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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S클라스 소비 세계 1위. 이유는? 
    객관적 자료 조사가 미비하니 미리 고지를 하자면 이렇다. GDP/GNP 감안하든 안하든. 1인당 구매력 기준이든 아니든. S 클라스 뿐만 아니라 E 클래스까지? 무슨 벤츠 E 클래스 소비 세계 1위. S도 1위. 여성고객 벤츠 상위 종목 소비 세계 1위. GDP/GNP 감안 세계 1위.... 도대체 1위 못해서... 왜지? 왜지? 대체 왜지? 전생에 커피 못 마셔서 한이 맺힌 듯 뭐야? 설마 커피 소비량도? 넘어가고. 왜냐하면 단적인 게 아니라 매우 복합적 원인 때문. 뿐만 아니라 그게 2008년 금융위기적 파생상품, 나비효과처럼...인구감소도 벤츠 상위 소비 세계 1위랑 적잖은 교집합 있음.
    (1) 장기 계획보다 단기 성적을 선호하니까 
    (2) 나 혼자 못 버팀 
    (3) 선점 인식 때문
    (4) 각인 효과 때문
    (5) 인프라스트럭쳐 때문
    (6) 외모 때문
    (7) 세법 체계도 한몫
    (8) 부동산 광풍 때문
    (9) 두뇌 문제 때문
    (10) 인구밀도 때문
    (11) 세계화, 압축성장 때문

    부언 설명
    (1) 장기 계획보다 단기 성적을 선호하니까 
    연봉을 대략 10구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장기적 재산 사항 고려했을 때 어떻게 어떻게가 권장 사항. 그래서 필자만 해도 유튜브 짧은 영상을 보니 100억 되기 이전에는 어떻다...라는 영상에 완벽히 동의,동감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러냐? 뭐 끄덕끄덕 이해는 한다만 행동은 거의 딴판. 물론 자유다만 나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플레이션 막 그런 원리처럼 장기 계획이 자꾸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느낌. 물론 카르페 디엠(Carpe diem)에 너무 충실해서 버는 족족 다 쓰는 외국 몇몇 비율보다야 훨신 검소하다만. 월등히 현명하다만. 그게... 이상해짐. 

    (2) 나 혼자 못 버팀
    주변에서 감성 감성 막 그러는데 나 혼자만 이성?...견디다 견디다..! 하다 하다 아무 데나 '감성'을 붙임. 사회적 놀이로 볼 수도 있다만. 아무 데나 '개'를 붙여도 재밌긴 하다만. 그러다 똑똑한 친구들은 그와 내 인생을 분리. 으쌰으쌰 어울려서 허영심 연기할 땐 바보처럼 굴다가도, 남들 모르게 노력. 계속 재산증식. 그러다 포르쉐 몸. 비록 메뚜기처럼... 그런 구간이 있을지언정. 근데 그런 성공자들 말고는 왜 감성감성 어째서 으쌰으쌰 하는지도 모름. 일단 행동하고 그 다음에 생각하느냐. 아니면 신중히 생각한 다음에 말하느냐. 다 다를 테지만. 남들이 감성감성 그런다고... 구분은 본인이 하고 책임도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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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선점 인식 때문
    요컨대. 1950년 내전으로 계급제 초기화 → 재력제로 재밌는 지옥이 됨. 간단히 말하자면 너도 나도 날개를 다니 어울려서 낙원으로 갈 수도 있다만. 이카루스가 되면 요절이요, 잘하면 촌닭일 경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으로 만족. 일단 날 수 없음. 대략 청년과 중년 어는 선에서는 역전 불가능. 인생 결판남. 이래서 자식 이야기, 자랑 오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기는 그분들 잘 기억해둔다랄지 필자처럼 잘 담아두는 관찰자도 많아짐. 관련하여 왜 자랑 못해서 안달일까? 자랑 하기도 전부터 물개박수 먼저가 아니니까? 자랑 100개 꺼낸 다음 자랑 2~3개 뿐인 사람한테, 당신은 왜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랬는데. 옆에서 격이 다른 자랑러...호되게 당하는 수가 있음. 얼굴 못듬. 
    물론 이걸 카드게임으로 비유할 수도 있다. 필자 같은 경우는 쉽게 말해 바보다. 병풍. 봉. 머저리. 푼수. 그래서 남을 주도하는 스타일이 아니지. 남한테 휘둘렸으면 휘둘렸지. 그러다 보니 카드 게임 같은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내 패를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음. 근데 살면서 보니 그걸 사람들은 꽤나 좋아하네? 아 글쎄 진짜로. 자기 패만 나랑 남들한테 막 보여주면서 신나게 들떠. 더 보여줄 거 없으면 반복. 변형. 또 재밌는게 상대방 패가 궁금하지도 않음. 늬가 볼 게 뭐 있다고... 그냥 평생 저급 병풍으로 살 걸로, 자기 말이 법이니까 무시. 이게 시장판 흥정도 그럴까? 흥정의 재미가 뭔 줄 모르나? 줄다리기는. 밀고 당기고 들었다 놨다 연애 안 해봤어? 아니면 뭐 평생 어장관리하는 아싸들 주변에서 어장관리 안쪽에 들... 그렇게만 살았어? 그게 한이 맺혀서 내 패를 못 보여줘서 안달? 지역성, 국민성, 열등감, 우월감, 뱁새 라는 낱말 자체는 좋음. 없어서도 안되고. 
    그런데 자기 집을 보여주는 TV 프로그램. 내가 일전에 그 프로그램 오래 못 간다 예상한 거. 어떻게 보면 나는 그래야 한다, 그러면 좋겠다 라는 측면도 없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예상한 것임. 내가 대체 뭘 안다고 아는 척? 근데 현실은 정반대. 응? 생각이 없어. 나는 '자기 패를 죽어도 남보다 최후에 보여주는 사람'과 인간적으로 사귈 마음 별로 없을 거 같다. 그런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그런데 여기는 친구해도 될 사람 아닐 사람 구분해서, 얘들아 우리집에 놀러가자. 그럴 수도 있는데. 동등한 친구를 사귄다기 보다 내 패를 까서 보여주면, 물개박수든지 속으로 비웃든지 그런 사람과 사귀는 사람이 진짜 있다는 점. 아니 많다는 점. 나 같으면 (과장했을 때) 그런 사람은 절대로 사귈 대상이 아니다. 그런 부류는 오직 거래만 해야지 사귀면 (속된 말로) 좃된다. 어? 뭘 몰라도 거 참... (절레절레)! 그러면서 뭘 좀 안다는 남자가 좋아요? 말이야 둥글둥글한 성격이니 어쩌니 그래 봤자... 통과. 내 기준에서 저건 미친 거다. 좋게 미치면... 긴 얘기 말자. 
    거래란? 언젠가 필자가 알려드렸나 안 그랬나. 어디 빌딩 법칙에 대해서. 1개 주면 무조건 1개만. 뒷감당을 넘어선다 싶으면 처음부터 받지도 않음. 아니다 싶으면 상대도 안함. 그런데 거래를 말로만? 다정히 친분을 쉽게 쉽게? 미친 거지. 분위기 좋은 우정을 아무 생각없이? (절레절레). 뿐만 아니라 구두 계약이 웬말. 꼼꼼하기로 정평난 만큼 계약서로, 세심한 걸로 따져 아시아급 대형로펌 A를 통해 계약. 근데 대형로펌 A 잘못이면 손해배상 최소 1억배요 뭘 좀 알면 너네 파산이라는 걸 모르도록 독소 조항 박음. 그 계약 이미 전에 국제적 대형 로펌 B한테 보험 전제. 물론 재보험부터...거미줄침. 이거 기본의 발바닥일 뿐인데 나를 제발 먹어주십쇼? 냄새 안나고... 검토라도 해보는데. 이래서 백제의 옛 연방국은 현재 부잣집으로 행복하게 잘산지 아마?
    아니 중요한 얘기니까 조금만 더. 만약 정상에서 벗어나는 걸 부추기고, 비정상을 유지하라는 (속칭) 뻠뿌질이 평균이 되면 어떻게 될까? 앞서 말했듯 오직 거래만 해야 할 대상과 친해지고, 정말 인간적으로 사귀고 정답게 추억을 나누며 아름답게 연인이 될 상대는 멀리함. 물론 그게 끝이 아니다. 오직 거래만 해야 할 대상과 친해지다 보면. 인터넷 짧은 영상 안 봤나. 고양이가 한 대 맞으면 한 대만 돌려주나? 저속한 표현으로 지근지근 밟는다. 다만 그 정도로 끝난 걸 고마운 줄 알라고 업신여긴다. 생각해보니까 백제 전성기 때... 어차피 비슷했겠다. 일본 천황이 죄다 백제인만 계보를 이었고 그땐 해외파(백제)가 최상류층을 장악. 소비제부터 모든 것마저 백제제가 잠식. 그러면 기원전 이전 그리스 제국 시대라고 해야 하긴 비슷했을 것. 어떻게 싫다는데 좋게좋게... 그럴 순 없겠지. 어쨌든 오직 거래만 해야 할 대상과 친해지면 거기서 멈추지 않음. 당연히 늬가 위냐 내가 아래냐 따짐. 그럼 내 패 보여주는 것만 좋아하니까 당연히 상대가 져주지. 도박장에서 어떻게 시작한다? 한번 두번... 크게 한번... 밀고 당기고... 일단 어깨뽕 튀어나오게 작전. 우쭐우쭐 주인공병 걸리도록 조장. 그러다 (화면 빨리돌림) 작업당해서 개털만 남음. 그럼 개털 빼고 나머지는? 빙글빙글 기계 안에 들어갔다가... 여기저기. 
    그래도 우리랑 비슷한 개과 성미인 북미는 아니지 않나? 북미는 힘으로 2인자의 추격 자체를 불허. 전세계 100여개국 기지를 장악. 아울러 파이브 아이즈! 심지어 영국과 최우방. 영국 빼고 나머지는 명목상 우방일 뿐, 일반인들 인식은 영국만 우방이요, 북유럽은 상시 감시와 도청과 제어이자, 아쉬울 때만 프랑스어랑 라틴어. 라틴어 원류인 그리스도 걔네들 2000년 이상 내르막인데 신경을 왜 써주나. 세계에서 5대 날씨 좋은 환경만 해도 어딘데. 사방팔방 맹수와 살쾡이들로 둘어쌓여 있는데 내 모든 걸 보여준다? 내 기준에서는... 말 말자. 물론 말이 심했다만 주제를 넓히지 않으면 좋다. 친하고 싶은 친구? 내 모든 걸 보여줌. 선제적으로 내 아는 인맥을 얘한테 죄다 소개시켜 줌. 여자들은 모르겠다만 남자들은 그렇더라. 남자도 상남자 아니면 다르겠으나. 그래서 오래 만나는 건 좋은데. 왠지 모르게 사람들 이런 성미를 언젠가 간파할 거라는 예측은 못했겠지만. 언제 친구가 그랬다. 2명이서 길다가 옛친구가 그 중 한명을 알아보고서, 서둘러 전화번호 적어주면서 연락하라고, 그러고 다시 2명만 길을 가니까. 뭐래더라 너는 예전 친구 만나는 거(만나서 연락하고 지내는 거) 안 좋아하더라던가. (과장하자면) 뭐 새로움만 추구하는 악마란 건가? 농담이고. 
    참고로 대화가 꼭 카드 게임은 아닐지언정. 그나마 내 얘기 10개 꺼낸 다음 상대방 패를 알고 싶다. 차라리 그건 양호일 수 있다. 그럼 중간이나 간다고나 할까? 또 화술이 뛰어난 사람은 중간중간 섞는다. 내 얘기 3개, 입담으로 추임새 등등, 다시 내 자랑 7개. 물론 중간중간 내가 자랑 먼저 하겠소 라면서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도록 조율. 근데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얘기만 하고 끝. 속마음이야 어떻든 결론적으로, 나는 당신 얘기 듣고 싶지 않소 그거다. 내가 뭐 하러 당신 얘기까지 들어줘야 하는데? ~까지는 아닐지언정. 결과는 그와 동일. 내가 하늘이고 너는 땅인데. 그러면 내 자랑을 공유한 것만 해도 어딘데... 그렇게 됨. 생각해보니 군대에서 필자한테 자기 학벌을 얘기한 친구는 딱 3명. 친해진 지방대 빼고. 즉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그렇게 3인방. 지금 생각해봐도 3명다 묻지도 않았으나 정보 노출. 그건 좋아. 게다가 한국에서 0점대 퍼센트 됐으니 자랑하고 싶겠지. 그 나이. 또 기타 등등. 그건 OK. 근데 그 가운데 서울대는 필자와 말이 통했고 서로 호감. 나머지 고려대와 연세대는 생긴 게... 그게 나쁜 건 아니다만. 내세울 게... 좀 그랬음. 근데 그분들 공통점? 자기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벌임을 알림. 근데 내 패는 알고 싶지 않음. 당연히 안 묻지. 동급이면 상대가 묻지 않아도 말하게 되어 있을 거로 추정할 테니. 근데 만약 내가 막 무슨 티셔츠처럼 막 그랬으면? 요즘은 그러니까 그래도 자기 패를 안 까는 사람도 생김. 게다가 필자처럼 지잡대면 오히려 패 안 까니까 중간은 가거든. 차라리 병풍이 더 호감이니까. 
    기왕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어릴 때야 내가 먼저 친구를 우리집에 데려간다지만. 커서 오직 거래만 해야 마땅할 당사자가 넌지시 (속칭) 찔러본다? 세상물정 중간 속도로만 깨우쳐도, 떠보고 반응 재빨리 분석하고, 겉으로 상황 봐서 느릿느릿 근데 속으로는 빠릇빠릇, 그렇다고 점잖은 척만 고집하다가는... 그래서 약삭빠름과 동시에.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낄낄빠빠! 그게 기본. 그렇듯 속칭 친구끼리도 툭 던져봄. 덜 친한 지인들끼리 미끼를 던짐. 근데, 어라? 옆동네 친구가 바보도 아니고 덥썩 무네? 어라~ 너 잘걸렸다. 겉으로는 친절친절 부끌부끌 조심조심 딸랑딸랑 반짝반짝 겸손겸손. 나 너네집에 놀러가도 되니? 며칠 묵어가도 될까...? 살짝만 운을 띄웠는데. 그걸 듣고서 왜 안되냐 덥썩 OK. (필름 빨리돌리기) 근데 나중 나도 너네집 놀러가도 되냐? 말 돌리기 말 돌리기, 속으로는 돌려까기 돌려까기. 이 인간 겁나게 말 못아먹는구만 하여 다시 겉으로 핑계 핑계, 기다려달라 기다려달라 웬 뚱딴지 같은 이유가 막 몸개그를 비롯해서...말도 못함. 한마디로 꺼져임! 뭐 생각해보겠다는 둥 시간을 달라는 둥. 그래봤자 꺼져 라고요. 근데 딱 거절을 또 못 알아듣는 멍청이가 있다? 어쨌든 자기 집에서 대접하는 건 상상도 싫음. 우리집 근처에도 오지 말라는 것임. 야, 꺼져! 냄새나. 근데 이게 규모가 크면? 작업 당함. 조용히 작업 당함. 돌이킬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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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각인 효과 때문
    차근차근 그래프면 좋은데.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극심한 지역. 앵무새던가 뭐였지. 처음 보는 어른이 자기 부모인 줄 아는 새.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니 그게 정상으로 앎. 카푸어 카푸어 그러는데 필자도 이제 보니 젊어서 어느 구간은 카푸어였음. 농담이자 장난으로 헬조선을 탈출해야 한다? 놀고 있네. 외국어 가능하면 뭘 해. 그건 기본이지 능력이 아님. 또 뭐 백마야? 황인종이거든. 뭐 임금님 귀 당나귀 귀? 꼬마야 뭐야.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니까 나도 막 연예인병? 정신 자체가 정상이기 매우 힘듬. 게다가 누구든 모국인이 20살 넘어서 이민갔을 때. 나중 역이민 오거나, 계속 살아도 모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싶은 애절한 욕구는 그 사람을 미칠듯이 외롭게 만듦. 딴 게 아니라 그게 향수병일 수도 있는데. 아님 귀소본능. 벤츠 S 클라스가 전세계 1등 비율로 많이 굴러다니니까 (이성적으로) 그거 모는 재력이 쉬운 줄 알진 않지만. (감성적으로) 내 남친 내 애인...이 그 정도를 몰아서 나쁠 건 없겠다 막 정신 이상해질 여지가 많아짐.
    그렇다고 우리 부모들이 뭐 죄다 벤츠 S 클라스랑 마이바흐 몰면서 우리를 키웠게? 아님! 그땐 20년 통틀어 딱 1번 볼까 말까.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는데 그걸 모르던가. 알아도 그게 정상인 줄로만 착각. 앞서 전기차 얘기처럼. 뭐 언제부터 유럽축구리그가 이렇다는 둥 북미 스포츠 분야가 어떻다는 둥. 불과 언제적만 해도 그런 게 존재하는지조차 몰랐음. 먹고~살게 된 거지. 응. 좋아진 거라고. 근데 좋아졌으면 생각도 나아져야 하는데. 눈만 높아졌어. 그럼 또 최고급 벤츠 S클라스를 몰아도 괜찮은 기반? 눈 높아야 눈썹 밑. 원래 자동차는 돈 먹는 하마.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전액 현금으로 사는 게 최고. 그게 어려우니까 또 헛바람 주입, 각종 뻠쁘질, 고급스러운 광고. 때문에 너도 나도 막 그렇게 됨. 그러다 상당수는 감당 못함. 뱁새가... 통과. 
    그러다 보면 비정상을 포용하는 선험자 드라마를 보다보니. 이쪽도 왠지 모르게 선험자인 것 같네? 그러면 비정상이 많아져도 그게 정상인 줄로 앎. 오히려 차츰차츰 비정상이 정상을 잠식. 그러다 보면 나를 따르라~ 서로서로 막 그러면서 최상류층을 선점하고자 미침. 제정신 못차림. 레밍쥐도 딴 게 아님. 그러면 그 가운데서 이성적으로 정상을 지킨다? 절대로 쉽지 않음. 그러니 벤츠 S 클라스에서 내리는 사람을 보아하니. 늙은이 비율이 높아야 정상인데. 뭐야 그야 그렇다 쳐도. 광고에서는 멋쟁이 리트리버가, 기생오라비랄지 코카 스파니엘이 내리던데. 어라? 여기를 보든 저기를 보든 막 원숭이, 고양이, 오랑우탄, 똥개, 진돗개... 그래? 그 가운데 평범남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서 시내버스를 딱 타. 그랬는데 뭐야 영화촬영하나... 그랬는데 영화촬영 아님. 그냥 그게 평균. 뭐지? 그래서인지 아닌지 얘네들은 벤츠 S클라스 소비 세계 1등에 열 올리지 않음. 그럴 필요가 없거든. 물론 황인종 평범녀도 프랑스 놀러감면 눈 돌아가기 바쁨. 그래도 관광이면 좋은데 원정경기? 통과. 각인효과만 해도 이러는데. 저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그 심시티를 만드는 게 쉬운 줄 아시나? 고마운 줄을 모르게 됨. (자유고 존중이다만) 많이들 나 잘나서 나 벤츠 탄다는 아는데.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각하기도 전에 바쁘게 돌아감. 
    그게 쌓이고 쌓이고 누적되고 누적되고 그럼 어떻게 될까? 과연 어떻게 될까? 부동산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갈지언정. 그걸 당연하게 인식하는데. (국산) 차값이 눈꼽만큼만 올라도 광분함. 내 집값이 비교적 덜 오르면 미쳐버리는데. (국산) 차값이 귀엽게 오른다? 인상 팍 쓰면서 입에 거품 뭄. 사람 맞나? 설마 원숭이 아니야? 겉은 사람인데... 왜 생각은 원숭이처럼 하는 거냐고요. 그럼 또 아줌마들은 여기저기 막 바쁘게 오가면서 수다 떰. 우리집값은 3배 밖에 못 올랐어요 어떡해요 짜증나요 막 그렇게. 것도 뚜벅이한테. 자기보다 윗 사람한테 말을 어떻게 많이 하나. 딱 봐서 만만한 사람이다 싶으니까 월세러들한테 엄살. 유난떰. 능청. 그럼 그걸 듣고 듣고 맞짱구치는 사람은 속으로.. 이거 뭐 엿먹으라는 거야? 강남부심도 그 자체는 OK인데 그러다 보면 이상해짐. 그냥 사람이기를 포기.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살기 퍽퍽하시죠?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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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소비제     강남 부동산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국산차값     외제차값     "내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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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통계



경사도와 변화에 대해 어떻게 언급? 
외제차값이 가파르게 올라도 NO 상관
국산차값 적당 상승 → 광분! 그 꼴 못좌줌?
부동산값이 내 마음에 안 들도록... 속 뒤집어짐
따라서 내 집값이 30배 뛸 때 (국산)소비제값은... 그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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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이분들께서 처음부터 이랬냐 하면 아님. (되도록 감정보다 이성. 양쪽 저울에 다는 방법 말고도 많겠다만..). 유럽 축구리그가 다양한지 알지도 못했음. BMW 구경을 운 좋으면 10년에 딱 1번 있을 둥 말 둥. 그랬음. 

    (5) 인프라스트럭쳐 때문
    인프라스트럭쳐가 뉴질랜드급인 현지 뉴질랜드. 굳이 벤츠 S 클라스 세계 1등을 한국한테 뺏겨야 돼? 양보함. 너끈히 저자세. 따라갈 엄두는 커녕 생각 자체가 없음. 또는 인프라스트럭쳐가 유럽 1등인 독일. 굳이 자국 브랜드일지언정 벤츠 S 클라스 (1인당 대비/자국 브랜드 제외 타국 고급차 소비 기준) 세계 1등까지 해야 돼? 할 필요가 없음. 환경이 벤츠 S 클라스인데 아니 뭐 한다고 그래야 하지? 그럴 필요가 없음. 그래서 인프라스트럭쳐가 한국급인 현지 한국에서는 벤츠 S 클라스 세계 1등 왕좌에서 아마 한동안 내려올 것 같지는 않음. 물론 (5)번만 오직 객관식 문제 정답처럼 뽑히는 게 아니라 원인은 복합적임. (물론 정확한 자료조사는 못했다만 GDP/GNP 3만 미만에서... 자료조사 안 해봐도 알듯)

    (6) 외모 때문
    GNA/GDP 감안해봤자 인구당 소비 압도적으로 세계 1등. 언제까지 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이어갈지 얘기하는 재미도 있겠다만. 이마저 사회적 분석하는 잔재미 포기하면 섭하지. 자, 따져보자. 황인종, 바꿀 수 없. 못바꿈. 성형도 앞트임 옆트임 한계 뚜렷. 오히려 더 괴물되어 인생...목숨 잃는 경우도 생김. 타고난 겉모습 못 바꾼단 말씀. 또 독일급 인프라스트럭쳐? 불가능. 북미처럼 다양성에 알록달록? 안됨. 그럼 가능한 건? (두둥~) 벤츠 S클라스. 더구나 스페인처럼 내전 겪었는데 정도가 너무 심했어. 장점은 계급제가 거의 완전 초기화. 그래서 선점에 강박적으로 집착. 이걸 멜로드라마 대사로 바꾸면 뭐다? 목소리 큰놈이 장땡. 관련하여 사람 끼리가 아니라 차끼리 스치기만 해도 병원 초호화 특급실에서 1달 누워버림. 벤츠 S클라스 소비 세계 1위니까 가능한 현상. 
    자, 래브래도들도 그러나? 아님. 골든 리트리버들이 그 성적 뺐겼다고 화나서 다시 1위를 빼았아오자고 이를 가나? 천만의 말씀. 오히려 벤츠 S클라스 소비 세계 1위를 좋아하신다면야... 그러면서 (속칭) 잔머리 굴림. 게다가 젊음을 돈으로 살 수 있나? 못삼. 천천히 노화는 가능하나 시간은 못 돌림. 늙으면 죽는 날이 비교적 가까와짐. 하여 에라~ 이러 바에야... 벤츠 S클라스 소비 세계 1위. 캬~

    (7) 세법 체계도 한몫
    내가 세무사 반의 반, 반의 반...만큼만 배경지식을 알면 할 말 많을 텐데. 나보다 모른 사람이 적은 실정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정. 즉 잘은 모르겠다만. 세법 체계를 보아하니 고소득자가 누진세를 내는 건 좋아. 그건 잘 설정했어. 근데 기본은 북유럽 따라했는데, 세법 회피 사항은 또 북미와 비슷하네? 누가 연봉 10억 받고서 성실히 내는 세금 10년 도합이면... 고지식하게 그러면 좋은데. 그 고지식한 길을 고집할 바보는 별로 없다는 점. 하여 벤츠 S 클라스는 죄다 법인. 연봉 10억 받아 세금 반틈에 육박하도록 내느니, 차라리 법인으로 벤츠 S 클라스 1년마다 최신형으로 교체해주면서 혜택도 많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이득. 그처럼 유명 스포츠 선수랑 똑같이 대우해주겠다는데. 국제적 로펌 회사에서 중역이 그걸 마다해? 고소득자 가운데 그걸 마다할 사람 별로 없음. 숫자 세봐야... 통과. 

    (8) 부동산 광풍 때문
    그게 날씨처럼 일시적인 태풍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어쩌다 한번 마주치는 기상현상이면 그런가보다 그러는데. 그게 사시사철 관심사요, 언제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그렇게 되면. 10배 100배 1,000배는 기본이요... 미쳐버리면? 너도 나도 벤츠 S 클라스 못 타서 안달. 이 정도면 이야~ 최소한 여기서는 절대로 그거 타면 안될 것만 같음. 허영심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님. 근데 너도 나도... 도매값 됨. 
    자, 하나만 묻자. 한국 밖은 모르겠다만 한국 내에서. 우리 부모들이 죄다 벤츠 S 클라스 몰면서 우리를 키웠을까? 아니다. 평생 구경 거의 0번. 그게 평균. 또 우리 부모들이 흔하도록 장외주식을 최저가에 사서 그게 상장한 다음, 초특가로 (속칭) 뻥튀겨 부자의 부자로 상승하면서 우리들을 키우셨을까? 아니다. 거의 99% 저축. 아니면 적금. 오직 거의 다 그게 주류. 근데 세상이 매스컴을 보아하니... 배경지식이 늘다보니... 잔머리도 똑똑해지고. 그러면 알게 모르게 그냥 자연스럽게 벤츠 S 클라스~ 정도는 타 줘야 된다? 그래도 자유인데. 때로는 몰상식이 무슨 농담이자 장난인 줄 알게 됨. 
    예를 들어 무슨 뭐 헬조선을 탈출하자 자긴 이민간다? 그런 부류는 딴 데서 받아주지도 않거나, 받아줘도 거기서 찐따됨. 그럼 여기서 핵아싸인 것보다 자존감 하락 기가 막힘. 이걸 보고 (전기차 예시에서 거론한 분들 시선은 이렇게 봄) 그냥 안에서 비슷한 것들끼리 멍청한 헛소리들이나 하면서 놀아라, 꼭 보면 .............................! 다음으로. 또 국내에서 범죄자가 외국으로 탈출해서 친해진 사람들이, 혹시 끼리끼리? 정당한 이유로 나간 사람들이 관찰했을 때. 몇몇 비율이 대체 왜 못 돌아올까? 거기가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눌러 살까? 다 이유가 있음. 뭐 헬조선 어쩌고저쩌고? 찐따가 아니라, 검소하거나 성실하거나 과소비해도 능력 되고 비전 있으면. 뱀머리 보다 좋은 게 어디 드물간디? 뭐 미쳤다고 헬조선...그런 찐따들처럼 나가서 용꼬리로 사는데. 죽어도 안 그럼. 게다가 헬조건...걔네들은 나갈 여건도 안됨 용기도 없음. 그냥 입버릇일 뿐. 나가도 망함. 입만 살았어. 하여 응애응애 얘기 잘 안들어주면 혼자 짜증. 자기가 못생긴 거도 다 남 탓. 국산차값이 귀엽게만 올라도 광분. 그냥 뭐든지 싫음. 결혼 안한다는 둥 한남 한녀라는 둥. 정말 정상인 사람을 만나는 게 좀비 마주치는 거보다 어려워야 하나? 그러나? 

    (9) 두뇌 문제 때문
    과장해서 말하자면 두뇌가 마비. 이성보다 감성만 강조. 광고 1만개 1억개에 휩쌓여서 살면 어쩌면 그렇게 될지도 모를 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소셜 네트워크, 주변인들과 비교. 나도 모르게 비교. 자랑. 기타 등등. 내 두뇌가 그 모든 헛바람 주입을 견뎌낸다? 각자 나름.
    관련하여 나이들수록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누군가 양질의 정보수용량이 문제다 라는 의견도 있다. 귀 기울일 만한 얘기다만. 과연 그럴까? 자기 주위에서 열독가는 새정보가 항상 인풋 되니까 꼰대가 아니다 라고도 하시는데. 근데 꼭 그렇지도 않음. 그 말도 좋지만 남 얘기 듣고, 내 얘기 가려서 하고. 그게 새 정보가 지속적으로 내내 입력되기 때문에, 고로 그게 내부에서 정제되어 타인을 만날 때도 입력은 상시 가동이요 출력도 매우 매끄럽게 라는 식인데. 희망사항이다만 입출력을 성격 문제와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타인 얘기 잘 듣고, 내 얘기 가려서하고.... 그런 건 일정 부분 타고나기 때문. 후천적으로 배우고 습관화도 중요하지만 타고난 성격이 훨신 중요. 보아하니 내가 그동안 읽었던 최고의 인문교양서. 그 이상을 만나기 쉽냐? 희박하디 희박함. 차라리 소음을 접하지 않는 게 이득. 차라리 독서 0으로 수렴시킨 체. 채? 인풋을 (속된 말로) 때려막고, 아웃풋 타율로 팔자고칠 욕심도 없으니까, 오직 최고 지식만(또는 소소한 얘깃거리랄지 단지 주제만) 습득해서 그것만 컴퓨터 내부에서 돌림. 알아서 꼰대처럼 50년 습득한 정보만 활용. 다만 컴퓨터가 그 안에서 그걸로 계속 인문교양서를 양산해야 낸다는 게 전제. 그거 못하면... 그래도 어설픈 정보까지 들락날락 하도록 문턱을 낮추면. 어지간해서는 친교 파도타기처럼 끌려내려갈 가능성도 큼. 필자가 괴로운 게 그거다. 보일러실 환경에서 살다보니... 바둑 하수들만 상대하는 사람이 걱정하는 거. 그렇다고 내가 고수는 커녕 중수란 말이 아니라 보일러실 환경이 그렇다는 것임. 
    응석을 벤치멤바로 끌어내자면 (9) 부언설명은 초반에 끝났으니까. 말 잘 듣고, 말 모나지 않게 하기에 대해 결론내자면. (설명을 위해서 지극히 극단적으로 말해) 쓰레기 대 양질의 정보 비율을. 90:10으로 유지하든 99:1까지 포기한 채 100:0 만년 패배하든. 이마저 타고난 게 노력보다 크긴크다. 관련 교양서들 참고를 거의 못했으나. 앞서 말했듯 중년까지 습득한 정보만으로 컴퓨터를 돌려서 새로운 이론을. 그게 가능하려면 당연히 구닥다리 컴퓨터면 곤란. 슈퍼 컴퓨터면 가능. 즉 한마디로 체급. 대략 무슨 얘기인지 결론났으니 넘어가고. 

    (10) 인구밀도 때문
    복잡한 세상에서 사적 공간의 중요성 상승이야 말하자면 입 아프지만. 층간소음 조심에다 타인들 얘기도 잘 들어줘야 해요, 어디 가서 소란스럽지 않도록 상식 안쪽에서 주의. 캠핑 가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고래고래 소리질렀더니..통과. 나만의 사적 작업실,휴게실을 그렇다고 따로 만들기도 뭐하고. 게다가 차 막혀. 많이 막혀. 하여 차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더욱 상승. 중요. 중요 중차대함. 더군다나 여편네 잔소리로부터 피신할 데가... 차가 제일 만만함. 좋은 차만 타도 한마디로 사람이 달라 보임. 형편 되는데 좋은 차 안 탈 이유 있어? 부자가 똥차 타면... 두고두고 설명하다 지쳐서 명차 사게 됨. 안전을 비롯해 여심은? 그러면 자연스럽게 칼럼 제목은 정당화되는 것임. 





    4

    (다음은?)
    이유 → 사회적 현상 → 결과
    이건 또 뭘 불러오냐? 
    (a) 경제 관념 인플레이션?
좋게 보면 경제 부흥...까지는 아니어도 잘 회전, 우려스럽게 보면 개인의 경제관념 인플레이션? 
    경제관념 인플레이션이 용어가 맞나 모르겠다만 아무튼. 필자는 계단식 즉 수입 대비 적정 자동차. 그에 대해 굉장한 보수파다. 또 누구나 옛날에는 그게 평균이었다. 근데 세상이... 통과. 하여 누구나 할 말 많을 것이다. 학교 교과과정을 시대에 알마도록 수정해야 한다고. 주식 배경지식을 비롯해서... 어른이 되어보니... 사기만 안 당해도 어딘데.
    (b) 사회전반 영역에서 불균형 발생.
(과장하자면) 아웃소싱을 극대화. 장점도 있을 텐데 단점은 무엇일까? (과장하자면) 히든챔피언 산업을 양성하지 않음. 죄다 뺏김. 기초 학문도 등한시함. 그럼 그건 당장은 영향 없는데 장기적으로.... 나중 두고 보면 앎. 비인기 종목이든 뭐든 비슷한 얘기. 또 농산물이 비싸다는 둥 어쩐다는 둥. 아웃소씽 원리로 수입 시장만 극대화? 언제 한번 매운맛을 보게 됨. 소 잃고 외양간 고침. 이게 끝일 리는 없다. 아웃소싱을 아름답게 포장하면 당연히 민영화를 빼면 서운하지. 필리핀의 민영화 사례. 어디 어디. 돌아버림. 늬들이야 현 세대에서 죽든 말든, 후세에서 더 망하든 말든 자기들은 관심없다 그거지. 
    (c) 빈부격차 가속화에 그분들이 최고로 일조
    GDP(GNP?) 3만 순위 아래로 딱 끊어서. 거기서 구매력 지수 최고가 어딜까? GDP(GNP?) 3만 순위 아래로 벤츠 상위클라스 (과)소비국? 답 나온다. 괄호 붙여서 애매하다만 필자는 카푸어 생활이든 뭐든 깊지 않았다 뿐, 수박 겉핧기식 다방면 전전은 했으니 하는 말. 앞서 세 가지 얘기 정말 끝으로 거론하고 가자. 
    첫째, 수입 대비 적정 자동차 → 나는 보수파
    둘째, 우리 부모들이 죄다 우리를 벤츠 S클라스/마이바흐 타고서 양육? 
    셋째, 우리 부모들은 죄다 저축과 적금 만으로 집사고 우리들을 양육!
    여기서 이걸 거론하니 필자도 당연히 꼰대인데. 꼰대도 앎. 비꼰대도 끄덕끄덕. 무엇을? 그 세대는 액자 자체가 인스타그램이라는 걸. 하여 벤츠 S클라스가 주변에 흔하게 씽씽 지나다니고, TV 뉴스에서 무슨 몇 조 몇 조가 장난, 핸드폰 보면 죄다 잘난 놈들만 보여. 일생 내내 헛바람 주입됨. 자동적으로 평생 허영심 뽐뿌질됨. 그러면 인생을 제정신으로 사는 게 힘들어짐. 그러다 정신 차렸는데~ 지인이 옆에서 자긴 단타로 2배 먹었는데 넌 얼마 먹었냐며 빈정. 웬 아줌마들은 생각이 없으니까 우리집값은 3배 밖에 안 올라서 짜증난다면서 그쪽은 얼마 올랐녜. 근데 과자뿌스러기, 쪼꼴렛, 커피값 15% 오르면 광분? 뭐지? 그러니까 이런 칼럼 왜 쓰겠나. 용꼬리 뱀머리론을 알자 그거잖나. 그런데 액자 자체가 인스타그램이므로, 필자는 꼰대. 끝? 생각이 없는 거다.
    (기왕 꼰대로 비춰진 거 쫌만 더) 나만 해도 20살까지 돌아보니 푸세식, 어? 푸세식이면 끝. 우리 집 없었고, 우리집 자동차 0대, 에어컨 0대, TV 1대, 집에서 샤워 1년 평균 여름 빼면 0번. 연탄 보일러(필자 부모까지 거론하자면...통과). 쪼들리는데 사촌과 자라고, 우리집에서 사촌은 물론 아빠 이복동생과 더불어... 가정사가 내르막 안 걸어서 그렇지. 이 얘기로 어디서 안 빠짐. 그렇다고 내 친구 2명(섬출신) 걔네처럼 둘이 서로 자기가 어렵게 살았다 허세 자랑? 그건 성공했을 때나 의미 있지, 자기 인생 불만족이면서 뱁새인 걸 자랑하는 식이면 곤란.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걸로만 보자면 농어촌 전형, 영 거시기하다. 농어촌 전형 뿐만 아니라 농어촌 출씬까지...그렇게 됨. 결국 걔네들이 시골출신들 도맷값 만드는 꼴. 근데 또 재밌는 건 자기들이 농어촌 전형인 게 자랑? 보결이랑 뭐가 다른데. 그래도 사실은 농어촌 전형이라 자기들이 출신지에서 스스로를 특급이라고 인식하고서 필자 같은 지잡대 출신은 천시. 또 본인들이 지잡대인 건 불인정. 앞서 뭐랬나. 지잡대? 걔네들도 필자를 넘버3으로 상정. 근데 나보고 농담으로 내가 자기들을 아래로 안다며 투정. 그래도 꿋꿋이 자기길만 가면 그나마 모범. 근데 도박으로 빠지거나. 주제 파악 못하거나. 과소비에서 못 벗어나거나. 그러면 인생 시시해짐. 거울 보고서 주제 파악 안되나? 엑셀 파일에 사실만 기록해서 결혼 시장에서 어떻다 자기 주제 파악 못하나? 그냥 날이면 날마다 자기를 1등으로 띄워줄 카바레만 찾아다니는 꼴. 언제나 자기를 1등으로 보필해줄 병풍만 친해지는 식. 그마저 불만족이면 으쌰으쌰. 
    결론은 이렇다. 꼰대식 훈계(우리땐 그랬는데 요즘애들은..)가 아니다. 시어머니식 훈시(난 어땠는데 넌 왜...) 그게 아니란 말이다. 칼럼 전체 내용을 모르지는 말자는 것. 그런데 무슨 코인이라는 둥 뭐라는 둥.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부모/조부 세대처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사람들은 다 잘 산다. 또 늦어도 된다. 없으면 시내버스 타고다니면 되고. 그런데 원하는 모델은 저 멀리인데, 그나마 현실적인 모델은 비싸서 짜증, 내 집값만 영끌해서 100배 뻥튀기를 바라고 그거 실현 전에 그나마 현실적인 모델은 영원한 평행선이기를 바라는 마음. 아름답나? 어설픈 응석. 떼쓰기. 과도한 말장난. 억지. 투정. 개응석. 말도 안되는 농담. 푸념. 막살기? 내일은 없다. 오늘만 산다. 근데 생각해보니 필자는 요즘 말로 모태솔로인데... 연애에 대해 아는 척 그런 것만 같아 부끄러울 따름. 





    5

    * 이집트인, 유대인 사절
    (문단 제목은 앞서 세무사가 의사를 클라이언트로 부적절하게 여기는 걸 뜻함)
    나 참 정말 이거까지 꼭 설명을 해야 하나? 휴~ 미치겠다. Oracle Corporation. 뭐 하는 회사인지 아는 사람은 알잖아. MICROSOFT와 교집합 있긴 있을 테고. 그러면 척하면 척! 대번에 (환상)각 나온다. 즉각 황금률 이해된다. 듣자마자 머릿속으로 데이터베이스 그려질 거 아닌가. 핑~ 하면서 빅데이터 프리젠테이션 그리기 직전이잖나. 근데 굳이 설명까지? 하자. 못 할 거 없으니까. 가령 의사 가운데 친하고 싶은 누군가가 병원에서 주당 100시간 근무(좋게 말해 친애하는이지 솔직히 말해 인생이 업종 때문에 집중하는 걸 보아하니 그 분과랑 친해지고 싶은 맘 없음. 그냥 존중이면 그만). 어느 과정인가는 몰라도 국제 학술지에 논문 발표 어쩌고저쩌고. 사정이야 모르겠다만. 내가 그분들을 헐뜯었나? 지금 생트집 잡나? 내가 언제 그 분과를 책잡아 끌어내렸나? 나 참 해도 해도 끝이 없구만. 
    자, 세무사 고객 분석 프로그램. (효과음)~! 그러면 세무사 입장에서 그분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나? 별로 없다. 달리 말해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그러면 대번에 느낌 온다. 세무사를 크게 2구분, 의사도 대충 2구분. 그러면 당연히 국제 회계사, 세계적인 세무사, DOW 30 기업 전문 변리사. 그 가운데 최소 2개 겸직인 세무사. 여기에 해당 되나? 안됨. 의사도 딱 봐도 모를 수 없다. 적당한 중견 병원장. 응? 그러니까 영세 세무사 입장에서는 (손가락 검지로 꼼지락꼼지락) 그러면 달려가야 함. 먹고살아야 하니까. 또 중견 의사 가운데 세상사에 찌들어 닳아진 어른. 상대하는 사람들이 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 비위맞춰주고, 별의별 허드랫일까지 도맡아주고, 기타 등등. 그렇게 적당한 결합이 아닐 때 "이집트, 유대인 사절"을 들먹이는 거지. 아무 사연도 없이? 앞서 2구분이 아니라 중견 세무사 입장에서도 Russell (최상) 200급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 비위맞춰주는 게 합리적. 다만 이건 아닌데... 그랬을 때 사절 안내문을 붙이던가. 경험담을 공유하던가 하는 거지.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럴 리는 없음.
    가령 시가총액 몇 위 안쪽 회사. 전속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법무사...는 물론 의사를 비롯해 웬만한 도시공학 자원까지 다 구비. (사제)소방서와 (사제)경찰서는 물론 놀이공원과 도시를 옮겨놓아야 국제 수준. 대학교도 왜 불편,불쾌하도록 비속어 '지잡대'를 본 칼럼에서 거론했겠나. (몸짓) 여기를 봤다가... (몸짓) 저기를 보아하니...! 이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 용량. 규모. 큰물. (사과)파이. 당연히 멜로드라마 용어로는 세계 최고 기업이냐 아니면 동네 구멍가게냐! 다시 말해 세계 최고 기업은 대부분 기본적이거나 특수한 인프라스트럭쳐부터 각종 전문직을 전속으로 보유. 다만 그걸 적잖이 아웃소싱하는 회사도 있을 텐데. 그런 경우에 러브콜 30년 300개 기업 보장인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법무사...가 그 회사로 출장가는 일. 그건 자연스러우니까 전문직이 차려 입고 간다. 가야하고 가고싶고. 또는 소속을 옮기기 전까지만. 그런데 어디 구멍가게에서 꼼지락꼼지락 (몸짓)? 이게 말이 되나! 생각, 없나? 이름 대면 전세계 학술지부터 의료 관련 조명발이 그 이름값한테 줄을 서나? 오히려 그런 분들은 상당수 대접받는 거 싫어한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거 모르지 않으니까. 근데 밑도 끝도 없이 접대? 오직 '일 VS 일'을 떠나, 내 삶과 연관짓지 않는단 말이다. 다만 일에 대해서는 먼지 하나까지. 근데 어설픈 동네 구멍가게에서 꼼지락꼼지락 (너 이리와)? 참 멋지다. 정말 대단해요. 뭐 3살 꼬마야? 어? 전문지식 습득할 동안 보고, 듣고, 배운 게 그런 것 뿐인가? 그런데 그게 지잡대 아니야? 어? 실력은 아닐지언정 비교를 해보니... 뭐지? 뭐지? 세무 회사 일정 규모에서, 몇몇만 참고하는 고객 분석 프로그램. 매출 순위 얼마. 답 나온다. 근데 무슨 푼돈 얼마에 내시 목소리로 쫄랑쫄랑 따라다니면서 비위까지 맞추라고? 이래서 이집트인, 유대인 사절이란 거다.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이해하시겠음? 비록 듣기 거북할지언정 이렇게 비유하지 않으면 감이 안 오니까 칼럼 길어지는데. 정말로 넌지시 말해줘도 몰라. 구체적으로 근처까지 초접근했는데도 갸우뚱. 그렇다고 몽땅 설명해봤자 뭐다? 불인정. 아니면 천동설. 그처럼 시시해지다보면 새 자동차 1대 사면서 각종 선물 안 주냐, 할인률 어쩌고저쩌고, 무슨 혼수품 세트를 받아낼려는 것과 똑같음. 쪼잔해도 정도가 없게 됨. 제조사 전략이 혼수품 엇비슷을 사은품으로 제공할지언정. "일 VS 일"이 먼저일까 아니면 사은품 몇몇 챙기는 게 중요할까. 사은품은 몰라도 영업사원한테 밥을 왜 얻어먹나. 물론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그럴 수 있다지만. 보아하니... 거지야? 오히려 밥 사고, 나중 만약을 생각해 일 똑바로 합시다. 그래야 하지 않을까? 근데 영화배우 중에서도 쪼잔하게 남들 조용히 사가는 자동차 중간 거 사면서. 쪼잔하게 골프채 안 줘요? 더 안 챙겨줘요? 막 막 혼수품 세트로 받아낼려고함. 보험 1개 들면서 언젠적 PD처럼 성접대 받고자 함. 혹시 주변에서 이런 사례 보신 분 계십니까? 자, 조용히 거수! (손차양)...... 그런데 오늘도 (저질?) 가방 달랑 1개 살거면서. 그러면서 고급 백화점 지점장이 팀장급은 물론 미녀 비서를 대동하여, 최신품을 들고서 자기 사무실까지 와서 프리젠테이션 하라는 분. 있을까 없을까? 이건 뭐 대하드라마의 탐관오리 수준이구만 그래. (절레절레)
    관련하여 말하자면 일단 유흥업소 가는 건 자유. 그분들이 스트레스 어떻게 푸나 나는 관심없음. 옛 친구들과 늬가 잘났냐 내가 잘났냐, 그럴 수도 없고. 만나도 옛날과 달라서 어색해서 멀어지던가. 그럼 사는 낙은 점점 축소. 늙으니까 신체능력도 축소. 그래서 가능한 쾌락도 축소. 뭐든지 축소. 근데 돈이 남네? 하여 롤렉스 차던가 말던가. 벤츠 S 타시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시라니까요. 죄다 늙은이들이 젊음을 되찾는 건 불가능하니까 대체제를 찾는 걸 수도 있는데. 남의 인생을 내가 왜 평가하겠나. 뭐 짧게 얼평? 당장 내 코가 석자다, 어? 통장 가압류 상태 때문에 짧게 말해 사람 구실 못하고 산다. 근데 깐족깐족 깐족깐족. 겨우겨우 건강식품 아껴쓰는데 야금야금 야금야금. 계속~ 깐족깐족 깐족깐족. 미쳐버림. 아무도 못만나고. 다 떠나갔음. 빚 밖에 없음. 인생무상. 허송세월. 별 거지 같은 인생. 일생이 간당간당. 그러니까 칼럼도 깔짝깔짝? 거 참 말이 심하잖아! 이런~ 젠장! 대체 몇 살이나 돼야 구부정 그걸 벗어날가?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아야 주늑들어 살지 않아도 되는지 아리송할 따름.
    관련하여 중견 의사가 귀여워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딱 정해져 있다. 1,2,3 범주로. 제일 친한 누군가와 캠핑도 즐길 수 있는데. 그건 도시를 벗어난 거고. 도시 안에서는? 갈 데라고는 오직 2군데 뿐. 거긴 어딜까? 첫째 고급스러운 프랑스 레스토랑(일식집), 둘째 초특급 룸살롱. 그래 봤자 그 포장을 냉큼 풀어버린다? 식당 아니면 노래방! 끝. 어? 딱 끝. 오직 그거 밖에 없음.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해서. 그분들 보아하니 1주당 근무시간...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바람까지 필 시간 남아돌고. 세미나 핑계로 뉴페이스를 어떻게 한번 자빠트릴 궁리. 또 따먹고 싶은...통과. 더 자세히 말씀드릴까? 세상사 닳아질 대로 닳아지면 잘 아시질 않나. 여기서 더 능글맞게? 조금만 더 유들유들? 싫음. 제발 Oracle Corporation의 장비는 각자 돌리고 프로그램으로 프리젠테이션도 별 거지 같은 필자한테 부탁하지 맙시다. 나는 살면서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늬가 위냐, 내가 위냐 그걸 최우선으로 스캔하지 않았다. 또 누가 아쉽냐를 근거를 고개 숙이는 각도에 반영하지도 않았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세상 사람들 거의 다 그렇게 살더라. 앞서 이집트, 유대인 사절. 일평생 상대하는 사람들이 아쉬운 사람들이다 보니 그분들께서 살면서 물리적으로 얼마나 굽혀봤을까, 심리적으로 몇 번이나 굽혀봤을까. 거 참 사람들이 받아주고 받아주고 끝까지 받아줬더니만 글쎄. 
    (* 그리고 식당&노래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아니, 알고보면 그렇지 않다는 둥 어쩐다는 둥? 그래 봐야 어차피 나머지는 죄다 변형일 뿐. 파생일 따름. 국제로타리 클럽, 라이온스클럽, Junior Chamber International...등이 후발주자에 과연 어떻게 자리를 잡았는지. 겉은 비슷한데 속도 똑같나? 안다박사님들 할 말 많게 됨. 보이스카웃은 어리고 건전하기라도 하지. 관련하여 국내 제약사 VS 외국계 제약사. 그마저 리베이트 성격이 나뉠 뿐더러 영업사원도 각자 방식 뚜렷. 시간 변천사까지. 근데 그 리베이트를 받는 남의사와 여의사의 차이점은? 영~차! 007 가방 싫어하는 사람 없다고 보면 됨. 어차피 나머지는 싹 다 변형이란 얘기)
    관련하여 앞서 언급했듯. ...생각해보니 세상 사람들 거의 다 그렇게 살더라? 왜 그런가를 유추해보면 답이 나옴. 저번에 우리 엄마 아플 때. 감정 벤치멤바로 빼고 이성으로 정말 냉정히 따지면. 의사가 보든 필자가 가늠하든. 이미 결판났음. 남은 시간 얼마. 더 지독히 말해 짧으면 얼마 아무리 길어도 1년 안에 죽음. 내가 그 정도인데... 종합병원 의사 입장에서는 (예비)저세상사람일 뿐. 단지 엑셀파일의 딱 1부분. 연쇄살인마도 똑같음. 전쟁사도 비슷. 그때 중간 계급 의사한테 내가 뭔가를 여쭤보니. 그러니 친절하게 배운대로 설명을 하시는데. 내가 중간에 말 끊고 싶더라. 왜냐하면 한마디면 끝이니까. 즉 노환! 학문으로 체계화된 매커니즘을 설명해주면 내가 아나? 이해하는 척 하려면 나도 연기력이 필요함. 그니까 그분께서는 아직 중간이지. 직업적으로 꼭 필요한 화술을 정말 앞으로 많이 배워야겠지. 근데 그런 일이 1천건, 1만건, 1백만건... 그러다 보면 닳아질 대로 닳아짐. 사람에 따라 눈빛만 봐도 어느 정도인지 간파함. 그 니즈를 파악해서 심리를 공략하는 게 영업사원의 몫. 환자측은 최대한 일 VS 일로 상대하는 게 좋음. 환자가 최우선적으로 배경지식 가려서 차곡차곡. 치료측은 배운대로 또는 경험대로일 뿐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건 어려우니까. 딱 봐도 쟤 윗선한테 줄을 대도 아니겠다 간파하고. 그처럼 엑셀파일 가동이 먼저임. 
    관련하여 리베이트. 업계에 따라 80년대식, 90년대식. 북미식 유럽식 나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니 통과. 다만 어느 선을 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또는 불쾌한 다자간 사랑을 꼭 비유하는 게 아니라. 들키지 않거나 관례에서 심하게 벗어나지 않는다 했을 때. 의사랑 영업사원이랑 적당한 친분을 유지하는 게 왜 나빠. 좋음. 아울러 그분들 사정. 나랑은 무관계. 아, 간혹 영업사원이 절친을 데려오고, 의사도 친구 데려와서 막 4명이서 으쌰으쌰 그런 사례. 제약회사 영업사원 가운데서도 잘 모르는 사례도 있긴 있는데. 그건 넘어가고. 어쨌든 나는 모르는 건 모른다고 인정. 모르는 걸 어떻게 아는 척하나? 안됨. 못함. 싫음. 막 대해도 괜찮은 워싱턴 로비스트로부터 주서들은 지식도 없는데. 안됨. 아님 친구의 친구 통해서 어설픈 쁘로커 배경지식. 다 없음. 딱 불가능. 또 나중 탈날 일 없도록 머저리 상대를 다독여주는 분위기도 아니고. 전혀 아님. 다만 그런 건 있다. 수치상으로야 기업의 실적이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데. 전면적으로는 그런데 도시의 태양이 저물어 가면? 해가 지면 도시의 경제는 번화가 장사 분위기로 가늠할 수도 있다. 즉 앞서 1,2,3 범주끼리의 친교로 그 도시 경제가 굴러가는 셈. 물론 이 역시 복합적이나 그 가운데 그런 만남, 친함이 웬만한 자영업자들 먹여살리는 셈. 따라서 내 보기에는 애매한 우정보다 차라리 사업적 친교가 때로는, 경우에 따라 훨씬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단서를 달았음. 때로는. 경우에 따라 라고. 아차~ 누락된 거 또 있네. 좀만 힘내자.
    관련하여 선량한 중소기업과 좋은 동네병원장도 많지만. 앞서 말한 추접스러움은 그 책임자를 단지 그 측면만 추접스러움 한정해서? 그럴 리는 없음. 그럼 어떻게? 영세 세무회사에서 아니꼬와서 자기 회사 넘버3를 보내겠지. 근데 어라? 세무회사 매출 C 클라스는 세무사가 직접 원정가지 않는 게 원칙인데. 영세하니까 당연히 얕보지. 하여 겉으로 점잖게, 속으로는 협박. 너네 넘버1 보내지 않으면 계약 끊겠다고. (물론 말은 어른답게일지언정 번역하면? 야 와서 꿇어! '꺼져'를 고급스럽게 포장하면 방법은 예술) 그리고 좋은 중소기업도 많다만 하청의 하청의 하청. 다 비슷한 원리. 어차피 똑같은 얘기. 이래서 남의 돈 먹기가 어렵다는 것임. 이래서 아침에 출근할 때 간쓸개 떼고 출근하다는 웃지 못할 얘기가 화자되는 것. 조금 만 더 첨언하자면. 앞서 말한 추접스러움은 그 책임자를 단지 그 측면만 추접스러움 한정해서 세상을 동화로 만들지 않는다. 좋게좋게 멜로드라마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니까 이 세상은 오히려 막장 드라마를 닮음. 하여, 당연히~ 직원들 대우가 박함. 직원들 처우나 후하면 모를까. 또 그마저 비례해서 겁나게 박함. (필자도 좋은 중소기업이 아니라 속칭 좃소에서 월급 떼여봐서 경험담임. 이걸 필자가 경험했을 정도? 단타 1번만 맞아도 휘청. 2연타 맞으면... 경험자를 보아하니... 통과. 이래서 어법으로 피동격인 꿇린다를 구사하는 것. 죄~다 수직). 그렇게 직원들 대우가 야박함에도 불구하고 동네구멍가게 사장, 동네 병원장, 몇몇 대표의 자동차를 살펴볼까? 겁나게~ 좋음. 여기서 끝이 아님. (이때 사장이 필자와 고등학교 3학년 같은 반 아니었겠나) 룸살롱 VVVIP. 그런 구멍가게 병원장, 사장들 특기가 뭐다? 직원들 갈아치우기. 월급 밀려서 내보냄. 결국 미뤄서 나가떨어짐. 드물게 노동청 고발하는 비율도 있는데, 어르고달래서 그거 취소시킴. 또 계속 미룸. 계속 달램. 그러다 나가떨어짐. 그 인원 돌려막기를 해야 하니까, 또 반드시 아는 인연만 고용. 하여 룸살송 VVVIP에 보필하는 뉴페이스를 마담한테 자랑하고. 계속 월급은 밀림. 그러다 나가떨어짐. 그렇게 계속 인원 돌려막기. 그 때 신규 고용을 정식적으로 5:1 정식 경쟁으로 안뽑음. 왜? 노무사, 변리사, 변호사... 엃힐 소지가 있으니까. 그럼 지거든. 따라서 무조건 아는 직접 인연, 아니면 간접 인연 위주로만 고용. 단물 뽑고 나가 떨어지고. 또 단물 뽑고 나가떨어지고. 그러나 룸살롱 VVVIP는 계속. 자동차도 계속 링컨 최고급 → BMW 7 리무진 → 벤츠 S 클라스 → 벤츠 마이바흐 → 롤스로이스 최신 최고 모델. 이게 과정이다. 참고로 이 정도 관록이면 경쟁 정식 채용은 없고, 비정식 채용에서 최우선 사항? 관상이 첫째. 무조건 관상. 그러니까 재물운을 보냐 연애운을 보냐? 다 아니고. 다 아니고 오직 만만하게 뽑아먹고 버려도 절대로 뒤탈 없을 것만 같은 "호구상"인가를 봄. 잘 달래기만 해서 결국 나가떨어질 것만 같은 관상. 닳아질 대로 닳아졌는데, 과연 그 기본적인 선구안이 안 보일까? 물론 구멍가게 병원장도 좋으면 단지 일부분만 추접스럽고, 나쁘면 나머지도 비례하고. 즉 따먹고 싶은 간호원을 최전진 배치. 나머지 전직원한테는 야박하게 최저월급. 당연히 좃소 사장처럼 룸살롱 VVVIP, 에르메스, 페라리... 계속 업그레이드. 그러다 총무실장을 비롯해 몇몇 나가떨어진다? 바지 앉혔으니까 병원 묻닫으면 그만. 노동청 고발하면 뭐하간디. 처음부터 큰 그림에 들어오도록 미끼를 던진 게 누군데. 대형로펌한테 또 돈은 겁나게 두둑히 내놓음. 하여 싹 다 무마. 그럼 병원 간판만 이름 바꿔서 새로 달면 그만. (짜잔~) 신분세탁 완료. 자, 또 저 코스를 시작해볼까? 이 더러운 꼴 잘 앎에도 불구하고 아픈 사람이 좀 많나? 때문에 비상장&상장 제약회사 폭증이 말도 못하는 것임. 8대 전문직에서 납세 1등인 (몇몇) 구멍가게 원장의 아름다운 인품이 이거다. 그 인간적인 품위가 납세 1등과 비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비례. 아시겠습니까? 이래서 몇몇 세무사가 고개를 돌린단 말씀. 정말 이렇게까지 (저속히 말해) 까발려 설명해줘야만 꼭 납득을 하시겠다? 지친다 지쳐. 
    그래서 구기준이 있으면 개정안이 있고, 이사회 규약도 보완된다. 회사지배기준에 관한 모범 기준 역시나 쉬지 않고 정비. 법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부분부분 촘촘의 정도를 제한하는 것도 있음. 가령 스타벅스 앞에 옛날적 불법이 세상 바꼈다고 합법화, 대형화로 생기면? 맥도날드 옆동네는 물론 강남은 룸살롱촌 되는 거다. 그럼 강남출신이면 뭐 하는데. 별로 안 알아줌. 그렇게 뭐든지 차츰차츰 영차영차 발전을 하는데. 그런데 때로는 정하지 않으면 자랑스럽게 몰상식. 부끄러운 줄도 모르도록 비교양. 그러다 파렴치. 하다 하다... 그러니까 업계 불문율을 제도화. (이미 그러기 전에 호인들은 NO.3 미만으로 내려가지만 말아달라 따블 드릴 테니 제발 와주라, 시간 아끼자 등등. 이마저 북미와 유럽은 과정 다 거쳤을 테고) 가령 부르면 갑니다 다만 NO.3가. 또 납세 기준 얼마 이상만. 다만 증권사가 거래세로 큰손과 흥정하듯이. 출장비 조항 다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허세 나는 도저히~ 포기 못하겠다? 다 아름아름 소개받고 어디로 모임. 그렇다고 비경쟁? 신생 업체에서 틈새를 파고듬. 지존으로 모셔드립니다 어쩌고저쩌고. 이게 산업이다. 이러니 각계각층 어른들이 속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얼마나 많겠나? 말도 못한다고 보면 됨. 





    6

    [흑화되는 과정]
    너무 사회의 어두운 면만 부각하는 것 같아 착찹하다만. 이러니 죄인들만 상대하는 판사,검사들 직업병이 뭐겠나. 멀쩡한 사람을 초면에 만나도... 필자도 그렇다. 일평생 굽히고만 살았는데 저분은... 왜 나한테 잘해주는 거지? 나처럼 보잘 것 없는 사람 보기도 드문데. 나보다 더 만만한 사람이 어딨다고. 그 허접함 받아주고 대체 뭘 챙기고 싶어서? 대체 왜 띄워줘? 의사들은 직업적 의심을, 본부인은 세미나랑 별의별 핑계 대고 세무사랑 변리사랑 변호사들 불러서 시간 벌어 바람피니까 그 직감 때문에 돌아버리고. 허나 역할이 이런 걸 어쩌랴. 다시 돌아와서. 무슨 언제적 TV, 신문, 모든 매스컴이 대기업 어디기 분식회계 어쩌고저쩌고. 그처럼 대서특필에 온 나라가 떠들썩해야지만 꼭 그래야만 그런 일이 있긴 있었구나? 새발의 피라는 점 어른들 살다 보면 알게 됨. 그러면 자연스럽게 규모가 작을수록 쉬운 법. 동네 구멍가게 병원? 분식회계 마음 먹으면 식은 죽 먹기. 숫자 부풀리기와 실적 뻥튀기? 마음만 먹으면 땅 짚고 헤어치기. 이거 걸려서 평생 자존심이 구름 위만 걷다가 검사와 판사 앞에서 굴욕감 제대로 교육받고서, 게다가 믿었던 아랫직원과 전문직들한테 작업당한 거 포함해서 최측근까지 뒤통수. 그래서 명을 달리한 이름. 찾으면 그마저 (드라마 어법으로 보자면) 연쇄살인범의 엑셀파일일 뿐. 이치를 설명하느라 범주가 넓어졌다만 돌아와서. 
    가령 분식회계를 믿고 맡길 아랫직원이라... 어디 보자... 간호사 밖에 없음. 후보에서 적합군은 없고 후보가 모조리 (절레절레)란 얘기. (여기서부터 일 VS 일, 그건 이상해질 수 있음) 근데 일단 걘 꼬드겨도 안 넘어옴. 또 멍청함. 몸만 볼만 함. 아니면 껄떡거려서 (앞서 말한 좃소 직원 물갈이처럼) 구멍가게 간호사도 주기적 물갈이. (물론 세상은 아름답다만...좋은 분들 천지다만 주제가 주제니 만큼) 하여 세무회사에서 신경 써서 2인자를 보내줘도 불만족. 그렇다고 내가 가? 가 봤는데. 세무회사 직원 숫자부터 나보다 많음. 인테리어도 비교 안됨. 분위기부터 압도. 내가 군침 흘릴 만큼 여긴 비서도 나랑 끕이 다르네? 속 뒤집어짐. 내가 꿇리는 심정. 그런데, 어? 아니, 내 돈 내가 쓰면서 서비스 받고 보너스까지 주면서 내 일을 시키는데. 그런데 왜 내가 밑지고 들어가야 하지? 돌아버림. 속 뒤집~어짐. 대개는 처음부터 세무회사 근처에도 안 가봄. 물론 동네 구멍가게 규모 병원 뿐만 아니라. 그나마 구색을 갖춘 저규모 종합병원. 그런데 분식회계를 손쉽게 총무실장한테 일임해서 세무사랑 쏙닥쏙닥 알아서 하거라? 못 믿음. 그러면 내 공간, 업무 끝난 후 나만의 사적 공간, 거기서 무엇을 하든... 상상하지 말고. 그곳으로 세무사를 부름. 오직 1인자만 오라는 조건으로. 검찰청이 일 제대로 할려면 그분들 퇴근 못한다. 퇴직 못한다. 밥도 먹으면 안된다. 당연히 우선순위도 전국민한테 다 알려야 마땅. 국세청이라고 어디 다르간디? 근데 재미난 점은 판사, 검사, 국세청... 자기들은 전부 다 면책~! 어? 이게 뭐야, 어? 애들 장난해? 회사 내부고발은? 웬만한 어른들의 공과 사 구분? 돌아와서. 그런데 구멍가계 분식회계를 아줌마 간호사한테 맡겨? 말이 안됨. 바로 이래서~ (적잖은?) 세무사가 의사라면 상대 자체를 안하는 것임. 
    세무사 접견실. 거기까지 찾아간 소규모 병원장은 요컨대 호인. 그때까지는 좋았어. 응? 언제적 필자가 똑같은 장소에서 체감했듯이 세무사의 말 짧음. 상대를 보아하니 나는 그런 대우 받아도 감지덕지. 반존대가 나쁜 의도도 아니었고 내 허접함부터 세무사 고객관리 프로그램에서 나는 최하등급일 뿐. 또 필자가 블로그에 최적화된 삶을 살다보니 사람 만날 기회도 없지만. 소규모 병원장은 당시까지는 주변 평판 괜찮았음. 그러니까 더더욱 필자와 정반대로 만인이 자기를 떠받들었음. 그래도 겸손. 예의. 그랬는데. 필자가 느꼈던 말 짧음. 나는 세무사 고객관리 프로그램에서 최하등급, 그러나 스스로 찾아온 소규모 병원장은 나름 D,E 등급. 따라서 세무사 딴에는 화술 굉장히 신경써드림. 근데 소규모 병원장이 체득하기에 왠지 모르게 자기가 꼬맹이가 되어버린 것만 같네? 어딘지 자기 느낌은 내가 꿇린다? 일단 세무 배경지식으로 보자면 자기가 환자들 상대했던 것처럼 어른 VS 꼬맹이! 자긴 그 환자들한테 북미식으로 머리 굽혀 인사해본 적 단 1번도 없음. (이게 구세대, 신세대, 성장배경 집안 재산 내역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이다만) 짧게 말해 그분 마음 편치 않음. 기분 나쁨. 짜증남. 이때부터 주변에 알아봐 만만한 세무사를 불러대는데. 이 과정 안 거치고서 처음부터 고자세인 의사 주변에 수소문하면 명단 나옴. 그런데 정확히 이런 과정에 따라 대도시에서 소규모 병원장이 흑화된 케이스. 아시는 분 거수? (손차양). 근데 재미난 건 대도시가 아니라 소도시. "지잡대" 비속어처럼. 대도시에서는 쳐다도 안보는 깡촌. 거기 병원장. 룸살롱 마담에게 NO.1 고객. ...대부분 남한테 피해 안주고 선량하다만. 지잡대 의대에서...말 줄임. 중요한 건 흑화되는 과정이니까. 이런 걸 작품이 보여줘도 부족한데. 무슨 응애응애 의사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어쩌고저쩌고. (많이 발전하기는 했다만) 속된 말로 기도 안참. (정말 많이 좋아지고는 있다만) 가짢음! 시대가 아무리 좋아졌어도 옛날처럼 전화 1통이면 다 되는 것처럼 알거나, 진짜로 전화 1통이면 끝이니까 칼럼 길어지는 거다.
    앞서 세무사 접견실. 그 직전까지는 얼마나 좋았냐고. 허튼길 한번 안 걸었고, 남한테 나쁜 얘기 한번 안 들었고. 요컨대 평판 관리 깔끔. 털어도 나올 거 없었음. 근데 이때부터 주변으로 세무사급들을 부름. 그럼 (영세)세무사만 달랑? 원정경기 홈경기가 이거다. 스포츠 리그가 고루고루 원정경기와 홈경기를 번갈아 가면 좋음. 현실. 근데 언제부터 내 주변으로 만만한 놈들만 부른다? 말 잘듣는 고분고분 아부꾼들로만 포진시킨다? S라인 멍청녀만 최전진 배치? 그것만 자꾸 반복되다 보면 원정경기 가는 스포츠 구단, 스포츠 생태계, 세상 돌아가는 인간미 등등. 사람 이상해짐. 이게 바로 흑화되는 과정임. 물론 반론은 언제나~ 대환영임.
    첨언하자면 이걸 흑화로 볼 수 있느냐? 일반적으로는 아니다만. 칼럼 주제를 기준으로 보자면 적격. 안 걸리면 되니까 범죄로써야 부적격이나. 왜 시간을 아끼려고 하는지 부인도 보면 아니까 다정함부터...엑셀도표로써 남편 불합격. 이래서 (비교적) S클라스 관련될수록 동등한 결혼이 정답. 얘기 그쪽으로 빠지지말고. 앞서 빠진 게 있는데. 흑화되기 전까지는 그 냥반이 사람 좋았단 말이야. 롤렉스 귀찮게 왜 차. 싫었어. 애플와치 차고 싶은데 굳이 옆에서 뜯어 말려. 늬가 뭐 얼리아답터냐는 둥 늬가 스티브 잡스인 줄 아냐는 둥. 그래서 안 내키지만 벤차 S 클라스 항상 최신으로만. 기타 등등. 그러다 보니 어느 날 세무사와 독대. 이때 몇몇은 깨달음. 아아, 내가 상대하는 환자들이... 지금 내 심정이랑... 똑같았겠구나. 아니. 아니다. 나는 여기서 담판을 깨도 된다. 다른 세무사들 천지다. 선배들 얘기 들어보니 만만한 세무사들 부르면 쪼즈륵 달려올 놈들 널리고널렸단다. 근데 내 환자들? (한마디로 거의 다) 아쉬운 족속. 자기들은 겁나게 아쉽거든. 애절하거든. 과장하든 아니든 동화 뭐더라... 동앗줄 잡는 심정. (그렇다고 화술 단련 게을리요, 환자 말 끝까지 다 들어주다가 폐업한 병원? 아시다시피) 근데 세무사 VS 의사. 세무지식으로 상대가 되나? 안됨. 응애응애. 삐악삐악. 꼬치꼬치 아는 척 파고들어가 봐야, 거기서부터는 기싸움. 화술 차이로 결정남. 그럼 세무사가 의사를 눈물나도록 만들게 하는 것마저 가능. 자기 심복으로 당장 만들 수도 있음. 우리가 웬만한 미녀를 만나면 3일이 뭐냐 당장 손잡고 신혼여행을 떠느듯이! 응? 걔네들은 우리한테 넘어올 수 밖에 없다. 정말로 내가 다 꼬셔줄께. 몽땅. 어? 싹 다 꼬셔준다고. 농담이고. 아무튼 흑화될 뻔한 과정에서. 엑셀파일로 나눌 수도 있는데. 흑화된 경우를 봤을 때. 내 친구가 판사, 내 대학동기는 강남 병원장. 친구의 부인은 대학교 총장. 인턴 동기들도 존스 홉킨수 부교수부터 기타 등등. 지인이야 아태차관보. 기타 등등. 나야 강남부심들이 나를 불러도 불러도 왠지 모르게 남들과 똑같은 게 싫어서 고집피우는데. 마음만 먹으면 가능인데. 근데 이 허접한 세무사새끼가 날 교육시켜? 속 뒤집어짐. 내 친구 A는 결혼 잘해서 처가에서 강남에 특급 병원 지어줬는데. 또 내 친구 B도 나보다 훨씬 공부도 못했는데 분당에서 겁나게 잘나감. 나만 뒤쳐짐. 남의 말 다 들어주고 좋게좋게 어울렸더니. 내가 지금 왜 저 인간한테 얻어들어야 하지? 의아해짐. 친구들과 비교하니 속 뒤집어짐. 다시 세무사 접견실로! 하여 잘생기면 이유 없고, 말 잘하면 능글맞고, 못생기면 또 못 생겨서 마음에 안듬. 이때부터 흑화될 수도 있다 그 얘기다. (세무사 접견실에서 표정 썩은 의사. 그걸로 자세히 설명해서 그렇지. 어차피 흑화되는 과정은 판사든 뭐든 똑같다 볼 수 있음)
    관련하여 보통은 어른으로써 너무 고지식하면 약간 감안해서 특별 대우를 받거나. 보통과 다름을 고려해서 요주의랄지. 일로 안 얽히면 참작해서 친교면 그만. 근데 오히려 그게 유리하다랄지 그래야 하는 업종. 없을 수 없다. 그래서 초심은 좋았어. 검사 처음에 됐을 땐 표정이 괜찮았다고. 근데 군대에서 승진하면 할수록. 판사도 실력으로만 따지면 0순위인데 꼬리표부터 배경 운운하니 에라~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그러고 옷 벋음. 그래도 식솔 먹여살려야 하니 뱅뱅 돌다가 말실수. 사람이 늙으면 죽어야지. 상대하는 게 진상이 평균이니까 그렇지. 평범한 어른들도 그렇다만 쓰레기만 상대하다보면 나도 쓰레기가 되어가는 건 아닌가. 괴물을 상대하다보니 나까지 괴물. 조금 설명이 길어졌는데 돌아와서.
    참고로 이런 칼럼 남발하는 이유? 롤렉스 차는 건 좋다 그 말씀. 다 좋아. 멋져보여. 하오나, 어? 무슨 전직원끼리 존대, 반존대만 구사하라는 것도 아니고. 나는 그런 거 다 관심없음. 명품 수집이 취미든 아니든 다 좋다니까. 다 좋아요 글쎄. 다만, 어? 다만 롤렉스와 (환자가 앉는) 최저가 의자가 어느 만큼 비례는 해야 한다 그 얘기. 롤렉스 차고서 말 짧아도 실력 좋으면 OK 근데 이게 이게...... 이건 말이 안되거든. 응? 꼭 이걸 칼럼으로 또박또박 집고 증명해야 하나? 생각 없어? 바보야? 아니잖아. 똑똑하잖아. 부자잖아. 근데 왜 생각을 안 해? 어? 뱀머리로 살고 보니... 저 먼 지방에 놀러가니 이건 뭐... 이건 뭐 거의... 그럼. 지방러를 상대해봐도... 그럴 수도 있음. 그래서 수준 떨어지지나 말라고 뒷짐 지고서 훈수 좀 건넬 수 있음. 착한 사람들 천지니까 그래도 그거 다 들어줌. 처음부터 끝까지 끄덕끄덕. 근데 세계화 시대에서 내가 수혜를 입는 것만 좋고. 세계화 시대라서 비교되는데, 최저가 의자가 사진 찍혀서 인스타그램에서 조롱당하는 건. 막상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걸로 유명해지니까 쪼금 챙피해짐. 뱀머리니까 냄새 나는 지방이 수준 비교되는 건 그랬는데. (용꼬리 뱀머리 즉 액자를 달리 설정하니까) 외국인들한테 뱀머리가 최고로 실력은 좋은데 실력만 좋더라? 바로 이런 게 기본인데. 기본 중의 기본일 뿐인데. 하필 기본은 안 지켜. 어? 그런가 안 그런가?
    그리고 아직도 칼럼 읽고서 내용을 잘못 이해하실 수 있다? 죄다 수직이라니까 그렇다고 곧이곧대로 수평적으로? 이거 봐 이거 봐. 그럼 또 설명을 해야 함. 돌아버림. 미치겠다 증말. 진짜 확성기로 막 소리지르고 막 막... 농담이고. 수직이냐 수평이냐 OX가 아니지. 다 아시지 않나. 관건은 일 VS 일 이라고! 근데 환자 상대할 때 의심의 의심 참고하고, 면밀히 분석해서, 길지 않도록 해법을 제시. 박수 짝짝짝. 근데 왜 하필 세무사랄지 국제 변리사를 상대하거나, 저녁에 모임에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임원... 어디 회장, 방송사 고위급, 연예기획사 사장, , 강남 엘리트 코스 공립 학교장들, 알아주는 사립학교 이사장들, 특급 학원장들, 사치 브랜드 대주주... 그 S 클라스를 상대할 때. 이상하게 환자 상대할 때랑 달리 감정이 나를 들었다 놨다. 밀고 당김.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무에 영향. 어떻게? 나는 그래도 주관 뚜렷하니까 내 직원들한테 수평적으로. 근데 병원 형편을 따지면 긴축 경영해야 할 상태. 또 격의가 너무 없으면 기강도 안 잡힘. 그러면 업무공간 어수선해짐. 그건 누가 제일 먼저 눈치채나? 환자. 브랜드로 치면 고객.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평판 나빠짐. 그걸 또 수평, 수직 칼럼 쓴 필자 탓으로 돌린다? 이래서 OX가 아니란 말씀. 너무 격의 없으면 기어 오름. 저속히 말해 기어오르지는 않더라도 사적인 얘기가 너무 깊게 들어감. 요컨대 친해짐. 대부분 불륜도 그래서 발생. 그럼 결국 재산상태도 알게 됨. 그럼 또 서로 형편을 견주니 내 것을 조금 덜어 약간 도와줘도 되겠네? 아니면 훅 들어옴. 1장만 빌려주라고. 이때부터 기브 앤 테이크. 줬는데 안 옴. 입장 바꾸면 받기만 하고 돌려줌 없음. 그럼 그거 단 1번 실수로 끝? 실수는 반복.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금 횡령도 발생. 그러다 동네 구멍가게는 망함. 또 수평의 폐해, 따지고 보면 어른들이 더 잘 아심. 그래서 대부분은 수직이라는 점. 달리 말해 일 VS 일!





    7

    세무사 접견실 첨언. 앞서 말했다. 전후 사정이 어떠하니 고로 나름 신경써드린 대응이라고. 때문에 필자가 그런 응접을 받았다면. 그럼 긴말 필요없이 만족. 그렇지만 젊은 의사 입장에서는 뭔가 불쾌. 불편. 짜증. 거길 떠나 1시간, 1일, 1주일 즉 시간과 비례하여 생각이 많아짐. 어떻게? 밑지고 들어가면 안된다로. 남들 얘기 다 들어줬더니 저자세로 상대해줬더니... 그렇게 생각이 많아짐. 물론 그거 플러스~ 수련의 생활 기억. 덜 영리하면 그렇다고 스파르타식, 영특하면 지 잘난 줄만 안다고 잔소리. 다만 유난히 고참한테 얻어들었던 비율 뚜렷. 그분들이라고 40대 50대 60대 동네 구멍가게 병원장 하면서. 나중 상대 봐가면서 즉각즉각 말 짧게 할 거라는 걸 (젊었을 때 과연) 예상했을까? 엑셀파일이겠으나 상당수는 초딩한테 존댓말하는 걸 좋아했고. 멋져보였으며. 나름 자기도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 근데 나중 살고봤더니? 웬걸~! 여기서 3명을 봐 보자. 세무사, 젊은 의사, 그리고 필자. 사회적으로 나이에 따라 말 짧음도 정해져 있는데. 제일 하대받는 게 누군가? 나다. 나라고! 근데 난 그걸 묻어뒀다가 칼럼으로 그런 주제가 있다만 제시하는데. 젊은 의사는 또 그걸 고스란히 필자 같은 허접한 상대들한테 전가. 사람 천명 만명 백만명 상대해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다고 변명할 수 있겠다만. 저 3명에서 나름 세무사는 신경써드렸다만 기준선 자체가 다르므로, 따라서 이때부터 뭔가 미래의 화근을 잘못 건드린 거 아닐까? 원정경기 없는 거야 부자는 시간을 아끼고, 가난뱅이는 원정경기만 떠나야 하니(또는 남한테 언제나 숙이고 들어가야 하니까) 모든 시간을 갉아먹기만 하고. 그런데 저 3명에서 필자 같은 허접 멍충이가 아니라. 훨씬 어리지만 마피아. 훨씬 가난하지만 막캥이. 또는 전문지식이랄지 말발로 충분히 우위에 설 수 있는 사람. 그분들은 초특급으로 존댓말 대접받음. 3인방에서 2명은 자동적으로 화술의 예술적인 정점을 찍어버림. 이래서 만만히 보이면 일평생 손해라는 점. 원리가 이런데 남한테 피해 안줬다고 흑화로 볼 수 없다? 간지럽게 사소한 영역이면 흑화 아니다? 애교로 봐줄 수 있도록 칼럼 안쓰도록 살면 흑화 아니겠지요. 근데 첫 키스가 단지 첫 키스로 끝나나? 1번이 어렵고 다음부터는... 말 말자. 그러다 유턴하거나 세상물정 알고 적정선이 무엇인가 알면 좋은데. (그게 대부분이고 그분들은 좋고, 여기서는 그 외를 말하는 거잖아요). 왜 하필 세무사들 사이에서 악명 고객으로 유명해지냐고. 그러면 세무사 뿐만 아니라 변호사, 회계사, 다 그냥 다 튀어나옴. 변호사만 해도 로스쿨. 관련하여 인용문 잠깐 보여드리자면 이렇다. 

    제목: 변호사 되고 나니까 대우가 너무 달라져서 적응이 안된다
    내용: 로생(로스쿨생) 때는 만나는 사람들이 로생 선배 법조인이거나 가까운 지인 뿐이라서 별 생각 안 들었고. 맨날 찌질하게 하고 다니니까 나이쳐먹고 아직도 공부하는 불쌍한 애였는데... 변시(변호사 시험) 붙고 실무수습하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니까 대우가 확 달라져서 적응이 안된다.
    나보다 20살은 족히 많아 보이는 의뢰인, 사무장, 직원분들이 변호사님~ 변호사님~ 막 그러면서 존칭 붙이고 존댓말 꼬박꼬박 써주시고. 마통 때문에 은행 가니까 아묻따 1억 마통으로 뚫어준다고 꼬드기고. 연락 없던 지인놈년들 어디서 소식듣고 연락와서 소개팅 해준다고 하고. 심지어 한달 전부터 성인 피아노 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회식자리에서 변호사라고 하니까 무슨 내가 실없는 말 한마디만 해도 경청해주고 과한 리액션해주는데. 솔직히 ㅈㄴ 부담스럽다. 
    30년 가까이 살면서 이 정도로 사람들이 나한테 호의적으로 대해준 적이 없어서 그런가. ㅈㄹ 어색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음. 로스쿨 막변이 이 정도인데 도대체 사시 붙고 20대 중반에 검사되던 그 시절엔 어느 정도였다는 거냐;;
    이러니 어깨뽕 들어가서 갑질하는 인간들이 생기는 거구나 싶음. 그래서 매일 아침과 밤마다 거울 보면서 넌 법조계에선 개ㅈ밥 막변일 뿐이다 하고 복창한다. 괜히 뽕들어가서 내 자신에 심취해서 그분처럼 되고 싶지 않다;

이분 미래 행보 예상. 

  • (좋게 보면) 초심 유지 
  • (권장안은) 초심을 개선이자 변형 기타 등등
  • (나쁘게 보면) 흑화됨

    그외 경우의 수 많겠으나 일단은 저렇다. 다만 사람들이 다 그럴려고 위로 올라갈려고 하는 것임. 남한테 대우 받고. 적어도 업신여김 안 당하고. 시간을 돈으로 구입하고. 농담으로 말하자면 이 세상 최고의 쾌락이 뭐랬나. 속된 말로 돈 쓰는 재미!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난 게 보통 행운이 아닌데. 한번 태어났으면! 또 일평생 가난하게 살거나, 필자처럼 가난 더하기 일평생 남들한테 굽히고만 살던가. 누구든지 만만해보이니까 블로그복만 터졌던가. 다 젊어서 고생하고 그 이후로 행복하기 살기 위해 젊어서 잔소리 듣고, 늙어서 잔소리꾼이 되는 것임. 옳소? 드라마 대사 괜히 과장하오리까? 성적 상중하에서 상은 주문 시키고, 중은 업주로써 점원한테 시키든가, 하는 배달. 배달도 땀흘려 떳떳히 벌고 농사든지 노동이든 다 비슷하지만. 이치이자 수다가 그렇단 말씀. 또 만명 백만 명 상대하는데 그분들 사정 다 들어주고, 그분들 굽히는 각도보다 착오 하나도 없이 저제세로 살라고? 입원함. 중병 걸림. 홧병남. 더군다나 신삥 변호사 말도 옳지만. 주변에서 신삥 변호사를 정도껏 이상 띄워주는 분들도 괴상. 오히려 그분들이 더 이상함. 결국 이 사회가 그렇다는 것임. 그런데 콧대 높아져도 어깨뽕 튀어나오지 않도록 평판 관리 남 따라오지 못하도록 잘 관리했던 젊은 의사. 그런데 세무사를 상대해보니... 그때부터 어쩔 수 없이 선배들이랑 똑같이 흑화될 수도 있다는 것. 아닐 수도 있고. 짧은 결론은 
    (a) 일 VS 일이냐
    (b) 밑보일 것이냐 VS 즉각즉각 거울제시 즉각즉각 선넘지 말라고 주의 (그거 참으면 필자는 20만원 아낌)
    (c) 만만히 본다면 다 대처법도 있음. 많음. 
    (d) 그러나 모든 걸 승부논리로만 보지 말자는 것.
    저 3인방. 세무사로 필자한테 말 짧고 대번에 쥐락펴락. 중견 병원장도 대번에 반말(실력 좋으니 용인, 다만 화술이 아쉬움). 지인들은 또 만만해보인다고 늬 꺼랑 내 꺼랑 바꾸자. 후배들도 병풍인 줄 아니까 어디로 와달라. 부르면 아무한테나 다 가니까 밑도 끝도 없이 불러다 병풍시킴. 여자도 뺃음. 계속 뺃음. 여자들 본인부터 얕봄. 누굴 만나든 어딜 가든지 동네북. 호구. 병신. 다 지들 합리화. 거지 같이 애완견을 다루고, 2평에 묶어서 평생 목욕 0번, 감옥에 갇혀 지내 지옥을 맛보게 하면서 그거 만졌다고 필자를 면박. 타인의 사유재산 누가 탐내나? 손 안 씻고 특의 손 세균이 더러운 일반인. 손 씻고 남의 아기들 손 만지는 경우 드묾. 백화점에서 담배핀 모델들도 똑같음. 엄마들 겁나게 싫어함. 격혐. 근데 그건 괜찮고. 애완견 평생 접종 0번, 산책 0번... 학대시키면서 필자 같은 만만한 부류한테만 면박줌. 못살게 함. 그럼 또 자기 착한 일이 없으면 안되니까 참새 다리 억지로 부러트린 다음 다시 붙여줌. 아님 생색. 아님 밑도 끝도 없이 허세. 유세떰. 자랑. 자긴 싫으면서 남한테 동정심 타령. 참고로 질의. 
    참고로! 저 인용문으로 봤을 때 (남녀 구분 없이) 저건 사회적 물소짓일까, 아닐까? 그냥 사회성. 생태계. 세상 돌아가는 논리일 뿐이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임. 그래도~ 물소짓은 물소짓이다. 여지없이 물소짓이다. 무슨 감성주점에 아르바이트생 7명끼리 권력 암투를 비롯해 거의 물소짓하면서 여자 1,2명한테 물소짓 물소짓.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아아~ 이게 진짜 미녀구나. 그럼 앞서 1,2명 여자는 꽝됨. 물소짓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미친년으로 살았으니까. 이제야 현실을 깨달음. 그와 똑같이, 막변 입장에서는 사람을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물소로 볼 수도 있단 얘기. 필자가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물소 맞음! 아무튼 볼 거 ㅈ도 없지만. 나도 이제부터 목에 기부스해야겠음. ㄷㅈㄹ은 나중 할려나 모르겠다만. 식솔 먹여살릴 정도로는 하지 않으면 안될 테고. 자꾸자꾸 다짐하는데 나도 모르게 굽실굽실. 아님. 이제부터 딱 기부스. 만만히 보고 뭐라 그러면 안듣고 내 말만 천마디 퍼부어야겠음. 가만 보니까 이것들이 누굴 지들 친구로 알어, 어? 





    8

    [틈새시장]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라는 세무사무소 슬로건. 각계각층 원리는 비슷하다. 관련하여 의료업도 똑같다. 흔히들 돌아가는 실정 체득하기로 진료 3분컷. 뭔 얘기인지 다 안다. 또는 너는 3분컷이니 나는 2분컷이라는 둥. 그마저 심려깊게, 고풍스럽도록, 고상하니 당신을 드라마 주인공처럼 접대해드리면 좋겠다? 다 됨. 돈이면 귀신도 부림. 딴 게 아니라 그게 영리병원. 당연히 부르면 쪼르륵 옴. 가격표에서 당연히 상위를 선택하면 원하는대로 굽혀줌. 다만 이게 한의학 출장은 사극에서 많이 봤는데, 서양의학 출장은 보아하니 과정 자체를 건너뛴 셈. 영화에서 봤던 그런 과정을 건너뛰어버린 셈. 하여 효율은 세계 최고급. 근데 다만 3분컷이 아쉽다는 얘기가 나오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따금 영리병원 얘기가 불쑥불쑥 고개를 내밈. 말만 바꾸면 의료 민영화니까 또 속지 않겠다. 그러면 또 얘기가 쏙 들어감. 지금 시골에 가면 50년 전에 지어진 수로, 안쓴다. 근데 간척지 수로 지금 애용하나? 안함. 경인 아라뱃길을 세계 3대 운하와 비교하면?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 코린토스 운하. 언제 가짜뉴스인지 뭔지 터키 절반을 뚝 잘라서... 그건 모르겠다만. 앵글로색슨족이 얼마나 지독하다고. 그럼 그분들도 템즈강은 강 개념이라 부르기 뭐하니까 꽤 큼직한 인공강을 버밍험까지 만들 줄 몰라서 안 만드나? 북유럽에서 실패 사례 부지기수. 그러니까 안하지. 다만 프리미어 리그가 다시 부흥한 사연 다 설명했지 않나.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주제는 바꼈다. 틈새시장에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쯤으로. 또는 짧게 변천사? 어찌 됐든. 템즈강 (하류로) 따라가면 끝에 공업지대가 있나? 잘은 모르겠다만 나는 없다고 단정하고 싶다. 왜? 선험자 측에서 일부러 선박 공업을 떼어넘긴 셈이니까. 괜히 동아시아가 세계 조선업 1위일 리는 없으니까. 즉 100년 200년 전에 템즈강 상류든 하류든 산업혁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을 테고. 선험자들은 조선업도 넘겨 반도체도 넘겨. 하여 주로 2가지를 챙김. 첫째 (펜대 굴리는 시늉), 둘째 (돈 세는 시늉). 뉴욕커 가운데 일부 아시아 계층. 육체적인 일 안한다. 그렇다고 변리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들 비율을 확 가져오지는 못함. 그럼 정해진 코스는? 회계사가 아니라 회계 관련 업무. 몇몇 감안하면 중위층 보장하거든. 뉴욕 허드슨강 근처에 공업지대 있나 없나. 나 같은 비천한 거지깽깽이가 그걸 어떻게 아는 척하나. 다만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몇몇이 합심해서 쓸모없는 수로와 기타등등으로 떼돈범. 나중 쓸모없다는 거 다 알아봐야 어쩔 건데. 돌이킬 수 없음. 그런데 런던과 뉴욕도? 영화에서 수트가 왜 가죽점퍼보다 위겠나. 뭐 하러 내가 꼬치꼬치 몇 단계 아래와 직접 상대를 해야 하는데. 이런 원리로 앵글로색슨은 경인 아라뱃길 같은 사업을 쉽사리 감행하지 않는다. 그럴 것이다. 인프라는 바이킹이 잘 깔고, 게르만족이 자동차는 잘 만들지언정. 경쟁자야 유대인만 상대해도 만만치 않거든. 하여 과거 200년 300년 이어져온 콘크리트를 다시 제거. 예시 많음. 역간척처럼! 
    만약에 런더너와 뉴요커가 경인 아라뱃길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 이미 있긴 있겠으나. 그걸로 이득 취하는 대신. 나머지 내어주는 게 생김. 갑부들은 동네를 떠난다. 갑부가 떠나면 준갑부도 떠난다. 그 빈자리를 또 누군가 꿰차겠지. 굴러온 돌이 자연스럽게 박힌 돌을 빼어냄. 그럼 이제 와서 아시아의 조선업을 상대하겠다는 건데. 다시 말해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 만약에 경인 아라뱃길이 나중 잘 써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이용가치가 증가하면? 그거 얻고, 겁나게 큰 걸 잃어버림. 마치 (강남부심에게) 세종 행정도시처럼! 행정도시 그렇게나 고깝게 봤던 사회지도층이 왜 아라뱃길은 눈감아 줬는데? 심시티 게임 해보면 모를 수 없다. 인공 수로가 인기를 구가하면. 그럼 대체 무엇을 내어줘야 할지를. 만약 서울에 원자력 공장과 대규모 공업지대를 야금야금 짓는다? 앞 일은 모르는 거다. 겁주는 게 아니다. 
    통속극 표현으로 과장하자면. 언제까지 인천이 서울 따까리에 만족할까? 인천 사람들 가면 벗으면 무섭다. 뭐 좋아서, 좋으면 얼마나 좋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실 웃기만 한다? 방긋방긋은 겉모습일 뿐이고. 지금이야 서울이 뉴욕이고 인천이 뉴저지지만. (잘은 몰라도 말하자면). 순위 5위권이랄지 아무리 탑5여도 수도권에서 멀면 1인자될 가능 없다. 안심권. 근데 인천은? 잘만 하면 서울의 영화를 뺏어올 수도 있음. 이게 중요. 자, 송도 신도시를 왜 잘 만들었을까? 지금이야 텅텅 빈 심시티지만. 만약 하나둘 넘어온다고 쳐봐. 또 간략히 말해 송도 신도시는 속칭 맛보기다. 제주 국제 학교도 비슷한 이치. 그런데 급이 달라도 많이 다른 경우. 그 현격한 예시는 미국 도시를 그대로 옮겨온 어디지? 위례? 고덕? 평택? 한국 시민권자는 아예 입장 불가. 아무튼 만약 인천이 그걸 송도랄지 적당한 입지를 찾아 잘 지어낸다면. 그러면 강남부심 가운데 슬슬 의리 저버릴 사람들 부지기수. 그때부터는 번호표 발부. 그런데 인정? 그런 게 어딨나.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해 인천을 빼고 서울의 영화를 뺃어갈 도시는 한국에 없다. 있으면 먼 미래 북한이면 모르겠고. 현재 남한테서는 인천 빼면 0. 그런데 인천이 언제나 굽실굽실, 좋게좋게, 방긋방긋? 요염한 고양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나중 호랑이로 변할 수도 있단 얘기. 
    게다가 안다박사님들 어떻게 모른 척. 할 말 겁나게 많아짐. 즉 바다는 해수욕장이 멋이요, 강은 백사장이 풍류라는 걸. 근데 한강? 수중보 2개에다가 바닥까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파버려서. 한강의 백사장은 거의 전멸. 그럼 런던과 어디 어디. 도시공학적으로 어라? 파주가 어떻게 보면 최적의 런던인데? 그럼 심시티 바빠짐. 이러면 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라면서. 물론 말이 그렇단 건데. 아 글쎄 또 모른다니까요 증말! 네? 





     9

    [반박]
    한국 자동차 소비에서 허세 관련 기사. 보도. 다큐멘터리. 수필. 기고문. 그에 대해 왜 누군가는 민감할까? 어째서 어떤 분들은 자동차 얘기 관련하여 '허세' 낱말만 나와도 광분하는지 알아보자. 도대체 뭣 때문에 즉각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 가운데 여러 반응에서 인상 찌푸리는 비율에 대해서만 언급하자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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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본인이 감당하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는 거 같다. 
    → 
    오독. 곡해. 단문을 1차적으로 이해하는 건 잘하실 테나. 장문의 기승전결을 분석하면서 왜 그 글을 작성했는지는 관심없음. 이런 칼럼의 목적을 심각하도록 오해하는 일이 이거다. 자, 따져보자. 내가 그럼 뭐 미쳤다고 땡전 한푼 못 받는데 이런 허접한 글 쓰느라 인생을 바치나? 누가 바보라서? 멍충이 대장부라서? 뭘 모르는 게 자랑은 아니실 텐데. 마음에 안 들면 지나치면 그만인데. 자기의 관심사 위주로 커뮤니티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죽고살고 분석해서 기고문 실어놨더니 글쎄. 늬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라고 따지는 꼴. 근데 재미난 게 뭐냐? 정작 나서야 할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조용. 바닥에 딱 엎드림. UFO에서 레이저를 쏘는지 외계인이 침을 튀기는지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심사. 결국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데 왜일까 라고 논의하자는 건데. 늬 까짓게 뭔데 우리 심기를 건드리냐? 
    요컨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명령이 아니라 간곡한 연구에 가깝기 때문. 물론 이렇다 저렇다 역시 자유. 근데 혼자 (저속한 표현으로) 생난리 피우는 식으로 이래라 저래라 그랬다면서 와전되는 식. 무슨 손만 까딱했는데 외계인들이 자기를 납치한다는 식으로 호들갑 떠는 꼴. 이래라 저래라 하지도 않았음. 근데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그처럼 바보같은 의견을 표명하지? 왜냐하면 이럴 수 있기 때문. 좀 더 많은 자료가 주어지면 정신분석 신통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데. 참 그게 아니라서 아쉽군. 어쨌든 이 냥반 엇그제 찝쩍거리던 여자한테 바람맞았음. 여자는 동의도 하지 않았는데 지 혼자 데이트이자 연애한다고 들떠서 꽃 들고 기다렸음. 근데 재미난 점? 전여친한테도 겁나게 껄떡거리는 중. 왜냐? 차였는데 선물공세 엄청나게 쏟아부은 게 아깝거든. 그래서 그 가운데 맥북 내놔라, 뭐 돌려주라 남자 망신 다 시킴. 그래서 뉴욕타임스 기사가 약간 수준 미달일 수도 있고 연구 미비일 여지도 있는데. 거기다 대고 자기한테 제대로 하나 책잡혔다고 판단. 그래서 신나게 퍼부을려다가. 막상 멍석 깔아주면 움츠러듬. 그래서~ 응애응애 삐악삐악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는 식으로 살짝만 언급. 왜 그 글을 공유했는지도 모름. 단지 목례만 했을 뿐인데 늬가 뭔데... 그처럼. 물론 그런 반응에 누가 누가 동의하냐? 인생이 계속 꼬이는 부류. 아니면 똥파리. 아니면 줏대 없음. 주관 약함. 재산 비리비리. 또는 다 좋을 수도 있는데 아쉽게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기능은 매우 약함. 그래서 본인이 감당하는 건데... 딱 1줄 읽고 그 말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처럼 인식. 바보 중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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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생각하는 허용 범위 안에서 스스로 알아서 하는 거죠. 돈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쉽게 내뱉는 '그돈씨'처럼 진짜 의미없는 저놈의 허세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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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말라그랬나? 그런 일 없음. 언제 스스로 알아서 하니까 괴롭혔나? 아님. 이게 허세 타령인지 논리적인 토론인지 구분이 안되나? 안되니까 인터넷 놀이터에서 못 벗어나지. 안 그래? 이분 회사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뻔함. 직장 상사가 실력 업그레이드 시킬려다 포기했음. 딱 상사 보는 데서만 일하는 시늉. 이 분 월급 50%는 낭비. 이 분 해고하고 그 연봉으로 아르바이트 2명 채용하는 게 백번 나음. 그냥 고문관에 지나지 않음. 그리고 나쁜 참견질도 아닌데 돈을 왜 보태줘? 거지야? 자길 거지로 알아주란 말이군. 그리고 이게 골똘히 생각해서 완성한 칼럼인지, 할 일 없으니까 쉽게 내뱉는 투정인지. 구분 못해? 어제 친구들한테 술값 덤탱이 써꾼. 또 아는 형한테 눈탱이 맞았어. 엇그제 사기 당한 걸로도 모자라. 또 부모 돈 겁나게 갇다 썼구만. 어? 날이면 날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맹활약. 그러면서 여자 만나고 싶다, 나도 연애하고 싶다. 근데 노력은 안해. 어? 공원도 안가, 산책도 안해. 책도 안봐. 취미가 협소해도 괜찮다만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처럼 탁자에 마주 앉아서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각자 핸드폰으로 유튜브만 볼 수는 있는데) 그럴 짠밥 안 쌓였는데도 멍청하게 핸드폰만 쳐다보는 남자구만. 아니면 말 많아도 숙녀의 사랑들을 한몸에 받는 남자가 있는데. 딱 여자가 싫어하는, 말 많은 남자! 어? 그러니까 돈 보태줄 것도 아니면서... 저놈의 허세 타령 그러지. 거지 왕초도 아니고. 거지한테 천대받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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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표 만든 사람도 허세가 가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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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허세 5급은 못 참아줌. 근데 자인의 허세 1급은 허세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야 직성이 풀림. 기분 나쁠 땐 허세의 '허'자랑 약간만 관련 있어도 미쳐버림. 근데 기분 좋을 때 보면 또 정상임. 멀쩡해. 어? 이 냥반도 어떻게든 비꼬아서 볼려고 최선을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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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테 피해 안주고 알아서 잘 타는데 허세지수 라니 하면서 비꼬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ㅎㅎㅎ
빌라 살면서 수입차 타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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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친구는 웃자고 농담만 해도 죽자고 달려듬. 상대 봐가면서 나섬. 나보다 약하다? 밟아버릴 것처럼 대듬. 근데 난 상대도 안될 것 같다? 절대로 안 덤빔. 익명성 보장되니까 신나게 떠듬. 비꼬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하나도 비꼬지 않고 평상복에 대해 설명했을 뿐인데. 자기 혼자서 베베꼬고 비틀고 뒤틀고.... 꽈배기를 만들어버림. 그 당사자가 정작 누군데? 누가 원룸 살면서 수입차 탄다며 욕했나? 왜 혼자 설레발. 자기가 원룸 살면서 벤츠 E나 BMW 5 새 차를 풀할부로 장만했구만. 잔뜩 뒤쫓기고 쪼이니까 괜한 사람들한테 퍼붓어버리는 꼴. 몇몇 칼럼 쓴 게 뭐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건가? 정말 잡아먹어드려? 아직 성한 거 보니 살아있네. 어? 자기만 괜찮으니까 남들이야 죽든 말든 신나게 좋아하고 있어. 이런 양반이 딱 그럼. 자기가 로또 당첨 안되고 일이 잘 안풀리니까 뭐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남들 막 자빠지고 죽어나가고 피바다가 되어도. 겁나게 재밌어함. 미쳐버림. 물론 비슷한 친구한테만 장난말 하지 사람 봐가면서 빈정댐. 
    이 냥반 인터넷에서 뭐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알아볼까? (다큐멘터리) (필름 빨리돌리기) 와... 와... 이런... 사람이었어? 정말로? 아아... 이런 거 좋아하시는구나? 그렇구나? 그래서 말 한마디를 해도... 그랬던 거구나. 만인한테 소문 낼꺼도 없이 특급 정보원들 몇 명 풀어보니. (잠시 후) 이랬어? 어? 그러고서...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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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남이 돈을 어떻게 쓰던 항상 주변에서나 유투브에서나 참견이 많은 나라인 부분은 안놀란다던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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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100명 죽든 1000명 쓰러지든 아무런 반응도 하지 말라? 1만명 10만명 100만명... 계속 기록 갱신인데? 한도 끝도 없는데? 자기 좋아하는 놀이터 위주로만 활동하거라? 그건가? 유튜브든 뭐든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의 마음을 미리 읽어서 다 그렇게 거른 다음에 작성하거라? 그래 드려요? 이 냥반 재산 탕진했구만. 아니면 약 3년 안에 망함. 아니면 명이 짧음. 또는 명이 긴데 어디가 많이 아퍼서 짧은 것만도 못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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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자기가 감당 가능하니까 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_=ㅋㅋㅋ 타고 다니던 차가 박살이 나면 그때부터는 좀 달라지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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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선생은 최선을 다한다, 중간은 간다 싫어함. 막살자가 좋음. 타인들이 잘살든 못살든 자기만 잘살면 그만. 카푸어랑 허세꾼들 본모습이야 어떻든 겉으로 보여지는 게 다인 줄 앎. 그럼 감당 어려운데 타는 사람이 없을까? 이런 양반 가운데 키작고, 못생기고, 가난하고... 그럴 수 있는데. 드물게 키크고, 잘생기고, 부자고... 그런 사람도 있음. 그건 뭐냐? 인간이 쓰레기임. 그런데 또 여자를 만날 때 나는 저런 저급한 글을 인터넷에 남발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쩐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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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가치는 개인별로 다른 거잖아요? 지인중에 꽤 고소득인데도 원룸 살면서 수입의 거의 전부를 차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게 왜 잘못된 걸까요? 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안전, 승차감, 속도, 하차감이 더 중요하다면 비싼 차 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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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보기로 말이 안 통하는 남자. 이혼해도 좋은 남자인 경우도 많다만. 이혼에 적합하며 여자들이 다 싫어함. 수입의 거의 전부를 차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야 개인의 자유지. 그런 사람이 많았을 땐 다름. 누가 1개 2개를 얘기하나? 100만 1000만을 얘기하는데 뭔 말인지 몰라? 바보야? 멍충이야? 꼴통이야? 병신이야? 자기가 비싼 차 못타서 안달이구만. 자기가 비싼차 타야지만 이런 주제와 칼럼들에 너그로워질 인물. 만약 자기가 비싼차 못탄다면 누구라도 관련 주제 입도 뻥끗해서는 안됨. 죄다 자기 허락 받고 나서 기사를 써도 써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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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인데, 그러다 돈 없으면 자기가 책임지고 뭔가 하겠죠..
    돈모으는 것도 못 모으는것도 다 본인 소관이라, 그거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저로선 좀 웃깁니다.
    저 사람 입장에서야…재무설계 하시는분이라 돈 벌어야하니 고객 모으기 위해서라도 저렇게 이야기 할수 밖에 없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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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한테 돈 빌려서 잠수탔음. 어디 할 짓이 없어서 지인들 뒤통수 겁나게 치고다님. 직역,의역,오역,간접화법... 뭔 말인 줄 몰라? 이게 배 나와라 감 나와라야? 허접한 싸구려 놀이기구 칼럼들로 도배하라는 뜻이구만. 이혼 변호사들 얘기 들어보시라. 재혼했다 이혼할 때 금수 많도 못한 남자들. 얼마나 많은지. 정신상태부터 괴상. 아랫도리 쓸 일 자체가 없어서 슬픈가? 그래서 그런가? 아니면 조루인가? 아니면 불능? 왜지? 왜 그래? 어? 제발 대답 좀 해봐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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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에게 잘나 보이고 싶어하는건지 차를 좋아해서 사는건지. 자산이 많아서 1.5억 정도는 간지러운건지 다양한 경우가 있을텐데. 
    그걸 왜 '허세'라고 마음대로 판단하는걸까요. '허영심에 급여도 자산도 적으면서 비싼 차 사면 돈 못 모은다' --> 는 맞는 얘기 일 수 있는데'허세 부리지 마라'는 선 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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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세는 무엇일까, 허세 부리지 마. 전자와 후자가 똑같나? 늬 목숨은 나한테 달렸다, 내 목숨은 늬한테 달렸다. 전자와 후자도 구분 못하나? 이 냥반 안되겠네. 안되겠어. 너 이리 와! 그럼 허세와 티끌 만큼이라도 관련되면 눈꼽 만큼도 아는 체 해서는 안되겠네? 사극으로 돌아가자는 거다. 단! 자기한테 실익이 주어진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지. 이런 글 쓰면서 사는 게 재밌구나? 그런 재미 밖에 없구나? 
    가만 보니 사람이 기본적으로 화가 나 있는 것 같음. 뭔가 짜증이 계기판 어디서부터 경고 신호를 알리는 게 정상인데. 기본적으로 화가 자주 나고, 평소에 바람만 불어도 화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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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인은 허영심이 없어서 벤츠를 안사는게 아니라 현기차만 사도 우리보다 훨씬 비쌉니다.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차를 싸게 사고 유지하는 나라에요. 독3사 뿐만이 아니라 현기차 싼타페도 독일에서 사면 세금 때문에 한국보다 수천만원 더 비쌉니다. 한국은 벤츠든 현기차든 차 사는데 취등록세가 고작 7% 정도에 공채할인 수십만원만 지불하면 되고 2천cc 차 사면 일년에 세금 25만원 남짓에 보험료 50 - 100 사이밖에 안합니다. 거기다 아파트 살든 빌라 살든 주거지에서 주차는 공짜라고 생각 하죠. 인간들 생각하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돈쓰는데 한국인의 종특 이딴거 없습니다. ㅋㅋ 이런 열등감 유튜브 보고 끄덕이지 말고 인간 본질을 꿰뚫어 보려는 노력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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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모르시나 본대 이 세상에 허영심 없는 나라, 단위, 국가는 없다. 다 있다. 근데 누가 유럽인이 허영심 없어서 벤츠를 안산다고 했나? 그런 말 한 적도 없는데 한 것처럼. 바보야? 한국인의 종특이 없다고? 정말로? 뭔가 속에 쌓인 거 겁나게 많은니까 이딴거...라고 하시지. 이분께서 인터넷 놀이터에서 어떻게 사시나 보니... (손차양). 이번께서 무슨 일을 하고 평판이 어떻나 인생을 알아보니... (다큐멘터리) (필름 빨리돌리기). 무슨 현대차가 롤스로이스야? 수천만원 비싸게? 종특 이딴거 없는 게 아니라 겁나게 많음. 예를 들어볼까? 
    첫째, 긴 횡단보도 파란불에 마음 편히 건너갈 수 있나? 없음
    둘째, 골목길에서 보행자 신경쓰면서 조심히, 조용히, 거리둬서 지나가는 차 많나? 
    이게 뭔가? 지 밖에 모름. 남 생각 안함. 교양과 상식이 아직 멀었음. 캠핑 가 보면 알잖아? 캠핑 뿐만 아니라 진상들 흔하디 흔한 거. 앞서 2개는 뭘 뜻하냐? 교양과 상식은 자기 아쉬울 때만 논한다는 거고. 차로 부딪히지 않았으면 됐지 뭔 말이 많냐는 식이다. 근데 자기가 운전할 때는 그런데 또 입장 바껴서 누가 그렇게 지나가면 겁나게 싫어함. 그냥 죄다 자기가 왕이고 신이야. 어? 말 하나 토시 하나만 봐도 다 정신이 분석되어버리는 꼴. 허세를 논하는 것도 아닌데 괜한 허세꾼들을 나서서 대변해주는 꼴. 괜히 혼자 찔려서 공감 안된다고 함. 근데 자기 주장은 남들이 무조건 공감해주는 게 당연한 듯이 인간관계 유지함. 가만 보면 정말 할 일이 없어서? 심심하면 인터넷에서 싸움. 그럼 것도 상관 말라? 상황이 이런데 한국 종특 그딴 거 없다? 
    그럼 이처럼 대단한 양반들이 어려움에 처하거나 억울했을 때 모른 척하면? 그럼 또 왜 모른 척했냐고 따짐. 
    여자 목욕탕에 불났거나... 괜히 여자한테 심폐소생술 시행했다가 살려놨더니. 왜 가슴 만졌냐? 인공호흡 왜 했냐? 
    남 안도와주거나. 안 주고 안 받는 추세나. 이런 냥반들이 퐁폼남 되서 탈탈 털어봐야 정신 차리나? 다 남 탓. 
    모른 척 상관 안하면 또 나중 왜 끼어들어서 중재해주지 모른 척했냐고 따짐. 뭐 어쩌라는 겁니까, 네? 
    이래서 내숭이 부각됨. 과시욕이 있냐, 없냐? 있다. 근데 좋냐, 나쁘냐? 좋냐 나쁘냐에 치우치지는 않음. 
    근데 과시와 허세와 티끌 만큼 연관만 되어도 해도 눈을 도끼눈으로 뜨는 식. 무슨 입도 뻥끗 손도 까딱 못함. 
    앞서 외국 예시. 칼럼에 예시드시니까 외국 살아봤냐? 저 댓글도 안 살아봤음. 둘 다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 





    10

    그냥 이것 저것 해서 독일 보다 벤츠를 감당하기 더 쉬운 측면도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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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벤츠.com
    www.포르쉐.com
    각 나라별 구매금액을 알아보면 뭔가 잘못 안 경우가 많음. 선진국 대부분은 한국보다 싸던데 왜 비싸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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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가 입사하고 6개월이 지나서 풀할부로 BMW 120d 4천주고 사오더군요. 가끔 물어보면 벌어놓은 돈이 없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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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형씨가 제대로 된 어른. 만나봐도 여동생 소개시켜주고 싶게 생겼거나. 겉모습이 조금 아쉽다면 친하게 지내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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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처 사장이 지바겐을 몰고 저희 회사와서 미팅했습니다.
    그런데 수년 뒤 알게된 건 회사는 동생명의, 신불자, 온갖 비싼 옷을 입고 돈많은 여자들 꼬시고
    직원들 임금체불하고 그 차는 리스에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더군요. 비슷한 사람 몇명 겪다보니
    비싼 차몰고 부자인 듯한 행세하는 사람은 일단 거릅니다. 재산에 맞는 합리적 소비는 OK! 
    부자인 것 티내지 않는데 엄청난 부는 몇명 봤습니다. 매형 친구 아버지가 서울에 큰빌딩 50채 소유주인데
    항상 경차만 몰고 다니고 가족들도 그 분 사후에 비싼차를 구매했다더군요.
    극과 극이지만 허세보다는 실속이 주변사람이 피해받을 확율이 적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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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석에서 말하기로) 정신 제대로 박힌 분. 이래야 어른. 다른분들은 꼬마보다 불순하고 아예 허세꾼보다 비겁하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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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가방에 대해서 했던 이야기가 주 소비자가 10대로 내려왔고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을 이야기해주더군요. 소득이 있는 상태에서 소비를 판단하는게 맞는데 소비 성향부터 어릴때 정해지면 나중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골자였죠.
    파비앙 유튜브에 핀란드출신 유튜버가 나와서 왜 핀란드가 수년간 행복지수 1위냐는 질문에
    일단 사람들끼리 관계가 별로 없고, 주어진대로 살고 욕망이 낮은편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사람관계가 중요하고 이로인해 서로 보여주고 과시하기식 욕망 수치가 높으니
    행복지수가 낮은건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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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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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들 의중을 보아하니 이거다. 

  • 돈 보태주는 거 아니면 남이야 막살던, 연쇄살인자가 되건 상관 말자.
  • 돈 보태주는 거 아니면 얼굴 팔리던 나라를 팔아먹든 모른 체해라. 
  • 그러 게 늬 차도 아닌데 뭐 하러 시간 쓰고 에너지를 소비해? 신경꺼! 
  • 허세냐 허영이냐 판단은 싸움닭, 촌닭, 뱁새가 내린다. 따라서 미리 스스로 심의해 기어라. 
  • 단, 우리들끼리 자기들 주제파악은 하기 싫음. 내 주제파악? 그걸 내가 왜 해, 남한테 떠넘기지. 
  • 내숭 몰라? 이제 내숭도 여자들 꺼 아님. 우리들 것임. 
  • 소비 죽이지 마라. 검소만 조장하다가 다 망한다. 차라리 막 흥청망청 써버려서 다시 IMF 가자! 옳소? 
  • 내가 똥차 타서 여자 못 자빠트리면 늬가 책임질래? 원래 '자동차 뒷자석은 앉는 자리가 아니고 눕는 자리'다. 그 말 대략 맞다. 학교다닐 때도, 사회 초년생 때도 차 가지고 다니는 애들은 항상 여자가 있었죠. 과시욕이 아니라 번식욕이다! 그러니까 내가 여자 못 꼬시면 다 늬 책임임. 
  • 왜 허세에 민감할까? 몰라. 그걸 왜 알아야 하는데. 다만 우리가 허세라고 느끼면 그건 우리들 뿐만 아니라 조상과 뭐든지 모욕이다. 전쟁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꿇어라. 
  • 근데 세상천지 진짜 이렇게 s클 e클 많은 곳은 못봤다고? 그럼 여기서 봐. 여기서 느껴. 그럼 되잖아. 뭐 잘못됐어? 뭐가 문제야? 
  • 결국 우리 앞에서 문자 쓰지 마라. 아는 척도 금물. 봉사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그게 아니라 우리 앞에서는? 일평생. 망하든 말든 그것만 정답. 

    정말 똑같은 얘기 지겹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 10년 15년 전에도 어차피 무슨 얘기냐는 똑같다. 당연히 지구촌 200여개 나라로 치면 부자지. 근데 왜 기사에서 OECD 예시를 들까? 상위 15위로 끊어봐라. 그럼 한국은 부자가 아니라 빈자다. 그마저 겨우겨우 이제 겨우 중하위층이 된 셈. 

도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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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개인 (중상위)          개인 (중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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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위    부자          부자                     준부자
한국        빈자          부자                     부자 (자동차로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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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죄다 부자인데 왜 국가는 15명 가운데 최고 가난뱅이지? 왜지? 이상하지 않나? 나는 신기한데 왜 다 자연스럽지? 구매력으로만 봐서는 세계 1등인 것 같은데. 왜 국가는 15명 학급에서 꼴등이지? 그런데 상관 말라고요? 모른 체하라고요? 이런 시간 있으면 너나 벤츠 S 굴릴 노력이나 하라고요? 시기는 사양하고 질투는 짜증난다고요? 가봤든 아니든 아스팔트 살짝만 보면 나머지도 싹 다 비례된다. 안다박사님들 다 아시잖아. 근데 왜 모른 척? 웬 능청? 도시 학교에서 15명 학급에서 꼴등은 괜찮은데, 시골학교에 비교해보면 준수하니까. 근데 도시 학교 15명에서 꼴등이면서 (그냥 쉽게 말해서) 개인들이 죄다 구매력 있으니까. 남의 돈 훔쳤나 다 자기가 벌었지. 돈 있으니까 흔하디흔하게 부자인 것처럼? 그게 뭐가 문제인가? 그러니까 IMF 오지. 면적 큰 나라들은 원자력 발전소 터져도 꿈쩍어 안한다. 간의 기별은 가겠으나 길게 보면 간의 기별도 안간다. 근데 면적 좁으면? 단 1면이면 끝이다. 그냥 끝난다. IMF 한번만 와도 휘청휘청한다. 서울에 뭔 일 터지면? 하한가는 커녕 20년 전으로 돌아감. 공룡들이 기침만 해도 독감 걸려서 죽다 살아난다. 다 알잖아? 누가 벤츠 못 타게 했나? 보태준 것도 없다니 미쳤나 보태주게? 당신 거지야? 내가 늬 친구야? 어? 미쳐도 분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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