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애마로서..

from Small Talk 2009. 2. 26. 19:47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 느낌, 이런 기분 오랜만이군 그래서 꽤나 기쁘고 반가웁다. 이제 고개숙여 땅을 보며 걷지 않아도 됨.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 금새 싫증나 버리면 절대 안됨; 설령 그럴 수 있다하지만 그래서 더 애틋해질 수도 있다. 쿡 픽시타는 즐거움은↓
1.아직 격렬한 운동을 원함, 심장이 심장이 막 쿵쾅대는 느낌..
2.출퇴근용(출퇴근할 장소가 없고 할 일 없고, 안해도 되고 .. 방학은 하고 싶다ㅎ)
3.교통비 절감(돌아다닐 일이 별로 없지만, 버스비 절약)
4.운동. 요거하는 가운데선 딴 생각이 없다. 그냥 운동만 한다, 땀흘리면서!   꼭 산악등반가나 자동차 경주선수가 아니드래도 딴 생각할 겨를이 없다, 운동하는 순간은. 그저 그 시간에 어떤 맛난걸 먹고 싶은가만 생각하면 된다ㅋㅋ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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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Allen - fuc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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