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

from Small Talk 2008. 5. 29. 01:19
집에서 그럭저럭 만들어 먹는 커피

우유를 타야하는데, 함바트면
함바트면?? (이런 단어가 있었나ㅎㅎ)
스킨을 넣을 뻔했다. 냉장고에 있었던.
큰 일날뻔했다

호들갑ㅋ


<photo by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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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서 딴짓하기ㅋ

from iLike 2008. 5. 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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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끝까지 보는 드라마가 없다

새로 방송하면 딱 한눈에 재미있겠다
그런 느낌은 바로 오지만

왜 끝까지
그 긴장감이
머물러주지 않으시는지


-_  - 힝~




트렌드와 멀치감치 떨어져서 사니깐 그럴 수도 있는거 같고

전에도 생각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적으로 되는거 때문일 수도 있고

하지만 아무래도 정말 마음에 쏙 들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그 무언가를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렵지 않은가.
그런다고 달콤한 로맨스 소설을 읽기도 그렇고
어쩌다 들린 서점에서 책표지가 이쁜 연애소설에 자주 손이가기는 하지만
거의 하지만이다ㅋ

지만씨는↓
 - 일러스트 다룬 사람 이름이 특이한가,
 - 초반에 어떻게 시작하는가
 - 글쓴이 약력을 보고 어떻게 살아왔는가
정작 볼건 안보고 쓸데 없는거만 기웃거리는건 어쩔 수 없다ㅋ


<photo by ?? -_ ->


로라 에프런이 그랬었는데;

실시간 메신저는 쓰지 마라.
밤 11시 이후에 전화하는 사람하고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바로 밑에 있던 말ㅋ

미쿡 10대들의 60%가 메신저를 이용할려고 컴퓨터 전원 버튼을 클릭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비교
일하면서 사적인 메신저 아예 안쓰고 일에만 집중하면서 플로우 상태를 지속하는 사람
하루종일~ 켜놓든가, 선택해서 대화하겠다는 의도로 상태를 바꾸어 놓든가ㅎㅎ 고상하게ㅋ


몇일전에던가 술한잔 하시고 주위의 담배냄새에 찌들었는데
어떤 사람은 향수뿌리고 사이다 드시는 분도 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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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챙기구 다니자

from Small Talk 2008. 5. 27. 00:21

어설프게 낮잠을 자서 잠이 안오고
어설프게 써놓은 글은 없고,
막상 뭘 쓰지도 못하고,
그래서
짧고 좋은 얘기 하나 적어놔야겠음.

추억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와... 그래서 난 늘 카메라를 가지구 다녀..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무슨 영화인가 드라마인가 나오는.

오늘 문득 사진찍을 일이 생겨버려서
다시금 생각나는 말이었다. 다시 늘 카메라를 가지구 다니기로 했다~'

또 하나,

우리 모두 현실을 직시하자. 그러나 가슴 속엔 항상 불가능에 대한 꿈을 가지자.

체 게바라





























너무 안어울린다 글이랑 사진이랑ㅎㅎ 그래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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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너무 좋은 영화 한편을 보았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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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무척이나 다정해보이고.. 천사같다.

감동받았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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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베어를 인공호흡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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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책할 마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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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다

from Small Talk 2008. 5. 25. 15:21

최선을 다하다..

최선을 다하다! 착하게 살자!
저 말을 남녀간의 연애나 사랑, 삶에 대한 포지셔닝으로 명확히 정의내리고 사는 분의 말을
듣고 잠시 쭈삣, 뻘쭘햇다. 왜냐하면 첫째, 최선이라는 포지셔닝을 편하게 받아들이기엔 난 너무 적당히 살고 있고 둘째, 너무 올바른 얘기인거 같아서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상황으로
어느날 인적없는 새벽에 횡단보도에서 초록색 신호등이 켜지고 나서야 정확하게 건너가는 행인을 보고 느끼는 기분?!쯤..(정말 너무너무 한적해서 그냥 건너지 않으면 안될꺼같은 그런..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입바른 소리든 뭐든 맞는 얘기다. 또 다른 언제 들었던 올바른 얘기 생각난다.
꼭 나누기는 좀 그렇지만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를 구분하는 기준은 이것이다.
만나서 좋은 일, 좋은 얘기를 하느냐, 또는 그 반대냐

어제 최선을 다해서 착한 일(?) 하나 했다.
길거리에 쓰러진 사람 신고하기. 술취한 행인같았다.
요번 착한 일은 아무래도 약간의 보상심리가 있었던거 같다.
즉 나도 언제 어떻게 길거리에 쓰러져 드러누워 잠을 잘지도 모른다는 생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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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런 주말

from Small Talk 2008. 5. 24. 18:07
요즘 보고 싶은 모습이 뭐냐면
생각치 못한 호의를 받고선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이
문득 보고 싶다ㅋ
숨기는 노력도 또한 조금.



출처: http://blog.flickr.net/en/2008/05/07/hello-mexico-city/




출처: http://blog.flickr.net/en/2008/03/31/find-your-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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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 모이스처라이징 삼푸를 쓰면서 머리에서 꿀 냄새가 난다.


그래서 그런가 파리녀석 한마리가 자꾸 머리위에서 맴돌고 방안으로 따라들어오고ㅋ;


ㅋ-ㅋ 따식
왜 하필 따라들어와서 오해하게 만드는거야

요거도 괜찮긴 하지만
진저...생강추출물이 들어간 그거를 추천한다..










샴푸는 샴푸고... 머리카락 빠지는 거 막을 수는 없어도 늦출 수는 있고
또는 늦출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고ㅋ

보고 싶은 드라마 생방으로 못보고 그러게 살고 있다. 슬프다... 불행하다 ㅠㅡ
언제부터인가 어느 드라마의 기무라 타쿠야처럼 살고 있고
핸드폰 벨소리 업데이트하지 않고
그리고
양치질하면서 헛구역질 참다가 치약거품(?)이래야하나... 그거 삼킬뻔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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