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의료/부동산

from 칼럼 2020. 8. 30. 00:03

    부제: 
    의료업 수도권 초집중
    부동산 수도권 과독점
    전부분 수도권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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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는 한국 의료 분쟁. 의료 분쟁은 그냥 본편이 아니고 아웃사이더 몇몇에 의한 (윈윈이자 우리 함께 행복하자를 위한?) 쇼. 결론 먼저 말하자면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해서) 정답은 제일 윗대가리를 해결하면 만사형통이라는 것. 우크라이나던가 러시아던가 속담이 뭐래더라? 뭐 어쩔려면 여왕을 어째라! 라는 말처럼. 취미 장비 수집처럼 말단에서 최상급으로 가는 여정도 아니고. APPLE 회사처럼 마케팅 사고체계 리더의 역량과 카리스마가 주주 장기이익과 직결되는 방식도 아니고. 전체적인 모습을 봤을 때 착한 척하지 말고, 솔직해야 함. 착한 척 겉과 속 다르고 변심으로 여자한테 지기 싫어하면 될 일도 질질 끌게 된다. 위선떨며 그게 맞다 저게 옳다, 그런데 실상 모든 문제는 수도권 몰빵과 연결되지 않을 수 없다. 거의 모든 문제가 그와 직결되어 있단 말이다. 왜 그걸 모르실까, 설마 알면서? 말로는 서민 챙기자 평균값 올리자 환경을 생각하면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풍요로워지니까. 근데 진짜는? 나만 잘먹고 잘살기를 바람. 나만 행복해지기도 바쁜 인생 뭐 한다고 남 생각까지? 말과 실제가 다름. 말로야 아니라 하실 테지만 결과적으로 그런가, 안 그런가? 
    일단 전제는 풍토, 기질, 정서, 문화, 인습을 감안하고 문단 2를 이해해야 하는 순서. (장점과 특징도 많으나 주제를 꿰뚫어보기 위해서는 단점 위주로 칼럼 전개해야만 하는 점 부디 양해를 바란다) South Corée?

  • 북유럽처럼 1위부터 꼴찌팀까지 격차가 좁은 걸 멋지다고 하나, 속마음은 정반대
  • 북유럽처럼 장관이 자전거 타고 다닌다 멋지다 라고 하나, 돈벌면 누구나 외제차부터삼
  • 독일처럼 공공시설에서 개물림 사고나 기물파손시 국민 세금으로 처리: 과연 이해될까? 
  • 낚시 면허증에 신고에다 허드슨강에서 1번에 3마리까지만 잡기 등등, 낚시 면허증이라니...
  • 운전면허 합격 문턱 높고, 산업계 진입장벽 투명하고, 희안하게 대학 입구는 넓고 출구는 좁고. 그거 곧이곧대로 도입 절대로 못함. 최소한 아직은...!
  • 선진국 유기견 정책, 동물정당 기타 등등 도입하자고 하면.... (또 아직은?) 도시락 싸들고 가면서 말려야 함. 벌어질 일들 엑셀파일로 정리하면... 통과
  • 독일 부동산 법률을 보니. 집을 구매했다 매도할 때 이익이 발생했을 때 과세: 구매 후 10년 후에 팔 때에만 비과세 적용, 10년 안에 팔면 투기로 간주하고 과세.  (괜찮은데? 도입할까? 현재, 인구부터 아닌 게 거의 없을 정도로 EVERYTHING 수도권 과집중. 인구 빼고 나머지 거의 전영역 수도권 독과점. 수도권 VS 지방 차이는 점점 벌어지기만 함. 인구 자본력 기타 등등 EVERYTHING! 몰빵은 도저히 멈추지를 않는데 이상적인 정책을 우리도? 말이 안됨






    2

    (흑백TV파가 일부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확인차 가상 질의응답. 한쪽 편만 들거나 의사 나무라는 게 아님)
    그럼 의사 인원을 늘려라            싫음 또는 나서지 않음
    병원에서 고용 최저점을 늘리자    소용없다 (수도권 빅5집중 때문) 
    고위급만 특별대우 그건 아니다    
    부자당 1당제 사극 복귀는 어때?   그걸 꼭 말로 해야 하요? 는 아니겠으나...
    부자정당 득세로 의료민영화할까? 말 안해도 가려운 데 긁어주소. 는 아니겠으나...
    도지사/군수/시장 임명제로 회귀? 그거라니까. 바로 그거라고요. 네? 아니기를 바람
    대학급병원 기피과 지원/지방 인원&기간 할당제는 어떻소? 성공 가능성 희박
    그럼 단순히 의료 차원이 아니라 지방분권...뻔한 상식은?     깡촌 깡섬 짜증남
    독과점에 준하는 수도권 과집중, 부동산 안정화 노력은       싫음. 짜증남. 제발 부자들 비위 좀 맞춰라!
    독과점에 준하는 수도권 과집중, 부동산 더 들쑤셔달라?      그거라니까. 그거라고. 바로 그거라고요. 네? 이제야 말이 좀 통하시네.
    기울어진 운동장 전반적으로 완화하자, 그게 최선 아니냐     어차피 가진놈이 더 먹게 되어 있는 게 세상사. 더 기울자! 판돈 올립시다, 네? 묻고 더블로 가! 
    솔직한 얘기로 치맛바람을 어찌 막나. 돈 싫어하는 사람 있나? 없음. 스포츠 비인기 종목처럼 의과대학교&의료업 비인기과 손해를 나머지 소득으로 메꾸고, 지방근무 기피 문제 등을 개선하려면 결국 인구집중 완화가 정답인데. 의사 99%가 부자정당 광팬이지 않나. 부자정당은 군부독재시절 사회지도층이 국부를 좌지우지하던 시절로 못 돌아가서 안달. 모순 안고서 어찌 못함. 한마디로 어떤 국가의 의료 분쟁? "수도권 초집중과 정비례". 그거 한방이면 100개 1000개 문제가 자동적으로 완화될 텐데 뭐 한다고 잔가지만 잡고 이거다 저거다 말만 많음. 
    그 독과점 분산하면 자연스럽게 의료든 무엇이든 자동적으로 해결됨. 출산율 역대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저급? 수도권 초집중 → 젊은층 돈없으니까 긴축재정 → 애낳는 거 미룸 → 결혼조차 힘듬. 애 키우기는 더 벅참. 아니? 일단 사귀지를 못함. 연애 귀찮음 → 수도권 부동산 부자 부모 도움 없으면 "in NEWYORK"자체가 불가능 → 여자들도 솔직히 서울남자를 선호 → 남자도 서울 부동산은 불패요, 지방 밀려나면 정체라는 걸 모르지 않음. 뿐만 아니라 "in NEWYORK" 더더욱 부자되는 거 보면서 배 아프게 되어 있음. 아니라면 거짓말! 난 그대로인데 친구들만 계속 더더욱 부자됨! 원리 알고 싶지도 않은 채 말초적인 부분만 건드리면 근본이 잘못되어 있는데 악순환만 반복. 공기업 지방 분산하자고 할 때 과연 얼마나 반대가 극심했나? 말도 못했다. (부분적인) 지방 분권은 뭐 쉽게 됐나?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사회지도층, 민영화를 해서라도 더 과집중을 바라지 않았나. 지금도 탑3 언론사는 하는 일이 최상위 5% 비위맞추기. 
    모든 게 수도권 초집중임과 동시에 땅덩이 작으니까 수도권 접근도 쉬워, 때문에 수도권 빅5 전공의들만 주80시간 노동? 누구나 알고 있다. 냉정하게 말해서 환자들이 서울로 몰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걸. 허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걸 어찌 막나. 못 막음. 막아서도 안됨. 환자들이 좀비처럼 뉴욕으로 몰리는데, 비인기 의사라고 수도권 집중되는 게 뭐 어때서. 환자는 되고 의사는 안되고? 그건 말이 안됨! 의사 면박주자는 게 아니라, 필자는 이 부분 이 원리 절대적으로 의사편! 전국구 칼잡이면 뭐 해 사람 자체가 없는데. 기반부터 부족한테 7부 리그에서 혼자 클 수 있간디? 시골에서 '너 많이 컸다'라는 말 들을 수 있는 분야, 그 역시나 어느 정도 한정적. 아니 그렇소? 세계촌에서 놀아야 할 천재 외과의사. 굳이 3부 리그에 눌러앉을 이유가 크나크다면 또 몰라도. 웬만하면 운동선수처럼 꿈을 펼치는 게 도리. 남자가 한번 태어났으면 말이야~ 재능을 썩히는 것도 좀 아니지 않나. 그 재능이 뭔지는 몰라도 말이다. 그러게 조선제일검이면 뭐 하나 기량 녹 팅팅 쓰는데. 구식탱탱묵은 기술 관객들이 퍽이나 좋아하시겠네. 
    부자정당 콘크리트층 점유율 내려가고, 인터넷 보편화 세상 실현되고, 사람들 뭘 좀 알게 되어가면서. 문제가 수도권 몰빵이라는 걸 알긴 아는데. 내가 총대를? 엉덩이 무거워짐. 그래서 일단 공기업 몇 개 지방으로 떼어냄. 주요시설 몇몇 지방으로 떼어줌. 선진국처럼 지방 분권 따라하고 어쩌고. 흉내낸다고 당장 선진국? 직장만 지방으로 내려가 얼굴 비추고, 행정주소지와 실주거지는 바뀌지 않음. 부자정당 의원나리님들 태반이 부동산 수도권 집중으로 떼부자. 차명으로 수도권 부동산 부자. 주소지만 지방이요 지방에서 국회의원이라지만, 말만 그렇고 실제로는 런던 템즈강 노른자 자리 죄다 독차지. 이런 부분 뿐만 아니라 자본력, 명문대, 인구, 직장이든 뭐 하나 과집중 안 된 게 없음. 이런 상황에서 각 업계마다 특급 처방? 임시 처방밖에 안된단 말이다. 수도권 초집중 가속화는 멈추지 않는데, 이런 일들 한두 번 겪나? 부자들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수도권 몰빵이라는 사실을? 근본적으로 어떤 분야든지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수도권 초집중을 누그러트리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너무 많은 주제들은 저절로 해결됨. 언론사 저절로 조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다이어트 자동적으로 됨! 
    이 정도 국토면적 규모 대비 수도권 전부분 과집중. 전세계적으로 의료면 의료, 부동산이면 부동산. 이만큼 인구와 더불어 전영역 수도권 초집중 문제로 시끄러운 나라 있나? 필자가 알기로는 단 1군데도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일단 인터넷 보편화 시점인 2000년 이후부터 민주화가 뒤늦게, 실질적으로, 정상적으로 구동됐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대하드라마 기득권이 과거 기준을 그 얼마나 양보하고 싶을까? 죽어도 싫어야 정상. 끌어내려도 끌려내려갈 수가 없음. 나머지 관중과 선수들이야 힘센놈한테 붙든가 자기 이득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다. 과연 누가 총대를 쉽게 멜 수 있는데. 본질을 놔둔 채 곁가지만 백날 잡고 늘어져 봐야 희망 없다고 봐도 된다. 대충 범타 정도면 준수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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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칼럼마저 결국 <흑백tv사고체계 /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 칼럼과 딱 맞 물려있는 실정. 환자는 서울로 가도 되고, 의사는 서울로 가면 안되고? 형평성 때문에 앞 문단에서 의사에 힘 실어준다는 문장. 왜겠나. 
    수도권이 전국민 절반이니까 뭘 해도 화근. 더더군다나 비수도권 태반도 마음은 그쪽. 환자들도 잔병 이상일 땐 웬만하면 서울로 서울로! 갑시다~ 갑시다~ 좀비들 몰려갑시다~! 오지 마라 오지 마라~ (또 한쪽에선) 너네 깡촌&깡섬으로 내려가라~ 내려가라~! 부자당~ 부자당~! 의사들도 학력-실력-재력등 여건 되면 서울로. 학력-실력-재력등 형편이 간당간당 이상이다 싶으면 무조건 서울. 그게 안되니까 지방. 뭐든지 서울 편향. 일부분 상당수는 와서 돈만 쓰고 가라 주의. 돈 안되는 뜨내기 솔직히 별로 예뻐보이지 않아야 정상.
    딴 거 없이 문제는 오직 서울 편향 때문! 전국민 부자되기&더 떼부자되기는 공평한 심리니까, 따라서 환자와 똑같이 의사도 서울 편향. ~에 대해 (또 착하고 중간은 가는 의사들) 찬성한다는 뜻이지. (어느 분야든지 이치와 원리 다 똑같은 것처럼 착한 의사 제외하고) 심보 못된 의사를 편들자는 게 아니다. 어차피 전국민 서울 편향을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까 매번 하는 일이 뭐다? 뭐겠나. 고로 하는 수 없이 지방 핸디캡 감안합시다. 지방 분권해도 자본력 서울 편향 그거 어찌 막습니까. 누가 막아요? 누가 총대 멜래요? 그 누가 지방으로 내려가시겠습니까? 수도권 인구 50% 감축에 발벗고 먼저 나설 사람은 거의 없다. 
    근데 남 잘되는 꼴은 못 보는 심리 없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서울에 뼈를 묻고자 하는 의사들 졸부 심보, 변호사들이야 15년 동안 3배를 늘리든 말든 관심없고. 우리가 걔네들 왜 걱정해줘야 하는데. 어? 시끄럽고. 짜증나고. 닥치고. 우리는 지방 할당제로 지방 그 냄새나는 것들 챙겨주면 우리 권위 떨어질 게 뻔합니다. 앓는 소리 죽는 시늉...하나하나 들어주다 보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갈 게 뻔함. 그래서~ 우리는 의사 숫자 늘리기도 반대요, 지방 할당제 의료정책 역시나 대반대입니다. ~라는 건 뭔가! 그게 뭔가, 어? 
    예를 들어 잘나신 숙녀, 인기많은 아가씨, 남자들 줄서는 여자가 뭔 걱정? 못생긴 암컷 싸움닭이랄지 기타 어떤 분들. (남자들 성적 인형 관련법률...) 리얼돌 도입 반대, 뭐 반대...페미니즘~ 요즘 남자들은 선녀는 물론 여자들한테 구애하지 않는 게 문제다. 요즘 남자들은 선녀는 물론 여자들 외롭게 한 채 이상한 동영상을 봐서 큰 문제다. 내 성생활 형편이 □△◎...여의치 않으니까 속 뒤집어지는 심리. 남자가 바람피면 그건 남자가 못된 놈, 여자가 바람피면 그건 남자가 여자를 외롭게 했기 때문에 문제 원인 제공자인 남자만 나쁜놈. 그런가? 선물해주면 선물이 이게 뭐냐 내가 그 정도 밖에 안되냐, 선물 안 해주면 왜 선물을 안 해주냐. 전화번호 물어보면 주제도 모른 체 어딜 넘보냐, 전화번호 안 물어보면 안 물어봤다고 온동네방네 소문내면서 미쳐버림. 심지어 여자의 노는 100개? 그처럼 결국 이기심. 때때로 이타적이며 합리적인 이기심이 아니라 천동설 이기심. 남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보는 이기심. 
    수도권 올집중만 승승장구하면 되는데, 지방을 왜 챙겨줘? 서울에 뼈 묻을 의사가 서울 밖에 모르는데, 지방 챙겨주기 의료정책을 왜 반대할까? 지방 의료 인력, 지방 의료 기관...등등이 비리비리해야 서울로 환자들도 몰려오거든. 이기심 정도가 아니라 흑백tv를 보아하니 군부독재시절에 딱 머물러 있음. 예를 들어,
    10년전: 부자정당이 의사 1.3배 증원하자 발의하면 썩 싫은 내색 않다가 → 
    7년전: 부자정당이 공공의대 발의해도 같은 편끼리 싸울 리가 있나 → 
    5년전: 일류대 의사들측에서 먼저 (500년전 10만 양병설처럼) 의사 1.5배 증원요청
    1일전: 우리가 언제 그랬냐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고. ~라고도 하지 않음. 듣지를 않음. 뭘 해도 좋은 건 무조건 부자정당이 주도해야 하는데 부자당 활약 부진하니까. 그래서 (좋은 의미의 쇼일 수도 있을) 의료파업. 의학대-대학원 교수진 전원 사퇴. 이럴려고 의사되었나? 이게 정녕 어린애인가 어른인가. 그럴 꺼면 의사 면허 반납하고 직업 바꿔라. 그게 좋겠다. 무슨 붕어 기억력이야? 아니면 이중인격? 50년 군부독재 때 호시절 보내다가, 당시엔 찍소리도 못한 채 단물만 빨다가. 이제 와서 이랬다 저랬다. 무슨 기준도 뭣도 없음. 어려운 인생 사신분들로부터 이득은 챙기고, 의무가 어딨어 권리밖에 안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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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평균성적:  좋음  중간  나쁨
부익부빈익빈:  넓힘  정체  좁힘
내 재산:         상승  정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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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내 재산 수직 상승만 OK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 보나마나. 잘들 한다. 너넨 디졌어. 이승에 운 다 써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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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 됐든 엑셀파일과 마인드맵등 경우의 수는 빼곡히 정리되어 있는 실정. 가상머신도 아니고 시행착오 다방면으로 되풀이된 거 뻔히 보여도 재미있는 지옥에서 승리를 위해. 탐욕의 화신이 남 사정을 왜 봐주나. 의료민영화 뭐 민영화, 정부 권한으로 부유층 배불려줄 수 있는 가능성 있는 건 티끌 하나까지 팔아버린 예. 논문만 몇 개? 북미가 의료민영화 때문에 어떤 고초를 언제부터 치르는 중인데, 똑같이 따라하고 싶어 안달. 중미가 행정력 부패 때문에 살벌한 사회가 된 건 다행히 여러 사정 때문에 피해감. 유럽에서 빈부격차 1등이 어디 어디인지, 그 폐해가 무엇인지 훤하게 엑셀파일 경우의 수가 증명하는데. 그거 따라하지 못해서 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다니. 아예 숨기지 못한 채 대놓고 끝까지 갑시다 라는 가면. 심심한 천국 그거 별볼일 없습니다 재밌는 지옥이 있는데 그 신나는 게임 못할 게 뭡니까? 부자왈 부자 되어도 별거 없어요, 허세엔 허세로. 그럼 나도 부자되어 앓는 시늉 한번 해보자꾸나. 나라 살림이든 국운이든 (흔하디 흔하게) 고양이 보고 반찬가게를 지키라는 격. 오히려 부자동네 평판은 피자배달원에게 차라리 나은데. 어설픈 조롱꾼들이 더 난리. 말하자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쥐를 잡을 수 없는데, 과연 트로이의 목마에 누가 탈 것인가? 그렇다고 고양이 스스로 장갑을 끼겠나. 아무도 총대 메기 싫다고? 그러니까 고양이가 쥐 사정 봐주듯 착한 척, 말발로 억지쓰고 딴청피우고. 왜? 사자 배 부르니까. 그럼 굶주릴 대로 굶주린 늑대는? 말해 뭐 해. 좋든 싫든 한편인건 호시절 얘기고. 미우나 고우나 어디 정서인 건 배부를 형편일 때만. 
    기질을 보아하니... 정서를 살펴보니까... 정신분석 자동적으로 되어버리는 결과. 구습은 여전하고. 고양이가 생선 마다할까? 앞장서기 불쾌하니까 발톱이나 감춰야지. 짓는 개 물지 않는다. 고양이는 소리없이 쥐를 잡는다. 당장 민영화 열풍이 불었다가 고지 점령 어중간하게 된 사태가 불과 10년도 안됐는데. 과연, 북미&남유럽 기타 등등 따라하지 않고 베길 자신 있을까? 좋은 걸 더 아름답도록 응용하면 다행인데, 하필 나쁜 것만 쏙 뽑아서 더 나쁘게? 간척 한번 해버리면 역간척 어지간하면 못한다. 자연강을 유럽식 인공보(저수지-저수지-저수지...기차) 실현한 걸 나중 어찌 바꾸나. 말만 꺼내도 만들었다 부셨다 난리도 아닐 텐데. 나중 봐 보시라. 겨울이 돼야 송백의 절개를 알게 된다. 겨울이 와야 솔이 푸른 줄을 안다. 
    보아하니 사이코패스&소시오패스 같은 전문용어처럼. 나중 언젠가 사극정신, 흑백tv인식, 졸부심보... 역시나 정규교육과정에서 지문처럼, 행정적으로 사진처럼 파악하기가 기본인 미래가 올까 안 올까? 두고, 보면, 안다. 





    4

    교육 최고, 여성잡지들 난리. 오락산업 100%. (어중간한 고인물 빼고) 연예인들 100% 몽땅 뉴욕에만 삶, 소녀감성은 기본이고 숙녀에게 신세계. 그럼 여자들이 수도권 집중되는데 남자들이 여자없이 어떻게 사나. 일자리 많으니까 당연히 남자들도 뉴욕행. 지방에 적당한 직장 있어도 싫다, 지방에 눈높이 알맞는 배필 넉넉할지라도 그래도 가자 서울로! 의사들도 학벌&실력&계보&관례를 2~3배 뛰어넘지 못하니까 지방에 눌러앉는 게 태반. 웬만한 500대 1000대 기업 초집중 아닌 게 없음. 그럼 정치 경제 사회? 말로만 착한 척. 적당하면 몰라도 속물 중의 속물. 능글능글 그러면서 전문용어 섞어서 이 핑계 저 핑계. 어? 다 뻥. 개 뻥. 지방 가중치 부여하고 깡촌&깡섬 중고생한테 핸드캡 감안해서 뉴욕으로 모셔와도, 잘 안 섞임. 그거 다 알면서 전부 다 모른 척. 그놈의 전문용어로 어쩌고저쩌고 개 뻥! 체계 자체가 대하드라마에 최적화된 구조이니만큼 흑백tv 사고체계가 물 빠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단 말이다.
    왜 유럽이 전세계 90%를 꿀꺽하며 쥐락펴락하는 동안 이탈리아는 베르디에 웃고 고상한 척 단테만 알았을까? 유럽이, 북미-중미-남아메리카 전부를 떡주무르듯 쥐락펴락&좌지우지 하는 동안, 그분들께서는 대체 뭘 하셨을까! 뭐 개인플레이? 스페인 내전이 괜히 발생했겠나. 아니 그니까 1500~1950년 동안 깃발 꼽는 시늉도 안 하고 그분들께서는 도대체 뭘 허셨을까 그 말이다. 전유럽 분위기에 묻어가지도 못한 체 무솔리니 동상? 스탈린 사체 사후보존과 동맹이었음. 최정점 로마제국이야 기원전 얘기일 뿐이고. 마피아 본고장처럼 흑백tv 기분파 입담꾼들이 득세했으니까 지금처럼 국토 상위 20에 자본력 기타 등등 지배적. 그분들 말이 말이 들어보면 기가 막힘. 청산유수.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는데 최근 언더그라운드계에서 현란한 혀놀림을 웬 선동가가 남발한다지 아마? 할망구 말씀마따나 괜히 남자 말이라면 옆집 똥개 말을 믿는다 그랬게? 남아메리카랑 어디 어디를 보면 포르투갈어 쓰고 스페인 관습 흔적 보이는데. 전세계에 이탈리아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도 있나? 이탈리아 남자 왜 안 멋지겠나, 옛날에 유럽사람들이 이탈리아 군인을 뭘로 묘사했는데. 코메디언? 그게 다 동전의 앞뒤는 뗄 수 없으니까. 정답은 한마디면 되는데 뭔 말이 그렇게나 많아? 그런가, 안 그런가? 
    가정을 해보자. 상상력 이럴 때 쓰지 언제 쓰나. 정작 군침 참고 비유하며 '만약 어떻다면' 떠올려보란 말이다. 미국이야 뭐든 분산되어 있다만, 만약에 워싱턴 로비스트산업도 전부 뉴욕으로, 할리우드도 뉴욕으로,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본사는 물론 3000대 기업 본사 전부 다 뉴욕으로. 연예인? 100% 뉴욕으로. 그럼 어떻게 될까? 아이비리그는 물론 100위 커트라인 명문대에서 99%를 뉴욕주로 이주. 그게, 말이, 되나? 져먼파워가 괜히 든든하겠나. 그래도 딴청? 그래야 꼰대지. 아무렴. 능청은 그냥 세계챔피언. 넉살 끝장. 그런가, 안 그런가? 어떻게 알면서 그처럼 모른 척을 예술적으로? 예술가 저리 가라구만 그래. 
    재화가치로만 따져 윗지역에 95%가 몽땅 몰려있다고 산술적으로 차마 딱 옛날에 결과보고되었을 테나. 실제로 보고 듣고 실상을 알고 나면? 벌어진 입이 차마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실태. 전유럽을 돌아다녀보면 비교가 왜 안 되겠나, 코펜하게 암스테르담 함부르크에 비해 어디 어디가 비교적 낙후됐는지. 캐나다 길거리 풍광을 보다가 중남미 남미를 구경하게 되어도 아름답긴 하겠으나. 그게 국가 단위 1개 안에서, 북-중-남아메리카가 한 개의 나라였을 때가 바로 현재의 이탈리아. 배경지식 든든한 어른들 웬만한 분들도 아시긴 아시는데 내 일 아닌데 그게 뭐 어때서. 만약에 북-중-남아메리카가 한 개의 나라라면 당신께서는 어디에 살고 싶으신가? 그러니 말은 나으면 시칠리아로 보내고 사람은 로마-밀라로로 보내라는 옛말 틀림없다. 점쟁이 예언 필요도 없고, SF드라마 작품성 인용을 왜 하나. 5년 10년 500년 후 정확한 예상도와 경우의 수 엑셀파일로 치밀하도록 나와있어도 알면 뭐 하나.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데? 중간은 가고 사람들은 선량할 테지만 결과적으로, 실제적으로 캐나다는 쉼없이 더더욱 풍요로워질 동안 나머지는? 그게 바로 현재 이탈리아 실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어떻게 될 거 뻔히 불을 보듯 아는데. 오히려, 캐나다 몰아주기 더 못해서 안달인데? 전국민의 자본력이든 뭐든 캐나다로 좀비처럼 만년 몰려드는데? 안 그럴 수가 없거든. 지구상에 이런 나라 있으면 나와보라고 현지인 누가 자신있게 못 외칠까. 
    이게 과연 아무 일도 아닌가? 전세계에 이런 나라는 없다. 있을 수가 없다. 마치 천동설 사고체계처럼 태평양 원주민에게 세상만사 모든 걸 최적화시켜달라는 여자말 번역기처럼. 아마존 인디언 에스키모... 인간의 탈을 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대체 얼마나 똑똑하시길래. 영악한 게 뭐 자랑인가? 창피한 줄 모르니까 통 듣지를 않어. 안 그런가? 들으면 뭐해, 겪어보면 뭐 하냐고. 구관이 명관인데? 안이냐 밖이냐 호모 사피엔스도 그런 악당은 다 찾아봐도 찾기 희박함. 이와 같은 전세계적 환경이자 구조적 기틀이 뭐 우연히 발생했을까? 누군지 몰라도 어디라고 말은 안 하겠는데, 참말로 기가 막히도록 험지이자 재밌는 지옥이며 괴상한 낙원임에 틀림없단 말이다. 





    5

    전국민 부자되기 광풍은 만년 지속인데 북극 얼음이 안 녹고 배겨? 천만의 말씀. 남극마저 위태위태. 이미 빙하들 부자되고 싶은 사람들 열정 때문에 아이스크림만도 못한 신세. 뉴욕-펜실베니아-필라델피아.. 대충 우상귀 적당한 지역으로 국부 99%가 몰리는데 안 가는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닌가? 왜 스포츠에서 용병 할당제를 쿼터당 몇 명이랄지 팀당 투수&타자 각각 규제를 정하는데. 스포츠 종목에 따라 여기서 프로는 저기로 가면 아마추어도 될까 말까. 그럼 언론은 어떨까? 나름 영악한 업자보다 영특한 전문가에 해당하시겠지만. 흑백TV 사고체계가 바탕이된 단위의 대형 언론사 1-2-3위. 양심을 파는 일 허다허다. 내 기득권 내려놓기, 윈윈 너 좋고 나 좋고 진짜를 논하며 전체적인 수준 높이며 평균률 향상하기. 후자를 고민한다? 내 불이익 침해당하는 꼴 만큼은 못 보는 게 정상. 인터넷 보편화 2000년 이전 태생들이 값지도록 기여한 부분도 많으나, 흑백TV 아버지 등을 보며 자란 세대들이 혁신을 뭐 쉽게 할 수 있나, 아마도 어렵다. 뉴욕주에서 뉴욕시 태생인 5% 상류층. 내 친구들 전부 상위 5%에 속하고, 그 근처에서만 살고, 직장도 여긴데. 시골로 밀려나라고? 대체, 누가, 그러고 싶겠나! 시골 태생이어도 평범한 촌닭 순진한 숙녀가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아 20살 되어서도 지방 대도시 살면, 별 야심 없다. 적당한 늑대일지라도 뉴욕에서 난 최고가 될 꺼야 라는 야망 품은 친구들이 어디 많겠나. 근데 20살에 뉴욕주 명문대로 간다? 평생 뉴욕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허접한 늑대랑 허구인 촌닭이 뉴욕에서 버티다가, 지방 직장으로 옮겨도 별다른 대망 없다. 그렇지만 그 반대 급부도 상당하다! 부의 대물림이 그렇게 유입되고, 인구는 물론 전영역 뉴욕주 초집중은 끊임없이 가속화되는 것. 착하고, 예의롭고, 뭘 좀 알며, 성격까지 좋은 뉴욕시 10대 20대. 보고 듣고 알게 된 배경지식이 있는데 커서 깡촌으로 밀려나라고?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가 근소하다면 그래도 괜찮다만. 크나크다면 짜증내야 당연하디 당연한 것. 100대 회사 들어가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지방 발령받아 5년 근무하고 왔더니. 친구들은 집값 폭등 나만 허접? 이탈리아 상부지역 그래프는 시간과 비례하여 상승세. 중부남부는 시간과 정비례하여 영원히 (거의) 평행선. 그게 무슨 탓이다? 현정부 때문도 아니고 과거정부는...흑백TV 때문. 
    출산감소가 큰 문제다, 따라서 정책적으로 20년 동안 천문학적 자금을 퍼부었는데 결과는? 하나마나. 왜? 수도권 초집중이라는 본질은 건드리지 않고 남의 다리만 긁는데 약발이 먹힐 리가 있나. 씨알도 안 먹히는 이치. 그걸 알면서 언론사들은 사랑학 권위자라는 여자들처럼 그건 어떻게, 이건 이렇다, 난 어떻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현정책은 무엇이 문제다? 속으로는 내 부동산만큼은 건드리지 마라, 겉으로는 난 차욕심 없다 난 돈 싫어한다. 입만 열면 모순. 손만 까딱해도 가식. 그러고도 언론사?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명문대가 뉴욕주에 99% 있는데 고급인력이 다 어디로 가나, 지방에 남기로 똥고집 피울까? 그럴 리가 있나. 그럼 연예인들 100%가 뉴욕시에 몰려있는데 소녀감성부터 숙녀 허영심까지 들썩들썩. 여자가 가는데 남자가 안 가? 그렇다고 직장마저 몰려있는데 인구 집중화가 멈출 리가 있나. 그럼 국부와 개개인 자본력 99%가 몰려있는데 공권력은 뭐 모른 체할까? 가령 캐나다&미국을 North&South KOREA라고 원리 이해를 위해 비유하자면. 미해군에 맞먹을 정도로 뉴욕주 사령부, 뉴욕시 방위군 군단을 만들어준다. 그에 딸린 식솔은? 하층 업종은? 관련 산업은? 그러니까 사회 전영역에서 (지방에 적을 둔 회사와 관공서 기타 등등까지) 뉴욕주에 파견사무소를 둠. 지금 시대에 2000년 전 로마제국 방식이 재현되는 실정. 그럼 거기서 끝이냐? 해외자본을 끌여들여도 뉴욕주 위주로. 그럼 종교계라고 뒷전일까? 국내 자잘한 식료품점, 앙증맞은 편의점 전체 숫자보다 교회 숫자가 더 많은 형편. 종교업 번영을 위해 그마저 집중. 근데 세금은 잘 내실까? 기득권끼리 부자정당 위주로 밀어주는데 종교계가 앞장섬. 정계 재계는 종교계 무시 못하고, 역으로도 공생관계로 윈윈. 언론사 통채로 사면 그만. 각종 대기업이라고 지방에 신경을 어떻게 쓰나, 신제품이 나와도 수도권 초집중에서 매출 대부분 나오고 신차 그분들 1년 타다 내놓은 중고차가 지방 전국으로 퍼지는 이치. 지방 내에서도. "각 지방의 수도 > 각 지방에서 깡촌-깡섬". 전자에서 후자로 내려가는 사람은 없고 그 반대는 끊임없고. 그럼 또 건설업 전국 TOP 30은 지방에 주력할까? 수도권 초집중에 동참. 그럴 수밖에 없다. 학자라고 뭐 그분들만 밀려나라는 법 있나. 법관마저 대놓고 정서적으로 수도권은 여기니까 잔말 말라고 판결한다. 지방 2류대 3류대 의사가 어디서 존 홉킨스 출신들 즐비하고 명문대가 꽉 잡은 파벌 위주 병원에. 거기 가서 유인원처럼 굽히고 사느니 지방에서 편하게 사는 게 훨씬 낫기 때문에 지방사는 것. 그런 이치에 대해서 용꼬리보다 뱀 머리가 낫다는 속담이 해당되고. 나머지는 초식동물 머리보다 사자 꼬리가 나은 법. 
    그렇다고 수도권에서 이를 테면 10년 동안 1장 벌었다, 어느 정도 부자되었다? 그럼 이제 내려가도 되냐, 미쳤나. 내려가서 지방의 초갑부 되느니, 여기서(뉴욕시에서) 교양미 넘치는 숙녀 구경하는 게 좋긴 좋다. 은행권에서 출세하려면 지방에 남아있으면 누가 알아서 승진시켜줄까? 본사 진출이 정답. 500대 기업 본사 역시나 99% 뉴욕주 위치. 전문가들 말을 안듣는 현정부 무능하기 짝이 없다? 전문가들부터 까막눈이자 밥통! 뉴욕시 인구 절반으로 줄여봐라. 출산율 자동적으로 정상 복귀. 언론사 전부는 아니겠으나 지금에 비교해 상당히 겸손해질 가망성 폭등. 뭔 행정부 정책이 문제니 정치권이 늦장부린다는 둥 근본은 놔두고 전부 다 딴소리. 뭘 하든 누가 나서든 백약이 무효. 아무리 해봐라 약발 1도 안 먹힐 테니까. 





    6

    누군 출발선이 앞선다 누군 금수저다 어쩐다. 부모 잘만난 게 좋긴 좋지 왜 아니겠나. 그럴수록 원리를 모르면 절대 안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겠나. 
    닭장       목장      아프리카
    아마추어 세미      프로
    7부 리그 1부 리그 해외
    시골      도시       세계무대
    오손도손 따로따로
    두루두루 끼리끼리
    경쟁률 낮음 높음
    가산점/텃새/핸디캡 벌점/스카우트/러브콜
    관대                    엄격 (합격/실격/결격/적격...)
    예외는 뭘까? 가령, 전미 프로레슬링. 일본 바둑계(전통 고수라는 장점 지키는 대신 선수층 유입 차단, 인기 하락, 두뇌스포츠 세계 속기위주에 발맞추지 못하므로 승률 뻔하니 세계선수권 선택적으로 타진하고 상당부분 수입수출 규제). 승부조작. 승부조작도 야구나 축구 승부조작은 검찰 조사 시작되어 판결문 읽어보면 몇 년 형에 벌금 얼마에다가 업계 영구퇴출로 엄벌. 의사도 수면마취제로 강간 100건인데 영업을 계속해? 실수 포함해서 비정상적으로 어떤 타율 기록적인데 면허지속? 나 강간 계속할 테니까 들어오세요 환영합니다 찾아주세요... 배짱이 아니라 부자들이 영업하도록 의사협회와 재계 법조계 정계에서 밀어주는 꼴. 그건 넘어가고. 또. 승부조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륜-경정-경마업계에서는 핸디캡을 매우 복잡하게 적용. 그게 단순한 로또복권이면 몰라도 스포츠 복권으로 들어가자면... 넘어가고. 경기 승부조작이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 나 쟤랑 상대하기 싫소 나 저 선수와 승부하지 않겠소? 야구 규칙으로 정해진 고의 사구. NBA가 왜 인기하락인데? 팀성적 엉망이어도 축구계처럼 강등도 없어, 오히려 꼴찌한테 유망주 지명권이라면서 핸디캡도 적용해줘. 살판 난 거지. 전문용어 거 뭐더라... 승부조작을 공식적으로 허용. 진짜 살판 난 건가? 근데 누가? "오손도손 → 따로따로"라는 이치를 외면하니까 발생하는 일. 자, 원리와 이치가 이러한데. 부동산? 부자 유지하기? 부유층 합류하기?
    부자 험담만 할 수는 없으니, 졸부 비위 맞추는 빈자 흉도 봐볼까? 욕 먹는 김에 기왕 총대 멨는데 못 할 건 또 뭔가! 자, 가자. 해-봅시다. 
    부자 흉: (호인도 많으나) 졸부 심보에 대해 하도 말 많이 했으니 그건 넘어가고. 
    그외 흉: (선녀도 많으나) 부자만 더 부자되고 난 제자리라서일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 적지 않음. 
   "원래 광대는 협찬 인생인 거고
    광대의 아내로 조용히 사는 삶이 아니라
    나서는 삶을 택했다면 약과 독을 함께 먹어야 함
    그게 광대의 길!"
    개개인이야 그렇다 쳐도. 언론사가 언제부터 그렇게 나라 걱정을 했을까? 말은 청산유수. 정책이 문제다 경제학적으로 뭐 어떻다? 불가능할 테지만 가능하다고 가정해본다면, 엑셀 파일에 기록해서 최고로 괜찮은 100가지 방법을 다 사용했다고 시뮬레이션 상상력을 발동해보자. 여자들 새벽에 아침에 이미지 트레이닝 잘 하시자나. 잘 참으시기도 하고. 그럼 그 100가지 방법 가운데 과연 기막힌 특효약이 있을까? 수도권 전영역 초집중이라는 독 중의 독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데, 잔뻔치로 애무한다고 약발이 먹힐 리가 있나. 아예 수도권 전영역 초집중 폭주는 멈추질 않는데? 그건 독과 약을 함께 처방하는 게 아니라 결과는 정해진 상태에서 그냥 그렇게라도 위로삼는 것일뿐. 중년뿐만 아니라 젊은이든 누구든 뭘 해도 재미없는 것처럼, 뭘 해도 부의 양극화는 멈출 수 없다. 수도권 전영역 초집중이라는 정공법을 놔두고 뭐 하러 되지도 않는 헛발질? 전부 다 헛스윙. 뻔트도 뭣도 안됨. 그렇다고 장기적으로 뭐 어쩝시다 하면 누가 최고로 싫어할까? 단기실적 쥐어짜줘도 시원찮은 판에 뭐...... 라는 분들. 만족이 어딨나. 불만족만 원성이 끊이질 않는데. 
    이 모든 걸 근본적으로, 효과적, 효율적, 고타율로, 뭐니 뭐니 해도 직방으로 해결할 묘수는 뭐다? 수도권 초집중 완화. 그거 1개면 끝. 근데 무슨 말이 그렇게나 많아? 어려운 말 섞고 전문용어 띄엄띄엄 넣어주고. 중도시를 살리자 근데 나 보고 가라고? 늬가 가라 중도시. 경제학자 열중 여덟 "수도권 집값 폭등 주범은 현정부 탓"? 웃기고 자빠지셨네. 아주 그냥 놀고 있다. 어떻게든 수도권 집중화 못해서 안달인 기득권 편들어주고, 내 부동산 못 오를까봐 정계마저 좌지우지. 선진국들 부의 양극화는 논외로 치고라도. (비유하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현재 이탈리아의 양극화가 왜 지금처럼 됐는데. 밀라노 어디 어디 빼고는... (절레절레)
    누군가 인생에게 묻고 싶다. 가난한 사람이 50년 부자 편들어줬더니, 가난을 면했습디까? 아니면 기존 부자들이, 또는 기득권에 후발적으로 편승한 졸부들이 그대를 챙겨주길 합디까? 그래도 정신승리를 위해, 가난하지만 부자를 위해 선거권 행사하시겠다 라는 몽니. 우기면 그걸 어찌 말리나. 못 말림. 상당수 부자는 도의적으로 반칙성 포함됐을지라도, 어디까지나 합법적으로 부자가 된 경우가 많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부자가 된 사례는 점점 줄어들고. 무엇보다 조부 재산과 부모 학력은 대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근데 (일부) 빈자는 부자편을 왜 드나? 부자 역성을 뭐 하러? 원리와 이치와 근본은 도외시하고, 본질도 딴청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포츠 비아냥? 부자는, 적어도, 피자배달원에게 평판이라도 좋다. 미남미녀성우야 성격 못되거나 몇몇 부류 빼놓고는 타인에게 낭만감이라도 선사한다. 선녀 물론 착하다. 근데 조롱꾼은 왜 나만 행복하지 않는 것일까? 원리를 제대로 알던가 아니면 투정이 창의적이기를 하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7

    전문가들 태반은 일상적으로 뻥돌이. 심심하니까 가식놀이. 뭘 해도 착한 척. 허세로 데뷔하든 최근 영화계 독주 없으니까 얻어걸리기로 튄다마 탔든. 어깨 무겁도록 제값을 해야 하는데. 조명발에 정신 못 차림. 미쳐버림. 돌아버림. 사랑에 환장? 어딜 봐도 좀비계는 돈독이라는 청바지물이 빠질 수 없는데 나만 잘났다며 진짜를 설파한다? 어림없음. 결국 그게 다 뭐를 위해서다? 나는 되고 너는 안 되고! 
    어째서 그분들은 너와 나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걸 알면서 능청은 영원히 멈출 수 없는 것일까? 과연 왜! 왜냐하면 기울어진 운동장, 동네축구는 좋은데 내가 더 부자가 되려면 하위 50%를 다독여야만 하기 때문. 그분들 잘 달래면 잘 달랠수록 우리들 승승장구는 탄탄할 테니까. 상위 5%, 20%가 끝없이 득세하기 위해서는 나머지를 길들이는 이치. 주전은 고액연봉, 벤치멤바는 중간연봉, 3부 리그 밀려나면 쥐꼬리 만한 주급. 
    일례로 관중 좌석값도 경기장과 가까울수록 비싸다. 땀냄새에다 선수들 표정에다 박진감 넘치거든. 허나 그럼 놓치는 거도 없을 수 없겠지. 스포츠 야유꾼 만담을 육성으로 듣기 힘들 수 있다거나 기타 등등. 경기장에서 제일 멀찍이 떨어진 지붕 밑 좌석? 헐값. 하오나 저게 정말 동네축구인지 4─4─2 전법인지 3─5─2이자 변칙적으로 2─6─1 전술인지 보기 싫어도 보임. 전문가들이 그걸 알면서 왜 말을 하지 않느냐? 내 손해, 기득권 손실, 초집중에 몰빵했던 전국민 50%층 손해 막심. 진짜로 전국민 50%층은 내 전재산을 올인했음. 나머지도 상시 대기. 때문에 정치계도 상왕은 결국 부자층일 뿐. 진정한 해법은 딱 1개인 걸 알면서도 그건 절대로 말하면 안되니까 무슨 별의별 이상한 제의하고, 트집잡고,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우기고, 안 듣고,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말만 많아짐. 넉살만 만빵 수도권 초집중 가속화는 끝없이 진군. 각종 업계 학계 해주라는 거 다 해주고, 타협하고, 설득하고... 일단락해서 지금 대충 만족. 매번 그런 식. 잠잠해지면 또 언젠가 떠들썩 들고 일어남. 주기적으로. 시간문제. 판을 엎질 못한 채 할 수 있는 건 땜질 처방 밖에 없으니까 안 그럴 수가 없거든. 
    (비유가 아니라) 현재 이탈리아 가서 구경해보고 살아보면 미래가 보일 것이다. 설마... 법적으로는 아니나 실제적으로 나중 하위 70% 국토를 떼어버릴 거라고. 이미 현재 정서적으로 하위 70% 지방은 슬램화. 밀라노 등 상부에 비하면 비리비리가 말도 못함. 거지도 흔함. 소매치기는 흔하디 흔한도록 정당한 직업. 은퇴한 탤런트가 주가 현재 최고의 연예인을 보면서, 난 너의 미래다? 널 보면 꼭 내 과거를 보는 것 같아! (당장은 웃길지언정) 근데 그게 썩 틀린 말이 아니거든. 정말로 그렇게 되어버리면 어떡하지, 가 아니라. 그게 아니라 그렇게 되어 있음. 그걸 알면서? (비유가 아니라) 현재 이탈리아 남부, 중부, 서부, 동부에 가서 세리아A 윗쪽팀들 욕해보시라. 것도 상욕을! 유머에 불과할지언정 그분들 겁나게 좋아하신다. 실상 웃을 일이 아니니까 말이다. 가깝지도 않은 먼 외국인이 진짜를 말씀해드린다? 그만큼 고급스럽도록 웃긴 일 세상 살다보면 그리 많지 않다. 손 안 데고 코 푸는데? 내 손에 피를 왜 묻혀! 외계인이 케찹 대신 짜주는데 웃다가 눈물 안 흘리는 게 이상한 법. 
    List of cities in Germany by population: 양반. List of cities in 부자나라들 by population: 호인 (500년~2000년 걸려서 치고받고 체계 직접 만듬). 그 뿐만이 아니라 단순히 인구 분산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교양과 상식과 미덕 감안하면? 편법과 압축성장으로 부조리 안고서 수치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한 것까지 감안하면? 2000년 전 로마제국이 전유럽을 떡주무르듯 호령이자 점령이자 지배했는데. 그 후 유럽이 전성기를 구가하는 동안 이탈리아는 자기들끼리만 노래부르고, 춤추며, 대리석 동상에 취하고 으쌰으쌰. 로마제국빨 통빱이 끝물은 아니니만큼 여전한 것이지. 로마제국빨 관록미 때문에 여태 든든한 거다만. 로마제국빨 저력없이 로마인 후예 따라하기? 대체, 언제까지 부자들 뒤치닥거리만 해야 하나. 아무리 쇼에 해당한다할지언정 의사파업? 본질이냐 껍데기냐를 구분해보면 된다.

  • 변호사: 파업 안함 (15년 동안 변호사 총원 3배 증가/파업 안함. 왜? 담보-이득 없음. 배경지식 기타 등등)
  • 지하철: 파업 가능 (드물게 뉴스에 나오는 일 빼고는 안함. 대입시험일에 더더욱 하면 안되고 안하고) 
  • 의료업: 파업 가능 (환자라는 사랑의 포로를 담보로 가능? 대입시험일에 민관군-교통망-사회 총파업?)
  • 언론사: 파업 가능 (건강한 파업의 예. 왜? 대통령-총리-기득권이 흑백tv 시대로 되돌리려니까)  
  • 군인:   파업한 걸 본 적은 없는데, (全세계사적으로) 군법 어기고 도망간 예&쿠데타는 꽤 됨
  • 소방관: 파업했단 얘기 들어본 적 있으신 분 거수? 있는 놈들이 더 함

    해운업 파업 누가 할 줄 몰라서 안 하나. 해운업 파업하면 나라 당장 망한다. 쫄딱 망함. 의료수가 당장 올려주면 한 5년 있다가 또 일어남. 당장 타협안 윈윈해도 3년 있다가 또 들고 일어남. 존 홉킨스 학장이 작년에는 이러다 나라 망합니다 지금 당장 의사 20% 충원하지 않으면 인구구조 때문에 향후 빚어질 어쩌고저쩌고. 올해에는 내가 언제 그랬어? 충원 절대반대 충원하면 나 빌딩 못삼. 으쌰으쌰. 그게 다 왜? 딱 1개 뿐인 핵심 전영역 초집중에 내 모든 걸 걸었는데 그걸 말할 수는 없으니까. 싫으니까. 그래서는 안되니가. 나만 주홍글씨 되라고? 총대를 내가 왜 메나.

  • 스타일: 동네축구
  • 축구공: 부자되기 또는 더 부자되기
  • 해결책: 같은 배를 탄 동업자 입장이나 이타심이 뭔 말? 우르르~ 누구나 선미로! 그걸 완화하면 자동적으로 100가지 문제가 해결. 그걸 분산시키면 1000가지 난제는 저절로 무마

    발이 많은 벌레일수록 더 느리다. 누구나 해법을 알면서 남의 다리만 긁고 있으니 안 시끄러울 수가 있나. 너만 요리사냐? 추장은 많은데 인디언이 없어. 스프 겁나 맛없어짐. 거짓말도 해버릇하면 는다. 그러니까 입담만 걸출하지 팔랑귀들은 이리 몰렸다 저리 몰렸다, 저 말도 맞는 거 같고 이 말도 옳아보이고. 동네축구하는 단 몇 퍼센트를 위해서 나머지는 전부 신부들러리. 몽땅 병풍. TV 뉴스를 틀어보시라. 뭔 주요뉴스는 만년 부자들 관련 세금이 어쩐다는 둥 뭐라는 둥? 그게 뉴스인가? 네? 평민들 만년 세뇌시키려고 부자들 걱정 더 예술적으로 못 해줘서 안달? 이 양반들이 시방 장난하시나. 그러고서 왜 우리는 미슐랭 어딘가에 실어주지 않느냐? 귀가 탄다 귀가 타. 뭔 별명이 미쉐린 타이어야? 쥐꼬리 만한 주급도 못 받는 칼럼니스트는 스카우트병, 사회지도층이자 언론사이자 주류는 싹 다 주인공병? 지금 장난해? 어? 이게 장난 같이 보이나? 어? 진원지는 저기인데 뭔 여기서 똥볼차고 개발에다 헛스윙. 안되겠어. 의사 총원 2배로 늘리고, 수도권 인구 절반으로 줄이고, 법관 인공지능 도입하고! 그게 정답! 또 그놈의 쉐도우복싱? 아니면 뭐 뻔트 따라하기? 마그마 정말 안 보이시나? 진짜로? 또 누굴 볼모로 수박 겉 핥기 하시게? 내 다리 웬만치 긁으시라. 가려우면 가려운 델 속시원히 긁으면 될 일 가지고, 어? 이게 대체 뭔 애들 응석 타령인가. 삼촌이 4살 꼬마 데리고 축구선수 개인기 선보이기? 대체 그게 정말 뭐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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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칼럼에 뭐랬나, 인용해서 곱씹어 볼만 하니까 귀 따가와도 재소환하자면 이렇다. "간판에 내 이름이 씌여져 있는데, 어쩔 때 보면 그것만 봐도 이따금 뜨끔. 허트루 살지 않게 됨" 근데 다 그럴까? 정녕? 과연? 그럴 리가 있나. 숭고한 사명감 투철한 의사들 정말 많다. 허나 다 그렇다? 아니니까 하는 말. 왜 어느 경영학자가 그랬겠나, 최저와 최고 직급간 임금 차이는 20배를 넘지 안는 게 좋다고. 흑백tv 시절에나 가능했을지 모를 꿈 같은 얘기. 따라서 병원장 입장에서 봤을 때 환자는 곧 돈! 환자 1명 1명 두당 얼마. 이윤 추구 없이 의료업에 어떻게 종사하나. 의술영리기관을 빚지면서 운영하라고? 그래서는 아니 될 일. 허나 3가지! 최선을 다한다, 중간은 간다, 막살자! 무한경쟁이라는 지금 세상. 환자는 곧 돈. 그래서 딱 나뉜다. 첫째, 자신있게 선도적으로 CCTV 설치해서 떳떳하도록(실력이든 경영이든 정신이든 수익이든 세금이든 뭐든지 자신있으니까) 마케팅하는 병원. 둘째, 진보가 말처럼 그리 쉬웠으면 세상이 이 모냥...뭐 그렇겠나.. '간호사─의료기기 영업사원─총무과 과장님─나머지'까지 수술실에서 의사 대신 수술하기. 왜? 의사 1명 고용할 연봉이 얼만데! 갑을 관계 때문에 공짜로 퉁칠 헛돈 괜히 낭비하라고? 성실한 10년 20년 자영업자 총수익에 해당할 금액을, 단 몇 개월에 의사 1명 고용해서 손익분기점으로부터 떳떳한 행복업자. 과연 많을까? 그럼 병원은 뭐 먹고 살라고. 부촌 병원이야 뭐가 걱정이겠나. 실력 좋은 의사야 러브콜 짜증날 정도. 전국민과 매스컴은 언제나 부자 걱정 더 못 해줘서 안달인데, 먹고살 만한 의술영리기관이야 대체 뭐한다고 끙끙 앓겠나. 누군 뭐 일부러 처음부터 고질적 관행, 쉬쉬하며 알면서 넘어가는 관례, 떳떳함과 거리가 먼 불법 알고서 눈감아주겠나. 다큐멘터리 보면 저냥반 자기 잇속 좀 챙기면서 살지 고지식하도록 존경스러운 인생만 고집하냐 라는 의사들도 천지. 근데 이상한 게 뭐냐면 전문직 가운데 의사들 성추행-성범죄-수면마취중... 전문직 가운데 평균 이상 상위권에다 똑같은 강간범인데 그거 계속하도록 면허 취소도 안돼. 피해자가 감내하거나 조용히 묻히거나 그런 거 다 빼고도 전문직 가운데 최상위권. 오늘도 영업. 문 활짝. 자, 수면마취 중 당하고 싶은 숙녀분들 대환영입니다~! 안 그런가? 그게 다 뭐 때문이다? 
    A. 수도권 초집중  (왕조시대처럼 중앙 초집중화)
    B. 흑백tv 사고체계 (사극 마인드)
    C. 숲은 보지 않고 나무만 보기 (귀막고 떼쓰기)
    D. OX 관점. 유동층, 중도니 뭐니 (수학과 정치는 다름)
    E. 교양. 배경지식. 산지식. 잔지식. 상식
    F. 보수와 진보. 사극 → 구습 → 인습 → 개선 → 혁명 → 혁신
    G. 시대적으로 대하드라마에서 탈출한지 불과 얼마 되지도 않기 때문
    H. 수도권 초집중이 뭘 뜻할까? 전국민 절반이 전재산을 수도권에 몰빵. 따라서 부자 역성 못 들어줘서 안달인 비율이 그렇게나 탄탄한 것. 하오나 수도권발 그 희안한 약발로 언제까지? 부메랑 되기 싫으시다면 잘들 생각하시라 그 말씀. 본심을 보아하니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인데? 이탈리아와 멕시코 모두 튼튼한 정체성 자랑하긴 하나. 아름다운 귀감은 물론 장점 아주 많긴 하나. 어느 사극호가 과연 어디로 향하는지 예시는 많고도 많은 것. 이탈리아 + 멕시코 = ?
   "간판에 내 이름이 씌여져 있는데, 어쩔 때 보면 그것만 봐도 이따금 뜨끔. 허트루 살지 않게 됨" 그래서 비교적 간판에 닥터 이름이 걸린 기관이 확률적으로, 통상적으로, 실제로 어떤 비율이 높다는 것. 모르는 어른들 상당수. 행복 이비인후과, 희망 안과, 보조개 피부과...들도 물론 양심적인 기관 쑤두룩하다만. 이 양반이 배경지식 있나 없나, 말발 세나 안 세나, 팔랑귀인가 아닌가... 따져서 재방문각 눈치보면 대번에 견적 나옴. 오차랄지 오진 확률 얼마 넘어선다 싶으면 폐업하고, 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면 그만. 사회의 공분을 사는 강간범이랑 똑같이 아니 그 이상 어째도 전부 눈감아주는데? 그게 대체 말이 되는 일인가 말이! 
    폐업이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차명과 편법과 각종 묘수는 많고도 많다. 전기, 건축 역시나 대표적으로 폐업하고 간판 바꿔달기 같은 일이 비일비재. 비속어인 일명 <바지>! 이래서 진보하지 않으면 퇴보될 수 밖에 없는 이치. 고인 물은 썩기 마련. 적어도 방향은 SF 영화처럼 흘러가게 되어 있다. 최소한 속도는 느릴지언정. 그와 관련해서 정치권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 게. 지금이 뭐 비스마르크가 정치인이었으니 조부도 아들도 그 운명 따라야하는 거도 아니고. 엠마누엘 칸트처럼 태어난 곳에 뼈를 묻는 시대도 아니고, 무슨 40년 50년 내내 지역구 국회의원 독식하는 거 그게 말이 됩니까, 고로 지금이라도 법으로 막읍시다? 마이크로소프트 독주를 대체 뭘로 막나. 간단하다. 괜찮은 인물 50년 연속할 수도 있음. 단, 못된 심보가 그처럼 장거리 뛰면 안됨. 제도적으로 오래 보완&개선하면서, 교양적으로 상식 잘 지켜지고 교양 기준선 높으면 연임이 약일 수도 있는데. 그 반대면 독일 확률 당연히 높아지겠지. 그렇다고 무대에서 억지로 끌어내리는 걸 법제화하면 엄한 낙하산들이 임명권이라는 줄 타고서...
    말하자면 선험자들이 바보일 리는 없다. 단편적으로 기간만 봐도 그렇다. 정치사 > (산업화된) 스포츠 역사! 스포츠는 관중이 경기장에서 보고, TV로 즐기며, 이권으로 흥을 띄우는 역사가 비교적 짧다. 때문에 배구 점수제 바꾸고, 야구 시간제 도입하며, 마라톤도 굴곡을 일자로 펴며, 종목에 따라 장비발이라는 과학 힘도 빌린다. 근데 정치는 선험자측에서 왜 유독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겠나. 서두를 필요가 없는 일 있듯, 규제는 경기장과 규율과 심판등등까지만 하고 배우 관록미는 팬들이 결정짓도록 하는 것 때문 아닐까? 따라서 관객이 관심 없으면 손해는 결국 온전히 평균이 떠안는 것.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부익부빈익빈은 늘면 늘었지 줄어들기 힘든 것 아니겠나.
    여기 좋은 일례가 있다. 필자가 몸담았던 친목회. 대략 15년 전. 이름은 대마초클럽? 상남자들 몇몇 끼리끼리, 따로따로, 으샤으샤! 그렇게만 노니까 왠지 애들 같거든. 어딘가 모르게 이미 어른이지만 좀 더 어른 흉내내볼까? 싶어서 만든 모임. 그러다 1년 임기로 필자가 총무를 맡음. 그래도 괜찮았는데. 하필 단기간에 브로맨스 우정을 과시하는 바람에 (1) 아는 여동생들한테 신나는 구경거리이자 재미난 화제를 제공  (2) 그 브로맨스 남자의 원래 단짝이던 상남자도 그 대마초클럽 일원. 걔랑 또 성격 나쁜 딴 마초가 좀 극성이었음. 모이면 왜 여기냐, 모임 일찍 끝내면 왜 2차는 없냐, 또 어쩌면 뭐 하러 어쩌고저쩌고. 내가 그때 공문으로 강조했던 문구 가운데 기억나는 건 딱 하나. 바로, 투명성! 회비 현금으로도 좋은데 될 수 있으면 통장으로 계좌이체해주라. 요즘 같으면 핸드폰 어플도 있겠으나 그땐 없었고. 그러니 난 은행 가본 적 없다, 다만 이쁜년 꼬실려고 은행 출근한 적은 있다 난 싫다 등등. 곧 당시 필자는 감투 쓴 정치인이었을 텐데. 비유하자면 행정부 차관, 어디 고위 각료. 차이라면 필자는 의무적으로 정치인은 원해서. 필자 경우야 좋게 봤을 땐 평판 괜찮아서요 까놓고 말하자면 만만하니까. 푼돈 줘도 싫고 혜택 거의 없는 데 비해 귀찮기가 말도 못하는데 내가 하겠다는 사람 없는 지위거든. 반면 정치인은 어릴 때부터 일찍 인생목표─인생 중간에 끌리니까 자발적으로─중년에 꼬시니까 스카웃당해서. 참고로 당시 붐이 불었던 것도 두 가지 미니홈피&디지털카메라. 모이면 초반에야 미니홈피&디지털카메라 서로서로 으쌰으샤. 좀 지나면 취미 접거나 미니홈피 안 하거나. 찍사도 취미가 좋지, 직업이니까 너가 우리 모임 사진 담당해라? 피곤함. 낚시가 취미면 몰라도 어부? 어복 따라주면 좋겠으나, 사무직도 일부 캠핑 좋아하는 이치. 어쨌든 비유하자면 당시 필자는 행정부 차관이자 어디 고위 각료. 뭐 의전 서열 제7위? 근데 뭔 주문이 이렇게 많아? 살면서 보고 들은 건 많으니까 어른들 따라서 회칙에 뭘 넣자 빼자 이러쿵저러쿵. 그러다 많은 어른들이 경험하셨겠지. 총무가 곗돈 들고 튀는 일! 금액 많아져봐야 좋을 일 없다, 어른들이 경험적으로 아시는 일. 그처럼 머머회 라는 미명 하에 활동하는 것도 다 사는 재미일 수 있는데. 브로맨스나 이상한 알력 끼어들면 엄정한 권한으로 모임을 화목하게 만들 권한을 임명받은 총무는 종으로 전락. 라이온스클럽, JCI, 보이스카웃... 봉사 라는 기조가 뚜렷. 대의명분 확실. 정치인도 일 적게 하고 적게 하는 일을 제대로 하면 좋지 않을까. 사찰 승려랄지 신부님이라고 취미 없겠나. 근데 하필 목사 아들내미가... 빈자가 상전이 아니듯. 사회 정치 경제 전문가들도 이웃이자 같은 편이고 동업자요 동격. 다만 기득권이 더 부자되기만 치중하니까 왠지 덴마크 막 이런 데가 멋져보이거든. 정치인이라면 종이 아니라 명백히, 또 엄밀히 따져 출세한 전문가 또는 유명인인데 말이다. 좌우지간 대마초클럽? 흐지부지도 다 인생경험. 뭐야, 고3 졸업 전 겨울방학 때 아르바이트했던 호프집. 그 레스토랑 이름이 배우수업인데 15일 일하다 왜 그랬는지 몰라도 무단 결근해서 자동적으로 때려쳤는데. 왜 그랬지? 봉급도 못 받고. 설마 누가 시킨 건가, 아니면 절반쯤이 아니라 십중팔구 정해진 대로 살아가게 되는 건가. 이게 대체 뭐냔 말이다. 아무튼 그건 그거고. 
    요컨대 다른 혜안 많겠으나 일단 쉽게 봐선 두 가지.
    첫째, (어디처럼) 처우와 특권 줄이기.
    둘째, (어디처럼) 처우와 특권 못 줄일 거면 "부자 위주 → 평균&장기적 관점 위주".
    그럼 그게 말처럼 쉬울까? 숙제는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초유의 화제이니 만큼 넘어가고. 어쨌든 말 같지도 않은 부조리가 얼만데. 그 막심한 폐해를 알면서 여자들이여 들고 일어나자? 설치고 나대며 막 그냥 벌집을 쑤시자? 잠자는 개는 내버려둬야 하는 것. 근데 개꿈 잘꾸는 개는 깨워서 짜증나게 만들고, 엄한 흑백tv들 역성 못 들어줘서 안달이고. 뭐가 심각하게 반대로 된 것 같지 않나요? 





    9

    여자는 아무 데나 나다니는데 특히 조심하라며 가정교육을 받으실 텐데. 
    여성은 아무나 만나는 거 아니라고 알게 모르게 배우면 자랄 텐데. 
    숙녀는 아무 남자 조수석에나 덥썩덥썩 막 타는 거 아니라고 대체 몇 번을 말하는데. 
    하오나 성장기에 고추표피 안쪽을 씻으란 얘기 1번도 못듣고, 남자애들끼리 불문율 때문에 쉬쉬하고. 그처럼 여잔데 이런 지식 처음이다? 그나마 그럼 다행인 게 뭐냐, 뭐겠나! 뽐뿌질. 이간질. 농간. 수작. 반칙. 범죄. 몰염치. 몰상식. 부도덕. 비양심. 비공식 게임 같은 사랑? 당시에는 사랑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끼리 더 나서서 으쌰으쌰. 여자들이여 더 나대고 막 돌아다니시라. 그니까 별명이 '나대지 마'. 안 그래도 웬만한 여자들은 나서기 좋아하고 입 트인다 싶으면 다변대회 장원감. 여자들이여, 새 신발 장만하기 전까지는 헌신짝은 버리는 게 아니니라. 숙녀들이여 이 남자 저 남자, 양다리 세다리 막 걸치고 다니셔라. 이모말씀 들으란 말이오, 여자는 무조건 나이발이니까 젊을 때가 좋긴 좋은 것 그러니까 지금 놀지 언제 논데? 막 만나. 어? 막 만나라고. 50 넘은 게 어디 여자다냐, 막 막나. 누가 50 넘은 여자 거들떠나 본대유? 허허허.
    근데 오늘도 누가누가 자신있게 수면마취를 받으실까? 것도 치마 입고서. 웨이트레스, 캐셔, 전화상담원...보다 10배 20배 더 번다고, 쉽게 손쉽게 더 번다고 직업여성도 막사는 거 아니다. 건너가면 또 거기서 다 구분 아니 될 수 없단 말이다. 입술 허락하는 비율이 어디가 희박하듯, 꽉끼는 청바지 같은 것만 입고서 역으로 위는 내 마음에 들면 자발적으로 뜨거워지지만 아래는 거칠게 금단의 구역으로 남겨두는 예. 어른들이 어찌 모를까. 대체 얼마나 꽉 끼는지... 다른 날은 하필 손목시계가 딱 걸림? 여자분들 빼고 남자분들께 여쭤보자. 내가 만약에 여자인데... 수면마취를? 난 안 하면 안 했지, 법적 대리인 동반해서 하겠다. 내가 만약에 여자인데... 존 홉킨스 같은 신뢰감 보장된 수술실에서라면 또 모를까... 값싸고 지방에다... 가자, 서울로! 내가 만약에 성형외과 의사면 내 딸래미 성형외과 근처에도 못 오게 할 것이다. 필자가 어려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양적으로 제일 많이 들었던 텔레비전 얘기들. 건강 프로그램 잔지식. 콩이 그렇게나 좋단 얘기를 대체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근데 커서 나도 모르게 내가 콩음식을 좋아하네? 뭐 그건 그거고. 우리집안 대대로 세계적 의사를 배출하는 의료명가인데. 근데 2째아들 막내딸이 저 변방에서... 상상도 못 헐 일. 의사 편들어주면 뭐 하나, 동료들 얼굴에 똥칠하는 비율이 얼만데. 근다고 구습은 쉽게 쉽게 개선되나? 쉽지 않음. 살다 살다 부자 역성드는 것 만큼 보기 불편, 불쾌한 일들도 많지 않다. 그게 그러니까 10명 가운데 1명일지 아닐지 모를 못된 의사가, 이마에 검찰총장 자재분이라고 딱 씌여있는데, 흑심을? 마피아세가 어떤 지역에서는 오히려 그런 잡범이자 못된 심보와 무고죄 등등 비율이 역설적으로 대도시보다 현저히 낮은 게 왜겠나. 사기꾼들도 다 상황 봐 가면서 장사하는 이치.
    극히 불가피하지 않는 이상, CCTV나 녹음기나 대리인 등등 대비책-방비책 마련치 않는 이상. 여자는 수면마취 받는 거 아니다. 왜 어른들이 20살을 애기라 하겠나. 응애응애 삐악삐악 짹짹짹짹! 25살도 갓난애기일뿐. 그걸 잘 아니까 몇몇 불미스러운 사건에서 알몸인 여자를 자신있게 구하는 일, 쉽지 않다는 것. 사람 목숨 구해놓으니까 보따리 내놓으라는 일도 있고. 코메디 소재로 서로 인공호흡 하겠다는 설정.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옛말 틀린 거 하나 읎다. 나 너 남자로 안 봐 VS 난 뭐 너 여자로 보는 줄 아냐? 이미 사귀는 중이요 향후 1달이 될지 10년 30년 후가 될지 진한사랑은 시간문제일뿐. 왜 어떤 촌닭의 절친이 삼류대학교에서 동기 여자애들 팬티에 손을 집어넣었는데. 한 5명 되나? 걔가 못생긴 남자지만 척키상이니까 여자들한테 어찌 보면 귀염상일 수도 있는데 키작기 1등 말발 좋고 교수님한테 살갑게 굶. 남녀 친구니까 먹힐 뻔하다 멈춘 것 뿐만 아니라, (그 희대의) 대타 사건! 범죄에 준하는 대타 사건. 그 뿐일까? <딸 딸린 이혼녀, 아줌마들끼리 얘기로 웬만하면 재혼 권하지 않는다>. 그마저 잘 모르는 어른들 흔하디 흔하다는 게 문제. 그만큼 딸 가진 과부는, 절대로, 그만큼 조심스럽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 그게 뭐 어떻게 여의치 못해서... 집단지성을 모아보면 말도 못한다. 다른 말로 견물생심! 무방비 상태인데 이미 그전에 화장 곱게 하고 갔다? 겁없이 어느 조수석에 탔던 여자들 어떤 확률 오차없이 100%. 단 1명도 강단 있는 아가씨는 없었음. 곡간 쥐는 쌀 고마운 줄을 모른다. 적절한 격언은 아니다만, 배부른 늑대? 사람 욕심은 끝이 없는 법. 추리소설에 나오는 스파이 말고도 실제 산업스파이랄지 이중스파이. 최고로 조심해야 할 건 뭐니 뭐니 해도 미인계. 그러니 제일 좋은 건 체계적으로 오해를 살 화근을 만들지 않도록 기준을 만드는 것. 그럼 걸릴 게 없다. 그러면 꿇릴 게 없다. 좋든 싫든 떳떳할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투명성을 내세웠더니, 메뉴가 이게 뭐냐 뭐 이리 머냐 가까운데 2차갈 데가 어딨냐... 규칙 이거 넣자 저거 빼자... 말도 못함. 굴 속의 새끼 쥐를 모르거든 밖에 있는 어미 쥐를 보랬다. 그 숙녀? 엄마(장모님) 판박이. 상남자, 아빠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일단은 그렇고 오차야 각자 알아서 할 일. 호박이 제 발로 굴러오는 일 늑대에게 간혹 있다만. 딱 봐도 그처럼 저점 여복과 퍽 거리가 먼 촌닭께서 의료업이시다? 원래는 아니겠으나 뻔트 대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로 유혹하는 일. 평균 따지면 첫 단추 꿰기만 어려울 뿐. 더더군다나 바람 혼자 피우나? 불륜은 여자가 (못 이긴 척일지언정) 적극적이어야만 완성된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은 치과에 갈 때도 절반 풀메이크업. 립스틱 색상은 또 어찌나 정성스럽게 고르며 바르는데. 어떤 건강검진하러 가는 길인데 섹시한 차림새에 정성스럽게 화장하고 콧소리는 섞였나 아니나. 여자는 남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 ~라는 말에만 발끈할 줄 아는 게, 그게 과연, 고상한 숙녀인가? 뭘 아는 남자를 좋아하면 뭐 하나, 당최 뭘 모르는 그대 이름은 여자인데. 안 그런가? 그런가, 안 그런가? 네? '여자 대 남자' 상황이야 뭐 그렇다 쳐도. 여자 대 여자? 굿-잔치 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어 못 한다. 젠장 편들고 생각해주고 사려깊도록 요목조목 코치해줄려고 해도, 살쾡이님 입장에서 도통 말을 들으셔야 뭔 설교를 하든 말든 할 거 아닌가. 입담 터는 사람 힘 빠지게 말이야. 안 그렇소? 이와 관련해 살면서 지금껏 단 한 번도 발설하지 않았던 비밀, 집단지성을 모아보란 말이다. 가령 토속적 속담을 예롤 들자면,

  • 과부가 마음이 좋으면 동네 시아비가 열 둘이다.
  • 과부살이 십 년에 독사 안되는 년 없다.

    이런 잔지식도 없이 이 험한 세상을 살겠다고? 그게 말이 되나. 그런 개뼉따구... 말이 심했다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뭐든 좋게 좋게 적당히 이타적으로 잘 봐줄 것이다? 만약 아니라면. 눈 뜨고 코 베어간다는 잔소리처럼. 옛날에 비해 천문학적으로 복잡해지는 이 세계. 지난 세상 역시나 천지개벽에 해당하는 일들 많았겠으나. 허나 지금도 결코 만만치 않은 것. 거리의 신호등만 봐 보시라. 당장 20년 전만 해도 형광등과 동급. 근데 지금은? (차츰이겠으나 발빠른 덴 벌써 쫙 깔렸음) LED! 저 밝은 불빛을 볼 때면 옛날 형광등과 너무도 대비된다는 점. 그럼 그게 다냐, 아니지요 아니지요. 인터넷! 2000년 이전 인터넷 없던 세상, 그만큼 대하드라마 전성시대가 어딨었겠나. 사극에 최적화된 세상. 흑백tv들이 죄다 세뇌시키고 고문하고 묵살하며 기승을 부리던 세상. 또 핸드폰? 핸드폰 없던 시절에도 다 연애도 하고 친교도 맺고 그랬음. 그럼 또 CCTV는? 지금과 달리 구세대일수록 부잣집만 자동차가 있었다. 지금 같은 세상이 아니었으니까. 서술자 기준으로만 해도 최근 15년 동안 핸드폰 없는 사람은 단 1명도 못 만나봤음 말 다 한 거지. 그리고 네이게이션 대 지도! 길치는 업종 제한 뿐만 아니라 데이트에서도 불리. 지금 액션 및 첩보 영화를 보면 헛점 투성이. 왜냐, 위치추적은 기본이거든. 인터넷 기록마저 알게 모르게 몽땅 쌓이고. 굳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지 않더래도 숨은 프로그래머들 흔하디 흔하고. 깨알같은 신용카드 기록부터 연애사를 어찌 숨기나. 007 작전 방불케하지 않는 이상 이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 불륜마저 설마 산업화되는 거 아닌지 몰라. 말로만 하늘 무서운 줄 모르는 세상이 옛날옛적이었다면, 그럼 설마 인공위성만 우리를 내려다보겠나. 빅데이터는 또 얼마나 쌓였는데. 과학은 무인선을 태양계 바깥으로 보냈으니 언제가 됐든 우주여행은 1만년일 걸릴지 1억년 갈 필요도 없이 따논 당상. 세대 차이에 따라 단지 감수성 등등에 국한된 변화가 아니라는 점. 천지개벽 같은 차이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란 말이다. 근데 누구나 다 웬만하면 아는 얘기들인데... 아니나 다를까 또 뒷북? 물고기한테 수영 가르치기군 그래. 뻔데기 앞에서 지금 주름잡냐? 안 들릴 수가 없구만 (절레절레) 내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는데 그러니까 말린다고 그분이 말을 들으셔야 말이지. 안 그래도 말은 더럽게 많지. 어정쩡한 일이다 싶으면 뒤로 딱 숨어버리지. 얌체야 얌체. 그분 보필하는 푼수 그러니까 봉이었지. 뭐 성격이 좋아? 호구 중의 호구. 시지프스가 따로 없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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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건상 여의치 않기 때문에, 지방대 나와서 그냥 눌러앉아 사니까 그런 거지, 소망하는 사람가지 합산하면 이미 60% 지남. 그게 그러니까 인구 50% 초집중 되는 데 과연 얼마나 걸렸을까? 중요한 건 그거보다 이거다. 그 관성 이미 탄력받았다는 점. 벌써 옛날에. 이미 화끈함. 때문에 만약 대다수가 정신차리지 못한다면, 오래전부터 선각자이면서 내 배만 부르고자 한다면. 그러면 향후 5년 안에 55% 달성하는 건 시간문제! 부자가 괜히 부잔가? 부자들이 더 한다. 피자배달원이 괜히 부자동네 배달가면 그분들 예의 깍듯하다 하게? 배달부여 너 영원히 우리를 보필하거라, 라는 심보는 아닐지언정 졸부들 흔하디 흔하단 말이다. 다 그렇단 게 아니라, 나라가 팔리든 망하든 내 불이익이 침해당하는 꼴 만큼은 못 보는 강남 주민들. 필자 친구 가운데 남 잘되는 꼴은 못 보던 놈, 나한테 날라차기를 맞은 놈이 바로 그놈인데. 걔보다야 훨신 도덕적이실 것이나. 정녕, 아직도, 모르시겠소? 허허허. 
    투기꾼 일부        : 서민당이 정권승리 위해 부동산값 잡음/우리 아파트 못하게 하려고
    부자 정책 애호가  :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는 쪽만 편듬. 한마디로 졸부가 거의 전부
    부동산값 들쑤시기: 이거 못하는 각료는 0. 개나 소나 다 함! 동네 꼬마데려다 시키면 됨
    부동산값 안정조치: 세계금융위기와 맞물려 부자정당이 부흥책 폈던 거 * 최소 10배 힘듬
    자잘한 분쟁사안  :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면 됨                                    (하면 된다)
    수도권 초집중↗  : 백약이 무효/탐욕은 끝없음/딱 여기까지? 만족이란 없음                (뭘 해도 안됨)  
    수도권 초집중↘  : 자동적으로 조용해짐/지 혼자 개선됨/헤라클라스난제들 저절로 해결됨 (뭘 해도 됨. 단, 전체적으로 윈윈이요 기득권이 남 잘 된 꼴 못 봄. 설사 큰 변화가 닥쳐오더라도 눈치작전으로 이미 투자처만 달라짐. 각종 불합리, 사회 부조리, 수많은 모순들 내가 왜 고민해야 하는데.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불의에 대해서는 겁나게 잘 참고 못 본 척 넘어가도, 내게 불이익이 가해진다? 미쳐버림. 뚜껑열림. 입에서 화염방사기 나감. 눈에서 레이저나감. 사후에 지옥에 쳐박히는 한이 있더라도 이승에서 권세를 누려야 속이 시원함. 수치심과 동정심과 기타 등등은 선택적으로. 곧 내일은 없다고 보면 됨)
    자, 그럼 이제 원리와 이치 자명해졌으니까 전망 낙관해도 괜찮겠네? 그럼 얼마나 좋겠나. 그분들이 보통 독종이 아닌데 순순히 기득권을 내려놓으실까. 플레이보이들이 사교계 자유이용권을 자진반납하기를 응원하는 게 나을 듯.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일. 역으로 돈독 더 오르지 않을까 차라리 비관하며 장기전 대비하는 게 낫긴 나을 것이다. 아 글세 돈 싫다는 사람 없다니까 그러시네들. 아시겠소 허당 양반? 유럽사를 살펴보면 외세에 침략당했을 때 왕실이 지들만 도망갔던 예 부지기수다. 허다허다. 사극을 보면 인상 찡그려진다만 그건 약과. 일단 피신이라고 봐야지 뭐. 그래서 정말 약과. 그럼 진짜 악당은 누구일까? 국적과 주인을 손바닥뒤집듯이 바꾸는 악역. 평소엔 가면 쓰고 있음. 암산 기가 막힘. 그게 정말 누구인지 쉬쉬하는 의미에서 말만 길어졌다. 허나 하나 더. 시리아발 핵무기 제조라는 칙칙폭폭 폭주기관차가 대체 어디까지 이어졌나! 하물며 명시적 헌법 보장이자 미덕이며 아름다운 자유인 1부 리그 진출(수도권 인구부터 자본력까지 A~Z 집중). 그냥 쉽게 대충 완화될까? 늬 내랑 일 하나 같이 하자. 뜬금없이 갑자기 친구인지 적인지도 모르면서 웬 반말? 밑도 끝도 없이 영화배우 따라해봤는데 안 웃기면 죄송스러운 거고. 어찌 됐건 누구 선구안이 그나마 낫긴 나은지 향후 그림이 어떨지 내기 한번 하잔 말이다. 
    그러면 만약에 그거 해결 못하면 어떻게 될까? 현재 초집중은 그나마 양반일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현재의 이탈리아가 어딘가의 미래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현재 50%? 10년 내에 60%로 올라가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이탈리아 보고도 모르시나, 임계점 넘어가면 아마도 회생불가! 어쩌면 더더욱 격차 벌어지니까 스페인 어디 막 시위하는 것처럼 잘사는 덴 독립하자, 못 사는 데 떼어버리자? 골치아파질 것이다. 더더욱 골치아파질 일 많음. 카탈루니아 분리 어쩌고저쩌고는 잘 모르겠다만. 스코트랜드는 독립이긴 한데 1연합과 한집살이요, 2연합에서 불이익 심화되니까 자발적으로 이혼하고. 이탈리아처럼 극심한 빈부격차가 면적으로 왕과 거지처럼 되면. (거지 보고서) 너 나가라, (부자 편들면서) 늬랑 내랑 합치자, (우리가 목소리 키워도 될 거 같은데?) 주지사 팔랑귀 들들볶아서 멀쩡한 주 2개로 쪼개자 그런다. 드물게 그렇고 드물게 성공일 때도 있을 텐데. 과연 3형제 가운데 막내가 미운오리새끼라고 하여 호적에서 아예 파버려야 할까? 나이키&아디다스의 출발이 어쨌는데. 형제회사로 시작해서 가족애 비틀거리니까 원수지간 된 예. 찾아볼까 말까? 아울러 지구환경이라고 썩 인간편일 것 같지도 않다. 동물들이 점점 세력 축소되었는데, 얻는 거 있으면 인간도 미리미리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지아니 베르사체랑 의류 멋지긴 하다만. 나폴리, 소렌토, 밀라노... 실상은 국토 위쪽과 아래쪽... 그 극심한 빈부격차. 심한 말 사석에서도 거론하기 차마 낯뜨겁다. 마피아의 본고장도 남부. 외지인께 자세히 알리긴 좀 뭐하니까 더 검색하지 않는 걸로 하고. 현지일들 할 말 많으실 거라는 데까지만! 본질만 점차점차 점진적으로 해결하면 될 일을 언제까지 남의 다리만 피나도록 긁으실 텐가. 전국민 70%일지 얼마일지 본 논조에 절대로 반대하시지 않을 것이다만, 실제로 그게 현실로 다가오면 서울 사시는 기득권은 과연 달가워할까? 벌써부터 싫은 티 팍팍난다. 앓는 소리 그래서 만년 공고함. 죽는 시늉 안 봐도 비디오. 부자당 그래서 인기지속. 언론사? 말해 뭐 하나. 그대들 내 경고 단단히 했다. 부디 귓등으로 듣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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