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신정환이 나오는) 보다가 윤종신 아저씨의 헤어스타일을
보니깐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데 저런 스타일로 바꿀려면
꽤 괜찮은 숍에서 제법 실력있는 솜씨를 자랑하는 헤어디자이너라 할꺼 같아서
그냥 다니던 단골 숍에 계속 다니기로 했다.

라디오스타 너무 재미있다. 그 질기도록 물어뜯는 릴레이 토크. 멤버 훌륭하고...
김국진(한발 앞서는 웃긴 외모)
한때 김국진보는 재미로 살았었는데ㅎㅎㅎ
공무원시험 합격했었냐는 물음에 "그랬으면 지금 우리 동네 동사무소에 있지 내가 왜 여기 있어"ㅋㅋㅋㅋㅋ
윤종신(튀어나온 입)
입담 좋고 말 빠르고 무엇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테니스 선수와 결혼했고
나도 테니스 꼭 배워야겠다~ 친구와의 시합은 이미 미리 예약해 놓았다.
매치포인트 따라하기는 어려울꺼 같지만ㅋ
김구라(거구&턱)
계속 퍼붓는 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한폭탄ㅎㅎ
그러고보니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를 막 나무라고 호통쳐주면 참 좋아하는거 같다.
원래 누구나 그런 성향이 있는거 같다는 얘기다. 야야야(호통)
신정환떠(척키&광대뼈)
떠 있지는 않지만 가라 앉지 않고 은근히 오래 버티는~ 항상 가벼운 얘기, 가벼운 외모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항상 당하는 입장... <==== 요거 중요하다★
저 뜬다는 말. 저 뜻 말고 초딩3인 조카녀석이 했던 말.
"나랑 한판 떠~"   ㅋㅋㅋ 이건 다른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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