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친구가 했던 얘기가 떠오른다, 문득.
너는 어떤 여자를 좋아하냐. 이상형보다도 그 나이에, 이제, 앞으로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는 그런 뜻으로 한 얘기같다. 난 정확히 나의 의사를
모르니까 (바보같이) 그냥 쓸데없는 얘기를 했는데 앞에서 결론을 내려주드라.

너도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리고 쩜쩜쩜~
그 녀석 심리학과 나왔나ㅎㅎ
에고, 거의 다 남의 얘기, TV본 얘기, 책본 얘기다. 곧, 남이 해주는 얘기란 말이닷 OTL

여담(들은 얘기)
- 계약직으로 오랜동안 있다가 정직으로 전환해서 느끼는게 뭐냐면 정말 사람마음
참 간사하구나 하는 얘기.  전후비교해서 사람들이 또는 이성들이 태도가, 말이 달라지드라는
- 자기 친여동생의 배우자로 자기의 친구는 어떤가에 대한 판단기준이 성실이라는 얘기.


<photo by flickr>



인간의 삶에서 멋진 부모가 되는 것만큼 근본적인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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