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론(論) 6

from 칼럼 2021. 10.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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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만성 a]
    임진왜란! 
    코 영수증이란? 당시 왜나라 장수의 일기가 기록으로 남아있다. "임진년에 주로 조선인의 귀를 자르다가 코를 자르기 시작한 것은 정유재란 때였다." 물론 전과보고서는 당연히 작성되어야 했다. 그러므로 코가 썩지 않도록 소금이나 석회, 또는 식초에 절여 나무통이나 항아리에 1천개씩 넣어져 보냄. 그럼 그걸 인수인계를 정확히 하여 <코 360개를 수집관이 인도하였음>라고 증명서 발급. 또 <죽은 사람의 코 10,040개를 확실히 인수하였음>라고 인수인계. 전리품이 여자라면 전공의 표식은 예로부터 당연히 목을 벤 얼굴. 그래서 처음에는 목을 베어갔음. 다시 말해 볼링공 수집! 괜히 중국놈 목베기 대회를 일본 3대 신문과 라디오가 생중계, 특급 보도했을 리는 없다. 원시부족 관습이 원래 그럴 뿐. 그렇게 볼링공 수집과 귀, 코 수집을 미친듯이 감행했는데. 성과는 괜찮았으나 반격도 만만치 않았던 와중에. 명나라 사신을 만난 자리에서 왜군은 오히려 피해보상을 요구함. 당연히 협상 결렬되자 그 결과가 풍신수길에게 보고되자 풍신수길은 격분. 그래서 다음과 같이 명령 내림. 
   "매년 군대를 출동시켜 조선 사람을 전부 죽여야 한다. 장차 조선을 빈 땅으로 만든 다음 서토(일본의 서쪽) 사람들을 옮겨 조선에 살게 하고, 동토 사람들을 옮겨 서토에 살게 하면 10년 후에는 반드시 성공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증거는 일본 현지에서 문화재, 축제, 제사, 신사에서 모시는 귀신으로 여실히 증명된다. 가령 야마구찌현 문서보관소를 비롯하여 아끼즈까향토관, 도쿄대학 사료편찬소. 그리고 여러 귀무덤, 코무덤. 물론 볼링공 무덤도 겁나게 많음. 구체적으로 기록을 보자면 이렇다. "1898년 1월 조선 사람의 코 18만 5738개, 명나라 사람의 코 2만 9014개, 합계 **********개의 코가 매장되어 있다". 당연히 합산한 총합이 얼마인가는 상상불가. 홀로코스트 대학살과 똑같는 것만 알면 된다. 다만 그쪽은 깔끔, 이쪽은 볼링공 귀수집 코수집. 
    관동대학살!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이 발생하는데. 영화에서 보듯이 혼란이 실제로 나타나자 사회지도층은 대책 수립을 고민하다가 조선인을 폭동자로 만들자 라는 작전을 기획하고 실행함. 이로 보건대 책임 전가, 책임 회피, 이간질, 조작질....칼럼 내용들 죄다 사실인데도 원시부족이 반성하나? 그럴 리는 없다. 당시 살아있는 조선인의 신체를 톱으로 자르고, 시신의 눈을 파내고, 애들 보는 앞에서 부모를...어떻게. 그런데 2000년 전후 도쿄에서 관동대지진 제사를 지낼 때 그걸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제사도 지내기는 하다만 시치미 떼는 예시들. 기록 남아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피한 줄을 모름. 오히려 일본 정치인 가운데 망언제조기 아닌 사람이 과연 몇 퍼센트인가? 아닌 비율도 있을 테나 그분들조차 죄다 뒷짐만 질 따름. 그럼 일본인 전체의 속마음은? 못된 싸움닭 이시하라 신타로가 도쿄 시장을 하면서 망언과 난동을 일삼던지, 아베 신조가 밥 먹듯이 망언과 경거망동만 고집하던지. 오히려 전국민 열광이자 응원이며 내가 차마 못 할 말과 일을 대신해주는데 속으로 은근 고마워할 뿐. 그래서 (마가릿 대처처럼) 고마운 줄을 알아야 한다 라고 겉으로 실제 말하거나 속으로만 생각함. 다시 말해 일본에서 시장, 현지사, 관료, 정치인, 총리...가운데 망언을 좀처럼 뽐내지 않는다? 그건 나만 어떻게 생각한다를 어쩌다 할 수 없이 싫어도 발언하는 것일 뿐. 그런데 여자는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라면서 속을(또는...) 살살 긁어주면 속 뒤집어지므로, 따라서 그땐 여지없이 가면을 벗음. 일본인 성격 아직도 모르시겠소? 이 정도면 뚜껑 제대로 열어드리는 건데 그런데 어떻게 파도 파도 끝이 없을까. 글쎄 그걸 누가 어떤 판을 짯길래 세상만사가 뭐 죄다 심시티 같은 게임인가? 누구도 모를 일. 아니면 아무나 뒤늦게 또 은연중 깨닫는 이치일 따름. 
    전 주일한국지사로써 (앞에서는) 애국가 불러주며 노래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가 (홈구장에서는) 자랑스럽게 혐한서적 출판했던 분 표정. 게다가 TV에서 흔하게 보이는 표정. 또 일본 거리에서 드물게 않게 볼 수 있는 표정. 심지어 대하드라마 대사들 "다들 잘 들어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나라 백성을 난폭하게 다루지 마라. 일체의 분쟁도 허락하지 않는다." 악마를 천사로 둔갑시키는 마술. 뿐인가? 대하드라마와 멜로드라마 중간. 즉 일본군들이 미군 군함, 잠수함, 기지...등등에 자살공격으로 후꾼 달아오른 과정은 싹 다 숨기고, "얼마나 우리 일본한테 폭탄을 떨어트려야 속이 시원하겠냐 이 악마들아". ~라는 피해자 흑마술 대사만 만년, 항상, 영원히 대하드라마 방송으로 내보냄. 이로써 웬만한 교양인들분께서 이제사 뭔가를 깨달으실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뭐냐면, 바로 일본 풍속화! 어떻게... 인디언들이 무슨 착한 요정들뿐인 줄로만 아는 순진한 양반들도 많은데. 다큐멘터리로 수도 없이 방송했다. 인도네시아 훈제족, 남아메리카 아마존 원시부족들에 대해서. 일본인도 똑같다. 다만 훨씬 영리하므로, 고로 문명인인 척~하다가 교묘히 피해자로 돌변. 그러다~ 방심을 틈타 뒤통수! 
    그럼 난징대학살은?
    전쟁 성노예는?
    과거 엑셀파일은? 
    즉 문명권과 달리 야만 원시부족은 비열함, 교활함, 살벌함, 파렴치에 대한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짜증 계기판에서 표시침이 0에 있다가 들썩들썩, 부글부글, 다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압력을 빼주기도 하는데. 야만성에 대한 기준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칼럼이 길어지는 것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메이지 유신도 알고 보면 참극이다. 효명천황을 독살하고 또 다른 전천황도 암살했던가? 그럼 책임회피, 책임전가, 비난의 화살을 피해갈 방법은 뭘까. 당연히 현재 일본 문화의 전형적 특징인 따돌림. 관동대학살도 딱 그 방법이다. 누군가 독박 쓸 대상을 지정해서 걔한테 전부 다 몰아줌! 그게 여러명이 사진 찍을 때 몰아주기를 하면 그냥 재미난 사진질이자 핸드폰으로 소셜 네트워크에 올리고 놀이일 뿐이지만. 원시부족은 예술적으로 독박쓸 대상한테 나쁜 건 죄다 몰아주는 아름다운 인습이 전해진다. 그래서 메이지 유신이 속도가 붙지 않는다, 호응이 예상 밖이다, 비난이 상상을 초월한다, 단합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탄력받지 못하니까. 따라서 등장한 게 뭐냐? 바로 그래서~ 정한론! 임진왜란 때 내부의 적들을 최대한 많이 전쟁터로 보낸 게 바로 풍신수길. 그게 메이지 유신 정한론으로 똑같이 되풀이. 그냥 Ctrl+C  Ctrl+V일 뿐. 그렇다고 1945년 전쟁 패배를 선언했을 때 그 선언문을 읽어보니. 그마저 신심써줘서 우리나 되니까 세계평화를 위해서 어쩐다 타령. 기타 등등. 잘되면 내가(우리가) 잘나서, 못되면 다 남 탓! 
    더더군다나 옆동네 공주, 왕비 시해사건 등등. 조슈&싸스마 군벌이 77년 체제의 90% 요직 독점은 무엇을 뜻할까? 이를 테면 공직 사회에서 9급보다 더 낮은 임시직으로 들어갔다가 장관까지 승진한 예시. 일컫기로 신화라고 한다. 바로 그 이치에 근거하여 조슈&싸스마 출신이 아닌 나머지들이 조직에서 승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튀는 수 밖에 없다. 핸디캡을 극복할 만큼의 공훈을 세우지 않으면 만년 하급관리만 전전하다 끝나는 것. 그래서 그런 애들을 미리미리 불러다가 쓸 만한 인재들을 어떤 작전에 기용하는 게 당시의 설계도였음. 황국사관과 칙령과 말도 안되는 치밀한 계획대로 당시에만 그랬던 게 아니라, 지금이라고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것. 그런데 그게 심각한 줄 몰라! 그러니까 임진왜란? 먼 역사일 뿐이다, 아니면 지금 와서 어쩌라고, 아니면 그냥 풍신수길한테만 독박 씌우면 그만! 변명이 기가 막힘. 그래서 속마음은 "만약 우리가 이겼으면". 원리를 말하건대 임진왜란도 보면 결코 풍신수길한테만 독박 씌울 역사가 절대로 아니다. 현지 용어로 다이묘던가? 다이묘가 아랫것들을 이간질시키는데, 사무라이들이 충성심 경쟁을 어떻게 안 할 수 있나! 그래서 조선 도자기를 훔치든 사든 어떻게든 구해다가 바쳐야만 했던 것임. 그러니까 임진왜란은 전투 부대들 외에도 도서부, 공예부, 금속부, 보물부, 축부...등 전문 요원들 부대가 죄다 독립적으로 따로 있었다. 이게 바로 원시부족의 야만성이자, 일본 문화의 대표적인 독박 문화. 따돌림? 당연히 독박 씌우기 문화. 일본 고스톱에 보듯이 독박 만큼 화려한 건 결코 흔치 않다. 유행가 대사로 들어보지 않은 사람도 있나? ALL or NOTH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만성은 계산성으로 포장되는 것. 결국 사극에서 암살자이자 쌍놈 출신 사무라이는 명탐정으로 돌변하는 셈. 하여 일본어 화법에서 적잖이 쓰는 관용어는 이렇다. "그것이 옳든 틀렸든..." 어두에 그것이 옳든 틀렸든... 강자만 장땡이다는 문화가 이거다. 옳냐 그르냐는 중요한 문제, 합당한 잣대가 전혀 아니란 얘기. 따라서 "몰염치 & 계산기" 즉 부도덕보다 여자말 번역기가 우선하는 관습. 얕봤다간 큰코다친단 말이다. 일례로, 
    1937년11월 30일자 <도쿄나치니치신문>은 이렇게 보도했다. '100명 베기 경쟁, 두 소위, 벌써 80명 달성!'. 이와 같은 머리글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두 청년 장교는) 우시 출발 후 벌써 한 사람은 56명을 베었고, 또 한 사람은 25명을 베었다고 한다...... 다음 날 노다 소위는 우시를 가로지르는 이름 없는 마을에서 적의 토치카로 돌진하여 4명의 적을 베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무카이 소위는 분기탱천해 그날 밤 횡린진의 적진에 부하와 함께 돌격해 55명을 베었다."
    스포츠 보도와 하나도 다를 게 없으므로 언론과 원시부족 전체는 열광했다. 유럽축구에서 <리오넬 메시 VS 크리스찬 호나우두>의 골 경쟁 보도보다 무려 100년이 앞섰고, 무려 거룩하기까지. 12월 4일자에는 '급피치로 약진!...', 12월 13일에는 '...초기록 무카이 106 대 노다 105, 두 소위 연장전'. 12월 10일 무카이 소위가 106명, 노다 소위가 105명을 베는 데 성공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결국 150명 베기를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는 기사가 이어졌는데. 2003년 두 소위 유족이 그거 다 뻥이라고 명예 휘손 소송 제기. 이와 똑같이 무엇이든지... 원시부족이 이렇다는 점. BC 660년부터 지금과 미래까지 만세일계라는 황조황종 천황가 계보부터 거짓이고, 천황을 위해 어쩌고어쩐다는 국가 부르고 의례 같은 체계도 이미 99.9~100%로 복귀. 100년 전 무책임 체계는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나, 전부 남 탓으로 돌리기는 대성공. 고로 남은 건 100년 전 무책임 체계를 훨씬 이전 사극세계처럼 승리로 이끌기를 염원하는 분들이 바로 원시부족이기 때문에 누군가 말 더럽게 많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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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만성 b]
    이로써 보건대 현재 일본에서 사회지도층에 충성하지 않는 세력이 있나? 내가 알기로는 없다. 아사히처럼 드물게 착한 척 교양인 흉내는 내시는 분들. 고마울 수도 있으나 그마저 없다면 그게 지옥이지 사람 사는 세상인가? 그래서 그거까지 사회지도층이 융통성 없이 어떻게 지도하지는 않는 것이다. 아울러 어차피 아사히는 그래프 100년 이상 늘여보니 내르막길일 뿐. 심지어 세뇌는 훨씬 예술적으로 발달, 관습도 이미 사극은 완성. 그런데 뭐가 걱정이야? 일본 내에서 필자 칼럼 내용들에 대해서 아무도 잘못됐다고 말하지 않는다. 있어도 그냥 응애응애 삐악삐악에 그칠 따름. 부모가 천황인데 천황 뒷담화하면 어디 좋아하간디? 알만 하다. 근데 그 천황의 조상은 죄다 백제계 가야계 신라계 고구려계. 그래서~ 저명한 신사들에서는 일본 천황 위패 가운데 1대부터 10대, 15대까지는 발도 못 붙이게 한다. 또는 머머파 신사들 몇 백, 몇 만 곳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는 위패 자체가 아예 없거나(불인정이자 무시의 뜻), 또는 일본식 귀신 상자처럼 주술 의미를 담아 인형에다 칼을 꼿고 바늘로 꿰서 어떻게 어떻게 부적을 모신다.
    이게 뭐냐? 일본의 거의 모든 가정은 죄사 신사화 됐다는 뜻. 일본 전역 가정집에 조상님 위패 없는 집이 있나? 거의 없다. 즉 일본의 모든 가정집들은 일종의 야스쿠니 신사라는 얘기임. 그럼 그게 끝이냐? 그러므로 오바마를 어디로 불러다가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오바마는 물론 주일미국대사까지 불러서 어디 신사에 참배시켜 영혼을 탈탈 털어버림. 앞서 후진타오가 언제던가 방미했을 때 미국 정부가 융숭한 대접을 했던 사실을 기록했는데. 지금도 全미국 대통령 오바마와 당시 오바마 비서실장, 주일 미국대사, 국방장관..들은 당시를 떠올리며 자기들이 선전했다고 기억할 것이다. 그렇지만 후진타오를 물 먹였던 것처럼 일본은 어제도 엇그제도 언제나 고급스럽게 물을 먹여드렸을 뿐. 아직도 자기가 물 먹은지도 못 깨달을 정도면, 그건 정말 예술의 경지. 캬~, 어? 이렇다니까요 글쎄. 일본 총리가 현직에서 난징기념관 방문한 예는 지금까지 0. 그런데 오키나와 미군부대장을 조명발 아래 무릎꿇림. 그런데 오바마랑 일본 주미대사를 히로시마와 신사로 불러서 사과하라~ 사과하라~ 후진타오랑 똑같이 만듬. 아니 똑같은 게 아니지. 그런데 미국을 대표하는 그분들께서, 미국인들을 대리하는 그분들께서 자기들이 아직도~ 뭔 일(짓)을 당했는지 몰라. 뭐지? 응? 아베 신조 전총리가 앞에서 점잖게, 웃으면서, 악의 없다는 몸짓으로 어떻게 어떻게. 허나 등 딱 돌리면 어떻게 돌변했었나? 일본 정치인들이 그러지 않았던 예가 과연 있었나? 있긴 있었다만 다 일시적으로 관방장관 같은 쫄따구 시켜서 쟤네들 기분 좀 맞춰서, 그리고 슬쩍 가짜로 노무현한테 굽히고 부시한테 큰절한 다음, 고이즈미는 당당하게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응? 그게 바로 일본 풍속화와 일본인들 표정에 낫낫히 드러나는 이치다. 이게 바로 사무라이 정신이자 독박 문화란 것이다. 그래서 중국도 보면, 우리는 미국 상대하지 않겠다 다만 유대계 자본력이든 승자와만 거래하겠다. 또 일본은 앞에서 굽실굽실 수줍수줍 부끌부끌 친절친절, 그렇지만 접대문화로 마음을 녹여드리면 뿅가버림, 따라서 아직도 뒤통수 맞았는지 칭찬받았는지조차 구분 못함. 그럼 거기서 끝이냐? 하면 그럴 리 없음. 왜냐하면 말이야 좋고 많고 길기 때문에 국민이니 민주니 자유니 풍요와 애국을 대표한다지만, 일본 자본에 매수된지도 모르게 매수되어 조종되기 때문. 아예 그걸 합법화시켜서 돌아가는 게 바로 워싱턴 논리. 그럼 마가릿 대처가 주도했던 신분제 상층만 잘살자 라는 의도가 곧이곧대로 주효하게 됨. 지금 와서 검토해보면 안다. 마가릿 대처? 이상한 말 만들어내기로 1등. 괴상한 선동으로 사람들 착각하게 만드는 재주가 탁월했음. 그런데 실상은? 성경을 발로 읽음. 국교만 뭐지 국기를 바꿔야 함. 엘리자베스 할망구를 국기에 박는 게 옳음. 왜? 표면적으로만 여왕을 보호하소서 막 그러지, 실질적으로는 조물주는 노예고 엘리자베스가 천황처럼 세계왕으로 아니까. 원리와 이치는 물론 오히려 거꾸로맨들이 스포츠 조롱만 일삼음. 그런 호사가들을 먹여살리는 걸 다 고마운 줄로 알라가 바로 전 영국 총리요, 얼굴 마담만 어떤 교주지 진짜 조물주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응? 마가릿 대처 같은 인물. 그런 분들 성격과 특징을 꼽자면 이렇다. 
    첫째, 우기기 
    둘째, 밀어붙이기
    셋째, 속도전 (나만 옳기 때문. 나만 하느님. 영국 여왕만 하느님)
    다시 말해 남의 말 안 들음 / 듣지는 않고 자기 얘기만 함 / 말 돌리기 떠보기의 귀재들 / 에고(자아)가 극심하도록 강함 / 짜집기도 천재 / 단기 이익 쥐어짜기 겁나게 잘함 / 충성 경쟁 싫지 않음 / 자기일을 말하지 않아도 대신해주는 아랫것들을 징그럽게 귀여여 함 / 상대하는 사람들을 정신이 쏙 빠지도록 몰아붙이는 언변이 뛰어남 / 그래서 현직에 있을 때 상당수 언론사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유형. 적어도 오락산업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유형 / 그런데 알고 보면 허울 뿐임 / 그래서 나중 보면 그때 왜 우리는 속았을까 라면서 속은 내 잘못 반, 사기꾼 잘못 반에서 또 오락가락 등등등.
    지금 마가릿 대처의 어록들을 살펴보자. 뭔 밑도 끝도 없이 정신사나운 말들만 가득. 그런데 실속은? 복잡. 대체 뭔 말인지 모름. 이해해주기도 짜증남. 결국 사고체계가 천동설에서 그치지 않고 성경도 자기만 예외. 지 말만 곧 법이라는 뜻! 대통령+총리 함께 존재하는 정치제는 잘 모르겠다만. 총리제는 말하자면 주장만 교체하는 식인 반면, 대통령제는 감독 자체를 교체하는 성격이 짙다. 그렇긴 하다만 총리감이 없다? 하는 수 없이 마가릿 대처 같은 인물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게 맹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릿 대처 같은 인물만큼은 철저히 피해야 한다. 나중 보면 피라미드 최상층만 부를 독점하거든. 그러니까 마가릿 대처 같은 위인은 단지 중간 보스 정도로만 딱이다. 소시오패스들한테 고견을 여쭤보면 그 역할로 대하드라마에서 이용해먹기에 딱이니까. 만약 그런 인물 유형을 중간보스로 적임하지 않고 1인자까지 키워준다? 물론 당장 망하지는 않을지언정 나중 화근이 된다. 따라서 그러면 다음 2가지라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문명사는 숱하게 그랬다. 
    (1) 아돌프 히틀러가 됨
    (2) 영화 대부의 명대사를 실현시킴
    그런데 왜 하필 당시에는 그 할망구를 선택했을까. 유럽연합에서 발 빼고 싶었으니까 그렇겠지. 단물 빠진 개뼉따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버려야 하니까. 어쨌든 내가 생각하기로는 아돌프 히틀러와 마가릿 대처의 차이는 단지 남녀 차이라는 거 말고는 없다. 비교적 남성적인 문화는 아돌프 히틀러를 동급, 즉 같은 체급들인 주변국들을 공격하도록 성장시켰고. 완전히 여성적인 문화는 영국 제국을 주로 잔챙이들 사냥에 전력하도록 최적화시켰다는 점. 그 때문에 아돌프 히틀러와 마가릿 대처는 가는 길이 가르게 설정된 것뿐. 나머지는 다르지 않다. 사고체계를 보면 얼마나 비슷한데! 그리고 만약 지금 마가릿 대처가 그 섬나라 총리에 재기용된다면 영국은 어떻게 될까? 물론 그럴지라도 당장 망하지는 않는다. 다만 호사가들만 신나서 발가벗고 춤이라도 출 것이다. 그러니 무슨 궤변처럼 또 바보처럼 정신승리한다면서 중하층인 주제에 갑부인 것처럼 부자를 위한 정치인을 선호하면 나중 독박 문화에 근거하여 제값을 단단히 치르게 된다. 독박 문화에서 (속칭) 꿀은 누가 빨아먹을까? 독박 문화 사회지도층이 독점. 그럼 독박 문화에서 (속칭) 벌과 죄와 오명은 누가 다 뒤집어쓸까? 여기까지. 
    얘기가 잠깐 곁길로 빠졌다만 돌아와서. 그럼 직접화법 선호가들이 왜 매번 (속된 말로) 허탕만 치냐? 그러니까 왜냐, 왜냐하면 원시부족의 사고체계를 도저히,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 나쁜 건 죄다 독박씌워졌거든. 좋은 건 다 일본 독박문화로. 그래서 일본인들 얘기를 몰래 엿들어보면 그런 말들도 한다. 왜 우리 일본이 잘 사느냐, 귀신들이 죄다 일본으로 와버렸기 때문에. 옆동네는 귀신들이 다 떠나버렸기 때문에 못살아. 그래서 옛날 옛날 역사서에서 언급하기로 800만 귀신이요 지금은 최소 8조 귀신대국. 날조대국. 뒤통수대국. 독박 문화... 끝이 없다 끝이. 
    끝으로 야만성은 당연히 잔인성과 직결된다. 그러므로 앞서 칼럼들에서 보았듯 (다 그렇지는 않을지언정 일부) 일본 자장가 가사, 동요가 문명인이 느끼기엔 섬뜩할지언정 원시부족 입장에서는 그게 뭐가 이상하냐 라는 점. 예를 들면 이렇다. 
   (고지의 자장가) 
   "얼굴이 미운 아이를 도마 위에 놓고서 채소를 자르듯이 자근자근..."
   "얼굴 미운 아이는 도마 위에 놓고 무우 썰듯이 썰고 싶다..."
    (교토의 자장가 중 명곡 미산 자장가)
   "쌍통 미운 아기를 도마 위에 놓고서 푸성귀 자르듯이 자근자근...
    자르고 토막내어 기름으로 튀겨 길네거리에 불붙여 놓는다..."





    3

   [우키시마호 폭침]
    1945년 8월 22일 22시경. 강제로 한국인 1만 2천명을 승선시킴. 일본 승무원은 탑승 거부하니까 군법 회부시켜 처형하겠다고 협박하여 배에 태워 출발. 애초에 수장시킬 목적으로 탑승자 명단도 작성하지 않음. 침몰 직전 일본 승무원들을 계획대로 탈출한 다음 새벽 5시 20분경에 침몰시킴. 그 때문에 약 1만명 수장되고 약 2천명은 생존. 당시 쉬쉬하며 입단속은 물론 생존자들도 조용히 어떻게 됨. 그 가운데 일부는 현재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어 있음. 물론 당시 1만 2천명이나 미리 계획된 예비 폭발선에 태웠다는 건 일본 서북부 지역 탄광과 공장에서 조선인/중국인/동남아인/일본인 노동자들이 중노동을 강요당하다 죽은 사람들이 태반인데 그 가운데 살아남은 생존자들이었다는 말. 그런데 그 생존자들마저 수장시키기 위해 치밀히 계획하여 대성공. 물론 나중 흐지부지! 
    그걸 일본 시민단체가 영화로 만들었던 공로도 있으나. 임진왜란을 반대했던 세력은 당시 어떻게 됐을까? 괜히 일본인들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좋아하는 게 아님. 비둘기파는 발을 붙일 수 없는 사회가 바로 그곳. 매파의 천국! 아니면 원숭이 천국? 실제 인간이 아니라 일본 원숭이들이 온천욕을 즐기는 장면은 TV와 매체에서 흔히 다룸. 사극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못 할 일이 없다. 천황가도 바꾼다. 천황도 죽인다. 왜 100~150년 전에 서구 열강들이 일본인의 이민을 금지시켰을까? 페루에서 10년 동안 대통령을 지낸 일본계 페루인 알베르토 후지모리. 임기는 1990년 7월 28일에서부터 2000년 11월 22일까지. 그런데 이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독재와 쿠데타와 부정이 말도 못해서 탄핵위기에 몰리자 재빨리 일본으로 도망가버렸다. 일단 그는 출생지도 페루 리마로써 1.5포인트니 2포인트도 아니었다. 그런데도 도망감. 물론 종교는 로마 카톨릭일지언정 정신은 신도, 영혼은 불교, 문화적으로는 독박 문화와 사무라이 문화 등등. 그렇게 양다리 정도가 아니라 여기저기 죄다 문어발식으로 걸침. 어쨌든 (속된 표현마따나) 페루에서 맞아죽게 생겼으니 태어나지는 않았을지언정 본국인 일본으로 망명. 일본이여 도와주라 나 사무라이다, 독박 문화가 날 받아주지 않으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그래? 일본은 그분을 품에 안음. 그래서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일본으로 도망친 후 팩스로 사임서를 전송했다. 그럼 그렇게 축적한 부로써 호의호식하며 조용히 살았느냐? 아님. 다쿠쇼쿠 대학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됨. 뭐라고? 물론 그게 끝이 아님. 연예인처럼 조명발도 즐김. 물론 또 그것마저 끝이 아님.
    그리고 페루에서 출생한 사람만이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다고 페루 헌법은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정말 페루 출생 맞아? 맞으면 망명은 파렴치고, 틀리면 조작해서 대통령이 된 것임. 이게 또 재밌는 게 당시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일본 국적도 갖고 있었으므로, 원칙 상 망명이 아니라 그냥 2중 국적에서 페루 국적만 버린 것일 뿐. 당시 페루 사람들은 그가 이중 국적인지도 몰랐음. 아니면 그마저 여론조작이자 우민정책이 성공했기 때문. 그러므로 일본은 페루의 범죄자 송환 요구를 지속적으로 거부해 지금까지 모든 페루인의 공분을 사게 됐음. 10년 집권기 권좌에서 물러날 때도 여론은 더러웠다. 1995년 선거 과정에서의 야당 후보 도청, 3선 연임을 위한 변칙적 법률 승인, 2000년 선거에 행해진 유권자 수천 명의 명부 조작, 국고 유용, 헌법상 투표권이 없는 군인과 경찰의 신분증 위조 발급 등등. 
    이래서 안다박사님들은 이런 배경지식 때문에 할 말 많아진다. 왜냐하면 양다리 근성 때문에. 따라서 페루인이면 페루인이지 머머계는 없다 라면서 보수적 관점을 강조하게 됨. 후지모리만 봐도 성씨를 불결하게 만드니 같은 성씨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 아니면 일본 문화의 진실은? 어쨌든 일본과 페루를 오가면서 슈퍼스타처럼 가택감금도 당했다가 또 일본에서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다가, 그러다 또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우정개혁에 반발하여 자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결성한 보수신당인 국민신당 당원 가입. 게다가 그분의 따님이 또 페루에서...이래서 머머계가 말이 많은 것이다. 팔레스타인계 이란인? 아니면 유대계 북미인? 터키계 독일인, 영국에서 이슬람계가 몇 퍼센트더라... 혼혈을 말하자면 필리핀은 속에 쌓인 걸로 치면 세계에서 독보적인 1등이다. 그냥 국가명 + 필리핀 = 머머피노! 그것만 10개 20개 30개던가? 제 말이 틀립니까 안다박사님들? 좋은 머머계들도 많은데 하필 못된 머머계들이 물을 죄다 흐려놓는다. 그게 독박 문화에서 꽃을 피우면 바로, 일본 장기처럼 양다리는 물론 문어다리를 걸치게 된단 말이다. 그래서 드라마 대사 "아무도 믿지 마"를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 수 밖에. 
    바로 이래서 서구 열강들이 1900년 전후 일본인 이민을 금지했는데. 그게 옳았던 결정이라는 건 페루에서 증명되네? 허나 그 시대에 일본이 얼마나 기분 나빴을까. 우리를 원숭이 취급하는 거냐, 실제 히틀러는 노란 원숭이 새끼들이라며 손가락질,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 등등. 또 원유 공급 제한 기타 등등 때문에, 먼저 하와이 (속칭) 선빵을 때림. 또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만행을 일삼음. 지금 그거 반성하나? 우리가 왜 반성을 해야 하는데, ~가 진짜! 그래서 삼광작전, 볼링공 떼죽음, 전쟁포로 떼죽음, 전쟁성노예 운영, 약탈과 방화와 강간과 탄압과 강제노동과 이주. 그리고 전세가 어두워지는 것과 관계 없이 자살공격은 일상적이었고. 사이판에서는 미군이 근처에도 오지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스스로 떼죽음. 천화폐하 만세~ 천황폐하 만세~! 오키나와 역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떼죽음. 나중 더러운 오키나와 섬것들. 이래서 오키나와 독립론은 알게 모르게. 독박 문화는 불리하면 다 버림. 여자한테 (당신 걱정되서 그런다면서) 책잡힐 과거를 자꾸자꾸 상기시켜주면 좋아할까? 선녀는 몰라도 악녀는 속 뒤집어지는 걸로 끝나지 않음. 것만 알면 된다. 짜증. 광분. 적반하장. 피해자로 돌변. 마조히즘적 역사관 탈피. 1500년 역사왜곡. 역사는 물론 죄다 날조. 떼죽음. 일본 초딩부터 친구 목 잘라서 초등학교 정문 앞에 전시. 이게 바로 원시부족의 민낯이다. 바로 이거다. 
    독박 문화
    왕따 문화
    악녀 문화
    날조 문화
    요괴 문화
    뒤통수 문화
    이간질 인습
    고급스러운 사극 
    충성심 경쟁 (야만적 레고)
    좋을 때는 사극, 나쁠 때는 제각각 
    겉으로는 덧치페이 속으로는 독박문화
    내부에서 독박 씌우던가, 아니면 외부한테 독박 씌우던가 
    포장 문화. 접대 문화와 더불어 세상에 알려지기는 패전팀과 패전 응원단이 경기장, 거리를 먼지 1개 없이 치운 것만 보도됨. 이게 쌓이면? 세계제패 도전은 언젠가 상상불가의 방법으로 재발함. 문화 논리와 사고체계가 그럴 뿐. 일본은 신국이다 → 신국이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 → 따라서 비신국은 신국의 지도를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
    또 일본은 태양의 나라다 → 태양의 은덕을 입지 않은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 그러므로 전세계는 태양의 나라인 일본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 고로 전세계인은 오직 천황폐하 만세만세 만만세~! 천주교 교황은 법왕, 일본 천황은(만) 하느님! 일본이 태양의 나라인 증거는 국기요, 천황이 우주신인 증거는 삼종신기. 실제로 1900년대 초 국제연맹을 탈퇴한 3인방, 제2차 세계대전 전범의 3인방인 독일과 이탈리아와 일본. 그 가운데 일본만 국기가 안 바꼈음. 왜? 태양의 나라이자 조물주인 천황이 다스리는 신국이니까.
    자, 질문받겠다. 기자회견장은 아니다만 말이다. 제 말이 틀립니까? 사실 조사에서 시간 관계상 부족하거나 세밀히 다른 부분은 있을지언정. 몇몇 오차 빼놓고 틀린 일반 상식 있어요? 있나요? 제발 부탁이니 나도 대답 좀 들어봅시다. 네? 있어요, 없어요? 네? 무슨 조상님한테 제사만 지내면 끝인 줄 아십니까? 아무튼 기대하시길. 그런데 무엇을? 스스로 아시겠지요. 허허허.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그러므로 어딘가에서 "극우 유치원"은 당연히 란도셀 가방처럼 획일적으로 100%로 일반화되어야 하는지를 아시겠음? 아시겠소, 모르시겠소? 대꾸를 안 하니 통 알 수가 있어야지. 





    4

   [모순/이중성/독박]
   "이민"만 따져도 모순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즉 1900년 전후 서구사회에서 일본인의 이민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걸 짜증과 격분과 신경질로 받아들였는데. 지금 일본이 외국인 이민을 많이 받아들이나? 아니다. 외국인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기에서 내가 알기로 일본은 세계 1등이다. 적어도 2위라면 불만일 정도로 일본은 외국인 이민을 받아주지 않는다. 즉 1900년 전후 서구사회가 그랬던 것과 똑같음. (100년~150년 전에 그걸 절대악이라고 단정지었으면서 하필 그걸 지금 일본이 따라함. 근데 100여년 전 거는 나쁘고 지금은 좋고) 근데 1900년 전후에 서구사회만 나쁘다 그랬고, 지금은 자기들이 똑같이 반복하는데 일본은 나쁘지 않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내 꺼는 원래 내 꺼, 늬 꺼도 내 꺼! 
    앞서 모순이라는 단어가 나왔으니 조금만 덧붙이자면 이렇다. 즉 사회적 모순에서 인간의 이중적인 심보로 방향을 살짝만 바꾸겠다. 물리적인 인프라스트럭처 말고 사회적인 인프라스트럭처가 모순을 여지없이 설명해주기 때문. 즉 머머계 어디인! 여기서 미덕 말고 찝찝함을 하나 지적하자면 이렇다. 자기가 머머계 1세대랄지 1.5포인트로 출발할 때 겪어보니 어떤 마음의 상처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1.5 또는 2.0으로 넘어가면서 도와주고 협력하며 유대감이 오갈 수도 있는데. 단순히 혈연 지연 학연만 연관된다 해서 동질감이 모든 걸 해결해주냐? 하면 아니다. 이러니까 살면서 세상사를 깨닫는 것. 팔레스타인계 어디인이 뉴스에 떨떠름한 소식이 나오면 일단 발언권부터 움츠러든다. 왜냐, 그래야 하거든. 난민은 벼슬이 아닐뿐더러 도망자, 개인의 자유 등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 그럼 밖으로 나간 머머계 말고 현지에 남은 "머머"는 바보일까? 
    예를 들어 조국을 떠나버린 머머계. 강제로 이주됐다가 못 돌아가게 됐던가, 옮겨살아 적응했는데 복귀도 옹색해졌든 어쨌든. 하여 한국계 일본인 1.5가 흑심을 품고서, 한국계 유학생이랄지 화류계에서 몇 달~몇 년 한몫 챙길 목적인 여자에게 급전을 빌려주는 일. (애초에 의도가 고운 마음 전부가 절대로 아니었음). 개인간 돈 거래 않기에서 필자가 알기로 아마 세계 1등도 일본은 꿰차야 옳다. 그런데 왜...당연히 꿍꿍이, 어? 시작은 도박 결과는 (대체로) 깡통 또는 독박! 즉 애초에 어떻게 한번 짜빠트려 볼려고 어떻게 한번 해볼려고, 떼이는 셈치고 도와준 급전. 그와 달리 선의로 도와주기는 경우도 적지 않겠으나. 환경과 관습과 문화가 어떤데? 당연히 꿍꿍이. 근데 잃는 셈치고 어떻게 한번 해볼려다가 돈도 몸도 돌려받지 못하니까, 태도 딱 바꿔서, 내가 옛날에 말이야 왕년에 누굴 도와준 적이 있었거든~? 꿍꿍이 욕심 채울려다가 실패한 걸 갖고 무슨 교훈씩이나. 우리는 안 그랬다는 둥 한국계 일본인은 왜 신용이 없냐는 둥. 어떻게 한번 자빠트려볼까 해서 인습에서 예외로 속는 셈치고 도박처럼 돈 빌려주기, 따라서 못 받아도 군말 말아야 하는게 삼류 도박판 불문율. 왕년에 도와줬더니 자기만 독박 썼다? 애초에 시작을 관습 예외로 시작했으면서, 몸도 마음도 돈도 못 받으니까 관습 적용! 뭐지? 뭐지? 저속히 표현해 한번 따먹어볼려다가 그냥 먹고 튀어버린 년, 두고 두고 아쉬우니까 이제 와서 계몽조 훈계? 이래서 현지 풍속화 기반으로는 벌레-벌레-3인칭 객관적 시점이자 피동격, 내가 당신께 머머를 당해도 되겠습니까~ 라는 빠짝 굽히는 관용어법이 발달. (거의 모든 걸 빈말과 형식미와 이중성) 또는 간단히 말해 로봇 문화, 앞서 말했든 어떤 문화.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르기 때문에 추잡한 모순은 누구도 말해서는 안되고, 말하지도 않으며, 다뤄도 될 화제-주제조차 극히 한정적인 사회. 알면 알수록 이상할 따름. 요컨대 모순, 이중성, 독점, 독박 속성에 따른 예시에서 개인부터 못됐다는 얘기다. 애초에 타율 얼마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판돈을 걸었어, 넘어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에 따라. 그런데 판돈 잃어버리니까 나중 아쉽네? 짜증나네? 이런 찌질한 내가 밉다? 아하 돈이 아깝구나. 그러므로 애초에 잃는 셈치고 걸었던 판돈을 왜 돌려주지 않느냐 라면서 장르와 모든 게 바껴버림. 이게 속칭 판을 엎는 못된 심보임. 내가 못 먹을 바에야... 나만 호인으로 포장.
   (선의/선심과 거리가 먼) 도박 심보 → 베팅 → 실패 → 손해막심이 아니라 푼돈만 떼임 → 교훈담 → 결론은? (내 욕심 못 채워준 놈?년?한테 죄다) 독박! 기본도 안 지키면서 반도가 어떻게 원시부족을 이길 수 있겠냐는 둥 그래가지고 어떻게 사랑이 아름답기를 바라냐는 둥. 응? 애초에 흑심이 전제된 베팅이 실패로 끝나자. 그러자마자 판 없어버리는 거잖아? 아니, 나는 교양인의 교훈이오 상대는...그런 정신 상태로 어떻게 (어쩌고저쩌고)...! 개개인의 이런 못남은 만국공통인데 이걸 문화가 철저히 보장도 모자로 기본값 고정이다? 
    보통은, 잘잘못 따지고 히틀러 재발방지하며 실수도 반반이라면서 자성이 가능하다만. 원시부족 사회에서는 (속된 말로) 당한 놈만 병신. 속이 베베꼬인 인터넷 악성 댓글처럼 상태가 얼마나 안 좋았으면 당했겠냐 어쨌냐. 어제는 초등학교 정문에 친구 머리가 관우처럼 배달도 아니고 전시. 오늘은 중학교 교장이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다수 가해자의 미래가 훨씬 더 중요하다, 극소수랄지 1인 피해자가 총대를 메는 게 당연하다 논리. 관습이 그렇다. 이게 싫다? 천황도 경거망동하면 정신 똑바로 차리도록 경고함. 협박함. 천황의 딸과 손녀도 학교에서 왕따시켜버림. 왜냐, 1500년 신분세탁해주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절대 잊지 말거라 라는 의미. 바로 이게 독박 문화가 아니면 뭐가 독박 문화겠나. 그러니 누구도 그런 원리가 잘못된다 생각을 못함. 안함. 싫음. 지겨움. 짜증남. 그래서 악녀가 (세계로부터 또 칼럼으로부터) 미움받는다? 속 뒤집어짐. 표정 망가짐. 지독한 앙심을 품음. 더더욱 지독해짐. 
    물론 앞서 말한 호색한의 실패가 교훈조로 둔갑하는 건. 당연히 순작용, 미담까지 더러워지게 만든다. 괜히 저 지저분한 사연 때문에... 미덕과 평범한 인생 이야기까지 하위평준화됨. 또 당연하디 당연하게 그건 남자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또 그게 정책화, 사회화, 제국주의화 되면 뭐다? 마가릿 대처 사고체계가 된다. 뭐든지 자기한테만 다 맞춰주라는 식. 싫다면 너 여기서 빠져라, 그래서 아프리카와 중동이라는 식단은 싫증났는데. 동급인 유럽연합? 애초에 마가릿 대처는 걔네들과 거리두자고 분명히 선동했다. 그걸 착한 척하느라 이제야 발을 뺏을 뿐. 포클란드-말비나스 전쟁 당시 마가릿 대처가 유럽과 경제적 통합 반대해서 당선된 모습을 어른들이 기억할 것이다. 또 공정경쟁 환경을 만들어 민영화와 탈규제를 적극 추진하면, 관료적 형식주의를 제거하고 능률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키면 1차 소비제는 고급스러워지며 2차 생산물마저 품질 개선. 그럼 국민행복은? 허나 뭔 사고 터지면 독일이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민영화&탈규제를 막아서 지켜낸 북유럽 대비 복지가 힘들어지는 구멍은 뭘로 메꾸냐? 칠레, 오대양에 산제한 깨알 같은 섬들 그 조세회피처, 중동, 아프리카, 인도네시아...널렸음. 주제가 번질까봐 일단 문단을 마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5

   [모순/이중성/독박 2]
    물론 앞서 논한 제도적 모순은 명백히 불합리, 불미스러움, 짜증이다. 허나 그 다음에 나온 개인의 투정은 다른 문제다? 일본은 바로 그런 (개개인이 호인이든 악인이든)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다. 일본이 단일민족이다? 물론 획일성으로 따져 세계에서 최상위권에 해당할지언정 일찍 합류했냐 늦게 합류했냐 차이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 개개인은 일본 바깥과 별반 다르지 않을지언정 왜 칼럼이 길어지냐? 원시부족 사회에서 유입 있고, 1500년 역사 날조하며, 관습이 풍속화처럼 발전하더라도. 문명권과 달리 괴상한 문화가 전제되기 때문. 그런데 그걸 말하면... 대가가 이상해. 응? 그리고 단일성, 획일성으로 따져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절레절레)! 어차피 77년 체제에서 90% 쥐락펴락했던 조슈&싸스마 군벌? 따지고 보면 죄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 출신들이다. 다른 말로 고려계. 또 쿄토를 비롯해 천황가와 족보 따지면 뼈대 있는 가문들은 백제계가 태반. 더 유서 깊은 성씨들은 백제∩신라=가야 출신들. 근데 출신들 즉 조상님들은 그렇다만 문화는 섬문화 정도가 아니라 원시부족 기반. 이래서 모순은 파도 파도 끝이 없음. 아무튼 일본은 동일본은 일본 역사상 사회지도층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고 피라미드에서도 언제나 고정. 일본 역사는 전부 서일본이 주도. 그럼 그 서일본은 뭐다? 이래서 천황들이 신화에서 곧바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지만 그 흔한 왕관이 단 1개도 없다. 당연히 3종 신기는 어떻게 구해다 만들면 그뿐. (그렇다고 3종 신기의 기원과 분석과 전통에 대해서 따지고 들어가 볼까? 표정 썩는 거 훤히 보인다)
    아무튼 제도 모순에서 사람 이중성으로 얘기가 넘어왔는데. 졌으면 진 거지 뭔 말이 많아? 아쉽거든. 어떻게 한번 해볼려다가... 그러다 실패담이 교훈담으로 바뀌고. 그러다 보면 또 하다 하다 다 영웅담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밑도 끝도 없이 무슨 패전을 포장해서 흐흠~ 꽉 막힌 꼰대처럼 도와주려는 선심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걸 믿을 만큼 세상 사람들은 순진하지도 않고 세상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게 바로 독박 문화에서 웬 마초가 패배한 예시. 다시 말해 해야 할 거와 지켜야 할 규율은 많은 정도가 아니라 미쳐버릴 정도로 치밀하고 방대함. 그렇게 숨막힐 정도로 답답한 규제 기반 문화권에서, 평생 누구한테도 속마음도 털어놓을 수 없고 않고 싫은데. 그럼 그걸 다 어디다 푸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도박으로 푼다. 물론 도박 말고도 각자 좋아하는 걸로 푼다. 웬 숙녀는 옆동네 원정경기 가서 아무 남자나 골라잡아서 커닐링구스 펠라치오 막 그냥 말도 안 통해도 따먹고 홈구장으로 돌아가서. 내숭, 조신, 친절, 부끌,,,을 가장한다. 독박이라는 낱말도 나왔기 망정이지 독박이 뭔가, 도박에서 끗발 밀리고 불운이 겹쳐서 발생하는 이치다. 바꾸어 말해 무조건 1 대 1. 빚지는 건 상상불가 정확함. 속내 안 털어놓고 누구나 정보 챙기기만 혈안. 요컨대 좋게 보면 명탐정 나쁘게 보면 못된 장사치! 따라서 자연히 (마음의) 흥정이 발달하게 되어 있다. 액면보다 숨겨진 패가 무엇인가 뭐든지 의심, 추정, 예측, 관찰... 기본부터 사극이란 말이다. 고로 누구나 포커페이스의 대가! 그런 분들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 부처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 아니 부처가 되는 걸로는 별로 전망 밟지 않고, 똑같이, 아니 더더욱 굽히고 낯추며 방실방실 굽실굽실 친절친절 애교애교 그래야만 하는 것. 바꾸어 말해 거울! 그럼 역으로 그런 원시부족이 사귀자며 친한 척한다? 생각 잘해야 함. 쌍방 윈윈하자며 거래를 트잔다? 현지에서도 최소 100번 바늘 한치의 오차 없이 일관되지 않으면 단골 거래 트지 않는다. 그런데 원시부족 바깥과도? 일상적으로도 손만 까딱 눈빛만 봐도 엑셀파일부터 약점과 인생을 죄다 잃어버린다. 현지 용어 듣긴 들었는데 잊어먹었다만 도쿄 어딘가 화류계 마담들이 그 기술로 귀재라고 하더라. 그런데 어디 그쪽 마담들만? 눈 뜨고 코 베이는 사회의 원조가 어딜까. 죽여줄 만큼 기쁘다 라는 표현이 왜 없을까? 욕이 발달하지 않은 만큼 동요부터 살벌하다. 세상이 거친 정도를 일컬어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코를 벤다. 나중 단지 제사만 지내면 모든 게 무마, 용서, 승화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래도 된다. 그래야 한다. 더더욱 무사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다. 그거 말고 방법 있나? 마가릿 대처도 말했다. 방법 없다고. 그런데 사랑이 있어? 그런데 어떻게 원시부족에 대해서 안다고 할 수 있나. 그래서 원시부족이 말하기로 이렇게 말하는 거다. 
   "당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7번 죽었다 7번 살아나도 우리를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라고 말이다.
    그런데 어떻게 우리가 인도네시아 훈제족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애초에 내 친구가 대화하는 것처럼 훈제족과도 친교가 통하겠지 라는 <배경지식과 예상과 안심과 선심>부터 한참 잘못된 거다. 그러니까 언제나 뭐든지 결과는 항상 뒤통수지. 그런데 어떻게 조명발 비춰준다고 원정경기 무대에서 옆동네 애국가 함께 불르며 즐겁게 (딴나라) 국기를 흔들겠나. 등 들리면 어떻게 됨. 다만 정치인은 암컷 싸움닭 역할이니까 그런 가면 쓸 필요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일평생 망언 많이 하면 할수록 대인기. 짧은 예로 스튜디어스들 사이에서 유명하듯이 앞에서는 괜찮아요 괜찮아요 등 돌리면...! 또 속에 앙심 품고 보복하는 뒤끝은 기본이 1500년. 그래서~ 자기들끼리는 누구에게도 앙심을 품지 못하도록 하는 것. 그게 사극 대사로 치면 적을 만들지 말라임. (단! 인기남 같은 경우 자신있게 어디서 나 싫다는 사람들 없다 라며 호언할 수 있을지언정, 나이 들어 그분들은 거의 다 사교계에서 밀려난다. 그걸 격언이 뭐라 하냐? 적이 없으면 편도 없다임) 송진을 만지면 손가락이 더러워진다. 근데 그게 환상으로 느껴지며 마술처럼 기쁘게 설레는 이치. 다름 아니라 접대문화이자 포장문화다. 다른 말들도 많음. 관습과 문화부터 감정 배제. 영어 속담에 이런 말이 있던가? 수치심이 없는 사람은 양심도 없다. 허나 그게 뭐 어때 아니 기본값이면! 그래서 전국에 신사가 쫙 깔린 것이다. 그러니 총사 대사 등등을 불러다 참배시킨다. 야스쿠니와 다를 거 없는 신사에 말이다. 그 때문에 결속력, 구속력, 당장 현장을 벗어나도 (옛날식으로) 800만 귀신은 물론 지금은 천문학적 무한대 귀신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무엇을 한다? 유치원과 초딩생들 죄다 100% 란도셀 가방만 메게 만듬. 싫다? 떠나게 됨. 

   [축제]
    그러니까 지역 축제가 각지에서 1달에 1번 또는 2달에 1번씩 어디나 꼬박꼬박. 
    표면적 이유가 인습이라지만 주목적은? 분위기 쇄신/결속력 다짐/경제 부흥/내수 돌리기/독박 정신 계승/독박 문화/왕따 문화/악녀 문화/날조 문화/요괴 문화/뒤통수 문화/이간질 인습/고급스러운 사극/충성심 경쟁/야만적 레고...... 그럼 왜? 감정 배제된 인간으로 성장하며 살고 있는데 문명권 소식을 알고 접하니까 나도 모르게 문명인한테 물들거든. 그럼 1500년 역사 날조한 거랑 야만적인 원시부족 문화를 아름답게 포장한 거 싹 다 물거품되는데? 단언컨대 정신차리라고. 그걸 야마토니 화니...달리 부를 뿐. 
    만약에 싫다? 싫은 게 어딨어 싫으면... 상상불가. 안 그러면 다 흩어지는데? 그래서 졸업식 때 괴상한 단합서커스는 필수. 그게 싫다? 매국노이자 역적이란 거만 알면 됨. 두고 두고 무덤까지 꼬리표가 따라가서 사극에서 누구처럼 콘크리트로 뭐로 덕지덕지 저주를 내림. 그리고 당연히 결속력을 위한 최고의 방편으로도 축제는 역할을 다 하는데. 집단 따돌림을 즐기며, 주동자를 맡거나, 관람하며 감상하던가가 철칙인데. 그런 집단 따돌림이라는 문화와 똑같은 축제에서 나만 쏙 빠진다? 여기까지.

   [만세일계]
    천황가 족보는 만화영화를 닮았다. 거짓, 날조, 조작, 뻥! 때문에 그 얼마나 세뇌를 시키면 출판되는 인문교양서를 읽어보면 작가 나이 30살 40살 50살, 경력이 출중하다랄지, 외국에서 공부했다가 일본으로 돌아왔을지언정. 거의 대부분 만세일계를 사실로 인식한다. 전세계에서 왕이 아니라 황제로 격상된 지위는 오직 일본 천황(만) 유일하고, 만세일계로 족보가 제일 긴 것도 일본 뿐이라는데. 그런데 아프카니스탄 3,000년 역사보다도 짧은 게 일본사. 잘살긴 하는데 사람이 못됐기 때문에, 고로 이집트 역사는 사실일지언정 일본의 기원전 660년 역사만 유일한 하늘의 혈통이라고 우긴다. 따라서 옆동네 신화가 자기들보다 오래된 게 속으로 겁나게 짜증남. 중국사 및 한반도에서 역사 사료가 많고 또 고고학적 증거가 차고 넘치므로 일본사가 짧다는 사실이 증명되므로. 그러니까 더더욱 우긴다. 그래서일까? 일본에서 지금의 천황 윗대, 즉 옛날 일본 지역 왕의 금관이 발굴된 예가 없다. 만약 발굴되어도 입단속 시키며 숨겨버린다. 왜냐하면 그게 다 백제, 가야, 고구려, 신라계 직계 방계 왕이기 때문. 그게 공식적으로 정창원 문서에서 일반 비공개로 보관하거나, 또는 비밀 리에 여기저기 다 흩어져서 숨겨버린다. 일본 천황가가 만세일계인데 무슨 옛날 왕 금관이 하나도 없어? 그게 무슨 만세일계야. 하다 못해 무당들도 꿩털 달린 기다란 모자가 있다. 그런데 만세일계라는데 죄다 뻥...... 지겹다 지겨워.





    6

   [토속신앙/주술]
    남편의 바람기를 잠재우는 주법을 현지에서 무엇이라 부르는데. 그 효력의 타율과 영험함은 차치하고라도 방법을 알고 보면 재미있다. 곧 축시(새벽 1시~3시)에 신사의 신목을 찾아 저주하려는 대상의 대리물인 제웅(짚으로 만든 인형)을 못으로 박아놓기. 문화적으로 자기 집, 속마음 속의 속마음, 변심...을 공개하기 꺼려하기로 세계 1등. 그걸 감안하더라도 실제 1900년대 중반만 해도 일본 거의 모든 가정에는 귀신상자라는 게 있었다. (일본 식민지들도 그걸 집에 간직하도록 시켰고 잃어버리면 죽였다) 또 조상님 신주를 모시는 상징은 일본 거의 모든 가정에 옛날에든 지금이든 있어야 한다. 또 실제 있다. 그와 같은 귀신상자에 과연 무엇이 있고, 누가 못 박혀 있을까? 이래서 일본인은 겉으로는 마음을 녹여줄 정도로 깍듯하다만, 등 돌리면? 아무도 믿지 않고 서로 그건 기본 중의 기본일 뿐. 그러다 보니 또 전국에 쫙 깔린 신사 가운데 그런 신사도 발생. 
    요컨대 저주를 잘 들어주고 신청받으며 실현시켜주는 신사! 그걸로 유명한 신사가 있다, 없다? 현지인께서 잘 아시다시피! 물론 그런 사찰과 연을 맺는다는 게 결코 기분 좋은 경험은 아닐지언정. 일본 문화는 그걸 좋아하고, 애증하며, 사랑한다는 건 변함없다. 이와 같은 토속신앙은 영원히 또 널리 원시부족 모두의 영혼과 일치하므로, 그래서 저주 전문 신사에 가보면 막 유흥업소 종사자의 명함이 봉납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남자를 붙잡고 싶다, 아니면 떨쳐버리기를 갈망한다 라는 라는 사연이 숱하게 흔하다. 결과적으로 산업으로 안정된 셈. 실제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는 웃는 여자, 아는 오빠, 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뒤에서는 제웅(짚으로 만든 인형)을 신사의 신목에 못 박아뒀거나, 바늘과 집게와 뭘로 콕 찝어놓거나. 아니면 집에 가서 날마다... 막 그러는 게 관습. 앞에서는 방긋 웃는 걔가... 뒤에서는...뭐라고? 이와 같은 저주 전문 신사에 가보면 별의별 상징물이 다 있다. 
    예를 들면 구두, 나막신, 사진, 사람 형태를 그린 종이, 사진, 팬티스타킹, 체취가 묻은 속옷, 기도문, 제웅. 그런 인형의 얼굴과 가슴과 하복부와 Y존에 길이 약 15cm 정도의 대못이 박힌 걸 보면... 수영복 차림 사진 아래에... 괴상망측. 앙심을 사지 않아야 하는 관습이 이거다. 독박 문화의 포장을 벗기면 완벽한 저주 인습! 이처럼 일본은 1,500년 역사왜곡을 간절히 지속하며 열광할 정도로 복수를 좋아한다. 무수한 근거에 기반하여 저주를 사랑한다. 야후 일본에 '해골 저주법'을 검색해보시라. 말도 못한다. 인도네시아 훈제족은 발끝의 떼 만큼도 못 따라감. 아마존 레고족의 추종을 어떻게 허락하나. 일본에서 왜 아무도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을까? 누가 누구를 항상 저주하기 때문. 어째서 일본에서는 겉으로만 사귈까? 내가 누구한테 저주받는지를 결코 알 수 없으므로, 절대로 예상 못하기 때문! 생각치도 못했는데... 꿈에도 가정해보지 않았는데... 상상도 못했는데 어떻게 쟤가 나를 저주할 수 있지? 조용히 저주 전문 신사의 신목에 상징 제웅이 못 박혀 있음. 아니면 칼로 난도질. 침 100방이 꼿혀 있음. 이래서~ 자장가 가사 역시나. 또 꼬마들이 즐겨부르는 콧노래의 가사가 뭐다?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 보호구역. 왜 나쁘겠냐마는 인간과 공존은 불가능한 법. 사자, 표범, 치타, 하이에나, 아프리카 들개떼...호랑이, 흑표범, 눈표범...의 천국이 되고. 인간은 그분들을 건드려서도 안되고, 모든 걸 맞춰드려야만 하며, 그 말 같지도 않은 억지에 맞짱구치며 비위만 맞춰야 한다? 이승은 지옥과 똑같아짐. 
    물론 사람만 저주받을까? 저주받는 일본 외 국기들도 겁나게 많음. 그럼 그걸 저주했다고 솔직히 인정할까? 그럴 리는 없다. 다만 암컷 싸움닭처럼 극우파와 정치계는 굉장히 솔직하다고 할 수 있을 따름. 그럼 나머지 입장에서야 손 안 대고 코 푸는데 왜 나빠? 손해볼 거 없음. 아니면 관심도 없음. 통상 그러든가 말든가! 세뇌당해서 뭐가 뭔지도 모른 경우가 태반. 이처럼 일본 사회는 누가 누구를 저주할지 아무도 모르고, 어떻게 앙심을 살지 살얼음판을 걷듯 일생을 살아야 하며, 불이익 최소화이자 적을 만들지 말라 만이 철칙인데. 살쾡이가 어떻게 살쾡이 관습을 버리겠나. 정반대로 살쾡이의 천국으로 더더욱 발전하기만 할 뿐. 실상 피터 드러커가 반복적으로 지적했듯이 문명권과 원시부족의 대표적인 차이점이 부각된다. 바로 타인의 불행이 내 기쁨, 그걸 문명권은 어떻게 인식하며 받아들이는데. 원시부족은 그게 오히려 다 함께 즐기며 쾌재를 부르고 웃고 춤추는 것. 그래서 누가 누구를 저주하기 위해 저주 전문 신사를 찾는 것. 이렇듯 눈치 작전, 수읽기, 기싸움, 보이지 않는 흥정, 먼저 상대의 속내를 읽기 위해 분주한 여자말 번역기, 당신이 스스로 알아서 내 본심을 파악해보라는 듯 쓱 흘리며 하나씩 흘리다가 멈추다가 다시 쥐락펴락. 그게 재밌을 때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아주 그냥 섬찟하다. 그 살발함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나. 웬만하면 어렵다는 게 사실. 
    그리고 앞서 비유하느라 멸종 위기종이란 낱말이 나왔는데 그게 아니라 정반대로 멸종 불가. 또 야금야금 호시탐탐... 생태계 교란종도 아니고 최고로 흡사한 지칭은 식인종임!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은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자극한다. 즉 단지 저주 전문 신사만 있을까? 천만의 말씀. 그럴 리 있겠습니까. 그분들이 대체 어떤 분들인데. 그게 장사가 장사가 절찬리에 만년 인기이기 때문에, 따라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다른 파생 상품들도 따라가는 식. 가령 잡지, 출판물, TV 프로그램, 저주자, 저주 보조사, 저주 관련 상품, 저주 관련 웹사이트... 무궁무진. 그래서 자기 집을 남한테 보이기 싫어하는 것. 거의 다 사생활 비공개요 겉으로만 사귐. 꼬투리 잡힐 발단 자체를 근절. 이러니까 앞에서는 무대 위에서 애국가 불러주며 타국 국기도 흔들어주며 기뻐하며 즐겁게 놀아주는데. 등 돌리면 혐한서적 출판 작가로 돌변. 정치인도 앞에서는 양국 우호... 양국 친선... 21세기... 등 돌리면 망언 엑셀파일! 망언 엑셀파일이 언제 잠잠했던 시절이 있었나? 내가 알기로는 1달이든 1년이든 1500년 내내 단 1번도 없었다. 왜? 그게 원시부족이니까. 여기서 멸종 위기종 < 생태계 교란종 < 훈제족...처럼 또 빠트린 부분이 있어 정리하자면 이렇다. 관련 학원과 잡지가 있으면 당연히 저주 탐정, 저주 기자, 저주 심의기관, 저주 첩보원...말도 못할 텐데. 그걸 간략히 구분하면 이렇다. 
    (1) 저주 살포 전문
    (2) 저주 방어 전문
    (3) 저주 관련 산업
    (4) 저주 관련 인습
    이거 정말 재밌지 않소? (몸짓)! 그걸로 보건대 일본에는 저주 관련 신앙을 맹종하는 민속종교인과 촌락들도 존재한다. 아울러 일본사에서 역대 천황이 주술을 신뢰하기 때문에 주술 금지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만큼 칙령으로 주술을 금지했다는 것은 천황을 비롯하여 귀족, 관리, 민중 등 사회 전반적으로 저주를 두려워함과 동시에 쉬쉬하며 즐겨 의지하는 신앙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일본사에서 1000년~ 1900년 사이 풍속화가 왜 그처럼 괴기스러울까? 아무 이유 없이 그럴 리는 없다는 점. 옛날 (백제계와 기타 계통의 후예인) 쇼무 천황 칙령을 옮기자면 이렇다. 
   "정부 관리 및 백성을 불문하고 이단의 주술을 배워서 염매 저주를 하여 다른 사람을 해하려 하는 자가 있으면 주모자는 참수하고, 가담자는 유형에 처한다. 또 산야에 들어가 불교수행을 가장하고 사술을 배우고 가르치거나, 혹은 부적이나 약을 조합하여 독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고자 하는 경우도 같은 죄로 다스린다."
    그런 가운데 9세기 전반에 성립된 일본 최고(最古) 설화집인 일본영이기에 의하면 당시 고위각료의 장남 다치바나노 나라마로는 '승려 인형을 그린 과녁을 세워두고 그 눈동자를 화살로 쏘는 술법을 배우' 사술가로 알려졌다가 757년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되어 옥사된 기록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천황가 내에서도 그런 일은 심심치 않았다. 여제의 머리카락을 훔쳐내 어디에서 주워온 더러운 해골 안에 넣고 '염매'! 또 몇 대 천황을 저주했다는 이유로 황후에서 폐위되기도. 물론 사실도 있고 후지와라 가문의 음모로 판명나기도 하고. 이래서 죽은 자의 저주를 푸는 의식과 제사가 관습적으로 매우 발달할 수 밖에. 간무 천황 당시 수도 이전의 이유 가운데 하나도, 알고 보면 두 원령의 재앙에서 벗어나기 위함. 
    그러니까 저주 받기 전에 먼저 저주를 선점하는 일. 그게 문화로 녹아들어 개개인의 표정에 면면히 드러나는 것. 그런 한편 여기서 일본 속담과 격언을 재인용하는 바. 바로, 건널목의 빨간신호도 모두 함께 건너면 무섭지 않다! 뭐라고? 구성원 대부분이 자기들 집단에 적대적인 자를 저주하고자 결정, 다음에 암묵적인 동의하에 저주 저주 저주, 따라서 자기들의 저주는 정의'로 간주되고, 이에 반해 저주 받은 쪽이 이쪽으로 저주를 되돌려주었을 때는 '악'의 저주라는 것. 어디서 많이 들어본 변명 같지 않나? 뭐든지 남 탓으로 돌렸던 수많은 행보과 정확히 일치. 
    한편 속세에서는 저주에 관하여 어떤 방법들이 알려졌을까? 이상한 만화영화 같은 방법들도 많았다는 것까지만. 그 외에 간무 천황이 원령이 되지 않을까 가장 두려워했던 대표적 인물이 가미고료 신사의 시초가 되었던 '이노에 내친왕'과 '사와라 친왕'의 혼령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세상에 원한을 남기고 죽은 자의 영, 즉 그 원한 때문에 이 세상에 저주를 내리는 원령을 달래기 위해서 건립된 신사. 그런 사찰이 과연 일본에 얼마나 많을 줄 아시오? 물론 그런 영혼 딱 1분만 모시는 신사도 있을 테고, 또 막 이 영령 저 영령 막 오리발 낙지발...말도 못한다. 고양이 머리 떼서 관뚜껑 열고 무엇과 바꿔서... 별의별...! 





    7

   [집단 히스테리]
    마귀나 짐승 같은 영국과 미국에 철저히 맞서 싸우자! ~라는 광란의 분위기에 대해 지금은? 우리가 언제 그랬어 그런 일 없었음! 레밍쥐와 인간은 똑같지 않을 텐데 원시부족이라면 얘기가 전혀 다르다. 못 믿을 정도의 잔인한 행동들 가운데 일례로 삼광작전! 그런데 소파에 자빠져 TV로 보는 대하드라마 대사는? "다들 잘 들어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나라 백성을 난폭하게 다루지 마라. 일체의 분쟁도 허락하지 않는다." 뭐지? 뭘까? 도대체 뭔 속인데 그래? 개인으로써 수줍, 친절, 정직, 교양...일지언정. 억제된 응어리는 짜증 계기판을 부글부글, 부글부글, 부글부글...마침내 짜증 계기판이 폭발하면? 그러면 그게 삼광작전이고, 전쟁 성노예며, 옆동네 나이트클럽 원정가서 남자 따먹고 오기! 하여 "전쟁 성노예"를 100년 내내 1억명이 부정하다가, 수도 없이 이렇게 저렇게 피하고 비켜가고 이름 바꾸고. 점잖은 신사의 가면을 쓴 레밍쥐가 인간이고 싶어하나, 어떻게 사람이 될 수 있나. 없음. 못됨. 불가능이니까. 그게 바로 원시부족의 초현실. 
    이와 같은 집단 히스테리에 관하여 입만 뻥끗한다? 치명적이라는 거만 알면 된다. 무덤까지 꼬리표는 따라감. 그래서 불리한 서적이 출판되어도 단 1주일이랄지 보름 안에 출판금지된 사례가 수도 없이 많음. 그 전에 사회지도층이 구태여 나서지 않아도 미리미리 알아서 어떻게. 그걸 현지 교양학자 말마따나 "일본인의, 일본인만이 가진 무섭고 대단한 점이다'라는 식으로 책에, 잡지에, TV에..."라는데. 이 집단 히스테리는 유대인의 특징과 전혀 다른 게 뭐냐, 누누이 강조했듯 원시부족이라는 점. 통상 종교에서 1%랄지 10%가 초 무슨 정도라는데, 유대교는 평균과 90%가 바로 그 초 무슨에 해당한다. 그래서 필사로 옮겨쓴 구약성서가 몇 백년, 몇 천년 차이가 나더라도 거의 토시 하나 틀리지 않을 정도. 또 제국주의를 피해 동굴 같은 데로 도망간 유대교 집단이 나중 어떻게 발견됐냐? 성경에 자살은 금기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옆에서 옆을....마지막 1인만 딱 그렇게. 그 정도로 원칙이 몇 천 년 지켜지는데. 그와 달리 원시부족은 사이판 무슨 절벽, 오키나와는 버려, 죽어서 야스쿠니 신사에 묻히자 등등. 세계 최고의 포장문화는 심지어 그 모든 걸 포장하고, 신화를 현실로 조작.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원히 일본의 귀신으로써 원시부족 환상에서 도저히 깨어날 수 없는 이치. 물론 이걸 객관적으로 집단 히스테리로써 연구할 수도 있다만. 원시부족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그게 뭐가 나빠? ~라는 게 진짜인데. 대체 뭐야? 그래서 아무도 말하지 않고 누구도 들을 수 없을 지언정, 완벽히 지켜지는 철칙마저 존재하는 것. 그 사례마저 무수하다만 하나만 예로 들자면 이렇다. 즉 일본 밖에서 들어온 소비제에 대해서 코 묻은 돈으로 사주는 건 상관 안함! 노터치. 괜찮음. 그거라도 착한 척으로 짜증 계기판의 증기를 빼야 함. 그런데 만인이 감시하고, 천문학적 귀신들이 지켜보는 일본 사회에서 제멋데로 수입품에 빠진다? 스타인웨이 & 선스부터 BMW는 물론 패션까지. <코 묻은 돈까지만>이라는 가격표 커트라인을 잠깐 잊는다 싶으면 여지없이 보복 들어간다. 주변에서 철저한 응징. 제발 나에게 복수해주세요 라는 부탁과 똑같음. 앙심을 사달라고 사달라고 애원하는 게 그거니까. 아니면 아예 사회지도층이 수입되지 못하도록 딱 걸러버린다. 다시 말해 유럽과 북미 수준의 자유는 애초에 기대해서도 안되는 것. 왜? 원시부족 사회니까. 이래서 멜로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도덕과 상식이 사극에서는 통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일상적으로 이따금 애용하는 관용구는 뭘까? 그것이 옳든 그르든... 어쩌고저쩌고! 그걸 여자말 번역기에 넣으면 어떻게 되나? 옳냐 그르냐는 결코 중요하지 않음. 아울러 옳냐 그르냐를 왜 늬가 판단하는데? 심지어 옳냐 그르냐는 다 나중 포장술에 따라 나중 마술로 만들어드리는데 뭐 하러 지금... 그렇게 됨. 이러니까 칸막이 독서실처럼 음식점도 똑같은 게 많을 수 밖에. 
    또 이와 같은 집단 히스테리를 무얼로 푸냐? 얘기는 길고, 많고, 좋지만 그 가운데 하나만 들자면 성문화! 여자의 정조? 123대던가 천황부터 부자지간 또는 조부와 손자가 첩을 공유함. 그리고 이와 같은 짜증 계기판을 참고, 버티며, 견디고... 일평생 너도 나도 누구나 부처님으로 살 수 있냐? 없다. 그러면 그걸 뭘로 푼다? 따돌림. 누구든 찍히면 죽음. 괴상망측. 이래서 다음 도표를 보면 정반대라는 걸 알 수 있음.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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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비일본/세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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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라는 표현          없음/만들기 가능하나 어색/안씀     세계 평균(가능/종종/드물게/극중 대사...)
공산주의식 매스커드 게임    징글징글 많음/끝장                      거의 없음
열병식                                                                            그래프 추세대로
열병식 대체 관습               겁나게 많음/끝장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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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은 이유는 많이 언급했으니까 여기서는 왜 "우리나라" 라는 표현이 없을까에 대해서. 왜 "우리나라" 라는 표현이 없을까? 그 대신에 우리 일본은~ 우리 야마토는~, 그게 많기 때문에. 다시 말해 공산주의식 세뇌처럼 우리나라 좋은 나라...공중파 언론으로 탑다운. TV에서 역사와 정반대되는 묘사와 대사. 천황가 족보를 신화와 연결시켜 전국민이 사실로 인식. 그래서 전세계에서 초대부터 현인신 천황까지 만세일계인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라는 거짓말을 누구나 믿고 인식하고 당연하며 지당. 지엄. 숭고. 안 그러면? 일본 장기처럼 내가 싫어도 원치 않아도 조용히 집단이 그 1개를 방향 바꿔버린다. 그게 일본 따돌림 문화. 천황의 손녀던가 무슨 공주도 그래서 학교에서 왕따당함. 이래서 50년 전, 100년 전 선발주자&중견주자에서 볼 수 있었던 건전가요와 집단세뇌가 여전히 현재진행형. 현재진행형만 아니라 만년 평행선. 그걸로 탑다운만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나라" 라는 표현 자체가 필요없고, 언제 찍혀서 따돌림 당할지 모르니까 이 "우리"에 내가 살아서도 죽어서도 속한다는 보장이 안됨. 따라서 "우리나라" 라는 표현이 없음. 다시 말해 "우리" 좋을지 나쁠지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유보. 웬만해서 나서지 않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죽지 않는 이상 속마음 발설 금지, 감정 표현 더 금지. 자녀가 죽어도 부들부들 떨면서 극도로 감정 억제! 좋든 싫든 "우리"에 나를 포함시킨다? 그걸 왜 지 맘대로 하는데. 심지어 지금이니까 책임 추궁이지, 사무라이의 칼부림을 면하고자 복종복종 친절친절 수줍수줍 예예 굽실굽실. 하급 무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길에서 상급 무사를 맞딱드린다? 나막신 벗고 무릎꿇고 머리를 길바닥에 조아려야 했음. 그런데 우리나라라는 우리에 나를 어디 내 마음대로? 조용조용히 또 감쪽같이 일본 장기알처럼 방향 바꿔드림. 물론 그게 비일본에서 유례를 찾자면... 많고도 많은데 일례로 舊소련 스탈린 대숙청을 들 수 있음. 그럼 일본은 뭐 소숙청인가? 일본도 대숙청임. 100년 전만 해도 또 그 이전. 300만명, 3000천만명 때죽음 당해도 시켜도 그게 뭐 어때서? 그거니까. 이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통신문마저 딱 2개가 돋보임. 
    첫째, 머머해야 할 것 목록
    둘째, 머머하지 말 것 목록
    안 지키면? 무슨 가방 멜 자격 박탈. 망신. 알아서 어째야 함. 살벌하기가... 유대교 집단이 동굴로 쫒겨... 그걸랑 정반대로 원시부족 살벌함. 인도네시아 훈제족이 바지에 오줌쌀 지경. 아마존과 인디언들도 똥오줌 못 가림. 또 원시부족 집단 히스테리는 다른 방법으로도 표출된다. 바로, 





    8

   [괴상한 성 풍속]
    성 풍속! 열도 전역에 신사가 많고 그로써 살벌한 관습이 널리 계승한다는 뭘 뜻할까? 저주 전문 신사처럼 괴상한 성 풍속도 지극히 자연스럽도록 인식한다는 것. 괜히 접대문화가 발달한 게 아님. 에스키모, 인디언, 인도네시아 훈제족, 아마존 원시부족에서 유례를 찾을 수 있는 괴이한 성 풍속처럼. 과거 일본에서는 성 접대도 멋졌는데. 그걸 역사 용어로 객인신앙 또는 접대혼이라 불렀다. 가령 길손이 지방 유력자의 집에 하루를 묵고 가는 경우에, 그런 경우 흔히 주인집 딸이 숙박객의 잠자리 시중을 들었다. 왜냐? 타 지역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던 시대, 여행금지 육식금지 뭐든지 금기...하지 말라는 것만 엄청나게 많은 관습이 지배했던 시대였으니까. 때문에 타지역과 교류마저 불황이던 시대에 접대혼, 성접대는 오히려 자랑이자 전통이며 인습. (그게 중앙에서 변방으로 감찰이랄지 그런 멜로드라마에서 보는 조용조용 쉬쉬하는 접대가 아니라, 정반대로 신성한 질서. 자랑스러운 전통) 
    목적은? 근친혼에 의한 열성 유전을 피하고, 외부의 혈통을 받아 신선한 피를 섞기 위해서. (신선한 씨를 받기 위해서 원정경기도 즐김) 가마쿠라 막부의 설립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 賴朝) 무사의 동생 요시쓰네. 요시쓰네가 당시 동북 지방을 지배하던 후지와라노 히데히라(藤原秀衡)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을 때. 그곳 지방 유지들이 매일 밤낮으로 그에게 딸들을 보내 시중을 들게 했음.

  • 사극에서는 밤낮으로 여자 100명이 씨받이를 자처하는 문화
  • 현대극에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미군을 위해서 또 전후 성노예를 자발적으로 운영

    근데 그냥 시중? 성 시중! 그때 광경은 당연히 소설로도 출판된 인기 축복. 다만 요시쓰네가 무슨... 저속한 표현으로 개농장에서 방사 전문 수캐도 아닌데...! (이걸 읽고 듣는 원시부족 속마음은?) 어쨌든 방사 전문 무엇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사였으나. 원시부족이기 때문에 이용 가치 없으므로 조용히 제거당함. 방사 전문요원으로 신나게 씨 뿌리도록 이용해먹었따가, 이용 가치 없어지면 여지없이 토사구팽임! 다만 보는 눈이 많으면 (사과)파이가 커니니까 우리도 좋다...어쩐다 입바른 소리.
    또 (현재) 저주 전문 신사가 있으면 (과거) 혼숙 전문 신사도 있었음. (전문용어 원나잇스탠드처럼 철없던 시절... 그런 거야 만국 공통이다만 그런 게 아니라. 그게 개인의 흑역사냐 집단의 문화냐 차이). 신사에서 모여 마을, 고장, 동네 남녀가 떼로 모여... 그 짓을 벌임. 그걸 부르기로 성 개방의 날! 지금 말로 마쓰리와 별로 안 다름. 심지어 신분과 나이 구별도 없이 집단 머머. 물론 그게 2000년 내내 지속! 그래서 지금도 마쓰리(지역 축제)를 전국 평균 1년에 약 6~7번? 전국 어디든지 신사... 저주 신사... 마쓰리에서... 또 구습으로 어떻게 한번...! 물론 비슷한 풍습은 중국 남부,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마존 우림지역, 북미 인디언 일부... 기타 등등 많음. 
    바로 이래서~ (일본 현지에서는) 전쟁 성노예가 절대로 나쁜 게 아님. (일본인 가운데 전쟁성노예임을 당당히 밝힌 예가 있나? 0명) 오히려 정반대로 기쁘고, 신나며, 들뜨고... 환장해야 함. 그러니 고마운 줄을 알라... 사람이 어떻게 고마운 줄을 모르지? 이러니까 속된 말로 마가릿 대처는 새 발의 피도 안 됨. 바로 이런 사실이 2,000년 누적되니까 사고체계가 문명과 다를 수 밖에. 그리고 예시는 세도 세도 끝이 없다. 가령, 
    1180년 가마쿠라 막부의 초대 쇼군이 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 賴朝)가 근처를 정벌하고 귀환하는 길. 중간에 어느 무사의 집에 머물렀는데. 이때 가사이 기요시게(葛西淸重)는 자기의 처에게 요리토모의 수청을 들게 했음. 뭐? 진짜로 어렸을 때 듣고, 알고, 읽었던... 에스키모족은... 그게 다 진짜였어? 일본 원시부족 문화가 이렇게 훌륭하기 때문에, 고로 정치인들은 망언을 평생 자랑스럽게 뽐내는 것임.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 그 당시 공식, 비공식 기록이 수도 없이 남아 있다. 또 제 72대 천황은 자기가 총애하던 후궁을 어느 무사에게 물려준 일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애첩은 이미 임신중. 하여 천황 왈 "만약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그대의 아들로 하라". 그 때문에 17세기에 씌여진 호색일대남이라는 소설에 보면 여자 3,742명 & 소년 725인과 관계한 주인공이 등장함. 지금으로 치면 그게 J. K. 롤링의 헤리포터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했음. 
    물론 이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문명권과 비교해 놀랍도록 희안한 성 풍속. 충분한 시간과 함께 집요하게 연구해보면... 까무러칠 것이라는 것만 알면 됨. 그래서 본 칼럼 내용들도 결국 수단과 방법, 비인간성과 맥락을 함께 한다. 다시 말해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그러니까 서기 300년 전후와 700년 이전의 천황가 족보와 문화 전수는 없던 일로 다 감추고. 식민지배 역사에 대해 어떻게 고마운 줄을 모르냐? 세상만사 인터넷 악성 댓글은 만국공통인데 또 혐한 문화에 맞서 플랑카드 내용이 재밌던 때가 있었다. 가령, 대지진을 축하한다! 그래? 그러면 또 그럼 그 다음은 야후 재팬에서 부글부글! 그럼 그게 끝이냐 하면 아니지요. 즉 그런데 정치인 상시 망언에 앞서 관련 기록들을 검토해보면? 1885년 8월 13일 일본 신문 사설: 
   "조선 인민을 위하여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
    (일본) 전국민을 대신해서, 전국민 의사를 대변하여 만년 망언을 하니까 다 으쌰으쌰. 그러니까 여전히 전범기 커다란 걸 과거 식민지국 축구장까지 갖고 가서 흔들어대니까, (맞서서) 대지진을 축하한다 플랑카드. 불교를 괜히 받아들였나? 뭐든지 괴상하지 않은 게 없을 지경. 또 옆동네 멸망은 축하했는데 (역으로) 대지진은 축하받고 싶지 않다? 말이 안됨! 도발이 예의요, 파렴치가 기본이며, 툭하면 뒤통수인데. 다 자업자득인 걸 몰라? 어떻게 오는 말이 안 고운데 가는 말이 고우리. 결국 이래도 탈 저래도 탈. 그 뿐만이 아니다. 이번에 제대로 한몫 챙기겠군... 한국전쟁이 조금만 더 길어졌으면... 하늘이 주신 천우일우의 기회다...! 그런 건 신난다, 좋아서 미치겠다, 황홀하다 라는데. 좋든 싫든 유의미한 축하도 오직 원시부족만 해야 한다? 영원히 사람이 될 수 없는 부족임. 요컨대 겉만 사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부처님 위해서 기도하나? 다 저 좋자고 마가릿 대처처럼 생각하는 것. 그게 어디 인도를 위해서? 놀고 있어요. 하물며 저 하늘마저 영국만을 위해서 노비처럼 굴래. 안 그런가? 영국 여왕을 보호하소서, 다 하느님을 그런 데나 써먹지 다 이용해먹을려고 국교를 구교에서 신교로 바꾼 것임. 어차피 용서가 전제되는데 숱하게 악용! 그런데 그게 착한 척 옆동네를 위해서 멸망을 축하한다니. 이래서 마가릿 대처만 위선자의 기록을 다시 쓰는 게 아니라, 그냥 평균이 그렇다는 것. 일본 초대신이자 Ctrl+C..Ctrl+V 따라서 현인신인 천황이 일으킨 성전(聖戰). 그런데 왜 졌지? 우리가 USA한테 졌지 늬들한테 졌냐? 야후 재팬에서는 그래서 아직도가 아니라 여전히, 만약 우리가 이겼으면! 일본 초대신과 조물주라면, 만세일계에서 백제 천황과 숱한 천황계 계보를 오염시키지 말 것이지 왜 그랬을까? 또 지진을 축하받고 싶지 않을 거라면 왜 일본 초대신은 일본에게 축복 받은 풍토를 선물한 걸까! 아무튼 우리가 기습 전투와 전쟁을 일으키면 그건 다 세계평화를 위해서, 너네가 망하는 건 (속으로 우리를 위해서, 겉으로 너네를 위해서) 마땅히 축하받을 일. 도대체 이런 천동설은 어떡해야 전국민 100%가 똑같을 수 있을까? 아마도 물리적인 우주 안쪽에서 그 원인을 찾는 건 어리석거나 불가능한 것만 같다. 

   [교황 VS 천황]
    교황은 로마의 주교이자, 가톨릭 전체의 영적 지도자이며,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다. 로마 가톨릭교회 창시 이래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총 266대 교황이 재위하였으며, 현재 교황은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여기서,
    교황 ≠ 현인신
    천황 = 현인신
    그래서일까? 일본에서는 교황을 교황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고로 교황을 교황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럼 뭘로 호칭하냐? 법왕으로 낮춰부름. 그러면서 (일본의) 천황은 일왕으로 낮춰부르면 광분함. 또 교황이 선출되면 그는 자신의 이름, 이전의 국적 및 시민권을 버려야 한다. 그래서 거국적으로, 초월적으로, 세계적으로 교황이 되어 엄격한 직위를 부여받는데. 천황은 반대로 현인신으로써 신화 속 조물주의 직계 후손임을 주장. 그게 만세일계. 그래서 일본 곳곳에 위치한 수많은 신사들 숫자가 몇 십 만, 또 그 안내판은 100만, 또 그 부수적인 안내물과 지도서와 관련 내용들은 최소 1억에서 1조. 거기에 적혀진 본 신사는 기원전 언제... 기원전 일본 천황 1대니 10대니 15대니... 다 뻥이던가 아니면 백제계, 가야계, 신라계, 고구려계 역대(초대부터 언제까지) 천황들이 사실. 그걸 감추려고 필사적으로 기원전... 기원전... 기원전...! 





    9

   [근친혼]
    워너 증후군에 대한 세계 통계에서 일본인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약 80.5%. 그건 근친혼 전통 때문. 일본왕실에서 저능아나 병약자 왕이 많았던 것도 그 때문. 그럼 원시부족은 왜 근친혼을 장려하며, 권장하고, 미덕으로 여겼을까? 왜냐하면 이유는 많기 때문. 근친혼을 하면 사회적 수준이 비슷하고, 위험 요소도 적고, 모르는 부분도 적고, 친분 쌓기도 편하며, 결혼비용도 적게 들고, 지리조건 상 먼 데서 찾을 필요도 없고, 좁은 원시부족 문화권에서...불리한 면보다 유리한 측면이 훨씬 많았기 때문. 여행금지, 육식금지, 금지만 금지만...하여 정답은 그것. 또 문명권과 소통이라도 됐으면 일본 전체가 무슨 합스부르크 왕조도 아닌데 그러지 않았을 텐데. 멜로드라마가 아니라 오직 사극만 발전했기 때문. 이유는 어쨌든 많고도 많음. 갑부들이 (일찍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유언장을 변호인단과 함께 검토 수정하는 것처럼. 전국민이 근친혼에 부정적이지 않다면 부자든 빈자든 일단 재산 유출 가능성도 적음. 물론 이와 같은 관습이 백년 천년 꾸준히 누적된 결과 앞서 통계에서 독보적 1등을 달성한 것임. 물론 1만년 전이라면야 말할 필요도 없을 테고. 
    그런데 근친혼에서 유럽 합스부르크 왕조는 물론 전세계 원시부족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거는 뭐냐? 일반적으로 세계 평균은 8촌까지만 허락한다랄지 될 수 있으면 다른 성씨와 결혼을 장려하는데. 드물게 4촌까지 가능한 법제권역도 꽤 존재하긴 하나. 일본은 그 정도가 아니라는 점. 어떻게? 역사적으로 또 전통적으로 뭘로 봐도 유럽식 4촌 결혼은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기 때문에. 즉 일본에서 2000년 동안만 따지더라도 4촌 결혼은 그냥 기본이므로, 3촌 간 결혼도 얼마든지! 그 때문에 워너 증후군 하면 과점을 넘어 일본이 전세계에서 독점. 그 때문에 일본 역사를 통틀어 2촌 이내 결혼만 금지한 체 그 이상은 미덕으로 인식. 혹여 불미스럽게 2촌도... 쉬쉬했고, 쉬쉬하며, 쉬쉬할 거라는 문화. 그래서 성폭력에 관해서도 전세계에서 발생 빈도 낮기로 1등. 근데 진짜로 성폭력이 없어서냐? 긴 설명은 생략하는 걸로. 
    또 일본에서 근친혼에 얼마나 관용적이냐 하면 이런 예도 있음. 총리 부인도 사촌여동생인 예도 있고 또. 또 어느 소설가가 상처했을 때 자신을 도우러 온 형의 딸을 임신시켜 그 사실을 소설로 발표. 그게 사회에서 터부시되며 손가락질 받기는 커녕 아름답게 소문남. 그게 바로 로맨스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강간도 아니고, 장례 치를 때 조카를... 물고 빨고 넣고.. 그게 사랑이라고? 속된 말로 조카 따먹고 사회의 지탄을 받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유명해져 인기 얻고, 돈 겁나게 벌고, 영화와 드라마로 수도 없이 알려지고, 아무도 모르는 꾀죄죄했던 소설가가 장례식에서 조카 따먹고 일본의 슈퍼스타로 변신했던 일. 일본이니까 가능. 정말로 일본의 스티븐 킹이 되고 싶은 작가가 조카 따먹고 진짜로 일본의 스티븐 킹이 됐다고? 100% 사실임. 여기서 2가지를 구분해 생각해봐야 한다. 

  • 형 장례식에서 조카를 강간: 일본에서는 여자만 체념해야 함/긴말 필요없음/끝
  • 형 장례식에서 조카와 사랑: 강간..리드..주도한 남자는 그렇다 쳐도. 똑같이 침 질질 흘렸던 여자는 또 뭐지? 뭐지? 정말 뭐지? 
  • 혹시...
  • 설마...

    멜로드라마에서 드물디 드무게 다루는 주제일 수는 있으나. 그게 아니라 전국민이 좋아하고, 열광하며, 사랑한다? 이래서 <메시 대 호나우두>처럼 목베기 대회, 전쟁성노예를 군부와 정부 주도로 운영, 인육, 731...다 지극히 아름다운 전통일 뿐. 연쇄강간범, 연쇄살인범과 결혼식 없이 살림차려 사는 집에 장모님이 방문해서 하는 말.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라는 생활 다큐멘터리! 그건 문명권에서나 희박하디 희박하게 볼 수 있는 거고. 일본에서는 그게 미덕, 교양, 인습. 문명권에서 여자가 강간당해도 신고하는 비율은 한자릿수마저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실제 5~6%라는 것마저 못 미더운 거 감안하면... 신고 안하고 평생 그 마음의 상처 안고 사는 걸 택하는 여자 비율이 거의 100%.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신고해서 그나마 매스컴에 알려지는 것. 그런데 일본에서는? 오히려 로맨스라면서 누구나 좋아함. 이래서 여자 많이 따먹으려고 일본으로 귀화하거나 이민간 남자들 아마 적지 않을 걸? 물론 농담 반 진담 반. 근데 사실은 여기서 그만그만하면 어디가든 비슷하다는 게 진실. 아무튼, 
    이래서 전세계에서 80.5%라는 독보적인 비율을 찍은 것임. 괜히 그게 가능할 리는 없으니까. 물론 현인신인 천황, 교황을 법왕으로 폄하해 호칭할지언정, 천황가는 현인신이므로. 따라서 인간과 결혼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황가와 최고 귀족층이라는 극히 협소한 범위에서만 혼처를 구했는데. 그러다 저능아, 박약아, 워너 증후군 등등 문제 때문에 천황이 현인신임에도 불구하고 125대, 126대는 일반인과 결혼한 것임. 그럼 현인신이라는 증거? 3종 신기. 어쨌든 교황 226대는 교황이 아니라 단지 사이비 종교(천주교)의 법왕일 뿐이고. 카톨릭 교황은 인간인 반면 일본 천황은 현인신임. 그걸 전쟁 후에 잠깐 동안만 마찰이 있었을 뿐인데, 천황가 만세일계를 믿는 전문가와 일본인은 거의 없다라며 비일본인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지만. 그러나 일본의 인문교양 출판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뭐 믿는 뭐가 없다고? 믿지 않는 비율은 없음. 웬만한 인문교양서를 읽어보고, TV와 매스컴에서 보도하는 내용들을 보아하니... 진짜 현인신이네. 말도 못함. 그래서 일본에서 1% 정도라는 기독교 비율도 알고 보면 거의 다 양다리이자, 옅디 옅은 신앙심이자 신자에 불과. 따라서 이건 뭘 뜻한다? 일본인 천황교 사이비 국가가 아니라 정반대로 보면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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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본인의 관점]
    카톨릭      : 사이비 종교
    기독교      : 사이비 종교
    이슬람교   : 사이비 종교
    힌두교      : 사이비 종교
    무교/무신론: 야만인/원시인
    카톨릭 수장: 법왕 (교황이 아니라 단지 법왕일 뿐. 것도 사이비 종교의 수장)
    천황교      :  일본의 상징/일본의 모든 것/전세계에서 유일한 황제/영국 여왕보다 월등히 높은 신분/현인신/일본 창조신과 동격!
    그래서 20년 주기로 뿌수고 다시 짓고..그러는 것임.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 헌법에서 뭐 평화헌법? 지킬 수도 없고, 지키지도 않으며, 악용하기에 딱 좋은데 무슨 평화 헌법. 그리고 평화 헌법이 제 1조면 말도 안해. 하필 그건 제9조로 밀렸다. 그럼 1조부터 8조까지는 뭐냐? 일본 헌법 제1조부터 8조까지 모두 다 천황에 관한 것임. 그걸 다 전제로 하고 나서 저 뒤 9조에 조그만 하니...애매하게...평화 헌법. 지금 와서 보면 결과적으로, 또 언제 안 그랬던 적이 없을 정도로 악용하기만 했음. 그런데 평화헌법에 평화가 명시되어 있으니까 노벨평화상 주라? 북미 대통령과 주미대사 불러다가 야스쿠니 신사와 직간접적으로 밀접히 일치하는 대표적 신사. 그곳에로 불러다가 참배시킴. Ctrl + C, Ctrl + V... 때문에 (현)천황은 곧 일본 창조신인 아스테라..뭐든가. 그와 동일. 똑같음. 그 말은 곧 전천황들은 물론 (현)천황이 인간이면 그 천황을 뺀 나머지는 모두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치, 바퀴벌레, 사마귀, 도마뱀, 고릴라, 곤충, 모기에 불과하다는 뜻임. 그럼 또 인종비하라는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니까, 이치만 그러므로 일본 천황(만) 오직 현인신. 그럼 나머지는 다 인간. 그래? 그러므로 일본을 창조한 창조주는 전천황/현천황이므로, 고로 창조된 일본 말고 나머지는 진주만 기습과 삼광작전과 남아시아에서 기록 남긴 만행들처럼 다뤄도 얼마든지 미덕이라는 뜻임. (다만 중지되면 또 포장). 이와 같은 원리와 설명에 반대하는 일본인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희박하디 희박한 비율 빼고는 없음. 심지어 그마저도 겉으로만 침묵, 방관, 동조, 무관심일 뿐. 이러니까 일본의 1년 공휴일에서 (앞서 칼럼에서는 5일인가 6일이 천황 관련이라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일본의 1년 공휴일은 거의 다 천황의 은덕임. 때문에 일본인은 망언도 천황의 공덕으로 하는 것이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일왕의 은혜에 힘입어 자랑스럽게 거행하는 것이고. 또 밥먹고, 커피 마시고, 숨쉬고, 걸어다니고, 일하고, 놀고... 모든 게 다 천황의 자비로운 은덕 때문임. 물론 공식은 숭고해짐.
    (현)천황 = 진무 (神武) (660~585BC)
    (현)천황 = 일본 천황가의 황조신(皇祖神)
    (현)천황 = 이자나기, 이자나미 
    (현)천황 = 아마테라스 / 츠쿠요미 /스사노오
    그러면 당연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도 (현)천황의 공덕. 1995 한신 대지진도 일본 황조신의 은혜. 1923년 간토 대지진 역시나 아마테라스와 이자나기...분들의 은덕. 물론 2021년 도쿄 올림픽을 무관중으로 개최한 것마저 (현)천황의 은총임. 일본에서 짜증나도 마스크 쓰면서 꼭꼭 참고 암말도 안하는 것도 역시나 아마테라스의 은공. 그래서~ 대지진을 축하한다 라는 푯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원정경기 응원가서 전범기를 흔드는 것임. 물론 으쌰으쌰 남자들은 그렇고 여자들은 몰래몰래, 조용조용 원정경기 가서 남자 따먹고 옴. (쿄토녀가 도쿄로 원정가서 남자 따먹고 옴/교토녀는 오사카 나이트클럽에서 남자 따먹음..그렇게 쾌락만 즐기거나 애 낳은 일본녀 거수? 손은 1명도 안 들지만 다 보임) 처음 만난 남자가 존잘남일 리는 없고... 존못남...이라고 내 입으로 어떻게 말할 수 있나. 그냥 남자답게만 생겼으면 그만. 어떻게 붙어도 붙어도...! 허나 처음 봤고 말도 안 통하는데 펠라치오, 커닐링구스...전부 다 여자가 리드해서 영화 찍음. 그게 다 현천황과 황조신과 아마테라사의 은혜임. 그러므로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 2000만명이든 500만명이든 죽어도 그게 다 일본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자일 뿐. 당연히 일본국 창조만 되었으면 그만이지 일본 바깥은 망하든 썩든 관심 없음. 속으로,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일본인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 때문에 2000만명이든 500만명이든 전쟁성노예, 징용노예...한테는 하나도 미안하지도 않고, 유감 표명 1번 했으면 끝. 다만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오키나와 미군부대장도 조명발 아래 무릎 꿇리며, 오바마랑 주미대사 (너 이리와~ 검지 꼼지락꼼지락~) 3대 신사에 참배시킴. 이로써 문명인 머리 꼭대기에 야만인이 올라간 것임. 아직도 모르시겠소? 요리토모(源 賴朝) 무사의 동생 요시쓰네가 후지와라노 히데히라(藤原秀衡) 가문을 방문하여 의탁 중일 때. 원정경기 방문 온 손님한테 씨를 받기 위해 환장하며... 정반대로 옆동네로 직접 원정경기 가서 (새로운) 남자 씨를 받는다? 그냥 씨받이 정도가 아니라... 헌신적으로... 환장하며... 좋아서 미치면서 존잘남이 뭘 말이냐 존못남이 최고다 라면서 새로운 씨앗 받기. 호박이 제 발로 굴러다니는 바로 그게 다 워너 증후군이 누적된 원시부족이기 때문. 
    그래서 단지 일본의 천황이 아니라, 전세계의 천황으로 대접받고 싶은데. 그렇게 군림하려다가 실패한 전적 때문에 짜증이 이만저만 아니라서. 그러므로 전세계의 카톨릭 수장을 교황으로 인정하지 않은 체 법왕으로 깎아내림. 곧 나는(우리는) 나의(우리의) 천황을 세계 천황으로 존경받고 싶은데, 카톨릭 수장은 교황으로 존중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가 중요함! 카톨릭 수장을 교황으로 불인정하여 법왕으로 낮춰부르면, 카톨릭의 수장이 교황의 위가 누군가? 곧 천황 = 하느님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임. 그걸 동격화 하려던 게 바로 제2차 세계대전. 그래서 종전도 아량을 배풀어서 세계평화를 위해 종전한 거고, 전쟁 반성은 커녕 유감이라는 둥 비켜가는 말로 뭐라는 둥 그러는 것임. 다시 말해 우리는(일본은) 만년 교황을 교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너네는(일본 바깥은) 우리를 천황으로 떠받들라. 카톨릭을 보는 일본의 시각이 이런데 일본에서 1%라는 기독교? 겉으로만 형식 베끼고 어차피 죽어서 일본 식으로 귀신이 될지, 서구식으로 천국에 갈지, 아니면 불교식으로 환생할지는 모르니까 보험드는 게 태반. 그러니까 말로만 기도하지 신사 참배하고 어쩌고 할 거 안 할 거 다 함. 또 불의를 겁나게 잘 참음. 아예 부정을 알든 모르든 참견은 안함. 





    11 

   [원시부족의 우월감 VS 평균의 열등감]
    * 원시부족의 우월감은 문화, 관습, 전통, 풍속의 전반적인 개요를 담당하나, 여기서 그에 대비되는 평균의 열등감은 곧이곧대로 평균의 열등감인 경우도 있는데 원시부족 대비 구시대적인 사고체계 비율이 꽤 다르기 때문에, 고로 평균에서 괴상한 사고체계 비율의 열등감이라고 보는 게 옳을 듯. 
    여기서 원시부족의 우월감은 일본 극우파를 비롯해 많고도 많은데. 칼럼 내용들을 검토하자면 일본인 누구나 우월감에 젖도록 다 사회지도층이 풍토를 만드는 건데. 원시부족 밖을 모두 문명인이라고 단정한다는 말이 아니라 일단 그렇다고 가정했을 때. 문명인의 열등감에는 문명인 평균의 열등감 말고, 문명인 가운데 꼴찌의 열등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 꼴찌가 자기를 꼴찌라 말하는데 기뻐할 꼴찌가 어딨겠나. 그러나 사실은 사실! 미안하지만 꼴찌는 꼴찌니까. 기분 나뻐도 어쩌겠나. 지는 비교에 누구나 언짢은 게 사람인데. 그런데 그 사람들 가운데 하필 꼴찌? 내가 피라미드 바닥이라고? 인정하기 싫으나 그래프가 하필 피라미드 꼴도 아님. 항아리 구조라면 차라리 다행이게? 다이아몬드도 아니고 원석처럼 즉 (역)빙하 모양이라고 가정하자면. 그럼 그분 속마음은 어떨까? 속 뒤집어지는 정도가 아니겠죠. 속에 쌓인 건... 말도 못하니까 인터넷에서 부글부글 으쌰으쌰. 그런데 밖에 나가서는... 이래서 집에서는 사자 밖에서는 머 라는 격언들 많음. 아무튼, 
   (그분 입장으로 빙의해서 말하자면) 내가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는 없다. 다시 말해 바텐더한테 외모 1등으로 꼽히는 건 어려서 포기했음. 그렇지만 출세해서 돈 많은 남자... 역시나 불가능. 그럼 나의 열등감은 나를 어떻게 달랠까? 자존감을 건강하게 북돋으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 내가 평균으로 못 올라가기 때문에, 따라서 평균선을 끌어내려야 함. 꼭 그래서 속 시원하다고 말은 못하겠으나 내 얼굴 보이지도 않는데 인터넷에서 할 말 못 할 말 구분할 게 뭐야? 그래서 사회적 분위기를 나 같은 사람들이 이끌면 전일본은 들떠서 진주만 폭격을 스포츠 우승처럼 기뻐함. 신문 주필이 논설 제목을 이렇게 뽑음,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 당시에는 그렇고 나중에는? (마가릿 대처 사고체계처럼) 고마운 줄을 알거라~! 아니 어떻게... 저런 야만인들은 대체 고마운 줄을 모르지? (100년 내내 망언을 일삼으면서 축구장에서까지 전범기를 휘두르니까 플랑카드로 맞불작전 펼치니까) 멸망을 축하받을 족속들이 어떻게... 아니 어떻게... 지진을 축하할 수 있지? 여기서 또 모순 발생. 많이 발생!

  • (그러나) 대지진은 축하받기 싫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지진 피해를 도와줘도 짜증. 도움받기는 더 싫음
  • (진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른 체하면 또 모른 체한다고 평소 혐오 X 만배 억배 대노
  • (그럼 정말 어쩌라는 것인지...) 손만 까닥 안하고 입도 뻥끗 안 하고,, 남들처럼만 도와줌 → 도움 순위표 조작
  • 자연발생적 대지진: 내부 결속력을 위해 조선인한테 억울한 독박 씌움 (물론 전쟁성노예 운영처럼 정교한 계획과 설계와 작전에 따라)
  • (만약 대지진이 잠잠하다?) 평소처럼 독박문화 원리에 따라 혐한산업은 더더욱 기승을 부림 / 정치계 망언머쉰들 대활약 / 평소대로 관음증..분석...열광

    삼광작전이 그 얼마나 짜릿했는데, 일본에 현재 경험자들 암말도 안 할 테지만 속으로... 지금도 드물게 인육을 즐기는 일본인이 있다, 없다? 말레이시아인들을 어떻게 떼죽음 시켰는데. 그 경험 안해본 사람은 몰라, 어? 전쟁 성노예들을 날마다 신나게... 해본 사람만 알지. 그런데 일본 정치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아베 신조처럼... 지들이 알아서~ 얼마나 좋아. 안 그래? 이게 문명인의 두뇌가 파충류, 뱀, 바퀴벌레, 사마귀, 닭, 맹금류...처럼 작동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원시부족이 평균적으로 사고체계가 자기들 밖에 모르는 이치란 말이다. 그런데 문명인이 어떻게 인도네시아 레고족의 마음을 이해한다? 경험시켜보면 잠재의식 속에 갖혀있던 악마성은 살아날 수 밖에. 그런데 그런 악마성이 바로 문화로 발전한 곳이 어디냐, 다름 아니라 일본. 비슷한 부족들 많다. 인디언. 에스키모. 아마존. 아프리카...! 아무튼 평균의 열등감이 아니라, 지는 비교에 속상한 남편 얘기가 아니라. 평균에서 멀찍이 떨어진 9등급의 빈정상함에 대해 조금만 더 설명하자면 이렇다. 
    어차피 내가 그나마 8등급이나 7등급으로 올라가는 건 애초에 불가능. 이렇게 존못남으로 태어났는데 어쩌라고, 어? 나 보고 어쩌라고! 물론 성격이라도 모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 게중에는 말 한마디 곱게 하는 법이 없거나, 아니면 원래 사고체계가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가 있다는 것. 물론 그분들도 어렸을 땐 귀여운 어린이였을지언정. 점점 성장하면서 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던가 아니면 어른이 되어 악명으로 이름을 날리거나, 아니면 악명으로 이름 알릴 자신 없으면 인터넷에서 쌓인 거 죄다 풂. 그래서 8등급인 게 솔직히 말해 불만일지언정 그냥 맛난 거 먹고, 좋아하는 취미 즐기고, 특별한 문제 없이 주어진 것에 만족하면 되는데. 병원만 가봐도 아픈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8등급만 불만족. 에라~ 모르겠다~ 라면서 평균을 끌어내리자 그렇게 됨. 물론 이건 졸부도 마찬가지, 내가 다 못 가질 바에야 다 망해라. 승자 독식 아니면 패자 독박! 졸부는 자기가 승자니까 모든 걸 가져야 속이 시원할 테고, 패자는 찐따는 패자니까 모든 게 망해야 그나마 흡족한 마음 근처에라도 갈 테고. 그래서 평균의 열등감이 아니라 평균에서 멀찍이 떨어진...8등급의 열등감은 본격적으로 키보드 두들기느라 바빠짐. 
    어차피 이렇게 태어난 거 나 같은 존못남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어딨어. 차라리 돈이라도 많으면 못생긴 남자들도 죄다 미녀들이랑 결혼하던데? 못생겨도 능력만 있으면 10살 20살 기본으로 어린 미녀들이랑 결혼하던데... 허나 그건 연예인 얘기고 능력자들 사정이고. 나는? 나는, 어? 나는 뭐야! 에라~ 끌어내려. 대상은? 하필 민감한 주제를 딱 고름! 못 먹는 잿밥에 재나 뿌리지 뭐. 초대받지 못할 잔치에 악소문 퍼트림. 동양인 열등, 조선인 비하. 이래서 일본역사도 1500년 내내 왜곡. 날조. 심지어 만만한 정도가 아니라 어리숙하게 당해주네? 야 야 달려 좋았어 한번 해보는 거야...라면서 천황가 족보를 신화와 연결. 전국민 세뇌. 결과는 대성공. 물론 이미 680년에 백제계 연구진이 40~50년 장장 연구해서 완성한 결과물이 바로 고사기와 일본서기. 더더군다나 그건 초판이고 그걸 또 몇 백년에 걸쳐서 우월감 극대화 열등감 최소화로 대거 덧칠하기. 그거에 따라서 역사든 사실이든 뭐든 죄다 맞춰서 발전한 게 현재의 일본. 
    이러니 8등급이 하필 옆동네를 신나게 때리는 거다. 물론 (한국에서) 8등급만의 강박증이면 몰라도, (일본에서) 원시부족들 평균과 속마음이 어떠니까 옆동네라면 무조건 싫게 됨. 안 그래도 조상 대대로 그랬는데? 그걸 어떻게 바꿔. 못 바꿔. 싫음. 딱 싫음. 그래서 빡빡 우기는 게 먹힌다? 그게 풍속이자 미덕이며 교양 평균이 되면 그 성취감은 말도 못함. 쾌감은 황홀해 미칠 지경. 그게 바로 일본 사회지도층의 심리요, 한국 8등급 가운데 (좋은 사람은 좋고 중간도 좋다만 그거 말고...) 누군가의 짜증은 (일단 개인적으로) 대성공. 인정하기 싫으나 다이아몬드 구조(내가 봤을 땐 역빙하 구조)에서 왜 나만 8등급이어야 해? 깎아내려. 그럼 또 민감한 사안을 건드려야 하니까 또 주제를 딱 골라서 속된 말로 똥구멍 살살 건드려줌. 한국한테는 나 8등급이 일본을 (저속한 표현마따나) 빨아주고, 일본한테는 나 8등급이 천황만 조짐. 그럼 속으로나마 격분하게 되어 있음. 그럼 일단 잠깐이라도 내가 8등급인게 덜 억울함. 기분이라도 나아짐. 즉 건전한 취미가 아니라 못된 현실도피다. 아름다운 비판이 아니라 더러운 정신 승리지 뭐겠나. 
    물론 이런 나를 사람들은 찐따라고 부른다. 다른 용어들도 많다. 당연히 실제로 만나보면 말 한마디 못하는 찐짜들이 대부분임. 애초에 내가 성격 좋은 8등급이면 찐따처럼 살지 않음. 게다가 5등급이면 그럴 이유도 없는데? 그래서~ 마음이 구린 1등급 졸부가 나랑 정말 잘 통하는 것임. 속마음은 완전히 판박이거든. 그러니까 저번에 중고등학교 때 나랑 마음과 성격은 똑같이 찐따인데, 나는 어른이 되어 가난뱅이요 걔는 초갑부로 변신. 그래서 옛날 친구들 죄다 비싼 술집으로 불러서 마담들 눈웃음 보여줌. 당장 공짜술 먹을 땐 기분 좋은데 또 지 생색만 원없이 내고, 지말만 다 옳고, 뭔 또 우리한테 인생 훈계를? 그러면서 최고급 술집에서 술집접대부들 데리고 나가는 속칭 2차는 각자 지불하던가 그냥 집에 가래. 그럼 차라리 부르지를 말던가 그냥 돈 자랑만 하기 위해서 가난한 옛 친구들 불렀잖아? 옛날 친구들 죄다 속 뒤집어짐! 안 본 것보다 못 한 꼴. 그래서 마담들이 D란 놈을 뒤에서 까는 거구나 라는 걸 느낌. 이해가 확 되심? 그러니까 외모로는 걔도 나랑 똑같이 8-9등급. 근데 가진 게 돈 밖에 없어. 또 얘기를 해보니까 민영화 예찬론자. 주위에서 다 맞춰주니까 그렇지 통 말이 안 섞임. 속은 완전히 썩엇음. 원래 태어나기를 못되게 태어났구만. 애초에 정신이 착해질 수 없다고. 딱 불가능. 그러니 투자도 안하고 그냥 기업사냥꾼처럼 뭐든지 사버려. 갖으면 갖었지 뭐 투자? 도와줘도 나중 고마운 줄을 모른다면서, 마가릿 대처처럼 고마워해야 한다 라고 생각함. (한국계 일본인이 여자 따먹기 위해서 돈 빌려줬으면서, 못 따먹으니까 이래서 어떻게 한국이 일본을 이길 수 있겠냐 라는 영웅담..처럼. 도와주고 투자하는 데 긍정적이었던 D가 나중 도움은 무슨 도움. 어설픈 투자도 짜증나고 샀으면 샀지 도움은 없음) 사람이 어떻게 고마운 줄도 모르지? 라면서 고마움을 받았던 언제는 모르고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함. 이런 사람들이 바로 권력을 잡으면 독재자가 됨. 그런데 또 말로는 자기가 대사상가이자 자기 말만 다 옳은데, 이런 칼럼은 흉내도 못냄. 말로는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데 정작 진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함. 물론 걔나 나나... 다음 생을 기대한다? 다음 생에 1등급으로 태어난다는 보장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막말로 우리가 뱀-곤충으로 환생하지 말라는 보장도 없음. 또 그나마 개-고양이로 다시 태어나면 그나마 다행일 텐데 혹시 지옥에 떨어지면 어떡하지?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대책 없음. 왜냐? 사고체계가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이 안 통하는 파충류처럼 작동하기 때문. 
    문단 말미에 차마 언급하지 않으려다 못 참고 하는 말이지만. 딱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이와 같은 칼럼 내용은 절대로 혼자만 알고 있는 게 좋을 듯하다. 왜냐? 이유야 많겠으나 그 가운데 하나로 바로 훈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세계대전도 세계평화를 위해 시작했는데, 전쟁 종료도 세계평화를 위해 선심 베풀었기 때문에? 이 괴상망측한 사고체계가 공통된 원시부족을 천황신이 창조했다고 믿는 분들과 무슨 논쟁을. 설사 과학적으로 빅뱅으로 우주가 탄생했을지라도 딱 1개, 일본만은 예외인데? 만세일계를 믿지 않는 일본인이 있으면 당당하게 손 들고, 나서며, 떳떳하게 주관을 밝히라고 천명해보시라. 허나 그런 바보 같은 짓을 누가 하나. 왜냐하면 단 1명도 없을 테니까. 바로, 이래서~ 필자는 문단 말미에 이런 배경지식을 혼자만 알고 있으시라 권하는 것이다. 만약 이걸 누군가에게 귀뜸한다? 얼굴 표정 상상하면 모르겠나. 거기서 기어 올리면 어떻게 될까? 뭐 하자는 겁니까부터 그래 최고로 간편한 낱말 1개가 떠오른다. 그건 무엇일까? 
   "그래서(요)?"
    물론 이마저 엑셀파일로 분류할 수 있다만 표정관리 되는 분들이야 물음표만 마침표로 바뀌는 셈. 그래서요? '그러네요'로 말이다. 속마음의 속마음의 속마음의... 훤히 들여다보여서 속이 썩는다 썩어. 아시아로부터 탈출하자,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이다, 뭐야 우리를 노란 원숭이새끼를로 본다고..., 아시아를 구해주자 지켜주자..., 세계평화를 위해서 전세계를 꿀꺽 제패하자..., (다시) 세계평화를 위해서 종전하자...! 뭐지? 무엇이든지 (일본)천동설(만) 만족시켜드리지 않으면 마지막은 정해져 있다. 바로, 상대하지 않겠다! 토라짐. 삐짐. 꼴음. 썩음. 그래서 기원전이니 역사, 과학, 고고학... 다 필요없게 되는 것이다. 신사 안내판에 기원전... 기원전... 종전일 종전일... 만세일계 만세일계...! 그게 이슬람교로 보자면 성전(聖戰)인데 일본도 똑같이 성전(聖戰)이기 때문에 종전일을 기념하는 것. 이슬람교에서 누가 알라의 직계인지를 놓고 시아파와 수니파는 의견이 다를 텐데. 반면 일본은 천황만이 현인신이며 만세일계라는 데 단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점. 그런데 그와 같은 살벌한 야만성을 대체 누가 설계했을까? 의문이다. 아니 왜? 모르겠단 말이다. 어쨌든 앞서 말했든 이런 상식을 혼자만 아시길. 제발 부탁이니 꼭, 꼭 혼자만! 응? 나중 왜 혼자만 알랬더니 입이 싸냐 가볍냐 대체 누가 퍼트렸냐 따지지 않을 테다만. 나중 일은 모르겠다만 일단 지금은 말한다. 부디 혼자만 아시라고, 응? 혼자만! 혼자만 알랬더니 진짜로 혼자만 알았냐 라고 필자는 따지고 싶지 않다. 이래서 나는 딴 건 다 몰라도 이건 알아야만 한다 라는 배경지식을 혼자만 아시라며 간곡히 조르는 것이다. 그래도 몇몇 직접화법의 대가들을 보아하니 잠시나마 필자의 바램은 성공한 걸로 예측되는데. 설마 나 혼자만 몇 번 되지 않는 옷을 돌려입기에다 옛날에 신용카드 돌려막기로 괴로웠는데... (저속한 표현을 빌리자면) 누가 날 돌려까기 하나? (손차양)......! 딱 걸렸어~ 나중 봅시다. 





    12

   [최고의 의사표시: 침묵]
    침묵이란 여자말 번역기에서는 표면적인 동의에 해당한다. 달리 말해 묻어간다 따라간다 등등. 그런데 원시부족 문화에서는 이 침묵이 참 괴상하기 이를 데 없다는 점. 지금 침묵했기 때문에 동조했어, 근데 나중 보니 결과가 나빠, 고로 침묵하여 동의해줬는데 못했다니... 비난은 부글부글! 그럴 거면 애초에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결과가 기분 나쁠 때만 짜증. 또 겉으로 침묵한다고 속으로도 침묵일까? 그럴 리는 없다. 이래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는 어딘가에 명함도 못 내밀 지경. 아울러 상황도 멜로드라마 흐름 따라 유동적이요, 판세마저 예측과 달리 들쑥날쑥 우리를 가지고 놀며, 그러 변심은 무죄인가? 변덕이 죽 끓는데 이상하게 침묵보다 더한 반응도 많지 않다. 이러니 "잔말 말고 따라와"처럼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는 드물 수 밖에. 
    때문에 좋은 경우는 신용 지킴인데, 나쁠 때는 책임 회피로 결판난다. 일본에서, 누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77년 체제에 대해 반성을 제대로 지속했나? 핑계의 지존께서 그럴 수는 없는 일. 애초에 불가능한 걸 바래서도 안될 사안. 좋은 건 다 인마이포켓, 나쁜 건 다 남 탓! 이러다 보니 딴청은 그나마 양반이네? 그러므로 침묵이 최적의 방편인 셈. 이렇듯 다 함께 빨간불을 건너는 시점 이전에는 누구나 좋든 싫든 침묵하는 것. 그런데 어떻게 문명권 관습 기준으로 원시부족을 비판하자는 건가. 단지 관점의 문제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훈제족만 이해해달라 라는 결론은 따논 당상. 그럼 그게 끝? 인도네시아 훈제족만 이해받아야 한다 → 당신들은 우리를 죽어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 따라서 우리는 당신들 생각을 티끌 만큼도 할 필요가 없지요, 더더군다나 우리가 왜 당신들 입장을 고려해야 합니까? → 불리하면 입 딱 닫음. 이보다 더한 사극의 선순환인지 악순환은 거의 예술의 경지를 방불케한다. 물론 이게 다 천황 때문이라고 누군가 말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만. 진짜로 오직 모두 천황이 책임지면 끝날 학식일까? 겉으로는 차분할지언정 천황의 '천'자만 꺼내고 속으로는 격분한다. 일본인 전원이 말이다. 그러므로 천황은 그저 공기이기 때문에 천황 없는 일본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점. 이래서 그분들께는 과학도 틀렸다. 천황교인지 사이비종교인지 몰라도 그거 말고 나머지 모든 종교는 나쁘다. 오직 천황교만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그분들께는! 참으로 축복 받은 신국이네. 다만 자기 밖에 몰라. 
    그리고 앞서 다 함께 빨간 불을 건너면 된다 라는 격언도 겉만 보면 안된다. 괜히 침묵을 본 문단의 주제로 삼았을까? 더글라스 맥아더가 일본에 도착했을 때 웬만한 세계적 연예인들은 상대도 안될 지경. 슈퍼스타도 그만한 슈퍼스타는 세기에 한두 명? 그래서 더글라스 맥아더가 떠날 때 일본은 전국토가 울었다. 슬퍼했다. 아쉬워하며 보내기 싫어했다. 진심은 아닐지언정 겉으로는 전국민이 열연을 펼쳤는데. 더글라스 맥아더가 뭐라 했건 어떤 명언을 남겼든지 사실이 그랬는데. 지금 남은 건 뭘까? 더글라스 맥아더는 그냥 스쳐지나간 바람이었을 뿐. 오히려 더글라스 맥아더가 왔다 갔기 때문에 더더욱 일본은 1800년대 분위기를 발전 및 계승시켰을 따름. 때문에 더글라스 맥아더는 완벽히 잊혀졌고 역작용으로 천황만 재차 현인신이 되었을 뿐. 일본의 공휴일은 물론 모든 게 천황의 것. 하여 천황이 붕어하면 전부 다 운다. 슬퍼한다. 자숙한다. 그걸 사회지도층이 지시하면서 또 너무 저자세이기 때문에, 따라서 양치기 개가 양떼를 모는 것처럼 또 이제 그만 자숙하고 정상생활로 돌아가자며 부추긴다. 
    또 융통성이 없어서 숨막힌다는 둥 정확성 덕분에 일본이 잘산다는 둥 그러지만. 그러면 애매함은 뭔데? 아무리 융통성이 없어서 숨막힐지언정 융통성 발휘해서 손해보느니 차라리 침묵을 택하는 게 원시부족 문화. 이 때문에 여자말 번역기도 중요하다만 종이 1장 두께 차이로 말미암아 칼럼은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여자들 사이에서 극심히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는 그거다.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길 때! 즉 남(친구) 위해주는 게 아니라 지 잇속이 주목적. 또 친구를 위주는 것이 부목적도 아니다. 여자들은 거의 다 이런 거 혐오한다. 극혐한다. 소름돋는다. 그런데 또 칼럼을 쓰자면 달리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다시 말해,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는 게 대체 왜 나쁠까?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다라고 볼 수도 있고, 또 옳든 그르든 그렇게 사는 사람도 많다. 더더군다나 결과적으로 사이코오패스가 눈길을 끌어갈 동안, 영악한 소시오패스는 조용히 각계각처에서 승진한다. 그래서 소녀감성이 애호하는 잡지를 교체하며 감상하는 드라마 장르도 바뀌면서 생각할 것이다.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는 게 싫지만 (본인이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아아 나도 사람이구나 라고 말이다. 극중 대사로 바꾸어 말하자면 돈이 좋긴 좋구나? 또는 뇌물 제시하니 나 잠깐 흔들리더라~! 이로써 보건대 여자세계라는 인간적 세상에서야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는 불여우를 경계한다지만. 개나 소나 아무한테나 꼬리치며 물 더럽히는 암캐를 혐오한다지만. 그게 아니라 문화의 기준이 그렇게 설정된다? 만약 그렇다면 앞서 말한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는> 성정은 전혀 나쁜 게 아니게 된다. 오히려 정반대로 그게 예의로 정의된다. 그게 미덕! 아니 그것만 아름다움. 친교 VS 문화? 그래서~ 77년 체제 즉 전후좌우 따져 약 100년 중간에. 
   "조선 인민을 위하여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헤드라인이었을 뿐. 지 잇속 챙기는 데 혈안이 되었다만 어떻게 하면 전문용어로 사람들 정신을 쏙 빼놓기 만들 수 있을까? ~를 연구하면 방대한 연구 숙제를 발생하게 만든다. 근데 그걸 다 누가 판을 짰지? 누군지는 몰라도 필자는 사랑이 아름답다 한 적 없으므로 여기까지. 물론 이와 같은 문화를 위해 촘촘한 방편, 깐깐한 방법, 놀랍도록 치밀한 관습은 천문학적이다. 그 가운데 대표적으로 감정억제 인습. 괜히 어렸을 때부터 애들을 보며 남한테 피해끼치지 말라며 닭 잡 듯이 잡을까? 여러 감정기제 가운데 동정심을 최고로 죄악으로 간주하며, 감정표현은 현지에서 태어난 운명이기 때문에 전국민 포커페이스로 성장해야 한다. 그러니 자기들끼리는 인디언 원시부족, 바깥과 섞일 때는 로보트. 그런 로보트가 삼광작전과 더불어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현지인들 떼거지로 구릉지에 멧돼지들처럼 몰아서 석유 퍼풋고 태워죽임. 흔히들 그랬고 인육도 겁나게 즐겼다. 현재 살아있는 당사자들 즐비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지 잇속 챙기는 데 혈안만 된 게 아니라, 왜 자기 밖에 모르는 문화일까? 자연재해가 빈번하기로 세계 최고급이요, 역사적으로 살벌하기도 참 오래토록 그랬기 때문에. 따라서 우리는 빈번한 자연재해에 언제나 체념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너넨 왜 문명사에서 패자된 사실에 대해서 체념하며 받아들이지 않냐? 라면서 자기들 생각만 옳다는 인식. 하긴 원시부족이 자랑스러운데 남 입장을 왜 생각해? 고양이 쥐 생각하겠나. 다 나 좋자고 부처님 위해 기도하는 것. 바로 그 원리가 발전하여~ 포장술이 마술적이기 때문에 따라서, 
   "조선 인민을 위하여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 정말로? 문단 주제처럼 침묵. 아니면 딴청. 또는 방관. 아니면 귀 막기. 그렇다고 나까지 시장판 싸움닭이 될 수는 없으므로 정치인들이 일상적으로 100년, 만년 내내 따따부따 망언을 떠들어주면. 그러면 속으로 겁나게 좋아함. 내가 만약 일본인이라면 속으로 신나서 막 기뻐 미칠 것만 같음! 안 그렇소?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침묵"은 물론 감정표현, 의사표현, 착한 척, 위선, 가식마저 내 속마음 속에서 끄집어내도 되는 때와 상황과 상대가 딱 정해져 있다. 일본 안이냐 밖이냐, 일본인이냐 아니냐로 말이다. 이래서 일본은 필리핀 죽음의 행진, 자살공격, 삼광작전, 전쟁성노예...등등에 대해서는 불인정, 억지, 떼쓰기, (먼 역사로 멀어지기를 기다리며) 미루기로 일관. 또 100년 목베기 대회가 150명으로 연장전...등등은 열광, 월드컵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처럼 진주만 폭격을 전국민 춤추며 옆동네 멸망을 축하했던 게 예의와 일상이었으나. 반면 대지진은 축하받기 싫음. 우리는(일본은) 원시부족이기 때문에 모든 게 옳다, 그러나 너네는 원시부족이 아니므로 다 틀렸다 틀린다 그래야 한다. 뭐지? 공석이든 사석이든 일본인에게 물어보면 안다. 천황이 만세일계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과연 누가 고개를 저을 수 있을까. 얼굴 붉히지나 않으면 다행. 그러니까 국보 1호 얼굴을 깎아서 성형한 다음 그걸 전국민과 전세계에 꼭꼭 감추는 게 왜 나쁘냐? ~라는 사고체계에 전국민 대찬성.
    경청. 말 따라하기. 앵무새 흉내내기. 침묵. 그게 친교에 도움이 되면 모르는데... 야만을 옳도록 포장한다? 이래서 칼럼 읽고서 혼자만 알고 계시라 라는 것이다. 자기야 도와줘? 남한테 신세지기 싫어한다 + 직접화법은 흉칙 + 간접화법만 교양 = 돌리고 돌리고 돌려깎기. 오빠 저기 창문 좀 닫아줘? 절대로 창문 맏아달라고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그냥 심심하게, 싱겁네 창문이 열려있네..라면 툭 던짐. 여자말 번역기 돌려서 알아서~ 빨리 (쳐)가서 안 닫고 뭐 하냐 라는 불호령임. 뭘 이슬람교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느님? 놀고 있네 천주교의 성모마리아가 아니라 全아베 신조 정도나 진정한 국민 대표, 세계인의 조물주는 뭐니 뭐니 해도 유일하게 일본 천황. 





    13

   [여자말 번역기]
    고맥락:저맥락 문화를 인문교양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만. 비유해 생각해볼 여지가 많으므로, 여기서는 간접화법이 아니라 직접화법으로 그대의 마음에 노크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배경지식 맥락을 간출여봤다. 

  • 소비제 산업: 가격 정찰제 → 세일&노세일 정책 병행    
  • 토속 시장  : 가격 정찰제 → 물건값 흥정 → 떨이 판매
  • (D.H. 로렌스 지적처럼) 유럽   귀족 관습:  직접화법 선호 / 남자 대 남자 화법만 통용 / 이심전심은 열외
  • (D.H. 로렌스 지적처럼) 유럽 비귀족 관습: 간접화법 선호 / 눈치 / 분위기 / 직관 / 직감...(돈에 환장한 문화권 등등과 별개로 영국 문화에 맞춰)
  • 고맥락: 청자&화자의 전제가 같으므로 돌려말하기 (친하면 돌려까기/직접화법은 무례&당황/간접화법 해석은 일종의 선물이자 월권)
  • 저맥락: 직접화법 대 간접화법 = 8 : 2 (간략히 말해 고맥락 문화에 비해 훨씬 간촐하고, 그 간촐함 대신 다른 부분에서 어쩌고저쩌고)

    이걸로 보건대 누가 귀족이고 누가 쌍놈이냐 그게 아니라. 일례로 남녀간의 이별에 관해서도 차이는 뚜렷하다. 왜 헤어지는가 라는 이별 선언도 없이 작별하는 예. 여자들은 싫어하는데 그게 또 이상한 게 고맥락 문화권에서는 오히려 그게 예의라는 점. 왜? 왜 말없이 떠나갔는지 알아서 판단하고, 깨달으며, 이해해야 하기 때문. 즉 남겨진 자의 몫! 또 패자의 운명. 좀 더 저속히 말하자면 알아서 떨어져라? 멜로드라마 대사로 똥물 튀기지 말자. 허나 인긴 심리가 이상한 게 또 이마저 양다리를 걸친다. 알아서 떨어져나가기를 바란다, 알아주길 바란다 라는 고맥락 문화권 태생자일지언정 속된 말로 남친이랄지 남편이 있는데 똥파리가 꼬인다? 빈틈을 보이거나 눈웃음 흘리든지 다 여지를 보이니까 그런 것. 더더군다나 저맥락도 아니고 고맥락 문화가 평생 녹아들었는데 그걸 어른이 모를 리 있나? 사랑의 차트를 여자가 어떻게 싫어하나. 그걸 알면서 남편한테 고민 상담. 뭐라고? 요즘 주위에 있는 옆동네 남자들이 치근덕거린다면서. 이래서 여자말 번역기 잠깐만 주춤하면 피곤해진다. 그건 곧 나 아직 인기 많다 괜히 카나리아가 맥아리 없는 나무에 앉아있는 거 아니니까, 고로 나한테 더더욱 잘하거라. ~라는 뜻인가? 아닌가. 주제가 곁으로 빠졌는데 다시 '고맥락:저맥락'으로 돌아와서. 
    고맥락은 본심 100%를 말하지 않고, 말할 수 없고, 죽어도 안한다. 이유는 넘어가고 그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재미는? 가격흥정처럼 내 속내를 빠삭히 유추해보세요 라는 것. 무슨 사랑의 줄다리기일까? 허나 남녀간 연애가 아니라 직장 상하 관계에서라면! 고맥락 문화 커뮤니케이션 법칙처럼 본심을 절반쯤만 비추는 것이 좋아보이니까 또, 업무에서 내 능력의 80%만 발휘하고 죽는 소리를 한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명바텐더(?)의 코치에 해당. 

   [강제징용/기준 불명]
    100년 전 강제징용 배상을 청구한다? 거절한다. 또 청구한다? 달라면 줄 수는 있다, 허나 당시 화폐가치로 주겠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아닌 게 어딨나, 그만 좀 귀찮게 해라 징글징글하다. 뭐라고? 여자말 번역기 아직도 모르다니 한심하다 한심해 쯧쯧쯧! 그럼 괴상한 원시부족 의중은 뭐지? 뭐긴 뭐겠나 시간끌기지. 시간끌어서 나중 흐지부지되면 어쩔 건데. 어쩔 수 없음. 하는 수 없음. 어차피 그렇게 되어 있음. 
    이처럼 내부끼리는 남한테 피해끼치는 걸 죽기, 일본 망하기보다 더 싫어하는데. 일본 음식에 강한 향신료가 들어가는 음식의 거의 없는 것처럼 남한테 피해끼치는 걸 극혐하나. 그 기준은 뭘까? 오락가락이다. 한마디로 나만 옳음. D라는 졸부처럼 어디 가나 누굴 만나나 지 말만 전부 다 옳음. 변명의 귀재는 바로 원시부족. 가령, 
    남친,남편이 바람핀다? 남친,남편만 죄인
    여친,부인이 바람핀다? 남친,남편이 얼마나 못난 놈이면...
    여친,부인이 새남자 문어발 확장? 배려! 거절하면 새남자가 상처받기 때문. 
    이처럼 단기 이익 결정에 불확실하다 싶으면 애매하게 팔짱. 장기 불이익 회피에 관해서 계산기 두드려서 어중간하다? 마지 못해 구애를 받으들임. 그런데 30년 살아보니 남편이 잔소리에 잘 견딘다? 어차피 한 귀로 들어갔다가 한 귀로 나갈 잔소리. 따라서 내가 당신 만나서... 그러게 내가 결혼 안한다 했지 않냐... 이럴 거면 뭐 하러 결혼하자고 했냐,,, 좋은 기억 다 싫고 짜증나는 기억만... 남편 귀는 타버림. 책임 회피를 위해서 장기 잇속 결정마저 타인에게 전가. 만약... 나중을 위해 큰 결정은 양보. 다만 단기 이익 확실한 패를 쥐었다. 잔말 말고 따라와. 또 짜증지수 계기판이 부글부글... 여자 성욕이 못 참겠다? 원정경기 가서 못생긴 남자랑 말도 안 통하는데 그분 고추를... 고추를... 핥고 빨고 봉사하며...전쟁 성노예도 나쁜 게 아님. 
    물론 강제징용 같은 철저히 불리한 역사, 당연히 그걸 무마시키려고 천황도 비공개로 1년 내내 제사지낸다. 전 일본인이 괜히 천황을 공기 같은 존재로 인식할까? 아니다. 살쾡이에게 양다리는 기본 중의 기본. 천동설이니까 더더욱 유신론도 필요없다, 무신론은 소용없다, 오직 다신론 뿐. 그러므로 살쾡이에게 양다리로는 절대로 성이 차지 않는다. 그럴 수는 없는 법. 때문에 왜 불교, 신도, 신사, 또 이상하게 크리스마스... 아니 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신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그런데 천동설의 실수는 뭐냐? 내가 (주도적으로) 날 아껴주라, 내가 (주체적으로) 당신께 다신에게 기도드리니 나한테도 보답해주라 그래야 한다, 내가 내가 기도하는데 당신이(다신이) 내 기도를 안 들어주고 베겨? 천문학적으로 많은 다신들도 죄다 천동설(만) 위해서 존재한다고 느끼는 게 원시부족. 





    14

   [결속력]
    원시부족에게 결속은 철칙 중의 철칙이다. 원시부족 문화에서 단합은 무조건이라는 말. 천황이 그들에게 의미하는 것과 똑같이. 그걸 위해서라면? 못 바칠 건 없다. 때문에 결속력에 관한 관습 가운데 대표적으로 따돌림. 그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다? 일본인이기를, 일본에서 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그건 무얼 뜻할까? 바로, 따돌림은 멜로드라마 시각으로 봤을 때만 나쁜 거란 뜻. 문명권 시각에서나 어떻게.. 따돌림이 문화이자 전통이며 미덕일 수 있지...라는 것. 앞서 뭐랬나. 여자 세계에서 극심히 혐오하는 모습 가운데 하나. 남(친구) 위해주는 척하면서 지 잇속만 징그럽게 챙기는 년! 허나 그건 멜로드라마고. 반면 사극에서는 그게 왜 나쁜데? 오히려 지고의 아름다움일 뿐. 따라서 따돌림 역시나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습이자 영원히 계승시켜야 할 전통일 따름. 또 누구나 감정배제된 성장기를 거쳐 소시오패스처럼 감정 억제된 사회에서 살다보면 알게 된다. 원시부족의 따돌림 같은 전통, 문명권과 정반대되는 전통에 따른 장점이 정말로 훌륭하다는 것을. 물론 그게 우수하든 불미스럽든 그건 뭐든지 문명인의 관점일 따름. 그래서 밖에서 보면 통 이해가 불가능할 수 밖에. 허나 반대로 일본 내에서는 정반대로 문명인들이 멍청하며, 답답하고, 못되게 보인다. 당연히 겉으로는 칭찬 칭찬 칭찬,,,겸손 겸손 겸손,,,수줍 수줍 수줍,,,친절 친절 친절! 
    자, 내가(그대가) 원시부족 사고체계로 변신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옆에서 친구가 묻는다. 
   "얘, 쟤 따(돌림) 시킬까?"
   "당연하지!"
   "좋았어."
   "너도?..."
    원시부족 사회에서는 따돌림 당한, 당할, 당하는 자에게 더 막중한 책임이 주어지기 때문 뿐만 아니라. 그거 말고도 명분은 많다. 잇점은 더 많다. 만약 따돌림에 따른 선순환과 반작용으로 내부 결속력이 강화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법. 그런데 누가 문명인 흉내를 내면서 그걸 비판하나. 그러므로 베이징이니 어디니 전직이 다녀오면 역적이자 원흉이 된다. 전쟁 성노예에 관해 한마디만 해도 매국노 취급받는다. 이래서 아무도 암말도 못하는 것. 이게 무려 2000년 누적? 무수한 가면극과 전통 무속 등이 그래서 공고히 계승 발전된 것. 그래서 따돌림도 사드 백작의 후예들처럼 형식미는 섬세해졌다. 가령, 따돌림에는 앞서 동의를 구하는 뭐랄까 일종의 만장일치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다. 문명인은 이해 불가능한 공감대 말이다. 앞서 강조했듯 뭐든지 간접화법인데, 창문 닫아달라 빨라 안 (쳐)닫고 뭐 하냐 라는 여자말 번역기. 그와 같은 간접화법의 마술사들이 사는 천국인데. 뭐야, 뜬금없이 직접화법? 천황이 공기와 같은 존재이듯 이미 그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결속력을 다지자 라는 분위기는 만장일치인 것. 안 그래도 해서는 안될 일 천지인데? 유치원 때부터 해야 할 일, 하지 않아야 할 일(짓) 딱 2분법으로만 성장시켜는데? 안 그래도 감정도 없지. 더더군다나 감정배제된 관습으로 평생 교육받았지. 뿐만 아니라 감정 억제를 최고의 교양과 미덕으로 아는 사회인데. 이것만 봐도 말 다 한 거 아닌가! 
    그런데 원시부족 사회에서 따돌림이 어떻게 죄악일 수 있을까. 정반대로 지고의 선이 따름이다. 이걸 문명인들이 이해한다? 끄덕끄덕 그렇겠구나 유추하는 건 가능하나 단지 그렇게 가짜로 느낄 뿐이지 체감도 한계가 있다. 그러니 사과를 과도로 깎기 전에 공중으로 던져 푸쉭~ 집단학살로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구덩이에 동네 주민 전원을 집어넣어 휘발유 붓고 떼죽음. 죽음의 행진....삼광작전. 인육 먹기. 그게 다 절대로, 죽어도 나쁜 게 아닐 수 밖에. 그와 더불어 결속력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데. 가령 하면 안될 관습이 90개~99개라면 나머지 반드시 해야 할 일, 해도 좋을 일, 반드시 직간접으로 도와야 할 일, 침묵으로 동조하는 게 옳을 일들은 무얼까. 다름 아니라 옆동네 혐오. 물론 섬세함은 코 묻은 돈으로 착한 척. 연예인들이 그래서 있다. 불러다 십시일반으로 착한 척 명분을 위해 여기저기 돌리면서 선보이고 박수 받고 코 묻은 돈 쥐어줘서 돌려보내면. 그럼 착한 척 했으니까 원시부족 일부만 마음이 편하다? 그런 소식이 매스컴을 타고 전파되어 또 정신이 헤까닥하기 딱 좋다. 그 파도는 또 오락산업을 부글부글 들끓게 하여 전세계의 원시부족화를 부채질한다. 얼마나 좋아?! 겉으로는 착한 척 코 묻은 돈으로 정신 못차리게 띄워주기. 속으로는 혐오, 극혐, 때리기, 말 없이 무시하기 등등. 이래서 결속력 극강이요 야만적인 전통 계승 발전. 망언 듣기에 관한 카타르시스가 뭔가? 손 안대고 코 풀기. 안 그런가? 뭐 하러, 응? 어째서 내 손에 피를 묻혀야 하는데! 전문가들 있지 않나. 사극에서 스파이, 해결사, 암살자... 원시부족 사회에서는 그러라고 정치계가 있다. 문명권과 달리 그래서 원시부족 사회에서는 망언이 평균이자 질서요 미덕일 뿐. 아무리 설명해도 괴상망측 원시부족 밖에서는 모르겠지. 그러니 따돌림도 형식미가 아찔하다. 
    a) 피해자 ← 악역/대를 위해 소를 희생/원시부족 먹잇감/야스쿠니 합장......
    b) 가해자
    c) 관중 ← 절대다수 (인형극/전통극/특별감상용/감성드라마이기 때문)
    d) 방관자 (극소수)
    e) ......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뱃속에서부터 이 모든 걸 체감했는데. 유전자가 2000년 누적됐는데. 사고체계가 어떻게 문명인처럼 작동할 수 있나. 못한다. 안된다. 불가능. 문명인 사회에서 장남의 장남의 장남...과 결혼해서 평생 살아보면 알지 않나. 장점은 성실, 부지런이요 장점인데 도덕적? 가부장적이야 지금은 장점으로 보긴 뭐하지만. 단점은 갑갑,,,깝깝,,, 일평생 경험자 거수? (손차양). 역시나 차남,막내도 장남처럼 갑갑, 깝깝하지 않을지언정 좋게 보면 자유롭고 말 통하고... 안 좋게 보면 제멋대로요 막나니? 이게 모두 인문교양학으로 분석 가능하다는 얘기. 차남, 막내가 문명사 통계에서 개혁과 창조의 역할을 비교적 더 담당했다고 하여, 고로 장남은 그걸 못한다? ~라는 얘기가 아니라 수읽기를 즐기고, 경우의 수를 검토하며, 다양한 발생 요인을 예측하는 것. 그걸 이를 테면 비장녀는 자동적으로 하는 반면, 저 남자와 바람피면... 저 남자와 뽀뽀해서 가정에 금이 가고...! ~라는 불미스러움을 상상하기에 대해 순간적으로 파닥파닥, CPU 풀가동, RAM 달구어지며, 주기억장치가 도와주는 일정한 정형. 그 패턴이 금지되도록 비교적 사고체계가 봉인된 게 장남-장녀의 특징이란 얘기. 다시 말해 못하는 게 아니라 하지 말도록, 해서는 안되도록 인지체계가 고정. 때문에 사극에서도 비열한 책사도 조금쯤 비장남 쪽이 더 많을 수 밖에. 흡사 장녀보다 차녀와 막내딸이 마스터베이션에 대해 겉마음 속마음이 10~20%정도 다른 것처럼. 장남들 없으면 교황이 현재처럼 226대던가로 이어지기도 힘들었을 테고, 차남 막내들 없었으면 수많은 탐험과 발견도 힘들었을 거라는 점. 물론 여기까지는 인문교양학 배경지식에 해당할지언정. 원시부족 전통에 따라 문명권도 그분들 천동설을 받들어줘야 한다, 받들어주기(만) 해야 한다? 그건 전혀 다른 얘기. 
    아무튼 왕조 시대에 왕들이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누적되는 동안 직계가 끊겨 방계로 후계자를 앉히는 둥 그랬다지만. 저와 같은 야만인의 유전자와 관습과 질서가 쌓이고, 겹치고, 발전시키며, 누적되고 누적되고...! 그래서 따돌림은 최고의 기쁨. 피터 드러커가 누누이 강조했듯 타인의 슬픔은 다수에게 행복일 뿐만 아니라 훈제처럼 식인하지 않으면 안될 전통. 따돌림의 어디까지나 식인의 일종 방식일 뿐. 인도네시아 훈제족에게 훈제가 나쁘다? 그럼 인도네시아 훈제족이 뭐라 할까. 그래도 그분들은 순진하고, 어리숙하고, 남 속일 줄도 모르고... 그런데 일본 원시부족은? 영악하기로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기록적. 자, 본 칼럼 내용들에 대해서 반론? (손차양)... 힘빠지게 또 반응은 없다. 답답하게 말이야. 근데 왜 없지? 설마... 혹시... 본 칼럼 내용들이 정곡을 찔렀나? 그런데 왜 반응이 없냐고. 또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을 몰랐다? 에이~ 설마...! 아니?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절레절레). 공격수가 골 넣고 골 세러모니 하면 이쪽 관중은 환호, 저쪽 관중은 침묵. 근데 그게 아니라 일본 장기처럼 방향만 바꿔서...전국민이 스파이란 말이다. 전국민이 야수요 괴물뿐. 그래서, 
    따돌림: 지고의 선/집단 따돌림에서 피해자가 악역이듯이 역사도 똑같음. 다만 원폭 피해만 다름/뭐든지 천동설
    전후책임: 무책임→아무도 책임안짐→일본(만) 피해자. 끝! 박물관 지식 때문에 왜 우리가 죄지은 척해야 하는데?
    역사왜곡: 그래서 어쩌라고? 야 야 1500년 역사왜곡 더더욱 우겨. 가속. 결속. 신사 안내판들에 0을 하나 더 붙임. 
    이로써 살쾡이처럼 유리할 땐 집단의식, 불리할 때 집단책임(연대책임) 그런 거 없음. 오히려 피해자로 돌변! 나 좋을 땐 원정경기 가서 남자 따먹기, 나 싫을 땐 요조숙녀. 우리에게 좋을 땐 원정경기 온 사무라이한테 여자 100명이 달려들어 새로운 씨를 받기 위해 혈안. 우리에게 나쁠 땐 역사왜곡, 무반성, 책임 회피. 일본에게 좋으니까 천황을 만세일계, 일본에게 짜증나니까 교황은 법왕으로 격하. 으쌰으쌰 좋을 때 야마토, 닛뽄, 일본... 나 싫을 때는 언제든지 발을 뺄 수 있도록 개구멍 쥐구멍은 다 만들어놓음. 그래서 부부도 더블침대 별로 선호하지 않음(20,30년 산 다음은 몰라도). 시작부터 못 믿고, 누구나 안 믿고, 부부도 처음부터 각방이자 싱글침대? 아무도 안 믿음. 다만 겉으로만... 겉으로만...! 일본인이 보기에 이국적으로 여자친구 핸드백 들어주는 게 멋져보인다? 그럴 수도 있다만 그거 빌미로.. 나중... 응? 아니면 땅바닥에 떨어져서 립스틱 깨지면 손해배상? 우정이자 썸타는 남녀 2 대 2로 넷이서 해외여행 갔다가, 쇼핑 중에 여자가 핸드백 잃어버려봐. 누구는 탐정으로 나서서 늬 책임이지 따지니까, 이 상황에 넌 그런 말부터 나오냐 따지면 오히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뺨부터 후려침. 물론 일본 원시부족 인습으로는 뺨맞은 놈이 뺨맞을 짓 했음. 따라서 사과는 없음. 오히려 가까운 사건만 더럽게 추적, 징그럽게 따지고. 덜 가까운 건? 가령, 
    A) 북한이 일본인 납치: 북한 잘못. 북한만... 등등
    B) 오키나와 미군부대원이 강간: 미군부대장 무릎꿇려서 (개)망신/오바바&주미대사 신사에 영혼바치게 만듬
    고이즈미가 왜 방북했을까? A와 B를 퉁치기 위해서. 고이즈미께서 괜히 부시한테 만인이 보는 데서 큰절을 했을 리는 없다는 점. 아울러 근대사는? 그래서 1500년 전 역사를 통채로 왜곡, 정반대로 날조. 숨기고 싶은 건 파도 파도 끝이 없음. 감춰도 감춰도 끝이 없으니까 영원히 철면피. 오히려 적반하장. 엑셀파일을 막 이상하게 연구하고 뒤죽박죽...괴상망측. 이런 내용으로 인문교양서로 알린다, 고발한다, 제의한다? 

  • 그래서(요)?
  • 그러네(요)?
  • 어쩌라고(요)?
  • 우리만 그랬냐(고요)!
  • 문명사가 원래 그럴 뿐
  • 우리가, 우리만 진짜 피해자다 논조






    15

   [양면성]
    원시부족 사회의 여러 양면성 가운데 대표적으로 극명히 갈리는 게 있다. 그건 뭐냐? 바로, 

  • 1회 완결: 과거사 사과/전쟁 반성/개인 배상... (국민의 대표, 전국민, 미래세대)
  • 0회 종결: 과거사 사과/전쟁 반성/개인 배상... (국가의 상징인 천황, 괴상한 말만들어내기)
  • 무한 반복: 감사 감사 감사,,,선물 기억 칭찬 칭찬,,,호의 언급 과거사 무한 반복,,,
  • 1회 완결: 오키나와 부대장 무릎 꿇림, 오바바&미주대사를 신사로 불러 참배시킴 (영혼 털림&저주 완성)
  • 퉁치기: 일본인 납북(납치)는 끈질기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짐. 반면 북한(남한)에서 일본인... 이미 끝난 문제
  • 유리한 건 수없이 반복확인, 불리한 건 0회 또는 1회 종결. 

    자동차는 하이브리드로 불러주는데 원시부족이 뭐 잡종문화? 여자들한테 불미스런 과거사를 회상나도록 기억을 들추고 떠보고...여자들 미쳐버림. 지는 비교에 토라진 남자의 참을성한테 여자의 인내심이 이긴다? 표정 썩음. 그래서 책잡힌 과거가 과거가... 만신, 억신, 조신...에게 제사드리는 것임. 왜? 조물주와 귀신 입장에서야 몰라도 천동설 일본 입장만 생각하면 그만이기 때문. 남 생각을 왜 해? 나만 좋으면 그만. 조물주와 귀신들이 행복하든 불행하든 알 게 뭐야. 우리들을(일본만을) 위해 복종하며 고분고분 숭배하면 그만. 따라서 귀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양다리? 다다익선. (물론 아무도 믿지 않기 때문에, 피해끼치기 싫으니까, 축하받기 싫은 사람들한테 가짜 축하받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예식 같은 행사 초대는 세계평균 대비 현저히 떨어지도록 최소화. 좁은 일본 사회에서 이와 같은 양면성에 대해 비판한다? 사회 모순을 영화로만 만들어도 공분을 삼. 
    이제 좀 원시부족 사고체계가 이해되세요? 미군이 오키나와에서 일본인 1명을 강간하고 그게 반복되니까 조명발 비춰주면서. 오키나와, 전국민, 일본을 상대로 무릎꿇리는 게 당연할 텐데. 그럼 일본의 과거사 엑셀파일대로라면... 천황이 무릎 굻는 게 옳다? 칼럼 읽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일본인이 속으로 어떻게 생각하실지 속으로만 생각하시길. 이래서~ 혼자만 알고 계시라고 누누이 강조하는 것임! 볼 거 못 볼 거, 알 거 못 알 거, 들을 거 못 들을 거 다 깨달아버린 세상 사람들. 감히 그분들 인생에 필자가 어떻게 관여하고 참견하나. 그래서 제발 부탁이니 혼자만 아시라는 것. 일본 어느 신사에 가면 그림인가 조각상이 있는데. 원숭이가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까지 막는 원숭이 조각상. 그런데 일본 문화는? 정반대로 관음증 최고판. 야만인의 끝판왕. 인도네시아 훈제족한테 훈제가 왜 좋냐, 어째서 나쁘냐 라고 물어보면 안되듯이. 만약 일본 원시부족이 문명인인 척 흉내 뿐만 아니라 진짜로 문명인이 된다? 증시 오르내리락 하다 금융위기 일시적으로 거칠 뿐, 조정국면만 지나갈 뿐인데 앓는 소리 죽는 소리하는 것처럼 "망한다"라는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일본 보고 죽으라는 것과 같다. 정말로 식인을 끊으면 일본은 죽는단 말이다. 고로 천황은 영원한 것. 모든 일본인은 천황의 부속품인 것. 과학에서도 일본은 예외, 창조론이니 무신론이니 유일신 종교로부터도 일본(만) 예외. 말도 못함. 단, 맹수 보호구역처럼 (원시부족이) 존중받는 건 마땅하나, 역으로, 원시부족이 문명인에게... 그건 안됨. 바랄 일을 바래야지! 
    아니 근데 혼자만 아시랬더니... 아 글쎄 혼자만 아시라고요. 네? 그냥 혼자만, 혼자만 알고 계시라고요 증말. 아직도 모르시겠소? 그게 어렵소? 네? 것 참 말길을 못 알아들으시네. 정말로 혼자만 아시라고요, 네? 아시겠소, 모르시겠소? 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부디 혼자만 알고 계십시요. 그냥 혼자 알고만 있어요. (뒷목...)! 

   [일본 속담]
    도둑놈이 큰소리친다. 
    남의 불행은 꿀맛이다.
    이기면 관군, 지면 적군.
    갓난아기의 손을 비틀 듯
    입과 지갑은 죄는 게 상책.
    살아 있는 말의 눈을 뺀다. 
    남이 춤출 때는 춤을 추라. 
    하고 싶은 말은 내일 하거라.
    목매단 사람의 다리를 당긴다.
    돌려주는 바보와 빌려주는 바보. 
    넘어져도 그냥은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새는 물을 더럽히지 않는다. 
    낯가죽을 천 장 쌓아올린 철면피.
    꿩도 울지 않으면 총에 맞지 않을 터. 
    남의 허물을 말하고 나면 후회만 남는다.
    긴 거에는 말리고, 기대려면 큰 나무 그늘에!
    주군의 주군, 즉 쇼군은 나의 주군이 아니다. 
    나중에야 들판이 되든 산이 되든 될 대로 되어라. 
    때는 밀수록 나온다 / 냄새나는 건 뚜껑으로 덮는다.
    추녀는 거울을 싫어한다 (제가 잘못한 걸 모르고 다 남의 탓이라고 함을 뜻함)
    지금의 동정은 뒤의 원수 /이래서 동정심&감정 배제 관습.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만)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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