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인종차별

from 칼럼 2020. 6.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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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기: 노예제도
    20세기: 인종차별
    20세기: 인종분리정책 (남아프리카공화국/성공? 실패? 절반?)
    21세기: 헌법&불문법 인종차별 금지 (드라마 배역 무조건 골고루)
    현재: 
    흑인전용 클럽에 백인&유색인&전문용어 들어가면 안됨 ← 인종차별 아님
    올림픽 마라톤 같은 종목에서 아프리카계 흑인들 만년 우수 ← 인종차별 아님 
    나이트클럽 물관리는 나이트클럽측 입장이 기준/스포츠 야유는 월권 ← 인종차별 아님
    일상생활은 다인종끼리 오손도손 다정하게, 허나 찐우정 찐사랑은 끼리끼리 위주 ← 인종차별 아님
    퓰리처상은 수상감 없으면 흔히 건너뛰는데 노벨상은 (사회과학부분은 그나마 나음) 일부 형평성 감안해 다인종에게 상장 남발 ← 인종차별 아님? 무자비하게 실력&점수 위주로 하자면 인종차별로 비춰질까 봐 헛스윙 쉐도우복싱이었음.
    이와 같은 이치로 백인들 잘하는 걸 백인들 독식하는 것도 인종차별 아님. 근데 기회의 균등이 문제. 그게 뭐냐? 헌법&불문법 위배하지 않는 정도에서 눈칫껏 미약한 심리 기반 인종차이 느낌. 결국 차별과 차이의 구분이 흐릿해짐. 헌법&불문법 위배하지 않았으니 그거까지 뭐라 할 순 없음. 외모차별, 실력차별, 성과차별, 성적능력차별... 이 세상에 뭐든지 차별 아닌 게 어디 흔한가? 차이 따지고 핸디캡 감안해서 다 우정도 유지되고, 사랑도 만났다 헤어지기도 함. 내 형편 뻔한데 졸부 친구가 지도 1번 샀으니 나도 똑같이 1번 술사라? 이런 싸가지 없는 놈같으니라고, 꺼져! 차별이란 없을 수가 없음. 더더군다나 최대 쟁점은 일관성! 난 차별받기 싫은데, 내가 남을 차별하는 건. 나부터 남을 차별하면서, 여자들한테 인기없는 건 짜증나니까 차별받기 싫다? 그럼 옅은색 흑인이 전문용어 태생인 흑인을, 1.5포인트 니그로를, 이민온 아프리카인을 차별하는 일은 있나 없나? 안 살아봐서 뭐 알 수가 있어야지. 어쨌든, 
    요즘 미국 시위가 뜨거움. 뉴스에 빈번. 내부에서야 할 말도 많고, 할 말 많아도 말하기 싫어하고, 외면하고 싶은 주제일 테지만. 바깥에서 봤을 땐 그건 단순히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닌 듯 여겨짐. 무엇보다 빈부격차 부익부빈익빈 심화되지 않나. "칼럼: 흑백TV 인식론"을 괜히 쓰는 게 아니다. "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를 뭐 한다고 시리즈로 계속 물고 늘어지겠나. 단순히 비교해서 유럽과 북미의 차이점 가운데 하나는 빈부격차 심화 정도. 유럽은 그나마 그래프 기울기가 낮음. 따라서 유럽은 미국같은 인종차별 시위 없음. 개개인 일탈은 있을 수 있을지언정 전-사회가 으쌰으쌰 들고일어나는 일은 적어도 없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이니 뭐니 이미 옛날에 다 해봤던 거. 아직도 열병식하는 러시아, 중국, 어디 어디. 1인자 바뀌니까 미국도 하니 마니 그랬는데. 유럽은 다 옛날에 해봤던 거 그래서 지금은 생략. 이게 뭔가, 타임머신 이치. 
    본성. 본능. 직감. 육감. 인정. 성격. 느낌. 공동체 분위기만 따져봐도 대부분 사람들은 비슷하다. 흑인이 강세인 스포츠 분야가 많으니까 흑인우월주의? 이상함. 그렇지만 사실은 사실. 때문에, 평범한 흑인에게, 학기초 친구들 친해질 때, 와 너 축구 잘하겠다 농구 잘하겠다? (친해지면 농담이긴 하나) 흑인 솔직히 좋아하지 않음. 
   「(평범한 백인 형편: 학교 졸업하고 대학못가고 방황하다 아이비리그 학교에 취직. 친해지면 농담이긴 하나) 너 학교 다닐 때 공부못했지? 혹시 찐따였니? 가방끈 짧은데 설마 낙하산타고 들어온 건 아니겠지? 그러게 공부 열심히 해서 월가를 가지 뭐 한다고 엄마말 듣지 않았니. 다 형이나 되니까 세상사 교훈 미리미리 너한테 귀뜸해주지 다른 사람 같아 봐라, 어? 어림없다. 다 너처럼 가방끈 짧고 멍청한 애들 생각해서 정당들도 후보군 모집하고 밀어주고 그러는 거야. 아니? 늬가 그런 걸 알긴 알겠지. 설마 그거까진 모를 정도로 허접한 건 아니지? 하긴 늬같은 관상이 거까지 모르면 세상 살기 답답해진다, 너~!? 모르면 알아 둬. 알아두는 게 좋을 테니까 말이야. 일단 내 어깨나 주물러봐라. 뭐 해? 똑바로. 세게. 그래. 어허! 너 지금 애무하니? 너 나랑 장난해? 너 나 누군지 몰라? 어? 야. 그러지 말고 가서 물이나 한잔 떠와. 말 많이 하기도 전부터 목마르다야. 뭐 해 물 안 떠오고. 그래. 그렇게 빠릇빠릇 어? 딱 보고 사람 비위맞추는 거 잘하란 말이야 글쎄. 그럼 또 아니, 내가 여자를 다루는 기술의 최상급을 가르쳐줄지 말이야. 어? 허허. 허허허. 요즘 나이들어서 그런가 말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 딸린다. 뭐 넌 벌서 나한테 기 빨렸다고. 증말 기 한번 제대로 빨려보고 싶어? 어? 생각 있음 말하고. 언제든지. 뭐? 아니 잠깐. 근데 내가 나이들었다? 누가 나이들었데? 넌 뭐 얼마나 잘났는데? 뭐가 어쩌고 어째? 너 지금 말 다했어? 아, 말은 내가, 나만 혼자 떠들고 있긴 한데. 그걸 모른다는 말이 아니라, 어? 나 안 늙었어. 나 여전해. 누가 늙었데? 나야 나. 어? 이 사람이 어디서...! 너 이리 와. 이리 와. (몸짓) 농담이야. 거 남자가 대범할 줄 알아야지 쪼잔하게 그게 뭐니? 어? 왜, 쫄았어? 쫄지 마. 형이 쟤네들 다 꼬셔줄께. 아무나 찍어. 전부 싹 다 꼬셔줄께. 걱정마~ 넌 이제부터 제7의 카사노바로 환생할 테니까. 허허허허허. 여자들은 내 입담에 넘어올 수밖에 없어. 허허허허허. 그러니까 너도 이 형한테 잘보이란 말이야. 알았어? 어? 알아들었어 못 알아들었어? 뭐 그건 그렇고. 다음으로 핸디캡 잇점 못살린... 어쩌고저쩌고.」 
    그 냥반 실제로 알음알음 옆문으로 취직했음. 이 친구 누군진 몰라도, 거기다 잔소리 중의 잔소리? 뚜껑 열림. 커피포트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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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전세계 경제규모 1등인 미국은 소송전까지 세계1등. 때문에 법률공방으로 가면 어차피 돈 싸움. 돈 없으면 결과적으로 인종차별/상대적 박탈감/불합리한 불이익을 느낄 수 있는 사례가 빈번이 쌓임. 그러므로 무턱대고 소송전보다 < 관습 위주, 존중 교양 상식이 먼저가 되어야 함. 그런데 무턱대고 소송하지 않나? 그러니까 방어적으로 의료행위하고, 총 휴대하는 게 아무렇지 않게 되고, 매스컴에서 다루는 시위가 평화적 시위가 아니라 이건 뭐 "축제도 아니고 약탈전도 아니고" 거친 시위만 주기적으로 반복됨. 1년에 미국경찰노조가 집계하든 다른 단체에서 통계내든지. 1년에 총맞고 부상당하는 경찰이, 과연, 몇 명인가? 일부분, 폭압적인 공권력 사용하면서 영화배우 흉내내는 경찰 당연히 잘못. 누가 그걸 뭐라 하나? 그것도 모르는 바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그런데 사회가 거치니까 당연히 경찰도 거칠어지는 원리. 즉 거침의 정도라는 수질 문제. 어디 어디 거리 마음놓고 걸어다닐 수 있나? 야밤에 아무 데나 마음놓고 갈 수 있나? 노상 "인종차별"에만 포커스를 맞추니까 뭐 하나 바뀌는 건 없고, 어쩌다 똑같은 일만 반복되는 원리. 그렇다고 거침의 정도를 낮춥시다? 못 낮춤! 절대로, 못 낮추고, 그러고 싶은 비율도 낮고, 그렇게 되도록 가만 놔두지도 않음. 잘 아시지 않나요? 할 수 있으면 해 보시던가, 비꼬는 게 아님. 하려고 해도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안됨. 그렇다고 시대착오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분리정책을 도입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지 않나. 해서도 안될 테고. 뿐만 아니라 남편은 부인 따라간다고, 동네에 전문용어 유입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요 여보, 그러니까 우리 어서 이사갑시다. ~하면서 이사 가. 당연히 이사 가는 사람 권리. 그런데 너넨 흑인이 인종차별당하는 데 대해서 침묵할 권리 없다? 그게 잘못된 거라면서 흑인들끼리~ 왈가왈부. 옅은 전문용어가 평균인 동네에서, 짙은 전문용어가 대거 유입되면, 흑인이든 스페인계든 1인 가정이면 몰라도 가족 장르 영화라면 동네 안 떠날 가정 단 1개도 없다. 돈 많은 흑인, 가난한 흑인. 대체로 후자쪽에서 인종차별이란 말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분들 대부분 선량하실 테지만 롱테일 따지면 새자동차 고장률 2%와 5% 차이. 1인종 즉 단일인종 사회에서도 똑같다. 가난할 때 성격 좋냐, 피곤한 스타일이냐, 성격 더럽냐. 그럼 나중 부자가 되어도 바뀌는 건 없음. 가난할 때 이게 나라냐는 둥 뭐라는 둥, 까칠한 친구가 가난할 때 불만 많으면, 초갑부되면 불만 훨씬~ 더 많게 됨. 어? 매사 부정적인 피곤한 스타일. 옆에 있으면... (절레절레). 미쳐버림. 지 말만 다 옳다주의자가 됨. 재수없음. 꼴보기 싫음. 가관 중의 가관. 때문에 가난하냐 부자냐가 문제가 아니라, 천성 자체 즉 성격과 인성이 기준. 그런 예 한두 번 보시나? 당장 나부터도 그럴 수 있는데, 난 말은 많은데 일단 잘 듣지를 않음. 이 나이에 어디 가서 병풍이나 하라고? 몽블랑 카바레 이게 뭐니, 야 야 두 번 다시 여기 근처에도 오지 말자. 나는 여기 얼씬하지 않을 거 알았으니, 넌 뭐 몰래몰래 와서 탐색전하겠다고? 이 자식이...!
    "인종차별"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 흑백tv 인식론이 평균이었던 사회에서는 그렇고. 지금은 이건 인종차별 저건 외모차이. 인종차별 근처에 애매모호한 거까지 죄다 인종차별이라고 여겨지는 경향이 짙음. 이치를 따져보니 다인종 사회에서 시끌시끌하는 건, 공격적인 습성과 자기주장 스스럼 없는 특징과 몸짓 손짓 행동이 과장되는 것같은 다채로운 문화적 요소를 감안하여 오락산업 재미 높고 사회도 거친 만큼, 시위도 비례하여 거칠어짐. 반면 후발주자권은 그에 비해 초식동물 특징 없잖아 있으니 그에 정비례하여 인습 감안하고 어쩌고저쩌고 교양학적으로 따져 시위 일어나도 덜 거침. 남아메리카 같은 독재정치 시위, 거친 사회, 거친 시위 50년 70년 해봤으니. (그 당시도 시위의 목적에 충실했지, 분위기 탓에 목적이 흐려지면서 막 약탈하고 방화하고 그러진 않았음. 오히려 가게주인들과 시민들이 먹을 거랑 돈 보태주고 도와줬음) 그걸로 생각 터득하고 체제 원하는 거 대충은 이뤘으니, 이젠 거친 정도를 짙게 할 이유가 없기 때문. 그처럼 거친 사회에서 막 그동안 불만 많았던 거, 억울했던 거, 난 착하게 살았는데 왜 이날 이땠껀 이 모냥 이 꼴로 그지같이 살아야 하냐, 어? 으쌰으쌰! (촌닭 촌년 촌놈...가운데 뱁새 친구들 생각이 짜증지수와 비례하여 뭔 생각하는지 훤히 보임)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졸부 심보 꼴보기 싫어도 걔는 걔 나는 나. 내 인생 잠시 삐툴어지더라도 다 자기합리화. 궤변. 억지. 투정. 조롱. 엄살. 정신차리고 시간 지나면... 아아...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내가 그때 정말 왜 그랬을까? 자연스럽게~ 뒷머리 벅벅 긁기 바쁨. 
    한편 인종차별하면 꼬추 제일 작은 황인종 차별 없을 수가 없음. 진짜로 심하단 뜻이 아니라, 뭐 진짜인지 아닌지 차별보다 아마도 차이. 실상 체격이 제일 작음. 괜히 미안할 수도 있음. 통상 그럼. 그분들 입장에서만 봐도 이해가 감. 엇그제 길거리에서 UFC 헤비급 승률 90% 이상 강적과 닮은 흑인을 봤음. 프란시스 은가누던가? 그냥 오다가다 타인과 스쳐지나갔을 뿐. 또 1인종 사회일지라도 유난히 다인종이 많은 길거리가 있긴 있음. 거기서 아르바이트 한동안 해보면 알게 됨. 덩치 이따만한 흑인들과 막 힙합 몸짓 자연스러운 친구들. 와~ 쟤네가 나 몇 대 때리면 이건 기절이 아니라 죽을동 살동 할 수도 있겠는데. 괜히 쟤네 기분 나쁘게 했다가 나 골로 갈 수도 있겠는데? 뭔 일단 주먹 크기부터 등치랑 떡대 비교됨. 괜히 밉보였다가 오해사서 소란 발생하면... 게임도 안됨. 한주먹감도 안됨. 말만 말만 허세 뽐내며 말장난할 때야 어디 원뻔치 투타치 가위손 어쩌고저쩌고 그랬지, 얻어터지면 죽사발감. 얼굴 무섭게 생겼음. 야 야 쪽수 몇 대 몇이야? 얼른 병력 지원 요청해. 뭐 해 요청 안 하고? 난 여자랑 연애 안한다는 조건이 붙으면, 쟤처럼 무섭게 생기면 좋겠다. 왜? 웬만한 남자들이 내 낭만적인 덕망을 높이 살 테니까. 누가 겁나서 나한테 쉽게 시비 걸겠나, 어? 괜히 나처럼 비리비리 싱겁게 생기면 간혹 가뭄에 콩나듯 여자랑 얽히든가 시트콤 찍을 땐 좋은데, 그런데 남자세계에서. 쟤처럼 무섭게 생기면, 어? 그럼 누가 건들어. 뭐 무섭게 생긴 얼굴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근데 저새끼한테 내가 얻어터지고 쥐어터지고 쟤가 나 실컷 조지는 상상을 해보라고요? 이 양반이 시방......! 아주 그냥 살발하다 살발해. 
    바로~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따라서 다비드는 다비든데 어디 깡촌산 다비드. 유명 조각상을 방불케하는 외모. 그런데 소개팅 나가고 어쩌고 그럼 여자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즉 8 대 2. 영화배우이자 기생올아비 같은 남자와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한테 여자들 80% 몰표. 단지 20% 정도만 다비드는 다비든데... 그쪽으로. 허나, 그건, 여자 생각이고. 우리는~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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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더불어 인류사 문명사 세계사를 따져보자. 500년 전과 지금. 그땐 도시 대 시골 비율 감안하기에도 이상했음. 즉 시골 8 도시 2. 그러다 지금은 도시 8 시골 2. 시골조차도 점점 흑백tv 인식론, 가부장적 사회, 좋게좋게 지역사회 구습, 섬문화 → ~에서 차차 컬러tv 인식론으로 바껴가는 실정인데. 스위스 같은 나라가 대체 왜 조세회피처의 천국이 되었을까? 왜냐하면 조세회피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언제 어느 때나 유럽에서 만년 독보적으로 단독 1등이었으니까. 그 험준한 산맥하며 나라는 1개인데 저 제국에 포함되었다가 이번엔 또 다른 군주를 모셨다가. 주거환경 때문에 왕래도 힘듬. 안함. 언어도 다름. 막 그렇게 4개 5개 나눠져있고 언어권도 다 다르고. 그럭저럭 여러가지 이유가 최적의 조건이었기 때문. 아무튼 그건 그렇고. 도시, 학력, 재력, 동네... 인종차별이 어디보다 어디가 덜 희소할 확률이 높을지 사람들이 어찌 모를까. 그렇다고 시골이 무조건 재미없고, 팍팍하고, 괴팍하며, 기질 자체가 이상하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남자는 언제 어떻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내 짜증지수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여자 역시나 살쾡이 마인드 다스리고 여자말 번역기 내 꺼 남의 거 늘상 신경써야만 하는 것. 그 가운데 인종차별 뿐만 아니라 단일인종 즉 1인종 사회에서도 때와 장소, 업계, 관례에 따라 "악마→천사, 천사→악마"가 될 수도 있다는 점. 연애에서야 당연히 1대1 만남이 관건인 것. 
    예를 들어보자. 필자가 저번에 동네 산책하고 있었다. 당시 동네아저씨 조종석 지휘부에는 초딩들이 수뇌부로써 몽땅 앉아 있었음. 베테랑 수장은 쉬거나 잠자고, 대타와 2진 3진들이 마음껏 동네아저씨 로보트를 조종하는 중. 그런데 아파트 주민이 외친다. 소녀인데 자기집에 누가 있다, 도와주라, 무섭다, 겁난다, 급박하다... 울며불며 그만큼 급박하기 때문에 공권력 신고보다 일단 직접적으로 구조가 먼저. 선 도움 후 신고. 따라서 어떻게 타인의 집에까지 들어갔어. 들어가서 수색해줬음. 그런데 아무도 없네? 대충 동네아저씨 로보트 내부에서, 막 자기들끼리 소란스럽다가 그제사 베테랑들을 죄다 깨웠음, 그래서 즉각 상황 타진해보니까 대략 결론남. 곧 망상, 섬망, 환각, 환상... 관련하여 헛것을 들었거나 꿈을 꿨거나 기타 등등. 아직까지 진짜인지 어쩐지 연기력 장난아님. 그분께서 무슨 장애나 정신이상 공황장애면 진짜. 바로~ 그때 경찰 딱 들이닥침. 주변 이웃이 좀 전 상황을 보더니 신고해줬음. 이때 주의점.
    첫째, 만약에 먼저 구조요청했던 소녀가 미리 계략에 따라 작전을 진행했었으면. 영락없이 잡혀들어갔음. 한마디로 덫! (그럼 난 쌩쥐?)
    둘째, 만약에 들이닥친 경찰이 딴맘 품었으면? 또는 가짜였으면? 신고 전화를 중간에 따와서, 중간책들이 들이닥치고 영화찍기. 경우의 수 많음. 
    셋째, 경찰 들이닥치기 전에 필자 중심부에 미약하게 신호가 옴. 전문용어로 발기. 즉 풀발기는 아니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혈류상승. 자동적으로 그렇게 느낌 오지 않으면 그건 생물학적 남자가 아니라는 뜻. 곧 성적불능! 다시 말해 남자 입장에서 매우 매우 심각한 사태이자 절망스러운 의학용어에 해당. 건강한 남자면 100% 신호가 오게 되어 있음. 결국 생물학적 신호가 크냐 작냐, 그 상황에서 딴맘 품을 생각이 짙냐 얕냐 없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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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예로 도시남자 도시여자 3대3이던가 4대2던가 대충 그렇게 끼리끼리 어촌에 놀러갔음. 그 어촌 시골영감탱이 어부 즉 할아버지 통통배를 얻어탐. 그렇게 대충 7인. 그런데 할아버지 어부가 갑자기 느닷없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했음. 나도 젊은 영계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남자들 빠트려서 죽이고 여자 겁탈하고 어쩌고.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을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정신이 헷가닥 돌아버렸기 때문. 그래서 여자는, 남자처럼 아무 데나 막 돌아다니고, 아무아고나 진한 사랑 하는 거 아님. 절대로~ 아님! 딸 가진 부모 심정조차 오죽할까? 인종차별 역시나 미리미리 뭔가 느낌 세하다 싶으면 자리 피하는 게 첫째. 둘째 셋째 기타 등등 사람들이 어찌 모를까?
    물론 앞서 든 예시에 대해 대충 어른들은 각본 유추해볼 수 있다. 숙녀가 옷을 야하게 입든 말든 그분들 자유다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속언을 놓고 여자들끼리 경쟁하듯이 도시에서 매력 발산한다면 모를까. 또 유명 관광지에서 신나고 기쁘고 사진찍고 막 그런다면 모를까, 외지인 일절 얼씬도 않는 작업장 근처에서 얼쩡얼쩡? 알짱알짱? 남은 깡섬 깡촌에서 낑낑거리며 막노동하는데, 그 둘 완전~ 비교되는데 그런 핸디캡 감안하지도 않고서 개인주의? 아무리 민주주의 사회라고 할지라도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자유주의에 입각하여 상대방과 분위기 보지도 않고? 눈총받을 일과 더불어, 어부 영감탱이는 하필 노름빚과 여편네 잔소리에 짜증지수가 위험구간 근처까지 근접했는데도 쉴 수는 없고. 거긴 외지인 구경도 못할 곳임과 동시에 뭐 볼 거 하나도 없는데 지들만 신났어? 바로 그처럼 몇몇 악조건이 겹쳤기 때문에 발생했을 거라고 어느 어른들께서 추측 못할까? 대도시에서야 상식 찾고, 교양 알며, 관습 따진다지만. 깡촌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컬러tv 인식론이 평균일 거라 내 맘대로 상정하는 거야 어디까지나 내 소관이겠으나, 촌년의 허영심이자 촌놈의 착각일 수도 있다는 것.
    그 악조건이 대체 몇 개나 겹쳤을지 재차 검토해보자. 어떻게 피의자의 뇌압이 차근차근 상승했을지를. 그러니까 말이다 그게 그러니까, 네? 인심 좋고, 야만적인 사회도 아닐 테고, 인정 나쁘지 않은 시골. 무턱대고 영감탱이가 야만인이고자 처음부터 노렸을 리는 없고. 중남미 무서운 동네랄지 아프리카 원시부족이라면 또 몰라도 일단은 순박한 아저씨들 평균. 그래서 될수록 정중하게 남자가 제안하는 것보다, 그럴 땐 여자가 사근사근 곱게 제의하는 게 모냥새 좋은 일. 마치 50살 여자 vs 35살 총각, 27살 빈털털이 남자 vs 25살 초갑부 재벌가 막내딸, 유색인종간 또 전문용어 기타등등 누가 비교적 더 적극적이고 상심을 감내해야 하는지 그마저 평등해서는 안된다는 점. 내가 뭐 암컷 싸움닭도 아니고 뭐 미쳤다고 하바드 또는 MBA 동문들끼리 노는 모임에 가서 나도 끼어주라? 내가 뭐 암컷 싸움닭처럼 학교다닐 때 얘들아~ 친하자~ 반갑다~ 그럼 내가 인기반장하면 되지~? 뭐? 쟤~ 뭐래~! 1인종 사회에서 그게 꼴불견인가 아닌가 이 세상 모든 여자들한테 다 물어보시라. 내가 그와 같은 못생긴 암컷 싸움닭도 아니고(못생긴 게 문제가 아님. 성격 좋으면 일단 먹고들어가고, 본성이 인상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 하여 우리는 뚱뚱한 여자 싫어하지 않음). 나 싫다는 여자 뭐 하러 귀찮게 해? 친분과 교우와 사랑은 어디까지나 애청하면 받는 사람이 흔쾌히 승락해서 친교가 성사되는 것.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진리. 그와 퍽 다르지 않은 게 이웃과 동네 공동체 분위기. 1인종 사회에서 15살 껄렁껄렁 친구들, 20대 뭔가 어중간한 골목대장 놀이 친구들. 야 너 어린놈이 벌써 담배피워? 훈계해서 먹히면 좋은데... 그 자리에서 감화도 시키고, 결심도 하고, 용돈도 주고, 뭐든지 열매를 몽땅 일망타진하면 좋겠다만. 꼰대지수 괜히 입바른소리했다가 안 먹히면. 어중간하게 본성은 나쁜 친구들 아니니까 들은 시늉은 하겠다만, 각자 돌아서서 제 갈길 가기도 전에 돌아서자마자 욕 상욕 아님 귀에 들리도록 험상굳은 쌍욕 박으면서 도망갈 수도 있음. 1인종 사회가 아니라 다인종 사회에서, 당연한 말 굳이 위험부담 안고서 하기 보다 미리미리 몸사리는 게 좋을 수도 있다는 것. 평화적 시위가 좋을 테지만 분위기상 자기도 모르게 거칠어질 수 있는 시위. 그래서 약탈과 방화와 폭력! 목적은 사회문제 개선인데, 윤리학에서 최고로 안 좋게 본다는 게 뭐다? 수단이 목적과 뒤바뀌는 일. 하여 목적은 딴전이요 그냥 으쌰으쌰 축제도 아니고 나중 뭐 하나 바뀌는 거도 없고. 생선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덕담 간곡히 말하면 저 친구들이 알아듣겠다 승산 있어도, 딱 봐서 그게 뭔가 썩 말하기 곤란하면 근처에 접근하지 않는 게 현명함. 방황하는 청춘들 어차피 일탈 몇 번 해 봐야 그거 별로 재미없다는 거도 알게 됨. 세상사 매도 빨리 맞아야 좋을 때도 있음. 그러니까 상남자들이 허세부리며 하는 말이, 자네 너무 일찍 조숙할 필요는 없다네. 흐흠! 곧 핸디캡 감안해서 우정도 사랑도 모냥새 갖추지 않으면 안되는 것. 칼럼 주제 때문에 예시에 관한 세부설명하다 옆길로 샜는데 다시 돌아와서.
    그렇듯 단순히 야한 옷차림일 다일 리는 없는 사건. 더더군다나 건장한 청년들도 뭘 좀 모르는 양반들, 어? 뭔 배짱으로 깡섬 춘부장께서 언제나, 누구에게나, 어디서든 지극히 상식적인 교양인일 거라고 보장하는데. 뭐 내 맘대로? 영감탱이 어부 짜증지수가 왜 정상이 아니었을까? 아들 집 나갔어, 딸 시험 떨어졌어, 큰딸 이혼한 다음 시골집에 눌러앉았어, 마누나랑 사이 안 좋아 그래서 그놈의 여편네 궁둥이 만져본 게 10년 전, 지금 당장 숙취로 머리 깨질듯... 친구들 형편 풀리고 롤렉스사고 아들 명문대 들어갔다고 자랑해 사위가 요트사줬다고 뻐겨. 자전거 타이어 펌프질은 거기서 멈출 리는 없음. 만약에 거기서 멈췄으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적당히 갔다 오고 그날 아무 일도 없었을 것임. 그런데 그런데~! 아무리 오다가다 만난 사이라지만 남 귀에 들어가서 좋을 얘기가 있다, 없다? 철들지 않은 청춘들이라고 말 가려서 하실 줄 알아야지요. 아마 덜 들뜬 한두 명은 이거 뭔가 느낌 쎄하다는 분위기 감지할동말동 했을 거라는 그림, 안봐도 딱 그려짐. 아니 그렇겠나! 인터넷 보편적인 세상이요, 지방일간지도 중앙지에 밀리지 않는 논조와 현란한 설변 자랑하는 시국에. 원정경기 온 야구팀 축구팀이 경기 이겼다고 그 팀차 막 불치르고 밀어서 전도시키고. 사회 제약많고 불공평하고 민주화 지수도 낮고. 그런 흑백tv 시절이 아니라 바야흐로 21세기인데. 섬문화일지 깡촌 대하드라마일지 그 핸디캡 감안할 생각 왜 안하셨을지 의문. 바로 그렇게 1단 2단 3단 계속 기어 올라가고. 부글부글 부글부글 짜증지수는 위험 수위까지 근접하다 짜잔~ 결국 안내자 제안을 받았던 분은 이성을 잃어버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





    5

    그렇듯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인터넷 역사는 이제 불과 30년. 것도 보편화된지는 2000년부터니까 불과 20년이요 그마저 인터넷 형편 좋다는 조건 하에서만! 전세계 최고급으로 잘살아도, 섬문화, 잘 아시지 않나요. 그럼 깡섬 대하드라마는? 깡촌 골목대장 놀이는? 그래서 남자들조차 자기가 외지인이면 미국 깡촌에 가서 필요 이상 떠들고 아는 척하지 않는다. 입장 바꿔놓고 봐도 꼴보기 싫을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홈경기 원정경기 원리로, 대도시 중도시 시골 깡촌이면 그나마 나은데. 전화해도 오는 데만도 한참 걸리는 오지는? 누군가 공주를 구하러 온다는 보장은 있을까? 중간에 짬시키면. 현지 행동대장이 허락치 않으면 못 올 수도 있는데? 여행지 놀러가는 들뜬 마음이야 좋지 왜 안 좋겠냐마는, 기대치와 별개로 육감 직감 원정경기 핸디캡 놓치다 큰코다칠 수도 있는 법. 나는야 오드리 헵번이니까 영화 로마의 휴일처럼 누군가 날 보살펴주고 도시까지 보필해주겠지? 어딜 봐서 오드리 헵번인데. 그러니까 뭐, 같은 여자끼리 어쩌고저쩌고 멜로드라마 대사? 아니 대체 말이야 도대체가 말이야 어떻게, 같은 여자끼리? 조롱꾼과 야유꾼 중간책 기타등등 난다긴다하시는 그분들 잘아니까 우리가 유명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것. 얼굴팔리기 싫다는 건 정말인데 누가 뭘 보고 우릴 모시겠나. 농담이고. 뉴질랜드랑 아이슬란드야 현대문명에다 인구비율이 선발주자권이 이주하고, 문화적으로 퍽 이질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긴 할 테지만. 아마조네즈, 마우리족, 폴리네시아인, 모리오리족인 원주민 사회에서도 교양 따지고 상식 논하자고 하면 그분들 좋아하실까? 문화적으로 이해받을까? 인구의 94% 이상이 멜라네시아인인 바누아투는, "기독교 대 토속신앙 = 82.5% vs 17.5%"그나마 말이 통할 텐데. 토속신앙이 99%인 곳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고생길 훤할 수도 있음. 외교부에서 경고하는 여행주의 및 철수권고 지역, 국무부 지정 몇 등급, 국제연합 권고 사항... 다 특히 조심하라 웬만하면 가지 마란 이유가 있음. 더 나아가 인구밀도 현저히 낮은 호주 대륙에서 깡촌? 일단 원정경기라면 몸사리는 게 현명한 거다. 반대로 인구밀도 폭발적인 중국에서 사람 찾기? 인터폴 노력하겠으나 숨을 덴 많음. 무모한 도전은 연예인들이 대신 하는데 난 그냥 소파에 자빠져 과자뿌스래기랑 캔맥주 마시면서 멍청하게 그거만 봐도 충분하다. 위험한 모험 굳이 엄한 교양서적에서 부추기고, 동기부여 강연가가 뻠쁘질한다고 팔랑귀 나부끼지 않아도 된단 말이다. 아시겠소 신사 숙녀 여러분? 이미 아시는 얘기 또 아는 척해서 거 참 고개를 못 들겠구만 그래 (절레절레).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고학력자 넥타이맨 중산층들이 뭐 갑부들 뒤 졸졸 따라다니면서 나랑 친하자 나랑 친하자, 그런 사람 본 적 있수? 걔네들이 뭐가 꿇린다고! 아니면. MBA출신으로 한때 잘나가다가 잠시 파산한 젊은이가, 연예인들 모임에 막 끼어들어서 왜 난 늬들이랑 친하면 안되냐며 삿대질? 그런 일은 코메디 소재로도 부적합. 더불어 사는 사회니까 유럽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우하는 것. 그건 그거고 가난하기 때문에 나는 상전으로 떠받들어져서는 안되는 것. 피부색이 짙으니까 나만 특별대우 받아야 한다, 따라서 내가 어떤 공동체를 가든 날 피하지 말고 무조건 반겨라, 그래서 내가 어디로 이사가든지 난 당장 주인공 너넨 박수부대. 너 너 너 이사갈려면 나한테 허락받고 가라? 전과자나 조직폭력배 출신이 어디에, 무엇에 비율이 높을지 모르지 않으니까 다 미리미리 조심하는 거. 더 잘 알면서 왜 진짜는 외면하고, 돈싸움에서 밀려도 인종차별 공부못한 거도 엄마말 듣지 않은 거도 남 탓.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딴 데도 그런가 모르겠다만, 아동성범죄자가 우리 동네에 이사오면 행정적으로 동네 주민에게 고지한다. 목소리로 알리든 시각적으로 전단지를 붙이든. 내 앞집 옆집 뒷집에 마피아가 이사오면 그대 정녕 기분 좋겠소? 그와 달리 필자는 마피아 출신과 전과자들 친구와 친해봤고, 교도소 뻔트일지언정 가봤고, 단지 전과자는 아니나 전과자라면... 그 누가 꺼림직하지 않겠나. 전과자도 사회적응 어쩌고저쩌고 독립영화 소재로 다루기도 하지만. 핸디캡이 이때 필요하지 않은가! 연예인 출신 40살 여자가 28살 일반인 남자한테 우리 결혼하자 껄떡? 모냥새가 아니라니까요. 한때 최고였던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백인 여성이 아마도 호감 표명해서 결혼했다가 이혼. 여자가 먼저 꼬리치고 유혹했다면 모를까, 엇비슷하게 1인종 사회로 비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단언컨대 로미오와 줄리엣. 또는 미녀와 야수. 여자 1급 대 남자 9급. 일반인 여자 1급이 싫다는데 싫다는데 7급 똥파리 남자가 만나주라 만나주라 꽃들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직장에 따라다니고 따라다니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옆에서 뻠쁘질에서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하도록 성공하면, 선녀 기분 째지고. 그러다 똥파리 바람피고. 1번이면 끝. 물론 핸디캡 예외도 있긴 하다. 요코 오노 vs 존 레논. 내가 만약에 WASP라면 모냥새라는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거 완전 꼴보기 싫었을 테지만, 미안허지만 난 백인이 아닌데 이걸 어쩌나? 물론 기본기 지켜졌으면, 왜 안돼!? 남의 일. 존중. 응원. 그렇다고 착한 척하면서 막 무조건 열렬히 응원해서도 안됨. 말하자면 선동과 후미의 중간. 주동자역에 판돈을 걸긴 애매함. 그렇다고 극렬히 반대하는 것도 어차피 단기적 평판 불이익이요, 장기적으로 명예 회복일 수도 있다만. 그때까지 가면 이미 연락 친하든 아니든 웬만하면 연락 끊김. 오늘 당장 도원결의를 하면서 막 연락처 주고 받고 끝까지 가자, 대부이자 의형제 어쩌고저쩌고 으쌰으쌰? 보통은 멀지 않아 연락 끊김. 영원한 우정을 증명할 수도 있다만 중간에 지침. 퍼짐. 연락두절. 그래서 로미오와 줄리엣? 관망. 가식. 선입견. 걱정. 무엇보다 다 잘돼라고~ 우려. 어차피 타인의 인생. 내 의견을 곧이곧대로 강력 주장하면 안됨.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 하면 뺨이 석 대라는 말.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것도 한쪽에서가 아니라 양쪽에서. 사랑의 시작은 그렇다고 쳐도, 남편이 또는 부인이 바람피는 걸 주위에서 알게 됐다? 직언했다가 연락끊기기 쉽상이라니까 그러시네. 창피해서 그 인연 또 다시 어떻게 보나. 그분 자존심은 뭐가 되나. 뿐더러 남편이 바람펴도 그놈이 딴년 데리고 사는 꼴은 죽어도 못보기 때문에, 고로 이혼해주지 않는 여자 심정. 오죽하겠나, 네? 보아하니 주변에서 모두 들고 일어서서 반대하는 결혼, 좋게 길게 가더라도 전친구들과 멀어질 소지 다분. (물론 새친구 사귀면 됨) 집안에서 미운오리새끼 감수할 작정하고 해야 함. 나중 혹시 이혼하고 싶어도 하도 하도 난리블루스치고 결혼해서 자존심 상하기 때문에 이혼 못 할지도 모름. 안 그래도 남편 인맥 위주로 돌아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부인 친맥 따라서 알콩달콩 잘 살게 되어 있음. 
    이를 테면 핸디캡 불문율 무시 그거만큼 재수없는 일 어른들이 모르지 않아야 정상인데. 뭐 그건 그렇고. 절친한 찐친구 우정에서, 마피아 출신들도 사람이 좋으니까 친했고, 교도소 출신들도 몇몇 친하긴 했는데. 몇 년 10년 친하다가 이게 에게... 친구 파도타기로 걔네 친구들 언뜻언뜻 한두 번 만나보니... 와 영화에 나오는 뭐 그랬음. 딱 걔까지만 친하고(친했고 둘 다 연예인 아닌데 여자문제로 기분 더러워졌으니 각자 인생사는 게 존중) 더 파도타는 건 딱 사절! 세상사 인생사가 이렇다. 그거 감안하지도 않고, 난 차별받기 싫다 허나 넌 차별이든 차이든 그 모든 걸 감수하거라? 그건 아니다. 그건 아니라고. 





    6

    또 주제만 얘기한다는 게 잠시 흥분했다만 정신차렸다 치고. 내가 만약 마이클 조던이었어도 몇 십년 동안 침묵했을 것이다. 내 장담한다. 근데 왜? 왜겠나. 왜겠냐고. 옳은 소리하는 게 뭐 그렇게나 어렵다고 안 했겠나. 편들 만한 일, 응당 그래도 되는 일. 알면서 왜 여태 꾹 참았겠냐고. 약탈과 방화와 난동과 막무가내식 소란 없이,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보였더라면 나섰겠지. 근데, 그게, 아니지 않나. 그냥 단순하게 일시적으로 으쌰으쌰. 그렇게 늘상 묻어가기식으로 홧김에 화풀이! 그러다 또 잠잠해져. 그러다 좀 조용했다 싶으면 또 주기적으로 때 되면 시끌시끌.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비슷한 사건들 판박이. 근데 뭐가 얼마나 바꼈을까? 현지인들께서 더 잘 아시지 않나. 무엇보다 거친 사회, 거친 폭력배, 거친 공격성과 거친 공권력은 정비례한다는 걸 현지에서 모르는 사람도 있나? 사실이 그런데 마이클 조던이 나서서 한마디 하면 뭘 하나. 어? 그거 그냥 수박 겉핥기 밖에 더 되나? 옆에서 도와달라 해서 내 신념, 내 주관, 내 상식으로 봤을 땐 그건 의미없는 일이다. 때문에 굳이 난 나서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 근데 그걸 또 백인 편드네 백인들 주류사회 눈치보네 어쩌네. 자, 보자. 
    법적 공방:
    A) 서민 흑인 vs 갑부 흑인 = 후자 압승
    B) 서민 흑인 vs 갑부 백인 = 후자 압승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 A는 조용조용 투덜투덜 그러려니 절망해도 넘어감. 근데 B는 무조건 인종차별 인종차별! A와 B가 도대체 다른 점이 뭔가? 또. 부드러운 흑인과 전문용어 흑인끼리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사이에서는 왜 인종차별이란 말이 안 나오는데? 재력제 사회 특성상 결국 돈 문제가 관건이지 않나. O. J. 심슨과 기타 등등 어벤져스급 변호인단이 버티고 서있는데 비특권층이 그걸 어떻게 이기나? 절대 못이김. 세계3대 회계법인, 세계3대 뭐 뭐.... 인맥 혈맥 친맥. 흑인들끼리 붙어도 결과는 뻔할 뻔자. 물론 코카인 관련 법적 조항이 유독 흑인한테 불리했던 사안들. 차츰차츰 개선해나가지 않았나. 그걸 왜 합당하도록 못 고치는데? 왜냐, 정치 = 경제이기 때문. 로비스트 회사들 3천개 관련 중간책 3만명 거기서 파생된 재력가들 그 이상. 거기 둘러싸여서 꼼짝 못하는 워싱턴가.
    더더군다나 예절이 거친 공격성보다 앞서나? 관습이 변호사들 쫄쫄 굶도록 잘 통용되나? 일단 유럽과만 비교해도 흔히 울통 확 벗고 남보기 민망하지 않은 기준선부터 높지 않나. 아니, 현저히 낮지 않나. 거친 사회는 거친 공권력과 정비례하는데. 마이클 잭슨인지 조던이 나서면 뭘 하나? 바뀌는 거 1도 없음. 나서도, 의미가, 없음! 폭력조직 가담한 흑인들, 못사는 흑인일지라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 대부분이겠으나 동네에 따라 결코 그렇지 않다는 점. 그거 잘 아니까 유명인들 상당수가 나서지 않는다는 거 알만한 사람들 죄다 알 것이다. 그게 개선되는 과정이 보이면 나설 텐데, 흑인사회에서는 전반적으로 비폭력이요 공격성 완화시키고 그런 자구책 없이 그냥 무턱대고 인종차별 인종차별 으쌰으쌰? 여자한테 뭐든지 다 맞춰주란 얘기란 이치가 다르지 않게 된단 말이다. 남편이 바람피면 당연히 남편 탓, 부인이 바람피면 날 외롭게 했으니까 다 원인제공한 근거 타당하니까 그야 응당 또 남편탓? 손만 까딱해도 남편탓임. 섬문화의 구시대성, 현대적이지 않지 않나. 가족들 행복하고 평온하며 가장으로써 가족구성원 먹여살릴 책임이 내게 있는데, 부인 따라 가는 남편, 동네 분위기 약간 어중간해지니까 이사가는 거. 이사가는 사람 마음. 근데 왜 떠나냐 그게 뭐냐 (몸짓) (손짓) (표정)! 따라하기도 힘듬. 못하겠음. 
    1인종 사회에서 태어나 자란 어른들 잘 아시지 않나? 유치원, 초중고 학급, 학과... 교우관계의 불문율이 끼리끼리라는 것. 1인종 사회니까 피부색이 아니라 당연히 재력. 꼭 부자가 빈자를 무시하고 깔본다는 게 아니라, 서로서로 불편하고 비교되고 결이 다르니까 착한 부자친구가 친하자 친하자 그래도 가난한 집안 학생이 먼저 피함. 친해도 오래 가기 힘듬. 필자가 그랬음. 누구나 그럼. 그래서 악의 없다는 정도의 옅은 친교요 약한 우정이면 됨. 부모 직업 너무 큰 차이 없는 자녀들끼리 또 친해짐. 아파트 많은 사회에서는 평수 비슷해야 친분도 더 끈끈해짐. 젊어서 아무리 친해도 나중 재력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면 연락끊김. 이미 재력 차이 나기도 전부터 단짝들 95%는 끊김. 단짝 갈아치우기, 여자들 잘 아시지 않나. 같은 반에서도 ABC 동네 나뉘어 친해지는 거, ABC 나뉘어 노는 거. 그냥 자연스럽게! 그 누구든지 그게 편하고 그게 좋음. 뭐 어른들은 옛날에 안 그랬간디? 자기들도 일평생 그렇게 살았으면서, 허나 난 착한 척하고 싶으니까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라 어쩌고저쩌고. 1인종 사회에서 살아봤으면서도 비유가 안되나? 내가 만약 흑인이면 내가 뭐 한다고 MBA, 하바드 동문들, 월가 친구들한테 막 친한 척 껄떡거리고 환심사고 아부하고 그래야 하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어울리면 서로 불편. 흑인인 내가 어떤 동네로 이사갔는데, 10% 넘으니까 슬슬 청바지 물 빠진다? 그냥 그러려니. 나이트클럽이나 카바레에서 놀 50대가 20대들 노는 최신 클럽에 얼쩡얼쩡거리면 그게 뭔가? 어? 내가 자존감이 없나 돈이 없나, 아니면 밥을 굶나? 또는 상식을 모르나 평판이 나쁘기를 하나. 내가 뭐 한다고 걔네들 노는 데 가서 평균 연령 깎아먹어? 난 싫음. 나 자존심 없지 않음.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난 특별대우 받기 싫음. 나 보고 기저귀 차라고? 어? 정말? 어? 왜? 어째서? 왜냐하면 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호피무늬인, 뼛속까지 살쾡이인 (극히 일부?) 여자처럼 일관성 잃고 싶지 않으니까.
    가능하다면 어떻게든, 누구든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야 직성이 풀림.
    불가능하다면? 남자가 여자 이겨서 뭐 하게!





    7

    남의 나라 제도에 뭐 배 나와라 감 나와라 할 처지는 아니나... 지금 내가 남 걱정할 시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제넘게 말만 길어져서 나도 피곤하지만. 기왕 말 시작한 김에 끝까지 붙자. 얼마나 뎀비나 보게. 남들이 하도 아는 척 잘난 척 나만 도퇴되는 듯 해서 나도. 난 뭐 잘난 척 아는 척하면 안되나? 너넨 뭐 얼마나 잘났는데. 어? 이런 젠장! 
    애초에 흑인들을 반 강제적으로 감옥에 집어넣은 '마약'? 끊으면 됨. 못 귾는다고? 그럼 인종차별 감수해야 함. 귀 뚫지 않으면 귀걸이 찰 수가 없음. 찝는 거 말고 고급으로. 자기 할 일 하지 않고 비난만 하는 건 동네 코흘리개 꼬마들도 할 줄 앎. 어른이면 어른답게! 그처럼 악순환 고리를 끊으면 됨. 사회지도층과 수많은 이유 때문? 핸디캡 감안하고 착하게 살면 됨. 착하게 살지 않으면서 불만만 불만만? 둘 중 하나만 해야 함. 투정 억지 궤변 난동 깽판 누가 할 줄 몰라서 안 하나? 수정헌법 13조가 불만이다? 한번에 못 바꿔도 100년 동안 차근차근 바꿔가려는 장기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합심 되나? 변화 있나? 노력 하나? 장기적으로 뚜벅뚜벅 개선하자 라면서 100년 1000년 계획표 있나 없나? 없어. 것도 없으면서 뭘 하겠다고? 있어도 힘들지 모르는데 1년 2년 3년 올해는 이거, 내년은 저거. 있나 없나? 또 백인 경찰들을 우선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앞으로 흑인 체포는 100% 흑인경찰이 전담하면 됨. 타국 농구리그와 달리 지역수비 금지니까 NBA처럼 대인마크하면 됨. 흑인들도 백인으로부터 인종차별 받는 거 언제나 어디서나 억울하다면, 흑인 자체부터 흑인&백인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인종차별 하면 안됨. 그런데, 현실은? 모순. 딱 모순. 흑인인종차별에 대해서 아시아인 기타 등등 너넨 침묵할 권리 없다? 홍콩사태 기타 등등 웬만한 거 흑인이 침묵하는 거 세계 1등. 일단 관심이 없음. 자기들은 관심 없으면서 자기들만 봐 달래. 뭐 애야? 응애응애 꼬마야? 어? 참고로 넷플릭스에서 '미국 수정헌법 제13조'를 시청할 시간 없음. 대학 입학 비율 즉  affirmitive action같은 제도로 소수민족 우대하려다가 차별이니 아니니 그러는데. 1인종 사회 내에서도 농어촌 전형 거 어째 어중간한 결과 연출됨. 대학 고유 권한도 일부분 양보하고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을 텐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니까 바뀌지. 주별 제도에 의해 소수들이 다 해먹으려고 할 수도 없음. 
    캘리포니아주       : 대학내 아시아인 비율 자율제
    캘리포니아 나머지: 대학내 아시아인 비율 고정제
    참고로 난 이거 잘한 거라고 생각함. 아주~! 미국내 백인 비율 20%까지 떨어지기 전에는, 문 활짝 개방? 이미 그 전에 캐나다로, 호주로, 뉴질랜드로 이민 떠나게 되어 있음. 그럼 한방에 무너짐. 그동안 억눌렸던 흑인들 그럼 가만 있겠나? 자성 싫다 최소한의 도리를 하고 나서 인종차별 어쩌고저쩌고 해야 하는데. 순서부터 틀렸는데? 무작정 홧김에 난동과 방화와 깽판인데? 그때 되면 피라미드는 역피라미드됨. 두고 보시라. 현재 중국+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15억 + 14억 + 3억 + 2.2억...... = (대충) 무려 40~50억! 공식 집계가 이 정도면 플러스 알파는 최소 10~15% 더해야 함. 것도 적게 감안한 것임. 심지어 그걸로 끝이 아님. 이치 이해를 위해 수치 비약하자면 10년당 30억명씩 꼬박꼬박 증가됨. 아시아가 전세계 장악하게 되어 있음. 그럼 저런 대비책도 없이 자국민 행복을 책임진다고? 저런 제도적 보완점도 없이 국운을 뭐 주사위 던져서 점치게? 지금 장난하시나. 원정출산으로 좀비처럼 몰려오고 싶어하는 일. 있었다, 없었다? 것도 한두 군데도 아니고. 뒤늦게 캐나다 의회 들석들써 어디 부글부글. 전미 뉴스도 시끌시끌. 그게 벌써 옛날꼿날. 어? 그런데 저게 뭐 어때서. 당연하디 당연한 거 아닌가. 딴 덴 뭐 안 그런가? 인기 있으면 그러고, 인기 없으면 그럴 필요 자체가 없고. 
    배가 배꼽보다 더 크면 안되니까, 원주민 비율 줄어드는데 배려하는 만큼 핸디캡 감안하는 것도 이주민 의무. 대우를 받기만 하고 계속 특별대우 더 받아야 한다? 도둑놈 심보. 1인종 사회에서 어른들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 완벽한 꼰대지수 최고봉. 누구나 전부 몽땅 권리만 외치면 아무 얘기도 안 들림. 전부 다 통 듣지를 않고 나만 제일 많이 안다, 내가 최고로 잘났다 그럼 어떡하나. 핸디캡 없이 소수니까 특별대우를 바라는 거 아닌가? 1인종 사회에서 평균에 맞추어 백화점 온도 맞추면 누군 덥다 누군 춥다 뭐 어쩌라고요. 난 여자다, 난 감기에 취약하다, 나 감기 걸리면 너네가 책임질래? 물러가라~ 물러가라~도 아니고 함께 살자인데. 60% 70% 외에 개별적 소수들 다 평균적으로 맞춰줘야 하는데, 그렇다고 소수가 다수 지배하도록 피라미드 뒤집을 수도 없고. 어깨 내줬더니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갈라 그러네? 어? 전부 다 (개)밥그릇 싸움만 반복하는 형국 아닌가? 안 그런가? 그런가 안 그런가? 전부 몽땅 지들만 잘났데. 어? 뭐가 어쩌고 어째? 어쭈 계속 뎀비네? 막 덤비네? 다 덤벼! 싹 다 덤벼. 들어와~ 어? 들어와~! 투표 단1번도 하지 않는 놈이 정치인들 욕 제일 많이 하게 되어 있음. 가난하고 평범할 때 뱁새, 초갑부 되면 왕뱁새로 떵떵거리게 되어 있음. 매사 불만. 입만 뻥끗하면 차별 차별~. 왜 안 들어와? 또 그래놓고 뒤에서 험담하시게? 뒤통수치시게? 또 뒷담화? 들어오시라니까 그러시네들. 아 글쎄 들어오시라고요. 네? 뭣들하시나? 바둑 두는 사람 어디 갔나? 인공지능 실사 인형 만들러 공장에 가셨나? 다, 모조리 다, 덤벼. 아예 끝짱을 보자. 어? 너 나 알지? 남자가 2번 말하기 없이다, 너? 덜렁덜렁 고추 달고 나중 딴소리하지 말고, 지금 깔끔하게 승부를 보자고. 어? 뭐가 어쩌고 어째? 아 덤벼주세요, 네? 왜 겁나? 져드린다니까 글세. 벌써 쫄면 재미없지. 뭐가 무섭나, 어? 아니, 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전부 다 자기만 차별이래. 자, 미국에서 자기는 차별받지 않는다 손! 어? 거수! 
    (손차양) 이런 젠장 단 1명도 없구만. 미국놈들 너네일 너네가 알아서 하시요. 난 모르겠소. 괜히 아는 척 한번 잘못했다가 야유가 야유가... (절레절레). 능력제 사회, 관습과 불문율보다 밥그릇 싸움이 먼저라면야. 법대로 해! 현지인이 뭔가 마음에 안 들어? 그럼 정치 경제 사회에 관심을 가지면 됨. 혁명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아니면 유럽처럼 이사가면됨. 간단함. 하나도 어려울 거 없음. 





    8

    삶의 의미는 대체 어디서 찾아야 할까? 직업의 보람은. 의타심이고 배려고 자시고 무턱대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예절이 뭔 상관이냐는 결과 아닌가. 살맛나는 기분이고 나발이고 뭐 돈이면 단가? 이렇게 말하면 억지쓰며 트집잡고, 저렇게 말하면 또 편든다고 그러고 눈치보냐며 비아냥대고. 대부분은 아니겠으나 일부분 미국놈들 아주 그냥 단단히 착각하고 있단 말이다. 똑같이 흑인비율 낮은 캐다나놈들 봐라, 얼마나 소소한 행복감 찾으면서 잘 사나. 미국놈들 무식하기만 하지 간질간질 부추기고, 이간질하며, 살살 꼬시고, 뽐뿌질 하면서 당떨어지면 먹임직스런 식탐으로, 권태롭다면야 쾌락마부터 방탕마 퇴폐마 기타 등등 최면술로 쥐락펴락하는 건 일도 아님. 프랑스놈들이 쾌감에 기막히도록 미쳐있다면, 미국놈들은 죄다 돈에 환장한 놈들. 독일놈들 꽉 막혀가지고 판에 박힌 말 밖에 할 줄 모름. 웨일즈 촌놈? 쩨쩨한 촌닭. 스코트랜드놈들? 남자는 이태리놈 여자는 라트비아랑 그쪽 근처, 거기 비하면 북아일랜드놈들 더럽게 못생겼어. 호주놈들 지들이 캥거루 탈줄 이나 알지 테니스채 잡을 줄이나 알어? 허접한 웰시코기는 말도 마. 모스맨 제랄드를 누가 말려? 못 말려. 아무튼 로비스트들 걔네 다 우리가 교육시킨 거다. 쁘로커들 다 내가 업어키웠음. 희대의 세일즈맨들 웬만하면 내 책 읽고서 대성한 것임. 에잇, 재미없는 농담 하기도 싫다. 아니 조그만 더. 스티브 발머처럼 얼빵한 놈도 없어. 제리 양은 띨띨. 제프 베조스는 얍삽의 대명사란 소문이 있어.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리차드 브랜슨처럼 덜떨어진 놈은 보기 드물다 그러지 아마? 워렌 버핏 표정이 그게 뭐야, 뭐 똥마려워? 빌 게이츠 지가 뭘 안다고...! 북미 스포츠 스타들 잘들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예언이니까. MLB, NBA, NFL, NHL... 은퇴 후 70%가 파산 위험 있으니까 웬만히 사기꾼한테 속으란 말이야 이 바보들아. 어? 테슬라 사장 내일 핸드폰 잃어버린다. 트위터 사장 더럽게 이기적인 놈. 제롬 파웰 은근히 계산적인 놈. 골드만 삭스 3개월 동안 주가폭락. 레이디 가가 비밀? 엇그제 지 밖에 모르는 촌년이란 소리 듣고 남자친구한테 차였음. 아무튼 짐 자무쉬 그놈이 제일 허접해. 에잇 재미없어. 누군 뭐 이런 구식탱탱묵은 칼럼 쪼잔한 잔소리 하고 싶어서 하나? 그래~ 하고 싶어서 함. 물론 뻥. 근데 도대체 난 왜 이처럼 현란한 혀놀림을 정말 멈출 수가 없는 거지? 대체 누가 뒤에서 리모콘 누르면서 조종하는 거야? 그 인간 정말 한번 면상 아니 용안 구경이나 했으면 소원이 없겠네. 
    아직 안 끝났어. 조금만 더. 테일러 스위프트랑 사귄 애 누구더라, 걔 전전전 여자친구한테 멱살잡힘. 구글&BMW 고위임원 노트북 분실 때문에 신제품 정보 사전 유출. 벤츠 회장, 결혼기념일 까먹어서 부인 토라짐. 왕삐짐. 샤넬, CD 베테랑 디자이너 외상값 안 값는 걸로 유명. 에르메스 수석 CMO, 클럽에서 젊은 애들 노는데 평균연령 깎아먹는다고 소문남. 맥도날드 브라질 지사장, 본사에 올릴 보고서 제출일 까먹음 그래서 해고됨. 인텔 회장 몽블랑 비싼 술집에서 더럽게 놀려고 했다가 뺀찌먹고 못들어감. 시애틀 농구단 구단주, 자동차 바퀴에 잡상인 거렁뱅이가 오줌 쌈. APPLE사장, 최고급 스테이크 요리 딱 먹으려는데 코 흘림 요즘 그처럼 늘상 콧물 흘림. 축구선수 누구 길거리에서 침뱉었는데 바람불어서 지 옷에 묻음. 월마트 회장, 현부인한테 뺨맞음. 테니스 스타 누구, 마스터베이션하는 거 파파라치한테 딱 찍힘. MLB 홈런왕, 부인이 정력제인 줄 알고서 커피에 그거 타서 줬는데 알고 보니 초강력 지사제였음. 1주일째 화장실 못가는 중. 까스가 까스가... 끝끝내 팬티 빵꾸남! 내 참 더러워서... (절레절레)





    9

    최근 10년 가까이 기준으로 미국내 흑인 비율 12.5%인데, 교도소 수감자 전체에서 흑인 비율은 28~62%. 여기서 경범죄 빼고 강력범죄 기준으로 집계하면? 필자 친구인 마피아 출신을 빼고, 본인 인생을 통틀어 지인/친구/아는 남동생/아는 여동생/선후배/그들의 부모 및 형제자매에 대해 모든 걸 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전과자와 직간접으로 연루된 비율은 내가 알기로는 마피아 친구 밖에 없다. 나머지는 심해봐야 입건해서 서류조사 후 석방이 전부. 그런데 내가 만약 미국에서 흑인으로 태어났다고 가정한다면 12.5%에서 흑인 전체인구 20명에서 1명은 무조건 전과자가 된다니. 즉 5%는 전과자가 되고 친구, 친인척...따지면... 뭔가 문제가 크다는 얘기. 인구 비율은 10명 가운데 1명 정도에 불과한데, 범죄관련 통계 지표에서는... 차마 거론하기 찡한 수준. 내가 히스패닉이어도 일단 쫄겠다. 누구든지 (흑인)경찰이라도 먼저 빠짝 긴장 안할 수가 없겠지. 정작 기본은 무시하고 이따금 발생하는 시위? 100년, 천년, 만년, 1억년 가도 제자리. 우리는 경찰복 보기만 해도 무섭다. 근데 소란을 왜 피워? 야 야 경찰 불러 경찰 불러, 그게 오히려 친한 친구들끼리 드물게 남발하는 농담일뿐. 경찰이 흑인만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는 거 현지인들이 더 잘 아실 텐데. 거친 사회라면 거친 공권력이 평시라는 안전성을 담보로 협조하라면 고분고분 안하니까 사건이 붉어지고. 미리미리 평소에 오해살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 똑같이 거칠어지는 게 먼저고. 그럼 등록금 비싼 대학교에 흑인 가정에서 자녀를 보내기가 쉽겠냐? 쉽지 않다만. 어렵다만 학력 낮더라도 죄 짓지 않고서 착하게 살면 되지 않나. 백인 과잉진압 vs 흑인 과잉진압 비율 조사해보셨소? 시간 있으면 부정 못하도록 입증하겠는데, 현지인들이 할 일 월권인 것과 더불어 이미 다 아시는 일들일뿐.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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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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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당 비율     62%   13% 
과잉진압 사망비      4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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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기 두드리고 나니 흑인이 백인보다 과잉진압으로 사망할 확률이 어떻다? 저 조사 제대로 된 건가 모르겠다만 어차피 폭력적인 백인 흑인 과잉진압 되는 거 오십보백보. 저것만 봐선 단순히 피부색 문제가 아닌 듯 한데. 그야 어쨌든, 그러므로 인종차별 개선/개혁/평등를 이룩해야 한다. 그게 현재 수준에서 어렵다면 이건 어떨까! 
    흑인체포는 흑인경찰만 / 백인체포는 백인경찰만 하기
    뭐니 뭐니 해도 가난, 교육, 화목한 가정, 예절, 관습, 교양, 상식이 우선인데 각종 자료 그 빅데이터는 어마어마한데. 슈퍼데이터 있으면 뭘 하나. 뭘 어떻게 해드려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까? 이사 가는 것도 넌 그럴 권리 없다. 인종차별 사회문제에 대해 너네들은 외면할 의무 없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소란스러우면 에라 모르겠다~ 약탈하고 방화하고 훔치고 범죄일으키고 폭력행사하고 막 그래야 하나? 전화번호 물어봐도 짜증내고, 안 물어보면 더 짜증내니까. 그래서 1인종 사회에서 목욕탕에 불났는데 나체인 여자들 구조하기 어렵다랄지 우왕좌왕하다 참사가 일어난 사례. 조사하면 다 나온다. 급한 김에 도와줬는데 여자측에서 나중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례. 별의별 사례들이 다 있다. 그래서 미리미리 피하겠다는데 그마저 왜 도망가냐? 
    손만 까딱해도 페미니즘~ 페미니즘~ 입만 뻥끗해도 인종차별~ 인종차별~! 
    나는 특별대우 받아야 한다~ 허나 너는 피도 눈물도 없이 능력제 경제논리에 따라. 내가 핸디캡 감안해서 단거리든 장거리든 뛰어야 한다면, 걔네들 싫어하는데 뭐 하러 시끄럽게 시간낭비하나. 부당한 해고에 맞서 싸울 사람은 싸우고, 그거 해결한다고 당장 개선될 수 있으면 하겠는데 임시방편이요 러브콜은 폭주하고 시간도 없고. 나 싫다는 여자? 핸디캡 감안하는 분위기도 모르냐는 느낌? 나 같으면 돈 적게 벌고서 범죄 저지르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 유명해지고 싶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과거 피해사례 얘기할 때 흔하게 하는 말이, 차별 받았다! 
    1인종 사회에서 연예인의 무명시절 외모차별 경험담 = 다인종 사회로 치면 인종차별!
    그 비슷할 텐데. 그분들은 (1인종 사회에서) 그거 감안하고서 뜨고자 하거나, (다인종 사회에서) 인종차별 없는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싶거나. 그렇지만 얼굴 팔리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저런 차별대우, 달리 인종차별 감수하면서까지 연예인 되고 싶은 마음 없음. 눈물콧물 쏙 빠질 정도로 흔하도록, 넌 여자가 생긴 게 그게 뭐니? 라는 핀잔 흔하게 듣더라고 난 무조건 유명해지고 싶다? 유명해지기 싫음. 또 경험담 + 뭐 + 뭐 + 음성적인 제의 무마... = 유명해졌어 딱 유명해졌어. 그럼 유명해졌으니 그만 아닌가? 물론 그만 아님, 왜냐면 오락산업도 먹고살아야 하니까. 지금은 다소 거만해져서 허세대회 출전을 저울질하긴 한다만. 지금은 나름 건방져져서 허풍대회 월드클래스 출전권 획득을 타진하긴 한다만. 난 불과 15년쯤 전에 그런 사람이었음. "자넨 나중 뭔 차를 타고 싶은가?",  "포드 몬데오나 비전 타야죠.",  "(오디오 살짝 겹침) 사람들이 눈길 안주고 안 튀는 거...",  "내 친구들이 다 포르쉐 탄다면 또 모를까 페라리를 어떻게 타요, 사람들 다 쳐다볼 텐데!" 
    다시 말해, 마이클 조던한테 한마디 해주라? 내가 마이클 조던이면, 통계지표 대폭 개선되면 하겠소, 라고 말하겠다. 내가 먼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마다한체 무턱대고 으쌰으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한 히스패닉 남성이 동양인 남성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며 탈취제를 뿌리는 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가 나라면. 난 그냥 기분이야 좋지 않겠으나 그러려니! 난 옷 더러워진 거 사면 되고. 기분 울적한 거 시간이 해결해주고. 거기 얽매어서 시간낭비하기 싫은 분과. 비겁하다 비난받을지언정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시간 아끼고 정력 더 아끼고 싶음. 불이익 감수하더라도 현재에 큰 불만 없는 사람들은 다 뭔가. 범죄 저지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전과자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를 만나면 꺼림칙한 사람은? 무슨 흑인의 '흑'자만 꺼내도 내가 무슨 큰 죄를 짓는 듯한 느낌. 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으로써 '인'자만 꺼내도 내게 향할 상욕, 쌍욕, 비난... 말도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말조차 꺼내기 힘든 심정. 그래서 외면. 그럼 또 넌 왜 방관하느녜. 넌 침묵할 권리 없대. 도대체 뭘 어쩌란 말인가요. "인종차이 vs 인종차별"일 텐데 무슨 경계선도 없고 몰상식도 인종차별. 범죄인들은 막살아도 되고, 그런 범죄인 잡으러다니는 공권력은 (롱테일은 명백한 잘못이다만) 인종차별 조심하는 한도 내에서 공권력행사해야만 하고. (롱테일은 명백한 잘못이다만) 그럼, 누가, 경찰할 맛 나겠나? 전미경찰노조 집계와 기타 공신력있는 보고서와 각종 논문들 자료들은 다 뭔데? 미국 FBI 통계자료: 2016년 인종별 인구 10만명 당 범죄 비율만 봐도 그렇다. 인구비율은 저점인데 강간범죄 1위, 절도범죄 1위, 특수폭력범죄 1위, 차량절도 1위, 매춘범죄 1위, 불법무기범죄 1위, 살인범죄 1위...... 모든 지표가 근소함이 아닌 월등. 1위 2위 차이 비교 불가.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인종차별 얘기가 시시때때로 또는 일상적으로 붉어지기 전에, 강력범죄비율 같은 (입이 떡벌어지는) 비정상적 비율을 수평선으로 만드는 게 먼저 아닌가? 순서가 뒤바꼈지 않나! 아니 그렇소?





    10

    내가 만약 흑인이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친절은 한데 약간 결이 달라. 그래도 이사는 안가. OK! 
    내가 만약 히스패닉.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1년 후 히스패닉 70%로 상승. 근데 떠난 원주민들 원망해야 하나? 왜 떠났냐고?
    내가 만약 황인종이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사람들 막 조용조용 막 이사가. 오히려 기분좋을 수도 있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냈지 않나!
    내가 만약 전문용어 아프리카 정통파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친절은 한데 약간 결이 달라... 그렇다고 "우리 이사가도 될까요?"라면서 내게 허락받는 걸 원치 않음. 고로 너는 너 나는 나.
    그도 아니면 뭐, 뭐가 있을까? OK! 새로 이사온 난 섬문화, 도시문화, 깡촌질서에 따라 지역 유지를 찾아가 큰절 3번? 근데 알고 봤더니 지역 1인자는 걔가 아니야. (몸짓) 다시 1인자인 전마피아 전장성 출신 찾아갔는데 없어. 그렇게 7번 헛발길 끝 8번째 만남 성공. 그렇게 알현하긴 했는데 얼굴을 안 보여주네? 알고 봤더니 까마득한 후배? 야 너 잘걸렸다 너 이리 와~ (몸짓)! 이 자식 이거 봐라 너 많이 컸다~? 
    아님 뭐 술집 마담처럼 알짜 손님들께 신고식이라도 할까? 이런 잔지식도 있지.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장난 아님 → 러시아 마초들 빡쳐서 벨브잠구면 유럽 얼어죽음 → 액션영화 반기는 소재. 원주민은 템즈강 토박이라지만, 이브라모비치가 뭐 한다고 굽히고 들어가? 역으로 슬슬 기고 살살 꼬리흔들면서 걔네가 딸랑이를 자처함. 그렇다고 앞에서 섬문화, 대하드라마 관습, 깡촌 전통, 대도시 관례에 곧잘 적응한다고 마음에 든다? 누구처럼 나중 고향으로 돌아가서 거기 험담을 험담을... 책으로 출판해서 번역까지 거절할 수 있음! 형제자매도 교양적으로 우애 다지고 친하겠으나, 형제지간 많으면 경쟁심 극상. 프로이트 이론이 틀렸다는 건 옛날옛적 증명됐고. 새둥지에서 형이 후순위출생자 알을 밀어서 떨어트리고, 애들끼리도 쪼아서 어쩌고 다 정도 차이는 있지 사람도 비슷. 친척들조차 사이 나쁘지 않으면 좋은 것. 절친한 지인이야 너무 가까이 살거나 자주 보는 것도 좋겠으나, 이웃지간에도 울타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님. 이방인이 새동네로 이사왔는데, 야~ 병풍들 다 어디 갔어? 오자마자 난 주인공? 차이와 차별 감안하지 않으면 안됨. 하버드 소르본느 옥스포드 학벌이 평균인 동네에 마피아 졸부가 이사오면? 학벌 차별하지 않겠으나, 소 닭보듯 닭 소 보듯. 아니면 난 동네주민으로 최적임자라고 생각허지만, 아직 낯서니까 전주민한테 쫙~ 명품선물이라도 돌려야 할까? 전부 페라리 신차 교환권이라도 1장씩 돌려? 명백히 학벌 차별이나 동네 평균 감안하여 친한 척하지 않고 조용조용히 잘 지내면 중졸이든 고졸 중퇴든 그 누구도 1인종 사회에서는 뭐라하지 않음. 잘생기고, 학벌좋고, 부자며, 만인의 귀감을 사며, 타의 모범이 되는, 순둥이 흑인을 그 누가 트집잡겠나. 친한 패거리 평균이 어떤 인종인데 난 걔네들한테 마음대로 섞일 권리 있고, 걔네들은 날 피해서는 안될 의무가 있다는 헌법 조항이라도 있나? 1인종 사회에서 20대 30대 젊은 친구들 노는 클럽에 한사코 껄떡거리면서 나도 끼워주라~ 나랑 같이 놀자~ 왜 난 안되냐~ 라면서 40대 50대가 막 그냥 들이밀면 그게 어디 보기 좋나? 나이트클럽 물관리 괜히 하나? 알아도 모른 척 날 반기지 않는데, 여자들 노는 데 내가 뭐 하러 찝쩍거리면서 훼방을 놓나. 나 할 일 그렇게 없는 사람인가? 걔네가 속으로, 저 자존심도 없는놈, 저 멍청한놈, 저 돼지새끼 또 왔다, 개새끼 라쿤 허접 닥스훈트새끼 저 웰시코기새끼 또 왔네~ 라고 속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우리는 초대해도 안감. 곧 사람 나이드는 게 괜히 드는 게 아니다. 빈말로 우리집에 오란다고 진짜로 와 봐! 1번 거절 2번 거절 3번부터는 그게 인사말인지 진심인지 상대방 속내 꿰뚫어보지 않으면 안됨. 정말 친한 찐친구들 사이에서도, 결혼한 친구가 자긴 집에서 권위 있으니까 부인 허락도 없이 예전 시트콤 친구를 대리고 간다해서 무작정 따라가는 건 시트콤 조연, 그 부인과 친하더라도 사양하는 건 주연. 모르는 사람들끼리라면 딱 보임. 나대지 마! 라는 표정 뻔히 보이는데. 평균 연령 깎아먹는 나이차별, 외모차별, 피부색 감안하면 인종차별 없잖아 있을 테니 끼리끼리 놀면 그만. 그도 아니면. 또는 1인종 사회에서 좀도둑 전과자나 아동성범죄자가 우리 동네로 이사오면? 몇몇 인종차별이 문제일 수도 있으나, 본질은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인습보다 법률이 앞서는 사회. 평등제보다 능력제에 무게가 실리는 문화. 그러면 캐쉬카우를 내가 획득하는 게 장땡. 사회적으로 교양 알고 상식 통하고, 그처럼 엄한 난동 미리미리 가능성 낮추고 깽판 보기 힘들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게 뭐냐? 집값! 부동산. 동네 물가. 동네 수준. 학벌? 외양과 기타 등등. 산업별 진입장벽 높이는 대신, 정착하면 안정적인 구조. 텃새가 높은 지역? 적응하면 살기도 썩 나쁘지 않단 얘기. 사는데 좋냐 나쁘냐 괜찮냐 아니냐. 다 자기 하기 나름.
    내 말이 틀려? 틀리긴 뭐가 틀려. 뭐 시스템 인종차별? 1세기 전엔 그게 말이 돼지. 근데 지금도? 쉬운 건 하고, 어려운 건 못 하니까 남 탓. 아니면 전문용어 막 만들고 배배꼬아. 괜한 말 막 만들어내고 구태여 안 그래도 될 거까지 외국어 막 갖다써. 말만 말만 지들이 전부 다 포르투갈 호나우두이자 브라질 호나우두. 조롱이 조롱이 말도 못함. 윔블런 결승전 중지시키고 관중석 제일 싼 좌석 끝자리에서 목소리 큰 양반 경기장으로 모셔 봐. 테니스 채 쥘 줄이나 아냐는 바로 그 양반. 도대체 뭘 원하시는지 보여주라고 해 봐. 어? 입만 살아가지고 말이야, 어? 가난할 땐 유럽식 평등사회 외치고 세금 더 많이 걷자 어쩌고저쩌고, 지가 부자되면 쫌팽이 졸부 더 악독한 악덕업주되서 밑에 애들한테 쥐꼬리 만한 거 쥐어주고 지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고 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다 잊어먹어. 심보는 결국 능력제만 숭배. 무슨 미국처럼 다인종 사회에서만 전과가 있으면 좋은 회사 취직 못하나? 1인종 사회랑 별반 다를 거 없음. 
    덤벼! 한판 떠. 어딜 도망가? 시간 없어. 한놈씩 덤비지 말고 싹 다 범벼. 들어와 들어와 뭐해 안 들어오고. 어? 바쁘다 바뻐. 시간 없다. 무슨 조직적 인종차별? 시스템 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졌네. 시스템은 뭔놈의 시스템? 공부해라, 공부도 안 함. 착하게 살자, 더 삐툴어지게 사는 게 흔함. 저축하세요, 버는 족족 막 씀. 사랑은 없어? 내일은 없다. 지금만 있음. 더더군다나 갈취 폭력 마약 등등. 마약 작작 좀 하고 불량배랑 어울리지 마세요, 말을 도무지 안 들음. 자력으로 성공하자? 집안에 잘난놈 1명이 출세하면 4촌 8촌 24촌의 친구 부모 형제까지 먹여살려야 함. 등에 빨대꼿히는 게 당연. 결국 지금처럼 심심하면 인종차별~ 인종차별~ 불지르고 민초들 괴롭히고 상점 약탈하며 좀비처럼 사는 게 좋을 뿐. (구시대적) 섬문화는 차라리 나음. 평화와 질서라도 노력하면 성공까지 보장됨. 근데 내 탓 남 탓 구분 못하는 건 그냥 마피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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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창업자처럼 나치극우서적 번역거절하거나, 외국교양서를 번역하더라도 불리한 미세조항은 번역서에서 뺌. 번역서조차 100% 번역 안함. 불리한 영화도 수입 불가. 교양서적 그나마 번역해도 98%...99%... 무조건 걸러. 124대 국왕 = 히틀러와 동급 아니 그 이상. 라는 거 증명하면 무역부터 그 뭐든지 전부 다 문 닫음. 다 그런 건 아닌데 원주민 미화에 위배되면 뭐든지 거름. 피터 드러커가 적대적 무역국이라고 밥 먹듯이 말함. 왜냐면서 들고 일어서니까 조곤조곤 설명하면 찍소리도 못함. 인종차별 관련해서 칼럼이 길어지는 거도 바로 그 때문. 그렇듯 도덕적 ·  정치적 · 법적 의미에서 인류의 책무란 사람의 도리를 알고, 교양과 상식과 함께 원리와 이치를 바로 아는 것. 관료나 군인들의 수장인 국가원수가 국내법이나 국제법을 파기하고 권력을 행사하거나 이를 방조하여, 자국민&타국민 지구 1/3에게 중대한 해를 끼친 경우. 단순히 사죄의 말을 하는 것은 불충분. 근데 무슨 유감 표명했으니 끝났다 끝났다. 우리는 남한테 피해끼치는 걸 세계 최고로 싫어한다 싫어한다. 남한테 도움받고 마음의 빚지는 걸 극혐한다 극혐한다. 동성애자를 우리의 상전으로 떠받들자~ 떠받들자~! 동성애자는 천재, 동성애자는 우리의 화신, 동성애자는 특권층. 우리 모두 동성애자에게 면책특권을 주자. 왜냐면 그분들은 법없어도 살 경애로운 왕중왕이니까. 우리가 피해자다~ 피해자다~! 원자폭탄 투하 사과해라~ 사과해라~! 뒤통수 조심해라 조심해라~ 언젠가 복수할 거다 복수할 거다~! 기습당하면 당한 사람만 바보다 바보다~! 페미니즘~ 페미니즘~ 인종차별~ 인종차별~! 
    우리 일본은 국왕을 숭배하고 칼기술이 발달했다, 때문에 20세기 초반 중국에서 100명 연속 머리 칼배기로 중국놈들 셀 수 없이 죽였다. 100명 연속 중국놈 목배기 시합과 대회 징글럽게 반복했다. 사진도 엄청 많다, 일본군인이 중국놈들 잘린 머리를 들고서 해맑게 웃으며 찍은 사진. 인터넷에 검색해봐라. 삼광 작전(三光 作戰)이랑 731 기타 등등을. 다만 우리쪽에서는 검색 차단했다 차단했다. 그처럼 중국놈들 수도없이 죽여서 식인까지 했다 증거 다 있다 기록 다 있다. 맛없더라 맛없더라. 뻥이다. 맛있더라 맛있더라. 그 중국놈들 뭘 모르니까 지금도 made in japan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사족을 못쓴다. 알았냐 알았냐?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이자 G7 국가. 그래서 우리는 중국놈들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겉으로야 인간 취급해주긴 하는데 걔넨 오스트랄로피테쿠스다 알겠냐? 731부대 인체실험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민간인 지역 무차별 폭격과 진주만 기습 그거 하나도 미안하지 않다. 그거 하나하나 찾아서 다 사과하다간 날샌다 날샌다. 웬만히 물고 늘어져라. 짜증난다 짜증난다.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전쟁위안부, 성노예 그런 거? 우리는 그런 거 총리랑 국왕이랑 정식으로 100년 동안 사과한 적 단 1번도 없다. 앞으로도 꿈쩍할 마음도 전혀 없다. 혹시라도 어중간하게 할리웃 액션만 취하면 이 바보들아 속지나 마라 속지나 마라. 그거 다 뻥이니까. 안 그래도 로비 총동원해서 유네스코 등재 다 때려막았다 다 때려막았다. 그게 왜 챙피한데? 전쟁이란 원래 그럴뿐. 그러나 원자폭탄 투하는 사과받고 싶다~ 사과받고 싶다~! 복수할 테다 복수할 테다~! 조심해라 조심해라. 알았냐 알았냐? 태평양 원주민 차별하지 마라 차별하지 마라~ 그래야 나중 뒤통수치고 빨대꼿을 수 있을 테니까. 차라리 그냥 우리를 떠받들어라 떠받들어라. 20세기 초반에 우리 국왕한테 절하고 충성하고 혈서쓰고 잘했지 않냐.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 돌아가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타령은 근대가 아니라 이미 1945년 8월 당시 생생했음. 당시에 그랬음. 소련 참전이 항복의 유일한 이유, 원자폭탄 투하는 국제법 위반이요 소련의 전쟁 참전도 비난받아 마땅한 일. 그래서 대일본제국이 희생하여 세계평화를 실현시킴. 전쟁을 계속하면 세계멸망을 앞당기고 인류 문명도 파멸될 것이기 때문에 고로 어쩔 수 없이 종전하는 것임. 제1차 세계대전 종료시 독일이 뻔뻔했던 건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이미 전쟁 끝나기도 전부터 국왕을 평화주의자, 반국구주의자, 전쟁 개입없이 수동적인 방관자로 포장완료.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그러게 징글징글하도록 남 생각 안하니까 그러지. 동네 주민들 기쁘든 슬프든 혼자만 살겠다고, 전세계 단물빨아먹고 물류 수입과 불리한 문명 수입 철폐하니까 그렇다고. 너넨 안되겠다 안되겠어. 영원히 깡섬에 가택감금, 사후엔 지옥. 서술자 이승이 지옥이듯 자기들은 졸부 심보로 이승이 천국일 테니까. 아아, 인문교양서 읽느라 벅찬 일하기! 난 더 징글징글함. 0.5세기 인생, 벌어놓은 재산 없이 남는 건 오직 뚜껑 밖에 없음. 아무것도 없음. "하와이 기습 성공... (국왕폐하께서) 해군복 차림으로 흐뭇하게 배알을 받으시다..." 같은 기록 무수히 남아 있는데. 전후 100년 동안 전국민 3분과로 나뉨. 1) 사극파 즉 뻔뻔 극극우. 당한 놈들만 병신이다 주의.  (2) 덮자 미화하자 개선하자 계산기 두드려 G2에게만 굽히자...이미 지난 일을 어떡하나 답없다 주의/정의 교양 상식은 모르겠고 귀닫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 주의. 우리가 피해자다~ 우리가 피해자다~  (3) 세뇌된 비둘기파 시키는 대로 알고 함. 배운 게 역사왜곡인데 사실 얘기하거나 불리한 과거 논하면 개짜증. 극혐오. 왕짜증. 따돌림. 물러가라~ 물러가라~! 총리는 "바탄 죽음의 행진" 생존자와 공식 석상에서 만나 노신사가 꼬맹이를 선처하듯, 노고를 치하하듯 격려하며 오락산업용 사진찍기. 반면 아랫것들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중국.. 전쟁성노예들은 꺼져. 전범 관련 사안도 공룡들한텐 일부분은 굽힘과 헐리웃 액션 사과. 공룡 2개국 빼곤 나머지한텐, 닥쳐. 어차피 G2에서도 미국도 받은 건 헐리웃 액션밖에 없음. 오히려 대통령이 전전국왕한테 아무것도 못받고 전국왕한테 90도 인사. 흑인들로부터 90% 이상 몰표 받았는데 흑인들 나중 표정 썩음. 세계평화~ 세계평화~ 주기적으로 외치고 러일전쟁. 세계평화~ 세계평화~ 선언한 다음 중일전쟁. 세계평화~ 세계평화~ 진주만 기습. 명목도 우월한 우리가 열등한 너넬 다스려야 세계평화가 유지된다는 여심. 미개한 너넬 우리가 개화시켜줄께. 보살펴줄께. 오빠 한번 믿어봐. 우리만 믿어. 현인신이신 국왕님께 꼬박꼬박 절해야 하고. 간접/피동격/여자말 번역기 살쾡이 논리. 군복만 90% 입고서 전기간 동안 지시하고, 전국민에게 현인신으로 떠받들기 받고 함께 하나가 되고. 유럽사 대부분을 보면 국왕이 직접 전쟁터에 무기들고 출전하던가 최소한 시찰은 했는데. 그와 달리 전쟁터 직접시찰 일절 없이 오직 군기지, 군공장, 군부대, 군학교...만 시찰했던 걸로 보아. 완벽히 문화적으로 여자말 번역기 살쾡이 기질. 눈치보고 조심조심 수줍수줍 응큼응큼 기습기습... 완전한 고양이. 때만 노리고 조심스럽게 망설이기만 하니까, 인문교양서 베스트셀러 태반은 지금 행복하자 대범하게 어쩌다 쨰들처럼 때로는 막 행동해야 한다 등등. 죽어도 사기 손에 케찹 안 묻힘. 선녀는 아니나 악녀처럼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전부 남 탓. 내가 바람피워도 남편탓. 백화점 온도? 내게 맞혀라...라는 논조로 산만한 말하기만 떽떽거리고 반복함. 소비자 지위로 닦달함. 남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몰상식하게 직무자 힘들게 함. 곧 죽어도 이득 없으면 안 움직임. 어떻게든 유혹밖에 하지 않는 여자. 좋아한단 말을 여자가 어떻게 직접 또 먼저 해? 못함. 안함. 죽으면 죽었지 싫음. 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거? 이 세상만사 모든 걸 자신에게 최적화시키는 거. 그게 진짜 여자! 손 안대고 코푸는 걸 좋아함. 스스로 잘나면 나 잘났다 하는데, 스스로 그게 불가능하면 상대적으로 친구를 깎아내려서 내가 반사효과로 상승. 자기를 위해 일을 대신해주는 방식을 좋아하는 히틀러와 사고방식 동일. 식인종. 간접화법으로 다 지시해놓고, 마음에 드는 작전이 최우선 후보군으로 채택되도록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그래서 허락하고, 폭격결과 보고받으면 기뻐하고. 뭐 먹고 싶은 거 없니? 너무 덥지 않니? 어떤 뭐랄까... 평범한 부부들과 정반대로 부인이 늘상 뚜껑열림. 제발, 뭐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면, 직접 1번에 말해! 부인 미쳐버림. 친한 지인도 딸랑이 말잘듣는 아부쟁이 위주로 남게 됨. 뭐,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바로, 후발주자권 즉 흑백tv 인식론에서 했던 말 계속 또 하는 이유. 꼰대지수. 사람이 아니라 국가가 구습 기반으로 돌아가면. 흑백tv 시대처럼 OX로만 생각하게 됨. 그 때문에 옛날 방식은 상상력을 배경지식보다 훨씬 강조했던 것임, 실제는 배경지식과 정비례해서 상상력도 탁월해지는 이치인데. 툭하면 상상력 어쩌고저쩌고. 그처럼 세뇌받고 로보트처럼 살게 됨. 태평양 원주민들이 딱 그럼. 유럽인들과 피터 드러커, 북미 백인들, 박사님들, 학자들, 거성들, 권위자들. 자국 칭찬은 좋다면서 들어. 근데 단점을 말하면 마이크를 꺼. 그런 예가 어디 한두 개이간디? 꽉 막힌 꼰대랑 완전 똑같잖아? 딸랑딸랑~ 반짝반짝~ 굽실굽실~ 아부아부~ 박수박수~ 완전 애야 애.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거 싫어함. 팀장님 고위급 왈, 언짢은 점 말해라 말해라──없습니다 없습니다──불만 있잖아 말해 허심탄회하게─없습니다 없습니다......결국 뚜껑 열림. 심지어 뒤끝 작렬. 그러니까 내가 말 안하다고 했어, 안 했어? 어?





    12

    칼럼 제목부터 껄끄러운 주제이긴 하다만, 면밀히 원리 살피고 이치 따지면 퍽 어려운 문제 아니다. 썩 까다롭긴 하다만 차근차근 따지면 못 풀 만큼 골때리는 난제까진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주제 자체가 흑인 관련이고 인종차별이다만, 어차피 흑백tv 인식론과 더불어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 그러지 않으면 안될 사안. 남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여자 살쾡이, 또 졸부 심보 그리고 구습. 다 그게 그거. 줄자로 측정해서 OX로만 따지고, 넌 말해 넌 말하지 마 그렇게 닦달하지 않아도 된다.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면 답 나온다. 우리는 어정쩡하게 '아니면 말고' 카드 남발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설프게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옐로카드를 만지작만지작거리지 않는단 말이다. 그렇듯 본 칼럼도 '할 수 있다'는 자세로 다가가니 어쩌다 얻어걸리는 행운인가 몰라도 여복에 입이 귀에 걸렸다. 뭐? 그게 아니라. 농담이고.
    그렇듯 1인종 사회에서 하류층은 상전이 아니라 동격이듯, 다인종 사회에서 흑인도 평등한 이웃. (단, 전과자랄지 폭력성 관련해선 불공정해질 소지 다분 곧 자업자득). 배가 배꼽보다 더 커지면 좋나? 공공시설에서 여름 난방 겨울 온방, 평균에 맞추지 않나. 더우면 덥다 추우면 춥다, 근데 평균에 맞추지 않고 난 추위 잘탄다 난 약자다 고로 나한테 온도를 최적화시켜라? 그럼 대다수 평균만 뚜껑 열리라고? 엄살쟁이 궤변이자 억지가 그거다. 난 몸이 약하다, 추위 약하다, 더위 잘탄다...... 왜 늬들(대다수) 생각만 해? 난 말이야~ 어? 난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지 내가 왜 너네 냄새나는 것들 행복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난 사회적 약자라니까 그러시네, 따라서 나한테 실내난방 온방 최적화시켜.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다 남 탓! 이와 같은 살쾡이 마인드가 어디 멋져보이시나? 이게 정녕 아름다운가? 
    좌우지간 글쎄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말하기 조심스럽다만 그래도 기왕 말 나온 김에 결론내자면 이렇다. 필자 같은 허접한 칼럼니스트가 봤을 땐 바로 이렇게 논평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수질 문제. 인종차별? 진정으로, 진심으로, 정녕 그대 인종차별이란 말 듣기 싫으신가? 그런 게 별로 없었으면 좋겠나? 그럼 할램가 흑인이랄지 다인종 빈민가의 거친 정도. 마피아 폭력배 조직세력... 그 거친 정도를 대폭 낮춰보시라. 그럼 인종차별이란 말 쏙 들어간다. 정말로.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도 말 못함. 대폭 좋아졌는데 아니 왜? 안함. 어차피 그거와 그건 비례하게 되어 있음. 인종차별이란 말은 심심하면 나오고 걸핏하면 아무 때나, 아무 상관 있든 없든 막 튀어나오는데. 도대체, 왜, 빈민가 폭력성향과 할램가 폭력조직 어쩌고저쩌고는 어떻게 못 하는데. 그건 왜 말하지 않는데? 어차피 그거랑 그거 비례한다는 거 잘 아시지 않나. 진짜는 말하지 않고, 백날 가짜만 잡고 귀찮게 하고 노상 물고늘어지면 뭘 하나. 어? 그와 관련해서 평범한 시민과 보편적인 경찰관이 1년에 대체 몇 명이 명을 달리 하시는데? 말만 말만 인종차별 인종차별 아주 그냥 심심하면 인종차별 인종차별. 어? 손만 까딱해도 인종차별 입만 뻥끗해도 인종차별. (드물게 인종차별 관련하여 슬픈 일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 하는데, 본질과 괜한 헐리웃 액션이 분간이 되지 않으니까 하는 말) 정말로 폭력배와 폭력동네 성향과 인종차별은 비례하나, 안 하나? 잘은 몰라도 그 거친 정도를 대폭 낮춰보시라, 인종차별 100번 말할 거 단 10번도 못 말하게 될 테니까. 만약 그 방법 말고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애용하던 방법으로 구습 바꿀 수 있으면 해 보시던가. 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해 보시라. 과연 하실 수 있는지.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라고, 어? 비꼴 때 비꼴자면 기왕 뭐 한 세바쿠 반 비꼴까? 무작정 조롱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만약 저명한 도박사라면 그런 데 황금을 걸 수는 없단 말이다. 아니 왜? 난 어설픈 노름꾼이 아니라 명도박사인데? 돌팔이 점쟁이가 아니라 신기한 요술가인데? 말썽쟁이 문제아가 아니라 탁월한 해결사인데 아니 내가 왜? 어? 뭐 한다고? 미쳤다고? 다른 땐 언제나 능청꾸러기였을지언정 이런 사안 같으면 난 응당 풍운아이지 않으면 안되는데? 본질은 말하지 않고 매번 수박 겉핥기? 백날 해봐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지 않는다. 
    (역시나 안 살아봤으므로) 신분제 사회라면 또 모르겠다만, 적어도 재력제 사회에서라면 흑인은 우리의 친구. 선량한 그분들 우리와 함께 사는 똑같은 사람이지 절대로 상전이 아님. 1인종 사회로 비유해봐도 똑같음. 다를 것 하나 없음. 1인종 회색빛 황인종 사회는 능력제. 그러므로 거기서 가난한 사람은 (최소한 능력에 비례하여) 동격이어야지 상전이 되면 피차 피곤해지기 밖에 더 하나. 그래서는 안됨. 당연히 1인종 사회에서는 외모, 학벌, 조부모 재산... 전부 능력에 해당하는 조건. 그게 기준. 그게 표준. 다른 더 나은 미래환경을 급진보적으로 현재 적용은 불가능. 그래서 일단은 핸디캡 감안이 최선. 다인종 사회에서도 핸디캡 감안하고서 동격과 차별과 차이를 혼동하면 아무런 발전없이 매번 소란말 되풀이하게 되는 이치. 
    아니, 끝내려다 생각하니 거 참 이상하네? 어? 남의 다리 웬만히 긁어야 말을 안 허지. 내 다리가 가려운데 왜 남의 다리를 긁으시나? 것도 피나게! 그럼 타인께서 퍽이나 좋아하시겠네. 가려운 델 말하지도 않았는데 딱 딱 알아서 긁어줬다고. 정말 그럴까? 진짜로? 자기가 끌 수 없는 불은 피우지 마라. 과욕! 핑계. 내 탓 남탓과 옥석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제때의 바늘 한번이 9번의 바느질을 던다. 하나 더. 말 뿐이면 소용 없다. 가장 빠른 대답은 실행이니까. 





    13

    칼럼 끝내려는데 마저 남은 얘기가 있어서 짧게 덧붙이게 됨. 곧,
    필자가 살고 있는 좁은 동네에서는 그동안, "능력제&1인종 사회"인데도 불구하고, "평등제&각출제"의 좋은 점을 도입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했다. 고생했다. 박수친다. 지지한다. 찬성한다. 다 좋다. 다 좋다고. 예를 들어 "농어촌 전형" 입시제도. 농어촌 전형 제도란? 농어촌고등학생들에게 일류대,2류대에 법적으로 할당을 주는 제도. 즉 농어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 우수자는 일류대&2류대에 자기들만을 위한 자리 비율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도시 학생들보다 뭔가 조금 직접비교하기 애매하고 상대비교도 피해가면서,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조금은 수월하게" 합격. 지금은 바꼈으나 1인종 사회에서 나름 착한 척 노력은 했는데. 그게 또 폐해가 없을 수가 없다. 필자 친구만 보더라도 친구1은 깡섬 출신으로 지방 국립대에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갔다가 지금은 중산층. 친구2는 걔랑 동창인데 농어촌 전형으로 대도시 사립대에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갔다가, 근근히 거기서 졸업만 했음. 교우관계 원만하고 자시고 할 틈도 없이 아르바이트만 원없이 하다 대학생활 끝났음. 놀 시간도 없고 공부할 시간은 더 없고 연애를 어떻게 해? 결국 대도시 주류와 못 어울리고, 1류 회사에도 합격 기대하기 힘들고, 결국 낙향. 대도시 원주민 학생들 입장에서도, 동등한 커트라인이 아니라 옆문으로 들어온 듯한 친구랑 결이 다른 우정. 
    그게 지금은 또 고등학교 다양화로 방법이 많이 바꼈을 텐데. 어차피 초등&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비례하기 마련. 그러므로 초딩 2학년 4학년만 봐도 대충 나중 명문대 가겠다 아니다 (적어도) 80%는 맞출 수 있음. 그게 바로 빈부격차 작았을 때(과거)와 빈부격차 커졌을 때(현재)의 차이인데 거기서 끝이냐? 앞으로 훨씬 더 빈부격차가 벌어질 텐데? 어쩌면 아직 시작도 안 했을지도 모르는데? 이와 관련하여 진보 즉 자유계열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들이 논점을 꼭 "착한 척"으로 잡는다는 점. 사회문제, 정치, 경제, 모순, 부조리... 딴 건 대체로 논점을 잘 잡는데 왜 하필 인종갈등이랄지 본 칼럼 소제같은 주제만 나오면 헛다리짚기. 아니면 착한 척. 글은 엄청 길고 사안을 중요하게 다루기는 하는데, 대체 뭔 말인 줄을 모르겠음. 대안도 없고. 어쨌든 다인종 사회의 불문율 가운데 딱 하나만 인용하자면 이거다. 다양성은 OK 허나 아닌 건 아닌 것! 
    경제학자들처럼 이론에 대해 실험, 가설, 증명...은 없이 구식탱탱묵은 교양학자처럼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업 이론은 어땠다. 다 그 얘기. 미국내 흑백 주거지가 분리되기 시작한 게 1960년대 후반이라는데, 당시야 백인 비율이 훨씬 높았던 시절. 그 이후로 50년,60년 동안 TV 주인공도 다채로워지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롤리타에 기록했던 3가지. 그마저 흐릿해진 지금. 그래프는 뭔가? 백인 비율은 계속 낮아졌는데 왜 다함께 살기 좋아지지 않았는데? 거칠기 때문 아닌가. 흑인 투표권 도입하고 스쿨버스든 평소에든 멜로드라마에서도 주입식으로 무조건 화합하는 모습. 배역 골고루 나누는 거도 불문율. 근데 현실적으로, 또 개개인적으로도? 왜 그래야 하는데. 그건 그거고. 끼리끼리가 뭔 죄인가? 1인종 사회에서 하위층이 가난하다고 자존심 없나? 돈은 없어도 즐겁게 또는 재미없게 살아도 꿇리지 않음. 다인종들끼리 지금은 연대하며 멜로드라마에서 세뇌시키듯 화합한다는 둥 뭐라는 둥. 다 뻥. 개 뻥. 살아보시라, 끼리끼리의 벽이 얼마나 드높은지. 또 그게 좋은 점도 많음. 살아보시라, 강력범죄가 얼마나 심심치 않은지. 교도소 안 가도록, 경찰들 제발 좀 귀찮게 하지 말도록 착하게 사는 게 그렇게 어렵나? 1번 갔다 오면 또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내 기독교인 비율 80? 90%? TV 뉴스 앵커도 다인종 남녀 혼성, 영화, 드라마... 그건 그거고. 현실은 그와 다름. 그거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으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야 하나? 그럼 백인들이 과거 기득권 지배했으니까, 이제는 백인들이 의무적으로 흑인들과 결혼하고 사귀고 동네 비율 잠식되도 떠나지 말고? 소셜 네트워크에 글 올릴 때도 허락받고? 
    예를 들어보자. 동아시아를 보면 원주민 비율이 쉽게 말해 98%. 그쪽 동네가 나중 먼 미래에 미국처럼 원주민 비율이 낮아진다고 가정해보자. 

  • 중앙아시아계 10%
  • 남아시아계 10%
  • 아프리카계 5%
  • 이슬람계 2%
  • 무슬람계 3%
  • 중동계 10%
  • 터키계 5%
  • 인도계 3%
  • 아랍계 2%
  • ......

    그럼 아마 끼리끼리의 개개인 인식이 어떻게 될까? 그걸 과연 행복해라 할까? 지금 웬만한 주필이랄지 편집장이랄지, 오늘 그대께서 하신 말씀대로 그때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과연? 현재 미국이 그렇다. 각종 통계와 도표와 그래프. 그건 말할 것도 없고. 흑인 여작가가 괜히 흑인 일부의 억울한 속마음을 우리에게 귀뜸했게? 그럴 리는 없다. 화딱지, 상대적 박탈감, 화풀이... 초식동물 1인종 사회라면야 눈총 받아야 얼마나 받는다고. 재력제니까 다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그런데 육식동물 다인종 사회에서도? 거기는 평화시위 바라기 힘들다. 맹금류 맹수들 좀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살쾡이... 혼재된 만큼 야성미 높고 위험도 높은, 재밌는 지옥 같은 사회. 무슨 거기다 대고, 왜 너네는 촛불 시위 하지 않냐? 말이 안된다니까요. 사고방식부터 다름. 
    런던 시장이 아랍계, EPL 구단주 누구 베트남계, 전번기 미국 대통령 흑인(흑인·백인·인디언·중국인 피가 섞인 아버지 + 태국인·백인·중국인 피가 섞인 어머니 = 버락 오바마). 그건 선발주자 중견주자가 직접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1세기 전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소설 롤리타에서 언급한 3가지. 그게 100년 지나니까 지금에 이르렀던 것임. 근데 후발주자권이자 인터넷 세상이니까 나도~ 나도~ 착한 척? 그게 말처럼 어디 쉬운 일인 줄 아시나. 소녀감성 소녀감성 나도~ 나도~ 나도 남한테 피해주는 게 싫다? 냄새나는 평균 이하 너네 똥물 튀기지 말라는 의미의 흑백tv 개인주의와 컬러tv 개인주의도 구분 못하나? 어? 페미니즘 페미니즘? 어? 인종차별 인종차별?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도 탈브라 어쩌고저쩌고 상의탈의할 자유 있다 옳소~ 옳소~ 진짜로 상의탈의한 여성들 다수 집회. 뭐? 오 땡큐? 말과 행동은 다르게 되어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문사는 칼럼 1글자를 쓸 때도 '남 일이냐 내 일이냐'라는 관점은 물론 "객관성/주관성/상대성/다큐멘터리/외계인/현재기준 vs 미래시점/문명사 일반지식/인류사 배경지식/상식/몰상식/각종 관습/다양한 문화/기타 등등" 다 따지는 게 좋음.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별 얘기 없는 잔소리를 방대하게 늘려서, 베스트셀러 어디서 상받고 누가 상비하는 책이라는 둥 어쩌는 둥. 책팔아먹으려는 상술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오락산업이긴 하다만, 참고문헌과 관련논문 등이 방대하고 잔소리는 압축해서 논리정연하고. 반면 겉표지 알록달록 선전 화려하고 일부러 비비꼬고 분량만 늘리고. 그거랑 그거랑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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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도 그래, 무슨 정치 전문용어로 정치적 올바름? 착한 척하고 나쁘게, 또 말과 달리 행동하는 게 딱 그거다. 가식 부릴 때는 다 따로 있음. 여자를 다루는 기술이랄지 숙녀를 예우하는 (개)수작. 말이 좀 심했다만 흥분을 가라앉혀서 순화하자면 뭐 수법. 어차피 예의는 위선 또는 가식이니까. 잘 아시지 않나요! 무조건 말과 행동 일치하자 라는 뜻이 아니라, 무턱대고 '이론과 실제' 감안하지도 않고서 이론만 이론만 이러쿵저러쿵. 구식탱탱묵은 이론가요 고리타분한 학자 이치임. 이론가가 입 터는 게 장난 아니길래 옥타곤에 데뷔시키면 어떻게 된다? 스포츠 전문가라는데 경기장으로 모시면! 인문교양은 물론 팔방미인 전문가한테 기업 경영을 맡겨보시라.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다~ 50살 넘은 숙녀를 낼모레 60살인 날 보며 빈말일지언정 아름답다 칭송할 줄을 안다! ~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농담. (실상 엄마들은 대체로 뽀글이 뽀글뽀글 빠마파인데, 저 농담 아줌마는 머머주의가 아니라 어쩌다 인생을 살고 보니 현재 딸가진 비혼녀로 생머리 잘 관리했음) 다큐멘터리 장르처럼 (언제적) 여자 나이 50 넘으면 누가 쳐다본대유? ~까지도 과장하자면 뼈를 때리는 인생론.
    근데 일관성 상실해보시라. 그래서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21세기이니만큼 남녀 동거 먼저 하고, 여자도 어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분 곱게 성장하신 따님 먼저 동거한다, 1번째 동거 단기전으로 시작하자마자 실패, 2번째 동거는 사기꾼한테 몸 바치고 돈 바치고 정성 바치고 밥 해먹여 빚까지 얻어다바쳐... 단물 쪽쪽 뽈리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 돈까지 상납한 결과 도망갔음. 그렇게 3번째 동거, 할까 말까? 설마 4번째에 소문난 난봉꾼한테 따먹히는 거 아니야? 혹시 5번째 또 그 어떤 플레이보이한테 전문용어 "먹버" 당하면 그땐 정말 어떡하나. 동거 해서 좋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말고? 집값 비싸니까 런던에서는 그렇다는데, 그게 단지 집값만 비싸서가 아님. 
    첫째, 집값 비싸고
    둘째, 동거시 헤어져서 좋게 헤어지거나 도리를 하고. 아울러 시작도 신중
    셋째, 법적 부부가 이혼해서 위자료 많을 뿐만 아니라 남자가 의무를 다 하고
    넷째, 사랑하니까 동거를 하고 애도 낳고... 관습적으로 다인종부터 문명 지식 관련사항을 직접적으로 시행착오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기 때문. (시행착오 선발주자/중견주자들이 다 해줬기 때문에 좋은 점만 쏙~ 따오고, 그거 응용해서 최초 선점하고 새로운 걸 만들고... 그와는 정신과 사고방식과 인지체계부터 다름. 무조건 어디만 좋다는 게 아니다. 직수입할 게 있고,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퍼트릴 게 따로 있다 뜻임. 안 그러면 오렌지 제도를 수입했는데 결과는 탱자가 됨)
    다섯째, 기타 등등
    동거 관련 의견이 현실일 수 있는 문화권은 다 그럴만 하니까. 유럽권은 동거 관련 잔지식 증가, 북미는 많이 챙기고 깔끔히 갈라서야 하니까 배우자 몰래몰래 이혼소송 준비율 증가. 후발주자권 뉴스든지 주변에서 아줌마 아저씨들한테 귀동냥으로 듣던지 어쩌던지 찬찬히 알아보면, 일단 최고로 중요한 넷째부터 안 지킴. 그럼 둘째 셋째는? 결과는 첫째만 똑같음. 근데 또 그게 좋아보인다면서 나도 나도? (거친 표현사용 미리 양해를 구하려는데... 이건 뭐 듣는 사람이 없잖아? 아 나 이거 품위유지비 바닥났는데.. 트레이닝복 사야하는데). 비교하면 위자료는 '대폭X광폭' 바겐세일이요, 양육비 쌩까는 남녀도 심심치 않음. 훗날 대학등록금만 보조해주세요~ 그래도 쌩까는 아빠도 있음(근데 직업이 대학교수). 많나? 슈퍼스타 가수가 어쩌다 명을 달리했는데, 갓난아기 때 애낳기만 했다 도망간 엄마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재산 절반쯤 챙겨감. 체면이고 도리고 쪽팔리는 거 없음. 유명해지고 싶은 거 자체는 괜찮은데 '유명+부도덕', '유명+악평판', '유명+왕뱁새'보다야 얼굴 팔리기 싫은 게 낫긴 나음. 성문헌법을 촘촘히 다진 다음에 저런 주제를 논하던가, 관습헌법으로 너와 나 의견과 행동 모두 큰 차이가 없던가. 전자도 후자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진한 사랑에 대해, 멜로드라마&지구촌 시대상 감안하면, 비교적 보수적인 사회. 그러니까, 다음 문단과 같은 농담이, 어디서는 재밌고 먹힘. 딴 덴 아닐지 몰라도. 그건 무엇이냐, 
    하필 유명한 베테랑 코메디언께서 (나도) 동거 문화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칭 순수예술가임을 자청하시니 농담이 지나쳤음. 결코 진담 의도 없지 않음. 그러니까 옆에서 그럼 따님도 동거하고 싶다고 통보하게 되면...... 뭐 임마?! 저는 할아버지가 어린애를 존대하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도 누구나 격의없이 허례허식없이 모두가 친구처럼 말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곧바로......) 허락하고 자시고 형식이고 나발이고, 곧장 야자타임 시작함. 뭐 임마? 이 자식이 버르장머리도 없이...!
    사석에서 친구끼리 웃고 떠든다면야 이모님 화법을 구사해도 친분 감안하여 자유롭게. (화자 청자 일방 책임 불분명하고, 빈말 참말 다툼 소지 있으니까 다 드라마 명대사가 전제되는 것). 허나 공적으로 글을 쓰시는데 과연 엄마말을 들으라는 거야, 암컷 싸움닭이 질투나니까 너도 삐툴어져 라는 이간질을 들으라는 거야? 남의 동네 미국놈들이 다인종 사회라고 하여, 난 어떻게 생각한다 훈수두는 일. 누가 못하겠나. 헌데 하긴 하더라도 스포츠 야유 관점으로 보면 그건 어린애 응석에 가까와질 소지가 다분하게 된단 말이다. 1인종 사회와 비유해보니 뭐 하나 어리석은 이치...를 찾으면 있고 많을 수도 있는데. 굉장히 꼼꼼히 도입하고 보완한 제도들이 많은데. 그냥 단순히 내 입장 아니기 때문에, 먼발치서 '착한 척'이라는 기준선에서 한치도 벗어남 없이 어쩌고저쩌고. (비꼬는 게 아니라) 당신께서 그 입장이라면 과연 그러실 수 있는지. 내가 내게 먼저 묻고 나서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진담으로 깐깐하게. 거기서 '노'가 나오면 그냥 사석에서 농담으로만. 현지에서 부모 대대로 뼈대있는 가문에서, 전통 짱짱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 현지에서만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셔서 50년 사신 분. 본인들 섬문화에 대해서조차 똑부러지는 의견 제시하는 게 어디 쉬울까?
    의뭉스러운 겉치레를 본받는 게 진짜가 아니라, 솔직한 내면들 그 사회적 합의와 그에 따른 인습이 주제를 감당할 수 있는가를 따져봐야 함. 착한 척? 백날 해봐야 남의 다리 긁기. 본질은 착한 척이 아니라, 착하게 사는 것임. 착하게 살면 굳이 착한 척할 필요가 없음. 착하게 살면 솔직하고 이기적인 거 같아도, 오히려 불미스러워질 가능성이 낮아지는 이치. 말로만 착한 척 착한 척, 그래 놓고 중요한 일에서는 말과 행동 달라짐. 말로만 말로만 소녀감성~ 소녀감성~ 나중 살쾡이 중의 살쾡이됨. 그러면 여자말 번역기 고장나게 되어 있음. "여자를 이겨도 된다고 하니까 진짜로 이기냐? 어? 시킨다고 진짜로 하냐? 어?" 들쑥날쑥 장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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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졸부 왕뱁새가 초갑부로 승승장구하면 주변에서 다 싫어하게? 괜히 그럴 일은 없음. 골프장 20개 거느린 갑부 인도계, 문어발식 신흥 재벌인 남아시아계, 시장은 중동계, 주지사는 홍콩계, 대통령은 화교? 그렇게 되면, 어? 그럼 과연 그때도 지금처럼 착한 척 하실 수 있겠소? <착하게 사는 것 ≠ 착한 척> 왜 그걸 모르시나요! 가식 모르나 가식? 괜히 초딩들끼리 막 쨰 또 아는 척한다, 또 설친다, 또 이쁜 척한다 괜히 그러는 게 아님. 걔네들은 그래도 됨. 하물며 별명이, 나대지 마! 어? 그분들은 얼마든지. 근데 어른들까지? 어?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아닌 건 아닌 것. 그러지 말고 아예 국제난민을 상전으로 떠받드는 게 어떨까? 아예 아프리카계를 전부 잘사는 나라, 잘사는 동네로 이주시키고. 왕자와 거지 우화처럼 부자들은 전부 아프리카로 이주하면 되겠네. 그럼 되잖아. 뭐가 문제야? 그렇게 착한 척을 못해서 안달이야? 말로만? 마피아든 전과자든 사회 융합, 화합, 조화 다 좋긴 좋아. 그렇지만 실제로 그 무리와 친해보시라니까요 글쎄. 뭔 말로는 동성애자 존중 어쩌고저쩌고. 존중과 별개로 본능적으로 멈칫이 진짜. 또 개인적으로 남성동성애자보다 여성동성애자쪽이 덜 불편. 게다가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단지 개인적으로는 싫지만, 너는 너 나는 나니까 겉으로 드러내서 혐오하지 않고 그래서는 안될 뿐. 괜히 그분들께서 커밍아웃 꺼려하시는 게 아님. 뭔 말로만 입진보. 말만 말만 혀 메시. 어? 그래 안 그래? 어? 겉과 속이 다른 나, 이런 나라도 자개애 오져야 내 마음이 편하다? 또 정신 승리? 또 자기 연민? 걸핏하면 자기 합리화? 억지? 궤변? 투정? 응석? 어리광? 아 글쎄 어른이? 어? 그렇다고 뭐 흑인들은 전부 다 천사인 줄 아시나? 어? 범죄율 기준선부터 곱하기 몇.몇인데? 상전이 아니라 동격을 말한다면 몰라도, 상전으로 떠받들자 운동? 어? 사고체계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랑 동시대를 살면서, 행동방식은 선진국 부자동네 사람들처럼 착한 척하고 싶다? 말이 안되지 않나.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웬만한 건 보수와 극보수 계열 언론이 굉장히 완고하고, 때로는 꽉꽉 막힌 관점을 과시하는데. 지방지와 중앙지 차이가 적잖은데. 또 보수계열이 옳은 말 할 땐 하는 것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진보자유계열 일간지-주간지-월간지들이 굉장히 뜬구름잡는 얘기를 이따금 한다는 점. 말로는 착한 척, 올바른 얘기, 입바른 소리. 그런데 그 의도대로, 그 논점대로, 그 논리대로 해당 필자도 그렇게 살 수 있나? 부인이 여보 여보 우리 이사가요 이사가요~ 그럼 여기에 뼈를 묻자 라고 하실 수 있나? 귀여운 딸래미를 인도적으로 어디 총각과 맺어주고 싶어할까? 문맥과 달리 솔직한 속마음은, 아마, 다를 걸~! 그러지 말고 아예 정말로 착한 척을 증명하시는 게 어떨까? 유럽인처럼 내 연소득에서 30%를 떼서 아프리카로 보내자. 거긴 유럽식이 아니니까 세금 덜 내지 않나. 어? 나만 잘먹고 잘살면 안되지! 자동차도 팔고 걸어다니시라. 그돈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시라. 네? 그러니까 가난한 고학력자가, 초갑부 졸부로 바뀌면, 꼰대가 되지. D라는 남자가 대체 어떻게 양의 탈을 벗는지 한두 번 말하나? 현실을 보면서 부정직한 글을 쓰시면 어떡하나. 현재를 살면서 솔직하지 않게 늑대 본심과 따로 착한 척 가식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면 어떡하냔 말이다. 현황과 전혀 동떨어진 이상을 그리겠다? 뜬구름잡는 얘기 아닌가. 무슨 개뼉따귀 같은 칼럼? 그건 말이 그렇단 거고. 밑도 끝도 없이 그거 곧이곧대로 다 믿었냐?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주제를 걸고 넘어져? 웬만히 말꼬리잡고 늘어져야 말을 안 허지. 개 풀 뜯어먹는 소리 그만 좀 하고. 넌 대화합이자 대연대를 펼치거라, 나는 끼리끼리 고학력자들과 재산 비슷한 지인들과만 친하겠다? 말과 행동이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 하는 말. 
    사고체계와 인습 자체가 "능력제&재력제 > 평등제&각출제"에 가깝기 때문에, 그러므로 더더욱 흑백tv 컬러tv 인식의 평균선이 중요해짐. ~라는 말을 괜히 밥 먹듯이 반복하는 게 아니다. 착한 척이 필요할 땐 따로 있고, 이런 문제는 반드시 솔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인도적으로 국제난민을 받아야 한다 받아야 한다~? 아니 그러니까 언제까지? 어? 대체 얼마나? 1만년 1억년 무한대로? 어? 독일내 터키계 10% 거의 다 비슷비슷 끼리끼리 모여산다. 딴 데 전세계 그 어디를 봐도 비슷. 그래서 다인종의 대명사인 미국에서 끼리끼리의 벽이 그렇게 높은 것. 그렇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분리정책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제도적으로 평등하고, 실제적으로 인종비율 감안하면 흑인이 1등하는 통계는 통계는... (절레절레). 그거 그나마 수평으로 만드는 게 도리 아닌가? 본질 빼고 수박 겉핥기만 백날 해 봐라. 언제나 제자리. 바뀌는 건 없음. 하실 수 있으시면 해 보시던가. 뉴스에 나오는 얘기도 일부분, 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우리는 어째야 한다. 다 입바른 소리. 아니면 뻥. 개 뻥. 진짜는 (끼리끼리든 아니든) 착하게 사는 것인지, 절대로 착한 척이 능사가 아니다. 그러고 보니 뭔 미국놈들만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게 아니였구만 그래...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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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인구비율은 13% + (강력범죄 비율은 2,3순위 X 몇.몇) = ?
    수평: 그래프 수평 달성 되더라도 인구비율 감안하면          = ? 
    경찰 입장. (A) 백인 폭력배 있다 신고 받음 → 출동해 진상 파악   (B) 흑인 폭력배 있다 신고 받음 → 출동해 진상 파악. A=B 다 하라고 세금 걷는 건데. 둘 다 있는 건데. 둘 다 구속됐을 때 능력제 사회에서 돈 있으면 유리하고 돈 없으면 불리하고. 내게 실익이 있다 싶으면 능력제를 당연시하고, 내게 불이익 끼칠 것 같다 싶으면 평등제 찾고 공평 찾고 인종차별 말하고. 구식 섬문화가 대하드라마이듯, 능력제 사회인 미국 평균은 멜로드라마라고 봤을 때. MBA나 할리웃 흑인이 성공하면 내 사돈의 팔촌의 5촌까지 다 먹여살려야 하는 전형적인 흑인문화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만.
    구시대적 섬문화 마피아 인습이 썩 아름답지 않는 것처럼, 이 부분도 바뀌는 게 좋을 듯. 후발주자권 가부장적인 시대에도 그랬음. 7명 8명 형제지간에다 친척들 많은데 장남이나 누가 한명 검사로 성공하거나 사회적으로 출세했을 때... 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부분 여전. 예를 들어 가족 내에서도 가족 장르에도 불구하고, 내 사생활과 가족애가 완벽히 겹쳐도 완벽히 동떨어져도 곤란함. 정답은 적당한 교집합인데... 가부장제도란 곧 흑백tv를 뜻함. 때문에 거기에다 10등급으로 논평 가능. 가부장지수 2등급, 부모권위 1등급, 편모 성격보자면 남눈 의식하기 즉 내 체면 1등급, 자식 인생 관여도 1등급. 그러면 자식 피곤해짐. 엄마는 서민문화 좋아하면서 아들이 값싼 심상과 결부되면 탐탁치 않아하심. 조명발 받는 사람은 중간은 가는데, 엄한 가족이 연예인병 허영심에서 탈출 못함. 내(엄마) 마음에 쏙드는 며느리감 아니면 결혼은 꿈도 꾸면 안됨.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남편없이 고생고생해서 3자녀 키우며 넌 지금 스타가 됐는데, 아니 어떻게 저런... 여자랑 결혼한다니. 부모 허락없으면 결혼 절대 못함 → 그래? 오기로 막내는 노총각으로 늙기로 복수. 아니, 약해. 너무~ 약해. 부모님 은혜 보답으로 20~30년 가족애만 최우선으로 살았으니 그걸로 퉁쳤다 치고. 지금 당장 가족에게 대여한 전재산 빼서 즉시 사회환원. 사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20~30년 내 인생 뒷전에 가족애만 최우선이었으면 할 만큼 했음. 전재산 당장 사회환원 땅 땅 땅! 나쁜 일도 아니잖아? 잘난 막내덕 옆에서 누릴 만큼 누렸잖아. 안 그래? 그런가, 안 그런가? 나중 부모님(편부모) 속뒤집어짐. 후회 막심. 막내만 톱스타로 승승장구해서 온집안식구를 먹여살리는 입장에서, 편모는 막내의 예비며느리 즉 결혼을 반대하게 됨. 겉으로는 장가갔으면 좋겠다 속으로는 내게 최적화된 가족애 우선. 물주 역할 맡아도 재산 나눠주고, 각자 개인 인생 어느 정도 보장되는 좋은 예도 많은데. 이렇듯 심한 정도로 등에 빨대 꼿힌 물주 역할, 속된 말로 앵벌이 구습. 어딘가에서는 개개인들 형편에 따라 가족 내에서만. 또는 문화적으로 사돈의 8촌의 동네친구의 후배까지 먹여살려야 하는 게 도덕적으로 당연한 문화가 진짜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음. 멜로드라마 시대인데 대가족&씨족&부족 사회로 살 수 없어서. 부모집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저만치에서만 자녀가 결혼하든 혼자 살든 살아야 하는 예. 있다 없다? 말하자면 너무 풀어줘도, 너무 고삐를 쥐어도 어디까지나 개인사이자 가족애. 그와 달리 더 큰 개념, 사안이 다른 통념은 전혀 다른 문제. 
    좌우지간 몇몇 흑인들만의 특색, 관습이 있다면 그건 흑인끼리였을 때 통용되어야만 하고. 다인종끼리 섞였을 땐 멜로드라마의 상식과 교양과 준법만 따지고, 섬문화 같은 관례는 완벽히 배제해야 하는 것. 그래야 더불어 사는 사회. "인종차별"이란 말이 평등을 뜻하는 건데, 상전으로 떠받들어주라는 특별대우와 혼동. 외모차이 외모차별은 당연한 동서고금 만고의 진리인데 그마저도 인종차별. 그런 말 누구나 아시지 않나. 여자인 게 무슨 벼슬인가? 똑같이, 흑인도 벼슬 아님. 내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착한 흑인 거친 흑인 있으면 거친 흑인 상대적으로 차별하지 않을 수 없음. 순둥이 히스패닉이냐 거친 흑인이냐, 거친 흑인 피할수 밖에 없음.
    [1인종 사회] 1인종 사회에서 개개인간 소란발생해서 공권력 출동 → 법적으로 촌닭이 10대 때리고 촌놈은 1대도 안 때리고 10대 모두 행복하다는 듯이 맞아야 형법 민법 처벌 가능. 근데 촌닭이 9대 때리니까 마지막 1대를 못 참고 촌놈이 자기도 1대 때리면? 그건 쌍방 폭행에 해당한다면서 합의를 권고. 그러니 관습과 예절과 상식,교양이 먼저. 말 안 통하는 사람이 깽판 부리면 조용히 피하는 게 상책. 
    [다인종 사회] 다인종 사회에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야유. 조롱. 놀림. 비난. 상책은 뭐다? 피하는 게 상책. 거기서 넌 뭐냐? 상식적으로 상대방이 교양적으로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러면 OK. 근데 이미 짜증지수 뇌압이 상승한 상태이거나, 상식적으로 흑백tv 인식론 사고체계인 사람이면 예의가 먹히나? 안 먹힘. 꽉 막힘. 무기도 살벌함. 1인종 사회에서 비행청소년과 폭력배한테, 내가 너보다 어른이다 그래서 난 너의 악행을 훈계하겠다? 고분고분 잘잘못 인정하면 좋은데, 그게 어디 쉽냔 말이다. 내가 만일 히스패닉, 부드러운 흑인, 전문용어 인종 "경찰"일지라도 그렇게 현장에 출동하면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인간적으로 물어볼 여지 있음. "그냥 지나칠 수 있지 않았어요?" 폭력으로 맞대응했다고 체포하는 건 1인종 사회에서도 정당, 다인종 사회에서도 정당. 근데 후자만 인종차별? 그건 말이 안된다.
    마이클 잭슨이 노래하지 않았나?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면 그자리를 벗어나라고! 그러게 첫단추를 잘 끼우라는 말 아닌가. 범죄 1번 연루되면 2번 연루되기 쉽상. 그런가, 안 그런가? 넘어졌어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초심 되찾고 순진, 순박, 똑똑, 상식, 교양으로 멀쩡히 되돌아오면 좋은데. 1번이 어렵지 2번은... 귀걸이 논리 아닌가. 최근 경찰 강경대응이 문제인가? 그럼 체포시 무조건 흑인&백인 2인조로 체포하고, 강경대응에 관하면 서로 견제하며 동시 책임지면 되겠네. 백인 경찰이 강경대응할 때 옆에서 흑인경찰은 뭐 했나? 상식적으로, 경찰법적으로, 유니폼 규율에 근거하여 막았어야지. (필자 경우에는) 마피아 출신 친구까지는 사람이 괜찮았으니 나름 친했었는데, 걔 마피아 출신 친구들 면면을 살펴보니... (절레절레). 촌닭은 촌닭끼리가 정답. 1인종 사회에서 그게 당연. 근데 다인종 사회에서 피부색이 결부되면 골치아파짐. 그러게 피하는 게 상책인데. 또 흑인 여작가 말 들어보니, 피하면 또 피한다고 뭐래는데? 그럼 어쩌라고요. 나 충분히 친절했니 라면서 평가받고, 나 지금 딴 데 가도 될까요 라면서 허락받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딱 그 원리. 아시아인 인도계 전문용어 기타 등등은 맘껏 조롱하고, 비꼬고, 깔보고, 인종차별하고 그건 재밌거나 드물지 않으면서. 나만 인종차별 받기 싫다니. 백인들끼리도 아일랜드계니 어디니 옅은지 짙은지 알력 있으니 그냥 끼리끼리가 최고 상책. 
    1인종 사회에서 카페 사장들이 미남 아르바이트, 미녀 아르바이트생 뽑아보시라. 카페 매출이 달라진다. 또 평범녀 평범남이 카페 아르바이트. 그런데 평범남과 평범녀들만 손님으로 상대하다가 미남 미녀를 만났다? 눈빛부터 달라짐. 그거 보고 (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고, 못생겼단 말 사용하기 미안하고, 나도 못생겼고, 뚱녀 우리는 좋아하고, 당신 못생겼단 말이 아니라, 나도 못생긴 주제 논하기 싫다만 하지 않을래야 안 할 수가 없으니 하는 말). 사실은 사실이니까! 말하자면 못생긴 사람 솔직히 속으로 열등감 느끼지 않을 수 없음. 때문에 그분들이 세상사에서 깨달은 인생론을 이처럼 짧게 퉁명스런 어조로 내놓게 되어 있다. 미남 미녀 걔네들은 평생 호의적인 대우만 받고 사니까 남한테 기분나쁘게 대응할 이유가 없다고. 맞는 말이긴 하다만 1인종 사회에서 그거까지 뭐라 할 수는 없다. 외모차별, 그 정도야 당연한 거 아닌가. 부모 잘만난 복만한 게 또 어딨나. 이쁜 게 죄 아니겠나. 그래도 존못남 존못녀일지라도, 형식적일지언정 예의 대 예의는 지켜진다. 통용된다. 애용한다. 단지 미남 미녀에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덜 깎듯하고 자상하며 친근하지 않다 뿐이지. 1인종 사회에서는 그걸 얼마든지, 누구나, 항상, 그 어디서든지 감수하는 게 당연하디 당연할 분. 근데 다인종 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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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말이 많아짐. 1인종 사회에서는 전과 몇 범을 당연히 전력 깨끗한 순둥이보다, 상대적으로, 때에 따라 거칠게 다루는 게 당연. 가중처벌 감안하여 미리미리 당사자도 몸사림. (엇비슷한 얘기로 UFC선수들과 격한 운동선수들이 뭐 일반인들 상대로 막 그냥 막사시나? 아니지 않나). 전과자는 공직에서도 거름. 자유는 보장하되 일부분 사회에서 법적으로 또 인습적으로 일부분 제한을 두는 이치. 아동성범죄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삐삐삐삐 전자팔찌 전자발찌를 차고 살아야 함. 그러게, 죄를, 짓지 말아야지. 그분들께서 우리 근처에 오면 누가 기분 좋겠나? 성적으로 남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숙녀. 문란한 아가씨. 헤픈 여자. 꽃뱀. 막 그런 더러운 여자가 내 남편, 내 남자친구, 우리 공동체 주변에서 막 얼쩡얼쩡 알짱알짱 물 더럽게 만들면 그대 고결한 여자께서 기분 좋으시겠소? 그거 반기고 기뻐하며 좋아라 할 여자 이 세상에 단 1명도 없다. 그런 미친년은 있을 수가 없으니까. 거친 사회니까 공권력 정비례해서 거친 거지, 그거와 인종차별을 겹치게 만드는 게 이상함. 다인종 사회에서 백인 흑인 제외하고, 나머지 인종과 전문용어들도 그렇게 거치나? 걔네들 평균적으로 고분고분 경찰말 잘 듣지 않나. 사전에 미리미리 조심하지 않나. 대체로 껄끄럽다 싶으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불문율, 잘 지키지 않나. 그런가 안 그런가? 1인종 사회에서 군부정권이 1당 독재를 위해 악용한 책략가운데 좌하귀 핍박 정책. 30년,40년,50년 전 얘기다만 그거 억울하게 느끼면서 반대하는 건 반대하는 거나, 핸디캡 감수하면 50년 민주화운동으로 정상으로 돌려놨는데. 다인종 사회에서 인종차별 문제라면, 각종 통계와 그래프 먼저 상식적인 수준으로 돌려놓는 게 먼저. 그거 충족되면 "인종차별"이라는 말 하고 싶어도 못함. 그러면 됨. 그건 하기 싫으면서 으쌰으쌰 응애응애 삐악삐악? 말이 안됨. 말 같지도 않음. 
    사람이 무슨 로보트도 아니고 말이야, 어? 자고로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 그렇다고 감정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그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야만인으로 돌변하지 말라고 다 이성이 개입. 상식으로 견제. 교양 지켜야 한다는 암묵적 불문율. 좋게 지내고 잘살며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라는 의미로 교육을 받는 것. 단지 중등교육 정도로만 끝나고 일평생 간접교육이랄지 가정교육, 책읽기, 영화보기, 교류, 취미 기타등등과 담 쌓으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나도 모르게 변하는 이치. 차이와 차별도 그래서 혼동함. 일단 차이가 크지 않아야 너와 내가 불편하지 않다. 친구와 내가 엇비슷해야 불쾌하지 않다고. 동성애자가 커밍아웃하는 일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오늘은 그럭저럭 큰 차이 없다가도, 나중 비약적으로 현격히 재산 차이가 벌어진다?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친분이 유지되면 좋으나, 재산 차이 없어도 웬만한 우정은 다 끊김. 딱 끊김. 남는 건 결국 가족. 5살 꼬마들도 다 안다. 부잣집과 가난한집, 서로 집에 놀러가고 놀러오고.. 우선 자기들이 느낌. 걔네들끼리도 멀어지고 가까와지고. 
    그걸 꼬마들이 아는 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가난한 집 애들이랑 놀지 말거라, 
    너 저런 TV프로그램 보면 안 그래도 멍청한 머리 더 멍청해진단다,
    너 엄마 말 듣지 않고 공부 못하면 너도 나중 저렇게 된단다,
    ~라고 직접 교육하는 엄마도 있을 수 있고. 간접적으로 몰아가는 엄마도 있고. 다 차이가 크면 차별과 박탈감, 위화감 없을 수가 없으니 스스로 끼리끼리가 정답이란 걸 인생을 통해 깨닫기도 하고. 1인종 사회에서는 대체로 그 차이를 재산, 학력, 직업, 성격, 동네, 집안, 출신...에 근거하여 나뉘니까 잔잔한 주제가 나와도 뭐 그러려니 별 문제 없음. 그런데 다인종 사회는 (구시대적인) "섬문화" 자체가 각각 인종별로 뚜렷하고. 또 오락산업도 폭넓고. 그래서 초식동물 1인종 후발주자 사회보다, 뭐든지 폭넓고 다양하며 일부분 거칠어지는 원리. 
    저울은 금과 납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오나 허영심은 다름. 고로 여자말 번역기도 그래서 먹고사는 것임. 더불어 사람은 저울이 아님. 고로 인종차별을 (내게 유리하도록 일관성없이) 선택적으로 남발하란 말이 아니라. 그냥 생긴대로 살자는 말. 나 싫다는 여자? 우리는 그분들 인생에 참견하기 싫음.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분들 자유고 우리는 다만 듣기 싫으니까 피할 뿐이고. 칭총~ 캣하울링~ 조용히 자리 피하는 게 상책. 정답은 시간낭비냐 정력아끼느냐 차이. 두 사람이 있어야 계약이 된다. 깐족깐족 간질간질 깐죽깐죽 억지쓰고 떼쓰고 땡깡부리는 작업 수작 개수작에 얽혀들지 않는 게 현명함. 괜히 사이렌의 요사스런 멜로디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던 게 아님. 18세기 화가던가 거칠고 거친 바다폭풍 경관을 직접보기 위해 돛대 꼭대기에 괜스레 자길 밧줄로 꽁꽁 묵어달라했던 게 아님. 절대 뒤돌아보지 말던가, 아무도 믿지 말던가. 그도 아니면 트집잡고 말꼬리물고 늘어지고 놀린다고 맞대응하지 않기. 다 순진 순박하니까 걸려듬. 프로야구 프로축구 선수들이 관중들 야유 하나하나 모두 챙겨서 귀담아들으면, 그분들 어디 운동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어림없음. 연예인이든 어른이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줄을 알지 않으면 안됨. 악성댓글도 문제이긴 하나 그마저 증거 수집해서 형법으로 걸면 백날 소용없고, 민법으로 기타등등 대처법은 많음. 여기까지 인종차별에 대한 찐따의 주관적인 견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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