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Megan Lorenz

왜 재미있었을까, 픽션이라 믿기 싫은 영화라서? 그럴싸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말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이래서일까

  • 이상하게 그럴싸한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들이 주로 주변인으로 나오고
  • 애들의 시선을 잘 조련된 감각있는 화면으로 표현, 꿈은 무엇이고 이룰 수 있는가에 관한 것들
  • 그렇게 색다른 방향과 촛점, 언어, 생활모습을 속도감 있게 다큐멘터리처럼 나타내고도 꼭 바쁘거나 지루하지 않은 점
  • 무엇보다 동화같은 새로운 생각과 코믹함

이건 정말 2번 이상 보고 싶은 특별한 영화이지 않을 수가 없다!!
바다와 바람이 크레센도로, 게다가 쓸쓸하면서 사랑이 있는 정경은 안단테 칸타빌레로,, 역시 바다와 바람은 같이 있어야 한다. 2번 이상 보고 싶은 목록으로 업데이트 n 스웨덴 팝이 어떻다와 같이 러시아 영화는 이렇다라는 걸 잘 모르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좋았고 그래서 별다른 불평없이 침묵.
옛날 옛날 1/10보고 포기해버린 백병동의 화성학이 생각난다 쿸 오 마이 달링 인어공주~'

나는, 인어공주(The Mermaid, Rusalka, 2007).  Photo by outnow
한 템포 철지난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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