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면서도 좋아하는 거 =====>공짜
쓰고 나서 보니까 세상에 공짜없다는 말도 있지만 마음이란거는
어떤가한다면 조금 그렇구나~

어떤 친구가 엑스 걸프렌드(옛날옛날)와 저녁식사하는 자리에 같이 있게 되어서
불편한 자리는 결코 아니었고, 간결하게 쓸 얘기 끄집어 내면;
1.엑스걸프렌드분 얘기
그때는 두번 다시 볼 의사가 없고 안그럴꺼고 그러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깐 그냥 이 정도 요런 자리에서 한번 보게 되드라...
2.내 생각
사람을 무척 오랜만에 보면 얼굴이 새롭다는거. 아니 느낌이...
(너무 먹는데만 열중했었다)
3.제 3자 의견
요 얘기 다른분이 듣고서 대뜸
"아니 왜 만나? 다시 만날꺼 아니라면...(황당한 표정으로)"
(음.. 명분에 대한 얘기구나)

너무 사적인 얘기지만
1번 불성실, 2번 그냥 수다, 3번 성실ㅋ


<photo by flickr>


임현정의 재회라는 멋진 노래가 있지만 글해도 재회 안하는 것이 좋은 이유.

- 질서 정연하니까.
- 스파이더맨은 안되야하니깐
   이 세상 링크-링크-링크지만 그런 감정 어떻게 다 챙기고 사나..
- 재회 안하는 것이 멋져보이자나; 더 멋진 건 재회 못하는 것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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