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여자말 번역기
부제: 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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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문학잡지 미스테리아 이번 편 연작은 건너뜀. 걔네 잠시 휴간했기 때문. 칼럼으로 대신함. 절대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님)
이젠 정말 숙녀의 환심을 사는 데 도가 터서 괴로울 지경. 아는 여동생들은 오빠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며 30분마다 전화오지, 남자들은 또 '여자를 다루는 법'에 대해 꼭 좀 전수해주라며 치근대지. 반드시 자기한테만 그 비법을 귀뜸해주라며 사정 사정 난리도 아니지. 이거 진짜 귀찮아서 살 수가 있어야지 말이야. 제발 날 좀 내버려두라며 간청할 수도 없고. 이제 난 정말 어떡하지? 뭘 어떡해. 그거 다 뻥인데. 그거 다 (개)뻥인 거 누가 모르냐고. 안 그래? 더더군다나 불과 얼마 전, 아는 여동생들 다 떨어져나가기 직전에 들었던 얘기가 뭐였더라? "그만 좀 찝적대, 오빠 없어 보여, 무슨 사랑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정말로? 진짜일 리가 있나. 물론 뻥이다. 그런데 왜 이처럼 느낌 세한 걸까. 그렇다고 이미 은퇴한 처지에 제 발로 플레이보이계에 복귀하는 것도, 음 보자, 것도 좀 꼴사납지 않나? 많이. 아니면 뭐 내 팬클럽을 대폭 세일해서 노골적으로 모집한다? 아니야 아니야. 그래서야 쓰나. 설령 헛수고인 셈치고 그래 봤자 추종세력 모집 죄다 본 체 만 체하면 그게 더 망신. 완전 (개)망신. 그럼 안되지. 그럼.
자, 하여 이 다음을 절로 기대하게 만드는, 꼭꼭 숨겨놓았던 비장의 카드는 뭐다? 촉기빠른 꿀벌은 시든 꽃에서 꿀을 모으지 않는다. 경거망동해서도 안되고. 섣불리 대권을 저울질할 시국 역시 아니다. 누가 뭐 풍운아 하고 싶다면 시켜주간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뭔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쓸데없도록 공상이 내 적성에 너무 잘맞는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다. 소녀감성으로 후한 점수를 주자면 상상력이고, 조롱으로 비꼬아 깎아내렸을 땐 그러니까 돈을 못 벌지. 그래서 여자가 없다고. 뭐?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 그렇다고 이제 와서 작심하고 열일한다 해도 상스런 말마따나 돈독 올랐냐며 비아냥댈 우정도 없고 열의마저 비리비리한 일 아닌가. 그 뿐만이 아니라 나도 이제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까? ~라고 생각하면 뭘 하나. 뭇처녀들은 정색하고 아는 동생들은 돌변하기 마련. 그럼 정말 달콤한 행복감과 활기찬 쾌감을 손에 거머쥘 것만 같은 희망은 다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것뿐일까? 하긴 동요와 동시가 어른한테 뭐가 중요해.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잡념에 사로잡혀 정력을 낭비해야 하지? 도대체 난 왜 허무맹랑한 헛된 몽상 안에서만 꼭 발정기에 괴로워하는 소년처럼 허우적대야 하냐고. 이게 뭐야, 어? 이게 대체 뭐냐고. 이런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이건 뭐 떡밥뿌리기도 아니고, 판돈 절반 걸고서 노림수 때문에 손에 땀을 쥐며 뒷패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재미 하나도 없잖아. 이런 젠장! 그래서 나는 이렇듯 또 뭔가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했다. 그럴 수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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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태평양 원주민 문화에 대해서 한말씀.
단순히 인디언/에스키모/아마존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기 때문. 이치 따지면 그 어떤 단위에서도 과거-현재-미래 흔하디 흔하게 보고, 듣고, 알 수 있는 일들일 뿐. 자, 한번 시작해볼까?
그 원리 똑똑히 깨닫고 이치부터 악순환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지 않으면 전망 어두움. 7계단 훌쩍 뛰어넘는 게 혁명이자 혁신인데 그건 거의 어렵기 때문에, 그러므로 차근차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안됨. 뚜벅뚜벅. 영차영차. 그렇다고 태평양 원주민─식인종─야만인들은 무역 적대국이고. 역사 왜곡이고. 철면피 적반하장이고. 칼럼에서 누누히 밝혔고 계속 연구할 텐데도 영원토록 뻔뻔한데. 언젠가 약점만 보인다 싶으면 반드시 뒤통수. 때문에 대일본제국에서 대지진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필요 이상 도와주면 안됨. 절대 안됨. 쩨쩨하다 욕먹는 게 차라리 낫지, 도와주고도 욕먹음. 왜 피해를 끼치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하는지 원리부터 파악 못하면 흑역사는 또 반복될 공산이 큼. 마음의 빚을 지는 걸 최고의 치욕감이라고 느끼는 걸 문명인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으므로, 인도적으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럼 절대 안됨. 사람은 몰라도 금수는 상대하는 게 아님. 사람조차 멜로드라마 대사가 어떤 어떤 대사가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해도 해도 부족하니 경고 계속함. 두고, 보면, 알게 됨!
19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식인종 활약상 볼만 했음. 지구 1/3 초토화시켰음.
1945년 패망 당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모든 걸 수탈해갔음.
1950년 한국전쟁 벌어졌을 때 정치권 완전 좋아했음.
2008년까지 국왕은 오리발 정치권도 극소수 비둘기파 빼곤 철면피
2010년대에 들어서조차 인접국 인접동네 난민 발생해서 좀비 밀려오면 싹 다 M60으로 갈겨버려야 한다는 정치인 만년 인기지속. 반면에 대지진은 일상이니까 혹시 몰라서 나라 밖에 땅 엄청 사놨고, 미국기업들도 웬만한 걸 다 쇼핑해서 지주회사체제로 장악했음. 작은 지진 중간 해일 대지진 수없이 반복되어도, 절대로, 도와주어선 안됨. 인도적으로 돕고 싶다? 그건 뭘 모르는 순진한 생각이고~! 눈물 흘리면서 고맙다 고맙다 그러면서 돌아가 혐오서적 발간 앞장섬. 도움 자체를 받기 싫어하기 때문. 마음의 빚 지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함. 바로 도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기, 가 그들 최선의 예의이기 때문. 멍청하게 선심성으로 맥주 사주고 관광 가주고 돈 써주고? 단물 빨려주는 건 대환영. 대신에 무역적대국이자 식인종 이치에 근거하여 바깥을 위해서는 1원짜리도 허트루 쓰지 않음. 선진국 치고 여권 발급된 비율조차 기록적으로 낮음. 국민들 개인 식별번호 발급받은 비율조차 겨우 10%일 정도로 남에게 내 정보와 사생활 노출 극혐. 그 대신에 희생양 문화는 절대로 나쁜 게 아님. 멋 모르고 소녀감성이 좋아 보이니까 나도 나도 막 나도 남한테 피해주기 싫다? 똥물 튀기지 말라는 속뜻도 모르니까 멍청녀 순진녀 촌년과 더불어 허당들만 만년 이용당함. 단물 쪽쪽 빨리고 기력 더 쪽쪽 빨리기 밖에 더 하나. 대륙적 기질로 뭐 통 크게 1장 2장 화끈하게 쏜다?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봉으로 앎.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손가락질 함.
원리 자체가 불합리와 부조리가 있어도 대의를 위한다면 다 끝. 전국민 세뇌시켜놨고, 세뇌시키고, 세뇌시킬 것이기 때문에 걱정없음. 심지어 그 세뇌라는 의미조차 꼭 탑다운이 아니라 다운탑을 동반하여 대부분 그걸 좋아함. 동참함. 즉 절대로 튀면 안됨. 속마음 속의 속마음을 절대로 표출해서도, 남한테 눈치채어도 안됨. 해서는 안될 것만 천지임. 실상 하위 80%도 불만 1도 없음. 전국민도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하는 문화와 관습에 반대 전혀 없음. 얼마나 잘 길들여놨으면 개처럼 소처럼 말처럼 돼지처럼 주인들 말 완전 잘들음. 찍소리도 못함. 문화적으로도 해서는 안됨.
아니 어떻게 사람이 로보트처럼만 살 수 있냐고요? 그래서~ 희생양 전통이 필요함. 동정심 없는 관습으로 타종교 자연스럽게 배척됨. 현인신 국왕숭배와 조상숭배가 전국민 99.9% 국교로 숭상받음. 옆동네 혐오가 산업이자 신문화로 수십년동안 탄력 받아서 이젠 완전히 자리 굳힘. 전국민이 죽으면 신이 되는 토속신앙이 튼튼하고 국왕은 현인신인데, 기독교 카톨릭교가 어떻게 발 붙이나. 어림 없음. 1%도 못 넘음. 국왕이 곧 하느님! 고로 국왕 숭배가 곧 전국민의 유일한 국교. 놀고 있네~ 라고요? 현지에서는 존함도 입에 올려서는 안될 정도로 신성한 인습. 액자만 훼손되도 벌벌 떪. 사진 불타면 자살함. 전국민은 레밍쥐처럼 국왕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만 함. 제2차 세계대전도 그래서 일으킨 것임. 우월한 자기들이 저 미개한 것들을 가르치고, 교화시켜야 한다 어쩌고저쩌고. 야만인이 소신 품고 전국민 일심동체로 똘똘뭉치면 그거 무서움. 장난 아님. 더더군다나 태평양 원주민 문화에서 최고의 모욕은, 피라미 1마리를 도미 1마리로 갚는다임.
수평? 없다니까요 글쎄. "부모에게 의견을 말하려는 자식은, 머리를 기르려는 승려와 같다"인데? 공연히 아무 이유없이, 괜히 16세기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하는 게 아님. 주제넘게 괜히 친한 척 들러붙는 찐따 극혐. 물론 겉으로는 수줍수줍 친절친절. 그 뿐만이 아니다. 부모 말씀 뿐만 아니라 직장상사 말은 곧 법. 상관의 명령은 곧 천황의 지엄하신 명령. 총리가 국왕한테 싸가지없이 뻣뻣하게 서서 인사하면 나중 두고두고 멸시받게 되어 있음. 뒤끝 장난아님. 여자말 번역기 뒤끝은 영원하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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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 여자에게. 선물해주면 이게 어쩌고저쩌고 줘도 탈 안 줘도 탈. 연락처 물어보면 어딜 넘보냐, 안 물어보면 안 물어봤다고 삐지고 소문냄. 그와 비슷한 예가 하나 있음. 바로, 韓 → 日. 일단 뒤통수당한 예가 무수하고, 문화가 상반되니 인디언과 에스키모와 아마존 원주민 전통과 현대문명을 구분부터 할 수 없게 됨. 가령,
여자말 번역기 입력: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기 성금 전달 /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 인도적 지원 왈가왈부 /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기 의사 전달 /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고 싶다 실제 도왔음 / 역사적으로 끌려가서 군함도 어디 어디 개죽음당하거나 억울한 누명써서 불명예까지 뒤집어씀 /한쪽은 돕겠다 한쪽은 유난떨지 마라 기질 모르냐 이러쿵저러쿵 / 기타 언론 보도 내용
여자말 번역기 출력:
- 축구 경기장 현수막의 '일본의 지진을 축하합니다'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는다. 아니지, 어? 왜, 개개인 일탈과 방종 VS 국가적 전쟁범죄요 비윤리에 부도덕에 몰염치와 야금야금에다 또 뭐야? 뒤통수는 물론 만년 기습에다 또 뭐야. 과거사 가지고 유감 표명 1번 했으면 끝인데 끝끝내 국왕 걸고 넘어져? 그러게 누가 등신같이 당하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하려는데 전쟁성범죄요 위안부 노예 그거 등록 못되도록 막은 거? 소녀상 설치 막기 위해 로비한 거? 퉁치면 되겠네. 안 그래? 아무나 현인신이신 우리 국왕님을 알현하는 줄 알어? 식민지 시절 신사참배와 국왕 절하기 강요당하느라 신났잖아? 안 그래? 100년 동안 어떻게든 철면피로 일관한 게 뭐 어때서? 아니면 어쩔 건데? 여전히 인디언 문화라면 사족을 못 쓰는 미개인들 천진데? 더 말해 뭐 하냐고. 그러니까 지지리 병신처럼 당하고 또 당하기나 하지. 풍신수길이 능멸했어도 우리 현인신께서는 잠시 피해있었을 뿐이야. 임진왜란 7년 당하고 나중 36년 또 당해도 정신 못 차리는데? 설마 그걸 누가 희곡 쓰고 이미 정해진 대로 돌아갔을 리가. 그러니까 이제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회 줄 때, 어? 찐따처럼 들러붙지 말고 똥물이나 튀기지 마셔. 알아들었어 못 알아들었어? 물건 사주고 관광와서 돈 써준다고 인사하고 웃으니까 진짜로 고마운 줄 아네? 밥통. 지 부모를 욕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처럼 현인신이 어딨어? 애비 애미도 없으니까 맨날 당하기나 하지. 안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뭐 어쩌다 너네도 꼴통 보유국 됐잖아. 그럼 된 거 아니야? 그러니까 퉁쳐. 축구 경기장 현수막 그런 거 애교일 뿐이니까. 웬만히 귀찮게 하고 좀 알아들어라 사람이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게 뭐 자랑이니? 아님 듣고 잊어먹고 알고 또 잊어먹고 뭐 너네 금붕어야? 아님 발정난 암탉이니? 그러네. 딱 봐도. 이미 관상부터 글러먹었어. 더더군다나 너네 정치인도 좋게 수입하는 게 좋을 걸. 잘 보이면 수출해줄께. 지 주제도 모른 체 남의 국왕 생일잔치에 뭔 낯짝으로 껄떡거리면서 들러붙어 들러붙긴? 식민지 천한 것들 사회지도층이라고 뭐 피식민지 총독이랑 겸상허시게? 비위도 좋아. 배알도 없어. (절레절레)
- 근데 불매운동 관둔건 아니지? 낼모레 그만둘까 봐 벌써부터 한심하다. 그놈의 냄비근성. 우리는 전원 합심이자 문화요 영원지속인데 쟤들은 낼모레 그만둘 꺼 뭐 하러 시작한데? 통 이해를 못할 족속. 그러니까 고마운 줄도 모르지 쯧쯧쯧. 버르장머리가 없어도 유분수지 뭐가 어째?
- 불매운동은 어쩌고? 아직도 수입하고 있어? 일본제는 안쓰는거 아니었나? 내 기억이 틀린가? 그러한 기술 베끼기&의존 체질을 계속하고 있으니 언제까지나 노벨상을 못타는 것입니다.
- 인도적 지원에 아무렇지도 않게 대가를 바라는 수준이 그 나라 특성. 궁지에 몰려있으니 그걸 감안한 포석으로밖에 안 보이지. 애시당초 일상이 그 모냥이니.
- 올림픽 방해, 후쿠시마 차별, 징용공, 화이트국 제외에 대한 역 공작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모두 한국 측.
- 과거에 아무리 지원해도 고마워 하지않는 국가의 지원을 받으면, 영원히 그것을 방패로 질책만 받음. 골치만 아파짐
- 대만에서 마스크 지원해준다고 하는 건 조금이라도 기뻤다. 한국에서 마스크 지원해 준다는 건 상당히 불쾌하다.
- 뻔해 미끼용. 얕은 수작. 아주 뻔하고도 추잡스럽다. 다가오기 시작했구만, 이제 슬슬 위험한가 보지?
- "전쟁에 안나가는 사람은 사형시킨다"라고 말씀하신 분으로 이참에 바꿉시다.
- 백제 어쩌고저쩌고 우리 국왕이 죽일놈. 엮이면 촌스러워지기 밖에 더 하냐?
- 일본은 수돗물도 먹을 수 있음. 사계절도 뚜렷함. 우리를 부러워하지 마라.
- 선의 받으면 그걸 빌미로 반영구적으로 물고늘어질 일 생각하면 아득함
- 지원해줘도 못 믿겠다면서 옅은 조롱부터 베베꼰 야유까지 다종다양
- 지들이 곤란하니 통화 스와프를 요구하려는 것. 잇속 거래하려는 것
- 끈적끈적한 스토커. 사죄 요구밖에 할줄 모르는데 착한 척도 병.
- 성의 없다. 마음이 비었다. 그 1/7밖에 성금 안한 중국이 진심이다.
- 돈이나 갚아라/고마운 줄이나 알아라/국가간 약속이나 지켜라
- 인도적이라면 우선 빌린 돈을 돌려주는게 사람의 도리 아냐?
- 저 환상하는 속내. 웬만히 물고늘어지삼. 껄떡도 정도가 있음.
- “선의의 지원에 정치 생명 끊으려 드는 무서운 국민성” 맞자나.
- 그 나라에서 받고 싶지 않아. 공짜만큼 비싼 거 없다고!
- 어디 감히 G7 국가한데! 노벨상 0개국이 100개한테?
- 한국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는 일본인은 없다
- 두 번 다시 찝적거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지원은 됐으니까 우선 빌린 돈부터 돌려줘라.
- 상종할 부족도 뭣도 아님. 교제는 절대 무리.
- 익명으로 기부할 수는 없는 것인가?
- 지원은 뭔놈의 지원. 관심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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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인식론을 얘기하자면 섬문화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 사는 덴 다 똑같다 라는 인정, 교양, 상식에 기반하여 남자보다 여자가 (나쁜 뜻이 아니라) 유난히 유별나듯이. 섬도 똑같다. 섬 사시는 사람 기분 나쁘게 들을 얘기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여자 싫어하나? 섬도 똑같다. 여자도 착한 여자 나쁜 여자 있듯. 섬사람들도 호인도 있고 성격 좋다는 말 못 듣는 사람도 있고. 다만~ 문화는 얘기가 다르다는 것. 육지문화로 얘기를 넓히는 건 안다박사님들께 양보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섬문화만. 필자도 어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섬것들 묻의것들" 라는 전문용어를 육지 살다가 섬에 정착해 사는 친구한테 언제적에 처음 들었다. 하여 추정컨대 그말 못 들어본 어른들 아마도 적지 않을 듯!
섬것들? 묻의것들? 일간지와 방송 즉 언론사 헤드라인을 크게 구분해서 남성적이냐 여성적이냐, 이성적이냐 감성적이냐로 나눌 수 있듯. 향수가 시원하냐 달콤하냐처럼. "섬문화 = 여자"라고 생각하면 최고로 쉽다. 섬문화는 곧 여성성. 묻의것들이 그냥 단기간 놀러와서 사랑의 맹세도 없이, 결혼 약속도 없이, 살지도 데려가지도 않을 거면서 속된 말로 따먹고 떠나는 (마이너) 풋사랑. 숱하게 겪고 책임 역시나 반반이기 때문에 고로 육지사람은 묻의것들로 폄하되는 것. 태어나기도 전부터 엄마 뱃속에서 익히 듣고 알고 주의하는 지식들. 곧 섬문화! 그래서 일단 경계. 때문에 (속)마음을 잘 열지 않는 걸 (섬것들이 아닌) 타인은 텃새로 인식할 수도 있고, 통 이해하기 까다로운 여자말 번역기로 깨달을 수도 있는 것. 그래서 섬문화를 여자의 사고체계로 비유하면 더없이 명쾌하게 이해하는 척이라도 할 수 있다.
즉 3인칭 같은 1인칭 게임자 시점. 나는 화면 한가운데 카만히 서서 걷고 멈추고 뛰고 웃고 말하는데, 화면과 타인과 환경 그 모든 것이 움직이는 방식. 내가 뭐 하러 나 피곤하게 나 잘났다 라면서 이성을 꼬시고 동성한테 친한 척해? 유인하면 됨. 반하게 만들면 그만. 쳐다볼 수 밖에 없도록. 신경쓰이지 왜 아니겠어. 입질 오면 감기만 하면 됨. 자동으로 감아주기도 함. 내 마음에 드는 건 그렇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여중 여고 앞 문방구 주인장 50년 인생 결론이 뭐겠나. 여중 여고 여대 앞 분식집 사장님 그 양반 55년 인생 요점이 도대체 뭘까? 요컨대 뒷담화. 한마디로 험담. 어? 캬~! 기가 막히지. 어? 말 다한 거라고. 시작부터 끝까지 뒷담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뿐만 아니라 속마음까지 전부 살쾡이. 뿐만 아니라 내 손에 뭐하러 꾸정물을 묻히나, 손 안대고 코푸는 방법이 있다 했을 때 주문만 외우면 그만. 발품팔고 고생하고 고민하며 초조하게 살떨리고 식은땀 흘리면서 겨우겨우 어떻게 한번 거의 거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치즈에 줄 달아서 저쪽에 던져놓아서 생쥐가 껄떡거린다 그럼 슬슬 잡아당기면 그만. 고단수들은 자기 손에 절대로 피 아니 케찹 묻히지 않음. 결코! 미끼엔 낚시바늘이 숨겨져 있는 것. 나아가 떡밥 뿌리기도 있는데? 하나만 걸려라. 아무나 걸려나. 그림의 떡마저 립서비스 풀고 세계허풍대회 1등감이 마법의 아첨을 귓가에 호호 불면 그분들 기분은 공중부양할 수밖에 없음. 그러다 결국 유체이탈도 되기 마련. 우리는 그렇게 숙녀 마음을 꼬시기 일쑤. 곧 능동격이냐 피동격이냐. 남자처럼 짜증지수일 것이냐 여자처럼 살쾡이 마인드일 것이냐. 섬문화도 이치 따지면 별반 다를 거 없음. 우리는 여자 마음 쥐락펴락하는 거 일도 아닌데? 그런데 섬문화를 어떻게 모르나. 생판 처음 뵙는 섬사람님과 말 몇마디 대충 섞어보면 그분 인생사 훤히 꿰뚫는 내가 그런 점쟁이란 말이 아니라. 어디 그런 돌팔이 점쟁이 발톱 때만큼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깡촌에서 갈고 닦은 허세 좀 뽐내자면 우리는 여자를 다룰 줄 알거든. 어? 굳이 과시하고 말고 없이 지금 당장 아무 여자만 만나자마자 즉시 꼬시는데? 더 말해 뭐 해! 아니 그렇수? 심한 자기자랑이 하다 하다 결국 이처럼 망해버렸지만 어차피 "여자말 번역기 = 섬문화"라는 방정식이 성립하냐 마냐 뭐라 논평하기 곤란하지만. 분명한 건 그거다. "섬문화 ≠ 여자말 번역기"는 아니라는 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 여중-여고-여대를 나와서 연애라곤 마음에 전혀 들지 않는 남자와, 완전 싫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등떠밀려서 각인된 첫사랑과 육체접촉 일절없이 탐색전만 펼치는 둥 마는 둥 만나다 헤어진 거. 그거 딱 1번 뿐인 20대 아가씨의 여자말 번역기와. 닳고 닳고 닳았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 뭐 그런대로 남정네들로부터 인기 어디서 빠지기 곤란하고, 거부들로부터 러브콜 심심치 않은 (비싼 술집) 새끼 마담의 여자말 번역기. 그 둘이 같나? 그럴까? 남자들 많이 만나봤는데 여전히 착한 처녀, 수도 없이 남자라면 이젠 신물날 만큼 만나봤어도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남자를 도저히 싫어할 수 없는 아줌마. 전자와 후자의 여자말 번역기 성능이 어디 똑같을까? 하면 아니겠지요. 네. 그럼요. 그럴 수 없거든. 허허허.
아니 잠깐만. 그런데 여자를 다룰 줄 알기로 즉 여심을 들었다 놨다 밀고 당겼다, 그녀 마음을 녹여주며 여자들이 첫눈에 반해버리게 만들 수 있다면서 여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거 일도 아니라는 식으로 큰소리 뻥뻥쳤는데! 속시원하게 질렀는데, 어? 떵떵거리며 장담한다는 둥 뭐라는 둥 허세 장난 아니었는데, 어? 그런데 정작 여체와 교감하는 기술 자체가 녹이 팅팅 썰고 구식탱탱묵은 기법은 하나도 통하지 않으면 그땐 어떡하지? 그땐 정말 어떡하지? 응? 어떡하지? 아니 진짜 그럼 어떡하지? 그걸 왜.... 지금... (절레절레). 아무튼 진지한 얘기가 길어져서 잠시 웃자고 농담하는 얘기니까 이해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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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섬문화는 풋풋한 숙녀의 여자말 번역기가 아니라는 점. 갓난아기 장난감 → 동화 → 동요 → 가수들 춤따라하기 → 어린이 장난감 → 놀이터 → 소녀잡지 → 연예인 동경심 → 하이틴 드라마 → 청춘드라마 → 할리퀸문고 → 고상한 선망. 청초한 꿈. 달콤한 공상. 우아한 개꿈. 세련된 몸가짐. 근사한 내숭. 정결한 애교.... → 멜로드라마 → 탐색전 연애를 시작하는 둥 마는 둥 탐색전 시작도 전에 끝남 → 주변 남자는 죄다... 자세히 말하지 않겠음 → 여기까지는 숙녀 마음 착함. (타고난 천성 감안하지 않음 안되겠으나 일단 멋진 인생과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기다리는 입장. 살짝 호사와 호강과 성공 예감도 없지 않음. 대망이라는 기대? 있지 왜 아니겠어. 다만 구체적이지 않다뿐. 적어도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숙녀 세 손가락에 꼽히는 건 재수없을지 모르니 최소한 빽넘버 7번 정도라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 거라는 선명함. 어? 있거든~ 많거든~ 정말 많거든~! 여기까지는 여성잡지 1. 딱 1. 여성잡지 2 그 언젠가 섭렵하겠으나 아직은 1. 딱 1.
그런데 그런데! 15년 필름을 순식간에 돌렸다 치고. 자, 그게 나라고 가정하고. 캬~ 어? 아니 어떻게... 이렇게 살게 될지 예전엔 미처 꿈에도 몰랐거든. 살다 살다... 말 말자. 해도 해도... 시끄럽다고. 어? 조용히 안 해? 넌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래? 누가 이런 얘기 듣고 싶다 했어? 넌 그러니까 문제야. 늬가 그러니까 남자가 없는 거라고. 알아? 어? 늬가 그래서 남자가 없는 거야~. ~라는 듯이 술 취해서 친구한테 꼬장부림. 툭하면 친구 불러내서 진상. 깽판. 막말. 왜? 우리 오빠라는 입버릇 떼기 결코 쉽지 않거든. 숙녀인생 결단코 녹록치 않으니까. 집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나비같은 사랑. 그건 다 남 얘기고 내겐 몽땅 나방뿐. 그마저도 빈곤. 그렇듯 야속하니까. 왜 아니겠어. 사랑이 행복해야 하는데 남은 건? 짧아. 옅어. 부실. 상태 안 좋아. 뭐 조루? 진한 사랑에 대한 미련만 이따만해. 애증. 후회. 한탄. 절망. 실망. 좌절. 투정. 응석. 능청. 넉살. 과장. 비애. 슬픔. 뻥. 전적은 전적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도 될 정도인데... 말 말자니까 거 참. 자꾸 아까부터 밉상이야, 어? 뭐 낙타 눈썹? 이 양반이 지금 말이면 다야? 어? 지금, 뭐? 뭐가 어쩌고 어째? 됐고. 여성잡지 2 재미 하나도 없어.
요점만 말하자면 아마추어 여자말 번역기가 있으면 삼류 카바레에서 노래부르는 목소리 걸걸한 무명 여가수의 여자말 번역기도 있다는 것. 섬문화란 바로 그 후자를 말한다는 것. 묻의것들이 왔다 떠나고 왔다 떠나고. 이번에 온 묻의것들 가운데 저 동네 처자가 쓸 만한 놈을 물어왔다는데 몇 번 만나다 벌써 끝났다는데? 작은 섬 더 작은 섬 더 더 작은 섬. 대도시에서 잘나가는 숙녀들끼리 뒷담화 기준으로 삼는 정조. 지조. 깡섬에서는 그 개념 자체가 다른 것. 더 자세한 말은 줄이겠다만 대부분 어른들께서 이런 원리를 그 어찌 모르시겠나. 다 아심. 몽땅 전부 아심. 아니 그렇소? 그런데 아무도 없는데 자꾸 아까부터 어디다 대고 혼잣말을 하는 거야? 젠장 밑도 끝도 없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바둑둬? 원맨쇼? 무슨 형이 다 꼬셔줄께~라며 허풍삼아 하는 얘기가 무슨 문화론? 무슨 그런 개뼉따귀 같은 문화론이 다 있어. 어? 장난해? 뭐 그딴 개 풀뜯어먹는 자랑질 나도 하겠다. 워 워 워. 좌우지간 묻의것들이란 그저 왔다 가는 것. 유행도 온지도 모르게 가버리는데 품위유지비는 뭐 말해 뭐해. 그런데 거울을 보면 머리카락이 많이 날라갔네? 피부가 쳐졌네? 옆집 잔디는 왜 저렇게 깔끔한 거야? 아주 그냥 닳고 닳아서 어디서 그 짝을 찾을 수 없을 만한, 바로 그런 정도의 여자말 번역기. ~를 표준으로 말했을 때 "섬문화 = 여자말 번역기"라는 뜻. 요점은 그거다.
하나 더. 저속한 표현 불가피하게 필요하니까. 빙빙 돌려서 말하면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핵심을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부득불 꼭 필요하니까. 글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게 좋은 방법인데. 할 수 없이 글로 설명하다 보니 "구두 문화 & 보조로 문자 문화"를 들먹거리고. 듣는 사람 얼마나 귀가 탈지 알면서도 저렴한 표현을 간헐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입장. 나 잘났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도 빠짐없이 이미 그 모든 배경지식을 아시겠지만 세상일이란 게 혹시 모를 수도 있으니 옐로카드 먼저 받고 가자. 주제넘게 이게 뭐하는 짓이야 라면서 누가 꾸짓지도 말리지도 않음, ~을 넘어서 어서 빨리 말해주라 말해주라 재촉하니 하는 말이지만. 말 안하면 때리겠다며 닦달하시는 듯 하오니, 오바쟁이 엄살쟁이 만담가는 하는 수 없이 털어놓자면 이렇겠지.
앞서 말했듯이 숙녀가 간지러운 풋사랑을 시작해서, 사귀는 줄 알았는데 전문용어로 먹버. 먹버 당하기 1번 2번 3번 당할 때까지 또는 그 전까지는 정신이 똑바로 박혀 있음. 그 뒤로 나뉨. 헤픈 여자로 삐뚤어졌다가 다시 풋풋한 멜로드라마로 복귀하는 여자. 저 그런 여자 아니에요?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착한 여자로 돌아옴. 반면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해지는 여자도 있음. 그렇게 남자를 10명 20명 아는 오빠들 그냥 숱하게 만나다 보면? 그래서~ 이모 말씀이라는 게 있는 법. 뭐라더라? 한번 자 봐라! 캬~ 엄마말 들어야 할까 이모말 들어야 할까? 답은 생략하기로. 이미 법적 이모가 아니라 사회적 이모 정도 되면, 날 쉬운 여자로 보면 어떡하지 같은 멜로드라마 대사는 그야말로 껌에 불과. 취급도 안 함. 아니 내가 왜? 물론 말이 그렇단 거고. (딱)~ (몸짓)~! 여자 많이 만나보신 분 뿐만 아니라 웬만한 어른들께 여쭤보시라. 굳이 성적으로 조숙할 필요없다 이러쿵저러쿵. 남자야 그럴 수도 있고 남자끼리 할 얘기들 많겠으나. 여자는 다름. 일찍 어떤 환상을 알게 되면... 음... 한두 번 연애 실패하고 3번째 성공해서 은혼식이 뭐야 다음생의 다음생의... 50년 같이 살았는데도 심심하면 뽀뽀하는 부부도 있다만. 일찍 방황하다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해진다? 선배 여자가 대주더라 어쩌더라. 교성과─분수과─떨림과. 일찍 조숙하면 대부분 교성과임. 건물이 흔들림. 생물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연애론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쉬어가는 얘기는 이쯤 줄이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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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대도시는 흡수-수렴-혼합. 반면 깡촌 깡섬으로 갈수록 가부장제도 관습, 흑백TV 인식, 대하드라마 사고체계가 더 짙어지는 원리. 30년 50년 살아도 대대로 이어져온 족보 없으면 외지인일 뿐. 돈이 아무리 많아도, 현지에서 태어났어도 1.5포인트면 지 주제를 알아야 함. 그래서 손정의 같은 갑부도 함부로 의견 표출 안함.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해서도 안되니까. 왜 그처럼 흑백TV 인식론은 대채로운 컬러로 변할 수 없느냐? 이유는 많고도 많음. 인문교양학으로 따져돋 너무 많으니까 생략하고. 중요한 건 외계인처럼 동떨어져서 자기네들만 사극으로 살면 그만인데. 문제는 꼭 투정, 엄살, 떼쓰기, 넉살, 억지, 궤변과 파렴치, 몰염치, 우스꽝스러운 흑백tv 인식론이 개입되기 때문. 즉,
섬것들 → 묻으로: 섬것들이 묻으로 나가면. 실상 많이 나가고 나가고 싶고, 안 나가도 좋은 건 다 수입 (때로는 불리한 건 폐쇄). 대도시는 흡수-수렴-혼합 특성이란 걸 잘 아니까 하는 말은 응당 그것. 그건 무엇이냐? 바로, 평등 공평. "나도 대도시인이다 똑같은 세금낸다, 따라서 내 권리 마음껏 누리고 내 자유 방해받기 싫다. 나만 잘먹고 잘살아도 부러워하지 말거라." 아울러 틀린 말도 아님. 정 붙이고 살면 거기가 고향이지 무슨 고향이 따로 있수? 농담 반 진담 반 말 그대로 정 붙이고 살면 됨. 섬것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사극 속에 살 때는 묻의것들 배척하면서, 역으로 저쪽으로 넘어갈 땐 눈치보고 분위기 살피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굽히면서 슬슬, 야금야금, 조심조심~ 하다가 대도시인으로 딱 변신. 그러므로 너나 나나 현지인이다 라는 원리. 대도시에서 섬처럼 사는 거야 끼리끼리니까 괜찮다만, 일관성 잃어버리는 걸 감안하면 완벽한 흑백TV 마인드임을 못 부정함.
묻의것들 → 섬으로: 묻의것들이 섬으로 건너오면. 쉽게 말해 차별. 요컨대 텃새. 핸디캡도 저 얼만큼 굽히고 공손하며 지 주제 아는지에 따라서 적당히 봐주는 정도. 절대로 섬에 대해 아는 척하면 안됨. 입도 뻥끗 하면 안됨. 완벽한 사극 마인드. 칼럼에서 수도 없이 남발한 주제. 바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내 꺼는 내 꺼 늬 꺼도 내 꺼! 착한 숙녀가 아니라 살쾡이 말괄량이처럼 모든 걸 우리한테 맞춰주라는 심보. 우리한테 다 져주라는 전통. 묻의것들이 사람이든 문명이든 그건 우리 마음대로 단물만 빨다 버리면 그만이고, 섬것들은 위대하므로 묻의것들이 알아서 기고 알아서 굽히고 알아서 절을 하라는 대하드라마 문화. 한마디로 마피아 정신과 매우 흡사. 뿐더러 문화 전통 자체가 17세기 유럽을 지향하면 그건 말 다한 것임. 자기들끼리만 생활할 때는 좀비로, 바깥과 대응할 때는 문명인으로. 그래서 "뒤통수 = 예의 = 기본"이 되는 이치.
빅토리아 왕조 시대에야 임마누엘 칸트처럼 출생지, 주거지, 사망지가 일치하는 게 미덕. 물론 마젤란 같은 모험가도 귀감. 아빠가 땜장이였으면 나도 땜장이. 허나 그건 그때 기준. 컬러TV 평균인 지구촌 사회에서 아직도 흑백TV 인식론? 옥스포드가 칼을 빼면 영국은 곧 싸움에 휘말릴 것이다. ~라는 속담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깡촌 깡섬은 더 말해 뭐 하나.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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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 신분제 / (가부장적) 재력제
여자말 번역기
특유의 섬문화
흑백TV 인식론 비율 얼마 이상
+ 마우리족/인디언/아마존/에스키모... 원주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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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떰핑
국뽕
전국민이 사극
적대적 무역국
배타적 순혈주의
전국민은 걸어다니는 대하드라마, 살아있는 박물관
너는 텃새 당해봐라, 나는 철새여도 공평 평등 자유 방종도 OK
때와 사안에 따라 살쾡이로 변신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살쾡이
너는 최선을 다해라 굽혀라 꿇어라, 나는 중간을 가든 막살든 내 맘대로
억지는 예의가 됨. 세뇌가 극히 자연스러워짐. 마피아 전통이 당연하게 됨.
나는 홈경기장에서 홈경기 잇점 뿐만 아니라 어디 가든 홈경기, 너만 오면 원정경기
짜증지수에 따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하는 게 아니라 상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자 살쾡이 마피아
불리하면 꼭 나오는 건 어디서 나이도 어린 게... 어디 감히 하층민이... 낯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가난한 계급이...
고인물은 썩는 이치. 그런데 자기들끼리는 그게 세계 최고로 깨끗한 줄 알고, 역사 왜곡 당연에 우리 최고만 외침.
유머면 괜찮은데 업무와 상거래와 친교에 악용되면 골치아픔. 종이 한장 두께 차이로 농담으로 드물게 사용하면 완전 웃김. 화술 고급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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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이치 때문에 '묻의것'들은 버뮤다에 대해 아는 척해서는 안됨. (만약 중간에 버뮤다에 유입되어 버뮤다 사람이 되어 뼈를 묻고자 한다면)
이런 원리 때문에 1.5포인트 2.0도 무조건 중간유입 출신을 감추면 안됨. 그 뿐만이 아님. 부조리와 모순과 병폐는 세고 싶어도 도저히 셀 수가 없게 됨.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컬러TV 기준으로 봤을 때 부조리와 모순이라는 거지, 흑백TV 기준으로는 정반대로 예의와 애호와 기쁨이자 진리요 관습일 뿐. 상식과 교양의 개념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로 나뉘게 됨.
과장했을 때 이치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약간 과거쪽에 치우쳐서 설명하겠음. 그래야 똑부러지게 쉽도록 이해되니까. 즉 권력남용에 월권 가능성 풍부. 깡섬에서 군수 아들이 범죄 연루되어도 쉬쉬하면서 열외시키는 예. 동네 이장과 청년회장과 관할지청장끼리 쑥덕쑥덕, 어떤 사고가 발생해도 자기들끼리 토의해서 꼴보기 싫은 놈을 지목해서 걔만 불이익. 하다 하다 착한 중학생 소녀를 지목해서 괜한 살인범 누명씌워서 범죄 사건 적당히 묻어버림. 깡촌 1인자들 즉 군수──교육장──번영회장──군부대장──경찰서장──지역모임수장──지역구 국회의원──고장 재력 1인자......끼리 아름아름 좋게 좋게 자기들끼리 또는 지역 유지 말이 법. 깡촌 깡섬 바깥의 국가 기간산업 빅3가 거기에 공장을 짓고 싶다? 다국적 기업이 거기서 사업을 하고 싶다? 007 가방이면 만사형통. 마피아 논리 얼마든지 통하게 됨. 돈 없고 빽 없으면 명백한 결격 사유, 뭐에 대해서든지. 전형적인 대하드라마. 시간은 현재인데 정신들은 모두 좀비처럼 사극에서 살게 됨. 싫다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존말로 할 때!
사리판별 흐려질 소지 다분. (학급제) 학교 다닐 때 생각하면 됨. 왜 1반애가 2반에 놀러오지? 뭐 하러 2반애가 우리 3반에 와서 설치지? (입장 바꿔서) 3반인 내가 1반 놀러가는 거? 그럴 수 있음. 왜 안돼?! 3반인 내가 2반에 가서 친구랑 놀고 책 빌리고 수다떠는 게 뭐 어때서. →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나는 스스럼없이 활동영역 넓어도 되고, 딴놈이 우리반 와서 잘난 척 아는 척 유난떨고 나대면 꼴보기 싫음. 내가 가는 건 인기있기 때문이요, 쟤가 오는 건 버릇없으니까.
일관성 옅어지고 공과 사 구분에 대해 까막눈됨. 좁은 사회에서야 좁으니까 사람 1명만 거쳐도 다 앎, 고로 조심조심 좋게 좋게. 장단점 뚜렷. 그래서 프로야구 경기 직전에 홈팀 선수가 원정팀 덕아웃으로 놀러가 막 형동생 호형호제 말장난에 농담따먹기 함. 메이저리그에서도? 어림 없음. 상식적으로 이해 못함. 공과 사 구분해야 함. 용납 안됨. 경기장 바깥 사생활에서라면 얼마든지. 단, 경기는 경기! 세간의 주목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세기의 재판. 그 치열하도록 필사적인 재판 시작 전은 물론 중간중간, 과연 검사와 변호사가 같이 담배 피면서 함께 커피 마시고 농담따먹기 하는 모습. 상상이 되시나? 내가 어제 한 여자를 만났는데 말이야, 뭐? 그래서 그래서 아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글쎄~ 어? 곁길로 세지 말고.
단언컨대 전국민 70%가 기독교인 뉴질랜드. 국교에 준하나 국교인가는 모르겠는데 전형적으로 사회주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인 사회. 거기서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뭔가 차이가 있는 마오리족.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기 때문에, 부록을 사려고 여성잡지를 30권 한꺼 번에 사고. 스타벅스 선물이 마음에 딱 들어 커피 300잔 한꺼번에 시켜서 선물만 챙기고 커피는 나 몰라라 라면서 떠나고. 우리를 거쳐간 숙녀가 숙녀가 적게 잡아도, 기준선 이짝만 따져도 대충 3000명인데 여심만 받고 여체는... 쉿. 그런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면? 쉽게 말해 선발주자 중견주자는 상식 통하고 교양이 공유됨. 후발주자일지언정 전통 존중하며 핸디캡 모르지 않아도 천주교 기독교 다 합쳐 10%만 되도 너와 나의 컬러TV 인식론에 크나큰 차이까지는 없음. 그런데 많이 잡아도 겨우 1%? 말이 안 통함. 꽉 막힘. 뉴질랜드 옛원주민 즉 마오리족 족장은 신인데? 천지창조를 바로 그분께서 하셨단 말이다. 그게 다 하늘이 지켜보고 정해진 대로 돌아가는 이치인 데도 불구하고 자기들 족장님이 하느님이래. 아마존 부족은 그분들끼리. 인디언 보호구역 역시나. 그런데 아프리카 원시부족이 양의 탈을 쓰고서 어디 어디와 섞여버리면 그건 골치 아파짐. 뒤끝 말도 못하게 됨. 멜로드라마는 말이 통하는데. 아무리 뭘 좀 알고 성격 좋아도, 어? 대하드라마 마음 뻔히 아는데. 그분들 정신분석부터 DNA분석은 물론 뭐든 말만 하면 다 스캔할 수 있는데. 말이 통할까? 말해 뭐하나. 더 말해 뭐 하냐고.
(A) 미국: 빈부격차와 다인종 → 끼리끼리와 화합 두 마리 토끼 잡기 → 이론과 실제에서 혼동됨 → 오락산업 극성 사회문제 기타 등등
(B) 이스라엘: 2000년 만에 개인이 이사하는 게 아니라 민족이 이주하느라 아직 뭐 그렇고 그럼.
(C) 남아프리카공화국: 흑백TV 컬러TV... 다른 덴 명함도 못 내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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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을 비롯해 각종 불협화음 잡음이 발생하는 이치는, 바로 차이 때문. 차이나니까 차별이냐 조화냐 역차별이냐. 예를 들면 이렇다.
관광지: 점점 형편 좋아짐 → 광고 선전 매출상승 → 감당 가능선에서 관광객 수용할 땐 좋음 → "뉴욕에서 관광객이란?" 대부분 문제 없음 → 그런데 감당이 안될 정도다? 베네치아와 스페인을 비롯해 원주민 및 상인들 시위. 못살겠다 못살겠다~ 오지마라 오지마라~ 짜증난다 짜증난다~ → 현재처럼 유행병 때문에 비상사태 → 효과음
다인종: "인종존중 ↔ 인종차별"이 관건인데. "미국은 뉴욕 빼곤 나머지는 싹 다 시골. 프랑스도 파리빼고 싹 다 깡촌. 런던빼고 나머지는 다 냄새나는 촌닭들만 사는 시골" ~라는 말을 절친한 사람들끼리는 얼마든지 통용. 농담이 먹힘. 단, 옆에서 누가 듣기 거북했을 때 얘기가 달라짐. 참견하기 싫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해짐. 듣고 싶지 않지만 보이고 들리니까 자꾸 어딘가 모르게 신경쓰임. "친구 1은 1류대─2는 2류대─3은 삼류대 그렇게 세 명이 친구였을 때. 삼류대 친구는 자기가 자기 입으로 허접 찌질 쪼잔 즉 자기비하 밥 먹듯이 하는데. 삼류대 꼴통들만 가는 데란 말을 친한 친구로부터 들으면...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만, 고의로 그런 친구들 거의 없고 웬만하면 그런 기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음. 친구끼리 "너 많이 컷다~ → 너 돈 벌더니 유세떠냐?"라는 말 스스럼없이 하고 듣고 하자마자 쓰다듬어주고 그럴 친분끼리는 뭐든 괜찮음. 통상 1류대끼리만 친구, 코카서스니 슬라브니 어디 계열끼리만 친구. 그랬을 땐 문제없음. 즉 섞였을 때가 문제라는 말인데. 흑인 70% 도시에서 경찰서장, 시장, 학교장, 재력1인자와 사회기득권 전부 흑인들 장악이어도 그 도시에서도 인종차별 분쟁 발생할 수 있음. 예시 수없이 많음. 흑인차별 황인종차별 기타 등등. 근데 (백인비율 70%)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백인종 역차별 시위라는 예시도 있나?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대혁명으로 마리 앙뜨와네트를 끌어내릴 수 있으면 개혁과 혁신이 발전을 가져옴. 그런데 명백한 공권력 악용&월권 범죄 사안을 폭동-약탈-방화-시위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건 그냥 악순환만 반복될 뿐. 경찰노조와 재력가들을 상대로 법리공방 벌여도 도저히 이길 수 없다?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봐야 함. 요컨대 다채로운 거친 사회! 즉 준마피아, 강력전과자...가 적지 않고 무장 상태가 흔한 지역별 조직별 대상을 상대로 도시의 평화를 지켜야 하는 경찰, 당연히 똑같이 거칠어짐. 안 그러면 시민 평균도 불행해지니까. 그럼 당연히 롱테일도 발생함. 더 거친 준마피아와 대부분은 중간은 가는 경찰인데, 영화배우 흉내내는 경찰도 생김. 관습과 교양이 먼저요, 불가피할 때 법률전과 공권력으로 가야하는데. 기준선 자체가 소송전 겁나니까 방어적인 의료행위도 흔하고, 거친 사회는 계속 거침을 멈출 수 없는 이치. 똑같은 비율일지라도 호주 캐나다 유럽권에서 미국같은 인종 관련 시위는 없음. 그럼 답이 없다고? 없진 않음.
결국 수질 문제. 또 상의 탈의와 나시 패션이 흔하고, 유럽과 대비해 재미와 몰아주기 개념이 더 일상적인 만큼 부정적인 요소도 동반하여 상승한다는 원리. 그럼 재미 낯추고, 예의 높이고, 으쌰으쌰 줄이면 됨. 억눌린 분노랄지 기타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풀면 됨. 전체적으로는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미리미리 내 짜증지수 내가 관리하고, 내 성격 원만해지기 어려우면 미리미리 조심할 것. 사랑에서 외모차별? 나 싫다는데 뭐 하러 숙녀를 귀찮게 하나. 가는 여자 잡지 않고 오는 여자 막지 않는다, 라는 말도 모르나? 외모차별 상식적으로 감수해야 함. 일상적인 인종차별 즉 거리 지나가는데 야유랄지 들릴동 말동 아니면 대놓고 비아냥. "몰상식" 기분 나쁘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줄 아는 게 필요. 세게 나가서 상대방이 주늑들면 괜찮은데 아니면 시간낭비 인생낭비. 옥스포드 VS 캠브리지! 옥스포드는 여전한데 캠브리지대학교에 언젠가부터 앵글로색슨 주류들이 사라진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유색인종 막 전문용어들 흔하디 흔하게 된다? 그럴 일도 없겠으나 혹시라도 그렇게 되면 뉴캠브리지를 만들면 됨. 스포츠 실력차별 감수하는 게 당연. 차별과 차이, 일관성부터 바로 알고. 차별 좀 받아도 투자수익률 감안하고, 시대상, 여건 다 계산기 두드려봐서 오를 무대가 있고 사양하는 게 보기 좋을 초대장도 있음. 착한 흑인이 대다수고 스페인어 사용자 대부분 중간은 가겠으나, 거친 흑인─불량배 스페인계─마피아족 비율이 높은 동네가 어디 어디인지 모르지 않듯. 나이트클럽만 수질 관리하는 거 아님.
바로 이 부분에서 섬문화 흑백TV가 크나큰 역할을 함. 즉 섬문화 흑백TV가 무조건 나쁜단 뜻이 아니라 장점도 뚜렷하다는 뜻. 말하자면 일장일단 뚜렷. 그게 바로 너와 나의 기준이 근소하냐 아니면 크나크냐 차이.
서로 상식 차이가 작을 때 = 좋음 괜찮음 긍정 낙관 재미
서로 상식 차이가 클 때 = 위화감↗이질감↗유대감↘껄끄러움↑불편함↗
바로 이 부분에서 엇그제 뉴스가 절묘한 장면을 연출했음. 예전 브랜드 베네통 광고... 풍자 밑그림... 몇몇과 비슷.
A) 백인 소년 vs 인디언 (사랑싸움까진 아니나 평화적으로)
B) 흑인 소년 vs 경찰진압요원 (사랑싸움까진 아니나 평화적으로)
최근 3,4년쯤 전에 미국 문학상 받은 소설에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일부인지 적잖은 비율인지는 직접체험해보지 않은 관계로 잘 모르겠다만. 직관적으로 추측컨대 바로 그 생각 차이에서 외모 차별, 인종 차별 주제가 붉어지는 걸로 예측됨. 더 구체적으로 인용하자면 대충 이런 얘기였음.
어떤 흑인 왈: 그래프상 현미국 백인비율은 50%, 고로 동네에 흑인들 50% 되어야 백인들 이사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동네 흑인 비율이 10% 넘어가면 걔네 다 슬슬 떠난다. 퉁명!
이사 가는 사람이 기준이 되는 대도시 문화인데. 도시문화 흑백tv & 섬문화 흑백tv 특징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생각. 너 떠나지 마라? 누구, 마음, 대로! 입장 차이와 여러 사안들 감안해서 미리미리 조심하지도 말라는 얘기. 물론 적은 비율인지 아닌지 그걸 꼬집는 화자 자체가 흑인이었으므로, 따라서 문학적 구조보다 사회고발 기타 등등 의미가 뜻깊었기 때문에 상 받을 만했음. 흑인은 무조건 못났다는 말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들이 대체로 성격 나쁘단 얘기도 아니고. 단일인종 사회 즉 1인종 100% 환경에서 일평생 살아본 사람이 세상사를 관찰했을 땐 그랬다. 부촌과 초부촌인데 10년 20년 30년 점차점차 또는 급격히, 야금야금 원룸촌이랄지 사무실 회사촌이랄지 중산층...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예. 그렇게 되어가면 갑부들 착한 부자들 졸부들은 그냥 조용히 떠나고, 박힌 돌을 빼낸 굴러온 돌 즉 하위 70% 중하위층은 자기들이 재력 차별받는다면서 자존감 하락하지 않음. 자부심도 적당하고 자존심 특별히 모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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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하락: 외모차별 상향지원 하향지원 개념/1급수 → 3급수 (1급 하락이 아니라 3,4단계 급락은 문제 많단 얘기)
수질상승: 외모차별 상향지원 하향지원 개념/3급수 → 1급수 (산업별 빅3 순환률 정체는 뻔한 축구리그, 급변은 역동적 박진감 넘치는 1부 리그! 팬은 좋고 관계자는... 통과)
인재영입 시도: 회사 / 스포츠팀 / 인구감소 농어촌
명문팀 입성: 명문사립초, 사립고, 명문대, 명문회사 타진하는 개개인 / 부촌
호감: 상권 보호 / 집값 상승 유리하도록 인구유입 / 신도시
감내: 구도시 인구유출 / 부촌 수질저하 / 상권 하락
권리/의무: 원정경기 홈경기 개념
스카우트 성공: 낙향 / 귀농 / 신도심 / 상권 번성
스카우트 실패:
인재유출: 인상씀. 고위급 회의 필수.
인재배출: 자부심
동질감:
위화감:
신경전:
불청객: 클럽/나이트클럽/캬바레 수질관리 대실패
이질감: 대도시 중산층 → 깡섬에 이사오는 즉시 최상류층 (눈총 핸디캠 감안하고 섬생활 시작)
탐색전: 90%아이비리그 고급인재 평균인 회사에, 꼴통 중졸 잔재주꾼 낙하산 틈틈이 배치됨.
색안경: 이방인 배척 섬문화 / 구멍가게 사장 / 중소기업 사장 (왜? 1달짜리만 왔다 가니까. 너도 1달짜리구나)
실력제: 동네 스포츠클럽에 명선수 출신 납시면 극존칭 / 동네 스포츠클럽에 왕초보 노크하면 무관심 (전자는 최우선 특별대우에 전원 으쌰으쌰 환장하면서, 후자는 배려는 하나 속된 말로 쳐다도 안봄)
재력제: 인맥 혼맥 친교 기타 등등 끼리끼리 위주
신분제: 혈연 지연 학연 족보... 신분 위주로 동격끼리
도시문화 컬러tv: 수질하락 느끼면 내가 떠남
도시문화 흑백tv: 수질하락 느끼면 너 나가라 (박탈감/짜증/몰상식/부조리/모순 때문/제도 및 방법 고민 필요)
※ 관련사항: 여자세계 & 마피아 불문율 뭐 어쩔 때 "너 여기서 빠져라"
※ 곧 도시문화 컬러든 흑백이든 1개만 해야 함. 인종차별 싫다면서 나만 특별대우 받고 싶다? 말이 안됨
불과 종이 1장 두께 차이는 이렇듯 흔하디 흔함.
첫째, 인종차별 vs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둘째, 애국심/애사심/자존감/가족애 vs 국뽕 일방적인 대하드라마 인식론/까칠한 자존심
셋째, 사생활 보호 vs 과학적으로 화평과 안정을 위해 거짓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cctv와 인터넷 기타 등등 대비책
섬문화 컬러tv:
섬문화 흑백tv: 섬에 대해 절대로 아는 척하면 안됨. 겸손! 잘난 척 꼴배기 싫음. 목에 기부스한 거 아니냔 오해사는 것조차 죄/이쁜 게 죄. 굽히기만 해야 함. 원주민 비위 맞춰야 함. 차라리 기어다니는 게 좋음. 일단 눈에 띄면 안됨.
※ 섬문화 컬러든 흑백이든 1개만 해야 함. 넌 오면 원정경기, 난 어딜 가든 홈경기? 말이 안됨. 그래서 누군가 이렇게 권장할 수도 있음. 흑백tv 인식론 심보 곱게 쓰는 척이라도 하라고. 왜냐하면 나중 하늘나라 올라오면 걔네 싹 다 조져버릴 테니까.
컬러&흑백tv 절충: 집값/유지비/세금/재력제/신분제/실력제 (실상 외모/나이/출신도 결국 실력과 직결되는 이치)
상식 : 인종차별 역차별 주의 / 교양 관습 예의 일관성 조심
사랑 : 외모차별
스포츠: 실력차별
뭐든지: 성적차별
부부애: 성적차별 (말이 그렇단 거다만 남편 밤일 잘해봐, 어? 아침 반찬이 달라짐. 내 사랑 왕자님으로 떠받든다니까 그러시네들. 아 글세 부인 미쳐버리다고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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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제의 괴리감. 여럿이 혼재되어 다 함께 으쌰으쌰 조화롭게 잘사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단 얘기다. 노력은 한다만 사전에 오해사지 않으려고 피하면 피한다고 뭐랄 수도 있고, 안 피하면 왜 져주지 않냐랄지도 모르고. 여자한테 이겨서 뭐하게? 여자친구 잔소리 뿐만이 아님. 부인의 지는 비교는 뭐 그럭저럭 참을 수 있다만 다변! 다변? 그래 다변. 미쳐버림. 돌아버림. 뚜껑은 뚜겅은 초티타늄 우주선 금속도 못 버팀. 심심하면 벌어짐. 야 야 떴어 떴어 딴 데 봐 딴 데 봐, 고개 숙여 고개 숙여, 도망가 도망가!
세상 경험 풍부하고, 능력 없지 않고, 배경지식 탁월하고, 말발은 물론 잔재주 뛰어나고. 그래서 어디 가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우리들 즉 세상 사람들 다 잘 산다. 이사, 이주, 이직, 전학, 전업... 그런데. 어? 그런데 딴 덴 몰라도, 이렇게 교양 문명권에서 어른이 되었는데 마우리족 내부로 들어가 동화되어야 한다? 한 3년 유학갔다 온다면 모를까 평생 인디언 부족에서 인디언 전통을 좋아하면서 인디언 족장님께 목숨 바치고 영혼을 담보로 바치면서 뼈를 묻어야 한다? 에스키모 전통 모르시나. 잘은 모르겠다만 그게 진짜냐 가짜냐 좋냐 나쁘냐 라는 말이 아니라. 손님이 오면 부인이 잠자리를 같이 해야 한다? 그게 관습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아마존 보호구역에 사는 야만인. 식인종. 원주민. 문화학자와 인류학, 행복업, 오락산업이 그렇게나 연구하고 톡톡한 성과를 일궜다만. 뭘 제대로 모르시니까 이처럼 잔소리만 늘어나는 거 아닌가.
아 이거 증말 말 너무 많이 했더니 몹시 피곤한데. (몸짓) 굳이, 어? 아니 왜 나까지? 황금 혀의 친구들은 많다. 혀 메시는 외톨이일랑가 몰라도! 그래서 황금귀 황금귀─코끼리귀 코끼리코─피노키오코 피노키오코 하는 걸까? 그러든가 말든가. 참고로 하나 덧붙이지 않을 수 없다. 바로, 만약에 저와 같은 난관을 극복한다면야 그럼 당연히 컬러TV 인식론이 평균된다는 점. 그러므로 굳이 이런 칼럼 쓸 필요가 없게 된다. 허나 사정이 뭐 구태여 나서기 좋아할 필요 없을 정도로 낙관적인가?
자, 뉴질랜드를 또 다시 걸고 넘어지자. (여자한테 한번 꼬투리 잡히면 뒤끝은 영원하다고 봐도 됨. 따라서 있을 때 잘하기. 고로 미운털 박히지 않도록 미리미리 조심할 것) 공용어는 영어, 마오리어.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자 단원제. 명시적 성문헌법은 없음, 그래서 명문화된 일부분 관습법이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헌법재판소 제도도 아마도 없을 게 분명. 영국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여왕&총독&총리 체제인 형식적 독립국이자 영국 연방. 식민지는 아닌데 일종의 준식민지 개념. 기득권 중심으로 구습과 전통을 존중하는 역사가 짧으니까 한마디로 젊은 나라. 거기다 (재밌는 지옥보다 덜 재미있을 수는 있으나 명백히) 투명한 사회. 그래서 세계머머지수에서 투명도와 언론과 여러 현대적 긍적적 부분에서 특1등급. 또 인구는 대충 500만. 평균 투표율 77%. 유럽계 백인 74%. 판타지 영화 촬영장소인 천혜의 환경. 그런데~ 만약에. (뉴질랜드 인구 X 25) + (마우리족 98% 나머지 기타 등등) = (경제규모는 호주가 세계2위니까) 뉴질랜드는 세계3위. 마우리족이 그렇게 대단하다고요? 돌아버림. 뚜껑열림. 닫힐 줄 모름. 말이 안 통함. 중국만 해도 소혓바닥 논쟁이 뭔지 주변국들한테 물어보면 다 앎. 국기 모양부터 전부 빨강색인데 민족과 언어는 다 따로국밥이요, 연합 개념도 없기 때문에 각자도생. 골치아픈 정도를 넘어서서 마우리족과 교양 상식 기타 등등 소통 안되는 부분은 말도 못함.
마우리족 입장에서도 여자이자 태평양 원주민이요, 인디언 보호 명목으로 식인종 전통 존중받아야 하니까, 마우리족한테 숙녀처럼 전부 최적화하여 맞춰줘야 하는데. 빡빡 우기고 걸핏하면 떽떽거리기나 하고 툭하면 화내고 통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으니 자기들도 답답할 수밖에. 세계 질서니 평화니 나발이고 마우리족 관습에 왜 딱딱 못 맞춰? 숙녀들한테는 그렇게나 헌신적으로 립서비스 잘도 풀면서? 뭐든지 세계 최고인 우리 마우리족한테 최적으로 맞춰주면 될 거 아니야. 안 그래? 인더스 문명이니 이집트 어쩌고저쩌고 다 필요없어. 마우리족 역사는 1만년이니까. 미화됐고, 정통성 문제 많았고, 증거 불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국왕제 2500년 동안 126명 이어져 현존 현재진행형. 부러워하지 마라 주의. 식인종 문화를 보호해줄 줄 알아야지 사람들이 뭔 염치가 없어? 인디언 문화 보존이랑 아마존 보호구역 몰라? 뭔 아름다운 태평양 원주민 문명을 이해할 줄을 몰라 사람들이. 형편이 이러니 누군가 총대를 매긴 매야 하니 이거 무슨 안다박사님이나 된다는 듯이 아는 척 허접한 칼럼 쓰며 먹고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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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왕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관련 배경지식 조금만 더. 보아하니 고분고분의 대표적 예시란? 20세기 초반,
A)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마지막 황제 / 모친이 덴마크 공주 마리 프레데리카
B) 빌헬름 2세 : 독일 제국 마지막 황제 / 프로이센 왕 겸임 / 어머니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장녀인 빅토리아 공주
C) 조지 5세 : 영국 제국 마지막 황제될 뻔하지 않음 → 국민은 독일인 영국왕 퇴위 요구 → 독일 유래한 영국왕실을 한꺼번에 영국화 고민 → 독일식 성 하노버(HANOVER)를 영국식 성 윈저(WINDSOR)로 개명(속된 말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갊: 멜로드라마 금기사항. 노름판 엎어버리듯 풍년 흉년 농지를 갈아엎듯 성씨를 갈아치움.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내 성을 갈겠다~ 라는 드라마 대사.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음. 근데 진짜로 성을 갊) → 군주제 전례 날조로 결국 위기 넘김 → (100년 후) 영국왕실이 독일계이자 전유럽 혼맥 얽힌 걸 잘 아니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자국 방문시 전투기 여러 대로 호위해줌. 소설 독일인의 사랑처럼 영국왕일지라도 어차피 숨길 수 없는 독일혈통이므로. 지가 연예인이나 된다는 듯이 오락산업에서 뻔질나게 보여줘? 영국왕실 = 독일혈통. 영국왕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갈았음. 창피함 없음. 신성불가침. 겉으로만 크리스찬 어쩌고저쩌고 자기가 하느님이란 듯이 오락산업이 뻔뻔마 태워줌.
거 참 박수부대 동원한 게 뭐 어때서 그러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지 않수? 어른들끼리 그러지 맙시다. 그야 어쨌든 우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갈아치웠어도 자랑스럽소. 아시겠소? 우리는 사사로운 부끄러움 없소. 왜? 왕가니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응애응애 나만 열외합시다 난 왕이니까. 국왕부터 부모 은혜 필요없다 주의. 민심은 천심이다? 그거 다 착한 척 입바른 소리일 뿐이고. 따라서 민중은 그저 개, 소, 말, 돼지, 곤충에 불과할 뿐임. 실제로 16세기 17세기 18세기 다 그랬음. 대의를 위해서 부모 척지는 게 뭐 어때서?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는 핀잔 듣더라도 살아남는 게 우선. 친족 왕가 친척들 다 배신하고 일단 살아남는 게 최우선. 그게 그러니까 말이다 기가 막힌 소식통에 의하면 그런 말이 있음. (손가락 몸짓 너 이리와 이리와)! 그래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걸어갔다 걸어오는 거 누가 못하냐는 조롱 감수하며 오락산업 들썩이는 일? 5순위는 기본 7순위는 보통이란 말이 없잖아 있음. 대타 2진조차 거절했는지도 모르고서... 쯧쯧쯧! 아시는 사람만 아는 얘기. 그런데 좋다고~ 어? 좋다고~ 부모 배신한 왕가도 왕가는 왕가라고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걸어갔다 걸어온다니까 글쎄. 준치는 썩어도 준치란 말이군 글쎄. 국왕이란 이처럼 인정 사정 봐주면 시대상 때문에 속죄양이 될 공산이 크므로 그 누구보다 뻔뻔하지 않으면 안됨. 따라서 총리가 싸움닭으로써 대신 개싸움해줌. 어떻게?
"우리를 부러워하지 마시오!"
근데 총리와 달리 민심이 흉흉할 때 하는 얘기는 다름. 총리가 시민을 향해 "서민"이라면서 손가락질해도 버럭. EPL 체계 바꾸고 민영화 폭풍으로 하층민 그 냄새나는 것들 싹 다 몰아내도 걔네 할 말 없음. 아니! 오히려 큰 사건 터지면 민심으로부터 그런 말 나오지 않은 적이 없음. 바로,
"독일 같으면 이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않았다, 일어날 수 없다." 라면서.
실제 2010년대 초반 독일로 영국여왕을 초대했을 때, 명목상 초대인데 실제적으로는 (검지 요렇게 요렇게) 너 이리 와봐 라면서 꼬봉 부른 것임. 겉으로 악수하면서 뻗뻗한 메르켈 총리 표정 분석?
"우리 독일혈통으로써 의뭉스러운 앵글로쌕슨족들 다스리는 거 힘들지 않소? 다 알고 있소. 허허허. 그렇지만 우리 인자한 게르만족들이 다 감수하고 인내해야 할 세상사 아니겠소. 잘 아시지 않소?"
더더군다나 웨일스에서 흔히 보이는 게 독일차. 상류층이 재규어 타도 사회지도층이 앞장서서 전세계 재벌들한테 EPL 구단들 싹 다 팔아버림. 템즈강 노른자 전부 다 러시아 어디 어디 석유재벌들한테 상납함. 제국주의 전성 시절 100년 200년 300년 전에는 전부 다 우리 아랫것들이었는데 유럽 너네 많이 컸다~! 유럽연합에서도 어차피 돈 많은 놈이 힘도 셈. 고로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스위스..한테 밀림. 영국이 힘 못 씀.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해 메르켈 총리 입김대로 놀아나는 유럽연합 꼴배기 싫음. 좋게 영국중앙은행의 배후인 거대 유대계 자본력 비위나 맞추자. ~라면서 유럽연합에서 영국은 발을 빼게 된 것임. 민영화 같은 "단기이익 쥐어짜기" 약발 떨어짐과 동시에 영국은 순위 내려가고, 유럽 열강들은 순위 올라가고. 체급만 적당히 유지하면 뭘 해? 빈익빈부익부 빈부 격차는 시간과 정비례해서 벌어지는데? 그거 보고 있는 자국민들끼리 이러쿵저러쿵. 에라~ 모르겠다 라면서 젊은 총리가 뻠쁘질. 정치인이 해결사나 풍운아도 아니고 도박사를 흉내냄. 좋은 거 딴 거 다 놔두고, 하필 따라한 게 노름꾼? 그래서 땅땅땅 유럽연합에서 발 빼버림. 뿐만 아니라 언제적인가 뻔뻔해도 유분수지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총독한테 버릇도 없이 뭐 대들어? 영국연합 탈퇴하겠다고? 세상말조. 심지어 일본 그 원숭이들도 대영제국 따라하기 뒷북? 더더욱 세상말조. 아니 그래도 말이야 민영화로 뭐 팔고 이거 저거 다 팔아버린 속도전 결과 성적표가 어떻다는 걸 모르시지 않을 텐데. 팻감두고서 승부 재미는 상승 품위는 하락되듯 아마추어 바둑 패싸움도 아니고 진흙탕 개싸움 여자들 말장난도 아니고. 자존심이 걸렸으니 나중 순위 더 떨어진다고 해서 옛정을 생각해서 우리 다시 유럽연합에 복당시켜달란 말 제 입으로 할 수도 없고. 소문이라도 날라치면 나갈 땐 마음대로였으나 돌아올 땐 어쩌고저쩌고 시끄러울 거 뻔하고. 더 나아가 순위도 웬만해서 올라가는 건 힘들고 하락 속도 얼마큼 약화시키냐가 관건일 텐데... 섣불리 둔 악수일지 절묘한 히든 카드였을지는 나중 두고 보면 아는 거고.
그런데~ 근데 말입니다. 정말로 아니 정말로~ 어? 그게 다일까? 다일 리 있나 재미없게. 그럴 리는 없음. 유럽의 평화를 가져온 게 뭔데. 다름 아니라 유럽연합, 일장일단 원리 때문에 유로처럼 실패작인지 뭔지 아직 논평하기 곤란한 부분도 있는데 지만 살겠다고 배신해? 의리도 없어? 으쌰으쌰 부글부글 으쌰으쌰 부글부글! 야 야 야, 야 야 야. 우리도 탈퇴하자 우리도 탈퇴하자. 분위기 심상치 않음. 뿐만 아니라 북아일랜드까지 독립하자 독립하자 장난 아님. 스코트랜드? 우리라고 왜 못 해 독립하자 독립하자 아자아자! 스페인 경제 중심 카탈루냐州는 그 언제라도 상시 준비되어 있음. 뭔지는 몰라도. 외부인들은 잘 모르시겠으나 내부인들은 다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는 걸 단 1명도 모르지 않음. 일단 국왕부터 대의를 위해서는 애비 애미 모른 척해도 된다는 논리.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는 멜로드라마 대사가 무색해짐. 자, 여기까지 틀린 점? 없으면 닥치고 듣기. 관심 없으면 갈길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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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남 걱정을 왜 해줘, 나 건수 없어 재미없는 거도 서러울 판에? 물론 말이 그렇단 거고. 여자들 수다 3시간이 괜히 남얘기로 풍성해지는 게 아님. 내 얘기라고 해 봐야 뭐 권태? 따분? 타성? 심심 계속 심심? 건수없음? 돈은 더 없음? 자주 보든 뜸하게 만나든 내 얘기 해 봤자 다 거기서 거기. 그래 봤자 더 재미없어짐. 분위기 이상해짐. 그래? 그러므로 남얘기. 뒷담화. 험담. 잘만 포장하면 국운도 걸고 넘어지고, 정치 사회 경제 다 건들어보고, 세상사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밀까지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모냥새 나쁘지 않잖아? 젠장 이걸 어째, 지금 가난한 칼럼니스트가 어디 남 걱정할 형편인가? 안 그래도 알게 모르게 정내미가 뚝 떨어질지도 모를 판에? 딱 질색이라는 말이 진짜로 귀에 들릴동 말동 하는데? 뻔트가 그래도 낫긴 낫다는 둥 우리는 오빠라는 말만 들으면 미쳐버린다는 둥. 그래 봐야 갈 데는 많아도 오라는 데는 없음. 그래 봤자 남자는 나이가 들면 힘이 밑에서 위로 올라감. (설마... 혹시... 위에서 밑으로?) 하오나~ 어? 차리엿 자세로 쫀 체 가만히 듣고만 있으란 말이야 뭐야? 어? NB가 이런 보고서 안 쓰면 대체 누가 그대들께 상소 올리겠냐고. 어? 이거 왜 이래? 누굴 뭘로 보고...! 잔말 말고 하던 얘기 계속하기나 하라고요? 근데 어디까지 했어라? 대체 뭔 얘기를 하던 중이었지? ...맞다. 그거. 그래.
옛날처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니 누구니 일루미나티 회원에 뭐에. 지금 당시처럼은 아님. 왜냐? 왜냐하면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락산업이 천문학적으로 발달됨. 누릴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음. 시간 자체도 없음. 웬만한 영화들 보면 특A급 주연은 많아야 4명 5명으로 한정됨. 스포트라이트 받을 사람 체급 맞춰서 영화 찍음. 것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 있어야 시도 자체가 가능. 그래서 통상 드라마도 1급 3명 2급 몇 명... 다 그 불문율 지킴. 절대로 의미도 없고 재화가치와 비례하지 않는 무대에 무슨 난장판도 아니고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특A급들만 몽땅 불러서 빌더버그 모임하고 막 그러지는 않음. 다만~ 그들끼리 알게 모르게 알력 아니까 드물게, 친한 사람들끼리, 또 필요한 시점 위주로 교분은 다짐. 어차피 전세계에서 몇 사람 건너면 다 알 수 있음. 그래서 존 F. 케네디가 유대계 자본력에 대항하려다 참극이 발생했다 어쩌고저쩌고 다 진짜처럼 들림. 하다 하다 미국 중앙은행 제도인 FRS (Federal Reserve System). 국유화시키려다 케네디가 어쨌고 역대 기득권에 반기들었다가 누구 누구 누구... 그래서 1인자 당선되어도 타협할 수밖에 없고, 영화처럼 배후의 세력이 누굴 밀어주고 걜 선점해 찍으면 걔가 당선되는 원리. 진짜, 사실인, 것처럼 느껴짐. (물론 상당수 실사례가 없지 않다는 거 칼럼에 기록했고 사람들도 태반은 어느 쪽이 그렇다는 걸 알고 있음). 특히 코끼리귀 임팔라귀 당나귀님들한테. 뿐만 아니라 1950년쯤 괜히 영국은행이 영국정부를 상대로 으름장놓으면서 국가 파산시키겠다고 협박한 게 아님. 유럽사만 따져봐도 앞에서야 교황 교왕 국왕과 사회지도층이 유세떨었으나. 유대계 자본력이든 마피아든 문관은 무조건 무관 및 (신분 낮은) 자본가들과 척질 수 없었음. 따라서 1300~1950년 동안 사회지도층과 1인자들이 마이너 자본력과 보수 사회체계에 감히 심하도록 이래라 저래라 말 못했음. 다 적당히. 때문에 프랑스 대통령 누구도 당선되자마자 유럽 1인자들 북미 1인자 다 제쳐두고 최우선으로, 단독 1번으로 콩고 1인자랑 통화했음. 같은 이치로 오바마가 선거운동할 땐 좋아보였는데, 알고 봤더니... 돈 찍어내는 사기업, 언젠가 누군가 말했듯 FRS를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으로 키워준 게 최고의 실수였다는 말처럼. 설마... 진짜로 연방준비제도 주주들과 실세들한테 3번 절을 했다더라? 겉으로야 대통령이 위원장을 임명하나 그건 모냥새만 그런 거고 그게 진짜다더라? 솔깃한 얘기긴 하나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라는 제목으로 누군가 칼럼을 괜히 쓰겠나. 그분들 말고도 입김 불고, 요술 수정구슬을 애무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열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간디? 오락산업은 뭔 봉이간디? 영화업계 초특급 제작진들끼리 전원 친하다? 글쎄요 글쎄요. 영화배우 특A급들끼리 빌더버그 버뮤다 회담을 규칙적 회동을 가진다더라? 뜬소문. 500년 전 전화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맥심도 발명되지 않았고... 그랬으면 시온의정서니 일루미나티라는 둥 원탁의 회의니 그게 말이 됨. 교황 영향권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친 전력도 근거 많고, 교파만 해도 말도 못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세상에, 아직도? 말이 안됨. 말도 안됨. 웃기지도 않음. 말도 안됨. 말 같지도 않는데~ 웃김. 개 풀뜯어먹는 버뮤다 허풍임에도 불구하고 임팔라귀 꼼지락꼼지락. 친목 모임과 친구들 계모임 취미 모임이면 몰라도, 의전 흉내 제대로 내는 지역구 무슨 모임. 세계적 청년회. 보이스카웃 뭐 뭐 뭐. 활동해보면 2,3가지로 나뉨.
첫째, 활동 자체로 의미 있는 모임
둘째, 회장 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모임.
셋째, 절충이든 뭐든 기타 등등
둘째는 병풍생활만 15년 해봤더니 15년 기쁜 일 슬픈 일 다사다난하며 재밌긴 하던데... 차라리 그 시간에... (절레절레). 신부들러리 전문 단역배우라면 몰라도. 친구와 지인들 사이에서 성격좋은 친구라고 소문나고, 말 통하고 뭘 좀 아는 1.5라고 소문이 자자하고. 아는 여동생들한테 만년 러브콜 폭주할지라도. 백댄서야 그 자체로 기쁨이니까 아무 문제없다만. 병풍이라는 게 말처럼 절대 쉬운 게 아님. 500년 전 일루미나티와 300년 전 프리메이슨도 특A급들은 좋지 왜 안 좋아. 물 반 고기 반 세력 넓혀질수록 자기들은 싫을 이유가 뭐 있어? 어? 그런데 병풍도? 병풍도? 원탁의 회의처럼 수평적이라면 몰라도 뭐가 됐든 서열이 없을 수 없으니, 모임 많이 뛰면 인맥 넓어지고 활력 넘치며 장점도 많은 반면에 사람 피곤해짐. 딴일을 못함. 정력적으로 팔방미인계에서 뒤쳐지지 않으면 몰라도, 어설프게 흉내내다간 기 빨림. 성욕 세기로 어디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숙녀한테 기 제대로 빨려서 피골이 상접한 남자 말 한번 들어볼라요 말라요? 네? 어쨌든 촉 빠르냐 늦냐에 따라 저 둘째 원리를 3년 만에 깨달을 수도 있고 30년 걸려도 못 깨우치는 사람도 있음. 아니, 어? 말이야 바른 말이지 어른들이 그런 세상사 이치를 어찌 모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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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생각해보자. 웬만한 상남자들 봐 보시라. 그분들만 딱 제대로 관찰해도 답은 나옴. 어떻게? 열 좋은 상남자들 이빨까기로 썩 빠지지 않고 웃기고 화통한 그분들. 재밌고 좋긴 좋은데 어디서 지가 말 제일 많이 하고, 리드하고, 여자들한테 주목받고 술 1등 돈 1등 인기 1등... 이래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과연, 한둘일까? 지보다 더 재밌고 말잘하고 만인의 관심 한몸에 받고...... 그렇게 밀리면 언제 간지도 모르게 조용히~ 어?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토라져서 집에 가버림. 2번 다시 그 멤바로 모일 때는 근처에도 안 감. 1인자 아니면 싫다는 거지. 그게 바로 졸부 심보. 상남자 허세. 세계허풍대회에서 겨우겨우 아마추어 7부 리그 정도. 아 글쎄 고등학교 난봉꾼 친구들끼리 7인방? 7,8명쯤 됐나? 돈 최고로 많을 것 같은 남자로 뽑히자마자 걔네들 광분했다니까요. 완전히~ 미쳐버림. 저 찌질한... 워 워 워. 누나가 왜 하필 그 꺼벙이를 외모 1등으로? 나머지 싹 다 뚜껑 제대로 열림.
촌놈으로 공부 잘하는 거 빼곤 운동, 집안, 외모... 뭐 하나 아무것도 별볼일 없었던 바로 D라는 남자. 나중 결국 키 빼고 다 가진 남자로 등극. (못생긴 게 나쁜 게 아닌데 못생김. 즉 성격이 더러움. 성격 나쁨) 나중 하버드 대학 나와서 월가에서 월급쟁이 하면서, 상사보다 좋은 차도 타면 안되, 더 비싼 에르메스 양복에 샤넬 구두도 신으면 안돼. 걔네들 사이에서도 불문율 파다함. 그런데 느닷없이 무슨 도박사도 아니고 선물옵션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더니 어느 날부터 직장 때려치고 재계 몇 위? 말 몇 마디 섞으면 비싼술집 새끼마담이 어찌 그 속 모르겠나. 웬만한 남자 속마음이 그럴진대. 그분들 모아서 무슨 일루미나티? 그분들 모아서 무슨 비밀 모임? 2인자로 밀리면 아주 그냥 치를 떠는 그분들만 딱 골라 모아서? 심지어 가난한 촌놈에서 갑부로 성공하면 몰라도, 태생 자체부터 유대계 재벌이라는 둥 석유 재벌이라는 둥. 평민들 문화도 관습도 뭐 아무것도 경험 못해봤는데 굽히라고? 이 험한 세상이자 재밌는 지옥 때로는 신나는 천국 같은 인생을 살아보셨으면서 모르시나. 그분들 자존심을 뭘로 보고? 거기서 병풍 서는 기분 과연 어떨까. 거기서 2인자도 아니고 20인자로 무슨 벌서는 거도 아니고, 말 많기로 최고에 허세대회에서도 역대급인데 무슨 비밀모임에서 1인자 말씀에 토달면 안되는데 하필 그 1인자가 말이 많네?
실제 있었음. 문어발식 세력확장형 대기업 총수가 하필 흑백TV 중의 최고급이었음. 그래서 이사진 모아놓고 설교하시는 게 그분 유일한 취미. 그럼 그냥 좋게 좋게? 이사진 전원 기저귀 차고 회의 참석했음. 왜냐하면 그분께서 한번 입 털기 시작하면 끝짱을 보기 때문. 무슨 깔짝깔짝 장난해? 무슨 살금살금 애무해? 어? 당신 나 알죠? 너 나 알지? 그대는 용안 지는유 쌍판떼기도 뭣도 아니구먼유. 왜 아니겠시유~ 헤헤헤. 꼬리 살랑살랑 혀 메시 혀 내놓고 방긋방긋. 꼬리 살랑살랑 뿌잉뿌잉~!
아니 근데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쉬는 시간으로 잔소리 좀 풀었는데 이거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잖아? (몸짓)
근데 당신 혹시 프리메이슨 아니냐고요? 일루미나티고 나발이고.
한마디로 미천한 그지같은 소인은 재차 반복하지만. 어? 아 나 이거 증말...
화자 입 아프고 청자 얼마나 귀 타시겄냐마는. 허허 거 참 나 증말 그 뭐 참 나...
경제 논리 단 1이면 정치 사회 경제 그 뭐든지 OK인데. 아니 뭐 하러? 네? 어?
당신 어디 소속이오? → 난 무소속이오.
너 어디 소속이여? → 나 무소속이다 →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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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말~! 엉뚱한 버뮤다 일루미나티 얘기하다가 시간 다 가버렸잖아. 아까 하던 얘기 마저 하자면 이렇다.
A)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마지막 황제
B) 빌헬름 2세 : 독일 제국 마지막 황제 (프로이센 왕 겸임)
C) 조지 5세 : 영국 제국 마지막 황제될 뻔하다 기사회생
A → C: 난 네 사촌형. 하여 사정상 그쪽으로 내가 망명하면 안되겠니? 꺼져!
B → C: 난 네 사촌형. 하여 늬 총리가 날 전범재판에 회부코자한단다, 아니? 돌아가는 거 봐서! 결국 네델란드행.
중국 마지막 황제, 프랑스 마지막 여왕 마리 앙뜨와네뜨?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어디 어디. 전세계 왕가들 크게작게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 왕가는 단 1곳도 없음. 괜히 조용조용히 사는 게 좋은 게 아님. 아동기 몽정기 소녀감성 때에야 유명해지고 싶고 연예인이 꿈일 테지만. 실상 유명해보지 않은 이상 그 클라우드 나인의 황홀감, 직접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름. 허나 얼굴 팔려서 좋을 일 일장일단 있다는 걸 어른들이 모를 수도 없음.
한편 까먹고 넘어가서 다시 한번 재차 반복. 무엇을? 영국왕실 연례행사인 국빈 초대. 국빈방문한 트럼프에 英 왕실 주요 인사 총출동? 말은 초대인데... 말은 그렇긴 한데...! 1년에 한 분씩 왕실 구경시켜줄려고, 왕권 뽐낼려고, 종복들 굽실거리는 거 과시하려고...는 아니겠으나. 윈저성과 어디 어디에서 끝없는 인파 앞에서 폼잡고 조명발에 행복해라 하고. 캬~ 병풍이 병풍이... (턱 쭉 빼면서 미간을 찌푸리기를 3,4초 다시 5,6초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손차양). 명목 상 초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번에 시진핑을 초대해서 엘리자베스 2세와 사진 찍은 거? 설마... 설마... 초대? 초대? (검지손가락... 검지손가락...) (몸짓) (손짓) (표정) 저 돼지새끼 또 왔어 또 왔어. 얘 얘 있잖아 있잖아 쟤 또 왔어 또 왔어. 저 싸가지없는 놈 초대한다고 진짜로 오네. 쟤 바보니? 설마~ 그 정도는 아니겠으나. 저 허접한 똘아이 아직도 빈말이랑 참말 구분 못 한대니? 그런대니? 하여간 못 말려. 꼴통도 뭐 저런 꼴통이 다 있어? 말 말자. 신경 끄자고.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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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행복과 은혜도 좋긴 좋은데 권태로운 인생의 얄궂음이란. 숙녀들로부터 고상한 탄성을 자아내는 것과 정반대에 해당하는 인기 없음! (절레절레) 쾌락마를 동경하는 그녀들의 간절한 선망? 꿈도 꾸지 말자. 차라리 그게 좋겠다. 애초에 관심도 없음. 우리는 여자 보기를 돌맹이 보듯 하니까. 남정네들 대체 왜 그러는지 도대체가 이해를 못 하겠음! 그건 그런데 더불어 깨작깨작 식탐마저 바닥권. 정말로? 뻥치지 마, 웃기지도 않으니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투정 또 그놈의 떼쓰기. 그 뭐? 이거 진짜 정신이 산만한 통에 될 뻔트도 안 되겠네 그려. 이처럼 헛된 공상에 정신팔려 있을 시국이 아니란 말이야. 어? 아니 대체 뭐가 문젠데? 설마... 쉿. 혹시... 에헤~ 거 참! 워 워 워. 아니 진짜~ 아 쫌. 우스꽝스러운 잔머리 웬만치 굴리고 이제 정신차리자. 그래야 한다. 그러지 않음 안되니까 말이다.
특히 어떤 거? 그래 허세 (개)허세. 예를 들면 이런 거.
존나 멋있어.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가지!
그러나 일상적인 뻔트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 그런데 무엇에 대해? 그러게 말이야. 그렇긴 하나 말도 안되는 공상이 허당의 특권인데 뭐 이상할 게 있나. 극히 자연스러울 뿐. 그래서 이중인격인지 제7의 정체성인지 뭔지 인공지능은 또 쓱~하니 고개를 든다. 것도 자연스럽게~! 바로 이렇게. 꼴도 보기 싫어, 썩 꺼져. 냉큼. 뭐 해 안 꺼지고. 그러게 넌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래? 그렇다고 몰아붙이며 떽떽거린다고 진짜 대답 하기만 해 봐. 어? 왜, 내 잔소리만 들을 생각 하면 미칠 것 같니? 그러니까 미리미리 잘했어야지, 어? 그래 안 그래? 왜 말 못해? 근데 너 원래 그처럼 입 튀어나왔니? 아님 대체 뭐가 불만인데? 어? 말 해봐 들어줄께. 들어는 드릴께.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라면서 3인칭 화법으로 널 골탕먹이는 거보다 그게 낫지 않겠니?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 동의한 걸로. 자, 들을 준비 다 됐어 난. 넌? 넌 어떤데? 응? 괜찮아. 괜찮다고. 보기에 낯부끄러운 쾌감은 잠시 미뤄둬. 느끼기 부끄러운 행복감 나중되면 다 지겹도록 알게 될 테니까. 지옥의 링에서 의무방어전 때문에 코피 터지다 터지다 멈출 수 없을 테니 말이야. 뭐 지명방어전? 이 인간이......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