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40살 인생 결판론

from 칼럼 2023. 5. 26. 20:03

    부제: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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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살 인생 결판론은 좀 더 아래서 설명할 테고. 일단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2편에 대해 짧게 언급하자면 이렇다. 
    결론부터 말해, 좋게 볼 여지도 많음. 이를 테면 어른이 되기도 전부터 그럴 테지만. 한마디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뭘 해도 재미없다. 그럼 자동차라도 좋은 거 한번 타봐야지. 또 형편 안되면 못사거나 안사면 그만. 허나 여유가 되면? 그래서 구매. 다만 너도 나도. 다만 권장안은 재산 몇 급 이상, 연봉 얼마 이상이 적정선인데. 앞서 말한 것 외에도 수많은 이유로 말미암아. 그 적정선이 대폭 낮춰진 걸 감안해보니 이렇단 얘기. 다시 말해 여유 되면 사고, 좀 부족하다 싶은 구매층은 뭐랄까. 꿈이 없다고나 할까? 어미 어른이 되어 큰 부자 못되고 인생 언젠가 어떻게 끝날 전망 훤한데.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속칭 지름. 딴 게 아니라 이게 카르페디엠! 근데 왜 나빠? 또 이유는 많다. 구시대적 가치관에 대한 반작용 등등. 또 AMAZON.COM 의 물품이 거의 다 한국말로 제공되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매장이 있나? 없으니까 영어로 된 웹사이트에서 구매. 또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이유를 정리하면

  • 뭘 해도 재미없다
  • 꿈이 없다            
  • 그게 꿈이다         
  • 궁금/호기심/욕망   
  • 만만해보여 평생 손해보는 느낌 때문
  • 어른으로 사니까 큰 희망 있나? 없음. 그럼 지름
  • 한번쯤..합리화/내 소비 내 책임/재구매 자유/안 나쁨/다만 늙어서 남 탓은 안됨
  • 물 들어왔을 때 노 젖는 법 (기준선이 훌쩍 상향했는데 나만 열외? 나까지 또는 나도. 그렇게 됨)
  • 매스컴이 조장 (광고말고/TV주인공은 죄다 '사'자 직업/근데 그 비율은?/구식탱탱묵은 가치관에 반작용)    
  • 구매력 상향 대비 소비환경 폭 좁음 (왜? 구매력 속도에 소비환경이 속도맞추기가 힘듬. 고로 해외구매와 수입차)
  • 40살 인생 결판론 때문


    [꿈이 없다]
    꿈이 없으니까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타이틀은 공고한 것. 만약 꿈이 있어 봐, 응? 그러면 우선순위로 봤을 때 꿈과 벤츠 S 클라스. 무게 저울에서 꿈을 버린다? 그럴 수 없다. 꿈이 먼저니까 허세를 버린다. 그래서 벤츠 S 클라스는 저 언젠가로 순위가 밀린다. 자연스럽게. 그런 다음 나중 그게 허세가 아니라 실속이자 능력권으로 내려오면 그때 구입. 그런데 만약 꿈이 없어 봐. 있어도 이뤘거나. 있어도 가망이 없거나. 그럼 뭐가 남을까? 눈빛부터 초롱초롱한 게 아니라 (과장하자면) 동태 눈깔처럼...! 말이 심했다만 과장이고. 왜 어른들이 20살 눈빛 얘기를 옛날에 많이 했는데. 20살일 때 괜찮았는데 벌써 3,4학년 넘어가니까... 사람 많이 상대해본 대학가 미용실장쯤만 되도 아는 얘기. 또 꿈이 있고, 또 꿈이 있는 사람 가운데 저돌적이며 의욕적이고 능력 충만하고. 기타 등등. 그럼 대부분 지금 벤츠 S 클라스 절대로 안 탄다. 나중 얼마든지 벤츠 S 클라스 1천대 구입할 수 있는데. 뭐 하러 그 큰 그림을 마다하겠나? 그럴 수 없음. 고로 다 꿈이 없으니까 1위 타이틀. 의무방어전은 끝이 없는 셈. 뭐? 

    [그게 꿈이다]
    여자한테 디올 옷. 샤넬 악세사리. 에르메스 가방. 그럼 남자한테는? 남자는 폼이다. 말이 그렇다만. 꼭 고급차를 꿈으로 보는 것도 겸연쩍다만. 그럼 그거 빼고 꿈 있나? 없다. 뭐 거창한 직함도 어른들은 불가능. 이걸로 보자면 25살 인생 결판론이 우세.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란 말이 왜 유행하겠나. 그말이 싫다고? 싫으면 뭐 하는데. 사실일 따름. 또 비하가 아닐지언정 자격지심, 꿇리는 마음, 패배감, 울분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으나. 단지 사실일 뿐. 그렇게 요약하지 않으면 뭐 장편 드라마 100부작을 날이면 날마다 보고 또 봐서. 그 말 대신에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말하자면... 날 샌다. 한마디로 흙수저 끝! 그럼 끝이지 뭔... 이성으로 논하자는데 감정으로 징징대는 얘기 하나둘 나오면. 그럼 한도 끝도 없음. 또 책 1만권으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라는 약칭을 대변하라고? 어디 지금만 그랬겠나. 옛날옛날에도 똑같았다. 금도끼, 은도끼, 동도끼라고! 그 말은 뭐냐? 
    첫째, 중위층 이상은 비교적 신경 안씀
    둘째, 중위층 아래도 비교적 신경 안씀. 즉 만인이 그냥 OK! 
    셋째, 중위층 아래에서 누가 왜 신경쓰는가... 보면 견적 나옴
    넷째, 중위층 위에서도 사고능력이 자칫 이상해지면... 그렇게 됨

    [만만해보여 평생 손해보는 느낌 때문]
    액면으로 결정난다. 만만해보이냐 아니냐는. 그래서 평생 반복된다. 진상을 어쩌다 한번만 만나도 피곤한데. 괴로운데. 슬픈데. 그게 자꾸자꾸 반복되는 기분! 만만해보이지 않는 분들은 과연 아실까? 모름. 그래서인지 아닌지 더더욱 남들한테 만만해보이면 안된다 라는 기조가 팽배해 있음. 고속성장의 영향이냐 아니냐 OX 문제도 아니다. 딱 벤츠 S 클라스 몰았더니 사람들이 날 대우하는 게 달라지네? 남들도 누가 벤츠 S 클라스 몬다니까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함. 물론 말이 그렇단 거지 하차감 거론해봐야 존못이고... 통과. 
    비슷한 얘기로 여자가 멋진 가방을 좋아하는 것과 똑같다. 물론 더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유는 차고 넘친다. 내가 키가 작다? 그럼 좋은 차라도 타야지. 내가 여자를 못 만나봤다, 앞으로도 비전 썩 희망적이지 않다? 자동차라도 내 마음 위로 못해주면 뭔 재미로 사나. 내가 좀 잘생기지 않았다, 그래 막말로 까놓고 말해 못생겼다? 그럼 좋은 차 타도 괜찮잖아. 허세가 아니라 능력도 된다 과소비도 안한다 단지 차 좋은 거 타고 놀러다니는 거 좋아하고,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또 난 학벌 열등감이 있다? 그럼 포르쉐 타는 거지. 물론 능력 되는 사람만. 또 누구는 40살까지 똥차만 탔다. 누구는 50살까지 걸어다녔다. 누구는 60살까지 국산차만 탔다. 근데 난 수입고급차 타면 안되냐? 됨. 안될 거 없음. 다 그분들 인생. 뿐만 아니라 솔직히 말해, 아니 막말로 까놓고 말해서 난 직업이 꿇린다? 그럼 차라도 좋은 거 타셔야지요. 아 나 거 참 증말 이럴 거면 직업을 중고차 매매상으로 갔어야 하는데. 어쨌든 또 평생 가난에 쩔어살았다 이제 좀 쓰면서 살겠다? 좋음. 따지고 보면 나라 경제도 그렇게 굴러감. 또 돈 쟁여놨다가 뭐 할 건데, 저승에 가지고 갈 거야? 좋은 차 뽑고 맛난 거 먹고. 실상 부자들이 뭐래나, 돈 많아봐야 별거 없다고 한다. (지나치게 과소비 하지 않는 이상) 진짜 쓸 데가 별로 없음. 또 연봉 대비 자동차값이 기준선 보다 덜 보수적일지언정. 그거 말고는 돈 나갈 데가 없다? 통과. 기타 등등 책 1만권은 물론 유토브 1억편도 찍음.
    게다가 다 늙어서 슈퍼카 타라고?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타야 좋음. 늙으면 지나간 젊음을 불러봐야 헛것. 그렇지만 이미 늙었다? 다른 이유도 많다만 타셔요. 타. 아니. 형씨 타세요. 네? 누가 말려요? 적어도 나는 말린 적 없음. 그러니 내 탓 하지 마시요. 아시겠소? 뭔 말만 하면...! 

    [매스컴이 조장]
    매스컴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게 돌아가지만. 그 모두에 대해 아는 척할 순 없고. 아니 난 바보니까 모르고. 다만 이건 말할 수 있다. 단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다. 영화 주인공. 드라마 제1조연. 유튜브 단막극 감초 조연. 등등. 대체로 젊은이가 왜 TV를 안보거나 늙은이보다 덜 볼까? 구식탱탱묵은 가치관 위주거든. 물론 구시대적 가치관도 좋고, 그 역할이 상당 부분 영원해야 할 만큼 의미 크다. 근데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구도 빠르다. 세상은 넓다. 근데 욕망은 크단 말이야. 것도 겁나게, 응? 게다가 할 말도 많고. 헌데 지갑이 얇어? 그러든 어쩌든 TV 드라마 주인공은 거의 다 '사'자 직업. 그럼 과연 '사'자 직업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희박함. 그렇다고 한국이라는 후발주자에서 구글 아시아 총괄 이사, 아마존 해외 관리... 막 그런 다채로운 직급이 많지도 않음. 덜 많음. 그런데 허구헌 날 변호사, 의사, 회계사, 세무사...만 귀찮게 해. 응? 대체로 그분들은 한 영역만 파고들어서... 말 줄임. 근데 무슨 TV 드라마를 보면 그분들은 죄다 슈퍼맨. 연예인. 팔방미인. 근데 현실에서는... 여자 말처럼 단춧구멍에 얼굴 빻았다는 둥 남자 말처럼 썩었다는 둥. 그게 현실. (그분들도 훌륭한 역할이고 중요하지만) 무슨 이 세상이 그 비율로만 돌아가는 것처럼 미화. 오직 그 비율만이 인생 의미 있다는 것처럼. 그래서 초딩들 장래 희망이 고리타분. 더 까놓고 말해볼까? '사'자 직업으로 성공해봐야 연예인 보면 부러움. 모범적으로 살아봐야 바람 피는 놈년들 봤더니 괜히 자기도 모르게 속 뒤집어짐. 왜 TV는 진짜를 못 말할까? 다 이유가 있겠으나. 결론적으로 말해 40살 인생 결판론,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역시나 매스컴의 역할이 톡톡하다는 점. 
    TV 드라마에서 정비공이 주인공 맡은 적 있나? 있어도 나는 여태껏 일일 드라마에서 단 1번도 못 봤다. 근데 의사는? 대충 100만번은 될 둥 말 둥! 그런데 속칭 지잡대 의사가 같은 의사니까 너나 나나. 막 그러면서 존스 홉킨스 출신이랑 어깨동무 으쌰으쌰 막역하게 어울리자? 그런 사람은 1명도 없다고 봐도 무방. 근데 주인공은 출신 불문 의사 1만 번. 아님 변호사. 세무사. 또는 대기업 중역. 이래서 나도 모르게 물소짓이 평균이 되어버리는 수가 있음. 그럼 일부는 또 자기도 모르게 연예인병 걸림. 때로는 거기서 치유가 안됨. 그럼 또 어른들끼리 처음부터 밑 보이면 안된다면서 서로서로 고급차 사고. 액면 딱 봐서 나처럼 만만해보이면 병풍역으로 부르고. 또 부르고. 여자 뺏거나. 일단 초면부터 말깜. 딱 깜. 나이와 무관. 대번에 하대. 그분들은 하찮은 경우지만 필자는 그거 받아주는 배역만 평생 반복. 
    도대체 TV 드라마에서 얼마나 (통속적 표현으로) 우려먹었으면. 질림. 그래서 일일 드라마 쳐다도 안보는 젊은층, 중년층 다수. TV 일일 드라마에서 에어콘 설치자가 주인공으로 나온 적 있었나? 없다. 그럼 용접공은? 없다. 토목공사 잡부는? 없다. 있어도 딱 1번이니까 누가 알지도, 보지도, 듣지도 못함. 무슨 허구헌 날~ (절레절레)! 이걸 비유하자면 북미에서 드라마 찍을 때 WASP만 주인공 한정인 것과 똑같다. 100년 전인가 50년 전인가. 수영장에 흑인이 1명 들어오니까 전부 다 수영장 나감. 그렇다고 이제 와서 디즈니 주인공들을 죄다 흑인으로 리메이크? 이게 장난이야 농담이야. 대체 어른들은 왜 그런 거지? 근데 사실은 동네 분위기를 보아하니... 왜 부자 동네로 이사가고 싶은지. 왜 험한 동네서 살다... 불행하고 싶지 않은지. 다 아시지 않나. 현실에서 까마귀 옆에서 놀면 백로는 아무 상관없다만. 또 다른 현실에서는 인생 안 좋게 풀릴 가망성 폭등. 필자도 친구 파도타기 했더니 희망과 정반대로 막 질주. 얘기가 좀 곁가지로 흘렀다만 어쨌든 TV 안보는 이유. 설명하자도 한도 끝도 없음. 말이 웃겨 소파에 자빠져 TV 채널이나 돌린다는 거지. 실제로는 TV 리모콘 잡을 일 자체가 없음. 
    다시 말해 어제도 오늘도 서울 강남구 사는 '사'자 직업만 주인공. TV 켜면 연예인들끼리 농담따먹기. 걔네들 다 어디 사는데? 근데 드라마에서 깡촌에 사는 농부가 직업? 아니면 어촌? 또는 유통? 뿐만 아니라 웬만한 병원장들 봐 봐. 태반은 점심 혼자 먹음. 습득한 지식이 오랫동안 얼마인데 그거 써먹는 지식노동. 직업적으로 의심은 많다만 창의성과 별로 무관. 피곤해서 평일에 혼자 점심 먹거나, 점심 건너뛰고 혼자 낮잠. 납세 1등이지만 주말에 뭐 캠핑 좋아서 가간디? 가정은 행복하지만 마누라와 잠시라도 각자 시간 보내려고. 친할 사람은 오직 제약회사 영업사원뿐. 끼리끼리도 몇 명 안됨. 같은 학교 선배를 챙길 거야, 다른 상위 하위 학교 후배랑 어울릴 거야. 검사들도 똑같음. 필자가 언제 한번 만났는데 맨날 상대하는 사람들이 죄수들뿐. 성폭행범. 사기꾼. 강간. 유사강간. 아동폭력. 특수강간. 살인미수. 상습절도. 은행강도. 집단범죄 등등. 인상이 확 바껴버림. 대략 자외선 안받으니까 노안은 늦추더라도 인간미 없음. 인생도 재미없음. 직업병 때문에 죄다 도둑놈으로만 보임. 근데 영화랑 드라마는... (절레절레)!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폐쇄적인 조직생활 오래하면 아부와 면피와 책임회피... 습성이 고정됨. 아무튼 넘어가고.
    문단 끝으로 정리하자면. 소재의 협소성은 구매력 지수 세계 몇 위를 따라가나? 어림없음. 구성의 다양성은 과연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세계 구매력 지수 상승 가속도와 똑같나? 말도 안됨. 





    2

    [구매력 상향 대비 소비환경 폭 좁음]
    달리 말해 구매력 상향 속도는 얼마인데. 그걸 받춰줄 제반 여건은 그걸 못 따라감. 당연히 이 부분은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 1편 인프라스트럭쳐와 관련 깊음. 유튜브를 보면 그렇더라. 캠핑 갔는데 다인석 의자에 사람들 앉아있고. 탁자에는 이것저것. 근데 웬 곰이 자연스럽게 옆으로 와서 막 과자랑 이것저것 얻어먹어. 이런 환경이 가능한 지역. 지구상에 많지는 않다. 꼭 이 때문은 아니지만 다양성이 꽤나 부족하니까 그래서 에라~ 고급차나 타자 그럴 수 있음. 
    또 구매력 지수로써 이미 세계 몇 위를 찍어버렸다. 그런데 그 구매력을 발휘할 기반 여건을 보아하니. 어디다 힘을 풀지? 대체 무엇에다 자본을 사용하지?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좁은 매장에서는 내 감성을 충족시켜줄 만한 제품이 없음. 부족함. 접이식 카약? 한글 웹사이트에는 없음. 또 국산차에 내 감성을 만족시킬 자동차가 있냐? 없음. 물론 남아도는 돈 때문이든 단지 허영심 때문이든 외제차 여럿 타보고 깨닫기도 함. 별거 없구나 라고. 그래서 유턴하는 사람도 다수. 역이민도 딴 게 아님. 역간척도 비슷. 힘 쓸 데가 없어서 이 취미 저 취미 전전하는 젊음이나 비슷.
    그리고 자꾸자꾸 하차감 하차감 얘기하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하차감이란 한껏 과장됐다는 점. 최고급 자동차에서 영화배우가 내린다면 모를까. 영화배우도 영화배우 나름인데. 누구 누구. 그런 사람이 최고급 자동차에서 내리는 걸 본 적이 있나? 없다. 인생 통틀어 단 1번도 없다. 그럼 현실은? 거의 다 늙은이들만 내린다. 뭐 하차감? (까놓고 말해서) 거의 다 못생긴 늙은이들만 내린다. 하차감? 거의 다 못생긴 아줌마들만 내린다. 그런데 하차감? 하차감? 사람은 관심없다. 차만 고급이네 속으로 그러지. 게다가 그게 흔해지면 관심도 별로다. 내 인생이 중요해 날마다 부러워하면 꿈이 성취되 어째. 하차감 얘기하다가 말이 길어졌다만 돌아와서. 
    한글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면 편한데. 없으니까 굳이 해외구매. 근데 또 맥북을 사용해보니 좋아. 근데 한글이 안됨. 되긴 되도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님. 거울만 봐도 노트북은 맥북인데... 거울 속의 사람을 노트북으로 비유하자면. 비하가 아니라 안다박사님들 할 말 많다는 거다. 그걸 어떻게 필자가 다 아는 척해? 못해. 불가능. 그럼 (저렴한 표현 + 약어) 존못인데 뭐 노트북까지 구닥다리를 쓰라는 거야 뭐야? ~라고요? 너도 나도 맥북. 쓸모 없어도 맥북. 곧 죽어도 맥북. 근데 지르기는 했는데. 몇 번 쓰다보니 깨달음. 임베디드 프로그래머, C++ 국내 몇 위 프로그래머, 자바 세계 탑 프로그래머. 또 웹디자인. 유튜브 편집 등등. (맥묵 최적의 사용자는 딱 몇몇 한정일 뿐. 나머지는 하등 필요가 없음) 그분들은 맥북 유용한데. 한글 사용자인데... 중고품으로 90%, 실구매후 얼마 쓰지도 않고 곧장 90%. 95%? 그렇게 중고시장에 맥북 쏟아져 나옴. 어제도 오늘도. 날이면 날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존못인데 평생 중고차만 타라고? 일평생 난 바보니까 주제 파악이나 해서 똥차만 몰라고? 에라~ 벤츠 S 클라스~! 그렇게 되는 것임. 농담이긴 하다만 스타벅스 출입 노트북? 노트북을 사람으로 비유해 봐. 어렸을 때 백인 99% 마을에서 자란 황인종. 20년 30년 시간을 되돌려 또 경험 괜찮냐 물으면. 절대 NO! 똑같이 한국인 99.9% 도시에서 성장기 경험한 혼혈. 20년 시간 되돌려서 선택할 수 있다면? 말 말자. 스타벅스 입장 가능 노트북 그냥 재미로만 들으면 곤란하단 얘기다.
    다시 말해 구매력 지수는 GNP/GDP 대비해 세계사 따져 유례가 없을 정도로 불균형. 또 소득 세계 10위권 국가인데 고급차 소비량 세계 1위. 압도적으로 1위. 왜 그렇게 되는 건가? 말 그대로 고속성장 때문. 즉 50년 한정 구매력 지수는 특급 성장인데. 제반여건은 그만큼 따라가기 벅참. 여건만 벅차냐? 취미의 다양성도 짧은 기간 폭발적으로 많아졌지만. 깊이가 그걸 따라가기도 벅참. 때문에 매니아층도 많다만 그 정도 차이도 많음. 비속어 "양덕" "양덕" 얘기를 왜 하겠나? 놀줄 몰라서가 아니라 양적으로는 고속 성장인데 질적으로 또 제반여건으로는 그걸 못 따라갔으니까. 시간이 부족했으니까. 과장하자면 다른 분들이야 멋지고, 잘나고, 뛰어나고 그렇지만. 필자 같은 바보만 봐도 노는 취미도 잘 없고, 여유돈 가지고 뭘 해야 될지도 모름. (부디 바보인 게 자랑이냐고 비꼬지 말아주시길). 다시 말해 "양덕" 관련 그림 본 사람은 봤을 것이다. 근데 한국에도 그런 분들 많냐, 적음. 그럼 구매력 지수 즉 돈은 많은데. 그 돈을 도대체 어디에 쓰지? 쓸 데가 한정됨. 고로 자연스럽게 벤츠 S 클라스. 즉 좋다 나쁘다가 아님. 허세냐 아니냐도 아님. (있긴 있겠으나). 필자처럼 가난뱅이면 검소하니 못 사고. 딴 사람들처럼 여유되면 여유되니까 벤츠 S 클라스 타는 거고. 그분들 타는 데 뭐 내가 돈을 빌려줬나? 아님. 그러니 그분들도 자기들이 벤츠 S 클라스 사는데 필자가 돈 보태줬냐? ~라고 울컥할 필요 없단 얘기. 
    짧은 결론. 눈높이는 높아졌음. 구매력도 높아졌음. 여유도 됨. 그런데 돈 쓸 데는 한정됨. 연애 못하면 힘 쓸 데도 없음! 자연스럽게 적정 소비선에 대해 자동차 소비제에서 사회적 현상으로 설명됨. 안 좋게 말해 허세로 낮출 수도 있는데, 좋게 보면 부자로 살고 싶은 욕망 가득. 그걸로 끝이 아니라 능력 됨! 즉 허세냐 아니냐 OX 아님. 단지 자유. 전세계를 보아하니 교육열 낮으면 아마 고급차 구매력도 낮을 듯. 자, 한국을 봐 보자. 교육열 높으니 당연히 고급차 구매력도 높음. 야망이 왜 나빠? 그건 좋은데 다만~ 어? 다만~ 눈높이와 교양이 비례하기를. 구매력과 상식도 동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니까 말이 길어졌을 뿐. 누가 벤츠 S 클라스와 BMW 타는 사람들 꼴 못 보겠다는 게 아님. 괜히 찔릴 거 없음.
    예를 들어 동아시아인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 깡촌에 취업. 그럼 6개월이든 1년이든 땀 흘리고 노동. 쉬는 시간 자유. 업주와 쉽게 말해 동등. 업주가 안 갈군다. 어떤 비율도 있겠으나 잘은 몰라도. 근데 동아시아에 취업한 남아시아인. 동아시아인들이 대체 얼마나 깔봤는 줄 아시나? 막말. 욕. 쌍욕. 때리고. 협박. 갈취. 폭력. 매장. 막말. 일 시키고 돈 안줘. 몇 십년 내내? 그냥 묵사발을 만듬. 당하신 분들 많이 계시지요? (손차양)~! 어마어마하다. 사람 취급도 못 받는 예시들. 무려 몇 십년 쑤두룩? 못 살면 깔보고 잘살면 굽히고. 이래서 벤츠&BMW 관련하여 얘기가 길어지지. 고급차 구입이 남의 일이자 나쁜 게 아니라, 여실히 통계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 점. 또 숙소도 호주 워킹 홀리데이 농장과 비교해 봐봐. 그걸 또 규모 때문에... 최저점 한계도 없음. 그런 악덕업주가 시골에만 있냐, 도시에도 많겠죠. 그런분들이 벤츠와  BMW. 직원들 월급은 안주고 밀리고. 그래도 자기 자동차는 계속 업그레이드. 사례는 부지기수. 그게 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로울 순 없단 얘기다. 어촌에서는 어떨까? 그게 노예시대를 저쪽은 몇 백년 전에 거쳤고. 이쪽도 거쳤으나 사극을 보면 이쪽 노예는 같은 편끼리 자기들끼리 구분했고. 선발주자는 지구 반대편 노예를 데려다가 그랬고. 그렇다고 북미가 다인종으로 전성기가 기니까 이쪽도... 그러다 망할 수가 있음. 또 달리 볼 여지도 많다. 조금만 더 말하자면 국사 지식에 관하여 불리한 건 숨기지 않는 건 좋은데 언짢은 심정이 솔직. 근데 학식 알면 저러지 말아야 하는데. 그와 별개로... 아직 갈길이 멀다는 걸 정말 이렇게나 복잡하게 설명해야 할까? 네? 그 큰 그림 뭔 얘기인지 알면서. 허세니 아니지 (절레절레). 그 외에도 동물학대, 노인학대, 수면마취 성폭력... 구매력은 세계 최고급으로 올라섰는데. 나머지가 못 따라가지 않냐고요.

도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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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유럽           (중위)유럽             북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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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투자
법인세
공평과세
과세표준
명품 소비
양주 수입
벤츠 구입비
벤츠 유지비
소득 대비 자동차비
누진세&부자세 대비 감세
회사의 법인차 제공이 개인 급여에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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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안다박사님들 할 말 많아짐. 달리 말해 벤츠 S든 E든 허세 아니다. OX 아니다. 자유다. 근데 왜 말이 많아? (다 그렇지는 않고 일부일지언정) 고속성장 환경에서는 없어보이면 깔보거든. 있어보이면 대우받거든. 당장 필자만 봐도 벤츠, BMW 타는 분들께서 보자마자 말 깐다. 즉각 말 짧다. 즉 그게 그분들께서 벤츠, BMW 타기 때문이 아니라 그와 별개로 상식과 교양이 세계적이지 않기 때문 아닌가? 그게 아니면 만만해보인 필자 잘못. 근데 왜 허세냐 아니냐만 잡고 늘어지는데. 열등감, 질투, 자격지심 등도 다 기준선도 가지각색이다. 고무줄이다. 유럽 국가들 전체 판매량보다 급속성장 1국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몰라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지만. 허세냐 아니냐보다. 칼럼 전체 내용을 아는 게 먼저지. 필자한테 너 벤츠 타봤냐? 너 유럽 가 봤니? 그렇게 답변하면 할 말이 없어진단 얘기다. 벤츠 못 타는 거부터 꿇리는데. 실제 가봤으니까 자긴 아는 체할 수 있다만. 넌 가보지도 못한 놈이 뭔 놈의 아는 척 유난떨어? 거기다 뭔 얘기를 할까. 유럽/북미 어디를 얼마나 가 보셨나요?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실 텐데. 죄송스러울 뿐. 
    관련하여 필자는 그분들께 묻고 싶다. 가봤으니까 아실 거 아닌가. 타봤으니 얼마나 잘 아실까. 또는 한국계 유럽인이 한국 와서 느끼는 점. 토종 한국인이 유럽과 북미와 세계 전역을 돌아보고 느낀 점. 못 사는 나라보다야 잘 살지만. 웰빙 순위로 봤을 때 단적으로 말해. 거긴 차도 벤츠 제반 환경도 벤츠. 근데 이쪽을 보아하니 차는 벤츠... 뭐 차만 벤츠? 무슨 입만 뻥끗 하면 허세래. 또 자긴 허세 아니고 필자 같은 바보들만 허세래. 구매도 허세 아반떼에서 소나타만 넘어가도 허세? 내가 하면 소비 늬가 하면 허세. 아스팔트 마감, 도로 블럭 몇몇만 봐도 즉각 가늠된다. 여긴 차는 벤츠인데 차만 벤츠라고. 한마디로 딱 봐도 지는 비교다! 그런데 이런 주제를 논하는 거 자체도 싫다는 속마음. 열등감임. 게다가 루저임을 인정하기도 싫음. 그거 언급하면 넌 뭐 얼마나 잘났냐고 흥분. 2000년 이전에 민주주의 투쟁 더하기 특수한 국사성 감안하여 공공요금 낮음. 세금 낮음. 곧 저세금 저복지. 그럼 구매력 지수만 폭등했는데. 남아도는 돈을 대체 어디다 쓰라고? 답 나옴.    
    따라서 필자는 잘못했다. 즉 그분들 허락을 받고난 다음에 쓰잘데기 없는 얘기를 남발하던가. 불허 받으면 안 쓰면 그만이고. 옛날 세상으로 따지면
    첫째, 심의 허가
    둘째, 알아서 사회지도층 심기 건드리지 않음





    3

   [A + B + C = ?]
    A: 고속성장
    B: 급변하는 세상
    C: 파생,변형...수많은 변혁
    앞 문단과 비슷한 얘기다. 고속 성장은 구매력 세계 최상위로 이어졌다. 세계 상위쯤일 테나 가속도와 형편 감안하면 신기하니까 최상위로 딱 잘라말하고. 그럼 고속 성장 → 구매력 만점 → 당연히 최고 아니면 최저를 선호. 이걸 다른 말로? 가성비 아니면 명품. 벤츠 아니면 똥차. 독식 아니면 독박. 그래서 누구나 안다. 중간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경향이 점차 자리잡는다고. 
    또 이건 노동 시간과도 관계된다. 일 많이 하고 부자될 궁리에 바쁜데. 다종다양한 제품 구매? 골치아픔. 제일 비싼 거 사. 그냥 벤츠로 감. 바꿀 때 됐어? 아랫사람한테 시킴. 그냥 타던 거 타자 라고. 이처럼 고속 성장, 구매력 지수 외에도 여러 요인들로 인해. 하여 고가품을 좋아한다. 고가품 나쁜 게 아님. 사실임. fact! 
    예를 들어 벤츠. BMW. 다이슨. 에르메스. 루이비통. (필자 수준이 찌질해서 더 비싼 예시 못듬) 그런데 이게 나쁘나? 아니다. 그냥 소비제. 그 가운데 조금 더 좋은 제품. 또 고급차 사랑도 나쁜가? 단지 각자 영역. 근데 허세 얘기가 왜 나와. 다만 왠지 모르게 부자랑 거지랑 너무 섞여있는 거 같아 좀 그래. 그러나 이걸 좋게 보면 계급제 초기화니까 앞으로 논문 쓸 거리가 얼마나 많겠냐고. 그렇게 보면 좋은 거고. 계급제 안정화된 걸 좋게 보면 좋고, 아쉽게 보면 늙고 역전 불가능한 거고. 다음으로. 
    또 고속 성장은 규정 집착을 불렀다. 우르르 어떤 취미 열풍.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도 단지 몇 명만 타지 않음. 아예 전국민이 몽땅 인라인 스케이트를 탐. 그러다 유행 지나면 거의 다 버림. 일찍 버리냐 늦게 버리냐 차이 밖에 없음. 항상 몰려다니고. 혼자 다니면 이상. 혼자 산책한다는 말만 들어도 웃음. 이마저 강박증이다. 골프 안하면 왜 골프 안하냐. 혼자 살면 왜 결혼 안했냐. 한마디로 규정 집착. 정리하면

  • A + B + C → 구매력 폭등
  • A + B + C → 노동시간 폭등
  • A + B + C → 교육열 폭등
  • A + B + C → 규정 집착
  • A + B + C → 부동산 광풍
  • A + B + C → 허세,천박,노블리스 오블... 그런 낱말들 싫어함. 극혐.
  • A + B + C → 참견도 사절
  • A + B + C → 합리화 말발 우수 (내가 하면 겸손 늬가 하면 가난/내가 하면 합리 소비 늬가 하면 과소비)
  • A + B + C → 중간 과정을 생략한 댓가 톡톡 (자살률/빈부격차/객관화-인지능력 부족 기타 등등 너무도 많음)
  • A + B + C → 다양성 못 챙김 (소비제만 봐도 중간품보다 아예 비싼 거 아님 아예 가성비 애호처럼)
  • A + B + C → 꼰대 증가    (남의 말 안 들음/이런 칼럼 자체를 혐오)
  • A + B + C → 대화가 힘듬 (타면 안되요? / 수입차 타면 허세에요? 말 안 통하고 대화 진전 불가능)

    물론 불편한 영향만 거론해서 그렇지 역동성을 비롯해 성적 등등 좋은 예시들 많음. 그래도 왜 화가 많지? 좀 약간은 기본적으로 화나 있는 거 같음. 도대체 그분들 비위를 어떻게 맞춰드려야 만족하실까? 쉽지 않음. 
    참고로 저 위에 언급한 거 다 사실이다. 즉 그게 사실일 뿐이지 화낼 일이 아님. 또 못생긴 남자보다 잘생긴 남자가 좋잖아? 또 비교적 존못남, 못생긴 여자가 이런 말 해야 모양새가 편하다는 점. 다 알지만. 요점은 저 사실들이 나쁘다고 말하지 않았다. 근데 왜 입도 뻥끗 안햇는데 반문은 왜 너도 나도 이구동성이냐 그거다. 그 반문은? 
    "왜, 그럼 안돼요?"
    아 글쎄... 말이 안통함. 그래. 못생겼으면 사치품 바르고 감자. 못생겨도 호감가고 말통하면 기분 좋다. 근데 왜... 그럼 안 되요? 당장 맞춤법 지적부터 시작. 하긴 이거면 그나마 나음. 진상들 알고 보면 얼마나 많나? 또 9명이 모범적이어도. 99명이 이런 칼럼 끄덕끄덕, 말 안해도 안다 그러는데. 다 아는데. 이상하게 막 한두 명이 쓰레기왕창 버리고 다니면 어디 가나 막 다 쓰레기 천지, 속된 말로 개판인 것처럼 보여짐. 그게 진짜 문제지. 고급차 타는 게 뭐 문제됩니까? 말 한마디만 들어도 고개 돌리게 만듬. 
    문단 결론으로 고속 성장 뿐만 아니라 자존심. 국민성과도 밀접한 관련 있을 것이다. 뭐더라... 맞다. 동네축구! 우르르르르~ 우르르르르~ 어? 그렇다고 한국인이 축구를 좋아한다? 아니다. 남아메리카 축구 사랑한테 명함도 못 내밈. 또 유럽 축구 리그와 애호심을 따라할 기반도 마음도 없음. 그런데 무엇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지지? 누구나 알듯이 承을 좋아하고 敗를 싫어하는 것일 뿐. 인구밀도까지 높으니 으쌰으쌰 더더욱 허세 부채질. 근데 폼 잡아야 하니까 허세와 허영에서 나만 예외. 그럼 결국 정답은 동네축구 밖에 없음. 다른 말로 으쌰으쌰쯤. 또 그게 나쁜가? 타고났는데 어째. 
    본 칼럼의 목적만 봐도 훤하다. 일할 때는 프로축구요 놀 땐 동네축구에서. 몇몇 구분만 하자 그거 아닌가. 근데 뭐가 문제돼요? 안돼요? 말 같지도 않음. 밖에서 보면 바보 아니면 홧병 환자로 볼 수 있단 얘기. 아, 앞서 빠진 게 있어서 첨부.
    A + B + C → 효율 집착
    A + B + C → 성공 집착
    A + B + C → 배금주의 집착 (물질주의/황금만능주의) 
    A + B + C → 서울 집착 (중앙집중 통제 집착 → 서울 블랙홀 지속 → 악순환 못벗어남)
   이 정도로 생태계가 급변하는 예. 지구 역사상... 많았겠으나. 근대사만 보자면 유례를 찾기 힘든 변화란 거다.





    4

    관련하여 <우리가 선진국에 비해 못할 취미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못 노는 사람이 문제다>...라는 관점도 있는데. 일리 있는 얘기다만. 앞뒤 얘기 다 붙여봐야 말이 된다만. 폭은 넓어도 깊이 얕음은 뺀 정의일 뿐더러. 취미 많은 건 좋고, 취미 없는 건 나쁘다 라는 취지가 걸림. 못 노는 사람이 문제다 역시나. 놀지 않는 것과 못 노는 걸 동일하게 보느냐도 걸리고. 또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중 일부는 사치품들이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줄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 이거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도 비슷. 어차피 똑같음. 돈 싫어하는 사람 없음. 또 사치품이 자신의 공허함을 채워주는 게 나쁜가? 아님. 이걸 나쁜 걸로 보는 게 또 말 많아짐. 허세도 마찬가지. 자, 한번 물어봅시다. 
    "허세가 나쁩니까?"
    OX는 아닌데. 난 잘 모르겠다만. 사람들 삶의 태도로 봐서는 꼭 그런 것만 같다. 근데 왜 친구들한테는 허세 못 떨어서 안달이지? 또 허세 없는 코메디는! 그럼 허세는 설 자리가 없는데? 이걸 나쁘다랄지 나는 되고 타인은 안되고 그걸로 보면. 돈을 더럽게 인식하게 됨. 그러다 한말 뱉음. 너 좋아하는 돈! 그렇게. 
    한편 관련하여 왜 시끄럽냐? 허세를 나쁘게 보기 때문. 허세에 대한 인식이 단일하면 말 많을 필요가 없음. 또 교양, 상식을 잘 지키냐? 안 지키니까 시끄러움. 단순히 허세도 OX 아님. 다만 허세 떨고 교양도 지키고(그럼 OK! 허세 떨고 교양 안지키고 그게 문제단 얘기). 그럼 좋은데. 합리적 소비 얻고... 진상도 많게 됨. 소비. 허세. 자유. 못 가진 놈이 신포도 먹고 싶은 여우처럼, 허세 물고늘어지냐로 볼 수도 있는데. 여자 많은 기생오라비 같은 놈이, 벤츠 S 클라스 타는 나보다 훨씬... 속 뒤집어지는 건. 이 부분 논의, 토의, 논쟁을 할 때. 전체적인 배경지식을 얘기해야 하는데.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면. 허세가 보기 싫은 당신께서는 그럼 나중 고급차 안 탈 자신 있어요? 그러면서 논점을 벗어나기 쉬움. MBA처럼은 아니어도 주제를 논하자는데. 괜히 뭔 이유 때문인지 배경지식 얘기에서, 갑자기 논점 일탈해서 개인한테 내 감정으로 여자처럼 넌 나중 여편네한테 에르메스 선물 안 할 줄 아냐? ~라고 따지지 말잔 얘기다. 칼럼 목적도 허세를 깎아내리자가 아니다. 허세가 나쁘다고 딱 못 박지도 않았다. 근데 고급차 사용을 왜 아니꼽게 보냐... 말 한마디 어감만 느껴도 말 못 섞게 된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다. 근데 앞서처럼 자기 말만 옳다가, MBA처럼 논리로 따져드니 패배감 때문에 논점이 흐려지면. 거기까지도 괜찮다. 근데 그런 분들이 그런 감정으로 사회지도층을 점령하면? 물론 필자도 어떤 주제에 대해 (교육 받은) MBA 앞에서 입도 뻥끗 못할 듯. (달변을 타고난) 안다박사님들 앞에서 쥐죽은 듯 병풍 전담.
    그러므로 그분들은 말씀하신다. 이런 주제 자체를 논하면 안된다고. 또 사람은 가지고 있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고. 그럼 자연스럽게 다음에 이어질 말은 뭘까? 본인이 외제차를 안 타봤으니 그런다고. 그래서 이해 못한다고. 유럽도 안 가봤으면서 뭔 유럽에 대해 잔소리를? 그럼 결국 필자는 고급차 타는 분들을 깎아내리고, 비난하며, 못되게 본 것 밖에 안된다. 정말로 내 주제도 모른 체 그분들을 폄하해서 내가 정신승리 한 건가? 그분들 논리대로라면 그런 것 같다. 타 봐라 독일차 좋다고. 근데 왜 시끄러워? 한마디로 그거다. 살아봐라! 응? 재미없는 천국이 아니라, 재밌는 지옥에서 말이다. 내가 정말 남들 얼평(얼굴평가)나 하고, 높은 놈들 어떻게 책 잡아서 끌어내릴려고나 하고, 괜히 법인차겠지 타이어는 뭐네 그러면서 꼬투리나 잡으려 하고. 그럴 시간에 나도 저런 걸 탈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구나 그래야 하는데. 그분들 의중 말 안해도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데. 괜히 뜨거운 감자를 꺼내놨단 말씀. 
    아울러 다만 필자는 소득 대비 구매 기준선이 대폭 낮은 부류에 속한다. 누군 안 그러겠냐마는.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다. 무슨 남한테 알려지고 막 부풀려지는 게 많아서 그렇지.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마저 누구나 다 아는 얘기. 이걸 달리 말하자면 사람들이 집을 살 때 전액 현금으로 사는 비율. 또 나중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일. 당장 웬만한 독자님들 집 근처 은행에 여쭤보시라. 그 근처 집들 은행에 거의 다 저당 잡혀있다. 즉 집을 담보로 다 대출. 집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요컨대 필자는 사람들이 다 부자여서 전액 현금으로 자동차 사고, 전액 현금화 재산이 부동산 재산보다 많았으면 좋겠다는 부류. 근데 현실은? 죄다 할부. 아니면 융자. 바로 이래서~ 사람들이 허세라는 단어에 민감한 거 아닐까? 
    따지고 말해서 초중고대 교육비 전액 무료. 병원비 전액 무료. 인프라스트럭쳐 세계 1등. 뭘로 따져도... 근데. 그런데. 그런데요. 그런 나라는 그냥 택시들이 90%인가 벤츠 E. 벤츠 S 클라스 타도 누가 안 알아줘. 또 르노 푸조 사브 머 머... 싼 외제차들이 훨씬 많아. 근데 여기는...! 전세계로 따져 상위는 맞는데. 그런 사정에서 필자한테 늬가 어디에서 살아봤냐는 둥 뭘 타봤냐는 둥. 친구가 뭐 운전대 잡아봤어? 허세 떠는 거랑 똑같음. 무슨 허세 못 떨어서 한 맺힌 귀신이 씌었나? 어? (절레절레) 이렇듯 허세에 살짝 걸친 듯 아닌 듯이 사실인데. 내가 허세로 낙인찍히는 건 싫거든. 안 그렇소? 자동차 할부, 집 저당. 그거 허세일까 아닐까? 허세가 흔한 세상, 허세가 평균에 근접한 나라. 그러니까 영끌 영끌 그러면서 잘되면 성공인데. 안되면 남 탓하기 바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는 자세, 말하는 태도 이게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 전체적인 배경지식을 알자는 게 목적인데. 거기다 대고 뜬금없이 다른 사람한테 뭐 삥뜯어서 사는 건도 아닌데 뭐가 문제죠? 그렇게 트집 잡으면 할 말 없게 됨. 이래서 졸부들 많으니까 동네 가려서 다니게 되고 사람도 가려서 만나게 됨. 그러든 어쩌든 어른이 애들이랑 다른 게 뭔가. 어린이 때야 집에 아빠 회사 사람들 놀러오면, 아빠가 저분들보다 높아 어째? 막 그러는데. 일곱살 짜리 애가 집안 행사 다녀오더니 이모들 차 좋다며 왜 우리집은 그런 차 안타냐는 물음. 어린이야 그런데 어른도 똑같음. 또 사람 다 똑같다. 돈 싫어하는 사람 없다. 솔직히 부럽지. 솔직하지 않아도 부러운 게 사실. 근데 누가 천박하대? 입도 뻥끗 안했는데 내가 마치 그런 것처럼. 뭐지? 당연히 남자라면, 여자도 똑같으니까 현재든 나중이든 적당한 소비 하겠지. 근데 당신은 지금 능력 안되니까 나중 타셔야 하지 않냐, 그런데 왜 합리적 소비를 허세로 보냐는 둥 어쩐다는 둥. 주제에서 비난으로 바뀜. 갑자기! 관련하여 사람들 한 번쯤은 들어봤지 않나. 어떤 말을? 
    「저도 노는 거 좋아해요.」
    다음으로, 감정 이입을 좀 더 해볼 수도 있다. 만약 나라면을 일기식으로! 
    "나는 나 벤츠맨이 허세로 보여지기 싫다. 게다가 난 BMW X7 또 있다. 질투받아 배부름. 그런데 이상한 게 난 타인에게 허세맨으로 보여지는 건 싫은데, 내가 친구한테 허세 떠는 건 겁나게 좋아함. 비속어와 사투리로 뭐라 그럼. 친구들도 인정!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난 친구 거의 없음.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 또 그러다 보니 의도치는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든다. 얘들아~ 나를 부러워하지 말거라 라고. 물론 겉으로는 말하지 않는다. 보면 뻔하거든. 자격지심 건드려서 좋을 게 뭐 있나. 차라리 섞이지 않는 게 상책일 뿐. (참고로 자격지심 열등감 이라고 하면 약간 뜻풀이에 약할 수 있으니. 까놓고 말하자면 그거다. 단 한마디로 정리된다. 바로, 꿇리는 심정! 끝) 또 돈 싫어하는 사람 있어? 없음. 좋은 걸 탈 능력이 되니까 고급차 구매 세계 1위 하는 거고. 좋은 걸 알아보니까 그 역시나 성적으로 증명되는 셈. 그게 왜 나빠? 그런데 그걸 사회적으로 분석한다고? 그러는 넌 뭘 타는데! 보아하니 똥개 주제에 지가 뭘 안다고. 내가 벤츠를 타는 건 안전 때문. 또 내 제 2의 애마인 BMW는 오직 성능 때문. 근데 너 같은 찌질이가 나중 그걸 따라한다면? 넌 허세. 난 허세 아님. 멍충아, 한 번 생각을 해 봐라. 무슨 이런 칼럼 쓴다고 누가 알아줘? 어? 이런 주제를 꺼내면 뭐 늬가 인문교양학자라도 된 거 같아? 놀고 있네. 늬가 외제차를 사본 적이 없으니까 그렇지. 쯧쯧쯧. 그래서 너 같은 인생은 명품과 고급차 애호가를 그저~ 비판하고 비난하고 깍아내리고! 하는 일이 그거잖아? 안 그래? 그래서 왠지 모르게 너가 더 대단한 사람이 된 거 같지? 그래 봤자 넌 뚜벅이. 난 벤츠맨. 응? 주제 파악이나 하셔. 
    더군다나 넌 자격지심도 한몫 하구만. 옛날에 똥차 탔던 거 쪽팔려했던가. 아니면 기회 되면 그걸 또 자랑해. 응? 자기 보다 좋은 차 타니까 또 그 사람들 깎아내리든가. 물론 나도 알아. 꼭 보면 되지도 않는 것들이 벤츠 E 몬단 말이야. 벤츠는 S 클라스 미만은 짭이야! 포르쉐 하급도 그냥 미끼지. 응? 우린 걔네들 안 쳐줘. 오직 S만 찐이거든. 그러든 어쩌든 걔네들이 허세야. 난 허세 아니고. 그래도 나는 이렇게 생각해. 사람들이 적당히 착하긴 하다고. 허세가 단순히 좋냐 나쁘냐 OX는 의미없고, 그 대신에 언제 누구한테 허세냐가 더 중요하듯이 말이야. 끝마칠 시간 됐으니 적당히 포장은 해야 될 거 아냐, 어? 안 그래?"
    앞서 저분께서 왜 이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냐, 어째서 사람들을 적당히 착하다고 생각할까?
  <왜냐하면 친구한테는 지기 싫으면서 허세 떨지만, 타인에게는 허세 떨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허세에 관한 정의는 이거다. OX가 아니고 말이다. 즉 이 관점으로 보자면 긍정적! 
    친구... 더 들어가지는 말자. 한마디로 귀에서 피 나오니까. 미치겠다 증말. 






     5

    [유럽]
    한편 반론 가운데 하나로 사치의 원조는 유럽이라고 하실 텐데. 말씀 잘하셨네. 그 뿐일까? 문명의 기원도 유럽이다. 조선업도 마찬가지. 그렇지만 몇몇 중공업과 경공업 등등은 자연스럽게 아시아로 이양됐다. 그 대신에 첫째 (펜대 굴리는 시늉), 둘째 (돈 세는 시늉), 셋째 (무기상? 정치력? 장악력? 선점 이득?)을 챙김. 그래서 인프라부터 정말 세심한 부분들. 굉장히 꼼꼼한 사항들을 사치품의 수준으로 올려놨으니. 어차피 같은 인간이니까 좋은 상품 마다할 리 없겠다만. 연봉의 얼마를 자동차에... 소비 습관부터... 비율 자체가 그냥 현격한 차이가 발생. 그런데 이걸 단지 걔네들이 시작했기 때문이고 알고 보면 다 같다로 퉁칠 수 있냐? 없다. 한마디로 사는 정도에 비해 사치 성향이 세계 최고. 여기서 듣기 싫다? 사치를 나쁘게 인식하니까 그렇지. 사치가 왜 나빠? 능력 되니까 합리적 소비. 사실 어디까지나 사실을 말할 뿐인데도. FACT를 놓고 보니 (달랑 1,2개만 꼬집어 뭐라는 게 아니라) 재밌는 지옥인데. 그걸 말하는 것조차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는 일이라니. 솔직히 이해가 안됨. 왜 그렇게 (무릎) 꿇리는 걸 싫어할까? 지는 비교의 기준선조차 매우 낮기 때문인가? 금수저, 은수저...흙수저 단지 사실이잖아. (평균)키 작고 돈 없는 것도. 죄는 아니다만 단지 사실. 또 스스로 다 알잖아. (많이 잡아서) 40살 인생 결판론에 대해서. 근데 왜 모른 척? 왜 이게 불문율? 정말 이해가 안됨. 교육열은 그렇게나 높으면서? 괴상함.
    그리고 이런 얘기 들어봤을 것이다. 유럽에서 살아보니 남 눈치 안 봐서 좋더라 라고. 그럼 그 얘기로 따지자면 고급차,허세 논쟁도 안해야 맞는 거 같은데. 얼핏 생각하면 그렇다만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현상을 즉각 구분 못하고 귀가 팔랑팔랑하니까 그렇게 들리는 것일 뿐. 아니면 지는 비교 짜증나니까 맞춤법 트집. 논점 이탈. 말 돌리기. 소음 공격. 그 때문에 어떤 분들은 이런 칼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기가 못 타니까 남들 끄집어내리는 심정으로 볼 수도 있고. 그러든 어쩌든 유럽은 남이 뭘 하든 관심 하나 없는데. 여긴 뭘 그렇게 남한테 관심이 많지? 뭘 타든 뭘 입든 관심이 너무~ 많아 여긴. 막 그러면서. 그럼 사회가 미쳐돌아가도 무관심만 고집해야 하나? 어? 생각이 없음 생각이! 네? 게다가 쫄딱 망하기를 바라면 아예 관심 갖지도 않음. 또 시시한 질투처럼 지는 비교 싫은 관심과 이건 차원이 다른 얘기. 
    참고로 유럽은 남이 뭘 하든 관심 하나 없는데 여긴 유난떨더라?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하자) 

  • 유리할 때 유럽처럼 상관말자 주의 / 불리할 때 관심받고 싶어서 환장함
  • 유리할 때 관심받고 싶어 안달복달 / 불리할 때 유럽처럼 상관말자 주의

    안 그런가? 그런데 뭐 유럽인들은 남 눈 의식하지 않아 좋다는 둥 어쩐다는 둥. 흔히들 연예인병 환자구만 그래. 어? (번역기 돌리니까) 도둑질 하지도 않았는데 왜 참견이냐. (번역기 돌리니까) 내가 고급차 사는 데 늬가 뭐 보태준 거 있냐? (번역기 돌리니까) 부러우면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 살 생각이나 해라 그 시간에! 그러면서 여자들이 이태리남자 환장하고 유럽 대리석 조각상이랑 입이 떡벌어지는 성당들에 감탄하니까. 막 그러니까 반감으로 유럽 거들떠도 안봤는데. 또 자기 합리화 말발에 유럽이 겁나게 극강 방탄막이네? 그럼 뭘 해. 여자들이 상남자한테 관심 끄고 일절 쳐다도 안보는데. 웬 똥파리야? 막 그러면서. 그럼 자유로우니까 기뻐해야 하는데. 그러면 유럽인들처럼 남눈 의식 않고 신경 안써주니까 얼마나 고마워해야 하냐고. 유럽처럼 남 눈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피해드리고, 말 하지 않아도 거절해드리는데. 얼마나 편해. 그 얼마나 좋아. 기뻐서 춤이라도 춰야 하는데. 그건 또 싫은 모양이지. (절레절레) 대체 어쩌란 겁니까? 네? 
    유럽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쪽 세상은 정말로 남눈 의식하지 않는다고요? 뭘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비교적 덜 의식한다, 합리적 소비한다 라는 형편이 고려됨은 몰라도. 밑도 끝도 없이 막 다녀도 아무런 감흥 없다? 한국에서 서울 VS 깡촌. 그거만 비교해 봐도 누가 몰라. 깡촌에서 하듯이 서울 강남에서도... 본인이 제일 먼저 깨달음. 내가 여기 물을 흐리는구나 라고. 그렇다고 뭐 유럽 여자들이 뭐 남자 보는 눈이 삐었을까? 다 똑같음. 볼 거 다 봄. 쟬 거 다 초정밀 레어저 줄자로 쟴. 저울질 암산으로 다 함. 스캔 왜 안 해? 뭐 유럽에서는 남눈 의식하지 않는다고요? 겉으로 표현을 안하거나 덜한다 뿐이지. 단지 외지인을 배려한다 핸디캡 얘기 안나오도록 미리미리 조심한다가 맞지. 무슨 밑도 끝도 없이 남눈 의식하지 않는다? 아프리카인 떼거지로 넘어가 봐 봐. 즉각 표심에 반영. 사람 사는 덴 다 똑같음. 그분들이라고 뭐 집시 좋아하시는 줄 아시나? 말이 좋아 집시지 이쪽 말로 거지. 남사당. 떠돌이족. 내 도시가 막 곳곳이 흉가 늘고 빈민촌으로 전락하는데. 그 구성원들 하나둘 모여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려하는데. 뭐 원주민들이 남눈 의식하지 않는다? 뭘 잘 모르시니까 그렇게 알지. 거지 같이 입고 다니면 여자들이 어디 좋아하간디? 그쪽도 똥차보다 고급차에 혹할 수 밖에 없음. 물론 여자 꼬시는 데도 유리. 그런데 뭐 유럽 사니까 남눈 의식하지 않아 좋다구요? 그분이 그렇게 편하도록 느끼시는 대가는.... 주변에서 말을 안하면 스스로 눈치채야지 (절레절레)! 진짜로 남들 의식하지 않아도 좋은 줄 아셔. 답답하다 답답해. 몇몇 분들이 착각하시는 대가는. 절반은 피해다님. 20%는 뚜껑 열리기 직전. 다만 미리미리 압력 알아서 뺌. 또 비율 따라. 더더군다나 남미계 유럽인 가운데 정말로 남눈 의식하지 않고 다니는 친구들 세력이 많아졌어. 그 전부터 1.5와 2는 못 어울림. 해서 클럽 따로 가는데 남눈 의식하지 않는 복장 비율이... 클럽 망함. 뒤늦게 깨닫고 이사하던가 복귀하던가 대책 세움. 





    6

    [세금제]
    a) 저세금 
    b) 저복지 
    c) 저출산 
    d) 高소비 
    e) 高빈부격차
    f) 長노동시간
    어떻게 보면 순차적인 거 같다. 
       a           b           c           d             e              f
    저세금 → 저복지 → 저출산 → 高소비 → 高빈부격차 → 長노동시간
    그럼 만약에 저세금을 高세금으로 바꾸면 어떨까? 
    高세금 → 高복지 → 高출산 → 中소비 → 中빈부격차 → (집중)노동시간
    일단은 첫 단추 꿰기에 성공했다. 즉,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이다만 이건 한마디로 꿈일 따름이다. 왜냐하면 이론적으로 동의하지만 실질적으로 첫 단추 꿰기부터 싫으니까. 드라마 용어로 뼛속까지 몰빵, 대박, 승리, 성공, 교육열, 상류층, 지배층, 사회지도층을 좋아하는 것 같다. OX는 아니다만 그게 맞다. 부정한다면 그건 몰빵, 대박... 그 개념들이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야망이 왜 나쁜가? 야망을 좋게 성취하면 좋은데. 꼭 보면 적잖은 경우 나쁘게 이루니까 그렇겠지. 벤츠, BMW, 허세 논쟁도 똑같다. 그렇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드라마 용어로 뼛속까지 몰빵, 대박, 승리, 성공, 교육열, 상류층, 지배층, 사회지도층에 대한 열망은 단지 그것으로 끝날까? 아니다. 여지없이 국가의 책무를 개인의 영역으로 떠넘기는 아웃소씽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그건 쉬운 말로 각자도생. 각자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점. 아 글쎄 세금 적게 걷지 않냐, 그럼 알아서 해야지. 세금은 쥐꼬리 만큼 내고 챙기는 건 북유럽처럼 겁나게 많이 가져가고 싶다고? 도둑놈 심보네. 졸부 마인드! 
    답 나왔다. 벤츠 더 타야하는 걸로. 아직 저분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음. 택시도 이번에 그냥 죄다 벤츠로 싹 다 바꿔. 진짜로 곧 생긴다에 $1 걸겠음. 적어도 수요가 있으면 생기는 건 시간 문제. 다만 그게 모두 (이미 현실이지만) 부족한 거 실현된 다음. 노후는 각자 알아서 하라는 거지. '함께'라는 의미가 무뎌짐. '우리'라는 말도 무색. 최선을 다하든 중간만 가든 막살든. 각자 알아서 하고. (혹시 해서 하는 말인데 이런 칼럼이 멜로드라마 용어로 뭐 똥물 튀기는 걸까? 정말 궁금해서 묻는 것임). 어쨌든 노후도 알아서. 실업도 알아서. 가난도 스스로 감당. 다만 성공하면 다 쟁취. 힘 있으면 또 힘 없는 놈들한테 독박시키면 됨. 여전히 약간이나마 무전유죄 유전무죄. 실상 한국인이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하면 부당한 대우 없이 정상이 평균일 텐데. 이상하게 동남아시아인이 한국에서... (많이 좋아졌다만) 50년 통계내면? 노예제도를 자국 피라미드로만 겪었고, 1950년 내전으로 계급제 초기화 때문인지 아닌지. 그럼 이건 쟁취 아니면 착취란 말이잖아? 결국 독식 아니면 독박임!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유럽 진보 언론들은 이런 거 특집으로 안 다루고 뭐 하시나들?) 그래서 다 안다. 

도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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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低세금 → 低복지 → 저출산 → 高소비 → 高빈부격차 → 長노동시간
2)  高세금 → 高복지 → 高출산 → 中소비 → 中빈부격차 → (집중)노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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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다 안다. 둘 중에 무엇이 좋은지를. 근데 좋은 걸 절대로 선택 못함. 안함. 죽도록 싫음. 아예 죽고 말지 그 꼴만은 못봄. 안 그렇소? 종합부동산세 개편... 불리하면 광분. 미쳐버림. 눈꼽 만큼도 손해보기 싫음.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막 그러면서. (똑똑똑 몸짓)은 물론. 세세한 부분분분... 꼼꼼한 부분부분... 정신 자체가.. 비관한단 얘기가 아니라 논의를 시작도 못하는 게 억울하단 얘기. 입도 뻥끗 손도 까딱 하지도 말라고요? 말이 안됨. 물론 조선업, 사치품처럼 선발주자들은 이미 옛날에 겪었으니까 또 나중 그때 되면 그때 가서 다 형편 나아질 것으로 예상. 
    문단 결론으로 당장 저세금을 高세금을 바꾸잔 말이 아니다. 쇄국정책으로 급진하잔 얘기도 아니고. 프랑스 혁명이 필요하달 리도 없다. 또 세금도 못 올린다. 절대로 안됨. 이미 빈부격차는 북미 따라가는데 모양새만 북유럽을 흉내내겠다고? 한마디로 다 죽는다. 자세히 말하자면 중위층 이하만 죽어난다. 그럼 결국 구매력 지수가 (내실과 형편 대비) 천장을 찍어렸으니. 따라서 누락되는 부분 꼼꼼히 파악하고, 이런 토의 100년 지속하며, 그래서 차츰차츰 발전하면 된다. 그러면 된다. 그런데 그게 싫다? 노을졌던 프리미어 리그는 급반등에 성공했는데. 중국 축구리그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반짝이는가 싶더니 그냥 반짝만. (대형 스트라이커 누구랑 몇몇 이름값 갔단 얘기는 들었는데. 다 그 이후로 소식이 없음. 뭐 잠적인가? 중국산 합리적으로 잘 사용도 좋다만 단지 사실 논하자는 것임) 즉 단기 실적만으로는 안되고. 사람들이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 대체 무엇에서 국력이 과소비되는지 함께 고민해봐야 하지 않나. 물론 한국이 앞으로 선발주자 및 중견주자와 전혀 다른 길을 가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서 이런 허세 민감성, 과소비 강박증이 어느 정도 전성기를 지나면 또 그 다음이 있겠지. 그때가 되어 저 1이 2 근처에나 가기를 바람. 
    앗! 하나만 더. 기부! 저 3가지 구분에서 기부의 차이. 자연스럽게 저복지 지역에서 빈틈이 발생할 것이다. 당연하지. 차이는... 말 말자. 그럼 그걸 뭘로 매꾸냐? 개인과 단체. 근데 그렇게 되냐? 안됨. 그럼 개인도 부족해 국가는 노력해도 불완전. 당장 북미와 북유럽만 비교해 봐 봐. 거지들 어디가 많을까? 초갑부가 많은 나라가 압승 아닌지. 그럼 결국 高세금도 싫어요 개인 기부는 더뎌요, 低복지야 없는 것들 문제지 우리 문제야? 그렇게 됨. 

    * 자, 여기서 저복지는 복지 탑5에 비해서 저복지란 뜻임. 세계 전체 따지면 상위권일 테지만.
    * 또 이따금 低성장 低성장 그러는데. 이미 궤도에 올라가면 그거에 큰 집착 안해도 됨. 알아서..! 
    * 참고로 국가를 가정으로 비유하자면. 高세금에 비해 저세금은 가족 구성원 사이가 덜 원만. 덜 도와주거나 안 지원하거나. 각자도생! 고로 능력자, 잘난놈, 선점자 입장에서는 또 (개)이득. 재밌는 지옥이냐 재미없는 천국이냐. 말은 재밌다만. 아랫것들은 괴로움. 계속 괴로움. 끝까지 괴로움. 그런 악순환이 누적. 계속~ 누적. 그러다 보면 개인들만 만만해보이는 게 아니라 물소짓이 저변에 깔려 시장 자체가 쥐락펴락하기 쉬움. 몰아주기 관련 기타 등등.    





    7

    [40살 인생 결판론]
    누구나 어른이 되면 안다. 내가 봤을 때 우리 삼촌이 한 30대 중후반. 때문에 대략 보인다. 어린 조카가 봐도 가늠된다. 옆에서 보는데 훈수가 잘 보인다만. 스스로 왜 모를까? 그래서 내가 딱 30대 중반에서 40살이 됐을 때. 알게 된다. 어느 정도 인생 결판났다는 걸. 눈치 없어도 30살만 넘어도 스스로 다 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뭐냐? 그 말을 내가 친구한테는 할 수 있는데, (나보다 훨씬 잘사는 친구가) 나한테 하는 건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이거 이거 매우 중요한 얘기다. 앞서 "180CM 미만은 루저다" 논의는 결론 났다. 헌데 여기서 또 반복. 재차 화자되지 않을 수 없음. <칼럼: 부동산 계급론>에서 했던 얘기 맥락은 비슷하다. 
    40살 인생 결판론? 비교적 공석보다 사석에서가 거론하기가 덜 부담스럽다. 대체로 공적으로 꺼내기엔 만만찮은 주제다. 즉 알지만 아는 척해서는 곤란하고, 결을 부드럽고 모나지 않도록 다듬어서 얘기해야 한다는 점. 근데 그게 쉽나? 차라리 하지 않는 게 좋음. 훨씬 나음. 이거 모르는 어른?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인문교양적으로 TV에서 문화평론을 해도 언짢을 소지는 다분은데. 사석이라고 막 안다박사님이 (통속적 표현으로) 썰을 푼다? 쯧쯧쯧! 예를 들어 188cm 어른이 짧은 친구들한테 "180CM 미만은 루저다"라는 얘기 반복하면 그림 좋을까? 40살 인생 결판론도 똑같다. 친한 사이일지라도 이런 주제라면 양방향으로 아무나 먼저 소재를 꺼내도 좋은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한쪽만 화제를 제시할 자격이 주어지는 셈. 즉 때부자랄지 어느 층위에 올라버린 친구가 7급 친구한테 "40살 인생 결판론"에 대해서 가르친다? 말이 안된다. (큰 시험 준비생이 자기 합격해서, 친했던 준비생들한테 한턱 내면서 인생이란 말이야~ 그건 유머로 치고) 내용 자체는 이성적으로 동의하고 말 안해도 알지만.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빠지거든. 그러면 이제 우정은 끝난 셈. 앞서 말했듯 쌍방 평등하기도 어렵고 실제 공평하지도 않기 때문에, 따라서 양방향 화제 언급은 금물이고, 일방적 주제 제시면 그때 가서 의견 일치. 그게 모양이다. 그게 그림이 좋다. (하여 친교는 대부분 끼리끼리로 수렴). 근데 멜로드라마에서 자꾸자꾸 신경 거슬리게 부아를 돋구고, 자꾸자꾸 깐족거리며, 자꾸자꾸 짜증을 부채질하는 화법의 소유자가 있다 없다? 그래서 현실에서 끼리끼리가 좋다는 걸 누가 모를까. 
    (참고로 무슨 30년지기 40년지기 친구 다 필요없다. 인생 혼자다. 앞서 예처럼 20년 우정 끝낸 여자들도 허다하고, 친해도 아무런 감정없이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우정 끝난 게 대부분. 하여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친구보다 자기 인생이 먼저인 경우가 많음. 꼭 40살 인생 결판론에서 승자가 되냐 안되냐까지는 몰라도. 손해 좀 보고 살지 뭐... 다만 억지로 끌려다니지만 말자 라고 다짐도 하지만. 그것도 좋다만 액자보다 그걸 우위에 놓으면 곤란하단 얘기다. 즉 액자는 싸움터인데 손해 좀 보고... 그럼 안됨. 평소에는 남의 말 잘 들어주고 병풍 서주더라도. 500만원 같은 소액 빌려주란 사람이 번호표 발부기 주문하는 거 보면 눈치 못챔? 수직 조직에서 수평적으로 대해줬더니 처음에 1번... 나중 1번... 그렇게 단지 2번으로 끝? 다음 타자가 또 등장. 계속 등장. 하여 액자가 먼저고, 액자에 무관하도록 내가 물렁물렁해도 괜찮다 싶으면 또 그런 거고. 그러니까 엑셀파일 머릿속으로 즉각즉각 돌려서 임기응변에 능해야 하는 세상이란 얘기다. 고슴도치가 나타났다? 피하는 게 상책. 딱 봐도 진상처럼 보이는데... 곧이곧대로 상식과 교양을 거론해서... 시간 아끼는 게 좋음. 방법 많음. 짧은 결론은 CPU 돌릴 일이 따로 있고. 굳이 휘발성 메모리로만 상대해도 충분한데 그래픽 카드 퍼지도록 응대할 일이냐 구분하잔 얘기)
    이 때문에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와, 한국에서 10살~20살 초반쯤 건너간 유학생. 그 둘은 잘 못 어울린다. 겉으로야 괜찮다만. 잘 안 어울린다. 완전 못 어울린다. 왜냐하면 세상살이가 단 둘이 좋으면 다가 아니니까. 하여 절대로 못 어울림. 단 둘이서 말 안 통함. 근데 사회생활 해야 하거든. 그러니까 절대로 못 어울림. 다만 드물게 친해지는 건 그거 얻고 또 버려야 할 게 있는 경우만. 달리 말해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또 옛날 나이트클럽은 한마디로 물 흐려지면 끝. 그래서 클럽도 현지 태생과 어디계 유학생이 노는 클럽 따로 있음. 못 어울리니까. 이 역시나 40살 인생 결판론과 비슷한 얘기다. 겉은 둘 다 코기랄지 특정 유형인데 속은... 드물게 결혼해도 평생 안고가야 할 뭔가가 있음. 
    어쨌든 예를 들어 당신의 부모는 모두 이민왔지만, 당신께서는 현지 WASP 계열과 겉모습 빼고는 동일. (부모 빼고는 사고방식부터 거의 다) 일치. 그런데 웬 부모쪽... 말도 안 통함. 외국인 전형도 비슷. (참고로 북미에서 현재 주립대 출신 흑인 여자가 가장 취업이 잘된다는데. 사정 감안하니... 그게 필자 친구랑 비슷하네. 농어촌 전형) 가령 한국으로 이민왔거나 귀화한 부부. 여기서 낳은 자녀는 한국인과 동일. (겉모습만 빼고 사고방식부터 거의 다) 일치. 그런데 유학생과 말이 (한국어로) 잘 통할까? 가능은 하겠으나. 잘 안 어울림. 어렵게 알아먹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도 한도가 있음. 내 생활 못하면서까지는 안됨. 그런데 클럽도 같이 가라고? 전부~ 따로 놀게 됨! 못 섞임. (게다가 TV로 알려진 한국계 캐나다인이랄지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나가서 그쪽 원어민처럼 말 잘하는 비율 딱 얼마. 안됨. 거의 불가능. 고로 1.5포인트 2포인트랑 절대로 못 어울림. 소 닭 보듯 닭 소 보듯). 말레이시아계 캐나다인도 똑같음. 다른 예시 다 똑같음. 전세계 다 똑같음. 2세, 1.5세, 초중고 유학생, 대학만 유학생. 거의 다 자기들끼리만. 끼리끼리! 외국인 전형도 자세히 말하자면...그만하자. 그렇지만 뭐랄까 이분들 같은 경우도 스스로 다 앎. 알게 모르게 인생 20살 후반 결판론에 대해서. (단, 결판난다를 고깝게 생각하면 한없이 언짢고. 중위층 언저리만 살아도 건전한 취미 생활 즐기고. 사회생활 잘하고. 교우관계 좋고. 가장 노릇 잘하고. 행복한 가정. 그러면 결판론에 아예 무감정. 근데 인생이 잘 안풀리고 짜증나고... 다음으로) 
    어디계 외국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자국인들끼리도 가봤냐/타봤냐/그게 왜 허세냐/이런 칼럼 짜증난다/자격지심이다/열등감이다/자존심 꿇려 다변 자랑할 그 시간에 (나중) 벤츠 살 노력이나 더해라/훔친 돈으로 산 것도 아닌데 뭔 상관...! 부정적 반응은 부지기수인데. 내국인끼리만 해도 이런데. 그런데 (말이 잘 통해도 말 섞어 좋을 게 없는 경우가 원어민들끼리인데). 그런데 말도 잘 안 통하는 유학생과 1.5 또 2세들과 뭐. we are the world? 따로 놈. 안 섞임. 절대 안 섞임. 단, 필자와 한때 회사 동료였던 분 예처럼. 한국계 미국인 1.5세가 한국으로 어학연수 왔다가.. 나중 결혼해서 데려감. 데려가서 결혼인가 어쨌든. 그런 반대 순서 빼고는 종 자체가 다르단 얘기. 
    좀 더 덜 고급스러운 표현을 사용해볼까? 40살 넘어 어퍼치기는 불가능. 아니다.. 내가 알기로 주변에... 누구 누구가 있더라? 그럼 그분 빼고는! 웬만한 사람들 봐 봐. 주변에 그런 사람 본 적 있냐고? 거의 없다. 그런 사람 알기는 안다, 친하다? 거의 없다. 있어도 멀어진다. 왜? 차이가 많이 나거든. 자연스럽게 거리감 조성됨. 재산 뿐만 아니라 남편이 여자들의 로망. 그런데 부부동반 모임? 끼리끼리만 모여도 부부동반 모임은 다 아시다시피. 말이 좋아 인생 역전이지 그게 어디 쉽냐고. 희박한 확률 빼놓고는 아예 불가능임. 그렇게 인생 도표가 사망시까지 대략 가늠되는데. (멜로드라마 대사로 치면) 그냥 이렇게 가라고? 노노노노노노! 고급차 운전대라도 한번 잡아봐야지. 남자가 태어났으면~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딴 데 과소비 안 하니까 그 정도는 감당되거든. 나머지는 검소하거든. 사람도 나쁘지 않아. 근데 가능한데 고급차 왜 안돼? 됨. 
    아울러 40살 인생 결판론이니까 그럼 행운의 지각이랄지, 노력의 보상등. 몇몇 변수를 감안하면 적어도 내 경우에는 45살까지는 기회가 있겠네? 필자가 때부자면서 이런 얘기하면 별나게 꼴보기 싫겠지만. (통상적으로는 하면 안됨! 인문교양적으로 은근 고급스럽게, 또 지루하지 않도록 짧게 접근 가능하면 좋다만. 그게 어려우니까 대부분 접근 안함. 또 어른들은 다 아는 얘기니까 주제 꺼내는 것부터 식상). 현재 가난뱅이, 바보멍충이니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주제다만. 그럼에도 조심스럽지만 어차피 욕 먹을 구실이야 만들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 계속 논하자면. 남자는 그래도 늙어서 부자면 폼이라도 남는다. 근데 여자는? (못생기면) 50살 넘어 여자 취급도 못 받음. 말이 심했다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어른은 없으니까 넘어가고. 다시 말해 남자는 그나마 40살이랄지 변수를 감안이라도 할 수 있는데. 여자는 어떤가? 직감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그분들께서 그걸 모를 리 없다. 30살만 되어도 어느 정도 전망 가닥나와버린다고. 하여 눈치 빠른 그녀들은 대충 30살 인생 결판론에 대해 수다떠신다. 그야 그분들 자유니까 내가 뭘 꼬트리 잡겠나. 말이 그렇단 거지. 그런데 이 지구에 그것도 사람으로 태어나는 행운을 타고났는데. 늙어죽도록 가난하게, 불행하도록, 더럽게 재미없도록 옛날 사람들처럼 참고 아끼고 못쓰고만 살라고? 지름. 루이비통 가방이든 고급차든지! 딱 지름. 
    관련하여 세계민주주의 지수, 세계 언론지수. 몇 위에서 몇 위. 구매력 지수를 감안하면 얼마 올라도 성에 안 차는데 왜 퇴보냐? 왜 하필 뒷걸음질이냐? 옛날에는 노력해서 30살이든지 꾸준히 노력하면 50살에도 쉽게 말해 부자 됐거든. 근데 세상이 너무 빨리 바껴서 남들 따라가는 데 급급. 게다가 40살까지 부자 못됐으면 인생 결판남. 또 드물게 복리 이용하고 투자 잘해서 60살에 부자 됐다? 젊음은 이미 헌납한 셈. 그처럼 경쟁은 치열해지고 40살 인생 결판론을 모르지도 않는데. 옛날에는 장기적으로 접근하면 가능이라도 했는데. 지금 세상에서는 태어나자 마자 불가능. 긍정적으로 봐도 40살에 결정. (늦으면 40살이요 냉정히 잡으면 30대) 그래서 세계 민주주의 지수니 언론지수니 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퇴화. 단지 적응. 더군다나 문명의 이기가 편한 반면 반작용은 사람들이 생각을 못하도록 부추김. 바보로 만듦. 그래서 더더욱 40살 인생 결판론? 내가 말하는 건 괜찮은데 타인이 나한테 훈시한다? 모양새 이상. 
    잊고 끝낼 뻔 했는데. 
    a)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얘기
    b) 키 180cm 얘기
    c) 40살 인생 결판론
    이 a, b, c마저 무조건 아래서 위로만 얘기해야 하냐? 그러라는 법은 없다만. 인정, 불문법 감안해 그렇다는 거지. 또 이렇게 생각해볼 여지도 많다. 재차 반복하지만 인문교양적으로 거론하자, 감정보다 이성 즉 다각적으로 접근해야 할 주제니 만큼. 이렇게 볼 수도 있다. 금수저, 은수저, 누가 누가 필자 같은 흙수저인지 어떻게 몰라. 다 안다. 말 안해도 될 놈 되고 안 될 놈 안 되고. 낄낄빠빠. 다 안다. 40살 인생 결판론까지. 그럼 이것도 아시겠네? 내가 흙수저로 태어났는데 자동차는 금수저급이면 그건 어떨까? 안될 거 없다. 즉 금빛 자동차에서 흙수저가 내리겠다는데. 실제로 최고급 자동차에서 거의 다 못생긴&늙은 사람들만 내린다. 안 그런가? 또 국산차 메이커가 없는 캐나다랄지 어디 어디는 외제차 값을 비싸게 책정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국산차 메이커가 있으면 경쟁 해야 하니까 외제차 값을 비싸게 책정할 수 없을 테고. 잘은 모르겠다만 이건 자동차 메이커 입장이 먼저다. 자기들끼리 거미줄처럼 남의 자동차 회사들 주식 보유분 얽혀있고. 그쪽 사정 봐서 딱 자동차값 책정. 자동차 메이커 입장은 당연히 북미가 딴 데보다 쌈. 또 자동차 메이커 있는 호주보다 동아시아가 최우수 고객 시장. 그러니 중유럽보다 훨씬 쌀 테고. 어쨌든 그래서 한마디로 끝난다. 경쟁! 무한 경쟁. 세상사 원리랑 똑같음. 그렇게 무한 경쟁인데 (파이가 작으면) 국내 매출.. 그렇다. 
    딴 게 아니라 세상사 이치가 그렇다. 곧 돈이 장땡. 자본 논리가 딴 것일까? 전세값, 월세값 올려받아서 최신 럭셔리카 풀옵션 뽑는 일. 말 그대로 자본 논리다. 마키아벨리식으로 착취니 뭐니 해도. 말 바꾸면 그냥 자본 논리다. 싫으면 싼 집주인 찾아 떠나는 수 밖에. 게다가 월세가 아니라 자기 집인 경우. 대출 없는 비율은? 모르긴 몰라도 웬만한 은행들 봐 봐. 대출 안 잡힌 자가 비율 별로 없을 걸! 집값이 얼만데. 그럼 자동차값 해 봐야... 그렇게 됨. 집값 2.5배 올려주세요. 싫으면 나가세요. 받아서 벤츠 마이바흐 풀옵션 지름. 그게 왜 안돼? 나빠? (그래프 감안했을 때 인간적으로 얄미울 수 있다만) 과장해서 그렇고 허세도 아님. 그렇다고 칼럼이 뭔 힘이 있나. 각자 맡은 직무에 일임할 뿐. 

    * 계속 길어져서 죄송스럽다만. "결판"이라는 낱말 어감을 직역하시지 마시길. 각자 번역기 돌려서 받아들이시길. 즉 "결판"이라는 단어 자체가 괜히 어떻게 보면 장엄이요, 어찌 보면 또 (중하위층 조롱 아닌가 싶은) 우울조다만. 표현을 매끄럽게 못 다듬어서 그렇지 그냥 남들 다 아는 지식일 뿐. 다만 각자 사석에서 그걸 태생 응애응애 0~1살로 보냐, 아니다 우리는 20대로 본다, 아니다 난 넉넉히 40살까지는 봐줘야 인간적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사석에서 대화하는 재미를 위해 여지를 남겨두고. 
    * 그리고 재차 반복하지만 나 같은 허접한 바보,거지가 무슨 훈수. 좋든 허름하든 남의 자동차 존중한다. 다만 허튼 돈 안쓰는 대신. 타고 싶은 고급차 타는 것도 인생이다 그 얘기. 딴 데 돈 안 쓰고 고급차 깨끗이 타면서 알아서 짠물 경제파 보란듯이 재산 증식까지. 그러니까 변호든지 주제 제시든지 (절레절레) 퍼진다 퍼져. 고급차 타면서 남한테 민폐 안끼치는 분들 나는 존경. 원하는 자동차 타시고 진상이기를 마다하시는 분 좋아함. 엉뚱한 데 돈 안 쓰고 차만 원하는 거 타고 많이들 그렇게 삶. 비속어로 카푸어도 힘내자! 필자도 옛날 카푸어였음. 그분들도 찡그리면서 너무 카푸어 카푸어 그러지 맙시다 나중 더 잘될 수도 있어요 등등 옳은 말이다. 힘내자. 
    * 관련하여 누군 말한다. 자기는 40살까지 술만 먹고 살았다고. 또 자긴 젊음을 여자만 만나느라 딴 거 하나도 못했다고. 또는 40살~50대까지 골프만 쳐서 20년 지나니 남는 게 없다는 둥 뭐라는 둥. 필자만 봐도 인터넷에서 "30대 초반에 3억 모아서 수도권으로 올라갑니다..." 그런 글 보면 얼마나 부러운 줄 아시나요? 왜냐하면 난 20대 후반에 빚만 몽땅 져서 강남에서 시골로 낙향했으니까. 그 후로 하는 일마다 족족... 통과. 어쨌든 그리고 사람은 비교가 본능이라고 좋은 점 많은데 하필 잔소리가 늘어난 건 그러려니. 상위 10% 안쪽이면 어딘데. (가령 '언어만 하더라도 웬만한 재능 아니고선 네이티브가 안 된다 거의 어렵다'로 딱 끊으면 되는데 그걸 못하니까 주저리주저리. 왜냐, TV에 나오는 외국어 언변이 희박한 확률인데 그게 평균으로 오해할 소지 많으니까. 언제 얘기했던 해리포터 주인공 얘기도 똑같음. 근데 자기는 그렇게 생각안한다? 외국, 어디서, 몇 년...꼬치꼬치 캐묻기도 하지만. 유럽에서는... 뭘 아셔도 잘못 아실 수 있단 얘기. 자기 생각을 남들이 존중할지언정 배려하는 쪽에서 어떻게 속마음을 다 말해. 슬슬 피하고 말지. 아님 총대메면 연기. 최선을 다해서. 누구나 그렇듯. 그래서 언짢을 거 훤히 알면서 억지로 막 되지도 않는 비유를 든 것임. 그게 누군 뭐 얼마나 신나고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가 사는 외국은 정말 친절하고 어쩌고... 입장 바꿔서 직접 경험해보면 미침. 뚜껑 열림. 그러나 로보트처럼 웃음. 또 웃음. 그래 봤자 넌 뭐 타는데. 어디에서 몇 년 살아봤는데요. 한도 끝도 없음) 
    * 다시 말하지만 내가 못 타니 부러워서 욕했던 걸로 치자. 끝! 여기서 '허세'만 해도 이미 60번 넘게 말했으니까. 뭐만 하면 허세라는 둥 속으로 얼마나 필자를 욕했을까? 이건 좀 아니다느니. 이 칼럼니스트는 대체 얼마나 욕심이 많길래 이 난리를 피우지? 옳소. 그분들 말처럼 굳이 나라째로 후려칠 필요까진 없었다. 죄송. 그럼 됐죠? 뭐 안됐다구요? 도대체 저분들을... 어떻게 만족시켜드려야하지...! 어쨌든 필자 빼고는 싹 다 고품격. 나만 천박. 오직 나만 노예 근성. 필자만 경박. 혹시라도 사치가 넘쳐나는 썩은 사회, 물욕과 과시욕의 구렁텅이로 비꼰 걸로 받아들이셨다면. 독자가 아니라 필자의 잘못이다. 넓은 세상 구경해볼 의향 없고. 무능력에 속좁고 매사 부정적. 그런데 이처럼 은근한 외제차 예찬론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게 뭔 자랑이라고.
    * 그러든 어쩌든 더 이상 칼럼 쓰기 싫다. 기분이 어쩐다. 내가 정말 이 일을 왜 해야 하지? 글쎄요. 언젠가 들었다. 초갑부가 최측근들한테 야 너 1억 야 넌 5억. 그렇게 갓난아기처럼 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의미 없으니까. 그런데 내가 지금까지 여태 의미없는 일을 괜히 벌인 것만 같음. 괜시리 벌집 들쑤시고 오직 나 혼자만 잘나고 혼자 바쁘다는 듯이. 한때 슈퍼스타였다가 폭망해서 1층에 내려갔더니 개미새끼 한마리 없더라 다 날 떠났더라. 알랑알랑 최측근 배역 좋아하신 분들, 단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말없는 위로일 텐데. 화날 준비가 항상 돼있는 동네축구장이라면...음. 보람도 없고. 뭐하러 착한 사람들 곡해하게 만들고 이간질 시키고 왜 내가. 회의를 느끼는 분들이 아아... 그래서...산에서 내려갈 뻔 하다 더 들어가야 겠구만. (절레절레) 하여 대하드라마에서 내시를 비롯해... 그분들 마음을 이해할 것만 같음. 그래서 나는 테슬라, 맥북, 아이폰 쓸 자격도 없음. 자, 내 속물근성 과시는 여기까지. 내 지식자랑 역시나. 질문 안 받음. 좋은 말로 할 때 여기서 끝내야 하니까. 





    8

    [방송계 급변]
    방송계는 또 얼마나 급변할까? 우선 옛날 PD가 신이었던 시대를 떠올려보면. 알려진 유명 여배우 90%가 성상납. 한물간 여자연예인 중 시간만 나면 PD랑 밥먹자. 술먹자. 잠깐 보자. 그날 밤은 무조건 성상납. 그럼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연예인 지망생은? 99%인지 아닌지 나는 모름. 또 PD만? 연예기획사는 물론 사회지도층 대부분. 누구나. 그런 시대를 지나 지금이 되었는데. 시대가 좀 빨리 바껴? 지금도 약수터 물만 드시는 분 계실까? 굉장한 애호가 아니면 전무. 현재 핸드폰 없는 사람은! 이런 예가 부지기수. 그 구습이 한마디로 진입장벽 때문. 당시 ADOBE 프로그램이 어딨어. 지금처럼 맥북으로 영상편집? 맥북 자체가 없음. 너도 나도 아무나 단편,장편,연작 방송물을 찍을 수 있나? 완벽한 진입장벽. 누구도 성 안으로 못 들어감. 그럼 성 안에서 자연스럽게 괴물이 되어버림. 그게 질서. 관습. 관례. 그러다가 딱 시대가 바꼈어. 
    그러면 인재 충원을 하겠지. 하여 인재를 엄선해서 뽑았어. 그런데 자꾸자꾸 쓸 만하면 나가, 어? 뭐 좀 갈고닦아 괜찮은 슈퍼 공격수로 만들어놨더니. 그랬더니 나간대. 놓아주래. 죄송하대. 그렇다고 잡아? 못 말림. 이걸 꼭 영악하다는 둥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둥 그렇게 볼 수도 있다만. 유럽 1부 리그로 가겠다는데 보내드려야지. 근데 한두 명으로 안 멈춤. 계속. 계속. 계속! 머리가 크니 여긴 내가 놀 만한 물이 아니라 그거지. 연못이 너무 작거든. 또는 태평양 조명발이 멋져보이던가. 아니면 다른 말로 뭐랄까... 도전! 야망. 매너리즘에 빠져 미칠 것 같다는데 설득이 되겠어? 안 좋게 말해 헛바람 들어간 거, 좋게 말해 열망이 빠지기 기다리다가는 날샘. (다만 어느 계통은 교육과 기술 연마시키는데, 어느 계통은 또 다르단 얘기)
    그처럼 하드웨어 전문직에 가깝던 방송국 PD. 생태계 질서가 성상납이 기본일 정도로 대우받았는데. 세상이 금새 바껴버리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해짐. 그렇다고 하드웨어가 불필요한 게 아니지만.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가 날마다 되는 셈. 따라가기 벅참. 잘난 놈 계속 치고 올라옴. 그러게 성상납 구습일 때 생태계를 좋게 바꿨어야지. 성역은 깨짐. 핀란드 노키아? 주변에 그거 쓰는 사람 지금도 있나? 노키아는 안써도 기아는 탄다. 시대 못 따라가면 여지없음. 세상이 얼마나 급변하는데. 그런데 구식탱탱묵은 정신으로 진입장벽이 평생 성상납 보장할 것이다, 독점은 영원히 깨질 거 같지 않았는데. 뭐야? 교과서로 배운 권력 분산? 사극에서 봤던 것처럼 춘추정국시대라고 하나... 그런 시대가 되어버림. 당시에 지금처럼 TV 채널이 많아질 줄 상상이나 했을까? 그렇다고 그 옛날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50% 찍던 PD 생활에 대한 향수랄지 자부심. (참고로 창작도 많았으나 상당수 베낌. 노래도 똑같음. 예술도 비슷. 아예 베낌 아니면 짜집기. 피카소처럼 제2의... 뭐 그런 것도 아님) 그로 말미암아 노래방 생겼다고 가수가 없어지고 사진이 발명되었다고 회화가 망하지 않는다? 회화가 건재하면 뭘 하나. 미술학과 나와서 (반 고흐처럼 정식 그림만 그려서) 먹고 살 수 있나? 이미 옛날에 극장 간판화도 싹 다 사라짐. 어쨌든 배우 선발 시스템만 봐도 현직들 얘기만 모아도 책 1만권이니. 칼럼 주제와 관련된 부분만 말하자면. 한마디로 생태계 급변! 
    즉 아나운서들도 슈퍼 공격수 만들어놨더니 나가는 비율 정해짐. (과장하면) 관상만 봐도 답 나옴. 또 PD를 키워봐야 나중 답 없음. 대기업처럼 아예 뽑지도 않음. 뽑아도 안 가르침. 도제식..그런 거 없음. 피라미드식 내부 승진이 아니라 외주화를 비롯해 생태계 급변. 또 고용직. 자유직. 반반식. 무한경쟁. 더더군다나 공중파는 유튜버들처럼 모험도 못하고 속칭 안전빵 선호. 그래서 구글이 유튜브를 구입하고 넷플릭스가 뜨고. 그런 일들은 앞으로도... 계속 급변. 쉬지 않고. 
    앞서 A + B + C → 무표정도 빠졌는데. 그래서인지 나는 친구를 만나면 그거 딱 1개만 손꼽고 싶다. 웃는 거. 친구를 만나야(만) 웃거든.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바뀌는 점. 웃음이 없어진다! 늙음의 특징이 그거라지만. 필자도 이미 늙은이다. 웃음이 없어. (능동적으로도) 안 웃고 (피동적으로도) 웃을 기회가 없음. 그래서 돌아보니 친구를 만나면 제일 좋은 게 아무 이유업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시로. 손만 까딱해도 입만 뻥끗해도 웃었는데. 여자대학교 앞 미용실 실장이 눈빛만 봐도 대번에 나이와 특징을 간판한다는 얘기. 웃음 사라지는 거랑 비슷한 것만 같다. 작은 결론이 이상하다만 어쨌든 그 바닥도 급변. 힘내자. 끝. 





    9

    [주제파악]
    한마디로 주제파악도 나쁜 게 아니다. 효율로만 봐도 매력 만점. 또 타의에 의한 것보다 대부분 스스로 검토. 진단. 검열. 재고. 그렇게 CPU, GPU, MEMORY 돌려서 즉각 정답. 결론. 요컨대 꼭 필요. 무조건 최우선. 단적으로 말해 좋은 것. 근데 자존심, 허세... 이런 단어들도 그 단어들이 대체 뭔 잘못인가? 또 그게 어디 현재만 있나? 여기만 존재하나? 인류 역사와 동일. 동서고금 공통. 그렇게 주제파악이 미덕처럼 기본이어야 맞는데. 고속성장해서 유학생과 현지 1.5 막 2.0과 못 어울리는 것처럼. 한국이라는 액자 안에서조차 세대차이. 남녀갈등. 계층불화. 어, 그래? 
    그래서~ 주제파악은(걔도) 변한다. 자, 과연 어떻게 변할까? 왜 안돼로! 다시 말해 엑셀파일이 반감으로 바뀌는 형상. CPU, GPU, MEMORY, mainboard...가 작은 화(anger, rage...)로 바뀌는 셈. 물론 이게 좋은 건 세계사로 보면 혁명이니 뭐니 예시 부지기수고. 그게 없으면 인생이 시시해지고. 사랑도 영향 받음. 근데 그게 과도하게 많아져.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제들은 봇물 터지듯 터져나오기 마련. 노동시간이 왜 이렇게 기냐는 둥. 교육열...왜 이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뒤쳐질 수 없다. 집값 이건 또 뭐냐. 허세에 '허'자만 들어도 미침. 짜증. 인상 팍씀. 꼰대질. 갑질. 을질. 별의별 막 상상도 못한 문제들이 막. 막 그냥 PANDORA의 상자에서 쉼 없이 쏟아져나옴. 이해되심? 
    그러므로 귀감이자 모범이요 미덕은 물론 단지 기본에 불과했던 그것. 주제파악! 당연히 심심하면 반감으로 바뀜. 걸핏하면 짜증으로 변함. 그거 받고 계속 옆에서, 모니터에서... 헛바람 주입. 뻠쁘질. 그럼 자동적으로 유럽 전체가 구입하는 벤츠 S 클라스보다 한국(것도 남한)에서 구입하는 총량이 월등하게 됨. E 클라스도 5시리즈도. 물론 복합요인이다만 작은 주제에서 그렇단 얘기.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다. 주인공은 자기 즉 자기를 주제파악. 그에 대해 뭔가 스스로 변화롭게 대처할 수도 있다만. (기본적으로) 주제파악 → 반기,반감,울화,분노로 바껴버리니. 그러면, 대상이 내가 아니라 타인이랄지 나 빼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비정상적으로 신경질 부릴 여지가 많아짐. 대표적으로 이런 칼럼. 듣기만 해도 짜증나거든. 한마디로 여우의 신포도면서 뭔 말이 많아... 막 그렇게 인상 팍 써버리거든. 그럼 과연 누가 정상이고, 누가 괴상한 걸까? 언젠가 필자는 칼럼화했다. 일본 초딩의 란도셀 가방에 대해서! 유럽과 북미,호주권은 상상도 못한다. 사회주의가 대체 무엇인지. 아, 러시아인의 무표정과 동유럽 특징이 있으니 그분들도 잘 아시겠으나. 이를 테면 그런 걸 주제 제시하면 안되나? 본인들은 다른 것들 많이 하면서. 필자가 이런 소재를 꺼내들면 막...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적잖은 분들 신경질. 광분. 짜증. 이게 또 화살표로 그러보면 막 이상한 예시들 계속 튀어나온다. 
    주제파악 → 기본. 옳음. 좋음. 필수 → 근데 내 주제파악에 대해서 어느 날 생각하니 반감이 드네? → 그게 쌓이고 쌓이고 반복되다 반복되다 방향을 남한테 돌림 → 나는 내 주제파악을 못하거나 싫으면서 → 타인들이 주제파악, 토의제시, 타협등등 하는 건 못 마땅함 → 필자처럼 민감한 주제로써 아는 체하는 거 꼴배기 싫음. 겁나게 아니꼬움. 역겨움. 혐오스러움. 자, 이 과정이 과연 없을 것 같나요?  
    물론 주제파악 이 주제는 단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다른 소재들과 연관된다. 
    A + B + C = ?
    A: 고속성장
    B: 급변하는 세상
    C: 파생,변형...수많은 변혁
    여기에다 
    D: 주제파악이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점차점차 사회적으로 변색됨
    참고로 말하자면 요즘 세대 춤추는 거 좋아한다. 옛날 춤들은 애들 장난일 정도로 기교도 기가 막힌다. 그래서 유튜브에 새로운 안무가 등장해서, 몇 번 보자마자 따라함. 다만 그건 대부분 연습, 꾸준한 연습, 지겨운 반복에 의해 완성. 대부분은. 근데 드물게 1번만 봐도 똑같이 따라하는 괴물이 있단 말이지. (앞인가 뒤인가 언어 능력도 똑같은 얘기). 어쨌든 춤도 그렇고 언어. 운동. 취미. 대부분 원리는 똑같다. 작은 실패의 횟수와 성공은 비례한다는 점. (천재 빼놓고는) 완전 정비례. 천재도 노력천재는 안쳐줌. 기회도 여러번 없음. 딱 1번 보고 똑같이만. 즉 단위 시간당 최대한 많이 실패를 거듭해야 스키를 잘타고, 인라인 스케이트도 완숙해지며, 테니스와 악기 연주도 비슷. 다만 단계를 넘어가면 안되는 부분만 집중해서 연습해야지. 곧이곧대로 처음부터 끝까지...만 반복하다가는 금새 나가떨어짐. 그런데 고속성장 폐해. 급변하는 세상도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음. 필자만 봐도 핸드폰으로 3G 인터넷이 안되는데 핸드폰 명의도 달라... 돈도 없어... 내비게이션 쓸 줄도 모르고. 어플로 배달 시킨 거도 0번. 어플로 택시 잡는 거도 0번. 들꽃 사진 찍어서 즉각 이름 아는 거도 못해보니까 어떻게 할 줄도 모르고. 의욕 최저. 의지 폭락. 결국 정신박약이 되어버림. 그런 드문 예는 빼고. 어쨌든 하다 하다 "주제파악"마저 막 이상하게 변질됨. 
    그러다 보면 또 부정적 현상은 무엇일까? (딱~) 작은 실패 불허! 예를 들어 고교 내신등급에서 단 1번 실수. 최상위 대학진학에 큰 오점. 하여 자퇴자 비율이 약소하나 점차점차 증가. 그렇다고 고딩만? (어쩌다) 초딩부터 어른들한테 따짐. 떼돈 벌려고 공부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구식탱탱묵은 TV 매체에서 보여주는 덕목만 보며 인생 매진. 예를 들어 초딩 아니 유치원 때부터. 의사. 장관. 회계사. 변호사. 그렇다고 그런 자리에 가는 게 쉽냐? 그럼 이런 칼럼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어딨는데. 시간이 있어도 싫음. 여유가 되도 효율 따져 요점만 습득. 이게 누적되고 누적되고 누적되면 그 사회는? 각박해짐. 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 나중 생각하세요. 왜냐 아직 안 끝났거든요.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님. 변덕으로 따지면...통과. 
    주제파악만 해도 (너도 나도 사회적으로) 괴상하게 변하는데. 그럼 끝? 앞서 말했듯 자연스럽게 기본을 안지킴.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러야 하는데 그 반대. 예를 들어
    a)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얘기
    b) 키 180cm 얘기
    c) 40살 인생 결판론
    이에 대한 기본을 알지만. 주제파악처럼 기본을 왜 지켜야 돼? 그렇게 됨. 하오나 그분들께서도 스스로 이런 칼럼 내용 죄다 아신다. 그분들도 쫌만 분발하시면 이 정도 칼럼은 식은 죽 먹기란 말이다. 그래서 다 아셔. 모든 원리와 이치와 과정과 이유를. 그런데 용납이 안되는 거지. 인정하기 싫다고. 그래서 (아웃풋의 의미로) 살면서 별말 안하고 일기 안 쓰며 남한테 아쉬운 말 일절 안하고 살다가. (인풋의 의미로) 비교와 헛바람 주입과 예술적인 뻠쁘질에 내내 농락당하면서 정신 못차리다가. 딱 그러다가~ 알면서도 모른 척 본인이 먼저 비교를 시작. 쟨 뭔데 왜 내 껀 이래 왜 우리집은 가난해 그렇게. 그러다 보면 또 a,b,c 일방향이라는 불문율도 그거 왜 지켜야 돼? 무슨 MBTI니 뭐니. 다 쓰잘데기 없음. 재밌을 땐 T니 뭐니 불리할 땐 그딴 거 어쩌고저쩌고. 자기가 사회성 부족하던가 눈치 없거나, 남들이 자기를 주인공 대접해줘야지만 만족하는데. 자긴 a,b,c 질서도 안지키는데 무슨 그걸 MBTI 머시기로 합리화? 죄다 어리광. 아니면 애기도 아니고 어른이... 그렇게 됨. 어쨌든 그런 게 많아지면 어떻게 되나? 그럼 결과는? 속된 말로 난장판. 까놓고 말해 개판 5분전. 아니 아예. 이해되십니까? 너도 나도 다 알지만 그래서 안다박사님들께서 알아도 꿋꿋이 아는 척하지 않는 걸로 사료됨. 그 뿐만이 아니라 주제 파악이란 내가 나에 대해서가 기본. 남이 나를 주제 파악한다? 그냥 아니다 싶으면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키면 그만. 면접 전형에서도 불합격이면 끝. 근데 자기 피곤하다고... 연봉 안 오른다고... 늬가 그 얼굴로 가수 하겠다는 거냐? 면전에서 면박. 할 말 못 할 말 못 가림. 응애응애 애가 똥오줌 못 가리듯이. 그렇게 됨. 바쁘다 바뻐. (절레절레) 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건 나중 생각하자. 송구스럽지만 아직 안 끝났거든요. 
    자, 가족과 돈! 넌센스으로 말해 남사친과 애인이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래. 기타 등등. 자, 가족과 돈. 무게 저울에 달아볼까? 다는 게 아니다. 견주는 게 아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그렇다만 일시적으로 끊고 맺음 분명히 해야 한다/기간적으로 거리 둬야 한다/막무가내식 가족애 때문에 다 망한다...싶으면. 그럼 이르든 늦든 상황판단 이성적으로. 사리분별 잘해서 잠시든 오래든 끊는 게 현명. 결국 '인생 혼자다' 라는 의미를 모르면 손해가 이만저만 아님) 근데 앞서 설명에 따르자면 논리가 이상해짐. 희안하게 합리화됨. 자동적으로 괴물이 됨. 그러면 저절로 그 2개를 무게 저울에 달게 되어 있음. 다는 아닐지언정 말이다. 주제파악! 주제파악만 잘하면 대체로 인생 풍요. 일찍 안전 투자를 시작하니 복리의 수혜를 늙지 않아서 챙김. 넉넉히 벤츠 S 클라스 타게 되어 있음. 주제파악만 잘해도 말이다. 그런데 주제파악을 해도 이상하게 하거나 막 괴상해지니까. 결혼정보업체에 의뢰한다. 쉽게 말해 여자 7급인데 남자 1,2급 소개시켜 달라고. 아 그럴려고 늬들이 있는 거 아니냐면서 떼씀. 빡빡 우김. 또 주제파악 어른이면 누구나 잘하니까 웬만하면 정신과 병원 안 찾아가도 된다. 또 기타 상담소들. 고백성사 등등. 다 스스로 앎. 대부분 주제파악 끝. 결론 끝. 결판 남. 그런데 확인하고 싶음. 위로 받아야 안심. 그런 데 기댐. 꼭 그래야 하거나 필요한 분들도 많다만. 안 그래도 되는데...! 그래서~ 상담사, 대면 부서들 고충이 이만저만하다는 게 아님. 밑도 끝도 없이 월급 떼먹고 벤츠 S 클라스 타는 악덕업주, 그런 악마를 상대하는 노동자라면 어딘가에 읍소하는 게 옳은데. 뭔가 고충소를 마련해놨더니 뭐 진상 90%? 돌아버림.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다만. 이렇게 주제파악을 잘하다가 비툴어지면. 친구한테 돈 빌림. (좋은 친구들 가운데 친구한테 목돈 빌리는 경우 있던가? 경험자 거수? 내가 알기로는 없었음. 0. 있어도 희박) 근데 주제파악을 잘하다가... 지인과 주변에 돈 빌려서 안 갚음. 주객전도. 기타 등등. 그렇지만 우리는 희망의 내일로 전진해야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똥망 엉망진창...막 투덜거려도 또 다 살아가게 되어있음. 누구나 적응의 천재니까. 게다가 한꺼번에 한번에 다 바꿀 수도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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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파악 2]
    주제파악이 기본 / 효율 만점 / 대세 추종 / 이론적으로는 북유럽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북미식 추구 / 결국 이론만 북유럽식이 옳다지만 오직 이론뿐...! 이런 게 쌓이고 쌓여. 누적되고 누적됨. 그러면 착하게 살아서 뭐하는데? 돈만 추구. 너 그럴려고 머머 됐냐? 듣든 말든 관심 없음. 체면과 격식과 선의를 다 챙겨봐야 돈 없으면 뭐 해? 다 필요없음. 인정 못 받음. 사랑도 떠남. 가족애에서도 돈 절대로 무시 못함. 또 우정? 필자 봐 봐요. 친구 있긴 있으나 지금 형편은 0명. 남한테 어떻게 거지처럼 평생 언제나 얻어먹고만 사나. 인생 망함. 똥망. 돈 없으면 다 필요없음. 그렇게 따지자면 주제파악을 이상하게 하는 분들, 필자가 뭐라 하는 것도 더 이상함. 
    막말로 사회가 돈돈.. 돈돈돈... 그렇게만 돌아가는데. 이런 칼럼 타령이나 하고 자빠졌어봐. 누가 돈을 줘? 안 줘. 쳐다도 안봄. 선비처럼 점잖게 인문교양학적으로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그럼 소패(소시오패스) 사패(사이코패스) 중 대번에 지름. 늬가 볼 게 뭐 있다고 여자들이 접근하겠냐. 그렇게. 그런데 배경지식이 든든하고 철학적 성찰이 대단하다? 그게 뭔 소용이냔 말이다. 벤츠 S 클라스는 커녕 똥차도 못타는데. 안 그런가? 죄다 돈돈 돈돈돈 그러는데. 나만 아닌 척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나도 돈 좋아한다 말하면 뭘 해. 챙길 거 없으면 등 돌림. 도움 안되면 버림. 삼천포에서 다시 돌아와서. 
    주제파악을 비롯해 사회가 (심하게 말해) 미치니까. 복지도 약함. 그리고 세금제 얘기도 단적으로 저렇다는 거지 필자 같은 경우만 봐도 어떨까?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근로장려금을 받는데. 뭔 소득이 있어야지. 따라서 내 경우는 무복지. 무소비. 장노동시간. 즉 중하위층들은 저세금 저복지가 아니라 뭐다? 
    高세금 低복지라는 점! 
    그런데 출산을 옛날처럼은 아니어도 좀 어쩌자고? 말이 안됨. 앞서 언어, 운동, 취미, 악기에서 작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인생은? 효율 극대화. 규정 강박. 배금주의 집착. 서울 집착.... 고로 작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게 됨. 사회적으로 이력서 딱 보면 답 나옴. 그래서 나는 루저! 패배주의. 그런데 칼럼 제목마따나 40살 인생 결판론이 넉넉히 한계점 잡은 걸까 아닐까? 그렇게 여유롭게 잡으면 괜한 희망 고문이라고 반론. 그렇다고 속된 말로 까놓고 말해서 태어나자마자 금수저,은수저...흙수저로 결판. 또는 늦어도 20대 후반에 결정. 그러면 또 늬가 뭔데.... 어쩌라고요. 무슨 손만 까딱해도 남 헐뜯으려고 한다는 둥 입만 뻥끗해도 여우의 신포도라는 둥. 대체 뭘 어쩌라는 겁니까, 네? 아니면 철지난 인사말 지금 꺼낼까? 부자되세요~ 다들 부자되세요~! 네? 
    참고로 주제파악 같은 것만 봐도. 그런 세세한 부분들을 비롯해 100가지 천가지 요인이 합심. 즉 세계를 보아하니 계급제가 한번 굳어지면... 계층이동은 불가라는 걸 어른들은 잘 아시거든. 대번에 식겁해. 말하든 조용하든. 그래서 더더욱 강박. 집착. 이러다 보면 재물적으로 형편이 되어 벤츠 S 클라스를 타는 거 외에도. 재물적으로... 기준선 내려가고. 또 (일부분) 벤츠 S 클라스를 타야 돈이 들어올 가능성도 높아지며. 그러면 남에게 대우받을 가능성도 상승하고. 적어도 남한테 꿇려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면 자동적으로 유행어에 반감을 가졌던 젊음. 들었던 얘기를 다시 생각해본다. 내가 뭘 놓쳤더라... 곰곰이. 내가 고집부렸던 건 뭐지... 골똘히. 그건 뭐냐
  <남자는 이마를 까고 다녀야 돈이 들어온다>
    고로 어느새 어느 날부터 이마를 까고 다님.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시는 분들. 이마 깐 사람들도 그 과정 거쳐서 이마 까고 다니시는 분들 아마 적지 않을 듯. 이게 좋게 보면 성장에 대한 열망이라고 하실 텐데. 경쟁이 치열해지면 그걸 가만 놔둘 리 있겠나. 그렇게 잘 풀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으나. 하오나 주제파악 평생~ 잘했던 호인일지라도. 잔뻔치를 맞고 맞고 맞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견뎠어도 원투스트레이트. 그동안 겪었던 잔뻔치와 달리 뭐 강펀치? 단박에 바뀔 수 있다. 어떻게? 나는 그동안 성실히 살았다 근데 왜 나는 이 모냥 이 꼴.... 그렇게 말이다. 
    앞서 말했듯 사회 체계는 저세금 저복지. 그 저복지 마저도 전세계로 따지면 (쉽게 말해) 상위 10%. (그게 어디야?) 근데 유튜브 등등 비교 쟁쟁. 더더군다나 세상 급변. 고속 성장 영향 등등. 그럼 중위층 이하는 저세금 저복지가 아니라 고세금 저복지가 됨. 그럼 삶의 목표가 행복한 가정이었을지라도, 나중 자연스럽게 따짐. 주제파악처럼. 행복한 가정? 그럼 그걸 위해서는 뭐가 전제가 되야 하지? 결국 돈!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가난하면 내 가족이 비굴해진다고 느껴짐. 그러다 보면 필자의 경우 가진 건 몸뚱이 밖에 없네? 건강이 최우선. 그런데 과연 마음도 건강하냐? 현대인은 결국 마음이 병든다는 것. 그래서 귀결은 돈. 돈 있으면 가족도 행복할 공산이 큼(다만 너무 많아서 탈날 소지도 있다만. 최소한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음). 가정을 국가로 비유해봐도 돈 없으면 국력 약하니까 딴 나라한테 먹힘. 단순히 그때만 먹혔냐? 식민지라는 꼬리표는 언제까지라도 후손 누구한테라도 따라감. 흡사 학벌이 무덤까지 따라라는 것처럼. 결국 돈. 돈 없으면 다 필요없게 됨. 돈 있으면 다 따라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선에서 나머지 덕목과 절충하느냐. 각자 영역. 현실마저 각자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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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파악이라는 어휘는 왜 부정적으로 정착했을까?]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이렇게나 훌륭한 주제 파악. 이 만큼 고마울 수 없는 주제 파악! 그런데 왜 부정적 어휘로 자리잡았을까? 어느 날 갑자기? 아닐 것이다. 차근차근. 세상을 살아보니 인생이란... 경험하고. 부딪히고. 수없이 상대하고. 그 통계가 누적될 걸 보아하니... 음... 그럴 수 밖에 없었겠구나. 가만 보니 쉽게 말해 몇몇 이유 당장 떠오른다. 일단 
    (1) 주제 파악은 잘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듦
    (2) 급변 세상 → 쇠락업종 증가 → 기회도 많음 → 무턱대고 뛰어드는 비율 증가
    (3) 주제 파악을 해야 할 이유 모름
    (4) 말이 좋고 많고 기니까. 
    (5) 구시대적 매스컴에서 노력만 너무 강조
    (6) 주제 파악을 요령껏 하기가 벅참
    (7) 경쟁 심화
    (8) 의사소통 문제처럼 기본선 오류
    설명.
    (1) 주제 파악은 잘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 듦
    주제 파악을 잘하지만... 뭐랄까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 파악은 기본이라니! 뭐니 뭐니 해도 기본은 나의 몫. 그런데 불리한 것만 어떻게 계속 떠안고 사나? 그래서 떠넘김. 골치아픔.
    요컨대 짧게 반기. 그럼 어떻게 될까? 내가 해야 할 주제 파악을 남한테 전가. 이러니까 시대적으로 "하면 된다" 기조는 "아니면 말고"로 바뀌는 셈. 세상이 그렇게 만듦. 연예기획사 면접관 가운데 심성이 뾰족한 사람도 있겠으나. 도대체 주제 파악을 스스로 기본은 하고서 도전하든가 해야 하는데. 엄청난 허수가 증가하니까. 제발 주제파악 좀 합시다 라는 말을. 간접화법으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 또 내가 할 일을 타인에게 떠넘겼으면서 그거부터 잘못인데. 정중하게 거절하면 또 거기다 막 뭐래. 아니면 아닌 거지 웬 유세야 뭐야 유난떠네 어쩌네. 이래서 관련 속담으로 짧게 정리된다. 그건 무엇일까?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올리기. 거기까지면 그나마 그러려니. 근데 다 된 밥상이든, 못 오를 나무든지, 내 주제파악을 정밀히 수행한 다음에 조심스럽게 노크해봐야 할 분야든지. 그런 거 다 필요없고 막 아무 데나. 아무한테나. 똥파리처럼. 그냥 막 그냥 아주 그냥 막 죄다 숟가락 들이밀어. 침 발라. 어? 그러니 진상이 많지. 물론 과장해서 그렇다는 거고 과정이 진행되어 뭔가가 그렇게 형성될 수 있단 얘기다. 
    (2) 급변 세상 → 쇠락업종 증가 → 기회도 많음 → 무턱대고 뛰어드는 비율 증가
    쉽게 말해 지역마다 다르겠으나. 아마도 커피숍 97%쯤은 일찍 폐업하는 거 시간문제다. 당장 때려치고 싶어도 노예계약 때문에 문 못닫는 편의점? (손차양)! 누가 카페와 편의점 차릴 생각이라고 사면. 실패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뭐 들은 셈치고. 직업적으로는 그렇고 기타 자세한 얘기는 할 말 많으신 분들께 맡기고 다음으로. 
    (3) 주제 파악을 해야 할 이유를 모름
    그걸 모르면? 안 하든가 해도 제대로 안함. 즉 뭘 할려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즉각 비전 따지고, 엑셀파일 가동시켜서 최대한 일찍 그만 두든가. 그게 아니라 어정쩡!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이마저 짦게 1마디로 정의된다. 견적. 비전. 기타 등등. 다시 말해 이유를 모르는데 그걸 왜 해야 해? 안함. 왜 해야 하는지 생각도 하기 싫음. 
    (4) 말이 좋고 많고 기니까.
    어른들은 빈말의 천재다. 그야말로 떠보는 데 귀재거든. 따라서 내가 빈말로 건네는데 상대는 참말로 들음. 그 반대도 많음. 하여 긴 다큐멘터리 짧은 유튜브 영상. 허다허다. 사람들이 장사의 신에 대해서 물어만 보고 도대체 실행을 하지 않는다고. 근데 그마저도 대부분 빈말로 물어보는 게 태반. 근데 그걸 참말로 찰떡 같이 믿고서 모든 레시피를 가르쳐드릴려고 했는데 아무도 오지 않더라? 인사말로 떠보는 거니까 그렇지. 질문자는 애초에 의욕 없었음. 근데 그걸 긴 다큐멘터리는 뭐라고 하냐? 사람들의 도전 정신이 허약해졌다는 둥 뭘 진득이 해볼 생각도 안한다는 둥. 또 짧은 유튜브 영상? (물론 다 그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겠으나) 사람들이 찔러만 본대. 간만 본대. 즉 떠본 다음 아니다 싶으면 끝. 한 분야를 오래 해볼 생각이 애시당초 없다면서. 즉 여기 조금 저기 조금 그렇게 타석에 등장할 듯 말 듯. 그렇게 1,000 군데 10,000 분야 기웃거리기만 한다는 식. 그럼 1천 1만 분야를 다 상대할 수 있나? 없음. 또 20년 바쳤는데 내 인생이 실패한 거 같으면? 그래서 많이들 찔러만 보겠지. 그럼 그게 어감, 분위기, 눈빛, 표정....그 모두를 통틀어서 이 분의 진의를 파악해야 하는데. 근데 단순히 친절하게 물어봤다고 덥썩 그분 말씀을 100% 믿음. 뭐지? 
    (5) 구시대적 매스컴에서 노력만 너무 강조
    (그 이유가 분명 중요하겠으나)
    대표적으로 TV 같은 매체에서 "노력" 위주로 강조하다보니(과거형으로 그랬다 보니) 순작용이 큰 반면 부작용도 많다. 앞서 말했듯 스스로 주제 파악을 잘하자는 기획의도였는데 이상하게 내가 할 주제파악을 타인에게 전가. 또 분야를 정하면 꾸준히 정진하자 라는 목적이었는데. 아예 시작도 안하는 비율만 폭등. 도전 의식 자체가 없음. 그럼 검토를 잘해서 타율 감안해서 노력하자 라는 주제라면. 또 사람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그러므로 비전, 견적, 시뮬레이션... 죄다 말은 천재. 아니면 말만 천재. 나처럼. 
    관련하여 육체노동자로 살 것이냐 정신노동을 고집할 것인가! 육체노동자여도 안전&장기투자로 복리의 수혜를 입어 평생 풍요로운 삶이 보장. 노력해서 부자 됨. 근데 중간에 허튼 데 돈을 씀. 몇몇은 막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또 일을 해보면 안다. 여긴 내가 딱 이르면 10년 늦어도 20년 채워서 목돈 모아 나가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근데 그 전에 기술 습득에 게으르거나. 공부를 안함. 그러면서 돈도 못 모음. 그럼 20년 지나서도 딴 데 못감. 그래도 고전적인 매체에서 노력을 강조했으니 엉뚱한 데 일절 돈 안쓰고 수십 년 노력했는데. 중간에 몸이 아파. 많이 아파. 응? 눈치 빠른 사람들은 그래서 일찍 그만두던가 스스로 기한 정해서 제복 입음. 물론 시작 전 말은 뭐다? 여기서 뼈를 묻겠다! 쫌만 지나 봐. 허허허허허. 
    또 TV에서 노력이 먼저라고 하니까 견적, 전망, 비전, 시뮬레이션은 뒤로 밀려. 그럼 예를 들어 육체노동으로 20년 일해서 중상위층으로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데도. 고시공부만 10년 15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없다? 있음. 하여 그런 시험들도 보면 경쟁률 100:1이라지만. 무슨 주인공 경쟁률이 3000:1이라지만. 90%는 허수. 또 중복. 또 하는 둥 마는 둥. 속칭 빡세게 도전하고 또 그 가운데 유력한 비율을 따지면 어떻게 됨. 또는 지식노동 분야로 뛰어들더라도 그 분야의 중간이나 가면 다행인데. 용꼬리? 뱀머리만도 못한 경우도 다수. 또 직업이 아니라 취미도 좀 그렇다. 예를 들면 백돌이! 백돌이란 100타를 깨지 못한 골퍼. 골프 25년 쳤는데 구력의 시간으로는 그렇지만... 시간으로만. 단적으로 골프 입문 6개월 만에 70타 깬 사람을 보면. 마음이 착찹하겠지. 허탈한 웃음. 그럼 필자처럼 연애에 빠삭한 모태솔로도 이처럼 칼럼으로 겁나게 아는 척함. 칼럼으로만 잘난 척함. 
    결론적으로 각 양식에서 모든 걸 다 다룰 순 없다. 어딘 노력 강조. 어딘 견적 먼저. 누군 변수 감안. 누군 시뮬레이션 중요. 또 뭐든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음. 짧게 일장일단! 그래서 더더욱 뭐든지 청자가 가려서 듣고, 독자가 걸러서 받아들여야 함. 즉 스스로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부족하면 타인의 도움을 받고, 제 능력을 키우며,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관찰하고, 무대에 나설 적기를 보는 혜안도 길러야 한다. 
    (6) 주제 파악을 요령껏 하기가 벅참
    물론 주제 파악 요령껏이란 것마저.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시도해 본 다음에 어떻더라 그래야 하는데. 아예 시도도 하지 않거나. 훈수가 적당함을 넘어 훈수(질)이 되거나. 참견(질)도 마찬가지. 좌우지간 주제 파악을 요령껏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니까 필자 같으면 집 밖으로 나감 안되잖아? 그렇게 됨.. 
    (7) 경쟁 심화
    어차피 앞서 얘기와 중복된다. 여기저기 얽히고설켰다만. 대기업 취업 숫자는 정해져 있다. 근데 가고 싶은 사람은 많아. 일단 주제 파악으로 걸르는 게 너도 나도 이득일 텐데. 경쟁은 기본이자 경쟁은 자유. 불리하면 경쟁 싫지만 해봐야 할 땐 경쟁이 좋음. 즉 유리하면 경쟁 만큼 좋은 게 없음. 능력자에게 그건 천국이거든. 그래서 연애와 사랑 뿐만 아니라 취업과 직업 등등 덕목도 경쟁 심화. 그러다 보니 <주제 파악>에 대해서 긍정적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까? 금수저,은수저...흙수저. 무슨 뭐 40살 인생 결판론? 괜히 내 인상부터 찌푸려짐. 이상하게 되지도 않는 상향 지원. 내 상향 지원은 괜찮고 타인들한테는 상향 지원 왜 안 받아주녜. 그분들 입장에서는 동격이 아닌데. 즉 나만 예외로써 상향지원 괜찮고 남들은 아무도 상향 지원하면 안되는 셈. 그걸 알긴 아는데. 반대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다만. 그렇게 됨. 그래도 또 어떻게 어떻게 밥벌이 하고 산다. 필자처럼 입만 살았어도 자기 앞가림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부분 잘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의 돈 먹는 게 어디 쉽겠나. 그래서 권장안은 통상 그렇다. 일을 제외하고는 일반가, 일에 대해서는 전문가. (영어로) 직업은 SPECIALIST 직업 외에는 GENERALIST. 그렇지만 나 봐 봐. 관리자가 부재중이더라도 본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중간은 가는 직원과 달리. 날이면 날마다 백판 자빠져 놀면서 여자 자빠트릴 궁리만? 말이 그렇다 거고. 
    문단 결론 정의하면 이렇다. 경쟁 심화 같은 원리 때문에 '주제 파악'이 부정적 어휘로 자리 잡게 됨. (어차피 다 관련되고 비슷한 얘기다만) 말하자면 동기부여? 좋다 그거야. 근데 그거 다른 말로? 통속극 용어로 뻠쁘질. 광고 내용들? 과소비 부추김. 그럼 점잖게 인문교양적으로 도전 정신? (속칭 까놓고 말해) 덤빔. 막 덤빔. 이걸 더 속되게 말하면 무엇일까? 껄떡. 막 껄떡. 아무나 껄떡. 응? 아무한테나 막 찝쩍. 다듬어 말하자면 상향 지원이고. 당연히 영화 대사로 치면 졸나게~ 껄떡. 막 그냥 막. 튀고 싶어서 환장. 미치고 난리침. 마케팅 용어 비슷한 것들도 많음. 관심 징그럽게 갈구. 그처럼 주제도 모르고 덤빔. 응? 댐빈다고. 주제 파악 잘하고서 또는 못해도 과정 거쳐서 경우의 수 나뉘면 모르는데. 밑도 끝도 없이 말이다. 꼬마 강아지가 어른 강아지한테 그건 귀엽지. 예뻐. 근데 어른이... 그래서 '주제 파악'하면 부정적! 다만 이래서 우리는(필자만) 나설 주제도 뭣도 없을 뿐더러 얼굴 팔리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임.
    문단 넘기려고 했는데 바톤 조금만 더 쥐자면. 덤빈다 라는 단어가 나와서 말인데. 사석에서 말하기로 누군가 때로는 얼렁뚱땅 묻어갈려고 하나, 안하나? 허를 찔러 업혀감. 아님 밑도 끝도 없이 비벼? 댐빔. 그럼 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막 그럼. 농담이고. 그러니까 우리는 누가 날 띄워주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이 인간이(저분께서는) 대체 뭔 꿍꿍이로 날 존대하지? 반존대면 견적이라도 내리는데. 얘 뭐지? 뭐지? 왜지? 왜지? 그렇게 말이다. 근데 누가 날 띄워주면...... 미침. 설침. 막 들뜸. 흥분. 사업가와 장사꾼도 종이 1장 (두께) 차이라지만. 어리숙한 관찰자 봐 봐. 지면서 잘만 삶. 언제나 연패. 인생이 패배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말? 띄워주기? 지금도 그래서인지 이 칼럼을 보며 막... 지 까짓 게 뭔데... 농담이고. 다큐멘터리만 봐도 동물들 차이 훤하다. 금새 보인다. 팔색조, 고슴도치, 맹금류, 소패, 사패 들이 띄워주면 고급스럽든 저급하든 생각도 없이 좋아하나?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웨덴 국왕 스페인 국왕 막 막 신에게 허락을 구한다? 그게 (위에서 아래로) 통보지 어떻게 허락이야. 허락 좋아하시네. 하여간에 인간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 자동적으로 거짓말이 술술~ 튀어나와. 물론 좋다 나쁘다 OX도 아니고. 물 들어오면 노 저어야 재밌는데. 다만 원리가 그렇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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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의사소통 문제처럼 기본선 오류
    인문교양서에서 말하기로
   "서구인의 의사소통은 언어학자들이 '화자 중심'이라고 부르는 원칙, 즉 의사소통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부정확하게 말한 화자에게 책임을 묻는 원칙에 기반...... 다른 많은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청자 중심......" 
    근데 이건 그야말로 좋은 내용이다만. 이건 비판조로 짧게 줄이자면 아무추어 얘기.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도 저걸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판단할까? (몸짓)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어?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1부 리그가 동네 축구를 상대해주간디? 그러니까 주체 파악에 관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앞서 인용했듯 어디는 화자 중심, 어디는 청자 중심. 그렇게 요즘 세상에도? 심한 말로 구식탱탱묵은 기준이다. 왜일까? 왜냐 세상은 급변하므로 청자가 잘 이해하도록, 발언자가 잘 말하는 건 단지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으므로. 그것의 기본은 역시 주제 파악. 즉 아무추어 세계에서는 저게 옳지만. 프로페셔널의 세계에서는 저 기본 따지고 자시고 그럴 겨를 없음. 프로는 무조건 냉정한 승부. 자본 논리. 아프리카 맹수 싸움처럼 즉각 보자마자 견적 나옴. 그러니 구시대적 매체 가운데 대표적으로 TV. 진행자가 도전을 강조한다고 어제도 도전 오늘도 도전? 도전만 수박 겉 핥기 식으로 60살까지 지속했다가, 뒤늦게 주제 파악을 타인에게 떠미루는 예시. 대면 부서 직원들 고충이 바로 그래서~ 많음. 옳소, 틀리요? 무슨 책에서 보고서 뭔가 있어보이니까 곧이곧대로. 또 어디서 주서듣고 고지식하게. 어제는 누가 말했는데... 그거 따라했다가. 오늘은 또 TV에서 당근이 좋다니까 식료품점 당근은 어디든지 싹 다 매진. 동네축구가 뭐 단순히 어디만의 얘긴 아니란 말씀. 
    그리고 빈말 참말 조항마저 계약서로 작성했나? 근데 뭘 믿고. 그렇다고 기본을 제시한다? 목소리 큰놈 장땡인 장소도 많다. 어떤 층위처럼 세게 나갈 필요없이, 또 고상하게 기본을 넌저시 공감하며 말없이 서민처럼 배려하기보다, 구두 선언만이 인간관계의 친분과 효력으로 이어지는 부류는. 아무래도 오리발 화법이 뭔가 다를 거 아닌가. 그러니까 말하자면 간접화법, 직접화법 등등만 해도 속된 말로 지 맘대로란 말이다. 그런데 구식탱탱묵은 교훈처럼 노력해라, 하면된다, 꾸준해라, 진득하자, 간보지 마라는 둥 떠본다는 둥. 도전 정신이 좋은 걸 누가 몰라. 통상 해도 안 될 놈은 뭘 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나, 안 많나? 성공해서 된 사람의 경우만 해도. 성공했으니까 있어보이게 말하고 그걸 포장했을 뿐. 짧게 포장술! 걔도 운 안 따랐으면 그런 말 다 필요없음. 즉 걸러들으란 얘기. 또 속칭 될놈됨 안될놈안됨? 대략 맞다는 걸 어른들이 어떻게 모르나. 게다가, 어?
    관련하여 외국어 빌리자면. 책도 똑같고 시청각 포맷, 컨텐츠, 프로그램을 볼 때도. 팔랑팔랑 임팔라 팔랑귀처럼 몰입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능일 수 있다만. 그보다는 굳이 처음부터 그걸 내 위로 올릴 필요는 없단 얘기. 시작하자마자 본론이요 만나자마자 키스 타임? 전초전과 탐색전이 왜 있겠나. 그렇다고 무조건 팔짱만 껴고 토시 하나부터 트집잡잔 얘기는 아니다만. 저걸 보니.... 음.... 재미로만 봐야겠군. 음.... 이건 걸러들어야 함. 음.... 비약이 심하다만 발전시켜볼 소재이긴 하군. 그렇게 말이다. 즉 그걸 내가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를려면 생각을 해야 한단 얘기다. 핸드폰만 보면서 계속 정보 습득만 한다?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잊어먹음. 무엇을 걸러듣는 게 좋은지 까먹음. (소셜 네트워크도 잘 사용하는 적정선이 있을 것이다) 근데 필자처럼 핸드폰으로 해본 거 없고, 직접 사람들과 소통과 대면도 못하고... 완전 먹통이 되어버림.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단적으로 사람과 비글,똥개 사이에도 간접화법으로 소통하나? 아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은 말발로 웬만하면 어디 가서 안 굻림.(왜냐하면 달변가는 달변가라서, 눌변가는 딴소리하거나, 어중간한 어른은 안 듣고 자기 말만 하니까). 그걸로 질지언정 딴 데서 뭔가 이득을 봄. 그렇다고 사람 VS 동물처럼 사람 대 사람도 그러면 좋겠다? 무슨 세상살이가 수채화랑 동화입니까? (절레절레) 뭐 언제적 아태차관보 고위관료처럼 직접화법이 무슨 다락방 삼촌한테 지기 싫어? 간접화법 모르면 어른들 바보되는 거 한순간이다. 또 완곡어법으로 잘 달래도 이 냥반이... 즉각 직접화법으로 시간 낭비 말아야 한다. 즉 시시각각 변하고 기본적으로 양 화법에 통달해야 함. 근데 뭐 수학처럼 OX 명확히 말 잘했는데도 말한 사람 잘못? 말귀 못 알아먹는 걸 또 비속어로 고문관이라고 하거나 기타 등등. 이처럼 의사소통 문제처럼 주제 파악 역시나 기본선의 오류가 발생한다. 모순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편견, 통계, 경험만 해도. 선택적 요인에 의해서 데이터가 변경 가능하면 편견?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시나. 편견은 통계에 부합할 때도 부합하지 않을 때도 많다, 따라서 통계는 롱테일을 가진 과학적 데이터지만 편견은 통계가 나타내는 분포의 꼬리는 싹 잘라먹은, 말 그대로 편협한 판단이자 견해다? 꽉 막히셨구만. 이 냥반이랑 말 못 섞겠네. 당신 딸내미가 결혼할 사람 데려왔는데... 즉각 말 바뀜. 내가 언제 그랬어?로 곧장 바뀜. 가령 90%~98%의 편견이 우리를 얼마나 쾌적하고 편하게 해주는데. 편견은 편협하고 개인적 견해이며 불합리한 처사다? 예를 들면... 같이 사는 여자분 겁나게 피곤함. 남자들끼리도 내가 언제 저랬어? 때 되면 자동적으로 말이 좋고 많고 길게 됨. 물론 필자는 그분들한테 뭘로든 상대도 안되지만. 각 관건이든 기준이든 어떤 명목이든. 내 입장 남 입장, 나 유리할 때 불리할 때, 젊음이냐 늙음이냐 등등 시시각각. 즉 사랑만 카멜레온을 닮은 게 아니란 얘기. 그리고
    난다 긴다 슈퍼맨들 천지인 각계각층에서도. 스포츠를 예로 들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뭐 패스 잘한 패스러가 문제냐, 패스 잘했는데 못 받은 선수 잘잘못이냐? 코흘리개 꼬마도 아니고 (절레절레)! 요즘 세상에 OX 위주로 따지다가는 남한테, 또는 세상한테 휘둘리기 딱 좋단 말이다. 그래서 온전한 내 몫을 필자는 강조하는 것이다. 주제 파악도 마찬가지. 

도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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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기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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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참말/혼합
의사소통
잘 믿음/팔랑귀    순수/순박/선량             살아보니... (절레절레)
                                                                평생 속음/나만 속음 다냐? 가족이 평생 고생, 개고생
                                                                이걸 이용해먹는사람/단체/산업 부흥→계속 벗겨먹음,돌려깎기  
                                                                자발적으로 막살거나/막살기 조장/제대로 생각하는 두뇌 기능 마비 
소비 애용        합리 소비/윤택한 삶        뒷감당은? 자기 합리화 대가는? 빚의 악순환은?
                                                          (그러다 정신 차리고 감당선 위로 올라오면 좋은데) 아니면?
구식 교훈        성공/평타/안되도 범타      휘둘림/생각 없이 노력만/나중 여긴 어디?
                                                             시뮬레이션 못함/허상만 바라봄/견적 못 내림/전망 깜깜
도전 정신        공정 경쟁/나를 알기          효율의 빈틈들/덤빔/뎀빔/껄떡/막 찔러봄/                
                                                                 '아니면 말고' 악용/진상 폭증/개판...
주제 파악  인생 행복/사회 풍요/인류 발전       남 말 안들음/자기말만 빡빡 우김/떼씀/어리광/오리발/
                 사랑/친교/우정/호감/호의/인정       껄떡/찝쩍/스토킹/성범죄/강간/폭력/흉악범죄
                 훈수,조언,도움도 좋은데       훈수질/참견질/정치질/이간질/낄낄빠빠X/아무 데나 아무한테나..
존중/반존대   정상/친함/기분 좋음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이치를 자꾸자꾸 잊어먹음
a+b+c...=  제약사 성장/병원등 관련업 호황       세뇌/사회성,현실인식↓/남탓↑/노예자처/물소짓/괴상망측......
                                                  사기당함/작업당함/호구지속/봉 정착.... 다만 천성이 봉 아니라 일반적으로
                                                  뱁새,촌닭등... 쌓인 울분을 어디에 풀까? 당연히 호구 친구,만만한 봉한테. 

    (단적으로는 그렇고 넓게 보자면 자기가 꿈꾸던 인생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간다던가. 시시한 사람이 되는 자신을 이따금 발견하며 깜짝깜짝 놀라다가. 그마저 부뎌진다거나 수많은 엑셀파일 내용 등. 그렇다는 것임)
    이걸로 보자면 살면서 깨달아야 한다. 아아 내 경우에는 굳이 인간관계를 폭넓게 가질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게 좋겠구나 라고. TV와 책에서 많은 사람 만나고 어쩌고. 나랑은 안 맞구나 라고 말이다. 그렇다고 "나를 알자" 끝? 그마저 정답 아님. 즉 살면서 '나'라는 주체가 좀처럼 가만 있어야지. 걔도 쉬지 않고 변함. 툭하면 변덕. 어쨌든
    이래서 자동차 신차 오류 2%와 5%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는 것. 중하위층 대부분 매력 만점. 근데 감적적으로 어른들은 안다.%, 비교 느낌...에 영향을 받아 뭔가 (날카로운 칼의) 날이 서 있는 느낌에 대해서! 그럼 더더욱 빈부격차는 가속화/직접적이지 않지만 갈등의 벽은 높아지며. 나만 속음 다냐? 가족이 평생 고생. 그럼 가족이 해체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1.5   2세대에서 잘살면 그만. 근데 잘 안되는 경우가 심심치 않음. 그마저 자기 잘못을 부모한테 보고배웠다면 책임 전가. 또 가족 해체되면...속에 쌓인 걸...악순환 반복. 뿐만 아니라 열등감,패배감,억지,위화감,박탈감에 다 영향을 받음. 그래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다만. 쉼 없이 옆에서 조장. 부추김. 또 염장(질) 
   "댁은 집값 얼마 올랐어요? 우린......"
   "넌 얼마 먹고 나왔냐? 난 딱 150%만 먹고 나왔다......"
   "너 아직도....." 그러게 말이다.
    그러다 보면 (꼭 큰 부자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행복한 인생을 즐길 수 있는데) 이상하게 부자가 되어야만 한다는 강박증은 조장되는 식. 평범한 중하위층으로 즐거운 삶을 사는 게 왠지 모르게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인지부조화 발생. 그러다 보면 무리해서 부자가 뇌려고 노력한다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그러다 폐해가 이만저만 아니게 됨. 또 정작 어떻게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데 마음이 병드는 경우도 발생. 도표 처음에 나오는 저 순기능 봐 봐. 나쁜 게 어딨어? 다 좋음. 전부 다 아름다움. 행복 만점. 근데 인생이 어디 노래 가사처럼 쉽게 쉽게 풀리던가? 살아 보면 알게 된다.이 세상이 과연 호락호락하냐 라고 젊음은 어른들께 굳이 여쭤보지 않아도 된다만. 그만그만.

    * 정상적인 사고라면 너와 나 누구나 세상살이를 모를 리 없는데. 세상물정에 빠삭해지기 마련인데. 그러다 닳고 닳음. 하여 소패(소시오패스)식 인식마저 자기 비판, 주제 파악 등등에서 벤치마킹 필요하지 않을까? 가령

1. 저분께서는 왜 나한테 잘해주시지... 고맙긴 하네.. 호감가...
2. 이 인간이 대체 뭔 꿍꿍이로 날 존대하지?  
3. 저 새끼가 왜 갑자기 친한 척하지? 나한테 뭘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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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떡하다 40살 인생 결판론이라는 주제는 은근슬쩍 주제파악으로 넘어왔는데. 가만 보니 그냥 시덥잖은 잔소리라서 다 연관되는 얘기다. 그렇긴 하다만 정말 끝낼려다가 덧붙이자면.
    예를 들어 (남자9명+남자1명=유튜브 영상 찍는데) 적어도 여자 5급 눈을 왜 못쳐다보냐, 눈 못 마주쳐 그럼 되는데. 무슨 8급...주제파악 못할 뿐더러 여자들 통채 욕먹게 만듦. 성형외과 찾아가서 사진 1장 내놓으면...병원이 여기 밖에 없어? 삿대질 등등.
    예를 들어 강남 출신 유학갔다온 PD가 결혼정보업체와 유튜브 찍는데 자긴 강남 근처와 어느 정도 학벌등이 1,2순위지 외모는 3순위 밖이다? 뻥이다. 무조건 외모가 압도적으로 1번. 왜냐하면 최소 5급 이상이라는 전제조건을 말없이 기반으로 설정하기 때문. 그럼 여자 8,9급 외모에 나머지 다 갖췄으면? 다 뻥. 거짓말. 개 뻥. 게다가 전부 가진 여자 7급, 뭘로 보든 안 빠지는 여자 6급 이하. 8학군 출신 강남부심 남자가 마음껏 누구든지 고를 수 있단 말이잖아? 걔네들은 죄다 자기를 좋아해야 마땅하단 얘기잖아? 그래 봐야 최상류층은 그쪽 쳐다도 안보는 거 누가 몰라. 끼리끼리가 좋은 게 참 많은데 한마디로 근묵자흑. 주변인들이 못됐단 말이 아니라 보고,듣고,알고 헛바람 얘기. 2023년 (유튜브 방송 기획사) PD가 자신있게 공개하는 연애관과 사랑론이 이런데. 1980년 90년에는 어땠을까? 주제파악은 또 자연스럽게 강남부심을 부르네 (절레절레)
    쫌만 부언설명하자면. 허영과 허세...는 예민하니까 달리 말하자면. 한마디로 남자답지 못함. (남자답지 못해도 자유다만 최소한 이건 아님) 달리 말해 솔직하지 못함. (가식 챙기고 유난떨며 남자도 내숭 부릴 수도 있다만 이건 아님). 남자들이 샤워할 때 거울보며 자아도취에 빠지는 식. 자긴 강남부심,배경조건= 2급. 외모는 솔직히 자기가 4,5급이라고 자부하는데. 결혼정보업체 대표가 봤을 땐 그 PD는 강남부심과 이력 3급 + 외모 6급이구만. 딱 봐도 자기 같은 외모 6급보다 더 떨어지지만 않는다면야 외모 빼고 나머지인 강남부심,배경조건  (자기주장)2급 (객관적)3급은 절대 포기 못함. 그게 오직 1,2순위란 얘기인데. 그래 봤자 속마음은 외모 7급 이상이 무조건 절대 순위. 이 봐 이 봐. 남자부터 솔직하지 못하니까 칼럼 길어지지. 여자가 20대 때 갑이면 남자는 30대 이상부터 고를 입장이니. 그러니까 솔직하지 못하잖아. 가식! 이래서 여자들이 자기 객관화 않는 부류가 많아지는 식이구만. 허허허. 이해되십니까? 자기 외모 7급보다... 그 때문에 자기는 어쩌면 좋다. 그게 아니라. 자기는 또렷한 주관으로써 배경조건 40%, 강남부심 40%, 나머지 외모 쪼금 본다는 식으로 포장. 여자 겉모습 않보는 남자라는 것처럼. 그러니까 여자들도 주제파악 하기 싫지. 결합도 95% 이상 단 몇 명 딱 답 나오는데. 자기는 여자 외모 별로 보지 않고 배경조건만 적당하면 OK라는 식으로 (남자가) 내숭? 무슨 자기는 외모를 3,4순위로 밖에 보지 않는다? 도대체 얼마나 잘나신 분이야? 어? 옛날 필자한테 여자가 자신있게 자긴 집안에서 결혼하면 얼마 해줄 거라는 그녀 2명. 속 시원하게 베팅. 숨길 것도 다음 패도 없음. 근데 뭐 까도 까도... 쟤도 쟤도... 뭡니까? 
    주제파악도 똑같음. 그처럼 주제 파악이 이미 부정적 어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비슷한 말로 끝맺고자 한다. 자, 그건 무엇일까? 여러 후보군이 있겠으나 그 가운데 이거. 바로 <분수에 알맞게>. 물론 다른 말로 자존감 높다로도 교대할 수 있다. 반면 자존감이 현저히 낮지만 않아도 됨. 많이 낮아도 또 끌어올리면 그만. 그렇죠? 그래도 의학이 발달해서 좀 아파도 금새 건강하게 만들어버리는 건 좋은데. 수명이 늘어나는 반면 장년 이후 즉 꼬리를 늘리는 식이니까, 막 젊음만 70년 연속은 아니니만큼. 노후에 가난하면 괴롭단 얘기. 외로워도 마찬가지. 또 돈이 겁나게 많아도 마음이 아프면? 
    칼럼이 길었다만 대부분 착하다. 거의 다 잘 사신다. 다만 세상이 급변하는 가운데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가 라는 의구심. 그거 더하기 실패도 많은 반면 기회 역시나 많으니까. 부동산과 주식과 사업으로 어느 날 갑자기. 그래서 오직 저축만 하고 취미도 없이, 식구 외식도 일절 없도록 착실히 사는 사람들. 괜히 상대적으로 (나와 남이 비교되니) 뒤쳐져보일 수 있다만. 거의 다 박수받을 만큼 잘 살고 계심. 또 응원받아 마땅. 게다가 낙방할 수도 있고 잠깐 주제파악 못할 수도 있음. 그래도 다 남의 집 귀한 자식. 더? (절레절레) 말 말자. 





    13

    아니 거 참 생각할수록 기분 거슬리네? 왜 여자들이 같은 여자끼리... 라고 하는지 알겠음. 뭔 얘기할지 안할지 다 아시는 안다박사님들. 일단 그럴 거 아냐. 같은 여자끼리? 어딜 봐서... 그처럼. 같은 남자끼리? 앞서 예를 든 강남 8학군, 일류대졸, 외국 유학파, 현재 강남부심, 유튜브 기획사 PD. 외모는 스스로 4급 자부. 자존심 1급. 자부심 1급. 자존감 1급. 그런데 그분과 비교해서 필자가 출신이 돼? 학벌이 돼? 직업이 돼? 외모가 돼? 재산이 돼? 아무것도 (속칭) 못 비빔. 그러니까 그럴 거 아냐. (딱~) <여우의 신포도>. 허세의 '허'자만 들어도 신물난다는 식으로. 그렇지만 할 수 있는 게 칼럼 뿐인데 어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자가 뭐 자긴 여자 외모 3순위, 4순위 정도로 밖에 보지 않는다? 새빨간 거짓말. 점잖은 척 그렇게 대외적으로 좋은 남자 평판 쌓고. 뒤로 가서 뉴스에 나왔던 나오는 소식들의 주인공이 괜히 나오겠나. 그러면서 팔자 고칠려고 하필 뜨거운 감자로 이런 주제로 사람들 위화감 조성한다? 일단 친구랑 전화통화나 사석에서 뭔 얘기를 하는지. 남자들 아시나, 모르나? 여기? 대화체로 바꾸자면
   "여기 여자들 전부 다 썩었어. 싹 다 (몸짓) 개빻았어 인마. 토나온다고. 발로 지근지근 밟아놓은 카스테라 닮았어. 몽땅 다. 근데 또 겉으로 사근사근 친절친절 부끌부끌 그러면서 지들이 남자들한테만 물소짓이래? 내가 봤을 때 내가 이 직함 달기 전에 나를 남자 취급도 안해주던 것들이. 딱 위치에 오르고 나니 막 부들부들, 딸랑딸랑, 반짝반짝 (똥파리 시늉) 비비고 기며 난리도 아니야 증말. 그래도 난 대우해줬지. 속으로는 강남부심 빼고는 인간취급 안해주지만. 겉으로는 연기했다고. 그처럼 남자 똥파리랑 완전 판박이인 여자들 밖에 없다 그 말씀. 친구야 그래서 내가 뭐라 했는지 아냐? 난 여자 외모 안본다 그랬지. 여자 외모는 3,4 순위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막 눈빛이 글썽글썽 난리도 아냐. 지들도 가망 있다 그거지. 그래도 지금 내가 딴 사람들 앞에서 평판 관리하는 거랑 찐친이랑 얘기하는 건 다르잖냐. 너니까 말할 수 있다고. 
    내가 아무리 강남 8학군 출신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거 많은 금수저라지만. 하긴 내 성격도 참 뭣 같다. 같은 금수저들 도매값으로 욕먹게 하는 게 내 취미인가 봐. 허허허허허. 나 봐봐. 물려받은 거 많고, 조건도 부모가 이뤄주신 거 더하기 내 노력. 그니까 믿는 구석이 든든하네? 여자 외모 안보는 척! 또 뭐 40살 인생 결판론? 그거 다 흙수저 얘기잖아? 나랑 뭔 상관이데! 지들이야 굶어죽든 말든 이 근처로만 안 오면 그만. 뭐 그건 그거고. 너 저번에 내가 말했지? 지 주제파악도 못하는 년이 내가 강남 8학군 출신에 집안만 괜찮으면 좋다고 했더니. 거울도 안보고 진짜로 달려들던 년(들). 그러면서 그 옆에 친구가 뭐랬는지 아니? 눈 못 쳐다본대. 안 쳐다보는 거랑 못 쳐다보는 거 구분도 못해? 유튜브 영상이야 딱 보면 음... 바로 쟤가~ 물주인가 보군 그러면서 웃기라도 하는데. 이런 애들이 태반. 너도 성형외과 의사니까 잘 알거 아냐. 기획사 사장인 우리 친구 이름 까먹었는데. 어설프게 강남부심한테 묻어갈려는 년. 인생 막살거나 과거 관리 안한 애들 빼고. 고르고 고르고, 쟤고 쟤고, 탐색전만 타석 1천 클럽 달성하니까. 보이잖아? 닳고 닳은 거. 그래서 제대로 연애도 못해봤어. 자기가 딱 원하는 남자 손도 못 잡아본 애들도 태반. 그러면서 속으로는 찐따병신이라는 둥 어쩐다는 둥. 하긴 우리끼리만 있으니 하는 얘기지만. 야, 우리 남자냐 아니냐? 내가 아무리 여자 외모 3,4순위로 본다고 하니까. 그 말 진짜로 믿어? 우리 같은 애들한테 음... 뭐 1.5세대니 뭐니 걸그룹 출신. 거기 95% 얼굴 빻았고. 그 가운데 반반한 애로 누구 소개시켜줘봐. 침 질질. 미치지. 환장하거든. 딱 돌아버리는 거지. 허허허허허. 근데 뭐 여자 외모 3,4, 순위로 밖에 안보는 가치관? 미친 거 아냐! 하긴 나 같은 허세 때문에 강남부심이 욕먹는다는 거 왜 모르겠냐. 그래도 어떡해? 손만 까딱 입만 뻥끗해도 지들 막 좋아서 죽는데. 다 자기들 듣고 싶은 얘기들 해주는데. 대화란 상대방이 듣고 싶은 얘기를 해주는 게 기본 아냐? 물론 말이 그렇다만. 내 패를 뭐 하러 다 까겠니? 또 멍청하게 간접화법 좋아하면서 그건 또 못 알아먹어요. 바보 아냐? 개 빻은 게 뭐 자랑이야?......" 
    세상사 좁은 게 뭔가. 논현동 미용실, 강남 업소, 서울 화류계 종사자들, 각종 업계 막.... 그분들 말씀 들어볼까 말까? 바로 이런 강남부심 남자 때문에 까지는 아니겠으나. 어차피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지만. 여자들 주제파악 못하도록 부추기는 꼴 아닌가. 여자들이 제발로 자기 객관화 않도록 꼬시는 거 밖에 더 돼? 
    이러니까...... 사회 분위기가 이렇고 세상 돌아가는 형편이 이런데... 어차피 안될 거. 에라~ 모르겠다~ 그러면서 주제 파악 안함. 자기 객관화를 왜 해? 미쳤어? 돌았어? 그러면서 찔러봄. 어차피 타율 뻔하니까 100군데 찔러봤다가 몇몇 얻어걸리겠지 라는 속셈. 또 진짜로 타율에 힘입어 신조어 등장. 짜잔~ 퐁퐁남? 그러게 왜 가식 떨어서 살쾡이 여자들 빡돌게 하냔 말이야. (절레절레)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자, 세상 사람들 다 들어보소. 다분히 과장될 수도 있다만. 제 의견이 아예 말도 안됩니까? 그렇습니까? 
    그런데 만약 이런 분들께서 결혼해서 잘 살다가 재산이 약간 기울어. 그래서 송파 거쳐서 어디 어디로 밀려난다고 가정. 그래서 집안에 누가 아파서 병원 입원. 근데 옛날처럼 특실에서 병원장 (몸짓) 부르는 게 아니라 다인실. 그럼 그 여러명들이랑... 옛날 분들한테 배운 게 뭐겠어? 입만 열면 자랑. 그 가운데 자식 자랑. 거기서 한 1시간 떠들겠지. 그럼 다인실에 계신 분들은 겉으로는 잘 들어주면서 속으로는 점점 부글부글 뇌압 증가. 안압 역시나. 그렇게 혈압 오르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성실히 저축만 해서 자식 건강하고 똑바로 키운 내가 혹시 잘못 산 건 아냐? 그 진상 때문에 남들은 죄다 자식 농사 개망한 거지 되는 꼴. 남한테 미운 소리 하나 안 듣고 사람 좋다 성격 좋다 천사표란 말까지 들었는데. 나는 뭐 인생 개 같이 산 건가? 인생 죽 쒔어? 막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만드심. 이게 강남부심이야? 어? 이게 여우의 신포도냐 그 말씀. 아니면 강남 8학군 출신에 조건 다 갖췄는데... 부모형제 친척들이 숱하게 1990년대에 압구정동에서 오렌지족 생활? 아니면 외국 유학가서 야자족? 그러니까 외국 2세대들이 상대를 안하지. 못 어울려. 그때나 지금이나! 걔네들 고국으로 돌아가서 옛날에는 오렌지족 지금은 여자 외모 3,4,순위 밖에 안본다는 허영심. 가식. 어설픈 가면! 그렇게 살거 다 아니까. 또 큰물에서는 섣불리 남한테 학벌 묻지도 않고, 어설프게 자기 경력 자랑하지도 않아. UCLA? 인하대학교 것도 외국인 전형으로 어설프게 나와서. 고국으로 돌아가서 그쪽에서 오렌지족이자 (괴상한) 강남부심 자랑해봐. 소셜 네트워크로 그림 딱 나옴. 근데 과연 이렇게 설명한다고 해도, 뭐가 옳고 무엇이 잘못됐는지 이해가 될까? 글쎄요 글세요. 그러니까 왜 듣기 싫을까? 그럼 이런 얘기를 누가 하는데. 과연 이런 성찰 누가 할 수 있는데? 욕 먹을 각오로 해도 전체를 못 다루거나. 어떻게 시도해도 누가 들어주지를 않거나. 또 하면 뭘 해? 이러니까 사극에서 막... 막... 그랬지. 뭐 멀리 사극까지 갈 필요있어? 어쨌든 칼럼 따로 쓰지 않았지만. 주제 하나 금방 떠오르지 않나. 가령 여자들 일부는 왜 주제파악을 안 할까? 왜 자기 객관화랑 적이 됐을까? 등등. 자, 우리 여성분들 제 말이 틀립니까, 옳습니까? 네? 
    다시 말하지만 여자 외모 보는 게 뭔 잘못입니까? 권리. 솔직하면 뭐 망해야 돼? 생태계일 뿐. 인류 역사. 도대체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았지? 신기할 따름. 아직도 뭐 로미오와 줄리엣 타령? 겉으로만 그런 척이고 정작 자긴 쟤고 쟤고... 말도 못함. 그럼 또 쟤는 걸 나쁘다 처럼 말하면서도, 자긴 끝까지 쟤. 또 쟤는 게 잘못이야? 잘못인 것처럼 여자 편들다가, 정작 실속은 다 차림. 예시 부지기수. 이게 바로 미꾸라지임. 이게 바로 난장판을 만드는 주범. 인간이든 동물이든 만물의 원리. 근데 그걸 잘못인 것처럼... 에라~ 그 괴상함 가운데 나만 천사표로 포장하자. 그렇게 됨. 똑같이. 여자가 잘생긴 남자한테 혹하는 게 죄입니까? 그럼 광고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서 못생기고, 목소리 거지 같고.... 정반대로 세상이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 그럴 수 없다. 순방향으로 돌아가니까 지구에서 동물들 입지는 좁아졌고,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며 큰소리치게된 셈. 근데 자기는 여자 겉모습 안보는 척. 근데 알고 보면 여자 겉모습에 환장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움. 뭡니까 이게? 
    그러니까 허세란?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 그럼 저건 실속 있는데 겉으로 자기를 더 과대 포장하는 건가? 과대 포장이 아니라 거짓 포장. 사기. 포장은 그럴싸 한데. 딱 리본을 풀렀더니...... 뭐가 더 나쁠까? 좋고 나쁘고가 어딨나. 필자만 핵찐따인 걸로. 나만 찐아싸인 걸로. 그처럼 옛날처럼 오렌지족은 못하니까 그건 안되니까. 겉으로 천사표인 척. 겉으로는 여자 외모 안본다는 듯. 여자 외모 3,4,순위 밖에 안본다? (절레절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바로 이마저 틈새시장 파고들어 외모 보는 게 나쁜 것처럼 조장. (반면 흐름이 그렇다면 그걸로 파도타기해서 착한 척하고, 혼자 이득챙길 땐 또 신나게 몰래몰래 이득챙기고. 일관성 있나?) 인류 역사는 외모 차별임. 개,소,말,새....모든 동물들도 무조건 외모. 최우선. 근데 그게 나쁜 것처럼? 외모,성비율...몇몇 조건에 따라. 말도 안되는 물소짓 또 주인공병 걸려서 (일시적으로) 막사는 게 잘못이지. 외모 자체는 잘못 아니다. 제발 생긴 대로 살자. 못생긴 건 또 뭐 죄야? 어깨 쭉 펴서. 그 대신 (똑똑똑) 생각을 제대로 하시고! 이성의 외모 안보는 척 속으로는... 아주 그냥 세상을 이상하게 만드는 꼴. 용 무리에서 용꼬리도 못되니까 뭐 뱀 무리에서라도 오렌지족처럼 살아보자? 그거잖아. 허나 사회적으로 PD 성상납 그건 허용 안되니까 에라~ 강남부심으로 허영이나 떨자. 근데 그게 오히려 귀감인 줄로 착각. 뭐지? 뭐지? 정작 뭐가 문제고 무엇은 올바른 거지 구분도 못함. 생각할 줄도 모름. 핸드폰만 멍청하게 쳐다볼 줄만 알았지, 이런 전체적인 원리를 하나하나 꼬집어서 꼭 설명을 해줘야만 하나? 그래야 할 정도로 세상이 이상해졌구만. 이런 당연한~ 이치를 꼭 피곤하도록 길게 구체화 해야만 하나? 그러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사람들은 죄다 바보가 됐어. 한번 생각을 해보자. 외모 차별을 너무 심하게 오용하고 만연하는 게 문제지. 기본적으로 외모 차별은 미덕. 자유. 권장. 기본. 또 사랑도 외모 차별. 근데 기본권도 타인 허락을 받나? 내 인생도 남의 잣대에 맞춰, 자긴 외모 안본다는 것처럼 평생 연기만 해야 돼? 도대체 왜들 그렇게 피곤하게 사시나. (절레절레) 어쨌든 문단 결론 내리자. 앞서 예로 든 걸 딱 1마디, 아니 1단어로 뭐다? 내숭! 끝. 아니지. 근데 남자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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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외모? 차로 비유해 봐. 나를 보란 말일세. 나는 고급차 좋아한다. 부럽다. 그러나 나는 못탄다. 주제파악도 한다. 자기 객관화 왜 안해? 여우의 신포도라느니 지가 못타니 트집잡는다느니 다 받아줌. 다 들어줌. 다만 이런 칼럼으로 인문교양은 챙겨야지. 또 친구가 옛날에 나한테 그랬음. (똥차 타는 나를 보며) 너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겸손하냐고. 친해서 빈말 고마웠다만. 지금 말하자면 무능력. 그래도 나는 고급차 좋음. 저렴차도 싫지 않음. 단지 지금은 뚜벅이. 그래도 말함. 부럽다고. 근데 저분은 예쁜 여자 싫다는 거잖아? 그렇잖아? 여자들한테 인기 축복인 남자가 부럽지 않다는 거야 이해하겠는데. 지기 싫다는 건 알겠는데. 미녀가 짜증나도록 보기 싫다는 거잖아? 옳소? 
    그런데 저분? 자긴 차욕심 없단 말과 똑같음. 자기는 여자 외모를 전혀 안보거나 봐도 3,4 순위쯤으로 그저 참고만 한다는 식. 정말로 그럴까? 진짜로? 놀고 나빠졌네. 게다가 친구들 사이에서 외모로 누가 1등이냐고 바텐더한테 물어서 못 뽑히면. 그럼 집에 가서 움. 아니면 집에 가기도 전에 (개)진상. 좌우지간 나중 최고로 비싼 차 탈 사람. 이미 타거나. 미래에 만약에 더 비싼 차를 못타면 그건 합리화로 이유 설명 가능. 또 가능하다면야 최고의 미녀와 결혼. 그게 불가능하니까 현실과 타협일 뿐. 근데 자긴 여자 외모 안 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여자에 환장함. 다만 예쁜 여자들이 상대해주지 않을 따름. 그럼 뭐 미녀 안 좋아한다는 식으로 허세부려야지 별 수 있어? 부럽단 말도 못해, 패배주의도 싫어, 그 뿐만 아니라 차욕심도 없어? 아이고~ 대단하심. 대단해요. 대단하셔. 응? 어쨌든 차 얘기는 많이 했으니 넘어가고. 
    어쨌든 바로 이런 분들 때문에... 나 같은 칼럼니스트도 먹고사는 건가? 무슨 (잘생긴) 찐따와 (매력만점인) 아싸처럼. (남자가 여자한테) 신조어 뺏겨 기분 짜증나는데. 뭐 내숭은 (여자가 남자한테) 갑자기도 아니고 은근슬적 빼앗긴 셈? 그냥 1대1인 걸로! 하여튼 뭡니까 이게? 그러든 어쩌든 찐따들 힘내자! 아자아자. 그리고 못생긴 숙녀는 나랑 만나자. 싹 다 미녀로... 아주 그냥 몽땅 예쁜 여자로 거듭나도록... (필름 빨리감기)
    딱 대면했는데. 그랬는데. 죄송하단 말 밖에 할 말이 없네? 아무리 생각해도...... 상황 수습 안됨. 도저히 안됨. (절레절레) 거 참 옆에서 웃지만 말고 도와줘요, 네? 거 사람이 말이야...! 근데 업친데덥친 격으로. 다음 타자왈, 늬가 뭔데 우리 보고 찐따라는 둥 아싸래? 가만 보니 수달, 물개, 쪽제비, 비버처럼 생겨가지고 말이야. 뭐가 어쩌고 어째? 워 워 워. 다만 이걸 외모 비하로 볼 것인가, 아니면 코메디로 웃을 것인가. 그건 각자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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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누누이 반복했으나 그래도 불만이 가득할 테니 조금만 더. 그런 의미에서 여자를 자동차로 비유해도 좀 더 직접적으로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도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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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강남8학군 출신 PD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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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건                                  좋음                                        나쁨
2)부러움                               타인 향한 부러움 없음                   타인 향한 부러움 많음
3)모토                                   내가 최고                                 난 못남/그래 너 잘났다
4)선망           애인,부인 미모         3급                                      가릴 처지 아님
5)가능선        애인,부인 미모         5급                                      자유 없음/인생 모름
6)외모            본인 외모               3,4급                                   7~9급
7)미모            미모/결혼조건          3,4순위쯤                             1위? 남들과 똑같음
8)인정            칼럼 내용들           짜증 OR 불인정                        인정, 원리, 이치....
9)만족            내부인,애인 따봉     만족VS불만족                              만족VS불만족                   
10)칭찬           늬부인,애인 따봉     불만족...허세                               감사/거울/기타
11)교체?
12)회상           전부인,전애인         평가가 궁금? 

여자들은 정말 생각 많이 해보시던가. 남자를 잘 알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
* (7) 만약 성적 매력 못느끼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결혼? 나중...! 말 줄임
* (10) 늬 부인,애인 멋지더라. 예쁘더라. 좋겠다. ~라고 하면? 답변: 그래? 나는 별로! (단 안친하면 비권장)
* (12) 평가가 사실보다 궁하면 ....그래도 투덜투덜. 평가가 사실보다 과장되면? 과장해주는 걸 여자들은 좋아한다만... 남자 빼고 여자들끼리 논의 바람. 
* <조건은 좋지만 외모는 별로인 남자>라는 주제로 여자들은 20년 연속 토론해도 결론 안남. 영원히 다변만 늘어날 뿐. 다만 이런 칼럼 내용에 대해서 모르면 엄청난 손해. 또 이런 칼럼 내용을 친구와 대화하는데. 그런 스몰톡에서 내숭 부린다? 댓가는 평생 직접경험으로 되돌려받게됨. 그것만 알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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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자동차로 비유했을 때. 앞서 예로 든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는 자기가 전반적인 조건은 최상급일지언정. 여자 외모를 꼼꼼히 엄선해서 고를 형편이 되냐?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만약 아니라면?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그분께서는 앞으로 잘 타봐야 (국산)중형차 밖에 못탐. 평생 (외제)중형차는 꿈도 못꿈. 여자를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그렇다. 그럼 그분의 심리 기제는? 당연히 합리화. 굳이 그걸 탈 필요 있어? 막 그러면서 자기는 여자 외모 3,4 순위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함. 나머지 강남부심, 상급 학벌, 직업, 집안...등이 제1조건이지. 여자 외모? 바로~ 이래서 그분은 증명함. 무엇을 증명할까? 여우의 신포도! 
    (막말로) 그분은 여자 A급 탤런트 못 만남. 불가능. 꿈도 못꿈. 그런데 당당히 나는 여자 외모를 1순위로 본다...고 못함. 안함. 지는 거 같거든. 그럼 착한 척이라도 챙겨야지. 이해되심? 따라서 자동적으로 여자의 특권인 내숭을 뺏어옴. 쓱~! 알고 보면 여자들 벙찜. 여자의 질투도 대단하다고 하시는데 그건 모르겠고. 남자의 허세? 남자는 폼이다. 내 부인,애인 미모가 친구보다 딸리는 거 같다? 칭찬 들으면 속 뒤집어짐. 왜? 매기는 거 같거든. 고로 이 분과에게는 선제적으로 머머하자, 주도적으로 평가를 절대 하면 안됨. 왜? 자기가 2인자 이하로 폄하되는 자리에는 2번 다시 가기 싫은 뱁새 분과이기 때문(뱁새가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런 유형 뱁새라는 것임). 앞서 강남 8학군이 어느 성격인가는 잘 모르겠다만. 좀 더 많은 지식이 주어지면 그야말로 정신분석학 대가들 얼굴 빨개지도록 정신분석 해버리겠는데. 다행스럽게 주어진 자료가 아무것도 없음. 정말 쪼금만 더 자료 주어지면 그냥 바삭바삭 튀김을 만들어버릴 자신 있는데. 뭐 그렇단 얘기. 
    문단 결론은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께서는. 여자의 내숭도 뺏어오고. 여자들 전유물은 아니겠다만 자기 객관화 불능도 훔쳐오며. 역시나 주제파악에 대해서도 여지없이 여우의 신포도를 감상시켜줌. 근데 그게 너무 간접적이자 사회 자체가 허영에 찌들어있기 때문에. 그러므로 그걸 사람들이 잘 깨닫지를 못함. 이런 예시만 해도 남자 혼자 원맨쇼를 하는데. 그런 강남8학군의 강남부심을 분석하고 나니? 그 쇼맨쉽 받고... 여자가 뭐 꺼낼 카드가 많나?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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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등감]
    부제: 사회 현상
    부제: 출산율과 어떻게 연결되냐
    부제: '가식/솔직함 부재/ 내숭'의 영향력

    인간 정신분석에 대해서 두꺼운 사전 1,000권으로도 부족할 테지만. 단적으로 딱 우월감, 열등감만 봐도 웬만한 사안은 훤히 분석된다고 보면 된다. 앞서 예로 든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 자, 봅시다. 이분의 사고체계와 행동양식. 인생을 어떻게 사셨나 마술구술을 돌려보니. 삐리리릭~ 삐리리릭~ 잘은 모르겠으나. 우월감으로 어디서 짝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다 갖췄음. 물론 피라미드에서 그 분의 위도 많지만. 그런 분들 세계에서는 특히 예민한 게 그거다. 나보다 잘난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곧 가족이 자기 친구들의 가족 평균선보다 못하거나, 자기 자신의 외모랄지, 자기 자신의 능력이랄지. 그러면 중급 브랜드 이하는 쓰레기로 보게 되는 경향. 정말 사소하거나 드문 예는 그거고. 즉 나보다 잘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연봉 2~3억? 한달에 세금 떼고 보험 떼고 생활비 떼고... 별로 남는 거 없음. 그렇게 된다. 즉 연봉 2~3억맨은 자기 윗사람들에 비해서 엄청 소박함. 그래서 그걸 빌미로 나는 여자 외모 3,4위 조건으로 밖에 안 본다면서 합리화. 이 말도 틀리지는 않은데.
    자, 찬찬히 줄거릴 알아볼가요? 즉 단편적으로 보자면 사람이 좋고 나쁘고와 무관한 얘기다. 허나 심도 깊게 들어가자면 얘기가 다르다.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는 피라미드 전체적으로 봤을 때 99개를 가졌어. 그런데 (여자를 자동차로 비유했을 때) 기가막힌 자동차는 못 가진다? 속 뒤집어짐. 물론 겉으로 표출하지 않음. 속으로 인정도 안함. 그런데 어떻게 자존심이 그걸 허락하냐? 못함. 따라서 굳이 멍청한 미녀표 자동차를 굳이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합리화하는 것임. 이걸 비꼬면 정신승리다. 다만 피라미드 최상층쯤 되면 혼맥이 중요하니까 그렇게 가서 잘살면 되는데. 앞서 말했듯 삐까번쩍 입 떡벌어지는 슈퍼 미녀차는 못 타는데. 그것만 못 가졌는데. 나중 결혼해서 밖에서 타야만 직성이 풀리는 예시. 표현이 괴상하다만 세상 사람들 잘 아는 얘기들일 뿐. 또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친구들 모임에 가겠지. 남자들끼리만 모이다 서서히 여자들도 늘 테고. 그럼 나중 부인들도 모임. 당연히 그러면 남편들, 부인들 외모 비교되네? 말은 하지 않겠으나. 만약 말로써 웃긴다 싶으면 그걸 말하고, 말로써 못 웃긴다 분위기 쎄해진다 싶으면 침묵하고. 그러든 어쩌든 속으로 다 느낄 것 아닌가.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월감, 열등감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단 1명도 없다. 하여 옛날에 자긴 여자 외모 3,4 순위 설정 밖에 안된다. 자기는 차 욕심 없다 라고 얘기 끝났는데. 딱 결론 내린지가 까마득한데. 근데 지금 와서 보니... 속뒤집어짐! 확 뒤집어짐. (물론 한두 번이면 잘 참음. 다만 자꾸자꾸...) 그러다 다시 평상심을 되찾으면 좋은데. 문제는 나만 뒤집어지냐? 부인도 똑같이 속 뒤집어진다는 것. 어? 그럼 서로서로 속으로 비교하거나, 생각하고, 자꾸자꾸 떠오르고... 그러다 부부싸움도 잦아짐. 고로 어른들은 알게 된다. 부부모임 그거 할 거 못 된다고.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어떤 범주 내에 속한 사람들 끼리만 (것도 드물게) 해야 좋지. 그 가운데 막 파랑새, 앵무새, 팔색조, 벌새... 그런데 평균은?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 부부는 뱀머리로써 모든 걸 다 가졌다고 자부하며. 자존심 극상. 자존감 우월. 오직 우월감으로만 인생을 살아왔는데. 뭐 다 늙어서(말이 그렇다만) 다 늙어서 병풍 서라고? 다 늙어서 신부들러리 서는 것 뿐만 아니라 볼 때마다 속 뒤집어지라고? 못함. 안 함. 그런데 여자 외모 싹 다 필요없다고? 길어야 3년 아니 3달이라고? 우월감, 열등감으로부터 인간은 죽어도 헤어나올 수 없는 것. 
    다시 말하지만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께서는 차욕심 없을까? 없을 수가. 부디 친구한테 넌 왜 겸손하니 라고 인사말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개를 가졌지만 전부를 가지고 싶은 마음. 나를 조정하기 마련. 즉 우월감 99에 열등감 1일지언정. 이상하게 열등감 1에 유독 민감하다 그 말씀. 그래서 나중 부인 외모 얘기 나오면 더더욱 예민. 가령 내 부인,애인 미모가 친구보다 딸리는 거 같다? 겉으로 불인정하지만 속으로 짜증나서인지 이뻐봐야 멍청하다고 합리화하는데.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열등감이 나를 괴롭힘. 왜? 꿇리거든. 지는 거 싫으니까. 이 부분에서 뱁새와 벌새의 차이는 뚜렷해진다. 
    즉 벌새는 자기 비하로 남을 웃긴다. 스스로 친구한테 먼저 주제를 꺼낸다. 나 못났다 나 꿇린다 나 어쩐다로. 근데 이상하게 (다 그렇지는 않은데) 뱁새는 절대로 그 소재로 먼저 입을 못 연다. 결코 하지 않는다.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그래서 일부 뱁새는 진짜진짜 싫은 게 아부다. 게다가 거기서 끝이 아니라. 남을 칭찬하는 것도 아부,아첨, 화술, 코메디, 사회성의 연장선인데. 자기는 남한테 그걸 표현하는 건 싫은데. 이상하게 남이 나를 띄워주면 기분 좋단 말이지. 일관성 잃음! 더더군다나 자기는 열등감 죽어도 먼저 말 않고. 내 열등감으로 타인을 웃길 생각도 없는데. 칼의 날까지 서 있다? 불편함. 불쾌함. 아니면 유튜브 방송사 PD 양반처럼 차욕심 없다식. 근데 나중 차욕심 끝판왕인 걸로 밝혀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긴 꿈일 뿐이고 타인은 허세래. 난 능력 남은 무능력, 고로 여우의 신포도. 비슷한 원리로 흙수저여도 흙수저란 말에 아무런 감정 없고 인상이 밝으면 좋은데, 유난히 흙수저란 말에 유달리 날카롭게 반응하시는 분... 있을 수 있단 얘기.
    예를 들어 이쁜 여자와 못생긴 여자가 단짝인 경우. 괜찮은 우정도 많다만 그 폐혜 아시는 분 거수? (손차양)! 자기 광분할 만큼의 열등감을 리모콘 눌러서 타인들 돌아버리게 만드는 예시. 직접경험 수집하면 셀 수가 없다. 그런데 부부모임이라...? 좋은 경우도 많다만. 또 웬만한 경우는 굳이 직접경험으로 깨달음. 남자는 남자대로 짜증을 참느라... 여자는 여자대로 속뒤집비어지고. 할 말 많게 됨. 무슨 하다 하다... 뺏어올 게 없어 여자의 내숭을 뺏어오나? 또 뭐 남자답지 못한 거만 수입하고 싶어서? 뭡니까, 네? 그러면서 필자 같은 바보멍충이한테만 여우의 신포도래. 저 차욕심 없어요? 
    구식탱탱묵은 교훈, 구시대적인 계몽도 다 나름 교육적이지만. 어쨌든 우리는 배웠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근데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 가진 게 99%인데. 1% 못 가졌다고 그에 대해 솔직하냐? (현실) 이쁜 여자 붙여주면 환장함. 근데 이상적 현실은 불가능하므로 자연스럽게 거짓말로 자기를 포장. 어설프게 로미오와 줄리엣인 것처럼. 근데 해리포터 주인공처럼... 현실은 이상과 정반대. 이 때문에 유튜브 PD의 어설픈 착한 척 때문에 당하느니 여자들 상당수는 선제적으로 주제파악 안함. 1980년~2010년? TV 방송국 PD처럼 성상납 앞에서 자발적 노예 되느니, 남초 무리에서 남자들 물소짓 즐기면서 미친년 경험해보기. 그게 설마 버킷리스트? 아니면 내숭파 남자가 사회적 평균을 위협하는 만방에 만연하고 팽배된 분위기를 잘 아니까, 여자들이 공격적으로 먼저 자기 객관화를 거부. 
    결국 계~속 악순환만 반복하는 꼴! 이해되십니까? 
    그럼 당연히~ 저출산이라는 수치 역시나 영향을 받겠죠. 더더군다나 각종 매체에서는 화려한 직업이 멋져보이게 포장하니. 또 그거에 혹해서 조명발 받는 게 제일이다 라면서 막 벌때처럼, (저속히 표현하자면) 송장에 날파리 달려들듯, 영화처럼 좀비 떼거지로 달려들 듯. 그런데 연애 시장의 교훈이 뭔가?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가 준비가 됐을 때요, 남자는.... 기억도 안 나지만 그런 말 있죠? 어쨌든 남자는 돈이라도 갖춰지면 속편한데 여자는 노산과 페경기가 가까워짐. 이미 30살부터 압박 들어감. (하여 속으로 도끼질 어쩌고저쩌고 말 많아짐) 그런데 30대 중반, 40살... 그 나이 먹도록 시시한 남자들 흉보고 고르기만 하다 시간 다 갔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그때 가서 자기 주가는 엄청나게 하락했는데, 뜬금업이 주가 폭상인 유망주와 결혼하겠다고? 안됨. 그럼 어차피 안될 거 에라 모르겠다~ 라면서... 그렇게 됨. 
    관련하여 또 "벤츠 상위 클라스 소비 세계 1위"도 열등감과 연결된다. 중고차 매매상들 얘기 듣고보니. 왜 카푸어의 한계점을 벤츠 E까지라고 하겠나. 벤츠 S부터는 안되거든. 그래서 뭐야 여기도 카푸어 저기도 카푸어 (카푸어 힘내자), 누구는 자동차 좋아한다고 BMW, 누구는 차 말고 엉뚱한 데 일절 돈 안 쓰고 검소하다고 고급차. 그래? 자연스럽게 벤츠 S 클라스로 몰리게 되어 있음. 그럼 자동적으로 세계 1위 신기록까지. 자동차 얘기는 그만하고. 
    다시 열등감으로 돌아와서. 결혼시장에서 여자들 말하기로 
    (1) 조건은 좋지만 외모는 별로인 남자인데... 듣고,알고,판단...  결혼: 이쁜 여자가 외모 빼고는 열등감
    (2) 남자가 여자한테 성적 매력 못느끼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결혼: 나은 남자가 외모 빼고는 뭔가 이유
    앞서 뱁새를 안 좋게 거론하긴 했으나. 이런 부분에서 또 뱁새가 탁월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도 함. 다 그렇지는 않은데 타 종류보다 비율 압도. 얼굴값 할 깜냥 안되든가, 얼굴은 잘생겼는데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DNA 누적, 또는 작업 당하지 않는 이상 가족애에 충실. 이래서 동등함 만큼 매끄러운 게 많지 않다는 얘기. 다만 모든 부분에서 동등한 걸 찾기가 어디 쉽겠나. 그래서 조건 따져서 결합하는 것임. 근데 <강남8학군 출신/유학파/유튜브 방송사 PD>처럼 98%는 내가 잘났다 (옛날에는 겸손 먼저지만 요즘은 나도 알아로 바꼈으니까) 이해는 되는데. 2%까지 결국 내가 잘났다임! 이게 중요. 그러면 결과는? 주변인들 겁나게 거북해짐.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일 테지만 알고 보면 피곤한 스타일! 결국 병풍이 보필하는 게 최적. 어쨌든 (1) (2)를 감안했을지언정 마음에 안드는 자동차(남녀? 애마? 당나귀?)를 탄다? 꾹 참고 평생 천생연분인 경우도 많다만. 평생 참고 사는 게 쉽간디? 많은 경우 언젠가는 터짐. 누적되어 어디서부터 서서히 김 빠지다가 언젠가 갑자기 터짐. 폭발. 그러니 부인이 남편과 6개월에 1번 잠자리하면서 "대준다"는... 그쪽 얘기로 넘어가지 말고. 
    또 조건은 좋지만 외모는 별로인 남자? 조건 완벽에 외모까지 좋은 남자 세고 샜다. 널리고 널렸음. 근데 자기만 못 가져. 그럼 어떻게? 그 분과를 끌어내리든가, 타협해서 적당선 타는 내 쪽을 합리화 시키던가. (이걸로 토론 100년이요, 책으로 천문학적으로 해도 해도 끝이 없음) 여자들 우정에서 친구의 단점을 칭찬하는 여자가 괜히 있을까? (남자 세계에서는 그냥 대놓고 비난질해서 웃자는 흔한 반면. 남자 시각으로는 이건 인간도 뭣도 아님. 근데 여자세계는? 뿐만 아니라 중요한 건 이계 사회적으로 칼럼 내용을 부른다는 것임) 이걸로 보면 결혼정보업체가 차라리 공정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더더욱 강남부심권이라면) 오히려 나은 선택지임. 다만 자기 객관화와 주제 파악은 말하지 않아도. 허나 누가 뭐 태어나자 마자 응애응애 애기 때부터 꿈이 결혼정보업체의 VIP? 무슨 치간칫솔이 좋다는 둥 워퍼픽 경험해보니 어떻다는 둥. 다 잇몸 좋은 사람은 일평생 칫솔질으로만 120세 장수. 거의 다 타고나는 것임. 금수저, 은수저랑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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