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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 4"에 이어서)
그런데 화자는 도대체 왜 그렇게 "가부장정신 = 독재정권 = 흑백TV 사고체계"를 부득불 끈덕지게 붙잡고 늘어지는 것일까? 자, 봅시다.
- A. 사극을 통해 익숙한 희극대본 애드립: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거두지도 말라)"
- B. 멜로드라마로 익히 들었던 대사 : "넌 애비 애미도 없냐?"
- C. 속담 :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 D. 현실 : 먹튀.
그 대하드라마에 숱하게 남발했던 대사. 다음과 같은 구시대적 사고력, 가부장적 인지체계와 완벽히 일치하기 때문. (50년 30년 전에 정치계&마피아계를 전적으로 한곳에서 독점했다는 뜻이 아니라 유난히 치우쳤다는 배경지식 감안하기로 하고). 흑백TV 시절 사회상이 그랬다. 시대상과 일맥상통. 다른 나라들도 다 똑같은 이치.
- A. 50년&30년 전 유독 우하귀에서 인재를 많이 배출시킨 정치계
- B. 50년&30년 전 유독 좌하귀에서 인재를 많이 진출시킨 마피아계
- A = B가 아니라고 부정하기에는 퍽 부끄럽기 때문. 그럴까 안 그럴까?
비신분제 사회에서 엿볼 수 있는 제왕 마인드! 나 아니면 안된다는 기조. "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 3"에서 예로든 D라는 남자의 예와 완전히 똑같음. 살면서 그런 사람 만나는 일, 별로 어렵지 않다. 그 누구나 당장 떠오르는 얼굴 있고, 관련되어 생각나는 이름 상당히 많을 것이다.
여태, "칼럼: 여성성과 문화"에서 뿐만 아니라 누누이 흑백TV 얘기로 화자/청자/독자 등등 골머리를 앓았다. 왜 그럴까? 요컨대 신문기사&방송뉴스 헤드라인 차이 때문. 세계언론지수에 뽑히기 부끄러울 정도의 측정 불가 몰상식&파렴치 때문.
2020년 4월 19일 WSJ 기사 제목, 태구민 당선에 주목..."강남스타일 민주주의".
만약에 흑백TV당이 아니라 다른 정당에서 그분을 영입했어 봐. 그럼 과연 어떻게 춤추고 노래하며 난리일지. 말도 못한다니까 글쎄.
Ⅰ) 이성적 제목: 사실적으로 → 사실전달 목적에 충실 (배운대로 / 교양처럼 / 상식과 부합하여)
Ⅱ) 감성적 제목: 여성적으로 → 화장발 논조 (남편은 부인 민낯 아직도 못봄. 살쾡이 본심은 친구끼리만이니까)
Ⅲ) 편파적 제목: 똑같은 총선 결과 2008년 VS 2010년. 군부독재처럼 시키는 대로, 편이냐 적이냐 밖에 없음
Ⅳ) 2008년 총선: 2/3 → 민심이 만든 균형 / 절묘한 견제의 힘 / 보수성향 201석 (신문기사&방송뉴스)
Ⅴ) 2010년 총선: 2/3 →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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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신문기사&방송뉴스 헤드라인을 사실적으로 뽑나, 아니면 군부독재정권 당시 방송 장악처럼 뽑나. 민심이 만든 균형? 저거 대체 누가 시켰나! 신문기자들 방송쟁이들은 시킨다고 시키는 대로 다 하나? 바본가? 노비근성? 1980년 전후에 정치부인가 사회부인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지방지는 전직원이 사표썼다니까 그러네. 어? 그 옛날 옛적 OX밖에 없는 세상이었으니까, 그러므로 육사교장이 졸업식날 그럴 수밖에 없었지. 단 1번 뿐인 사람의 인생. 기를 쓰며 바득바득 흑백TV로만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아득바득! 너네 그러면 패자부활전이고 뭐고 없다니까 글쎄. 이거 보니 어? 아 글쎄 알고 봤더니 사람이 아니네? 응? 자존심 포기. 덜렁덜렁 고추 달 자격 없음.
"1988년(서기 쌍팔년도) / 1955년(단기 4288년 쌍팔년도)"와 지금.
형편이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도대체 뭐가 얼마나 바뀐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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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좌우대칭 불균형에 관한 예로 2가지가 있다.
첫째, (자의) 빈센트 반 고흐의 귀
둘째, (타의) 노름꾼의 짝귀
좌우대칭이야 물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팔라 황금귀, 코끼리 팔랑귀... 많고도 많고. 한편 군사과목 교련이 기본이던 옛날 고등학교 1학년 교련 선생님, 전국민이 아는 어떤 사진과 똑같이. 그분께서는 한손 약지가 그 어느 사진처럼 후천적 이유 때문에 짧으셨다. 이름은 '귀신의 귀 + 말씀언 = 귀언'. 그리고 자동차 콩코드(번호판: 8888) 차주인 3학년 때 수학선생님. 아마 그게 우연이 아닐 테니 부디 허트루 듣지 마시란 말이오. 아시겠소?
메피스토펠레스와 헨리 지킬! 무릇 천사와 악마는 인간 내면에 공존하는 것. 앞에서는 덕망 두텁고 친한 줄 알았는데, 등 돌리니 돌변하더라는 사람들. 붙어다니는 거 알만 했던 친분. 퇴사 후 동기 동료로부터 들은 말인즉슨 "머머씨, 누구랑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등만 돌리면 욕하는 습성, 정확히 D라는 남자의 모습과 완벽한 판박이. 내 기분 나쁘면 언제 어떻게든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교양인의 탈을 벗어버림. 언제 어떻게 "사위는 개새끼"라는 본색을 드러낼지 모름. 특히, 문화&인습&개인적으로 옆은 없고 위아래만 있는 흑백TV 사고체계. 먼저 저자세 보이면 전-칼럼들에서 누누이 강조했듯. 지근지근 밟아드림. 잘근잘근 씹어드림. 개-소-말-돼지 취급도 안해드림. 곤충처럼 알고 잡초 죽여드림. 제초제 막 뿌리는 개그 그거 어차피 본심. 앞에서야 존중은 하나 상황이 내게 유리하도록 전세 역전 됐다 싶으면, 사람 취급 안함. 인간 대우를 왜 해줘? 로빈슨 크루소에 나오듯 식인종 관련하여 몇몇 사실들이 고대로~ 괜히 재현된 게 아님. 절대로 아님. 엇그제 세계 뉴스를 보니 여왕 생일 축포가 세계적 혼란 문제 때문에 최초 생략됐다고는 하나, 거긴 왕 위에 신이 있는 문화권. 엄연히 표준부터 기준과 국기 등 그 뭐든지 값을 치를 만큼 치른 대로 결코 하늘을 모르지 않음. 그런데 (식인종은 아니겠으나) 크리스마스를 무슨 동네 꼬마들 잔지식급에도 들지 않는 붉은십자군이니 버뮤다의 삼각지대쯤으로 동급 취급하는데도?
평소에야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큰 물고기 → 작은 물고기 → 새우 라는 먹이 사슬. 욕심난다 불리하다 싶으면 표범이든 치타든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사냥함. 꿀꺽 물불을 가리지 않고 먹음. 삼킴. 태평양 원주민 문화는 세계최고. 실제로 www.en.wikipedia.org/wiki/List_of_oldest_companies 를 보아하니 독보적 월등히 1등. 괜히 아시아의 유럽이 아님. 그게 바로 상명하복 습성이자 장점, 인디언 가운데 식인종들이 잔치 치른 다음 해골들고 추는 춤과 100% 똑같음. 그러나 앞에서는 딸랑딸랑 얼쩡얼쩡 친절친절 알짱알짱. 단물 빠지면 여지없이 먹튀.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듯 선량한 사람 덜 착한 사람 나뉘는 건 똑같으나, 다른점은 구조적으로 비둘기파는 득세 못함을 넘어 왕 따돌림당함. 영국이 (바깥으로) 인류문명 발전 기여라는 메달 앞면 대비 단조도 많았던 사실 대신에, 내부에서 반란은 거의 없었음. 애비 애미 같은 왕권제 투철. 문화적으로 언제까지 구교 언제부터 신교. 그런데 그와 달리. 그와 달리 어디는 하극상 부지기수였음. 아예 언제적까지 일상적으로 1년 365일 대검 차고 다니면서, 느낌 세하면 쉭~ 기분 나빠도 쉭~ 무인 전성시대였음. 그걸 뭐라 하냐? 무사 문화라고 함. 바깥에서 볼 때만 이상하지 내부에서는 극호감이자 자연스러울뿐. 실상 현대문명으로 포장만 됐지 관습적으로 1700년 사회를 추구하는 게 아니라, 이미 옛날부터 영원불변. 반대? 단 0.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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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장점도 많다만, 컬러TV와 어울리지 못하는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면 이렇다.
- (피동적으로 발화하는) 동정심 → 없음. 그래야 함
- (알게 모르게 없지 않은) 연민 →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그만. (피해받음 극혐. 왕따돌림. 대가치름)
- (인간적으로 타고날 테지만) 인정 → 없는 대신 수직과 질서로 대체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경제 → 세계 산업계 이득은 좋고, 지식공유는 먹튀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전범 → 우리가 진짜 피해자!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전범 → 노벨평화상 우리 주시오. 받고 싶소!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전쟁사 →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우리가 진짜 피해자임.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여행 → GDP 대비 7% (와서 돈쓰세요 허나 우린 절대 나가서 안씀)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소비 → 오직 내수만! 덤핑*처럼 불리한 건 경제든 예술이든 수입 안함. 규제로 보호하고 폐쇄적으로 불리한 건 막아줌. 그 대신 개인은 남한테 피해안주고 똥물 튀기지 말라-식 개인주의요, 최우선은 상명하복이자 공동체 이익 절대 우선. 협동과 합심에 질서가 최우선이지 개성은 무슨. 모난 정은 얻어터짐. 왕따돌림. 못할 말 많고, 해서는 안되는 것 천지이기 때문에 바로 그래서 코메디가 몸개그 위주. 영화 더럽게 재미없음.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님. 은행잔고 역시 국가비상시 언제든지 몰수 가능. 그게 바로 "좌파"라는 국유화 이치임. 단, 평소에는 극보수 흑백TV 세상. 1당제. 깡촌 정치거물 집안에서 150년 동안 띄엄띄엄 150년 정치계 독주. 세습 정치인 세계 1등. GDP 대비 정치인 대우 상위권. 그래서 현금 선호가 아주 높음. 자영업자도 신용카드보다 현금 선호가 평균.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정의 → 도덕 윤리 정의보다 계급만 우선. 신분이면 다 필요없음. 희박하게 양심 있어도 따돌림. 정치인보다 계급 낮은 신분과 할 말 못 참는 비둘기파, 조용히 해. 조용히 함! 그래야 하니까. 찍소리도 못함. 그래도 시끄럽다? 마피아 방식 논리에 따라, 조용히 해줘야겠음. 상황정리됨. 불미스러움은 논해서도 안되고, 냄새나는 건 덮어야함.
- (지식/상식/교양 그건 그거고) 양심 → 바깥에서 보기에만 이상한 거지 안에서는 지극히 정상. 내부 교양학자 왈 몰도덕! 독일은 10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도덕과 상식이 발전 개선됐듯. 독일 유력지 "코로나로 시진핑 정치적 종말"…中 발끈, 뉴스 같은 게 얼마든지. 딱 가능. 하오나 지구 반대쪽 흑백TV는 있을 수 없는 일. 때문에 정치적으로 굽히면 역적, 경제적으로는 딸랑딸랑 꼬리 살랑살랑 굽히며 수줍어하고 막 미쳐버림. 겉과 속이 완벽히 반대! 바깥에서 매의 눈 관찰자 시점에도 볼 때에만 100% 식인종 습성이지, 안에서는 지극히 정상일뿐.
따라서 선심은 (거의) 소녀감성뿐. 때문에 만년 국제무역 100% 완패 동네가 어디 어디 뚜렷.
도대체 언제까지 그 얼마나 흑백TV에 대해 포장 없는 진짜를 말해야 하나?
도대체 화장발 먹히지 않는 민낯 식별기 말해도 말해도 모르겟나.
도대체가 말이야 여자말 번역기, 역번역기 원리 이치 아직도 모르겠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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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어른들께서 애들한테 하는 말로 25살이면 응애응애 애기다 라는 말. 일장일단 뚜렷. (좋은 점도 부지기수로 많다만) 그분들 경험한 세상이 바로, 한마디로 흑백TV! 거기서 요컨대
(A) 윤리적으로 옳은 이치는, 넌 애비도 애미도 없냐 라면 동정심과 인정과 인륜에 호조. 정상이라면 그게 평균이어야 하고 지켜야 하니까 그런 말 나오지 않는 게 정상. 허나 노이즈마케팅부터 철면피 등등 예외는 없지 않다는 점.
(B) 중1선생님처럼 머머하면 사람 취급 안해준다며 선전 포고라도 하기
(C) 유리하면 초4 중3 선생님처럼 요즘은 상상도 못한 일들
(D) 식민지, 군부독재로 자행되며 감추고 쉬쉬하던 일들
(E) 세계언론지수 하위... 머머지수 하위에서 여전히 준엄하도록 현실인 일들
선발주자 중견주자권이라면 교양과 상식과 경쟁에 맞추어 같은 체급끼리 혼전이 재밌냐 더럽게 재미없냐 따지기라도 한다지만. 그래프 구조로 따져 하트, 클로버, 피라미드, 역피라미드, 항아리, 콜라병, 다이아몬드...가 아니라 수직만 있는 위계질서 뚜렷한 신분제 특징 & 흑백TV 사고체계를 특히 조심하란 뜻. 유리하면 위에서 아래로 군림이요, 불리하면 자발적으로 무릎꿇고 싹싹빌며 수줍어하고 친절에 애교에 할 수 있는 건 다 하는 게 지극히 당연한 규율. 부모자식 간에도 폐 끼치면 절대로 안됨. 안 그래도 딴 데도 친할 때나 친구. 형식적으로야 우정과 사랑도 가능하나, 속마음의 속마음은 둘 중 하나 밖에 없음. "위냐 아래냐"에 따라서 (내가 너에게) 무릎꿇고 큰절하고 90도 인사에 절대복종하느냐, (너가 나에게) 그렇게 하느냐. 아니면 다 뻥. 개 뻥. 몽땅 뻥. 속는 사람만 식인종에게 잡아먹히기 딱 좋음. 흑백TV는 곧 가부장적 인습. 남편은 하늘 마누라는 땅. 도회스러움을 좋아하는 멜로드라마 모르는 숙녀는 요즘 없다만. 촌년의 순애보가 좋았던 점이 바로 내가 어떻게든 내 남자 먹여살리겠다 라는 구시대적 정서. 지금 그걸 어떻게 바라나. 뭐든지 해다 바치고 절대 복종. 하극상? 이놈의 여편네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나, 북어와 마누라는 이틀에 한 번씩 뚜들어패야 말을 들음. 옆은 없는 전통이 바로 사극이란 말이다. 하물며 대하드라마 인식이 평균인 세대, 유독 질서의식과 멀찍이 떨어진 비교양 비율이 유난히 높음. 심지어 사회적으로나 전통이나 그 뭘로 따져도 1700년대를 지향하는 걸 좋아하고, 부정하는 사람 극소수야 혼자 방구석에서 조용조용, 반올림 100퍼센트가 대찬성 대응원 절대복종 추구인데 뭔 말을 더 하란 말인가. SF 드라마에서 좀비는 겉모습에 이마에 좀비라 쓰여 있기라도 있다지만,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식인종 심보. 겉은 구분 절대 못하는데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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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TV 예시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다.
제2차 세계대전 전쟁 성노예(위안부)
- 일본 본토 착출 (자진>강제)
- 일본 오키나와 착출 (자진>강제)
- 한국 본토 착출 (강제)
- 중국 본토 착출 (강제)
- 대만 본토 착출 (강제)
- 태국 본토 착출 (강제)
- 필리핀 본토 착출 (강제)
- 네델란드 본토 착출 (강제)
- 네델란드 식민지... 동남아시아들의 서강 식민지들에서 착출 (인도네시아 어디 어디...)
- 백인 성노예(위안부)도 상당수
- 태평양 섬 여러곳에서 무차별 살상, 학대, 강간 등 부지기수
- 미국 알라스카주에서도 무차별 살상, 학대, 강간 등 부지기수
- 호주 북주에서도 무차별 살상, 학대, 강간 등 부지기수
- 점령 지역에서는 모두 동일
일본군이 회상한 위안부
- 일본 본토 출신 위안소(성노예 1인실) 앞에서 하루 100명 & 전쟁 기간 매일
- 일본 오키나와 출신 위안소(성노예 1인실) 앞에서 하루 90명 & 전쟁 기간 매일
- 한국 본토 출신 위안소(성노예 1인실) 앞에서 하루 80명 & 전쟁 기간 매일
건강하든 아프든 인권이 어딨어? 뿐만 아니라 전쟁 포로 & 포로선 대부분 참수. 전쟁 포로 본토 & 군함도에서 참수 또는 억울한 누명.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도 UN(미군) 통치 기간에 매춘 사업 활발했음.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군부대 세계 곳곳 근처 아마 대부분. 회고록 & 만화 기타 등등으로는 알려짐. 교과서 & 매파 논리에 따라 쉬쉬하며 감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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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과는?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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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이상과 정반대!
(A) 국왕 공식 사과 0 (유감&세계평화 같은 표현으로 두루뭉실. 100년 다된 마당에 하기도 뭐함. 할 마음 1도 없음. 설명 한다고 쳐도 극우가 가만 있간디?)
(B) 현-총리 왈, 2번 다시 전쟁 사죄니 뭐니 듣기 싫다. 논하기도 싫음. 미래 세대는 모르기를 바람.
(C) 전범 추모 (관례상 국회의원 100% 또는 50%는 1년에 1번 공식. 총리도 직접 아니면 공분)
(D) 역사 부정 (가깝게 100년도 못되도 그런데 더 오래? 선물을 보냈어도 자기들한테 공분을 받친 것으로 교육)
(E) 전범자가 역대 총리 역임
(F) 일본 본토 외에서 추모 없음. 0. 전-총리가 갔다 오면 역적.
(G) 직접 교육도 안함. 방송과 예술 같은 간접 교육도 안함. 예술가 시민단체에서 극소수 희박하게 알림. 그런데 그걸 누가 봐? 관심 없음. 따라서 후세대 알지도 못함. 그래서 개인의 자유는? 원자폭탄 사과하라~ 사과하라~, 평화헌법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우리가 진짜 피해자라는 말 밖에는 안 함. 앞에서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우줄 것처럼, 그러나 때 되면 먹튀.
(H) 2011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반도에서 열도로 기부금 전달 → 주한일본대사가 울면서 감사 표명 → 나중 그 주한일본대사는 본국 돌아가 혐한 서적 출시!
(I) 브랜드 SONY 창업자: 유인원의 허리 굽힘에서 시작 → 배울 거 다 배우고, 착하고 친하고 악의 없고 간 쓸개 다 꺼내줄 듯 → 나중 뜨고 나서 본국 돌아가 극우정치인과 서적 출시. 번역 거절!
(J) 관광수입 비율 높은 시의 시장: 바다 건너와서 관광 와주라는 의미로, 타국기 흔들면서 무대에서 같이 타국가 노래불러줌.
(K)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듯 친구, 호감, 선심파도 많으나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가장 큰 차이점 1개: 겉과 속이 다름.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완전 딴판!
(L) 만년 정부 노선: 앞에서는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갑시다, 뒤에서는 군함도 미화 독도 침탈 & 기념관 건립 & 군 국방백서에 옛날엔 가만 있다가 근 10년 들어서부터 연속 억지. 군 포로 수송선 폭파... 차마 셀 수가 없음.
(M) 국방백서 기록 각 연도별로 빼도 박도 못하도록 기록 다 남음. 기준도 뭣도 없이 오락가락한 게 근 15전 전부터임. 그 전까지만 해도 내부 결속용이자, 국내정치 정쟁용 위주였던 게 10년 15년 전부터는 대놓고 파렴치한 수작으로 바뀜. 그러다 중국&일본 2012년쯤 간 무인도 놓고 다툼 벌어짐. 국방백서 몇몇 내용은 들쑥날쑥 기준도 뭣도 없음. 앞에서는 중국에 싹싹빌며 꼬리 살랑살랑 아부 굽실굽실, 뒤에서는 뒤통수 궁리. 전국민은 무관심 방관 즉 결국 100% 동의. 1당제 영원히 전폭 신임.
(N) 2개국어 원어민 수준 사용자. 3개국어 능통 일본인이 한국 연예계에서 승승장구 잘나가다가. 어느 날 본국으로 돌아가더니 혐한서적으로 극우파 본색 유감없이 발휘.
(O) 교양학 분야에서 마키아벨리즘 짜집기 베끼기 여류작가가, 국회로 진출해서, 성노예 그런 일 없었다 없었다~. 전세계가 그걸 진짜로 안다 이래서는 안된다 더더욱 극극우로 가자~!
(P) 방송계에서 옆동네 옆도시 옆국가 혐오 방송은 만년 인기. 만년 공식.
(Q) 출판계에서 옆동네 옆도시 옆국가 혐오 방송은 만년 인기. 만년 공식. (출판 방송 전 사회 영역에서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이유가 있음. 일본 안에서 밖을 볼 땐 묻의 것들이 미개인이라서 도무지 신기함.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신기 신비 이상. 물론 좋게 말할 때 그렇고. 역으로 밖에서 안을 볼 때도 똑같음. 이상하기가 이상하기가 식인종급. 그렇지만 밖의 시각은 전세계 공통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적당선을 타는데, 일본 내의 시각은 전세계와 상당량 다르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
(R) (개개인 가운데 선심, 선의, 동격, 친구, 우정의 의미에 마음이 가까운 사람을 빼고 나머지는) 옆은 없기 때문에 옆동네는 흑백TV 아랫것들. 짜잔한 것들. 그래서 아시아는 사람 취급 안함. 속으로는 미개인 취급하고, 겉으로는 빨아먹을 거 빨아먹어야 하니까 친절친절.
(S) 말로는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 속으로는 나한테 똥물 튀기지 말어라. 겉으로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 속으로는 짜증나는 과거사 가지고 어지간히 붙들고 늘어져라 이 거지같은 것들아. 남한테 피해주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하는 건 맞지만. 하지만 그건 동격일 때나 서로 예의지킨다는 전제. 상하관계일 땐 피해주는 게 아니라 그저 착취일 뿐, 따라서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이치일 뿐. 알것소 바보님?
(T) 흑백TV 사고체계로 세계최고권이므로 여성투표권 없으면 좋겠다 찬성? 민주적으로 불가능 부도덕 실질적으로...!
(U) 본심: 우리를 아시아로 부르지 말라!
(V) 진심: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
(W) 인터뷰: 나머지 아시아 즉 옆동네가 잘살면 우리도 좋다, 왜냐하면 파이가 커지기 때문에.
(X) 속마음: 국가 이사는 못 가니까 수준 떨어지지나 말자 수준 떨어지면 우리가 창피하니까. 도매급 취급받아 원숭이 급으로 매도당하는 거 그거 싫어서 1세기 전에 그 사단 난 것임. 그게 다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너네 미개한 것들 때문임. 부인이 바람핀 거? 다 남편이 성적으로 무능력이요 재력으로 무력하기 때문. 무지하고 멍청하니까. 따라서 부인 바람핀 거 그거 다 남편이 잘못한 것임. 다 남편 탓! 그래서 평균값 깎아먹지 않는 건 묵인하겠다 알아서 하든가 말든가, 다만 겸상은 안된다.
YZ...지친다 지쳐. A~Z! 독일의사협회 총회의 「2012 뉘른베르크 선언」. 책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731부대」에 대해서 한마디. 말하자면 잘했다, 고맙다, 가련하다, 착하다, 옳소, 양심 없지 않다 라는 보기도 있다만. 어디까지나 2008년 이후라는 점! 부득불 어물쩍 넘어갈 공산이 훨신 컸던 배경지식. 하는 수 없이 미루고 미루고 미뤄서 해낸 업적. 업적은 업적인데 거의 100년 걸렸고, 정치적으로 쉬쉬하며 남이 알까 두려워한다는 점. 사위는 개자식, 어디 한두 번 보고 듣고 경험하간디? 어쨌든 눈쌀 찌푸리는 얘긴 여기까지 하고.
남자는 폼이라는 둥 우리는 오빠라는 말만 들으면 미쳐버린다는 둥. 좋소 다 좋단 말이오. 도저히 싫어할 수 없지 않소. 허나, 네? 하오나~ 단, 사람이라는 전제가 먼저. 조랑말 이름이 부인은 아무것도 모른다든지, 당나귀 별명이 부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든지 모두 좋지 왜 안 웃기겠소. 허지만~ 먼저 사람이 되어야지 사람이! 아니 그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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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종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먼 역사도 아닌 가까운 역사 다 지우지를 말던가. 학생들한테 거짓이 아닌 진짜를 가르치던가. 불리한 거 싹 다 걸러서 반짝반짝 유리한 거만 100% 내보내는 게 공영방송? 전국민을 세뇌한다는 거 일반일들이 알긴 아는데, 알면 뭐 하나? 무관심은 적극적 찬동. 겉으로는 뒷짐 속으로는 대찬성. 피상적으로 방관 실질적으로 대응원. 현지 교양학자들 말마따나 동북아 정세가 뭐 어떻다, 과거사 처리가 미흡한 점이 없잖아 있따... 단지 문화가 다를 뿐, 어려울 거 하나 없다, 그게 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걸 몰도덕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러나 그분들 결론은? 일본을 척져서는 안된다! 머머해야 한다 머머하지 않으면 안된다. 전부 다 가르치는 논조. 자기만 옳고 남은 다 틀리다 주의. 그 가운데 옳은 말 하는 역할, 바른 소리 하는 배역 있어도 외면. 따돌림. 왕따돌림. 무시. 물론 그분들 말 들어봐도 우리가 굽혀야 한다 어째야 한다. 뭔 말만 나오면 무릎 꿇고 빈다, 아니면 우리가 중국 미국한테 무릎꿇고 싹싹 비는 게 질서다. 뭔 옆은 없고 전열도가 몽땅 군대야 군대. 아니 군대도 아니고 대하드라마가 현실. 전국민을 피해자로 세뇌시키는 거 찍소리도 못하면서, 바깥쪽으로 우리가 피해자다? 한마디로 식인종.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처리를 10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아져간 독일과 정반대면서. 한 게 뭐 있어? 그놈의 피해자 타령 밖에 없음!
정치계: 100년 다 되어가는데 사과 0. (비둘기파 있었으나 결국 끌려내려감. 미흡한 전후처리 시작하자마자 흐지부지)
국왕: 사과는 상상도 못할 일. 사과 0.
국민1: 전국민 모두 열도 바깥을 짜증. 전쟁 관련 얘기 혐오.
국민2: 전쟁성노예(위안부) 사과 0. 국왕 사과 0인데. 사과 타령만 만년 따질 놈들이라는 게 진짜 속마음.
국회의원: 대의민주제도에서 반올림 100%. 반올림 안해도 회수 따지면 100% 전범 숭배!
전일본일: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피해자다~
비일본일에게: 사과 타령 웬만히 좀 해라 / 사과는 뭔놈의 사과? 구역질나온다 / 영원히 사과타령할 천한 것들 / 왕짜증남 개짜증 / 징글징글 토할 거 같다 / 더럽다 추접스러운 것들아 암걸릴 것 같다 / 그렇게 구타유발하니까 그 사단 낫지 / 사람이 어찌 고마운 줄을 몰라!
전세계에게: 노벨평화상~ 노벨평화상~ 욕심난다~ 욕심난다~!
문화 분석1: 수평이란 없는 문화이기 때문에 수직이라는 질서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희생양이 있어야만 하는 구조. 옛날 공무원 문화처럼 책임회피가 최선이자 전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함. 따라서 반듯이~ 기필코~ 누군가 독박을 쓰는 희생양이 없으면 안되는 구조. 그 무사문화에서 튄다마를 탄다? 왕따돌림. 배척. 불이익. 무조건 대를 위해 소를 희생. 수직에 위배되는 생각이다, 죽어줘야겠어 머머해야줘야겠어. (반면 희생양이 독박쓴 대신에 = 협동심과 질서는 극강. 일장일단 뚜렷. 서구자본주의가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로 가는 가속도에 대해 심의중일 때, 그거 더하기, 남자&흑백TV를 위한 사회. 절대적 전통이자 진리. 때문에 흑백TV&남자 사고체계를 바깥에서 이해 못하고, 컬러TV&여자는 비교적 더 편하게 인식. 그런데 겉과 속은 다름.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인륜적으로 밖으로 꺼내면 절대 안됨)
문화 분석2: 바깥에서 볼땐 솔직히 야만인 문화 / 하층은 좀비 상층은 지배자 / 태평양 원주민 전통 / 식인종 습성. 포장하면 무사문화. 오직 수직뿐. 평균은 마음에 안든다 틀리다 싫다 그래서는 안됨. 위에서 시키면 시킨대로 죽는 시늉까지 해야할 뿐. 실제 죽임. 그것만 옳음. 정부와 사회지도층이 민의를 대변하는 게 아니라, 끌면 따라갈 뿐인데, 전쟁성노예 당사자인 위안부 빼놓고 엄한 양복쟁이들끼리 폼잡고 쇼한 것일뿐. 꼰대문화는 영구한 전통. 서류에 도장찍을 때도 서열에 맞게 기울여서 도장 찍음. 수평은 없고 수직만 존재하기 때문에 국민에게 주권 없음. 위에서 시키면 시킨대로 할뿐. 그게 좋음. 당연할 뿐. 현생인이 조상님께 절을 하듯, 총리가 국왕한테 90도 인사하듯. 전국민은 사회지도층에게 절대 복종하는 수밖에. (주권 없음에 대해서는 추후 "칼럼: 상류층을 위한 사회 5"에서 좀 더 면밀히, 심층적으로 다루겠음. 그도 그럴 것이 식인종은 미개인들 만년 단물빨아먹고 천한 것들 취급하는데, 미개인들은 좋다면서~ 겉모습에 속음. 만년 단물빨림. 식인종만 내내 살판난 게 어언 100년인데 더 친해질 필요도 더 멀어질 이유도 없는데. 그 결과 진짜가 뭔지를 모름. 이치도 원리도 암것도 모름. 지폐 인물로 근대사 전아시아 패권 쥐도록 세력확장파 인물이 고액권 지폐 인물인데도, 좋다면서~ 퍼주고 사주고 단물빨려주고. 난리도 아님.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들에게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브랜드 '마리몬드'의 가방을 사용하지 말라했는데. 역으로 어디꺼라면 사족을 못씀.
심지어 현직 한국인 유명 코메디언은 못되기로 따를 자가 없는데 인기 만년 지속. 방송에서 위안부 사안을 보며,
"80여명의 창녀들이 경찰에 인권 관련 고소를 하고, 전세버스를 나눠 타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러 갔다"
"창녀들이 전세버스에 나눠 탄 것은 옛날 정신대 이후 최초이고, 버스기사 아저씨 꼴렸을 것"
여전히 얼굴 들고 다님. 잘 다님. (허나 걔 이제 역할 끝남. 파렴치하기도 정도가 있지 죽어도 쌈. 인생 너무 막살았음. 그런 스타일은 자성 자체가 불가능). 식인종계에서는 안 먹히는데, 미개인계에서는 먹이는 이치인가? 다른 문명계는? 저런 예시가 1만개 10만개인데 컬러TV 문명권에서는 어림도 없음. 방송매장감이 아니라, 진짜로 깜빵감임. 방송 퇴출 정도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매장이자 격리 수용. 금수 만도 못한 인간은 격리하는 게 옳은 이치.
전부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일부분, 신분제 사회가 바로 그 원리에 기반한 것임. 그런 신분제 사회의 기저에 깔려진 심리기제와 달리, 재력제 사회는 제력제 사회를 지탱할 윤리적 기반이 든든하지 않으면 안됨. 그처럼 윤리학 도덕론 기준도 없이 물렁물렁하니까 역사적으로 지배당하고, 사회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임. 방송계 오락산업 종사자는 자존심이 없는 이치이고, 그걸 보며 웃고 떠들고 좋다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것임. 덜렁덜렁 고추 달 자격 없음. 여자는 지조라도 있지, 고추 달고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그러니까 간 쓸개 다 내어줄 것처럼 굴면 홀딱 넘어가기 바쁘지. 그 옛날 괜히 부관참시를 한 게 아님. 사극 안 보셨나? 대하드라마에서 괜히 삼족을 멸했간디? 다 진짜. 사실. 역사. 국사. 세계사. 어? 세 치혀 잘못 놀리는 걸 보고서,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뜻임. 그걸 기발하도록 아름다워질 수 있는 일. 바로 사랑의 편지. 지금 세상 편지 누가 쓰나, 안씀. 왜 써? 핸드폰 놔두고. 핸드폰과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는 흑백TV 기승이 말도 못했는데. 지금이라고 누구나 지성인이자 교양인일까? 잘 아시지 않나. 필자는 살면서 전보를 초등학교 2학년 때던가... 딱 1번 받아봤는데. 지금은 없는 전보, 부득불 전보체를 남발해 흥분한 점 경건히 사과드림. 사안이 사안이 장난 아니라 그랬음. (절레절레)
뒤끝의 대표적인 예시가 하나 있다. 바로,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터키의 그리스 700년 식민지 지배보다 아마도 이전. 날짜는 기원전 499년경 - 기원전 449년경. 지금이 서기 몇 년이지? (성현의 대표적 인물인 부처, 즉 석가모니가 대략 저 정도쯤 시대 인물임. 준공룡인 맘모스가 현존했던 시대가 저때와 큰 차이 없음) 대충 2500년 전의 뼈아픈 패배사 때문에. 바로 그래서, 페르시아의 후예 이란은 지금도 마라톤 싫어함. 마라톤 전투에서 패전한 페르시아의 후예국인 이란은 마라톤을 금기하고 있다.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아 경기대회 등 세계대회에서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선수는 단 1명도 없었으며 자국의 도시인 테헤란에서 열린 197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마라톤이 아예 제외. 뒤끝이 꼭 이러라는 말이 아니라, 자존심이 없지 않다면 뭘 좀 알아야 하는 거 아닌가? 어? 아 글쎄 그런가 안 그런가? 네? 입 없소? 고추 없소? 자존심도 뭣도 없소? 네? 왜 대답을 못허요? 네?
컬러TV라는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는 젊음의 행진, 에서 출발이 조금 늦은 후발주자들. 그 가운데 흑백TV 인식의 문제가 그것. 기본? 기초를 모름. 베끼기. 짜집기. 본뜨기. 물론 그 대신에 응용은 기가 막히게 잘함. 허나 창작과 응용은 다름. 그래도 기본을 모르면 안되는데, 방송계 사회지도층부터 기초 부족. 부자도 노블리스오블리제 정신보다 졸부 심보가 팽배. 아니 그렇소? 그런데 이 험한 세상을 흐리멍텅 물러터지도록 멍청하고 싶어서 난리라고? 지금, 장난하시나, 이게 장난으로 보이요? 그렇소?
한편 옛날에 시대상이라도 그랬다지만, 현재 세상에 말로는 유학인데, 실제로는... 원정 사업하러 간 사람 적지 않음. 물론 백인 여성도 일본 섹스산업계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예도 없지 않은데, 템즈강 노른자를 러시아 갑주들이 독식한 것과 달리. 돈 벌로 섹스산업까지 원정. 마피아랑 얽혀있는 예도 있음. 겉으로는 문학 미술 예술 유학이요, 실제로는 섹스산업 종사로 한몫 챙겨서, 나중 돌아가 멀쩡히 신분세탁해서 결혼한 예. 적지 않나? 동네 건너간 예는 그렇다만, 실제로 국가 단위 내에서 제7의 도시에서... 어떻게 돈 벌어서 거기 은퇴한 다음 제5의 도시에서 옷가게 사장으로 착하게 사는 여자들 없지 않음. 집단지성 모으면 다 나옴. 당연히 한때 넘어질 수 있고 삐툴어질 수도 있다만, 개인사 방황기와 문명사 이치 및 원리는 전혀 딴 얘기라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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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그러니까 왜? 왜냐, 그게 다 흑백TV 사고체계가 많기 때문. 그쪽, 어? 그짝 지폐 고액권 인물을 나중 소녀상이나 다른 뭔가를 박아야함. 그걸 위해 1977년과 1979년 태생인물들간 그 전쟁 같은 사랑 사이, 1978년 전범들이 어물쩍 조상숭배에 합사된 것임. 이미 그 전부터 하와이 진주만 기습부대 수뇌부 전범이, 불과 10년 20년 전에 총리 두세 번 역임. 바로 그걸 알리기 위해 누군가가 2000년 전에 어디에 데뷔한 것임. 내가 만약 하데스라면 식인종 나중 싹 다 거름. 인간에서도 미개인과 동물보다 못한 사람 천지인데, 식인종까지? 어림 없음. 흑백TV 사고체계 몽땅 거름. 얄짤없음)
정치 투표: 정치인 세습 비율 세계 1위. 투표시 정치인 이름을 똑똑히 정자로 & 수기로 작성해야 함, 틀리면 다 사표됨. 고로 유명세이자 기득권자의 이름만 많이 들리고, 많이 기억하고, 실제 이름을 쓰도록 암묵적 분위기가 팽배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정치계는 영원불변. 때문에 신인이 들어갈 틈이 없음. 평균들도 아예 관심 없음. 구조적 변화 불가능이라는 병폐.
우정: 옆 동네 앞 동네 서로 간 좋았던 시절이 많았는데, 아픈 기억 때문에 불편한 외교관계가 지속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 봐 봐, 곧바로 뒤통수. 좋았던 시절이 어쩌고저쩌고? 500년 1000년 전에 선물 오간 걸 가지고서 조공을 받쳤다고 역사왜곡. (언론자유도 그나마 나은 일간지 논조로) 좋았던 시절이 어쩌고저쩌고? 방송&신물&출판 기타 등등은 만년 공식적으로 대놓고 혐오인데 겉과 속이 다른 걸 어쩌라고! 좋았던 시절이 어쩌고저쩌고? 국가 간 뿐만 아니라 국가/대륙/국제기구/세계/문명에 대한 약속, 신뢰, 신용가 무엇인가? 강제징용에 고문에 탄압 같은 참혹한 역사 내용도 포함해서 유네스코에 어쩌겠다 통보. 머머도 포함해서? 그게 주고 나머지가 부. 그런데 약속, 신뢰, 신용 다 깡그리 무시. 국가간 약속은 지켜야 한다면서, 조용히 뒤통수! 불리한 건 다 감추고, 유리할 땐 국가 간 약속은 지켜야합니다. 본인 스스로 국가간 뿐만 아니라 국가/대륙/국제기구/세계/문명에 대한 약속, 신뢰, 신용 다 깨트리면서. 애들한테 거짓을 세뇌시키면서. 전국민은 본심과 속마음 표출은 엄금이니까 어떻게든 필요한 희생양 때문에 만년 옆동네 공개적으로 혐오. 유명해지면 옆동네 극혐하는 건 필수 과정. 세계로 진출했다가 자국으로 돌아가면 먹튀. 정보공유 안해. 단물만 빨아먹고 단물빠지면 버림. 아쉬울 땐 친절친절 뿌잉뿌잉 굽실굽실! 대의민주제도에서 선출한 1인자 총리. 드물게 비둘기파&양심파&시민단체는 인정에 사죄와 반성. 그 희박한 확률 빼고는 앞으로 2번 다시 과거사 언급도 싫다, 미래세대에게 짐 씌우고 부담 주지 않겠다 과거와 단절. 불리한 과거사와 이혼 (반면 유리한 과거와는 영원히 일심동체 & 역사왜곡). 아예 불미스러운 과거사 미화. 심심하면 국방백서에 옆동네 땅을 우리 거라고 넣다가 뺐다가, 넣다가 뺐다가! 국가간 약속은 지켜야한다면서 유네스코에 알린다고 했다가, 좋게 좋게 자원봉사하러 와서 전쟁시설 건립한 거 도와준 거 뿐이다. 이랬다 저랬다 나머지는 다 미개인 취급하면서, 국사 세계사 교양은 야만스럽게 포장하고 식인종인 거 자랑스럽고. 뭐 어쩌자는 거냐고 이런 젠장! 가슴엔 십자가 마음엔 악마. 게다가 하늘이 무섭지도 않아, 심지어 자국왕이 신이래. 신은 무슨!
외교:
평소에는 좋게 좋게 친분. 앞에서는 웃음. 수줍음. 호감. 관심. 우정.
껄끄러운 문제에서 유리할 땐, 국가 간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주의!
껄끄러운 문제에서 불리할 땐, 딱 둘 줄에 하나.
첫째, 야금야금!
둘째, 기습!
첫째는 친분으로 시작. 교류 → 선물 주고받음 → 먼역사면 선물 주고받은 걸 조공바치길래 받아줬음으로 기록 → 가까운 역사도 역사수정 → 친구조약 → 불침략조약 → 너네 어려운 거 도와줄께 → 실제 도와줌. 민중봉기 때 정부를 대신해서 30만명 죽여줌. 사태 끝내줌 → 너네 어렵다 따라서 친분조약으로 어려울 꺼 같다... → 일단 군사적으로 딴 열강들이 침략치 못하게 도와주는 걸로 시작하자 → 야금야금 → 아무래도 우리가 통치해주는 게 좋겠다 → 말 안 들어? 배반자 포섭 → 일개 병사가 여왕 살해. 그 살발한 검은 박물관 전시. 그렇듯 귀무덤 코무덤 타국 엘리자베스 여왕 살해한 검은 박물관 보존 → 반면 불리한 근대사는 싹 다 지우거나, 또는 미화해서 전국민 세뇌 → 첫째의 결론은 야금야금. 또는 어차피 야금야금 아니면 우기기, 외면, 뻔뻔마 기타 등등 얼마든지 방법은 많음.
다음으로 둘째. 첫째 '야금야금' 방법이 안 통할 거 같다? 여간해서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해도 안 먹힐 거 같다? 기습. 몰빵. 하와이 진주만 기습. 러일전쟁 기습. 근데 우기기로는 선전포고 했대. 기습으로 묵사발 만들고 나서 4일 뒤. 1주일 뒤에. 국사 내부에서, 세계사로 진출해서 전쟁 선전포고한 전례는 0.
문단 결론.
흑백TV 대표적 예시를 몇 가지 들고 있는데 각자 안과 밖의 시각차가 너무 큼. 완벽히 못 비더움. 뒤통수 가능성 잔존이 아니라 100%. 사과? 사과? 어차피 이렇게 된 게 잘된 것임. 왜냐하면 겉과 속을 구분할 수 있기라도 하니까. 그럴 리는 없겠으나, 국왕의 사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혹시라도 어정쩡 모냥이라도 갖추면 절대 받지 말기 바람. 전부 다 뻥이니까. 몽땅 뻥카. 싹 다 뻥.
안에서: 저들이 미개인
밖에서: 저들은 식인종
미개인 VS 식인종? 뭘 모르면 미개인만 잡아먹히기 딱 좋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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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전쟁 관련]
유리하면 승리자 불리하면 피해자?
[예1]
가정: 중국이 제3차 세계대전 일으켜서 승리하면 '영어' 위에 중국어. 전세계 공용어도 중국어. 중국 연방만 150개국. 그런데 만약, 중국이 제3차 세계대전 일으켜서 패배하면. 그러면? 응애응애 삐악삐악 우리가 피해자에요? 우리도 피해자에요? 농담도 아니고 무슨, 할 말 못 할 말이 있지.
[예2]
만약 일본이 제3차 세계대전을 또 일으킨다면(독일은 제1차 이후 제2차라는 제도전 실현했음), 전쟁은 곧 정치가 시키는 건데. 그런데 그걸 막을 생각, 의지, 마음, 의사, 노력이라는 과정도 전혀 없이 오직 국가를 위해 철저히 현재 복종하면서. 과거 복종했으면서. 미래에 복종할 거면서. 현재 철저히 복종이요 개인적으로는 개인 자산의 국가 사유화 경험 겪었으니까 현금 선호도 절대 높으면서, (옛)공무원 문화처럼 어떻게든 책임 회피할 궁리! 그러니까 나중 잘되면? 즉 전쟁에 이기면 일본 연방의 증가와 국왕폐하만세 실천. 전쟁에 지면 우리가 피해자? 참 좋은 거 젊은이들한테 가르친다. 참으로 귀한 거 전국민한테 세뇌한다고. 전세계에 이상한 거 주장이요,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거 주입. (주입식 교육 폐해의 대표적 예). 이건 뭐 교육이 아니라 정신개조지 정신개조. '아니면 말고'가 안 좋게 쓰이는 거보다 더 나쁜 거잖나!
[모순]
1) 전쟁 이겼으면: 우리 국왕 만세, 우리 국왕 만세 안하는 놈년 다 개망신시킴. 죽임. 고문. 사람 취급 안함. 인간 대우 안해줌. 모두 생체실험감. 제2차 세계대전 당시도 일본 항공모함이 격침당해 수장되는 중에도 선원 100%가 선상에 도열해, 태양을 바라보며, 국왕폐하만세를 외침. 반대로,
2) 전쟁 졌으니까: 우리가 피해자!
[모순 파괴]
논리적으로 1번 이전에 막던가, 동조 안하던가, 방관 말던가. 아무것도 없었잖아? 매파가 만년 독식했잖아? 지금도 물론이요 미래에도 만년 1당제 뻔함. 그도 아니면 추후 반성이라도 제대로 하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님. 극보수가 아니라 일간지 순위권 바깥 자유계열 언론사가 뽑는 기사 제목도 이따금 바깥 시각으로 이해하기 힘듬. 만약 전쟁범죄 일으키지 않았다면 지금의 곤혹스러움도 없었다! 사고체계 자체가 신기. 결과로 2가 되고 보니 '우리는 잘못 없다 주의'. 우리가 진짜 피해자라 주장. 긴말 필요없이 사람 아님! 아니 대체 악역이 누군데, 전부 다 유치원생 또는 식인종한테 다 맞춰주라는 논리. 것도 딱 맞도록! 평소의 여자가 아니라, 살쾡이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여자말 번역기 심보! 그래서 평소에야 의견 절충해서 마주보며 웃는데, 결과는 뭐다? 끝없는 뒤통수! 툭하면 뒤통수. 시작도 기습. 기습의 기록 역사적으로 셀 수 없음.
피해자 코스프레는 악역 안쪽에서 그네들끼리만. (이것도 심각한 문제인 게 그게 반복되니까 전국민이 더더욱 로보트가 됨). 인디언 문화는 인디언끼리. 인디언이 에스키모 다 때려잡고 강간에 성노예에 죽사발 만들어놓고 나서, 나중 우리가 진짜 피해자야? 일관성 없음. 이겼으면 영국 연합을 따라했을 텐데, 졌으니까 우리가 피해자라는 심정 알아주라니. 3살 꼬마도 아니고. 완벽한 어거지 놀부 심보. 내 거는 내 거 늬 거도 내 꺼. 개망신시킨 슬라브야 우리가 피해자야, 피해드려 죄송한 앵글로색슨님들 부득이 상황이 꼬였을 뿐이에요 하여 우리도 피해자에유, 야 거 이런 별 무슨 저 아마존들아 우리가 진정한 피해야자. 알아?
도표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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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 재력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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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국왕숭배 관습위주 조상숭배 (국왕&신분제 숭배)
근거 문화 문화 문화
복종 하늘 하늘 지상 강자 (상식/교양/문명/윤리 그 무엇보다 앞서는 규칙)
야심 국부(만국공통) " 세계제패 재도전 & 미국 복수 (뒷북 실패 보복)
과거사 인정 인정 불인정
세계사 주역 주역 악역
성과 최고 최고 최고&최악
교육 중립 중립 편파
자유 보장 보장 제한 (비상시 개인&공동체부 국유화)
정치 균형 균형 불균형 (만년 실질적 1당제 / 제2 제3당도 흑백TV)
뉴스제목 사실/이성 사실/이성 여성/원주민식
전쟁 스타일 기사도 기사도 진주만 기습 / 뒤통수
민족/문명이동 인정 인정 불인정 (학자 전원: 대노 격노 왕짜증)
언어 자국어 자국어 중국어 절반
자존심 보통 보통 강약약강 비굴
겉/속 사람/사람 사람/사람 사람/식인종
문명/야만 일관됨 일관됨 좋은 건 자력 나쁜 건 남 탓 (불리&불미스러우면 다 지움/감춤/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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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부인의 불륜 안들킨 타락 = 일본제국이 2차 세계대전 승리
B) 부인이 바람피다 들켰음 / 내가 바람핀 거 다 남편이 날 외롭게 했으니까 / 고로 다 네 탓 = 일본제국이 제2차 세계대전 패배했으니 따라서 우리도 피해자!
[사후세계가 만약에 있다면]
도표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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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연옥 지옥 패자부활전 전생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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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람으로?
유인원
식인종 식인종 미만으로?
동식물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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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모두가 어찌 전부 다 가능하냐? 말이 안되는데 다 가능. 가능 정도가 아니라 문명권에서 지식/상식/교양이 지극히 일반적이듯. (굳이 식인종권이라며 상욕같은 험한 말을 남발한 점 무척 죄송스럽다만, 이치 따지자면 부득불 필요. 안 그러면 원리를 파헤칠 수 없음. 또 미개인 개념과 대비하기 위해서이기도 함. 학문적 접근 원리로 따져도 도대체 학문이 몇 개나 동시다발적으로 필요한데!) 식인종권에서는 이 모두가(즉 문명권에서 인식하는 지식/상식/교양/윤리/도덕에 대해 절반쯤 다른 개념), 아니 그러니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하냐? 동정심 없는 전통이 과연 어떻게 가능하냐? 아니 도대체 그게 진짜 가능하긴 한가? 답은, 한마디로, 가능. (가능 정도가 아님)
그럼 어떻게? 바로 무사 문화 때문. 예를 들어보자. 현지에서 어린애를 남한테 피해주지 말라면서 부모가 닭 잡듯이 잡는 모습, 흔하디 흔하게 보임. 이 세상에서 남한테 피해주는 게 최고로 싫다면서, 모순되도록 어른들은 살면서 수없이 남한테 피해를 줌. 뿐만 아니라 내 부조리는 수직적으로 '내가 위면' 다 용서. 다 권리. 다 OK! 문제될 건 하나 없음. 그처럼 부모가 애들을 닭 잡듯이 잡는 예는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음. 전례와 사례 모두 완벽히 0. 단 1도 없음. 0.0000001도 없음. 전세계에서 딱 1곳만. 오직 태평양 원주민 식인종 문화권에서만 있음. 마치 인디언, 에스키모, 아마존 일부 부족 문화가 자기들 종특만의 종특이성을 보이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이치. 카페에서, 공원에서, 서점에서, 시내에서... 그 어디서든 3,4,5,6,7...살 꼬마가 또 강아지가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는 건데. 3살 꼬마가 낯선 숙녀의 엉덩이 만져도 됨. 그거 범죄 아님. 2살 애기가 첨본 아가씨 허벅지 만질 수도 있음. 그거 OK. 그런데 내 애기 내 강아지가 남한테 (현지 어른이 생각하는 무례와 실례를 범하면). 그럼 부모는 애들한테 어른 기준에 해당하는 훈육을 시킴. 아주 그냥 닭 잡듯이 잡음. 애들 입장에서는 떽떽 닦달이자 사고체계가 변해지는 계기. 스포츠 유도에서 훈육하듯 초중고 전국민을 훈육시킴. 지도! 지도! 툭하면 지도! 뺨때리고 무릎꿇리고 사죄하고 다 그 지도 문화.
그럼 그렇게 애를 정해진 틀에 가두어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중추신경계의 지시를 받는 모방의 개념이 약화, 고로 동정심이 없어짐. 성장기 내내 그렇게 교육받고, 보고 듣고 배운 점들이 모두 그 일색이면 서서히 동정심 없어짐. 동정심 관련되는 인지체계는 무력해짐. 그래서 동정심 없는 문화가 가능. 아빠 엄마 양부모의 사랑을 받고 밝게 성장한 사람과 고아로 성장한 사람. 차이가 없을 수 없음. 편부모 슬하니 고아니, 그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으로 자란 예 부지기수다만. 이치 따지자면 약간의 차이 없을 수 없음. 그런데 문화적으로 부자든 아니든, 편부모든 양부모든. 전국민이 양부모 다 있는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라난 전국민이 동정심 없도록 성장되었다? 된다? 될 것이다? 시간과 관계없이 전국민 100%가? 앞서 언급한 사항들이 당연할 수밖에 없음. 공감으로 인해 인정을 알고, 이해하며, 인심과 인정 기타 등등을 익히게 되는데. 그걸 태아가 탄생하면 어른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데. 그래야 하는데! 생리적 동시성과 정서적 동시성 등 심리학, 인지심리학, 정신분석학, 정신병학, 교양학, 아동학, 아동교육학, 생물학, 진화인류학.... 무수한 과학적 연구 성과로 수도 없이 증명한 이치가 그러한데. 교육과 문화에서 그 중요한 지점을 차단시키는 이치. 그러면 결국 애가 어른이 되면 로보트에 가까워짐. (다 그렇단 말이 아니라) 게다가 수직 문화이자 신분제 사회. 고로 위에서 문명권과 반대되는 대하드라마를 강요하고, 거짓된 역사를 세뇌. 그럼 사극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함. 부정할 권리 없음. 그 정도 신분제 사회에서는 국민에서 주권 없음. 바로 그래서~,
때문에 현지 예술가를 비롯해 거의 전국민들이 만년 "베끼기/짜집기/흉내/모방/응용/따라하기/표절"에 그토록 집착. 평생 애걸복걸 왕집착. 어렸을 때 못해본 게 그거거든. Kid + Adult = Kdult! 안 그래도 사회 돌아가는 데 관심 없음. 솔직히,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왜냐하면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되거든. 남한테 폐만 안끼치면 그뿐. 자기네들끼리는 몰도덕이 공통이니까 아쉬울 거도 없음. 전국민 & 모든 과거와 오늘과 내일의 성장기가 전원 그렇게 성장함. 그래서 애든 어른이든 정치 사회 경제 그런 거 모르겠고, 나 좋아하는 베끼기 모방 흉내에 끈질기도록 천착. 집요하도록 일평생 그것만. 시간만 나면 베낌. 평생 따라함. 정상적인 문명권에서 생각하는 상식. 인지하는 교양. 너와 나 의견차 없는 일반지식. 그 배경지식이자 잔지식에 사람의 감정으로 발생하는 수치심, 인지체계 기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문명권에서 생각하는 수치심은 현지에서 일부분 수치심이 아니게 됨. 일평생 "베끼기/짜집기/흉내/모방/응용/따라하기 & 세뇌/로보트/몰도덕/식인종 종특성화"에 대해 추호도 한치도 창피하지도 않게 됨. 낯부끄러운 거 일절 없음. 현지 기준으로 파렴치에 해당하지 않음. 문화 자체도 (현지인 교양학자 말마따나) 몰도덕임. 전통 자체도 (피터 드러커 말마따나) 동정심 없음. 관습 자체도 (누구 하나 부정 못하도록) 수평은 없고 오직 수직. 내 속마음 말해서도 안되고, 남의 마음과 말을 믿지도 않고. 그러지 못하고. 남은 건 오직 계급.
즉 현지 기준으로 동격이나 윗신분에게 폐 끼친 건 사과할 일이자, 무릎꿇고 절하고 90도 인사하면서 사죄할 일. 그러나 아랫것들한테? 내가 왜 저 천한 미개인들한테 미안해해야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국왕이 20세기 후반에 타개하자, 외신들 난리도 아니었음. 악마가 죽었다... 기타 등등. 그분 일기장에 나오기로, 내가 왜 뭐 어째야 하는데... 이런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도표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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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화 개인사든 문명사든 사죄&반성&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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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인 생활-교양 가능 (독일도 50년 전에는 현-일본과 똑같았음. 그러다 서서히 지금에 이르름)
미개인 가능 가능
식인종 불가능 불가능
※ 가능하면 연기일뿐.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고 누누이 반복했음.
※ 원천적으로. 원론적으로 일절 바래서는 안됨.
※ 종자체가 미개인 문명인과 다름. 대신 문명권에서 좋은 건 다 흡수, 불리한 건 다 차단.
※ 흑백TV 어른 사고체계 특징이 자성 없고 고압적이고. 나를 낮추지 않고. 안하무인. 특히, 수직!
※ 외부시각으로 좋은 점은 귀 열고, 단점 지적은 귀 닫고. 문화적으로도 불리&불미&냄새나는 건 다 뚜껑 덮음.
※ 전범숭배&조상숭배 상징인 신사를 없애라고? 닥쳐! 앞에서는 모냥 갖춰서 굽힌다? 무조건 불가능! 닥치고 상상도 못할 일. 그래도...? 가능은 가짜! 뭐? 꺼져 썩 꺼져! 나이도 어린놈의 새끼가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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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일본 흑백TV 심층 분석이었는데 틀린 점? 반대급부? 반론?
들어와 들어오세요. 져드릴께요. 띄여줄께요. 얼마든지. 마음대로. 컴옹!
다음으로 한국 흑백TV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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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흑백TV 예시를 또 3가지 들어볼까?
- "장인이 사법고시 준비 중인 나를 무시하고 구박해 26년 동안 집에 못 오게 했다"며 "검사 시절 처가에 드리는 용돈도 장모님한테만 주면서 '이 돈을 영감탱이(장인)와 나눠 쓰면 절대 앞으로 한 푼도 안 준다'고 얘기했다" ───────> 나한테 한번 못되게 군 사람은, 그가 누가 됐건 사람 취급 하지 않는다는 철학. 나한테 한번 잘못한 사람은, 그가 부모든 장인어른이든 장모님이든 인간 대우 해주지 않는다는 심보. 말 하나 행동 하나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 중학교 1학년 수업시간, 무슨 과목이더라... 여기서 더 떠들면 짐승 취급해주겠다는 선생님 있었음. 시대상이 뭐 어쨌으니까 뺨 얻어맞는 건 그냥 심심하면 얻어맞았음. 중학교 3학년 수학선생, 1년 동안 학생들 뺨 때린 횟수? 졸업생들이 과연 무엇을 경험했는데! 심지어 그게 자랑스럽기까지 해! 괜히 어른들이 25살을 보며 응애응애 애라고 하는 게 아니다. 5살 꼬마도 속은 다 있다만, 20살 30살 되도 애는 애. 편모 슬하에서 자란 반듯한 숙녀를 뭐라 하는 게 아니다. 비록 고아로 성장했을지언정 올바른 인성에 성격 좋고 사람 좋은 호인으로 성장한 인물들이 그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양친 슬하에서 풍족하진 못해도 나름 서민으로 행복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었는데. 알고 봤더니 살쾡이 중의 살쾡이? 양친과 함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애미 애비도 없다는 핀잔을 들어도 싸도록 산다? 그러고 싶다? 그러지 않으면 못 참는다? 이러니까 이러니까 멜로드라마에서 그러지,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고. 이러니까 이러니까 사극에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거두지도 말라)" 라고 하는 거라고. 그와 더불어 또 하나의 격언. 바로 "사위는 개새끼". ~라는 말 아시는 분 거수해보시겠수? (손차양). 그거 모르는 어른은 그리 많지 않다. 만약 모른다면 겉은 어른이다만 아직 애기라고 봐도 된다. 애지중지 키우고 귀여워하고 가르치며 그래서 멀쩡한 숙녀로 자랐는데. 어느 날 글쎄 웬 소도둑놈 같은 놈이, 알고 봤더니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심보의 남자가 딸의 마음을 훔쳐갔더라? 장인 너 인간 취급 안한다, 30년 동안 우리 집엔 얼씬도 말아라 이... 이...! 애비 애미도 모르는 늑대. 뿐만 아니라 그게 왜 못된 건지, 어째서 잘못인지, 무엇이 나쁜 심보인지도 몰라요. 알고 싶지도 않고. 심지어 그게 자랑스러워? 글렀네 글러먹었어. 사람 되긴 벌써 글렀다고!
- 지방에서 1~2위권 대학. 학생은 얼굴이 원래 빨간 상남자. 학과는 수학과 → 학기 초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그 남학생을 보고서 이렇게 말함. "자네는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간가? 코가 그처럼 빨간 걸 보니 한 잔 하고 왔나? 아니기를 바라네만,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네만 아니기를 바라네. 근데 거 어째 루돌프... 됐네. 됐어." → 수학과 남학생은 학기초부터 학기끝까지 그 교수님 강의는 100% 술 마신 다음에 강의에 출석함. (그 남학생이 필자 고등학교 때 수학선생)
- 군부독재...연타로 국가 1인자에, 선거에 의해 군장성 출신이 최초 대통령 당선. 군장성 군부독재 끝나나 했는데 또 별4개가 대통령이라니. 당시 사회 분위기 안 좋았음. 민주화 운동 시대. 군내부에서도 어쨌다는 거 칼럼에 다 나왔듯이.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그 1인자가 왔는데 교장이 대놓고 무시. 나는 당신을 대통령이자 군대의 명령권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봐서는 반역죄인데, 당시 기준으로 보면 좋게 보는 사람들 많았음. 속된 말로 노빠구 정신.
이 세 가지 가운데 2,3번은 그나마 나음. 그런데 1번. 3학년 1반부터 6반까지, 공립중학교 수학선생님. 수업 1번에 애들 뺨 최소 20대. 기분 아주 좋은 날만 빼고는 날마다. 최소 20대 많으면 50대. 수업시간 단 1번에. 그렇게 1반부터 6반까지. 날마다. 1년 365일. 그때 그 시절 정서로 지금도 정치를? 밑도 끝도 없이 흑백TV여 영원하라? 인간 미만임을 광고하고, 사람 될 수 없음을 선전하는 부류가 그렇게나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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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분제 사회, 뭐 흑백TV 사고체계 빼고 나머지는 다 좋음. 그분들도 사람 완전 호인. 그런데 평소에는 평등 좋아하고 공평을 논한다지만, 자기가 졸부 되면 앞선 칼럼에서 예로 든 그분. D라는 남자! 그분과 완벽한 판박이. 이런 분 밑에서 일하는 사람의 심정?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지만, 벌어먹고 살자고 이처럼 필자도 칼럼 쓴다만. 캬~! 어? 저런 성향. 3은 그나마 나은데. 함께 일했을 때 수평적 동료도 좋고, 수직적 상급 하급자 관계여도 3번은 차별 대우 없이 잘 대해줌. 만약에 내 여동생이 3번과 결혼하고 싶다면 난 찬성. 3번이야 호감가는 사윗감이자 직장 상사요 하급직원에다 친구로도 반김. 또 2번도 딱히 흑백TV까지는 아니고 좀 뻣뻣하기는 하다만 대처법 어렵지 않음. 그런데 1번?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참았던 사람. 있을까, 없을까? 과연 있냐고 없냐고.
대리 만족 느끼시니까 지지자야 내 분신이 말하기 좋아하고, 나서기 더 좋아하면서. 뽐내고 왕성한 활동을 자랑한다면야 응원자 입장에서는 매력 만점. 그런데... 흑백TV 컬러TV 인문교양 상식 배경지식 문화적 소양 통틀어 생각해야만 하는. 반드시 그러지 않으면 안될 젊은이 늙은이 입장에서 봤을 때?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거두지도 말라)" ~라고 생각했던 사람. 과연 있을까, 없을까! 지가 조물주요 신이라는 말이잖아? 자기보다 위는 오직 고인 즉 조상님 밖에 없다는 철학. "촌닭/뱁새"에서 뱁새 스타일. "촌놈/늑대"에서 늑대도 아니고 꽉 막힌 동네 아저씨 정신. 구식탱탱묵은 흑백TV 영혼. 어느 정치계를 안 봐도 태반이, 비열하디 비열한 싸움닭들만 모아놓은 형국. (절레절레) 내가 1인자가 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마음. 나라를 팔아먹든 나라 반틈을 헌납하든 1/3을 포기하든. (절레절레) 표범은 반점을 바꿀 수 없다. 돼지 발정제 얘기할 때부터 알아봤다니까 글쎄! 흑백TV가 정치 사회 경제 그 모두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봐렸단 말이다. 코메디 꽁트에 나오는 개판 5분전도 아니고. 깽판 원맨쇼도 챙피한 줄 모르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전성시대야 뭐야?
좌우지간 이거 이거 괜히 윤리론한테 숙제만 가득 안겨준 거 같아 뒷만 썩 개운치 않네 그려. (절레절레).
선발주자&중견주자권이야 성경이라도 있고. (노이즈마케팅에 악용하고 반칙왕들 많긴 하나 일단은)
신분제 사회야 계급이라도 있고.
재력제 사회야 자본주의 경제 논리에 따라 승자 패자 뚜렷한데.
독재랄지 역모요 반란에다 쿠데타를 일으켜서라도 모든 걸 평정하겠다는 제왕 마인드.
위는 없고 옆과 아래만 있다는 사고체계. 그래서 딴 건 다 좋아도, 저 흑백TV 스타일 볼 때마다 뜨끔하는 거. 어찌 숨기냔 말이다. 구식탱탱묵은 경제이론대로 월가에서 잘나가는 주식들 경영을 다 하라는 말인가? 와~ 이거 정말 언제까지 대하드라마 매니아들을 상대해야 하냐고. (절레절레). 아주 그냥 미쳐버리겠네 미쳐버리겠어.
아니 그런데 거 참 누군지 몰라도 말 더럽게 많네. 참 내 더러워서 허풍대회 만년 출전자격권 자진 반납하고, 잔소리대회 아무말대잔치로 당적을 변경하던가 해야지 이거 원. 해도 해도 너무하지 말이야, 웬만히 해야 말을 안 허지. 어? 내 참 더러워서 허세 끝판왕 그만두고 수다구단으로 팀 옮기든가 해야 겠단 말이오.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