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끼리끼리

from 칼럼 2022. 5.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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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리끼리 가운데 "묻의 것들 : 섬것들" 주제도 찬찬히 생각해보면 쉽다. 어려울 거 하나 읎다. 즉 일단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걸 미리미리 경계하자는 의견부터. 또 아예 남의 편이면 몰라도 쉽게 말해 양방향인데 몇호 몇번지네집 난봉꾼 자식들은 묻에 가서 이년 저년 막 다 따먹고 다니는데. 여기저기 씨 막뿌리고 다닌다더라...잠깐! 솔직히 말해서 남자가 어쩌고저쩌고...그러면서 좋아하는 부모 아마 적지 않을 걸? 그럼 내 아들은 난봉질하며 막살아도 되고, 내 딸한테는 그런 난봉꾼은 얼씬도 해서는 안되고? 공평하려면 아들이 그러면 딸은 매춘부가 되어야 평등. 근데 속으로는?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이거 봐 이거보라고 글쎄. 이건 만국공통이요 남녀노소, 동서고금 모두 생각해볼 사안이라는 뜻! 그리고 우리가 토박이 특급 사기꾼을 섬에서 도망보냈는데, 도시는 그걸 포용했는데 우리는 모범시민과 매력쟁이한테조차 지나친... 소문 이상하게 남. 나쁜 건 다 우리한테 제일 먼 곳으로 보내고, 좋은 건 죄다 서울 안쪽으로만 고정시켜 못 떠나게 만들고. 천동설도 이런 천동설이 있나? 이래서 묻의 것들이나 섬것들이나! 또 어디든 평판 더러워지게 만드는 골칫덩이는 어디든지 있음. 베네치아던가 유럽 어디 관광도시 장사꾼은 제발 그만 좀 오라 짜증나 죽겠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2~3년 동안 자성 근처에도 안 갔지만, 내부에서 눈총 제대로 받음. 그 때문에 거지된 장사꾼도 몇몇 발생.
    하여 텃새도 시대와 따로 갈 순 없다. 그 전에 조심부터 시장 조사까지 꼼꼼히. 또 굳이 미개척 지역인데 내가 먼저 들어가? 남편이나 덜 고상한 편한테 그대의 "잔말 말고 따라와"에 감명받았음로 제가 먼저 병풍서겠다면서 꼬심. 그러나 속내는 늬가 선발대로 먼저 가서 뭇매를 실컷 맞거라! 허나 최저점 상권이 형선된 다음에 들어간다면 몰라도 뜬금없이 사막이랄지 밑도 끝도 없이 시험적으로(실험적으로?), 그래서 구시대적 텃새가 되살아날 수도 있다. 그래서 기본적인 예절과 상도덕에 앞서 기타 등등. 또는 한마디로 경쟁. 변화. 권리. 법대로 해. 하여 말을 믿기보다 정확한 걸 선호 / 또는 부동산 대출 주의? 대체로 속편한 건 노터치! 또는 시장교란? (적대적?) M&A도 없지 않음. 그러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파내기도 함. 어쨌든 누구나 부드러운 안착을 싫어하진 않는데.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으면 관습도 개선되는 수가 있음. 또 설득 당해서 누군 한몫 챙길 수도 있는데 고집부렸다가 알박기 실패하는 사례도 다수.
    그리고 그나마 "묻의 것들 : 섬것들"은 생긴 게 똑같으니까 훨씬 사정이 나은데. 색깔이 부여되면 남편아 우리 이사가자 이사가자,,, 그렇게 딱 이사를 갔는데 잘 못갔어. 어? 왜 다들 우리를 피하지? 그래도 꾹 버텼음. 근데 또 언젠가 아프리카부터 아마존과 집시와 인디언과... 떼거지로... 그분이 최고 기록으로 타인을 피해다니는 데 앞장섬. 텃새도 원리를 생각해보면 된단 뜻.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역행하는 핸디캡...나를 반기는 분야가 꽉 찾는데 그러게 왜 하필. 즉 끼리끼리에 대해 필자가 아는 건 남들보다 훨씬 적음. 내가 뭘 안다고! 다만 나한테 조명발 비추지 마라 주의. 우리는 얼굴 팔리는 거 안 좋아하니까. 나도 끼리끼리가 뭔지는 안다, 따라서 얘들아~ 나랑 친하자 그러지 않는데 나한테 모순을 종결지어라 부담주지 말라-주의. 입만 뻥끗 해도 늬가 뭘 안다고 뭐 잘났다고 그 머리로 우리한테 훈계는 훈계냐는 둥, 또 암말도 안하면 안하다고 "좋은 취지"로 차선 해법이라도 제시를 해야 그 다음으로 발전을 해나갈 거 아니냐 라면서 비난 일색. 뭘 해도 욕만 얻어들을 가능성 폭증. 게다가 지상 천국은 잡을 듯 잡을 듯 잡히지 않는 얄미운 그대라는 점.

  • 텐트촌 하층민한테 쪽방 하나만 마련해주면...이번 1번만 딱 1번만......나중 그럼 끝? 과연? 정말? 과정 따지면 남의 도움 없이 어떻게든...오히려 그분들 도움받는 게 우선인데 법망이 덜 촘촘함. 또 정말 재기할 수 있는 거지도 있는 반면, 아무리 도와줘도 도와줘도... 그렇게 됨
  • 도박중독자한테 무료급식부터 사회적응 협조를 비롯해...가족이 규칙적으로 송금? 돈 생기면 당장 그날 탕진.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장기기증이 왜 나쁘겠나. 근데 하필 대기자...기준도 모순 가득. 일례로 간장,어디,어디...불성실 대기자가 최우선으로 기증받자마자 또 술꾼으로 돌아가고...막...예시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음.

    '낼 건내자'도 싫대. 내가 남일에 참견하는 건 타당한 자유, 근데 반대는 짜증난대. 무엇보다 기본은 지켜야 '존중'인데. 이래서 <너는 너 나는 나>가 되나? 영화 스타워즈처럼 마가릿 대처 판박이들은... (손차양)! 끝없이 착취. 그냥 뭐든지 다 가져야 속시 시원하다? 그에 대해 그나마 경쟁이면 또 모르는데. 묻의 것들의 "부동산 쇼핑&고가치 싹쓸이"를 보면 씁쓸하거나 속 뒤집어지는데. 또 이상하게 주인공병 걸린분들이 민심의 선택을 받는 모순이 발생하는 일도 드물지 않음. 그럼 내 고향이랄지 어른으로써 자리잡은 주거지의 환경과 행복과 발전이라는 직무에서 도망가지만 않고 중간만 가면 그만인데. 시민의식. 어른 책임. 교양인 책무. 그야 2인자나, 행정부시장, 대표 직위들 즉 실무자들한테 맡기면 그만. 속된 말로 얼굴마담이 그거까지 해야 돼? 평소에는 묻의 것들 손가락질하는 데 나는 나서지 않고 뒤에서 흐뭇~까지는 아닐지언정. 손 안대고 코풀기, 또 내 손에 피 안 묻히기 원리로써 더러운...몰아내기는 모른 체. 그런데 속으로는 묻에서.. 보아하니... 런던 템즈강 부촌을 그래서 러시아 재벌들이 독차지! 런던이 뭐 러시아 건가? 그렇다고 런던이 런더너 것도 아님. 자랑스러운 런더너를 광고하니까 좋아보이는 반면, 못된 런더너가 전세계로 퍼져.... 대표적인 예시가 뭔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간의 삶일 뿐인데, 관광지에서 태어났다고 관광지에 대해 외지인이 토속인들보다 아는 체 알은 척하는 건 꼴보기 싫고. 그거보다 더 짜증나는 건...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그분 자제께서 외지로 나가 사회-경제-정치-취미....유튜버, 블로거로 활동. 겸손할지언정 각 방면에 대해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 결국은 자랑. 아니면 쪼잔? 외지인이 입만 뻥끗하는 거도 싫다며? 근데 자식들은 미꾸라지로 사는 게 자랑스럽다, 또 부모한테 용돈 두둑히 주니까 좋아 죽겠다? 국가 직간접세를 전국민이 모아내고 베네치아로 모여들어 지갑을 여는 건 좋고. 딸랑딸랑~ 반짝반짝~ 뿌잉뿌잉~ 젊어서 여자들이 일절 근처에도 안왔다가, 친구들은 다 딸 났는데 나만 아들을 낳아 자랑하기 바쁜데, 그거 받고 아들놈이 깡촌에서 도시로 나가 씨 막 뿌리고 다닌다? 그분 속으로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사람들 할 말 많게 됨. 그러다 새로운 부촌을 하필 외지인이 만들어버리는데. 그건 시장경제! 근데 그건 짜증나고, 하필 관광지 고위급과 사회지도층들은 묻으로 나가서... 런던 템즈강에 숟가락 얹고... 다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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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빠진 얘기로 심의라는 것도 있다. (개인적인) 감정, 반응, 이랬다 저랬다 종잡을 수 없는 인간성 등 외에도. (사회적인) 시장경제라는 자본의 논리가 있으면, 상도덕과 시민의 심의라는 덕목이 왜 없겠나. 가령 유럽이 2000천 동안 발전하면서 참다가 왜 1900년 전후 시끄러웠나. 지금 뉴욕 최부촌에 평방미터 얼마당 이슬람교 사원을 쫙 깔아버리자 라고 하면? 우리도 개척하고 싶다 막 그러면서 자유를 탄압 말라면서 아이슬란드 전체에 동네에 최소 1~2 사찰 평균으로 힌두교 사원을 짓자는 운동이 벌어지면. 그건 시장경제와 다른 얘기. 그에 덜 미칠지라도 위법은 아닐지언정 민의를 거스르는 일. 더더군다나 카톨릭-기독교는 과정을 거쳐서 문명에 적응했는데. 무슨파 무슨파끼리 알력이 서기 1500년, 1000년 전과 비슷하다? 위법은 아닐지언정 인간적으로 시도 자체가 부도덕. (비슷한 원리로 분위기 봐가며 놀고 구경해야지, 옆에서 땀 뻘뻘... 이치는 생각해보면 다 앎. 즉 텃새도 무조건 나쁜 건 아님. 또 입진보,입고수...다 앎. 그게 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바뀌니까. 정말 너무나도 정신 못차리도록 급변하기 때문. 또는 파충류 두뇌와 인간 두뇌를 오가기 때문. 그렇다고 졸부 금지 서약서를 쓰란 말은 아님) 또 시민단체가 만능으로 불의 0%에 선의 100%일 수는 없다. 허나 "초기 좋은 취지, 실행 후 문제점 증가"가 석연치않다고 아예 시민단체가 만약 없으면 어떻게 될까? 시장경제를 견제할 방편이 있어도 시끌시끌한데 만약 그러면? 넌 뭐가 그렇게 잘났냐 참견 말라... 하여 필자는 말한다. 나한테 조명발 들이밀지 말라고. 찍지 마~ 찍지 말라고~! 농담이고. 사정이 이와 같은데,
    익명이라는 방어막 뒤에 숨었을 땐 몰라도 사정이 현격히 바꼈을 때. 나도(거지도) 갑부들한테 나랑 친하자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그러나? 그랬나? 오직 갑부들만 필자의 친구가 될 자격이 있어, 그분들은 내 지인으로 모자름이 없어. 막 그랬나? 그런가? 여자세계에서 미친년처럼 아무도 친하기 싫어하는 예시 성장하면서 배우고, 조심하며, 깨닫지 않나. 얘들아~ 나랑 친하자~ 내가 원하니까 내가 인기반장할께~ (뭐래? 쟤 뭐니?)! 뭔 불리한 거 요만큼만 있으면 다 사생활. 비밀. 참견 말라. 부러워하지 말라. 아니면 마가릿 대처처럼 성경을 발로 읽기. 아예 여왕이 조물주보다 위. 어른 주인공병은 애들마저 못이김. 내 동네를 위한 지방세, 국세, 간접세...가 신경쓰는 건 옳고. 나는 지방세, 국세, 간접세, 소비세...로부터 자유로워야 마땅하다? 언젠 나도 종합부동산세 내고 싶다, 나도 어쩌고 싶다. 그랬던 분들께서 고액연봉 클럽에 가입하고 보니 뭔 세금을 이렇게 많이 내... 말 뽄새부터 바뀜. 사석은 말할 것도 없고 증거들 천문학적. 천동설이 무슨 자랑인가? 이러니 칼럼을 어떻게 짧게 끝맺나. 안 그런가?
    이래서 SF 영화에서 미래를 예견할 때 사생활을 아예 없애자는 것이다. 그럼 꽤 많은 문제들은 아예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까. 자성이 어렵지 않으면 좋은데, 그러니 난 사생활로 모든 걸 감추고 타인한테는 핑계대지 말라 둥둥. 불리한 건 뭐든 인정 안함. 지금 할말없음. 연기. 기억안남. 물론 뭐든지 반작용은 없을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아는 게 첫째이니 만큼 다음 사항을 생각은 해봐야 할 것이다. 그게 사람이니까.

  • 사생활 광고 (단점: 본인은 관심종자되니까 좋은데... 타인은...)
  • 사생활 차단 (단점: 익명성/재산도피/세금탈루/신분세탁...)
  • 사생활 투명 (단점: 엑셀파일이지만...블로그 내용..그렇게 됨)
  • 사생활 1/3  (단점: 좋은 것만 광고. 나쁜 건 숨김)
  • 사생활 변덕 (단점: 이랬다 저랬다 들쑥날쑥)
  • 사생활 교양 (단점: BEFORE & AFTER...)
  • 그 외...경우의 수 많음. 다시 주제로 돌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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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독자든 짜증꾼이든 칼럼 제목은 끼리끼리다. 맹수는 맹수끼리 초식동물은 초식동물끼리. 그런데 촌닭과 뱁새는 겉으로 구별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뱁새만 되어도 그나마 욕은 얻어듣지 않는다는 걸 사람들은 안다. 물론 상도덕, 시장윤리, 자본논리 그리고 인간사에 대해서 그렇다는 거고. 좀 더 찬찬히 들여다봤을 땐 사랑과 관련하여 촌닭과 뱁새가 어떻게 똑같겠나. 사랑이라는 주제에 왜 여자들은 할 말이 많을까! 그래서 평균값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그래서~ 알아야 한다. 모르면 안된단 말이다. 그런데 그걸 알기가 쉽나? 여기서 남녀의 차이가 중요해진다. 이를 테면 남자는 개 여자는 고양이. 다른 비유도 많다만 선악이라는 개념도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그 말이다. 겉으로야 여자들처럼 (친구가 다치면) 괜찮니 괜찮니 어떡해 어떡해 걱정 걱정. 또 툭하면 칭찬 칭찬 칭찬 겸손 겸손 겸손! 응? 그렇지만 다큐멘터리처럼 남자들은 (친구가 다치면) 푸하하하하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 즉 여자 3인방에서 1명이 뼈부러져서 죄다 병원 같이 가서 자리를 떴는데. 남녀 둘이서 그제사 빵끗~! 앞이냐 뒤냐 그 차이. 사람 본성은 가면을 나중 벗냐, 아예 다큐멘터리 원리에 기초하냐. 다른 말로 간접화법이냐 직접화법이냐. 또는 여자말 번역기? 그래서 여자는 남자를 모르고, 남자도 여자를 모를 수 밖에. 내 남자가 천사인 것만 같다? 
    예를 들어 남자가 퍽 싫어하지 않는 여우질. 여자들이 볼 땐 그거 좋게 보이나? 쟤 또 꼬리친다 꼬리친다... 남자만 나타나면 이 놈 저 놈 안 가리고 막 꼬시며 꼬리치는 여우. 한마디로 남자에 환장한 년이다. 물론 평소에 괜찮고 뭐든 보통은 가나. 그게 남자로 비유하면 촌닭이냐 뱁새냐, 에서 어떤 근거로 말미암아 뱁새 미만일 수 있다는 점! 또 남자는 남자가 봐야 제대로 본다 라는 말처럼 여자들도 남자랑 (같은?) 여자를 보는 시선이 다른 이유가 있음. 남자만 나타나면 이 놈 저 놈 안 가리고 막 꼬시며 꼬리치는 여자, 여자세계에서도 평소에는 천사. 그렇지만 남자만 나타난다 싶으면 눈이 확 돌아감. 미쳐버림. 돌아버림. 침 질질 하트 벌렁벌렁! 여자들 가운데 이거 모르시는 분 계시우? 단 1명도 없음. 즉 평소에는 호인이지만 남자랄지 내 이익과 관계된다 싶으면 호인에서 벗어나냐 마냐를 고민하거나, 나도 모르게 저 멀리 떠나버리게 된다는 점. 그러니까 BEFORE & AFTER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말이다. 그렇다고 그게 좋다 옳다 아름답다 라는 말은 아니지만. (태어나기를 파충류 또는 드라마처럼 일시적으로) 파충류 입장에서 그게 왜 나쁜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래서 100만원 200만원 때문에 목에 핏대를 세움. 또 정말 가난뱅이도 아니고 있을 만큼 있는데 그렇다. 이래서 섬문화, 구시대 관습까지 이치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는 말. 그럼 또 당연히 이와 같은 설명처럼 "사람"이란 대체 무엇인가까지 말이 길어짐. 그러니까 괴팍한 옛날 스승 입버릇 가운데 기억나는 게 뭔가. 

  • (자꾸 그러면) 사람 대접 안 해줍니다 → 조용해짐
  • (선 넘으면) 인간 취급 안한다          → 조용해짐
  • 어쩌고 싶니? (아니면 조용히 행동)   → 지금 생각하면...

    귀여운 어린이가 소시오패스,사이코패스로 성장하든 아니든. 사람의 본능을 알고 보면 절대로 해맑게 웃을 수 없다는 점. 그렇지만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고, 가난한 환경을 개선시키며, 불행한 사연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술까지. 그래서 인간이라는 동물을 바로 알면 좋은데. 아무리 알아도 툭하면 속고, 당하고, 헷갈리고. 세상사가 그렇다. 섬이든 도시든 그 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만 해도 미꾸라지는 없을 수가 없다. 또 이를 테면 원주민이랄지 초창기 멤바가 다수에서 이주민이나 신입생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정착하거나 구경만 하고 나가거나. 밀물처럼 썰물처럼. 그래서 오다 가다 만난 사이를 감안하지 않으면 사기당하기 쉬움. 여자들이 남자가 못 보는 걸 보는 게 뭔가? 저년 또 꼬리친다 헤벌레~ 쟤 미쳤다 못 말린다...! 남자도 왜 어른들께서 20대를 참새 짹짹, 오리 꽥꽥, 병아리 삐악삐악, 응애응애 애기라 하겠나. 아부 굽실굽실~ 칭찬 뿌잉뿌잉~! 그래 봤자 대번에 알거든. 얘가 왜 이러지? 라고 생각할 겨를도 없을 즉각. 직감. 직관. 느낌. 촉. 팔색조야 쉽게 구별될지라도 촌닭과 뱁새까지, 아니면 경계선, 또는 그 미만?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안다는 게 그거다. 근데 뱁새만 해도 평균인데. 또 뱁새 반 촌닭 반은? 아니면 오락가락. 또는 나 좋을 땐 촌닭, 불리하면 뱁새. 이랬다 저랬다 말도 못함. 그런데 여자가 남자를 믿어? 사랑은 없음. 농담이고. 그러므로 우리는 <착한 척>을 적어도 <착함>과 구별은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착함과 무관한 주제를 왜 뜬금없이 이상한 연관짓기? 그리고 위선과 선의가 같나? 아니다. 또 착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과 판에 박은 교훈, 교육 때문에 싫어도 예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그러다 결국 남자는 호구되고, 여자는... 그럴 수도 있다. 그럼 나중 남는 건? 왜 내가 그때 어떤 칼럼을 읽지 않았을까 왜 그분 자랑질을 돈주고 알지 않았을까 후회해도 소용없다. 쪼잔함으로 생색내는 게 꼴보기 싫다고 진짜 생색내도 되는 걸 그러게 어째서 못 알아봐. 다른 원인 때문에 교통 체증이 발생하면 몰라도 뭐지 뭐지...라면서 모두 쓱 쳐다보니까 더더욱 차가 막히는 이치. 그야 강 건너 불구경일 뿐이지만. 남자 평균에 대해 여자는 모르면 안되는 게 이거다. 
    여자들이 볼 때 이상형과 정반대인데. 가난할 때 성실하고 착하고 나쁘지 않다만. 
    다리 무너지고, 백화점 폭싹에, 대형선 가라앉고 잠수함 2조각 나면? 뱁새↘는 신남. 황홀함. 재밌음. 
    내 가난은 싫지만 타인 불행은 신남. 내 부모형제 절망은 슬프다만, 타인이 그러면? 좋아서 미쳐버림.
    그나마 그런 뱁새일지라도 비소시오패스,비사이코패스면 그나마 거기서 멈추는데. 소시오패스다? 오직 자기 자신만 최우선으로 사랑함. 그래서 소시오패스 중의 소시오패스는 고소공포증을 비롯해...몇몇 특징 분명. 아무튼 저 친구가 뱁새인데... 촌닭과 똑같이 자기 불행이 타인 탓은 아니지만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턱~하니 막히는 말. 어른들은 그게 뭔 말인지 모를 수 없다. 그래서 생긴 말, 부러우면 지는 거다. 따라서 우리는 부러움 받기 싫어한다. 여자는 어떨란가 몰라도 우리는 얼굴 팔리기를 그래서 반겨하지 않는 것이다. 또,
    그걸 관용구 또는 속담으로 줄이면 뭐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그런 사람들이 평균인데 섬문화 구습 때문에 묻의 것들이 드물게 두손 두발 다 든 사례가 어떻게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촌닭&뱁새가 평균인데 젊어서 여자들이 근처에 오는 거도 질색했는데. 나중 결혼해서 아들 낳으니, 딸 낳은 친구들 염장지르고, 나보다 돈 없는 친구도 챙겨주지만 생색내고. 만만해보이면 어쨌다가 나중 미안하니까 친하니까 수십 년 챙겨주고. 특히, 살면서 한 맺힌 게 뭔데! 한마디로 여자들이 근처에도 오기 싫어햇다는 점. (그걸로 속에 쌓인 게 그야말로....말도 못함. 선녀 인생 통틀어 남자가 꽃 들고 기다린 거 0번, 먼저 구애한 적 0번....은 그나마 여자니까 그러려니. 그런데 남자 입장에서...속에 쌓인 게 얼마나 많은데. 그래도 착하면 그뿐. 좋음. 근데 에라~ 모르겠다~?) 그래서 나중 친구들한테 아들놈 아들놈...자랑하는 거야. 여자 경험 많은 제비도 똑같다만. 제비는 직접경험 뱁새는 직접경험 전무. 둘 다 아들자랑은 동일. 근데 아들이 도시로 진출해서 씨 막 뿌리고 다닌다? 뱁새는 또 돌아버림. 황홀함. 신남. 미쳐버림. 재밌음. 든든함. 이 세상 다 가진 거 같음. 
    게다가 대도시에서 부자로 살고 싶지만 능력이 안되는 걸 어떡해? 겉으로는 너 좋고 나 좋고 호인이지만. 속으로는 부글부글 아들녀석 활약상으로 대리만족. 그래서 갑부나 졸부의 측근으로 월급쟁이 촌닭&뱁새는 입만 열면 어떻게 된다. 따라서 출신은 깡촌과 깡섬이지만 나중 대도시에 살게 되거나, 중소도시에 싫어도 만족해야 한다면. 조상대대로 자기 집안이 대도시 귀족 출신으로 오해하거나, 본인 출신이 깡섬&깡촌이지만 (현재 살면서도) 깡섬&깡촌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는 걸 속일 수 없게 된다. 물론 여자도 똑같다. 어설프게 칭찬하면 남자는 단박에 뭔 꿍꿍이로...남자는 대번에 두뇌회전 바쁘게 돌아가지만. 여자는 여자세계에서 견뎌낸 생리가 어마어마하므로. 남녀 차이가 발생. 그래서 여자는 저 남자가 평생 나 밖에 모르고, 나만 위해줄 것 같았는데...! 그러다 나중? 그래서 남자도 웬만해서 뭘 해도 재미없게 됨. 여자는? 여자 나이 50 넘으면 그게 여자냐? ~라는 이치 알면서도 발설 금지. 그래도 내 남자만 천사다, 그래야 한다? 그러면서 잔소리로 당신이 조금만 더 재주가 뛰어났으면, 키가 컸으면, 잘생겼으면, 돈이 많았으면,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으면...! 그럼 남편은 직언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일단 문단을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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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약 그랬으면 너 같은 여자를 만나겠냐, 어? 넌 머리가 없냐, 있는데 멍청한 게 자랑이냐? 말이 심해서 미안하다만 내가 널 모르니! 아니면 넌 날 아니? 너나 나나! 너 한번 생각을 해 봐라. 만약에 늬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예뻤다면. 조금만 더 매력적이었다면. 만약 그랬으면, 어? 그럼 그런 미녀가 나한테 어디 눈이나 깜빡, 꿈뻑하겠니? 너 콧대 높아져서 나 같은 허당은 아마 쳐다보지도 않았을 걸. 그렇다니까 글쎄. 어디 저런,,, 욕이나 안하면 다행. 안 그렇겠니? 그러니까 식상한 말 하지 말자니까 얘. 내 친구들이 나보고 대체 뭐라는지 넌 아니? 정말, 알아? 그거 알면 넌 아마... 넘어가자꾸나."
물론, 
    A. 여자경험(연애) 많아도 동성친구로써...
    B. 여자경험(연애) 많아도 동성친구로써...
    그래서 결론은 끼리끼리. 얼마나 좋아? 이게 진짜인데. 판에 박은 드라마와 훈계, 교훈은 끼리끼리가 좋지 않음을 희미하게랄지 진하게 교육시킨다.
    물론 만약 상투적인 교훈, 도식화된 학식, 멜로드라마풍 관습이 아니라. 누군지 모르겠다만 어떤 칼럼니스트처럼 지 잘났다고 자랑이든 뭐든 원리니 뭐니를 하필 인생 초반기 젊은이한테 가르쳐 봐. 그럼 어떻게 될까? 그게 다 상투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도 겁나게 많다는 뜻. 부자들이 왜 변화를 싫어하겠어? 평범한 부자들은 몰라도 적어도 졸부 입장에서야 자기는 before&after로 실익 많이 챙겼을지라도, 남들도 모두 그러면 자긴 손해거든. 졸부 세계에 딱 적응했는데, 세상이 바껴? 천지가 개벽? 절대로 안됨. 불허. 딱 싫음. 그래서 변화를 싫어함. 보수가 그걸로 보자면 딴 게 아니다. 왜 바껴, 난 손해인데! 그처럼 업계 경험보다 비교적 학계 상식에 좀 더 치중해서 가르치는 건, 바로 지금 시간 즉 2022년식 교양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 그러지 않고 뜬금없이 막 2100년식 이치를 주입한다? 말이 안됨. 그러지 않고 막 밑도 끝도 없이 2500년식 진보를 알려준다? 이러니 어쩔 수 없이 그나마 안정된 상식, 고착화된 인습에 대해 거기까지만 교육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이래서 이론과 실제가 다르게 된다. 그러니 나중 10년 20년 30년 경험으로 깨달을 수 밖에. 이치가 이런데 BEFORE & AFTER가 아무것도 아니다?

  • BEFORE: 수평형 사고체계
  • AFTER: 수직형 사고체계

    이게 그래서 당연하게 된다는 거다. 주제에서 살짝 벗어났다만 돌아와서.
텃새도 개인적 텃새냐 아니냐, 구습에서 진보냐 퇴보냐, 밉지 않은 보수냐 꽉 막힌 보수(전문용어 뭐지?)로 다 나뉠 수 있단 얘기. 즉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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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섬&깡촌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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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입      텃새                             NO상관
푼수,왜?     (사과)파이 커지면 불리      (사과)파이 커야 유리
전체,왜?    관습 바뀜                       제도,법률,상도덕,상식.... 끊임없이 개선
중요         전체 유리해도 난 불리       전체야 어떻든 내게 좋냐 나쁘냐는 기준
졸부         고납세자 내가 왜......        투정보다 실행 (절세,방법,기타 등등)
사기꾼입장
야망가포부
몰염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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