간신들...현인신인 천황은 물론 여왕벌청 즉 궁내청으로 걸려오는 전화. 엽서. 그 사진들 보니... 뭐지? 무슨 집, 건물, 막대기, 신발, 잡초, 바람, 핸드폰, 숟가락, 컵... 그냥 모든 것에 다 잡신이 붙어있다고 보면 됨. 잡신이 없는 건 없음.
    다시 말하지만 첫째는 베르테르의 슬픔... 영화 글루미 선데이 기타 등등. 일례로 피라미드를 생각하면 됨. 즉 좋든 나쁘든 미라는 그 근방에서. 그런데 일본은? 악마 문화의 세계 지배. 동그라미(○) 바깥은 상식을 논할 수 있고, 교화가 되거나 소속을 옮기거나, 자유가 가능한데. 동그라미(○) 안쪽은 상식 배제. 감정 배격. 게다가 부자유. 심지어 구속력...소속감...집단주의... 그냥 악마. 전국민 악마에다 잡신들 800억도 악마. 그냥 악마 사이비 종교. 무슨 제2, 제3 싹 다 필요없음. 동그라미(○) 안쪽은 무조건 옳음. 이유 없음. 반면 동그라미(○) 바깥은 무조건 자기들한테만 맞춰라 주의. 악마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잡신들의 천국을 위해 환장을 하는 꼴. 죽어도 변할 수 없다는 이치. 그래서 일본에서 할복 문화가 발달했던 것이다.
    일례로! 딴 나라들이야 제삿상에 과일과 생선과 돼지머리를 놓지요? 옛날옛날에야 홍수를 멈춰주세요 라는 의미로 살아있는 양의 가죽을 벗기고, 염소를 죽여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나. 일본은 제삿상에 과일과 생선과 돼지머리만 올려놓는 게 아니라(물론 그건 공통사항인데), 순사(殉死) 전통마저 개선 및 발달했으므로. 따라서 사람 머리를 올림! 내 말이 맞나 틀리나 내기 한번 해 보시라. 그래서 일본에서 엽기사건이 전세계 1등이라는 것임. 그냥 쇼킹이 생활화. 사고체계가 괴상하거든. 물론 매스컴은 공산주의처럼 통제. 말도 마요 말도! 이런 사실 이미 아셨던 분들 자, 거수? (손차양) 있을 수가 없음. 토속신앙 주술에 따라 당연히 군데군데 부적들이 붙여져 있음. 물론 동그라미(○) 바깥은 부적을 보이는 곳에, 또 한자와 빨간 글씨라는 정확한 형식과 규칙만으로! 허나 동그라미(○) 안쪽도? 아돌프 히틀러의 책사가 단순히 아돌프 히틀러 오른팔 수준이었냐, 하면 절대로 아니듯. 러일전쟁 영웅인 노기 장군 부부가 순사(殉死) 전통에 따르고. 장례식에서 막 또 교본대로 도와주고 머리를 떼서 어디에 올리고 넣고...무슨 레고야? 실제 왜 일본에 사이비종교가 많은지, 어째서 일본이 사이비종교의 천국인지. 더 자세한 내막을 얘기하면 까무러침. 일본에 신사가 과연 몇 개인데 거기에 미라처럼 보존된 사람 머리가 과연 몇 개일까? 현지인들도 잘 몰라요. 그럼 거의 모든 가정집에 존재하는 초미니신사, 그 아래 비밀문을 열면 거기에는 레고 머리 없을까? 말도 마시라니까요 글쎄, 네? (절레절레)! 궁내청 서열 탑3는 물론 주요 관직도 모를 정도로 이미 궁내청 안에도 우익들 입맛대로 부적들 즐비. 상왕이 누구인지 그분들이 어떻게 몰라. 그래서 그분들은 누구나 순응자요 아무나 닌자. 주군 없는 무사도 다 옛말. 왜? 아무도 못 믿거든. 캬, 기가 막힘. 기가 막혀.





    5

    일단 앞서 말했듯 왜 원본과 복사본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느냐를 알아야 함. 단순히 구분이 희미한 정도냐가 아니라는 거. 우선 세계 평균, 일반상식, 교양, 문명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 

  • 기본: 원본 ≠ 복사본 
  • 예외: 컴퓨터 파일과 연락처 공유랄지 카피약 등등 다수
  • 일본: 원본 = 복사본 ───더 소름끼치는 점은──→ 원본 < 복사본 (즉 최신판 열광)

    그래서 일본 내 신사 규모 1등인 이세신궁은 내궁을 정확히 20년 주기로 새로 지음. 외궁과 내궁이 있는데, 20년 채운 내궁을 뿌수고 다음 20년을 위해 내궁을 새로 짓는 게 전통. 옛날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물론 서기 690년에 지어진 것과 정확히 동일하게 건축. 그러니 전국민 평생 최소 1번 이상 방문이요, 공식적 귀신만 (최소) 800만과 우연의 일치인 듯 아닌 듯 이세신궁 방문 내국인만 그와 똑같이 (최소) 800만. 모든 가정 내 소규모 신사가 있다는 게 무엇을 뜻하는지 아직도 모르실까? 관공서에 스탈린 초상화...앤디워홀 '마오쩌둥' 초상화 관련된 당시 현지 인습. 그건 그냥 코흘리개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는 점.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겠음. 아무튼 이러니 이세신궁은 엄연한 원본. (현)천황도 엄밀한 오리지널. 그럼 (미래)천황은? 말 다 했음. 그래서 전국민은 2000년 전부터 존재한 신이 이세신궁에 살고 있다고 인식. 그럼 그와 같은 사고체계가 온전히 100%인데 지구상에서 그 어느 단위가 그 순수성에 명함을 내밀 수 있을까? 있든 없든, 인정하기 좋든 싫든 확실한 건 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나 유일신은 부정이요, 유일신을 숭배하는 문화도 일반적으로 배척, 상황에 알맞게 이용, 과거 유대인들처럼 역이용. 유일신이 대체 뭔지는 모르겠다만 이 복잡한 설명을 한마디로 줄이자면 이렇다. 다양성을 불인정한다는 점. 다양성을 완벽히 배격? 이래서 "너는 너 나는 나"는 말 같지도 않은 얘기고. 각각 평범한 낱말들부터 원뜻이 꽤 일치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그러니 숱하게 오역, 아마추어식 통역, 전문가들도 늘상 스스로 먹잇감. 나중 털린 다음에 연구해도 몰라. 그냥 계속 속기만 해.
    그런데 원시부족은 도대체 뒷감당 어떻게 할려고 이러는 거지? 얼마나 안과 밖 뒤끝에 자신이 있길래! 자업자득으로 말미암은 과보(果報)를 무조건 남 탓으로 돌리라고 귀신들이 죄다 응원하며 지지한다고? 업보는 슬슬 어떻게, 차차 까무러치도록 시작된지도 모르도록 쪼여갈 것임. 물론 그 끝은 없음. 왜냐하면 인류 역사상 뻔뻔대회에서 역대급이 아니라 그냥 전무후무니까. 여기서 보편적인 종교와 사이비 종교의 차이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단순히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절실. 

  • A: 정상 종교    (정통...... 이상하지 않음)
  • B: 비정상 종교 (사이비...... 극히 이상. 괴상)

    물론 A에서도 B의 특징을 앞세운 사람들이 있긴 하다. 그게 다 Ctrl+C  - Ctrl+V 논리로써, 신도가 내게 포옹하는 것은 신이 내게...... 어쩌고저쩌고. 흔한 사이비 종교 논리다. 신격화 곧 신화화. 즉 A는 엄연히 교주 있고 그 다음에는 교황, 교왕.... 기타 등등. 교황청의 계보와 직위표와 전통들처럼. 또 기독교처럼 교회가 개별 사업체이자, 세금 내고 자리 물려주는 사업장 개념인가. 아니면 임명직으로써 월급받는 천주교 규칙인가로 나뉠 수도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든 초대 교주 빼고 나머지는 인간. 그래서 데뷔 외에 사이비 종교처럼 내가 진짜 뭐다... 어쩌고저쩌고 그런 거 없다. 그런데 저 B. 1대로 시작해서 2대, 3대, 4대...... 사이비 종교를 국교화 시킨 나라. 초대와 현직의 구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최신판을 더 애호. 그래서 사고체계도 이상하니까 자연적 혼란에 따른 질서의식이 투철하고, 그런 환경조차 열광. 그처럼 사이비 종교 신심에서 예외가 없는 순수성 만큼은 기가 막힌데. 정상적인 종교, 비정상적인 종교. 전자와 후자의 차이? 확연히 대비될 수 밖에. 그래서 영국 여왕을 주변에서 현인신으로 떠받들어주지 않는데. 이상하게 일본 국왕은 일단 이름부터 천황이요, 자기 위에 더 이상 신은 없다 주의. 천황 계보들은 무조건 현인신 전통-문화-관습.
    다단계 사업도 보면 넓고 길게 가는 예외 외에 죄다 속칭 단물 빠지면 창단멤버들은 챙겨서 떠나거나 아니면 잡히거나. 또 오픈발 떨어지면 그건 떼어주고 새롭게 껍데기만 바꿔서, 알맹이를 복사하여 새로운 오픈발을 개시하거나. 그 업계에서 물색하는 먹잇감,,, 포섭하는 대상들의 특징,,, 뭔가 어리숙하고 어딘가 외로워보이고 왠지 남의 말에 혹할 거 같고. 또 첫 단추 끼면 안 도망갈 꺼 같고. 그래서 밀정으로 약점 잡아놓으면 오래도록 충성할 분들. 살다보면 다 보이기 마련이다.
    문단 말미에 원시부족 습성 가운데 천황가 계보 부언설명. 즉 겉으로 일본이 속된 말로 원시부족의 끝판왕격에 해당하는 근거로 손꼽는 건 많다만. 논리적으로 뭐는 뭐다 고로 결국 뭐다 라는 논리는 만화영화를 방불케하는데. 일단 "천황 = 현인신"  "초대신 = 현천황"  "원본 = 복사본" 그러므로 최신판에 열광. 또 "신화 = 역사"  "신화 = 사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순도 발생! 즉 역사적으로 일본은 천황을 신으로 여겼기 때문에, 신은 인간과 결혼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므로, 따라서 천황가는 근친혼 전통을 내내 지켜왔다. (자세히 조사하지는 못했다만...). 천황가 관습, 궁내청 규율...등 그 바탕이 되는 천황가 율법. 그 자칭(내부 인정 외부 무관심) 신적인 율령에 따르자면 천황의 아내는 '내친왕'에서만 찾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곧 천황은 적처인 황후 1명, 비 2명, 부인 3명, 빈 4명을 정원으로 하는 후궁을 뒀고. 왕비는 오직 품위를 가질 수 있는 천황의 자매나 딸인 내친왕에서만 찾는 것이 원칙. (그 외 비공식적으로 사극에 보듯 100명...3000명...4만명이 가능하나는 논외) 그리고 황후는 '비' 중에서만 구해야 함. 따라서 황후는 원칙적으로 천황의 자매나 딸 밖에는 될 수 없었는데. 이유는 당연히 신이 인간과 결혼할 수 없기 때문. 이게 바로 일본 황실이 근친혼을 한 이유인데. 전통적으로 후궁제도는 1800년대 후반을 넘어서면서 서서히 폐지되어 향후 한 사람의 처실만 두는 걸로 바꼈고. 또 중요한 점은 아끼히또 천황이 민간인과 결혼하여, 신은 인간과 결혼할 수 없다는 금기도 다 깨짐. 또 조사하면 족보가 얼마나 만들어졌는지... 과거 대는 몇 번 끊겼는지... 그리고 어떻게 새롭게 급조하여 연결시켰는지... 또 과연 몇 년간이나 옆동네 혈통이 몇 대나 자리를 차지했는지... 말하자면 복잡하고. 어쨌든 1947년에 제정된 신황실전범의 규정으로 족보는 엄청 단출해짐. 물론 사이비 종교를 비롯해 동남아 국왕제 나라들도 이와 거의 비슷. (반면 유럽은 또 다름) 태평양 대서양...지구촌 원시부족 족장들까지 합하면 말도 못함. 죄다 지들이, 아니 지들만 신의 아들. 나머지는 싹 다 인간. 재밌음. 훈제...도 숨겨져 있을 게 뻔함. 또 정신분석으로 살펴보면 열등감 기반이 왜 문제가 돼냐? 열등감은 없고 우월감만 있으니까. 지는 비교는 불인정 역사를 막 1,000년 훌쩍 넓디넓게 왜곡. 전쟁도 일본 동그라미(○) 바깥이 일본을 제국주의 1급으로 인정해주지 않았으므로 → 자존심 훼손...개망신...그래서 시작 → 결과는 패전인데 패전식에서 물 한 컵 안 줬다고 삐짐. 중국 내에서 삼광작전 당시에도 (여자들 특유의 몸짓처럼) 상대하지 않겠다! 성 담배 청록 (聖談拜廳錄)에 나와 있듯 "힘을 가지면 사용하고 싶은 게 군인". 평화를 지키기 위한...우리들이 멜로드라마로부터 배웠던 보편적 지식과 정반대.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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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나치                  일본 군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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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결과         패전                         패전
전쟁범죄 세계재판           국제 공인                   국제 비공인(comedy 됐음)
약탈범죄 규모                 100                          100 X 100 X ......
약탈범죄 공식조사 요구     실행을 이끌어냄          X (요구 자체가 없었음)
약탈범죄 공식조사 실행     혁혁한 성과                X
금괴/미술/문화재......         전쟁전으로 꽤 복귀       X 
당시 1인자 결말                                            무병장수
향후 교육               
관련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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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한마디로 사극! 할복과 지진과 화산폭발을 실제로 애호하는 게 이 때문. 실상 톨스토이 작품과 현실은 하나도 다를 게 없음. 멜로드라마는 바로 이걸 고민한다는 점. 그러니까 옛 서독-동독 지역 학교에서는 왜 히틀러가 또 나오면 안되냐... 만약 어떤 징후가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토론하는데. 지구 반대쪽은 그런 발상 자체가 무엄. 아니! 제2의 스탈린이 또 나오는 게 뭐 어때서, 가 진짜. 무솔리니 할아버지급이 또 나타나서 국부를 살찌워주면 좋지 그게 뭐가 나쁘냐 라는 심보. 나만 잘먹고 잘살면 동그라미 바깥이야 난장판이든 개판되든 내 알 바 아니오 라는 논리. 공산주의는 곧 블라디미르 레닌 사장...전국민 정신개조 체계를 학문화-과학화했는데. 그게 더 발달하면 어떡하지? 뭘 어떡해, 나중 어떻게 되겠지, 우리보고 어쩌라고요... 또 우리 험담해? 표정 1개 말 1마디면 거의 모든 걸 알 수 있음. 뜬금없이 갑자기는 거의 없다. 다 야금야금 맹수가 초식동물을 사냥할 때처럼 최선을 다해, 야금야금. 히틀러가 뭐랬나 대중은 어쩐다 큰 거짓말에 더 잘 속는다 어쩌고저쩌고. 일본 속담에도 100년 우기면 진짜가 된다 등등. 유럽에 아직도 존재하는 독재자의 날처럼,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치도 뚜렷. 제2차 세계대전 결과에 대해 독일만 해도 미국과 연합국 vs 소련. 그 둘이 베를린을 반틈으로 갈랐고, 나중 나치세력에 대항해 지하에서 저항운동 하던 세력이 정권도 잡았는데. 반대로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그 이전 군국주의 세력. 그들이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여전히 주역. 사회지도층 장악. 모든 걸 쥐락펴락. 그럼 나중 언젠가는? 그래서 사고체계가 소설 백경에 나오듯, 스타벅이 한 손에 머리통을 수박처럼 쥐고...삼국지에 나오듯 머리통 배달하고...인도네시아 원시부족처럼 훈제...머리가 무슨 피규어랑 인형과 똑같고. 그렇게 됨. 또 개전 이유도 어차피 한마디로, 자존심 훼손! 게다가 패전 논평도 "패전이 극단적인 군국주의보다는 행복". 심지어 영문판에만 쏙 빠진 원판 즉 일본판에 명시된 개전 이유? "인종차별". 서구 열강들이 자기들을 2인자...미개인 취급했다 그거. 지금이라고 다를까? 우리가 만약에 이겼다면! 





    6

    신화는 무엇일까?
    첫째, 종교에서 말하는 신화 
    둘째, 일본에서 현실인 신화(문화)
    셋째, 태평양..아마존.. 원시부족들 신화(전통)
    첫째는 이건 통상 평화적이고, 나중은 몰라도 현재 호전적인 이슬람계는 경계 대상. 둘째는 누누이 강조했으니 넘어가고. 셋째! 태평양 그 수많은 섬들과 지구촌과 아프리카 등등 겁나게 많은 원시부족들. 원시부족 습성은 완벽히 공통됐다. 부족 대 부족은 곧, 야만인 대 야만인! 또 그 부족의 대빵, 즉 부족장은 단순히 족장이 아니라 신. 그 가운데 태평양 여러 섬들 가운데 유럽 구교-신교를 받아들인 원시부족은 그 체계를 탈피했다. 그런데 나머지 현대문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단위는 여전한 것. 다만 겉과 속 다름없이 원시부족 전통을 고집하면 모르는데, 겉으로는 현대문명인 척 속으로는...!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포장 잘하고 접대 기가 막히며, 연출을 잘했으니 또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조용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살았으니 일단 평판은 좋은데. 야금야금... 슬슬... 발동 걸릴 날만 기다리는 셈. 예시는 얼마든지 들 수 있다. 물론 재차 반복하는 셈이다만 뜻 깊으니 재인용하자면 이렇다. 
    A) 개인 대 개인 (일본녀가 옆동네 가서 남자 사냥, 난 너네 집에서 체류...반면 넌 초대받을 생각 말라)
    B) 협회 대 협회 (양국 배구협회 초대&방문/우린 체류비부터...반면 오는 건 대폭세일/규율 탓이라는데..??)
    C) 나라 대 나라 (이스라엘&아일랜드가 잉글랜드/한일 양국사 테러* ≠ 아랍계가 전세계 테러와 성격 다름)
    D) 나라 대 세계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인식 차이. 사고체계가 문명인이냐 야만인 기반이냐 차이)
    E) 장사 대 장사 (왜 북미가 무역거래 전패-완패-몰패일지 정말 일찍 이제 알게됨. 예전엔 수박 겉 핥기)
    * B 예시는 유럽내에서 흔하디 흔하게, 북미에서, 또 오세아니아 등 흔하디 흔하게 찾을 수 있음. "유럽 대 세계" 즉 유럽 내에서 자기들끼리 다퉜던 유럽사와, 유럽 제국주의에 의한 전세계의 항거를 유럽인들 사고체계는 상당히 구분해서 생각한다는 점. 당연히 모순이다. 물론 동급이니까 옆동네니까 그럭저럭이냐, 문명인 대 야만인이기 때문에 과거사 회피냐일 수도 있다만. 다른 체급일지언정 동업자 의식이요 같은 리그냐, 7부 리그 동네 축구까지 우리가 신경써야 할 만큼 한가하지 않냐. 바로 그 차이. 어쨌든 세분화된 인식이야 어떻든 중요한 건 현실에서의 좀비 현상이라는 점.
    하물며 지금도 이렇다. <일본 초대 천황 = 신>. 서구문명은 유일신 문화지만 자신은 다신제 문화. 또 전세계적으로 신화는 대부분 신화 통념이지만, 자기들은 신화가 구체적인 역사요 존엄한 사실. 그 가운데 일본 초대 천황은 하늘의 신. 하여 일본 국왕도 이름이 천황. <Ctrl+C  Ctrl+V 따라서 일본 초대 천황 = 일본 현재 천황> 예전 인간선언에서 다시 현인신으로 복귀. 또 역사적으로 전세계인이 일본 천황만 떠받들기를 원했고 실천했음. 자국민들은 여왕벌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으로~! 이래서 1900년 전후해서 서구사회에서 일본인들의 해외이주를 받아주지 않았던 것임.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불리하면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말버릇 징글징글. 정답은 야생동물 보호구역 안쪽 짐승은 밖으로 나오면 안됨. 또 원시부족 밀림으로 들어가는 일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안됨. 동시에 원시부족과 거래는 보호장치 섬세히 갖춘 조건에서 제한적으로만. 또 큰 지진으로 절반 정도는 수장되어야 함. (일단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일본 탐정들. 알게 모르게 공식적으로 로비스트 명함을 내세우든 어쩌든. 국가를 위해 충성하는 거야 만국 공통이나, 야만성만 추종하는 세계적 일본 탐정들부터 가문 멸살될 예정) 금세기에 부분적으로 전세계가 짐 나눠지는 식으로. 전세계에 분산해서 인도네시아가 대신 지진 나주고, 사겨주고, 만나주고...그랬는데. 앞으로는 큰 죄를 지었고, 지으며, 영원히 지을 죄인이 직접 끝없는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그건 오직 이승에만 해당하는 사항. 그리고 사후는 나중 두고 보면 알게 될 테고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왜 당장 속시원하게 알려주지 않는가, 하면 다 이유가 있다. 우선 나중 알아가는 재미를 누구 맘대로 빼았을 수도 없고. 스포일러 짜증나게 알리는 거 반칙이자, 동시에 결말 미리미리 초장에 알려주고 결론 먼저 제시하는 게 좋을 때도 많고 직접화법 중요하듯. 어쨌든 속세의 (농담 반 진담 반) 격언 되새겨볼 필요 있다. 아니 겁나게 많다. 그건 뭐냐, 사람은 변하면 죽는다! 다시 말해 일본은 변할 수 없다. 바뀌는 건 불가능. 일단 밖에서 보기로 어떻게 소비제든 코메디든 세세한 옵션이 많을 수 있냐? 밖이니까 그렇게 밖에 생각 못하지. 왜 옵션이 많으면 안되는데. 옵션이 없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라는 발상. 지극히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데. 따라서 사고체계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변하기 싫다 늬들이 우리한테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 그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그렇게 됨. 그래서 나아지는 건 밖에서나 나아지기를 바라고. 자기들이 변하면 멸망하니까. 그래서 다시 700년 무사시대처럼 쇄국의 나라로 돌아가야 마땅. 동시에 국토 절반쯤은 수장되지 않으면 안됨. 안 그러면 정신 못 차리고 (물론 이미 야금야금 많이 해먹었지만) 또 재도전할 테니까. (물론 속된 표현 잠시만 빌리자면) 막말로 일본 원시부족들도 죄다 사후에 지구 복사판이든 천국이든 부양하라고? 지옥신이 두손 두발 들고 기다릴 것임. 이미 살아서 야만인이자 귀신과 공존들 하시며 상전노릇하는데, 그냥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그 안에서 개-소-말-돼지-곤충-벌레-식물....로 재활용하라 그럴 거 같음. 살아 생전 운을 다 써버린 걸로도 모자라 원성은 하늘을 찌르며 죄는 천사들 한맺히게 하는데. 걔네들까지 인플레이션 묻어가면 안됨.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받아줄 수 없는 단위에는 잡신들 몽땅 몰아서 지들끼리 알아서 하라 그러고. 모셔오고 초대하며 기다릴 요정들이 누구일까... 자, 어디 보자... (손차양)! 
 




    7

    들어올 때 들어오고 나갈 때 나가고. 다른 말로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물 들어오면 노 저으라는 격언처럼 다 때가 있다는 말인데. 문명사가 아무리 전쟁의 역사라고는 하나. 개인 인생에서 공부도 다 때가 있듯. 제국주의 전성기의 흐름을 타고, 나중 멜로드라마로 바뀌면 문명인처럼 굴어야 하는데. 그게 문명에 선제적으로 기여를 했기 때문에 그로 말미암아 제국주의가 번성했다는 맥락이 뚜렷한데. 그게 아니라 뒷북은 문명의 기여 없이, 제국주의의 열매만 따먹겠다... 늬들이랑 우리랑 대체 뭐가 다르냐 으쌰으쌰! 원주민 사고체계가 말이 안 통하는 이치가 이것이다. 말하자면 아랍이라고 무조건 전쟁광이 아니다. 다만 호전성으로 보건대 아랍계는 바깥에서 이해하기 곤혹스럽도록 비사교적&비문명적인 부분이 상당하고. 일본 역시나 원시부족 습성과 전통만 옳다고 하니까 앞뒤 꽉 막히는 셈. 자, 이렇게 비유해 볼 수도 있다. 루스 베네딕트가 쓴 국화와 칼! 
    첫째, 아랍이 한 손에는 코란을, 다른 손에는 칼-총-무기를!
    둘째, 일본이 한 손에는 국화를, 다른 손에는 칼을! 
    물론 현지 속담마따나 <사람은 무사 꽃은 벗꽃>이라고도 하는데. 그건 후지산은 먼발치서 바라보는 산이므로, 후지산에 2번 올라가면 바보다 라는 넌센스에 불과. 즉 효, 정의, 선악... 같은 문명 개념보다 오직 충성만 숭배하는 수직 개념 기반이기 때문에. (이걸로 봐서는 일본=이스라엘인데. 복종 개념과 수치심, 관계성, 복수심...등을 감안하면 매우 다름). 그런 이치로 말미암아 아랍과 이제 보니 놀랍도록 사고체계가 닮았다는 점. 다만 아랍은 세계 평균 또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덜 선진적인 반면. 일본은 앞에서 또 뒤에서 다를 따름. 이슬람 국가들이 황막한 사막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그 악조건 황폐한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랬을 것이며, 거기다 또 외부의 적들이 들어오니까... 십자군 전쟁등 역사적으로 분란 많고 종교적으로도 훨씬 늦었고 그래서이기도 하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역사를 감안하더라도, 사고체계가 문명과 상식을 받아들이는 건 적극적을 거부한다는 점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거다. 다른 좋은 주제 차고 넘친다만 본 칼럼에서, 또 수차례 강조했던 논점은 다름 아니라. 바로, 배타성과 (숨겨진) 호전성이라는 것. 그런 의미에서 이쯤하여 사후 세계에 관한 통념 차이를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자, 그 현격한 차이를 필자는 자신감 빵빵하도록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도표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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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후 세계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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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국/연옥/지옥  
북미   천국/     /지옥  (연옥 관념 없거나 약함)
남미   천국/     /지옥  (연옥 관념 북미보다 높음?)
아랍   코란 기준        (내용은 아시다시피...)
일본   천국만*              
불교
힌두교
사이비
무신론자
무관심
모른다

# 일부 틀린 점도 있을 테나. 유럽권역과 아메리카 권역의 약간의 차이점은 애독자께서 더 잘 아실 테니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국교가 있든 없든 대략적으로 주요 종교는 적어도 의미는 같음. 또 종교 분파가 나뉘면서 연옥이 생략되냐 아니냐 까지도 그러려니. 그런데 문화적으로 선악 개념 자체가 없다는 것은, 비교 대상 자체가 있어야 선악&강약을 판별하고 어쩌고. 그렇게 원시부족..야만스러워질 소지 다분. 무슨 기준이 없음. 고정된 표준마저 그냥 만들어진 전통에 따라, 우리만 옳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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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도표에 나온 일본의 사후세계 관념에 대해서. 자국민들은 죽으면 100% 신으로 부활 / 곧 천국만 존재 / 사이비 종교랑 동일. 
    심지어 정말 재밌는 건 또 따로 있음. 바로 이미 현세에서 全일본인은 800만 귀신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인식! 
    앞서 언젠가 OX 원리를 설명했듯이 가면은 3인칭인 반면 속은 1인칭. 그래서 말습관에서 어떤 낱말들을 애용하는가..를 보면 이치 금방 깨달음. 머머..이지요~? 라면서 상대방 동의를 구하는 인습. 입버릇이 전국 공통 뭔 입만 열면, 세상은... 세상이... 세상에 볼 면목이 없어요...! 문장에 (원래 없거나 있어도) 주어가 없고, 어문에도 타동사 기반. 겉으로는 천황이라는 여왕벌 주위로 도는 천동설인데, 알고 보면 죄다 자기자신이 태양. 남한테 폐 끼치지 말아라... 그러자... 알고 보면 남한테 앙심 사지 말자. 함부로 참견해서 타인에게 의무감/채무감/향후 발생할 어떤 감정들의 굴레를 씌우는 거 아니라는 둥. 감정 없는 사람으로 성장된 관습인데... 감정 발생하도록 참견이라... 이래서 민폐 민폐. 뭔 손가락만 까딱 해도 민폐. 진짜 의미는 나한테 똥물 튀기지 말라. 고양이가 복수심 살까봐 더 큰 고양이한테 어떻게 상대하는가 동영상으로 흔하게 볼 수 있음. 여자들이 아무나 서로서로 친하나? 절대로 안 그렇다. 그게 문화로 발전하니까, 1만년 한치의 참견 없이 원시부족 야만인 전통으로 굳어지니까. 그래서 모든 건 남 탓. 원래 선악 기준도 아니고, 기준은 오직 타인의 시선.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끝이 없는데 타인의 공감을 떠보긴 왜 떠보나. 말습관부터 머머..이지요~? 책임회피를 위해서 뭔가 궁금하네요... 약간 허전한 면이 없잖아 있어요... 돌리고~ 돌리고~! 돌려깎기의 달인. 근데 누구나. 아무도 안 믿어. 그 때문에 외지인이 현지에서 15년 30년 살아도 뼛속까지 찐우정, 단 1명도 사귀기 힘듬. 아예 못사귐. 다 겉으로만 친구. 당연히 현지에서는 표면 대 표면끼리만 친교는 불문율. 공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얘기가 길어지니까 문단을 떼어서 가는 걸로. 
    바로 그처럼 남들 시선이 존재하니까 착한 척할 수 있는 거지 고양이한테 보은 개념이 어딨나. 아프리카 밀림에서 뭐 보은? 보은 좋아하시네. 등을 보이면 꼿히고, 등 보이기도 전에 이용당함. 공기 모르면 집단 따돌림. (슬슬 피하거나 인기 없거나...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이건 만국 공통) 그러나 만국 공통과 현격히, 완전히 다른 점은 한마디로 집단적으로 집요하게 따돌린다는 것. 오직 그것만 옳기 때문에! 괴상망측. 만국 공통과 다른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묻지도 따지지도 말며 완벽한 합심. 이래서 일본 문화를 잘 몰랐을 때 북미 인문학자랄지, 유럽 교양가들이 (속된 말로) 헛발질 했던 거다. 즉 대충 알고서 그냥 상명하복 군대식이네 어쩌고저쩌고, 바로 그게 흔하디 흔한 일본 분석론이었는데. 하여 일본주식회사라는 둥 몇몇 별명이 유행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마음 속의 속마음, (선악이 아니라 계산기 두드려서, 여자말 번역기 가동해서) 현재 대세가 무엇이냐, 그에 따라 OX가 결판난다는 점. 그러니 역사적으로 흔하디흔하게 180도 국면 전환이 많았다는 거다. 이 부분에서 영국, 독일 사례와 비슷한 듯 하면서 전혀 다른 게, 바로 OX 기반으로 조직적 따돌림이 옳고 전원이 빨간불에 건너도 된다 그러면 다함께 건넌다. 물론 대세가 넘어가지 않으면 全주인한테 충성해야 함. 당연히 그래서 주군을 잃은 무사... 불명확한 매뉴얼...을 싫어함. 그러니 불리하면 애매하게.... 유리하면 정확하게...! 역사적 기록도 찾으면 다 나온다. 맥아더 관련 자료들, 공개와 비공개 쑤두룩하다. 그래서 중국놈들 잡아다 목베기 시합 하고, 필리핀에서도 필리핀과 미국놈들 볼링공 놀이하고, 한국년 네델란드년 동남아시아년들 데려다 올림픽 조직위원회처럼 체계적으로 엑셀파일 운영했다는 점. (물론 나중에 전원 반대, 얼굴마담들만 나서서 주동자처럼 부정, 뒤에서 대부분은 잘한다 잘한다) 그래서 가능했던 거다. 러일전쟁 기습 하와이 진주만 기습, 그냥 합심 하면 한방에 퍽! 나중 훗날 상황 바껴서 또 합심이므로, 따라서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피해자다~! 저번에 오바마 식겁했을 걸. 이상하게 고이즈미가 부시한테 무릎꿇고 이마를 땅에 박는 절까지 했던게... 괴상하도록 오바마가 천황한테 90도 인사하고 원자폭탄 투하도 사과 정말로 할 뻔 했거든. 때문에 표정 가관이었음. 유럽 열강들이 미국 내에서 어떠했는데.... 남북전쟁은 어쨌고... 살벌한 인디언과 어찌 어찌 싸워서 땅따먹기 미식축구가 발전했는데. 그런데 그런 거 싹 다 물거품 되는 식으로 외교. 시진핑이 런던으로 건너가서 엘리자베스한테 90도 인사했었나? 걔네는 문명사에 기여나 하고 그로 말미암아 제국주의 시절의 잇점이라도 살렸지. 그런데 뒷북으로 인디언 원시부족 문화만 존중받고 싶어하는데... 아마존 부족들이 스릴러 영화에 나오듯 머리 가죽 벗겨서... 막 인형 머리 떼어서 어떻게... 그런데 고위각료들이 아직도 직접화법 밖에 몰라? 그래서 험난한 세계 패권 경쟁에서... 근데 필자가 남 걱정을 왜 해주나. 아무튼 뭐든지 주변 눈치를 보고 대세라는 공기에 출두철미 복종. 허나 기어올라도 되겠다 싶으면 연예인 말마따나 다 같이 빨간불에 건너면 된다 주의. 그래서 겉으로는 상명하복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일본 만큼 하극상이 일반화된 나라, 전세계적으로 별로 없음. 거의 없음. 있으면 말해보시라? 네? 덧붙이는 말로 무엇 때문에 배타성으로 세계 최고급인지. 왜 단일성을 좀비처럼 추구하는지 웬만한 안다박사님들께 여쭤보면 잘 아실 걸. 백제계파가 단지 10년인지 아니면 장장 1000년, 또는 더 길게 1500년인지 최상층을 지배했는지 아닌지. 그래서 (원류인) 이누이족 구석지로 싹 다 몰아버리고 현재도 어디계 어디계 철저히 제도적으로 차별하는 것임. 조직적으로 전원 집요한 따돌림이 그래서 당연한 것임. 





    8

    이때 중요한 점! 캬~ 어? 911 사태, 영화화 된 뭰헨 올림픽 사건... 기타 등등. 왜 그랬을까? 앞서 논했듯 이스라엘&아일랜드가 잉글랜드, 한일 양국사 테러, 유럽내 유럽 내부에서 끼리끼리 다툼 전쟁사...! 그건 국가 체계 라는 기준점이 분명하고. 항거의 명분도 거룩하며. 국가 체계라는 근거가 확실한 반면. 그와 달리 
    첫째, 아랍계 테러...
    둘째, 일본문화─제2차 세계대전─사고체계!
    왜 그랬을까? 첫째는 당연히 코란이라는 경전을 근거로. 둘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 천황 폐하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전사한 다음 야스쿠니 신사에 위패로 모셔진다는 전제 때문. 다른 건 거의 다르겠으나... 이 부분 만큼은 완벽이 아랍과 일본이 일치하는 부분. 환상적인 합치. 절묘한 일치. 그야말로 완전한 공통점. 그 뿐만이 아니라 그런 이치를 정당하다...아름답다...왜 나쁘냐...라고 외치질 않나. 안 그런가? 지금도 세계 평화를 위해 전쟁을 종료한 걸 무슨 세계를 위한 희생정신으로 알까 모를까. 적어도 영광으로 여긴다. 물론 그마저 근거는 하늘한테 돌린다. 좋으면 우리가 노력해서... 나쁘면 다 하늘 탓이고 남 탓이고... 싹 다 핑계. 이래서 원주민 사고체계는 복수심, 열등감, 자존심, 우월감, 유대감, 동질감.... 그 기준과 본질부터 모든 게 다른 셈이다. 아주 그냥 사고체계 자체가 무섭다. 발상도 공포스럽다.
    아랍과 일본 외에 다른 부분으로 소녀감성이 착한 척하는 걸, 필자가 내 할 일 마다하면서까지 말릴 수는 없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면서까지 착한 척을 방해한다고 깨우치기도 어렵다. 일단 밖에서 설득하여 깨닫는 것도 좋지만 지혜, 지성, 배경지식, (착한 척과 상당 부분 대립되는) 착함, 왜 착해야 하는가, 무엇 때문에 착한 척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등등은.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있기 때문. 관련하여 이유를 대자면 한도 끝도 없고. 이래서 필자는 "착한 척"을 끝없이 얘기하는 것이다. (당연히 필자도 착한 척 숱하게 했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의 아니 아예 없다. 공주병, 연예인병 등등. 또 사람이 유명해지면 유명해지기 이전처럼 정상적인 생각을 하기는 거의 힘들다. 그런데 무명일 땐 착한 척, 유명일 땐 개발? 그 이치를 바로 알고자 말만 많아짐). 필자가 그걸 한두 번 말하나? 과연 한두 번? 왠지 모르게 저쪽 편들어주면 내가 착한 사람이 되는 거 같거든. 옆동네 이기심을 옹호하지는 않을지언정 코 묻은 돈으로 소비하는 건, 어딘가 모르게 내가 나도 모르게 멋져보이니까. 근데 나중 알고 봤더니?
    자, 대표적인 착한 척을 수도 없을 말했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가령, 북극곰을 살립시다~ (매스컴에 나오는 하고 많은 주제들), 선심과 원리가 뭔 상관이야?, 나 유리할 땐 이랬다가 불리하니까 어쩌고저쩌고. 날이면 날마다 매스컴에 나오는 얘기들에 순박한 이성, 순진한 감성, 뭘 모르는 감정들은 혹하기 딱 좋다. 왜 팔랑귀를 팔랑귀라고 폄하하는 별칭이 유명해졌을까? 뭔 줏대도 없고 남들이 뭐라 하면 정말로 그런 거 같고... 또 이랬다가 저랬다가. 변심이 가자고 하면 어디나 따라가고. 바람결에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르르! 그게 나쁘단 게 아니라, 거친 세상사 이치와 자본논리에 따라 그분들은 이용당하기 최적의 먹잇감이기 때문. 그저 피상적으로 난민이 불쌍하다... 근데 그거 말고 아는 게 뭐 있어? 좀비처럼 밀려드는 난민은 불쌍하다면서,,, 막,,, 좀비처럼 마약 운반하고 중남미에서 북미로 물밀듯이 몰려드는 밀입국, 불법체류... 그건 나 몰라라! 응? 무엇 때문에, 도대체 왜 사회가 거칠어지는지 이유를 아시나 모르시나! 그렇다고 밀입국, 불법체류, 난민의 차이점을 알아? 기한 만료된 시민권, 서류상 주민등록 말소된 유령 인간은. 가족애, 애향심, 사회적 모순이 먼저인가 아니면 그냥 좀비들 많이 오면 많이 올수록 좋다고 반기는 게 먼저일까! 과연 뭐가 더 중요할까? 신박한 논리 옹호하시는 분들 잘 아시겠네. 상상력이란 배경지식에 비례하는 건데,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코 묻은 돈 빼았기 쟁탈전인 세상에서 오락산업이 벗겨먹으니까 무턱대고 상상력만 최고인 줄 아는 팔랑귀들은. 말 그렇게나 잘하시면서 정작 이런 논점 나오면 슥 쥐구멍, 개구멍, 아님 개 발? 이래서 권위자들도 속된 말로 흔하디 흔하게 똥볼을 차는 것이다. 그럼 결국 동네축구 되는 거 한순간. 안 그렇습니까?
    자, 미얀마 뉴스를 보시라. (과거 비슷한 예시를 문명사에서 무수히 찾을 수 있듯) 그럼 미얀마 민주주의 항쟁이 뉴스에 나오니까 또 재들도 불쌍하다. 그런데 아랍과 일본은 동정심 없이 (SF 영화처럼) 전국민이 성장되는데. 팔랑귀, 괴상한 논리, 무관심, 뭘 모르는 배경지식, 소녀감성...! 그럼 만화영화처럼 동정심 밖에 모르던가(속칭 휘둘리던가, 또는 알록달록 겉만 어른이고 속은 꼬맹이고). 아니면 (좀비 영화처럼) 동정심 없이 성장하거나 자기 기준 밖에 모르는 어른이 되거나. 걷다가 지렁이 시체를 보면 고개돌리고, 개미를 밟으면 어째 기분 나쁘니까 피하고. 헌데 립스틱이 뭘로 만들고, 살아있는 닭들을 보며 저건 양념통닭 저건 후라이드! 그렇다고 겉은 어른이나 속은 꼬맹이인데, 선악에 대한 기준을 바로 알까? 막연히 이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겠구나 생각하는데, 그건 남들 말을 듣고서 저 말이 맞는 거 같고... 또 고개돌리니까 저 말도 옳은 거 같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응? 자, 솔직히 이런 분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테니 손 한 번 들어보시겠수? (손차양)......! 
    그래도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처럼.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그럼 스패니쉬는 안 소중하나! 안 소중한 목숨이 어딨나. 막연히 마음의 짐이라도 덜자 으쌰으쌰. 왜 인구는 늘어나는 반면 동물들은 사정이 어떠한지. 그걸 산업계를 건드릴 수는 없고, 자본주의와 싸워봐야 승산은 더 없고. 그러므로 에라 모르겠다..까지는 아니겠으나. 착한 척이나 하자! 그래서 북극곰을 살립시다~ 난민을 보호합시다~! 최근 미얀마 뉴스가 몇 달 계속 나오니 잘 아시겠지만. 그럼 미얀마인들도 전세계로 도망가면 되겠네? 근데 그분들은 왜 밖으로 도망가지 않고 안에서 싸우겠나! 그분들은 나중 안정된 국가 체계 내에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아무튼 (대부분은 착하겠으나) 아랍계 불미스러움은 그나마 선악 개념이 잘 드러나니까 그나마 낫다. 그런데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주제. 그건 무엇일까? 페미니즘~ 페미니즘~ 것도 좋다만. 막 괴상망측 말도 안되는 논리. 아마존 숲을 보전합시다~ 아마존 원시부족을 보호합시다~! 그러면서 인디언 문양 티셔츠-캐릭터-소비품 다 사줘. 그런데 과거-현재-미래 일관되도록 티끌의 오차도 없이 아마존 원시부족 목표는 세계제패. 꿈은 세계지배. 목적은 천황 숭배. 전세계인이 천황폐하 만세 하는 그날까지. 천지창조 6일 하고서 일요일 쉬고. 그랬더니 글쎄 목적이 뭐라고? 사고체계를 엿보니... 야만인이 문명인 가면을 쓴 꼴 아냐. 응? 코란이여~ 알라 알라 무스타파~ 제 말이 틀립니까? 안 들립니다~ 제 말이 옳소, 틀리요? 네? (몸짓) 이건 아닙니다. 이건 아니라고. 자, 여러분 들고 일어섭시다~ 이게 뭡니까? 네? 들들 볶고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귀에서 피가 나지 않습니까? 변덕이 죽끓고 친구 만나서 6시간 얘기해놓고서, 네? 3박 4일 지쳐 쓰러질 정도로 떠들어놓고서, 뭐 중요한 얘기는 다음에 만나서 다시 하자? 이게 뭡니까? 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네? 이러니까 우리가 집에 들어가시 싫어서 으쌰으쌰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안내문 것도 A4 용지로 대충 프린트한 안내문을 보는 거 아닙니까! 여 바텐더 없습니다, 바텐더 남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안 들립니다. 더 크게! 자, 나를 따르라~ 가자 고지로 어서 깃발을 들어라~ 워 워 워. 워 워 워. 





    9

    누구도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은 없다. 허나 사후세계에 관한 자료들은 많다. 정밀히 예측하든지 슬기롭게 관측하던지. 논리적으로 추리하던 어쩌던. 관련 자료는 천문학적으로 많다. 결정적인 게 뭐라고 차마 그걸 누가 나서서 말할 수는 없다. 허나 그 모든 것으로 보건대, 이렇다면 답 어느 정도 나온 거 아닐까? 그런데도, 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사 이치와 저만치 동떨어진 문화는 대체 뭘까. 예를 들어 일본내에서,

도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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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고교 야구팀에서 빡빡머리 비율* : 2010년 기준 70% (지금은 95% 되나?)
b) 초등학생들 란도셀 가방 비율** : 100% (시간과 무관) 
c) 2인3각 달리기 참여비율         : 100%
d) 아동기 3차 신사참배 비율      : 100% (야스쿠니 신사와 다름 없음)***
e) 졸업작품 (서커스) 참여비율    : 100%
f)  졸업선배 물품 물려받기 비율  : 100% (반올림이다만 대충..)
g) 극우 유치원 비율                  : 일단 현재는 낮은데... 두고 봐야 함.
h) 중일전쟁 당시 자작극으로 전쟁 유발...삼광작전 기타 등등. 상대하지 않겠다 선언! 
i) 체르노빌 원전 폭발 때 이탈리아 파스타 수입금지 조치 ↔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현지 수산물 옆동네에서 소비하라며 국제기구 고소&국제재판소 심의. (독일산 스키는 일본 설질에 맞지 않기 때문에 수입금지 / 영화도 불리한 내용 있으면 수입금지 / 번역조차 짜증나는 내용은 빼고 번역 승인 / SONY 전회장처럼 단물 다 빨아먹고 번역 거부...입소문 떨떠름하니 공동저자에서 이름 빼버림 / 앞에서는 눈물 흘리고 옆동네 애국가도 불러줌. 근데 돌아가서는 가면을 벗음 / 보호무역으로 수입은 철폐요 수출만 했던 기록들 허다함. 핑계 왕중왕이 바로 그곳. 겉과 속 같으면 모르는데. 그냥 속이 공산주의 국가)
j) 관동 대지진 때 조선인 대량학살(우물에 독...유언비어)  ↔  후쿠시마 원전 폭발 때 오염수 방류 (관동대지진 때 유언비어로 대량학살하더니, 세계우물에 실제 독을 풀어놓고 뻔뻔)
k) 해도 해도 끝이 없음. 현대 표준, 현재 척도, 모든 기준! 시간과 달력과 기타 등등. 일단 서기 2021년이라는 기준이 뭐냐? 신의 지구 데뷔를 기준으로 서기 2021년이라고 하는데. 아랍계가 숭상하는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가 뭘 잘못 아셨나? 알라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믿는 유일신 종교인데, 서기 2021년은 왜 쓰지! 일본도 잡신들은 천문학적 숫자요, 그 가운데 최고신은 일본 신화 초대신─역대 천황들─현천황인데. 사이비 종교처럼 남의 것만 가져다가 죄다 포장. 응용. 무슨 사이비 종교가 이렇게나 많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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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치 스킨헤드와 흡사
** 화폐 인물도...어떻게...이해 불가는 한두 개가 아님.
*** 괜히 원본&사본 구분이 의미없는 문화라는 게 아님 → 고로 야스쿠니 신사는 全가정 집에 피규어처럼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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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야후재팬에서 2차대전 검색하면 ‘우리가 이겼더라면’이 1위! 왜냐, 다 그럴 만하니까. 그런데 뭐, 자성? 착한 척도 유분수지. 뭘 모르면 야금야금 은근히 뒤통수는 예정된 수순. 당시 출병식은 영화 MAD MAX 수준으로 전국이 들썩들썩, 승전보 역시나 매스컴으로 전하자마자 들썩들썩. 월드컵 우승은 쨉도 안됨. 국가대표 스포츠 승리는 비교도 안됨. 지금이라고 다를 거 1도 없음. 그런데 ○ 안밖 차이점이 뭐냐? 야후재팬 댓글들처럼 불편한 반응들이야 그 어디나 만국 공통이겠으나. 뚜렷한 차이점이 중요하다 그거다. 말을 아끼는 상류층과 중하류 점잖은 분들과 속마음 속의 속마음이 별 차이가 없다는 점. 사고체계를 분석하니 뭐든지 빼도 박도 못할 정도로 꽉 막힘. ‘우리가 이겼더라면’을 도저히 싫어할 수 없는데. 하와이 진주만 기습이 왜 나쁜데? 오히려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피해자다~! 그 바닥에도 중도와 진보는 있을지언정, 상대적으로 서구사회의 극보수와 보수 중간 정도로 선방하는 수준. 누구 하나 뼛속까지 야만인 고운 심성이 아닐 수 없는 이치. 더더군다나 서구사회야 강대국이 유리할 땐 힘으로, 불리할 땐 국제법을 거론하는 게 곧 문명사였으나. 인류사적으로 문명 체계 발전을 만들어 그걸 기반으로 제국주의 역사를 쓴 반면, 뜬금없이 뒷북으로 제국주의 반열에 올랐다가 실패하니. 나중 억울해서 어쩌나 그래서 ‘우리가 이겼더라면’ 막 죄다 빡빡머리. 100년전 나치 스킨헤드 시점이 타임머신으로 동일. 서구사회는 자유의 여신상을 선물했거나 미국영어가 영국영어를 꿀꺽하지 않았는데. 누가 인디언 아니랄까 봐, 어디 영국만 중국을 뽕으로 조졌나 우리도 어쩌자... 하여 우리가 이겼더라면! 이런 사고체계인데 속마음이 과연 어떨까? 세계평화 그거 다 뻥. 히틀러와 나치가 유대인 대학살, 폴란드인 대학살, 전유럽 묵사발...을 자행했는데. 나중 독일은 과거사 치유를 위해 100년 동안 노력하고, 전유럽이 단합해서 그나마 지금에 이르렀지만. 유대인은 유럽에서 평판이 안 좋았던 반면 영리해서 성과가 톡톡했는데. 일본은 여우를 연상시키듯 어디가서든 나쁜 소리는 절대 안 듣는데 속은 야만인. 미래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하면 안되겠지만 미끼든지, 핑계와, 누구 말마따나 적극적 평화주의 등 구실은 많음. 아울러 유대인 대학살이 발생해야 했던 짜증지수 계기판이 부글부글...오랜 기간...전체적으로...그런 반면. 알아서~ 지정학적으로 일본은 고상하게 섬생활 섬문화. 그래서 베이징 대학살도 부정, 노반성, 오히려 은퇴자가 가서 착한 척만 하고 와도 매국노요 역적. 뭐지? 전국민 사고체계가 다 그런 식.

도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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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밖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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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정신:     비교적 비정재된 의견                만인은 이성적으로 선악 개념부터 세계 평균과 다름 → 집단지성과 별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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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다소 짧긴 하나 이 정도 배경지식이면 자랑할 만 할까? 아니다. 아직 멀었다. 자랑은 무슨 자랑인가. 잘난 척해 봐야 속만 보인다. 근데 내 식탐만 탄로났으면 몰라도... 인상 팍팍 그마저 속으로만 짜증내시는 분들, 과연 얼마나 기분 나쁠까? 그러게 자기 밖에 모른 전통만 고수하래.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말 듣는 여자를 여자세계에서 누가 반긴다고. 그런데 남 걱정 퍽이나 일찍도 한다. 칼럼 끝. 





    10

    아니, 진짜 마지막으로 도표 한 개 더.

도표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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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자유/일신교/멜로드라마     다신제/천황제/여왕벌제/여자말 번역기 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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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선악(善惡)/하늘/상식&교양 기반     타인 시선/철저히 오직 사극 기반
죄       스스로 쪽팔린다...를 넘으면 죄*      타자 (다수/관습)이 죄라면 죄***
양형    스스로 판단 가능 (교양/상식)         유동적 (무죄/유죄/복수=미덕/무서운 되갚기 문화)
벌       불륜은 부도덕**                          안 걸리면 그만 (타인에게 안띄거나, NO민폐면 OK)****

* 스스로 쪽팔린다...라는 이성과 감정기제가 전제된다는 것은. 곧 사극에서도 그런 대사가 자연스럽게 됨을 뜻한다. "늬 죄를 늬가 알렸다~". 그런데 죄에 대한 표준 개념부터 원시부족이라는 것은 타동사, 자동사 구분부터 흐름에 따라 인간들은 여왕벌과 관습에 종속된다는 뜻. 그래서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흔한 대사는 그것. "미안하지만 죽어줘야겠어~". 머머해주다... 사겨주다... 만나주다... 나중엔 애정을 줬는데 버림받았다고 무책임. 어차피 책임은 절반인데 내 잘못도 늬 탓, 늬 꺼도 내 꺼.
**기본적으로 부도덕이요, 불미스러움과 기타 등등 얘기 길어짐
*** 타자(다수/관습)이 죄라면 죄: 법&제도보다 절대 우위
**** 도덕적 면책이니 적극적 평화주의니...성적으로 방만해질 소지 다분/매우 자유. 내 양심은 불필요, 타자 시선만 중요.
    특히! AV업계마저 상시 풍년이자 슈퍼스타. 동그라미(○) 바깥 오락산업의 유명세와 동급에 해당하는 사회적 대우. 현지 속담마따나 냄새나는 건 뚜껑으로 덮으면 된다는데. 어차피 덮어도 냄새는 남. 하여 덮고 숨기고 감추고...따라서 속마음 절대로 안 꺼냄. 그러니까 찝찝한 건 다 뒷골목으로. 불리한 건 전국민한테 일절 알려주지 않고 어떻게 하면 머머할까...골똘히 연구해서 왜곡 및 세뇌. 전국민이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 100% 성장된다고 보면 됨. 아, 다스베이더가 아니라 스톰트루퍼. 누구나 바람피는 게 처음부터 좋아서, 의도적으로... 대체로 그렇게 시작되지는 않는다. 막말로 기분 더럽다..부터 복합적인 감정으로 선을 넘게 되는데. 3단계 즉 최선을 다하다─중간은 가다─막살자! 이 3단계에서 2번인 대충 살자! 거기서 어쩌다 막살자로 가게 되는 것이지. 문화적으로, 인습부터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것부터 문명 문화와 야만 문화의 극명한 차이점. 그러니 현지 오락산업에서 불륜은 만년 인기이자 뜨거운 쟁점. 알게 모르게...몰래한 사랑은 인기 지속. 옛날에는 무사가 할복이라도 했는데, 지금 와서는 적반하장이 문화화 됨.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허울뿐인 평화헌법으로) 노벨평화상 받고싶다~ 야 오바마 바보야 무릎꿇고 사죄해라 반성해라 이미 오키나와 부대장은 무릎꿇었다. 고이즈미도 부시한테 큰절했는데 오바마 늬가 뭔데 천황한테만 90도 인사하냐. 당장 무릎꿇고 싹싹 빌어라. 단, 우리는 잘못한 거 1도 없다 이미 지난 일이자 다 해결 완료됐다. 우리만 그러냐? 너네도 하늘이 용서했다면서 뭐든지 시작도 전부터 용서 전제를 악용하지 않냐. 진짜 더럽게 뒤끝 길지? 사돈 남발하시네. 족보도 몰라요 글쎄. 여자말 번역기부터 아마추어. 사고체계가 천동설이니까 세상 다 가진 줄 알어? 뼛속까지 모든 게 야만인 심보. 앞으로 다가올 업보 이제부터 슬슬 기대하시며, 손에 땀을 쥐며 기다리고, 은근히 환영할 재미가 아마 쏠쏠할 걸? 왜냐하면 지금까지는 그냥 장난에 불과했으니까. 감히 사고체계와 문화가 천동설이라고 진짜로 하늘 무서운 줄을 모르시네. 심지어 덤비네? 오히려 적반하장. 얼굴에 철판 깔았구만. 막가자는 거야. 사람이기를 옛날부터 포기한 거라고. 불교 용어 업보마처 OX로 뒤집어서 다 남 탓이라니 말 다 했지. 말 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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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덧붙이자면 국토 절반 수장은 진짜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자면 현재 4개의 큰 섬 형태를 띤 일본은 장래. 차후 진도 15 규모 도쿄 대지진 발생. 근데 그게 장외홈런인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 뻔트는 실책으로 계속 이어짐. 그래서 향후 리히터 규모 진도 150 규모로 열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 장난 아님. 일기 예보도 아님. 고로 현재 4개의 큰 섬은 결국 최소 40개로 분리될 예정. (물론 지구 지각대이동 속도와 전혀 상관없이 400개, 4000개... 끝없이 계속 쪼개지게 됨) 일단 여기까지만 알려드리겠음. 극단적 이기주의, 못된 심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살쾡이 야만성. 다 사후가 아니라 이승에서 톡톡히 값을 치르게 되어 있음. 업보는 잡신을 섬기는 후손이 다 감당해야 하니까. 그처럼 2020년까지는 일본 지진 평균이 5.0 이하였는데, 21세기 언젠가부터 일본은 진도 12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됨. 국토 모양도 지각변동으로 괴상하게 변함. 인구도 3/4 줄어들다가 1/5에서 완만해짐. 그러다 급격히 그렇게 줄어든 1/5 대비 1/10까지 또 줄어들다가 이누이족이 사회지도층을 장악하자 멈춤. 당연히 국가 부채 압도적으로, 단독 1등인 일본은 장차 제3차 세계대전을 무리하게 일으키기는 힘들 텐데. 비열한 전력이 있어서 먼저 선빵은 어려우니 또 살살 간지럽히고 슬슬 꼬시며 은근 부추겨서, 러시아가 먼저 도발하도록 성공. 물론 쥐덫은 북미용이었는데 하필 곰이 걸림. 그렇게 덫을 놔서 러시아 핵잠수함이 핵미사일을 일본에 투척하게 됨.
   (터놓고 말해서 러시아 폼만 잡을 줄 알지 핵잠수함 나중 써먹을 수 있을 거 같나? 존재 자체가 평화 보장이긴 하나. 운영비만 겁나게 들고 정치-사회-경제...단지 푸틴으로 끝날 거 같아? 스탈린이 다녀간 걸 감안하면... 나중 푸틴 주니어 지나간 다음에. 두둥~ 푸틴 주니어 2. 그럼 그 다음은 뭐다? 짜잔~ 뉴 스탈린! 내부에서 막 웃긴 영상으로 곰이랑 놀고 어쩌고. 다혈질이 그래서 웃겨. 쪼잔해, 어? 정작 정면대결로 맞설 직구는 흘리고, 폼잡고 마구만 기다려. 러일전쟁도 일본이 기습으로 박살낸 다음에 그제사 선전포고. 그걸 영국이 멋지다-쾌통하다-영특하다...얼마나 당시에도 나중에도 매스컴으로 극찬했는데. 괜히 러시아랑 영국, 1980년쯤이던가 그 둘 잠수함이 십자로 부딪혔을까? 그냥 러일전쟁 2 복수전 하셔. 무슨 촌년처럼 체급도 훨씬 적은 우크라이나랑 중동쪽에서 교활하게 놀지 말고. 가시내처럼 그게 뭐야? 덩치가 아깝네. 그게 뭐냐고! 러일전쟁으로 망신당한 건 암말도 못했으면서 고딩이 유치원생 골목에서 괴롭히는 거야? 물론 전쟁배상금 러시아가 내놓지 않은 건 잘했는데. 그러니 결국 걔네도 지금 장사하는 거네. 그게 뭡니까, 네? 중국도 억울하면 다시 붙어. 그럼 되잖아. 무슨 말로만 대만 어쩌고저쩌고. 그래 봤자 말 뿐이잖아? 덩치만 컸지 다혈질들이 이렇다니까. 비열한 일본은 실익을 챙기며 다 남 탓이라고 포장하는데. 말로만 삐악삐악 응애응애. 안 그래? 세계마초협회에서 알아주면 뭘 해, 철들어서 조용히 좀 살아볼려고 했더니... 간당간당. 간당간당해도 연급 안 준데. 어? 뭐야 그게? 어? 그럼 여성잡지2는? 여자 성그래프 몰라? 그냥 여성잡지1부터 독수공방이겠구만 그래)
    어쨌든 그 다음은 일본과 중국 전쟁 시작. 중국이 바보처럼 또 당할 건가는 지켜볼 재미가 쏠쏠. 아프카니스탄, 베트남...미국은 발빼는 걸로 요술구슬에 나와 있음.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에 종교개혁이 불어닥침. 그래서 대분열. 천황제는 그래서 다시 무사제로 후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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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본론(論) 3

from 칼럼 2021. 5. 18. 18:05

    1

   [무표정]
    표정을 자제하는 것이 미덕. 내면을 꼭꼭 숨겨야 하는 전통. 겉모습과 속마음은 불일치가 당연한 문화. 기뻐도 웃지 않고, 슬퍼도 울지 않는 게 지극히 당연. 관습과 불문헌법적으로 누구나 가면 대 가면으로만 살기 때문에, 따라서 누구도 믿지 않아야 하며 가식의 장벽이 느높게 됨. 비일본인이 봤을 땐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봤던 희안한 세계일 수 밖에. 슬퍼도 참고, 아파도 아픈 척하는 게 민폐이며, 속으로는 천불이 나도 겉으로는 온화한 척 자연스럽게 가짜 웃음. 그게 일본의 미의식이자 우수성이며 예절. 필사적으로 속마음의 결을 노출하는 걸 극혐. 때문에 언제나 의중을 떠봄. 일상적으로 서로서로 간보기를 예스럽게 여기지 않으면 안됨. 여러 칼럼을 비롯해 수차례 강조했듯 이게 바로 저맥락 사회의 특징. 
    그럼 대체 본심은 언제 꺼내냐? 상대를 15% ~ 상당량 믿어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확신이 들면! 속는 셈치고 사랑의 언약을 믿어도 괜찮다는 신뢰감이 카테나치오를 열었을 때만 가능. 그 근거는 무엇일까?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어떻게든 빈말 천지인데. 빈말을 참말로 오해하는 순간 왕따돌림과 온갖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빈말 100개로 내 진심을 은연중 넌지시 참말처럼 들리도록 애쓴다? 아하 저건 빈말이 아니구나 라면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됨. 물론 마음의 문을 열기가 절대로 쉽지 않기 때문에, 진심을 전했는데 돌아오는 게 거짓이라면. 그러므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야 하는데. 그런데 그게 끝이냐? 마음의 상처를 감춰야 진짜 일본인. 한마디로 그냥 로보트!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을 듯함. 따라서 자연스럽게 영화를 떠올리게 만듬. CIA랄지 비밀첩보원, 현장요원들이 신분을 가족한테까지 감추면서 사는 영화 몇 편을 떠올리면 됨. 오히려 그거 받고 베팅은 끝이 없다는 게 더 재밌다. 가족끼리도 각자 선을 넘으면 절대로 안되니까. 아들이 엄마의 무거운 가방을 들어준다? 엄마가 극렬히 싫어함. 왜냐하면 피해를 끼치니까. 왜냐하면 도움을 받았다가는 나중 부모를 귀찮아하며 멀리 할지도 모르니까. 이게 바로 민폐. 따라서 현지에서 부부가 한 이불 덮고 산다고 마음을 너무 열면 안됨. 아무도 못 믿는 데 미쳤다고 나만 바깥으로 마음의 창을 연다? 돌아이 밖에 더 되겠나. 
    고로 본심이다 아니다 라는 판단은 어디까지나 (마음속) 엑셀 파일에 근거하여 작동하게 됨. 일단 10가지 예선전 거치고, 본선에서 또 10개를 꼬투리 삼아서 탈락시키며, 결선에서 100가지를 검토해서 얘 믿어도 되겠네? 친구해도 괜찮구나. 지인으로 딱이네. 어? 근데 저건 나랑 안 맞는데...? (결혼 안하는 게 아니라) 결혼 못 하는 분들. 대부분 내 눈높이와 상대의 눈높이가 다르거나 사정 제각각 때문일 텐데. 그처럼 결혼 안하는 분들처럼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멋 모른 체 20대에 결혼하면 좋을 수도 있고 그렇다만. 20대야 어른들 관점에서 봤을 때 응애응애, 삐악삐악 애니까 당연히 그럴 테고. 그러다 혼기 놓쳐서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고 또 고르고... 그처럼 전(全)일본인 가운데 마음 속에 엑셀 파일을 지니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점. 따라서 친해도 의심하고, 사랑해도 내 편에게 지나치게 의지해서는 안되는 것. 
    다음으로 진심을 무엇으로 판단하나! 내 저의와 네 음흉함을 견주어서 손해보지 않을 때. 철저히 상인 심리. 손해보고 파는 거다? 각자 정체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너 나 믿냐? 그러니까 선물 A급이 오면 똑같이, 오직 똑같이 A급으로만. 하나 주면 철저히 하나 받기. 하나 받으면 철두철미 하나 되돌려주기. 그런데 원자폭탄 2방을 주셨는데 돌려주지 않는다? 대만이 그래서 일본보다 속된 말로 한 끗발 아래임. 같은 베니스의 상인이라고 내 마음대로 동급이다? 그럴 리는 없음. 맹수들 세계에서도 다 체급이 있고, 너무 교활하거나 매우 극강이면 한마디로 외롭게 되는 이치. 맹수들 즉 고양이들끼리는 수직 세계이기 때문에 지나친 서열을 감수하고서 웬만하면 친하게 지내지 않음. 만약 친했을 때는 각자 꿍꿍이가 전제되기 때문. 여자 A급과 여자 F급이 친하게 지냈을 때... (좋은 인연도 있겠으나) 나쁜 결과를 그 얼마나 보게 되는데. 어른들이 바로 이래서 20대를 뽀송뽀송 애기로 보는 것임. 
    얘기가 길어졌는데 본심을 파악하는 근거는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엑셀 파일임. 가령, 
    1) 가족 공개를 하던가?
    2) 연락처를 먼저 공개했나?
    3) 자기 집에 초대했는가? 단, 빈말이 아니라 정말로! 
    4) 쌍방 연락 빈도는 시소를 닮았느냐? 아니면 억지인가
    5) 그만 친한 척하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뭘 모르네? 
    6) 내 약점, 내 과거, 내 열등감... 공개. 바텐더 앞에서 남녀가 자랑과 자기 비하를 반대 순서로 하는 거 참고하여. 내 것 먼저 베팅한 다음 친하자, 아니다 고맙지만 사양한다... 거래가 성립할 뻔하다 성사되지 않음도 당연히 민폐와 관련. 모든 게 민폐. 민도. 신도.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천황탄신일, 즉 천황이 우주를 창조한 유일신이라는 문화. 아시아 일대에 석가탄신일이 국가 지정 휴일이라거나, 서구문화에서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것처럼. 오직 천황탄신일만 국가 공휴일. 주제를 벗어났는데 돌아와서,
    7) 내 인맥을 어느 만큼 공유했냐 안 했냐
    이거 곱하기 0이 몇 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정은 영원히? 변심은 기본. 여자 세계 법칙 모르십니까? 





    2

   [공연문화]
    이래서 극호, 극찬, 칭찬... 정도 밖에 없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되기 때문. 못하면 잘하라고 격려하는 의미로 착한 척해야 하는 게 지극히 당연. 그런데 유럽 축구처럼 야유를 한다는 둥 영화 자막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리에서 일어선다? 사회적 비난과 왕따돌림 감수. 그래서 거리에 거지조차 일절 없음. 왜? 민폐니까. 남한테 피해를 끼쳐서는 안되니까. 다만 일본 바깥에 피해 끼치는 건 절대로 나쁜 게 아님. 패자가 졌는데 말 많으면 뭐 하겠나. 하여 베니스의 상인은 미국을 사랑하고, 속마음도 서구문화를 애정하며, 짭잘한 이익으로 못사는 지구촌에 착한 척하는 게 당연. 다만 그런 건 착한 척하는데, 역사랄지 민감한 사항은 철저히 외면. 이게 바로 일본의 미의식! 상스러운 욕은 물론 세계 평균이 100단계인 주제들이 뭔가에 대해, 앞서 칼럼에서 꽤 다뤘는데. 이러니까 상욕에 대해서도 단 몇 가지 밖에 없음. 1만년이라는 역사요, 서기 660년에 신이 내려와서 어쩌고저쨌다는 국사가 존엄한데. 그런데 왜 저속한 욕은 비발달했을까? 피라미드도 아니고 죽냐 죽이느냐 살발한 논리 밖에 없기 때문. 섬문화 특성은 영국과 상당 부분 닮았으나, 영국은 어디까지나 크리스마스에 쉬고 크리스천 문화. 지구 정반대편은 좋게 말해 태평양 원주민 문명. 덜 좋게 말해 아마존...인디언...에스키모...바이킹...야만인 문화. 그래서 포장만 포장만 기가 막힘. 따라서 접대 문화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짐. 마음을 녹여줌. 또 지구 상에 일본보다 더 성문화가 발달한 나라 있나? 필자가 알기로는 없음. 하지 않아야 할 것들 천지이기 때문에, 반작용으로 또는 원래 그렇기 때문에 발달한 부분의 일례가 바로 성문화. 

   [사고체계]
    상당 부분 OX 기반. 현대 문명이라 함은 곧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들과 학교 밖, 즉 TV와 사회 활동으로 배우는 것들에 기반하는 것. 즉 OX로 정해져 있어야 좋을 게 있고. OX로 구분되면 좋지 않은 게 있는데. 그마저 세계 평균과 꽤나 동떨어짐.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따로 동떨어져서 1만년 살았기 때문. (물론 이집트 문명이니 어디니 그거보다 일본이 더 오래됐다고 빡빡 우기면 그만이니까 1만년. 실제 현지 학교에서 배우는 배경지식 상당량은 거짓과 뻥이 꽤 섞였고, 문화적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우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따라서 모든 일본인은 잘못된 배경지식으로 세뇌당하는 게 자연스러움.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게 멜로드라마 대사면 그나마 그러려니 하는데. 실제로 문명사를 통틀어 "넌 너 밖에 몰라"였는데? 그러므로 우리만(일본만) 신의 나라, 내 거는 내 거 늬 거도 내 꺼! 물론 그게 나쁘다는 건 어디까지나 문명인 인식이고. 현지에서는 그게 결코 나쁜 게 아님! OX 기반은 그 모든 것의 원리와 이치와 사고체계 기저를 이룸. 
    첫째, 해도 될 거 빼고 나머지는 다 해서는 안됨.
    둘째, 해서는 안 될 거 빼고 나머지는 모든 게 자유!
    여기서 둘째 때문에 과거 중국에서 목베기 대회를 열고, 인육을 먹고, 731부대를 운영한 것임. 모든 것을 불태우고 미치고 무슨 작전명도 거룩했음. 그게 다 모든 게 OX 기반.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가정통지문에 적은 내용은 바로 그것. 해서는 안될 것 VS 해도 좋을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VS 착한 일 목록! 그냥 단순히 전쟁이란 잔인하니까 그랬구나 그게 절대로 아니다. 그래서 전쟁성노예를 관공서처럼 과학적으로 운영한 것임. 그런데 지금 와서 그걸 가르치나? 그럴 리 있나. 어떻게든 피하고 말 바꾸고... 누가 야만인 아니랄까 봐. 때문에 지정학적으로 하늘에서 야만인에게 좋은 자리를 선물한 것임. 전세계인이 천황을 떠받들고, 아침-점심-저녁 하루에 최소 3번 절하고 일평생 공경하며, 각계각층 수장들은 천황 사진액자를 보물처럼 떠받들고 살기를 원했던 게 바로 그래서임. 지금도 본심은 똑같다. 하나도 다를 게 없다. 영국을 비롯해 유럽은 제국주의 전성기를 누렸는데, 자기들만 뒷북 때문에 비난받는 게 억울하거든. 더더군다나 천황탄신일을 기리며 천황이 우주를 창조했다는데? 말 다한 것임. 제2차 세계대전 종료했을 때 천황의 인간선언이야 단지 쇼일 뿐이고. 천황가 행사로써 이미 천황은 다시 신으로 복귀했다는 제사만 수없이 반복됨. 따라서 영구히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을 추모하기 위해 그래프는 미래를 안 봐도 뻔함. 이런데 야만인이 아니다? 말이 안됨. 
    앞서 뒷북이라는 세속적 용어가 나왔는데. 그 낱말이 등장한 김에 덧붙이자면 이렇다. 유럽의 제국주의 전성기는 문명의 기초를 쌓았다는 점이 전제됐으므로 이루어졌다는 점. 즉 동전의 양면으로 말미암아 문명사의 주역이 되었는데. 일본은 발명, 선취, 독점...이 아니라 응용과 수입에 기초하여 우리도 제국주의~ 그랬는데 하필 대실패. 그런데 핑계는 예술. 잘나갈 때는 우리가 지켜줄께, 망할 때는 다 남 탓! 뭐지? 이게 대체 뭐지? 뒷북의 예시로 이탈리아를 들 수도 있다. 서기 0년 전후로 하여 로마제국이 유럽 문화의 꽃을 피웠다는 공로가 있던 반면, 먼과거의 혼란도 있었겠으나. 이상하게 남아메리카 나라들을 보면 포르투칼어, 스페인 문화, 네델란드 영향... 그런 게 많은데. 전세계적으로 이탈리아어를 쓰는 제1언어로 쓰는 나라가 있나? 없다. 로마제국이라는 전성기를 너무 일찍 누려 건축, 미술, 음악...에 치중한 반면 유럽이 세계 90%를 꿀꺽할 동안 내부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는 이탈리아 역사를 살펴봐야 하는데. 일단 간단히만 보면 이탈리아가 뒤늦게 제국주의 (속된 말로) 끝물을 타려다가 결과가 좋지 못한 기록, 많이 남아 있다. 그게 바로 뒷북. 





    3

   [조심성]
    흔히 알듯 멜로드라마의 특징은 과장이다. 멋진 수비를 보고 기가 막히다,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를 놓고 언론이 어떻게 극찬하는지는 안 봐도 뻔하고. 그런데 일본 문화도 똑같이? 그럴 리는 없다. 모든 게 조심스러움. 즉 세계 평균은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분명한데. 세계 평균은 이쁘면 아름답다, 불미스러우면 그게 뭐냐. 심각하면 심각하다, 사소하면 사소하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극히 심각하고 중대한 일에 대해, 책임자 즉 1인자가 말하기로
   "조금 걱정이 되어서..."
    직접화법은 없다고 보면 된다. 모든 게 간접화법. 어려서부터 감정 억제. 심각한 사태여도 떠들썩하게 소란피우지 말고 조심조심. 고개 숙이고 사과하고... 그 굽히는 방법마저 100단계로 정형화된 게 그래서임. 즉 모든 게 OX 기반이라 함은 세계 평균과 그 모든 게 다르다고 보면 된다. 
    세계 평균이 좋아하는 정확함 ↔ 일본과 대부분 다름
    세계 평균이 싫어하는 애매함 ↔ 일본과 대부분 다름
    그와 더불어 안과 밖, 본심과 가식, 겉치레와 내숭. 따질 게 많은데 그 기준은 뭐냐? 그게 최고로 중요. 말하자면 (천황) 천동설의 범주 안쪽에게는 진심, 바깥에는 가식. 따라서 일본 밖에게는 진심을 말할 수 없다. 말해서도 안된다. 해서도 없고 할 수도 없고! 때문에 그저 형식적으로 친교를 맺고, 가식적으로 외교를 할 수 밖에. 그처럼 고양이 습성에 기반하여 내 편이라 했을 때만 오직 솔직하다는 점. 내 편이 아닌 사람과 대상과 단위에게는 그저 의례적으로일 뿐. 저 편을 이용할 가치가 있냐, 없냐 계산기를 두드리는 걸 들키면 안됨. 그래서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줄 것처럼 수줍수줍 굴다가, 야금야금 조심조심 한방에! 정체 탄로나면, 이제 가면을 벗어도 되겠다 싶으면 소니 회장처럼 어떻게 됨.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맹수 본능. 아직은 때가 아니다 라면서 발톱을 감추는 고양이. 옛날처럼 야금야금이 안 먹히기 때문이 아니라, 또 속담을 떠올리게 만듬. 어떻게? 유능한 매는 발톱을 숨긴다! 그러니까 완곡어법으로 분위기 괜찮으면 좋은데, 하필 책임회피가 발달했다. 호시절에는 으쌰으쌰, 나빠지면 언제 그랬냐 지난일이다 난 모른다 끝난 일이다. 딱 자름. 애매하게 피함. 다시 말해 아돌프 히틀러가 최고로 반겼던 원리가 무엇인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콕 찝어 말하지 않아도 대신 해주는 심복, 역할, 아부, 충성심을 지극히 높게 샀던 것임.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는다, 라는 말도 같은 이치. 사소하게 예를 들면,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하면 된다. 어디 가고 싶다 가면 되고. 한다면 한다, 가 어려워도 허세와 허영심으로 풀면 그만. 그런데 내 공력을 굳이 할애하고 싶지는 않고, 탐스런 열매가 먹고는 싶고. 따라서 옆에서 말하도록 부추김. 뭔가 좀 궁금하지 않니... 날씨가 왜 이리 덥니... 이상하게 목마른 거도 같고...! 아이스크림 먹고 싶단 말을 절대로~ 내 입으로 말하지 않음. 내가 배고파도 (웬만하면) 결코 친구나 지인한테 "나 배고파" 이렇게 말하지 않는 이치. 그럼 어떻게? 혹시 배고프지 않아요? 이때 여자말 번역기 꽝인 친구는 직접화법으로 해석하고서, 아니 난 배고프지 않아 라고 딱 끊음. 그럼 일본인처럼 악녀 기질이 바탕이 된 전통문화권 사람들은 빈정상한다. 빈정 팍 상하지. 왜 동조해주지 않는 거지, 눈치가 그렇게 없나? 라면서 말이다. 나 배고파, 라고 절대로 말 못하니까 내 속을 알아주라는 얘기. 여자가 남자한테 대놓고 껄떡거린다니 그게 말이 되나. 고로 곧 죽어도 내숭, 오직 내숭! 일부 남자나 평범한 숙녀가 아니라 일본인 100%가 이렇다. 
    바로 이래서 전국민이 사이비 교도지. 실제로 일본 국교는 신도와 다름없고, 전일본인도 천황이라는 여왕벌의 심복이자 팬클럽. 일부 멜로드라마파만 가신에 다름없는 이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이라는 사과파이가 너무 커서 꿀꺽하지 못하다가, 하와이 진주만 기습. 그런데 패전했으면 패전이지. 졌는데 말이 뭐 그렇게 많아? 다 남 탓! 일본 전쟁사에서 선전포고를 먼저 한 다음에 전쟁한 예는 1도 없다. 그런데 그마저 석유공급선을 막았기 때문에 우리를 제2차 세계대전에 끌여들였다 막 페리제독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잘하면 조상님 공덕, 못하면 남 탓. 부인 바람펴도 남탓, 뭐든지 남편탓. 멸종위기종을 위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끝판왕이 바로 일본인데. 정작 일본은 자기들만 야생동물 보호구역이고, 천동설 밖은 보호구역으로 인정치를 않음. 이러니까 천동설 사고체계라면 지긋지긋. 천동설 사고체계의 장점을 살릴 때 따로 있는데, 삼류 드라마 대사 밖에 몰라. "나한테 왜 그래?" 먼저 그렇게 만들었으면서 또 원인 제공한 자기 반성은 하기 싫어하는 이치. 남편이 무능하거나 무정: (남녀 잘잘못) 경우의 수 많을 텐데... 결국 대사는, 나한테 왜 그래! 부인이 바람피면 그마저 남편이 부인 외롭게 했기 때문에, 따라서 그마저 남편 탓! 요즘 남자들은 야동(야한 동영상과 포르노와 기타 등등)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들한테 적극적으로 구애하지 않는다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여자는 여자를 싫어한다는 말을 누구나 알게 되는 이치. 고양이 신경질 파파팍~! 지한테 못되게 굴면 복수심 부글부글. 고양이들은 죄다 자기들 밖에 모르는 천동설인데, 그 천동설만 모여있다라...! 무섭다. 무서워. 무서워서 어떻게 사나? 그런데 정말로 날마다 지진과 함께 사니, 외국인들 현지에서 그거 한번 겪으면 두 번 다시 방문하기 싫어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으로 여자가 뭘 싫어하는지 모르지 않으면서 뭐 어쩐다? 한번 꼬투리 잡히면 영원히 물고 늘어지는데 어떻게 옆동네를 좋아하겠나. 솔직히 말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천동설 바깥은 다 별로여야 정상. 





    4

   [OX 기반]
    반복되는 낱말들을 보면 애독자는 설혹 지겹기도 하고, 현지인은 극심히 짜증날지도 모르나. 중요한 건 모두 사실이라는 점. 그처럼 사극 같은 단어가 무수히 반복되듯 사고체계, 문화, 관습의 기저 원리 역시 "OX" 흑백논리를 그분들은 사랑한다. 다시 말해 (기본적으로) 정확함을 좋아하나, 불리하다 싶으면 애매함을! 무사제가 편했는데 안되겠다 싶으니까 단박에 천황제. 석유 수출(수입) 금지 때문에 전쟁도 불사. 만약 결과가 좋았다면 제국주의 끝물을 타는 건데. 아쉽게도 변명만 예술적으로. 그러므로 이와 같은 고양이 천동설 사고체계에 근거하여 필자는 자신있게 그분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해맑게 속시원히 들여다보이는 데 어떻게 모를 수 있나. (지금 생각해보니) 하와이 진주만 기습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결정이었다...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 맥아더 장군이 제대로 봤다. 한없이 비굴하거나 한없이 오만하거나. 철저히 복종 아니면 철저히 군림! 그냥 상황에 맞춰 손바닥 뒤집는 이치는, 책상 위에 손바닥을 올려놓고... 게임만 봐도 아하 깨닫는다. 이건 민폐다 예상되는 건 따르고. 저건 기어올라도 괜찮겠다 견적 나오면 머리꼭대기로 올라가고! 현지 어떤 영화배우 말마따나 OX 논리 밖에 없는 식. 
   "빨간 신호도 다 함께 건너면 된다."
    후발주자권에서 예전 많이 봤던 모습 가운데 인상 찌푸리질 일들도 비슷하다. 임기 5년 동안 기자회견 역대 최저. 일방적으로 (철권)통치만 하겠다 따라서 고분고분 굽히기만 하거라? 카리스마 CEO라면야 사기업이니까 오직 주가로 판단 우선이며, 그 외 경영론과 배경지식을 집단지성이 모르지 않을 텐데. 비판 기사가 유독 많은 언론사는 출입금지! 수직이나 말이 대체 몇 번 나오게 만드시나. 보자 보자 하니까 누굴 보자기로 아시나...! 넘어가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스모도 보면 오직 단판 승부다. 때문에 1번 지면 끝. 그런데 일본 패전(종전)은 뭘 말이 그렇게나 많을까? 아주 그냥 말만 말만 겁나게~ 많아! 응? 그보다 더 한 변명대회가 있을 수 없는 이치다. 
    (속좁은 또는 선량...순진한) 여자처럼 좋다 싶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 아니... 내게 손해가 예상된다 싶으면 죽어도 앞장서지 않음. 망설이기 잘하고 조심성 좋아하고. 완벽이 전제되지 못하면 남들처럼 따라하고, 묵묵히 뒤따르기 일색인데. OX 원리로 막가도 된다? 일본사는 (거의) 그렇게 씌여졌다. 철저한 살쾡이 논리로. 
    고로 (우수한, 또는 밖에서 보기에 응큼하고 교활하기 이를 데 없는) 민족성과 풍토에 근거하여 그런 이치도 연상시킨다. 바로, 양떼! 즉 OX에서 O일 때는 목동견들이 승부사요 목동이 풍운아다. 이 호시절에 양떼는 어디까지나 (고분고분 또는 순박한) 양떼. 그런데 날씨가 바뀐다? 너 잘 만났다 북태평양 고기압! 단번에 양떼는, 살쾡이 무리로 변한다. 대번에 바뀐다. 그러니까 일본 문화는 스모처럼 칼이다. 스모가 체급이 있나? 없다. 무제한급과 라이트급이 붙고, 슈퍼헤비급과 플라이급이 붙을 수도 있다. 그래야 한다. 왜냐하면 그게 질서이자 예의요 규칙이니까. 그걸 준엄함과 아름다움으로 포장을 또 얼마나 기가 막히도록 잘하시나들. 사무라이가 지면 죽는 건데, 다음 판이 어딨겠나. 1번이면 끝! 자연환경조차 살벌하다. 인습도 무섭다. 그래서 하다 하다 스모의 승자는 결코 웃지 않는다. 스모에서 승자가 호쾌한 모습을 보이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전국민이 감정 억제 인간으로 자랐고, 살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데. 뭐 스모 선수가, 감히, 골세러모니를? 말이 안된다. 全스모 선수는 죄다, 언제나 무표정. 심지어 말도 일절 없다. 
    한편, 1590년 풍신수길이 전일본을 평정한 이후. 1885년 내각제도가 시행된 이래 2009년 7월까지 총 59명의 총리가 탄생했는데. OX가 논점이기 때문에 그 얘기는 넘어가고 다른 얘기를 꺼내자면. 통상 혁신이란 드물고 혁명도 결코 흔치 않은 건데. 그런데 어떻게 일본은 뭐든지 180도로 바뀌고 OX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일까? 왜냐하면 사고체계가 그렇기 때문. 바로,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에 예정되어 있는 셈. 거기 나온 대로 소인국이자 (문명인 관점에서) 야만국. 현지인 관점에서는 예의국일지 모르나 (문명인 관점에서) 식인국. 더군다나 실상 거의 1000년 동안 채식주의국이었음. 그와 같은 이유 때문에 일본에서 OX처럼 체제랄지, 틀이랄지, 행태 등 상당 부분이 180도 바뀌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게 된다. 예를 들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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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도                             180도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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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유신           무인(사무라이) 체제     →   군주제   (천황제) 
메이지 유신 안정기  문인(非사무라이) 체제  →  군국주의(제국주의)
1945년 패전           군국주의(제국주의)      →  민주주의*                      전광석화
21세기                  민주주의                   →  겉은 민주주의/속은 사극

* 다만 비의도적이었으므로...야스쿠니..막말..망언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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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상황에 따라 OX는 속담마저 적극 후원하는 예를 들겠다.
    A. 물에 빠진 개는 때리지 않는다. 
    B. 벌은 한 번 쏘고 나면 죽는다.
    그러니 일벌은 OX 원리에 따라 곧장 싸움닭(전사)로도 돌변이 얼마든지 가능했던 셈이다. 그래서 지금의 일벌 가운데 싸움닭을(전쟁범죄자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말이 안되는 게 그거다. 그렇지 않나요? 곧 누구나 싸움닭이고 전부 다 살쾡이라는 것. 





    5

   [내숭]
    천동설은 때때로 주어가 없을 수 있다. 지동설이면 각자 시시각각 주어가 다를 테나. 천동설이기 때문에 무엇이 주어고, 누가 지동설인지 지능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물론 가능은 할 테나 해서는 안됨) 허나 천동설이다? 그러한 불문법과 능력이 금지되고, 억압되며, 무엇보다 불능이 된 이치라는 것. 머머했다 머머했다... 남들이 나보고 뭐라 했다... 남들이 날 어떻게 쳐다볼까 생각할까...! 쟤가 나보고 앞서간다... 쟤는 나보다 열등하다 따라서 잘난 척하면 안된다... 모든 게 천동설. 나만 천동설이므로 나는 태양이고, 내 주위로 사랑의 차트가 황홀하다, 아니면 정반대로 사랑의 차트는 전무한 채 난 불행하다. 멜로드라마와 세상사에 정통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흑백논리에 빠지기 쉬운 이치. 또 (성선설에 근거하여) 착하니까 남 말에 쉽게 속음. 더더군다나 관습과 교육 때문에 일찍부터 좀비로 길러짐. 그리고 남자한테 속고, 여자한테 더 속고. 그러다 결국 남녀 모두 누구나 여성잡지 2로 귀결됨. 캬~ 어? (딱) 죄다 능구렁이! 여자세계 원리만 알면 아주 쉽다. 쟤들한테 미움을 사면 내게 나중 불리하다, 그래서 겸손 겸손 겸손... 남을 먼저 칭찬 칭찬 칭찬. 그러니까 배고파도 나 배고파, 라고 웬만해선 말 못하지. 미남이 좋아도 난 미남한테 환장해, 라고 어떻게 솔직히 말하나. 못해. 안해. 아니 어떻게? 여자세계 원칙을 괜히 말하나! 여자란 비교를 애정할 수 밖에 없는 동물. 그러니까 남자들이 지는 비교 때문에 속 뒤집어지지. 잔소리가 뭐 별건가? 근데 이상한 게 그게 문화랑 연결돼. 그러므로 일본인은 (터놓고 말해서) 비교를 사랑한다. 언제나 무엇이나 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이치. 그래서 순위에 민감함. 우리 여성분들, 여자들도 그렇죠? 아니라면 거짓말임. 살면서 이따름 들어본 "우리는" 화법. 그게 이따금 유머니까 웃자 라는 의미로, 또는 친구끼리 장난으로 그러는 건데. 여기서 재미난 점은 무엇을까? 
    A. 멜로드라마의 "우리는" 화법: 농담 반 진담 반
    B. 대하드라마의 "우리는" 화법: 오직 100% 진담
    따라서 흔히 말하기로, 우리 일본인은! 그 말 허트루 들어봐, 응? 바로 이거다. 아마존 원주민 습성처럼 순도 100% 흠결 없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누구나 "우리는" 화법인데. 그런데 그게 전부 진담일 뿐이라는 점. 사고체계가 바로 그렇게 작동하는 걸 아직도 누가 모르나? (손차양)
    여기서 언어학을 꽤나 깊게, 또 본 칼럼에 대해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다면 훨씬 완성도 높도록 명쾌히 정리하겠는데. 그게 어려우니까 약간이나마 집단지성과 배경지식과 허영심의 도움을 받든, 추론을 과장하든 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일본 문화를 알자하면 곧 일본어, 일본말을 정통하면 굉장한 도움이 된다는 점. 고로 만약 필자가 그렇다고 가정했을 때 이처럼 주장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일본어의 장점도 많다만, 뭐랄까 굉장히 이례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그렇다는 점. 바로 (세계 평균 또는 세계적인 언어와 비교하여) 능동과 피동의 구분이 없던가 또는 옅다는 점! 왜냐하면 동조만 하냐, 상대방 머리꼭대기로 올라가냐 즉 상황에 따라 언제든 (극적으로만) 변할 수 있기 때문. 바깥 즉 비일본이 언제나 골탕먹기 쉬운 이치가 이거다. 미안하다 유감스럽다 짠하다...라니까 진짜로 그런 줄 아냐? 딱 이것. 좋게 보면 유동적. 그럼 안 좋게 보면 뭘까? 여자세계 속성처럼 앞장서기 싫고, 나중 책임지기 짜증나며, 특히나 평판 더러워질까 봐 섣불리 행동하지 못함. 조심조심... 내숭 본능을 다시 말해서. 천동설 여자(일본)의 강박증은 全세계가 일본을 어떻게 볼까, 나란 여자를(일본을) 이쁘고 착하고 귀엽게 봐주면 좋은데 그래야 하는데...! 말 하나 몸짓과 행동 하나하나는 모두 그렇게 작동하는 것. 추접스럽고 구리고 더럽고 불결한 여자를... 좋게 봐주어야 하는데. 문란하고 헤프고 막주는 악녀를... 아름답게 봐주면 좋을 텐데...! 조심조심... 고양이처럼... 조심조심... 내숭내숭... 망설이고 수줍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라고 웬만하면 말 못해. 그저 착한 척! 그런데 본심은 착하지 않지. 물론 문명 기준으로 나쁜 거고, 원주민 관습 기준으로는 선량한 거고. 머머먹고 싶다 하고 싶다 의사표현은 뭐든지 간접화법. 여자말 번역기! 즉 분위기에 따라 전망(승산) 불투명한 전쟁까지 불사하도록 분위기에 (속된 말로) 휘둘림! 
    그래서~ 현지 용어로 공기를 읽는다 라는 것임. 물론 결과가 기쁘면 좋은데 문제는 나빴을 때! 그게 다 천동설 기반이기 때문. 반복컨대 일본인은 간접화법, 일본어도 완곡어법, 일본어는 물론 뭘로 보든 가식과 내숭과 포장. 가면 쓴 전통극이 그래서 발달. 접대문화 역시나. 그런데 화장을 벗기면? 분위기, 화합, 어울림, 대의, 의리, 예의, 민도, 민폐, 여왕벌, 수직, 사극, 무사, 유능한 장사꾼, 비열한 장사치, 명탐정, 예정된 배신자...이므로. 일본어 및 일본말에서도 그런 경향이 아마도 굉장히 진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일본어는,
    첫째, 주어가 없다.
    둘째, 피동-능동격이 희미함. 
    뭐 정말로 그렇다고? 아니 왜! 왜냐하면 있어도 없기 때문에. 무엇 때문에 베베꼬고 감추고 가식적일까? 본심은 숨겨야 하거든. 상대방 의중도 모른 체 관계를 어떻게 맺나. 그러니 겉으로만 사귀지. 상대방 속마음을 어느 정도 가늠하지 않으면 절대로 내 패를 (속칭) 까지 않음! 수단과 방법이 어떻든 그게 내숭의 본모습이니까. 목적 성취를 뭐 한다고 내가 전면에 나서서 하나. 얼굴마담을 먼저 보내서 보물을 얻으면 대만족이고, 못 얻으면 먼저 보내어진 가신이 책임지면 그만. 속칭 바지 쓰면 되는데 뭐 한다고 착한 척을! 대신 망언할 대타들도 즐비한 게 아니라, 바로 망언들이 모두의 본심이기 때문에 만년 변치 않는 것. 그게 진심이자 좋은데 뭐 하러 말려? 오히려 은근 기분 좋음! (상당 부분) 결과적으로 변심은 언젠가 작동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바로, 그래서 일본어에는 주어가 없다는 것임. 완곡어법을 맥락도 없이 주어가 왜 없냐고요? 울긋불긋 얼굴이 단풍도 아니고 악마를 상대로 포커페이스도 안된다니. 정말로 주어가 있는데 없다? 그걸 모르면 곧 망하는 지름길. 어설픈 여자말 번역기가, 숨겨진 주제와 이유도 모른 체 총대 멘 주어에 혹하면 속기 딱 좋다는 뜻. 다시 말하자면 일본어, 일본말에 일단 주어는 없다고 상정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안됨! 괜히 발뺌에 천재간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럴 리는 없다. 절대로 없다. 결코 아니될 말. 응용도 그래서 잘하는 것임. 재차 반복하여 본건대 일본어&일본말에는 기능적으로 주어가 있다만. 그러나 문화적으로 주어는 없고, 주제만 있음! 그러니까, 왜? 누가 위냐, 분위기는 무엇이냐, 또 나중 변명이 지지받을 수도 있고, 하여 사극은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 또 나중 변명이 적극 지지받을 수도 있고, 말 바꿀 명분마저 위력과 시파와 시국에 따라 변할 공산이 다분. 그래서 유리하면 굽히고 불리하면 내숭. 그리고 둘째에 관하여 부언설명을 덧붙이자면, 약자가 강자한테 비위맞춰야 하는 문화니까 그런 것. 모든 것 상황과 힘의 논리에 따라 결과가 나뉘는 거지, 서구 의사소통 기준으로 단순히 발언자가 말을 똑바로 못해서다? 듣는 청자가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데 더 책임감이 부여됨.
    자, 여기까지 반론? 들어오시라니까요. 언제나 대환영이니까요! 이래도 내숭이 아무것도 아니다? 무시무시한 본성이다. 잔인한 본능이란 말이다. 역사적으로 악녀들이 어땠나. 그런 악녀들만 모아놓은 문화. 그런데 우수함과 변명과 인디언보호구역과 여자말 번역기로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음. 뭐라고? 말 다한 거나 다름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숭이 솔깃하긴 한데. 뭐? 





    6

   [책임 회피]
    마음을 녹여주는 친절이 어떻게 가능하나. 여자세계 법칙과 문화 때문에. 그런데 겉으로 보면 천국과 다름없는데. 책임 회피라는 소제가 왜 나오지? 그러게 말이다. 
    예를 들어 여자 2 + 남자 2 = 4명이 파리로 여행을 갔는데. 그 중 남자 1명만 반도인 나머지 3명은 열도인. 그렇게 파리에서 쇼핑하다가, 여자 A가 막 옷 입어보고 패션쇼하길래 나머지 2명은 맞짱구 및 평가, 감상. 당연히 여자 A는 자기 가방을 친구 둘한테 맡겨두었는데 그걸 소파에 놔뒀다가 도난당한 걸 알게 됨. 언제 가방이 없어졌지? 모두 황당했는데. 그랬을 때 그들끼리 걱정, 불안, 대책 강구... 그 가운데 책임 회피도 반드시 발생. 아무 때나 다짜고짜 내 거는 내 거 늬 거도 내 거! 그러지는 않는다. 서열이랄지 성격등 따지고 봤을 때. 누가 주인공이고 누가 백댄서냐가 중요한 것. 고로 그녀들의 발뺌 본능은 그런 난감한 상황에서도 (사람에 따라)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 어떻게? 
   "A가 너한테 가방 맞긴 거 맞지?"
    급선무는 가방 어딨을까, 어떻게 찾을까...인데. 그 상황을 빠삭히 이해하고, 개개인 사람들의 천성을 소상히 안다 라는 배경지식이 주어진다면 왜 저 말부터 했을까를 파악하기 쉬운데. 달랑, 속된 말로 꼴랑 저 말만 가지고는 그게 단순히 책임회피와 연관되는가를 판단하기는 힘들다. 아마도 아닐 듯! 때문에 어떻게 저 말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왔을까를 유추하는 게 중요하다. 그럼 왜일까? 아마도 다음 둘 중 하나! 
    첫째, 탐정 놀이 (맹수 본능)
    둘째, 책임 회피
    아마도 첫째와 둘째를 8 대 2로 봐야 하느냐 아니냐. 태생인이 아니면 20년, 30년 살아도 잘 모른다는 점. 그래서 40년 사니 어디 사람 다 됐네? 그런 칭찬을 받는다는 것 자체부터 한계점. 그게 바로 피의 문제다! 살사춤을 아무리 세계인이 잘 춰도, 플라맹고와 집시와 탱고를 배워도 배워도 모자른다는 게 그거다. 단순히 생각했을 때, 그 상황에 책임 회피? 물론 혈액형처럼 몇 퍼센트가 그럴 수 있는데. 사고체계는 누구나 동일하기 때문에 문화라는 공감대를 전제로 조직문화에서도 역시나 책임회피는 자연스럽게 불문율로 성립되는 식. 가령 드라마에서 뇌물 먹다 걸려서 퇴직한 요원. 전직 요원이 현직 요원을 만났을 때 하는 말. 
   "나만 먹었냐? 어?"
    대답은, 그러게 쫌만 먹지 그랬냐! 즉 전현직 요원은 조직문화에 따른 거고(이마저 동기가 어느 수장이라는 직위를 찍으면 나머지 동기들 싹 다 옷 벋는 관례가 바로 거기). 그게 아니라 여자 3명이 여행지에서 가방 잃어버린 일은 한마디로, 우정! 말하자면 서열없는 우정인데 왜 4명 중 1명 정도는(비율은 모르겠다만) 자동적으로 책임 회피를?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아는 것. 이때 중요한 것. 내가 1진이면 나는 그런 말 들을 일 자체가~ 없다는 것. 근데 내가 2진이다? 듣고서 완곡어법으로 상대해야 하는데. 그걸 또 직접화법으로 옳음, 합리성, 상식, 교양, 윤리를 따지다가는 살쾡이 속 터진다. 그럼 속 뒤집어진 살쾡이는 어떻게 할까? 욕이 없는 문화이기 때문에. 따라서 그 살쾡이가 남자일 땐 한방 퍽 때리고, 그 살쾡이가 여자일 땐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지도 모름. 참고, 참고, 참고...... 그래서 웬만해서는 그럴 일 없는데. 하필 "A가 너한테 가방 맞긴 거 맞지?"라는 의심을 감사히 맞받아쳐야 할 약자가, 지 주제도 모른 체 옳음, 합리성, 상식, 교양...따지면서 멜로드라마 많이 본 것처럼 호인 흉내를 낸다? 이성적으로 둥글게 넘기면 모르는데, 감정적으로 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뭐 껄떡~?...... 그럼 잉글리쉬 페이션트는 폭발하는 것. 모든 걸 놔버림.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함. 나중 흥분이 가라앉은 뒤, 당연히 사과도 하기 싫음. 왜? 왜냐하면 그처럼 쥐구멍까지 궁지로 몰아가는 거 자체도 역시나 잘못이기 때문. 그러므로 서로 쌤쌤(즉 동타인데) 끝까지 잘잘못 가지고 물고늘어지면 빈정 팍 상하기 밖에 더 하나. 보아하니 여자 3명이 여행 가거나, 친구들끼리 시트콤 찍을 때 그럴 수도 있는데. 이건 어디까지 남녀가 섞이든 남자끼리만 있든 일본에서 언제나 일상적인 예시임. 그래서 여자세계 불문율인 내 서열을 까먹고 있으면 그것처럼 바보같은 일도 없다는 것. "너 여기서 빠져라."를 언제 어떻게 들을지 모르는데? 언제 어떻게 예술적으로 뒤통수 맞을 거다, 만약 그 예상이 들어맞아도 감사히 고분고분 따르면 그만. 거기다 대고 어떻게 늬가 나한테 그럴 수 있냐... 뒷담화를 모르니까 그렇지. 또 책임 회피 기제일 수도 있고, 동시에 최후 전담자를 알아야 다음을 추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여자 3명 흥분한 상태에서 말꼬리 잡고 늘어진다? 비일본인들은 이해하기 퍽이나 어려운 게 그것. 친구가 내 뒷담화하고 다니든 말든, 여자 세계에서 그게 뭐가 중요한가. 적든 많든 아름답든 추접스럽든, 어차피 그럴 거 뻔한데! 그와 같은 부끄러운 연구를 근거로 필자는 자신있게 저 극중 대사의 의미를 이렇게 추론할 수 있다. 
   "A가 너한테 가방 맞긴 거 맞지?"
    ↓
    첫째, 누명    (책임회피 100%가 아닌데 헛점부터 찌르네.. 반박 싫고..다투기도 싫고...피하기만) 
    둘째, 불인정 (책임회피 즉 솔직히 한자릿수 비율은 맞고, 법률적 판단으로 두자릿수일 수도 있으니 곤혹)
    셋째, 너무 빠른 탐정본능에 대한 자책 (가방 잃은 본인부터 자기 책임이라 선언했는데 걱정에 앞서...)
    넷째, 이 모든 추궁에 극도로 짜증. 고로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무는 셈. 퍼퍽~! 
    다섯째, 헛점부터 추궁당할 명분을 제공한 게 나라니... 원인제공을 한 건 내 잘못인데...쟤도 너무했네...인정과 사과는 싫음
    ↓
    그러므로 저 대사를 뱉은 인물은 아무런 반박 없이, 찬찬히 듣고만 있다가 상대를 퍽 때린 것임! (즉 찬찬히 듣고 있을 때 부글부글... 부글부글... 점점... 그래서 짜증 계기판은 빨간쪽으로 넘어가서 끝까지!) 당연히 다음 날 자기가 잘못한 게 뭔데? 사과란 있을 수가 없는 것. 말도 안되니까. 이런 이치 때문에 일본 문화는 다른 말로 그냥 여자세계 법칙인 것. 여자가 뭐라 할까? 남자 보고 답답하다 그러지 않나. 공감만 해주면 될 거 왜 해결하려고 하냐고! 응? 그럼 남자 입장은? 해결하면 되지 뭐 하러 귀찮게 어쩌고저쩌고 뒷담화하냐,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 어? 맞짱구 맞짱구 그렇구나~ 그렇구나~! 근데 거기다 대고 해결? 여자는 뚜껑 열림. 하여간에 남녀는 말을 섞으면 섞을수록...! 그런데 사소한 여자세계 법칙 받고, 무시무시한 야만성은 물론... 죄다 살쾡이 밖에 없다니! 이게 대체 뭐지? 그래서 자성이란 있을 수 없는 것. 그냥 다 남 탓~ 막 역사도 소설을 써. 때문에 야만적 본성을 그냥 문명권 기준으로 나쁘다고만 봐서는 큰코 다침. 따라서 그분들의 본능과 본성과 우수하고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야비한 습성을 제대로 알지 않으면 안되는 것. 
    A. 남자들이 나를(내 엉덩이를) 어떻게 볼까, 여자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B. 전세계가 일본을 좋게(만) 봐주어야 하는데... 혹시 나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과연 A와 B가 다르나? 전혀! 딱 똑같음. 밖에서 나를 살쾡이로 보면 안되는데... 어떻게 설득할까...포장할까...속일까...왜곡할까! 완전히 똑같다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자들 우정을 보시라. 물론 여자만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란 누구나 순위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저 친구는 내 2번 쟤는 3번. 그런데 걔네들은 넌 대타 쟤는 5번... 서로서로 다 다르다. 그게 일치할 때 절친이자 단짝이라고 하는데. 그마저 오래 가기 힘들다는 점. 그러니까 본 칼럼에서 누누이 말하듯 본심과 가식을 구분하는 게 칼럼 주제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 몇 가지 근거가 무엇이라고 앞서 밝혔듯. 내 개인 공간을 보여준다, 내 가족에게 소개한다, 내 과거를 알려주고 내 단점을 까발린다... 점점 그녀들은 나한테 넘어올 수 밖에 없구만. 농담이고. 그래서 지인이나 친구가 집으로 찾아와서 웬만해선 집 안으로 들이지 않는 게 바로 일본. 부부조차 침대 각자 쓰는 게 자연스러운데. 남한테 내 공간을 보인다? 말이 안됨. 그걸 뭐라 부르건 아줌마 잡담과 비슷하다는 점. (속된 말로) 길바닥에서 조 잡고 이빨 까면 되는데. 저렴한 말 상스럽긴 하다만 이치는 대번에 확 다가오네. 문 앞이랄지 가로수 옆, 카페에서 대충 30분~2시간 수다, 딱 그 정도 친교에 불과한데. 내 공간, 과거, 가족... 프라이버시를 보여주는 건 말이 안됨. 들추어주지도 않고, 맞짱구 위주로 대응하면서, 자기 얘기 웬만해서 잘 하지 않는 사람한테 끝까지 친한 척이라니. 눈치 없기는! 제3자가 봤을 때 그만 꺼지라는 진의, 모르면 어떻게 된다.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딴 데 봐 딴 데 봐! 
    농담이 길어졌다만 그 모든 건 여자세계 법칙과 연결됐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뭘 주의하나, 조심하나, 전전긍긍하나... 겉은 예쁘고 상냥한데. 속으로 속으로......! 그래서 여자들은 여자세계에서 미리미리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 특히 고자질을 조심한다. 그런데 그게 일본 전체의 문화다? 고자질이라는 의도는 없었을지언정 말은 전달되며 의미가 변질될 수도 있는 것. 만약 남자 반 여자 반이라면 모르는데. 전국민이 여자인데 고자질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 과연 적을까? 더더군다나 난 고자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곡해하면 일이 커지는지. 그냥 만화영화와 다름없으니 재밌을 수 밖에.
    하오나, 응? 일본에서는 고자질을 세계 평균, 즉 여자세계 법칙보다 훨씬 안심해도 된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비밀주의가 철칙이기 때문. A, B, C 세 친구가 있는데 A가 C의 전화번호를 B에게 물어본다? B는 함구해야 함. 여자세계 우정이 무엇인가? 쟤랑 걔랑 바람핀다... 사귄다... 내가 유부남 만난다... 그런 거 철벽을 친다는 점. 여자세계에 뭐 그렇게 비밀이 많을까? 그래서 아무도 믿지 말란 말이 있고, 여자들 우정이 오래토록 이어지기는 결코 쉽지 않은 법. 생물학적 남성은 일본에 절반이나, 감정적인 남성은 없다고 봐도 되니. 고로 얼마나 비밀주의가 일반화 됐을까? 정계, 재계...... 너구리란 별명이 무슨 뜻인지 알면 까무러친다. 통상 궁내청장을 총리가 함부로 못한다. 또 총리가 위니까 원로들 절대로 막대할 수도 없다. 즉 윗선이 아랫서들 막 설득하고 어쩌고 완전 복잡. 또 그림자 무사 역시나. (물론 장점은 회사 비밀 엄수, 또 회사에서 공과 사 구분. 하여 핸드폰도 공용과 개인용으로 구분해 가지고 다니는 모습 흔하디 흔함)
    자, 이쯤 되면 문단 논점이 책임 회피라고 썼는데 "여자 세계 법칙"으로 바꿔야 할까? 아마도 그러는 게 좋을 듯. 여자가 동물적 본능을 발휘하는 게... 그분들 심정 더러워질지도 모르니. 그 가운데 딱 하나만 공개하자면 이렇다. 한마디로, 양다리! 단짝 1명과 너무 친하면 친구 100명 거느리기 힘들다. 왜냐하면 나는 2범주 친구가 100명이나 되는데 내 단짝은 나 밖에 모르는 해바라기가 되거든. 당연히 비교되는데 걔 입장에서 좋겠나. 애정이 분산되는데? 그래서 여자들은 비밀도 많게 되는데. 실상 적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도, 사극보다 좀처럼 여자 세계 법칙에 가까운 말인 듯. 여자의 적은 여자다 라는 말이 괜히 유명해졌을까? 그럴 일은 절대로 없다. 자, 양다리! 일본 종교를 보면 훤하다. 공식적 집계를 구글링하기 귀찮으므로 그냥 대충 설명하자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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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구 대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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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90~95%
불교:            80~90%
......막 별의별...(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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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첩되는 게 뭐 그렇게 많을까? 야스쿠니 신사 같은 종교시설조차, 전국적으로 없는 데는 있을 수 없다. 그마저 공식적 집계와 대도시 인구밀도를 참고해봐도. 일본 전국토에 없는 데는 깔끔허니 0. 더더군다나 全일본인 집 안에 없는 곳이 드물 정도로, 가정에서도 미니멀리즘 신사가 있고. 마을 곳곳 없는 데가 없음. 그게 다 OX 본능과도 얽혀있고, 또 양다리 습성, 여자세계 법칙, 여자말 번역기와 똑같다는 점. 바로 그런 까닭 때문에 일본인이 싫어하는 일 가운데 하나로 로닌(浪人)을 들 수 있다. 다시 말해, 주군을 잃어버린 사무라이. 맹목적인 소속 본능. 친구 없는 여자 마음이 어떤지 설마 모르십니까? 당연히 소속감은 있어야 하고... 보험도 들지 않고 모험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고로 양다리는 기본 중의 기본. 그러므로 여왕벌 체계처럼 천황을 얼굴마담으로 앉혀놓고 좋을 땐 세계인을 천황 숭배시키길 원하고, 나쁠 땐 뭐다? 책임회피! 정치인은 그래서 싸움닭으로 전락하는 셈. 악녀 기질처럼 (문명권 기준에서 야만인 식인종에 해당하는) 악담과 막말과 망언을 내 대신 해주니 얼마나 좋아. 다만 난 관심없고 점잖게 정치에 무관심한 척하면 그만. 그래서 식사 자리에서, 속된 말로 밥상머리에서 정치 관련 언급은 철저히 금기시 됨. 책임회피도 그래서 정치인에게 돌리면 그만이고, 실상 정치계야 원래 그런 것일 뿐이라며 치부하면 그만인데. 또 재미난 게 그 정치계와 언론계와 민관군...사회지도층 전반은 전국민은 세뇌시키고 역사 왜곡을 교육시킴. 참 희안함! 원리가 이러니 책임회피는 자연스러울 수 밖에. 조명발 비춰주면 옆동네가 잘살면 우리도 좋습니다... 전국민 본심은 옆동네를 전세계에서 최고로 싫어함. 홀로코스트 기념관 같은 게 자국내에 있는 건 말도 안되고, 인접동네에 가서 착한 척해도 매국노. 그러면서 천동설 바깥한테 착한 척해라 비판. 뭐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팀이 이기면 열광하는 것과 똑같이, 일본군의 세계제패를 응원했고 하와이 진주만 습격과 소련 기습 대승을 전국민이 짜릿하게 만세를 부르고 덩실덩실 춤추면서 좋아했으면서. 불리하면 다 책임회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걸로도 모자라, 우리가(일본인이) 진짜로 피해자다 논리. 만화영화 작품들에서 다루는 주제도 보면, 우리가 진짜로 피해자다 라는 코스프레는 흔하디 흔함. 이게 대체 뭡니까? 네? 
    기왕 시작했으니 논의를 이어가자면 이렇다. 그럼 이건 무엇을 뜻할까? 그들만의 세계는 영원하다 아니 더더욱 아름답든 불미스럽든 발달할 것이라는 점. 그럼 그게 끝일까? 그럴 리 있겠나. 사고체계가 모두 그러니까, 고로 세계 종이신문 발간부수 1위 2위 모두 일본. 세계 TOP 10에서 절반인가가 일본. 그 말은 곧 극우가 全일본은 언제나, 누구나 끝없이 쥐락펴락한다는 점. 전쟁마저 자의 반 타의 반...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들이 최고의 피해자일 뿐. 야 오바나 너 이리와 (손가락 검지 몸짓)... 사과 요구에 꺼뻑~ 넘어갈 뻔 식겁했을 걸! 바로 그래서, 아돌프 히틀러를 비롯해 근대사 전쟁범죄사는 애국자요 영웅이 되고 자기들은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참으로 예술적인 논리 아닐까? 우스우면 웃기라도 할 텐데... 것 참...! 





    7

   [친구 & 넉살 1]
    여자 세계에서 호평받기 쉬울까? 그게 어디 쉽겠나. 그 뿐만이 아니라 여자 세계에서 성격이 좋으면 어떻게 될까! 그분 머리꼭대기로 올라갈려는 살쾡이들만 모이는 게 아니라, 호구 주위로 똥파리들 모일 수도 있다. 살쾡이 본능은 즉 자기영역이라는 게 확실하므로 각자 지켜야 할 질서가 뚜렷. 그 선을 침해하지도 넘보지도 않는 것. 근데 그 문화적 특징을 허트루 봤을 때 자발적으로 호구가 되는 과정은 이렇다. 
    반도와 열도가 친구. 개인적 친분이건 협회의 교류건 있을 텐데. 살쾡이 인습을 뭘로 보고 상대방이 바라지도 않는 선심을 덥썩! 물론 현지에서야 무조건 1 대 1이 불문율이다만. 1원어치 선물을 줬을 때 10으로 되돌려받는 것만한 치욕은 없는데. 친교에서 장사 개념, 즉 일본 내에서의 친분이 아니라 일본 바깥과의 사귐으로 넘어갔을 때. 그건 우정보다 장사 개념과 비슷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일본문화에 따르자면 선물은 무조건 1 대 1 개념! 근데 옆동네에 놀러가겠다니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도 괜찮다네? 야금야금 슬슬 넉살은 늘 수 밖에. 안 그래도 슬쩍 찔러봐서 넘어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런데 반대로 섬문화 친구한테 "너네 집에서 자고 가도 될까?" 라고 물어보면 최소 95%는 난색을 표명. 자기는 싫으면서 바보 같은 선심을 베푼다는데, 왜 싫겠나. 하여 정말 바보처럼 개인 뿐만 아니라 협회에서는 전액 공짜로 손님 대접을 해드렸는데, 반대로 건너갔더니 반액만 공짜였어. 장사꾼의 가식에 배짱이가 일찍부터 꼭 대가를 치르고서야 뭔가를 깨닫는 일. 과연 한두 개일까? 물론 현지에서야 그런 야멸참이 부잣집의 근거라는데, 또 말은 좋아서 옆동네도 잘살면 우리도 좋데. 도대체 가면을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음. 안 그런가? 
    성경인가 어딘가 비슷한 말 있지 않나. 그런데 여자세계에서 그걸 바란다? 순진해빠지면 나중 뒤통수 맞기 딱 좋다는 거만 알면 된다. 밑져야 본전인데 툭 던지고, 떠보고, 간보고. 미끼마저 아름답고. 그런데 자발적으로, 시작도 전에 퍼준다라... 뭐지? 세계언론지수부터 각종 지표들이 많을 텐데, 거기에 뻔뻔지수가 포함되나 아닌가는 몰라도. 여자세계 법칙이란 살쾡이 질서인 걸 대체 왜 모를까. 마음의 상처도 다 멜로드라마 얘기. 그런데 사극에게도? (절레절레) 1을 주면 10이 되돌아오는 건 비상업적인 거고. 1도 주기 전에 절로 10을 주겠다는데 왜 싫겠나. 날 잡숴주시오 살쾡이님, 그러면 오냐 좋다. 이러니까 우리는 여자 관심 없다... 우리는 단1번도 술취해본 적이 없다... 그 우리는 화법! 농담 반 진담 반인데. 우리~ 일본인은~! 온전히 진담. 처음부터 끝까지 진담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가면이고. 속마음을 터놔도 그 안에.. 그 안에.. 그 안에... 끝이 없단 말이다. 우리는 혼자 식사하려면 안 먹고 말지. 웃자고 하는 말이거나 진짜이기도 한데. 그러니까 독서실처럼 현지에서는 칸막이 안에 숨어서 식사하는 식당들이 적지 않은 식. 아무튼 우리식으로 숙박비와 통행비와 관람료만 공짜고 나머지는 세금계산서 죄다 청구하는데. 바보처럼 전액 공짜는 물론... 그럼 1 대 1 장사꾼 법칙에서 그건 예외로 친다는 점. 세계 평균 장사꾼이라면야 부담스러우니까 나는 1을 주는데 상대가 10을 준다라... 한사코 거절해야 정상. 근데 열도에서도? 어라... 공짜인데 왜 싫어! 늬가 내 집에서 자고 가는 건 싫어도, 역은 성립되는 것. 
    아울러 이래서 가면들은 통상 겉으로만 사귀는 것. 가면들끼리 나 먼저 가면을 왜 벗나! 미친 거 아냐? 왕따돌림 당하고 어디 숨어살 자신 있다면 몰라도 아니 될 일. 때문에 세계 평균은 우정도 단짝 또는 제1그룹 위주다. 즉 제일 친한 친구들 3명 또는 5명, 많으면 7명과 주로 친한데. 날마다, 거의 날마다, 매주 만나는 친구는 딱 정해져 있는데. 그마저 일본은 세계 평균과 다른 게, 제1그룹과 많이 친하고 나머지는 열외인 것보다는. 30명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서 친교를 유지하는 걸 훨씬 선호한다는 점. 왜? 제일 친하든 사랑 또는 우정의 차트야 어떻건, 살쾡이 영역 안쪽으로 들어오는 건 싫거든. 그래서 단짝 개념마저 다르게 된다. 그 때문일까? 옅보기, 사디즘&마조히즘, 괴상함은 물론 관대한 성문화에 근거하여. 옆동네 멜로드라마는 물론 정치 뉴스를 막 사극으로 분석하고, 도표로 그리고, 드라마 인물관계도를 사극으로 면밀히 파악하는 것조차 즐김. 이상함은 끝이 없는 식이다. 결국 순서도는 얼마든지 많들어낼 수 있게 된다. 누구도 믿지 않는다 → 아무나 내 교우관계에 들어올 수 없다 → 내 친구중에 찐친은 없다 → 허나 내 친구들은 날 찐친으로 안다 → 실상 겉으로만 사귀니까 정이 없는 거 모르는 사람 없다 → 그래서 겉으로 다들 친한 척하는 거다 → 그러니까 절친 5명과만 친할 바에야, 차라리 10명 30명 엷고 넓게 사귀는 게 선호됨 → 그건 결국 적을 만들지 말라로 귀결됨 → 결론은 사극 밖에 
없음! 
    일본에서 친구란 통념부터 다름. 개인간 프라이버시 영역이 드높기 때문에 더 가까와지려고 내 맘대로 오판해서도 안됨. 무턱대고 눈치 없이 친한 척해서도 금물. 그 말은 곧 우정에서도 여자세계 법칙처럼 비밀이라는 건 지극히 당연. 안 그래도 내 친구가 내 험담하고 다닐 거라는 점, 어느 정도는 당연지사고 또 예상 못하는 것도 아님. 그런데 어떻게 믿어? 나도 20~40% 정도만 마음을 열뿐. 빈말로 우리 친하자, 자주 보자, 중요한 얘기는 다음에 하자! 그런데 등 돌리면... 먼저 연락오기 전에는 만나기 싫음. 또 지 아쉬울 때만 연락하는 년? 꼴보기 싫음. 딱 짜증남. 허나, 딴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걔가 거기 있다? 겉으로 반갑다 친구야 어쩌고저쩌고. 가식의 끝팡왕은 바로 여자들. 그런 여자세계 법칙과 매우 일맥상통. 속으로는 꼴보기 싫은 년, 겉으로는 썩은 미소 작렬.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아무나 자기 집에 초대하지 않고 웬만해서는 내 터부랄지 단점을 알려주지도 않는다는 점. 대가가 없지도 않을 텐데 상대방 비밀을 왜 알고 싶나. 꼬투리 잡히면 어떻게 된다는 점은 물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건 보기 싫어도 나중 이용 가치가 있을 수도 있고. 유명인들처럼 상황 봐서는 듣기만 하고, 그걸 이용만 해먹고, 딴 데 가서는 실컷 막말하고. 내 얘기 무리하도록 많이 할 필요없으니까 맞짱구 맞짱구 맞짱구... 그러지. 그렇구나~ 그랬어? 여자들이 어떻게 사람을 사귀나 보면 그와 똑같다. 
    그래서 원주민 섬문화에서 책임회피 기제는 우정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내 일이 아니면 참견 금지가 자연스럽게 된다.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 뭐 하러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남 일에 끼어드나 라는 논리. 오지랍 넓으면 손가락질 받기 딱 좋은데 입장 바꿔도 싫으니 당연히 고개 돌릴 수 밖에. 물론 그게 좋을 때도 있는데 사회지도층과 사극 문화 전반으로 봤을 땐 그야말로 섬뜩한 살쾡이 관습이다. 여기까지 말했을 때 남자들은 막 머리 속이 복잡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여자는 뭐가 그렇게 복잡하냐며! 그러니까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해서 묵사발 만들어놨지. 귀무덤, 코무덤, 목베기 대회, 삼광작전, 731, 볼링공, 식인.... 그런데 피학적 역사는 짜증난다 역사왜곡주의. 앞서 말했듯 일본에 대해 OX를 모르면 망한다. 여자세계 법칙에서 "적을 만들지 말라"는 좋은 교훈인데. 그럼 또 성격 좋았을 때 호구로 이용당하거나, 팔방미인이라고 비꼬는 조롱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점. 여기서 바로 OX의 O가 너무 강하니, 그녀들은 일단 친하니까 이렇게 은연중 넌지시 웃음짓는 거다. 말은 안하지만, 같이 망하자! 라고 말이다. 
    아직 문단은 끝나지 않았다. 1992년 봄 중국 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이 도쿄 시내의 어느 민가에 들른 일이 있었다. 그림자 쇼군 같은 성격들과 달리, 리더쉽으로 총리에 올랐다가 록히드 뇌물 사건에 연루되어 총리직에서 쫓겨났던 다나카 가쿠에미의 병상. "우물을 마시면서 우물을 파준 이를 생각한다."라는 말을 남겼는데. 일본의 등소평이라고 불렸던 별명이 거 뭐더라 너구리...요괴.. 그 얘기는 그만하고. 본 문단의 주제가 뭔가, 친구다. 접고 지고 받아주고, 너 잘났냐 나도 잘났다 으쌰으쌰 그런 우정이 있는 반면. 상대 속내를 통 알 수 없는 우정도 있다는 것. 그 때문에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특징인 <남한테 피해끼치기를 극히 혐호함>. 또 그분들 습성이 <신세지기를 싫어함>. 무조건 1 대 1! 바로 그게 너무도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는 점. 신세지기 싫다는데 옆동네 친구가 (바다 건너) 내 집에 오는 건 싫고, 내가 친구 집에 가서 체류비 아끼는 건 좋고. 남한테 피해끼치기 극혐한다는데 남한테 돈 빌려주는 건 짜증나고, 남한테 호의 얻어내는 건 좋아하고. 그게 바로 넉살! 어라~ 이런 호구새끼 봐라...까지는 아니겠으나. 머리꼭대기로 올라가도 될 여지를 보이니까 문제. 지인이 나한테 돈 빌려주라 라면 이 핑계 저 핑계에다 죽는 소리! 그런데 그건 그렇게 싫으면서 나는 넉살좋게 너네 집에서 자고 가도 되겠니? 유들유들 능글맞게 호의를 베풀어주면 어떻겠니? 늬가 나한테 신세지는 건 짜증나도 나는 널 이용해먹겠다 심보. 그런가, 안 그런가? 자, 이 문단의 교훈은 무엇일까! 그건 이렇다. 은근히 남 위해준다는 낱말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데. 이래서 여자들이 남 위해주는 척 지 잇속만 차리는 년을 최고로 싫어한다 까지만 알아두자. 
    하나 더! 아니 왜 일본어에는 똑같은 배인데, 그냥 모두 선적인데. 그런데 국내배와 외국배에 관한 낱말부터 다를까? 일본어에는 그런 예가 엄청 많은데. 곧 천동설에 근거하여. 일본이라는 범주 안에서만 깍듯 예의, 수줍수줍 절도, 철두철미 민폐...조심...죄송...가식...그대 먼저! 그런데 일본이라는 범주 바깥에게도? 신세 끼치기를 싫어하는 건 어디까지나 일본 범주 안쪽에만 해당. 따라서 늬 덕분에 체류비나 아끼자 라면서 그냥 찔러보는 것임. 역지사지로 걔가 나한테 덤비면 싫은데 난 걔가 싫다하지 않을지 모르니까 찔러보기. 일본 밖에 해당하므로 그게 나쁜 일도 아님. 고로 벗겨먹으려 드는 장사치 본능은 자연스럽게 쓱~ 고개를 드는 것이다. 자, 이치를 이해하시겠습니까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그 언제든지 양의 탈을 벗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셈. 흐름으로 봐서 많이 굴욕적이다 안되겠다 싶으면 러시아도 기습으로 개망신시킴. 덩치 큰 미국이라고 많은 걸 걸 수는 없는 법, 그러니까 하와이 진주만도 선빵으로 발라버림. 왜? 장기전 가봐야 어차피 둘 다 손해이므로 어쩔 도리 없이 중간에 협상을 해올것이라는 속셈도 없이 역사는 씌여지지 않았음. 전부 엑셀파일과 계산기 두드려보고 진행된 일일 뿐. 그런데 지금 와서 그게 잘못이다 어쩐다... 죄다 입바른 소리. 속시원히 아름다운 속이 들여다 보입니까, 아닙니까? 네? 왜 말이 없지! 응? 뭔 반응이 없어 반응이. 뭡니까? 네? 이게 뭡냐구요.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이건 아닙니다... 워 워 워. 필자보다 일본에 대해 더 잘, 더 많이, 더 깊숙이 아시는 분 계시면 나와보시라고. 큰소리 떵떵 치지는 않겠는데. 문명인의 탈을 쓴 야만인, 이거 너무 한 거 아닙니까? 네?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네?
    얘기가 조금 곁길로 샜다만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비일본인이 일본에서 오래 살면서 느끼는 건 그거다. 친구 사귀기보다 애인 사귀기가 훨씬 쉽다는 점. 바꾸어 말해 애인 만들기보다 친구 만들기가 훨씬 더 어렵다. 왜? 세계 평균은 친구끼리 밀접히 또 넓게 친하다면. 일본은 친구끼리 옅게 또 넓게, 그리고 겉으로만 사귄다는 점 때문. 그러니 비일본인이 바로 그 친구간에 비밀주의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 즉 일정 선 안쪽은 알고자 하지도 않고, 궁금해해서도 안된다는 것. 즉 여자세계 법칙처럼 내 꼬투리, 민감한 사항, 이를 테면 불륜같은 건 그 누구에게도 철저히 숨긴다는 점. 각자 개인적으로 아름답든 불미스럽든 매우 인상적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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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 넉살 2]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새삼 강조할 얘기는 차고 넘친다. 보아하니 세계 평균은 끼리끼리 사귀는 걸 좋아한다. 어디나, 누구나! 가령 성적으로 보수적인 여자들끼리 5명~10명이 친하다고 가정했을 때. 각자 1대1로 친한 단짝은 쟤랑 쟤가 절친이고, 얘와 얘...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5~10명 모두 사이가 썩 나쁘지 않다고 하면. 그렇게 사귀고 친하고 상대를 알아가면서 우정이란 비슷한 그룹끼리 오래 친할 것을 우리에게 강요한다. 그게 자연스러우니까. 그러므로 그 가운데 행실로 보건대 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에 속하지 않는다? 본인이 알아서 빠지던가 쉬쉬 하면서 서로서로 자연스럽게, 알아서 5~10명은 말괄량이를 내보내고 신입을 영입하는 식. 이거 모르는 여자? 거의 1명도 없다고 보면 된다. (동호회도 예를 들어 3~5% 나가고, 또 엇비슷한 비율로 신삥 들어오고...똑같다) 눈빛만 봐도 아는데 문란한 여자라면 스스로 알아서 나갈 테고. 아무한테나 꼬리치는 숙녀랄지, 무턱대고 얘들아~ 나랑 친하자~ 내가 최고 인기반장 맞지~ 그니까 내가 리더할께~! 뭐라고? 암컷 싸움닭 스타일이 친한 척 뽄드처럼 들러붙으면 누가 나서도 나서서 앙칼지게 쏜다. 꺼지라고 말이다. 그런 암컷 싸움닭은 정말 드물고도 드문데, 희박한 걔 때문에 물 더러워지다니. 그 꼴만은 볼 수 없거든. 그처럼 속된 말로 질 나쁜 년! 여자들 세계에 소문 퍼지면 새하얀 도화지 같은 숙녀들 범주와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법인데. 그런데 일본은 그마저 다르다. 어떻게 다를까? 가령 D라는 여자가 좀 그렇다고 가정하자면, 나머지 알파벳은 각자 프라이버시를 존중받으면서 옅디옅게 사귀고. 세계평균보다 덜 깊게, 더 넓게 사귀기 때문에. 따라서 알파벳들이 누가 D랑 친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않아야 한다는 점. 이 부분에서 세계 평균과 놀랍도록 전혀 딴판이라는 점! 또 있다. 
    그거 말고 또. 아, 앞서 말했구나. 그건 뭐냐? 바로 원정 경기에서는 민폐니 민도니, 예의니 교양이니 어느 정도 굴레를 벗어버려도 된다는 점. 따라서 도쿄 아가씨가 서울로 친구끼리 여행갈 때 <아무나 걸려라~>라는 식으로 원정 섹스여행도 떠난다.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천동설 바깥이니까 그래도 된다에 해당하는 이치. 남한테 피해끼치는 건 죽도록 싫다, 혐오스럽다, 극히 짜증난다...는데. 그건 스모 경기장 안쪽일 뿐이고. 고로 일본 내에서 정말 찐친이 아니라면 친구 집에서 자도 되냐, 먼저 물어보는 거 자체가 매우 실례. 파렴치한 결례. 현지에서 싸구려 또는 지포랄지 듀퐁라이터가 없으면 아예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지, 쌩판 모르는 타인한테 넙죽 담뱃불 좀 빌립시다? 그 정도로 뻔뻔한 일본인을 현지에서 만나기는 일평생 1번 있을 둥 말 둥이 아니라 아예 없음. 그런데 일본 바깥으로 여행간다라... 앞서 말했듯 넉살 늘고 유들유들 능글맞도록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 결코 적지 않다는 점. 그게 바로 세계 평균과 기가 막히도록 다르다 그거다. 일본인과 비일본인 친구가 있을 때. 해외 여행을 간다고 가정. 그렇게 여행가기 전 의사 타진! 
    A) 일본인이 비일본인 친구한테, 너네 집에서 묵어도 되냐? YES or NO        (즉 기준은 친분과 정비례)
    B) 비일본인이 일본인 친구한테, 너네 집에서 묵어도 되냐? 최소한 95% NO (즉 기준은 친분과 무상관)
    여기서 A는 그렇다. 물론 완곡히...이 핑계 저 핑계... 죽는 소리는 마지막! 민폐라는 둥 피해끼치지 않는다는 둥 그건 스모 경기장 안쪽만 해당한다는 게 그거다. 원(일본) 내에서도 개인간 비밀주의는 엄수, 참견도 절대금지, 그러니까 모든 게 민폐. 그 동그라미 안쪽 내에서 자기들끼리는 수줍수줍 본심 감추기, 부끌부끌 본색 숨기기. 누구나 가부키고, 모든 게 가면인 게 당연. 그런데 문제는 동그라미(일본)가 동그라미(바깥)과 만나고, 소통하며, 사귈 때. 그러면 동그라미(안쪽)에서야 자기들끼리 속좁은 여자... 깍쟁이 여자... 착한 여자... 구린 여자... 못된 여자... 다양하게 자기들끼리 괜찮은데. 동그라미 바깥과 사귄다? 평균 여자는 가면을 벗기 때문에, 규율-관습-예절이라는 굴레를 벗는 해방감을 느낀다 그거다. 그러니까 동그라미(일본) 밖 친구한테 넉살 좋게 너네 집에서 자고 와도 되냐? ~라면서 실속 챙기고. 거울을 비추듯, 동그라미(일본) 밖 친구가 만약 나도 그래도 되냐 물어보면 거의 98%쯤 노! (아주아주 절친하거나 꿍꿍이가 있다면 모를까 이거 모르는 현지인은 단 1명도 없음). 앞서 말했듯 이 핑계 저 핑계 완곡하게... 이게 뭐냐? 

  • 평소: 내숭
  • 이익↘ 엄살
  • 이득↗ 넉살
  • 본심: 이기심

    모든 건 계산기 두드려서 라는 점. 여자라는 동물을 천동설로 에둘러 돌려말하기를 필자가 좋아한다 그게 아니라. 한마디로 여자는 자기한테 이익되지 않으면 일절 꿈쩍도 안한다. 다만, 친하니까... 동조해주고... 들어주고... 받아주고... 그러니까 병풍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거지. 원래 듣기만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말을 너무 재밌게 잘하니까 좋아하는 친구가 있을 수는 있는데. 그냥 말만 낳은 친구가 또 내 에너지 뺐아간다... 저속한 말로 쌍년에 해당함. 그처럼 선을 넘는다? 여자는 자기한테 이득되는 게 없으면 꼼짝도 안해야 정상이다. 그게 다 계산기를 두드리는 천동설이라는 것. 일본도 똑같다. 그래서 일본어에 주어가 있는 건 기능적 구조일 뿐이고, 실제로는 주어는 없고 주제만 있다는 것. 그게 뭐냐? 간접화법. 다른 말로 여자말 번역기! 남자처럼 큰 그림 때문에 물밑 작업을 하고 어쩌고. 그게 아니라 오직 이기심이라는 판단 근거에 따라 계산기 두드려서 무사제를 했다가. 또 계산기 두드려서 OX로 바뀌길 만인이 바라니 자연스럽게 천황제. 또 계산기 두드려서 군국주의로 쓱 고개를 들어도 되겠다 싶으니까 제국주의에 가세. 또 계산기 두드려서 안되겠다 싶으니까 하와이 진주만 기습. (근데 그건 나중 미국이 사과해야 마땅한 일로 바뀜) 또 계산기 두드려서 묻어가자 그래서 친미친미. 모든 게 다 계산기. 전부 여자말 번역기! 큰 이익이 전제된다 싶으면 줏대가 뭔 필요있나. 팔랑귀 모르시나? 조심스럽게 만년 망설이는 고양이와, 고분고분한 여우들이야 설득하고 우기면 그만. 물론 겉으로는 친절친절 수줍수줍 감사감사. 선물 고맙다 라는 말을 서로서로 만날 때마다 10번씩, 100번씩 꼬박꼬박... 끝없이. 여자세계에서 겉으로 사귀는 거랑 완벽히 판박히. 절대 내 속내를 공개해서도 안되고, 오직 겉으로만 칭찬 칭찬 칭찬... 겸손 겸손 겸손...! 동그라미(일본) 안쪽에서는 본심은 숨긴 체 오직 겉으로만 사귀는데, 동그라미(일본) 바깥과 엮인다? 가면을 벗고 악녀 기질로 대번에 바뀐다. 그렇다고 친구 단점을 칭찬하고, 내 장점을 비하하는 정도까지는 아니겠으나, 개개인 성정은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듯 나뉘는 거고. 누가 피라미드 상층인가에 따라 그건 나뉘는 거고. 그리고 물론 일본이라는 섬나라는 단위가 크기 때문에 바깥에서 일본으로, 성산업 관련 돈을 벌러 오기도 한다. 이름이 뭐더라... 유명한 경우도 있고, 무명으로 짧게 단타 때리고 떠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덴 다 똑같은 이치는 그거고, 문화적 차이로 다른 점은 또 있다. 
    첫째, 남자 일본인이 일본 바깥으로 원정경기: 기생관광. 둘째, 여자 일본인이 일본 바깥으로 원정경기: 섹스여행 (작정하고서 아무나 걸려라...돌아가서 정숙한 척...내숭) 물론 1&2는 덜 잘사는 나라쪽으로 남자들이 성관광을 가는 예시는 세계 공통일 텐데. 한국(남한) 여자가 일본 도쿄로 가서, 밤의 세계에서 직업인으로써 2년 목돈모아 본국으로 돌아가는 예. 것도 있는데 직업이 아니라 지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여성 부족 아마조네스를 말하는 게 아니라. 남아메리카... 태평양...대서양...아프리카... 원주민 부족 습성. 세계 절반이 여자인데 바로 그 여자의 살쾡이 본능에 대해서라는 점. 여자가 맘 먹고 남자 따먹으로 사냥 떠나는 일이 이거다. 마음 먹고 아무나 걸려라 막 따먹겠다, 나 아는 사람도 없겠다 책 잡힐 과거로 기록되지도 않겠다... 오냐~ 실컷 헤픈 년으로 단기간만 즐기자! 그래서 누군지 몰라도 걸린 놈 아무나한테나 막줘버림. 아니, 마음에 든 남자한테 껄떡거려 그놈을 따먹어야 직성이 풀림! 그게~ 여자! 뭐, 뭐라고? 이러니까 여자 직업인이 남자 직업인보다 곱하기 몇인가. 여자가... 그런다? 또 그와 별개로. 외국 친구가 우리나라에 놀러와서 내 집에서 체류하는 건 싫은데. 그런데 나는 이때 아니면 언제 관습이라는 굴레를 벗겠냐, 라면서 숟가락 얻는 식으로 외국 친구 집에서 숙박해도 되냐 라며 넉살&뻔뻔 지수 급상승. 오냐~ 너 잘 걸렸다~! ~까지는 아닐지언정 결과적으로 해방된 태평양 원주민 본능 때문. 이 역시나 장사치 습성과 놀랍도록 똑같으므로, 고로 베니스의 상인이 만든 물품들은 전세계에 팔아먹고, 역으로 바깥으로부터 수입은 철폐...보호...기타 등등!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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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 넉살 3]
    여자가 그 얼마나 응큼한 동물인지 누가 모를까! 최소 50% 여자는 환승이별을 위해서 정 떨어진 남자친구를 일부러 버리지 않고서, 단물 빼먹기 위해서 다음 타자 나타날 때까지 곁을 내어준다는 점. 그게 최소 50%. 할 말은 많다만... 대박에 실패한 투자! 늦을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정갈한 손절로 마음의 상처 줄인 다음 다른 종목에 장기 투자하여 희망의 나라로 가면 그만! 그런데 그게 아니라 공매도로 뽑아먹을 거 다 뽑아먹고, 밝은 내일까지 보장받고 싶은 심보다? 그게 뭡니까, 네? 아니 근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구요? 자기 평판이 만천하에 알려지고, 과거는 하늘만 아는 게 아니라 만인이 알 게 된다면 절대로 그러지 않겠죠. 허나 그건 멜로드라마고, 여자의 본색은 사극 즉 살쾡이라는 점 때문! 네? 앞서 말했듯 아무나 걸려라, 홈경기에서는 내숭 내숭... 예절 예절... 깍뜻 깍뜻 수줍 수줍... 허나 원정경기? 여자는 아무나 걸려라~  벌렁벌렁... 두 다리를 쫙 벌림. (캬~ 말도 안 통하는데... 얼마나 적극적인지 말 해야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서... 만약 남자가 나중.. 그걸 알면...응?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냐? 이러니까 토속원주민들이 죄다 야만인들이지) 남녀는 우리집에 오는 건 싫어도 늬 집에서 놀다 오자꾸나 라면서 자유를 얻어 해방됨 느낌. 그래서 칭찬 칭찬 칭찬... 겸손 겸손 겸손... 그러는 것. 괜히, 아무 이유 없이? 그럴 리는 없음. 자, 사극에 나오는 재미난 유형과 기막힌 전개가 무엇인가. 일단 인물만 놓고 보자면 네로 황제도 있을 테고, 탐관오리가 왜 없을 것이며, 사극이니까 간신배가 어쩌다 평균을 이룰 수도 있음. 그럼 그 중에 그나마 나은 사람은? 내 편이야 난세에서도 인품 잃지 않는 누군가 있겠으나. 그나마, 네? 그나마 나은게 바로 이방! 이러쿵저러쿵 살살 간질간질 부추기고 뽐뿌질 하고. 여자가 뭘 좋아하나? 자기를 특별하게 봐주는 것. 그걸 문학적으로 논평하기를, 여자를 다루는 기술. 그래서 남자 세계에서 말하기로 "우리는" 화법은 어디까지나 농담 반 진담 반! 그런데 그 "우리는" 화법이 일본을 보아하니... "우리 일본인은"? 완전히 진담뿐. 그게 단조로 바뀐다?
   "또 우리 일본 험담하는군... 어쩌고저쩌고"
    뭐지? 그럼 오직 칭찬만 해주라는 건가? 그럼 칭찬 받을 본보기를 보이면 되잖나. 그런데 역사왜곡부터 아마존 원주민 관습을 바깥에까지 뒤집어씌우면서, 망언이 평균이거나 뒤에서 꼬시다 라거나, 그런데 인접국 너넨 왜 착한 척 안하녜. 그래서 또 그런 말까지 떠오른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바로, 이래서~ 여자들 반틈이 환승이별을 적극 선호하는 것. 왜? 살쾡이니까. 그건 다른 말로 뭐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남자한테 뒤통수 맞기는 싫고, 내가 딴놈들 뒤통수 때리고 벗겨먹는 건 좋고 옳고 신나고! 응? 이래서 나는 착한 척 정치 관심 없다는 둥 평화주의자인 척... 근데 싸움닭이 알아서 망언 망발 밥 먹듯이 해주는데 그게 왜 싫어? 환승이별을 좋아하고 애용하며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망언을 예로 들어 히틀러를 존경하며 전쟁성노예 없었다... 그건 본심을 드러내는 유명인이고. 무명인은 환승이별처럼 속으로 그게 뭐가 나쁘냐 라고 생각하는 게 본심. 全일본 문화재에서도 불리한 기록은 거의 제거. 가까운 근대사는 역사 왜곡으로 교육시키고, 먼 역사는 막 소설도 씀. 인디아나 존스 같은 어떤 고고학자는, 막 지가 만든 문화재를 땅에 파묻었다가 발굴한 것처럼 매스컴 불러 떠들썩하게... 그러다 자자극으로 들통남. 군함도에 동아시아이들 강제징집 그런 거 없었다, 좋게좋게 일부만 지들이 먼저 지원했고 정당한 노동계약일 뿐... 먼 과거 되기도 전부터 사극 천국. 유명인과 사회기득권은 그렇고, 무명인 즉 일반인들은 요미우리 언론사와 방송사와 출판계와 사회지도층들이 귓가에 솔솔 불어넣어주는 대로 옆동네 싫다 어쩌고저쩌고. 그러고서도 그 뿐만이 아니라 자기들은 죽으면 신의 나라이기 때문에 신이 된데... 서양식으로 말하자면 자기들만 천국간데! 응? 또 겉으로 점잖은 척 아닌 척. 잘난 척이 아니라 겸손한 척. 그 치밀한 감시사회로부터 벗어나면 막 이상한 법칙을 안 따라도 된다? 늬가 우리 집에서 자고 오는 건 극혐이니까 이 핑계 저 핑계 최후에 죽는 소리까지 동원해 거절할 테나, 나는 너네 집에서 자고 오겠다! 좀 그러자, 응? 그러면 안되겠니! 그 넉살을 스모 경기장 안쪽에서 부려보시라. 왕따돌림에 손가락질 받기 딱 좋은 것. 원리는 그렇게 되는 것임. 진실이 이런데 앞에서는 조신한 척 뒤에서는 호박씨 까기. 앞에서는... 뒤에서는... 이중성은 말도 못함. 그래서 또 인터넷에서 (하필 한자로) 험담을 험담을! 또 우리 일본인 뒷담화하는구나... 정작 착해야 하는데. 착한 척만 하고 본심은 살쾡이이데? 그냥 살쾡이가 아니라 할리웃 연기 저리 가랄 정도! 이게 바로 살쾡이 본능이자 베니스의 상인들 (가도 돌아올 수 없는) 선심임. 그 아름다운 이중성에 대해 한두 번 말하나? 
    全도쿄도지사가 어떤 망발을 했나? 그런 건 흔하디 흔함.
    소니 全회장이 돌아가서 극우 출판인으로 본색 드러냄
    아베와 트럼프... 미국방장관이 툭툭 일본방위성 수줍수줍
    어디 주일본대사 눈물 흘리며 고맙다 고맙다...돌아가서 180도 반전
    고이즈미가 부시한테 G8 행사장에서 큰절 올림. 다 보고 사진도 찍혔는데...차마 공개는..그렇게 됨.
    아베만 트럼프한테 저자세로 일관했나? 뒤에서는 망발 앞에서는 점잖은 척. 고이즈미가 괜히 굽힐 사람이었나? 
    고이즈미가 부시한테 큰절 올린 사실, 아시는 분 손들어보실래요? (손차양) 거의 1명도 없음. 필자 말이 사실인가 아닌가 부시한테 여쭤보시라. 거기 사람들이 대체 몇 명 있었는데. 거기 있던 정치인들이 그걸 어떻게 잊나! 하여간에 오바마 불러다가 사과 요구하고, 죄책감 들게 만든 거 보시라. 아마도 꺼뻑 넘어갈 뻔 했을 걸? 또 레이건은 일본 정치인을 어떻게 기억할까! 고르바초프가 내일했을 때.... 쉿! 일본인은 어딘가처럼 한주먹감도 안되겠다 싶으면 절대로, 절대로 뎀비지 않음. 절대로 안 덤빔! 아예 고이즈미처럼 무릎꿇고, 큰절올림. 당연히 속마음은... (딱)! 그쪽 얘기 잘 아시는 분 주변에 계시면 물어보시라. 감탄스러운 일은 차고 넘치니까 말이다. 당시 주변에서 본 사람들... 저게 뭐지? 하여 언론 비공개로 돌림. 꽁트와 코메디에서 말하기로, 강아지 새끼인 줄 알고 키웠는데 알고 봤더니 호랑이 새끼였더라! 충복인 줄 알았더니만... 뭐 배신은 시간문제일 뿐인 유다? 오히려 그걸 다채롭게 포장. 여자들이 바로 이래서 "착함 ≠ 착한 척"에 민감한 것. 쉽게 말해 절반쯤 여자는 남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화장하는 것. 아니라면 거짓말! 정말로 오직 자기 만족 뿐이면 집에서만 화장하고, 밖에서는 화장 없이. 나만 좋으면 집에서만 빼입고, 밖에서는 막입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나? 그래서 여자들이 "여자는 남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 라는 말에 민감한 것. 왜? 괜히 찔리니까. 틀린 말은 아니거든. 그래서 지 혼자 괜히 자기 맘대로 <오직>을 자기도 모르게 갖다 붙여! 그러면서 흥분해! 아닌가? 허허허허허. 이렇다니까요 글쎄. 누가 살쾡이 아니랄까 봐. 사극에서 암투가 어디 드문가? 여자세계... 그래서 여자는 말한다. 자기는 만약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로 여자로 다시 태어나기 싫다고. 응? 왜? 아니 왜? 좌우지간 이런 예는 끝이 없음. 왜? 그게 철칙이자 기본이며 문화니까.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게, 바로 베니스의 상인. 그래서~ 그 원성이 (대충) 2000년 유럽에서 들끓었던 거고, 아돌프 히틀러가 정점을 찍었던 것임. 물론 유대인도 (대략) 2000년 동안 나라 없이 유럽에서 살아남은 건 뭘 뜻하냐. 좋게 말해 나라 잃음 서러움이 무섭다는 거고, 속된 말로 독종도 그런 독종이 없다는 것임. 이 세상이 그렇게나 살벌하다는 뜻. 그러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중동을 보아하니... 살쾡이가 안심하기 좋은 형편인가? 어쨌든 아베가 일본 천황한테 저번에 매스컴에 나오기로 90도 칼 인사만! 그런데 고이즈미는 부시한테 무릅꿇고 이마를 땅에 부딪혀 가면서까지 큰절! 근데 속마음은?
    전세계 평균은 굴욕 싫어하는데... 참 다르다. 비굴함과 창피함도 구분하는데... 너무도 다르지. 해프닝은 또 있다. 미국이 아시아 방문할 때 일본에 통보 없이 중국 먼저 방문했던 때가... 한 40년 됐나? 당시 일본 관료들한테 미국 관료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우리를 언제 버릴 거요?" 당시 모두들 인사말이 그랬음. 그러나 버린다고 어디 버림받을 살쾡이들인가? 뭘로든 죽는 소리! 아니면 여자처럼 같이 망하자? 또는 나만 먹었냐! 내숭-엄살-넉살-이기심! 누가 야만인 아니랄까 봐. 
    다시 말해 환승이별... 단물 빨아먹기...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 원정경기가서 남자사냥 막 그냥 실컷 따먹고 다니기... 돌아가서 홈경기에서는 요조숙녀인 척! 그러니까 아돌프 히틀러가 뭐가 나쁘냐... 환승이별이 뭐가 잘못됐냐... 사고체계는 그런 것. 따라서 제2차 세계대전 전쟁범죄자들이 뭐가 죄냐 왜 나쁘냐,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고..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제3차 세계대전도 어떻게든 빌미 만들고 구실 붙이며 명분 포장해서 기습, 그렇게 러일전쟁이랄지 여러 전쟁사처럼 이기면 전쟁배상금도 얻어내고 얼마나 좋아. 사고체계를 보면 낱낱히 살쾡이, 야만인, 원죄 정도가 아니라 그게 문화요 관습. 그러니까 말이 안 통하지. BBC랄지 각종 다큐멘터리에서 아마존 원주민과 여러 토속 원주민 세계로 들어가서 멋 모른 체 웃으며 접근하면 어떻게 된다, 그걸 모르니까 악순환만 반복되지. 야만인이 문명인의 단물만 빼먹고, 문명권의 기준은 따르지 않고. 욕심나는 건 들여오고,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수입 불가. 뭐지? 네? 뭡니까? 앞에서는 유엔과 국제기구들 후원금 세계 최고급.. 남아시아 원조..! 근데 뒤에서는 역사 왜곡과 야만인 습성 변호이자 전국민 세뇌에 사극 만세. 솔직히 말해 전세계인도 천황탄신일만 휴일로 삼고, 석가탄신일이랄지 크리스마스는 평일이기를 바라는 마음. 안 그런가? 실제로 그랬는데 안 그랬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그게 뭐가 나쁜데...라는 고운 심성. 척하면 척! 그러니까 저 그런 여자 아니예요..가 드물까? 여성잡지 1만 해도 저런데? 여성잡지 2로 넘어가면... 말 말자니까요, 네?
    얘기가 길어졌는데 결론내면 이렇다. 일본인 개개인은 여자 평균 이쪽 저쪽. 그런데 일본이라는 국가 단위는? 겉으로는 선녀인 척, 속으로는 악녀 기질. 지역적으로 일본 내에서는 민폐민폐... 일본 바깥과 엮이면 넉살.. 유들유들! 근데 거울을 비춘다? 징징거리며 이 핑계 저 핑계... 역사왜곡도 비슷한 원리. 남들이 죄다 여자를 칭찬해주고, 부러움사고, 좋게 봐주길 바람. 자기가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여자 본능. 근데 진실은 공주병. 망언이 왜 흔할까? 동그라미 바깥이 부러워해줘야 하니까. 주인공병과 연예인병 생각하면 된다. 다만 포장은 예술. 이거 얼마짜린 줄 아니? 평균 말고 속칭 막캥이랄지 암컷 싸움닭 기질 모르시나. 절대로 그게 아닌 척... 헌데 그분들 극중 대사는 주로 어떻다? 내가 원하는 건 가져야 하거든요. 그걸 이를 테면 축소지향으로 일컬을 수도 있는데. 내가 봤을 땐 약간 다름. 왜냐하면 축소지향은 어디까지나 걸리버여행기의 대인국 기준이고, 소인국 입장에서는 그게 당연하니까. 학자식으로 전문용어 동원해서 어떻게 어떻게 설명하는 것도 좋으나. 핵심을 꿰뚫어보는 건 할아버지 할머니 어른들 혜안이지 않나. 그처럼 왜 그럴까를 고민하고, 배경지식 모으고, 집단지성도 추리하여 결론을 도출하자면. 내가 당신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아하~ 그래서~ 그렇구나! 라고 깨닫게 됨. 즉 그거 받고 악녀 기질을 바탕으로 하여 마음에 들면 가져야만 직성이 풀림. 때문에 어디식 정원...들과 달리 일본식 정원이 축소된 풍경을 조성하는 건 왜냐, 당연히 지구 자체를 가질 수는 없으니까, 그러므로 플라스틱 모델(Plastic model)化 하여 가져야 하는 것. 내 말이 틀렸나? 애기 때부터 감정 없는 인간으로 가정교육 (일부분) 학교교육은 물론 요미우리처럼 (일본에 유리하도록 편집된 왜곡된) 주입식 교육으로 자라나. 겉으로 친절, 수줍, 내숭, 엄살, 교양, 민도, 노민폐.... 그런데 본심은? 원하는 건 가져야 함. 즉 어린이에서 악녀로. 어린이에서 여자로. 어린에서 어른이 되어도 어린이. 실제 물리적인 어린이는 응석부려도 귀여운데. 어른이 어린이처럼...? 이제 뭘 좀 이해하실까 아니면 아직도 모르실까! 





    10

   [야만성 기준]
    겉만 대충 봐선 좋은데, 왜 포장을 벗기면 호피무늬가 드러나냐? 수줍수줍 친절친절 예스럽기 그지없는데, 왜 화장을 지우면 파충류 본능이 눈부실까! 아니 왜? <칼럼: 일본론論 2>에서 논하지 않았나. [구습이 새관습으로 바뀌는 원리]에 대해서. 또 앞서 문단에 인용했다. "빨간 신호도 다 함께 건너면 된다."라고 유명인이 그랬다고. 그게 일본이 쉽게 말해 2000년 동안 답습한 중국문화 같은 경우, 옳냐 그르냐 라는 정의와 도덕 기준인 반면. 일본은 강자 기준이기 때문. 그래서 OX! 쟤 만만하네... 내가 어떻게 해보면... 자빠트릴 수 있겠는데... 얕보이면 끝. 머리꼭대기로 기어오르는 건 시간문제니까. 그래서 맥아더가 제대로 봤다는 거다. 아랫것들한테 약하게 보이면 안되고, 여자말 번역기처럼 밟아줘야 한다는 것. 그걸 잘 아니까 약자는 (저속한 말로) 지들이 알아서 기어주는 것임. 질서가 바로 그것. 다시 말해 문명이라 함은 "이익 ≠ 이념"은 당연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념은 틀리지 않으나, 이기심이 조장하고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어쩐다. ~라는 분석은 드물지 않은데. 일본은 그게 아니라 이익이든 이념이든 상관없고, 오직 강자 위주라는 점. 그래서 사극. 
    서구사회에서 일본을 보고 까무러친 일들은 차마 셀 수 가 없는데. 그 가운데 일례를 들자면 또 있다. 1976년 아사히 저널에서 말하기로 "이념이 없는 것이 자민당". 복마전이 난무할 수도 있는 게 정치계와 연예계일 수도 있다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서구사회 기준으로 그건 말이 안되거든. 정계가 무슨 애들 소꼽놀이도 아니고 뭐 여자들 편짜기 습성인가? 그런데 현지에서는 그게 하나도 이상할 게 없다는 점. 그게 영국처럼 불문헌법이 위냐, 미국처럼 성문헌법에 따라 전국민 대비 변호사 비율이 무섭냐. 그거라면 몰라도, 다큐멘터리 원주민 관습 기반 대하드라마라는 점. 기가 막힐 노릇. 물론 어디까지나 바깥에서만 볼 때! 
    차라리 중견주자 북미처럼 로비스트가 합법이면 물론 장단점 많을 텐데. 후발주자권에서 그게 합법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고. 좋게좋게...대하드라마 기반이네? 그래서 참 많은 건 거의 물밑에서 끝을 보게 된다. 물밑 협약...타협...논의...끈끈한 협력...그래서 이미 결과는 정해져 있어. 속된 말로 미리미리 기름 치고 약 치고. 당연히 것도 중요하다만 서구사회 기준은 물밑보다 물위가 본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중요한 회의에서 논쟁을 하고, 담판을 짓고, 협상을 하는 것. 그걸 위해 1달을 준비해서 1달에 1~2경기만. 그와 반대로 예전 일이긴 하다만, 축구게임처럼 1주일 1경기 물량으로 승부하고. 즉 원리를 보아하니 미리미리 사전 작업만으로 다 마치고, 회의는 그냥 결과만 통보하는 식. 그래서 코쟁이들이 적응하기 전에 막 이게 뭐지 라면서 당황할 수 밖에. 회사 이사진도 보시라. 애플, 구글, 아마존...... 내 편을 앉히고 장기전을 위한 그림을 짜는 식으로 귀빈을 그 자리에 모시는 일. 것도 중요하다만 카리스마로 밀어붙여 거수진... 왼손 들어 오른손 내려 오른손 내리고 왼손 올리지마 두손 올려 두손 내리지 마...! 막 그런 게임처럼 병풍들만 이사진에 앉히는 일. 문화를 거슬러 그걸 어떻게 하루아침에 저쪽과 똑같이. 말이 안됨. 
    일본을 아날로그 공화국이라 세칭 일컫는 건 그래서일까? 무슨 축제가 축제가... 엽서와 카드와 고맙다는 인사와 전화와...! 단계와 예의와... 뭐 그렇게나 길고 복잡하며 빈말과 모임이 많을까? 통상 물밑 작업이 본게임보다 중요하기 때문. 이걸 인문교양적으로 고급스럽게 말하기는 쉽다만, 차라리 저급히 분석하는 게 이치를 대번에 깨닫게 만든다. 바로, 여자들 편짜기! 응? 살쾡이 본능이라니까 듣기 껄끄롭다만. 다른 말로 배우 본능! 모든 게 연기. 그러니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지극히 당연. 그걸로 보건대 앞서 말했든 이념보다 이익 위주라면, 또 여자세계 법칙 대로라면 단합이 잘 안되야 정상인데. 어떻게 일본 주식회사 라는 말이 익숙해졌을까? 왜냐하면 여자는 여자인데 여왕벌 기반이거든. 그래서 사회지도층의 계몽에 따라 수입은 최소화 수출은 극대화. 하와이 진주만도 기습으로 뭉개고. 삼광작전을 비롯해 목베기 100명 대회... 아시아에서 벌였던 참상도 모른 체하면 그만. 그저 요미우리와 사회지도층이 불러주는 대로 세뇌. 다른 건 알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일상적으로는 여자들 편짜기인데, 거국적으로는 여왕벌을 찬양하는 우리들은(일본인들은) 모두 신이다 라는 논조. 아닌가? 차 1잔을 마셔도 법도와 예의와 형식이... 너와 나는 한편이다 암묵적인 협약. 무수히 잔잔한 과정을 탄탄히... 누구나 무사인데 아무나 믿는다? 죄다 살쾡이인데 얕보여서도 안되고, 밉살스럽게 앙심을 사서도 안되는 것. 그처럼 저속히 말해 칼쟁이(칼잡이? 야만인) 문화인데 내 속을 어떻게 남한테 함부로 말하나. 그래서 친구 전화번호를 딴 친구한테 물어봐서도 안되는 것. 걔 전화번호 알려줬다고 나중 뭔 보복을 당하라고, 어? 개개인까지 어떻게 죄다 로보트일 수 있냐 라면서 궁금해하실 텐데. 아 글쎄 OX 칼이라니까요. 그러니 현지 말로, 임금은 주방을 기웃거려서는 안 된다 라는 격언이 있다는 것. 실제로, 옛날 일본에서는 제후의 밥에 티끌 하나라도 있으면 요리사에게 할복을 명했음. 현지인들은 정말 TV 사극을 봐서든 아니든 그래서 잘 안다. 바로, 풍신수길이 다도 스승 센노 리큐에게 할복을 지시했다는 걸 말이다. 이따금 긴장 풀어질지 몰라도, 그럴까 봐 자연까지 도와준다. 잔인하도록 지진은 크고작고 날마다 영원히 함께 하는 것. 자연재해가 지진만 있나? 태풍과 화산폭발도 있다. 그 참혹한 규율이 싫다면서 나 로보트 안 할래, 라는 경우는 왜 없을까. 드물긴 하겠으나 없을 수도 없는 것. 따라서 이와 같은 배경지식에 근거하여 일본에서는 德, 도덕, 정의, 윤리... 이딴 거 필요없다. 옹졸하든 치사하든 먼저 살고 봐야 할 거 아닌가. 아닌 말로 착한 척했다가... 불이익당할 이유는 많고 핑계 대회의 끝판왕이 바로 어디. 캬, 어? 말도 마시라. 

   [내 편]
    여자는 편짜기를 좋아한다. 또 천동설이기 때문에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할까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인기가 없을 때랄지 또는 내 편이 확실 때 여자세계 법칙에서. 타자 배제 원칙은 지엄하다. 늬 편 내 편...! 넌 빠져 라는 말 연상되지 않나요? 여자 비위 맞춰드리면 모르는데, 그분 안중에 작은 스크래치라도... 들을 말은 뻔하다. 쟤 남자 편드는 거 좀 봐! 뭐? 얘기를 여자론으로 넘기지는 말고. 일본론으로 제한하여 보자면 일본론은 놀랍도록 정리벽이 광적이라는 점. 어느 정도냐면 무서울 정도! 경제 성과로 세계를 들었다 놨다랄지 일본의 전쟁사 기습 작전들만 봐도 그렇다. 그건 어제 오늘이 없다. 묻고 자시고 할 사안이 아니기 때문. 





    11

   [애어른]
    앞서 말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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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성인 본색             성인 생물학적 성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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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여자평균              남녀 구분 없음
어린이 → 악녀                    남녀 구분 없음
어린이 → 애어른                 남녀 구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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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니까 어른들이 가면을 벗으면 대부분 애. 대부분 (속좁은) 여자 평균. 속좁은 여자한테 앙심을 산다? 있어서는 안됨. 속좁은 여자한테 복수심을 자극한다? 그러니까 민폐 문화 발달. 이래서 어른들이 가면을 벗으면 대부분 애어른. 이를 테면 100% 인구가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그럼 그분들이 사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걸리버여행기의 소인국과 같다. 또 어디나왔나, 식인종 나라. 바깥과 교류없이 1만년 동안 자기들만의 세계만 발전시켰기 때문에. 야만인 문화를 포장하나는 기가 막히도록 잘함. 또 야만인 관습 기반이기 때문에, 상대방 마음을 녹여주도록 접대문화 또한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이처럼 누구나 애기 때부터 감정 결핍되도록 가정교육시키고, 동정심 없도록 만들며, 동그라미 안쪽만 옳다 라고 세뇌시켜서 딱 어른이 됐어. 그런데 알고 봤더니 대부분 겉만 어른 속은 애기! 그러니까 극우파가 모든 걸 쥐락펴락하기 딱 좋음. 세계 종이신문 발간부수 1위도 요미우리, 2위도 일본... 아날로그 왕국도 극우가 들었다 놨다 하기에 최적의 조건. 사회지도층은 그렇듯 가면을 벗고 극우 사극을 찍고. 나머지는 애어른으로 살면 그만. 실제 인프라스트럭쳐든 생활여건이건 가정으로 비유하자면 부잣집. 따라서 별 불만이 없음. 그저 매스컴에서 불러주고, 사회지도층이 강요하는 대로 끄덕끄덕. 또는 무관심. 또는 자기 좋아하는 것만 집중! 완전히 애어른들. 그 세세한 실상을 좀 더 들여다볼까? 자, 집단지성을 조사하고 배경지식들을 관할하여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12

    A. 분석광
    애들 좋아하는 만화영화 단골 주제가 괜히 탐정이겠나. 저질 장사치로 알게끔 놔두면 쓰나. 하여 뭐든지 분석... 꼼꼼히... 치밀하도록. 근데 분야는 막 이상함. 또 굳이 분석할 필요도 없는 걸 편집광처럼 매달림. 괜히 베베 꼬고...그게 그래서임. 한둘만 그러는 게 아니라 일본이라는 동그라미 전체가! 걸리버여행기에서의 소인국은, 분석광 편집광 정리벽 매니아들이 거의 대부분. 뭔 크든 작든 죄다 분석 분석. 그게 다 숨기는 습성이 기본이 되니까 그런 것. 따라서 상대방 의중을 헤아려보고... 여심을 추측해보며... 사랑의 가망성을 타진할 것이며... 꿍꿍이는 무엇일까 분석하고... 숨겨진 쥐구멍과 가짜 미끼는 없을까 예측하기 좋아함. 죄다 가면만 쓰고 있으니 그렇지. 그래서 TV에 나오고, 영화 포스터를 보고, 매스컴에 나오는 사진들... 표정만 봐도 뻔함! 딱 그 몇몇 표정들 완벽하도록 공통된다는 점. 음흉한 요괴... 캬~ 어? 딱 떠오르는 그... 그...! 

    B. 순위광
    여자가 무엇을 좋아할까? (딱) 사랑의 차트! 남자만 열 여자 싫어하지 않을까? 여자도 똑같다. 남자 10명이 나만 좋다면 먼발치서 구애하거나, 가까이서 쳐다보건, 꽃 들고서 기다리고 쫓아다니고 찾아오고! 여자의 꿈은 연예인. 그건 다음 문단에서 다루기로 하고. 좌우지간 여자가 그렇듯 全일본인은 거의 누구나 순위광이라고 할 수 있음.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남자 탑 3. 재산목록 탑 3. 비슷한 얘기. 여중─여고─여대 앞에서 장사해본 사장님들이 빠삭허니 아는 얘기. 뒷담화와 험담과 시시콜콜한 순위. 쟤는 내 사랑을 받아도 될 주전급, 쟤는 대타, 굳이 사귀자면 받아줄 용의는 있는 후순위들. 틀렸나? 절대로 틀릴 수 없음. 일본에서 TV를 틀면 알게 됨.  

   (참고로 말하자면 연예인 생활 길게 하려면 대체로 방송사 아나운서 코스가 그래도 고급임. 어설프게 가수 지망생... 실상 노래 좋아하지도 않거나... 춤 잘 추는 애들이 한둘인가. 아마추어랑 프로가 별반 구분되지 않는 세상. 또 작곡 못하면 나중 별볼일 없음. 뻔히 어영부영 백수됨. 그렇다고 영화배우 지망생? 것도 그걸 천직으로 여길 정도로 좋아하면 모르는데. 그저 연예인 되고 싶다고 그쪽으로 데뷔... 나중 이거 조금 저거 조금..뻔함. 딴따라가 되고 나서도 롱런해야겠다 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으면 몰라도. (대체로) 속마음은 뭐든지 조명발만 받으면 좋아야 진짜. 1인 연예기획사는 힘들고, 어차피 소속사빨이거든. 그 얘기는 재미삼아 여기까지만 하고)

    C. 집소개 방송 프로그램
    그걸 돈자랑으로 알면 뭐랄까...! 좋게 말해 어린 거고, 씁쓸히 말해 뭘 좀 모르는 거다. 밤의 세계에서 유명한 여자들. 어떻게 유명해진 사람들. 능력 있어서 연예인된 분들. 그분들이 자기집 소개할 때, 여자들 시청자는 대번에 깨닫는다. "쟤 집 화장실... 현관 구두들..만 해도 (친구 보고서) 너네집 전재산과 똑같겠다 얘"라고 말이다. 그걸 한마디로 뭐라 하냐? 첫째 허영심, 둘째 대리만족. 아니면 소파에 자빠져 TV 보면서 스트레스 해소. 그 시간에 인문교양서를 읽기는 뭐 하고, 애들도 다 컸고 솔직히 말해 할 일이 많지도 않고. 또 바쁘지도 않고. 친구는 없고. 지 아쉬울 때만 연락하는 지인들만 많고. 죄다 빈말에... 가식에... 자랑하려고 병풍서주라는 거 누가 모를 줄 알아? 여성잡지 2로 매스컴과 거의 모든 게 돌아가는 대신, 사회지도층이 입맛에 맞게 자기들 구미에 딱 알맞도록 사극이라는 체계만 더더욱 공고히. 시간표를 1600년대... 17세기로 되돌리는 식. 빈틈없다. 딱 좋거든. 

    D. 아날로그 천국 
    종이잡지..만화책..종이신문... 왜겠나? 아, 또 엽서와 편지도 무지막지하게 많음. 허례허식으로 폄하할 수도 있다만 그게 관습. 그러니까 다양성도 어마어마하고, 종이신문 발간부수도 인구비례해도 전세계 1,2위 독주에다 10위에서 아마 절반쯤일 걸. 1위 2위 5위 9위던가... 인구 감안하면 그냥 싹쓰리네. 내가 만약 일본 사회지도층이라면 이보다 더 쥐락펴락할 수 있는 조건? 없다. 기가 막힘. 편의점에서 서서 읽는 잡지 표지가 흔히들 비키니. 누가 보든 말든 자기 좋아하는 것만 매진하는데. 들었다 놨다 하기 딱 좋지. 그야말로 사극의 끝판왕. 

    E. 로보트는 뭘로 푸나? 
    각자 푸는 것도 있고, 또 사회지도층과 오락산업이 주도해서 푸는 제도를 만들어주는 것도 있고. 전자 말고 후자의 일례로 빠찡꼬! 그 오락기계 시장도 전세계 60%를 일본이 독점. 전국 편의점 개수가 더 많을까, 아니면 전국 빠찡꼬 개수가 더 많을까? 신사(기도소) 개수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보면 됨. 아저씨들은 빠찡꼬에서 스트레스 풀 동안. 아줌마들은 설마 바람필까? 죄다 자기들 좋아하는 분야가 딱 정해져 있어서. 매니아 아니면 애어른이니까, 저 위에서 웃음 지으면서 사회지도층은 흐뭇해하심. 

    F. 편의점 왕국.
    잡화상에서 팔지 않는 물품은 없을 정도로. 만물상 이치를 좋아함. 그래서 CD 전집도 좋아하고, 뭘 세트로 갖추는 걸 좋아함. 여자들이 원래 그럼. 남자들은 물론 비전 따지고 애정으로 판단한 다음 결단을 내리는데. 여자는 일단 남자보다 장비발을 더 일찍 좋아하는 원리. 그러니까 여자들이 수트빨에 혹하지. 여자를 다루는 기술? 아무것도 아님. 우리는... 넘어가고. 굳이 착한 척하느라 장점은 다루지 않겠음. 그거 출판물과 방송과 어딜 봐도 흔하디 흔한데? 만사 정확해서 산업계 성과 톡톡하고, 버스 정차하면 자리에서 일어서고 죄다 착석하면 서서히 출발하고. 세이코 시계 정확하고. 천재지변 아닌 이상 지하철 뭐 뭐 시간은 칼처럼 정확. 또 밤의 세계 설명도 생략하겠음. 냄새나는 건 덥는다 라는 현지 속담 모르지 않거든. 또 자판기 천국 기타 등등. 그리고 망언 천국. 망언이 흔하디 흔함. 일본은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 라고 했고 지금도 여전하나. 아돌프 히틀러가 뭐랬나, 일본을 보면서 노란 새끼원숭이 새끼들...! 실제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全도쿄지사 뿐만 아니라 히틀러를 존경하고 추앙하는 사람들 일본에서 차마 셀 수가 없음. 괴상한 사건도 그래서 많이 일어남. 또 일본 내에서는 관습을 충족시키는 평범했던 사람이, 이상하게 일본 바깥에 나가서 희안한 사건을 터트리는 일도 종종 발생. 그게 다 로보트처럼 동그라미 안에서만 살아야 하니까 발생하는 이치. 그냥 이건 더도 덜도 말고 만화영화라고 보면 됨. 현실이 그냥 만화영화. 

    G. 폭력배 (마피아처럼 야쿠자는 여전)
    야쿠자 출신 정치인이 누굴까? 야쿠자 집안과 얽힌 유명인은. 고이즈미 준이치 외주부가 야쿠자 1인자라고 했나 안했나. 고이즈미 얘기 또 나오는데. 그 냥반은 왜 하필 지켜보는 눈도 많은데 사진도 다 찍히는데. 대체 왜 부시한테 큰절을 했지? 쩝때 보니까 아베도 천황한테 90도 인사 밖에 안하던데. 무슨 부시한테 무릎꿇고 고이 두손모아 머리를 땅바닥에 철썩? 일본이 몇 천 년 중국한테 조아리지 않았는데, 미국한테는... 그건가. 그 꿍꿍이 대가가 뭐였나. 실속은 제대로 챙김. 일본이라는 동그라미 바깥, 즉 전세계를 상대로 실속은 다 챙기고. 간이고 쓸개든 뭐든 내어줄 것처럼 굴다가, 이젠 가면을 벗어도 되겠다 싶으면 쓱~ 상대방 머리꼭대기로 올라감. 양심이든 뭐든 팔 거 안 팔 거 다 팔고, 역으로 세계한테 팔기만 하지 거의 사주지는 않음. 배경지식마저도 유리한 것만 전국민한테 세뇌시킴. 불리한 거는 싹 다 감춤. 군함도 어디 어디... 전국 문화재에서 불리한 건 싹 다 빈칸. 아니면 거짓으로 왜곡. OX 원리로 멜로드라마 세상이 되었으나, 무사제가 반올림 1000년을 이끌었는데. 어떻게 야쿠자가 없어질 수 있겠나. 아니 될 소리! 공권력도 함부로 안하고, 야쿠자도 일정 부분 선을 지키고. 아무리 교양을 알지언정 불리하다 싶으면 야쿠자한테 지령을 내림. 또는 동격으로 한다리 건너서 뭐 어떻게 해주라... 관련 사실은 파다함. 완전히 사극! 

    H. 포장술
    옆동네를 분석하며 꼬집으면서 하는 말이 교섭술이 일컫기도 하는데. 이 포장술이 기가 막히다는 게 뭐냐, 아무리 싸구려일지언정 포장이 기가 막힘. 겉으로 보기에는 평균적으로 거의 다 명품처럼 보임. 물론 포장을 풀면 어디까지나 판매가와 비례. 그렇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질 않나. 즉 고급 백화점에서 대접받으며 물건을 사지 않아도, 나를 띄워주네? 그래서 일본에서 손님은 왕. 아니 손님은 신! 백화점에서도 손님을 그냥 90도 인사... 엘레베이터걸이 유니폼 빼입고서 망사장갑과 면사포까지 쓰던가... 올라갑니다 몇 층이십니다~! 오른손 내려 왼손 올리지 마... 두 손 올렸다가 내리지 마... 베베꼬고 응용하고 밑도 끝도 없이 뷀ㅭㅬㅫㅪㅩㅨ....! 

    I. 모든 건 알록달록
    최소한 공영방송 뉴스 정도는 격식이 있어야 하는데. 어딜 보나 뭐든지 알록달록. 누구나 문화와 관습과 모든 게 가식, 여자말 번역기, 애어른들이니까. 아나운서의 발음... 공중파 뉴스 자막 글씨체... 대변인들 어조... 화면에서 쓰는 황금비 색상들...! 만화영화랑 썩 구분이 잘 안됨. 또 상당 부분 사회지도층 입맛에 맞도록 편집되기 때문에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님. 허나 팔랑귀들과 애어른... 아 죄다 애어른이구나. 아무튼 애어른과 어른신분들은 그냥 방송에 나오는 대로 곧이곧대로 믿고 일평생 세뇌됨. 또 성문화에 너무도 관대하므로, 그냥 밤에 TV만 틀면 이 채널 저 채널 포르노가 일상. 밤의 거리에서도 별의 별 머머광들과 변태들을 만족시키는 걸로 세분화는 극치에 이름. 





    13

   [외부인은 왜 적응이 어려운가?]
    외지인이 넘어가서 현지인 생활에 적응하면서 1년차..2년차..3년차.. 경력이 쌓일 텐데. 재밌다 → 편하다 → 갑갑하다. (물론 좋아서 영구히 눌러앉는 경우도 많다만) 3단계 과정은 왜 하필 갑갑하다로 귀결되는가? 왜냐하면 모임─집단─단체─소속감─의무감─민폐 강박증...끝없는 굴레가 옭아매기 때문.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 거미줄이 끝없이 간섭하니까. 예를 들어 선물 주고받기... 그럼 1대1로 선물만 주고 받냐? 나중 전화로...만나서...5번 10번 계속 감사감사 반복. 맞짱구. 겉으로 사귐. 감시...누구도 못 믿어...! 그게 인문교양식 용어로 모계 사회는 아닌데. 엇비슷한 말로 모성(母性) 사회랄지 저맥락 사회, 또는 여자말 번역기 세계로 말할 수 있는 것. 그러니까 세계평균은 돌아버리는 것. 가면을 못 벗는데... 안 그러고 베겨? 친분도 절친보다 옅음을 선호하니까, 저 인맥이 내 라인이라고 어떻게 안심할 수 있나. 하여 너구리니 그림자 무사니...별칭은 자연스럽게 되는 이치. 
    아울러 외지인이 이민와서 30년 살아도 넘을 수 없는 벽, 있다. 다인종 사회에서도 똑같겠지만. 다른 점은 끼리끼리와 기묘하게 다른 이질감 그건 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아마도 인디언에게 물어봐야 할 듯. 1.5포인트... 2세대...3세대... 아무리 성문헌법으로 정하고 불문헌법으로 진입장벽을 낮춰도. 엄현히 관습과 문화라는 게 있는데. 그냥 다 똑같은 원주민? 그럴 수는 없는 것. 그처럼 상식과 교양이 일절 통하지 않는 사안들이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알고 나면... 뒷목 잡을 수 밖에. 사극. 국수주의. 국뽕. 배타적 인습. 천동설. 여자말 번역기... 이와 같은 원리를 꾸미든 타박하든. 싫든 좋든 실제로는 오직 사랑할 뿐. 드물게 그게 애증일 수도 있다만 관습을 어떻게 기어오르나. 하여 궁내청장 같은 지위 앞에서는 알아서 슬슬 기는 것. 그러니까 절간이든 건물이든 불에 타도 황제의 초상화를 보물처럼 여기고...거기다 아침-점심-저녁 절하고. 대하드라마를 보면 지존의 존함을 백성이 거론하던가? 쳐다봐서도 안되는 것. 한마디로 그냥 만화영화. 


   [일본어: 주어 < 주제]
   [일본말: 능동 < 피동]
    아울러 "수직"과 더불어 설명한 배경지식들. 그걸 1만년 감안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므로, 인습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첫째, 능동보다 피동격을 선호
    둘째, 말에 주어는 있어도 없는 것      (주어 < 주제)
    셋째, 문장에 주어가 없는 경우 다수   (주어 < 주제)
    넷째, 머머하다보다 머머되다를 편애  (자동사 < 타동사)
    다섯째, 큰제목에 따옴표 사용이 흔함 (누가 뭐라 그랬다...남이 나를 어떻게 봤다..사극/천동설 기반)
    여섯째, 오직 완곡한 표현만 선호      (직접화법 < 간접화법)
    일곱째......여덟째 한도 끝도 없음. 
    언젠가 언급했는데 일본에서 "붕어하다"라는 표현을 갖다붙일 수 있는 경우는 단 4개에 불과. 때문에 문장에 주어가 있을 수 있을까? 이집트 피라미드를 연상시킴. 불났는데 교장이 어떤 액자를 보물처럼...! 관습이 이런데 과연 자동사, 나는 머머한다 머머한다...가 우세할 수 있을까? 머머되다 머머되다... 남들이 우리보고 (또) 험담한다... 남들이 나보고 머라했다... 뭇남성이 내 엉덩이를 어떻게 평가할까...! 자연스럽게~ 자기 밖에 모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넌 너 밖에 몰라"라는 현실 대사가 적확함. 그럼 일본영화 대사에서 어떤 예를 찾을 수 있을까? 옳커니~ "머머해줘야겠어... 죽어줘야겠어". 멜로드라마 같으면 죽다, 죽이다, 어쨌다 라는 언론사 헤드라인이 자연스러운데. 그게 아니라 그냥 (유리할 땐 멜로드라마처럼 신식으로) 머머했다 (그게 아니라 여건 따지고 눈치봐야 한다 싶으면 상황적으로) 어떻게 됐다 머머해주다 사겨주다 만나주다... 분위기와 대세와 계급에 따라 그냥 어떻게 되어버렸다, 따라서 (발언자가 아니라 청취자가) 알아서 잘 알아먹어라! 그렇게 됨. 그러니까 모든 게 여자말 번역기겠지. 요괴의 음흉한 표정...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흔하디 흔하게 보임. 영화 포스터... TV뉴스에서 여자 택시기사를 취재하는데 그 미녀의 표정... 눈물 흘리며 고맙다 고맙다 그랬다가 딱 돌아가서 뒤통수치는 고위 각료의 표정....! 죄다 살쾡이 표정들. 그런 예시는 너무도 많다. 차고 넘친다. 다시 언어 얘기로 돌아가서. 
    A) 고양이는 죽었다.
    B) 고양이가 죽었다.
    어차피 똑같은 말인데 일본 살쾡이들은 완벽하도록 B를 선호한다는 점. 완전히 B만 편애할 수 밖에 없는 문화니까. 따라서 (일본 바깥의) 번역자, 해설자, 학자, 행정가, 군인, 원수, 외교관, 통역자...... 그냥 숱하디 숱하도록 속된 말로 똥볼 찬다. 뭘 제대로 알아야 말이지. 무슨 국화와 칼? 노력은 가상하다만 그냥 주변 근처까지 갔다 다시 가버림. 언제던가 장남-차남-막내의 습성을 논하면서, 장자 상속 즉 옛날 국왕들이 장남의~장남의~ 장남의~ 그게 온전히 누적된다 라는 연구결과를 인용했는데. 그렇듯 뼛속까지 DNA를 분석하는 게 아니라, 한마디로 수박 겉 핥기. 그러니까 흔하디 흔하게 남의 다리만 긁을 수 밖에. 남의 다리 피나게 긁으면서 아이고~ 시원하다! 뭐지 그게? 응? (몸짓) 봐 봐, (딱) 봐 봅시다 예? A) 고양이는 죽었다. B) 고양이가 죽었다. 대체, 도대체 뭔 차이지? 필자는 자신있게 결론내겠다. 그건 바로, A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누가 그럴 수 있냐를 따져야 한다는 점.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오직 꼭지점만 A라고 언급해도 되는데. 누구나, A로 말한다? 있을 수가 없다. 말도 안됨.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얘기를. 그래서 오직 B를 좋아한다는 점. 바로 이거다. 즉 요컨대,
    속마음은 1인칭 천동설
    겉으로는 3인칭 지동설
    캬, 기가 막힐 논리다. 모든 게 비교 논리란 말이다. 너와 나의 행복을 비교해봐서... 너와 나의 계급을 견주어 봐서... 그러니까 친구 단점을 칭찬하고 내 장점을 비하하고! 다 그게 그래서 가능하다는 것. 
    또 인문교양학자 말마따나 그걸 <조류의 시점 : 파충류의 시점>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즉 일본은 기어다니는 곤충-뱀-벌레의 시점을(시점만) 절대적으로 선호한다는 점. 다신교니 뭐니 그게 그거다. 즉 똑같은 섬문화일지언정 멜로드라마는 남 일에 참견 잘 하지 않는다. 또 세계평균으로 오지랖의 범주는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그런데 야만인 전통-원주민 관습이 멜로드라마인가? 아니다. 사극이다. 때문에 수직. 어른 말에... 부모 말에... 사회지도층 권위에...! 저건 아니다.. 그건 심하네... 그래서 참견하기도 하는데. 그마저 자동사보다 타동사가 절대 우위니까, 그러므로 꼰대들은 사극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점. 그래서 현지에서 흔하디 흔하게 논란인 말은 그것. 바로 "무슨 참견이냐!" 그거 갖고 책쓰고, 날마다 칼럼쓰고, 방송에서 민도니 민폐니... 대혼돈. 꼰대들은 물론 30-40대 이상 대부분은 원 바깥으로 나가서 난징대학살관에 구경만 가도 매국노, 속마음 속의 속마음으로 그걸 반대하나? 아니지요 아니지요. 대찬성! (아니라면 일본 국적자 자격이 없음) 그럼 젊은이들이야 대부분 지성이 아름다우면 좋은데, 기존 세대들과 인습과 사회지도층한테 얼마나 세뇌받았나. 그러니까 원정경기 가서 말도 안 통하는데 남자 따먹고 오지. 친구끼리 사생활 공개도 안해 옅고, 얕고, 넓게, 겉으로만 사귀기를 선호하니. 그러므로 걔 전국을 돌겠네? 왜냐하면 이젠 소문나서 국위선양도 못할 테니까! 입이 귀에 걸리는 인접도시 총각들은 또 뭐야, 어? (절레절레) 설마 그렇게 구린 여자가 내 남편, 내 남자친구, 우리 공동체... 주변에서 세침한 척 고상 떤다? 소문도 무섭지 않고, 어차피 알려져도 문화 핑계대거나 환승이별처럼 어딘가로 사교계 갈아타면 그만이겠구만. 뭐지? 이래서 최선은 끼리끼리요 차선책은 교양과 상식. 근데 원리와 이치를 나 몰라라라니! 뭡니까, 네? 오늘은 또 누가 누가 원정경기를 떠날까! 홈경기 어드밴티지가 아니라... 원정녀 전성시대야 뭐야, 어? 이래도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라고 어떻게 부정하나. 여자들 얼굴에 대체 뭔칠하는 거냔 말이다. 똑같은 불참견 문화인 웨일즈를 보면 쳐다보는 둥 마는 둥, 그런데 원주민 부족은 인용문에 오지랖에 흑백tv 굴레가 뭐 그렇게 많나. 이건 그야말로 멜로드라마 vs 대하드라마라는 점. 이러니까 피상적으로 우리 일본은 영국과 제일 비슷하다는 얘기만 듣고 어른이 되는데. 나중 커서 인류학자 글을 읽고 안다박사님들 말씀 들으면, 일본과 제일 흡사한 관습은 다름 아니라 아랍계라는 점. 그걸 한참 나중에 알게 된단 말이다. 혹시 못 들어보셨나? 옛말에 그랬다. 날짐승과 들짐승은 함께 떼지어 살 수 없다. ~라고 말이다. 이게 바로 문화적 맥락 차이라는 점. 태평양 원주민은 반성의 기준부터 다르니, 전쟁성노예가 뭐가 나쁘다고 여기나. 네델란드 전쟁성노예, 저번에 유감 표명했으니 끝. 아랍계를 왜 바깥에서 이해하기 힘드나? 아마조네스와 아프리카 부족 
문화를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 





    14

    적절하다...오지랍이다(오바다)...깍쟁이처럼 이득이면 앞서고 불리하면 뒤에 숨고... 기준은 다를 수 있다만. 일반적으로 세계 평균에서 A&B의 관계와 상황이 참견에 대해 썩 불합리하지 않다..지나치지 않다 했을 때 그걸 일종의 선(善) 개념으로 본다. 선을 넘지 않았으니까. 일단 멜로드라마는 강약(강자-약자..누가 우위냐)보다 선악(善惡)이 먼저이기 때문. TV, 드라마, 영화, 예술...무엇으로 보건 그렇다. 물론 작품 주제에 따라 바뀌긴 하겠으나 일반적으로 선악(善惡)이 최소한 맨 끝순위는 아니라는 점. 허나 사극은 그게 반대다. 그러므로 사극에서 그리는 강약이 선악에서 퍽 벗어나지 않으면 모른다만, 너무 동떨어졌을 때 그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든다. 불쾌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성과 지식 말고 감정을 건드리니까. 물론 멜로드라마에서 악역들도 마찬가지. 그런데 (특정) 문화에서 선악(善惡)은 후순위일 뿐인 통념이다? 그게 바로 지구촌 수많은 원시부족들의 공통점이다. 이따금 아랍계 관련 뉴스 때문에 만인의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도 똑같은 이치. 본 칼럼 주제 역시나 마찬가지. 
    그 때문에 대하드라마에서는 당위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즉 피라미드 최정점 꼭대기라는 무조건성! 그거면 만사 OK, 만사 freepass! 일본에서는 그 무조건성이 바로 천황, 관습, 국가에 대한 의무-충-효-의리-노민폐...를 들 수 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볼링공 (무슨 얘긴지 아시듯이...), 소년병 출병식, 사극인 전원이 천황폐하 만세 만세~ 눈 떠서 액자 보고 문안인사..., 전쟁성노예, 생체실험...! 또 승전보 듣고 읽고서 만인이 만세~ 만세~, 월드컵 우승이나 한 것처럼 전국이 들썩들썩 누구나 그랬으면서... 나중에 내가 언제 그랬냐.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야 오바마 사과해라~ 사과해라~! 그건 모두 옳거나 적어도 죄악이 아니게 되는 이치. 왜? 첫째 강약 먼저고, 둘째 마땅함이라는 무조건성 즉 전제에 따라 책임회피로써 무죄이기 때문. 다큐멘터리에서 보는 나체로 막... 교과서에서 본 사진과 TV에서 본 그 모습들. 겉은 교양극과 닮았으나 속은 완벽히 일치. 그러니까 기록도 많이 많이 남아있다. 서구문화 문명사에서 정조대, 초야권, 노예거래, 주홍글씨, 단두대...가 지금으로 바꼈을 테나. 도둑은 어떻게 처벌하고, 변절한 무사는 또 어떻게... 즉 범죄에 대한 처단마저 일부 사극에서는 굉장히 괴상한 만화영화랑 똑같았는데 외부의 참견 1도 없이 그게 1만년을 이어왔으니. 사극만 옳다, 천동설만 좋다...OX가 예술적으로 수학적일 수 밖에. 삼국지에서 관우 머리를 어떻게... 그 장면이 나오던가 그랬는데. 그처럼 극중 극적인 장면이 아니라 그런 게 사회 체계적으로, 역사적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일반적이었던 문화. 
    통상 A ─호혜(호의/선물)→ B. 이와 같은 친교의 시작이랄지 일반적인 인습에서 그 시작점을 예절로 본다. 그러니까 초등학생이 도덕 수업을 배우고, 나중 스피노자의 윤리학은 건너뛰거나 그런 식. 반면 일본에서는 저 시작점은 절대로 미덕이 아니다. 오히려 민폐랄지 악덕으로 오해살 여지도 많다. 왜냐하면 저 가장 기초적인 행위마저 정확히 엑셀파일로 나뉘기 때문. 먼저 A가 B에서 꽃을 준다랄지 다정한 배려를 한다는 것부터, 그에 앞서 그래도 되냐를 먼저 따져야 하니까. 하여 골치아프게 복잡해짐. 순서도에서 OX를 통과하여 화살표 타고 가서 거기까지는 겉치레. 그럼 B가 받은 걸 돌려주는 행동. 그게 바로 호의이자 호혜요 미덕이지, A가 선심이든, 착한 척이든, 능동적이요, 적극적이든 속셈이 뭐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받은 걸 돌려주는 게 어디까지나 미덕. 그럼 또 좋은 게 와야 좋은 게 가겠지? 1이 왔는데 10, 100을 줘 봐! 허허허. (여기서 갑부와 최빈자 친구의 우정이 세계평균에서는 드물게 가능한데.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마음은 통하는데. 그마저 OX처럼 냄새나는 것들은... 그렇게 됨. 옛날 유럽사회 상류층에서는 오직 선언이 중요한 반면, 나머지야 이심전심과 인정 우선이라는 대척점이 존재했는데. 무슨 전국민 탐정이요 전국민이 위대한 장사꾼일까 파렴치한 장사치일까 속마음은 아무도 꺼내놓지를 않아. 어쨌든 넘어가고) 
    예를 들어 A가 B에게 먼저 은혜를 베푼다? 은덕을 받았는데 이미 마음의 빚이든, 사회적인 의무감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것. 그럼 당연히 1 대 1이어야겠지. 그래서 개인 대 개인이든, 협회 대 협회든지 동그라미(일본) 내에서는 자기들끼리 규율이 일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천동설(일본) 안과 밖이 호의로 맞닥드릴 때 이솝우화가 발생한다. 상대는 전액 무료로 손님 대접을 했는데, 역으로 저쪽에서는 반액이랄지 오직 공식 사항만 무료. 예외 없는 매뉴얼이니까. (똑같이 거울로 상대해야지 원시부족을 상대로 속보이고, 빚내서 사주고, 선심이든 뭐든 퍼주다가는 결국 뒤통수만 남게 됨. 그래서 무조건~ 거울 거울. 물론 그마저 마법 거울에서 밀리면 정답은 또 뒤통수. 영원한 뒤통수뿐) 너가 우리집에 오는 건 싫다, 허나 나는 너네 집에서 쉬었다 가겠다. 그래서 가능. 1 대 1 깍쟁이 원칙이야 엄숙할지언정 상업에서야 100, 1000을 공짜로 주겠다는데 왜 싫어? 하여 받기만 또는 영리하도록 팔기만 하고 사주지는 않는 것. 남자들 친구끼리 게임할 때 칭찬은, 게임 얍삽하게 하네 교활하네 어쩌네. 남자끼리 패션 칭찬하는 건, 너 오늘 여자 만나냐? 척하면 척! 응? 그게 우정과 장난이면 몰라도 모든 게 OX이자 칼! 그러니까 전유럽인들이 유대인? 유대계? 무려 2000년 동안 골머리를 앓았던 것임. 어쩌다 세계가 지구촌이 되어서 좋은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끼리끼리를 선호하며 실제 모여사는 게 그 때문이다. 독일인들 질서의식 유명한데, 유독 폴란드인이 그 줄서기를 방해하는 그 전문용어 있는 것처럼. 지금은 몰라도 예전에 유럽인이 미국 문짝을 보면... 헐겁고 가볍고 대충에다 문짝이 뭐 이래? 장난해? 즉 예전에 전통 중시요 개인 사생활이 존중된 유럽, 그 가운데 북서유럽 문짝은. 초정밀에, 무겁고, 완벽하고...! 그래서 자동차 시동 버튼과 엑셀레이터만 봐도 깊고, 세게 눌러야 하는 반면 미국차, 남동유럽은 성격부터 다름. 또 후발주자권 문짝도 보면 문 자체를 설계부터 정확하고 튼튼하기 보다, 기능 우선이기 때문에 나중 보완 장치들이 발달. 그게 모두 문화와 사고체계 때문에 발생하는 이치. 논점이 약간 주제를 벗어나긴 했다만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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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세계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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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호의/선물─→ B:   겉치레/되갚기/빚지기 극혐                선악(善惡) 기반
A─친절/배려─→ B:   피해받기/끼치기 다싫음(천동설)          교양&상식 우선(지동설)
다양성&상식       :     상식 < 단일성                               상식 > 다양성
원주민&이주민 1:      극히 민감                                     정책 면밀 검토
원주민&이주민 2:      제도 > 끼리끼리                            제도 < 끼리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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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점을 살짝만 벗어나 끼리끼리에 대하여 부언 설명:
    1820년 ~1970년 그렇게 150년만 따져도 전세계 이민은 한마디로 광풍 수준이었다. 왜냐하면 기본이 100만명이었고 대륙에서 대륙으로 어마어마하도록 옮겨갔으니까. 북유럽 각나라들에서 북미, 남미로 50만, 100만, 200만. 또 소련에서 이스라엘로 북미로 200만...동유럽에서 어디로. 아일랜드에서 아메리카로 막 기본이 몇 백만. (몸짓) 어마어마하도록! 그렇게 2000년을 향하여 세계화. 말은 좋은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에 대한 당시의 장점은, 지금의 단점으로 변화한 셈. 물론 일장일단 있겠으나 세계화는 문명사에 따라 진행되면서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과연 어떤 (고급)지식을 터득했을까? 바로 착한 척과 착함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그래서 끼리끼리와 제도는 엄밀히 다른 것인데. 이제 와서일 수도 있고, 미리미리 개별 나라들은 이민에 대한 진입장벽을 비교적 과거보다 높였다는 사실. 왜겠나! <칼럼: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에서 거론했듯. 제도로써 "함께"를 강조했더니 글쎄 불협화음은 그 끝이 없으니까. 바로 이래서 필자가 말하기로 최선은 끼리끼리요 차선책은 교양과 상식이랬다. 괜히 아는 척한 게 아니라. 중유럽과 남유럽 등등 가까운 지역이야 EU 공동체이기 때문에, 내가 EU 소속 국가 시민이면 EU돈을 유럽 어디서나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또 원하는 어디에서도 살 수 있다. 또 세금 투명히 내면 그만. 그런데 명문 구단이 슬슬 2부 리그,,,3부 리그,,,한물간 노장이랄지 탈 많은 악동까지 다 받아주면 어떻게 된다? 동네 축구되는 거 한순간. 뿐만 아니라 나머지가 5%를 속된 말로 꼴랑 1년만 꾹 참고 먹여살리면 된다? 인본주의적으로 그거 받고 10%도 가능할 수 있는데 슬슬 15% 넘어가도 과연 차분히 점잖을 척할 수 있을까 없을까! 그럼 길게 잡고 3년 먹여살리면 끝이냐? 하면 그럴 리 있겠나. 유대계나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했으며 실천했지 대부분 그럴 리 없다. 그러므로 영원히 나머지가 세금 훨씬 많이 내서, 배보다 더 커질지도 모르는 배꼽을 먹여살려야 한다. 근데 언제까지? 영원히! 그런게 바로 역간척처럼 한번 건너가면 돌아올 수 없는 이치다. 웬만해서는 어렵거든. 이래서 세계화니 지구촌이니 말은 좋은데 단지 말만 좋다. 따라서 이민 기준선은 옛날보다 세계적으로 훨씬 높아져가는 추세. 그게 원주민 대 이주민 비율 관리를 위해서이기도 하고, 많이 섞였든 덜 섞였든 민족성 감안하고 미리미리 불안과 기타 여건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자는 정치 행동인데. 물론 오디오 이퀄라이저처럼 뭐랄까 쉽게 말해 2~8 정도로 원주민&이주민을 똑같이 대접하면 좋은데. 원래 세상은 상당 부분 불공평하며, 사랑도 외모 차별이요, 자본주의라는 게 원래 꽤나 불공정. 헌법에서는 독점 관련 내용들이 있고 광고도 규제하며, 기업 내 부폐방지위원회-지속경영연구소, 정부가 운영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즉 항아리 그래프에서 20~80% 정도면 그나마 원주민 비율 유지하고 이주민도 배려하고, 윈윈! 그런데 나머지 극과 극은? 일본에서 1.5는 사람 취급도 못받은 사례 허다하고, 3세대 4세대... 말도 마시라. 내 마음대로 이름 짓는 거도 3차 재판까지 법률전 각오는 물론 사회적 차별 살아서는 물론 죽어서도... 감수. 기타 등등 까마득! 물론 옆동네는 "(서류를 보면서) 아버지 여기분 아니시네..." 인습으로 따져 제1도시 원주민은 희박한 비율이니까 늬가 잘났냐 내가 잘났냐 놀부 심보를 꼬집는데. 어디 그곳만 졸부 그 고운 심성 때문에 골치아프겠나. 그래도 체급이 낮고 이주민 비율 낮아 그나마 인습에서 끼리끼리로 커버되는데. 본 칼럼 주제는 덩치도 커 문화도 사극 기반이야. 그래서 끼리끼리와 (인종&출신별) 불평등을 세계 평균 또는 적정 수준으로 안배하면 좋은데. 전세계 최고 1등으로 차별하고 영구히 차별할 거라는 점. 특히, 죽어서까지 영원히 세계대전 전쟁범죄자와 합사된 운명들만 해도 과연 몇 인데. 그런데 야만인 사고체계가 거기서 멈출까? 그럴 리는 없다. 
    따라서 행동은 모순되며 도둑놈 심보를 실현하는 것이다. 과연 어떻게일까?
    만약 자국민/자국민 출신이 일본 바깥 나라들에서 차별 받는 건 싫다 (합당한 외교력/응분의 의무이기는 하나)
    그러나 일본 내에서 이주민/비일본인이 차별받는 건 당연하다. 싫으면 일본 밖으로 나가! 어쩔 수 없음
    둘 중에 1개만 해야 하는데. 일관적이지도 않고 도둑놈 심보라니. 내 꺼는 원래 내 꺼 늬 꺼도 내 꺼? 
    바로 이래서 1900년대 초반에 선발&중견주자들이 일본인의 이민을 받아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까 
    당시에 일본 왈,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 그랬던 것임. 물론 그건 지금이라고 다를 게 하나도 없음. 필자 얘기가 틀린가? 누가 옳고 그르고 숲과 나무를 제대로 봤는지. 가식쟁이인지 서술자인지. 틀린 사람만 지구를 떠나야 한다면 과연 누구일까? 그게 그렇게 어려운 문제냔 말이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허허허.
    "끼리끼리"라는 중요 사항이 나와서 논점을 벗어나 얘기가 길어졌음을 사과드리고. 다시 돌아가서.





    15

    남자와 평범한 사람들 생각을 단적으로 딱 한 문장으로 일컫자면 이런 말을 떠올릴 수 있다. 너는 너 나는 나! 그런데 천동설 사고체계가 문화와 동일시되는 건 사안이 다른 문제. 하여 언제나 모든 게 강박증으로 연결됨. 동그라미(○) 바깥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인식할까)? 오다가다 만나는 사람들이 그 얼마나 많은데... 남들이 내 뒷모습을 어떻게 볼까...라니. 누가 나한테 머머한다고 했다... 남이 날 어떻게 볼 것이다...! 타인은 할 일도 없을까? 그럼 종이 한 장 두께 차이로 열등감 이어지고, 그러므로 결국 주인공병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가 없음. 뭘로 보든 보편적인 사람들 행동, 사고체계, 문화권 인습. 그와 달리 자기만, 천동설만, 우리만 특별함. 그러니 딴 동네 유행이든 산업이든 뭐든지 국책사업으로 평가. 그 때문에 일본주식회사라는 핀잔 싫어했으면서, 남들이 죄다 자기들 같은 줄로만 아는 사고체계. 외국인 대 내국인 대화를 나눠보면 흔하게 듣는 말 가운데 하나는 그래서 그거다. "너네 나라에도 머머 있어?" 우월감과 무관한 수다인 건 알겠는데... 아니 어떻게 (절레절레) 별천지 개념. 국제법으로 점유한 땅은 내 꺼, 국제법으로 남이 점유한 땅도 내 꺼. 뭐든지 다 자기 꺼래. 하여 열등감의 기제가 작동하는 원리부터 다름. 또 다른 나라에서는 듣기 힘들 정도로 반복되는 공통되는 말들이 무엇인고 하니. TV 틀면 말끝마다(말 시작마다 입버릇처럼), 

  • 아시아의 
  • 우리 일본도 했었던 
  • 한국 정부가 지원하는
  • 민도...민폐...신도...의리..겉치례..예절...
  • (특히! 바로 이거 몸짓...) 우리 일본은~ 우리 일본에서는~ 

    (몸짓) 희안하게 우리는 화법이 직접화법? 말 다 했음! 더 이상한 점? 직접화법은 오직 "우리는" 화법 딱 1개 뿐이라는 거. 나머지는 싹 다 여자말 번역기! 그런 의미에서 함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얘기가 있다. 잡지, 뉴스, TV, 인터넷으로 보지 않은 사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즉 누구나 아는 그 모습들. 바로, 특이하게 신체를 개조하는 부족들! 미얀마 카렌족...아프리카 각각 부족들... 아마존 괴상한 부족들... 무르시족... 조에족... 별의별 이상한 모습. 마치 그와 놀랍도록 똑같은데. 외부인은 잘 모른다는 점. 왜? 포장문화가 기가 막히거든. 아니 어째서? 접대문화는 혼을 쏙 빼놓으니까. 즉 겉으로 봐서는 완벽한 문명인인데... 알면 알수록 뼛속까지 전국민은 영원한 야만인. 즉 일본 바깥 원시부족들은 개별 전통과 함께 막 이상한 모습이 특징으로 발달했는데. 여기는(일본은) 정신개조를 1만년 동안 완벽히 완성. 그래서 죽어도 바뀔 수 없음. 변해서도 안됨. 그냥 인간 대 오랑우탄으로 보면 됨. 단, 겉은 똑같은 사람. 하여 가면에 속는다? 잡아먹음. 속기도 전부터 뒤통수 맞음. 2000년 동안 유럽인들이 큰 값을 치르고서야 깨달은 이치와 비슷. 
    세계 평균은 약간만 그러는데. 최고로 싫어하는 게 아시아이면서. 뭔 나만 원탑 주인공 사고체계. 무슨 동그라미(○) 바깥은 죄다 야만인 보호구역에 대한 경외심만 품어야 하나? 세계 평균은 우리가 1등이면 자긍심 적당인데. 그건 만국공통인데 이상하게 그와 다른 게 우리(만) 1등이어야 한다...라는 뉘앙스. 즉 국가 단위로 보면 문명사와 동떨어져 먹냐 먹히느냐 라는 위기감, OX 원리...등등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고. 사람으로 치면 주인공병은 치유불능인데 사회성이 결여된 숙녀. 딱 그것! 사실만 놓고 봐도 1875년에는 무려 500명이 넘는 외국인 자문단을 국내에 운영했고, 이들의 (순수) 급여가 국가 예산의 약 3분의 1을 차지. 스카우터, 연구단, 러브콜과 기타 등등 모든 걸 감안하면... 온 국력을 속된 말로 몰빵. 그에 앞서 사절단이 세계 유람과 교육과 답습과... 그걸 감안하면 국가 예산의 (최소) 절반을 할애. 그러니 일본학(學)을 감안하자면 그 3분의 1은 고스란히 진주만 기습으로 연결될 수 밖에. 자기 밖에 모르거든. 참고로 전세계에 이런 사례는 아예 없음. 1도 없음. 이 부분은 메이지 유신은 물론 일본 국사에서 OX 원리가 결코 드물지 않은 이유와 딱 맞아떨어지는 사실. 그와 동시에 단점은 곧 장점으로 연결되는데. 다음 3가지가 모두 1800년대 후반에 한꺼번에, 순식간에 지속적으로 진주만 기습까지 이어졌다는 점. 특히! 
    (1) 당시 세계문명 사절단의 양적-질적-기간 규모는 인류사적 전무후무
    (2) 인류사 전무후무급 세계유람 다음에 장기적&혁명적으로 구체제를 OX 원리로써 싹 갈아엎을 정도로 개혁  
    (3) 국가예산 1/3을 용병(외국인) 연봉에 할애할 정도면. 또 1/3로 영국 군함 전액 현금 구입...무기공장에 개설/증설/투자. 또 1/3은 나머지 모든 체계를 현대화와 군국주의에 할애. 일례로 정부 全관리들 급여 1/10 삭감하여 다른 군함&무기 구입. 그래프는 점점 상향하여 나중 국방비가 공식 80% 비공식 90% 막 그랬음. 피라미드에서 어떤 계급을 막론하고 全국력과 민초를 쥐어짜서 진주만까지 (반올림) 100년 지속됨. 
    그런데 정말 중요한 점. 근데 나중 그게 다 남 탓! 간토 대지진, 한신 대지진... 틈틈히 힌트를 줘도 자기만 신의 나라래. 사고체계가 그러니까 오히려 그걸 좋아하고 지진 일상마저 바라고, 원하며, 체념 및 문화화됨. 감정없이 자라서, 감정없는 문화에, 지진 환경마저 남 탓...도와줘도 비꼬아서 욕 듣기 쉽상... 안 도와주면 또 안 도와줬다고 왕짜증. 착한 여자의 감성을 놔두고, 왜 하필 악녀 기질과 암컷 싸움닭 본성을 문화의 기반으로 지정했을까? 영원히 지진과 함께 하다가 나라 절반이 바다에 가라앉아도 남 탓만 할 것이기 때문. 고로 진짜로 국토 절반은 수장되어야 마땅 또 예정되어 있음. 언젠가 나중 그렇게 되어 있음. (단, 다 가라앉으면 대륙으로 영향 미치기 때문에 다 가라앉으면 안됨) 영원한 방패이자 천동설 운명. 그러니 요한계시록에서도 악역으로 톡톡한 배역을 맡을 건 다 예정됨. 또 그 신풍 때문에 몽골 침략도 하늘이 보호했고 종전(패전)이 마치 세계평화를 위해서인 듯. 세계 국가 최초인 영국 국가 가사를 보면, 여왕을 보호하소서... 뭔 죄다 자기들만 신을 독점하는 걸로도 모자라 신은 노예에 불과요 인간이 상전. 전 천황과 현 천황, 그렇게 교체할 때 예례에서 거울과 칼과 뭐더라... 것도 3,4,5세기에 대륙으로부터 전해졌다는 증거 쑤두룩. 6세기까지 일본에는 문자언어도 없었고 7세기 전에는 사회지도층들마저 문맹이었는데. 막 나중 만들어서 기원전 660년에 천상의 신이 진무를 내려보내 신국을 건설했대. 세계 평균에서 각각 신화는 신화스러운데 그와 달리 이조차 구체적으로 막 지어내. 쇼토쿠 태자가 권력을 잡은 해로부터 21번째 60갑자 전... 1260년 전일 것이다 라고 추측. 그러니 세계적으로 신화는 신화인데, 여긴 신화가 (오직 사실인) 역사로 됨. 근대사도 이미 꽤나 소설급. 그래서 열등감, 강박증, 자존심...에 대한 사전적 의미부터 새롭게 연구하지 않으면. 그러면 정답은 딱 1개 밖에 없다는 것. 그건 바로 뒤통수! 그러니 평소에 속으로, 언제나 인터넷으로 것도 한자 섞어서 하는 말은

  • 또 우리 일본을 험담하는 건가...
  • 우리를 부러워하지 말라 제발 관심꺼라...
  • 어딜 넘봐... 질투하네... 예쁜건 알아가지고...
  • (영화 대사처럼) 이거 얼마짜리에요... (일상적으로) 이거 너네집에도 있니?...(만화/교재/교육부터) 억지로 일본이 만든 걸로 된 예시들. 유럽 문명이 영국으로 흘러갔고 교류했다...그걸 전문가들 빼고는 단 1명도 이해도 못하고 정반대로 앎. 잘 가고 있어요... 이대로 1만년 지나면... 중간중간 크고작은 힌트들 수도 없이 드려야 할 텐데...

    (그런데 정작 세계평균과 달리) 관음증 1등이요 ○바깥을 대놓고 연구, 염탐, 관찰... 뭐지? 이게 사람의 문화야 아니면 원숭이, 고릴라, 오랑우탄 관습이야. 안 그런가? 그러니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면 완전 판박이. 그야말로 빼다 박은 듯 똑같음. 고양이 a-b-c가 있고 여자 1-2-3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결코 좋아하지 않는 부류도 흔하다. 그렇듯 다 자기들 관심사 따로 있는데. 무슨 주인공병 걸린 살쾡이한테만 죄다 관심가져야 하고, 오직 야만스러운 살쾡이만 사랑받아야 한다는 논리인가? 당최 문명, 교양, 상식과 완전 동떨어지니 하는 말. 말도 안됨. 시간이 없어 요한계시록부터 몇몇 연구할 자료들 많아도 접근조차 못하는데. 뭐 넘어가고. 
    이렇듯 알맹이는 사극인데 겉은 멜로드라마니까 유행이든 문화든 분석하면 다 알게 된다. 현지 속언 가운데 하나로 그런 말이 있따. 무리(無理)가 지나가면 도리(道理)가 숨는다! 유럽 불참견 문화가 대표적으로 북동유럽에서 흔할 텐데. 또 북미에서 옷깃이 안 스쳐도 미안미안...죄송죄송... 단지 결례를 피하자며 하는 의식적인 교양미에 불과한데. 그게 아니라 원리부터 다르기 때문에. 먼저 무관계인 타자한테 호혜성을 요구하는 건 철저히 금기시되어 오다가... 속칭 세대 물갈이요 외세 문화가 물밀듯이 들어오므로. 꼰대랄지 (멜로드라마 시각으로 보기에) 꽉 막힌 인습을 고리타분하게 여기는 시선과 행동들이 존재. 저건 분명 민폐인데.... 누구도 말 못하고. 저건 분명 탈도덕이 아니라 부도덕인데... 야쿠자한테 말하기 싫은 건 여러모로 보아 득되는 게 많고. 인습에도 어긋나지 않고. 사극에서 충실하고. 사극 기준으로 뭘로 봐도 이득! 손해 볼 거 하나 없음. 허나 이제 와서 야쿠자가 괴롭히는 거 참견하니까 봉건제 관례를 깨트리는 최초의 어쩌고저쩌고. 언론과 방송에서 엄청나게 보도했을 텐데. 관계 설정이 불명확한데도 불구하고 함부로 나선다... 과연 그걸 아름다운 전통과 부합하다고 봐야 할 것인가? 라고 논란이 일었을 것이다. 그게 다 멜로드라마와 사극이 교류했으면 좋은데. (대체로) 바깥 문명을 받기만 하거나, 받아도 사극에 알맞도록 변용하거나, 완전 판이하도록 응용해버려서. 빨간 사과의 달콤함과 탐스러운 복숭아를 보며 풋사랑을 떠올리면 좋아도. 막 이상한 만화영화만 발달해. 한도 끝도 없이 베베꼬고 말도 안되고 괴상망측. 
    요약하면 뭐든지 엑셀파일로 구분, 밑도 끝도 없이 방송 토론..분석..., OX 논란 다분. 말하자면 일본은 기어다니는 곤충-뱀-벌레의 시점을(시점만) 절대적으로 선호하니까, 또 빚지기 극혐하기 때문에 함부로 타인에게 의무감&채무라는 짐을 지우면 안되는데. 어디 함부로 멜로드라마 흉내를 낸다? 뭔 참견이냐~! 관계 설정조차 불투명한데...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나도 착한 척 좀 해보자? 야쿠자 아직 죽지 않았다. 어디 야쿠자만? 참다 참다 또 참다... 고지식하게 풀기를 끝없이 터부시하면 엑셀표든 순서도든 중간에 한번씩 인위적으로 뭔가를 해결하고 가게 되어 있다. 아니면 바다 밑 벌레인지 괴물인지, 또 이름 붙여서 그 신이 꿈틀대서 자연이 정신차리라고 깨우쳐주든가. 바로, 그래서~ 의식적으로 1년 내내 전국 각지 어디에서나 민속축제가 일상인셈. 참고 참자... 라는 무의식적 의식은 행사요 문화이자 전통으로 승화된 셈. 실제로는 누구 하나 오차 없이 "넌 너 밖에 몰라"인데 겉으로는 정반대. 뒤통수 맞은 사람한테 오히려 책임이 더 크다, 많다는 사고체계는. 곧 감추는 게 미덕이라는 인습에 기반한 셈. 사고체계가 그렇게 작동하게 되어 있으니, 따라서 유명인 과거사 전력이 붉거져서 문제가 커지면 그냥 그러려니 하든가 지켜보다가 결과만 보든가. 아니면 무관심하던가. 그게 아니라 그걸 하필 한자 섞어쓰기로, 당한 놈한테도 원인이 있다? 아랍 폭력단체한테 납치된 포로가 유튜브에 나와서 막 피해끼쳐서 미안하데.. 자기를 포기하래. 다음으로, 
    그리고 <조류의 시점 : 파충류의 시점>을 <일신교 : 다신교>문화로도 비유해서 설명하는데. 굳이 어려운 얘기로 복잡하게 만들 필요 없이. 관상을 딱 보시라. 납짝,,, 소인국,,, 평면,,, (탐험과 능동과 일관성이 아니라) 진공청소기이자 천동설 원리. 지금이니까 달라졌어도 원하는 게 있으면 가져야 하니까, 디자인부터 자연을 반영하고 정원도 지구를 정원에 들여놓는 식. 관상부터 이처럼 2차원적. 그런데 3차원, 4차원 사람들이 그걸 이해한다? 어불성설. 그걸 정감 있다 다신교의 전통이다... 포장할 수도 있다만. 복잡하게 베베 꽈배기로 꼬고 짜고 그럴 필요 없이 요약하면 된다. 바로, 타인의 눈을 두려워하고 다신교 그 만신의 눈치를 살핀다는 점. 아하... 그래서 표정이 그랬던 거로구만. 
    이처럼, 앞서 말했듯 모임─집단─단체─소속감─의무감─민폐 강박증...끝없는 굴레......따져야 할 건 끝장인데. 그런 맥락도 없이 직접화법... 쉽게 믿는다? 그러니까 번역자부터 기타 등등 누구나 저속한 말로 똥볼만 찬단 말이다. 이걸 한마디로 요약하는 걸 또 뭐랬나. 고맥락 문화 VS 저맥락 문화! 응? 그걸 또 인문교양으로 포장하면...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딴 데 봐 딴 데 봐...그렇게 된다. 그러지 말고 속시원하게, 어? 명쾌하고 통쾌하도록. 유쾌, 상쾌! 응? 깔끔하게 말하자면 이렇다. 양다리! 태어나서는 3살-5살-7살에 신사참배, 결혼식은 무조건 교회에서 서양식으로, 죽으면 망자는 절로 찾아와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로부터 명복을 빌어주는 걸 본다 라는 이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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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다른 칼럼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낱말이 등장했으니 말인데. 칼럼 주제에서 벗어나 살짝만 논외로 다룰까 하다 따로 떼어냈다. 일단, 너무 많이 꼬였다면서 무작정 어렵다고 고개돌리지 않아도 된다. 모든 건 이치를 떠올리면 되니까. 아무리 원리를 알더라도 발단부터 난제 중의 난제인데 어떻게 쉬울 수 있냐? 타임머신 원리를 뉴스로 날마다 보여주고 들려주지 않나. 요컨대 끼리끼리가 불문율화 된 게 상식적인 문명권. 반대로 끼리끼리를 제도화시킨 건 사극. 다시 말해 "끼리끼리"를 단순히 인습에 따라 좋게좋게 별탈 없이 유지한다 싶으면, 그건 사랑을 차별하는 게 옳고 당연한 이치. 그런데 "끼리끼리"를 제도화한다? 그게 만약 신분제에 기인한다면 현대적인 사회일 텐데, 환경과 사정과 사연과 줄거리를 감안하자면 도저히 착한 척은 용납할 수 없다? 그럼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그건 곧 보수와 진보도 딴 얘기가 아니라는 뜻. 지금이니까 노예제도가 말이 안되지만, 당시에는 질서. 그렇다고 하여 "현재 잣대로 과거 평가해선 안돼..." 라면서 어설프게 입바른 소리 했다가는, 응?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폴레옹과 히틀러가 같나? 무솔리니를 존경하고 스탈린을 배우자라니! 그게 말이 되나 말이. 곁길로 빠지지 말고 돌아와서. 
    즉 뉴스라고 해서 다 똑같이 착함, 선심, 교양, 상식 기준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점. 왜? 물리적 시간은 모두 똑같지만 심리적 시간은 어디나 다르기 때문. 즉 미국에서 1950~1960년대던가 수영장에 흑인 입장 가능...라는 슬로건이 신문을 장식했는데. TV에서 그걸 보고 당시 백인들 뭐랬겠나. (현재 할아버지, 할머니, 삼춘, 당숙, 고모... 주역들께 들어보시면 잘 아실 것이다) 내 눈에 흙이 들어... 안 봐도 뻔함. TV 드라마에서 지금처럼 억지로, 현실과 다르게 무조건 인종배분식으로 배역 분배하던 시대가 아니였다는 점. 그런데 수영장에... 지금 런던 지하철을 타보면, 시청 공무원들 일 잘한다. (외지인이랄지 여행객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너무 빤히 쳐다보지 말자고! 그게 바로 현재 시점이라는 것. 즉 친구는 끼리끼리, 지인들은 좀 더 기준선을 낮춰서, 허나 사랑은 양보 없음. 그걸 한마디로 끼리끼리. 말하자면 물리적 시간은 이스라엘도 현재 우리와(전세계인과) 똑같으나, 심리적 시간은 1900년 중반대 미국과 상당 부분 닮았다는 점. 자, 형편을 보시라. 로마제국에 의해서던가... 강제로 이주시켜서 2000년 동안 외지를 떠돌다가, 뜬금없이 고향으로 정착되었는데. 그럼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이미 또 2000년 동안 늬 땅 내 땅 정비 다 했을 텐데, 뭐라고? 그럼 이스라엘만 나쁜 놈이냐, 하면 아니겠지요. 어떻게 어울려서 살긴 사는데 이스라엘놈들은 놀랍도록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성실하고... 한마디로 베니스의 상인. 그래서 점점 잘살아. 그런데 현지에서, 非이스라엘인들은? 
    여기서 라틴계 우버기사 말씀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아니, 중대하고 또 중대하다. <칼럼: 인종차별 3>에 나온 장문을 다 인용할 수는 없고 요약하자면. 백인동네는 10년 뒤에 오면 바껴있다... 그런데 어디는 20년 30년 뒤에 와도 그대로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어떨까? 더더군다나 등떠밀려서든 다른 방도가 없어서든... 어떡하다 무려 2000년 만에 고향으로 복귀. 그런데 현지 형편을 보아하니... 사방으로 죄다 적들뿐. 물론 나쁘게 말해 적이고, 부드럽게 표현하자면 종교가 다른 민족들. 종교성이 세계 최고권으로 강한 민족이 그 근방에 다 모여있는 셈. 그런데 하필 이스라엘만 유대교고, 나머지는 죄다 非유대교. 크게 보면 종교는 달라도 WE ARE THE WORLD~! 그러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겠나. 그와 더불어 흑인이 사회 체계를 세우고, 흑인 위주로 사회지도층을 장악하며, 오락산업이든 뭐든 반올림해서 흑인이 주류인 나라 가운데. 선진국, 중진국 있나? 없다. 1개도 없다. 그래서 우버 기사가 좀 어쩝시다 그런 말을 못 참고 한 것일 뿐. 나쁜 의도로 고백한 직언이 아니란 말이다. 그처럼 인종과 종교 시간표가 미국의 60-70년 전에 해당하니까 안정기에 접어들어 가는 과정일 테고. 거의 1인종 즉 단일 인종 사회인 동아시아권을 보자면, 생태적으로 신분제 사회인 일본은 사극을 지향하며 희망찬 미래를 고민하는 반면. 재력제 사회 기반인 한국(남한)은 부동산이 까다로운 화두. 그런데 심보는? 탐욕 즉 사람의 본능에 대해 누누이 강조했고, 부동산 세금만 봐도 경제협력기구 OECD 기준이랄지 선진국 기준으로 꼴등. 그런데 있는 놈들이 더한다는 게 뭔가... 죽는 소리! 일본인-한국인 친구끼리 한국인 친구가. 일본인 친구한테 너네 집에서 며칠 묵어도 괜찮겠니? 일본인 친구는 죽는 소리를 완곡히... 부드럽게... 요리 피하고 저리 도망가고. (20명 가운데 YES는 1명 있을까 말까) 그럼 성경 말씀처럼 지도 한국인 친구 집에서 묵을 생각 말아야 하는데. 걔네 문화는 또 그에 관대하네? 에라~ 모르겠다~ 숟가락이나 얹자 라면서 민폐니 민도니 난 그딴 거 모르겠고 일단 찔러보기나 하자, 왜냐면 밑져야 본전이니까, 라면서 넉살좋게 묻고서 승낙 받아냄. OK~! 또 삼천포로 빠졌다만 돌아와서, 
    앞서 수영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딴 데 봐 딴 데 봐! ~라는 예시를 필자도 어떻게 군경력 말기에 경험했다. 이를 테면 우리가(파견병)이 일종의 대사관일 수도 있고 뭐 그런데. 걔네 본진 분대장이 똥군기라는 어려운 시절을 자기가 이겨냈다고, 또 상식 및 교양과 별개로 막캥이라서. 야, 쟤네 전부 따시켜! 그랬더니 우리 파견병 4~5명인가가 혼자서든 아니든 농구장에 떠도 근처 어디까지 죄다 조용히 사라지고. 씻으려고 어디에 갔는데, 갑자기 홍해가 갈라지듯. 또 저쪽으로 갔더니 가만 있던 사람들... 웃고 떠드는 사람들... 무표정으로 변해 로보트처럼 조용히 죄다 사라짐. 앞서 수영장에서도 처음에 어땠겠나. 이를테면 흰비둘기와 백조가 전원인데, 웬 까마귀가... 처음에 하나둘일 땐 뭐 그러려니. 또는 몇 명만 보여도 수영장 근처에도 안 간 사람 있었을 테고. 그런데 떼로? 그러니 정계에서 매파가 인상 팍 쓸 수 밖에. 물론 그건 언제적 얘기니 재미삼아 꺼낸 거고. 어쨌든 앞서 저 말을 왜 했냐하면 단일민족 사회인 후발주자권 대도시들은 어떤 카르텔을 삼는 기준들이 다 있다는 것. 
    첫째, 집값
    둘째, 집안
    셋째, 개개인 이력
    넷째, 기타 등등.
    사람들은 통상 살면서 어려서는 비교적 넓게 사귀는 경향이 많고, 나이들수록 소수정예 친교로 변해갈 텐데. 그러든 어쩌든 대체로 첫째 집값 만으로 궁내로 들어가냐, 시장에 남느냐는 결정된다는 점. 그거면 OK! 즉 다인종 사회보다 훨씬 깔끔. 그렇다고 다인종 사회라고 불결이 아니고, 또 사람 사는 데는 끼리끼리 다 알아서 돌아가게 되어 있다. 
    다음으로, 똑같은 물리적 시간을 살면서 이스라엘은 全세계적으로 물부족 국가. 그래서 
    A) 이스라엘인 전원인 동네 물 공급량
    B) 이스라엘인 다수인 동네 물 공급량
    C) 팔레스타인 주류인 동네 물 공급량
    A > B > C가 현실일 텐데. 아프리카 인근 어디던가 남아시아던가. 길다란 강 1개가 10개 나라를 흘려가기도 하는데. 만약 그 10개 나라들이 이스라엘처럼 물부족 국가이자, 기술력이 조금 덜 선진적인 나라일 때. 그럼 상류 쪽에서 물길을 돌린다랄지 물을 막는다랄지... 그럼 그분들은 말한다. 1인자가 서슴없이 말을 참지 않는다. 어떻게? "만약 그렇다면 망설임없이 전쟁 하겠다고!"





    2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내용을 이어간다는 게 하필 반대로 뒤늦게 제시해서 송구스럽긴 한데. 그게 뜸들이기 습관 때문에 다소 그렇긴 하다만 그래도 늦게나마 결론을 말하자면 이렇다. 이스라엘이 유럽에서 2000년 동안 살아남았던 이치처럼,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에서 이스라엘 방식으로 살아남는 게 먼저라는 점. 그건 어렵다 힘들다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폭력으로? 그럼 악순환만 반복되기 밖에 더 하겠나. 정치와 상업과 재력으로 수도 분배회사를 포섭하든, 수도 관련회사 주식을 사들이든. 집값으로 밀려나기 싫으면 부자가 되어서 성 내에서 살아남아야지, 성 내에서 성 밖으로 단순히 밀려나기 싫다고 폭력으로 대응한다? 그럼 덜 밀려날 거 더 빨리 밀려나기 쉽상. 성 내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전체적인 표준에 따라 재력을 키워야 하는데, 관습이든 모순이든 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라고 하여 폭력에 의지하면. 오히려 끼리끼리 장벽만 더 높아진다. 그 시간에 공부를 하고, 협조를 얻으며, 연구를 해서 새로운 동네를 찾고 새 터전을 만드는 건 어떨까. 이스라엘은 전세계에 퍼진 이스라엘인은 물론 협력자들이 물심 양면으로 도와주는데. 이스라엘이 오만하고 게으르고 그러니까 도와주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니까. 사방으로 판이하게 다른 민족들이 사는 데도 불구하고, 옛날처럼 적지에서 베니스의 상인 평판도 사지 않은 체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니까 도와주는 것. 이스라엘도 단순히 현재처럼 먹고살만해질 때까지 쉬운 길을 걸어온 것도 아니다. 병역회피, 국방의무를 지기 싫어서 도망가거나 어쩌고저쩌고. 이스라엘에서는 여자도 군복을 입는데 남자가 이리 피하고 저리 도망가고. 또 이스라엘 정치는 어땠을까? 정치계는 몰라도 재계만 따져도 이스라엘처럼 권력이 소수에게 집중된 나라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다. 즉 산업계마저 큰손에게 집중된 정도로 따져, 전세계 최고권. 그런 난점이랄지 몇몇 특징에도 불구하고, 일장일단 감안하여 체계를 현재처럼 탄탄히 만들었다는 점. 값진 성과라 아니할 수 없다. 물론 여기까지 아는 건 그냥 겉만 아는 식. 그래서 필자도 뭘 제대로 알고자 읽을 책들을 일단 적어두기는 하는데 통 시간이 없다. 

  • 아리 샤비트 / 약속의 땅 이스라엘
  • 스콧 앤더슨 / 아라비아의 로렌스
  • 존 로버트 실리 / 잉글랜드의 확장
  • 에익 홉스봄 / 제국의 시대
  • 제임스 캐럴 / 전쟁의 집
  • 제임스 캐럴 / 예루살렘 광기
  • 팀 와이너 / 잿더미의 유산
  • 리처드 맥그레거 / 중국 공산당의 비밀
  • 그 외 경제학 분야 말고도 군수산업 쪽으로는 차마 눈을 못 돌리겠음. 

    어쨌든 달리 말해서 선발주자&중견주자 라는 서구사회에서. 쉽게 말해 유대계는 앵글로색슨계보다 아래다. 누가 위고 아래냐, 그렇게 말하면 뭐 섭섭할 수도 있다만. 적어도 유대계는 수적 열세를 질적 강점으로 극복했기 때문에 알아주는 셈. 그럼 팔레스타인이랄지 중동계에서 단순히 석유 재벌이나 왕족만 호의호식하고, 나머지 민초는 가난한가? 그러든 아니든 중요한 점은, 최소한 양적 불리함을 이겨낼 최소한의 노력은 전제되어야 마땅하다는 것.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는 없을지언정 존중받고 싶으면 똑같이 존중을 해주어야지 폭력으로는 하나도 해결되는 게 없다. 앵글로색슨계가 사회지도층을 장악한 세계에서, 나라에서 유대계가 불리하니까 도망갔을까 아니면 짜증내면서 억지부렸을까. 유대계는 앵글로색슨계에서, 앵글로색슨 방식대로 살아남았겠지. 또 아랍계 런던인이 런던 시장에 당선된 일. 아랍인 혈통이라고 아랍인 방식으로 런던 시장이 됐을까? 어디까지나 런던 인습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라는 게 전제되었을 것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든가, 아니면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든가. 혁명과 반란은 현대극에서 반기지 않는다. 꼭 모래사막을 사람 살만한 동네로 (유대인들이) 바꿔놓으니까 뭐 팔레스타인들이 우리도 숟가락 얻자, 까지는 아니겠으나. 사실만 놓고보자면 긴 기간을 보아하니, 점점 줄어들고 밀려들고 형편도 넉넉치 않은 반면... 비교될까 안될까. 
    그럼 이스라엘이 과거 대실패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 분리정책을? 최소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지 아닌지 몰라도, 끼리끼리에 대해 불문율을 어떻게 설정하며 유지해나가는가를 더 알아봐야 하는데. 차마 시간이 없어서 더 말하기 곤란하다. 그건 그렇다만. 앞서 말했든 
    A) 끼리끼리 → 강압 → 노예제도
    B) 끼리끼리 → 제도 → 남아프리카 인종분리 정책 (언제적인가 성공실패...)
    C) 끼리끼리 → 인습 → 누구나 알듯이
    더 세분화하지 못한 걸 핑계삼아 단순화만 좋단 말이 아니라. 일단은 A에서 C로, 사극에서 멜로드라마로의 여정이다. 모르는 사람 없듯이 말이다. 그래도 굳이 복잡하게 말할 것 없이 (옐로카드 남발해서 죄송스럽다만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해서. 북미에서 非백인 가운데 평균소득과 학력, 유독 차이나는 건 왜일까? 현지인들과 경찰들... 하필 어디계 非백인은 경찰한테 고분고분하거나 견책당할 일도 드문데. 뭣 때문에... 물론 상대적 차이, 인종차별, 인종차이, 끼리끼리에 대한 불만 등을 감안했을 때. 非백인 1이 非백인 2를 유독 차별할 수도 있다만. 왜 쟤들은 식료품점에서 프리패스면서... 덩치 작은 쟤네들은 꼼꼼히 도끼눈 뜨고서... 참 이상해! 적어도 방향성은 누가 부정할 텐가. 非백인이 백인 주류 동네로 이사왔을 때 무언가 10%를 넘으면 슬슬 이사간다 도망간다? 그럼 아프리카 전문용어가 우르르르... 떼거지로 우르르르... 부인들이 뭔 말을 할지 모르는 사람은 단 1명도 없다. 다만 뭐라고나 할까 퍽 착찹한 일은, 왜 하필 이런 진실을 흑인 여자랄지 어떤 쩜팔이 입으로 말해야 하냐 라는 거다. 안 그런가? 그게 뭐 그렇게나 대단한 비밀이라고!
    그리고 팔레스타인이 태평양 건너 북미까지 진출한 예도 있을 텐데. 고향 떠난 팔레스타인은 현지에 가서 누가 물으면 이스라엘인이라고 대답할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또 척하면 척! 상대방 말 들어볼 필요도 없이 유대인인지 아닌지 첫인상 단 5초만으로 판단 가능하다. 여기서 논점은 양다리로 바뀐다. 사람이 살면서 직업을 바꾸기도 하고 이사를 가기도 한다. 국적이라고 왜 못 바꾸겠나. 화가 샤갈, 소설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학자에서 행정가 다시 정치인으로 변신한 헨리 키신저. 여기서 헨리는 유대계. 그분만? 이때 중요한 게 단지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의 진출이냐, 것만 중요한 게 아니다. 다시 말해 양다리와 애향심은 종이 1장 두께 차이일 수도 있다는 것. 영화에서 보기로 나는 러시아 태생이지만 100% 미국 사람이라오. 그런 대사 익숙하다. 즉 큰 시장으로 진출하여 소수계로 끼리끼리 모여 잘살 수도 있는데. 역으로, 한국계 중국인이 남한으로 건너와 살면서 자유니까 본국으로 발빼는 일. 이건 어디계라는 근원이 (이따금...) 좀 무색해지는 것과 일부분 관련있다. 그게 구체제라는 환경 때문에 멜로드라마에 적응하여 살 수는 있어도, 사고체계가 사극을 극복하기에는 힘에 붙이는 측면이 꽤 있다는 점. 무시할 수 없다. (여기서 끼리끼리 때문에 유리벽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올라갈 수 없다고 내려가냐 어쩌냐...통과) 즉 작은 무대에서 큰 무대로 갔을 때, 소극장 프리마돈나는 대극장 주연으로 성공할 수도 있다만. 몇몇 경우에 따라 평판, 단결심, 애향심, 애사심, 가족애, 현지 풍토 적응력...에서 일부분 성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 터놓고 말해서 한국계 미국인은 즉 전문용어로 1.5포인트. 즉 부모가 한국인 또는 조부가 한국인인 미국 태생자.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가 유명인이든 아니든 잘살기도 한다. 물론 국적을 바꾸기도 하거나, 그냥 귀찮아서든 아니든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적응. 그건 세금을 어디에 많이 내건 그건 그래도 썩 잡음이 끓지 않는다. 그런데 한국계 중국인은 1.5포인트이든 아니든 어디계라는 본고장으로 넘어오니 "체제와 이념"으로 반평생을 살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만, 뭔가 감정이 덜 섞이는 이질감. 없을 수가 없다. 이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 요컨대 소수계! 가령, 동물정당, 인간에게 우유와 고기를 공급하더라도 살아있는 동안 만큼은 될 수 있으면 행복한 여건을 만들어주자 라는 좌우명에 따른 정당. 또 유럽에서 채식주의를 옹호하는 정당. (그럼 여자들 립스틱은 어쩔 건데? 제약과 각종 산업에서 채식주의 관련하면... 지구는 돌기를 멈출 수도 있음. 즉 차근차근 고민할 사안에 더 가깝다는 뜻)
    그리고 기원을 어디로 설정하냐도 문제지만, 최초 판짜기가 나중 생각했을 때 불만일 수도 있다. 허나 잘사는 나라들 보면 대부분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단, 과거를 바로 알고 역사를 연구하며 교육은 제대로! 저것과 이건 별개). 또 나중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어찌어찌 더 나아질 것인가를 고민한다는 점. 즉 스포츠 조롱꾼처럼 아마추어가 언론사 주필로 앉아 통 부끄러운 줄 모르면, 사람 인상이 살면서 많이 바뀌고 주변에서 그분을 상당히 싫어한다. 저질스럽게 막 1500년 전 일까지 들추어서 어쩌라면서 막말을 내뱉으면서도 창피한 줄을 모르니까. 반면 사회적 공분과 잘사는 나라들 평균과 기준에 근거하여 어때야 한다 라는 논제. 좋은 건 본받고 직수입할 것과 따라할 것, 응용할 것과 복사할 것과 새롭게 개발할 것 등등은 구분하자. 그건 절차와 연구와 협업과 집단지성 및 배경지식이 동원되어야 마땅하니 만큼 좋은 것, 불미스러운 것, 까다로운 점 등은 모두 정해져 있거나 정하면 된다. 또 그게 풍습과 시절에 맞추어 옳냐 뒤쳐졌나를 판단하기도 한다. 가령 공소시효, 이월결손금 공제기한, 증여세 제척기간, 규제심사, 공정거래 기타 등등. 즉 1500년 전 일까지 둘추어라 라는 리더가 지휘를 하면, 배가 산으로 가던가 왜 우리를 성 밖으로 내모냐 라면서 투쟁과 폭력이 앞설 수 있다. 다만 리더를 잘 뽑으면 적어도 중간만 가면 끼리끼리가 나빠지지 않도록, 다른 끼리끼리한테 밉살스럽게 보이지 않게끔 차츰차츰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런가, 안 그럴까?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아마도 참는 게 좋을 듯 했다만 그래도 기왕 발표했으니 만큼. 자, 반론을 한번 받아볼까? 그런데 왜 소식이 없지... 번호표 발부기 고장났나 어쨌나. 뭐야 이거, 어? 반응이 뜨뜻미지근 뭐 이래? 어? 





    3

    중동이라는 껄끄러운 주제가 나왔기 때문에 조금만 더 칼럼을 이어가겠다. 안 그럴 수가 없거든. 
    다시 말해 라틴계 우버 기사가 한 말이 틀렸나? 꼭 OX로 따지지 않더라도 적어도 의미 있는 얘기다. 그럼 선진국들은 왜 잘살까? 민주주의 체제와 정치-경제-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세계언론지수를 비롯해 각종 지표가 앞서기 때문. 그런데 중동계는 어떤가? 중동계는 민주주의가 우세한가, 아니면 독재가 많은가! 일단 그것부터 구시대적. 그러니까 타임머신처럼 물리적 시간이라는 동시대를 살면서 어울리지 않을 수 밖에. 유대교과 기독교와 천주교... 과정들 다 거치고 지금 세상에서 안정기인데. 중동계는 분파 때문에 <유대교-기독교-천주교...>들이 겪었던 몇 백년 전 상황을 지금 비슷하게 겪고 있는 실정. 수니파 시아파 무슨파...! 물론 유럽은 체제가 안정된 만큼 빈부격차랄지 크고작은 문제는 있을지언정, 최소한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법치주의에 따라 돌아가는데. 그처럼 상식과 교양을 우선으로 사회가 돌아가는데. 그런데 중동계는? 우버 기사 말마따나 쟤네가 시간에 비례하여 발전하면, 그쪽도 차근차근 좋아져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시간과 관계없이 독재도 여전, 왕족만 잘살고, 여권은 시대와 역행하며, 교육은 어떻고, 소수 지배계급 위주로만 국가가 돌아가던가? 그게 사극을 보면 훌륭한 군주가 백성을 위하니 치세가 이어지기도 하고, 포악한 네로황제 때문에 난세로 말미암아 극소수 빼고는 피눈물을 흘리면 살지 않던가. 탈레반은 왜 여성 교육을 금지시키는데? 아직도 무슨 16세기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게 뭔가! 아랍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는 하겠으나, 유럽 및 북미와 비교하면 어떤가? 중동계는 내부 실정을 아름다운 나라, 희망찬 내일, 긍정적인 세계로 만드는 게 우선이지. 구시대적 사회 체제로 독재집권을 위해, 국민을 우롱하며 우민통치하면 어떡하나. 무대에서 끌려내려가기 싫으니까 민중을 방패로 호전성만 강조하는 식. 그래가지고서는 시간과 발전은 반비례하게 된다. 시리아에서 시작된 핵무기... 칙칙폭폭... 러시아까지 이어지지 않나. 그 근방 보면 주권이 국민에게 있을 리가 없지. 누가 끌어내리지 않으면 군부독재가 장기집권, 또는 영구집권하고 싶으니까. 그럼 잘사는 나라들과 점점 격차만 더 벌어질 수 밖에. 아프리카도 보면 그러니까 언제나 제자리걸음. 그냥 날이면 날마다 지들끼리 싸워. 아랍계가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주장을 하는가 잘 모르겠다만. 최소한 그게 상식과 부합하나?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그게 멜로드라마를 만족시키나? 결코 아닐 것이다. 심지어 아랍계 내에서도 자기들끼리 이란-이라크 전쟁... 막 서로서로 사이 안 좋아. 유럽은 골목대장 놀이부터 세계대전은 물론 몇 천년 다툼이 많았으므로 지금은 안정됐는데. 아랍계의 시간표는? 스탈린이 허락한 이후로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여 오르락내르락, 그런 북한도 옛날에 땅굴 팠고 지금은 다 발견됐고 막았다. (필자가 그 땅굴탐지 부대 출신임) 그런데 하마스는 지금도 땅굴 파서 이스라엘이 막고 어쩌고. 무슨 중동계의 피라미드 중하위층은 평생, 후손대대로 노예처럼 살아야만 하나? 평생? 미국이 이스라엘 뒤에 있고 무기 대고 어쩌고 라고도 하는데. 일단 민주주의, 자유, 언론... 그게 기반이 된 다음에 체계적으로 돌아가지 않나. 그런데 중동계 호전적인 체제는? 피해는 민간인들한테 다 떠넘기고, 호전성은 당최 수그러들지 않아요. 마라톤 출전 아직도 어떤 이유 때문에 안하는 나라, 언제적 일까지. 코란에 대체 어떤 내용이 씌여있는가 모르겠다만, 설마 그걸 코란에서 시켰나? 만약에 그렇다면 코란은 잘못된 거다. 또는 법리해석처럼 합리적인 기준과 달리, 타당한 도의와도 불친하여, 비상식적으로 교리를 해석하니까 그렇겠지. 2021년식이 아니라 한 500년 전 버전으로 말이다. 10년 전, 100년 전 계속 똑같은 일만 반복되잖나. 무슨 발전이 없어 발전이. 중동계가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으면, 만약 많으면 평화적으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외교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그냥 호전적으로만! 
    아랍연맹 회원국들은 회의 같은 거 안하나? 아랍연맹이 전세계에서 평판이 결코 좋지 않더라... 누가 귀뜸해주지 않나? 우리 아랍계도 호평받기 위해 노력합시다.. 누가 그런 말 안하나? 중동 8개국에선 현재 왕이 철권통치요, 비왕정 국가 가운데 튀니지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비민주주의 체제. 이건 뭐 중세네 중세! 그나마 알제리, 이스라엘... 자기들끼리 잘 알 거 아닌가. 점점 나아지는 데는 어디, 퇴보하는 데는 어디. 전세계인들한테 물어보세요. 탈레반, 알카에다, 헤즈볼라, IS, 하마스,보코하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나 아닌가를. 아니면 법치주의의 체계를 갖춘 다음에, 타협을 하고 단계적으로 협상을 하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100년 전 역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은 100년 후니까, 따라서 외교적으로 풀 생각을 해야지. 이성과 감성을 절충하고 내일을 고민해야 하는데. 그 호전성은 전중동계 투표를 거쳐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행동인가? 그걸 개개인들한테 물어보면 거의 다 아니라고 할 거다. 그런데 왜? 그러게 말이야. 
    도대체 이슬람교가 무엇을 뜻하나? 만년 치고박고 싸우라고 그렇게 성전(聖典)에 씌여있나? 아닐 거 아닌가. 종교라 하면 거룩함, 성스러움, 사랑, 자비... 그런 덕목과 합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슬람교는 대체 왜 자기들끼리 싸우고, 친하지 않고, 타종교를 존중하지 않은 체 배척하는데. 종교의 자유도 없어, 여자들도 노예처럼 살아, 민주주의도 안해, 무대를 영원히 장악하고자 독재만 해. 뭔가 그게? 코란을 백날 읽고 기도하면 뭐 하나. 자기들끼리, 또 타종교와 맨날 싸우고 평판 안 좋은데. 전세계인들한테 다 물어보시라. 이슬람교... 어디... 일단 껄끄럽고 표정부터 바뀐다. 아프카니스탄...파키스탄... 이라크..시리아..요르단...레바논... 누구한테나 물어보시라. 그러면 그짝(그쪽) 얘기를 하자고 하면 경직된다. 그러니까 왜? 하필 그 한가운데에 짜잔~ 이스라엘! 천주교 권역에는 교황이 있다. 그런데 중동은 아랍계 뭐 없나? 이집트가 5천년 1만년 전 문명을 일궜으며 피라미드가 많은 건 좋은데. 수단과 리비아랑 사이가 좋냔 말이다. 중동은! 중동은 세계의 주요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역사적인 발원지인데. 왜 지금 뒤쳐져서 정신 못차리는데? 중동의 역사를 공부해보면 지금처럼 복잡할 수 밖에 없겠구나 이해될 수도 있는데. 과거의 전쟁과 지금의 외교를 구분조차 안됨. 그리스, 터키, 마라톤 기원까지 근거로 삼아 마라톤 출전 금지를 이어가지 말고. 911 일으키고 코란을 오역하고 종교를 잘못 알지 말고. 그렇게 호전적으로 살아봐야, 사후세계에서 천국을 보장해줄 리는 없다는 거만 알면 된다. 대체, 누가, 전세계인들 인상찌푸리게 만들면 사후세계에서 낙원을 보장한다고 하던가? 만약 그렇다면 그거 다 뻥이다. 아 글쎄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알 거 아닌가. 그게 뭡니까, 네? 막 이 핑계 저 핑계, 착한 척하기 좋아하는 일부 서구 언론들 끌여들이고. 민간인들을 방패삼아 싸우면서 기득권 유지할 생각 말고. 딱 하나. 오직 딱 1개. 민주주의만 기틀을 잡아보시라. 정치-사회-경제...언론을 바로 잡아보시라. 그게 어려운 이유, 권력욕이라는 게 그렇게나 무서운 거니까. 쿠데타의 기술부터... 방법은 많고도 많으니까. 일단 선발&중견주자 체제부터 도입해야 하지 않겠나. 언제까지 딱 정해져 있는 거도 아니고, 예상컨대 대체 언제 끝날 거 같은가? 중동계 민초들 거의 전부가 반대하는 호전성, 민초들이 원하는 평화를 선물해보시라. 그럼 세계머머지수를 비롯해서 점점 좋아지게 되니까. 그런데 정작 해야 할 최우선은 하지 않고, 무슨 몇 백년 전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 안 그런가? 





    4

    쉽게 말해 정상적인 나라들을 봐보자. 자, 1982년 포클랜드 전쟁 결과를 모르시지는 않을 텐데. 지금 와서 아르헨티나가 영국한테 복수전 합시다 그러나?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일본이 미국놈들한테, 너네 짜증난다 이 양키놈들아 야 우리랑 한판 뜨자~ 그러나? 아니라니까요. 그럼 제1차 세계대전은 물론 제2차 세계대전도 패전국인 독일은, 억울하니까 제3차... 마저 3차까지 계획하나? 아 글쎄 아니라니까요 증말! 안 그런가? 일본은 미국의 우방이고, 독일은 져맨파워를 알아주니까 EU에서 후원금이든 뭐든 목소리 큰 걸로 1등이다. 중국 대 베트남 전쟁이 일어난지가 한 50년 됐나? 또 중국 대 어디 전쟁... 중국은 덮을 게 하도 많아서 입장 곤혹스러움. 또 민족과 언어권... 한 틀에 넣기도 벅찬데, 멜로드라마 체제를 죄다 들여온다? 그걸 다 답습하고 따라하려면 혼돈... 그건 시진핑 말이 맞다. 또 지리적으로 미국 만큼 강국에 최적인 나라, 인류사에 지금까지 없었다. 넘어가서. 그런데 그런 양국 관계가 지금 어떤가! 네? 그런데 중동계는 왜 그러는데! 어? 스페인 내전으로 시끄럽던 스페인, 카탈루니아 독립은 어려울지언정 그래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적 올리는 걸로 만족한다. 물론 러시아가 유럽한테 얻어맞고, 일본한테도 망신당했기 때문은 꼭 아닐지언정. 중동 근방 어디쪽에서 터키 포함해서 막 대리전 치르긴 하는데. 태국, 베트남, 캄보이아... 뭔가 껄끄러운 인접국끼리 축구 같은 대리전으로 대리 만족하나 안하나. 그런데 중동계는 여전히 언제식으로? 그러니까 전세계인들이 싫어하지.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재벌하면 캬~ 럭셔리 럭셔리...! 그런데 나중 석유 고갈되면 어떡할 텐데! 또 석유재벌만 잘살고 나머지는? 무슨 명상을 배우고 요가하러 인도에 가자 라면서 어설프게 수필쓰고 강연하고. 가 보시라. 더럽디 더러운... (필자가 인도는 더럽다 라는 게 아니라 웬만한 여자들 마음이 그렇다는 의미로) 뭘 좀 아는 교양인들은 그 근처에도 가기 싫어한다. 뭐 스리랑카? 그게 다 제국주의 시대에서 끝나야 하는데, 터키군이 지나간 길은 풀도 자라지 않는다 그거 옛날말로 알아야 하는데. 뭔 오늘도 내일도... 만년 똑같이! 어? 그게 뭡니까, 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물론 자기들끼리 땅따먹기 하듯이 유럽 단 5개국이던가가 전아프리카를 나눠가졌던 시절도 있었는데. 단순히 민족과 언어 고려하지 않은 체 정해진 국경선, 그래서 아프리카에 다툼과 분쟁과 전쟁이 일상이다? 그 말도 일리는 있다만, 이성을 뒤로 뺀 체 감정만 앞서니까 그렇지. 민족과 언어 고려하지 않고서 미국&캐나다 국경선은 또 뭔가? 왜 아프리카는 만년 치고박고 시끄럽고, 북미는 세계평균이 부러워하는데. 그 둘은 판이하게 다르지 않나. 안 그런가? 그냥 무턱대고 0.5세기... 1세기 전이 불미스러웠으니까 이스라엘 낱말만 나오면 나도 모르게 착한 척?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착하게 살기다. 착한 척이 아니라! 
    또 원리와 이치 바로 알기다. 어설프게 착한 척 입바른 소리 편애하는 게 아니라! 
    아시겠습니까? 일부 매스컴 말마따나 저런 거 착한 척하기는 좋아하면서, 왜 그분들은 착하게 살지 않는데? 어? "착한척"만 조장하는 역할들은 대체 뭐 하는 건데! 어? 아일랜드가 잉글랜드놈들아 싸우자, 먼저 미사일 1000발 2000발 쏘며 기습하나? 아니라니까요 글쎄. 다 보면 잘사는 나라들은 과거가 마음에 들든 언짢든, 현재는 외교적으로! 그런데 중동계는, 어? 뭡니까, 네? 전문용어 흑인들 사고체계도 알고 보면 감당 안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는 게 뭔지 사람들은 모르니까. 자, 남미로 눈을 돌려볼까 아니면 멕시코를 거론할까! 일단 유럽 열강들이 미국을 옛날에 쑥대밭으로 만들어놨다고 해서, 지금 미국이 유럽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가? NO~~~ 사이 좋다. 서로 이익 챙길려고 혈안인 거야 만국 공통인 거고. 외교, 친교, 축구... 오락산업으로 대신한다. 그런데 중동은? 어? 헝가리... 몰도바... 불가리아... 프라하의 봄. 그거 다 옛날 얘기다. 이제 안정기다. 그런데 중동은 무슨 한도 끝도 없나? 그런가? 유럽약소국이었던 네델란드와 벨기에. 지금 얼마나 잘사는데. EU 본사도 벨기에에 있다. 그런데 과거 자기들한테 못되게 굴었다고 해서, 배경지식과 다소 감정 없지는 않을지언정. 걔네들은 별 문제 없다. 근데 중동은? 뭡니까, 중동? 네? 자, 스위스를 보시라. 그 유럽 열강들과 못된 제왕도 있었을 테고, 네로 황제들도 많았을 텐데. 속된 말로 그 개싸움터에서, 개밥그릇 싸움에서 스위스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요컨대 양다리. 말이 그렇단 거고. 물론 농담 반 진담 반이다만 틀린 말도 아님. 어쨌든 켄트족..앵글로색슨 너네 짜증난다 우리 독립할래 그러면서 스코트랜드가 총을 드나? 아니다. 투표를 한다. 북아일랜드도 중동처럼 똑같이 전세계인들을 기분 나쁘게 할까?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주민들 모두에게 물어봐서, 좋게 좋게 조용히 넘어간다. 스위스던가 오스트리아던가... 직접민주주의를 연습하고 실험하지 않나. 그런데 중동은? 어? 물론 세계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도 있다. 또 인간 본성상 죄악적 기쁨이 당연하기도 하다만. 그래도 어른은 애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중동은? 필자가 일본론 칼럼을 연재하는 이유가 뭔데. 악녀 기질 꼬집으려고. 뭐든지 자기한테 다 맞춰주라는 야만인 인습 알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럼 중동은? 중동 내에서 옳은 말, 합당한 주장... 과연 할 수 있나? 없지 않나. 못하잖아. 그러니까 맨날 으쌰으쌰 주변의 원성을 사기 밖에 더 하나. 그 화약고는 대체 언제 철들 건데, 어? 나치한테 길 터주고, 연합군한테는 길 안 터주고! 그거 얄밉긴 한데 적어도 체제와 외교로 좋은 세상을 살지 않나. 그런데 아제르바이잔... 보스니아... 중동은 깡패와 산적과 해적 천지란 말인가? 그게 뭐냔 말이다.
    하늘은 하늘색이다 바닷물은 짜다... 무슨 언론사 사명감이 그게 단가? 기자들은 뭐 애송이 꼬마들인가! 또 사실 보도라는 명분하에 보여지는 뉴스 보고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요. 응애응애 다들 삐악삐악? 큰 그림과 이치와 원리는 모르고, 정작 중요한 건 알기를 게을 리 하고. 그냥 단순히 힘센 놈과 비리비리 삥발이가 상대도 되지 않는구만. 그런데 뭐 한다고.. 어설픈 착한 척 그게 더 문제를 키운다. 정작 착하면 되는데, 덤벼서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 쟤 어떻게 한번 자빠트려서 뭐 어떻게...! 착하기는 싫고, 착한 척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하자 그건가? 네? 왜 이런 얘기 아무도 하지 않는데? 어? 언론사는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인가? 네? 루퍼스 머독 지가 돈이 많으면 얼마나 많아, 어? 그 돈 저승에 싸들고 갈 거야, 어? 뭔 이스라엘... 중동 관련 뉴스만 나오면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려. 멀쩡하던 사람들도 착한 척하느라 상당수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해. 어? (절레절레) 나 바보니까 우리 제발 좀 봐주라 그건가? 네? 
    필자가 틀린 말 했나? 어? 이거 정말 참다 참다, 해도 해도 너무하니까 하는 얘기다. 정말 너무한 거 아냐? 웬만하면 이슬람교랑 중동계 뭐라 하지 않으려고, 참다 참다 끝까지 참았는데. 착한 척 못해서 한맺힌 귀신이 들러붙은 건 아니다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 안 그런가? 네? 뭐 난동부리면 부릴수록 더 천국행이 보장된다고 대체 누가 그럽디까? 네? 깽판을 예술적으로 활개칠수록 천국에서 미녀 100명 1000명 붙여준다고 알라가 그럽디까? 만약 그렇다면 그 알라는 하수다. 하늘에서 그냥 이와 같은 배경지식을 깨우치게끔 하기 위해 내려보낸 역할일 뿐. 그건 1인자가 아니라 단지 교주일 뿐. 그 정도 교주는 흔하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게 교주다운 교주인가? 말도 안되지 않나.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얘기를 같고서... 참말로 시간 없어서 코란을 분석 못하니까 한이구만 그래. 그런다고 교왕, 국왕... 또는 법조계 정치계 행정계...각계각층으로 권한은 분산되어 있나? 중동에? 피라미드 최정상층 말고는 까놓고 말해서 찍소리도 못하지 않나. 안 그런가? 이게 뭡니까? 네? 이래서야 되겠씁니까? 네? 안 그렇소? 이건 아닙니다. 이건 아니에요. 자, 여러분~ 들고 일어섭시다.... 워 워 워. 
    자, 필자의 의견을 중동계 최소 99%는 옳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 그 99%가 잘사는 나라를 원할 테니까. 그런데 1%의 1%트가 좌지우지 않는 세계가 바로 중동. 그러니까 어떻게 못하지. 지금이니까 그나마 관심 가져주고 어쩌고 하지. 어? 더, 더, 계속 간격 벌어져보시라. 나중... 뭐 코란? 코란에서 대체 뭘 가르치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외교 알고, 교양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오락산업... 그런 걸로 폭력성향 대리만족하라는 거지. 무슨 코란을 직접화법으로? 정작 간접화법을 알아야 할 건 딴청이요, 응애응애 삐악삐악 애들처럼 뭐든지 자기들한테만 다 맞춰주라? 그게 뭡니까? 네? 거 아실 만한 분들께서... 참다 참다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닙니까! 누가 말할 줄 몰라서 중동 문제 지금까지 말 안 한 줄 아시나? 네? 거 증말... 내 참 더러워서... 워 워 워. 





    5

    제2차 세계대전 결과로 말미암아 유럽의 유대인들 대거 (현재의) 이스라엘로 이주. 당시 팔레스타인이 얼마나 체계적인 사회였을까! 지금의 예멘? 어제의 오만? 에디오피아 한 30%쯤? 지리적 거리가 매우 가까운데 놀랍도록 대비되는 지역을 봐보자. 예를 들어 서남아시아 vs 북아프리카! 시간과 정비례하여 간극은... 그렇다. 물론 부자나라 내에서도 빈부 격차는 상당하나 일단 말이 통하고 모두 교양인의 멜로드라마라는 점. 헌데 서남아시아 vs 북아프리카는 왜 그렇게나 다를까? 앞서 예를 들었듯 50년 전, 100년 전 불미스러운 다툼이랄지 또는 스페인 내전─국가간 전쟁─식민지와 지배국이 있었을지라도. 그들은 피선거권과 시민권 등 법치주의로 멜로드라마를 안정시켰기 때문. 그런데 중동계도 똑같나? 50년 전, 100년 전과 중동계가 다른 게 대체 뭔가? 이슬람교 신자도 대부분 착하고 선량할 테나. 시간표 자체가 다르다 그 얘기란 말이다. 
    도표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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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전          50년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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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중진국
부자동네
난민촌
빈민촌
집시촌
한국(남한)*                                   최빈국
가나(아프리카)*                              최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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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 전 한국(남한)과 가나(아프리카)는 완벽히 동격이었다. 아니, 가나(아프리카)가 아마 우위였을 걸? 그런데 현재는! 70년 전에 <한국 = 가나> 그랬는데. 한국이 바뀔 동안 가나는 70년 동안 뭐했을까? 뭐하긴, 바뀌지 않도록 피라미드 최정상층이 못 바뀌도록 억압했겠지. 아니면 서로 피라미드 최정상을 차지하기 위해서 싸우고, 독점권 나눠주고. 그러니까 내내~ 제자리. 어? 난민촌, 빈민촌, 집시촌... 수십 년전과 도대체 다른 게 뭔가! 70년-80년 동안 현재의 이스라엘로 체계가 갖추어지는 동안. 이스라엘인 가운데 부자-중산층-하류층도 있을 테나. 평균적으로 시간과 정비례하여 변화했을 것이다. 그 동안 팔레스타인들은? 북미 내 인디언 보호구역을 보시라. 변화 있나? 없다. 중남미에서 토속 원주민들은? 시간과 무관한 부족. 오히려, 그건 괜찮다. 왜? 아니, 뭣 때문에? 왜냐하면 중동계 폭력단체들은 말 그대로 호전적이기 때문. 자, 봅시다. 북미 인디언은 보호구역 내에서 그들끼리! 또 전세계 어디나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이 어제의 부자동네가 아파트촌으로 바뀌면, 舊재력가들은 어딘가로 옮겨간다. 또는 흩어진다. 또 어제의 빈민촌도 도시개발에 따라 하류층이 중산층으로 승격하거나, 적어도 집값과 형편에 맞추어 지리적으로 옮겨간다. 또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결과, 멜로드라마 용어로 살만해졌다는 둥 거드름피운다 배때기에 기름이 끼었다는 둥...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할 수도 있다. 말이 그렇다는 거다만, 대부분 공간 이동을 하거나 신분 이동을 한다. 
    그런데 집시촌은? 지금 유럽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난민들을 받아주어, 난민촌과 인본주의적 혜택을 제공하는 건 좋다만. 그게 아름답다고 하여, 그분들께서 과연 100년 후 어느 만큼 변화해있을까? 드물게 그 가운데 인물도 나오고 그렇겠으나. 그게 만약 나머지 평균과 같다면(같을 것이다 라고 자신있게 예견할 수 있다면). 만약 그렇다면 라틴계 우버기사가 자기 인생경험담을 저처럼 말할 리가 없단 말이다. 안 그런가? 내내 그대로! 어? 전세계 멸종위기 동물 보호구역... 점점 면적은 줄어든다. 대우도 야박해진다. 반면 인간의 영역은 점점 커지고, 깊어지며, 지구마저 더워진다. 물론 안타까운 이치다만 요컨대 사람은 ↗ 동물은 ↘! 여기까지 필자 말이 뭐 틀렸거나 억측인 거 있나? 솔직히 말해서 있다면 들어오시라니까요, 대환영이니까! 왜 말을 못하나? 숨어서 또 착한 척? 스포츠 조롱 누가 못하나, 어? 참새 짹짹 병아리 삐악삐악~ 어? 웃기지도 않다. 그렇게 어설픈 비꼬기만 하실 게 아니라 경기장으로 들어오시라고요. 어? 로마제국 콜로세움이랄지 고대 그리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사람 대 사람끼리 누가 죽어야만 멈추는 혈투, 둘 다든 둘 중 하나든지 누군가 숨이 끊어져야만 끝나는 혈전. 또는 사자 대 노예...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딱 져드린다고요. 뭐 또 응애응애 삐악삐악? 어? 지금 장난하시나 이 사람들이! 안 그런가? 그러니까 말이다 70년-80년 내내 중동계는 발전 안하고 뭐 했나? 70년-80년 내내 팔레스타인들 도와주지 않고 뭐 했냐고요! 중동계 이중성 보시라. 겉으로는 어디를 지지한다, 속으로는 불똥 튀기지 말라... 설마 똥물 튀기면 짜증낸다? 같은 중동계인데 말이 너무 심하잖아. 근데 현실은 그와 결코 다르지 않음. 또 팔레스타인 바깥을 봤을 땐 그렇고. 70년-80년 내내 팔레스타인들은 국제적으로 관심받고 도움받으면서 지금까지 뭐 했을까? 필자가 봤을 땐 말이 좀 심하다만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집시촌과 난민촌처럼 그냥 평행선
    둘째, 99%는 소시민이었고 호전적인 폭력단은 내내 싸우기만! 
    중동계 어디던가? 현대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기. 그 기원을 따져보니! 기원전 490년 아테네군 1만 명과 페르시아군 10만 명......? 그때 속된 말로 빈정상한 걸 가지고, 당시로부터 무려 2511년이 흘렀는데. 네? 아직도 당시 짜증을 근거로 올림픽 마라톤 출전 금지. 어? 대차지 않나? 캬, 기가 막힐 일. 그러니까 중동계 99%는 착할지언정, 나머지가 전체를 쥐락펴락하면서 내내 싸우기만 하지. 바로, 그래서 전세계인이 중동계라면... 별로 안 좋아라 한다. 911... 머 머... 다 중동계 관련. 아프카니스탄 전쟁.. 어디 어디... 착한 척 언론 때문에 무조건 미군을 나쁘게만 볼 수도 있는데. 직접개입은 답이 아니다...따라서 지금은 발을 떼는 모양새이지 않나. 그걸 무기만 팔아먹는다 비판할 수도 있는데. 그럼 미군이 무기 안 팔아먹으면? 미국이 대타로 쉬는 동안 그 자리에 또 누군가 들어오기 마련. 쉽게 말해, 그냥 빽넘버만 바뀌는 거다! 어? 베니스의 상인이든 누구든. 그러니까 그마저 외교와 비례하는 것. 착한 척 사실 보도에 따라, 그냥 어제나 오늘이나 입바른 소리만 하고. 도대체 바뀌는 게 뭔가? 네? 그럼 뭐 1000년 후에는 중동계가 안 그럴 거 같나? 왜 말을 못하나. 네? 착한 척하면서 유럽이 아프리카...중동...난민들을 뭐 1만년 1억년 내내~ 영원히~ 받을 수 있을 거 같나? 왜 말을 못하나. 네? 





    6

    일단 미국을 보시라. 미국정신의 종말, 그런 책 학자들이 괜히 썼을까? 미국내에서 점점 백인 비율은 낮아진다. 백인우월주의...든 뭐든 지나친 건 물론 꺼림칙하다만. 괜히 그런 게 아니다. 80%... 70%... 60%... 계속 낮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전으로 떠받들어? 흑인이 이사와서... 10~20% 되니까 여보 우리 이사가요! 그 자유마저, 흑인들 말하기로 짜증난다 으쌰으쌰! 자기는 흑인 비율이 50%는 되야 백인이 이사가는 게 옳다고 생각함! 뭐? 그럼 아프리카 흑인분들...떼거지로... 자기는 싫고 남은 아니고.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인간이 무슨 아프리카 들개떼도 아니고... 뭡니까 그게? 네?
    또 언어! 옛날에는 오직 미국식 영어 독무대였는데, 어? 그런데 지금은! 네? 점점 스페인어가 쓱~ 잠식한다. 소리소문없이든지, 무슨 젊음의 행진을 하던지 간에 말이다. 미국 중남부 웬만한 데 가보시라. 영어로는 말 통하지 않는 지역 허다하다. 스페인어 못하면 거기서는 그냥 벙어리나 다름 없다. 그래서 그라데이션으로 정확히 북남...인종.. 즉 흑백 비율마저 아름다워짐. 따라서 마침내 현재 뉴욕타임스 홈페이지는 얼굴마담만 영어일 뿐이고, 스페인어&중국어가 (과장해서 말하자면) 상왕 노릇하신다. 아닌가? 중국 얘기도 나와서 말인데. 중국도 부자들은 거의 다 해가 뜨는 방향인 동쪽에 산다. 빈자들은 서쪽으로 밀려난다. 거기서 서쪽은 사막에다... 험지에다... 지진에다... (절레절레)! 대충만 말해서 그렇다만 중국내 사회 문제는, 서구사회에서 2000년 동안 서서히 이뤄졌던 변화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셈. 홍콩 보시라, 네? 사고체계와 나서 커서 보고 듣고 읽고 습득한 지식과 그 모든 게 판이하게 다르니까 소란스럽지. 80%... 70%... 60%... 바로 그래서 동아시아에서 관습적으로 사극화를 지향하거나(일본처럼), 사극까진 아니어도 문화적으로 끼리끼리를 선호하는 것(남한처럼). 안 그랬다가......
    자, 어디 예를 들까? OK~ (딱) 필리핀! 필리핀에 (혼혈 관련) 전문용어가 그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그게 왜 그렇게 됐을까! 무슨 한두 개만 떠올리는데... 잘 모르면 말도 마시라. 캬, 어? ............................필리핀분들 하실 말씀....말도 마시라니까요 글쎄. 네? 全필리핀 여러분~ 제 말이 틀립니까? 예? 안 들립니다~ 더 크게~ (몸짓) 제 말이 어디 틀리냐고요! 네? 여러분 한맺힌 응어리 제가 한방에 속시원하게 풀어드리는 거 아닙니까? 안 그렇습니까? 네~ 더 크게~ 우리 들고 일어섭시다, 네?~ 워 워 워. 필자가 아무 이유도 없이, 무담씨 "끼리끼리"라는 낱말을 남발할까? 절대로 아니란 말이다. 뭘 안다고! 어? 또 필리핀은 으쌰으쌰해서 미군 몰아냈는데, 우방과 국방력과 외교력 등 갖출 거 갖춘 다음에 몰아내든 말든 했으면 좋은데. 보아하니 몰아내기만 하고 내실은 못 갖췄든 늦었어... 그러다 하필 중국이 소혓바닥... 막 말도 안되는 억지쓰니까 커피포트 부글부글거리지. 안 그런가? 논점이 흐려졌는데 다시 돌아오면 되니까 딱 왔다 치고. 그럼 다음으로, 
    만약에 그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지 말라는 보장 있나? 그게 어딨나. 또 그걸 누가 책임지나? 어? 애독자가? 말로 큰소리치면 뭐 하나. 못한다. 차라리 따지시겠지. 그걸 왜 내가 책임져야 하냐고! 안 그런가? 세상사 이치가 이런데도 라틴계 우버기사가 저런 얘기 안하게 생겼나? 어? 이런 젠장 그놈의 착한 척이 대체 뭐라고! 정착 뭘 좀 아는 건 귀찮고, 싫고, 안하고... 못하고...! 그냥 겉으로만 착한 척, 어? 뭡니까 그게? 네? 뭐 죄다 바보들인가? 네? 그 징징거림 대체 얼마나 더 들어줘야 하냐고요. 네? 어른들이 뭐 코흘리개 애인가? 네? 뭐 생각이 없어 생각이. 어? 
    이런 젠장~ 증말 참다 참다 말 안하려고 했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 보자 보자 하니까 누굴 보자기로 아시나? 어? 엠네스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살형이 가능했던 나라는 중국, 이란, 북한, 오만, 카타르, 소말리아, 대만, 예멘 등 여덟 나라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2011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았는데. 하원 법안을 보아하니... 드라마에서 서부세계 복귀 주제를 괜히 들먹였을까? 어떻게 보면 그럴 만도 하겠다. 앞서 누누이 논했듯 평균은 시간과 정비례하여 변하고, 바뀌고, 발전하는데. 이상하게 어딘가는 시간과 무관하도록 그냥 평행선이니까. 안 그런가? 이게 뭡니까? 네? 아무리 누군가가 자기는 땀에서도 커피향이 난다고 유난떨지만. 교양인들께서도 뭐 착한 척 못해 한맺힌 귀신이 들러붙었나? 내 말 틀렸나? 네? 입이 있는데 왜 말을 못하시나. 네? 귓구멍 누가 막고 있는 건 아닐 테고. 어? 혹시 바둑두는 사람 어디 갔나? 설마 자존심 상하실까? 이거 정말 너무한 거 아닙니까? 뭐 학자? 놀고 있네. 어? 안다박사님들? 안다박사 좋아하시네. 뭘 알기는 뭘 알어! 뭔 입만 살아가지고 어버버버 어버버버, 그냥 어디서 주서 읽은 거 나불나불. 어? 안 그런가?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뭐야 그게! 어? 경기장 바깥에서 야유하는 거 누가 못하나? 그러지 말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오시라니까요. 물론 그러고 싶다고 그 허접한 아마추어를 어떻게 받아줘. 스쳐도 뻣는데? 바지에 오줌쌀 거 뻔하지 않나. 안 그런가? 그러면서 말은 말은...!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설정... 비판만 하지 말고, 직접 해보시라. 도대체 얼마나 잘하시나 보게. 네? 이 사람들이 말이야 뭔 말이면 단 줄 알아? 어? 지금 장난해? 사랑이 장난이야? 어? 
    뉴욕 양키스 구단에서 팬들 눈높이가 있는데. 실력 하향세인 선수 2진으로 내려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바르셀로나에서 바다 건너 맨체스터까지 갔다고 해서. 막 야유하며 손가락질하는 스포츠 사진.... 근데 왜 그거 보면 웃기지? 어디 나만 그런가? 어? 나만? 아니, 진짜 웃겨. 생각만 해도 말이다. 그리고, 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그 야생동물에 해당하지 않는다.... 자격이 바꼈다... 제도가 변했다... 그런데 뭐 천년만년 상전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받들기만 해야 할까? 팔레스타인은 도대체 세금 얼마나 냈는데? 대체 뭘 했는데? 그 사회에 일조를 한 건.... 미사일 많이 쏜 거? 선빵과 기습처럼 아름다운 모습 보여준 거? 도대체 어떻게 해드려야 하냐고요. 현재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부촌을 지어서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을 불러들인다는데. 그래서 법적으로 싸우자 라는데. 그걸 유대인이 앵글로색슨과 토론하고, 유대인이 게르만한테 뒤에서 자금 대고 앞에서 핍박받고... 다 그짝(그쪽) 방식으로 헤쳐나갈 동안. 팔레스타인은 80년 동안 장기전 대비하지 않고 대체 뭐 했을까. 아니면 지금이라도 800년 8000년 뒤를 생각할까? 아니면 8만년이 지난 미래에 중동계는 더 이상 호전적이지 않을까? 이슬람교... 무섭다는 평판 대체 언제 걷어낼까? 네? 





    7

    아직 칼럼은 끝나지 않았다. 흐흐흐흐흐. 허허허허허. 실제로 연습하나 도무지 늘지도 않는 가짜웃음, 이때나 해보지 언제 또? 흐흐흐. 너털웃음 핑계삼아 또 곁길로 빠질 시간 없다. 바쁘다 바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통 알 수가 있어야지. 정신없단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미국놈들 개념, 통념, 기본을 알려드릴까? 말이 좀 거칠었다만 인간과 파충류는 절반쯤 공통된 속성이므로, 따라서 필자는 적어도 지금 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본능을 연기해야만 원리를 말할 수 있고. 악마를 가장하는 야수의 메소트 연기력을 연출하기 위해서... 핑계 길어지는데 그만하고. 그분들 관습의 기준은 그거다. 한마디로 다양성은 OK, 허나 아닌 건 아닌 것! 왜? 뉴욕은 인종전시장이니까. 전세계에서 착한 놈, 나쁜 놈, 사기꾼, 베짱이... 별의별 놈들이 죄다 모였거든. 그러니까 다양성은 OK, 허나 아닌 건 아닌 것. 여기서 후자는 뭘 말하나? 그렇죠, 상식! 즉 옥타곤에 딱 두 놈만 올라간다 치고. 그런데 하필... 다양성 대 상식? 그건 게임이 성립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무조건 상식 우선이기 때문. 이게 미국인 인습의 기초일 텐데. 그런데 이건 미국인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그냥 세계 평균일 따름. 그럼 누구나 상식을 선호하는데. 
    팔레스타인이 80년 내내 보여준 모습은, 상식적으로 봐서... 바로 그점이다. 물론 이스라엘측도 잘못 없지 않고, 사정은 매우 꼬였는데. 착한 척 언론이 말했던 거는 예나 지금이나 또 미래에나 바뀔 거 없다. 진보든 표준 즉 보수든, 아니면 극보수 사극이든. 자기 일 하는 거고. 그런데 팔랑귀는 물론 과학은 사람들이 점점 생각하지 못하도록 조장하니까 문제. 그래서 언론에서 읽어주면... 막 정말로 그런 줄 알어. 우르르르 이리 갔다가, 거기 아냐~ 또 우르르르 저기로! 딱 동네 축구. 그래서 숲을 보지 못하거나, 귀찮아서든 콩깍지가 끼어서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하는 것. 그러므로 팔레스타인이 잘 사는데 2000년 전에 자기들 땅이라고 이제 와서 팔레스타인 핍박하는 이스라엘이 밉다? 그냥 단순히 남들이 NASA가 UFO와 외계인 기밀 숨기고 있다니까 정말로 그런 줄 알아. 지구인이 달에 갔던 거도 조작이고, 막 보이저 2호도 뻥이래. 무슨 버뮤다 삼각지대가 동네 뒷산 어디만큼이면 수긍이라도 할 텐데. 웬만한 나라들보다 몇 배나 큰 게 버뮤다 삼각지대. 뉴욕? 뉴욕? 뉴욕 근처에 잠깐 들려서 땅만 밟아보고서 내가 왕년에 말이야~ 뉴욕주도 웬만한 나라들보다 몇 배나 큰데. 무슨 개나 소나 뉴욕커... 허세도 그급이면 웃는데 하급이면 짜증나는 게 그거다. 
    자, 사실을 봐 보자. 오스만 제국이 1차 세계대전에서 패전! 하여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을 영국이 장악. 당시 그 지역에서 수적으로 아랍인 우세 & 유대인 약세. 즉 오스만 제국 치하에서 지배자만 바뀐 셈. 골에어리어의 지배자 라는 스트라이커 별명이 아니라. 당시 즉 1900년대 초반 국제연맹은 창설됐다가 해체되고 막 허수아비. 아무래도 체계도 허술, 판단력도 노벨평화상처럼...구식에... 지금이라고 UN이 신식이나? 오히려 유럽연합이 훨씬 지 잇속 잘챙김. 아무튼. 그러다 1900년대 중반 국제사회는 유대인 이주 쪽으로 중론이 모아졌는데. 그게 한번에 뚝딱~ 요술지팡이로 대거 이주된 게 아니라. 몇 십년 동안 서서히 진행, 그러다 20%..30%..40%...그렇게 점진적으로. 현재 (대략) 유대인은 이스라엘 인구의 80%가 됨. 1947년 유엔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을 팔레스타인 분할안 통과. 그래서 양립 체제. 그래서 예루살렘은 누구의 소유도 아닌 '국제도시'가 될 계획이었는데. 당시 유대인측은 좋다, 아랍측은 싫다! 하여 유엔의 분할안은 실행 안됨! 그 실행되지 않은 계획을 놓고, 그걸 근거로 현재 잘잘못을 따질 수는 없는 실정. 바로 그때 영국은 손을 뗌. 최근 미국이 팔레스타인... 어딘가에서 철수하는 것처럼. 그래서 1948년 유대인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국가 건국을 선언. 
    그래? 때문에 제1차 중동전쟁 발발! → 결과는 휴전 → 하여 이스라엘이 지금 영역을 거의 다 확보 / 오늘날 서안지구로 알려진 지역은 요르단 차지(나중 이스라엘이 내놔~) / 가자지구는 이집트가 점령(나중 이스라엘한테 뺐김) → 1967년 3차 전쟁 발발 → 1973년의 제4차 중동전쟁 → 1993년 미국 중재로 오슬로 협정 체결 → 1998년 양측은 합의안 서명 & 사진찍기 → 지금처럼 분쟁은 평행선.
    곧 대만처럼 올림픽 출전국 정도의 국가 지위를 부여받지 못하는 팔레스타인. 그런데 대만은 민주주의 팔레스타인은... 중동계 근방이 다 좀 그렇다. 그게 최고로 문제다. 즉 1948년 동예루살렘은 국제관할 아래 둔다는 유엔 결정을 당시 아랍측은 싫다, 이스라엘은 일단 유보, 그러다 이스라엘은 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이곳을 차지! 그런데 중요한 점. 동예루살렘이 문제가 되는 것은 동예루살렘의 구시가지에 그리스도교와 유다교, 이슬람교의 3대 성지가 모여 있기 때문. 그래서 작년인가... 현재 교황청이 중재안을 제시해도 양측 다 싫다며 거절. 일단 사실은 이렇고. 그 지역의 큰손들이 어떻게 바꼈나? 그게 중요. 오스만 제국 → 영국 → 미국! (20세기초 유대인들이 미국과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동했고, 미국 및 전세계에서 유대계가 힘이 있으니 마지막 중재자가 현재 미국인 됨). 또 고르바초프 정권이 국경을 개방하자, 많은 러시아 유대인이 미국으로 이주. 1990년 초까지 약 20만 명의 소련 출신 유대인을 받아들인 뒤, 미국이 더 이상의 이민을 막음(이스라엘의 로비 결과로 알려진 조치). 그 후 이스라엘은 2대 조상까지만 이라는... 유대인 자격 기준 설정. (흡사 아돌프 히틀러가 몇 퍼센트...몇 대 피가 섞인 유대인은 어떻게 한다 라는 결정처럼) 그런데 그후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 단일어로 사용해야 하는데. 중간 유입자, 즉 복귀자들이 많으니까 또 막 이스라엘 내 러시아타운 건설... 제3언어...러시아어 쓰고 어쩌고 골치아파짐. (절레절레) 병역기피... 여자도 군복입는데... 문제는 한두 개가 아닌데. 즉 그분들은 미국으로 갈 수 있었으면 미국을 택했지, 미국으로 갈 수 없으니까 이스라엘로 온 것임. 즉 인식이 약간 졸부 개념일 수도 있다만, 권리 우선이자 양다리보다는... 민족 개념 약하고 대신 승자 개념을 선호. 그러다 이스라엘 내 러시아계 이민 집단은, 아랍권과의 대결 격화를 원하고 막 뽐뿌질에 정치 문제 심화. 그 가운데 이스라엘 일부 강경파는 "땅 대신 평화" 정책... 그들은 그걸 매국 정책으로 봤음. 현재 독일 내에 터키계가 인구 대비 최소 10%를 상회하듯. 아랍계 이스라엘인들... 다른 나라들처럼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푸는 게 거의 유일한 해결책. 아니면 분쟁은 끝없을 테니까. 러시아 뿐만 아니라 이디오피아 어디 어디... 전세계에서 모여든 이스라엘로 모여든 셈. (그럼 또 당연히~ 에티오피아 정부는 자기 국민중 이스라엘계가 탈출하는 걸 용인하기 싫어함. 이런 예가 비일비재)
    그런데 현재 독일 내에서 터키계 독일인을 몰아내자고 하나? 아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내 문제는 복잡하다는 것. 또 소수계가 조금이나마(또는 많게) 조직적인 차별정책을 받는 건 전세계 공통이다만. 이스라엘 내에서는 강도가 선진국 표준보다 훨씬 혹독하다는 점. (70년 내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는 셈)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전체 의사의 20%, 이스라엘 전체 간호사의 25%, 약사의 50%를 구성할 정도로 아랍계 이스라엘인들 사회는 안정된 셈. 허나, 호전적인 분파가 문제. 또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혜택도 많다. 
    특히,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징병에서 면제! 
    즉 세금만 똑같이 내고, 야생동물 보호구역처럼 여자도 군복을 입는데 아랍계 이스라엘인들은 병역 의무 제외시킨 채 보호해줌. 반면 소수파에 해당하는 이스라엘 내 아랍계. 당연히 불리한 부분이 많다고 하는데. 다수인 이스라엘과 소수인 아랍계가 함께 사는 사회에서, 정치-사회-경제로 푸는 수 밖에. 미국만 봐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우려가 많고, 이스라엘 근방 주변국들은 죄다 쌍방이 아니라 이스라엘만 적으로 여기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스라엘은 아랍계한테 병역 의무 제외 혜택을 주기는 하나 상전으로 떠받들 수는 없는 입장. 또 이스라엘 밖으로 밀려난 아랍계, 그 근방 아랍국가들이 도끼눈 뜨고 있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음. 이것만 따져도 객관식 보기는 벌써 나눠진다. 가령, 

    도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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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권리  (세금과 복지는 논외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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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
고   저
저   저         ---> 아랍계 이스라엘인일까?
저   고
────────────────────────────────────────────────────────────────────
    이처럼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니만큼 더더욱 비폭력적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거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식민지배를 받다가 독립한 나라들에 대해서 구분을 해보자. 남아메리카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던 식민지, 고대로마제국 통치를 받았던 잉글랜드, 다국적군의 놀이터가 되었던 미국 등. 





    8

    한편 다른 비유...예시와 비교해볼 수도 있다. 가령, 
    A) 저항이 극렬: 아일랜드. 프랑스. 미국. 한국...
    B) 순응이자 충성: 대만. (식민통치는 아니나 미군정 통치 하의 일본도 동일)
    A와 B 중간에 대해 유럽사에서 예시를 잘 찾을 수 있을 테고. 그럼 A&B 얘기를 왜 꺼냈냐, 아무 이유도 없이? 저 A를 보시라. 식민지배 당시 통치국에 대해 단순히 항쟁만 들끓었냐? 아니지요 아니지요. 국제적으로 지구 반대편까지 가서... 또 미국으로 건너가서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배포했다. 조촐하나마 지구 반대편에, 본국의 독립에 대한 당위성 차원에서, 언론사를 차렸다. 그 뿐일까? 대륙으로 진출하여 임시정부를 세웠다. 그런 예시는 찾아도 찾아도 너무도 많다. 한도 끝도 없는 식. 그런데 오스만 제국 치하 팔레스타인은? 또 영국 통치 시절 팔레스타인은? 이미 영국 통치 시절 20년, 30년... 서서히 현이스라엘 즉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유대인 인구는 점점 유입되어 증가되다가 본격적으로 대규모 이주가 되었는데. 그렇게 그 지역 유대인 인구 비율인 불과 한자릿수였다가... 점점... 50%를 넘어갈 동안 대체 뭐 했을까? 그동안 팔레스타인들은 독립신문을 창간했나? 안했다. 그동안 팔레스타인들은 임시정부를 세웠나? 안했다. 그럼 오스만 제국 시절 얘기로 거슬러 올라갈까? 그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던 아랍계는 강건한 국가 체계 자체를 만들지 못한 상태로, 즉 약한 결합 상태에서 오스만 제국에게 식민지배 당했을 테니까. 즉 국가로서의 주권을 상실했다기 보다는 부족으로써 해외 제국의 수중에 넘어갔다고 봐야 한다. 즉 그건 역사적 자료를 찾고, 박물관들을 돌아다니고, 사료를 찾아 평생을 바쳐야 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데. 일단 식민지배를 받을 당시, 독립에 대한 의지가 약했다는 증거가 많다는 점. 때문에 중간중간 중재하고... 제안하고... 협의하고... 그때그때 팔레스타인측은 OK를 상당히 많이, 또 연속으로 계속했다는 증거. 굳이 필자가 거론하지는 않겠다. 전세계적으로 왕조가 500년 이어진 예는 그리 많지 않다. 결코 많지 않다. 난세와 치세를 번갈아가면서 언어도 창시하고, 문화와 전통과 함께 500년 지속된 국가. 그러니까 아일랜드처럼 투쟁했지. 그런데 팔레스타인도? 왜 하필 뒤늦게 탄력붙어서, 이제는 그러면 안되는 시대인데도 불구하고... 또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싫어하는 방법들만 딱 골라서! 그러니까 악순환만 반복되지. 아무리 그래도 그 지역은 팔레스타인 땅이었다? 그럼 現미국이 어디 인디언 땅인가? 아니다. 이때 고장이냐 대륙이냐가 중요해진다. 뭘 모르니까 착한 척 삐악삐악 인디언 몰아내고 지들이 어쩌고저쩌고. 뭘 모르니까 그러지. 
    물론 대만도 초기에 소규모 저항을 하긴 했는데 소규모이자 짧게 끝났다는 거. 그래서 초기 잠깐 빼고는 나머지 일관적으로 절대 순응. 그처럼 저 A&B는 뚜렷한 차이가 돋보인다. 그러니까 A와 B는 대체 무엇이 다른가? A가 B보다 무엇을 잘했나? (식민통치 이전에 이미) 국가 정체성 훨씬 강했다. 국가 체계도 완벽히 대비됨. 뚜렷한 문화와 독립국 역사도 상반됨. 고유한 언어와 전통도 훨씬 강력. 물론 A에서 미국 역사가 짧고 B에서 일본 고유성은 예외에 해당하지만. 전반적으로 A는 B보다 역사의 기간, 깊이, 넓이...그 모든 게 상반되었다는 점. 그럼 팔레스타인은? 당연히 B에 해당하니까 당시에 다 흩어졌다. 대만처럼 항의와 항거도 있었으나 소규모, 짧고, 단합도 안되고. 뭐든지 때가 있는 법인데 뒤늦게 다 흩어진 다음에. 당장 도망가지 말고 역사에서 도망가고 후세한테 부끄러울 오점을 남겼으면. 지금 와서 도망간 팔레스타인계가 말로만...말로만...! 후원하라면 안해. 돌아가라고 해도 안가. 팔레스타인 전통도 숨겨. 팔레스타인계임을 자랑스러워하나? 필자의 욕심 많은 친구, 나이트클럽 앞에서 딴 친구 놔둔 체...도망가버림. 그처럼 다 흩어짐. 그러다 뒤늦게 평화를 원하는 반올림 100%를, 힘으로 억압하는 호전파가 독재. 이래서, 바로 이래서 근거가 중요하다는 거다. 극명히 대비되지 않나! 
    A. 뉴질랜드: 뉴질랜드 원주민(마오리족)이 현재 아랍계 이스라엘처럼 폭력적인가? 뉴질랜드 의회로 진출하고 어쩌고.
    B. 캐나다  : 캐나다 원주민(에스키모...)가 있었을 테나. 그러나 그들이 국가에 해당하는 체계를 당시 이룩했나? 못했다. 그럼 캐나다 전체를 다 장악했나? 못했다. 
    C. 호주    : 호주까지 말해야 해? 
    오스만 제국&영국 통치 당시. 팔레스타인계는 뭐 했나? 필자보다 애국심 든든한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 그 말이 아니라. 굳이 "우리는" 화법을 끌어당길 필요도 없이. 역사적으로, 또 객관적으로 봐도 저기는... 어디는... 독립국이 당연하구나. 그렇게 볼 수도 있는 반면. 또 어딘가는 그냥 독립국 지위가 어영부영 시대적으로 주어진 국격도 있을 것이고. 어영부영 의도치 않게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여 운영중인 나라도 있단 말이다. 안 그런가? 물론 전쟁보상금이랄지 전쟁 배상과 사후 상흔 치유에 대한 노력은 충분했냐, 그게 피해자 입장 위주인가! 그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언론의 비판과 나중의 숙제로써 얘기가 붉어질 수도 있다. 허나 그런 사안들은 어디까지나 평화를 전제로 한 것!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이게 바로 중동의 시점이다. 북미 인디언 보호구역은 물론 중남미 원주민들이 들고 일어서나? 기자들한테 기사 제대로 쓰라고 따질 수는 있다만. 적어도 땅굴 파고, 테러 일으키고, 미사일 쏘고 막 그러지는 않는다. 그런가, 안 그런가? 유럽에서 또 예시를 그 얼마나 많이 찾을 수 있나. 응? 사정이 이런 데도 미국은 인디언땅,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한테 돌려주자? 80년 또 150년 동안 팔레스타인은 대체 뭘 했는데! 응? 팔레스타인은 독립신문 같은 언론사 차리지 않았다. 세계 무슨 회담장에 찾아가서,,, 그렇다고 중동계들끼리 평화롭기를 하나? 자기들끼리 사이 굉장히 안좋은 예 부지기수. 유엔 제의로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 국가수립을 선포, 반면 팔레스타인은 UN 결정 거부. 그 후 팔레스타인계는 4차례 전쟁에서 4번 모두 완패. 대패. 그게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니까. 외교보다 주먹이 먼저니까. 그러니까 1950년 이전에,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기독교인 등 다양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곳? 그럼 뭘 하나. 약살빠르게든지 교활하게든지 아니면 당당하며 치밀하도록...남아메리카 국가 가사처럼. 체계를 공공히 만들었어야지. 정작 해야 할 진짜는 하지 않고, 그 시간에 도대체 뭘 했는데? 지금 좋게 평가해야 할 어떤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과연, 있나? 없지 않나. 그냥 평화~ 페미니즘~? 그렇다고 중동계 전체가 평화롭나? 교양적인가? 정반대. 
    물론 팔레스타인이 베니스의 상인을 상대로, 과연 상대가 되겠나. 때문에 그들은 멜로드라마보다 사극을 택함. 그러니까 똑같이 이스라엘은 거칠어질 수 밖에. 어떻게? 예를 들면 이렇다. 1970년 당시 요르단 정부가 이스라엘 지원을 받아, 팔레스타인 난민 수천명을 학살.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은 레바논으로 방향을 틀자, 이스라엘은 1982년 6월 레바논을 침공.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 등지에 폭탄을 퍼부었고 약 1만 5천 명을 살해. 또 같은 해 9월에는 레바논 우파 조직인 팔랑헤를 지원해 사브라, 샤틸라 두 난민촌에 있던 팔레스타인인 3천여 명을 살해..... 911도 그래서 일어났구만. 그러다 이스라엘은 2002년부터 높이 8미터(베를린 장벽의 두 배)에 이르는 콘크리트 장벽과, 전기가 흐르는 철망장벽을 약 730km에 걸쳐 쌓기 시작... 그 후 탈레스타인은 단결도 안되고... 1정당을 후원하면... 내부 분열에. 이젠 중동계도 손놔버린 상태. 다 각자도생. 오히려 중동계도 겉으로만 입바른 소리, 속으로는 실속 챙기거나 양다리. 폭력에 대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둘 다 쌤쌤.
    그런데 누가 목숨걸고서 타민족을 위해 발벗고 나서나? 안 나선다. 방관 또는 착한 척일 뿐. 괜히 나섰다가 결과가 이상해지면 누가 책임질 건데? 자기 집안 단속도 못하고서, 내 국민 행복하게 만들 시간에 엄한 데 가서 신부들러리? 잘난 척하다 혹시라도 (개)망신 당하면 어쩌나. 입만 살아서 입바른 소리는 할랑가 몰라도 죄다 뒷짐. 팔레스타인에 살지도 않는 팔레스타인계들. 지들은 먹고살만 하니까 그냥 입바른 소리 밖에 더 해? 지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사회 체계를 바로 세울 거야 어쩔 거야. 한마디로 남 일! 다시 말해, 왜 점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쪼을 수 밖에 없냐? 팔레스타인에서 정당을 뽑아도, 자국민 정서 감안하지 않고, 전체 의견 취합도 안되고, 그저 폭력만. 그러니까 팔레스타인들이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지역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불완전하나) 양립체제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했는데 점점... 점점... 가나지구에 다 갖힘. 자유 박탈. 그게 다 폭력이 80년 동안 단 1번도 끊이질 않으니까. 그러면 끝없이 쪼을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테러, 납치, 파괴 등 테러... 엇그저께는 미사일 3,000발이던가 선방. 무슨 돔인가 없었으면 곧장 전쟁으로 돌입했을 텐데. 그러니까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 분리정책처럼, 팔레스타인쪽을 봉쇄할 수 밖에. 그렇다고 이집트가 도와주냐? 이집트도 철벽을 침. 아랍계 전체가 무슨 성명서 읽고 점잖은 척만 하지 팔레스타인한테 고개 싹 돌림. 입 딱 닫음. 그런데 이 악순환을 어쩌라고요? 
    자, 이렇게 생각해보자. 뉴질랜드 식민지를 개척할 때 마우리족과 좋게좋게 협상했을까? 결과야 어떻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마우리족과 이주민(뉴질랜드로의 유입자)는 공존을 택했다. 마우리족이 여긴 우리 땅이다 라면서 끝까지 투쟁하지 않았다. 또 호주도 현지 원주민(원시 부족)들 아마 겁나게 학살했을 것이다. 안 그럴 수가 없거든. 그렇다고 미국이 인디언 땅이다? 그런 얼토당토 않은 말이 어딨나. 자, 당시 인디언이 어느 정도의 면적을 지배하고 있었을까? 현재 미국 국토의 단 1%를 넘을까 넘지 않을까. 필자는 넘지 않는다고 추정한다. 더군다나 인디언 부족들끼리는 우방도 있었겠지만, 어디까지나 못 믿는 적들이 훨씬 많았을 것. 왜? 왜냐하면 야만인 관습 기반이기 때문. 태평양, 중남미... 원시 부족들은 100% 그랬다. 현재도 그렇다. 다만, 성경을 받아들인 부족은 바꼈다. 그렇지 않은 부족들은 100% 족장이 신이었고 현재도 신으로 떠받든다. 그랬는데 인디언이 미국 전체를 가졌다? 그랬다? 말이 안된다. 언제 어떻게든 죽을 가능성에 대한 인디언 명언들 유명하다. 그런 인디언이 밀려났나 밀려나지 않았나. 물론 멕시코는 관상을 보아하니... 걔네들 상당수가 원주민 즉 토속 야만족들 기반. 전세계에서 피라미드가 최고로 많은 곳은 이집트가 아니라, 바로 멕시코다. 그만큼 원시 부족 문명이 발달했다는 뜻. 얘기가 좀 빗나갔다만. 돌아와서. 
    즉 전세계 어디나 공존을 택하고 호전성에서 외교로 바뀐다. 평화를 선호한다. 변화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인 전부, 한치의 오차도 없이 100% 내쫓는 작전을 실행했다면 또 모를까. 공존을 원했다. 중재도 많았다. 협상도 겁나게. 물론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니까 핸디캡 감안해서. 뉴질랜드에서 마우리족이 말하기로, 우리가 먼저 살았으니 우리땅이다! ~라고 주장했더니 제국주의가 그말 듣고서 아아 그러십니까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탄복하여 물러갔나? 아니다. 그럼 팔레스타인이 우리 땅이다 라는 주장은, 시간 순서로 보자면 이스라엘이 먼저네? 그건 그렇다만. 그럼 이스라엘을 이주시킨 다음, 팔레스타인은 대체 어디서 왔을까? 이집트에서 탈출했지 않나. 그러면서 이집트 보고서 도와주래? 어디서든 점진적으로 와서, 왜 문명과 체계를 도입하는 건 늦었을까. 또 이와 같은 혼란의 책임 소제를 가리자면 터키를 빼놓을 수 없는데. 오스만 제국 즉 터키한테 팔레스타인은 왜 아무말도 못할까? 터키는 그리스를 잡고서 400년 동안 놓아주지 않았거든. 팔레스타인도 당해봤으니까 잘 아시겠지. 헌데 이스라엘 어떻게 잘하면 해볼 수 있겠다? 없다. 못한다. 어림없다. 그러게 공존을 택하면 된다. 그런데 모 아니면 도...라니! 네? 뭐지? 결과 뻔한데 왜 고집을! 그게 아마 이슬람교 때문인 듯. 유대교와 천주교와 기독교! 이슬람교를 그와 비교해보시라. 이슬람교는 늦은 것만 해도 엄청나게 늦었다. 교리와 내용의 종교성... 그걸 말 해야 하나... 코란? 코란? 그게 경전인가 소설인가. 무슨 자기 말 잘 들으면 천국에서 여자 100명 1000명 끼고 어쩌게 해주겠다? 불교가 타종교를 배척하나? 그런데 이슬람교는 왜 그러는데! 그러니까 全세계인이 이슬람교라면 고개를 돌린다. 이슬람교인들도 똑같은 사람이니까 십중팔구 선량하겠으나, 평판이 더럽지 않나. 안 그런가? 
    그러게 이미 판이 짜여졌는데. 옛날에 노력했어야지 왜 지금 와서! 1936년 독일과 유럽 유대인들의 (현)이스라엘 지역으로의 이주를 보아하니. 1900년대 전후를 기점으로 시작되어, 역내 유대인 인구비율은 8%에서 30%로 급등. 농부 위주들로 국가 체계 희미하게 약했던 팔레스타인은 점점... 약삭빠른 장사치 즉 베니스의 상인들한테... 팔고... 뺐기고... 야금야금 먹힘. 그렇게 점점... 점점... 점점...! 그러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것임. 그래서 현재 이스라엘 인구에서 유대인은 거의 80%에 육박, 그리고 그 나머지가 아랍계와 기타. 중간에 싸울 만큼 싸웠고,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어 있고, 그 화약고를 실시간 취재하여 TV와 인터넷으로 보여주는데. 그런데 이스라엘이라고 중세시대처럼 과격할 수는 없다. 그런데 팔레스타인도? 정면대결하면 백전백패니까 공존하자는 대로 행정과 정치와 멜로드라마 방법으로 자기들 목소리를 키워야 하는데. 민간인을 방패로 방법은 테러 밖에 없음. 그렇게 내내 50년 80년, 이따금 전면전 하면 대패. 그러니까 팔레스타인 주민투표하면 누구나 싫을 텐데 뭐 단합도 안돼. 또 단결 됐다가 갈리고. 변하고. 주변 아랍계들도 예전 같지 않고. 오히려 친이스라엘파도 많아지고. 소련도 아랍계를 지원했다가, 또 언제 그랬냐 이스라엘 지원. 이스라엘도 영국 못믿겠다 싫다 라면서 1950년 전이던가... 영국을 테러. 팔레스타인은 또 1972년이던가 뭰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단 테러. 바로 그걸 (유대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만듬. 모사드, 들어보셨나요? 그냥 물고 물리고...! 이스라엘 전국에 흩어져 살던 팔레스타인, 그들은 처음부터 가자지구에 갖혀 살게 된 게 아니라. 70년 내내 싸움...테러...전쟁...그러니까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분리정책을 실시할 수 밖에 없게 됨. 자, 이런데도 날달걀로 바위치기. 계속 해야 할까? 이슬람교 그거 대체 뭔지 모르겠단 말이다. 





    9

   [테러리즘]
    테러리즘이라고 하여 다 똑같은 테러가 아니다. 가령 이렇게 구분할 수 있다. 
    a-1) 20세기 이전 제국주의: 유럽이 세계를. 예시는 너무 많음.
    a-2) 제2차 세계대전: 독일의 식민지들 & 일본의 동아시아
    b) 아랍계 수니파-시아파...관련 테러
    c)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a에서 인도와 중동계를 유럽이 지배했던 역사에서도 쌍방 공방이 치열했기 때문에 테러가 많았을 텐데. 그보다 치열하도록 b는 피지배국들의 항거가 정확히 대-중-소로 나뉠 것이다. 가령 당시 통치국(독일&일본) 입장에서는 항거를 테러로 봤을 테나, 지나고 보니 이와 같은 칼럼을 쓸 수 있는 훌륭한 근거 즉 왜 테러가 아닌가에 대한 증거가 된다. 그러니까 저 구분에서 b는 유럽 중세에 해당하는 종교 분파 혼돈이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면. a와 c의 차이가 뭐냐, 그게 분명해진다. 당시에 독일&일본이 지배국이었는데 강자를 상대로 테러를 일으켰으므로 (무엇은) 객관적인 테러다? 그건 원치 않는 합병, 쌍방 의견 불일치, 과거 기준이고. 현재 기준이자 왜 항거가 일관됐으며, 독립의 근거가 명확하며, 원주민 땅과 국가 체계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된다. 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야 스페인,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헝가리... 죄다 독일에게 무릎꿇었는데. 그때 정확히 구분됐다. 극렬히 테러 일으키고 저항했느냐, 대만&일본처럼 고분고분 알아서 슬슬 기었느냐로.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스에게 테러를 일으킨 건 잘못이고, 아돌프 히틀러는 잘못 없다? 그게 바로 과거 기준. 원치 않는 (공존이 아니라 일방적인) 합병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항쟁&항거 역사는 오래도록 일관됐다. 그래서 독립 근거가 명확하다는 거다. 한국만 봐도 역사적 근거가 뚜렷하고, 당시이자 침략국 입장에서야 테러에 해당할 테나 원인제공에 따라 자연적인 반응이었을 뿐. 이게 바로 유럽 제국주의와 나중 새로운 강자였던 미국의 차이다. 미국은 과거처럼 직접적인 지배, 강압적인 합병보다 다른 방법을 택했다는 점. 즉 머머령 섬들과 태평양 전반...동맹...전세계 우방 군기지...남미에서 독재든 아니든 강자 지원...유럽 열강처럼 길목 선점..그와 같은 방법으로 말이다. 즉 지금 논제에서 c는 곧 과거 유럽제국주의처럼 일방적인 합병이 아닌데. 또 c는 a처럼 원치 않는 점령에 대한 극렬한 폭거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공존과 혼돈 상태에서 서서히 밀렸고, 전면전으로 수차례 싸웠고, 1세기 동안 테러리즘을 키웠으므로. 현재든 나중이든 뭘 테러로 보아야 하는가 그 연구에서 썩 지지받기 힘든 기록들을 남겼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 로마제국 → 로마제국 멸망...... → 오스만 제국 → 식민지 주인만 영국으로 바뀜 → 영국 발뺌과 동시에 이스라엘이 선점과 체계 확립 → 4차 전쟁동안 배후에 미국-러시아-미국...주변국도 이랬다 저랬다 → ... 그처럼 사연이 많았는데. 적어도 제국주의처럼 식민지를 운영하던 옛날 방식에서 현재처럼 바뀐 이유가 뭐냐? 왜냐하면 과거→현재, 보는 이목이 많고, 세계촌으로써 정보공유, 전화-인터넷 발달...그래서 더 이상 집단학살을 못하고, 해서는 안되기 때문. 집단학살은 기록도 다 남아있고 하늘에서도 다 지켜보고, 오히려 심시티 게임과 요술처럼 진행되었을 수도 있는데. 제국주의의 후반부와 끝터리와 뒷북, 전부 다 집단학살로 얻은 성과 없이 실패로 끝남. 구식탱탱묵은 방법으로... 어떤 칼럼 보시라. 그걸 관용어구로 우려먹는다 라고 한다. 그걸 포장하려니까 <테러는 나쁘다 / 집단학살은 좋다>라고는 못하니까 말만 많고, 좋고, 길어짐. 유럽이 아프리카에 올 때는 성경을 들고 왔는데, 나중 보니 우리가(아프리카가) 성경을 들고 있고 땅부터 그 무엇이든지 유럽이 싹 다 가져갔고 지배하더라... 더 이상 이게 안 먹혔던 과정. (양손을 들어 X 몸짓) 즉 이와 같은 주제라면 집단학살이냐... 과정은 어땠냐... 체계의 기원은 언제냐... 쌍방 다툼에 한정돼냐... 민간이 건들지 않냐... 무분별하게 더러워지냐... 인정을 하냐 안하냐... 변하나... 알아야 할 배경지식만 왕창~ 늘어나는 식. 

도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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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식            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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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강탈           원상복귀
재산(문화재)     강탈            원상복귀 볼가
과거청산                           불완전
집단학살         강제             멈춤 
교육
체계                                정상 (다만 시간표가 늦은 아프리카&중동계...산적,해적...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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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체계 없는 지역을 점령 → 국가수립 → 존속
    국가 체계 있는 나라를 점령 → 식민지배 → 독립
    국가 체계 있는 나라에서 혁명 → 
    국가 체계 있는 나라에서 반란 → 
    국가 체계 약한 지역에서 분란 →  
    이와 같은 수많은 분류를 근거로. 우리는 그 말을 떠올려야만 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무엇이 테러고, 무엇은 테러가 아닌가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자, 그 말은 무엇일까?
    첫째, 당신은 여기서 빠지시오.
    둘째, 그대가 이 일을 책임질 수 있겠소? 없으니까 말을 아끼든가 아니면 뭘 제대로 알든가.
    그러니까 오직 쌍방 끼리의 문제에 대해 쌍방이 다투는 건 쌍방 끼리의 문제. 다만 그 둘이 해결할 사안을 놓고, 아랍계가 역사적으로 내내 잘못하고 있는 게 이거다. 쌍방 외 나머지가 피해를 입고,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다는 점. 앞서 말한 저항으로 전세계&세계사 최고권에 해당하는 한국의 독립 항쟁 역사를 보시라. 일관되도록 한국은 옛날에 상대 군부를 상대로만 항쟁했다. 민간인? 거의 건들지 않음. 상대도 안함. 그런데 식민지배국 일본은? 무차별적으로 민간인이든 민병대든 독립군이든 가리지 않고. 당연히 밀정, 이중스파이들도 대활약. 그럼 그 둘 사이 문제인데. 쌍방 간의 문제에서 누가 더 폭력적이고, 어떤 게 과연 테러일까? 학계는 바로 이런 거 연구하지 않고 뭐 하나! 유럽 제국주의가 문명에 기여도 많이 했다만, 전세계에 잘못한 게 바로 이거다. 무차별적 대살상! 차마 예를 들 수 없을 정도.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건 약과! 어떻게? 문명사 발달에 별 기여없이, 오직 수입과 응용으로 갑자기 제국주의에 편승했다가 결과가 뒷북으로 끝난 일본. 유럽의 참혹한 잘못 곱하기 1만배 정도. 그 2가지 과오를 다행스럽게 미국은 밟지 않았는데. 다만 무리한 예시로써, 가령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이 전시민 즉 민간인들을 군인화, 기습화하니까. 쌍방 군인이고 민간인이고 구분 자체가 1없어졌는데. 이런 종합적인 배경지식과 방대한 연구를 근거로 과연 무엇이 테러인가를 제대로 판단해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예시와 논점을 너무 넓히지는 말고. 과연 중동계가 한국처럼 지배층의 군조직만을 상대로 항거했나? 아니면 늬 편 내 편, 민관군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 테러를 감행했는가! 바로 이게 문제라니까요. 그러니까 뭰헨 올림픽, 911 관련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질 수 밖에. 또 국가 체계 이미 뚜렷한 아일랜드를 억지로 병합하니까 극렬한 (영국 입장에서 봤을 때) 테러가 끊임없이 끝이 없기 때문에 마침내 독립. 이와 같은 사실을 근거로 테러라고 다 똑같은 테러가 아니다, 바로 그걸 똑바로 알자는 거다. 아시겠습니까? 
    세계사적으로 테러리스트를 국민 영웅으로 숭상하는 나라는 결코 많지 않다. 물론 뭘 테러리스트로 보냐 라는 문제가 남았으나. 적어도 그걸 과연 테러리스트로 봐야 하는가, 그럼 아돌프 히틀러가 대체 뭘 잘못했는가 까지 이어지는 문제. 그래서 일본은 현재 나치스를 존경하고, 자국 전쟁범죄자들을 기리고, 동시에 전쟁범죄 반성부터 기타 등등 교양과 동떨어진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고이즈미처럼 뭐든지 한다. 반면 야만의 성격이 다른 중동계. 선량한 민간인들만 고스란히 중세 시대를 살고 있을 뿐. 그리고 고분고분 철저히 복종했던 전유럽 나치스 식민지들. 그분들은 테러하지 않고, 양다리 걸치고, 오히려 나치스에 복종을 넘어서 조국을 배신했던 예 부지기수. 그럼 당시 나치스에게 항쟁과 테러로 일관했던 예, 유럽 내에 과연 많나? 그건 역사에게 묻고 박물관 지식으로 넘어가더라도. 다음 2가지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최소한 테러리스트의 기준&입장&전쟁범죄가 무엇인가는 알아야 한다는 점. 
    둘째, 넌 빠져~에 해당하도록 철저히 쌍방간에 국한된 분쟁이냐 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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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자랑 좀 하자! 왕조시대의 장기간만 놓고 봐도 드문데, 그보다 더 눈여겨봐야 할 점은 체계라는 것. 그래서 조선왕조는 유난히 기록에 집착했다. 특별한 기록은 물론 별의별 시시콜콜 모든 기록을 다 남겨놨다. 당연히 만약을 대비하여 클라우드 동기화시켜 분산했을 테고. 그러니 나중 나라를 잃었을 때 되찾을 근거와 명분은 뚜렷. (공통된 배경지식. 물론 살다 살다 이런 배경지식을 써먹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이렇게 살게 될 줄 어떻게 예측할 수 있었겠나) 그런 제반 작업도 없이... 점유율이 쥐도 세도 모르도록 올라가는데... 체계도 역사적으로 미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데 단합도 안돼. 북미를 인디언이 다 가졌던 것도 아니었고, 상업적으로 땅 팔고, 상술에 의해 자리 내어주고, 요술에 의해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에 정신팔리고... 그렇게 야금야금! 옛말에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어가면 찾기 어렵다> 라는 말이 있다. 하물며 내 물건도 그런데. 국가적 체계와 전통과 기록과 노력과 과정이 우선하지 않은 체 도의적 호소...보다 폭력이라니. 마우리족이 뉴질랜드에 국가 기틀을 만들지 못했으니까 현재 보호구역에서 살고, 또 함께 공존하는 거지. 그런데 팔레스타인 전원의 마음은 아니겠으나 힘 있는 극소수가 이랬다저랬다 하는 걸로 봐서는. 이스라엘 모두 물러나라 우리만 남겠다는 심보. 80년 동안 나라 모양새 다 만들어놨더니 솔직히 이제 와서 욕심 날 수도 있다만. 뭐든지 때가 있는 법. 옆에서 누가 충고를 해주면 뭐 하나, 바뀌는 게 없는데. 그게, 라틴계 우버기사 말씀과 도대체 뭐가 다를까! 네? 언론사와 아는 척하기 좋아하시는 분들, 안다박사님들, 교양가들... 우리 얘기나 좀 해봅시다. 그런 원리나 알고서 토론하자는 겁니까? 네? 뭔 말로만 뭘 좀 아는 남자가 좋데. 근데 정작 본인은 뭘 몰라? 그게 대체 뭐냔 말이다. 
    거 참, 필자도 말 좀 합시다! 네? 트위터, 페이스북... 그렇게 잘난 분들께서, 그동안 뭐 했나! 말만 말만.. 근데 듣고 보면 다 어버버버 어버버버 삐악삐악. 응? 아니~ 어? 거 참 너무하시네들. 좌우지간 국가 라고 하니까 너무 거창한 느낌 때문에 이해가 더딜 수도 있으므로, 고로 도시로 비유해보는 건 어떨까? 전세계를 둘러보시라. 웬만한 대도시들 다 똑같다. 전세계 대도시 치고 거기 원주민들이 옛날 비율을 유지하는 도시는, 장담컨대, 아마 썩 많지 않을 것이다. 부모, 조부모, 증조할아버지... 족보 따지며 올라갈 필요도 없이. 당장 현세대 유입자가 반올림하면 100%인 대도시가 어디 한둘일까? 거의 다 또는 둘 중 1곳은 유입자로 싹 물갈이 됐다고 보면 된다. 두말하면 잔소리! 아 글쎄 그렇다니까요. 무식한 촌놈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 땅 근처... 어쩌고저쩌고 하여 부자가 될 수도 있는데. 반면 만년 기다려도 수평선인 예들 허다허다. 또 전통적 부자동네가 있는 반면 십년이면 강산도 바뀌는 법. 그런데 국가 체계가 공고하고, 종교의 자유도 보장되며, 인종은 단일한 데다, 개개인 주권은 튼실하며, 밀려나든 버티든 어디까지나 재력이라는 기준에 따라 어딘가는 수긍을 할 줄 안다. 고향에 살든 외지에 정 붙이고 살든 너나 나나, 나나 너나 마음의 결이 썩 다르지 않다. 그런 반면 국가 체계도 튼튼하지 못했고, 기록도 적었고, 근거도 약했으며, 종교의 자유 보장하지도 않을 뿐더러, 멜로드라마 기준도 아니고, 인종도 섞였고, 밀려나든 버티든 아쉬울 땐 팔레스타인 개개인들 땅을 외부유입자들한테 팔았고... 점점... 점점... 모양새 갖춰서 사막이 살 만한 낙원으로 바뀌니. 공존은 싫다 탄압도 짜증난다 국가 인정받고 싶다? 그럼 땅을 팔지 말았어야지. 베니스의 상인한테 정당하도록 졌든지, 교묘하게 말렸든지. 그러지 말았어야지, 어? 80~120년 내내 뭐 했나. 탄탄한 근거를 마련했나? 한 게 대체 뭐 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존은 받아들이고 평화적으로 외교적으로... 그와 정반대. 지금이 어느 시댄데, 어? 그게 말이 되냔 말이다. 안 그런가? 줏대 없는 팔랑귀들이랄지, 상식에 약하고 이치 따지기 싫어하는 이기주의자랄지. 지금도 인디언땅 어쩌고저쩌고. 그럼 이리 휘청 저리 휘청. 그런가, 안 그런가? 저 말도 맞는 거 같고... 이 말도 옳게 들리고. 응? 허허허허허. 이렇다니까요 글쎄! 그러니까 오락산업은 그야말로 땅 집고 헤엄치기지. 안 그렇습니까? (몸짓) 소리 없는 벌레가 구멍을 뚫는다. 역사적 근거과 체계적인 노력과 아름다운 과정없이 주장할 수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징징거림과 투정과 억지로 들리는 건 왜일까? 대체 무엇 때문에! 
    (딱) 한마디만 더 할까요? 팔레스타인에 양다리들이 얼마나 많나. 또! 싸우는 거 무섭고 가난한 거 싫어서 해외도피한 분들. 이제 와서 뭘 안다고 또 트위터에다 참새 짹짹, 어딘가에 병아리 삐악삐악. 그분들도 국가를 선택할 권리와 희망을 찾아 떠날 자유를 옹호받을 수도 있다만, 달리 보자면 그냥 나라를 버린 거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팔레스타인 어쩌고저쩌고? 유럽으로 좀비처럼 끝없이 몰려오는 난민들 보시라. 현지에서 방법 없으니까 도망간 것일 수도 있다만. 달리 봤을 땐 그냥 나라를 버린 거다. 국제법 따지고 역사적 근거를 탄탄히 다졌던 어떤 왕조. 해외로 건너가서 살려는 분들, 애향심 버리지 않았고. 단순 이민자도 많았을 테나, 무작정 도망가지 않았다. 전세계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비밀리에 보냈고, 조심조심 독립신문 언론을 후원했으며, 이스라엘 전세계 정보망처럼 밝은 내일을 위해 전세계 어디서든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북아프리카와 중동 일대 또 팔레스타인. 도대체 국가를 위해 그분들이 한 게 뭔가?
    이쯤이면 필자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과연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필자의 나라는 모든 걸 대가를 치르고서 쟁취했다는 것을. 물론 어떤 비운 때문인지 국가의 독립은 제2차 세계대전 전운에 힘입어 바깥으로부터 주어졌을지언정. 우리는 할 말 많다. 민주주의?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 철저히 내 힘으로 대가를 치르고서 체계를 마련했다. 남들처럼 그냥 우연히가 아니라. 근거로 따져 그 어디서도 질 수 없다. 물론 무엇이든 이길 수도 없다. 허나, 그와 같은 과정으로 봐서 우리는 누구한테도 무릎꿇리지 않는다 말이다. 왜? 도망가지 않았으니까. 진짜 자존심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시겠나? (일부가) 떠났어도 한마음이었으니까. 그런데 팔레스타인과 북아프리카와 어디 어디... 무슨 모래알인가? 네? 불리할 땐 도망갔고 이제 와서 어디계지만 선진국 제1-제2 시민권자니까 착한 척 어쩌고저쩌고? 그게 뭡니까! 꼬마들처럼 나불나불 그거 누가 못하나. 허나 애들은 귀엽고 어른은... 고개가 돌려지고. 그거 배신자라는 비난에서 자유롭기 힘들지 않나. 그럼 조용히라도 있던가, 아니면 뭘 제대로 알고 나서 그 다음에 할 말 하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네? 내 말이 틀렸나? 어? 뭔 근거가 있어야지 근거가~! 네? 도대체, 뭡니까? 네? 
    공존도 안된다, 협상했다가 또 바꼈다가, 테러 벌였다가. 무슨 다 차려진 잔칫상에 쓱 그냥 숟가락 올리기는 아닐지언정. 강제적으로 밀려난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후원을 해도 상부에서 막 지들끼리 싸우고 단합도 안되고 장기적 비전도 없어. 그럼 도망간 팔레스타인들은? 그분들은 말할 자격이 없음. (몸짓) 쉿! 좀비 영화 한두 번 보셨나? 아니면 뭐 양다리야 뭐야! 인터넷에서는 소셜네트워크 할 줄 아니까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올리고, 나는 100% 어디 사람. 또 입장 바꿔서 뉴스 보고서 어쩌고저쩌고. 근데 그냥 도망갔어. 아니면 1.5포인트. 2세대. 3세대. 응? 아랍계 라는데 아랍말 할 줄도 몰라. 이스라엘계라는데 히브리어의 '히'자도 몰라요 글쎄. 응? 그러니까 나치 정권이 ½─⅓─⅔─¼─¾─⅛─⅜─⅝... 치밀한 역사가 서슬퍼렀다. 그래서 현재 이스라엘에서 헌법으로 못 밖은 거다. ½─⅓─⅔...이걸 어떻게 하자고. 그러니까 내 나라가 행복할 때 유리하게 붙어있다가, 나라가 어려워지니까 도망갔으면서 이제 와서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페미니즘~ 페미니즘~! 뭡니까, 네? 그냥 철새잖아 철새.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사극으로 익숙한 간신배. 이방. 얍잡이. 비열한. 날씨에 따라 줏대 없고 헤프고 문란하고. 어? 물론 자유의 시대니까 스포츠 선수가 구단을 옮길 수도 있다. 또 나이와 비례하여 실력은 하향세일 테니, 벤치멤버로 눌러앉느니 출전이 보장되는 구단으로 슬슬 옮겨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이치. 근데 그게 아니라 이집트로 갔더니... 무대에 세워주지 않아. 짜증나니까 그래서 또 옮겨. 유럽으로 갔더니 망명을 안 받아주네? 에라~ 모르겠다 이제부터 나도 아메리카인이다....! 뭡니까, 네? 어려우면 나라 버리고, 남들이 체계 다 갖춰놓으니까 이제 욕심나거든......! 이래서~ 이스라엘이 지금이야 80% 육박이어도 어떤 비율을 위해서 치밀하게 노력하는 거다. 동아시아도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게 그거다. 90%...80%...70%...그렇게 무너지면 한순간이거든. 원래 섞여 사는 게 흔했던 유럽 및 북미와 달리. 중동계 A~Z가 비율 점점 높아지고... 아프리카계도 다양하게 더 높아지고... 어려운 업종에서 동남아시아 외국인 노동자 고생하는 거야 쌍방 윈윈이겠으나... 제주도만 봐도 야금야금... 슬슬 부동산 점유율이 높아가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어떻게 정착했나를 모르면 나중 피눈물 흘릴지 모름. 동아시아 사람들이 괌, 사이판, 하와이... 원정출산. 캐나다랑 막 어디 어디 뒤늦게 이민 조건 개선,수습,보완하느라 진땀을 뺐나 안 뺐나. 전세계에 중국인 동네 없는 데 있나? 중남미가 (기간 통합하자면) 반올림 전부가, 나중, 북미로 올라올 거 같나 아닐 거 같나? 언젠가... 등에 식은땀 쭉 날 걸? 그때 되면 이미 늦은 거다. 전아프리카가 가자 유럽으로~! 모르는 사람 한 명도 없다. 유럽 지금은 그나만 나은데 나중... 그때 되면 끝. 두고 보시라. 어? 내 장담하는데...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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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주자고 공포심 조장하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미리미리 조심하자는 뜻. 아닌 말로 이스라엘이 자의로 떠났나? 강제로 이주됐다. 시간은 좀 오래걸렸을지언정 말이다. 또 이스라엘 변심했나? 돌아왔다. 도망갈 수 없는 민족이니까. 근데 팔레스타인은 이집트에서 탈출했다. 고향이 이집트인데.. 왜 떠난 거지? 경쟁에서 밀려났으니 도망으로 볼 수도 있고, 공평한 대우 못 받았으므로 몰래 탈출로 볼 여지도 있는데. 그래도, 적어도, 이스라엘은 전세계에 흩어진 실향민들을 불러모았다. 불러들였고 계속 불러들인다. 히브리어 모르는 유대인... 막 병역회피... 부패... 배신.. 양다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를 모른다. 그런데 팔레스타인은... 불러들일 래야 불러 들일 수가 없네. 이집트에서도 밀려났어, 한때 이집트가 도와주다 등돌렸어 일단 돌아올 땅도 없고. 그래도 근방 아랍계 주변국에 팔레스타인계 숫자를 더해보면, 상당하다. 또 떠난 팔레스타인은 일절 돌아가기를 싫어하고. 마음먹고 돌아갈려면 돌아갈 수는 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면 왜 없겠나. 허나 떠나서 애향심 잃지 않고,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는 비율과 달리. 상당수 팔레스타인은 그냥 손 놔버린 경향이 많은 듯 하다. 애석하긴 하지만. 자,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한가지만 알면 된다. 바로, 그 말 많던 분들 왜 갑자기 조용해지셨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는 것! (절레절레)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나. 그러므로 요즘 세상 말이 좋아 난민 통칭을 붙여주는 것이지. 그 가운데 순수한 난민은 결코 많지 않다고 본다. 그럼 그 불순함의 정체는 대체 뭘까? 당연히 도망자! 도망자한테 소속감 있나? 없다. 도망자한테 사명감은? 없겠죠. 그럼 도망자한테 애국심은? 있으면 도망가겠나. 만약 이집트에서 팔레스타인이 소수일지언정 주류였으면 탈출했을까? 비주류니까 도망갔지. 세계언론지수부터 머머지수 등등 중상위권 나라들을 보시라. 그 가운데 내전 발생하고 난세가 길어진다고, 국민 대부분이 도망가기 급급하고 조국을 버리기 바쁜 나라들이 많을까? 아니다. 정반대다. 유럽사가 증명한다. 증거는 차고 넘친다. 스페인 내전 역시나 난국이었는데. 그랬다고 스페인 사람들이 죄다 뿔뿔이 흩어졌나? 아니다. 그런데 평화단체와 각종 기구들이 "난민"을 존중하고, 위하며, 지위를 부여한다고. 무슨 난민이 벼슬인가?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든 사랑하든 정리를 마치고, 도망가지 않기 때문에 유럽이 아프리카와 중동보다 훨씬 잘사는 것 아닌가. 내 말이 틀렸나? 필자가 몇 살 때던가, 독재자는 총맞아 죽었다. 그런데 아프리카는? 중동계는? 아직도 중세지 않나 중세! 안 그래? 그러면서 전세계로 도망친 어디계 어디계, 무슨 낯짝으로 착한 척 페미니즘~ 페미니즘~! 어? 남녀 성비 5 대 5에서. 1 대 9가 될지언정. 그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체코 프라하의 봄을 비롯해, 동유럽만 해도 역사가 어땠는데. 구소련에서 스탈렌이 얼마나 무자비했는지 모르시나? 그 때문에 유럽에서 상당수 북미로, 호주로, 남미로 이민 간 예도 많다만. 대부분은 고향을 지켰다. 그런데 국제뉴스를 보아하니 북아프리카와 중동과 어디는 그냥 어떻게 하면 유럽으로 넘어갈까만 고민하지 않나. 그분들이 유럽에 합류한다고 해서 그럼 나중 유럽을 위해 목숨을 바칠까? 유럽이 가난해지고 어려워지면 또 철새처럼 떠날 걸? 그러지 않기를 바라나 그러지 말란 보장이 없다. 그래서 다 언어, 민족, 정서...감안해서 적정 비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말도 안되도록 대하드라마처럼 순혈주의를 고집하지는 않더라도, 다 그래서 미리미리 조심하는 것. 다 그렇게 과정을 탄탄히 거친 다음, 현재에 도착한 것. 다시 말하지만 북유럽 각국들이 살기 힘들다고 고향을 버리고 죄다 도망갔나? 아니다. 그럼 잘사는 서유럽은 도망갔나? 아니라니까요 글쎄. 남유럽은 어떤가? 그런데 현재 북아프리카와 중동과 어디 어디는. 남아메리카 나라들 국가 가사가 왜 살벌하겠나. 도망가는 거 누가 못해.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고. 그러니까 내내 평행선이지. 안 그런가? 무슨 난민 자격이 연예인인가? 무슨 웬만한 딴따라보다 더 보호받아. 전세계에 흩어진 이스라엘은 각계각층에서 마음 변치 않고 애향심 변함 없는데. 팔레스타인은 그 근방 조르단에 몇 만? 이라크에 얼마, 시리아와 레바논에도 얼마...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유럽까지 도망가는데 성공한 중동계가 그 얼마나 많나. 그분들이 고향을 위해 그동안 뭘 했나? 유대계와 정반대이지 않나. 내 말이 틀렸나? 
    그리고 또, 어? 할 얘기가 남은 게 뭐야. 그게. 어? 그래. 어? 아무튼 세상물정 모르면 속된 말로 휘둘리기 밖에 더하나. 내가 주체적으로 생각을 못할 뿐더러, 원래 사람은 생각하기를 싫어하도록 만들어진 동물. 심지어 그에 더해서 생물학적 인간인데, 어쩌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하는 건 또 뭔가. 파충류랑 (포유류) 인간의 누뇌는 상당량 똑같기 때문. 또 신기한 건 그런 포유류 인간을 종족 보존시키기 위해서는, 여자는 완벽하도록 천동설 사고체계 기반이라는 점. 팔랑귀! 소녀감성 소녀감성~! 어? 페미니즘~ 페미니즘~! 무슨 신박한 논리가 드문가? 그분들 마음 우리가 모르나? 순진하고, 착하고, 부드럽고... 그건 좋은데. 적어도 <착한 척>을 그 얼마나 주의해야 할 개념인지 아직 모르니까. 그래서 어른들이 뽀송뽀송 20대까지를 기저귀 찬 애로 보는 것. 속칭 그냥 핏덩이! 어? 일단 우리 십대분들, 막 혼혈이면 괜히 멋져보이죠? 그렇죠? 드라마에서도 흔하디 흔하게 혼혈 주인공과 흑인 중역을 조건으로, 캐스팅 1000대1 경쟁은 기본이니까. 우리 여성분들... 농담이고. 진짜 그런가 안 그런가? 소녀감성 소녀감성! 사랑의 차트로 넘어가지 말고. 잘생~ 잘생~! 남자한테 당하고, 따먹히고, 여자들한테 병풍 취급받고... 그러다 딱 여성잡지 2에 도착. 뭐지? 여자말 번역기 세계에서 성격 좋단 말은 병신 취급받는다고도 하는데. 주제를 너무 벗어났긴 하다만. 필자는 그래서 미국영화 이젠 잘 보지 않는다. (옐로카드 받는 셈치고) 그놈의 "착한 척"이 또 미국영화를 이상하게 만들어놨거든. 영화판이 뭐 옛날 같은 줄 아시나? 어림없다. 어디든 막 괜히 이상해졌단 말이다. 무슨 식상한 얘기만 반복되던가, 뻔한 줄거리 질질 끌고. 밑도 끝도 없이 인구비율 곱하기 몇으로 (흑인도 착하고 존중한다만) 막 흑인 전성시대. 무슨 손만 까딱해도 인종차별. 원래 또 미국인들은 외국영화 아예 안본다. 99.9% 자국영화만. 자국영화만 해도 오직 양으로 승부하는데 그걸 어떻게 다 챙겨보나. 근데 피곤하게 자막까지 읽어가면서 막 프랑스 영화랑 예술영화랑 착한 척까지 옹호하라고? 아니지 아니지요. 소녀감성~ 소녀감성~ 막 이국적인 게 멋있어보이고 막... 그럼 (몸짓) 생각을 못하게 되는 것. 삐악삐악 응애응애. 그럼 어른이 되어도, 애일 때랑 다를 게 없어짐. 응?
    자, 다음으로 그러니까 "아는 척"을 꼬집을까 "잘난 척"을 트집잡을까. 속으로 조마조마하시겠지. 뻥돌이, 쩜팔이, 호사가, 야유꾼, 조롱가, 바람잡이, 중간책, 훈수객... 뭐 뭐. 응? 또 있다. 비겁자, 배신자, 변절자, 스파이, 2중 스파이? 암컷 싸움닭, 악동, 위선자, 이기주의자(이건 나쁜 거 아닌가?), 가색쟁이, 철가면, 철면피, 헤픈년...끝이 없다. 그리고 그럴 리는 없겠으나 만약에 터키가 힘들어지면. 터키계 독일인이 터키로 돌아갈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가정 애초에 하지도 말자. 왜냐하면 그분들은 그런 거론 자체가 짜증나니까. (귀기울이는 몸짓)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데! 싫다, 가 아니라 논의 자체가 왕짜증. 유럽내 인프라스트럭쳐 군계일학인 독일 놔두고, 뭐 한다고 저... 저... 그분들 솔직한 심정 안 봐도 뻔하다. ~라고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영화에서 중역이 말하기로, 잔정 때문에 충고하나 해드리겠는데 난 100% 독일인이라오. 라는 대사가 그래서 섬뜩하다는 거다. 잘 아시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디계임에도 불구하고 1.5...2...3...숫자와 비례하여 자녀에게 너무 많은 자유를 줘버리는 가정도 있는 반면. 고향의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는 가정도 있다는 것. 그건 대체로 가장의 가정 경영론에 따른 것이겠으나 그게 다른 말로 뭐다? 옳커니~ 가정교육! 속된 말로 밥상머리 교육. 평소에, 공부해라 착해라 차조심해라 어째라 어째라 잔소리와 함께 말이다. 어찌 됐든 확실한 건 그거다. 안다박사님들!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여러분 다 같이.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어? 내가 지금 모이지도 않은 관객님들 모시고 뭐 하는 거야. (절레절레) 그나저나 아 입아퍼. 말을 너무 많이 했더니 피곤하네. 뭐? 내 참 더러워서.. 그만하자 그만해. 됐다 됐어. 아 됐다고! 





    12

    자, 결론낼 시간이다. (뭐야, 아직도 안 끝났어? 굽실굽실... 뒷머리 벅벅...)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얘기가 길어지는데 이러다... (절레절레)! 정답은 이혼이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은 그 옛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분리 정책과 다르다. 일단 국기부터 다르거든. 그런데 공존할 수 있나? 없다. 해봐서 실패했다. 서로 싫다한다. 그럼 따로 살면 그만. 그런데 분쟁은 끝이 없네? 하여 단둘만의 문제로 누가 끝장볼 때까지 기다려서는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이래서 중동계, 아프리카 난민 문제까지 얽혀있으니 복잡하다는 거다. 한마디로 이대로는 안된다. 주변에서 도와줘야 한다. 그럼 어떻게? 일단 팔레스타인계가 어디 어디 흩어져 있나 분석한 다음, 또 멜로드라마 용어로 全주인 즉 全지배국이었던 오스만 제국과 영국. 후원자였던 미국과 러시아. 또 근원이 얽힌 이집트. 죄다 자본으로든 부동산으로든 십시일반하면 된다. 전세계에 흩어진 팔레스타인, 무책임하지 않으면 된다. 그럼 된다. 가령, 팔레스타인 국적이 아닐지언정 팔레스타인계~ 쿠웨이트인, 캐나다인, 카타르인, 칠레인, 요르단인, 온두라스인...! 겁나게 많다. 까무러치게 많다.
    첫째, 난 부동산을 내놓겠다
    둘째, 난 자본으로 돕겠다
    셋째, 난 중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야금야금 점진적으로 이동했으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무슨, 1달 만에 900만 명이 한번에 몽땅 이주한 줄 알아! 응? 그 잘못된 배경지식을 팔레스타인에 적용하면 어떨까? 요르단,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못쓰는 땅을 기부한다랄지. 아니면 레바논이 어디 땅을 팔겠다 그건 어떤가? 과거 러시아가(舊소련이) 알라스카 팔지 않았나. 또 지만 잘먹고 잘사는 해외 팔레스타인들. 기부금 모아라. 뭐 지들은 도와준 거도 없으면서 입만 뻥긋뻥긋? 잘도 착한 척하신다. 도와준 게 뭐 있다고 이제 와서 참견을!
    물론 이건 중동계 전체와 아프리카 난민 문제와 상당 부분 연관되어 있다. 이때 터키는 입장이 오히려 편하다. 왜? 왜냐하면 중동&아프리카 난민은 목적지가 남유럽/서유럽/북유럽이기 때문. 인도적으로 서유럽이 그분들을 환영한다? 한번 생각을 해보자. 단 몇 명쯤은 받아줄 수 있다. 그런데 인구의 10%... 20%... 30%... 그럼 그렇게 유입된 이주민들은 세금 얼마나 낼까? 즉 나머지가 그분들 먹여살려야 한다. 그럴 수 밖에.
    자, 속시원하게 터놓고 말해보자. 가식을 벗고 솔직해지자고요. 나이트클럽 물 관리 얘기를 대체 얼마나 우려먹어야 속이 시원하겠나? 누군 뭐 그러고 싶어서 그러냔 말이다. 그러니까 말이다 명문 축구팀들이 어떻게 챔피언스 리그에서 근사한 성적을 내내 유지하는지를 생각해보자고요, 네? 그냥 어쩌다...일 리는 없다. 절대로 아니지요. 그럼요. 그럼 구단 운영을 잘해서? 그것도 충분조건에 해당하긴 하나. 무엇보다도 걸물들로만 선수층 평균을 유지하기 때문!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가 어느 날 유달리 착한 척을 좋아한다...... 그래서 7부 리그에서 특출난 선수들도 영입하고... 제3세계권은 물론...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받아준다? 그 결과는, 곧 스포츠 야유꾼 용어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EPL한테 다 발려버림. 세리아 A, 분데스리가... 어디 어디 다 마찬가지다. 명심하시라. 그런 말도 못 들어보셨나? <꼬리가 너무 커지면 흔들지 못한다>. 누가 옆에서 충고하지 않던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거 한순간이란 말이다. 그렇게 동네축구 꼬맹이들 한도 끝도 없이 다 받아주는데, AS 로마와 유벤투스가 어떻게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나.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 일말의 기대는 커녕 자국리그에서도 구단 팔리는 건 정해진 수순. 그렇게 나라 잃은 사례가 역사적으로 있다, 없다? 그렇다니까요 글쎄. 네? 
    어디 그 뿐인가? 국제뉴스에서 흔하게 나오지 않나. 아시아인 폭행-살인-엽기...! 그게 쌓인 울분이 대체 뭔고 하니, 알아보니 그냥 싫다는 감정. 그냥 단순히 혐오. (흑인을 존중하나 드라마 대사로 예를 들어) 야 깜둥이 너네 아프리카로 돌아가! 아시아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또 반대편에서 라틴계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그랬더니 글쎄 백인들은 왜 하필 국회의사당을 점거? 그런 소란스러움에 대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나를 수도 없이 밝혀냈는데. 중동계, 아프리카계가 유럽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말란 법 있나? 왜 우리가 가면 멀어지는가... 뭣 때문에 우리가 가면 우리를 피하는가! 우리는 유럽 토착민들 동네에 가서 중동계-아프리카계 비율이 50%는 되야 그분들이 도망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실은? 막 중동계-아프리카계 비율이 10% 넘어가면 슬슬... 이사감. 20%면 부인이 보채고 달래고 들들 볶고 잔소리로 구워삶음. 일단 피하는 게 상책이거든. 섞이지 않는 게 최선이니까. 안 그런가? 하물며 그저께도 1만명 헤엄쳐서... 어제는 5만명 배타고... 오늘은 또 몇 명이 넘어올까! 끝없이 밀려오는 좀비를 우리가 죄다 먹여살려야 한다고? 바로~ 이와 같은 난점을 유럽내 각국 정당들이 얘기하나, 안하나? 칼럼니스트들이 경고 하나, 안 하나! 내 말이 틀렸나? 어? 
    또 나중 좋은 세상이 돌아와서. 중동계-아프리카계를 이스라엘처럼 고국으로 보내주기 운동? 그럼 이스라엘처럼 얼씨구~ 그러면서 중동계-아프리카계 분들께서 조국으로 복귀를 좋아하시겠네. 딱 끓음. 입 딱 닥음. 고개 돌림. 딱 싫음! 말로만 평화라는 둥 난민 보호라는 둥, 전세계에서 이스라엘 어디 어디처럼 애향심 든든하고 후원도 하고 막 그러지 않고. 트위터로 페이스북으로 말로만 착한 척. 그리고 북미에서도 자기는 이스라엘인이래, 또 100% 미국인이래. 팔레스타인 계열인 걸 극구 부정. 물론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런 말 들어보신 분 거수? (손차양)~! 그럼 서서히, 점점, 야금야금 주종 관계는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차이나 머니가 쇼핑하듯 대형 빌딩들 전세계에서 쇼핑 하나, 안 하나? 이미 져팬 머니는 동유럽 맥주회사들 싹슬이 했다. 어디 맥주회사만? 예시는 한도 끝도 없다. 허나 대중이 올바른 혜안을 길르고, 지혜로운 지성을 갈고닦으며, 영리한 생각을 하도록 가만 놔두질 않는다. 누가? 오락산업이! 보여주는 사진, 들려주는 뉴스... TV만 틀면... 저 애들과 난민들이 대체 뭔 죄라고! 그래서 원리는 멀어져가고, 이치도 나 몰라라. 그렇다고 좀비 영화가 끝이 있나? 없음. 캬, 어? 뭔가 이게. 대체 이게 뭐냔 말이다. 미국내 아시아계가 (문제 일으키지 않는 의미로) 왜 순종적일까? 소득수준과 학력수준이 최고니까. 그런데 아시아 물러가라~ 물러가라~! 정작 누가 누가 골칫덩이인지 우버 기사한테 안 보여질까? 이미 남부는 멕시코와 구분 안된다. 그렇다고 중남미에서 이제 그만 올라갑시다 그러나? 끝은 없다고 보면 된단 말이다. 그럼 그것만 대비하면 되겠네? 인도 인구가 지금은 얼마고, 향후 얼마되는데. 아시아가 全세계 된다. 아니 근데 중동계가 언제부터 이처럼 흔해졌지? ... 우리가 그분들 걱정해줄 동안 이젠 아프리카가 우리의 상전이다. 와 돌아버린겠네. 미쳐버린다고요. 
    한편, 부담감이 여기까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네? 선진국이나 탄소세니 금어기니 몇 센티미터 이하는 잡은 물고기를 놔줘야 한다는 둥. 선진국 말고 나머지도? 규칙이고 기준이고 뭐고 없다. 지구는 점점 더워진다. 북극 남극 얼음 다 녹고 있다. 그런데 팔랑귀님들은? 북극곰을 살립시다~ 환경을 생각합시다. 언론사에서 날이면 날마다 착한 척하면 뭐한가? 이 지구가 언제 조용했던 적이 있었나? 착한 척만 옹호하니까 일만 더 키운다. 겉으로 착한 척이라도 하면 그냥 내가 교양인인 거 같거든. 입말로 나불나불...그래야 마음의 짐이라도 더니까. 안 그런가? WE ARE THE WORLD~ 40년 다 되어가는 유행가 가사. 아는 어른들 많으실 텐데. 그 동안 과연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졌나. 빈부의 격차는 더 커지고, 풍요로워지는 기분파들 많은 대신 그 대가가 뭐겠나. 예술이야 WE ARE THE CHAMPION~ WE ARE THE CHAMPION~! 허나 그건 그냥 일시적으로 다독이는 거고. 오락산업한테 인간은 길들여질 따름. 더더군다나 갠지스강이 그 얼마나 더러운 줄 아십니까? 그러니까 여자들이 그 근방 근처에 갈 생각도 않는 것. 아프리카 일대와 공장들에서 정화 처리해서 오수를 내보낼까? 이거 저거 가리는 거 없이 싹 다 바다로! 그럼 그 바닷물이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바다쓰레기는 일개 나라만큼 커짐. 언젠가 바닷물도 나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면서 신호를 보낼 것이다. 오존층 벗겨지듯이 말이다. 이런데 페미니즘~ 페미니즘~! 장난하나 지금. 어? 
    그럼 거기서 끝이냐? (무슬림과 흑인도 선량하지만) 사실만 따지고 봤을 때 무슬림과 흑인 비율이 다른 나라에서 급상승하면 할수록 폭력은 멀어져가지 않는다. 결코 그렇지 않는다고 증명된 셈. 결국 범죄는 산술적으로 비율, 질적으로 뭔가가 영향 받는다. 사회 이질감...인상 찌푸려진다. 다 그래서 舊베를린 장벽보다 훨씬 높은 장벽을 가지지구던가... 어디에 세웠고, 멕시코-미국 국경에도 세우다 말았던 거다. 땅굴? 말해 뭐 하나. 다 그래서 각 나라별 국경 단속을 철저히 하는 거다. 물론 서유럽이 우리는 거리가 머니까 안심이다? 그래서 영국이 잇속따져서 EU에서 발을 뺐는데. 빼앗은 문화재는 내 꺼, 대량학살 책임도 흐지부지. 그런 반면 언론사들과 소셜 네트워크를 필두로 겉으로만 착한 척? 그럼 터키처럼 문 열어주면 된다. 그럼 풍신수길이 중국까지 가려다가 나막신만 고집해서 겨울에 동상걸리고 어쩌고 흐지부지된 게 아니라, 그분들은 낙원까지 갈 수 있다. 좀비 영화는 이미 시작됐다.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아마도 끝나지 않을 걸? 그럼 어쩔 건데! 뒷짐지는 동안 정치 판도도 바뀌고, 그러다 아돌프 히틀러 또 나올 수도 있는 것. 안 그렇겠나? 
    자, 그럼 계산기 두드린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최대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냐. 답은 앞서 말했듯 물적 자원을 내놓든 땅을 팔든, 주변에서도 나서야 한다는 것. 안 그러면 현재처럼 영원히 갈 수 밖에 없다. 그럼 1만년...1억년 후 유럽은 어떻게 아름다워질까? 유럽의 60%는 아프리카계, 30%는 중동계. 따라서 오직 10%나 겨우 될까 말까 그게 유럽일 수 있다는 점. 아니, 겨우 7% 될 동 말 동! 예상이 너무 부정적인가? 그보다 너무 긍정적이고 싶은 건 일만 키운다. 왜냐하면 중동계 사고체계와 아프리카계 사고방식을 허트루 보기 때문. 자, 언론사와 소셜 네트워크가 하는 일이 뭔가? 물론 국제기구들이 노력을 하긴 하나, 한마디로 착한 척! 즉 본질을 건드릴 수는 없고 표면적으로, 겉으로, 피상적으로. 목적이 아름답고 효과가 없지 않을지언정 한계는 뚜렷. 그런데 착한 척으로 과연 일이 해결되나? 일만 키운다. 어? 일만 키운다고. 그러니까 악순환만 반복되지. 더더군다나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효과는 물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라면서 중간책들 무기 엄청 팔아먹는다. 거품 일면 일수록 웃는 분들도 많다. 주변국들이 팔레스타인계는 국적도 부여하지 않아, 시민권 뺐어, 차별해... 친이스라엘이었다가 방관했다가... 당장 터키가 대문을 활짝 열어줘서 그분들 바빌론행을 돕지는 않겠으나. 일단 全중동계부터 발전 없이 수평선을 그린다는 게 가까운 예상도인데. 주변에서 나서지 않겠다면 옥타곤에서 구경하는 거도 슬슬 지겨워지고, 재미없어 떠나고, 관중 없이 소모전만 계속될 건데. 그건 뭐 그러든가 말든가! 자, 이제 어떡해야 하지? 
    다시 말하지만 정답은 이혼이다. 사람들이 이혼을 어떻게 하든가? 좋게 좋게 협의 이혼으로 법조인들 도움없이 진행해서 마칠 수도 있고. 막 그냥 더럽게 오래갈 수도 있다. 그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들이 단둘이서 조용조용히 이혼할 수 있을까? 없다. 치고박고 누가 하나 뻣어야 끝날 관계. 그럼 도와주지 않았을 때 누가 웃음 짓고 누가 짜증날까. 자, 배경지식 이 정도 꺼내놨으면 알아먹을 때도 됐다. 안 그런가? 더 자세한 핵심까지는 얘기하지 않겠단 말이다. 그걸 꼭 내 입으로 말해야 하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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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본론(論) 2

from 칼럼 2021. 4. 27. 21:16

제91대    1

   [조심성]
    왜 고양이를 숭상할까? 누구나 조심성은 타고났다. 하여 문화로 발달했겠지. 때문에 개인의 조심성은 사회적 신뢰도로 변용되는데. 즉 친교가 아니라 일에서도 그렇다. 나쁘게 말하면 야금야금... 좋게 말하면 조심조심! 업무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가를 단박에? 그럴 리 있겠나. 신뢰도 테스트 1000단계를 거쳐야 진짜 주거래처로 낙찰되고, 조심성 신용도 1만 단계를 만족시켜야 마침내 끝판왕을 만날 수 있다는 이치. 관습도 일도 이러니까, 조바심 부리고 자발과 기분파...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 솔직히 말하자면 완전 싫어함. 뭐든지 참기! 응? 그런 의미에서 떠오르는 속담은 무엇일까? 성미 급한 놈이 술값 낸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배려 배려 배려. 인내 인내 인내. 친절 친절 친절. 겉만 보면 천국. 여자세계 법칙처럼 칭찬칭찬칭찬 겸손겸손겸손과 닮았다고 할 수 있다. 부정할 텐가? 아니 어떻게. 
    물론 조심성은 피라미드 원리와도 연결된다.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영업 잘하는 사람 곧잘 만나기도 하는데. 무슨 '예'를 한번에 6번 7번 8번. 예 예 예 예 예......굽실굽실. 업무 상대한테는 그렇고, 사적으로 위아래 관계일 때는 노노노노노노노노! 친구한테, 늬가 뭐 볼 게 있다고 연락하겠냐 좋아하겠냐. 곧 착취 대 피착취. 지배 대 비지배. 

   [완벽성]
    앞서 칼럼에서도 언급했지만 완벽성은 조심성과도 연관되고, 무책임과도 연관된다. 완벽이 전제되더라도 일단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놓고, 세계 침공. 때문에 패전을 하더라도 그 패전은 전부 다 남의 탓. 또는 전세계 평화를 위해서. 패전선언문을 읽어보시라. 무슨 말도 안되는 식. 그게 바로 매뉴얼 습성. 교본과 표본에 기록된 것만 철두철미. 거기 나와있지 않으면 무책임 즉 면책 특권. 그와 더불어 세계 평균은 교수가 학생들한테 MT 가서, 아니면 취미동호회랄지 어떤 모임에서 리더가 부드럽게 부탁하거나 분담해서 어떻게 어떻게 하자 라고 제안, 부탁, 권유형 지시를 할 때! 세계 평균은 통상 10가지로 분류해서 누가 누가 뭘 맡는 게 좋겠네 라는 식으로 알려준다. 즉 학계에 보고할 정도 아니니까 구두로, 업계에 출시할 거 아니니까 서류는 엑셀표와 부득이하다면야 파워포인트까지만. 그런데 일본에서도? 그렇게 알려주면 우왕좌왕 당황한다. 꼼꼼히 1~100까지 엑셀표로 구분하고, 깐깐하도록 맥북 서류로 분담표 작성해서, 그 서류만 보고도 질문은 하나도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알려줘야만 안심하고서 딱딱 일이 진행되고 완료됨. 물론 권위와 상하관계가 자본과 법적 관계로 따져야 할 업무에서는 또 다른 것.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상사가 하급자한테 딱 딱 분담 철저요 지시사항 꼼꼼하지 않으면. 그럼 하급자는 학생처럼 당황하는 게 아니라, 반항하거나 기어오를 가능성도 다분. 상사는 하급자에게 냉철한 권위로 군림하되, 부드러운 통솔력을 발휘하고, 말 듣지 않으면 엄하게 밟아줘야 함. 바로 그게 현지 완벽성의 기초. 한마디로 칼이다. 그러니 칼 문화와 진짜로 음식문화에서도 칼이 발달했지.

   [욕]
    지칭어 발달, 욕은 비발달: 지칭어는 엄청나게 세분화인 반면 욕은 단 몇 개 없음. 그게 뭐든지 참아야 하고, 절대적으로 친절해야 하며, 칼이 발달한 영향으로 추정. 즉 말이 아니라 행동! (단, 정치권은 반대) 행동의 대표적 예는 가미가제 특공대의 진주만 기습. 왜 하필 욕만 덜 발달했냐, 전체주의라는 문화 때문에. 기본 중의 기본이 말조심... 입조심... 행동조심... 원래 고양이처럼 조심성...! 안 그러면 왕따부터 앙갚음까지 각오해야 함. 바로, 그래서 외톨이(현지용어:히코모토리)가 사회문제화될 정도로 많은 것임. 우울증, 정신병, 정신병원... 그래서 관련 지수 모두 전세계 최고위권에 해당.

   [불미(不美)]
    물론 거지도 없음. 있어도 세상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거지와는 다름. 왜냐? 동정심이 없거든. 수치심 문화에 근거하여 누구나 남일 신경 끄고, 내 분야 아니면 관심 없고, 동정심마저 없으니. 따라서 거지가 거지처럼 굴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래서 사채 일수(日收)처럼 최소한의 생활비를 자기 손으로 버는 게 일본 거지. 무공력으로 남한테 손벌리지 않는다?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 양날의 검. 누구나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아야 하므로, 고로 거지도 남한테 구걸하지 않음. 다만 일본이 역사적으로 바깥에 피해끼친 건 대부분 가르치지 않음. 아주 짜증나거든. 

   [갑을관계 / 강약약강]
    신분제와 달리 오다 가다 만난 사이에서 갑을관계는 중요하다. 식당에서 나이어린 소년-소녀-청소년이 훨씬 나이 많은 종업원에게, 반말이랄지 하대하는 게 이상할까? 글쎄요. 바깥에서 교양적으로 봤을 땐 그건 (속된 말로) 반말 찍찍...에 해당하는데. 오히려 그게 예절, 아니 갑에게 을이 알아서 자동적으로 맞춰줌! 그러니까 일본의 국내정치 뿐만 아니라 외교도 그 법칙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 즉 멜로드라마처럼 수평도 있고, X축 Y축 도표에 Z축까지 포함된 도표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위냐 아래냐만 생각하면 되기 때문. 그걸 더 요약하면 결국 주인과 종의 관계라는 점. 복종이냐 명령이냐! 때문에 아시아 전역에 못된 과거사가 크나큰 일본, 외교적으로 결코 저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전쟁성노예? 교양인 관점에서만 인상찌푸릴 일이지, 현지 관습으로 보자면 그건 하나도 나쁜 일이 아님. 그래서 현지인 왈, 당신들은 우리를 절대로 죽어도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임.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아마존 원시부족과 똑같은 이치) 반면에 일본 군인과 시민과 수많은 피해를 끼친 미국, 원자폭탄 2방까지 감사히 하사해주신 그분들께. 일본은 1945년 이후 단 1번도 굽실거리지 않은 적 없다. 강약약강! 도쿄 번화가에서 미군이나 미국인이 추태부리고...희롱하며...흐트러져도 누구 하나 제지하는 사람 없는 게 다 그 때문. 다만, 그러다 오키나와랄지 본토 몇몇 부대에서 도를 지나쳐 살인-방화-강간..범죄가 상당량 누적됐기 때문에. 더 참을 수는 없어서 무릎꿇리고 사과받은 것임. 
    그리고 강약약강에 따라 700년 지속된 무사집권기는 한방에 천황제로 뒤바꼈다. 물론 역사적으로 세계사를 봤을 때 왕조의 퇴조랄지 기타 원인에 따라, 쿠데타에 의해 새로운 왕조가 탄생하는 일은 비일비재했는데. 일본에서 700년 제왕(국왕 격)으로 집권했던 무사시대는, 자연스럽게 왕정복고로 뒤바꼈다는 점. 그만큼 강약약강이라는 관습이 철저히 풍토와 전통을 지배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그와 비슷한 예로 일본에서 약1,000 ~ 1,200년 동안 지켜졌던 육식금지. 그마저 메이지 유신 때 깨졌다. 이처럼 일본은 강약약강 규율에 입각해서 뭐든지 상하가 순식간에 뒤바뀐 예가 심심치 않다. 군주제 → 무사제 → 군주제/민주제 (실제는 군주제 형식은 민주제 도입이라는 모순된 양체제) → 군국주의 → 미군정 통치기 → 군주제&민주제. 마음만 먹으면 봉건제에서 단박에 군주제로, 육식금지국가에서 단번에 육식 가능국가로. 그게 다 강약약강 인습에 기반했다는 것. 

   [우생보호법(優生保護法)]
    모체보호법(우생보호법)은 일본의 낙태(인공임신중절), 피임 및 불임수술 관련 사항을 정한 법률. 일본이 참고했던 게 독일의 "유전질환 자손 방지를 위한 법률". 아돌프 히틀러를 본받아, 731부대가 맹렬히 활동한 것. 일본은 1996년이 되어 우생보호법(優生保護法)을 모체보호법으로 수정.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사과-보상-배상 거부. 1900년대 초까지 '솎아내기'라는 관습에 근거했다고 알려짐. 

   [정치 그림자 / 극우]
    여담으로 족의원에 대해서. 제93대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뿐만 아니라, 제82-83대 일본 총리였던 하시모토 류타로. 그분 역시나 정부 내에서 영향력 1등인 후생노동성 장관 출신. 그럼 후생노동성만 절대 권력이냐? 예산 편성 및 집행을 재무성이 하나 문화부가 할까! 그걸 일본에서는 은어로 족의원族議員이라고 한다. 기업계는 관료 출신이랄지 권력자인 족의원에게 대규모 후원금. 요미우리와 산케이...신문 독자에 해당하는 전정치-사회-경제계 고위층들은 바로 이 족의원에게 규칙적 후원금 전달이 관례. 정계의 원리가 이러한테 일본 정치인들 가운데 관료 출신과 파벌 통계만 내봐도 훤하다. 또 문무과학성과 일본체육연맹의 끈끈한 우정. 먹이사슬이 이렇다. 이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원리 때문에 미성년자는 자유롭게 자판기에서 주류를 살 수 있다. 자판기 천국은 누군가에게 얼마나 좋을까. 심지어 의사한테 약사와 제약사 권한까지 주니까, 또 좋을 사람이 누구겠나.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비교적 과거에. 왜 남자 교복은 군복과 닮았을까? 무슨 영문으로 말미암아 여자 교복은 만화영화 주인공을 닮은 것이고! 군국주의 즉 극우와 절대로 무관할 수 없다는 점. 일본 우익의 기원에 대해서라면 설명이 길어지니까 간략히. 일단 일본우익운동은 네 종류 계보로 이어짐. 
    첫째, 국가주의 단체 효시격인 현양사. 이를 계승한 흑룡회 계통
    둘째, 제1차 세계대전 후 이념&노동운동 혼란시 탄생한 노장회/유존사 계통
    셋째, 국가사회주의를 목표로 한 경륜학맹 계통 및 단체
    넷째, 1930년 테러를 불사한 농본주의와 소화유신 그룹
    물론 이게 다일 리가 있나. 왜 일본이 극우에 의해서만 돌아가는지 다 동기가 분명하니, 고로 다음과 같은 분류는 끝없이 가능. 
    (A) 전통 우익: 전전으로 복귀희망 (대동숙, 불이가도회 등) 
    (B) 행동 우익: 반공/반좌익/황도우익 (시국대책협의회, 전일본애국자단체회의 등)
    (C) 신우익   : 반민/자주방위/반체제 (일수회, 통일전선의용군 등)
    (D) 임협 우익: 폭력단이 모체, 반공
    (E) 종교 보수: 친정부, 헌법 개정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일본회의 등)
    (F)  넷우익  : 혐한, 혐중, 배외주의, 인종차별 (재일특권을 허락하지 않는 시민 모임 등)
    ....그 외 끝없는 모임. 모임 많기로 압도적 세계 1등이 일본. 그런데 그게 하필 극우 모임이 많다는 거! 피터 드러커가 논평하기로 일본은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한다고 했는데. 필자가 봤을 때 그건 수박 겉 핥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일본은 이미 17세기 유럽처럼 살고 있기 때문. 아주, 잘~ 돌아가고 있어서 절대로 사극은 멜로드라마가 될 수 없는 이치. 
    이와 같은 극우 세력들 외에도. 요미우리 신문사, 산케이 언론...민족주의 단체. 전통문화 세력. 재특회(재일특권이라는 명목으로 ...2세..3세들한테 특권을 베풀어서는 안된다 세력). 민도. 신도. 천황제. 군국주의파.... 全사회지도층이 극우. 또 재밌는 건 93,000여 명의 재일교포 북송사업에 대해 극우 태반은 전면에 나서서 반대하지 않았던 전력 등 이상한 점 엄청 많음. 일본 전체를 극우가 쥐락펴락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 외 외국인등록법, 재입국허가제도 등. 사상 검증, 소속단체 동향파악... 옆동네 군사독재시설을 방불케하는 방법이 여전히 남아있거나, 옅게 변한 것도 많음.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인 손정의, 한국계 교포에 해당하므로 이름 등록 가지고 법률전으로 겨우겨우 한국식 이름 얻은지가 불과 얼마 전. 
    이와 더불어 배경지식 부끄럽다만 조금만 자랑하자면 이렇다. 역사상 일본에게는 적어도 3번의 대규모 칼 사냥 경험이 있다. (1)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2)는 메이지 유신 때 무사 무기소유 금지 및 신분제 개혁   (3)은 제2차 세계대전 패배 후 미군정 7년 통치시 헌법&기본법 제정. 그 다음으로 굳이 더하자면 (4)는 어느새 야금야금 알게 모르게 극우의 사회지도층 독점. 다른 나라들처럼 극우가 소수가 아니라 다수이자, 문화-관습-전통이기에 당연한 결과. 700년 무사 집권시대에야 무사가 특권층이었으나, 지금 보면 어떤가? 메이지 유신 때 무사는 평민으로 강등됐고, 그로부터 약 150년 후 지금은 (거의) 전국민이 무사 문화에 따라 고분고분 복종심-충성심-단결심 극강. 때문에 주군을 잃은 무사, 즉 로닌은 오직 특정 슬럼프 시기에 잠깐 머물다 가는 사회적 용어로 대체된 실정. 하긴 700년 무사 집권기 이전에도 무사는 외인이었을 뿐이고, 700년 무사 집권기에도 그저 간판격일 따름이었으며, 현재 무사문화로 강약약강에 충실한 시민들도 피라미드 상층의 큰 그림에 따라갈 수 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2

   [여자말 번역기]
    앞서 언제던가 필자는 왜 일본 전국민을 완곡화법의 대가라고 했을까? 문화적으로 직설적이면 안되기 때문. (그리하여 일본 현지에서 전국적으로 직접적이랄지... 몇몇 지역은 호탕, 시끌시끌, 무례...즉 평균과 관습이 일부분 다름) 감정, 특히 분노를 표출하는 건 왕따되는 지름길. 뭐든지 완곡하게 말하고, 부드럽게 물어보며, 은근히 의사를 전달해야만 함. 답답하다 그냥 우리 사랑하자? 화를 낼 때도 우회적으로. 물론 뭐든지, 끝까지 어떻게 참나. 그래도 참고 참고 참고, 끝까지 참고 참고 참고. 고양이를 관찰해보면 비슷하다. 설치면 공격받기 쉽다는 것. 때문에 조심스럽고 조용조용, 친절친절, 부들부들. 가식의 표상이자 여자말 번역기의 표본이지 않으면 안됨. 그 누구도 솔직하지 않은데, 가식 싫다고 솔직히 말한다? 자기를 욕하고 따돌려주세요 라는 특급 주문과 같다고 보면 됨. 그걸 다른 말로 품격, 또 다른 말로 민도. 
    여기서 대표적인 예시 하나. 언젠가 가수 슈퍼주니어에서 2명이 다퉜는데. 희철은 직설적이요 이특은 담아두는 스타일. 슈퍼주니어가 10명 넘었던가...그러다 10명 미만으로 줄었긴 했는데. 그 숫자로 가수 활동하는데... 이따금 불화스러울 수도 있겠죠. 특히 이특과 희철처럼 전혀 상반되는 성격. 나중 결국 이특이 참다 참다 못 참고 폭발! 화장실에서 옷을 벌거벗더니 희철 멱살을 잡고 막 큰소리로 따지고 고함. 그렇다고 애들처럼 치고 박고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푼수처럼 그래서도 안되고. 그래서 말싸움으로 일단 시작. 근데 당시 이특이 한참 몸 키우며 운동하던 때, 걔가 옷을 벗었는데 희철은 이특 어디 잡을 데가 없음. 단지 미끌미끌! 그렇게 이특이 감정 폭발한 계기가 뭐냐? 희철 왈, 넌 남자가 뭘 그런 걸 담아두고 그러냐... 이 쫌팽아... 그러니까 미리미리 말했어야지 이 바보야! 
    일화는 재미로 또 반복한 거고. 일본 사회에서 감정 억제는 기본 중의 기본. 뭐든지 담아둬야 함. 거의 뭐든지 가식이자 빈말이고, 희박하도록 진심, 본마음, 본심에서 우러나온 말, 은연중 은근 본심을 추측할 수 있는 힌트, 속마음 속의 속마음... 단계별로 옷을 벗어도 벗어도... 러시아인형처럼 끝은 없을 가능성이 많음. 일찍 내 카드를 보여줄수록 나만 손해. 그처럼 모든 사람들이 겉으로만 쉬귀고, 빈말만 하며, 감정 억제만 하면 어떻게 되나. 어딘가 풀 데가 필요해짐. 그걸 누군가 약자에게 총대를 매도록 수도 있고, 기타 등등 방법은 무궁무진. 그래서 다음처럼 멜로드라마와 상당히 다른 오디오 이퀄라이저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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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평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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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대 개인 벽                       중간                              높음의 극한
무사          (신분/품격 다층도)   10단계 (재력제로 따져)       50~100단계
짜증 계기판 (인내력 한도)         10단계                           50~100단계
지칭어                                  10단계                           50~100단계
공연/스포츠 호응도 (관객 반응)   10단계                            3단계 (조용&질서면 끝)
대화주제/인사말 소제 범위         10단계                            5단계 (친분에 따라 단계를 밟아야 함)
감정표현                                10단계                            5단계 (그마저 무감정&가식&빈말이 대부분)    
감사표현                                보통 1번 많으면 2번...          최소 3번 기본/3번부터 시작/주기적 반복이 찐
찐친/부부/가족 냉장고 권리        물리적/감정적...스스럼없음      아무리 친해도 영역 침범은 금물
감정표출에서 눈물                  웃기울기 자연스러움            남앞에서 눈물은 부끄러움/끈기 부족...민폐와 연결됨
머머하자 제의 (1번 거절)     친분끼리 2번 조를 수 있음       1번 아니면 아님 (100명 중 5명 정도만 1번 더 물어봄)
악수/포옹/팔짱/침대              평균                             노터치/말로만/따로따로/시선컨택X/트윈침대 절대 선호... 
초면에 담뱃불 빌리기              OK                                   부자연스럽게 가능하나 (속으로)미친놈 취급 * 
* 농촌은 낫겠으나 일본 도시인이 초면에 담뱃불 빌리는 사람을 만날 가능성은 평생 통틀어 1명 있을까 말까. 단, 탁월한 화술로 먼저 말 트고 호칭 편하게 하고 상대방 마음 쥐락펴락한 다음에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담뱃불 빌리는 건 OK. 
→ 그래서 자판기 천국! 직원이 친한 척하거나 말 걸면 그 가게는 두 번 다시 안가는 비율, 세계 평균과 비교해... 그 정도. 벽보고 독서실처럼 식사.. 기타 등등. 집단 동조 압력은 가히 세계 최고. 다른 말로 전체주의임. 스포츠를 보니 공격적인 투구와 정반대로, 전부 다 예술적인 유인구 뿐이구나...는 나서기 싫어하는 성향과도 연결된다. 성공을 추구하는 세계 평균에 대비해, 실패를 피하는 본능이 그래서 발달했는데. 그게 하필 책임회피는 관료문화든지 천황부터 책임회피든지 그와 연관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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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관념]
    A. 사디즘: 너무 얕보이면 기어오르는 습성과 연결됨. 노예 아니면 주인. 
    B. 마조히즘: 엄격한 규율과 엄준한 조직문화가 확실하면 아주아주 순종적. 
    C. 꽉꽉 채우기: 도시락. 겉으로 관습&문화에 모든 걸 맞추니까 속으로 또 하위문화로 관음증도 발달.
    D. 정확성 / 강자&약자만 존재 / 무사문화: 뭐든지 정확하게. 제조업처럼 뭘 만드는 건 백만분율 (PPM)의 백만분율로. 서비스직에서는 시간단위, 업무직능표처럼 세부사항에 따라 정확하게. 이와 닮은 걸로 하나를 꼽자면 무엇을 채택할 수 있냐! 무엇일까? 바로, 포르쉐 자동차의 옵션 제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가격제. 옵션이 본차보다 훨씬 비싼 차로 유명한 포르쉐. 그런데 독일과 다른 게 뭐냐? 지배냐 피지배냐 수직밖에 없기 때문에, 따라서 너무 얕보이면 기어오른다는 점. 살쾡이 기질은 곧 착취냐 비착취냐 밖에 없음. 바로, 그래서~ 속마음 속의 속마음을 감추는 것임.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 전부 다 이런 로보트, 일벌, 살쾡이들 뿐인데... 그 가운데 나만 속마음을 말한다? 미친 거지. 어쩌고 싶어 환장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앞과 뒤가 다른 것임. 그러므로 약자한테는 강하게, 강자한테는 (비굴하도록 충성스럽게) 약하게! 그게 그래서 발생함. 문명인이 생각할 때 태평양 원주민, 즉 원시부족 습성은 왜 그럴까... 그러다 그냥 쉽게 "약강강약* 라고 결론내리는데. 단지 그게 문화랄지 관습이 야만적이라서 그럴 꺼라고 추정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게 바로 민족성! 어설프다 싶으면 기어오르는 것. (딱) 바로 그래서~ 약자한테는 강하게 강자한테는 약하게. "약강강약" 이치가 발생하는 것임. 괜히 기질은 그런가보다... 그게 아님. 즉 정확성은 곧 야만적 습성과도 연결됐다는 말인데 그건 뭘까? 지배냐 피지배냐, 지배하려면 제대로 해주기를 바람. 그마저 정확하게 해주라는 뜻. 그걸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내가 널 지배하겠다! 각오와 경고는 상존하며 언제 어떻게라도 전제된다는 점. 그래서 일본의 제1식민지였던 대만인이 보여준 충성심에 일본은 탄복했던 것임. 왜? 자기들이랑 똑같으니까! 

   * <강자 VS 약자>관념이 얼마나 정확하냐? 살벌할 정도. 일본의 전통무예인 스모를 보면 알 수 있다. 스모 경기장 바깥에는 선수 부상을 방지할 안전판이랄지 방석 같은 쿠션이 없다. 지면 끝이니까. 약자가 뭔 말이 많겠나. 패장은 말이 없다. 강자만 기억되는 것. 약자는 지가 못나서 약한 것일 뿐. 그래서 개인의 과거사랄지 세계사에 대해 문명의 교양과 판이하게 생각이 다를 수 밖에. 그게 바로 무사 문화! 패자가 뭔 말이 많아? 절대 안됨. 그런데 반대로 미국한테는, 역사적으로 단 1번도 미국 반대 시위를 한 적이 없는 나라가 일본이다. (유일하게 1960년에 있긴 있었으나, 전사회지도층들이 그때 누구였는데? 1930년대 군복들이 거의 다 주전과 대타만 바꼈을 뿐 하나도 다를 게 없던 시절) 그런 반면 아시아와 인접국에 끼친 피해가 얼만데. 걍약약강이므로 약자를 훨씬 더 미워할 수 밖에. 외교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개개인과 사회적으로도, 밑보이고 갑을관계에서 물처럼 보인다? 야금야금 기어오르느냐, 대놓고 호구로 아느냐 차이. 이렇듯 강약약강인데 약자가 착한 척 선심을? 속으로 저 바보들 좀 보소... 그러나 겉으로는... 고맙다 고맙다.
    더글라스 맥아더 왈, "강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오만한 민족". 단, 바깥에서 볼 때만 더글라스 맥아더처럼 생각하는 것이고. 현지에서는 그게 최고의 선이자 도덕이며 예절이라는 점. 단, 강자가 많이 물렁물렁하다 싶으면 곧바로 기어오르고, 약간 물렁물렁하다 싶으면 야금야금 기어오름. 

    E.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기: 밑에서 설명
    F. 집단주의: 집단에서 개인은 구성원이자 재료에 해당할 뿐이라는 의식. 정서. 인습. 이 6번은 5번과 혼용된 일본인만의 감정이자 강박관념. 6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현상이 무엇일까? 한때 유행이었던 고독자(히코모토리/외톨이)증후군. 런치메이트증후군. 화장실에서 혼자 식사를 한다가 한때 사회문제였음. (이걸 세계평균이랄지 기분파와 마초로 보자면 이렇게 바뀜. 우리는~ 혼자 식사하려면 안 먹고 말지!) 아울러 1인당 정신병원개수던가 국민수 대비 정신병원 환자 숫자던가, 전세계 정신병원...단독 1등. 무조건 튀면 안됨. 감정 표출도 안됨. 그냥 웃고, 겉으로만 사겨야 함. 장애인들 거리에 보이는 것조차 남한테 피해끼치는 민폐. 전국민이 여성성이기 때문에,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나 때문에 민폐 끼치면 어떡하지? 소심증후군이 흔하디 흔함. 남성에 비해 여성 특유의 루저마인드, 즉 패배주의 성향이 짙음. 여자세계 관례처럼 무조건 칭찬칭찬칭찬 겸손겸손겸손... 그래서 상대방의 자기비하에 긍정해주고 부정해주고. 순수한 동심과 낙관적인 소녀감성만 전제되면 좋은데, 동정심 없음... 민폐문화.. 무사문화...! 그래서 집단주의에 동화 못되면 숨고 기피하며 자기를 감춤. 결국 속마음 표출하면 나만 손해. 공기를 읽어야 하고 대의에 따라야만 하고. 나치스가 집권/장악/세뇌시켰던 100년 전 감시사회 독일을 연상시킴. 물론 겉으로는 포장문화 때문에 좋은 것만 보이므로 대충 봐서는 모름. 그 때문에 구세대가 수직세대였다면, 젊은 세대는 달관 세대라고 불림. 감시사회 특성상 폐쇄성 특징을 모른 체 행동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뜻. 뭐든지 간접적으로, 무엇이든지 떠보고 간보고...! 때문에 협력관계마저 너 나 좋아 나 너 좋아, 남자 대 남자식으로 상대했다가는 큰코다침. 엑셀표 100개 채우고, 1000 가지 테스트 통과해야 비로소 신뢰도 후보군에 겨우겨우 이름만 오르는 정도임. 
    중하류층은 오타쿠가 흔하고, 캐릭터, 만화, 취미에 열중하고. 상류층&사회지도층은 극우 일반이고. 동정심 배제... 감정 억제... 민폐끼치지 말라...라는 강박관념에 묶여 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유아기적 욕망이 굉장히 강함. 그러므로 TV 뉴스부터 전방위적으로 알록달록, 그래서 세계만화축제 1위이자 막 희안한 나체축제니 뭐니 오타쿠 문화 발달. 물론 오타쿠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회지도층들께서는 흐뭇! 그러니 "초식남" 같은 신조어가 발생. 당연히 부모자식 간에도 피해끼치면 안되니 더더욱 속마음도 감춤. 

    G. 불문율: 불문율 조항 역시나 다른 항목들과 연결됨. 일례로 초등학생들은 란도셀 가방만 매야 함. 全초등학생이 다 똑같은 가방만 매야 한다는 불문율 철칙. 란도셀 가방이란? 이토 히로부미에 의핸 탄생한 가방. 이걸 육안으로 보면... 귀여운 초딩들이 전부 다 란도셀 가방만 메고 다닌다? 괴상한 게 한둘이 아님.





    3

   [외교 / 여자말 번역기]
    완곡화법이란 곧 여자말 번역기를 뜻하는 것. 더더군다나 살쾡이 문화 기반인 것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대하드라마 관습이 지배적일 때. 남자는 눈 씻고 찾아봐도, 많이 보인다. 그건 겉만 사람이라는 뜻. 중하급 외교관 말고 고위 각료랄지 총리급 인사들 예시만 들어봐도, 非일본 정치인들이 숱하게 당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인데. 즉 평소와 비상시 등 거의 전부 완곡화법이다만, 간혹 언제 직접화법을 구사하냐? 언제냐면 불리할 때. 진심 VS 가식, 본심 VS 예절. 일본인들은 그걸 순식간에 동물적 본능으로 0.0001초만에 깨닫지만. 그게 몸에 베어있지 않은 외부인이 어떻게. 진짜인 줄 알고 깜빡 속는 게 다반사. 사기꾼을 사기꾼으로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듯. 바로 (딱) 그래서 전설적인 무사교본에서 말하는 세 가지. 그 세 가지의 마지막3번이 바로 "그 누구도 믿지 말라"임. 이와 같은 일본론(論) 칼럼 내용을 제대로 몰랐다가는, (속칭 일컫기로) 눈탱이 맞기 딱 좋음! 경험자 혹시 계시면 손들어보시겠습니까? (손차양)~. 아마존 원시부족한테 문명적으로 접근했다가는... 살벌하다 살벌해. 

  • (방긋)긍정적 검토... 생각해보겠다      → 꺼져!  
  • (천동설한테 뭐든걸 안맞춰준다?)      → 상대하지 않겠다.
  • (깍듯한 저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 100% 거절. 깜빡 속은 걸 아직은 모를 걸!
  • (악의없이 예스럽게) 적극 검토하겠다 → 적극은 무슨 얼어죽을! 꺼져 라는 뜻 아직도 모르겠니?
  • (수줍수줍 방긋방긋)                     → 또 속고 싶어서 환장을 하는구나? 그렇다면 기꺼이!
  • 주변국들 기분나쁘게 할 의도 아니다 → (억지로 전쟁하게끔 만들었으니) 전쟁범죄자 아니라 희생자&애국자일뿐
  • 그렇구나...맞아요...네네...그래요...      → 단지 듣고 있다는 표시에 불과 (이때 YES는 죽어도 YES가 아님. 여자세계 질서와 판박이. 일과 외교에서 이거 모르니까 백날 헛바람만 켬. 참고로 고맥락 문화의 끝은 일본, 저맥락 문화 평균은 미국과 독일. ※고맥락 저맥락 문화지수는 무엇을 뜻하는가? 쉽게 말해 고맥락 문화란 속되게 말해서 잔머리 겁나게 굴리고, 눈치 약삭빠르게 살피며, 분위기 잘 읽어야 하는 사회를 뜻함. 장단점은 논외로 치고 여자말 번역기를 떠올리면 됨)
  • 선물 주고받기                           → 좋게 보면 고마움과 인정인데. 알고 보면 강박관념 또는 예스러운 관례라는 점. 그 포장지를 열어보니 뭐랄까 속박─연결─구속─돈독한 관계 구축으로 볼 수 있는데. 장사꾼 법칙처럼 절대로 공짜로 먹기는 없고, 무조건 하나 주고 하나 받기! 그처럼 1개가 오면 1개가 가야 한다는, 빚지는 건 죽어도 싫다는 질서. 남한테 피해끼치기 싫어하는 습성도 그와 비슷하다. 죽어도 (마음의) 빚을 지기 싫어하니까 1개가 오면 무조건 상응하여 1개가 가야 한다라... 좋은 선물 교환이면 좋은데. 간혹 원자폭탄 2개가 왔는데... 나중 그걸 어떻게 돌려주지? 왜 원자폭탄이 오게 되었는지... 그건 싹 다 까먹는다.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 라면서 억울한 누명을 쓴 것처럼 교육받고 세뇌당하니 어떻게 말이 통하나. 바랠 걸 바래야지! 즉 여자말 번역기 문화권에서는 1개가 가면 무조건 1개가 와야하는 게 사적으로는 예스럽고 좋은데. 공적으로? 까딱 잘못하다가 선물은 뇌물이 된다. 그게 또 속박의 의미가 담겨있으니, 자유도 포기해야 함을 뜻한다. 전체주의가 뭐겠나. 멜로드라마 어법으로 개목걸이요 전문용어로 고양이 목에 방울. 그런데 공짜가 어떻게 있나? 없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비싼 건 공짜다. 심지어 여자세계 불문율처럼 그렇게 생각해볼 여지도 없잖아 있다. 아니, 많나? 아무튼 같이 죽자 코드! 여자들만 아는 표정처럼 여자들끼리만 아는 그 어떤 원리. 그러니까 남자들은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싫으면 왕따 각오는 지극히 합리적이거든. 적잖은 대가가 돌아온다는 걸 누가 모를까. 그래서 선물은 우아하고, 세련되며, 지적이며, 고상하나 싸구려는 안되고... 고르고 골라서 동격으로 1 대 1 상응하기. 누군가에게 모욕을 주고 싶다? 1 받고 10을 주기. 아니면 받기도 전부터 "칼"이 담긴 선물 보내기. 마피아처럼 무사 문화에서 대하드라마에 보면 그건 곧 할복을 뜻했으니까
  • 일본국 헌법 제9조 (평화헌법)         → 육해공군 전력보유 금지, 무력사용을 영구히 포기한다? "베니스의 상인"처럼 군대만 없으면 됨. 즉, 군대는 없어도 군악대, 방위대, 자위대...이름만 다르면 만사 OK! 더구나 일본 헌법이란 103개 조항 A4용지 5장 분량. 글씨체 줄이면 단 2장. 통상 헌법이라하면 사람들이 성문헌법 전체로 착각하는데, 범위를 어떻게 이름을 무엇으로 부르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그 때문에 1952년 이후 제정 및 개정된 방대한 분량의 기본법이 일본의 실질적 헌법임. 일본 자위대를 보자. 군복,군가,군법...뭘로 봐도 군대고, 누가 봐도 군대가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다. 그런데 전력보유 금지? 허울 뿐임. 더더군다나 헌법 몇 조에 천황 어쩌고저쩌고. 적기지가 우리에게 위협된다, 상대측 무력도발하면 세계평화 반대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제공격해서 천황을 지킬 명분은 지당하게 된다는 논리. 그 근거는 기본법에 셀수없이 못 박아져 있음. 심지어 헌법 103개 조항도 해석을 달리하면 얼마든지 악용될 소지 다분함. 여자말 번역기로 그 무엇이든지 못 하는 게 없다고 보면 됨
  • 일본국 헌법 제9조 (평화헌법)         → 일본국 헌법 제98조 내용: "①헌법은 국가의 최고법규로서 그 조규에 반하는 법률, 명령, 조칙 및 국무에 관한 그 밖의 행위 전부 또는 일부는 효력을 가지지 아니한다." 이와 같은 헌법 제98조에 반하는 내용이 기본법에 얼마나 많은지는 차마 셀 수가 없음. 그러나 그 모든 걸 내각법제국이 어떻게 해석할 수 있다, 가능하다,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하면 그만. 그러면 끝! (이런 예시는 한도 끝도 없음)
  • 드물게 과거사 반성/유감/세계평화  → 페미니즘~ 페미니즘~? 응애응애 삐악삐악과 다름없음. 그거 주고 곧바로 뒤통수침. 일본 천황이 옥음방송한 〈종전 조서〉 내용을 보아하니. 어려운 말로 베베꼬기만 했지 논조는 그것. <우리가 세계제패를 하는 건 세계평화를 위해서, 그래서 전쟁이 불가피하게 자연발생한 것뿐. 그러나 적군이 우리를 방해하여 전쟁을 멈추지 않는 건 세계평화에 반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참혹한 피해를 입는 우리가 전쟁을 종료하는 바이다>. 제2차 세계대전 독일 항복문서, 독일 항복 방송문과 비교해보면 무엇이 진정한 여자말 번역기인지 알 수 있음. 全일본을 돌아가게 만드는 극우, 사고방식: 2021년 ─(빼기) 100년 = 1921년! 
  • 일본국 헌법 제1조                   →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그 지위는 주권을 가진 일본 국민의 총의로부터 나온다." 여기서 잠깐! 주권을 가진? 과연, 주권을 가진? 글쎄요 글쎄요... 칼럼 내용에 얼마인데. 






    4

   [남한테 피해끼지 말자 A]
    일본 문화 최고의 좌우명이 무엇이냐? 바로,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북미를 비롯해 전세계 평균 짜증지수 계기판은 1~10. 지구촌 인내지수 계기판도 1~10. 세계인 평균 이퀄라이저가 그렇다면. 일본은 그게 아니라 1~100. 그럼 그게 좋은 점도 많은데(겉으로만 보면 천국) 단점도 있다. 

  • 한번 틀어지면 끝
  • 한번 틀어지지 않아도... 겉으로 웃고-친절-수줍..... 그래서 모두 겉으로만 사귐
  • 음식점에 흔히 보이는 풍경이 뭐냐, 벽 보고 독서실처럼 식사
  • 웃고 고맙고 좋아하고... 끝까지 믿으면 안됨. 누구도! 
  • 참다 참다 안되겠다 싶으면 "상대하지 않겠다(相手にせす)"

    참기/풀기/건너뛰기...가 없고 참기 밖에 없으니까, 그러므로 참기의 마지막인 100을 넘어버린다? 끝장본다. (그래서 나를 낮추고 그대를 올리는 지칭어가 놀랍도록 발달한 반면, 욕 적기로 세계 1등. 가식, 가식, 가식...... 마지막은 한다면 한다). 일본 현지의 왕따돌림, 역사적으로 하와이 진주만 기습. 교양드라마의 교훈은 요컨대 착하자! 허나 그건 멜로드라마 얘기고. 그래서 일본의 유치원과 가정교육과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걸로 최고봉은, 뭐니 뭐니 해도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겉으로 봐서 하나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말. 아니, 왜? 왜냐하면 남한테 피해끼치면 각오 단단히 해야 하기 때문. 그래서 원리는 멜로드라마가 아니라 막장드라마 대사, "나한테 똥물튀기지 마"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그래서 장애인을 일본 곳곳 거리에서 구경하기가 힘든 점, 바로 그 때문이다. 겉만 보면 남한테 피해 안끼치니까 조용하고, 깨끗하고, 예의 깍듯하고.. 다 좋아. 다 좋다고. 그런데 진실은? 그러니 겉으로만 사귀지. 그리고 깨끗함에 대해서도 무조건 깨끗한 것도 아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 깨끗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그렇지 않음. 그러니 거리는 깨끗한데 개개인 집은? 그러므로 정리정돈에 관한 책이 심심치 않게 베스트셀러에 오르내린다. 2003년 후지산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거부 사유가 쓰레기 때문. 헬러윈 데이랄지 본토 바깥이랄지 때와 장소 등 예외 사항 발생시 전세계인과 똑같이 된다는 점. 다만, 자연재해 발생시 대형마트를 막 털고 시위에 폭력에... 그건 섬문화 특성상 어디 도망갈 데가 없으니까, 천동설 원리에 입각하여 차분한 것. 자연재해는 흔하디 흔하니까, 또 아시아쪽이 비아시아쪽보다 씨족 부족 사회 전통이 짙기 때문에 좀비처럼 그런 특성은 훨씬 덜한 것. 
    더더군다나 남한테 피해끼지는 걸 싫어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일본 내에서(만)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은 게 남한테 피해끼치는 것인데... 역사적으로 일본이 일본 바깥에 피해끼친 건 뭘까? 최고의 약점. 때문에 입버릇처럼... 관습이든 뭐든 가정교육과 정규교육에서 가르침 최고는 무조건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그런데 일본이 남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네? 그러므로 짜증나기 때문에 "남한테 피해끼치는 게 최고로 싫음"에서 쓱~ 일본의 과오는 제외시킴. 그게 역사왜곡. 그게 극우의 본심. 즉 섬문화 내에서만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는 것임.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면서, 난징학살기념관 얘기나오면 짜증나지. 어떻게 남아시아 보상금 지급해서 무마한 댓가는? 과오를 현세대, 미래세대에게 일절 가르치지를 않음. 보상과 배상의 차이점, 까지는 건너갈 필요도 없음. 
    아울러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는 어디까지나 피라미드를 고려해야 함. 동격에서는 당연. 개인 대 사회도 당연. 그런데 극우 대 자유?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에서 예외에 해당함. 이래서 <너는 너 나는 나>개념이 통하지 않게 된다. 왜? 피라미드 신분제거든. 말하자면 불평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뜻. 보아하니 어느 정도 불공평은 마땅히 감수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치. 무슨 2세-3세-4세...에 대한 불평등과 불공평함이라는 관례, 헌법 제14조 조항에 명백히 위배되나 그런 게 무슨 소용있나. 아무 필요없음. 듣자하니 몰도덕(때에 따라 몰염치)가 예의가 된다는 원리. 너와 내가 평등하지 않은데 그 불평등의 기본을 무시하면서까지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기" 원칙을 준수할 필요는 없다는 뜻. 남한테 피해끼치지 않기 즉 민폐가 기본이기는 하나, 기어올라도 되겠네? 밞아는 드릴께, 에 해당할 때 민폐는 무슨! 이처럼 기본 바깥에 해당할 때에는 피해를 끼쳐야 예의, 다른 말로 할복. 사과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니까 피해끼치지 않기. 그래서 사무라이(무사) 700년 시대에, 사무라이한테 꾸뻑 굽히지 않으면 즉각 베어버려도 좋았고, 오히려 그게 무사의 책무였음. 
    다시 정리하자면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단, 조건부라는 것. 그 전제는 뭐냐? 원시부족 즉 일본 내에서만! 남한테 피해끼치는 게 이 세상에 최고로 싫다는 건 오직 일본 내에서만 이라는 단서를 붙여야 한다는 점. 잊으면 어떻게 된다? 진주만이니 어디니 기습당하거나 아니면 나중 뒤통수 맞음.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B / 천동설]
    일본에서 모든 것은 천황으로부터 시작된다. 일본 정신 즉 全일본인의 사고체계 역시 그에 근거한다. 일본 국기를 보면 매우 간단하다. 가운데 빨간 태양 1개. 끝. (전세계에서 국기에 태양이 있는 나라가 약 17개던가 그런데 그 가운데 단순함으로 압권) 그 태양이 천황이고 나머지는 구 태양 주위로 도는 행성에 해당. 그래서 그 조화를 깨트리는 것에 대해 앞서 말했듯 각오하고, 할복하며, 왕따돌림 받아 마땅한 것. 너 나 할 것 없이 모든 스톰트루퍼가 그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칼럼 길어지는 것이다.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역시나 그 조화를 위해서. 공기를 읽는다 못 읽는다? 그 조화와 협동을 위해서. 이처럼 全일본인은 천동설 사고체계에 기인하여 생각하며, 무의식도 돌아가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천동설에서 자유로울 때가 언제냐? 물리적으로 일본 국토를 벗어났을 때. 미안해요,,,죄송합니다,,,실례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는 全일본인. 해외에 나가면 전혀 딴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물론 컬러TV 보급과 멜로드라마를 알고, 교양도 배우고, 인터넷도 보급됐기 때문에 옛날보단 덜하다. (이건 전세계 어디나 똑같음) 즉 옛날에는 완전 딴판. 일본 내에서는 미안해요,,,죄송합니다,,,실례합니다,,, 일본 밖에서 어깨를 스치면 (나보다 세면) 시선 피하고 (나보다 약하면) 거 참 짜증나는구만~! 그마저 이제는 완벽한 교양인으로 거듭남. 결국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는 현대문명과 윤리학과 도덕에 부합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내부 질서를 위한 것일 뿐. 그래서 사안에 따라 극명히 갈린다. 일본 내부에서 미군 부대가 잘못한 건 어떻게든 미군부대장 무릎 꿇리고 사과를 받아낸다. 그런데 일본 바깥의 일까지? 하도 짜증나도록 귀찮게 하니까 사과하는 척... 등 돌리면 망언부터 별 희안한 궤변 폭주. 
    일례로 2011 동일본 대지진-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원칙에 따르자면 인접국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또는 원자력 오염된 수산물도 팔지 않아야 합리적이다. 그런데 결과는? 그런 사실 일절 없다. 오히려, 세계해양기구던가... 왜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거부하냐고 국제재판소에 서류를 제출하며 문제화시킨다. 즉 일본 내에서만 교양인인 척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물리적으로 일본 밖에서는 모르겠고, 심리적으로 불리하다 싶어도 딴판이고. 
    바로 그래서 일본에서는 똑같은 섬일지라도 일본섬과 비일본섬을 구분해서 부른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다 저 배 이 배 다 같은 배인데. 일본에서는 배도 일본 선박과 외국 선박을 말과 글 모두 다르게 지칭하는 식. 정치-사회-경제...모든 체계까지 천동설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사고체계만 그런 게 아니라 말이다. 망언도 보시라. 진실하도록, 정말로, 진짜로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자> 정신에 입각하여, 정녕 남한테 피해끼치는 게 싫으면. 그러면 흔하디 흔하게 망언을 일삼을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일본 최연소 총리 등극했다가, 1번 쉬었다가, 다시 총리 되어서 3연임. 즉 최장기간 총리를 역임한 아베 신조! 남한테 피해끼치는 게 싫어서 전쟁성노예는 없었다 어쨌다 라고 말할까? 원시부족과 완벽히 똑같은 이치. 그런데, 서구문화처럼 이웃이 얄미워도 사랑해야 한다? 뒤통수 맞으면 알게 됨. 그땐 늦음. 많이 늦음. 하물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데? 말 다 했음. 
    요컨대 한자로 迷惑(민폐), 일본어로 めいわく(메이와쿠)란? 타인에게 민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라는 메이와쿠(민폐)문화인데. 재밌는 건 거기에 조건부가 붙는다는 것. 어떻게? 자국민에게만! 그래서 이중성이라는 것. 이 민폐문화가 알고보면 괴상한 것. 보아하니 자신의 감정이나 주장을 드러내는 것조차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는데. 속마음을 표출하면 보복당할지도 모른다... 살쾡이들한테 앙심을 살지 모른다... 민폐를 끼치니까 더더욱 속마음을 표출해서도 안되고. 자고 먹고 걷는 것도 천황을 위해서이고. 뭐지? 섬 안쪽은 민폐끼치면 안됨, 섬 바깥은 얼마든지 갖다 붙일 핑계는 끝없음. 이와 같은 경직된 사고체계, 태평양 원주민 섬문화에서 기인하는 사고방식. 그것은 고스란히 전통무예인 스모로 나타난다. 스모란? 던지기, 걸기, 비틀기, 젖히기와 기본기인 밀기로 어떻게든 상대를 원 바깥으로 밀어내면 이기는 스포츠. 그러면 원 바깥으로 밀려난 상대는 결국 패자. 밀려나면 끝! 밀려난 패자는 고개를 숙여야 하는 것. 밀려난 패자는 원 안에서, 민폐문화의 혜택이든 문명의 풍요든지 누려서는 안되는 것. 그처럼 일본이라는 섬 바깥은 민폐문화에서 제외된다는 이치. 따라서 내부에서는 몰라도 (일본) 바깥으로의 사과?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고, 말도 안된다는 것. 만약 있다면 그건 가짜. 뻥. 내일의 달콤한 이익을 위해 오늘 거짓으로 굽히는 것. 그걸 교양과 상식으로 봤을 때 비열한 책략으로 인식하겠으나, 현지 문화로써는 괴롭힘당하고 이용당하며 속고 또 속는 놈만 병신인 것. 





    5

   [사극문화에 따른 영향]

  •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살처분 수 세계 1위 (제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처럼 그걸 죄로 인식 안함)
  • 국제포경위원회 (IWC) 비회원국으로 고래사냥, 돌고래살육 (남한은 개식용 구습 바껴가는데...일본은 바뀌지 않을 듯)
  •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에 보면 일단 2가지가 빼곡하다. 첫째 해야 할 일 목록, 둘째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 오직 원칙!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께름칙하지 않다 부인하기도 뭐하다는 점. 그건 흡사 천황이 백제 관련 발언에 대해 일본인이 누구 하나 부정하지는 않으나, 누구 하나 절대로 긍정하지도 않는다는 점. 강약약강 이치 밖에 없는 관습이 그래서 문명인 시각에서는 괴상하다는 것. 

   [세뇌]
    극우 유치원: 오사카에 위치한 쓰카모토 유치원을 보면 그렇다. 벽면에 천황을 비롯해 일본 황실 사진이 붙여져 있고. 천황과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과 숭배의 당위성 인식. 그럼 그 꼬마들은 커서 전부 다 극우 신문만 읽는다. (그 꼬마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TV에서 보여주는 게 무엇인데) 全사회지도층도 극우 사상이 기본이 사회. 어린애들마저 그렇게 성장. 초중고 학교에서도 불리한 건 어떻게든 줄이고, 빼고, 피해가고. 관광지에서도 불리한 건 몇 년 ~ 몇 년은 빈칸. 유치원에서 교육칙어를 암송, 국가 제창. 1600년대에 무사는 상류층이요 상인은 하층민에 해당했는데. 당시 상인은 상권 바깥에 있는 여러 마을에서 11~13세 소년들을 데려와 사환으로 교육시킨 것도 다, 어렸을 때부터 고분고분하도록 교육시키기 위해서. (역사를 보면 일본 내에서 어린애들을 강제로 데려오든가, 경제적으로 사오던가, 합법적으로 입양하던가, 전쟁으로 나라밖 기술자들을 숱하게 납치. 그런데 어떤 총리는 입버릇처럼 무슨 납치 어쩌고저쩌고). 그런데 왜 어린애를을 일찍도 데려오냐? 그래야 순종적으로 복종하거든. 남한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 속마음을 표출해서도 안된다... 감정을 숨겨야 한다... 정치인들 태반은 툭하면 망언. 과거사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는 둥 전쟁성노예도 그런 사실 없었다는 둥. TV를 틀면 혐한방송은 일상적이고, 극우언론사들은 98%요, 쓰카모토 같은 극우 유치원마저 전국적으로 야금야금 확장세. 뭐지? 정말 뭐지? 비인디언들 치를 떨도록 무서운 원주민 습성이다. 

   [혐한]
    "칼럼: 일본론(論)"에서는 원리를 설명하며 일본을 유대인으로 비유했는데. 멜로드라마를 사극으로 바꾸면, 정반대로 일본인이 생각하는 유대인은 다름 아니라 한국이라는 점. 그래서 일본 시네마현에서는 한국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교육관도 짓고, 교과서에서도 주장한다. 전국민에게 세뇌하는 체계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거기에 단지 숟가락 하나만 얹으면 그만인 것. 그걸 위해서 정부 예산에서 빠트릴 수 없는 명목. 전사회시도층이 극우신문 애독자인데, 전국민은 세뇌시키는데. 그럼 전국민 상당수는 정말로 그런 줄 안다. 더더군다나 속마음도 표출하면 안되지 감정도 꺼내면 안되지. 그냥 귀에 못이 박히도록 세뇌만 되는 식. 더더군다나 이룩한 경제 성과가 톡톡하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체급에 걸맞도록 많이 냈고. 그 뿐만이 아니라 각종 국제기구들에서 중책도 많이 맡았고, 현재 맡는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자면 국제사법재판소(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ICJ에 소속된 전-현직 일본인 재판관은 언제던가... 이와사와 유지, 오다 시게루, 다나카 코타로, 오와다 히사시 등 무려 4명. 그럼 거기에 뭔가를 제소하면 공정한 판결을 할까? 앞서 언급한 성명에서 마지막인 오와다 히사시란 분은 현재 일본 왕비인 마사코의 친아버지로, 2012년까지 국제사법재판소 소장을 역임했고 이후 2018년까지 재판관을 재임했다. 상황이 이러한테 정의와 공평을 어떻게 바랄까. 국제사법재판소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기구에 일본이 그동안 공들인 정식 지원금은 얼마고, 열강들에게 공식-비공식으로 상납하는 로비자금은 얼마인데. (대표적으로 미국을 보면 속칭 노른자에 해당하는 국제기구는 미국이 꽉 잡고 있으나, 유명무실하다 싶으면 미국은 가입조차 안한다. 그게 바로 수많은 국제기구들! 뉴스에서 흔히 듣기로 솜방망이 어쩌고저쩌고. 국제기구들이 노력은 하는데, 상당수 국제기구가 과연 뭘 제대로 할 수 있는데? 그게 현시간표 인류의 과제에 해당) 바로, 이게 군국주의의 부활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라는 점. 잊으면 100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진다. 이와 같은 긴 설명을 더 간출이면 무엇일까? 그에 관해 꽤 적절한 낱말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야금야금! 응? 기가 막힌다. 
    필자 친구가 시골 군청에서 일할 때 시장에서 돌아다니다가, 어느 거리에서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트렸다. 그랬더니 글쎄 웬 앙칼진 아줌마가 그걸 확 집더니 그거 자기꺼라고 빡빡 우겼는데. 당시 친구는 하다 하다 결국 포기했다. 일본이 딱 그 모냥새다. 핸드폰 땅에 떨어트리기만 바라는 것처럼 기회만 잡혀라... 꼬투리만 잡혀라... 너네 우리 알잖나 우리 살쾡이 기질이라는 거, 때문에 너네 전쟁 났을 때 쌍수를 들고 우리가 환영했다는 점. 뿐인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라디오와 매스컴으로 전국민에게 일본의 승전보를 알릴 때마다 전국민이 대동단결하여 기쁘고, 춤추며, 신났다는 점. 그런데... 왜 저 바깥은 우리한테 모든 걸 맞춰주지 않지? 이상하다. 일본 최연소&최장기간&최고평가 총리인 全아베 신조. 틈만 나면 망언. 2007년은 물론 훨씬 이전부터. 내부를 (통속적 표현마따나) 까면 안되니까, 바깥을 신나게 때려야 하거든. 그래서 그분들은 망언도 필수. 
    1923년 9월 1일(다이쇼 12년) 관동 대지진 때 괜히 조센징이 당한 게 아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말미암아 성금 2위던가? 잘해주면 왜 잘해주냐, 잘해주지 않으면 것 봐라 쯧쯧쯧! 뭘 어쩌라고요. 이래도 탈 저래도 더 탈! 유명인들의 혐한이야 그런가 보다 하는데. 하다 하다 일본 왕족의 후예인 다케다 쓰네야스라는 분은, 아버지가 황적에서 이탈한 이후 왕족에서 제외되고 각종 혐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감. 전세계 인접국에 대한 감정이 다소 있는 건 만국 공통이겠으나. 이처럼 혐한이 문화이자 산업인 나라는 지구상에 단 1곳 밖에 없단 말이다. 그걸 통해서 아아 우리가 정말 우월하구나...라고 안심하기를 바라는 게 다 길러진 습성이요 관습이라는 것. 

   [혐한 / 극한의 규율 / 모든 걸 참아야 함...]
    혐한과 연관된 얘기인데. 사람인데 어떻게 1부터 끝까지 다 참나. 반드시, 어딘가 풀 데가 필요해지지 않겠나. 그래서~ 나는 하면 안되지만, 나 대신에 누군가 내 응어리를 풀어주면 겁나게 좋아한다. 굳이 내가 나서서 총대를 메고 눈총받기는 싫으나, 딴놈이 그 미운 역할을 대신해준다면? 손 안대고 코풀기가 그거다. 내가 능력있어도 유명해지든 부자가 되면 좋은데, 그게 어렵다 싶으면 스포츠 조롱은 늘기 마련. 원숭이는 높이 올라갈수록 엉덩이가 더 잘보인다나? 관련되 내용은 칼럼에 부지기수. 또 광대가 하든 딴따라가 하든 누군가 나 대신에 악역을 맡는다? 굳이 마다할 필요 있나. 아니, 솔직히 말해서 그분들 거의 다 광분하다. 좋아서 미쳐버리는 거지. 평소에는 물론 일평생 꾹꾹 참고, 할 말 못하고, 감정 표출도 만년 자제해야 하고. 그럼 그 응어리 다 어디로 갈까? 그럼 그 쌓이고 쌓이고 쌓이는 무언가 어떤 에너지는 어떻게 해소할까? 바로, 그래서~ 코카콜라&사이다처럼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독설가를 알게 모르게 선호하는 것. 그게 뭐냐? 망언제조기! 또는 악담과 독설을 퍼붓는 개그맨과 정치인. 굳이 말은 안하지만 속시원하지 않으면 거짓말. 

   [구습 / 전통]
    모든 체계를 보면 ① 연호 ② 도장. 연호는 서기보다 훨씬 우위로 통한다. 도장도 서구사회처럼 서명을 일절 허락하지 않는 관례.  
    노하우를 아예 전수하지 않으려는 습성: 일부 관료문화겠으나, 사기업&공기업에서 인수인계시 양식을 폐기하는 관례 * 
    노하우를 거의 전수하지 않으려는 습성: 일부 사수문화겠으나, 꼼꼼한 자료-파일-방법...사람과 관료에 따라 천차만별인 부분
    * 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수뇌부가 관련 자료를 거의 없애버린 일과 똑같음. 규칙, 질서, 교본(매뉴얼)...이치는 먼젓번에도 밝혔는데. 캠페인으로 공익광고하듯 사과 및 사죄조차 10단계로 철저히 배우고, 알며, 인식하고, 全국민 공통적으로 합의되도록 유도. 고개를 5도만 굽힌다... 허리까지 10도 굽힌다... 무릎꿇는 시늉까지만 한다... 큰절한다... 운다... 연기한다... 다 정해져 있다. 도장도 똑바로, 꾸뻑~처럼 각도 틀어서 도장찍기. 그 외에, 한턱내기 = 나쁜 짓에 가깝다. 계산은 정확히. 하나를 주면 무조건 하나를 되갚기. 10배로 주는 건 최고의 모욕. 괜히 잘난 척...있는 척...한턱샀다가는 부담줘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유난떤다고 더 싫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꼴보기 싫다는 평판도 쌓일 것. 무조건 튀면 안되는 원주민 섬문화를 잊으면 안됨. 이처럼 마음의 빚을 청산하지 않는 건 악이고, 굳이 억지로 내가 살께...그러면서 꼴불견을 보이는 것 역시나 죄악. 따라서 마음의 부채를 지기 싫어하는데, 원자폭탄으로 전국민이 대동단결할 수 있는데. 그분들께서 지고 어떻게 사나!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가 없는 게 그거다. 더더군다나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한다 라면 포장하겠으나, 현실적으로만 봐도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이 얼마나 많았는데. 받은 것은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 그걸 일본 학자들은 채권자 인격으로 지칭하기도 하는데. 빚지기, 특히 심리적 빚지기를 극히 싫어하거든. 그러니까 뭐든지 거리두기. 





    6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문화가 그와 똑같은 거 뭘까? 그래서 칼럼이 길어지는 것이다. 일본 관영어 가운데 '선의를 몰라준다'라는 말이 있다. 거가까지는 좋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선의에 대한 기준이 오락가락한다는 점. 즉 내가 하면 선의고 남이 악의가 된다는 점. 그 예시를 단 몇 가지만 들어볼까? 
    예시에 앞서 역사를 살펴보면 사고체계의 종이 한 장 (두께) 차이를 간명히 깨닫게 된다. 새삼 말이다. 돌이켜보니 1590년에 풍신수길이 1세기를 넘나들었던 내란을 종결시키며 일본을 제패했다. 그럼 천동설 통일에 성공한 그 응력과 야욕을 진정시킨다? 말도 안됨. 그러므로 풍신수길은 수입 언어인 한자, 빌려온 문자(응용한 글자)인 가나, 내수용으로 안착한...의 본고장인 중국을 치러 기습을 감행. 16만 병사와 700여 척의 배를 이끌고 공격 개시. 그 야심을 재차 분석하자면 서기 약 600~700년쯤에 일본이 괜히 착한 척하느라 백제를 도우러 갔다가 (개)망신 산 전례를 따르지 않겠다, 백제 왕족이 일본으로 넘어와 후지와라 가문과 어쩌고저쩌고 짜증났음. 그 결과 해상 보급선이 애매해짐과 동시에 중국군이 본진까지 오도록 기다리지 않고 치고 내려옴. 하여 평양까지 올라갔다가 서울까지 밀리고 그렇게 결론 없이 5년 끌다가 1인자가 바뀌니까 전원 본국으로 후퇴하여 전쟁 끝. 당시 쑥대밭으로 만들며 가져갈 수 있는 건 다 가져갔다. 쉽게 말해 문화재만 탈탈 털어갔겠나. 코무덤과 귀무덤과 도예가들을 몽땅 데려감. (근데 전리품으로 탐나는 여자들을 빼놓고?) 
    앞에서도 논했고 뒤에서도 재차 반복할 건데. 모든 건 한방에 뒤집어지는 만화 같은 문화니까 재밌다는 거다. 사극이 그래서 흥미진진하다. 누군가 걸어다니는 환상머신이라고 자부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지구 상에 유일하며 끝없을 사극이 바로 본 칼럼의 주제. 이건 뭐 그냥 만화영화 그 자제나 다름없다. "당신들은 우리를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역으로 자기들은(일본은) 일본 바깥을 결코 이해하고 싶지 않음. 그대는 우리 인디언을(아마존을) 죽어도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라니... 뭐지? 너네는 우리를 알 수 없다, 허나 우리는 너네를 알고 벗겨먹겠다 심보. 모르면 속고 또 속는 게 세상사. 아는 게 힘이다 라는 말이 그래서 있다. 곧 고대 천황 명령대로 (반올림) 10세기 채식주의 국가 → (단번에) 무사제로 바뀜 → (단번에) 풍신수길을 기점으로 외세 침략 → (단번에) 쇄국 → (단번에) 천황제로 피라미드 혁명 → (단번에) 외세의 압박에 쇄국을 서서히 해제할 듯 하다 (단번에) 군국주의 → (단번에) 중국을 먹으려했는데 피자 파이가 너무 커서 고전 → (단번에) 진주만 기습 → (단번에) 전쟁 종료 즉 참패로 민주제 → 한국전쟁 특수로 신이 신의 나라에 내린 행운으로 탄복, 절호의 찬스를 잘 살림. 바로 이 한국전쟁을 보면 스탈린이 남침 허락 → 미국 및 UN 개입으로 오르락내르락하다가 체코와 슬로바키아 분리. 나중 중국 고위급이 헨리 키신저에게 직언하기를 "마오가 스탈린에게 주도권을 내준 것은 마오의 유일한 전략적 실수". 중국 인접국인 일본 본심도 그렇다. 일본은 신의 나라, 나머지 비일본들은 인간의 나라. 옆동네는 시위의 나라요 라틴식이다... 우리만 영국과 가장 흡사하다. 1969년 세계경제 2위라는 위업 달성 → 1980년 전세계 시가총액 차트 도배 → 1994년 전세계 GDP의 14% 찍음 → 잃어버린 20년과 비슷한 말이 하나 있다. 바로, 영국병! 고로 영국은 몰라도 최소한 뒷북이라면 옆동네에서 전쟁이 나면 절대로 싫지는 않아야 정상. 본심은 입이 귀에 걸려야 진짜. 바로 (딱) 그래서~ 야스쿠니 신사에 피라미드 절반이 참배하는 것임. 굳이 야스쿠니까지 갈 것도 없이 대신에 직간접으로 참배할 사당과 신사는 전국에 쫙 깔림. 물 떠놓고 기도하는 심정이 바로 그것임! 헌데 지금 와서 누구 맘대로 신의 나라에 관하여 천기누설을? 속 뒤집어짐. 속만 뒤집어지나? 지진은 일상. 전국토가 1년 365일 크고작은 지진은 만년 지속됨. 물론 빠진 게 있는데 저 "단번에"를 위해 어떤 알력이 필요할까? 그냥 조용조용히 아무런 대가도 없이 "단번에"가 완수될 리는 없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자, 이래도 신문기자와 폼잡고 인터뷰하면서 말하기로 "옆동네(들)가 잘살면 우리도 좋다, 왜냐하면 파이가 커지기 때문이죠?" 착한 척할 명분은 따로 있고, 적어도 필자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라면 절대로 가식 떨기 싫다는 점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자. 왜, 재수없나? 뭐 필자만 유난떠나! 수준 떨어지지 않도록만 꾸미고 다녀라, 가 진심. 인문교양학자연 하며 말하자면 파이는 크게 말해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 파이(π)
    둘째, 파이(사과파이 또는 피자조각)
    터놓고 말해서 내가 먹을 수 있는 파이가 너무 작다면 퍽 불만족스럽다. 가식을 보태면 아쉽겠죠. 또 우리가 먹고 싶은 파이가 너무 비싸도 기분 나쁨. 좋게 말해 내 분수를 알면 그만. 또 관련하여 연상되는 말들 많다. (a)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b) 못 먹는 밥에 재나 뿌리지 말지...  (c) 싫다 싫다 하며 손 내민다... (d)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e) 나 먹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f) 내 꺼는 내 꺼, 늬 꺼도 내 꺼... (g) 내가 하면 살아 남이 하면 불륜... (h) 제사는 관심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i) 다 된 밥에 코 빠트렸다  (j) 중국 잔칫상에 숟가락 못 얹은 아베, 뭐 했나?...     
    따라서 본 주제의 주인공들은 솔직히 말해서 고자질로 포장된 칼럼이 완전 짜증날 수 밖에 없다는 점. 틀렸나? 잘못 말했나? 아닌가? 어떻게 아니나. 아니라면 말 같지도 않음. 그러니까 왜 이와 같은 이치와 진리와 원리를 자성할 수 없을까? 양의 탈을 쓴 늑대가 꿀꺽 하려다 실패한 파이는 너무 크거나, 매우 아쉽거나, 뜨거운 감자니까. 언젠가 복수하고 싶지 않으면 고양이가 아니니까. 보복심과 야성 없는 살쾡이는 살쾡이 자격이 없다는 점. 스모 판에서 밀려나는 건, 새집에서 아기새 1이 둘째를 밀어서 떨어트리면 엄마새가 내심 웃는 것과 같다. (근데 그 스모판마저 외국계... 이래서 다양성 부족하거나 후발주자권은 해외파가 민감한 주제가 아닐 수 없다. 독일에서 수입차는 저렴한 표현으로 곧 싸구려를 뜻하나, 지구 반대편은 정반대이니까) 허면 무엇 때문에 그걸 불인정할까, 싫으니까. 정말로 짜증나거든. 말로는 문명인인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속은 야만인이기 때문에. 자, 반론 없나요? 번호표 발부기 괜히 샀나. 길을 비켜라~ 그런데 아무도 들을 사람이 없음. 나를 따르라~ 왜 아무도 없지? (장난감 마이크 내팽개치는 몸짓) 때려쳐. (속된 말로) 집어쳐. 관두면 될 거 아냐, 어? 농담이고. 아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응? 거 어째 바둑 두는 사람 어디 갔나... 시켜놓은 돈까스 주문한지가 언젠데 설마 암퇘지 잡으러 갔나, 어? 네? 뭐요? 뭡니까! 아, 맞다. 어떤 예시를 든다면서 부언 설명이 너무 길었다는 점 서둘러 사과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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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체 및 극우)        비일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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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식민지배         발전/개화니까 선의        악의/굴욕/민폐/죄악          
약1850년 페리제독...    악의/굴욕/민폐/죄악       기준이 대체 뭘까? 
추모는 안쪽(일본)만    우리가 진짜 피해자         저건 대체 뭐지? 뭐지?
전쟁성노예              전쟁이 원래 그럴뿐..딴...    이건 또 뭐지? 속마음은...항상 그래... 
아시아 침략/만행      개화를 원해 도와줬을뿐      
하와이 진주만 기습   상황을 몰아 덫에걸렸을뿐 
만약 미국이 일본에게... 일본이 아시아에 그랬던 것처럼... 그럼 현재 일본 입장처럼 모두 선의겠네?
그러나 연합국 사령부(SCAP) 및 미군정 사령부(GHQ) 그는 일본처럼 그러지 않았다는 점. 
그런데 현실은? 일본은 옳았다 진짜 피해자다... 우리도 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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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건 다 남 탓. 좋은 건 다.......! 





    7

   [스모]
    스모를 보면 일본을 알 수 있다. 스모에서 패자는 누구일까? 경기장(원형) 안에서 넘어지거나, 경기장(원형) 바깥으로 밀려난 선수. 그런데 원론적으로 패자가 강자요, 승자가 사회적으로 약자라면? 승자에게 말도 안되는 규율, 반칙, 꼬투리를 적용해서 승자의 승리를 박탈할 수 있다. 그래도 된다. 그래야 한다. 고로 동일한 동격이었을 때 같은 규율을 적용하지만, 현격히 차이 나는 비동격일 때는 같은 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는 점. 스모 경기장 원 내에서도 강약약강이요, 스모 경기장 원 바깥에서도 강약약강. 
    여기서 원리는 더없이 중요해진다. 어떻게일까? 즉 원 바깥이(일본 바깥) 원 내부(일본)에게 먼저 피해를 끼쳤다, 위해를 가했다, 가능성이 있다...! 그랬을 때 원 바깥을 일본이 먼저 공격하는 건 죄가 아님. 겉으로 말은 하지 않아도 全일본인에 이에 일관적으로, 영구히, 자신있게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 결과, 전후 처리에 대해 (진짜는) 죄의식을 누구도 거의 누구도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이다. 죄의식의 기준 자체에 대해 비일본권과 확연히 다르단 말이다. 그게 본심이고 겉으로 사죄하며 송구스럽다 세계평화... 그거 다 겉치례요 예절이거나 거짓말이다. 아니라면 일본인이 아니니까. 대화할 때 예 예 예... 네 네 네... 그렇구나 맞아 옳아 그치... 그건 YES가 절대로 아니다. 그냥 맞짱구일 뿐. 문명&교양 관점에서 그게 부도덕&비윤리적일 수 있으나, 일본에서는 정반대라는 점. 바깥에서 볼 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 이거다. 
    바로 이와 같은 이치에 근거하여, 全총리가 중국 어디 기념관에 갔다 오면 총대맨 역할이 역적이라고 할 소리 할 뿐. 총대 매지 않았어도 매국노라고 거침없이 일침을 놓는다. 그럼 나머지는? 앞서서 찬성하고 박수치지는 않더라도, 거의 모든 비율이 찬성하는 게 진심이다. 그래서 집단주의에 반하는 행동을 망하는 지름길이 아닐 수 없다. 최소한 일본에서는 말이다. 심지어 문화적으로 그걸 더더욱 강하게 강요한다. 스모 안에서 바깥으로 밀려난 존재에 대한 멸시, 왕따, 배척, 처벌, 거의는 집요하도록 끈질기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 함께 단결하여 잔혹해진다. 그게 싫다? 일본에서 나가야 함. 초딩이 란도셀 가방 메기 싫다? 왕따돌림. 그래서 란도셀 가방을 안 메는 예외는 사립초등학교 밖에 없는데. 사립초등학교 역시 균일성에서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다. 하여 사립초등학교 자체 제작한 가방과 교복만 전교생에게. 
    내부를(일본을) 보호하기 위한 전쟁은 죄가 아니라는 문화/전통/사고체계/정서/기질/민족성/관습/의식...! 그래서 망언이 흔하고, 망언하지 않아도 거의 모든 일본인의 생각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비슷하다는 점. 그게 진짜 중요한 것이다. 히틀러 시대에는 유대인 탄압 정책으로 유대인과 결혼, 1/3, 1/4, 1/5, 1/6...... 어떻게 한다 규칙으로 다 정해져 있었는데. 사촌까지 홀로코스트, 기타 등등. 일본은 현재 및 미래에도 누구나 인습 자체가 순혈 전통&내부 균일성 위주. 그래서 스톰트루퍼 개개인 거의 모든 일본인은 각자 모두 히틀러 인식과 동일한 게 사실. 그게 싫다? 좌파요 오타쿠며 히코모토리..가 되는 것임. 그럼 그게 싫어도 대놓고 싫어할 수는 없을지언정... 애매하게 어쩔 수 있다는 둥 머머할지도 모른다는 둥... 그래도 되는 사람은 누구냐? 바로 자본가, 능력자, 유명세, 정신승리 일반인, 자기만족자, 엄정한 이중인격을 바탕으로 평생 가면극으로 사는 사람, 숨어살기, 막살기, 끼리끼리...! 일본, 알면 알수록 괴상함. 
    그래서 스모를 빗대어 생각해봤을 때. 일본이 왜 그처럼 군국주의로 회귀하고 싶어하는지, 무엇 때문에 반성 싫다... 사죄 짜증난다... 우리가 피해자다..라고 하는지를 알게 된다. 말하자면 내부를 지키기 위해 바깥을 침략하는 건 죄가 아니므로, 일본전쟁범죄자는 합심동체의 구성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로 죄인이 아니라 (정반대로) 애국자일 뿐이라는 논리. 그래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전통은 부활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일본이) 진짜 피해자라는 것이지. 

   [균일성 / 집단주의 / 로봇 기강]
    집단주의로 똘똘 뭉치기로 강결합의 극한, 다시 말해 全세계 1등. 더더군다나 관습적으로 성문헌법보다 불문헌법이 위라는 점. 헌법 < 관습! 때문에 초등학생들은 란도셀 가방만 매야 한다랄지 기타 등등, 수많은 관례와 불문율을 위반하면 절대로 안됨. 모든 초등학생은 100% 란도셀 가방만 맨다? 남자는 검정 여자는 빨강. 근데 유독 나만 청개구리처럼... 예외란 없음. 왜냐하면 지진날 때 도망가는 걸 지도&왕따돌림 하지 않으면 모래알처럼 흩어질 거 뻔하니까. 왜냐하면 화산폭발시... 태평 같은 자연재해시... 다 함께 협조하며 조화롭지 않으면 좀비영화처럼 야만 세계가 실현되기 때문. 
    한편 균일성, 즉 집단주의는 물론 개인주의도 포함한다. 덧치페이에 일본 전통을 더하면 무조건 1이 가면 1만 와야 함! 그래서 자판기에 500엔 동전을 넣고 130엔 음료수를 고르면, 그 즉시 음료수&잔존 370엔이 나옴. (지금은 바꼈는지 모르겠는데) 거의 대부분 그렇다. 거의 모두 자판기가 그런 건 왜일까? 어째서 500엔 넣고 한번에 2~3개 동시에 사면 안될까? 왜냐하면 그런 발상 자체가, 일본인의 사고체계와 어긋나기 때문. 왜냐하면 일본인 사고방식과 하나도 합치하지 않기 때문. 그건 정확성에도 위배되며 1가면 1만 와야 하는 질서 의식에서도 융통성을 허용하는 것. 그럼... 혼동과... 만약에 그걸 자연스럽게 누구나 인지한다 했을 때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절대로 안됨. 그래서 거의 대부분 자판기에서 500엔 넣고 음료수 1개 고르면 잔액이 가능해도 자판기는 즉각 잔액을 토해냄! 따라서 무조건 1이 가면 1이, 1이 가면 반드시 1만 오는 원칙이 지켜지게 된다. 이런 500엔 넣고 2~3개 동시 뽑기 금물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딱~) 옳지요, 여자세계에서 여자 1명이 남자 3명~9명 동시에 꼬리치며 다 가질려고 할 때 여자들끼리 대동단결해서 걔 왕따시키는 예. 너 여기서 나가! 그 금기 모르는 여자 있나? 없다. 있을 수 없을 테니까. 
    아울러 이와 같은 균일성은 사회 곳곳 모든 부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회사에서 승진. 민 · 관 · 군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후배가 선배를 앞지른다? 선배는 기수열외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검사 몇 기 행정고시 몇 기... 죄다 한꺼번에 다함께 옷을 벗음. 누군가 하나 놀라울 정도로 똑똑한 녀석이 선배들 다 놔둔 채 맹렬히 치고 나간다? 뒤쳐진 기수는 모두 옷 벗어야 함. 바로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일본 헌법, 일본 기본법보다 관례와 인습과 불문율이 절대적으로 우위를 독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수 일본인이 아닐 때 2세대...3세대...4세대...갖은 차별을 감수해야 하는 건 지극히 마땅할 뿐. 하여 영원한 감시 사회는 바깥 시각에서는 몰라도, 최소한 내부에서는 아름답게 돌아가는 이치. 

   [구속력]
    구속력이란, 여왕벌 충성심은 물론이요 거론해도 해도 끝이 없음. 구속력 예, 선물 주면 무조건 되갚기. 구속력 예, 빚지고는 못 산다. 구속력 예, 저번 선물 고맙다...를 두고두고 최소 10번 이상을 1년에서 10년 동안 반복해야 함. 당연히 평균은 적어도 100번. 연하장과 엽서도 전국민 평균 1년 50장에. 조금만 사교력 있거나 그러면 0이 계속 붙음. 자기 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다...라는 감정기제도 없음. 태어나서 성장기 내내 감정없도록 가정교육. 학교교육마저 불리한 거 싹 다 빼고 교육. 사회적으로도 성장기에 무감정이자 동정심 배제 교육. 오직 비교대상만 필요. 그게 동그라미 바깥 낱말인 명예와 자존심과 비슷하나 전혀 다름. 공동체에 대한 의무감은 생명 이상. 그래서 오명처럼 치욕스러운 게 없음. 그러니 역대 천황 이름과 동일하게 자식 이름 지었다가 전가족 자살한 사람들 꽤 많음. 이래서 쉬운 건 입버릇처럼 죄송죄송...송구송구...깍듯깍듯인데. 오명 관련한 건 한치의 물러섬도 없고 사죄는 죽어도 싫음. 침략 전쟁, 식민지 지배, 아시아 피해, 종군 위안부 운영, 야스쿠니 참배... 잘못 불인정도 다 그와 관련. 그러니 오키나와 미군4스타는 무릎꿇려 사죄받고, 자기들은 바깥에 목 빳빳이. 오히려 (최초 흑인 대통령) 오바마 불러다가 무릎끓리는 건 실패했으나, 절반의 성공. 즉 자기들은 양심 없는데 밖에게는 양심 있어라! 자기들은 양심의 가책과 무관한데, 당신들은 양심의 가책이 있어야 한다 주의. 이와 같은 구속력에서 나 혼자만 착한 척하느라고 응애응애 삐악삐악 꼬끼요? 매국노이자 역적이 따로 없음. 그 깔끔한 배려심, 종이 한장 차이로 복수심과 연결됨. 그래서 아랍계가 한손에는 코란을 한손에는... 그것처럼. 한손에는 국화를 한손에는 칼을! 물론 복수가 불가능하다 싶을 땐 철저한 복종. 머리 꼭대기 못 올라갈 거라는 수읽기에 따라 빠짝 엎드림. 둘 중 1개 밖에 없음. 그래서 OX. 더글라스 맥아더가 44만여 통의 감사 편지와 선물만 받았을까? 민초로부터 받았던 게 숫자 세다 통계 집산 포기한 거만 그것일 뿐이고. 全천황도 살려줬겠다 자존심 배려해줬겠다.. 용병 숭배현상은 그냥 사회적 신드롬. 지고는 못 살지만 발톱과 치아를 드러낼 상대가 아니다 그러면 숭배. 동전의 양면 밖에 없는 이치.
    그래서 교양인들이 아는 사극에 나오는 배역들 가령 간신배, 책사... 의미조차 전혀 다름. 사안에 따라 여왕벌 빼고 나머지도 도덕적 책임감은 면책. 여왕벌조차 애첩을 부자간 공유. 나중 오키나와는 버려. 실제 쳐다보지도 않았음. 무슨 혐오스러운 곤충을 보듯 쳐다보지도 않음. 실제 일본인 사고체계는 신기하게도 개개인 자신을 벌레라고 인식하는 이중적 사고방식 기반. 실제로 (호주..캐나다 사진에 나오듯) 나머지 다 돌면서 영국여왕처럼 돌면서 딱 1개 지방, 오키나와는 사람 취급 안했음. 본토인조차도 겉으로 말은 안해도 오키나와? 무슨 냄새나는 쓰레기인 듯... 아는 사람만 앎. 어쨌든 이런 야생동물 본성은 유리할 때 불리할 때 제각각. 어쩔 땐 면책이요 어쩔 땐 면피. 오히려 그게 의무요 최고의 명예.
    속칭 포르노업계, 그래서 그 바닥에서 유명해지면 그건 도덕 면책력 논리에 따라 슈퍼스타와 다를 게 없음. 일본인 평균은 자기 집 공개와 노출을 극혐하나, 반대로 변태성 욕망은 엑셀 파일 기록만 봐도 얼마나 많나. 고로 일반인일 땐 관습의 노예로 살다가... 그 업계에서 대우받는다? 돈 싫다는 사람 없음. 그래서 아마조네스는 옆동네 가서 사냥하고 오는 것임. 그건 알려져도 저 업자들 상식처럼 나쁜 게 아니니까. 친구들끼리도 헤픈년이네 어쩌네... 비밀이 기본이고 참견도 금지. 그러니 그 포르노 업계─연예계─오락산업─야쿠자... 다 얽혀 있음. 심지어 정치계까지. 고이즈미 장인어른이 누구시다? 시작은 배우지망생으로 시작했을지언정. 다 나중 포르노 업계로 상당수 수렴되는 건 그냥 정규 코스. 속성 방법도 많고 별의별... 통과. 물론 이와 같은 구속력 굴레가 싫으면 조용히 개인 정체성을 내려놓으면 됨. 그래서 동그라미(○) 바깥이 아니라 일본 내에서 숨어서 사는 사람들 부지기수. 살아서도 구속력 조건에 옴짝달싹 못하고, 죽어서도 야스쿠니 신사에 묻히고 싶고! 원시부족처럼 목에 링... 잎에 이상한... 그 괴상망측한 사진들. 그와 반대로 딱 사고방식이 그럼. 
    그리고 도덕 면책 논리라고 하니까 말이 길어 불편한데. 그냥 한마디로 관습! 말 만들어내기로는 (현지 학자 말마따나) 몰도덕. 당연히 그건 동그라미(○) 안쪽에서 보기에 그런 것일 뿐이고. 동그라미(○) 바깥에서 봤을 때는 부도덕. 엄밀히 따지고자시고 할 게 없음. 그러니 사극 대 멜로드라마인 것임. 괜히 피터 드러커가 어떤 사안을 누누이 강조했을까? 초중학교에서 성적 앞선 친구가 아파서 못오고...그래서 내 순차 올라가고... 드러내놓고 춤춰야 하고 실제로 본인이 좋아하고 옆에서 축복하는 문화. 세계 평균은 그걸 속으로는 꼬셔도 드러내놓고 그러지는 않음. 왜냐하면 그건 원죄, 샤덴프로이드(Schadenfreude), 가학적 쾌감, 부도덕, 파렴치...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 그런데 원시부족은 다르다는 거. 때문에 문화 자체가 SM이요 관습부터 모든 게 SM. 삼류대학교가 입학생 모집하는 방법 중에 드물게 부결 카드를 남발하는 걸 들 수 있는데. 그렇게 합격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당분간(필자는 반올림 20년? 평균 최소 얼마 이상 입단속) 언급하지 않음. 그런데 유행따라 그게 뭐 어째서...는 세대별 차이로 볼 수도 있다만. 원죄와 부도덕을 대놓고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문화는 원시부족 말고는 없다는 거. 그러니까 극우 유치원이 가능한 것임. 따라서 뭘로 봐도 국토 전체와 모든 게 사이비 종교. 누구나 사이비 종교인. 문화재에서도 불리한 거 싹 다 감춰, 해외 강탈 문화재도 중요한 건 비공개 기본이자 어쩌다 한시적으로만 공개하고, 교육부터 사회 전분야가 극우 중의 극우. 그러니 그나마 중도와 진보를 자처하는 언론사인 어디더라. 주필과 기자들 사고체계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노력하시기는 한다마는 그만하자. 그만해.

   [구속력 2]
    아울러 더없이 흥미로운 점은 너무도 많다. 방송이든 사회생활이든 일상적인 만인의 입버릇. 가령 머머..이지요~?, 머머..이지요~?...! 세계 평균들 언어로 보면 사회, 세상, 세간 등으로 번역-통역할 수 있는데. 그와 절대로 합치할 수 없는 현지 낱말 せけん [世間]. 그 구속력의 무서움에서 자유로운 일본인은 시관과 무관하게 단 1명도 없다는 점. 왜냐하면 입버릇에서 말하는 세상의 구속력은 말 그대로 시간과도 무관하기 때문. 과거-현재는 물론 가깝든 멀든 미래에 태어날 사람과도 밀접히 연관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먼 과거인 또 언젠가 관계를 맺을지도 모를 누군가, 그리고 먼 미래에 영향을 주고 받을 미래세대까지.  그럼 거기서 끝이냐? 당연히 귀신들까지 동그라미(○)라는 스모 경기장에서 한편인 것. 가까운 귀신은 물론 이상한 귀신들 하며 최소 800만 귀신과 함께 하고 그 귀신 숫자도 무한대. 그런데 개개인이 그 구속력에서 어떻게 도망가나? 불가능. 심지어 그 구속력을 뜻하는 말버릇 세상은...세상이...전원 은폐요 불문율이며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약속. 일본에서는 (세계 평균에 해당하듯)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절대로 살 수 없다. 
    그와 더불어 근래 어느 칼럼에서 말하기로,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없는 문화라고 했는데. 저명한 일본학자, 권위적인 일본학 박사님께서 얘기하시기로. 20년마다 주기적으로 신전을 허물고 새로 짓는 이세신궁의 식년천궁을 건축, 역사, 당시 과학 관련하여 그렇다 라고 살짝 언급했는데. 즉 20년마다 주기적으로 신전을 허물고 새로 짓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옛날에 건축기법이 발달했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가정 하에 그 사항을 언급했는데. 이래서 그 어느 일본학자들도 진짜 이치에 접근하는 건 거의 초현실에 가깝도록 어렵다는 거다. 괜히 일본인들이 우리 일본은... 우리 일본에서는... 당신들을 우리를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라고 하는 게 아니니까. 괜히 치앙마이 카렌족 목에 링을 감아 기린처럼 살고 있을 리는 없다. 아프리카 원시부족의 기괴한 성문화... 알면 까무러친다. 에티오피아의 무르시족을 비롯해 괴상망측한 사진들. 아니 어떻게......! 일본 문화는 그와 같은 외모 대신에 사고체계를 1만년 개조했다는 점. 바로, 그래서 원본(오리지널)과 복사본(카피판)의 구분이 별 의미없다는 것이다. 물론 문명 기준에 해당하는 사항들이야 당연히 멜로드라마 표준을 따른다. 허나 고유한 전통, 풍습, 관례에서는 시관과 무관하도록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게 이 부분. 성스러운 이세신궁을 20년마다 주기적으로 뿌수고 새로 짓고... 오히려 나중 지은 게 더 높은 가치. 일본 초대 천황 역시나 신화가 아니라 사실, 역사, (서구사회 기준으로) 유일신 즉 모든 신들 가운데 최고봉. 그래서 現천황은 Ctrl+C, Ctrl+V 하여 동급이 되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바보도 아니고 뭐 한다고 전국민이 전쟁광처럼 열광했을까? 죽어서 야스쿠니 신사에 자리를 배당받는 건 영광이니까. 따라서 영화 MAD MAX에서 보듯 그 야만적인 구속력에서 일본인은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거만 알면 된다. 언제까지? 끝없이. 그럼 그분들께서 결코 꺼내놓지 않는 속마음은 어떨까? 여기까지만. 적어도 원시부족 문화는 바뀔 수 없다. 언젠가 전세계가 원시부족화될 날이 있을지 아닐지. 만약 일본 국토 절반이 수장된다면 지구는 살겠으나, 만약 그 예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지구는 멸망해도 좋다. 반드시 그래야 하니까.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 들짐승과 날짐승은 함께 사는 거 아니란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전국에 신사가 몇 개다? 무려... 심지어 가정집에는! 뿐만 아니라 그 개수에만 해도 비밀공간에 과연 뭐가 있을까. 또 극우파..매파..사극파...가 모시는 초소형 예배당은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이유. 기왕 비밀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슬쩍 꺼내는 얘기지만, 또 실상 우리끼리 얘기니까 솔직할 수 밖에 없어 하는 말이지만. 무엇 때문에? 왜냐하면 동그라미(○) 바깥 정기(精氣) 말살용 그 무엇이 결코 드물지 않기 때문. (엘리베이터 타면 올라갈 때 우와 건물이 내려간다... 신호대기 정차해 있을 때 옆차가 살짝 앞으로 가면 내가 뒤로가는 느낌? 친구 단점 칭찬하고 내 장점 비하하고...비교본능은 단지 참는 것. 그런데 우리만 잘살자... 그 대신 너네만 망해라... 똑같은 살쾡이 논리) 하물며 샤머니즘(토속신앙)은 거기서 끝이냐, 전국민도 살아있는 신들이요, 누구나 미래 세대&만신&모든 신&과거 신들과 구속되어 있고,,,무슨 생활용품과 잡초와 막대기에도 죄다 신들과 연결. 그 가운데 최고 밀실은 궁내청. 궁내청장 권력이 그래서 총리 위임. 과연 동그라미(○) 바깥 정기(精氣) 말살용 그 무엇이 있을지, 적을지, 흔할지... 저 하늘과 내기를 해보시라. 만약 저 하늘이 있다면 그 사고체계를 훤히 꿰뚫은 걸로도 모자라, 각본에 따라 또 쪽대본대로 게임이 돌아가도록 조종한다면 그걸 모를지. 딴 분들은 몰라도 적어도 필자는 전재산을 걸 수 있다는 점. 어디 전재산만? 목숨 받고 지구 멸망에 걸겠음. 그게 없다면 지구는 존재할 가치가 없기 때문. 그런데 겉으로는 친절친절...민폐민폐...부끌부끌...수줍수줍...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얼굴 두꺼운 것도 자랑이다. 동그라미(○) 바깥에서 필자가 쓰는 칼럼 내용들 대강이나마 알았던 분들 거수해보시겠습니까? (손차양) 없네. 없어. 있을 수가 없거든. 왜냐면 차마 창피해서 손을 못드실 테니까. 아, 귀 따가워.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그럼 최소한 1/3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다? (손차양) 일부러 안 드는 거야 정말 수치스러워서 못 드는 거야. 아니 왜!
    아니... 아니 어떻게...? 이거 봐 이거 봐 이거 보시라고 글쎄. 본인들 야만성, 호전성, 철면피, 파렴치, 몰염치, 무자비, 야성미...는 생각하지 않고. 악녀한테(만) 뭐든지 다 맞춰주기만 하래. (절레절레) 인류문화유산 이러쿵저러쿵... 무려 46억년이 걸렸는데...? 그래 봐야 지구는 포기하는 게 옳다. 게다가 그 46년은 단지 지구인 개념에서 봤을 때 장구한 세월일 뿐이고. 지구 같은 문명을 동급이든 더 아름답든 어쩌든. 만들어지는 거 그냥 시간문제인데? 인디언들과 터놓고 얘기하려고 했을 때 결과가 어땠을까. 아마존 원시부족들한테 교양을 가르치고 싶다? 지구를 포기하고 지구 밖으로 떠나는 게 좋다. 그게 천번만번 옳다. 물론 가능하면 우주여행 떠나고, 불가능하면 이제부터 고민해봐야 할 문제. 원시부족 사고방식이라면 이런 지구 떼써서 가지고 싶어하는 게 무슨 일인가, 일도 아니다. 그럼 누군가를 사람 만들 생각 좋게 포기하고,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줄여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맹수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북극곰을 살립시다? 어떻게 살릴 건데. 낙관적으로 어느 정도 선방은 할 수 있을지언정 언제적으로 되돌리는 건 못한다. 안된다. 절대로 불가능. 허나 북극곰은 멋지기라도 하지. 포악한 원시부족을 상대로? 무감정으로 어른이 되어, 야만인 전통에 따르고, 무한한 시간과 무수한 귀신들한테 둘러쌓인 구속력에 묶여있는데. 남자 대 남자로 얘기가 될까? 안된다고 대체 몇 번을 말하게 만드시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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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수 본능]
    강약약강은 이 세상 최고의 선이자 질서이므로, 야금야금 기어오르는 건 절대로 나쁜 게 아닌 이치. 위에서 아래를 물렁물렁하게 다루면 야금야금 기어오르는 상례는, 문명의 역사인 전쟁사와 근본이 다른 원리. 즉 인간의 사고체계와 살짝 다르게 문명인 시각으로 이해하려면 죽어도 이해를 못하게 됨. 문명인이 교양과 상식을 바탕으로 왜 그럴까... 생각하며 추정하다가는 나가떨어지기 밖에 더 하나. 그런 의미에서 떠오르는 말은 뭐다? 도둑놈은 도둑놈으로 잡는다! 그러므로 철저히 야만적인 사고체계를 바탕으로 발상을 전환하면 쉽다. 이처럼 말이다. 
    가령, 서기 1000년 이전에 동맹끼리 돕거나, 자국 내에서 세력 다툼은 논외로 치고. 1000년 이후만 봤을 때! 문화를 비롯해 문자부터 거의 모든 기초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했는데. 중요한 점은 일본사를 통틀어 중국과의 종속관계를 인정했던 역사는 (학계에서 범주 여기부터 저기까지 나뉘겠으나 평균 따지면) 불과 단 몇 번 있을까 말까. 그마저 황실가가 아니라 무사 집권기. 바로 이 부분이 비일본과 종이 1장 두께 차이라는 점이 분명해짐. 일본이 대만을 식민지로 통치했을 때, 대만의 협조와 충성에 탄복했듯이. 그와 똑같이 일본은 미국의 1945년 이후 통치에 대만과 똑같이! 그럼 미국이 나중 종이 호랑이로 전락한다? 솜방망이가 무섭지 않게 되면 얼마든지 기어올라도 무탈하므로, 뒤통수 보이기도 전에... 통과. 그 때문에 여자는 환승이별을 한다, 할 수 있다, 해도 된다, 해야만 한다, 절대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이치. 그게 뭐가 나쁜가, 적반하장이 그래서 자연스럽다는 거다. 고로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면 하나도 빠짐없이 아름다운 속셈, 영리한 야욕, 치밀한 본심은 여실히 증명된다. 이처럼 말이다. 

  • 1902년 ~ 1922년: 영국과 동맹
  • 1936년 ~ 1945년: 독일과 우방 
  • 1952년 ~ 현재   : 미국의 맹방

    필자가 냉철히 판단하기에 대부분 일본인 생각은, 군국주의를 절대로 나쁘게 인식하지 않는다. 반성과 평화? 왜 반성을 해야 하는데! 전쟁 역시나 평화를 담보로 우리가 너네를 지켜주기 위한 것일 뿐. 그런데 어떻게 전쟁 범죄를 죄악시할 수 있나. 삐악삐악 세계평화 논하는 거는 단지 착한 척일 뿐이고. 언론의 조명발과 출판계에서 점잖은 얘기하는 거는 대부분 입바른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 예외는 뭘까? 극우의 목소리들에 관한 예시는 한도 끝도 없다는 점이 참으로 무서운 증거임. 과거에 한자를 들여오고 더 들여올 거 없으니 중국을 쳤는데. 1914년 ~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때 일본은 연합국의 일원으로 독일 측을 공격했으나, 또 일본의 군국주의 열기와 더불어 독일이 나중 급부상하니까, 곧장 독일과 동맹. 이어서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을 필두로 제2차 세계대전을 뜨겁게 달궜는데, 패전으로 축제가 폐막하니까 핑계는 아름답도록 화려한 걸로도 모자라. 일본 역사를 통틀어 극우가 사회 전분야를 지배하지 않았던 기간은 필자가 알기로는 적어도 근대사에는 일절 없다. 현재까지 그렇고 미래는 굳이 짐작, 예상, 추론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처럼 이 방대한 자료로 일본론은 이렇게 알아야 한다고 역설하는 듯 하다. 
    첫째, 감정은 1도 없이 오직 계산기만 두드려야 한다. 그게 옳다. (물론 겉으로는 교양스럽게)
    둘째, 선악은 1도 중요하지 않으니 결과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쯤이야. (다큐멘터리 이치)

   [구습이 새관습으로 바뀌는 원리]
    대다수는 구식 관례 철저히 잘 따름 계파 갈림 / 사연 축적 / 줄거리 꽉 참 시끄러워짐...부글부글...에너지 응축...계속 주동자 발생 세력 확장 대부분 눈치만 보다가 슬슬...... 야금야금...... 아래에서 위로의 혁명, 예를 들어 메이지 유신 성공 관례 & 신분제가 통채로 바뀜 그런데 진짜 재밌는 점. 구습이 새로운 관례로 대체하면(대체되면) 누구나, 거의 모두 주동자(리더)가 책임지는 걸 원치 않는다는 거 결과적으로 가해자는 없어지게 됨 고로 제2차 세계대전은 일본이 진짜 피해자임 이러니까 구습이 새로운 인습으로 바뀌면 모든 건 말짱황이되므로, 그래서 전언론사와 사회 전분야가 (구)관습만 절대적으로 옹호하는 것이다. 가령 아사히 VS 반아사히, 한류 VS 혐한! 그러니까 주도권 쟁탈전 치열하게 또 흔하게 됨. 개 밥그릇 싸움처럼 (딴 건 다 양보-미덕-민폐-배려-민도-신도-예절...이더라도). 아무리 그럴지라도 구습이냐 새로운 관습이냐, 신구(新舊)대결은 거의 전쟁과 흡사하게 되는 것. 딴 건 다 참아도 그것만큼은 죽어도 못 참지! 
    앞서 구습이 새관습으로 바뀌는 원리에서, 관례가 바뀌면 실패랄지 또는 성공해도 피해 막심할 때 원칙적으로 주동자에게 책임을 지운다. 이건 여자세계 원리와 놀랍도록 닮았다. 거의 판박이! 즉 여자들이 평소에는 중간만 가고...눈치보고..., 그러다 확실하다 싶으면 딱~ 잔말 말고 따라와~ 조용히 하고 듣기나 해~ 선동과 웅변. 그러다 판세가 불리하다 장차 불이익 걱정된다... 그럼 뒤로 쓱 빠지기. 내가 언제 잔말말고 따라와 그랬냐는 거지. 그와 똑같음. 
    왜 그럴까? 관습만 바꼈다 뿐 사람들(구성원들)이 바뀐 건 아니니까. 균일성, 집단주의, 스모 원리에 따라 주동자─리더─선동가에게 책임을 묻는 건 모두의 책임이 되니까. 이 부분에서 정확성, 치밀함을 좋아하는 기질은 <애매모호>로 딱 바뀜. 대번에 정확성이자 일관성 포기. 만약 서구문화처럼 모두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천황이든 누구든 그 누구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게 됨. 그래서 상징적으로 군주를 못 박아두고, 총리를 비롯해 교체카드 남발이요 실언도 비일비재. 따라서 그렇게만 돌아가고 굴러간다면 태평양 야만인 관습은 뒤에서 상왕 노릇! 
    본 주제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렇다. 신구(新舊)대결은 일본에서 가히 전쟁처럼 치열한데. 현지에서 왜 그처럼 민도...민도...민폐...민폐...그럴까? 앞서 논한 강박관념들과 더불어 칼럼 길어지는 이유 역시 왜 그러까? 무릇 문명사에서 구습이 신식 인습으로 변하는 과정이 그렇듯, 일본에서도 문명세계와 모든 게 다르지는 않은 법. 그러므로 정확성, 규율, 충성심, 복종, 깍듯한 예절...다 좋은데도 불구하고 수없이 민도..민도...민폐..민폐...를 반복하는 것이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메이지 유신 때문에 최상류층 사무라이가 평민으로 전락하니까. 만약 신구(新舊)대결을 물렁하게 바라만 봤다가는 전통은 뒷선으로 물러나니까. 인습이라는 게 그렇다. 하나둘 지켜지지 않다가 보니까 어느 날 관습이 바껴있네? 그래서 일본에서도 모두가 지키지 않는 규율은, 어기는 게 전통이라는 점. 아무리 봐도 외부인은 모를 것이다. 당최 이해가 되지 않거든. (절레절레) 사극에서처럼 일사분란했다가 또 언제 보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나를 따르라~ 옆에를 봤더니 아무도 없어. 모두 다 원성이 들끓고 다들 난리라서, 어느 날 날잡아 내가 총대메고 팀장한테 따졌더니 글쎄...... 그렇게 됨. 착한 여자, 평범한 여자, 보편적인 여자마음, 일반적인 여성 심리. 그게 아니라 살쾡이 본성, 여자말 번역기. 그걸 모르면 그냥 근처에도 가면 안되는 게 바로, 원시부족 문화라는 것. 아무리 강조,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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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만화 VS 일본만화]
    미국만화(만화영화): 선악 개념 분명. 소제 다양. 선악 배역과 편과 적 확실. 첩자, 중간자, 교훈 등도 뚜렷. 
    일본만화(만화영화): 선악개념 불분명. 규모와 틀도 전체를 조망하는 건 드묾. 다룰 수 있는 주제와 범위도 정치 관념이랄지, 선악개념 같은 부분에 대해서라면 턱없이 협소함. 물론 장르와 내용 등은 다양하나, 앞서 말했듯 선악개념, 정치사회...관련 부분은 모호하기 이를 데 없다. 즉 유리한 부분은 똑부러지게, 명쾌히, 속시원하게. 그러나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애매모호... 아예 다루지를 않거나...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는 게 흔함. 문학도 구시대 문학은 태반이 그럼. 머머일지도 모른다... 아웃사이더들을 주인공 삼던가 관찰하던가... 아니면 탐정이 활약하고 막 베베꼬고. 영화로 있으면 보고 아니면 원류 복사판이 태반임. 그런데 몇몇 작품들에서는 왜 모순을 주로 다룰까? 선은 선이 아닐 수도 있다... 악은 악이 아닐지도 모른다...! 어째서? 스모 원 내부(일본)은 원 바깥으로 악으로 설정하지 않는 대신에, 원 내부 모순만 다루는 게 내부 정서와 일치하므로. 뿐더러 원 안쪽이 바깥쪽을 침공하는 것도 그게 대의를 위해서라면 죄가 아니다는 간접 면죄부 주제가 흔함. 그래서 피해자 인식, 관습, 문화는 내부 명분 설득력 & 동조력을 얻음.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만 그러니까 필자는 일본 만화를 안 본다. 옛날에 친구들이 주변에서 흔하디흔하게 일본만화 볼 때도... 손에 들어보면 통 무슨 얘긴지도 모르겠고 재미 하나도 없고. 일본소설도 똑같음. 괴팍, 괴상, 기괴...밑도 끝도 없이 유럽소설과 비슷하다가 민속성과 토속신앙으로 이어지고. 미래파 (Futurism) 미술사조와 비슷하네... 프로코피에프를 연상시키네. 그건 모르겠다만 언제 세대는 지겹도록 프란츠 카프카 따라하기, 인터넷 없던 시절 무슨 문학 수업처럼 장르 애매 줄거리 없음. 인터넷 세대가 배경지식이랄지 영화보기 같은 선험경험 없이,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어떻게 감상하나. 괜히 황금귀 고전음악광들이 연주자와 지휘자, 관현악단에 대해 할 말이 많고 어쩐 게 아닌 이치와 같음. 아직도 에거사 크리스티를... 인디어과 아마존과 에스키모한테도 노벨상 숱하게 남발했는데 요즘은 왜 안하지? 미국 TV 불문율 된지도 옛날인데 왜 흑인이 무조건 고정비율 주인공 맡는 것처럼 여기저기 또 챙겨주지 않는데. 근래 100년 참 괴상한 일들 부지기수였던 게 혹시... 통과. 어쨌든 계몽조 일본만화에서 안쪽을 위한 합리화 말고 선악 분명, 객관성 명징, 숲과 나무(안과 밖)을 모두 조망하는 그런 만화영화 많나? 잘은 몰라도 거의 다 안쪽 합리화들 뿐. 그래서 결국 전쟁도 합리화. 그러니 무반성이 당연하지. 
    한마디로 요약을 해보자. 가령, 영원의 소년 / 구원의 소녀 / 성숙의 정지 / 영원한 미성숙 / 사회 부적응 /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다면서 막연하게 물타기 / 그러니 "너는 너 나는 나" 확실한 건 거의 없음 / 괜히 모호하고 흐릿하고 밑도 끝도 없이 베베꼬고 / 아니면 뭔 내용이 없어 내용이 / 아니면 죄다 무속신앙, 소녀감성. 결국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 이래도 흥 저래도 흥 / 양자택일 없이 양다리 / 객관성 빼고 무조건 양다리 / 모험이면 모험, 판타지면 판타지. 딱 그러면 좋은데. 딱 깔금하면 나은데. 괜히 귀신, 잡신 넣고 물타기 하고 토속신앙 포장하고 베베꼬고 /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피해자 코스프레 / 남성적 기질 일절 없도록 소년형 사회 / 주제와 액자 규모부터 극우와 별로 다를 게 없음 / 아니면 괴상망측 정신병적 소제 / 일본처럼 포르노 애니메이션이 발달한 나라? 전세계에 전혀 없음 / (전형적인 영화 장르에서 벗어나) 충격...엽기... 물론 현실조차 충격과 엽기가 일상 / 가면으로 숨기 / (로봇 내부에 탑승하여 조정하는 주제들...) 자궁 회피 / 현실 도피 / 순응적인 아톰 / (천황을 상징하는 아톰 아버지가 무책임이자 오키나와와 자존심, 존엄성, 많은 것들을 쓰레기처럼 버렸듯이) 아톰을 버렸는데 아톰은 착한 척 로보트니까 가면을 벗을 수도 없고, 벗지도 않고, 벗어서도 안된다는 교훈 / 토속신앙 기반 잡신들 능력 소제 / 물귀신 작전처럼 누가 착한 사람인지 누가 악역인지 불투명. 반투명. 이도 저도 아님. 그래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뒤바뀜 / 설정 서사도 별로 설명하지 않음 / 불리한 건 다 빼먹음 /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그건 지대한 관심이 있는데. 타인이 나를 인정해주는지 여부에 대해 정신병적으로 예민하며 목숨처럼 집착하는데. 정작 자신은 자기 과거 인생을 부정, 일본은 자국 역사에서 불리한 건 싹 다 숨겨. 그래서 동그라미(○) 바깥한테 오직 칭찬만 받겠다, 너넨 박수부대 배역만 맡아라, 고로 천황만 섬겨라 주의. 내가 즉 동그라미(○) 바깥을 인정하는 건 극혐하는데 겉으로는 칭찬 칭찬 칭찬 겸손 겸손 겸손...! 만화든 문화든 모든 게 가시내 심리.
    늘상 미온적. 만사 의심. 평소 방어적. 뜨뜻미지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VS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 없듯 직간접화법도 때와 장소에 알맞게 사용할 줄 아는데. SF소설처럼 간접화법 밖에 없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마저 안됨. 왜? 좋아도 결국 싫증날 게 뻔하니까. 문화가 여성적이니까 변심은 예술.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차이면? 그래서 웬만해서 좋다고도 안함.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가...똥차와 비교되는 명차들 얼쩡얼쩡...속 뒤집어지는데? 그러니 책임회피를 위해서 절대로 먼저 머머하자~ 라고 하지 않음. 뭐든지 유도, 유인, 유혹! 날씨가 덥지 않니...계속~ 계속~ 아 진짜 짜증나게, 그냥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그래! 어? 다 먹고 나서 별로라고 할까 봐, 그마저 먼저 제의 안함. 쌍방 합의로 좋아했다가 나중 버림받으면? 그래서 늘상 나 사랑해 라고 물어보기만 함. 어차피 내 마음에 쏙 들어서 간택한 사랑도 아님. 주변을 둘러보면 파랑새 천지인데? TV만 틀어도 팔색조 흔함. 그럼 인터넷은? 여자가 잔말 말고 따라와 그럴 땐 다 좋아서 또 유리해서. 그런데 여자가 뒤로 슬슬 빼면서 남자한테 먼저 먹어보래, 먼저 수색하래. 그래서 괜찮으면 그때사. 뭐든지 애매하게 모호하게... 확실하다 싶으면 치밀한 정확함 무서운 꼼꼼함. 응? 그러니 베팅을 어떻게 하나... 관찰...염탐...통계...100% 보장 없으면 발뺌. 물론 그 가운데 오차도 있음. 대표적으로 통쾌한 진주만 기습. 다시 말하지만 일본 문화의 심리적 기제. 한치의 오점 없이 분석할 수 있다. 
    첫째, 감정없도록 성장 (가정교육/관습/전통/신도/민도......)
    둘째, 감정없도록 예절
    셋째, 감정 배제 사회
    넷째...... 
    한마디로 무감정! 근데 사람이 로토트도 아닌데 어떻게 감정이 없나. 그래서 뭐든지 불리한 건 감추고 절대로 속마음, 속마음 속의 속마음...감정 표출 금지. 전부 다 가식. 따라서 겉으로는 웃어도 속은 뒤집어지거든? 미쳐버리는 거지! 무감정만을 강요하는 사회, 곧 사람 대 사람이 공감을 못해. 스스로 옳음 그름, 같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를 구분하는 능력이 도퇴됨. 어려서부터 듣고, 읽고, 봤던 정량만을 근거로. 즉 내가 주체적으로 옳다 그르다, 같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를 구분 못하고 로봇처럼 살아짐. 자동사, 타동사...다 그 원리. 다른 말로는 세뇌. 앞서 말한 
    (A) 내가 성장하며 살면서 스스로 생각. 스스로 느낌 점.
    (B) 밖으로부터의 교육. 보고 듣고 알게 된 배경지식.
    A + B = 올바른 가치 판단이 가능. 세속적 표현으로 뭘 좀 안다랄지 상식적이라는 둥. 그런데 A는 최소화요 B만 극대화? 그러므로 올바른 가치 판단은 불능이 됨. 그러니까 더글라스 맥아더가 (일본 전국민은) 12살이라 그랬지. 하물며 착한 12살도 아니야, 어? 착한 척만 하지 실제 착하지는 않거든. 오히려 관습의 알맹이가 못됐으니까. 무슨 불리한 거 싹 다 빼고 나머지만 가르쳐. 인정 불인정 문제가 아닌 사안들도, 싹 다 주입식 교육. 그럼 그렇게 성장하여 어른이 되면? 말 다 했음. 심지어 한두 명만? 그래서 불꽃놀이 할 필요가 없다는 뜻. 정말 그래서일까? 지구 상에 사이비 종교들의 천국이 있다면 바로 일본. 주제가 만화영화다만. 그러니 만화영화에서도 사이비 종교론은 툭 튀어나옴. 정토진종 창시자 신란의 "악인정기설". 악인정기설의 요점은? "악인이야말로 구제받는다"
    → 겉으로는 로봇처럼 질서...노민폐...관중이 청소후 먼지까지 닦아내고 퇴장...스모선수처럼 승자가 잘난 체하지 않기...공연문화와 극장예절에서 오직 기립박수와 중간박수 밖에 없는 공산주의...→ 그런데 속으로는 "우리가 만약 이겼으면" → 그래서 알맹이는 패전을 불인정 → 전쟁도 먼저 시작하라고 부추겼기 때문 → 종전도 세계평화를 위해 하는 수 없이 뭔 생색내는 거도 아니고, 큰 아량 베푸는 듯이 → 그냥 모든 건~ 남 탓 → 그러니까 불쾌한 역사도 불인정 → 사회지도층 불문율로 감추고 덮고 왜곡하고 → 뭘로 봐도 악순환 → 그와 정확히 일치하는 태풍/화산폭발/지진/해일/엽기 사건들 → 우리가 다 못 먹을 바에야 판 엎자 심보 → 못 먹는 잔칫상에 재 뿌리기 → 한도 끝도 없음! 일본론이 아니라 악녀 예찬문화인가? 가면 벗기면 모든 것이 암컷 싸움닭 (절레절레)

   [무책임 / 몰도덕]
    구舊→신新. 그게 인습이든 체제든 관례든 문화든... 그 무엇이든 옛것이 새것(new)으로 대체됐을 때. 
    대체 왜 누구든지, 모두 다 주동자(리더)가 책임지는 걸 원치 않을까? 
    A) 연대책임 부담감... 그걸 생각하면... 절대 안됨!
    B) 비윤리의 댓가...    그걸 감안하면... 절대 안됨!
    C) 책임소제 공방전...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 (대사로 치면 그냥 덮자!)
    D) 게임/축제/혁명은 끝났으므로 좋게좋게 포장을 선호하기 때문
    E) 이미 판 새로 짰는데(갈아엎었는데) 잘잘못을 가린데라... 새 제도 안정에 방해되니까
    F) 예(禮)가 아니니까. 대다수가 속으로 원하나 행동 안할 때, 악조건에서 나서준 의인에 대한 의리
    G)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으니까. 시끄러워져 봐야 좋을 거 1도 없으니까. 
    H) ......





    12

   [결론]
    과거사를 사과하네 마네... 하면 어떻게 해야 한다... 이미 했지 않냐.. 그러면 1년 1/4분기부터 4/4분기까지 천황,총리,장관,자민당 총수...그렇게 1년에 4번씩 딱 100년 연속하면 만족하겠나? 그럴 리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는 거 누가 모른가. 일본 기독교 단체처럼 연례행사로 사죄하러 오는 일. 全일본인은 속으로 짜증낸다. 겉으로 말은 안해도 신경질나지. 그래서 일본은 한국 싫어한다. 툭하면 과거사 꺼내고 불미스러운 전쟁성노예 얘기하니까 꼴도 보기 싫어야 정상이다. 허나 교양인인 척 안 할 수 있나? 그러므로 제발 부탁이니 신경꺼달라는 둥, 이사갈 수도 없고 괴롭다는 둥, 우리도 옆동네가 잘살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파이가 커지기 때문이죠 라고 착한 척하는데. 그거 다 진심 아니다. 그냥 우리 일본이 잘살아서 배아픈가 보다가 본심이지. 그러니까 야금야금이 진짜지. 하여 그분들은 잉글랜드 全총리 데이비드 캐머런처럼 말해야 진짜다. 그분께서 뭐랬나 "우리를 부러워하지 말라." 제발 부탁이니 배아파하지 말아달라, 신경꺼달라, 관심 갖지 말라... 그런데 이상한 건 그거다. 말하자면 관음증은 일본 TV를 지배, 남 얘기도 언론을 장악, 혐한이 산업화된 예는 지구촌 그 어디를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여우와 두루미 우화처럼 사고방식이 다르고, 정서도 같지 않으며, 문화도 상이하니까 만년 평행선. 이건 뭘 뜻하냐? 그럼 상식과 배경지식을 대하는 기준이 다르다는 건 인정, 그러나 유리한 거 불리한 거 따로따로 선택적 고무줄은 불인정. 때문에 사과 그런 거 싹 다 필요없다. 그럼 뭐가 진짜로 중요하냐? 과거사에 대한 사죄가 의미 없느니 만큼, 따라서 다음 4가지만 충족되면 된다. 그러기만 하면 된다.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의무에 해당하니까. 싫으면 야만인일 뿐.
    첫째, 과거사를 제대로 교육
    둘째, 전쟁범죄자 찬양 금지
    셋째, 망언 금지  
    넷째, 천황이 나서서 사죄
    그럼 과거사 사죄니 사과니 그런 거 얼마든지 떠올리지 않아도 알아서 잘 굴러간다. 그런데 그런가? 넷 다 금기라... 상상도 못하지 않나. 그러면서 도덕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유리한 부분에 대해서만 다르겠지. 그러면서 상식을 바라보는 입장이 같지 않다? 그래서 극우가 일본 전체를 쥐락펴락하지 않나. 그리고 전쟁범죄자를 추모하는 일은? 현지인이 문화와 관습과 전통을 어떻게 부인하나. 절대로 못한다. 해서도 안된다. 그러면서 꼬투리 잡아서 불매운동 왜 하냐는 둥 뭐래는 둥. 핑계만 예술! 안 그런가? 정말로 최고로 중요한 건 저 4가지인데, 정작 당연히 지키고 따르며 진심이어야 할 본분은 외면한 체. 겉만 교양과 멜로드라마요, 속은 야만과 대하드라마에다 태평양 원주민 인습. 그러면서 무슨 사과 타령.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 가식. 반성이니 세계평화니 싹 다 거짓말. 진심을 아직도 모를까! 스모처럼 원 바깥은, 만약 원 바깥이 약자였을 때, 얼마든지 인간 대우하지 않아도 된다는 문화. 부정할 텐가? 부인하고 싶어도 사실이 그렇지 않나. 외면해도 풍토과 전통과 사고체계가 증명하지 않나. 정말 지켜야 할 4가지는 모른 체하면서, 그렇다고 문사처럼 지적일 수 있나? 무사처럼 단호히 할복을 할 수도 없고. 속좁은 여자처럼 고고히 상대하지 않겠다(相手にせす)를 어떻게 지키나. 따라서 혐한 산업은 방송-출판-언론...부글부글 끓을 수 밖에. 피라미드 위든 아래든 서로서로 들들 볶고 지지고 (바깥을 향해서만) 닦달하는 수 밖에. 왜? 겸손겸손겸손 칭찬칭찬칭찬... 여자들끼리 면전에서 좋은 말만 하듯, 섬 내부끼리는 체면차리고 속된 말로 웬만해서 까면 안되니까. 그러니까 화장실 갔을 때 저년 저거 저거... 아니면 섬 바깥에 대해서 분석하고 연구하며 괜히 드라마 인물구조도 파헤치듯 막 관음증인지 탐정인지 장사꾼인지 분간이 안되지. 한편 다음 논제로 넘어가기 전에 저 4가지에서 마지막 4번에 대해 부언 설명.
    넷째에 대해서. 천황이 유감 표명하고 애들처럼 세계평화 글씨 읽고 착한 척할 거면, 아예 하지 않는 게 좋음. 그런데 특히 이 4번에 찬성하나? 일본은 누구 하나 없이 반대할 걸! 일본인은 한치의 착오도 없이 찬성하지 않는다. 오히려 무엄하다 어쩐다 속으로 드글드글 끓겠지. 그래서 사고방식이 야만인이라는 것. 허나 여자말 번역기 문화에서 봤을 때는 자기들이 교양인이고, 오히려 바깥이 야만인. 그래? 그럼 자존심 있다는 걸 국제사회에 증명하면 된다. 어떻게일까? 100년 전처럼, 상대하지 않겠다 선언! 누가 속좁은 여자 그 가운데서도 악녀 기질 아니랄까 봐. 응? 그동안 숱하게 반복되지 않았나. 사죄니 반성이니 그런 거 싹 다 필요없다. 다 망언을 위해서 상대편 기 살려주기 밖에 더 되나. 뒤통수 치기 위해서 맺집 키워주기 밖에 더 되냐고. 그렇게 쌓인 망언 데이터베이스! 그걸 활용하면 된다. "망언 빅데이터"! 그동안 빅데이터 쌓일 만큼 쌓였다. 그 엑셀 파일 목록에 준하는 발언을 했을 때 반재산 몰수 및 5년 실형에 처한다. ~라는 법률을 제정해서 강력히 집행하면 됨. 그런데 하기 싫겠지. 그러므로 야만인이라는 것. 
    (1) 여중 앞 분식점 주인
    (2) 여고 앞 편의점 점주
    (3) 여대 앞 빵집 업주
    그분들 경험마따나 처음부터 끝까지 남 얘기. 응? 그럼 그 남 얘기가 친교와 우정에서는 좋은 얘기도 있고 웃긴 사연도 흔하다만. 그게 아니라 외교와 문화면 어떻게 될까. 관습조차 밥상머리에서든 사석에서든 거론해서 될 주제가 협소하기로 지구상에서 1등. 때문에 겉으로만 사귀지. 그래서 (원시부족) 섬문화는 섬 바깥에 대해 주로, 대체로 흉보기만 한다는 것. 이와 같은 원리를 대체 어떻게 봐야 할까. 원시부족 습성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교양인 사고방식으로는 까무러칠 수 밖에. 자, 이런 이치 설교에 대해... 이와 같은 안다박사님 계몽에 대해 틀린 점 있으면 번호표 발부기에서 번호표 뽑으세요. 부디 발언권 아무나 드릴 테니까, 또 원하시면 마음에 드시는 것 이상으로 져드릴테니. 번호표 뽑으시라고요. 네? 근데 왜 암말도 못하시지? 앞에서는.... 그런데 뒤에서는? 응? 
    여자들 기분나쁘게 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그거다. "여자는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 교묘한 말 하나 툭 던지면 그분들께서 자동적으로~ 스스로 알아서 곡해하시거든. 그건 농담이다만 근데 그걸 왜 말했냐? 왜냐하면 여자세계 법칙을 알아야 일본의 자존심과 양심과 본색과 진심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 자, 여자세계를 봅시다. 여자세계에서 여자들이 최고로 싫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그거다. 바로, 친구(남)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이익만 챙기는 년. 여자들 죄다 극렬히 혐오한다. 그런데 일본은? 딱 그렇지 않나. 베니스의 상인처럼 빨대로 빨 수 있는 거, 도의적으로 빨아서는 안되는 거, 빨 거 못 빨 거 안 가리고 막 빠는 것처럼 지 이익만 챙김. 그런데 뒤에서는? 





    13

    비유해서 생각을 해보시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現총리, 아베 신조 일본 全총리와 임기는 얼추 비슷한데. 그런데 전쟁에 대한 인식과 실천은 그 얼마나 극명히 대비되는가? 아베 신조 일본 全총리 2000년 전후부터 일관적으로 전정성노예 없었다, 일본 미래세대한테 다시는 사죄의 짐을 어쩌겠다... 자신만만한 발언들 수없이 반복했다. 그게 바로 모든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이란느 점. 아마존 원시부족처럼 태평양 일본원주민의 본모습이 그거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만약 그런다고 생각을 해보시라. 히틀러 찬양~ 홀로코스트 없었다~ 독일 젊은이들은 전쟁범죄 유감스럽게 생각할 필요없다~ 오히려 우리 독일이 패해자다...! 옆에서도 독일 바깥에다 인정하고 굽히면 역적이라는 둥.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근대사 최고&최장으로 그런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존경해. 
    그러면 당연히 독일 황제가 나서서 사죄&반성하는 게 마땅하다. 법률적으로 망언 못하도록 행동해야 한다. 아니면 다시 100년 전처럼 또 그렇게 흘러간다. 비유해서 봤을 때 그런데 독일은 전유럽을 배척해. 싫어해. 짜증나거든. 독일 황제가 무릎꿇고, 사죄 안하면 독일 망해도 좋다는 배짱을 부리는데. 근데 이상한 게 미군&연합군 부대장을 불러다 무릎꿇림. 타국 대통령&총리들 어떻게든~ 불러다가 독일 베를린 피해기념관에다 묵념시킴. 날이면 날마다 이스라엘 잘 죽었다, 히틀러가 잘 척결했다면서 심심하면 망언. 홀로코스트도 폴란드와 딴 나라들이 지었는데, 그거 쳐다도 안보고 그런 일 없었다 그래. 원래는 이래야 한다. 어떻게? 천황이 할복하던가, 천황이 전쟁성노예 대면해서 무릎꿇고 사죄하던가. 문명인임을 독일이 증명하는 데도 숱한 어려움이 많았다. 시간도 오래걸렸지. 그러니까, 응? 야만인일수록 (속된 말로) 1인자를 조져야 한다. 그럼 총리가 1인자인가? 그냥 임시직 간판일 뿐. 그냥 교대로 맡는 중책일 따름. 얼굴마담이 반성문 읽으면 뭘 하나? 관방장관이 무라야마 담화 비슷한 거 읊으면 뭘 하냐고! 나중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 오히려 그거 짜증난다 싫다 계승하지 않겠다 큰소리친다. 이건 뭘 뜻하냐?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교체로 잠깐 나왔다 들어가는 카드. 즉 분위기 전환용이랄지, 싸움닭이랄지, 그냥 버리는 카드라는 것! 곧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그러므로 (속된 말로) 대가리를 조지지 못하면 말짱황. 이처럼 지극히 당연한 이치를 일본 전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당연히 어림 반푼어치도 없겠지. 미치고 환장하고 속 뒤집어질 거야. 안 그럴 수가 없거든. 전유럽 수준이 이거 밖에 안된다고 느낄 거라고. 남유럽 발전을 우리가 도와준 죄 밖에 없다는 둥, 동유럽 경제 우리가 부흥시켰다, 서유럽 평화 우리가 앞당겼다... 그런데 독일이 뭔 죄냐? 오히려 우리가 피해자다. 따라서 나치 전쟁범죄자 숭배 및 찬양, 추모는 절대선이다. 고로 우리를 나무라지 말라, 참견 짜증난다, 더 이상 못 참겠다, 으쌰으쌰 군국주의 부활하자!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런 죄가 없고 오직 피해자일 뿐이니까.......! 근데 그게 말이 되나? 독일 형법 제 86조 반나치 법안이 일본에 있나? 없으니까 망언이 재밌겠지. 취미야 취미. 2014년에 나치 약탈 미술품 반환법 제정 추진했다가 결과는 어떻게 됐나 모르겠는데. 독일처럼 노력할 마음? 애초에 있을 수가 없단 말이다. 
    끝으로 다시 반복하건대 <천황을 조져야 한다>. 천황 빼고 나머지끼리 왈가왈부해봐야 의미없다. 소용없다. 다 필요없다. 백날 천황 빼고 따따부따해 봐라. 다 물거품. 거짓말쟁이들한테 뒤통수 맞는 건 연례 행사일 뿐. 끝판왕을 놔둔 채 잔챙이 몇 마디 들어서 뭐하게? 관방장관이 뭔 힘이 있간디. 간접화법에 속아 나중 속만 더 뒤집어짐. 그러니까 정작 족쳐야 할 피라미드 정점은 생각도 않고 허구헌 날 당하기만 하지. 그런가, 안 그런가? 상대하지 않겠다는 악녀 마음, 존중해 드리면 그뿐. 다만, 천황마저 속좁은 악녀처럼? 오직 천황만 조지면 된다. 일본인 말마따나 "붕어"라는 표현을 입에 담을 수 있는 사람이 일본에 딱 4명 있다는데. 그건 그쪽 얘기고. 천황 죽으면 어차피 지옥행이니까, 살아있을 때나 실컷 조지면 그만. 피눈물, 피바다, 피바람...에 그건하여. 대가리 안 조지고 나머지만 상대하다가는 싹 다 나가떨어지게 되어 있다. 어른들 사석에서 술 팔아준다, 라는 말이 왜 있겠나. 소비제를 능동격으로 구입한다가 아니라 상대방 입장으로 팔아준다? 그런데 상대방이 인간이 아니라면... 의인화해서 피동격으로 팔아준다? 왜냐하면 말리고 엮이며 넘어가는 거 아니까 져준다는 말이거든. 그럼 의미에서 내 충고 하나 하겠는데, 대가리만 조지면 된다.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상대로 에너지 낭비가 웬 말인가. 80년 시간낭비 하고서 뭐 깨달은 거도 없나? 그런가? 전후 80년이 다 됐는데. 값싼 말마따나, 대가리 조지지 않고 존중해드렸더니 결과가 어땠나? 한마디로 성과없음. 오히려 꼬이기 밖에 더 하나. 착한 척이 일만 더 키우는 것처럼. 심지어 적반하장 우리가 우리만 피해자다 타령. 교양은 무슨! 살쾡이는 만만하면 기어오른다. 물렁하니까 툭툭 건들고 망언이 취미지. 80년 동안 뭘 깨달았나? (일본) 나치는 이미 부활했다. 아니 옛날부터 없어지지도 않았다. 원래 모든 것이 나치 기반일 뿐. 그리고 벌써 사극은 루비콘강을 건너지가 옛날이다. 80년 동안 쌓인 망언 빅데이터 누가 엑셀파일로 정리해보시겠수? 레테의 강 얘기 꺼낼 필요도 없이. 대가리 안 조지면 싹 다 필요없단 말이다. 느와르 영화 보고도 모르나? 그런데 일본 내에서 311 동일본 대지진이랄지 TV에서 보면 천황이 시민 앞에 무릎꿇고서 위로하며 다친 데 없냐 괜찮냐며 안부를 묻는 모습, 주기적으로 방송해야 한다는 점. 단! "안이냐 밖에냐"에서 안쪽만 해당. 안쪽에서도 불미스러운 부분은 제외. 필자는 차마 끝내기 서운해서, 독자는 다 나름 사정이 있을 테니 무언가 섭섭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딱 몇 마디만 덧붙이자면 이렇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개인전이자 기적일 뿐이다. 따라서 단체전이요 <문명 대 야만>의 대립각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것도, 전혀! 더더군다나 수적 열세이자 기타 여러 이유가 수없이 뒷받침된다면 말할 것도 없다는 점. 너무도 자명할 따름. 고로 다음 2가지를 잊어서는 안된다. 무조건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 무엇이냐? 
    첫째, 대가리를 조져야 한다.
    둘째, 대가리만 조져야 한다. 
    그러면 된다. 물론 그러지 않으면 시간낭비, 정력낭비... 뒤통수 밖에 더 맞나! 80년 동안 대체 뭘 배웠나? 사람 따라 좋은 사람도 많겠으나, 문화의 굴레를 어떻게 벗나. 더더군다나 계파적으로 다를지언정, 결과적으로 늘상 심심하면 뒤통수인데. 80년 동안 이 간명한 교훈을 터득하지 못했다는 점, 한치의 오점 없는 사실이다. 대가리 빼고 나머지와 좋게좋게 (구두)협약하며 (서류)협조해 봤자, 나중 뒤통수만 반복된다. 삼권분립에 근거하여 정부와 사법부의 분리, 그게 겉만 본뜨면 사법부는 노예나 마찬가지니까, 그래서 왜 정부가 협약해놓고 너네는 딴말하느냐 따지는 게 자연스럽다는데. 그게 삼권분리인가? 국가간 약속! 불리하면 깨고, 유리하면 왜 안 지키느냐 따지기? 체느노빌 원자력 사태 때문에 지구 반대편에서 일본은 참 오랫동안 수입거부 쑤두룩... 근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옆동네에서 수산물 수입 거부하니까 국제기구에 제소. 여자말 번역기 문화가 무슨 장난인가? 그 야만성으로 따지자면 하늘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스스로 신격으로 복귀한 천황이요 개개인과 조상님은 누구나 신이라는데. 이보다 더한 천동설이 어딨겠나. 저번에 인간선언 했는데 어떻게 신격 복귀냐는 궁금증도 더없이 타당하다만. 안타깝게도 몇몇 행사에 의해 이미 황족들은 신격으로 복귀한 거나 다름없다는 점. 아는 사람만 안다. 아마 현지일들도 거의 잘 모를 걸? 단언컨대 여자말 번역기를 모르면 병풍이 아니라 노예도 아까웁다. 또 그와 밀접한 관련이 중차대하니 이런 질문 하나 해볼 수도 있다. 자, 속시원히 이유를 아는지 모르시는지 내 하나 물어보자. 여자세계에서 여자들끼리 무엇 때문에 예의를 차릴까? 왜냐하면 약점 끈덕지게, 집요하도록 물고늘어지니까. 왜냐면 예술적으로 상대 단점을 칭찬 & 자기 장점을 비하하거든! 그런가, 안 그런가? 꼬투리 잡히기 싫어하는 동물적(살쾡이) 본능이 여자들 몸에 베어있는 거 보면 모르겠나. 그런 소녀감성이 피 맛을 알게 된다? 그래서~ 100명 목 연속 자르기 대회가 자행된 것이다. 그건 축제였거든. 웃으며, 통쾌해하며, 춤추며, 신나면서! 그래서~ 그에 앞서 야만인들 잔인한 잔치는 연속된 거다. 어떻게? 중국에서 벌어진 목베어가기 대회보다 약 500년 앞서, 목베어가기 대회를 열어 일등공신을 가리다가, 해보니 너무 번거롭거든, 하여 죽이고 강간하며 납치해가는 과정에서 또 귀만 잘라갔는데... 귀도 2개네? 하여 코로 바뀐 것. 겉은 남자인데 속은 소녀감성부터 살쾡이 심리, 맹수 본능, 야만인 야심 등 분포 다수. 소녀감성이 피 맛을 안다는 건 그걸 말한다. 심지어 다큐멘터리 원리가 전제되는데 역사가 과연 반복되지 않을까? 그걸 누가 예언하고 믿겠나. 다만 지켜보는 재미를 미리 빼았지는 않겠다. 아직 등을 보인 건 아닐 테니 말이다. 어찌 됐든 여자세계에서 공공연히 퍼지는 소문, 본 칼럼에서 말하는 원리와 이치. 전자와 후자가 완전히 남남일 수 있을까? 아니라고 부정할 모험, 그에 누가 판돈이나 목숨을 걸 텐가. 
    끝으로 수줍은 원주민과 상식적인 세계인을 상대로 자신있게 묻건대. 현존하는 일본인 가운데 필자보다 더 배경지식을 많이 아는 일본인은 과연 얼마나 될까? 많지 않음 보다 더 중요한 점. 그건 현존하든 아니든 자의적으로 말하지 않거나, 관습적으로 말할 수 없거나 라는 점이다. 이래도 지구 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사극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 없다. 단연코 없다. 이제 좀 원리가 투명해지셨을까? 허나 이치가 말끔히 선명해지면 뭐 하나! 옳은 역할을 하는 비율이 현지에 있긴 있을 테나 돌아가는 일본 국사(國事)를 놓고 사람들이 어떻게 만평하는가! 목소리 큰 논객은 대부분 극우이고, 조용한 실세들도 마찬가지며, 자본가들은 어차피 이길 사람이 이길 테니 뒷짐. 더더군다나 실상 대부분 이런 일리를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대부분 관심조차 없다는 점. 사실인가, 거짓일까? 뿐인가! 이러고서도 개-소-말-돼지...와 인간이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 동시대를 살면서 겉은 선진국인데 포장을 벗겨보니...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바로 이와 같은 원리에 따라 세계 평균에서 인식하는 무정, 매정, 비정, 무자비, 야박하다, 몰염치, 파렴치, 부도덕, 야비, 야만...은 현지에서 그것이 아니게 된다. 그래서 내부 학자 말마따나 몰도덕이라고 하겠지. 전국민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무감정와 무동정심으로 어른까지 성장함과 동시에, 어른이 되어서도 극우에게 절대 복종, 충성, 앞장서서 극우. 그야 일본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그렇다는 걸 누가 뭐라겠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그래서 떠난 일본인들.. 정말 그분들한테 여쭤보시라. 필자 칼럼에서 틀린 얘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세계관과 배경지식과 세상과 연결되는 상식까지 태평양 원주민, 원시부족 전통과 인습만 고집한다는 것. 그게 제일 큰 문제. 더더군다나 내부 의견 취합은 대동소이 별 차이 없나? 하면 아니지. 절대로 아니지요. 그래서 반란도 많았고, 최상류층이었다가 평민으로 전락한 무사들도 짜증났었다. 그래서 이거는 네 탓 저거도 네 탓, 다 남 탓!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야만인들에게 계상되어온 전통이 아름다울 수도 있다만, 상당 부분 그래서 야만적인 것임. 그렇다고 극우에 반기를? 이제는 옛날처럼 그렇게 못한다. 일본은 그야말로 전세계와 달리 영원한 대하드라마니까. 
    그러나 여기까지 읽고 정말로 천황을 조져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 예전 칼럼에서도 알려드렸지 않나, 70~80년 전에 군주제를 폐지했더라도 어떻게 부활되었을 거라고. 앞서 말했듯이 천황을 조지랬더나 정말로... 다 소용없다는 거 누가 모를까. 애들도 안다만 직접화법 밖에 모르는 어른들 간혹 착각하실지도 모르니 하는 말. 기왕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천황을 조지라는 칼럼, 그 내용을 전해져 알고 직접 읽고 풍문으로 들으면! 그럼 당사자들은 속으로 기뻐서 춤출까, 아니면 신나서 노래를 부를까. 어떨지 뻔히 아시지 않나. 감히, 신성한 이름을 더렵혀? 안 봐도 비디오. 진짜 끝으로 한마디만 더하자면 이렇다. 1대 18로 싸울 때 드라마에서는 원맨쇼로 끝낸다. 만화영화랑 똑같이 말이다. 허나 그게 가능하나? 그래서 느와르 영화가 좀 더 사실적이라면 1 대 18로 싸울 때 그 1인은 대가리만 조지는 것이다. 하오나 그건 일종의 영웅담이고 이건 딴판이다. 그건 말 그대로 영화일 뿐이고 이건 뭐다? 부인이 남편한데 게임해~ 놀러갔다 와~ 나 안 삐졌어~...! 그렇다고 남편(남자친구)가 곧이곧대로 믿고 그 말대로 딱 실행하면 어떻게 되나? 하란다고 진짜로 하냐는 둥 넌 여자를 모른다는 둥. 안 봐도 뻔하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빈말과 가식과 가면 뿐이 없는 원시부족을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같은 원시인, 야만인, 에스키모, 아마존, 태평양 원주민을 상대하는 법을 알자는 것. 그러니까 문명권 교양인이 인디언으로 바껴도 되냐, 아니다. 그럼 인디언이 교양인이기를 바랄까? 바랠 걸 바래야지. 그래서 일단은 거울! 다음으로 반사. 상호주의 원칙과 기타 등등. 식인종을 상대로 그걸 몰랐다가는 어떻게 된다? 거기까지는 반드시 알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다.
   진짜 진짜 끝으로 딱 하나만 더 말하자면 말이다, 과연 대단하신 태평양 원주민들 가운데 역사를 통틀어 이와 같은 교양학을 친히 알려준 전례가 있나? 없다. 그런데 왜 없지? 못해서인지 하기 싫어서인지 그건 몰라도, 정녕 없다는 게 중요하다. 아아 말 너무 많이 했더니 힘 빠진다. 지친다 지쳐. 바쁘다 바뻐. 이제 그만 마쳐야 할 시간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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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맥락&저맥락 사회

from 칼럼 2021. 4.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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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칼럼은 아마도 여자말 번역기와 썩 동떨어진 얘기는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그럼 이건 읽어보나마나...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럼 그걸 놓친 손해는 시간낭비일까 아니면 그 어떤 아쉬움일까. 새로운 배경지식을 알고나서 그걸 알기 전 불이익을 따져보기 전에 세상은 우리한테 먹고살 궁리나 하라고 한다. 때문에 여자말 번역기에 관한 글을 은연중 접해보신 분이라 했을 때, 고맥락이니 저맥락이니 결코 어렵지 않을 거라는 점. 미리 시작부터 고지하고 간다. 자, 일단 고맥락&저맥락 관련하여 특히 주의할 점을 알아볼까? 허나 그게 어디 과연 한두 가지에 불과해야 말이지. 그게 만약 단 3, 4가지에 지나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겠나. 말도 말자. 하긴 변심이 흔한데 인생이 어떻게 내 맘대로 되나. 그런 얘긴 어디 가나 들을 수 있으니까 넘어가고. 일단 고맥락&저맥락 주제라면 인문교양학적 소양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이를 테면 의사소통에 관한 서구문화의 기본은 다음과 같다. 즉 서로 말이 잘 안 통할 때 화자(발언자)에게 제1 책임 소제가 부여된다는 점. 단, 청자(청취자)가 말길을 잘 못 알아먹는 허당이 아니었을 때 말이다. 그렇다고 화살을 괜한 데로 돌리지는 말기로 하고. 
    그런 반면 비서구사회 기준일 때는 화자가 입만 뻥끗해도 당신 의중을 알아야 하고, 손만 까딱해도 그대 기호를 만족시켜 드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걸 꼭 서구사회 기준이냐 비서구사회 전통이냐, 그걸 강조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단지 사극이냐 현대극이냐, 대하드라마냐 멜로드라마냐 그 차이를 뜻한다는 점.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럼 모르는 사람들은? 늬가 뭘 안다고... 그분들도 무턱대로 흥분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물론 그분의(상대방의) 고혹적인 구미와 고상한 취향이 어떻건, 과장해서 그렇다는 말이지만 일단 비서구권 의사소통 기초는 그렇다는 것. 보아하니 서로 꿍꿍이가 탄로나기에 앞서 속마음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가정 하에, 과연 남녀부터 말이 잘 섞일까? 그렇단 말이다. 말하자면 원리를 수긍하는 데 앞서 곡해하진 말자는 뜻. 왜? 이미 누구나 아는 지식일 뿐이니까. 다시 말해 선발주자권 일반적 의사소통 기준은 발언자가 말부터 똑똑히 해야 한다는 것에 반하여, 후발주자권 아니 가부장적 인습은 청취자가 알아서 개인의 통찰력부터 직감과 속된 말로 잔대가리 겁나게 굴려야 한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고. 주제와 관련하면 첨언하자면, 곧 이런 말주변을 듣고, 알고, 읽고서 뭔 얘기인지 가늠할 수 있다는 것! 그걸 대충 중간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너도 알고 나도 알고! 그리고 당연히 선발이든 중간계투건 패전처리 요원이건 간에 처세술, 교섭술, 사교력, 친화력 등등에 비례하여 말이 잘 섞이든 안 섞이든 어른들은 상대방 속내를 금새 파악하기 마련.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이요, 이마에 나 바보요 써 있는 분도 있다는 것. 재차 반복하건대 직접화법의 최고봉은 수학, F1, 산악등반, 운동장 안에서의 대화고 반면 비직접화법은 일반적으로 운동장 밖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대화법의 제1 기초 양대산맥인 직접&간접 화법은 그렇고. 자, 여기까지는 요컨대 사회적 인간에 대한 지식. 세상물정 깨우치며 속고 또 속다 보면 다 아는 세상사.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 현대사를 좌지우지요 미래 세계마저 떡 주무르 듯 쥐락펴락하는 잣대는 뭐냐, 쉬운 말로 돈이요 덜 쉬운 말로 자본력. 그럼 자본력 역시나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을 닮지 않을 수 없는 것. 어떻게? 유리할 땐 직간접화법 불리할 땐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직간접화법.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딨겠나.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마음은 같을 수가 없다. 내 꺼는 내 꺼, 늬 꺼도 내꺼. 내 집을 새로 사고자 할 때는 좋은 매물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아니 횡재로 사고 싶고. 꼭 그렇지 않아도 싫지는 않고. 반면 내 집을 팔고자 할 때는 시장의 격변, 정치적 소란, 오락산업의 거품에 힘입어 풍족하게 살찌워 팔고 싶고. 모순은 흔하고 솔직히 말해서, 본능적으로든 교양이든 솔직하고 자시고를 떠나서 사람 심사부터 놀부 심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사람 마음이라는 게 그렇다. 뿐만 아니라 살다 보면 인간의 마음은 바뀌기 마련. 그건 그렇고. 어쨌든 피라미드 얘기를 시작하자면 말이 좋고, 많고, 길고! 네? 그렇다. 딱 그렇지 않을 수 없지. 이와 같은 이치에 근거하자면 그러므로 필자는 자신있게 추정할 수 있다. 곧 고맥락 사회(직접화법 우위)일수록 특정범죄나 경제범죄가 저맥락사회보다 발생빈도가 현격히, 또는 근소히 우월할 거라는 점. 시간이 없어 논문은 쓸 수는 없다만 이미 어딘가에 발표됐든 어쩌든 찾아보면 뭔가 있겠지만 그거 넘어가고. 다음으로 저맥락 사회(간접화법 우위)일수록 합법적 지식범죄가 비교적 고맥락 사회보다 다소간 우세할 수도 있다는 것. 즉, 기준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 문제. 
    가령 고맥락 사회인 한국(남한)에서는 어떤 범죄가 이따금 만인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반면. 대표적으로 저맥락 사회의 선두주자인 일본에서는 (합법적으로) 식품 화학첨가물이 놀랍도록 많다는 점. 언젠가 의료 산업 설명을 예로 들었듯이 여기의 1~10위를 합한 게 저기의 어쩌고저쩌고, 또는 군사비 2위부터 10위까지를 합해도 1위한테 안된다 그처럼 말이다. 다시 말해 저맥락 사회에서는 고맥락 사회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범죄, 즉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관련 저질 범죄'가 아예 없다는 점. 그런 특징 외에 다른 쪽으로 일장일단이 뚜렷하다. 이걸 단순히 고맥락&저맥락으로만 볼 게 아니라 정치-사회-경제 및 안정된 체제, 상식적인 풍토, 성숙한 인식과 관련해서도 볼 수 있다만 지면 관계상 범위를 매우 좁혀 고맥락&저맥락 관점으로만 보자면 그렇다. 
    알자하니 식료품 소비제 제작시 들어가는 각종 화학조미료&합성첨가물의 총량과 다양성 면에서 일본은 세계 1%던가 1위던가... 틀릴 수도 있다만 필자가 알기로는 그렇다. 구단 운영비 대비 부채랄지 시가총액 경쟁을 불허하는 1위의 독점처럼 왜 그럴까 궁금해지는 사안이 아닐 수 없는데. 그걸 만약 궁금해하지 않는다면 그냥 좋게만 보면 끝. 그런데 왜 그럴까 그 이유를 곰곰히 고찰해본다면 단지 좋게만 볼 수도 없다는 것. 곧 장점은 식문화 발달이자 음식물로 장난치는 일 일절 없는 선진사회이자 미래세계인 대신에, 단점은 합법적으로... 대놓고 사극만 추구하거나 그런 일장일단 원리가 있단 얘기다. 다 밀접한 관련도에 기인해서 주제를 벗어난 거지, 괜히 지식 자랑하는 게 아니다. 밑도 끝도 없이 필자도 그렇기 싫다. 이 점을 똑똑히 고지하고서 고맥락&저맥락에 대한 사회학적 특정 예시는 여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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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렇다면 말이다 다음과 같은 결론을 유추해보는 걸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점. 자명해진다. 그럴 수 밖에. 보아하니 사회가 고맥락이냐 친교의 범주가 저맥락 위주냐 그와 별개로. 최소한 광고업은 절대적으로 고맥락 화법과 '직간접 화법도 아닌 반복식 주술'에 양다리를 걸친다는 점. ~까지는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테면, 감히 뭐 하나 여쭤봅시다. 여태 친애하는 독자님께서 살다보니 광고에서 일컫기로 스스로 단점을(단점만) 토로, 속칭 떠벌리는 일을 본 적 많으신가요? 만약 자성이 정말 쉽다면 그럴 테지만 어디 그렇겠나. 그럴 수 없다. 많지 않다. 별로. 거의 없나? 있으면 큰일나니까 그런 건가? 그건 모르겠고. 그래서 막다른 수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잘잘못을 광고하는 일,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회고록일 수도 있고. 내 인생 행복하고자 스스로 부여하는 셀프면죄부에 해당하기도 한다. 자본력 관련하며 대표적으로 리콜을 들 수도 있다. 물론 그건 특수한 경우고 일반적으로 장점만 부풀리는 광고업과 다채로운 오락산업을 생각하니. 그래서 증권가에 왜 매도추천서가 없냐 라는 이유를 추정컨대. 혹시 친구가 사주는 공짜 유흥과 값싼 허영심 때문일까? 아니기를 바라나 어쩌면 그게 다 필자 같은 능청꾸러기의 값비싼 응석 때문. 그게 다 옆에서 바람잡고, 부추기고, 약올리며, 깐족대는 잔재주의 양면성 때문이라는 점. 적어도 어른들은 부정 안한다. 닳고 닳은 관록파일수록 더더욱. 
    따라서 우리 함께 머머하자 라는 계몽적 결론을 제시하지는 못하겠다만. 다만 하나 속일 수 없는 부분들 가령 제품설명서, 원재료명, 첨가물명을 필자보다 더 꼼꼼히 살피는 사람. 살면서 만나본 적이 별로 없는 건... 서술자가 단지 산에서 아직 안 내려 왔기 때문인데. (상위 30% 안짝인 걸 자랑해서 받아줄 위인은 어딨고 이득은 무엇인데) 그에 앞서 사람들은 타당한 사고력보다 불합리한 자기합리화에 치우치면 치우칠수록 (일시적은 몰라도 최소한 장기적으로) 자기만 손해라는 점. 잊으면 곤란하다. 그런데 너무 허탈한데? 뭔 심각한 주제를 공개할 것처럼 굴다가 (심한 말로) 꼭 뭐 개 풀 뜯어먹는 헛소리만 떠벌렸다는 말은 아니다만. 
    좌우지간 일찍 끝내기 서운하니 첨언하자면 이렇다. 본인이 잃는 부류보다 듣는 부류에 가깝다 했을 때 멋모르고... 얘기를 줄인다. 근데 어째서일까? 대체 무엇 때문에 말을 할 듯 말 듯 뜸만 들이다 입을 딱 닫는데! 응? 까먹었다. 그럴 수 있다. 어쨌든 광고만 보고, 듣고, 알며, 세상만사에 익숙해져가며 이따금 마음의 상처를 느낄 때, 그마저 유머로 승화시키기도 전에. 오직 광고 내용대로만 따졌을 때, 어차피 광고가 틀린 말도 아니니까, 광고만 곧이곧대로 믿으면 이미 이 세상은 천국과 하나도 다를 게 없다. 하등 다를 게 뭐란 말인가. (이래서, 나쁘지 않다? 별로 좋지도 않단 말이거나 여우짓, 내숭, 가식, 빈말에 불과. 다음 번엔 부디 '나쁘지 않다'보다 훨씬 나아지기를 바란다... 그러지 못할 경우에...에 해당함) 그 뿐만이 아니라 기왕 광고라는 예술적 환상주의의 주제가 나와서 말인데. 실상 광고가 틀린 말을 할까? 광고는 최소한 옳은 말만, 적어도 옳은 것처럼 들리는 언변만 설파한다. 남녀가 정답게 사랑을 하자는데 뭐 한다고 처음부터, 액면부터 불리한 사실들만 나열하겠나. 시작부터 저는 그런 여자예요? 그건 말이 안된다. 장점만 보여줘도 어차피 정해진 수순은... 남녀는 말을 섞으면 섞을수록... 넘어가자. 어쨌거나 저쨌거나 광고업자도 먹고살아야 할 것이며, 속는 셈치고 믿고 싶은 소비자마저 없지 않은 게 그에 대한 합당한 이유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누가 뭐래도 광고는 피할 수 없다. 뭐니 뭐니 해도 사랑 뿐만 아니라 광고한테도 때로는 마음 약해지는 게 인간. 때로는? 어쩌다... 나도 모르게... 뭐 어떻게... 미남한테 홀딱 반하는 팔랑귀 외에 황금귀부터 재간둥이들 즐비하니. 그러므로 듣는 유형 변호는 여기까지만. 
    그렇다고 하여 자신은 (듣는 부류가 아니라) 읽는 부류에 해당하니까 안심이다? 우리에게는 그분들 만큼 탐스러운 먹잇감도 흔치 않다는 점만 알아두자. 그 뿐만이 아니라 세상사는 OX가 아닌 일들이 허다하다. 또는 어제는 X였던 게 오늘 보아하니 O인 일들. 어디 한두 개일까? 아침에는 읽는 인간... 점심 때는 7대3이요... 저녁이 가까와질수록 이랬다가 저랬다가...! 아무튼 그냥반들께서 제발로 우리를 찾아주신다면 우리는~ 통과. 그런데, 아니 대체 왜? (OX가 아니라 이치를 산정해 애청자 입장에 치중해 말하자면) 읽은 건 10년 가도 들은 건 100년 간다는 점. 이 역시나 자세한 불이익은 굳이 열거해서 서로서로 얼굴 빨개지는 일 사전에 참겠다. 그러자. 그게 좋을 테니까. 근데 왜일까? 해도 누가 안 말리고, 안해도 아무도 알고 싶어지지 않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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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본론(論)

from 칼럼 2021. 3.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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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전제부터 제시하고 간다. 긍정적인 논설과 낙관적으로 착한 척, 어딜 봐도 흔하디 흔하다. 그런데 왜 필자까지 그에 동참해야 할까? 남들이 쉽게 할 수 있고, 어딜 보든 흔하디흔하도록 보이는 게 주식매수추천서인데? 그러므로 본 칼럼에서 필자는 엄격한 비판이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아주 그냥 살벌하도록 보여드리겠다. 주식 좀 알고 증권가에 대해 모르지 않는 분께 여쭤봅시다. 주식매수추천서? 필자는 그거 거의 다 믿지 않는다. 그럼 나만? 워렌 버핏과 쟁쟁한 전문가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오히려, 주식매도경고서가 차고 넘쳐야 정상인데. 현실이, 그런가? 잘 아시지 않습니까. 뭐 그런 의미에서, 고로 필자는 눈물 콧물 쏙 빠지도록 강력한 비판 논조로 주제에 대해서 설변을 풀어보겠다. 
    자, 부담스러운 칼럼을 쓰게 된 경위는 일단 그렇다. 그게 그러니까 필자부터 배경지식이 옛날에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뭘 잘 몰랐다. 더더군다나 자본력은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때문에 역사왜곡을 1만년 우기면 정말로 상당한 우민, 선량한 백성, 성실한 시민...들은 정말로 그런 줄 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자본력으로 포장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끊이질 않는 것이다. 이처럼 인디언 섬문화를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단순히 사극과 닮았다 하면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도 짧게 설명해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감지할 수 있으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멜로드라마와 막장드라마 외에 각종 영화 장르에 익숙한데. 사극에서 단순히 상왕 노릇을 하는 세력 다툼도 알긴 아는데. 인디언 섬문화에서는 그마저 고급스럽다. 즉 무대 뒤의 연출자, 막후를 장악한 실세, 알 듯 모를 듯 사극을 좌지우지하는 조종자. 어떻게 표현하든 인디언 섬문화를 제대로 알려면 후지와라 가문도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것. 왜?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사연과 원리와 이치 때문. 즉 후지와라 가문은 서기 645년 친중국파의 쿠데타를 선도한 조정 귀족의 후손인데. 그 분가를 열거하지 않더라도 대략 500~600년부터 시작했다 가정하고. 그렇게 정국을 주도하던 끝에 후지와라 가문은 9세기 중반에 완전히 황실마저 지배했다. 웃긴 용어로 그림자 정부와 똑같음. 천황 뒤에서, 무사 위에서 여러 지위를 막강히 휘두름. 그렇게 9세기부터 19세기 전반까지 후지와라 가문은 조정 요직을 거의 끊임없이 독점. 아니, 무려, 1000년 내내? 시작점까지 감안하면 대략 1500년 내내? 그렇다니까요 정말. 그럼 대하드라마나 역사극에 나오듯 전면에 나서서 왕이 되면 되지 않나? ~라는 의문점. 궁금증은 지극히 합당하나 인디언 섬문화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왜냐? 왜냐하면 첫째 세습권 즉 장악력이 너무 강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고, 둘째 무대 뒤에서 상왕 노릇을 하는 게 바로 일본의 전통방식이기 때문. 권력 뿐만 아니라 인습마저 상징적 존재가 있어야만 사람처럼 살 수 있다는 것. 그와 같은 무사 문화 기반이므로, 주인 없는 무사...주인 잃은 무사..라는 로닌이기 싫어하는 것. 뭘 모른 체 분위기 못 읽고 왕따돌림 받기 싫어서, 기타 여러 이유로 속마음을 숨기는 것. 간판만 허수아비 세워놓고 실세는 따로 있는 게 다 문화와 역사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그 전통이 없으면 나라도 필요가 없는 게 바로 일본. 얼굴마담이 추문에 입길에 올라도 오르지 뭐 하러 배후 조종자가 이름을 더럽히겠나. 알고 보면 그게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다는 것. 내가 굳이 얼굴팔리고, 인기도 얻고, 욕도 얻어듣고? 하등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간접성향, 완곡화법, 여자말 번역기를 모르고서는 일본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보면 된다. 바지사장이 칭찬을 받더라도 때로는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릴 운명도 감수해야 하는데 뭐 한다고 그 고생을 떠맡겠냐고. 명목상 그렇게 국왕제가 몇 백년 가다가, 아니다 무사들이 전면에 나서자 하여 또 국왕 끌어내리고 무사 주도가 몇 백년. 그러다 언젠가 원상복귀. 허나 1500년 막후 실세는 변함없이. 원리가 이렇기 때문에 현대정치라고 다를 게 하나 없이 거의 다 세습제. 
    그 명문가의 시조를 614년으로 볼 수도 있는데 편의상 얼마나 강하게, 어느 만큼 오래도록 권력을 놓지 않았나를 쉽게 알고자. 그걸 위해 앞 문단에서 기반을 500~600년으로 추정한 것. 그럼 모략, 숙청, 암투, 피바다, 피비린내, 피튀김...을 1500년 동안 다 견녀냈다고? 그렇다. 충분히. 너끈히. 그럼 피라미드 최정상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바보일 리가 있나. 하여 언젠가 칼럼에서 밝혔듯이 150년 내내 대중규모 쿠데타를 200회 실시. (소규모 반란까지 합산한 연구 결과도 많을 텐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못찾았다). 대패할 거 뻔히 알아도 억울하니까 무수히 반복. 사극에서 보던 반란도 정도가 있지 아니 어떻게...! 이 후지와라 가문을 빼놓고는 일본 역사를 논할 수가 없다. 권력의 전성기와 후퇴를 막론하고 생명력을 좀 보소. 유서깊은 상인, 가문, 대기업을 비롯한 사회지도층 태반이 그렇다. 대단하지 않나? 전세계 어디에서 이와 비슷한 유례를 찾을 수 있을까. 게으르고 멍청한 탓에 필자는 죄송스럽게도 아직까지 그 전례를 못 찾았다. 물론 후지와라 가문 일부가 백제계라는 것까지 자세히 탐방해보는 일도 아직이다. 지구 상에 이만큼 대하드라마에 최적화된 문화와 풍토와 관습을 본 적 있나요? 내가 알기로는 없다. 유일무이! 물론 서두에서 충격적으로 좌중의 관심을 휘어잡고 가려고 후지와라 가문의 파급력에 대해 적게일지 상당히일지 일부분 과장된 면이 없잖아 있다. 이 정도면 일단 몸은 풀렸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심도 깊은 일본론(論)에 대해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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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기독교 인식]
    1549년~1551년 예수회 선교사가 최초 포교 시작. 대략 600년 지난 지금 성적은? 유행은 결혼식과 폼은 다 따라하는데, 정작 정신은 절대로 받기 싫음. 관습과 문화가 거부하니까. 하여 600년 지난 지금도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음. 즉 16세기에 시작, 21세기에 1%에 턱없이 모자름. 아마존 부족 문화에 반하는 부분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예시는 또 있음. "악마의 시/살만 루슈디" 번역자가 현지에서... 어떻게 됐음. 그래서인지 모르겠다만 SONY 창업자도 번역거절에 극우세력 단합. 아마존 원시부족한테 멋모른 체 문명적으로 접근했다가는... 참혹한 결과는 정해진 수순. 그 대표적인 예는 하와이 진주만 침공(현지 전쟁사 국내 국외 막론하고 선전포고 단1번도 없었음), 혐오 산업, 세뇌 문화. 문명으로 말하자면 재력제 사회는 몰라도. 여전히 현재 입헌군주제이자 신분제 사회는 철저히 수직적인 사회라는 걸 절대로 모르면 안됨. 왜냐하면 겉으로는 교양이지만 실질적으로 중하위층은 이치상 노예이기 때문. 지금이니까 법과 관습으로 과격함을 제지하니까 다행이다만. 혁명이라는 단어가 괜히 사전에 등재된 건 아니라는 뜻. 그래서 일본 국사에 하극상이 셀 수도 없이 많았음. 

   [탐정의 기원]
    1500년 전후 약 3세기 동안 국가적으로 비밀경찰 운영. 체계적인 비밀경찰을 중요 국책기관으로 만든 세계 최초 정부의 하나라는 타이틀. 세계사적으로 그런 예는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으나, 중요한 점은 적은 규모 즉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이 "목적과 목표"을 대신해버리는 것처럼 주정책이요 체계였다는 점. 바로, 그 때문에 국가 예산에 현대문명과 상치되는 목록들이 포함되는 이치. 흐름은 역사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16세기 비밀경찰 → 왕정복고 → 1876년 폐도령 즉 국가수장이자 최상층이었던 무사시대 폐막, 무사 지위 격하 → 무사들은 각계각층으로, 칼을 찰 수 있는 일반 경찰로 옮겨감 → 불복 즉 크고작은 반란은 계속되는 가운데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섬문화 기원 / 정치]
   <무사 집권 (조정의 신망을 최대한 이용) → 무사 집권세력 교체됨 (조정을 정치&통치에서 완벽히 배제) → 왕정복고>. 대략 이와 같은 흐름에 따르자면 씨족과 관료적 구조 사이를 번갈아 교차해왔다는데. 17세기를 지나면서 순혈만 인정하는 신분제가 고착화되다가 1850~1900년대 초반 그 신분제 순위가 대폭 조정됨. 때문에 계급제에 기인하여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구식)섬문화는 현재까지 안정화된 이치. 말하자면 순혈 원주민이 아니라 중간유입자, 즉 외지인이 현지로 들어와 사회에 정착하더라도 "영원히" 타자라는 인식은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음.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똑같은 관습을 따르긴 하나, 같은 군주를 섬긴다고 하여 정신적으로 감히 겸상한다는 오만함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치. 그러므로 중간유입자는 영원히 절반쯤 외부인으로 존재하게 됨. 그걸 감안하고서 각종 전문용어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은 분분. 대표적으로 오키나와, 한인, 중국인에게 세금 받고 풍요를 돌려주나 어디까지라는 불문율은 존엄. "(쓱 서류를 보더니) 아버지 여기 분 아니시네...". 헌법으로 차별은 금지하더라도 초법적으로 어떤 서류 목록들을 만들어 신용평가사처럼 거래되며 전사회적으로 상당 부분 따르게 됨. 단, 중하위층과 소수파와 이념적으로 반대하는 분파는 분명하기 때문에, 정치권에 그 비율이 고스란히 반영됨. 불과 몇 안되는 예외를 제외했을 때 근대정치사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음. 정치 지지율은 여당이 만년 50%, 그 외 4~6개 야당들이 나머지 나눠먹기. 그걸 1955년 체제라고 부름. 1955년에 자유당과 민주당이 합당하여 탄생한 자유민주당(자민당). 자민당은 1955년 이후로 정권을 딱 2번 놓친 걸 제외하면 전기간 일본정치를 독점한 것이다. 즉, 
    (1) 1993~1994년
    (2) 2009~2012년
    그렇게 단 2번을 제외하면 일당제와 다름없다는 것. 아울러 저 2번 모두 사연이 있음. 그림자 쇼군이라 불리는 막후 실세가 한둘일까? 일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가 자민당에서 탈당해서 사회당을 창당한 전력이 화근이 된 것. 더더군다나 그래 봐야, 선출직 정치계는 임명직 관료는 물론 전사회지도층의 암묵적 압력 하에 운신의 폭도 딱 정해져 있음. 만약 선을 넘었다가는... 각오해야 함. 그에 대한 사실만 엑셀파일에 기록해도... 말도 못함. 옆동네(남한)에서 김대중(金大中), 노무현(盧武鉉) 같은 (해외 기준 보수 및 자유) 인사를 언론에서 어떻게 대우했나... 그건 애교에 불과함. 1993~1994년 혼돈기는 아래에서 간략히 다룰 테니 넘어가고. 2009~2012년는 그럼 왜 단타로 끝났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를 全관료, 全사회지도층, 全언론이 곱게 봤을까? 한국만 해도 당장 언론계에서 노무현&문재인과 극보수를 그 얼마나 공평히 대하나. 그런데 사극의 끝판왕이자 영원한 대하드라마의 본고장에서도? 한국(남한) 극보수당을 봐 봐. 친일파재산환수법 극보수당 전원 반대, 일본 자위대 행사 참석, 일본 천황 생일 찬양, 친일 현수막 걸로 회의... 지금이 무슨 일제 식민지 시대인가? 그러니...... 넘어가고. 아마존 원시부족과 똑같은데 놀랍도록 똑똑한 문화권을 상대로 정신 못차리면 역사는 반복됨. 어디 감히 애교로 명함을 내밀어. 다시 일본 주제로 돌아가서. 일본 全사회지도층도 달갑지 않지... 미국 입장에서도 어쩌고. 관료부터 싹 다 등 돌렸을 걸? 하여 하토야마는 총리 계급단지 9개월 만에 스스로 사임. 애초에 어울리지 않는 감투였을까? 때문에 사회지도층은 그림자 쇼군부터 시작해서 길들이기 엑셀파일을 대규모 업그레이드. 듣자하니 일본 외무성과 자민당이 그를 더 일찍 끌어내릴 수 있었을까, 없었을까? 답변은 넌센스니 통과. 
    바로, 이런 사연을 바탕으로 세계언론지수, 세계민주주의지수... 그런게 공식/비공식 집계로 누적되는 것. 아무리 사극에서 외인에 가까울지언정 좋든 싫든 한 나라의 1인자인데(천황은 상징뿐), 민주주의지수와 언론지수 폭등할 좋은 기회이자 개선에 관한 적기인데 대체 그걸 누가 반기나? 그래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의 당시 별명은 "외계인". 옆동네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시작하자 전언론계가 거의 싹 등 돌렸던 걸 (현지인들) 잘 아시지 않나. 지금 생각하니... 그게 얼마나 잘못된 짓이요 나쁜 직업 윤리인지... 지금 생각하니 아시겠습니까, 모르시겠습니까. 하토야마도 물론 과거 美日관계에서 쌓아온 방향성, 공고히 다진 정책, 조율했던 질서...가 있는데. 따라서 1~10이라는 범위와 전세계에 美日만 있는 건 아니니까 일관성에 따라 추진하고 그에 앞서 의사 묻고 과정 밟아야 하는데... 그래서 미운털 박힘. 그런데 정말 웃긴 건 그건 애교라니까요 애교! 장난해? 응? 게다가 하토야마는 전직 관료 출신. 그래서 관료계 내부 사정 훤히 잘 알겠지. 그래 봐야 하토야마랑 후진타오의 회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게 누군데... 그거 일본 전사회지도층으로 당장 고스란히 흘러들어감. 그 뿐만이 아니라 위키리스크... 인터넷 또는 어떤 이니셜 비밀조직... 빌데르베르크 그룹... 세계언론지수 말고도 그물망은 많고도 많음. 결과적으로 이건 뭘 뜻하느냐? 아시아는 경제 연합 성격으로 모양새는 갖출 수 있을지 몰라도, 유럽연합(EU)처럼 그 이상의 조직은 불가능하다는 뜻. 
    이처럼 유럽 어딘가처럼 박빙이랄지 근소한 차이로 1위부터 5위 그게 아니라. 1위는 못 박아놓고 나머지들끼리 경쟁하는 식. 근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 1당제 텃밭이다 싶으면 도시보다 오히려 농촌에게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처럼, 선거구를 (1당제에만 절대 유리하도록) 개편한다랄지, M&A로 약소정당을 흡수하거나 방법은 무궁무진. 또 그게 나쁜 거도 절대 아니요, 더더군다나 사회-정치-경제-관료계 어디를 보든 거의 1당만 지지. 안 그랬다가는... 그렇기 때문. 하여 도요타 재단이랄지 여러 극우단체도 그와 똑같이, 거의 세금보다 우월이요 초법적이자 신성하도록 전쟁범죄자를 추모하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되는 것임. 뿐만 아니라 1950년대부터 ~ 1970년대 초까지, CIA 비밀후원자금은 쥐도 새도 모르게 일본 보수층에 전달됨. (그때부터 독주당인 자민당 비밀자금이 제2,3,4,5...정당에 공공연히 흘러들어가는 건 그냥 관례화됨. 아무도 뭐라 안 함) 그 결과 1980년대부터는 안정적으로 사회전영역이 (극)보수층, 즉 사회지도층에 의해 잠식되게 됨. 더불어 미일관계라는 끈끈한 동맹은 현재까지 이어짐. 이 부분은 뒷편에 좀 더 상세히 다루겠음. (물론 1950년대부터~1970년대 초까지 일본이 CIA로부터 비자금을 받은 것, 1978년~2005년까지 약 30년 동안 일본의 중국 경제원조로 재현됨. (그와 달리 일본의 국제기구 원조는 논외로 치고) 그런데 문제는 일본은 그걸 실상 전쟁배상금으로 여겼다는 것이고, 중국은 전쟁 배상은 자신들이 요구하지 않았고 단지 경제원조를 받았는데 일본의 본심을 알자 분노.
    (그런 흑백tv 인식만 빼고 봤을 때) 흡사 20세기 초중반 미국과 놀랍도록 닮음. 다만 사랑은 외모차별이요 친교는 끼리끼리라는 건 만국공통인데. 그와 달리 TV 드라마에 백인만 나왔다가 지금은, (거의 무조건적) 비율제로 영화에 흑인 주인공과 인종 분포하는 북미권은 시대적으로 변화했다고는 하나. 태평양 원주민 섬문화는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만 알면 됨. 그래서 다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구습은 거의 변치 않게 되는 원리. 뿐만 아니라 그게 악이 아니라 오히려 선이자 문화라고 보면 됨.재력제 사회처럼 상식적으로 뭐가 당연하다 그런데 왜... 그처럼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는 신분제 사회의 특성임. 





    3

   [헌법]
    메이지 헌법 (초안) 독일어로 작성됨.
    1947년 헌법 (초안) 영어로 작성됨.

   [규율과 질서]
    현지 용어로 민도라고 하고, 문화적으로 의리와도 연결됨. 다시 말해 규율과 질서는 극강. 지구상에서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 독일처럼 같은 스톰트루퍼 계열만 몇몇. 하여 평소에는 조용, 깨끗, 배려... 다 좋음. 그런데 이게 문제가 뭐냐? 정상적일 땐 문제가 없는데, 교본에 없는 거... 규범 바깥의 것을 마주했을 때. 민주주의도 무댓가로, 피동격으로 어쩌다 실행된 것일 뿐. (민주주의 시도는 1800년대 후반 선거 도입이 시초지만, 당시는 신분제 정착 때문에 정식이 아니었음. 차후 부언설명하겠음). 문화적으로 부자유롭기로 극강이니만큼, 규율 외적으로 자유를 부여받는다? 대혼란 그 자체. 물론 내부에서는 그렇고, 바깥으로 나가면 이제 더 이상 규율에 얶매지 않아도 얼마든지 좋다. 따라서 제2차 세계대전 정복자처럼 야만인처럼 굴면 굴수록 좋아지는 이치. 다시 말해 어째서 그럴까, 평소에 자유를 못 누려 봤거든. 말 안 들을 거 뻔하니까 위에서부터 아래로 강력하게 관습으로 규제하니까. 짜여진 틀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원리. 더더군다나 자연재해가 일상적이기로 어디서도 못 빠지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또 문화적으로 서커스 전국민 관례. 물려주기 관습. 다 스톰트루퍼. 물론 겉으로만. 속은... 다스베이더 흔했기(흔하기) 때문에 그게 문제. 그래서 더더욱 속마음 속의 속마음.

   [교육]
    신분제 특성은 수차례 말했으니 생략하고. 동정심 없음과 더불어 충성심 복종심을 특히 강조한게 단지 무사 문화 때문이냐? 상인들 문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있다. 근대 미쓰코시 백화점 제국을 잉태한 포목점이랄지... 몇몇 대재벌 가문. 1600년대 상권 바깥에 있는 여러 마을에서 11~13세 소년들을 데려와 사환으로 키움. 그래야 그들에게 충성심을 확실하게 심어주기 때문에. 유력가 가문 혈맥, 혼맥 외에 일본 국사와 문화 곳곳을 보면 유난히 양자 입장이 많은 부분, 마피아의 대부 개념. 전자와 후자가 꼭 같지는 않을지언정 각 신분별로 비인간적인 질서가 상당했다는 점. 바깥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어려운 실정. 즉 일본 내에서 현재든 과거든 신분이 다르다는 것은 흡사, 마치 (과장하자면) 15세기 포르투갈 탐험가와 13세기 태평양 원주민처럼 다르다고 보면 됨. 즉 겉은 똑같은데 신분에 따라 지켜야 할 법도부터 질서와 규율과 관습은 천차만별. 그래서 이를 테면 미국에서 끼리끼리는 시간과 무관하게, 허나 관습적으로 교육은 평등하게 일지언정. 일본 현지에서는 신분에 따라 시간과 무관하게, 역시 똑같이 관습적으로 교육도 신분에 따라 시간과 무관하게. 더 큰 의미로 천주교도가 교황을 바라보듯 군주이자 태양이며 유일신에 해당하는 천황을 섬기는 원주민. 그게 열도임. 그렇게나 신분이 큰 의미를 가지는데 속마음을 섣불리 드러낸다? 왕따돌림 각오하고 동네를 떠나 어딘가로 떠나 몰래 숨어살아야 함. 그 때문에 어디서 멀쩡히 잘사는데 서류상 실종자들도 많음. 
    일례로 1871년 공표한 법령을 보면 평민과 사무라이 간 결혼을 금했을 뿐만 아니라, 천민을 평민 신분으로 승격시켰다. (또한 1872년 징병령 공포와 더불어 정확한 일시는 조사가 필요하나 약 1871~2년에 사무라이 계급을 폐지) 당시 많은 항의를 불러왔을지언정 그와 같은 신분제 관례는 시대가 바꼈다고 어디 쥐구멍으로 숨을 리는 없다는 얘기. 
    다음으로 메이지 유신 당시 신정부 지도자들이 장차 개혁할 시급한 과제로 첫손 꼽은 것은, 일반인들의 무관심. (왜? 나라의 모든 걸 개혁해야 했기 때문) 그와 더불어 신정부 구정부 가운데 어느 한쪽을 편들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했던 시절. 명백히 민족성과 기질과 풍토에 기반하는 천성인데. 그래서 매뉴얼 종속적인 로보트 성향이 발생하는 것. 기본서, 안내서, 설명서, 교본이 없으면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게 그래서 발생함. 나라 안에서야 관습에 따르면 그만이라지만, 나라 밖에서는? (좋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관건은 안 좋을 때) 천황도 무책임이요, 관료도 사건이 발생해도 매뉴얼에만 따랐으면 면책. (일부 구식) 관료문화처럼 책임피하기를 먼저 생각하고, (일부 구습) 섬문화처럼 때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너와 나 누구나 피해자 밖에 안되는 이치. 그게 다 교육과 문화에 근거함. 





    4

   [정치계 대 경제계 / 경영방식 (서구와 차이점]
    시장경제를 왕조시대 또는 공산당이 꽉 잡고 있는 것과 여러 과정으로부터 문명사는 현재로 발전했는데. 이를 테면 지금의 시장경제는 적절한 규제와 합리적인 자율도를 절충한 것. 그게 바로 (잘은 모르겠다만) 짠물파 민물파 경제학자들의 줄다리기다. 관련하여 보호무역이니 자유무역이니 그게 그거다. 그런데 후발주자권에서 어떻게 비상식적으로 특정 경제 카르텔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가? 왜 미국이 어디를 상대로 만년 통상무역수지 적자를 면할 수 없는가? ~에 대해서 학자들이 분석하기로는 이렇댄다. 즉 일본의 경우,
    첫째, 정치인보다 관료의 권위가 절대적으로 우위라는 점. 보아하니 국회의 결정에 따라 탄탄한 과정으로 말미암아 어쩌고저쩌고. 그게 아니라 정부에서 세계경쟁력 있으면 밀어주고, 기준선 모자른 잔가지는 딴 거 하라고 명령하고, 말 듣지 않으면 보복하고. 기업에 대한 자율도, 시장에 대한 규제도. 그 기준부터 서구와 다른데. 선발&중견주자처럼 권력이 교체되면 세속적으로 말해 이따금 정부관료 고위급 물갈이가 된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 인생을 바치는 사명감을 문화적으로 훨씬 우월하게 보기 때문에) 정부관료 고위급이 정치인보다 월등히 위이고, 정치인이 고위각료를 임명하는 게 아니라 정부 "고위급&경제계&사법계&사회지도층계"에서 모인 물심 양면이 1당에게 정기적 하사되는 질서가 튼튼. 그게 불문율이자 인습이니까 미국 학계&업계에서 부르기로, 일본 주식회사라고 일컫는 것. 국제경쟁력에 최적화된 기업일수록 국가의 지원이 친절하다고나 할까? 
    둘째, 통상 서구는 "(1) 의사결정 → (2) 납득/토의/연구 → (3) 실행"인데. 일본은 1과 2가 반대로 라는 점. 그래서 10만-100만 가지를 꼼꼼히 또 면밀히 모든 걸 확인 후 자~ 이제 진주만을 쳐도 되겠다 싶으면 의사결정. 따라서 의사결정 후 실행까지 기간이 놀랍도록 짧으니까 끊임없는 (대일)무역적자일 수 밖에. 더더군다나 그걸 고위급 변화 없는 정부가 재계를 밀어주고, 재계끼리도 협력해서 정부와 결속 및 결탁. 그게 바로 협동. 그 의중에 맞추어서 A~Z까지만 정치권은 해야 하는 것. 그래서 정부 즉 사회지도층이 정치인보다 위에 위치한다는 것. 경영학자 견해를 들어보니 (2)에 대해 모든 경우의 수를 먼저 선결해버리기 때문에 시간허비 자체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손꼽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승산 없는 게임에는 애초에 뛰어들지를 않음. 그래서 일단 뛰어든 판에서 완벽한 승리를 챙김. 말하자면 충분한 문제 이해와 더 충분한 대안 등을 모두 "의사결정" 전 단계에서 완벽히 끝냈으니까, 그러므로 의사결정 다음 실행까지 로버트처럼 순식간에 실행되는 게 자연스러운 듯. 물론 회사와 경제만 그런 게 아니라 개인과 문화도 그렇기 때문에 일장일단 뚜렷. 
    셋째, 전체의 충성과 협동. 그리고 경영진의 간접화법과 닮은 경영 방식. 
   * 여기서 둘째 관련하여 업계 순위 부언설명. 국내 산업계(또는 세계시장) 후발주자가 나중 출발해 1등 하는 경향에 대해 몇 가지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예로 

    (A)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 구사 전략: 
    즉 업계 진입 당초에 원가를 밑돌게 이익없이 팔아서 시장을 잠식할 동안 경쟁사들은 순위 하락 또는 줄도산 MS는 사뿐히 업계 1위 등극 성적을 챙겼으니 캐쉬카우를 챙길 차례, 고로 전체 제품군 가격을 쓱~ 올려 손실분을 회수 업계 1위로써 산업 진입장벽을 턱없이 올려버림 (후발주자 도전 자체를 불허) 과독점,독점 체제로 탄탄히 장기적 1등 군림>. 2000년대 세계적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마이크로소프트로 전략을 따라해서 불과 얼마 만에 성과 톡톡히 챙김. 그 외 통신, 제조업, 물류업...... 진입할 땐 오스트랄로피테스처럼 저자세로 쓱 들어왔다가... 나중 득세하면 주인처럼 뻣뻣히 서서 전제품 가격 대폭 상승. 물론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 원리는 전세계 마약 산업에서 애용하는 방법이라는 점. 여기서 더 없이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산업계 경쟁이 치열하니 뭐 그럴 수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래서 합리적인 소비와 세계관을 분리해서 생활하기 마련인데. 그런데 이상하게 합리적 소비를 핑계 저자세로 시작한 유니클로...도요타...소니... 나중 공룡되니까 요미우리 재단...도요타 재단...미스비시 재단... 극우재단...을 영구히 적극적으로 지원 전쟁성노예 어쩌고저쩌고 부정하는 학계까지 지원 결국 합리적 소비자 뒤통수만 맞는 꼴 (합리적 가격인상으로 볼 수도 있는데, 기업이윤추구만 극대화하다가 브랜드이미지 추락할 수도 있음. 주주이익마저 손실되면 주가 하락 필수) 그러다 하와이 진주만 기습 같은 예로 뒤통수 근데 또 이상한게 나중 보면 자기들이 진짜 피해자래 바깥으로 퍼트린 악행은 죄다 없어져버림.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 브랜드의 성공은 고스란히 역사왜곡, 피해자 코스프레 교육, 비상식적 세계관, 몰염치한 역사관으로 이어진다는 점. 가령, "현대 일본을 찾아서 / 마리우스 B. 젠슨" 같은 서적을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활자인쇄술은 히데요시(豊臣秀吉)의 군대가 조선에서 들여왔다. 아니 헨리 스미스의 표현에 따르면 조선에서 훔쳐왔다... 그러나 1626년에 이르면 출판업자들은 더 전통적인 방식인 목판인쇄로 돌아갔다..."
    이런 예시들은 먼 과거인데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칠까? 가까운 근대사마저 우리가 진짜 피해자라는데, 노벨평화상도 받고싶다... 원자폭탄 투하도 사과받아야 마땅하다...일본산 브랜드가 흥하면 흥할수록 역사는 반복될 거라는 점. 전쟁범죄추모는 지극히 합당한 전통이요 더더욱 마땅한 문화로 계승될 거라는 점. 실상이 이런데 사고체계가 문화의 굴레를 어떻게 벗나? 못 벋는다. 사고방식이 천동설인데 어떻게 사안을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나. 못한다. 안한다. 짜증나거든. 하여 누구는 말을 아끼고, 누구는 적반하장으로 오늘도 방법을 강구한다. 중하층민들은 지금도 속으로 부글부글 억울한 심정을, 그것도 한자로, 인터넷에서 투덜거리기 바쁘다. 그런데 언제까지? 영원히, 라는 점은 태양을 보듯 뻔하다는 점.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단 말이다. 막 지도~ 지도~ 유도 같은 아마추어 종목은 적극 권장이요, 바둑 같은 프로 종목은 (지는 비교 즉 불리하니까) 왕래 없음에 국제전 불참. 뭐든지 유리하면 전면에 불리하면 감추고, 거짓으로 우기고, 뒤로 숨거나, 모른 체하기. 국제적으로 목소리 키워도 될 만큼 체급이 세계 최정상으로 성장한 과정도 보면. 국제 체급 2-3위에 걸맞게 인도적 지원 같은 덕목은 체급에 걸맞게 자본력으로 선진국임을 국제사회에 증명하는데. 정작 훨신 더 중요한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합당한 세계관과 상식과 교양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데는 절대 반대! 뭐가 반대로 된 거 아닌가? 냄새나는 건 덮으면 그만이고, 포장해서 우리가 최고다 라는 점만 강조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대하드라마!
   (B) 2000년대 애플 구사 전략: 최초 사용자의 이탈을 불허 & 브랜드광으로 만듬.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동시 선점하여 충성도 올림.
   (C) 정공법: 업계 1위 쟁탈한 예시들 다수
   (D) 변칙법: 덤핑 전략. 국가 차원 전폭적 지원 산업, 국내 국외를 차등 대우 (국제시장 상도덕 위반으로 옛날 시끄러웠던 불공정무역 방법)
   (E) 세계시장 흐름에 따라, 국내외 사정에 따라 몇몇 요인이 겹쳐 행운이 따른 예시들
    * 물론 (A)마이크로소프트 전략처럼 비주류에서 주류로 넘어갈 수도 있는데. 후발주자인 일본 기업들 가운데 대기업은 주로 고품질&합리적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본차들은 괜찮은 가격에 고품질을 추구하는 반면, 비일본 메이커들은 성격이 다르다. 자동차 산업을 봐 보자. Ferrari S.p.A. (페라리) 문양을 보면 노란 바탕에 앞발 든 말이 좌측으로 향하고 있다. Porsche (포르쉐)도 마찬가지. 그래서 고사양을 추구하는 특징은, 자동차 산업이 놀랍도록 오디오 산업과도 비슷하다. 고품질, 고가격...으로 따지면 유럽과 북미에 쟁쟁한 브랜드들 1000개 2000개... 차고 넘친다. 그렇지만 선발&중견주자는 두 마리 토끼를 웬만해선 쫓지 않는다. 베르사체, 에르메스, 샤넬, 디올...도 마찬가지. 인티앰프만 봐도 (에드워드 노튼이 영화에서 자긴 돈 벌면 오디오 풀세트로 장만하겠다던) 나드, 캠브리지, 오디오랩! 이렇게 단 3개 말고는 저가품에서 비일본 인티앰프는 거의 없다. 저가에서 중저가로 넘어가면 그나마 나아지지만 말이다. 그게 왜겠나? 캘빈 클라인과 아르마니는 중가 라인과 진 라인을 만드는 반면, 대부분의 사치품은 중저가 라인을 만들지 않기 때문. 자동차와 집 가격과 비교되는 오디오만 만드는 업체가 저가품을? 차라리 만들지 않아야 상책. 그건 상상해서도 안된다. 브랜드와 회장 취미도 별개가 그거다. 두 마리 토끼 쫓기라는 게 이렇다. 이 역시 전통적으로 턴테이블 전문업체 Project Audio와 함께, 선점은 거의 전부 선발&중견주자권에서 선취하여 안정됐는데. 인문교양서 말마따나 틈새시장, 또는 없던 영역을 만들어낸 부분. 그게 어떻게 시작된 걸까? 저쪽에서는 입체적인 얼굴에, 중가-고가품 위주 매니아 분야들 튼튼하고, 범위라는 게 A~Z를 범위라고 인식했기 때문. 즉 후발주자인 일본은 서구권 시각과 달리 a~z도 범위일 수 있다 라는 사고체계에 기반하여 없던 영역을 만들어낸 게 바로, 오디오 저가 시장을 잠식한 원리다. 트럭도 보면 북미 트럭들과 달리 납짝하고 짐을 많이 싫는 데 최적화된 모양으로 전세계 트럭시장을 일부 장악한 게 이스즈...트럭인가. 오토바이와 보트 모터와 자동차... 오디오... 전부 다 그런 식. 하위 문화, 매니아 문화로 일본이 발달한 건 맞으나 어디까지나 일본은 후발주자. 따라하고, 흉내내며, 응용하며, 없던 영역을 만들어낸 결과가 바로 져팬 파워. 예를 들어 인티앰프 저가품을 보면 PS Audio 피에스오디오 인티앰프, 체코제-프랑스제 인티앰프, 대만제(누포스)...까지는 괜찮은데. PC-FI로 넘어와서 손바닥보다 작은 인티앰프를 보면 오디오 매니아들 말하기로 그건 그냥 장난감이라고 한다. 존중은 하나 솔직히 쳐다보지도 않아야 정상. 그처럼 고가품 오디오를 보면 북미와 유럽이 꽉 잡고 있다. 그런데 비교적 키 작고, 평면적인 얼굴에, 중국 문자를 도입하여 자기들 식으로 사용하는 일본인. 없던 영역을 만들어내어 비슷한 후발주자들한테 베니스의 상인으로 유명하다. 유럽권은 자국제 자존심의 틀이 후발주자권과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치.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영국제 오디오와 스피커들이 얼마인데. 북미 오디오들은 중저가품은 나드를 빼면 초고가만 취급하나 그런 생각이 들 게 만든다. 이게 다 스케일과 매니아의 체급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 세계 게임 시장도 보시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등 대략 4~5개로 구분하자면 일본 기업이 순위권 도배한 분야가 있는 반면, 다른 분야에서 일본 게임 브랜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도 다 사고체계에 기인한 원리. 
    페라리와 포르쉐 그 체급만 무수히 다뤄본 사람들은 잘 안다. 때문에 오디오 취미에 관한 권위자라면 WRC이랄지 F1만 얘기한다. 중고가 즉 하이엔드 끝판왕은 셀 수도 없고, 한도 끝도 없는데. 중저가를 논한다? 그럴 시간이 어딨나. 바로 이래서~ 비일본 오디오 업계와 산업과 잡지에서는 일본산 오디오를 썩 취급하지 않는다. 시간도 없고, 물량도 희박허니 적고, 비일본 오디오 가운데 유럽제만 해도... 차고 넘치기 때문. 근데 이상한 건 일본 오디오 산업도 재미난 게 뭐냐면 자국제 오디오만 주로 다루는 게 불문율. 마치 바둑처럼 국제대회와 담을 쌓고 사는 식이다. (물론 동양권 황금귀들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동아시아권 청력 취향은 미션, KEF... 이런 스피커들 싫어해야 정상. 헌데 그런 구미에만 한정된 얘기라면 칼럼이 왜 길어지는데?) 완벽허니 겉은 멜로드라마, 속은 사극. 만약 자국 바둑이 왕년의 위상을 되찾는다면 담을 쌓을 리 없다. 당연히 전성기에서 국내 시간상 상대적으로 퇴보하고, 국제 현시점 실력으로 밀리니까 담을 쌓는 거다. 유리하면 그럴 일 있겠나.
    (1) 숫자─진짜─실력─기록─그건 늬가 옳다 내가 틀림─자성─자존심─표준─일신교 문화
    (2) 착한척─선심─순진─또 속음─뒤통수─자만심─기준 없음─토속신앙─다신제 전통
    (1)가 (2)가 같나? 도대체 누가 같다고 빡빡 우기시지! 거 참 알 수가 있어야지. 바로 그러니까 유럽 오디오 산업이랄지 잡지에서는 선심성으로 아아 대만제, 일본제...막 그러지 않는다. 괜히 자국 맥주 위주로 팔리고, 유럽 각나라별 자전거 회사 그릇 회사... 고유한 영역들이 확실한 게 아니다. 기왕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이니셜 세겨진 맞춤복만 입는 분께서 기성복을 왜 쳐다봐야 할까? 이태리제 원단과 프랑스제 수작업 아니면 고집하는 분들이 어디 한둘이겠나. 그분들한테 꿇리지 않기 위해 과연 내 연봉 절반을 할애해야 하나는 논외로 치고. 좌우지간 입맛 비싼 사람은 구멍가게랄지 식료품점에서 비닐 포장된 빵은 쳐다도 보지 않는다. 계층과 전문가는 딴 게 아니니까. 언젠가 패션 칼럼에서 쟁쟁한 브랜드를 선호하는 취향에 대해 논했는데. 싸구려 100개 1000개에 낭비된 노고, 달랑 2~3개 값비싼 물품에 들인 돈으로 시간을 버는 게 차라리 낫다. 사람 따라 형편 따라 또 상황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이래서 필자는 버리기를 좋아하는데, 근데 웬만한 허당과 비꼬기 좋아하는 조롱꾼 태반은 통 버리기를 싫어한다. 나중 안 버리면 못 사니까, 꾸역꾸역 한계에 이르러 억지로 버리거나. 아니면 남편이라는 인물에 도통한 부인이 몰래 중간중간 갖다버려도 없어진지도 모른다. 그분들은 말만 말만... 아니면 허세와 생색과 칭찬받기와... 어정쩡한 거 없는 게 속편하다. 내 마음에 쏙 드는 게 아니면 참는 게 좋다. 만약 판단 착오라면 과감히 버리면 된다. 물론 마누라 바꾸기는 말을 아끼자. 여편네라고 뭐 생각 없을까? 그러니까 말이다.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참고로 언어도 앞서 언급했으니 말인데. 하이브리드 언어에 해당하는 일본어. 한자 + 가나 + ...! 여기서 한자는 중국제. 가나는 '빌린 글자' 또는 '가짜 글짜'라는 뜻으로 발음이 지금으로 변형됨. 일본에 남아있는 지명, 학명, 단어...를 봐도 역사적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증거는 셀 수 없다. (근데 그걸 논하면 어디 좋아할까?) 여기서 일장일단! 음식물 즉 식료품 범죄로 장난치지 않는다거나 여러 장점들은 많은 반면, 이상하게 기원에 관한 건 거짓설과 역사왜곡이 많다. 그래서 교육도 불리한 건 두루뭉실 넘어가고, 교묘히 바꾸고. 하다 하다 어떤 역사학자는 자기가 만든 물품을 땅에다 파 묻었다가 그걸 인디애나 존스처럼 발굴한 것처럼 언론을 불렀다가, 나중 자작극으로 밝혀진 일도 있다. 일부만 그렇다지만 이처럼 사고체계가 사극 기반이기 때문에 강박증은 말도 못한다. 게다가 외국 것을 들여오면 고대로 들여올 리가 있나. 바뀐다. 그래서 일본 한자를 익히려면 갑절 아니 한 5배 쯤 노력이 필요. 그러니 흔히 보이는 게 이름 옆에 발음도 함께 적는 것. 그게 없어서 자국민이 자국민 이름을 호명하다가... 맞겠죠... 끝을 흐리는 일도 있음. 우스개 소리에 지나지 않기를 바라나, 크면서 에스키모족 얘기가 기억난다. 손님이 방문하면 자기 부인을 어쩐다나 뭐래나. 허나 인디언, 아마존, 바이킹....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그게 표준인 나라. 전세계에서 일본이 유일무이. 알면 알수록 괴상함. 밑도 끝도 없이 몸개그 뷁...! 그런데 속으로는...? 그런데 거 참 칼럼만 길어지고 돈은 못 벌고 (절레절레)





    5

   [무사문화 / 사회지도층 기원 / 정치성]
    일본문화 = 사무라이 문화. 역사적으로 무사의 서열은 30,40,50...계급에 이르렀음. 역사상 무사도 입문서에서 거론하는 특징은 이렇다. 첫째 절대복종, 둘째 목숨 바치라는 명령을 숙명으로 받아들여 순응할 것, 셋째(*/**/***) 다른 이들을 절대로 믿지 말라는 경고. 
   * 셋째에 대해 현대적인 예시는 폭력조직 야쿠자파를 들 수 있다. 제87·88·89대 일본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小泉純一郞), 그의 외조부가 야쿠자의 1인자 출신으로 나중 정부 고위 각료까지 오름.
   ** 셋째에 대해 멜로드라마는 혼백, 인맥, 친맥...이 일반화되는데. 사극 즉 일본역사에서는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보다 느슨한 중앙집권 체제가 역사적으로 우세였기 때문에, 따라서 느슨한 통솔력이 어떻게 가능했는가에 대해 셋째가 개입된다는 것. 즉 우리가 익히 아는 자본과 무력 외에 지방권력은 중앙권력 본진에 혈연 즉 직계가족을 거주시키는 것을 전통으로써 간접적 권력 계승이 안전했다는 점. 요컨대 느와르 영화 식으로 보면 '인질' 기념이요, 멜로드라마로 보자면 일종의 보험에 해당하는 개념.
   *** 1800년대 중반 메이지 정부 조사 결과, 사무라이의 수는 전체인구의 5~6%로 특권층으로써 엄청난 규모. 숫자로 대략 45만명. 그런데 중요한 건 불과 40년 터울을 두고, 즉 1890년 선거 투표권 대상자도 대략 45만명인데. 그 45만명이라는 유권층 집단의 주축은 재산 소유자들. 곧 예전 사무라이 계급은 와해되고, 가산을 탕진하고, 평민층으로 흡수됐고. 그 가운데 유능한 사무라이는 사회지도층으로 유입되기도 했으나, 쉽게 말해 1800년대 중반 사회지도층이었던 사무라이가, 1890년 부유층으로 대체된 모습. 사회제도 기틀을 잡아가던 초기였기 때문에 선거권 대상자는 최상류층으로 제한된 형국. 또 하나 재미난 사실은 당시 투표율은 97%. 당선자 비율을 보면 평민이자 농민 즉, 중상류층이 다수. 그 말은 뭐냐! 곧 일본 문화와 일맥상통하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 관습과 전통과 문화로 보건대,
    첫째, 정치계가 사회지도층에 의해 움직여지는 습성은- 현재까지 탄탄히 자리잡음
    둘째, 정치계는 (쉽게 말해) 정부 고위 관료-각료보다 한 수 아래라는 이치
    셋째, 정치계는 현재까지 그리고 아마 영구히 세습제 전통을 유지할 거라는 점
    그림자 정부라는 말이 멜로드라마에서는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대하드라마 문화에서는 엄청 진지한 규율일 뿐이다. 사극에서 상왕 노릇하는 장면에 시청자가 익숙하듯, 요리우리 신문사 관련 거성들...全경제계...全사회계 고위급...이 정치계보다 위라고 보면 된다는 점을 시사함. 물론 최정점은 천황이요, 직간접 명령도 모두 그분이자(124대까지만), 그런데 이상하게... 모든 책임은 각료가 지는 것임. 게다가 헌법으로도 각료 책임이라고 못 박고, 정치계야 당연히 정치적 소임에 충실할 것이고. 정치 사회 경제계야 국민의 의무는 온당하고. 사회지도층이 권세와 애국과 충성에 알맞는 책임이 어떻게 부당하겠나. 그러므로 여왕벌을 위한 방어막은 3중 4중 끝이 없는 실정. 
    앞서 말했듯 정치계의 위치를 보면 원주민 전통을 파악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이를 테면 남성적 색채가 더 짙은 문화권을 보자면, 시대적으로 유행했던 언론사 헤드라인 가운데 하나. "정경유착"! 즉 정치 = 경제를 뜻하는 조합어인데. 그건 뭘 뜻하냐? 재력제 사회를 뜻하는 것. 너도 좋고 나도 좋고! 그런데 신분제 사회에서도? 비교적 신분제는 제력제보다 압도적으로 시대극 성향을 띈다는 점이 중요하다. 때문에 신분제 사회에서는 (재력제 사회처럼) "정치 = 경제"? 그럴 수 없다. 고로 신분제 사회는 "정치 < 경제,사회...사회지도층..피라미드 최상층"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사무라이(무사) 문화가 특징인 일본은 곧 신분제 사회인데. 역사적으로 1800년대 중후반 신분제에 일대 혁신이 발생했다는 게 주안점. 그때부터 정치 세습제도 시작됐음. 그럼 어떻게 비정치계가 정치계를 쥐락펴락할 수 있느냐? 다름 아니라 권력으로, 이권으로, 유력자에게 후원금, 아랫세력들한테 금품 살포, 유권자들한테 돈봉투 배포, 권력자들한테 뇌물, 약점 물고늘어지기, 주변부 압력으로, 검찰 경찰로 옭아매버리는 협박, 폭력조직으로 직접 위협해서. 방법은 무궁무진. 역사적으로 천황이 말과 행동으로 직접 나섰던 예시도 쑤두룩. 나중 그걸 성문헌법-불문헌법으로 금기하는 성과는, 더더욱 그분을 신격화하는 계기가 됨. 곧 87·88·89대 고이즈미 준이치 총리 외조부가 괜히 야쿠자 1인자였겠나. 내각제 정치제도에서 총리 교체, 내각 개편이 자주 일어나는 원인이 알고 보면 정치성이 사극에 가까울수록 이런 경향이 뚜렷하다. 
    이와 같은 줄거리로 보건대 일본은, "입헌정치와 대의정치에 성공한 최초의 후발주자"라는 조과는 톡톡하나. 그 반면 대가는 무엇일까? 주권은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없다는 것. 원리를 보면 피라미드 최상층에 의해 돌아가는 사회라는 점. 
    이와 같은 자료는 상당 부분 "현대일본을 찾아서 / 마우리스 B. 젠슨" 서적을 참고하여 추적, 추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유추해낸 것임.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경제학에서 명성을 일컬을 때, 비교적 과거에 괜찮은 저서를 딱 1권만 발표해야만 그 권위가 잘 보증되었는데. 가령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데이비드 리카도 서적이 그 예. 그건 곧 과거에는 그랬고 현재에는 책 뒷편에 참고문헌의 총량과 그 인문교양서의 역량과 상당 부분 정비례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렇듯 마우리스 B. 젠슨 박사가 저 출판물을 발표하자마자 2일 만에 작고했다는 점. 마르크스의 자본론처럼 후세 영향력 부분으로 보자면 뭔가 우연으로 치부하기엔 썩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는 듯.

   [신분제]
    1600년대 사회적 신분에서 3위 서열은 직인, 4위는 상인이었는데. 3위 직인이란 기술자와 농부와 전문가를 뜻하고, 4위 상인은 장사꾼과 무역상을 뜻했는데. 말하자면 요즘 세상에서 재력가이자 경제계가 전세계를 떡주무르듯 1위 신분을 구가하는데. 그런데 왜 당시에 상인은 (고작) 4위 신분이었느냐? 라는 궁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게 왜 그랬냐, 왜냐하면 3위 직인은 사회에 도움되며 공헌을 하는 데 반해 4위 상인은 자신이 직접 생산하지 않은 물품을 거래하므로써 개인적 이익만 챙긴다고 여겼기 때문. 물론 그건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유교사상, 불교사상에 기인하는 이치. 그런 인습에 근거했을 때, 현재 오사카 같은 대도시의 기원이 무엇인가? 하면 상업도시이자 사극에서 상인들의 천국이었으니, 현지인 중상위층은 오사카...? 말을 아낄 것이다. 때문에 수도를 옮긴다... 주무대를 내어준다... 그게 말이 되겠나. 멜로드라마 대사로 치면 상놈들 동네요, 막장드라마 대사로 치자면 쌍놈들 도시인데. 그건 말이 안됨. 물론 그 외 부차적인 이유와 표면적인 까닭이 있겠으나 인습을 잘 아는 안다박사님이라면 그 정도는 상식 중의 상식일 뿐. 상인이 정도에 지나치도록 거만하다...평판이 불미스러워졌을 때 재산몰수요 정문철폐 및 쪽문 통용..같은 살벌한 지령이 지켜진 예시가 기록으로 쑤두룩하게 남아있는데. 시대가 바꼈다고... 총리가 야쿠자 세력 등에 엎고 3연속 연임했다고... 상인의 도시를 뭐 어떻게? 그래서 정치계-경제계-사회지도층과 관료-각료... 거의 전영역의 유력인사는 십중팔구 (오직) 요미우리 신문만 일평생 구독한다고 보면 됨. (산케이...요미우리 동생들일뿐) 나머지 (속된 표현으로) 잔잔바리 약소 정당도 있을 것이고, (역사적으로 일관되게 천황제를 반대해왔던) 공산당 세력도 있고, 자유계열 언론사도 있고 어쩌고 그렇게 됨. 
    잠시 소주제에서 벗어나서. 상업도시 오사카의 역사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 뿐만이 아니라 지구 상에 일본보다 더 한 사극의 나라는 오직 공산주의 뿐. 겉은 현대 문명과 똑같다만 속은 대하드라마가 기득권을 꽉 쥔 일본. 그래서일까? 대충 말해 일본 정신의 독점-과독점-과점에 해당하는 요미우리 언론사는 도쿄가 고향이다. 대하드라마 VS 멜로드라마! 하필 우연의 일치일까? 요미우리는 도쿄가 고향인 반면, 아사히는 오사카에서 출발한 신문! 자, 요미우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엇일까? 극우가 뭐겠나. 이시하라 신타로 全도쿄지사 왈, 나는 히틀러를 존경한다... 어쩌고저쩌고. 아베 全총리 왈, 전쟁성노예는 없었다... 어쩌고저쩌고. 요미우리는 그처럼 속마음을 숨기지 않거나, 묵인하거나, 동조하거나, 응원하거나, 아니면 무관심하거나가 전부다. 그런 요미우리가 일본의 모든 것을 장악했고, 쥐락펴락하며, 더 나은 미래를 실현시킬 것인데. 감히 아사히가 착한 척한다? 언제부터 멜로드라마를 지들이 알았다고! 괜히 안다박사님들 말이 좋고 많고 길겠나. 일본만 총리가 자주 바뀌나? 벨기에는 1년 넘기는 총리가 없는 게 불문율이나 아무 문제 없다. 그런데 사극이 뭐 어때서? 이래서 악녀(惡女) 기질과 암컷 싸움닭 심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남 생각을 왜 해?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뿐. 따라서 착한 척 입바른 소리하면서 멜로드라마 흉내내느니 섬문화 사극만 보전하자 라는 이치가 된다. (합리적으로 또는 뻔뻔스럽게) 극우파만 지지하며 요미우리만 영구히 득세해야 하는 풍토, 그래서 악녀(惡女)처럼 히틀러와 사극을 사랑해도 도쿄만 잘 돌아가게 하면 신타로 全도쿄지사를 든든히 밀어주고, 져팬 파워가 사극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全총리 아베가 망언을 하든 말든 그게 나랑(거의 태반의 일본인)들과 대체 뭔 상관인가. 아마존 원주민 다큐멘터리에 나오듯 원시부족 문화, 전통, 인습에서는 멜로드라마식 교훈과 상도덕과 윤리와 상식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그건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과자봉지만도 못한 것. 그래서 꼬마 때부터 아니 엄마 뱃속에서부터 동정심 배제된 인습이 몸에 배도록 교육시킴. 머리가 크면 말을 안 들을 테니, 10살 꼬마를 상인가로 데려오고 요미우리 신문을 구독하는 집안에 양자로 들이는 식. 이처럼 가까운 과거는 일본 全총리가 북한에 방문해서 납북 일본인을 데려오고, 이처럼 유리한 어제도 오키나와 미군부대장을 무릎 꿇려 조명발로 당황시킨다. 그런데 덜 가깝거나 불리한 일은? 이러니 아사히가 환영 받을 수 있을까. 이 세상은 멜로드라마 시대이기 때문에 터부시하지는 않겠으나 속으로.... 근데 하필 일본이 숨기고 싶고, 감추는 데 급급한 배경지식들만 딱 골라서...! 어떤 칼럼니스트가 그 얼마나 미울까? 아마 속 뒤집어질 텐데... 그걸 하늘이 다 알고 있는 걸로도 모자라, 만들었고, 조종하며 영원히 벌 받으라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잔인한 자연재해 환경을 선물했는데. 다시 돌아가서,
    그런 이치에 근거하여 헌법에서 보장하는 규율보다, 문화와 관습과 전통으로 통제하는 불문율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예시 한 가지를 들자면 이렇다. (구식)섬문화에 근거하여 현지인 혈통이 아니면(대표적으로 어디, 어디, 어디) 머머족 2세 3세도 불과 얼마 전까지 공무원 응시&채용 불가. 학교 선생님 응시&채용 불가. 경찰관 응시&채용 불가. 참정권 불가. 대기업 응시&채용 불가. 헌법으로 위헌이라 선언해 봐야, 관습적으로 응시&채용 불가 명단은 "인문교양 권장서적 100"처럼 배포되고 거래됨. 
    결론적으로 말해서 앞서 언급한 사회지도층 기원에서 신분제의 혁명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즉 700년 사무라이 통치기 때에는 천황은 상징적 존재이자 가난하게 겨우겨우 명맥만 유지했는데. 그 700년 동안 전국민 5~6%였던 사무라이가 피라미드 최정점이었다가, 메이지 유신을 계기로 피라미드 최정점은 구(舊)사무라이 가운데 소수 인재, 유능한 평민, 신(新)지식인...비(非)사무라이 가운데 능력자들로 대체됨. 그 신분제가 통채로 1800년대 후반에 혁신된 것임. 그래서 역사적으로 반란 많은 건 통계가 증명하게 됨. 물론 원주민 전통에 근거한 문화 외에도, 마피아랄지 군대 동기 또는 사조직 파벌에 따른 통치는 자연스럽게 정치 세습제로 고착화되었다. 일례로 1926년까지 배출된 72명의 육군대장 명단을 보면 30%가 조슈 출신, 40명의 해군대장 가운데 44%는 사쓰마 출신. (물론 원주민 가운데 진짜 안다박사는, 500~1000명 할복자 분포도와 통계로써 또 다른 지식도 유추해냄). 동시에 1872년 ~ 1945년까지 고위 관료의 대부분과 군 수뇌부 대부분은 해외 명문대 출신이 차지했거나, 아니면 중간에 해외로 교육 및 시찰을 다녀왔더가, 도쿄대 법학부 출신들이 독과점했음. 
    요약하면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쉬운 말로 불과 2~3년 만에 봉건제에서 군주제로 바뀜
    1869년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 창건 (장래 A급 전범등 전쟁범죄자가 합사될 예정)
    1871년 징병제 실시
    1872년 사무라이(무사) 계급 폐지. 몇 년도던가... 하층민 계급도 폐지 (하층민을 평민으로 승격)
    1890년 선거 투표권 대상자는 상류층 즉 부자들. 중하위층은 선거권&피선거권과 무관
    1890년대 민주선거제도 도입결과 당선자들 대부분은 평민 (중상류층). 
    1868년~1900년 귀족제도 도입. 귀족제와 사회지도층을 유학파와 군부 수뇌층이 과점
    1900년~1945년 군국주의 시대. 귀족제와 사회지도층을 유학파와 군부 수뇌층이 독과점
    1945년 후반 미군정에 의해 민주주의 도입. 사회 전영역에서 대기업 등등 체계 갖춰짐
    1945년~현재. 천황은 상징적 군주일 뿐이고 사회지도층에 의해 돌아감. 재미는 건 사회지도층 단합률은 98%. 추구하는 이상만 1700년대 유럽사회가 아니라, 실제 돌아가는 일본 사회는 철저히 봉건적인 사극이라고 보면 됨. 체계가 도입되고 제도가 바꼈다 뿐이지 완전한 봉건제. 





    6

   [종교]
    아마도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할 테나. 엄연히 신도라는 국가 종교를 만들어 널리 배포했다는 점. 정당 당원처럼 그러한 국가 종교의 분파와 신자도 공식적으로 다양하게 존재하고, 그 공식 신자에 포함되지 않는 비공식은 자연스럽게 문화와 동일시. 그래서 공식적 신교 + 비공식적 문화 = 전원 일치. 그렇듯 신성한 이름으로 황제의 이름조차 지엄하거늘. 여러 과정과 파란만장한 줄거리와 놀라운 원리를 보아하니, 따라서 국가 자체가 곧 종교인 것. 광신적 애국심은 그래서 가능한 것. (문명과 상당 부분 동떨어진) 맹목적 순종도 그래서 당연한 것.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맹목적 문화, 그 영문은 원시부족 문화에 기인한 것. 그래서 미국 경영학계에서 일본 주식회사라 조소했고, 실제로 일본은 신도라는 종교 국가와 다름 없음. 즉 국교는 신도.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는 있는데, 문화적으로 종교의 자유는 방종에 다름 아님. 때문에 오직 신도 라는 종교만 따라야 하고, 그것은 곧 문화가 됨. 그러면 신도가 무엇이냐? 기원과 과정을 따지면 거의 모든 것을 불교와 유교로부터 가져왔음. 일본어라는 언어도 중국 한자로부터 가져왔고, 신도 라는 국가적 종교도 근본은 중국으로부터 가져왔고. 모든 것을 중국으로부터! 거기에다 토속신앙과 문화와 관습 같은 모든 걸 가미하여 탄생한 게 신도. 심지어 (간지에 기초한) 60년 주기도 중국에서 전래했기 때문에 이미 7세기에 일본에서 사용됐으며. 그에 따라 천황가의 시작은 기원전 660년으로 소급 적용됨. 그 모든 것을 중국으로부터 가져온 것임. 즉 천년에 걸쳐 불교는 자연스럽게 신도로 대체된 이치임. 보아하니 흡사 비유하자면, 마치 그 원리는 다음 표와 놀랍도록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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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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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불교      VS (이상한) 불교, 
천주교-기독교... VS 사이비 종교
현대 문명        VS 원시부족 전통 (겉 말고 정신으로 판단컨대)
멜로드라마      VS 대하드라마     (사극, 시대극...)
종교자유(국교유무) VS 신도        (일본사를 통틀어, 메이지 유신을 기점으로 불교&유교는 자연스럽게 신도라는 국가종교로 대체. 불교가 일본에 들어온지 1,400~1,500년 동안 유례가 없었던 박해는 당시 정부는 기틀만 잡고, 신도들이 주도해서 완성. 종파를 초월한 듯 보였으나 메이지 유신은 1870년 실질적 국교를 선포한 것임. 내부에서는 신성한 신도를 종교이자 문화와 동일시하나, 필자와 바깥의 견해는 비유&비약했을 때 사이비 종교에 버금가는 권능과 권세와 권한은 막강하다는 점. 왜? 정말로 사이비 종교처럼 사고체계가 그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 그 줄거리로 말미암아 천황 숭배, 제2차 세계대전, 역사왜곡, 무책임한 천황..., 겉으로는 절대 복종과 속마음 불표출 문화요 속으로는 몇몇 분파 내분되는 결과를 초래. 한때 미국 경제계에서 일본을 일본 주식회사라고 조롱했던 이유가 충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필자의 견해로 봤을 땐 이렇다. 즉)

(1) 겉으로는: 현대적인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실천할지언정 
(2) 속으로는: 천황은 사이비 교주요 좋든 싫든 全일본국민은 사이비 교도. 

    여기서 사이비교를 빗대어 설명하니까 누구는 웃고, 누구는 짜증나고, 너무 값싼 비유 아니냐... 정서적으로 불쾌할 수도 있다만 거기서 그치면 아무것도 안됨. 발전이 없음. 원리는 멀어지고 이치는 도망가버림. 살펴보니 정작 중요한 점은 이것이란 말이다. 그건 뭐냐? 바로, "좋든 싫든"과 여러 구조적 모순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칼럼이 길어지는 것임. 바로 이 "좋든 싫든"에 대해서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책뒷편 참고문헌 두꺼운 인문교양서 천권 만권 만드는 거 충분히 가능하다는 뜻. 실제로 교양인 대 사이비교도, 말이 통하나? 야만인과 문명인이 어떻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나. 안된다. 못한다. 가능하면 누군가는 뒤통수 밖에 더 맞을 수 밖에. 원시부족한테 교양적으로 접근했다가...... 각나라 공영방송과 다큐멘터리와 학계에서 그 얼마나 경고를 하냔 말이다. 역사, 세계관이 다른 게 아니란 말임. 뭘 좀 아는 사람이라면 굳이 살아보지 않아도 알 것이다. 무엇을? 일본은 神國이요 神道人이라는 데 그 누가 반대하는지 아닌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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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왜 일본 천황을 사이비 교주로 비유하는가?]
    왜냐하면 문화가 원시부족 문화이기 때문. 왜냐하면 대부분 사고체계가 사이비 교주를 위한 사이비교 기반이기 때문. 말하자면 사이비교 안에서 좋은 풍습도 있을 테고, 아름다운 선의 역시 없지 않을 것이며, 매력적인 호인들도 많을 것이나. 그러나 못된 여자말 번역기라는 천동설, 그 사고방식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는 점. 문화적으로 천동설 외에는 거부한다는 점. 가령 예를 들면 이렇다. 존 F. 케니디가 암살당했을 때, 현지인 꼬마 왈. "오픈카 타는 것만 잘하는 사람의 당연한 업보". 1969년 세계경제 2위라는 위업을 달성하자마자, 야스쿠니 신사를 정부가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 법안 상정. 언젠가 본색을 드러낼 거면서 본색에 대해서 즉 민족성, 기질, 문화... 주관적으로만 포장한다는 점. 흔히들 전후 43년이 지나 사죄와 보상과 반성은 충분했다며 자화자평. 
    요컨대 제국주의 전성기를 누렸던 유럽 나라들 가운데 군주제가 즐비한데. 그들 대부분 국교가 있고, 유럽문화가 곧 천주교-기독교 문화. 때문에 조물주보다 군주가 위는 아니라는 점은 당연한데. 그런데 일본은 "천황 = 하느님"라는 진실은 관습과 헌법과 문화와... 뭘로 봐도 움직일 수 없는 사실. 그래서 사이비교이자 사이비 교도들이며 사이비 교주라는 것임. 따라서 개인적으로 착하고, 사람에 따라 소녀감성 아름답고, 교양적으로 우수한 기질이 돋보일지언정. 원시부족과 하나도 다를 게 없는 이치. 세계사를 보면 황제라는 왕좌에는 주로 남자가 앉았다. 그 권좌에 여자가 앉을 때 그걸 일컬어 여왕이라 지칭하는데, 그걸 비유하자면 여왕벌. 그런데 남자가 없는 문화, 생물학적 남자는 있는데 문화적으로 남자가 있을 수 없는 "여자말 번역기"문화. 더불어 원시부족처럼 자국왕이 곧 태양신이라는 문화. 옆은 있을 수 없는 이치라는 것임. 기독교-천주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받아들였던 원시 태평양 부족들의 예시와 빼도 박도 못하도록 똑같음.

   [더불어 무엇 때문에 사이비교로 빗대어 설명하는가?]
    다름 아니라 문화 때문. 단언컨대 무사도(道)는 일본교(敎)로, 무사문화는 민도(道)로 이름만 바꼈지 원리는 똑같으므로. 그래서 서구문화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되, 불리한 건 모두 배척. 더더군다나 서구문화의 장점을 단순히 수용만 하는 게 아니라 깐깐하도록 현지화에 성공. 수치심 문화를 심리학적으로 파고 들면 얘기 길어지는데. 짧게 말해 할복을 비롯한 원리로 더 간명히 설명할 수 있다. 전국민은 화장실도 천황을 위해 가고, 식사도 천황을 위해 치르고, 인생도 천황을 위해 사는 것일 뿐. 멜로드라마에서 좋은 건 내 탓 나쁜 건 조상 탓, 그와 달리 좋은 건 천황 탓 나쁜 건 (왕따돌림이랄지 배출구랄지 뭔가 하나를 딱 찍어서) 그걸로 몰아감. 때문에 좋을 땐 한없이 좋은데... 나쁠 땐 상식적으로 명백한 죄악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다원주의가 탄생하게 되는 이치. 그러므로 (거의) 전국민이 천황을 자연스럽게 어려서부터 죽을 때까지 숭배할 수 밖에 없음. 기념비적인 숭배 문화에 대한 예시는 셀 수 없이 많은데. 일례로 세계3대 무덤과 더불어 전국에 없는 데가 없는 신사. 구체적으로 야스쿠니 신사까지 직접 찾아가는 직접 참배가 있는가 하면, 전국 어디에나 있으니까 가까운 데 찾아가서 예를 갖추는 간접참배까지. 다종다양. 특히, 사무라이 특권층이 현재의 사회지도층 신분으로 대체된, 그 혁명기를 상징하는 2가지 기념물이 특징. 그건 뭘까? 
    첫째, 교토 헤이안 신궁 (교토 정도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5년 건립)
    둘째, 도쿄 메이지 신궁 (메이지 천황 숭배의 상징에 해당)
    새해랄지 각종 행사와 또는 일상적으로 전통복 입고 참배가, 것도 전국민이 문화.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걸어다니고, 밥먹고, 일하고, 놀고... 그게 다 천황을 위해서임. 일개 개인에게 최고의 지극한 명예는 곧, 천황을 위해 죽는 것임. "천황 = 조물주"라는 진실은 문화와 관습으로 증명되므로, 따라서 특정 교주를 신봉하는 종교가 발을 붙일 수 없게 됨. 전세계에서 선진국이랄지 중진국과 정치-사회-경제 체제가 현대적인 나라치고, 이처럼 원시부족 문화가 굳건한 나라? 유일무이함. 딱 1곳 밖에 없음. 그래서 살만 루시디 소설 번역가가 현지에서 어떻게 참수되었고, 개인의 자유가 제한되는 걸로 전세계 최고봉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만화책에 나오는 일들도 매스컴에 나오게 됨. 여기서 후자는 곧 할복 문화! 사극의 할복이 현대화되어 집단 따돌림이랄지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된 이치. 
    그리고 다음으로 관습이 시대극처럼 잘 지켜지기 때문. 
    연호(생전) / 연호(사후) / 서기연도 / 일본기원연도 / 
    물론 일본도 불교-유교권이기 때문에 당연히 음력을 사용했으나. 명치유신(明治維新) 즉 메이지유신 때 음력은 모두 태양력으로 바꼈음.

   [천황의 언행]
    일본교(敎)인은 일본교(敎)주를 따라간다. 역사적으로 보여준 천황의 언행을 엑셀 파일에 기록해보시라. 1998년 아키히토(明仁) 천황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영국 전쟁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도 없던 상태에서 방영(英)했음. 네델란드 전쟁피해자가 지극히 타당한 배상을 받을 가능성 역시나 전무. 오히려 사회지도층은 이상한 학자들을 지원, 로비. 일본교주가 조명 받고 하는 말들이란, 유치원생들도 할 수 있는 착한 척이 전부. 국제평화... 유감스럽다... 다시는 있어서 안된다... 전부 다 교묘히 비켜갈 따름. 100년~150년 내내 그랬음. 전(全)일본인이 천황의 종복임을 부인하지 않으니까, 무사도 → 신교 → 민도로 옮겨간 내수 사정이야 그렇다 쳐도. 미국 경제학자들 말마따나 일본 주식회사, 필자 말마따나 일본 사이비교. 1인자나 아랫것들이나 책임 회피, 면피, 오히려 우리를 척지면 안된다. 아니면 100년 전처럼 무조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아이테니세즈(相手にせす) "상대하지 않겠다" 정신. 사회지도층이 바깥에게 애매하게 굽혀도, 그건 다 전쟁범죄자 추모 같은 실익을 위한 것일 뿐. 
    한편 1989년 장쩌민(江澤民)의 일본 방문시 회담장. 장쩌민(江澤民) 바로 옆자리에 아키히토(明仁) 125대 천황이 배석했는데. 당시 장쩌민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서면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바로, 일본교(敎)의 교주인 천황 면전에서. 당연히 일본으로써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외교적 결례였으므로 전국민의 공분을 사게 되는데. 그런데 왜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는 게 이상한 걸까? 교주...교왕...국왕....천황...황제...뭘로 부르든. 일본교의 1인자가 무책임하니까 나머지 전부도 똑같이 무책임한 이치. 이따금 사죄하며 굽히고 숙여도, 희박하디 희박하게 선(善)도 있겠으나, 대부분 다 꿍꿍이 속내가 있기 때문에. 세계평화 응애응애 세계평화 삐악삐악...그거 누가 못하나? 진짜 해야 할 본분은 마다하고, 정작 본분을 마다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비판에 대해서만 기분 나쁘다. 짜증난다. 더럽다. 그게 뭐지? 아니면 상대하지 않겠다(相手にせす)? 무슨 세상만사 모든 걸 에스키모족한테만 맞춰주라는 식 아닌가. 이 우주의 중심은 에스키모족이다, 따라서 비에스키모족은 에스키모족에게 모든 걸 최적화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야생동물 보호구역 원리도 모른가? ~라는 논리. 
    당시 장쩌민이 아키히토 면전에서 면박한 건 다 그럴 만하니까 그랬을 뿐. 일본은 거의 2000년 동안 중국을 숭상하다가, 느닷없이 중국을 침략&지배&혼전 양상이었는데. 중국은 거의 2000년 동안 일본을 변방 원시부족으로 여겨 별 신경도 쓰지 않았다가. 2000년 동안 (중국 1인자는 아닐지언정) 막강 실세가 최초로 일본을 방문했을 때. 덩샤오핑(鄧小平)이 아무 이유도 없이 괜히 대인배인 척 연기했을까? 그림자 쇼군이라는 全총리의 비호 아래, 現총리 앞에서 심심해서 저자세를 보였겠나. 그럴 리는 없다. <제암리집단학살>, <관동대학살>, <난징대학살>, <1950년 6월 25일 새벽 일본 수상 관저에서는 여명을 깨는 환호성...>, <전쟁성노예 부정...>, <국가총동원법에 근거하여 타국민들 탄압...>, <현재 야스쿠니 신사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과거 전아시아에서 신사 참배...>... 그런 건 죄다 나 몰라라 뒷짐. 그러면서 외교적 결례만 짜증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절레절레) 무슨 순전 지 밖에 모르는 악녀 기질 때문일까? 선진국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봤을 때는 부자인데, 부잣집 공동체 사고방식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말을 들어도 싸지. 안 그런가? 쫌만 지들 맘에 안 들게 해주면,
    첫째, 상대하지 않겠다(相手にせす)
    둘째, 은혜를 원수로 갚기
    셋째, 뒤통수 (단물만 뽑아먹기)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나 짚고 넘어가자. 그럽시다. 그러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런데 그게 뭘까?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바로, 1900년대 초중반 일본이 시작한 전쟁을 자국민들한테 라디오, 신문으로 보도할 때. (일부분 편파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으나) 연전연승할 때 스포츠 국제전을 승리한 것처럼 전국민이 열광하며 쾌재를 불렀다는 점. 몇 십년 내내~ 그랬다. 기억해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고. 그건 좋았으면서, 나중 자신들한테 당한 전쟁 참사는 나 몰라라? 왜 우리한테 모든 걸 맞춰주지 않냐?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심지어 전쟁 패배한 다음에도 인접국에서 전쟁 나니까 덩실덩실 춤을 췄음. 





    7

   [비인간성]
    단지 일부분만 예시로 들자면 이렇고... 시간 듬뿍 투자해서 엑셀파일 더렵혀질 수도 있다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것! 
    16세기: 풍신수길이 다도 스승 센노 리큐에게 할복을 지시
    1950년: 한국전쟁 발발함에 따라 정치계-관료계-기업계 모두 쌍수를 들고 환영. 문화적으로 온당함과 더불어 언론계도 열광. 경박스럽고 노골적 축하에 관한 기록은 물론 증인들 무수함. 아울러 실적 도움 상당했음. 
    1973년: 중동전쟁 발발함에 따라 중동 정책 변경. 반이스라엘 반팔레스타인 노선으로 비겁하게 선회.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 그런데 성적이 극명히 갈림에 따라... 그때부터 혐한산업이 영구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
    2011년: 대지진 성금 지원했음. 그런데 물적 근거로만 1-2위를 다툴 정도였는데 결과는... 욕은 독보적으로 얻어들음.

   [이중성]
    겉과 속이 다른 특징들 역시나 실사례를 들어서 찬찬히 따져보자면

  • 1500년대 조선... 생략
  • 1600년대 초반 명나라 조정에 올라오는 상소들: '왜구'는 절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내용
  • 1800년대: 출판된지 불과 2일 만에 세상을 떠난 일본사 권위자의 책에 따르자면(현대일본을 찾아서 / 마우리스 B. 젠슨). 기록으로 남은 당시 관계자들 대화를 보면, 

    A. 일본 의사 및 유학자: "우리(일본인)은 조선을 친근하게 대했는데.. 조선 책자에 우리를 여전히 왜구라 쓰는데 어찌 그럴 수 있냐..."
    B. 조선 통신사 수행원: "그건 아마 임진왜란 이후에 씌여졌기 때문일 것. 그러면 일본인은 조선인을 도진(중국인)이라 부르는데 어찌 그럴 수 있냐..."
    A. 일본 의사 및 유학자: "외모가 비슷하다... 그건 우리가 당신들의 문화를 존경한다는 뜻이다..."
   * 당시 아메노모리 호슈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음. 도진은 외국인들에 대한 경명적 총칭이었기 때문. 사실만 따져도 18세기 초 조선통신사를 현지에서는 조선이 조공국으로서 일본에 보내는 사절단으로 인식. 즉 통신사 자격으로 온 게 아니라, 조공을 바치러 왔다는 인식. 

  • 1850~1950년 동안 무수한 반란, 역모, 쿠데타 (충성하지 않겠다, 뒤집어엎겠다는 집단 히스테리의 대표적 예시로 일단 2가지. 첫째, 1936년 2월 26일 궁성 진입 시도한 대대적 반란. 둘째, 1945년 항복에 반대하여 궁성에 난입하여 방송국 점거하고 항복방송 차단 및 항복결정 번복 시도
  • 1800년대 후반 ~ 1945년 아시아 일대에 신사를 지어 참배시킴. 천황과 일본신들 숭배를 위해서. (2000년 동안 자의로 기도드리고, 성당&교회 짓고, 예술로 어땠던 것과 반대. 즉 강제로 사이비 교주한테 참배시킴)
  • 1938년 1월  16일 아이테니세즈(相手にせす) "상대하지 않겠다" 선언: 드라마로 비유하면 이중인격. 멜로드라마로 치자면 속좁은 여자. (평화를) 사랑하자면서 상대하기 싫대. 지켜준다면서 상대하지 않겠대. 이건 심리학, 정신의학, 문화학, 교양학...학문적으로 끝없이 파헤치기 딱 좋은 놀라운 인습/기질/문화/민족성/풍토임. 대사상가 뿐만 아니라 허접한 안다박사가 보기에도 (칼럼쓰기에 또 연구하기에) 그야말로 군침도는 먹잇감! 히틀러처럼 조약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소련을 침공했던 뒤통수와 전혀 성격이 다른 이중성. 일본 역사적 및 문화적으로 셀 수 없이 많았던 뒤통수와 상당 부분 차원이 다른 이중성. 부부생활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것이다. 부부싸움이랄지 사소한 감정 대립이 발생했을 때 시선 안 쳐다보기, 상대 안 해주기, 잠자기 거부하기, 아예 말을 단 1마디도 섞지 않기. 그와 완벽히 똑같은 태도. 그야말로 판박이가 아닐 수 없음. 중일전쟁도 억지로 빌미를 만들어서, 조작해서 꼬트리 잡기식으로 벌어진 결과. 대규모 중일전쟁이 발발하기 전 중간중간 일본군이 본부에 전하는 말 가운데 웃긴 보고 가운데 하나도 그것임. "중국놈은 말과 행동이 달라서 믿을 수 없다... 절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전후 처리에 대한 천국과 지옥처럼, 명암이 갈리는 독일과 일본. 그런데 한중일 학자들끼리 대담 결과 일본학자 말은 앞서 말한 "상대하지 않겠다"와 진짜로 깜짝 놀랄 정도로 똑같은 답변. 요컨대 "우리를 너무 척지면 안된다". 사고체계 하나하나, 사고방식 처음부터 끝까지가 완벽히 속좁은 여자와 똑같음. 똑같은 섬문화랄지 유사한 여성문화가 발달한 나라도 세계에 많겠으나. 이 정도로 여성적 천동설로써 자기한테만 모든 걸 맞춰주라는 전통과 전국민 사고체계는 세계사적 유례가 없음. 고양이한테 살갑게 대해주지 않으면 앙심 품음! (미국놈들 특히 조심하라는 뜻. 나중 피눈물 흘리지 말고)- 난징대학살 (대표적으로 난징대학살을 들 수 있고. 삼광작전이 무엇인지... 알면 까무러친다. 그런 과실은 차마 셀 수가 없음. 그런데 일본은 100년 내내 철면피로 일관)
  • 1974년 노벨 평화상 수상 (제61·62·63대 총리 사토 에이사쿠가 받음): 이유는 무기 수출 금지, 비핵 3원칙. 나중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은 폐지되고, 일본은 세계최대 무기전시회까지 개최함. 이미 노벨평화상 수상에 앞서 1965년 사토는 미국 방문 때, 당시 린든 존슨 미대통령에게 자기들이 핵무기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린든 존슨을 독대하여 핵 가지고 싶다 주장할 정도였는데... 행적이 어땠겠나. 그런 분한테 노벨평화상을? (절레절레)
  • 평화헌법: 1946년 11월 3일에 공포 & 1947년 5월 3일부터 시행. 시행 후 한 번도 개정하지 않았으나 시도는 많았음. 특히, 제9조에서는 “전쟁의 포기, 전력의 불보유, 교전권의 부인”을 명시하고 있는데 다 허울 뿐인 조항. 다음으로 2014년 4월 '무기수출 3원칙'을 대폭 완화한 '방위장비 이전 3원칙' 발표로 무기수출국 발판을 마련함. 특히 주의를 요하는 점은 헌법 개정은 없었으나 군국주의 부활까지 막을 수 있냐? 일본의 방어권&미국의 억지력에 근거하여, 준비는 발전하며 마침표만 제일 나중에 찍으면 그만이지 않을까! 즉 헌법 조항을 검토─해석─이행하는 핵심적&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어디냐? 어디냐면 내각법제국인데. 일본의 제45대 내각총리대신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1878년 ~ 1967년)의 구상안을 뒷받침하는 원칙을 내각법제국이 공표한 바 있다는 것. 이 원칙을 근거로 자위대 활동의 논리적 기반이 마련됨. 그것은 결국 법리해석으로 이론과 실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 더더군다나 헌법 말고 법령! 방위 기구에 대한 법령은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단 1건만 바꼈을 뿐이지만, 1989년 이후 2007년까지는 무려 41건이 바뀜. 그 외 국방백서에 거짓 등재된 부분이랄지 더 자세한 내용은 생략
  • 평화헌법: 평화헌법 부언 설명.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게 일본 헌법은 일본 성문헌법 전체 분량에서 단지 0.00...1% 분량 밖에 안됨. 일본헌법이 제정 후 1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하니까... 아아 평화헌법이구나? 그건 마지막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음. 다음으로. 여기서 독일은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 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NATO가 공격받으면 NATO회원국 전체가 함께 대응함이 기본. 가령 프랑스나 벨기에가 공격당하면 독일도 함께 싸워야 함. 하지만 걸프전 당시 독일은 NATO 역내만 군사력 집행 가능, NATO 역외는 불가능 그래서 걸프전쟁(1990 ~ 1991)에 독일은 자금만 제공 그럼 불평등하다 비판 발생 하여 독일은 기본법을 개정하던가, 연방헌법재판소 해석 변경 그렇게 2개중 1을 택해야 했음. 결과는 후자. 즉 기본법 개정이 아니라 연방헌법재판소 해석 변경으로 NATO 역외 군사력 집행 가능하게 됨. 왜? 기본법 개정은 국민의 의사와 부합하지 않기 때문 2002년부터 독일은 아프가니스탄에 연방군 파견 시작 (일본도 똑같은데 군사력, NATO없이 지정학적 정치력 등 사안이 다름).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 독일과 일본 모두 규율지키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풍토,관습,전통국인데. 대통령제랄지 우측차선이용 국가에서 보이는 특징, 즉 헌법재판소. 독일은 연방헌법재판소, 일본은 내각법제국. 다만 독일은 연방헌법재판소 임명권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일본은 내각법제국 수좌진들을 아베 신조 全총리 주도로 고분고분한 직급들로만 포진시킨 전례가 있다는 점. 안 지킬 법률을 안 만들기로 평판이 자자한 독일과 일본. 사극에 대해서 상당 부분 차이점을 보일 텐데 일단 여기까지.
  • 2010년대: 동아시아 외교 및 대외 관계에 대해 언론사와 관계자가 흔히 하는 얘기들은 그렇다. 불화 관계만 기억해서는 안된다... 친선교류의 역사를 잊으면 안된다... 우리를 너무 척지면 안된다... (사과)파이가 커지면 우리도 좋다 반긴다...! 여자말 번역기로 해석한 내용은 다른 칼럼을 참고. 다음으로,
  • 2021년: 옆동네(남한)에서 학교폭력 전력이 붉어진 사회문제. 그걸 보면서 과거는 과거일 뿐이래... 당한 놈한테도 원인이 있다... 그러면 오키나와 미군부대한테 당한 거... 천황한테 오키나와가 배신당한거... 전부 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이중성. 

    * 자, 그럼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하시겠지요. 아나... 정말로 그렇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자, 그러므로 겉과 속이 다른 특징은 무엇 때문인지에 대해서 언급하겠음. 

   [왜 이중적인가?]
    그럼 왜 이처럼 이중적이냐? 그게 중요할 텐데. 단순히 문화 때문이다 라고 논평하면 편하긴 하다만. 꽤나 섭섭하니 몇 마디 덧붙이자면 이렇다. 교양학자들 중론을 모아보니 이렇다고 한다. 즉 모호성에 대해 관용적이라는 점. 물리적 거리보다 심리적 거리를 불편해한다는 속성. 무릇 동서고금 관계 없이 인간은 동물적 본능, 살쾡이 심리, 파충류 심성...을 교양적으로 자제하는 건 똑같은데. 문화적으로 사디즘을 유독 즐기는 인습, 바깥에서 봤을 땐 정말 이상하다는 점. 
    또한 억압된 인습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 속마음 속의 속마음을 표출해서는 안되는데 무슨 말을 더 해야 할까? 한때 일본 현지에서 재수생들을 부르는 약칭이 있었다. 바로,  로닌(浪人).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 무가 시대에 녹을 잃고 매인 데 없이 떠돌던 무사. 표면적으로 피라미드 상층에 절대복종인 것처럼 보이나. 허나 속으로 또 누구나 티끌 한점 없이 속마음도 그러냐, 하면 그럴 리 있겠나. 그래서 1800년대 중후반 ~ 1900년대 중후반까지 차마 셀 수 없는 불복종과 반란과 할복이 있었던 것. 겉으로는 주군을 위해서, 속으로는 여자세계 법칙처럼 지 이익 챙기기. 그러니까 현재에 이르러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만 매달리는 습성은 결국 문화로 발전. 자기 애호하는 주제와 친애하는 취미가 아니면, 그게 정치가 됐든 사회문제가 됐든 이념과 상식과 배경지식이 됐든 전혀~ 무관심! 1900년 초중반 군부가 사회지도층을 거의 독점했던 난세에서, 1900년대 중반 미국은 장기적으로 자기들한테 이득일 거라는 추산 때문에 양적 물적(산업계 노하우부터 극비와 기술 태반까지) 폭넓게 제공했는데. 예상과 달리 돌아오는 게 없었던 과정에 따라 변화가 말도 못했음. 미군부가 장기집권하는 게 유리할 거 같아서 자유계열은 어떤 주장을 펼쳤다가, 당장 몇 년 지나니 상황은 정반대로 바뀌고. 또 어제 뒤쳐졌던 세력이 오늘 갑자기 행운을 타서 득세하고. 메이지 유신 뿐만 아니라 전전(戰前), 전후(戰後), 그리고 지금까지 개인 대 개인, 세력 대 세력의 간극만 높아지게 됨. 결과적으로 요리우리 신문 논조에 반대하는 비율은 현저히 낮음을 유지하고. 내 일이 아니면, 내 이득과 관계 없으면 무관심은 권리가 아니라 원래 섬문화 특성상 남 일에 간섭 안 하는 게 예절인데. 더더군다나, 심지어 우측이든 좌측이든 구습이든 신식이든... 그 모두를 완벽히 통합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 완전한 만장일치는 바로, 세계 유일의 원자폭탄 투하국. 그 핵펀치 2방! 난징대학살 때 얼마가 죽었는지는 세일도 아니고 막 10%, 5%로 깎음. 그것마저 제대로 안 가르침. 때문에 피해자 코스프레는 아마도 영원할 것으로 추정되는 실정. 뭘로 봐도 (극)극우가 기간에 관계없이(아마도 영원히) 절대 우세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 
    다음으로 무엇 때문에 이중적인가에 관한 이유로 살쾡이 심보를 들 수 있다. 이건 기질과 문화와 인습과 상당 부분 교집합에 해당하는 얘기인데. 관련하여 설명하자면 이렇다. 가령 유명인의 불미스러운 과거사가 붉어지는 일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럼 교양과 문명에서는 감정을 자제하자, 아니다 잘못했다 못됐다... 그러다 심판관처럼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한다. 여론이 불합리한 여론몰이에 휘둘릴 수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냉철한 이성을 되찾는다. 언제처럼 오락산업에 강하게 종속되던 노예가 아닐 테니까. 따라서 그런 사안이 발생했을 때 나중 다 타당한 결론으로 자연스럽게 공론화되기 마련. 월급쟁이로 보면 감봉도 있을 테고, 서열문화로 보자면 좌천도 있을 것이다. 사극에서는 유배. 응? 그걸 스포츠를 예로 들 수 있다. 
    (아이스하키) 반칙하면 출전정지 2분──(축구) 출장금지 3경기──(농구) 벌금 3장──(골프 비신사...) 출전금지 3년──(야구 승부조작) 국내 업계 퇴출──(도로싸이클...약물..) 국제대회 및 올림픽 출전금지──스포츠 말고도 많다. 그에 앞서 당사자가 미리미리 자중, 근신, 반성... 적합한 대처법은 많다. 그리고 비자금이랄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붉어서 임원진 전원 사퇴... NHK에 보도되듯 회장진과 이사진 전원이 조명발 받으면 무릎꿇고 사죄. 큰절!
    미술계에서 학력 위조로 비엔날레 위원장 했다가, 알고 보니 정부 고위각료와 친분 얽히고 분위기 타서 속였다가 나중 사임. 그렇게 업계 퇴출되니, 작가로 전업. 물론 메이저 미술계에서는 받아주지 않고 마이너쪽으로 근근히 반성하며 사는 건 인간적인 불문율. NBC, CNN, BBC, ABC, TF1......텔레비전에서 충문회랄지 이런 주제에 대한 뉴스 안 보신 분도 있나? 거의 없다. 물론 업무적합도를 토론하다가 왕왕 코메디로 흐를 수도 있고, 자질부적합도를 거론하다가 종종 여성잡지 2가 툭 튀어나올 수도 있다만. 즉 개인 인생의 불미스러운 과거사. 찬찬히 생각해보면 된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감정적으로 핀잔할 수도 있고, 이성적으로 말을 아끼기도 하고, 중립적으로 지켜보기도 하며, 모호하게 나중 이긴 놈 편들지도 모르는데. 일단 그런 사안에 대해서 上中下, 輕重, 진실/과장/거짓, 불문법/관습/성문헌법/실정법, 주동/동참/병풍, 어제/옛날...... 참고해서 사안이 중하다 싶으면 위원회가 나서는 식. 그거 하라고 경마협회, 노동조합, 진보-보수-자유 언론...이 있는 것. 그에 따라 합당한 결과를 발표하면 권유받은 대로 행동하던가 그 다음으로 반론이 나오던가 하면 된다. 어려울 거 없다. (물론 언론이 언론답지 못하다...구시대적이다 이건 큰 문제. 작전주가는 고물줄이요, 실적호조주는 성장력 반영이자, 증시는 일반적으로 시장경제보다 몇 개월 선행하다는데. 그런데 언론이 몇 년... 몇 십년 뒤쳐진다? 넘어가고)
    그런데 문제는 이따금 살쾡이 심리, 여자말 번역기 심보가 붉어지는 일. 그걸 오락산업이 키울 수도 있고, 언론에 의해 인터넷에서 사실이 와전될 수도 있다. 그럼 멋모르는 사람도 곡해하기 쉽겠지. 원리 얘기가 길어졌다만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일본인 기질이란 무엇이냐? 고양이를 대체 왜 숭배하겠나. 단지 사이비 종교 교주인 천황만 숭상하나? 그럴 리는 없다. 천황을 보시라. 오키나와부터 전국민에게 충성, 복종, 신성한 이름께 참배! 그런데 나중 불리하면? 옛날에도 개-소-말-돼지였고, 나중에도 여전히 개-소-말-돼지처럼 버림받음. 전쟁성노예처럼 언제는 가만 있다가 왜 이제 와서 붉어지냐? 시류와 유행과 사조와 시대라는 말이 괜히 있겠나. 그냥 트집잡기 좋아하니까 왜 나 잘나가니까 물고늘어지냐는 핀잔. 이 부분에 대해 살쾡이 본성은 안 끼어들래야 안 끼어들 수가 없다. 그래서 과거는 과거일 뿐... 희망찬 미래로 나아갑시다... 잘되니까 질투하시네... 어른 되어 복수하는 놈 중에 쓸 만한 놈은 없다... 아니다 공자가 뭐랬냐 군자의 복수는... 괴롭힘 당하는 애들도 원인이 있다... 부인이 바람핀 건 남편이 다 무능해서다, 따라서 부인의 불륜은 다 남편 탓이다... 일본과 가치관이 다르다 깡패가 갱생하는 건 일본에서 미담인데 왜 그러지?......!
    면면을 살펴보면 사고방식 다 드러난다. 사고체계 어떻게 작동하는지 투명히 알려진다. 어디까지? 전세계라는 물리적 공간과, 저 미래세대 모든 지구인들에게. 그러니까, 공소시효 15년 만료 2~3일 앞두고 진범이 붙잡혔다 라는 옛날 뉴스는 뭔가! 심지어 연쇄살인사건 진범이 몇 십년 지나서 잡혔기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 20년 완료한 시민에게 국가가 얼마를 보상. 그럼 전쟁성노예는? 배상 1원도 필요없고 마음의 상처가 문제일 뿐. 근데 현실은? 류타로&게이조 그나마 인간성과 평판 괜찮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왜...하늘이 일찍 데려갔을까? 그럼 어째서 악인들은 오래 살까. 뭐 천황이 다 해결해주겠지. 빠졌던 옆길에서 돌아와 다시. 지었던 죄가 어디 가나? 그럼 타고난 원죄는! (이러니까 군부독재시절 고문관이 쓱 나중 종교계 귀의해서 셀프 사면! 이런 거 악용하는 거 훤히 보이니까 줄거리와 사연은 신화로 만들어질 수 밖에. 뭐든지 막 셀프훈장과 셀프면죄부가 유행인가? 심지어 우리가, 우리만 진짜 피해자라니! 그게 말인가 껌인가) 사극에서 볼 수 있는 봉건 사회는 보수적인 문명사회로 바꼈고, 그 보수는 진보로 말미암아 지금에 이르렀는데. 식료품은 유통기한이 있다만 복고풍 유행은 돌아오고 국제사회는 법치주의마저 진화시켜야만 원시인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 그런데 올바른 교육도 싫다, 때지난 과오 들먹이는 거도 짜증난다, 비리 수사하고 간접민주주의 실현한다길래 뭐래더라? 그럼 1,000년~1,500년 전 반란과 왕조 부정도 수사하래. 그게 뭐지? 대하드라마는 통치하기 편하니까 스탈린처럼 말 안듣는 세력들 조용히 불러다가..., 또 특권층만 최우선이요 나머지도 챙기겠으나 유리한 소식만 세뇌키기고. 지금이 그런 세상인가? 인터넷 퍼지고 사람들 세상물정 알아가며 배경지식 늘어가니까, 공소시효 폐지하기를 원하나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기를 애원하나! 내 탓은 대체 어디로 가버리고, 죄다 남 탓만 하지? 부인이 게으른 건 남편이 불만족시켜주니까 남편 탓, 부인이... 모든 게 남 탓이잖아. 전쟁범죄자도 누명이다,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따라서 야스쿠니 신사는 애국자들만 있다, 그래서 야스쿠니 신사 全정치인 참배를 참견말라. 뭐지? 안에서는 공기를 읽는다 못 읽는다 그러고, 제2차 세계대전마저 상당 부분 분위기 따라서 벌어졌고 멈추지 못했으면서. (세계 최고의 국민성은 애매하고 신중하니까 회의는 길어지고, 티격태격 의견분분 기록이 그 얼마나 많이 남아있나). 그런데 이제 와서 하는 소리가, 하와이 기습 침공할 수 밖에 없도록 억지로 만들었대. 합당한 사고를 할 수 없도록 선녀들도 통치되고, 올바른 의견과 속마음 발언하면 안되도록 암묵적으로 비둘기들도 길들여지고. 분파들 나눠지는 거도 뻔해. 느와르, 스릴러 영화에 나오듯. 비리 때문에 옷 벗은 경찰 왈, 나만 먹었냐? 나만 잘못했냐? 총대 메고 나갔는데 억울하겠지. 그래서~
    1중대: 유럽제국주의 전성기 누린 너네와 우리 일본이 다를 게 뭐 있냐?
    2중대: 단지 뒷북이라서 기분나쁘다만 우리만 잘못했냐! 어? 나만 먹었냐? 나만 (뇌물) 먹었냐? 쉿, 물귀신 작전!
    3중대: 스포츠 조롱꾼처럼 현실적이지. 어떻게? 이미 먼 과거→우린 몰라→박물관에나 가→고로 조상님들 일 우리 보고 어쩌라고, 난 몰라! (일본 우익 종류 벌거 없음 / 어차피 다 한속통) 그런데 진짜 재밌는 건 바로 4중대.
    4중대:  그처럼 진짜는 4중대 우리가 진짜 피해자...
    4중대 물건이네. 잡것 봐라...! 딴 중대는 어떻고, 응? 기타 등등 다 거기서 거기. 전쟁범죄국 독일과 일본, 하늘과 땅 차이 만큼 극명히 갈리는 게 다 살쾡이 심리 때문. NHK에서 회장단 이사단이 90도 각도로 비굴하도록 인사 1분 내내 하는 건 뭐 장난인가? 오키나와 미군부대장이 조명발 앞에서 무릎꿇는 건 연극인가? 자기들은 어떻게든지 사과 받아내고, 정작 본인이 도의적으로 감당해야 할 당연한 본분은 짜증나니까 외면. 빈정상하는 과거사를 굽히는 건 싫거든. 아니 그런가? 이게 뭔가? 네? 이게 대체 뭡니까~? 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워 워 워. 

   [아우슈비츠 VS 히로시마]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 국제적 인정 받음
    도쿄         전범 재판: 국제적 인정 못 받음
    난징대학살과 엑셀파일에 기록할 수 있는 분량 못 다룸
    731부대가 만주에서 행한 인체실험(마루타)도 못 다룸 (731 부대장은 미국에 실험 결과를 넘기는 대가로 처형 면제)





    8

   [미일(美日) 관계]
    미일 관계에서 일본은 뭘로 보든 결코 손해보지 않는 장사였던 반면, 미국은 전기간 성적표가 어떨까? 그래프만 봐도 답은 뻔하다. 1951년 이후 30년 동안 일본기업이 4만 건 이상의 기술 이전에 대해 지불한 비용... 당시에 미국 판매자들은 짭짤한 단기성과에 웃었는데. 나중 그게 어떻게 돌아올지 상상도 못한 결과는 썩은 미소만 남게 됐음. 결국 유대인을 얕보면 어떻게 된다...까지는 모르겠다만. 기왕 주제 시작된 거 조금만 더 부언설명하자면 이렇다. 잠시 미일관계 이해득실에 대해 정말로 잠깐만 언급하자면. 1950년 이후 일본은 한국전 때문에 큰 이익, 베트남전 때문에 또 큰 이익. 그런데 미국의 대일무역적자는? 결국 미국이 일본을 상대로 챙긴 건 무엇인가! 글쎄요 글쎄요... 일본은 뭘 바깥으로 팔기만 하지 통 사주지를 않음. 일절 상대를 안함. 미일 경제관계에서 미국은 간이고 쓸개고 뭐든지 내어주기만 하는데, 일본은 각종 규제로 막고 또는 뚫고 들어가도 관습으로... 1차 2차 3차... 결국 이길 수 없는 게임! 그게 쌓이면? 심보 못된 졸부 왈, 너네가 잘살면 우리도 기분 좋다, 왜냐하면 파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아직도 신문 대제목을 가식적으로 쓰다니... 쯧쯧쯧! 
    북미에서 최고로 흔하게 보이는 자동차, 바로 도요타. 조금 더 잘 살면 렉서스. 방송계와 신문기자 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가장 흔히 쓰는 카메라, 역시나 죄다 캐논과 니콘. 세계3대 도로사이클대회 말고도 유럽은 전통적으로 자전거 강국이자, 대회 즐비한데. 그래서 자전거 브랜드들도 나라별로 전통적인데. 언제부턴가 자전가 부품마저 어딜 가나 시마노 일색. 세계 오토바이 시장 50% 과독점, 주인공은 혼다던가? 뿐만 아니라 피아노도 야마하, 농기계도 야마하... 어선들에 장착된 모터도 혼다, 야마하...! 또 뭐 있지? 하다 하다 야금야금 저자세 즉 고품질 대비 저가격으로 시장에 알게 모르게 진입했다가, 이제 떡 하니 테니스 4대 천왕도 후원하고 그래서 저가 의류 세계 1등인 어디던가. (고가 의류도, 콘돔도 알아줌). 세계 4대 요리학교에 아마 도쿄 근처 어딘가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세계 콘솔 게임업계를 쥐락펴락하는 닌텐도와 소니! 말해 뭐 하나? 농기구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로 넘어가 볼까? 아니면 큰 부품, 작은 부품은! 정밀 제조업... 의료기계... 아니면 손목시계? 거의 다 유럽이 꽉 쥐고 있던 분야가 태반인데. 중국마저 짝퉁 산업으로, 일본은 저가로 진입장벽을 구렁이 담 넘 듯 넘어와서 나중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문명인처럼 허리 쫙 펴니까 어제의 학생은 오늘의 주인. 그럼 우리는 노예? 만약 원시부족 문화를 몰랐을 때 결과는 노예가 틀림없다. 다음으로 화장품으로 넘어가볼까? 시세이도랑 어디 어디 역사가 얼마나 되는데. 아식스 브랜드는 단지 마라톤화, 미즈노는 야구 용품만 독점하고 있을까? 낚시용품은? 아무리 그래도 주방용품 만큼은 유럽이 결코 권좌를 내어주기 싫어할 텐데...! 그런데 지들이 싫다고 지들 맘대로 되겠나. 예시는 한도 끝도 없다. 전세계 콘서트용 피아노 시장을 독점한 STEINWAY & SONS, 그래 봤자 일본에서는 약발 안 먹힌다. 왜? 야마하와 가와이가 있거든. 듀어스&선스 같은 주류업체와 베인&컴퍼니 같은 컨설팅 업체를 꿀꺽 하지는 못했으나(못했을 것이나). 동유럽 맥주회사들 가운데 일본 자본력에 굴복하지 않는 곳이 과연 많을까? 제임슨과 조니워커는 안 팔렸으라나 몰라도, 짐빔인가 잭다니엘스는 이미 일본회사. 물론 금융업의 문호를 개방하면, 다국적 M&A 업체들한테 힘을 못 쓸 테니 정부가 방패로 막아주는 건 당연하고. 이제는 잘 모르는 즉 히든챔피언 기업들마저 즐비. 
    그게 그냥 어쩌다 이룩한 성과일까? 그럴 리는 없다. 지멘스, 보쉐, 밀레, GE, 필립스, 스탠다드차티드, 벤츠, BMW, AEG, SAAB, 코카콜라, IBM, 디즈니, 샤넬, 나이키, 버드와이저, 폭스바겐, 스타벅스...... 그런 게 없었던 시절에. 일본은 우선 시제품을 들여와 복사를 하고, 연구를 하며, 개발을 해서 더 훌륭한 자국산을 뚝딱 만들어냈다. 왜? 응용의 천재니까. 발명가와 발견자...는 거의 다 백인 남성이었는데. 틈새시장이란 게 없을 수 없거든. 하여 인스턴트 라면, 비데... 거론하면 끝이 없다. 그 모든 걸 내수화, 소형화, 자국화로 대체해버렸다. 코카롤라는 포카리스웨트로! 피아노도 대기업들 브랜드로. 포드도 닛산-도요타-쓰바루-미쓰비시......! 초창기에 유럽제 스키는 자국 설질에 부적합하므로 수입 거부. 피라미드 최상층은 자국산 만들도록 유도하고, 나머지 전국민도 만들어진 자국산만 애용하고. 그 패턴으로 계속 계속. 뭐든지 계속 계속. 유럽제 시계도 전부 다 카시오 세이코, 뭐 뭐...로 대체. 그렇게 대체 했으면 오직 자국산만 씀. 기계식 키보드의 강자들은 대체로 유럽과 북미. 멤브레인 방식과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애플&로지텍, 그 외 저가 브랜드들 많은데. 무접점 키보드로 넘어오면 "MADE IN JAPAN"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필기구 역시 유럽과 북미가 전통적 강국이었으나, 이미 따라잡은지가 옛날꼿날. 그게 그냥 아무 이유없이 자동적으로 그렇게 됐을까? 방위 조약 때문이지 보잉도 내가 봤을 땐...넘어가자. 
    그런 유대인 같은 분들을 상대로 강대국 미국이 도대체 뭘 얻었을까?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국방장관을 만나 어깨동무하고 다독이니까, 일본 국방장관은 수줍수줍 부끌부끌 죄송죄송! 화면발에서 폼만 잡을 줄 알지, 실익은 전부 다 일본에게로~ 짜잔~! 어? 안 그런가? 그런가, 안 그런가? 왜 말려버렸는지... 어쩌다 당해버렸는지... 어떡하다 이용당했는지... 아니 어떻게 감겨버렸는지... 참으로 미국놈들(고위 관료랄지 학자들, 업자들, 관계자들...) 골머리를 앓았을 텐데. 앞에서 수줍수줍 부끌부끌 죄송죄송... 전세계 문명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접대 문화에 꺼뻑 넘어가버린 결과. 포장문화에 입이 떡 벌어졌기 때문일까? 쌀과 과일과 채소... 풀쪼가리 팔아서 벌긴 벌겠으나. 값비싼 소비제로 큰 이익 챙기는 걸 어떻게 따라잡나. 유전자 변조된 그 이니셜 뭐지... 과자쪼가리 얼마 팔아서, 막대한 영업이익 발생하는 소비제들을 퉁치겠다고? 증권가 예로 들기 퍽 머시기한데... 인터넷 기업과 게임업체들... 우량 종목들 봐 보시라. 영업이익, 순이익률, ROE...! 그런 반면 다 똑같은 은행들 차이가 뭔데? 공장들 끼고 장사하는 제조업들은, 기계 써글써글... 일본처럼 공장기계를 처음에는 바깥에서 사고, 나중에는 자기가 만들어버릴 정도로 내수화하니까 생명력이 길지. 식료품점 맥주를 보시라, (뭔가를 집어들고서)... 이게... 과연 10년 뒤에도 계속 팔까? 글쎄요 글쎄요. 주력종목과 부가종목 구분이 안되는 상장기업... 과연 20년 후에도 건재할까? 글쎄요 글쎄요. 굳이 펀드매니저랄지 시장분석요원이 발로 뛰어서 직원들 의견 듣고 환경 살피고 그럴 필요 있을까? 
    얘기가 조금 곁가지로 흘렀는데 돌아와서. 바로 미일 관계에서 이와 같은 관점을 타국민과 교양인과 호사가들은 큰 관심없을 것이다. 허나 자국민들은 아주 익숙하시겠지. 왜냐? 왜냐하면 불과 얼마 전까지 全미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의견과 부합하기 때문. 단지 쇼맨쉽에 지나지 않았냐, 하면 아니지요. 왜냐면 1980년에도 임기 5년 동안에도 일관되도록 주장했던 게 바로 이 논조니까. 뭘 잘 모르시는 전문가들, 중국과 일본이 손잡으면 그땐 어떡할 거냐...? 사서 걱정도 팔자다. 아직도 모르시겠나? 그럴 가능성은 0.000...1도 아니고 그냥 0. 응? 0에 수렴 어쩌고저쩌고가 아니라 그냥 0. 
   (일례로 1998년 김대중과 장쩌민의 일본 방문 순서가 엇갈렸을 때. 한국은 서면 사과를 받았는데 중국은 못 받았음. 하여 中國도 요구, 우리도 서면 사과 받자. 日本은 한국 서면 사과는 양측이 몇 개월 꼼꼼히 검토하고  깐깐하게 고심하며 끈질게게 협상해서 어렵게 만든 결과물인데 갑자기 주라고 떼쓰니까 난색을 표명. 그래서 안된다 구두로 대신하자. 中國은 알았다... 장쩌민이 회담에서 뭔가를 항의 표시하자, 日本은 결례로 받아들임. 외교가 이처럼 결코 쉽지 않은 것임. 당시가 1990년부터 CHINA는 사과 카드를, JAPAN은 대만 카드를 대타가 아니라 주포로 애용하기 시작할 시절. 1900년 후반부로 갈수록 각자들 남발하는 주제가 딱 정해짐. 2000년 동안 중국의 국가 원수가 일본을 단 1번도 방문하지 않았는데, 그걸 깨는 최초가 1998년... 별 소득 없이 양측 감정만 상함. 일본 천황 역시나 1992년에 최초 중국 방문도, 중극측이 목적을 위해 극구 요청해서 성사된 것이나. 결과는 별로. 2000년 동안 CHINA & JAPAN의 1인자 방문도, 유럽처럼 왕가 혼맥도 일절 없다가 최초 행사였는데 최초가 뭐 그래?)
   (참고로 끝까지 최적의 사냥감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맹수 본능. 나타나도 적기를 끝까지 저울질하는 섬문화 인내력... 속기바둑 결코 달가워할 수 없는 일본에서 왜 김대중을 골랐을까에 대해서. 1900년대 후반 한중일 1인자끼리 2000년 만에 최초로 모두 오가는 상황. & 기분파보다 최소 거울은 기본이라는 점
    14대 김영삼: 추진력>계산력/행동>수읽기/정치가형/조선총독부철거&직설1997년외환위기,일본..복수당함*. 
    15대 김대중: 추진력<계산력/행동<수읽기/외교가형/신중...장고/일본에서 납치&CIA구조일본한테 낙점
* : 물론 상대에게 딴 가게 알아보라는, 베니스의 상인식 정중한 거절을 꼭 복수로만 볼 수도 없다. 1998년 한국 IMF 주요 원인은 오래도록 누적된 위험도 총량이 자업자득일 테니까. 당시 일본의 경제적 지배력을 곱게 보지 않던 백악관 눈총에서 일본이 자유로울 수 있었냐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래도 당시는 1970년대처럼 일본 전쟁범죄자에게 한국 정부에서 대통령 메달을 수여하는 일은 적어도 없었다. 사실만 놓고 봐도 하시모토 대 클린턴, 둘 다 한손씩 악수했던 것과 달리. 하시모토는 김영삼과 악수할 때 하시모토만 양손으로! 고이즈미 꾸뻑을 보면. 각도와 태도에 따란 최소 10단계와 5단계 연기력을 감안해도, 당시 하시모토는 굉장히 이례적인 장면 연출했었음. 일반적인 일본 정치가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는데. 어쨌든 반도의 14대와 15대인 김영삼 김대중. 열도의 동同기간 총리였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VS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그분들 역시나 극명하게 상반된 정치 스타일이었음. 인간성-자질 괜찮다는 분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가 하필 현직 당시에 작고한 걸로 부언설명 마침)
    사고체계도 다르고, 전문가인데 특기는 남의 다리 긁기고, 조명발 말고 아는 게 뭔데? 어? 뭘 말하려면 제대로 알고나 나서 말씀하시든가. 응? 그럼 중일 관계만 껄끄럽냐...가 궁금할 텐데. 미일 관계 얘기가 왜 이처럼 길어질까는 생각 안 해보셨을까. 순진한 양반들 좀 보소~! (몸짓) 고양이 쥐 생각해줄까요? 아프리카 맹수들 세계에서 등 보이면 어떻게 되는지 다큐멘터리도 안 보셨나? 그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의 보은이라는 둥 역사왜곡이라는 둥...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 아직도 모르시겠냐고. 도대체 왜 광고산업에서 몇몇 특정 기능들을 제한하는지, 안다박사님들 잘 아시지 않나요. 네? 아무튼 다른 칼럼들처럼 이 분야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할 말 많은데 일단 말수 줄이기로 하고.
    기왕 말 나온 김에 이어서 말하자면! 육식동물이 채식을 팔아서 부자될려고? 야금야금 하이에나한테 뜯어먹히는 줄도 모른 체 점점 시름시름 앓게 된 걸 각계각층에서 지적했으나. 이길 수 없는 게임을 어쩌란 말인가. 자꾸자꾸 언론사에서 어려운 용어로 헤드라인 뽑으니까 헷갈리기 쉬운데. 경영학 마저도 남의 다리 긁기요, 권위자들도 흔하게 수박 겉 핥기인데. 알고 보면 불공정무역처럼 한쪽만 손해보는 장사만 지속됐기 때문에 말들이 많았던 것. 단돈 얼마에 핵우산 제공해줄께... 너도 좋고 나도 좋고. 그런데 1950년 전후부터 상당 부분 기술 이전과, 소니 창업자처럼 수줍수줍 악의 없이 배우고 어쩌고. 나중 번역 거절, 공동저자가 꾀임에 넘어가니까 저자에서 이름 빼기. GHQ 때부터 알고 보면 일방적인 손해만 막심했던 게 대일 관계의 본질. 의견이 다양하니까 단지 말로 포장될 뿐이지, 껍질을 까고 화장을 지운 민낯을 보면 단지 포장지만 화려했을 뿐 실속은 없음. 결국 멜로드라마에서 작은 부잣집이 큰 부잣집한테 친한 척 아부해서 지 이득만 몽땅 챙긴 결과. 달리 봐도 용병 고용해서 보안경비 헐값에 맡기고, 세계적 보안경비업체의 하나부터 열까지 기술력과 비자금과 각종 서류 양식과 연구개발성과와 챙길 수 있는 실속은 뭐든지 챙겼다고 보면 됨. (1) 겉으로 평화주의자인 척  (2) 안보는 미국에게 일임시킴  (3) 뒤로 국방력까지 막강하게 키움!  (4) 기술이전 및 CIA로부터 25년 든든 후원...... 이건 뭘까? 일본이 손해본 게 뭘까? 별로 없다. 죽는 소리만 했을 뿐 챙길 건 싹 다 챙겼겠지. 여자세계에서 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이익 챙기는 년, 을 여자들이 극혐하듯이. 여건을 보아하니 전후 70년 내내 "미일중"은 비밀 리에 일본이 막후에서 몰래 중국과 협상을 시도했다 들켰다가... 서로 부추겼다가 이간질했다가... 그래서. 그래서 "미일중" 셋 가운데 실익에 관한한 단독 1등은 누굴까? 알긴 아는데 잘 모르겠다. 물론 일부 학자 말마따나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 이후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동맹관계이긴 한데. 결과적으로 봤을 땐 아이슬란드가 국방력을 아웃소싱하는 것처럼, 실리는 일본이 세력기반은 미국이 챙긴 형국. (당연히 아이슬란드는 아웃소싱만 했지만, 일본은 아웃소싱도 하고 국력과 비례해 국방력도 든든히 챙기고.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일본 입장에서야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처리도 문화적으로 "유감"정도로 비켜가며 (속된 말로) 질질 끌면 그만이고. 외교와 국방은 합당한 금액을 지불해서 하청 맡기고. 겉으로야 미국이 위요 일본이 아래인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 일본이 하청 주고 실익 챙긴 모습 아닐까? 손 안 대고 코 푼 걸로도 모자라, 경제력은 챙길 만큼 챙겼으니 그게 어떻게 손해보는 장사겠나. 차마 도저히 발을 뺄 수 없는 독수리만 속상할 수 밖에. 당연히 앞서 몇 마디는 웃자고 한 얘기고, 나중 전망은 낙관도 비관도 쉽지 않다는 것. 어쨌든 유대계들이 그 얼마나 살벌하게 일처리를 하는지, 단맛 쓴맛 다 봤던 백전노장 미국이. (건국사는 비교적 짧으나 칼럼 원리처럼 근대 전쟁 직접경험으로 보자면... 다 저리 비켜일 테니까) 그걸 알면서... 아니면... 스파이? 전세계 간첩들 축제의 무대가 어디겠나. 로비스트계 재밌게 돌아가니까 그럴 만도 하긴 하다만.
    이처럼, 유대인을 상대로 돈을 벌겠다고? 심한 말로 '미친 거 아냐?'라는 드라마 대사가 연상된다. (세속적 표현마따나)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쉽나. 유대인이 대체 어떤 분들인가!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겠다는 놈들은 많을 텐데. 터키인만 해도, 터키인들이 지나간 땅에서는 풀이 나지 않는다 등등. 유럽 각지 속담 거론하자면 끝이 없는데 일단 유대인만 봤을 때. (지금은 모르겠으나 적어도 과거에) 유대인은 신학적으로 신의 데뷔를 인정하지 않았다. 유대교 역시 교리 때문에 어떤 신성함을 부정했다. 최소한 1900년대에 발생한 참극은 절대악이긴 한데. 1900년~까지만 봤을 때 과연 1900년 동안 유대인이 유럽에서 평판이 과연 어땠을까? 그런 유대인, 즉 현대판 유대인인 大일본제국을 상대로 미국이 이익을 챙기겠다니. 말이 되나 말이, 어? 말도 안된다. 왜냐하면 일본은 여전히 일본제국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일본은 영원한 사극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일본에 남자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게 문화다. 말이 좋아 알록달록 탐정 만화영화지, 얄팍하고 야비하며 뒤통수 적기만 저울질하는 장사치에 다름 아니란 말이다. 





    9

   [기질 / 역사]

  • 겉은 문명인 속은 깍쟁이
  • 겉은 교양인 속은 암컷 싸움닭
  • 무사  : (규율만 잘 지키는 게 아니라) 무사처럼 무조건 주군을 따라야 함
  • 로보트: 교본(매뉴얼), 관례, 인습, 문화, 민도... 규율 지키기로 로보트에 가까움
  • 하인  : 비록 (천황처럼)상징적일지언정 따라야 할 주군이 없으면 절대 안됨. 로닌이란? 주군을 잃은 무사
  • 태평양 원주민: 겉으로는 교양인처럼 행동할 수 있는데, 속으로는 뼛속까지 원시부족 야만인 (야만 뜻은 내외부 해석하기 나름)
  • 심성  : 본심 표출 금기 문화 때문. 끈기&인내력과 연결되는 이치인데. 속마음 속의 속마음을 죽어도 꺼내놓지 않는 걸 무얼 뜻하냐? 남을 절대로 믿어서는 안됨을 뜻함. 역사적으로 무사문화 설명서에서 꼽은 3가 가운데 마지막 3번이 그것임. 누구도 믿지 말라!
  • 기질 : 완벽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조심스러움. 완벽이 전제되어야만 행동. 즉 타고난 천성이 나빠서 소시오패스가 되는 게 아니라 문화와 관습과 전통 때문에 전국민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소시오패스로 성장하는 이치. 태어나서도 소시오패스 말고는 보이지 않음. 물론 필자 같은 허접한 칼럼니스트가 봤을 때 소시오패스일 뿐이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건 신사요 탐정이자 교양인
  • 섬문화: 대만도 보면 잉글랜드&일본과 같은 인습과 놀랍도록 닮음. 그게 섬문화. 겉으로는... 속으로는... 겉과 속이 달라야 함. 그건 뭐냐? 전국민이 완곡화법의 대가들. 결국 여자말 번역기 몰랐다가는 도퇴된다는 뜻. 같은 섬이더라도 아일랜드...어디 어디 섬문화는 다를 수 있음. 섬문화에 대해 시간만 주어진다면... 관련 내용은 다른 문단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음
  • 완벽성 1: 제품 공정을 예로 들면 백분율(%)이 아니라 백만분율 (PPM)의 백만분율! 다시 말해 완전 무결
  • 완벽성 2: 완벽성은 곧 조심성&책임회피와 밀접한 관련. 하여 연대책임보다 누군가 총대를 메야함. 아니면 천황처럼 무책임. 또는 오키나와(약자)는 버림. 경영학으로 봤을 때 성공한 산업 성과를 분석하면서, 아아... 완벽이 전제되어야 움직이는구나...가 맞을 때도 있는데. 반면 책임회피를 위해 결정을 미루거나, 매뉴얼 즉 구체적으로 완벽한 세부사항이 전제되지 않으니까 조심성을 기반으로 끝까지 망설임. 그럼 북미랄지 바깥은 기다리다 퍼짐. 강약 즉 무사로써 베냐 첩자한테 당하냐, 그걸 탐정만화영화로 교육하는데. 유리한 건 그렇게 포장, 불리한 건 싹 다 거름. 따라서 "마조히즘적 역사관"은 싫다랄지, "사디즘적"으로 괴롭히는 왕따 문화가 그래서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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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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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현재까지: 지켜줄께&전범   죗값 / OK   오키나와 강간/폭행/살인.. 미군대장이 무릎꿇고 사죄***
일본이 한국을   : 일본이 지켜줄께   한국은 NO    천황 사죄 0─전범 추모─피해자 코스프레
동남아시아      :  일본이 지켜줄께   당신은 NO    천황 사죄 0─전범 추모─피해자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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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 결과: 일본은 선전포고 없이 기습. 결과는 압승.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배상금 받음 (얄팍한 작전 기록 다수)
노일전쟁 결과: 일본은 선전포고 없이 기습. 결과는 낙승. 러시아로부터 배상금 못 받음      (머머회담 등 기록 다수)
미일전쟁 결과: 일본은 선전포고 없이 기습. 결과는...통과. 현재까지 아시다시피.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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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지금 코흘리개 꼬맹이 데리고 얘기하나? 
    ***는 사무치도록 싫으면서 똑같은 걸 가지고 억만배, 아니 ***가 모래알이라면 이 무한한 우주 만한 걸 가지고 외면 일관! 
    잘 들으시라. 네? 제발 잘 들으시라고요. 허나 부디 나중 후회하게 되어 있지. 그땐 늦어도 너무 늦었겠으나 어쩔 수 있나. 지구촌 원시부족은 야만적일 수밖에 없으니까. ***는 어떻게든지 오키나와 미군부대 수장한테 무릎꿇고 사죄를 받아냈는데. 그게 당연하니까. 그런데 그보다 천문학적으로 옳은, 지당한 인간성은 무시한다? 두고 보시라. 일본은 죗값 톡톡히 치를 테니까. 얼마나? 영원토록! 만약 일본이 원시부족이 아니라 문명인이었다면 어떤 구도도 일부러 설정되지는 않았을 것. 헌데 그 이야기 미리미리 이미 정해져있었네? 속에서 부글부글 끓겠지. 야만적인 원시부족이 아닌 걸 증명하기는 싫고... 야금야금 회피하고 질질 끌기만 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그러나 산타 할아버지가 누가 착한 애인지 나쁜 애인지, 단지 하늘이 그 정도만 알고 있을까? 걔네들은 왜 고전음악 작곡가들이 미사와 칸타타와 아리아를 그렇게나 많이 만들었는지 꿈에도 모르지. 지들이 모름지기 야만인이 아니라 교양인이면, 천황이 나서서 전쟁성노예자들을 직접 만나 무릎꿇고 사죄해야 마땅. 그런데 야만인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무엄하며 속으로 칼을 갈겠지. 실제 완벽성에 기인하는 습성 때문에 최후 카드, 즉 마지노선까지 다 마련해놨어. 그게 뭐냐? 총리 친필이 들어간 유감 문서를 전쟁성노예에게 전달하는 행사. 이중성이 이렇게 드러나는 거지. 오키나와 미군부대장한테는 무릎꿇고 사죄하게 만드는데, 자기들은 싫거든. 그럼 속으로 전(全)일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과연 어떻게 교육시키나?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10

    [오키나와]
    원리와 이치를 알아듣도록 친절히 얘기하면 뭐 하나. 아마존 원시부족이 뭐 콧방귀나 끼겠나. 그럴 거면 아마존 영토에 살 권리도 없고, 살아서도 안되는 것. 한편 더, 더더욱, 진짜로 중요한 건 무엇일까? 피터 드러커가 괜히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한다고 했겠나. 덮는다. 극우한테 입도 뻥긋 못한다. 하긴 하는데, 해서 어쩌자고. 응애응애 삐악삐악. 박물관과 유적지에 가서 보면 1800년대 후반~1945년까지 빈칸. 그게 문화와 뭔 상관있나. 불리한 건 싹 다 관습으로 치부하고, 유리한 건 문명 따지고 법리해석 따로 해서 허울 뿐인 평화헌법 만들고. 말로만 이따금 반성과 세계평화를 말하지 초딩들도 다 하는 거. 정작 평균과 사회 전면을 보면 죄다 극우 일색. 그게 뭔가? 나치가 全독일을 여전히 지배하며, 미래세대를 아름답도록 교육 및 세뇌시키는 거 아닌가. 필자가 뭐 틀린 말 했나? 이게 말이 되나? 잠시 흥분했다만 앞서 논했든 오키나와는 처참히 버림받았다. 안이냐 바깥이냐? 안에서도 처참히 버림받았고, 바깥으로부터도 혹독히 죗값을 치렀다. 물론 대신에 치른 셈이지. 언제던가 오키나와 출신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괜히 국가 제창을 거부했을까? 애들 장난도 아니고 안에서 바깥에서 다 버림받았으니까 그렇지. 필자가 알기로 당시 오키나와 전체 인구 1/2 ~ 1/3 죽었나? 물론 오키나와만 피해자, 에서 멈추면 아무것도 안된다. 그게 다 일본 피라미드 상층과, 일본 피라미드 중하층의 외면 때문. 오키나와는 스모 경기장 바깥이라고 보면 된다. 당시 줄거리만 봐도 베트남 200만명 아사(물론 오직 아사만 200만명이요 나머지는...통과), 남아시아 여기저기 막 그냥 떼죽음...피바다...뎅강뎅강 잘린 머리가 볼링공처럼 굴러다녔다는 증언, 사진, 기록들 즐비하다. 일본군들이 필리핀에서 미군과 어디 포로들을 100KM던가... 죽음의 행진을 시켜서 또 떼죽음. 중국 731부대 만행, 난징대학살, 삼광작전! 그럼 전아시아에서 벌어진 평균이 어땠을까? 네델란드 전쟁성노예,,,전아시아 전쟁성노예는 물론, 일본 본토에서 엄청나게 전쟁성노예 동원했다. (그런데 주기적으로 그마저 일본극우와 매파들이 부정. 총리 가운데 그거 부정한 사례가 어디 드문가?) 게다가 1945년 패전 후 GHQ/SCAP 일본 통치 시절(실상 GHQ는 전부 미군정이 독식) 미군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일본 전국 매춘부들 동원, 집결, 운영. 그러니까 123-4대던가.. 천황 부자끼리 첩을 공유했지. 히틀러와 동급이었다가 맥아더가 살려줬다가, 나중 난세에서 벗어났는데도 불구하고 125대는 말할 줄 아는 게 세계평화 말고는 없었음. 123대 할아버지, 124대 자기 아빠한테 뭘 보고 배웠을까? (그러나 빈정상하고, 기분나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뭐든지 무조건 부정만 해. 안 그런가?) 오히려 적반하아, 뻑하면 피해자 코스프레 밖에 안해요. 그러다 진격선이 후퇴하다 후퇴하다 오키나와에 이른 것이다. 그럼 또 오키나와만 피해자? 비열한 기습은 또 잊어요. 하다 하다 비열한 기습을 유도했데. 뭐? 뭐든지 남 탓! 그럼 뭐 미군은 무혈입성으로 오키나와에서 일본군을 제압했을까? 공짜가 어딨나. 그런데 오키나와랄지 일본만 피해자? 말이 되나 말이. 더더군다나, 어? 심지어 그런 전쟁의 참상을 全일본에 방송하고, 알리며, 화자되면서 全일본인은 춤을 덩실덩실 추면서 전국민이 다 기뻐했다. 군부의 통제 때문에 제대로 항의하지 못한 지식인마저 희박하디 희박했다. 기록 다 남아있다. 오히려 지식인들이 앞서서 부추긴 경우도 많고 거의 다 뒷짐 또는 대환영이었을 뿐. 그런데 자기들만 피해자? 그러니까 망언이 일상이지. 아무튼 칼럼 2차 기대 개봉 박두. 그런 의미에서 오키나와처럼 런던 의회에서 스코트랜드 당수던가... 경례던가 브리튼 선언인가..그런 관례 거부한 게 다 그래서 틈틈히 발생하는 거다. 좋을 때만 충성-복종-신성한 천황. 안 좋을 때는 싹 다 버려. 응? 고이즈미 全총리가 일본 유족회한테 약속하고 극우 도움도 없이 어떻게 총리에 등극했겠나. 일본은 여전히 나치가 일본의 모든 것을 쥐락펴락하는 100년 독일과 원리는 똑같다고 보면 된다. 
    통계로 보건대. 124대가 살아생전 단 1번도 방문하지 않은 유일한 일본 지역이 어디냐? 바로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평생 동안 주군을 기다렸음. 전(全)오키나와인이 사력을 다해, 목숨 바쳐 천황을 숭배했거든. 그런데 결과는? 버림받았지. 이용만 당했다고. 히틀러와 동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아더의 비호 아래 사형을 면한 124대. 나머지 전국은 싹 다 돌았는데 유일하게 오키나와만 빼고 죽음. 일부러 오키나와 쳐다보지도 않고 꼴까닥. 걔네들은 사람 취급 해주지 않음.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했던 오키나와는 결국 백성 대우도 못 받고 팽당했으니, 오키나와 주민들 속마음을 들어볼까? 듣지 말자. 보나마나 뻔하니까. 그렇게 이용당하기만 하고 처참히 버림받은 사연을 과연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알까. 배신 뿐인가? 미군들한테 심심하면 폭행, 뻑하면 살인, 걸핏하면 강간......! 지금 와서 126대가 어설프게 아시아에 굽히면 다 뻥. 개 뻥. 물론 그럴 가능성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을 뿐더러, 전(全)열도인 속만 뒤집어지겠지. 허허허허허. 전(全)아시아를 돌면서, 전쟁성노예부터 대표들까지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죄해도 모자를 판에. 뭔 세계평화? 세계평화 좋아하시네. 다 뻥. 유감이란 말은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것. 그게 일본 민족성인가? BBC...언론사에서 아마존...어디..어디..원시부족을 취재해봤더니 어떱디까? 이렇다니까요. 뭐 하나 빠짐없이 원시부족 습성을 낱낱히 증명. 하늘에서 괜히 그분들을 야만인으로 설정했을 리는 없다니까요, 네? 우리끼리 얘기지만 관련하여 빠트리면 절대로 안되는 사실 마저 털어놓고 가는 게 좋겠다. 그건 대체 뭘까? 일본사 최소로 간추림 요약! 자, 보자. 보세요. 일본 교육자들이 얘기 아마 해주기 싫어할 건데... 일본 내 어른들 그 누구도 언급하기 짜증날 텐데... 그래도 블로그니까 말할 수 있다. 말해야 하거든. 안 하면 안되니까. 요컨대 신사참배해라 → 복종해라 → 충성하자 → 할복해라 → 나중 팽당함. 버림. 불리해지면 나 몰라라 입 싹 딱음. 책임과 의무도 내다버림. 자존심 싹 다 버림. 
    보아하니 유대인은 죗값 톡톡히 치렀다. 그걸 죗값으로 볼 수도 있고, 동기부여를 했다 할 수도 있는데. 현재에 이른 결과만 봤을 때 스스로 뉘우치고 사회적으로 덕을 쌓고 평판을 다져야 했는데, 그걸 못했고 오히려 일본처럼 적반하장인 행실이 1900년 누적됐기 때문에 홀로코스트가 발생했는데. 그래도 홀로코스트 수뇌부는 스스로 죽던가 죗값을 치르던가 그랬는데, 반면 일본은 난징대학살도 부정한다 전쟁성노예도 짜증난다 유감스럽다 잊자... 아니 다 없었다! 그 누구도 피라미드 중상층과 최상층은 아무도, 단 1번도 책임지지 않았음. 그러니까 윗물이 그런데 아랫물이 깨끗하겠나. 역사와 배경지식 다 빼고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유대인은 깨끗이 말도 안되는 피해자였던가, (여자 즉 살쾡이 심리처럼) 동기부여를 했을 수도 있는데 어쨌든 깔끔하게~ 마무리. 그래도 이스라엘은 적어도, 사이비 교주를 신봉하지는 않는다. 이스라엘은 최소한 교황과 하느님을 구분은 한다. 그런데 어딘가는? 이스라엘은 그렇게 대체로 안정. 끝. 그런데 일본은? 로마 교황청이 왜 하필 이탈리아 로마인지, 정녕 생각 안 해보셨나? 죗값은 커녕 적반하장. 뭐든지 자기들한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맞춰주라는 악녀 가시내 심리. 겉은 교양인인 척 속은 암컷 싸움닭. 그런가, 안 그런가? 듣는 귀 없고 말하는 입 없나? 아니면 생각할 수 있는 두뇌가 없으시나. (절레절레) 두고 보시라. 자랑스런 야만인의 대가를, 일본이 영구히 얼마나 치러야 할지를 기대하십시요. 아주아주 재미난 미래 일본 역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입니다. 지들이 당한 것만 알고, 피해자 타령밖에 할 줄 모르는 야만인들! 





    11

   [왜 안했냐, 사죄했다?]
    우선 일본의 과거사 반성 3대 담화란! 먼저 일본의 제81대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 담화부터 시작하겠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 전총리의 당적은 사회당. 사회당이 일본 정치계에서 무엇으로 유명했나? 반군국주의를 주장하며 일본 국기 불인정에 국가 제창 거부로 유명. 몇 년도 이전까지는 천황제 폐지도 주장했음.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 태평양 원주민(원시부족) 전통에서 신도, 민도, 신성한 존함이 어떠한데...그런데 뭐라고? 야쿠자가 약해져서 많이들 꽤나 아쉬워했을 것이다. 당시 무라야마가 총리에 오를 때, 사회당이 국기도 인정하고 국가도 부르겠다 천황제 언급도 않겠다 라는 다짐과 거래도 없이 그가 총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럴 리 있겠나. 전후 50주년이던 1995년까지 전쟁사죄에 대한 제안은 극우파에게 번번히 묵살당했다. 아울러 일본의 과거사 반성 3대 담화로 일본이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 미야자와 담화를 손꼽는데. 
    1982년 8월 26일: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관방장관 담화. 3·1운동을 ‘데모&폭동’으로, ‘침략’을 ‘진출’로 수정 지시 때문.
    1993년 8월  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 담화. 일본군이 위안부(성노예) 강제징집, 위안소 운영 인정. 
    1995년 8월 15일: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 총리 담화. 전후(戰後) 50주년 기념일에 공식 사죄
    말하자면 1993년 8월 4일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관방장관 사죄 담화가 빌미가 되어, 자민당 약 50년 독주 체제가 2년 정도 깨지게 된 게 그거다. 극우는 충격이자 파탄이요 모멸 그 자체. 그럼 사회 정치 경제, 일본을 돌아가게 만드는 전영역은? 그래서 1993년 이후 1-2년인가 3-4년인가 총리 5번 교체에, 11개 정당이 권력을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그런 다음 다시 자민당은 2009년까지 또 약 15년 장기집권. 한번씩 정신을 차려야 하는 일종의 행사일 뿐. 중국의 꾀임에 빠져 1992년에 천황의 최초 중국 방문(이득 없었음), 1993년에는 장관이, 1995년에는 총리가 섣불리 착한 척을? 극우는 돌아버리지. 극대노! 그래서 그 뒤로 매파들 줄줄이 등장하게 된다. 일본 지도자가 독일 총리처럼 무릎을 꿇는다? 상상도 못한다. 일본 지도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인접국 지도자한테 무릎을 꿇지 않았다. 지도자 대 지도자는 그렇지 않더라도, 전쟁성노예. 그분들 뒷전인 체 자기들끼리 사진 몇 장 찍고 끝. 그게 뭐지? 저 3대 담화의 원안 내용이래 봐야 요점은 그렇다.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피해준 점 사죄한다...> 결국 <일제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이나 위안부 문제 사과>는 쏙 빼놓고 어물쩍 넘어감. 그럼 전언론사가 그걸 얼마나 반겨했을까? 또 착한 척 포장하느라, 불리한 내용 편집하느라 바빠졌겠지. 그러니까 3대 담화를 계승하면 뭘 해? 야스쿠니 신사참배로 더 더러워지기 밖에 더하나. 더군다나 (중요 내용은 빠졌던) 3대 담화 계승한다는 말 반복하기 좋아하간디? 일본 우익과 전사회지도층을 짜증나게 할 내용들만 쑤두룩. 저 3대 담화에서 전쟁성노예 인정은 관방장관 담화가 유일. 그거 밖에 없음. 총리가 직접 발표한 담화는 전무. 딱 0. 있어도 어감 이상함 그리고 1990년을 전후하여 사죄와 반성 언급이 왜 많았냐?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서. 공짜가 어딨냔 말이다. 1985년 10월 23일, 국무총리 나카소네 야스히로가 뭐랬더라? "......전쟁의 촉진을 깊게 후회했습니다" 뭐? 후회했으니까 야스쿠니 신사 참배 전통을 확립하다니.... 뭐지? 뻥이네. 자잘한 유감 표명, 사죄 태도를 찾아보면 기록은 꽤나 많긴 한데. 거의 다 교묘히 비켜가고, 나중 말 바꾸고, 전혀 딴 행동하고. 이랬다 저랬다. 그럼 사죄 목록이 이처럼 적고 들쑥날쑥인데 반면에
    첫째, 망언 목록은? 말해 뭐 하나. 
    둘째, 일본의 피해자 행세는? 엑셀 파일로 기록하고 집단지성 모아보면 쓰러진다. 
   "씻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께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올린다..."라는 직언이 그럼 진심이냐? 극우파 속 뒤집어질 일. 그럼 전국민이 한마음 한뜻이냐? 그렇다면 왜 칼럼이 길어지겠나. 그럼 다음으로 천황은? 나 몰라라. 그렇다면 이걸로 끝인가? 천만의 말씀. 이걸 뒤집는 후안무치한 말들은 이거 곱하기 1000, 1만...그게 본모습이다. 관방장관 불러서, 실무진한테 서류 작성하게 만들고, 대충 몇 글자 읽으면 끝. 그게 뭐지? 그러면서 일본 전정치인 규칙적으로 신사참배는 전통인데? 또 이상한 건 오키나와 미군부대장을 불러서 무릎 꿇리고 사죄를 받어요. 미군들이 이따금 강간, 폭력, 살인...을 일삼으니까. 그럼 그거보다 천문학적으로 말도 못했던 전쟁범죄 과거는? 짜증나겠지. 그래서 피해자인 척 전국민을 평생 세뇌시킬 수 밖에. 대신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가 옆동네 대통령과 악수할 때 꾸뻑 굽혔던 거? 야스쿠니 신사참배 6년인가 7년 연속 본인부터요, 다음으로 전통확립이요 군기 바로잡기 위해서. 

   [그러니까 왜 전범국인 일본은 피해자인 척만 할까?]
    피해자인 척해야 사회지도층 및 극우가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굽히는 거 싫어하기 때문. 자기들이 사과받아야 할 일들은 유대인처럼 어떻게든 받아내는데, 정작 본인 잘못은 인정하기 싫기 때문. 일본 속담에 그런 말이 있다. "밟힌 발의 아픔은 그 발을 밟힌 사람밖에 알지 못한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까? 금수임을 증명하는 거 밖에 더 되나. 전국민에게 (거의) 전언론사, 전방송, 전사회기득권이 피해자 인식을 만년 주입시키는데, 그걸 뒤집는다? 언어도단. 더불어 피해자인 척하므로 누가 이득이냐? 일본유족회가 이익. 넉넉한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자민당의 오랜 후원자이자 동시에 지지자 집단. (물론 50% 독주 자민당은 나머지 정당들한테도 비밀 자금을 후원하는 게 관례)! 그런데 전사회층, 모든 기득권이 전쟁범죄 사죄를 찬성할까? 어림도 없다. UN에서든 현지에서든 만장일치로 전원 반대라고 보면 된다. 극우파의 심기를 거스리는 건 정치생명이 얼마 보장되지 않음과 똑같으니까. <침략 전쟁>조차, <침략적 전쟁>으로 바뀌는 게 그 나라. 재향군인 단체, CIA → FORD 재단 → ......  → 정치계에서 받은 비밀자금이 흩어진 곳들, 미스비시 재단, 토요타 재단....극우 재단은 한도 끝도 없는데. 그거 일일이 눈치보면서 착한 척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아예 그 바닥에 발을 들이지 않는 게 더 낫다는 걸. 아는 사람만 안다. 터놓고 말해서 천황이 상징적 태양이자 허수아비인 것처럼, 정치계 역시나 상왕들의 대리인들일 뿐. 그럼 전직 총리가 언제, 언제 직간접적으로 천황한테 야스쿠니 참배를 요청했을까? 기록 다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의사, 본심, 태도는 일관된다. 어떻게? 
   "사과 왜 안했냐, 얼마나 많이 했냐. 과거에 가책을 느끼지만 너네 대체 언제까지 사과를 요구할래, 대체 그 응석 언제 그만둘래." 
   "사과, 하지도 받지도 요구하지도 말자. 다만, 제발 망언이나 하지 말자. 그런데 그거 지키나? 아니지 않나. 부디, 전쟁범죄자 추모나 하지 말자고! 네? 그런데 그거 지키나? 대체 한 게 뭐 있나? 다 목적을 위해서 앞에서 살짝, 교묘히 언급하고 넘어간 걸 뭐 날이면 날마다 노래부르면서 우리가 요구했다고? 오늘 유감 표명해도 당장 내일되면 뒤집어 엎음! 그러므로 제발 부탁이니 하지도 받지도 말기를 원한다. 그러니 요구한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안 그런가? 착한 척하면서 괜히 일만 더 키우지 않나. 차라리 본색을 드러내던가. 아니면 (내부적 인식으로 봤을 때) 도덕적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는 천황처럼 야스쿠니 참배 신사를 하지 말던가. (외부적 즉 교양-상식에 근거하여) 천황처럼 부도덕의 표본이 되어 안과 밖의 슬픔에 대응하지 말던가. 뭡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괜히 소란만 더 키움. 지정학적 사항을 고려하여 매파가 득세하기 좋은 여건이라는 걸 모르는 건 아닌데. 사죄 관련 담화를 발표하면 뭘 하나요? 고이즈미 총리가 'A급 전범이 빠진' 국립묘지 건설을 약속하는 뉘앙스를 풍겼다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만 매해 지속. 심지어 일본 최연소&최장기 총리인 全아베 신조 총리. 그분이 뭐랬습니까? 제90·96·97·98대 아베 신조 총리는 2007년 초 전쟁성노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밝혀진 바대로 강제 연행이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아베 신조는 다른 주장들도 많았죠. 매사 그런 식이죠. 밥 먹듯이요. 그런데 사죄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더더군다나 선출직인 정치인보다 임명직인 관료가 오히려 위 아닙니까? 이상하죠. 사회지도층과 극우에 밉보이면 다음 날 친족집에 불이 난다던가, 따라다니던 기자들이 외면한다던가. 안 그렇습니까? 그러니 그냥 차라리 본색을 드러내시죠.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이죠." 
    OK~! 끝? 그럴 리 있나. 그렇지만 그래도 장족을 발전이 없지 않으니까 또 양쪽말 들었으니 그럼 중재 가능하겠네. 그런데 정말로?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역사왜곡으로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데! 그러니까 중국은 1980년이던가... 이전이던가... 그때부터 눈에 불을키고 검열하는 거 아닌가. 일본도 정보망 꼼꼼하기로 어디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걸? 그런데 이상하게 악순환 지속되는 건 나 몰라라... 천황부터 내부결속 못하고... 사회지도층 말 안 듣고... 상징적 지존부터 공기를 못 읽고... 아니면 극우들 자존심 챙겨주어 야스쿠니 참배를 하던가, 그건 아니다 싶으면 입장 표명을 하던가... 허수아비인게 자랑인가... 책임회피 때문에 오키나와 배신감 느끼게 하고... 말로만 세계평화 그게 뭐냔 말이다. 여기서 틀린 부분? 





    12

   [일본의 실세]
   [일본은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가?]
   [왜 북미는 일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무엇 때문에 태평양 원주민 사극은 준엄한 걸까?]
   [일본 주식회사, 일본 사이비종교가 돌아가고 굴러가는 원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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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 (시대)           지존 (속칭 바지)  상왕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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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94년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천황    외가-후지와라(藤原)          중앙/지방간 불화 때문에 무사 등장(용병)
서기 1185년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  ......     쇼군(將軍)                      쇼군(將軍)
서기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천황   봉건제 혼돈기    관료제→1872년 무사 폐지→귀족제→해외파→군벌
현재 1945년부터 현재 및 미래까지    천황   사회지도층                      사회지도층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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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1975년 124대 천황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이유와 근거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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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지존과 별개로 상왕, 실세, 실무자, 극우...는 엄연히 별개. 따라서 사회지도층은 꾸준히 천황한테 신사참배를 요구해왔음. 그 뿐만이 아니라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911 테러. 꼭 그 때문만은 아니겠으나. 그 때문이 아니라고 부정할 수는 있으나, 시기가 뒤진 걸 어떻게 부인하나. 어쨌든, 2001년 12월23일에 천황은 깜짝 발표. 그건 뭐냐? 바로, 125대 천황 아키히토는 68세 생일 기자 회견에서, 천황의 모계 혈통 백제 언급 인용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간무(桓武) 천황의 생모인 다카노노 니기사(高野新笠)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續日本紀)에 기록돼 있어 한국과의 인연을 느끼고 있다" (최초 / 전무후무 / 일본내 신급인 그가, 진짜로?) 
    여기서 배경지식: 간무 천황이란? 781년부터 806년까지 재위한 일본의 제50대 천황. 앞서 도표에 나왔듯 까마득한 옛날일 뿐. 그러므로 상왕, 실세, 실무자, 희망찬 미래세대에게 좋은 걸 가르쳐야 할 본분이 지엄한 피라미드 상층....요컨대 극우는 광분. 대노. 어라? 이것 봐라~! 어쭈...?
    결과는? 3류잡지와 영세 일간지까지는 모르겠으나. 자유계열이던가... 아사히신문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그 부분만 쏙 빼놓고 극우 입맛에 딱 알맞도록 편집해서 보도. 딱 1곳 아사히신문만 미운오리새끼처럼 빼놓고, 전언론사와 전오락산업은 대동단결! 단순히 전세계 일간지 발간부수 독보적 1등인, 요미우리 신문만 그런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딱 1곳 빼놓고 전부 다 극우언론사라는 증거. 아마 산께이신문이 훨씬 극우던가? 요미우리야 체급이 있으니 체신이라도 생각하겠지. 그럼 사냥개는 누굴까? 후보가 어디 한둘인가. 응? 쟁쟁한 대타들마저 화려한데? 말 다 한 것임. 일간지만 이런가? 방송과 출판계와 기타 등등 정치-사회-경제 다 이런 식. 때문에 시민은 개-소-말-돼지와 다를 게 없는 이치가 발생함. 바로 이런 원리, 아예 관심조차 없음. 전일본인한테 면밀히 물어보시라, 이런 칼럼 내용을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지. 거의 모른다. 아니면 인정하기 싫던가! 그런데 민중이 개-소-말-돼지와 뭐가 다를까? 다를 게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됨. 적어도 몇몇 동네에 대해서는 말이다. 말만 지존이니 황제니 천황이니... 그래 봤자 바지. 그래 봐야 허울 뿐인 얼굴마담일 뿐. 어? 아시겠소, 모르시겠소? 그래서 극보수는 교과서에서 간출여 "침략"이라는 낱말만 적어도, 그걸 뭐라고 하는 줄 아시나요? '마조히즘적 역사관을 고집한다... 자학이 너무 심하다... 일본이 무조건 나쁘고 사악하게만 그려지고 있다...일본은 국위를 상실했다'고 한다. 뭐? 
    극우! 대신할 말들은 차고 넘친다. 일단 일본 정부 외무성. 그렇다고 정부에 외무성만 있나? 외무성에 줄을 대고, 압력을 가할 배후의 실세는! 전언론사가 암묵적으로 대동단결할 수 있는 사안, 문서화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그럼 全경제계의 정치성과 세계관은 각자 얼마나 다를까? 글쎄요 글쎄요. 혼다 재단 무슨 재단...재향군인회...머 머. 전부 다 극우다. 그럼 최연소&최장기 총리인 全아베 신조 총리 정도면... 배후도 그렇고 가문과 족보도 그렇고... 실세겠네? 상왕들 기분 나쁘게 만들지 말자. 입법기관 인사권 무색토록, 중의원 의장 영향권 확대, 선거구 개편...극우들이 잘한다 잘한다 쌍수 들도록 환영하게 만드는 일. 전사회지도층이 곧 극우란 말이다. 그런 배후 맥락도 없이 요미우리 신문사가 종이신문 전세계 발간 1위? 괜히 그러겠나. 
    가령 이런 일도 예로 들 수 있다. 현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1인자 되기 전. 향후 "마오쩌둥처럼 말하고 덩샤오핑처럼 행동한다"는 평을 받기 전이던) 2009년 (그림자 쇼군) 오자와 이치로가 중국 방문 답방으로 중국은 시진핑을 일본으로 보냄 일본에서 시진핑은 천황 만남 요청 천황 궁내청은 1개월 예약 규칙 이유로 정중히 거절(궁내청 권력은 어떨까?) 그림자 쇼군&실세들이 나서서 궁내청 설득 궁내청장 왈, 헌법상 천황 책임 없다...조심하자 오자와 이치로 왈, 시진핑 방문이 마음에 안들면 자리에서 물러나라 (여자말 번역기 돌리면 꺼져, 너 빠져, 죽을래?) 만남 허락 대면일 당일에 황궁 밖에서는 일본 우파들 시위 부글부글 일본 중도좌파 정부 및 하토야마 총리의 발표, 전쟁 뉘우침 & 야스쿠니 신사 멀리하겠다 하토야마는 난징대학살 기념관 방문 타진 & 후진타오는 화답으로 히로시마 방문 검토 일본 극우 광분 全일본 사회지도층 대노 2010년 6월 하토야마 자진 사퇴로 일단락 오자와 이치로도 뇌물수수 알려져 당직 사퇴 그림자 쇼군은 극우한테 제대로 찍힘. 뿐만 아니라 극우는 엑셀파일 대폭 업그레이드, 물렁물렁한 수장들 대거 교체. (걔네는 영국 여왕급인 천황을 여전히 하느님으로 숭배. 물론 정신 못차리면 정신 차리도록 조련할 수순도 자연스럽게 밟게 됨. 진짜로 상당수 뿐만 아니라 全열도인에게 천황은 하느님.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때 기독교-천주교 기도하듯이 매일 천황께 신사참배하도록 시켰음. 그게 유럽제국 전성시대 VS 뒷북. 그게 기독교-천주교-서구문화-그리스로마 신화.. VS 일본 사이비 종교! 그럼 일본 같은 공룡이 아시아에 단 1곳 뿐이냐? 통과. 
    일례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 전문가와 실무진, 아시아통들은 다 외우고 추정-추산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가령, 
   <사과 발언 수위 a~z / 구체적 내용 a~z / 내부 대상 / 외부 비위맞추기 / 단기 포석 / 장기 목적 / 향후 언제 뒤집을 건가... / 컴퓨터 분석 결과 1달 후에 야스쿠니 신사 전체 참배 예상 / 2달 후 전쟁성노예 부정 / 3달 후 워싱턴 로비 결과 도출 / 4달 후 수많은 극우단체들 나름의 성과 추론 / 5달후 관료 대단위 개편 / 6달 후 全언론사 인사이동 / 7달 후 길들이기..패싱...무시하기...작전 대응법 매뉴얼 업그레이드 / 무기수출 헌법 개정 / (2021년 현재도 일본에서는 군복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일절 볼 수 없는데) 1990년을 기점으로 정치인인 군관료를 남몰래 만나다가, 1990년부터는 대놓고 만나게 되는 형식이 갖춰짐 / 그래서 야금야금 1978년도에 몰래 기습으로 전범을 야스쿠니 합사 / 그래서 몰래몰래 1978년 야스쿠니 합사를 한 7년 후던가...퍼트리고 / 그래서 1975년대 천황의 야스쿠니 최종 참배 / 2001년 고이즈미를 필두로 정치계 야스쿠니 전통 시작 / 2015년 10월 18일 아베 (全)총리는 일본 총리 최초로 美원자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탑승 / 군국주의 본색은 가동됐고... 2단 기어를 어떻게 올리겠다... 터보는 언제 켜겠다... / 야욕 감추다가 야심을 키우기 위해 작전을 쓰겠군... 어떤 빌미가 필요하겠다... 그럼 미끼를 던지겠지 / 자연스럽게 이젠 군인이 총리 관저에도 왕래할 테고 / 2007년 아베 신조는 전쟁성노예를 부정하더니 급기야, 결국 2013년 "마조히즘적 역사관"을 비판 / 단기적으로는 일단 미국 비위 맞추고 중국한테 져주고... 언제 일어서겠는데 / 이젠 재밌나보지... 하필 아베 신조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 (내각에 알리지 않는 걸 극우가 바라니까 내각마저 뒤통수 맞았음) / 군국주의 부활 100년 계획 / 미국 보복 1000년 계획... / 일본이 야금야금 세계인 세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全일본브랜드부터 스포츠스타를 후원해야 한다... 집단지성 모음 / 뻥카..미끼...당근..채찍..유혹..져주기..툭툭 건들기..견재구..떠보기..말돌리기...잔꾀가 예술인 걸 알긴 알았는데. 하다 하다 버리는 카드라니. 이래서 직접화법 대가들이 죄다 나가떨어졌구나~! 누가 승부사 아니랄까 봐 선수(先手)까지 넘기네? 기선제압할 필요가 없거든. 선착보다 후순위 당첨운이 짜릿하겠다 손해볼 거 없다 그거지. 정말 퍼도 명분 얻겠다, 따도 실리 챙기겠다.. 마침내... 쉿! / ......> 어쨌든 자, 다시 극우의 심정으로 바톤을 넘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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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를 더 구체적으로? 지가 누구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있는데, 뭔 놈의 착한 척...! ~라고 속마음을 숨기다 끝끝내 못 참고 발설하지는 않겠으나. 저냥반이 드디어 노망나셨나....라고 함부로 입방아를 찧지는 않겠으나. 전세계 공통점이 뭔가, 인터넷에서 조롱꾼들 입방정 자랑하고 사석에서 입담 푸는 것 아니겠나. 속된 말로, 누가 지금 못 할 말 괜히 터는 건가? 지가 진짜 하늘의 황제인 줄 아네 이것 봐라...! ~라고 참다 참다 입조심 못하는 사람 아마도 현지에서 있을 둥 말 둥 뭐 그럴 테나. 말조심 굳이 하기도 전에 눈빛만 봐도 아는 것. 응? 척하면 척! 그래서 동물원에는 동물과 관람객만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조련사가 있다. 일단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건 전세계적으로 인칭대명사가 최고로 발달한 문화이기 때문에, 가령 40~50가지 되는 존칭어로 이퀄라이저를 변화시키면 됨. 그럼 그분도 사람인데 못 느낄까? 어르신 정신 못 차린다는 소문보다 더 빠른 건 아마도 빛 밖에 없을 걸! 어느 안전이라고... 그건 진짜 대하드라마고. 속으로 완곡히 무시받아봐야 정신차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을 걸로 예상하나. 그러나 지존께서 정신 못 차리시면 쪼이고, 몰고, 비위 맞춰주다가 갑자기 놀리다가. 다 그렇게 리모콘 버튼 누르면 됨. 그러니까 피라미드 최상층, 극우, 모든 언론사, 경제-사회-정치...사회 전영역에서 주문한 건 뭐더라? 다름 아니라 천황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그런데 하라는 참배는 안 하고 어이없는 똥볼을 찬다라... 야 야 뭐 하니... 야 야.. 얘들아... 다들 입을 맞추지 않고서 단지 촉만으로 슬슬 간접적으로 지존께서 깨닫도록 몰아감. 일례로 천황과 독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최상류층 가운데 정부 고위각료 및 군간부도 있었는데. 대면해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 100년 110년 전이던가? 다리를 꼬고 앉기도 했음. 현지인분들은 그 존함이 무엇인지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다 몰아가는 방법은 무궁무진. 그렇다고 절대로 천황제를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필자는 자신있게 걸 수 있는 모든 걸... 걸지는 않겠다. 왜? 이유는 많겠으나, 일단 서기 794년 헤이안시대(平安時代)에 400년 동안 써먹던 방법부터 대기중인 이유들은 너무도 많거든. 응? 그런데... 심지어 거동을 가볍게 하지 않는다고 하여 안심했더니 글쎄... 체신머리 없이 뭐 2006년인가 언젠가... 백제 묘소에 다녀와? 이 냥반이 시방 정신이 있나 없나? 그래서 전언론사와 사회 전영역은 대동단결해서 분위기 몰아감. 더더군다나 미국이 언제 배신할지도 모르거든. 언제 어떻게 배신할지 모른다면, 그럼 먼저 치는 수밖에. 물론 그건 이미 과거사로 벌어졌던 사실일 뿐이고. 그렇듯 말이 좋아 우방이지 당최 일회용인지 총알받이인지 구분 안될 비화들. 이건 뭐 말만 좋아 맹방이지 사냥개인지 미끼인지 분간 어려운 야사들. 그러므로 웬만하면 참고 거의 다 끝까지 참고, 참다 참다 마저 끝까지 참는 분들이 바로 그분들인데. 그렇듯 일본인 인내력은 알아줘야하는데 평소든 비상이든 직접화법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 분들인데. 하다 하다 안되겠으니까 대놓고 직접화법!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중진과 말단조차 들은 게 얼마인데 윗선은 어떠할지. 
    우리끼리 얘기니까 여담 살짝 흘리고 넘어가자. 그게 좋겠으니까. 바로 이와 같은 간접화법, 간접성향, 여자말 번역기 문화를 모르니까 동아시아 담당 고위 각료들이 헷갈리는 것임. 워싱턴 정계는 물론 정부 담당 인사, 아태담당차관보...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그런데 심약한 범생이를.. 소심한 쩜팔이를... 꽉 막힌 자발탱이를... 꽤 괜찮은 책사를 다 놔두고 하필 직접화법광(MANIA)를 앉혀놓는다? 얼마 못 가 아태차관보 교체됨. 매수 당할 염려 없는 정보통, 믿음직스럽기로 썩 든든한 능구렁이 다 놔두고 뭐 한다고 엄한 인사를. 사정, 사연, 일리는 그렇게 되고.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 아사히 신문이 "99% 국우 & 1% 기독교-천주교 나라에서" 분투하고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유럽 다당제가 지구 반대편에서 어떻게 말이 되나. 때문에 유럽권 진보를 아시아쪽에서 보자면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가까움. 역으로 아시아에서 보이는 극우는 북미나 유럽권에서는 비율이 현저히 낮음. 그런 사정 감안하면 아사히 신문이 선방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한편, 2016년 6월 29일자 아사히신문이 '촛불 집회' 관련 기사 제목에 '폭도'라는 낱말을 과감히 구사했다? 그게 바로 나이트클럽 물을 감안해야 한다는 얘기. 그래도 사실 보도라는 언론사의 사명, 의무, 본분을 망각하지 않는 언론사는 일본 내에서... 그렇게 됨. 국경 없는 기자회의 언론자유지수에서는 2019년 67위를 놓고 봤을 때, 웬만한 지수는 경제와 비례하여 최상위권이 많은데. 그런데 왜 유독 언론지수는 따로 떨어져 있을까. 그러니까 칼럼 길어지는 것임. 진보성향 언론사인 마이니치가 과연 얼마나 진보적일 수 있는지, 굳이 자세히 알지 않아도 충분할 듯. 여담이지만 그럼 아사히 맥주는 괜찮겠네? 순박한 소녀감성, 멍청한 선심은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고자 환장하는 것임. 선심을 주면 동격이 와야 하는데, 그냥 상납만 받고 입 딱 닦음. 그게 문화니까. 저분들께서 맥주맛에 반했다? 헤드라인 거 정말...! 그래서 필자는 버드와이저랑 밀러 먹지 아사히 안 마심. 오락산업을 뭘로 보시나. 언론사 걔네들이 보통 놈들인가? 그래서 아시아 일본 맥주에 빠지다... 열도맥주에 감동하다... 와줘서 고맙다 고맙다... 등돌리면... 분석기사는 그네들 입맛을 만족시킨 원인을 분석하고 어쩌고. 뭐 파이가 커지면 우리도 좋다? 개-소-말-돼지가 그래서 발생함. 그런 의미에서 단 3가지만 묻고 넘어가자. 
    첫째, 왜 동유럽보다 서유럽이 잘살까?
    둘째, 어째서 북미보다 남미가 덜 풍요로울까?
    셋째, 굳이 아프리카와 중동과 남아시아... 계속 거론해야 하나?
    이와 같은 실상을 보세요.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는데 왜 못 들으실까.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팔랑귀가 엄한 정보만 수집하시고, 엉뚱한 부추김에 흔들리시니까 문제. 원리와 이치는 어디가고? 이렇듯 지존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나, 그러나 상왕과 실세는 다 따로인데 이런 진실들은 지극히 자연스러울 수 밖에. 그러므로 천황마저 왕따시키는 일본 극우. 그분들이 진짜로 일본의 현재는 물론, 과거와 미래까지 좌지우지 한다고 보는 게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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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보자 보자 하니까 미운 강아지가 부뚜막에 똥싼다. 얄미운 개가 생선을 물고 마루 밑으로 들어가는 꼴. 정말로 보기 싫을 텐데 차마 말은 못하고. 진짜가 알려지는 걸 반길 수도 없고. 나쁜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난다니 정색해야 마땅하나 속마음을 보여서도 안되니 정말로 난감하겠지. 알고 싶지도 않은 원리가 뭐 대단하다고 세상사람들 다 들어보라고 떠드는지 뉘집 똥개가 그 얼마나 귀여울까. 한마디로 속 뒤집어짐! 그럼 시어미 미워 어떻게 사나, 어떻게든 화풀이 분풀이는 해소할 통로를 찾게 되는데. 그게 바로 현지 문화인 왕따돌림. 누군가 하나는 총대를 메야하거든. 그래서 드라마에서 악역이 하는 말은, 현실에서 굳이 악역만 전담하지 않는 이치. 그런데 그 말은 대체 뭐냐, 그건 이렇다. 죽어줘야겠어! 왜? 본심은, 우리들에 관한 험담 들어는드릴께-(였)거든. 
    시대극 문화! 사극과 멜로드라마가 어떻게 똑같나. 절대로 같을 수 없는 것. 요컨대 상극이라는 점 한두 번 얘기하나? 억압된 관습과 지켜야 할 관례가 그 얼마나 많으면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뤄도 되는 주제까지 꼼꼼히 정해져 있는 식. 거의 문서화로 규칙이 정해져 있다고 봐도 된다. 그렇다고 사람이 어떻게 로보트처럼 끝까지 참고 지키겠나. 극한까지 참는 건 정말로 로보트랑 똑같은데. 짜증계기판이 때 되면 경고할 텐데 멍청하게 한도 끝도 없이 참기만 하라고? 다 그래서 살쾡이 문화는 배출구를 필요로 한다. (이따금 인습을 못 참고 벌어지는 일들은 논외로 치고). 단지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필수. 속마음도 털어놓으면 안되지 예절로 빈축사면 안되지... 정치 사회 경제 그리고 연예계 얘기 뻔한데. 그럼 어떡하지? 그래서 여중-여고 문방구와 분식점 사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된다. 내 얘기 별로 할 말 없고, 있어도 재미없고, 친구 얘기는 더 하면 더 했지 절대로 덜 하지 않고. 그렇다고 짜증나게 너와 내 얘기만 계속? 그래서~ 시작부터 끝까지 험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남얘기. 결국 그게 관음증 문화 & 사디즘 문화.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같은 주류 주제는 최소 절반을 1등 언론사와 사회지도층 세력이 독점하고, 나머지 2류와 기타 등등이 진보와 자유와 험담까지 전담하는 식. 전세계 어디를 보든 그냥 해외토픽 정도로만 다룰 사안을, 2류 언론 뿐만 아니라 산업계가 들고 일어서서 옆동네 소식을 보도하고 분석하며 연구할 수밖에. 왜? 그마저 탐정이거든. 내부의 모순을 공론화하면 안되니까. 현대화된 정치-경제-사회 얘기야 뻔하고, 문화적으로 다뤄서는 안될 주제들만 즐비하고. 그러니까 내부 결속을 위해 옆동네 가쉽을 신나게 때려야 함. 그러면 그럴수록 거품 일고 오락산업마저 부흥됨. 바깥을 보더라도 외롭고, 졸부 심보에다, 심성 못되고, 돈만 맹목적으로 원하고, 불평불만 달고 살며, 피곤한 스타일들이야 전세계 어디를 가나 흔하디 흔하니까 걔네들 후원 및 로비. 그게 다 문화 때문임. 
    앞서 또 중요한 단어가 나왔다. 그건, 배출구! 어떤 현지인 말마따나 1800년대 중후반~1945년까지, 전진 밖에 몰랐던 외교정책은 "국내의 정적들이 경합을 벌인 원인이자 결과". 세계사를 통틀어봐도 징기스칸, 대로마제국, 나폴레옹......(히틀러, 스탈린까지?) 그들이 국내통일 없이 세력을 외부로 펼쳤나? 필자가 알기로는 아니다. 결코 아니올씨다. 그래서 그들은 성공한 것이다. 즉 국내를 정서적 합의든지 대규모 쿠데타든지, 사극의 역사를 새로 써서 신(新)왕조 국가를 창건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 700년 사무라이 지배 공동체, 그마저 강결합이 아니라 느슨한 결합이었다가 단박에 왕정복고라는 혁명이 불어닥쳤는데 내부의 소란스러움은 분출구를 필요로 할 수 밖에. 억눌린 응어리랄지 말 못한 울분, 참고 참고 참아도 어떻게든 터지게 마련. 그렇다고 고양이가 덩치 큰 코끼리한테 덤비겠나 독수리한테 짓겠나. 아프리카 밀림에서 맹수가 무슨 보은을? 미화 빼고, 동정심 배제된 교육, 감정 없는 문화처럼, 진짜만 얘기하자면. 요약해 말하자면 1800년대 후반 메이지 유신의 순기능은 발전 및 혁신, 비순기능은 내부에서 충분히 정치경제사회적 통일하지 못했으니 그 응어리를 바깥으로 풀었다는 점. 사실만 따져도, 일약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으나 실상 메이지 유신으로 말미암아 (제도 정비와 체계 도입은 했으나) 전국통일 제대로 못했다. 더더군다나 700년 쇼군(대장군) 집권기를 한순간에 왕정복고로 교체했는데. 그럼 700년 군림했던 기득권 즉 사무라이(무사)들이 기분 좋았을까? 그럴 리 있겠나. 수입 급감, 명망 하락, 퇴출 압박, 자존심 구김......! 그래서 1871년 중앙정부는 '진짜' 사무라이와 '유사' 사무라이를 구분하는 일에 착수했다. 그와 더불어 사무라이 계급제를 개편. 메이지 유신 이전에 천민이던 상인이 (세속적 용어로) 떡상하고, 지배층이었던 사무라이들은 떡락하고. 또 줄 잘 섰던 사무라이들만 출세하고. 게다가 징병제 발표. 심지어 벌률로 사무라이들 상인으로 업종 변환을 촉구하고, 타 분야로 전업은 물론 재산 정리를 종용. 결과는 탕진과 투기와 무능력과 쫄딱 망함이 속출. 하물며 상인 = 평민이라는 천지개벽에다가, 하층민 계급까지 폐기? 舊사무라이들 속 뒤집어질 일. 그러므로 메이지 유신 당시 전국통일은 못한 상태에서 느슨한 결속이자 대대적 혁신을 도입하던 당시, 전국통일 완벽히 못한 응어리를 바깥으로 표출. 그게 바로 조선 정한론. 물론 시대적 배경까지 서구열강들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사회기득권층에게 뽐뿌질했으니 그렇게 될 수 밖에. 바로 그래서 그 폭주기관차는 중간에 멈출 래야 멈출 수 없었다는 점. 그게 온전히 문화로 스며들었는데 사고체계가 어떻게 문명권과 똑같겠나. (겉으로 외무부 장관 발표하고 어쩌고 흉내는 낼 수 있고, 국제규모 성과 역시 톡톡히 챙길 수 있으나)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그게 더 짧은 말로 표현하면, 졸부! 
    일평생을 일본사 연구에 바치는 권위자들.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려야 하긴 하는데, 그분들께서 이런 얘기 안 해 주던가? 대체 누구 말이 맞을까, 도대체 누구 말이 옳냔 말이다. 1개 분야에 평생을 바쳐 일군 성과가... (갸웃갸웃)! 1개 분야를 주종목으로 하나 박학다식함과 열정이 뒷밤침되니 다방면을 건드리는 예시로 드러커 박사처럼, 주종목 외에는 건드려도 어설프게 건드리는 결과 (절레절레)! 아니면 이거 조금 저거 조금. 그런가, 안 그런가? 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워 워 워. 이와 같은 명징한 근거에 따라서 필자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이미 옛날에 국제연맹 탈퇴한 전력 뿐만 아니라, 뒤통수친 사실은 차마 셀래야 셀 수가 없다고. 그런데 일본의 속내는 무엇일까? 물론~ 국제연합(UN) 상임이사국이라는 타이틀. 장기적으로 야금야금 시도할 텐데, 정작 먼저 해야 할 일은 독일처럼 전쟁 상흔을 치유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자세가 먼저인데. 그건 뒷전일 뿐만 아니라 적반하장으로 무시하고, 우기고, 무관심이고. (버티기만 하면 어차피 먼 역사로 멀어져가면 그만이니까). 그런 반면 각종 국제기구에 자본력 공급이랄지 기부는 어마어마하게 한다. 미국 정계와 세계 재계에 로비 어마어마하게 한다. 그런 겉으로 문명국이자 속으로 야만국을 상임이사국 시켜주면? 역사만 반복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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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속담) 냄새나는 것은 뚜껑으로 덮어야 한다 성폭력 피해자 사회분란 조장한다고 매장시킴. 웬만하면 언론화 안 시킴
    포장 문화 & 접대 문화 뭐든지 좋은 부분만 보여야 하기 때문에 성형외과는 구석지로만 집결. 길거리 쓰레기 0. 완전 조용. 미안 미안&당신 먼저! 
    17세기 유럽사회 지향 그럼 내부(내) 얘기는 할 게 없는데... 그러므로 남 얘기만 탐정처럼 정탐. 탐사. 연구. 관음. 분석...끝없음
    대하드라마 문화 교양인처럼 굴면 대가 치름. 정치가가 독일처럼 교양인 행세 아니 살짝 흉내만 낸다? 매국노. 역적.
    정부 예산 공식 집계 뿐만 아니라, 재계 정계 사회지도층이 전방위적으로 극우세력과 재단들을 공통적으로 만년 후원하는 체계가 자연스럽겠지. 더더군다나 여자말 번역기 문화에 어떻게 남자가 있을 수 있나. 절대로 없다. 있어서도 안되니까. 앞에서는 눈물 흘리면서 대지진 성금 도와줘서 고맙다 고맙다, 뒤에서는(돌아가서) 극우 혐오서적 출판. 앞에서는 악의 없이 간이고 쓸개 다 떼줄 것처럼 공손히 배워서 친한 척하다가, 뒤에서는(돌아가서) 어디 회장처럼 극우서적 출판 및 번역 거절. 그래서 성경 문화와 기독교-천주교 정서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후속타는 상상도 못했는데... 뭔... 거 참 더러워서... 속 뒤집어짐. 
    결과적으로 말해서 "넌 너 밖에 몰라"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쫌만 지 맘에 안 들면 토라지네? 여자가 여자를 어찌 모를까! 그게 말이 되나? 칭찬칭찬칭찬... 겸손겸손겸손...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네? 언제 어떻게 뒤통수 칠 줄 모르는데 약한 모습을 보여서야 쓰나. 아프리카 밀림에서 약하면 잡혀먹기 밖에 더 하나. 이와 같은 여자세계를 아시나, 모르시나. 여자에 관한 속담을 굳이 인용할 필요 있을까? 여자들이 아무런 동기 없이 여성잡지2로 귀결되는 게 아니다. 처녀가 괜히 할망구와 귀신 같은 할머니로 변신할 리는 없다. 이미 마음 떴는데 다음 애인 나타날 때까지, 단물 쓴물 딱 뽈아먹기 위해서 곁에 붙여두는 여자 심리. 여자들한테 설문조사를 해도 최소 50%요, 진짜는 70%. A와 B가 같나? 그게 어떻게 같나. 자, 봅시다. 
    친하다    VS 친한 척하다
    사귄다    VS 사귀는 척한다
    착하다    VS 단지 착한 척한다
    안다       VS 부풀려 아는 체한다..
    모른다     VS 아무것도 모른 척한다
    정말 몰라 VS 시치미 뚝뗀다... 그래서 시커먼 속 다 보인다...
    친교에서 내가 좋아하는 녀석이 삐졌다...했을 때 립서비스로 녀석 마음을 띄우면 된다. 사교에서 아부, 연애에서 선물 공세. 빈정상한 친구한테 직접화법으로 풀고, 간접화법으로 은근히 고마움도 표시하고. 방법은 많은데. 하다 하다 부부싸움으로 냉전중일 때 아내 마음 녹여버리는 필살기 없지 않을 텐데. 참다 참다 상남자 한마디 할 수도 있다. "그럴 꺼면 늬 집으로 가!" 라고 말이다. 그런데 외교에서도? 세상물정 모르지 않는 이상 기록이 어디 한둘인가. 누가 이런 칼럼에 대해 명쾌히 귀뜸해주지 않던가? 배경지식 그거 그냥 폼으로 배우고, 재미로 습득한 걸까! 참말로 답답한 양반들일세. 아니 그렇소? 이게 뭡니까, 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워 워 워... 워 워 워! 지식 좀 알고, 교양 모르지 않고, 지성으로 어디서 썩 빠지지 않는 우리 어른들. 쥐구멍에 숨으실 의향 없으시다면 좀 말씀 좀 해 보소. 네? 아돌프 히틀러가 유대인을 그 얼마나 미워했던가. 그 결과를 엑셀파일에 기록해보면 그게 얼마나 아름답고, 예쁘며, 황홀하나.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물론 그건 절대 죄악이다만, 아돌프 히틀러 뿐만 아니라 전(全)유럽인이 역사적으로 유대인에 대해 어떤 평판을 가졌는지. 그걸 비유럽인들 그리고 유럽인일지라도 현대인들은 잘 모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예를 하나 들자면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을 들 수 있다. 악덕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셰익스피어는 대체 왜 유대인으로 설정했을까? 괜히 그랬을 리는 없다. 바로 이걸 비유럽인들이랄지 교양과 문명사와 세계관에 관심 없는 분들은 잘 모르신단 말이다. 물론 기원을 따졌을 때 그게 다 시각, 시간, 시점의 시작점인 기원 0년경 때문인데. 로마제국이 유대인을 지배하고, 식민지들을 거느렸기 때문인데. 그건 알면서 2000년 후 똑같은 설정이 지구 반대편에서 반복된다는 점은 모른가? 그거 계속 몰랐다가는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일본인이 새로운 방법으로 세계를 지배하던가, 아니면 일본인이 장장 2000년 동안 유대인이 유럽에서 핍박받았던 세월을 2만년이 아니라 영원히 그 무언가를 감내할 것이라는 점. 비단 일본이 감수하는 자연재해만 봐도 알 수 있다. 저번에 언젠가 언급했던 것도 같고 아니기도 하고 그래서 하는 말이다만. 기왕 얘기되었으니 꺼내는 말이지만 장사꾼과 장사치가 같은 말일까? 직업적으로 지칭하는 대상으로 보자면 같은 말인데, 인간적으로 거론하는 사람 즉 인간성으로 봤을 땐 하늘과 땅 차이를 가르키지 않을 수 없다는 점. 아직도 모르시겠나? 선량한 장사꾼이란 철두철미하게, 하나 주고 하나 받기가 불문율인 법. 그런데 장사꾼이 장사치로 폄하되면 어떻게 될까? 하나 받고 거기서 끝. 게다가 늬 꺼도 내 꺼, 내 꺼는 원래 내 꺼! 심지어 뻑하면 뒤통수! 안 그런가? 살쾡이 심보를 상대로 이 세상을 착해빠지도록 멍청해서야 쓰나. 나 순진한 바보다 라면서 어디서 상 받고 싶나? 개 풀뜯어먹는 소리가 그거다. 그런가, 안 그런가? 배경지식에 대해 또 우리가 자웅을 겨루는 걸 즐겨하니까 그래서 하는 말이다만, 또 유럽을 걸고넘어지지 않을 수 없다. 그 가운데 스위스! 이른바 중립국. 말이 좋아 중립국이지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당장 떠오르는 관용어들 없으시나? 유럽 시계를 당장 100년 되돌려보자. 북유럽에서 연합국이 어디 지나갑시다... 사정이 그렇게 됐소... 그러지 않으면 안될 시국입니다... 뭐? (해당 국토 소유 국가 왈) 꺼져... 길을 터주지 않겠소! 그런데 똑같은 역할을 히틀러랄지 누군가 화급히 자문을 구했어. 그래? 순식간에 길을 열어주고, 뭐 부족한 거 없으십니까 어쩌고저쩌고. 나머지 참상과 타인의 슬픔 그건 나 몰라라! 그랬나, 안 그랬나? 시계 하면 스위스제를 알아주긴 하는데. 역사적으로 어두운 자본이 왜 스위스로 끊임없이 누적되었는지... 다 이유가 있단 말이다. 스위스 내에서도 산세가 험하고 어쩌고, 장사꾼 성향 두드러지고, 언어도 몇 개로 나뉘고. 그럼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아닌가? 아니, 왜? 왜냐, 어디 편들어주고 어쩌고, 그래 봤자 우리만 망할 거 같거든. 그러므로 현재 국제조약기구 본사들 상당수가 스위스 취리히랑 벨기에 브뤼셀...어디 어디에 있다. 그게 다 괜히, 아무 이유없이 어디다 지은 게 아니란 말이다. 
    끝으로 간략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일본이 인정하는 사죄는 오키나와 미군부대장이 무릎꿇고 사죄* 
    일본이 전쟁범죄 사죄를 이렇게 했나? 100년 통틀어 단 1번도 없다** 
    일본이 전쟁범죄 사죄를 완곡히 총리든 누가 했던 적? 있었으나, 다 전쟁범죄자 추모를 위해서 
    다시 말하자면 악어눈물로써 포장하고, 꿍꿍이 목적 챙기기 위해서 일시적 쇼맨쉽일 뿐***
    TV로 회장단...오키나와 부대장...무릎꿇고 사죄하는 건 어떻게든 받아내면서 자기는 하기 싫대! 
    자, 원리와 이치가 이러한데 유대인처럼 죗값을 받아야 할까 계속 역사왜곡만 일관해야 할까?
    * 또 본토 예시 즐비. 현지인들 단 1명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행태와 양식 정해져 있음
    ** 천황은 물론 대표 누구도 없음! 단, 30년 연속이던가 최하층 종교 단체만 매해 사죄하러 오는 게 유일한 예외.
    *** 형식은 모두 거짓. 사고체계, 관습, 문화....뭘로 봐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금수와 다름 없음. 물론 독일도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30~40년 지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나아졌는데. 그래도 노력은 했다. 더더군다나 유럽연합이라는 체계, 각종 세계기구들이 유럽에 즐비한 점, 전세계가 지켜본다는 점. 무엇보다 유럽은 문명의 선발주자였다는 점. 그런데 아시아? 아시아 이런... 이... 이... 고양이가 왜 쥐 생각을 해주겠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는 것. 할퀴지 않는 고양이 없고 앙칼 없는 살쾡이 없다. 천황 지가 무슨 교황이나 되는 줄 아니까 그 모냥이지. 그렇다고 피라미드 중하층은 교양과 상식에 부합하냐? 전국민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일평생 세뇌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나. 그러니까 극소수 종교단체만 연례행사로 매해 무릎꿇고 사죄하러 오지. 하나 더 덧붙이자면 꼭 종교를 옹호하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원리를 보니까 어떤가? 이치가 이러한데도 익히 아는 정통 종교와 사이비 종교가 구분 안되시나? 유교 + 불교 + 토속신앙&전통 = 신도 (신도는 일본종교). 신도의 본질은 단지 착한 척일 뿐이다. 유교와 불교가 설파한 "착하게 살라"가 아니라! 그러니까 여자말 번역기 문화일 수 밖에. 일본교(敎)가 과연 천주교-기독교..구교-신교...같은 주류 종파인가? 사이비 종교라는 걸 대체 뭘로 부정할 텐가. 할 수 없다. 하면 그건 금수와 다름없다. 그럼 일본교(敎)주가 누군지 아직도 모르시겠나? 이런 거 연구하고 가르치라고 학계에 남고, 이런 옳은 얘기 하며 정의와 문명과 교양을 알자며 업계에서 자존심 버리지 않는 거지. 그런데 여태 보여준 응애응애 삐악삐악은? 잡으라는 쥐는 안 잡고, 씨암탉만 문다니 (절레절레)! 앞에서 드물게 교묘히 폼만 잡고 착한 척, 뒤에서 갖은 망발 망언들 전쟁범죄자 추모 전통들. 앞에서만 교양인인 척, 등돌리면 야만인. 아니, 세상 좋아졌다고 일본 현지에서 착한 척하는 애들이 말 안 듣네... 천황도 정신 못차리네... 극우들 미쳐버림. 그래서 속뒤집어짐. 때문에 약 잔뜩 오름. 고로 독 빠싹 오름.
    끝으로 사실만 짚고 넘어감. (왜? 무릎꿇는 일 논란을 부르는 원인이, 애초에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니까)
    독일: 총리는 무릎 꿇고 사과 했음 (적어도 교육은 올바르게 시킴/최소한 망언은 거의 않함/절대로 시민인식은 상식적) *
    영국: (잉글랜드 포함) 전유럽은 아프리카&중동계에는 사과 안하는 게 관례 (왜? 통과)
    베트남: 승전국이기 때문에 사과 요청한 적 없음 (관련지식 많음)
    일본: 오키나와 부대장한테 무릎꿇리고 사과 받음
    일본: 버락 오바마를 히로시마로 데려감 ** (공식적 사과요구 유무는 비공개자료, 비공식 사과요구한 것과 똑같음. 아울러 노벨평화상...)
    * 독일도 1970년 시간표였다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 상식적으로 자국 1인자가 타국민 앞에서 무릎꿇는 게 말이 되나? 말이 안된다. 굴욕감과 자존심은 허락치 않으니까 상상도 싫어야 마땅. 그런데 무릎꿇을 정도로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건 말이 된다. 그러니까 그런 불상사를 애초에 저지르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세계사는? 아니질 않나. 더더군다나 독일도 군주제가 폐지되지 않은 채 여전히 국왕이 존재했다면, 국왕이 사죄한다? 유감과 평화 등등 비켜갈 안내문 만드는 게 뭐가 어렵겠나. 역시나 말이 안된다. 실제 영국여왕은 역사적으로 사죄한 적 단 1번도 없다. 다 어정쩡하게 비켜간 것뿐. 심지어 全유럽권이 아프리카&중동&아시아에 사죄한 적? 없다. 0.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全유럽이 1950년 이후로 엄청나게 쇠락했고, 유럽연합(EU)도 결성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미쳤다고 독일 총리가 무릎을 꿇겠나. (몸짓) 이거 괜히 폼잡으려고 있는 건가? 
    ** 뭐가 반대로 된 것 아닐까? 난징기념관부터 천문학적 과오는 외면 일관인데. 미국 대통령까지 히로시마로 불러다가 간접적 사과요구? 뭐지? 일본 총리가 진주만 가서 참배하고, 일본 천황이 사죄 발언하는 게 당연한데. 일본 대표가 주기적으로 가야 할 곳은 쑤두룩한데. 아니 어떻게... 미대통령을 너 이리와... 불러다가... 그럼 오란다고 정말로 쪼르륵 달려가는 건 또 뭐지? 바본가? 과거사 문제에 대해 낱낱이 집단지성을 모아, 연구자료를 모아보면 재미난 결과를 알게 될 텐데... 일단 여기까지만. 사정이 이런데 어떻게 콩코드 비행기를 만드나. 한일월드컵 개최했다가 그 역효과가 바로 혐한산업의 시초가 됐음. 일본의 점령기간 중 베트남인 200만명이 굵어죽었다는 사실, 일본인 가운데 과연 몇 명이 알고 있을까? 1960년 일본은 남베트남에 3900만 달러의 전쟁보상금을 지불, (준배상금 포함) 미얀마 등지 약 11개국에 총 15억 달러를 1955~1977년 지불. 그런데 착한 척은 공짜로? 그 대신에~ 원자폭탄 맞은 것만 교육시키고, 불리한 것은 거의 다 교육시키지 않음. 





    16

   [식민지 대응度 분류]
    앞서 섬문화 주제가 나왔는데. 섬문화 특성은 자연스럽게 식민지 대응度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때문에 섬문화에 대해 먼저 부언 설명을 하고 나서, 그와 관련하여 식민지 대응度를 분류하겠음.
    일단 섬문화라고 모두 여성적이지도 않고, 묻의것들이라고 누구나 천사가 아니듯. 여기서 섬문화와 깡촌문화, 즉 구습과 기질은 식민지 대응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보아하니 쉽게 말해 따듯한 느낌과 시원한 기분으로 크게 구분되는 향수처럼. 섬문화도 여성적 기질과 남성적 기질로 나뉠 수 있다. 즉 섬문화일지언정 하이에나, 개과, 불곰, 그리즐리베어처럼 남성적 기질이 돋보이는 섬문화도 많다. 대표적으로 재규어로 상징되는 잉글랜드는, 도대체 왜 뼛속 깊도록 스코트랜드에게 미움을 살까? 재규어가 많이 괴롭혔으니까. 또 아일랜드도 재규어와 정반대로 남성적 기질이 특징. 때문에 잉글랜드에게 극렬히 저항한 것으로 유명. 반면 대만을 보자. 즉 극명히 갈리는 식민지 대응度 2가지를 손꼽자면 첫째 대만, 둘째 舊조선 (現North&South KOREA).
    첫째, 여성적 기질. 대표적으로 대만! 
    大일본제국의 최초(1번째) 식민지였던 대만. 1661년 네덜란드 세력이 대만에서 축출당하자 청나라 영토에 편입. 물론 청나라 통치력은 대만 전영역에 미치진 못했는데. 1894년 청일전쟁에서 청나라가 일본에 패하자, 대만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 그 기간이 1895년 ~ 1945년. 즉 1947년 중국 본토에서 (현재의 대만국회격인) 국민대회에서 선출, 1949년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후퇴, 1947년 선출된 그대로 1991년까지 이어짐. 물론 대만에서 중간에 계엄령 선포 및 실시된 것만 무려 40년 내내. 계엄령 이유 가운데 하나는 중국과 대치 국면 때문. (물론 속된 정치계 어디 어디 말마따나 물갈이 많이 됐음) 중국은 1950년대 말과 1996년 3월 그렇게 2차례 위협 포격을 실시했음. 계엄령 해제 후 민주체제 안정화 단계가 시작됨. 그 줄거리에 대해서는 논외로 치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것이다. 대만은 섬문화에서 파란색 즉 남성이냐, 분홍색 여성적 기질이냐. 대만은 후자에 해당한다는 점! 즉 여성적 기질. 때문에 일본이 식민통치할 때 대만은 일반적으로 협조, 고분고분, 순종적이었으므로 당시 일본은 강력한 식민지 정책을 펼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지극히 충성스러운 대만에게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으니까. 또 일본도 당시 대만의 충성심에 감동했고, 한때 일본에 격렬 저항했으니 관대함으로 태도가 변한 장제스에게 고마워했다. 그래서 대만은 대만어/중국글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음. 반면 舊조선은 어땠을까? 
    둘째, 舊조선 (現North&South KOREA).
    舊조선은 대만 같은 여성적 기질이 결코 아니었기 때문에 저항이 매우 심했다. 대만처럼 도무지 복종을 않했거든. 그래서 민족말살정책을 펼쳤던 것임. 별의별 희안한 방법 다수 등장. 근거와 명분과 이유는 조사하면 길어지니까 넘어가고. 즉 똑같은 大일본제국의 식민지였을지언정 깍듯한 대만에게는 언어와 문자와 자유권 주고, 반항적인 조선에게는 언어와 문자를 못 쓰도록(조선 전국민이 일본어로 말하고 일본어로 글을 쓰게끔) 험악하도록 멸시. 따라서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현재 정서와 식민지 잔존 건물과 잔재 전통에 남아있게 된다. 결국, 현재 
    (1) 대만은 일본 식민지 시절의 건물과 향수가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 반면, 
    (2) 남한은 정반대로 일재 잔재(일본제국色)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차이점이 있음. 
    그래서 (건물) 대만총독부는 남아있고 조선총독부는 철거됨. (물론 독일식민지였던 프랑스는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변절자와 배신자를 말끔히 처단할 수 있었으나, 반면 한국은 기간도 길었고 고통도 심했으며 내전에다가 자원부족에다가 인재 태부족... 군부독재...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고로 프랑스처럼 말끔히 과거를 청산할 수 없었음) 그 때문에 대만은 현재에도 대일본 감정이 꽤 괜찮은데, 중국과 한국은 대일 감정일 결코 좋을 수 없다. 물론 정서적으로 원리와 이치가 먼저라는 생각이고, 교양적으로 너는 너 나는 나. 더더군다나 독일의 반의 반틈도 아니라 아예 정반대로 역사 왜곡에 만년 앞장서는 게 일본. 말로는 사과 했다고 하는데, 다 교묘히 비켜가고 어정쩡하니 유감 표명만 하고. 그러고서 말조심 하라 그러고. 단 1번도 죄송함을 표시한 적이 없다. 있긴 있었는데... 그건 다 꿍꿍이가 있었기 때문에 연기한 것일 뿐. 어쨌든 대만은 섬문화에서 하필 여성적 기질에 속하는데, 같은 문화권 언어권인 중국은 정반대로 마초에 가까웁다는 것. 말하자면 중국이라는 대륙적 기질은 퍽 이질적으로 느끼지만 독립국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대만은 민주주의인 반면 중국은 공산주의고. 그래서 美항공모함의 남중국해 항행 자유 작전은 매해 증가 추세. 얼마 전에는 프랑스 원자력잠수함까지 얼쩡얼쩡. 소혓바닥 놓고 남아시아 주변국들 옛날처럼 당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점. 그걸로만 봐도 알파벳과 지리적 잇점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음. 자, 식민지 대응度 분류를 도표로 구분해보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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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度   지배국/피지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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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항거   독일/프랑스, 유럽열강들/미국, 일본/한국, 일본/중국, 잉글랜드/아일랜드......
B.순응   일본/오키나와 (약한 저항)
C.충성   일본/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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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기간 분류: 장기간 ~ 단기간 (예시 생략)
그 외 벨기에, 스위스, 그리스, 오스트리아, 동유럽을 비롯해 식민지 배경지식에 따르면 저처럼 3구분을 할 수 있음. 여기서는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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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단 결론.
    첫째. 통치국에 대한 식민지의 저항度, 통치국의 식민지 경영 정책. 전자와 후자는 상당 부분 비례한다는 점.
    둘째. 산이 크면 골이 깊다. 도표를 언뜻 봤을 때 충성했던 대만 같은 경우는 비겁했다... 굴욕을 몰랐다... 복종이 좋았나보다. 즉 대만만 나쁘고 반항이 좋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장단점이 있다는 점. 대만을 예로 들자면 지배국에게 절대 복종했기 때문에, 지배국 일본은 편하게 통치했을 테고. 피지배국인 대만의 충성심에 감복했을 정도. 그걸로만 봤을 때 일본은 대만으로부터 수탈할 만큼 수탈하고, 그 대신에 현지 통계에 비약적인 발전을 도와주고. 신사참배를 비롯해 철저한 숭배로 일관했으므로, 당시 일본이 대만에게 가혹하도록 핍박할 필요가 없었을 것으로 추정. 따라서 일본은 대만에게 한자라는 언어도 자유롭게 사용토록 했고, 말도 일본어가 아니라 대만어(중국어)를 쓰는데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대만은 절대 다수가 충성파였기 때문에 변절자, 배신자도 정비례하여 극소수였을 거라는 점. 거의 다 함께 누구나 순응자였을 뿐. 그러니 배신자가 발생할 래야 발생할 수가 없음. 단지, 극소수 독립군이 있으면 걔네들을 오히려 신고. 스탈린처럼 비밀통치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그렇게 됨. 
    그와 반대로 프랑스, 중국, 한국, 미국 같은 경우 저항이 극렬했으므로, 그에 반비례하여 배신자와 변절자 등등이 상당했을 거라는 점. 요컨대 일장일단 뚜렷! 그렇긴 하나 아무리 봐도 대만은 민주주의를 추구하나, 야만적 역사에 비겁했다는 오명을 피해갈 수는 없다. 순응 밑에 충성이 얼마나 대단했으면 지배국이 감격했을까. 그런데 하필 중국은 현재 공산당 독주 체제. 그런 1당제 국가를 상대로 하나의 중국? 글쎄요. 만약 합치더라도 대만에게 충성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 이걸로만 봤을 때 대만 역사교과서 역시나 굳이 보지 않아도 뭔가가 짐작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식민지 총독부 건물이 한쪽은 철거 한쪽은 보존으로 극명하게 갈린다는 점. 그래서일까? 여성적 기질/정서/문화/전통...으로만 봤을 때 일본과 대만은 닮은 점이 참으로 많은데.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혐오산업, 놀랍도록 똑같다. 똑같이 남일에 신경쓰지 않는 건 여러 섬문화에서 흔히 보이는 특징인데, 잉글랜드야 원주민 전통만 고집하지 않는다. 바이킹-아마존-에스키모처럼 원시부족의 토속신앙이 있었을 텐데 천주교를 받아들였고, 종교개혁 해서 기독교를 국교로 못 박았다. 물론 토속신앙이야 태평양 원주민처럼 천년 만년 원시 체계와 근거지가 그대로인 상태에 해당하니까, 잉글랜드는 기원상 앵글로색슨 즉 북유럽쪽에서 넘어왔고, 원래 잉글랜드에 살던 원주민을 스코트랜드와 아일랜드로 몰아냈다는 점. 그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유럽권을 적어도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원시신앙 위에 문화적으로 천주교-기독교 기반이다. 그런데 지구 반대편은? 원시신앙 + 역사왜곡 주입식 교육 = 그럼 좀비 밖에 더 키우는 거 아니겠나. 겉은 똑같이 사람인데... 그렇게 됨. 시간만 충분하다면 책 1,000권 집필할 자신있는데 전문가들한테 양보하기로 하고. 이미 식민지 관련 학과랄지 학술 성과가 상당하던가 현재 또는 미래에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예상. (여담이자만 하나 부언하자면 대하드라마 참으로 재밌지 않나? 재밌긴 재밌는데... 단지 저 하늘이 다 보고 있을 거라는 점. 민중이 개-소-말-돼지로 격하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대하드라마에서는 괴물들이 더더욱 떳떳하며 뻔뻔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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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 정도程度 구분]
    식민지 대응도와 관련하여 식민지 같은 세계사 뿐만 아니라 국사, 사회문제, 개개인 인생도 저항 정도에 따라 분류를 나눌 수 있다. 가령 강력 항거 / 단순 대응 / 긴 투쟁 / 짧은 반항 / 순종 / 충성......

  • 체제 대립: 앞서 논한 식민지 대응度 분류
  • 이념 대립: 군부독재 VS 민주항쟁 투쟁 역사 
  • 파벌 대립: 총독부..군부독재..마피아...각 조직 내에서 파벌간 대립
  • 시대 대립: 불합리한 공권력 VS 교양,상식,진보...
  • 사회 대립: 합당한 공권력 VS 마피아,폭력조직,범죄단체.....(느와르 영화소제)
  • 자유/해방/방종: 식민지의 해방과 개인의 일탈 외에 이런 예도 있다. 일례로 영국처럼 지켜야 할 관습이 많거나 일본처럼 원시부족문화가 발달한 단위일수록, 개인이 물리적으로 그 단위 바깥으로 나가거나 심리적으로 극한의 인내력을 포기했을 때. 평소 현지에서 예절 바르고 모난 구석 없는 호인으로 알려진 잉글랜드맨이, 챔피언스리그 직접관람차 스페인,포르투갈,프랑스,로마 경기장에 놀러갔을 때. 친구들과 으쌰으쌰하다 보면 느와르 영화 찍기도 함. 훌리건 난동이 그 대표적 예. 또 깍듯, 수줍수줍, 부끌부끌... 예의바르고 조용하던 일본인이 인적 드문 해외에 나갔다? 다 그렇진 않더라도 평소에 지킬 관례와 질서와 예의가 그 얼마나 많은데, 천황 천동설 태양계를 벗어났다? 방종이 발생할 수 있음. 예절 필요없고 막말에 쓰레기 막 버리고. 원시부족 문화란 유럽과 북미 군대 규율과 또 다르게 쓸데없는 규율이 많은 게 특징. 괜히 모포 각을 잡는다거나 기타 등등. 남한테 내가 무슨 책을 읽는지 보여주기 싫어서 책 덮개를 싸거나, 일본 내부 사안을 공개적으로 다루면 안되니까 이상하게 옆동네(한국)일들만 가지고 별의별 분석을 다하거나. 내 사생활을 보여주기 싫어하기 때문에 가정집과 건물 내부 구조가 복잡하기로 유명. 내부 구조가 간단해도 가정집은 커텐 쫙침. 아니면 보여주기/몰래보기/관음증/에로/가학/피학/포르노가 산업으로 발달.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하철 역은 도쿄 신주쿠역. 괜히 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만들고, 응용하는데 천재가 원시부족. 일본인의 강박관념에 대해서는 제2탄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겠음. 다음으로 베베꼬는 걸 탐정만화영화이자, 추리소설 같은 문학으로 볼 수도 있다만. 알고 보면 예술로 존중하냐 베베꼬인 거 알고 나면 별거 없다를 깨닫게 되냐. 아니면 구태여 원본 컨텐츠를 고집하지 않아도 괜찮구나를 터득하던가. 즉 깍듯, 수줍수줍, 부끌부끌, 조용조용...전혀 딴판의 사람이 양의 탈을 벗게 됨. 더불어 '민도'로 옭아매고 앞서 언급한 관례/관습으로 구속하니까 몇 십년 전 일본인 해외여행이 유행이었을 때, 조용조용이 어딨나. 시끌시끌 쓰레기 막버리고..지금 많이 좋아진 것임
  • 서열 대립: 인식 대립에 해당할 텐데. 간혹 보면 하필 얼굴만 묵사발이된 모습을 실제로 보던가, 드라마로 보던가. 분위기 못 읽거나, 유난히 꽉 막혔거나, 사소한 말투가 반항적이거나. 여자 마음은 연인이나 남편과 말 섞지 않는 게 일종의 투정,짜증표출,애정싸움,계급투쟁일 수 있는데. 여자처럼 친한 사이에 상대하지 않기에 상응하는 남자의 원칙이 무엇이냐? 초면에 꼬인데...이럴 때는 도망가기, 자리뜨기가 최고. 말리면 안되니까. 그런데 그러지도 않는 성격. 그럼 말 1마디로 넘어갈 걸 10분간 맞게되는 일도 있고. 한 2~3대 맞을 걸(때리는 강자도 사력을 다해 때리는 예는 많지 않고, 푼돈 뺐는 역할도 할리웃 액션처럼 때리는 시늉만 하는 예가 많음). 다시 말해 한 2~3대 맞을 걸, 100대 그것도 얼굴만 맞는 일이 그래서 발생함. 앞서 분류한 큰 일은 몰라도, 정작 사소한 일인데 기분파가 쩨쩨한 일에만 욱하는 것처럼. 또 이런 예에 대해서라면 여자가 빠질 수 있나. 여자를 놓고 괜히 초면의 남자끼리 시비가 붙었을 때. 굳이 이길 필요가 없다...지는 게 차라리 옳다 라는 수읽기 촉 오면. 어쩌다 맞어도 그냥 뻗으면 됨. 괜히 맺집 좋으면 사이렌 울릴 때까지 어쩔 수 있음. 그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 할리웃 연기력.
  • 남녀 대립: 통과
  • 여여 대립: 통과

   [평화헌법 / 일본헌법]
    평화헌법이란? 먼저 일본헌법을 알아야 함. 일본헌법이란? (정식명칭: 일본국헌법)은 총 103개 조항으로 이루어졌는데, 1946년 11월 3일 공표 후 1번도 바뀌지 않음은 사실. 그렇다고 아아 평화헌법이구나? 허울뿐이라는 점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렇다. 일본헌법 103개 조항은 1946년 미군정 통치를 위해 마련한 약식 조항, 그마저 학계(법과대학 교수), 현직(대법관), 업계(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고 비전문가(헌법 전공자도 아니고 타분야 중급 행정직)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기록은 명백히 남아있다. 이 103개 조항 일본헌법은 A4 용지 단 몇장에 불과할 정도로 간략! 그래서 평화헌법이라는 말은 단지 미군정 통치 약 7년이라는 기간에만 최적화된 말일 뿐. 
    그럼 일본헌법(일본국헌법)만으로 어떻게 법치주의를 실현할 수 있느냐? 일본헌법 외에 각종 기본법이 수없이 제정 및 개정되었기 때문. 즉 일본 헌법은 A4 용지 단 몇 장 분량. 나머지 기본법은 깨알 같은 정성으로 꼼꼼히 제정. 그 후 현재까지 끊임없이, 수없이 개정. 그래서 무기수출도 가능하고 군사력도 세계 2위 가능. 요컨대 평화헌법이란 미군정 통치 단7년에 해당하는 말뿐임. 그런데 전쟁패전후(전쟁종료후) 70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평화헌법? 일례로 2006년 日 교육기본법 개정 완료. 그건 뭐냐? 애국심 조항 삽입 극우 입맛에 맞지 않음은 곧 매국노라는 뜻 질서&복종 성향 뛰어난 국민성 감안하면 명분 마련 교육칙어 부활 및 극우유치원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 야금야금~ 1945년 이전으로 돌아가는 걸 우회적으로 에둘러 표현하고, 어려운 말로 설득 및 강요하면 그만. 일본은 극우의 통솔 및 지휘에 따를 수밖에 없음. 다시 말해 
    A) 일본 성문헌법        = 일본헌법         + 일본 기본법     (+ 일본 불문법...관습...불문율...)
    B) 일본 성문헌법 분량 = 0.000.....1%  + 99.99.....%    (최초만든날 각자다름/개정도 각자/상시 가능)
    C) 일본헌법 개정        = 의회에서 절차에 따라 통과 후, 국민투표 거쳐야 개정 가능
    D) 일본기본법 개정     = 의회에서 절차에 따라 통과만 하면 개정 완료
    E) 복안                     = 내각법제국 법리해석에 따라 헌법&기본법 범위 및 실행은 고무줄
    F) 내각법제국 임명권  = (미국대법관처럼 장남/차남/막내...타국대법관처럼 보수/중도/진보...) 아베 신조 全총리가 주도했던 몇몇 업적처럼, 극우 보필진으로 싹 다 교체한 전력 다수. 다수? 흔하디 흔하도록 늘 그랬음. 그게 뭐 일이간디? 오히려 그러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할 따름. 
    그런데 (일본) 평화헌법에 대해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달라? 해도 해도 너무 심한 거 아니냔 말이다. 꼬마들 장난도 아니고 그게 말이 되나? 대체 포장을 얼마나 잘했으면. 접대문화로 로비스트들 얼마나 구워삶았으면. 매스컴으로 세뇌만 하니까 팔랑귀들은 노벨평화상...받아도 되구나..받는 거 아닌가? 좋은 거구나? (절레절레)
    원론적으로 따르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지킬 수도 없는 평화헌법 (정식명칭: 일본국헌법). 뭐 하러 그 구식케케묵은 평화헌법을 개정하자고 국민투표를 감행해야 할까? 내가 만약 일본 "극우파 실세/각계각층 리더/그림자 쇼군/총리"라면 직분을 거는 모험 애초에 하지도 않겠다. 일본헌법 즉 헌법이라는 명칭 때문에 사람들이 인식 혼동하는데, 오히려 개정 후 단 1번도 고치지 않으면 그건 극우에게 최고로 좋은 것. 오히려 이용해먹기 딱 좋은 것. 때문에 그건 명분으로 딱 놔두고, 차라리 기본법을 여기저기 요목조목 꼼꼼히 개정해버리면 그야말로 군국주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 하물며 기본법 개정이 무슨 전국민 허락을 받아야 하나? 그럴 필요 없다. 국민적 합의도 필요없지, 계파간 화합도 걱정하지 않지, 설득을 왜 해? 구식탱탱묵은 일본국헌법은 그냥 그대로 놔둔 체 실용적으로 이용해서, 마조히즘적 역사관에서 벗어나면 그뿐. 그럼 우리가 너네들 지켜줄께~ 군국주의 세계관은 날개를 달 수 밖에. 어차피 일본국헌법 개정 이후 단 1번도 바뀌지 않았다 하니까, 오히려 지들이 알아서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아랫것들이 자동적으로 알아서 분위기 달궈주는데? 좀비로 세뇌시킨 보람 톡톡한 거지. 허허허허허. 안 그런가?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일본국헌법 1번도 개정한 적 없다는 거 악용해서, 사회지도층 마음대로 기본법 바꾸고 개정해버리면 끝. 뿐만 아니라 개정 해도 뭘 했는지 거의 다 모름. 찬찬히 다독거려주면 됨. 아예 관심도 없음. 꿀꿀꿀꿀 삐악삐악 개굴개굴...그거 밖에 더 해? 그야말로 고속도로네. 거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죄다 유아틱한 거. 외국은 십자가가 흔히 보이며 문화가 어쩌지만. 여긴 천황이라는 주군조차 그림자가 조종하고, 길들이는 거 일도 아님. 말 안 듣는... 주군 잃은 사무라니(로닌) 길들이는 방법도 다종다양.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사회지도층이 하라는 대로 조용/깨끗/노민폐...각자 잘 살기만 하면 그뿐. 그러므로 복종심과 충성심과 동정심 없음과 더불어 성장부터 무감정 또는 감정 억제로 길러지는데, 그야말로 어떻게 이보다 무엇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이 있을까, 있을 수 있을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다스베이더(극우 사회지도층)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이 있을까? 있을 수가 없다. 내가 만약 그쪽... 빨가벗고 춤을 춰도 모자르겠네. 98% 매스컴 장악, 전신문사...유족회..극우세력...정치-경제-사회 전분야...인간을 상대로 개-소-말-돼지가 무엇을 할 수 있는데. 해도 별로 신경쓸 필요도 없겠다. 지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못해. 안해. 관심도 없지.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만 몰두하도록 도와주면 그만. 강자를 위한 나라에 누가 반대해? 스모의 규칙도 모르나요. 원 안쪽이야 민폐를 끼치면 안되는 거고, 그럼 원 바깥은? 말해 뭐 하나. 

   [노벨평화상]
    뭐 평화헌법?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일본 헌법 제9조에 “전쟁의 포기, 전력의 불보유, 교전권의 부인”라고 나와 있으면 뭐 하나? 말 뿐인데. 헌법 전문을 보니 군대가 있으면 안되는구나...그래서 진정한 평화헌법이구나? 군대만 있으면 안되니...이름 바꿔서 자위대는 있어도 되겠네, 그럼 끝! 응? 베니스의 상인도 안 읽어보셨나? 게다가 일본의 자기방어권을 근거로 적기지 선제공격 법리해석이라는 둥 교전을 위해 미끼 던지고 덫을 놓고 그걸 빌미삼아 전투를 벌이는 게 일일까? 일도 아니다. 그런데 무슨 평화헌법? 뭔 놈의 노벨평화상!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 거 동네 꼬마도 안다. 그런데 노벨평화상 받고싶다~ 받고싶다~라니. 말 같지도 않은 소리. 이러니 노벨평화상은 동네 꼬마들 풀꽃반지만도, 유치원 학예회 상장만도 못하다는 거지. 심지어 일본의 전쟁 스타일은 어땠을까? 100% 기습. 일단 기습으로 때린 다음 선전포고. 그게 무슨 선전포고지? 그 뿐만이 아니라 앞서 왜 마침표라는 낱말을 거론했을지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경제규모에 필적하는 군사력 옛날부터 야금야금 보유했는데 그게 무슨 평화헌법. 부자나라에 정비례하는 군규모 옛날부터 군사강국으로 지금에 이르는데 평화헌법이 무슨 소용있나? 그 뿐만이 아니라 중국국가주석 VS 일본 총리. 그 분들끼리 대화록 핵심전문가들 아니면 무슨 얘기가 오갔는지 읽어보지도, 들어보지도 않는다. 최소한 핵심 고위각료끼리 대화할 때 일본 고위각료가 겁박한 일 있을까, 없을까?
   "이렇게 나오시면 곤란합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플루토늄....내일이라도 당장...어떻다는 걸요."
    그런데 평화헌법? 장난하나? 노벨평화상? 지금 애들 장난하냐고요, 네? 아 글쎄 마침표만 찍으면 된다랄지 남편이 원인제공했다고 핑계되면 되니까 선제적으로 부인은 마음껏 바람피기. 이미 역사적으로 그렇게 당한 게 한두 번이간디? 그게 무슨 평화헌법? 지키지도 않는 게 무슨 평화헌법. 베니스의 상인처럼 허울 뿐인 평화헌법으로 뭘 하자는 건가? 너는 지존 나는 황제, 그러므로 너는 노벨평화상 나는 인기상 쟤는 아차상? 무슨 개 풀뜯어먹는 노벨평화상. 개뼉따귀만도 못한 게 바로 노벨평화상이란 말이다. 아시겠습니까? 
    어느 나라 중국대사관을 미국이 오폭했고...미군기와 중국전투기가 날개를 스쳐서 미군기가 중국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해서, 미군기에 있는 정보와 컴퓨터 자료 모두 중국걸로 흡수됐고... 중국 잠수함이 어디 얼쩡얼쩡댔다가 중국이 일본한테 사과하고. 이지스함이 뜨면 똘만이 군함들이 대체 그 얼마나 뒤따르는지 모르시죠? 이지스함의 능력은요? 이지스함 기술로만 보자면 일본은 독보적인 세계 2위. 그러고서도 노벨평화상 받고싶다~ 받고싶다~? 그게 말이 되나 말이! 도박인가 카지노인가 어떤 기계산업마저 세계60% 독점이 일본. 그럼 괜히? F22기는 안 파니까 못 사고, F35기 100대 200대 쇼핑 하기도 전에 VIP니까 최우선 선구매. 유명한 명화들만 상당량 어떤 게 아님. 아베 신조 全총리가 美원자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탑승한 걸 보면서 만인은 별 생각 없으실 테지만. 全일본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국군 승전보를 듣고 알며 얘기하면서 월드컵 우승한 것처럼 미친 듯이 기뻐했는데. 그런데 전쟁 참상에 대한 나중 결과는? 전쟁성노예 없었다 없었다 날이면 날마다 망언. 전국민의 대표격인 정치인들은 언제나 전쟁범죄자 추모, 숭상, 묵념. 오히려 망언 잘하는 분들만 전세계 각지에서 딱 추려서, 후원금 주기적으로 빵빵하게 제공. 그런데 뭐 평화헌법? 장난하나? 지금 애들 장난하냐고요, 네? 독일과 일본의 극명한 차이, 정반대의 차이를 보면 참 말문이 막힘. 독일은 겉으로 노력이나 하면서, 군사력도 EU체제요 국제기구와 동맹조합으로 그만그만. 그런데 일본은? 겉으로 이따금 유감유감 세계평화...꼬마들도 다 할 수 있는 거, 속으로는? 등 돌리면 망발 으쌰으쌰. 군사력도 무책임한 모습을 따라간다. 군사력 절대 막강. 근데 노벨평화상 받자? 全세계인을 뭐 병풍으로 보는 천동설이란 거 밖에 더 증명되나. 진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여담이지만 노벨평화상이 속된 말로 똥볼을 많이 찼음. 말하자면 1973년 헨리 키신저 前미국무장관이 노벨 평화상 받은 것만 봐도 말 다 했음. 독일에서 태어났고, 유대계 미국정치인&외교관이자, 아마도 독실한 유대교도이기 때문에... 그래서 헷갈렸을까? 칠레 아옌데 정권 붕괴공작, 인도차이나 융단폭격... 남아메리카 여기저기 흉악한 고문방법들까지 죄다 전수해준 게 바로 헨리 키신저인데 그럴 리 있겠나. 노벨평화상은 애들 장난일까? 베트남 전쟁에서 중립을 지켰던 캄보디아를 폭격하여 킬링필드를 만드는 데 가장 큰 공헌을 누가 했나? 헨리 키신저! 방글라데시에서는 민주정권을 몰아내는 극우 군사정권을 묵인, 더불어 동티모르 학살을 묵인은 누구? 오, 헨리. 칠레 역사상 첫 사회주의 정권이 평화적으로 들어서자 피노체트의 군사 반란을 지원했는데, 그 작품 1등 공신은 과연 누구일까? 왜 그러셨을까...! 1964년 8월 통킹만 조작 사건은? 2001년 미국에서 911 사태 발생하자, 11월 27일 부시 대통령은 하필 조사위원장으로 저 냥반을 임명. 뭐라고? 2010년 3월 10-14일 어느 동네까지 왔다 가셨군. 위에서 보시는 분 재밌어하시겠어. 그게 어쩌면 헨리가 하버드대학교 교수로만 남아있었다면... 그랬으면 지금보다는 나았을 텐데. 왜 학자가 어느 날 갑자기 업자가 됐을까? 학계에서 업계로 옮겨가서 이룬 성과가 왜 하필... 실패하고 다시 학계로 돌아가신 분들도 많은데. 악명만 높아졌군 그래. 
    물론 현재 시점 성적표가 아니라 온전히 매파 관점으로만 봤을 때. 행동대장&작전과장 제대로 골랐다고 평론할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님. 더더군다나 매파의 언변을 빌리자면 아니, 어? 탁월한 싸움닭을 닭장에 가둬둬서야 쓰나. 매파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면서 독수리처럼 사냥해야 능력을 만방에 알릴 수 있는 것. 시적으로 양떼와 목동 뿐만 아니라 농업에서 소떼도 가둬키우는 것보다 방목해 키우면 우유맛이 월등한 것. 애초에 야전을 누빌 장수를 책상에만 앉혀놨으니... 비위맞추고 보필하며 암투를 설계하는 데 적합할 핵심 참모진. 왕년에 학계에서 그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서~ 세상이 무섭다는 것임. 아시겠소? 자고로 꿩 잡는 건 매라고 했다. 그래서~ 남아메리카 국가들 가사가 살벌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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