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흑백TV 인식론 10

from 칼럼 2020. 8. 27. 19:12

    1

    누군 푼돈 몇 푼 벌자고 입에 풀칠하고, 사명감에 의무감에 자발에다 환상머신 타령인데. 거지가 부자를 걱정하는 고장이 뭐 희망의 나라야? 어? 유럽 정당들처럼 동물 권리를 대변하는 동물당, 소수 성정체성 기타 등등의 존재감을 무시하지 않는 정치적 노선. 그게 아니라 뭐 기득권이 영원히 득세하고, 사회지도층의 공고한 자본력이 콘크리트화되도록 하위 70퍼센트까지 그분들만 떠받드는 사회? 졸부야 졸부인 게 뭐 어때 라면서 아닌 척 몸사리면서 보수적으로 나만 보수,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내가 하면 사랑 늬가 하면 불륜! 라는 식으로 사는 거야 그분들 자유다만. 그분들 중간만 가면 그나마 괜찮은데 심하다 싶으면, 이승에선 잘먹고 잘살더라도 다음 세상에서 본때를 보여주면 된다. 보아하니 사고방식 들여다 보면 고질적으로가 아니라, DNA가 딱 그렇다. 

  • 질문: 왕후장상의 씨가 어찌 따로 있단 말인가?
  • 정답: (공적으로) 평등 어쩌고저쩌고 / (사석에서) 따로 있다.

    같이 잘 살자?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 치킨 게임, 매비둘기 게임 모르시나 심리. 늬가 득세하면 내가 쳐진다, 따라서 나만 IN NEWYORK! 어떻게든 밀려나면 안됨. 자진해서 무대에서 어떻게 내려가, 한번 밀려나면 끝. 윈윈이라는 동화같은 이상향이 어디 쉽겠나! 순진한 동심이 과연, 나중, 어떻게 바뀌는데. 여성잡지 2 이전에 1만 되도 인생은 부동산 또는 재산. 제인 오스틴 소설에 나오는 얘기의 포장을 벗기면? 태반은 결혼정보업체 논리처럼 등급 따져 결혼하기. 브랜드 티셔츠 몇 개 못 사는 입장은, 그분들도 저네들처럼 집 2채 3채 재산 얼마 연수입 얼마...일지라도 세금 세계평균에 뒤늦게 발맞추어나가도록 살짝 오를 조짐만 보여도 그냥 앓는 소리. 죽는 시늉. 억장 무너지는 억지. 창피한 줄 모르는 착한 척. 도시 뒷산에 올라가서 도시를 내려다봐도 내 이름으로 된 집은 단 1채도 없고, 일평생 일해도 그 도시에 내 명의로 부동산 세금과 재산세는 낼 수 없는데. 그건 평생 꿈도 꾸지 않는데. 저분들은 티끌이라도 더 못 모으고 더 재산증식 못해서 안달! (그건 좋고 당연한 이치, 근데 나만 더 부유로워져야 하고 너 잘되는 꼴은 못 본다 라는 심보. 살다보면 말 섞어보면 정말 심심치 않음. 말로는 뭐 자긴 차욕심 없다 그러는데 빈자에서 나중 입장 바뀌면... 말도 못함. 뱁새 출신 졸부가 최고!) 왜 부자가 천국에 가는 건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처럼 뭐한다고 했을까? 사람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 선발&중견주자들 지식노동자와 의사 뭐 뭐 그분들 생각은 아마도 다를 테지만. 후발주자는 괜히 후발주자가 아니다. (일례를 보자면) 단기간에 장기전 체계가 설립된 결과이니만큼 이런 원리 멈추지 못하는 것 아닐까? 
    굶주린 늑대 → 포식 → 일부는 급히 먹어 채함. 탐스러운 과일? 무턱대고 아무거나 먹었다가 탈남. 꽃뱀한테 걸리면 무진장 고생함. 사기꾼한테 걸려도 뚝딱하면 10년 늙어버림 → 빨리 먹으니까 포만감을 뇌가 늦게 느낌, 과욕은 악순환을 부름 → 때문에 꼭 끊임없이 목마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원래 인간의 욕심 뿐만 아니라 자꾸자꾸 현대사회는 경쟁을 부추기게 되어 있음. 아니면 도태될 테니까 → 결국 살 만하면 만족해야 하는데, 계속 불만족 → 뿐더러 깃발을 꼽아도 꼽아도 신상풍과 한정판은 끝이 없네? 내 배 부르고 내 등 따스운데, 굴러온 돌 때문에 박힌 돌 교체된 거 우리가 왜 걱정해야 하는데. 나 행복하기 바쁜 게 인생. 아무리 발버둥쳐도 불만족하니까 행복하기 어려운 이치. 작은 것에 안주할 수 없음.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 그놈이 그놈? 그년이 그년!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함! 안 함. 아니 왜? → 업계의 의료 민영화도 번갯불에 콩구어 먹듯 서둘러 해치우자, 경제협력기구 꼴등에 불과한 수치가 뭔 필요있냐 그딴 수치 싹 다 필요없다. 의료업 잘 돌아가고 우리 권위만 특히 재산만 늘어나면 된다는 논리. 의료업 관련 A~Z? abc끼리 짜고치고 지들끼리만 잘살면 끝. 싹 다 필요없음.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젊은이일 때 시야가 좁고 중년에서 노년까지 정치적으로 보수적인데다, 늙으면 애가 되는데? 저놈의 영감탱이 할망구들... 우리가 이 나이 먹고 저것들 수발들어야 해? 내 나이가 몇인데!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일부 흑백tv 사고체계 의사분을 보자면) 그분 인생 진보랄지 평균과 컬러tv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과연, 있을까? → 개 밥그릇 싸움 재밌는데 그 다툼 어떻게 멈 춰? 못 멈 춤. 
    후발주자에서, 특히, 의사? 하위 80% 생활여건과 사회 인프러스트럭처 기타 등등 관심 없음. 아니 내가 뭐 하러? 그럼 너네도 재산 모으고 공부 열심히 했으면 될 거 아니야, ~라고 하지 않겠으나. 표면적으로는 아니나, 친구끼리 있으면 거기에 절대로 반대할 수 없음. 직업적으로 전문적 배경지식 습득을 위해 잔지식 습득과 경험치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듯, 시야가 좁고 자기중심적인 여자처럼 (일부분) 직업중심적인 사고체계 같은 일장일단 없을 수가 없다. 의사들 뿐만 아니라 현대인 대부분이 괜히 자식 교육 생각해서 도시에 사는 게 아니니까. 심지어 자식 없는 노인이 적든 많든 전재산을 사회환원에 기부하면 그거까지 조롱꾼은 비꼬아서 본다. 어떻게? 자식 없으니까 전재산 환원한다고, 물려줄 자식 있으면 자식한테 물려주지 뭐 하러 기부하겠냐고. 어? 웬만한 사람들 심보가 내 재산 최상위 1%의 1%가 되는 것 빼고는 관심 없음. 좋은 사람들도 많다만, 히포크라테스는 뭔놈의 히포크라테스. 웃기고 자빠졌네. 후발주자 의사 95퍼센트는 동물을 위한 동물정당 유권자처럼, 부자&기득권&사회지도층을 위한 정당만 일평생 지지하는 비율이 95%! (쉽게 말해 나이와 비례). 그런가, 안 그런가? 물론 좋게 말해 95%고 실질적으로 따지면 의사 업계는 99% 부자정당 광팬. 선발주자 중견주자 의사님들도 그럴까? 그짝 기준으로 보자면 이건 뭐 거의 마피아 동급. 같은 2020년을 사는 게 절대로 아니란 말이다. 겉으로는 민주제인데 그 업계만 유독 아니 부자들은 뭐 전부 싹 다 졸부? 저쪽에서 거기를 어떻게 볼까, 공산주의야 뭐야 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 그러면서 부자들 세금 경제협력기구 평균치에 턱없이 모자르기 때문에 조금만 올려도 죽는 소리, 앓는 시늉, 엄살은 끝장. 그게, 말이, 되나? 어? 그분들 심보는 (평균은 아니겠으나) 우리만 영원한 사회지도층으로 군림하겠다, 너네는 우리를 떠받들어 선거권이나 잘 행사하거라. 표면적으로 아닐지언정 결과적으로 딱 그 꼴. 
    어찌 됐든 극심하도록 미래화되는 현대사회. 노동자냐 교육자냐 옛날식으로 OX구분은 의미가 없다, 법률영화처럼 OX로 구분지어서 유리할 게 있고 절실히 필요한 게 따로 있는데 말트집에 생트집잡는 첫째가 OX 구분. 성형외과가 벌이가 낫다 싶으면 우르르~, 안과도 마케팅 생각 안 할 수가 없으니까 10명 안과전문의 전원 라식 라섹 수술 완료 후 마케팅. 어금니 빼란 말 들어보지 않으신 어른 거수? (손차양) 안 들리는 거야 딴청이야 왜 단 1명도 손들지 않지?! 이상하네. 정말 이상해. 
    어쨌든 돈이 곧 이 세상의 신이니만큼. 모든 기준은 돈. 단순히 그 원칙에 준하여 이치와 원리가 돌아가면 좋은데. 또 거기에 끼어드는 게 뭐냐? 진보와 보수의 논쟁이면 그나마 낫게, 퇴보층이 공고했던 세상. 지금 생각하면 기가 막힘. 입만 살아서 말로만 지금이 스탈린 시대냐 여기가 아프리카냐, 대숙청 안 겪어봤구만 그래. 겪어봤어도 핍박받아도, 나중 그 악역만 고스란히 물려받는 심보. 그게, 어찌, 바뀌나! 어? 개개인 권력간격지수가 다르고, 인성도 천차만별에, 성격은 그 얼마나 다르며, 특히 흑백TV와 컬러TV 마인드. 그거 받고 더? 섬문화 깡촌문화. 깡촌도 인심 좋고 깡섬도 낭만적일 것이다만 드물게 "마피아 정신" 있지 않나. 텃새의 정도를 무한대로 정해서 20년 살아도 외지인이기 때문에, 핸디캡은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 후손까지 불공평한 핸디캡을 돈으로 몸으로 감당하라는 게 당연하디 당연한 마피아 정신! (흑백TV 기반인) 깡촌 깡섬에서 우리들끼리만 왕게임, 외지로 나가면 원정경기 핸디캡이 어딨어 가자마자 주인 노릇. 그게 뭔가? 네? 
   "(서류를 딱 보면서) 어허, 이 양반 아버지 여기 분 아니시네~!"





    2

   "(서류를 딱 보면서) 어허, 이 양반 아버지 여기 분 아니시네~!"
    자, 그거 아시는 분 거수? (손차양)~~~! 
    그래서 나는 도시로 가면 합법, 교양, 상식, 미덕, 인정으로부터 보호받아야 마땅함!
    근데 반대로 놈이 우리 마피아 동네로 원정온다? 20년 30년 살아도 외지인! 핸디캡 감안해서 그분은 반합법, 반교양, 반상식, 반미덕, 반인심을 감수해야 지극히 당연하고. 공권력이 들어와서 그 말 같지도 않은 마피아 정서를 침해하려고 한다? 약을 침. 007 가방으로. 일생을 전원 우리끼리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사는 것. 그런 불합리한 처우를 감내하며 버틴 당사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억울할까. 그 얼마나 얄미울까. 그거 무법지대 아닌가 그 말이다. USA 뉴스는 그나마 양반이라니까 그러시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뭘 좀 아시나요? 네?
    아울러 보수적으로 기준선을 낮춰야 하는 섬문화 나쁘지 않다. 동네 사람들끼리 알고 지내며 인사 나누는 깡촌문화 뭐가 나쁜가. 한데 입장이란 게 남녀가 바뀌면! 입장이란 게 백인흑인이 바뀌면! 깡섬으로 놀러간 여행자의 성별이 남자, 남자가 먼저 찝쩍댔든 섬여자가 유혹했든, 짧든 길든 연하든 진하든 연애는. 어? 풋사랑이야 쌍방과실이랄지 설익은 추억이요, 영원한 사랑이면 천생연분이자 저 바다를 뛰어넘는 인연. 근데 경우의 수 나뉘지 않나. 

────────────────────────────────────────────────────────────────────
신분\성별      남자      여자
────────────────────────────────────────────────────────────────────
여행자
현지인
────────────────────────────────────────────────────────────────────
남자 여행자 + 여자 현지인 = 짧은 연애 (쌍방인데 남자만 나쁜놈. 묻의것들 속셈 뻔해)
여자 여행자 + 남자 현지인 = 짧은 연애 (여자만 만나자마자 몸부터 헤펐는데 결과는 낭만적인 드라마?)
────────────────────────────────────────────────────────────────────
영국여자가 이탈리아로 원정가서, 밀라노 나이트클럽에서 이탈리아 남자 따먹고 오기. 영국 돌아가서는 평소처럼 조신한 척! 
네델란드 남자가 여자한테 인기 없으니까 또는 선발주자 문화 또는 정서로 어쩌고저쩌고 으쌰으쌰. 
────────────────────────────────────────────────────────────────────

    문화와 상식 외에. 그래서 정절도 도시화 흑백TV 정서가 짙은 섬은 그 기준선부터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단기전이라면 몰라도 장기전 배필을 위해 남녀가 만난다고 하면 그분의 살아온 인생을 유추해보며 서로 어울림을 타진해보는 탐색전이 당연할 텐데. 난 유치원도 안 다녔고 초등학교 빼고는 여자에 대해서는 내 친구→그놈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시트콤 식으로 어울린 게 전분데. 내 여자친구라고 주위에 소개시켜준 적 1번도 없는 모태솔로인데. 넌 내 마음에 들었어 내가 찍었어, 그래서 끝. 자기만 마음에 들면 끝. 그래서 매춘부처럼 막 살자. 걔 친구가 하필 못생긴 암컷 싸움닭, 못생긴 게 문제가 절대 아님. 여자 1급과 9급이 친할 때. 여자 9급이 진짜로 포주처럼 여자 1급을 돌렸던 예. 들어본 사람이랄지 직접 경험자 손? 거수하지 않아도 차마 셀 수가 없다. 그런 억척스런 예시 말고도, 자기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이나 된다는 듯이 여자 9급이 포주 심보를 남발하는 일. 아니 진짜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아 나 증말 난 뭐 성격 없는 줄 알아? 농담이고. 친구 없으니까, 여자세계에서 왕따돌림이니까, 웬만히 나대니까 나설 애가 따로 있는데 막 그냥 들이대면서 오락반장 하고 싶으니까. 안 친한데 껄떡대니까 회사에서 여자들끼리도 싫어하니까. 하여 오합지졸들 모아놓고 나 감독이다 얘들아 내 명령에 복종해라, 너 우측윙 넌 좌측풀백, 센터링 하면 넌 헤딩 그럼 골키퍼 있어도 골 들어가. 알았어? 명감독이나 되는 것마냥 설침. 뭘 좀 아는 남자한텐 내숭까며 이쁜 척 착한 척, 성격 있는 마초한테 말싸움, 아무나 싸울려듦. 상종하기 싫은 인물 1등. 치가 떨림. 





    3

    정서적으로 그럴 필요 있냐 라며 과잉대응이라는 입바른 소리의 부작용이 어떻다는 걸 누가 몰라! 
    A. 경찰이 백인 전과 8범한테 (현지)법적&(형편상)실질적으로 정당대응: 좋게 좋게 끝남 / 불상사 / 사회 문제
    B. 경찰이 흑인 전과 8범한테 (현지)법적&(형편상)실질적으로 정당대응: 좋게 좋게 끝남 / 불상사 / 사회 문제
    말할 필요도 없이 A와 B가 산술적으로 질적으로 똑같아야 말이 된다. 근데 백인 전과 8범이 이웃집 꼬마를 땅 땅 땅... 소리소문도 없이 조용히 일단락. 그 반대는? 잘 아시다시피! 그럼 왜 그런 말도 안되는 부조화가 (적어도 과거 현재 미래 따져 비교적 아직) 자연스러울까? 왜냐하면 권력 심리 때문. 착한 척 때문. 깡촌 인심 좋고, 깡섬 텃새 버티면 좋은 날 오니까 섬문화 뭔지 모르진 않는데. 깡촌에서 마피아 정신? 돈 많고 힘 있는 재력가가 나 이제부터 여기 살겠소~! 하면 비리비리한 것들은 벼룩의 간도 빼먹으려는 마피아정신 찾아보면 없지 않은데, 그분들을 어찌 건드나. 비위 맞춰드려야지. 누구나 그게 나쁘다 잘못됐다 라는 걸 잘 아니까, 전원 합심하는 단 몇 개에 불과한 만장일치 이치이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영향을 받아 그렇지 않나 추측할 뿐. 예시를 달리 들 수도 있다. 얼마든지.
    A. 의료범죄. 즉 의료관련 지능범죄 경제범죄
    B. 건전한 하층민이 아니라 전과 8범이 이사하면 행정고지서를 붙이는 일 (전자팔찌 전력 공지하여 8범에서 멈추자. 단편영화 단골 주제)
    <A = B>를 같은 값으로 봐야 한다, 그게 뭔가? 법의 여신 "디케"의 저울 아닌가. 그런데 현실은? 의료인 평균값에 먹칠하면서 성범죄 밥 먹듯이 해치우는 의사. 대체 연평균 몇 명의 숙녀를 겁탈했을까? 여전히~ 의원 정상 영업! 닥터 권위 영구 보장. 왜? 007가방이자 기자, 변호사, 검사, 사장, 회장, 단체장, 정계, 재계, 법조계, 부유층 대변인, 초갑부 대리인단, 로비스트, 고위급......파도타기로 기득권이 구습만 고집하기 때문. 특히,
    (1) 난세에는 가면 벋고 떳떳이 외세세력
    (2) 군부독재 시절에는 사회지도층
    (3) 치세에는 부자정당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동물들 권익을 대변하는 동물정당, 그분들 옳아보여 평범한 시민이 동물당에 가입해서 연회비 내는 거야 얼마든지 이뻐보인다. 아름다운 일 직접 못하면 나라도 불미스럽게 안 살면 그게 그거. 그 정도는 아니나 상위 5% 부자들이 부자정당 밀어주는 거, 앞뒤 안 보고 꽉 막혔다고는 하나 흑백tv인데 어떻게 하나. 근데,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왜 그러겠나! 이미 부자인 사람을 1~5%라고 대충 가정하자면, 부자되고 싶은 사람은? 앞서 말한 1~5% 죽어도 가난해지고 싶은 마음 없다. 추호도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절대로 더더욱 부유해지고 싶을 뿐. 윈윈? 순진한 얘긴 소녀감성도 짜증낸단 말이다.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왜냐하면 (꼭 그렇진 않겠으나 이렇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는 의미로) 더 풍족해지고 싶다거나, 부자되고 싶은 사람들 비율은 100%이기 때문 아닐까! 부자되고 싶은 사람? 티끌만한 오점도 없이 전원 만장일치. 돈 싫다는 사람도 역시나 0에 완벽히 수렴. 부자되고 싶은 사람이 100%니까, 부자는 냄새나는 거지가 친한 척하면 싫어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는 적극적으로 부자의 권익을 대변하고 싶다? 그렇게라도 해서 왠지 나도 부자인 듯 싶어서! 아니면 몽니? 까놓고 말해서 정신승리. 터놓고 말하자면 대리만족? 솔직히 말해서 말 만들기 후보군 작렬. 고급스러움이든 점잖음이든 격식 내려놓으면 그 이치 대신할 말들 차고 넘친다. 잘 아시지 않나. 강력계든 타분과든 형사들이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보고 듣는 말. 사기꾼한테 속아서 나중 형사로부터 듣게 되면 100%, 절대 그럴 리 없다! 알아도 그게 뭐 어때서? 야 야 벤츠 마이바흐 5대 더 사. 졸부 인생으로 아름답도록 증명! 
    그리고 북유럽 웬만치 귀찮게 하자. 행복? 행복이든 불행이든 세상사에서 개개인은 절대로, 관중이 아니라 선수라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 영원한 현역이란 걸 반드시 기억하는 게 좋을 것이다. 관중 입장에서야 1부리그 1위부터 꼴찌까지 간격 좁은 게 재밌다. 특정팬 마음이야 자기 팀이 독식하는 게 멋지고, 독주하기를 바란다. 하오나 그건 팬심일 뿐이고. 세상 속의 개인은 관중이 아닌데 이걸 어쩌나. 순박하게 상위 1% 밥그릇 걱정해주고, 사회지도층들 세금 부담 덜어주는 게 뭘까 서민들이 그분들 수고스럽지 않도록 대신 고민하며, 북유럽처럼 여기도 평균을 위할 것이다? 세뇌 풀릴까 봐 그러니까 시도 때도 없이 했던 말 또 하기. 조명발. 화장발. 사진발. 마케팅 멈추면 정치생명도 끝난다고 봐도 된다. 자, 자녀 많은 집안 나중 보면 직업은 다양하고 재력 구성도 다종할 것이다. 그처럼 다채롭더라도 가족애 든든한 집안 얼마든지 많다. 근데 유독 형제지간 재산 차이 때문에 가족애 삐그덕대는 집안? 흔하디 흔하게 본다. 부모 재산 많으면 자녀들끼리 유산 상속 문제로 얼굴 붉힐 비율 똑같이 상승. 비례. 정비례. 잘 아시지 않나. 근데 또 핀란드 어쩌고저쩌고 덴마크 이러쿵저러쿵? 예술가는 만족하면 끝일 수도 있으나 사람은 식욕과 성욕 논하기에 앞서 재물욕이 그걸 모두 포괄한다고 봐도 된다. 말로는 관중인 척 그래프가 항아리 구조로써 선수들 전체적인 직업 만족도 높고 팬들도 만족스럽고 왈가왈부, 실제로는 선수이기 때문에 재산증식에 혈안. 근데 어떤 친구처럼 자긴 차 욕심 없다 라는 허세, 난 돈 싫어 라는 내숭. 그런가, 안 그런가? 





    4

    다른 예로 부동산. 쉽게 말해 경기지수 각종 지표 올리는 일, 두 가지로 나뉜다. 장기 그래프와 통계로 멋지게 증명하는 일과 단기실적 쥐어짜기로. 부동산 경기를 띄우는 일, 부동산 경기를 안정시키는 과업. 전자는 개나 소나 다 한다. 그거 못하는 관료? 없을 수가 없다. 식은 죽 먹기니까. 근데 후자는? (때와 상황에 따라) 전자 * 5배 10배 버겨운 일. 단기실적 쥐어짜기 누가 못해? 부자 되고 싶어 하는 사람 비율 100%인데? 이미 행복해도 불만족인 허당 빼고도,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라는 식 조롱꾼분들, 에라 모르겠다 유권층, 부자정당 콘크리트층, 모두 아울러 흑백tv 사고체계 기반. 다른 말로 텃밭, 표층, 표심, 든든한 후원세력, 언제든 결집 가능한 콘크리트층... 광대처럼 보인다만 알고 보면 주인 노릇 톡톡히 하는 오락산업까지. 말도 못한다 말도 못해. 여기까지 뭔가 심하게 비약됐다,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분 계신가? 아니면 반론이라도. 거 참 나 속 시원하게 한판 뜨자니까 그러시네. 겉으로는 평균값 행복도 높이고 어쩌고저쩌고 말만 입바른 소리, 실제로는 사회지도층들끼리 으쌰으쌰. 그런가, 안 그런가? 흑백tv → 컬러tv 그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난관이 아니란 말이다. 누가 구습을 좀 더 아름다운 미덕으로 바꿀 줄 몰라서 안 하겠나. 오히려 대하드라마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좀비가 창피한 게 어딨어, 부끄러운 줄 알면 그건 이미 좀비로 살지 않았다. 않는다? 않을 것이다는 관 두자. 때려쳐. 말이 심했다만 넘어가고. 뿐만 아니라 초심은 파릇파릇 청초해도 어딘가 입문해서 더러운 관례 깨트릴 수 있을까, 하면 그게 관례 얼마나 단단한데 어디 쉽겠냔 말이다.
    법관 임용하면 신삥 법관은 미래지향적으로 일하고 싶지, 허나 그게 쉽나? 관례라는 벽이 보통 깡깡한 게 아님. 더군다나 법관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평범한 사무직도 있겠으나 각종 범죄자들 날마다 마주보면서 잡범 판결 몇 십년 해야 고위급 법관 자격이 되겠지. 말이 좋아 법관이지... 말 말자. (뭐는 퇴근 늦어 뭐는 가난해 뭐는 어째... 물론 이 말대로라면 여자들 말처럼, 만나야 할 남자 만나야 할 직업은 없는 셈). 그럼 초심은 그동안 꿋꿋이 버텨? 나중 과연 007 가방은 몰라도, 사회지도층 교류 과감히 뿌리칠 자신 있을까? 자신 있어도 말리고 감기며 묻어갈 소지도 다분. 교정직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왜 낫은지 귓등으로 들어봐도 알 수 있다. 그 전체적인 업계 옆 업계 파도타기를 일컬어, 그걸 줄여 사회지도층! 컬러TV와 흑백TV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그거다. 말도 안될 정도로 똑같은 범죄자인 A&B. 그게 불합리하다는 걸 잘 아니까 어딘가 동네에서는 심리적으로, 대중적으로 가중치가 부여되는 것 아닐까? 그러니까 더 나은 미래를 부득이 마다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변화가 절실한 핵심은 그거다. (현재의) 가중치 부여 → (미래의) "A = B" 동격으로 간주, 처리, 실행... 기타 등등. 그게 안되니까 여전히 가중치를 부여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비이성적인 측면이 과장되고, 언론은 오락산업으로 뒷짐지고. 아무리 반복되어도 악순환만 반복. 컬러TV와 흑백TV 인식 차이 깨닫지 못하면 암것도 바뀌는 것 없다. 상위 1% 고소득자인 의사 걱정을 왜 하나? 상위 5%가 세금 더 내니 덜 내니 전국민이 그 얘기만 좋든 싫든 보고 듣고 떠들어야 하나? 제발 부탁이니 재산세 내고 싶단 사람들이 과연 몇 퍼센트인데. 업계 관례 A~Z를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개선해가냐, 우선순위로 몇몇 부분부터 손보냐. 그게 아니라 상위 1% 5%들 목소리만 크고 나머지는 다 병풍서란 말 아닌가? 그런가, 안 그런가? 
    그래도 그건 그나마 할리우드 액션을 영화제로 포장하며 나름 선방한 예시. 왜 어떤 작가가 국적을 바꿨을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흑백분리정책을 괜히 시도했을 리는 없다. 근데 결과는 대실패. 그럼 차라리 신분제로 하자? 것도 싫다. 그럼 재력제로 하자, 어벤져스급 변호인단 배후 든든하면 못 할 게 뭔가, 애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해짐. 그럼 그건 얼마나 아름답나? 잘 아시다시피! 보아하니 재력제도 별로요 신분제도 마음에 안든다. 그럼 어떡해야 할까? 웬 쩜팔이 말마따나 쩜오? 남들 500년 걸려서 터득한 정서적 공감대를 보면서 뭐 한다고 그 쉬운 걸 500년까지 질질 끌 필요있냐, 그래서 단 50년 만에? 기울어진 운동장 더 기울어지게 만들지 못해서 안달인 심보가 상당수. 그래서 축구에서 리그 구분하며 전반 후반 나누고, 테니스 농구 스포츠에서 규칙을 정하며 업그레이드하는 것임. 때문에 핸디캡이 때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이치, 거지가 상전이 아니지만 불쌍하거든, 그래서 더더욱 시끄러워짐. 거짓으로 착한 척은 곧 위선, 동정심 없어도 문제. 쩜오란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말로만 컬러TV, 교양, 합리적인 인습, 타당한 상식.... 말로만. 속으로는 흑백TV! 아닌가? 아니긴 뭐가 아닌가. 사회지도층에 좋은 분들 쑤두룩하다만, 초반에 의욕적으로 달려들어 진보로 바꿀 건 바꾸고 보수적 태도로 차근차근 고민할 건 고민하고. 그래 봤자 그 바닥 수질이 대하드라마이면 나중 닳아지기도 벌써 전에 구관처럼 행동하게 되어 있다. 언론과 부자동네 주민들이 부자 편드는 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머지까지도 뚜껑과 병 - 액자와 그림 - 꽃과 화병 구분 못하면 그게 뭔가. 
    바가지는 깨진 데서 샌다. 근데 알면 뭐 해?





    5

    그 외에 TV에서 시끌시끌 수술실 CCTV? 내가 만약에 의사면 대찬성. 난 자신있거든, 의학드라마 주인공 장본인이 바로 나. 중견 됐으니까 적당히 사는 직업인이 아니라, 왕성한 전문가. 즉 국제학술지에서 애타게 심심하면 러브콜. 의학드라마 안 보셨나? 대학병원 1인자로써 수술 참관하는 고위급들한테 눈빛 도장. 실력으로 1인자 자신 있거든. 축구계 1인자 러브콜 영원하듯이. 근데 꼭 어설픈 비율 없을 수가 없다. 그래서 말 같지도 않은 비유를 갖다 대신다. "수술실 CCTV가 있으면 위축되서 실력 발휘가 안됩니다". 그래? 그럼 자동차 실내외 카메라도 실력 위축되니까 있으면 안되겠네? 자, 그럼 CCTV 없던 시절로 돌아갈까? 핸드폰 없던 시절 난봉꾼들 바람피기 최적화됐던 세상. 좌우지간 난 실력이든 외모든 뭐 하나 꿇릴 게 없음. 여기서 나보다 더 잘나가는 사람 있어? ~라는 말 들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 비위맞춰줌. 일평생 병풍만 섰던 쩜오 인생,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 엉덩이 주물럭주물럭거리면 부러운 척 봐 주고, 회사에서 관계 후에 (뭣 때문에) 눈물 훔치는 여자친구 겸연쩍어하는 거도 눈감아주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싹 다 까서 보여주며 망신시켜도 그냥 웃어줌. 끝! "어디서 거지 같은 시애틀대 출신이 설치긴 설쳐. 존홉킨스 동문들 들어, 이제부터 쟤 왕따시켜!" ~라는 대사야 살짝 과장된 드라마고. 실력 대 실력, 남자 대 남자, 존중 대 존중! 우리는 친해진 다음에 헐뜯고 험담에 윽박지르기. 어설픈 꼰대나 실력 안되니까 나이 따지고, 출신 걸고넘어지며, 관상 마음에 안든다는 둥 말꼬리 잡고 트집잡기.
    아, 맞다! 캬~어? (여자를 만나면) 자기는 여자가 돈 쓰도록 가만놔두질 않는다? (꽉 막힌 상남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만) 여자한테 돈 못 쓰게 하고 지는 더 안 쓰면 뭐 하자고, 어? 꼭 보면 그런 마초가 그런 말 한다. 어떤 말? 괜찮은 숙녀에게 남자의 지갑은 자동적으로 열립니다~! 뭐? 이... 이... 이... 워 워 워! 어쨌든, 존홉킨스 의과 몇 년차부터 어디까지 다 물어봐. 나 싫다는 사람? 있을 수가 없음. 학계 업계 사교계 허당계에서 나 싫다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단, 자기 여자친구 등쌀에 못 이기는 놈 빼고, 자기 절친 뺐어가서 속 뒤집어진 놈도 빼고. 난 좌절기 때도 방황할 때도 이 사회, 이 나라, 이 운명에 대해 야속해하며 상소리한 적 단 1번도 없음. 나 혼자 쾌락마 타면서 풀든 운동을 하든 괜히 호구이자 봉이었게? 단, 집안에 대해서는 좀... 야속했음. 넘어가고. 어쨌든 주인공병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나였음. 공주병 허영심녀들이 날 왜 좋아했는데? 3순위 4순위로 딱이었거든. 내 평판 엑스트라로 자자했다고 글쎄. 
   "(근데 마담이 잠깐 통화 후) 아니 오빠, 응? 방금 말이랑 틀리네. 완전 달라. 댁 싫다는 사람 지금 줄 섰다는데유? 겁나게! 이 오빠 뻥이 심하네. 완전 허풍꾼 아니야? 아니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거에유 시방? 그럴 꺼면, 네? 돈 많은 남자로 손꼽아주라며 미리미리 작전을 짜며 뽀찌를 주든가, 어? 잘 보이고 싶은 여자 있으면 다른 누구도 아닌 나랑 사랑 상담을 하든가. 그게 뭐에유? 것도 아니면 남자답게 절 맘에 들어한다 고백이라도 하든가. 차이는 셈치고 왜 내게 구애하지 않는대유? 나 좋아하는 거 뻔히 보이는디? 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안 그래유? 이 오빠 허언증 있네. 완전 심해. 옷은 또 그게 뭐야, 사진... 모잔 또 뭐야 지가 뭔 아라비아의 로렌스야 뭐야. 오빠가 생각해도 심했지? 그치? 뻥을 쳐도 좀 진짜처럼 치든가, 허풍이 예술적이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 그래유 안 그래유? 네?"
    뭐 그건 그거고. 자, 다음으로 운전면허와 의사면허를 비교해보자. 운전은 음주운전이나 중대형 사고 연타로 이어지면 적법한 조치가 취해진다. 물론 이미 사전에 기준선을 높여서 미리미리 선제적으로 경각심 먼저 가지는 게 훨신 낫겠지. 그런데 의사는? 수면마취로 여자 100명한테 몹쓸짓한 의사, 007가방으로 약쳐서 고비 넘고 의사 면허 영구 보장? 그게 말이 되나. 비행사 사고나면 비행위원회에서 어쩌고저쩌고 6개월 1년 동안 어쩌지 않나. 영화로도 만들어준다. 수면마취로 여자 100명 가운데 20명이 애를 배고... 창피해서 말 못한 여자까지 합치면 한 200~300명 되나? 내가 만약 의사였으면 정치권에 어떻게든 결과를 요구했음. 너 그럴려고 프로그래머 됐냐? 그럴려고 의사된 것임! 괜히 좋은 의사, 착한 의사, 중간은 가는 의사들 얼굴에 먹칠함. 여전히 권위적인 닥터로 대활약펼치시겠지. 중차대한 형사범죄 걸린 게 50개, 안 걸린 게 500개면 영구히 의사 면허 유지 및 존중. 뿐만 아니라 흑백TV 정당은 그게 대체, 뭐가 나쁘냐? 그대 도대체 뭐가 잘못 됐냐? ~라면서 더 부유층 밀어주지 못해서 안달, 그래서 의원직 전원 사퇴하겠다면서 제1야당으로써 조명발 기회 최적이다 라면서 난리법석. 자랑스럽게, 야 이때다 그거네. 좋은 이웃, 착한 의사, 선량한 정치인 쑤두룩 하다만. 나이트클럽 물관리처럼 거 참 거 그게 증말... (절레절레)! 과연, 달력에 씌인 날짜가 언제인데 언제적 드라마일까. 말로는 착한 척 그게 뭐 어쩔 수 없다는 식 넉살 응석 엄살. 그러나~ 총대는 매기 싫다 주의. 그럼 그 업계는 남자, 없나? 어른들은 죄다 능글능글. 

  • 변호사 시험 합격률    / 갱신 기준 / 자격 유지 / 자격 박탈
  • 운전면허 시험 합격률 / 갱신 기준 / 자격 유지 / 자격 박탈
  • 의사면허 시험 합격률 / 갱신 기준 / 자격 유지 / 자격 박탈
  • 법무사
  • 회계사
  • 세무사
  • 마법사?

    그 이질적인 부조화와 불합리의 이치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세상과 상식적인 사회가 좋긴 좋다만 절대로 반대하진 않는다만. 만약 내게 불이익이 끼쳐진다? 흑백TV로 시간을 돌려서라도 필사적으로, 영원히, 목숨걸고 대응하겠다는 심보. 인생론이 딱 그것. 누가 의사 생트집 잡자고 하는 말인가? 수술실 CCTV 설치 대찬성일 만큼 실력으로 세계 최고인 의사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설령 그런 자격과 상식적인 배경지식과 성격 좋은 인성을 겸비했다고 할지언정, 고리타분한 업계 그 깡깡한 관례를 혼자 들어엎겠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대 자진해서 메겠다는 의사 아마도 많지 않을 것이다. 더더군다나 의사는 직업만족도 얼마나 높을까? 날이면 날마다 상대하는 사람들이 얼굴 찡그리면서 아프다는 사람들. 살면서 드물게 의사 만나면 필자는 조심하는 게 그거다, 친구들 사이에서 엄살 1인자지만 저분 앞에서 나까지? 더더군다나 아나운서처럼 말을 잘하냐 눌변도 흔하디 흔함. 의류업 관계자처럼 사근사근 부드럽고 친절하나, 스트레스랑 각종 과업 때문에 저 성격 좋지 않습니다 광고하는 분들도 다수. 그걸 다 돈으로 보상! 근데 왜 오락산업이 그분들 걱정하는데? 그리고 의사가 돈 많이 벌면 뭐 하나, 전부 마누라 좋은 일 시키지 않나. 중견 지나서 재산증식에 행운이 따랐을 때, 다 자식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니냐면서 관계자 끼고 말발 세울 명분은 좋다만. 생활반경 여기서부터 저기, 사고체계 천동설 잔소리 견디며 타성 버티고. 그래서 의사라고 해 봐야 연예인 아래, 재력가들이 알로 보는 직업. 그러니까 병원 차려준다 1장 2장 처가댁에서 베팅해서 조건 맞춰 결혼하는 게 태반. 뿐더러 같은 의사끼리 결혼하면 몰라도... 만약에 내가 부잣집 외동딸이라면 난 의사랑 결혼하기 싫을 것 같다. 왜? 바람피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니까. 의료 프로그램 쳐다보면서... 일도 재미없으니까 아니 명문대 고를 처지가 아니라도 못 하길 잘했다. 근데 국가가 우리한테 뭘 도와줬다고 파업? 거기에 들어간 공력이 얼만데 사극처럼 군림하고 싶다야 뭐야. 도대체 얼마를 더 가져야 만족하실까. 의료드라마 주인공 못해서 그렇게나 억울하시냔 말이다. 무대체질 그거 뭐 특별한 게 아닙니다, 라는 말에 앞서 실력 먼저.
    어쨌든 언제나 마음은 고향, 시골에서 살라면 엉덩이가 근질거릴지 모른다만 마음은 일단 촌닭. 우리가 여자를 왜 싫어해! 안 그런가? 다음으로. 자, 반박문! 어딨어? 어? 이거 왜 이래? 뭐가 어쩌고 어째? 워 워 워. 거 참 말 더럽게 많네 (절레절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