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서울 특혜

from 칼럼 2022. 1. 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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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을 달리 생각해볼 여지도 많다만. 일단 처음에 평범했던 사람이, 평소에는 소탈한 남자였는데, 원래 좋은 친구였는데. 왜 이따금 어떻게 행동하는 서울러로 변해버렸을까? 다 그렇지는 않겠으나. 뉴요커들도 그러나? 런더너들은 잘 모르겠다만.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사람 사는 덴 어디나 원리는 썩 다르지 않다고 장담함. 그럼 파리지엔이라고 뭐가 다를까? 다름. 적어도 후발주자권 꽉 막힌 촌닭들과는. 아무튼 <서울 특혜>라는 주제로 다음 예시를 먼저 살펴보면.
    1. 친구 여자를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실행 집요했음 (묻의 것들에서 빼어난 미모? 헤까닥 돌아버림)
    2. 친구 여자를 어떻게 한번 해보겠다...나 주라/소개시켜줘 (섬것들에서 진주라니...내 이상형...혹함)
    3. 비리비리한 처남이든 누구든 내 쓰레기통은 따로 있음  (그게 잘못인 거 불인정이요...소시오패스) 
    4. 배신 (기간 얼마, 내용 어떰. 경쟁심-호승심 등 상남자 특징에서 기록을 새로 쓰고 싶어함. 근데 왜?)                                                         
    여기서 1,2는 필자와 여자로 얽히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 친했다. 앞으로도 웃으며 볼 사이. 그런데 걔네들은 어째서 경우에 아닌 행동을 했을까? 제정신이라면 옛날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또 그게 잘못이란 걸 모르지도 않겠지. 또 제정신을 찾았으니까 만약 어떤다면... 라고 가정해봤을 때 올바른 정답을 제시할 텐데. 그땐 왜 그랬지? 2번 경우인 친구를 보아하니, 또 다른 수많은 상황들과 견주어보니. 한마디로 정리됨. 요컨대, 만만해서! 만만하니까. (이래서 옷차림도 전략이라 하지. 유달리 만만해보여 일생 당했던 사람은 그래서 어두운 색 입는 걸 선호하기도 함. 기타 등등) (초면인 누군가를) 저새끼 어떻게 한번 실력으로 눌러버릴 수 있겠는데? 그게 아니라 (구면도 아니라 절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만만하기 때문에 나중 달래면 돼, 교육시키지 뭐, 잘 타일러서 한몫 챙겨주거나 만찬을 베풀면 다시 옛날처럼 호구 본분을 되찾게 되어 있음. 막 그러면서 지금 전세계 어디에서도 저런 일들은 반복될 텐데. 그렇다고 누구나 만만해보인다고 하여 막대하진 않는다. 또 만만해보일지언정 언제나 친했다가, 저처럼 딱 일생일대의 특수한 경우에만 우정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사랑을 택한다. 가능성 희박할지언정 말이다. 그걸 또 어떤 허당은 어딘가에서 주서듣고, 더 잘난 분들의 어조와 몸짓과 화법을 흉내내서 읊는다. "너 우정과 사랑이 마주치면 무얼 택해야 하는 줄 아니?" 라면서 말이다. 듣고 보면 나중 친구 마음은 풀어지니까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어쩌고저쩌고. 그럼 결정권자 입장은? 떡 줄 사람 생각도 않는데... 그러다 치정으로 더럽게 끝난 사건은? 뭘 잘 알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서들어서... 여자들이 근처에도 오지 않는 분들께서 하필 딱 그럼! 
    하여튼 그래서 "그래 어디 늬 마음대로 해보거라"라고 하여 결과는? 표정 썩음. 허당만 썩으면 다행? 싹 다 곯아버림. 그러니까 왜 미꾸라지처럼... 분위기 죄다 망해버림. 나 못 먹는다고... 속된 관용구 떠오르게 됨. 달리 말하자면 음.... OK~ (딱)~! 그래, 아니면 말고! 응?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게 이거다. 중요하니까 정리하자면,
    첫째, 나 못먹는다고 (남들도 못먹도록) 재 뿌려버림 (침 뱉어버림? 초심은 절대 아닐지언정... 말이 좋다는 게 뭘까? 나중 결과가...이럴 가능성 농후하다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 수 있다...라는 얘기임. 막말로 앞날을 누가 장담해?)
    둘째, 아니면 말고 (이래서 '아니면 말고'를 아무 데나 갖다붙이는 거 아니란 뜻)
    셋째,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나한테 콩고물 떨어지지 않는다고 에라 이런 제가랄~ 젯밥에 재 뿌려버림. 또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종다양. 물론 처음에는 전혀 그럴 마음이 아니었을 텐데. 처음에는 배꼽 맞혀본 사이도 아니고, 잘하면~ 치정은 커녕 청춘드라마처럼 부드럽게 모든 게 내게 유리하도록 그림 그려질 것만 같다며 긍정하기 때문. 제정신을 살짝 잃어버리든 어쩌든 그래서 모든 걸 내게 유리하도록만 낙관하게 됨. 그러니까 왜 사람들은 흉흉한 뉴스에 이따금 인상을 찌푸려야 할까. 그나마 매스컴에라도 타면 다행인데. 알려지지 않는 건? 좌우지간 저 예시들이 개별적인 경우였을 때 관계 회복 나중 상처를 치유하면 되고. 한꺼번에 어떤 표적에게 집중됐어도 나중 아마 방법이 있겠지. 그런데 여기까지는 그렇다 쳐도, 지나친 경우들이 왜 없겠나. 즉,
    X축: 100가지
    Y출: 1000가지
    Z결과값: 1만 가지? 일단 사전 두께 보고서부터 시작하여... 천문학적 자료
    3차원 가정:
    4차원 교화: 





    2

    [만만해보이면 이용해먹는 기질]
    [만약 나라면]
    [입장 바꿔보기]
    [반성? 그게 가능해?]
    실제 약혼식은 안 올렸으나... 즉 저런 경우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를 어른들은 결코 모를 수 없음
    그런데 막상 저런 상황이 내게 닥치면? 이래서
    첫째, 이론과 실재는 (전혀) 다르다는 얘기
    둘째, 내 입장과 남 입장은 다름
    셋째,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말은 쉬움 (즉 내 일이 아니면 넓고,깊고,진하게...결론내기가 쉽진 않단 뜻)
    넷째, 지금 내 판단은 당연히 윤리적으로! 그러나 10~30년 전에도? (젊음과 노년은 다르듯/이론과 실재도 다르단 뜻)
    다섯째, 이런 지식만 해도 이런데... 과연 자성,참회,반성...이 쉬울까? 또 그게 진짜일까? 정답은 생략!
    이래서 막상 내게 닥쳐보면? 100%인 줄 알았던 사연이... 그렇게 됨. 그래서 세상사가 재미있음
    어떤 가설에 대해 이론으로야 착한 척 왜 못해? 거의 100% 답변 일치
    TV 드라마에 나오는 못된 배역, 나쁜 이간질, 꼴보기 싫은 뻠브질...! 
    그런데 내가 현실이라는 무대에 올라가면? TV는 TV일 뿐이고... 대변신
    성장하면서 엄마랑 아빠랑... 설명 생략하고, 나는 아빠처럼 어쩌지 말아야지? 
    그런데 내가 나중 어른이 되어 살아보니... 웬걸~! 
    아니 근데 글을 쓰다 보니 칼럼 주제와 뭔가 동떨어진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돌아와서 제정신 차렸다 치고. 예를 들어
    서울 VS 지방 (즉 서울 집안과 지방 집안이 혼맥을 맺었다 가정)
    그런데 서울 VS 지방 집안끼리 교류할 때 동격으로 마중&배웅이 되던가? 
    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할 말 없다면 내가 뭐 미쳤다고 칼럼을 쓰겠나! 안 그런가? 
    말이 심했다만. 또 꼭 서울만 특혜다 아니 지방러도 못된 비율은 어쩐다 여러 의견들 차치하고. 
    일단 서울러 집안과 지방러 집안의 심각한 마중&배웅 부조화에 대해서만 보자면. 그런 서울러라면
    그런 서울러가 뉴요커한테도 지방러 대하듯 똑같이 하대할까?
    이래서 '정승 집 개가 죽으면 사람이 몰려들어도 정승이 죽으면 개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음. 
    물론 사람은 개가 아니기 때문에 조사에 애도를 표하겠으나. 옛말에 정승이... 그럼 정승과 거리가 먼... 한 두 달 되었군 그래. 벌써 세 달 되어감. 허나 보고 싶어도 어떡해. 
주제와 소주제가 약간 혼선이긴 하다만 정리하면
    1 주제는: (칼럼 제목인) 서울 특혜
    2 주제는: (딴 칼럼처럼) 만만해보이면 이용해먹는 기질
    3 주제는: 입장 바꿔보기 (불가능이겠으나, 일단 이론으로)
    4 주제는: 집안 문제

    그런 의미에서 1문단에서 언급한 예시 1,2,3,4,5,6,... 등등을 거꾸로 뒤집어볼 수도 있다. 즉,
    * 반대로! 내가 그대들께... 정반대로 내가 먼저 어땠다면? 지금쯤 난 아마...! 게임처럼 밥 먹듯이 죽었다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게임과 현실이 같지도 않은데, 그런데 지금쯤은? 말이 안됨. 말도 안돼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가설을. 개똥 같은 공상은 집어치우자. 무슨 개 풀 뜯어먹는 헛소리를!
    * 이래서 1회성이냐 연속성이냐가 중요하단 얘기. 유독 사람이 독보적으로 싱겁기 때문이든 포장하여 너그럽게, 부드럽게, 사이좋게, 좋게좋게, 친구니까, 무엇보다 의가 중요하니까 아름답게 넘어가든지 말든지. 뭐니 뭐니 해도 관건은 1회성이냐 연속성이냐! 근데 1회성이라고... 입장 바꿔보면? 1회만 해도 그것도 절대로 경우가 아님! 부도덕, 비윤리, 파렴치... 그걸 아니까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로 경우가 아닌 짓을 하지 않음. 누가 모를까? 오히려 아니까 악용해먹는다, 그걸 절대로 모르면 안된다는 뜻. 그걸 매우 잘 아니까 역이용해먹는 게 이 세상! 그런데 만약 앞으로도 어떤 시험에 든다? 학습으로 반복 안 하던가, 아니면 무조건 오직 기울기/관성/서열/기질/타고난 DNA...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할 것이다.
    그렇긴 그래도 뭐 입장 바꿔서? 영화 찍을 일 있나, 지금인 딱임!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그런 거 삭히는 게 무슨 대수야? 일도 아님. 근데 거 어째 듣고 보니 허세 겁나 어설픔. 아무리 그래도 병풍도 서본 놈이 잘서는 건 틀린 말은 아님.





    3

    [호구 낙인찍혔다고 만년 이용해먹는 예시]
    A) 서울 VS 지방
    B) 집안 VS 집안
    C) 친가 VS 외가
    D) 마중&배웅이 동격인가, 심하게 말도 안된가
    E) 며느리는 남편을 하늘로 알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쥐락펴락? 
    F) (할머니 입장에서) 사위는 꼬박꼬박 지극정성이 당연, 내 아들은 그 ½,⅓,¾,⅛...... 당연? 
    또 다른 예를 들 수 있다. 
    예시 A.
    관광지 도시에 사는 (맞벌이) 부부. 그런데 그 맞벌이 부부가 성격이 너무 좋음. 그래서일까? 시어머니는 나 이번에 3박4일 일정이다...깨알 같은.... 요구? 명령. 친구들은 내려와서 100 받으면 재화가치 10마저 겨우에다가, 노력등 비재화가치가 겨우 100이 뭐냐면서 황당한 소리. 친구는 물론 지인도 연락 와서, 뭐 예약해주라 어째라 무리한 부탁. 일평생 호구 생활만 반복. 그 외.... 예시 끝! 
    길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저렇게 첫단추가 잘못 끼이면 머리 꼭대기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다, 적다? 어른들 모르는 사람 없음. 근데 행동은 지식, 상식과 또 다르다는 점. 아무리 버릇 처음부터 잘못 들였다 할지라도 심하게 이용 못해먹어서 안달인 경우. 수소문해보면 적을까, 많을까? 일단 첫인상만 만만해보여도 여자부터 뺏김. 평소 성격이 호구라는 거 간파당하면 나중, 절묘한 순간에 뒤통수 맞음. 그런 경우 허다함! 물론 그걸 망상장애랄지 피해망상으로 객관적 판단하는 게 좋을 때도 있으나, 그게 아니라 알려지면... 그런 사례 꽤 된다는 거. 또 다 차려진 잔칫상에 어쩌다 숟가락만 올릴 수도 있으니까, 감안해서 죄송스럽다랄지 어떻게 무마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게 습관이자 취미로 자리잡는 게 시간문제인 거 느껴본 사람이 과연 적을지. 게다가 별의별 경우가 다 있음. 그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 놀부 심보! 아니면 더 줄이면 졸부? 소시오패스는 왜 자길 빠트리냐면 서운해하면 어쩌지? 





    4

    [집안 문제]
    예시 B. 
   (동격인 친구 말고 친지 관계에서도) 내가 할 도리 VS 받을 호의 = 균등하면 좋은데. 젊어서는 전통 나는 싫다 라면서, 도리 적고 교류 적고. ~라는 최소화 방침을 편애하다가 나이 들어... 그런 극단 경우는 사람 바뀌면 곤란한데. 사람이 어떻게 안 변하지? 그래도 현명하고 아름다운 보수, 숭고한 전통도 좋다만 어려움 불구하고 전위적인 개선이 좋은 사례. 진보적인 친가-외가 관계를 주장 및 실천한 사례. 의견이 수없이 분분할 텐데. 근데 이러면 각각의 의견도 의견이다만 일단 조건이 많이 붙음. 뭐니 뭐니 최소화니까 뭐든지 부모 단둘이서 해결해야 옳음. 결혼 시작할 때도 부모한테 손벌리면 안됨. 당연히 평균적인 상도덕과 사회의 일반적 관례를 거부했으니, 그러므로 상속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호혜를 바라면 안됨. 만약 바라면? 도둑놈 심보. 괜히 현재의 인습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서서히, 서서히 지금처럼 자리잡았을까? 안 보면 멀어짐. 남들처럼 정해진 날짜에 안 봐도 평소에 자주 본다는 거 다 뻥! 개 뻥. 웬만하면 지들 밖에 모름. 나 키워준 건 고맙다, 허나 자식아 넌 늬 알아서 크거라..도 이상하고. 내가 늙어보니... 나 마음 바꼈어 내 노후 늬가 책임져주지 않을래? 물론 100년 후 미래의 문화를 어떻게 지금 정하나. 일단 <개인주의≠이기주의>부터 절대로 똑같지 않음. 얘기가 산만하다만 인간은 뭐니 뭐니 해도 사회적 동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에 들어가서 사는 것처럼 세상물정과 동떨어져 내 의지대로 뭔가를 관철한다는 건... 감당할 여건보다도 자신과의 약속, 미래의 내가 부끄럽지 않을 예상 그림부터 시간이 지날 수록 오차발생 여지 커짐. 커지면 커졌지 거의 완벽해지기는 불가능. 
    나만 사회적 인간의 표본 질서를 거부한다? 얼마든지. 근데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까지도... 감수해야 할...! 누군 자유롭게 살기 싫겠나. 가족 구성원으로써 의무와 책임을 최소화 한다면 모를까, 밑도 끝도 없이 200년 미래식으로? 그럼 나는 편한데, 대신에 나만 편하고 나머지는 내가 편한 댓가를 고스란히 치러야 함. 그럼 그게 단가? 주변에서 입방아 찧는 걸 어떻게 말려. 타인의 자유를 내가 어떻게 뭐 래냐고. 그마저 모두 모른 척해야 할 정도로 독해야 한다는 거까지 기본. 나는 자유, 유쾌, 편하고, 좋고... 남들과 비교되니까 내 의사 존중해주는 친족만 지는 비교부터 뭐든지 죄다 감수. (전위적인, 진보적인 시어머니는 비교 안되도 옆에서 가만 놔두간디? 한방 먹고 또 한방 먹고... 깐족...저 수다쟁이는 아예 대놓고 매기네? 돌아버림. 속으로 끙끙 앓다가 속병 안 생기면 다행)
    물론 그 선의로써 주변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 다행. 악의가 전제되지 않으면 좋은데. 시작과 끝이 같을런지. 가까운 사례만 봐도... 결국 단순한 이기주의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가 열심히 살면 살수록 주변인들은 죄다 섬찟해서 하는 말. 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 당연한 얘기. 말로는 사이 나쁘지 않다? 얼굴 보는 게 불편해서 안보는 사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마주 보는 게 쌍방... 즉 예시 B를 탈 없이 실천하려면 결국 계약 연애랑 비슷해져야 함. 안 그러면 그 가운데 최고 호구가 속으로 썩음. 나중 붉어질 수도 있고 누가 총대 메서 멀어질지도 모르고. 다시 말해 타율 따지기에 앞서 불완전한 걸 이상하게 포장하면.... 그런 프로그램 안 보는 게 나음. 또 법적 조항으로 엑셀파일 만들고, 파기했을 시...등등 로봇처럼 지키면 됨. 근데 그게 쉽나? 이래서 재산이 많으면 최소 1년에 1번 꼬박꼬박 상속자 전원 참석 하에... 그렇게 됨. 그럼 사람 욕심이 모두 공평? 우리 엄마 살아계실 때 뭐 얼마나 잘해줬다고. 빚잔치 다음에 귀얇은 아빤 또 얼마나 헛바람 들어갔겠냐고. 이제 와서 교양인인 척. 혹시 재산이라도 많았으면... (절레절레) 명절에도 안 보는데 평소에 자주 본다? 자연스럽게 일평생 쌍방 안 보는데 익숙해지게 됨. 아니면 자식 집 한 채 해줬는데, 부모님 집에서 육안으로 50미터. 
    어쨌든 주제로 돌아와서. 문단 내용처럼 색다른 주장과 행동을 단순히 미래의 전통이라고 절대로 단정할 수도 없음. 무슨 근거로? <대부분 그런 건 지 편하자고 하는 것임>. 애들을 유치원 왜 보내는데? 명목 상 이유는 많다만, 솔직히 말해서 친가-외가-부모... 애 서로 안 볼려는 경우는? 애 보는 거 귀찮아 죽겠는데, 다 늙어서 애들 붙잡고...짜증남. 아니면 자식이 많은데 부모가 아프면... 초반에만 딸 3명이 서로 간병하겠다고 서로 난리. 허나 1주일만 지나 봐. 어? 길게도 말고 1주일만 지나보라고! 이론과 실재가 이래서 다르지. 직접 안 겪어보니까 말은 쉬워. 매형&누나는 자기들 애가 먼저지, 절대로 누나의 동생이나 우리 집안이 아님. 뭘 챙겨도 지들 먼저 챙긴 다음, 우리는 후순위일 뿐.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 사람이 살면서 남생각 얼마나 하는데? 하긴 하는데 지 밖에 몰라야 정상. 
    예를 들어 나는 조카 똥걸레 빨아보고 엄마 기저귀 갈아봤는데. 매형은 애 똥기저귀 내가 왜 갈어 뜨거운 물로 설거지나 잘해 라는 입장이었는데. 우리 집안이랑 같은 분위기에서 자랐다? 우리 누나도 매형한테 평생 시달리면서, 시어머니 안 모셔봤고, 일단 돌아가셨으니 못 봤고, 또... 딱 잡혀살며 텔레마케팅 닦달당해가며 빚만 빌리고, 그동안 돈 안 모으로 뭐 했냐며 심심하면 구박받고. 누나는 자기 조카 똥걸레 안 빨아봤고, 성장기 즐거운 기억 적다고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했으며, 엄마가 했던 고생의 1%도 안 했음. 13,14 형제지간 다 챙기고 할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의 팔촌의 사돈의 당숙까지 제사 다 지냈는데. 누나는 대학교 다니면서 늦잠 쿨쿨 자고, 엄마는 엄마만 1년에 제사만 10~20번? 그럼 누나한테 안 도와준다고 구박해? 말해도 안 들음. 그래서 엄마 왈, (머머) 늬가 여자였으면 좋겠다! 1주일 전에 준비하면 제삿날 잠 한숨도 못자고 날새고. 그럼 명절에는? 엄마는 잠 못자고 날새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신혼집에서 밤에 잘 때 물 떠다논 밥그릇 물 얼어있고. 누나 그런 거 보면서 살았겠지만, 날새며 제사 지내고 준비하고 치우고... 안 도와줌. 그러다 도망감. 그래서 매형한테 평생 구박받음. 그래서 누나는 얻어터지지만 않았지 우머나이저랑 G-스팟은 무슨. 매형은 남자로써 (바람만 안 핀다 뿐이지, 아님 못피나?) 역할 빵점. 아주 그냥 콩가루 집안이었음. 그런데 남들처럼 처가집에도 1번 가고 친가에도 1번 가고? 형제지간 많아서 피튀기는 눈치작전으로...서로 적게 일할려고 그런 것도 못됏지만. 가는 게 좋은 건 줄 꼭 남들과 비교해봐야 알려나? 아님 나중 깨달을려나! 호강에 초쳐서 행복한 줄을 몰라요 글쎄. 
    끝으로 예시 B에 대해 덧붙이자면 이렇다. 저런 극단적 사례가 왜 생기냐? 구습이 많은 부분 결코 아름답지 못했기 때문. 그렇다고 그걸 다 인습 탓으로만 돌릴 수 있냐? 관례가 불미스러운 일면이 많으면 가족구성원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 안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하면 된다. 가령 명절에 모여서 공평하게 어떻게 하자, 또는 명절에 차 막히니까 명절 1달 전후로 모여서 어떻게 어떻게 하자. 그래서 엑셀파일로 기록하고, 모든 걸 동영상으로 찍고 일거수일투족을 누구한테 공개해도, 객관적으로 검토해도 이건 공평하다? 이건 구시대적이지 않다? ~라고 자신할 수 있으면 저처럼 극단 사례도 별로 생기지 않고, 오히려 가족구성원 일가친척이 모이는 명절이 기다려지는 법. 근데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모이기만 하면... 원래 들개들이 모이면 서열을 정하고. 늑대들 세계에서는... 바로 이 때문. 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부류 가운데 대표로 뭐가 있다? 남 챙겨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비열하도록 최선을 다해 챙기는 부류. 남자는 또 어떻고. 그런 약살빠르고 못된 인간들이 좀 많나? 그러니까 저런 부류도 생김. 아니면 예시 A 또는 필자처럼 남들이 애초에 처음부터 이용해먹던가, 중요한 순간에만 뒤통수치던가.... 다종다양한 사례가 발생하는 법. 
    그래서 첫 단추를 잘 끼우라는 거다. 초기 설정 잘못되면... 나중.. 드라마 악역이 따로 있는 게 아님. 괜히 의 상하지 말자며 좋게 좋게... 그러다 점점... 점점... 보통은 중간에서 멈추겠으나. 초기 설정을 명절에 모이면 여자 1~2명이 독박, 피박 쓰는 걸 기본으로 설정해놨으니 사단이지. 그걸 합당한 공평함으로 되돌리기가 쉽냐? 인간은 쉬지 않고, 끊임 없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살쾡이로 살고자 하고는 것. 그걸 기록, 공유, 외부공개, 외부자랑, 감리, 공증, 감사, TV프로그램 초청, 외부 전문가 초빙... 이런 실정인데 창피하지 않으십니까? ~라면서 마이크를 들이밀게 만들면 그때사~ 겸연쩍어 하고 유감스러워하거나 미안했다는 부류도 있다만. 죽어도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없다? 오히려 적반하장! 그래서 그분들이 내 인생에 개입된다, 가족 구성원과 관계된다 싶으면 생각 잘해야 되니까 칼럼 길어진다 그거다. 이런 전후 사정 때문에, 따라서 딱 보고 직감적으로 초반 대처를 잘해야 함. (비교적 과거에) 잘못된 형사 사건들이 왜 불합리했을까? "전적으로"까지는 아닐지언정 <초동수사>를 엉망으로 했기 때문. 아니면 <초동수사>를 흠 없이 했을지언정 중간에 외압부터 기타 등등 때문! 그래서 칼럼 결론은 소시오패스한테는 거울, 반사, 철저히 엑셀파일대로, 또 기억이 왜곡되기도 하거나 누락되니까 기록을 중시. 그보다 좋은 건 일단 악연은 초반에 알아보고 멀리하는 게 좋고. 기타 등등. 근데 나중 알고 봤더니 우리 아빠, 엄마, 형제, 나, 애인, 남편, 부인....이? 이래서 이 세상이 험하다는 것임. 그러니까 본 칼럼 딱 1개만 곧이곧대로 읽고 판단하지 말고, 다른 칼럼들과 연개하여 또 인생 경험과 비교하고 모르면 물어보고~ 그렇게 하여 똥싸배기처럼 살지 말라는 것임. (모르면 물어보고, 연구하며, 고민하여 최대한 현명한 정답을 도출할 생각은 않고 특기가 아들들 무릎꿇려놓고 6시간 연속설교/임원들 임원회의장 들어갈 때 전원 기저귀차고 입장/소시오패스 취미는 TV 틀어놓고 날마다 상욕/그분들한테 당한 사람들 일부는 날이면 날마다 인터넷에서 숨어서 악성댓글만 10년 연속. 이래서 되겠냔 말이다)





    5

   [집안 문제]
    구습은 비교적 지금과 많이 달랐다. 그 가운데 형제가 많은 집안의 재산 상속.

예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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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자녀 13~14명 (필자의 할아버지, 혼외자부터...저기까지만 잡고) 
부인: 조강지처 1명에 총 6명이었던가 그 이상이던가... 잘 모름.
친척: 옛날 시골집 평균 필자 할아버지의 작은 아버지... 
그런데 
우리 아빠 결혼할 때 집의 도움: 0원
우리 아빠 결혼할 때 합가/독립: 합가 (13~14명이 적어졌다 많아졌다. 굶었다가 곯았다가...절레절레)
우리 아빠 막내 낳고 이사할 때: 할아버지가 전세 자금 지원
할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속 재산: 0월 (동산&부동산 상속 없고 빚 상속 없고)
할아버지 살아계실 때 물려줄 재산: 있던 집을 작은 할아버지랑, 작은 아빠랑... 팔아서 1/N 
그럼 장손은? 손가락만 빨면 그만! 오히려 할아버지가 사고치시거나...13~14동생들과 배다른 엄마들 아플 때...
돈 꾸어다가 지원해주고, 봉투 드리고, 병원 잡아드리고, 병문안 가고... 그때 장손 역할만 잘했으면 그만이다만. 
지금 와서 보니... 그나마 말 한마디나마 되갚는 비율은? 
이와 같은 훌륭한 집안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구습에 대해 설명한 최적의 예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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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재는 다르다 누구나 아는데. 이론적으로,
13~14명 까지는 아니다만 그냥 계산 편하게 대충 5명이 자녀라고 가정하자면.
재산 상속을 20%씩 균등하게 5명에게? 이론적으로는 그게 옳음. 
그런데 앞서 필자 집안 예시를 왜 거론했을까? 필자 아빠가 갖은 뒤치닥거리 다한 역량에 비해, 돌아오는 건? 
그래서 구습에서는 비교적 장남에서 가중치를 부여했다. 즉 누구는 20%일 수 있고, 또 집안 따라 가지각색! 
그래서 큰 욕심 없이 만약 5명이 재산 상속을 받는다면 구습에 좀 더 치중하고, 장손 노고까지 감안하여

      현물       부동산      캐쉬카우        건물      머       머  
1째: 30%       (나머지 비균등을 어떻게 차감 기타 등등...)
2째: 15%
3쩨: 15%
4째: 15%
5째: 15%
      10%은 어떻게(구습은 저렇게 치중과 공평 사이일 테고, 지금 세상사람 인식이야 평등에 편중)

그와 달리 개선된 관습은? 그야 각자 알아서 할 일이겠으나 적어도 필자 집안은
13~14 자녀 집안에서 장손에게 상속 0원이 결론. 그런데 1달 최소 1번이 제사는? 몽땅 우리 엄마가 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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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도     제사     명절     할아버지 초상(初喪)      명절 준비          성묘(省墓) 준비
1째  70%       1째만    1째만    1째만                       1째만               1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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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마지막에 나왔다. 기여도 70%. 또 <1째만> 제사를 독점? 독식? 해보면 알고 안 해보면 모른다. 이건 과독점이 아니라 독박이라는 걸! 그래서 3문단 예시 B를 거론한 것. 괜히 그랬을 리는 없단 말이다. 이와 같이 우리 엄마만 1주일 내내 집안일과 자녀들 챙기고 청소에... 할 거 다 하고 제사 준비. 제사 당일 날새고... 그랬는데 상속 재산은? 0원. 오히려 할아버지 살아생전 장손 패스하고 그나마 얼마 안되는 건 나눠가지고. 부동산 귀여운 건 할아버지 막내를 위해 팔아서...지금 연락안됨. 바로, 이래서~ 비교적 구습에서는 장남 및 장손에게 가중치를 부여했다는 점. 괜히 그러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걸 잔머리 잘돌아가시는 분들께서 왜 악용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첫째, 1째가 거의 다 갖고 나머지는 비리비리.... 다종다양 예시
    둘째, 5째 딸이 아빠를 대체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막내딸이 90% 독식
    이게 무슨 원맨쇼도 코메디도 아니고, 이 무슨 금수 같은 촌극일까? 말도 안됨. 말문이 막힘. 
    반면 제사랑 구습의 폐해는 모조리 맏며느리만 독박? 이래서 3문단 예시 B를 거론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집안에 백년 손님이 잘 들어오면 좋은데... 쯧쯧쯧!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특혜는 오직 집안 문제에만 국한된다? 
    1급 대학은 모조리 뉴욕주에 몰빵. 드물게 워싱턴주만 봐줌. 
    국책기관부터 무슨 판사가 판시에서 왕조시대 전통만 중시하여, 
    불문헌법은 전역에 산재한 중요기관을 모조리 뉴욕 합산 명령. 
    전통적으로 모든 걸 가진 뉴욕의 집중도를 분산한다? 죽음과 007가방만 남음. 
    이래서 남의 자식 귀한 줄 모르거나, 자기 밖에 모르거나. 막 그러면서 TV 속으로 기를 쓰고 들어가려함. 
    다시 한번 반복하건대 (경험자 여자들 100%가 치를 떨어던) 제사처럼 온갖....왕짜증은 장손&맏며느리만 독박, 근데 상속은 공평? 평등이 그렇게 좋으면 모든 걸 "공평"으로만 하든가, 응? 공평이 그렇게나 좋으면 형제 많아 좋은 게 뭔가, 돌아가면서 어느 집으로 모이면 얼마나 좋을까! 남 속도 모르고, 남의 입장 직접경험 안 해보면 모른단 말씀. 쫌만 수소문해보면... 병마 시달리는 부모 서로 덜 맡으려고... 과연 적나? 명절에 친인척 모이면 어떻게 좀 한번...잔머리 굴리고 백여시로 변신하는 경우. 과연 적냔 말이다.
    대체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갔으면 흡족히 마음에 들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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