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흑백TV 인식론 8

from 칼럼 2020. 6. 15. 21:33

    1

    일단 음악부터 틀고.
    Ferdinando Paer / Organ Concerto in D-major
    인문교양서 읽기? 좋을 수도 있다. 가령 이런 이치를 깨닫게 되는 경우에는. 
    "(역사적으로) 대다수의 군주가 보수적인 까닭은 귀족주의 때문이 아니라 장자 상속권 때문"
    흔히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적어도 누구나 멜로드라마에서 들어봤을 말. 바로, 3대 독자! (단, 독자는 다형제 다자매에서의 장남 장녀와 상당히 다른 성향. 다형제일지라도 첫째 둘째의 나이차가 6살을 넘어가면 장남은 독자 성향에 가까와짐)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 장남의...... 형제 차이가 세대를 거듭하며 쌓인다는 가설을 증명한 논문은, 말하자면 대충 현재 10만건 미래는 1000만 곱하기 얼마?
    인문교양서에서 다루기로 그렇단다. 23세대 가운데 무려 22세대 동안 이튼 가문 영지의 직계상속자였던 이튼. 동류 결혼으로 27세대 동안 출생 순서에 따른 차이 강화 누적의 결과가 뭐냐? 토머스 이튼은 19세기에 사는 데도 불구하고, 이단자와 마녀를 화형시켜 죽였던 16세기에 정신이 머물러 있었음. (이런 예시는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많음. 타임머신 이치와 탁월한 안목과 놀라운 원리 같은 게 다 이처럼 일맥상통). 그래서 보수주의의 끝은 루이 15세와 이튼급이고, 급진주의의 끝은 막내의~ 막내의~ 막내의~ (막내 족보 누적) 막내거나 다윈 같은 막내거나. 이게 천성 + 환경(즉 양육) + 사회적 경험 + 장남 누적 족보로 탄생한 장남 = 좋게 말하면 보수주의, 일상적으로 피곤한 스타일에 가깝워진다면 꽉막힌 성격 또는 꼰대지수 극강. 물론 막내의-막내의-막내의..누적이 아닐지라도 일반적 막내도 좋게 말하면 진보적이자 성격 좋을 수도 있는데, 나쁘게 말하면 버릇없거나 싸가지 없거나 살면서 비툴어질 수도 있음. DNA가 50%나 같아도 형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이유.
    이런 게 바로 책 두께 1/3 또는 1/5에 상당할 정도로 "부록/후주/참고문헌"을 명확히 기록한 인문교양서. 책 표지만 현란한 수식으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뭘 좀 아시는 어른들께서는 그래서 저런 거 들여다볼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어떤 건 쳐다도 안봄. 눈길주는 시간도 아까움. 어른들이 살면서 세상사 지혜를 깨닫는 게 형제지간 포함한 일가족 내의 일들 만으로, 가족 밖의 나머지 세상사를 깨우치는 데 큰 차이는 없다는 것. 형제지간 재산 차이 근소 = 형제지간 우애! 이건 부등호가 '='가 아니라 '≒'겠으나. 일단 조금은 비례한다는 걸 어른들 인생 통밥으로 알게 됨. (그 형제지간 우애를 대폭 확장시키면 전국민 부익부빈익빈 빈부 차이임. 아주 다르다고는 말 못함). 그걸 과학적으로 10년...30년 연구결과를 책1권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건 인문교양서. 참고로, 출생순서의 과학적 입장에 대한 예측 능력은 사회 계급보다 680배 더 위력적임. 추정값 및 가설과 결과값이 일치할 확률은 무려 부분부분 13배, 1000배... 장난 아님. 어정쩡한 베스트셀러랑 급이 다름. 
    그렇듯 왜 흑백tv 인식론의 사고체계는 어떠한가에 대해 학계는 쉬지 않고 우리에게 주의점을 넌지시 경고하기를 게을 리 하지 않는다. 절대로! 





    2

    그런 반면 다른 경우도 있겠지 왜 없겠나. 예를 들면 이렇다.  
────────────────────────────────────────────────────────────────────
항목 문서 서명식 날
────────────────────────────────────────────────────────────────────
일본 고위급       미국 고위급
────────────────────────────────────────────────────────────────────
물 한잔 부탁    거절
물 한잔도?      갇다 바치란 거냐? 
부탁이지 않나  말 많은 거 딱 질색. 패자면 패자답게! 
굴욕&복수심   도대체 저네들은 어떤 종족이지? 쟤들 뭐지?
이 모욕 후세 언젠가 되갚겠음 기습&야금야금&뒤통수 특징으로 지들이 먼저 시작했으면 왜 굴욕이라는 거지? 자기들 승자일 때 억만 배 더하지 않았나? 협상전투에서 기세 꺾고 시작하려고 물 한 잔 주시오? 말랑말랑한 자리 아님. (그러니까 전후 전범 재판들이 죄다 코메디 됐음) 겉과 속이 다르지 않나. 이게 무슨 회사 인수합병식이오? 그대들은 승자 입장에서 얼마나 훌륭하게 물 한잔을 패자에게 대접했소? 너는 안되고 나는 되고, 또 살쾡이 심보? 겉으로만 예스럽게 속으로는 야, 물 한잔 가져와 봐! 누가 모를 줄 알어? 자기들이 모욕당했다는 둥 진짜 피해자라는 둥. 개,소,말,돼지,곤충,해충,익충,벌레 취급당한 게 누군데? 그 사단 말들어놓은 게 누군데. 굴욕감 느꼈다는 기분 느낄 새도 없이 죽어나간 사람들이 대체 얼만데. 너네들이 죽고 싶어 환장을 했구나, 라면서 신나게 지옥을 만든 장본인들이 과연 누군데. 그게 다 원리와 이치 때문. 남 생각 요만큼도 안하는 살쾡이 여자 심리. 자기 밖에 모르는 맹수 암컷 본성.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소릴 들을 수 밖에 없는 악녀 종특성 때문. 강간, 고문, 전쟁 위반부 운영, 문화재 문물 수탈, 강제노역, 731부대 생체실험, 100명 목자르기 대회...는 괜찮고. 물 한잔 가져와라는 부탁 거절한 게 그렇게나 억울하나? 
────────────────────────────────────────────────────────────────────

    제2차 세계대전 결과, 독일은 문명인 일본은 식인종. 야만인들 뻔뻔함을 어찌 당하나? 살쾡이 여자 심리 모르시나? 
    히틀러 동급 아니 그 이상인 124대 국왕 어물쩍 면피. 면책. 사과 반성 1도 없이 죽음.
    전 총리 매파들 태반 유감표명만 (극소수 비둘기파, 사회기득권&전언론에서 싫어함)
    현 총리 2번 다시 제2차세계대전 갖고 물고늘어지는 꼴 못 본다 반말 찍찍. 후세들한테 짐 지우지 않겠음 선언. 
    극우파 과거 전범들을 야스쿠니 신사에 불법 합장. 그 전까지는 국왕이 아주 드물게 신사를 방문해 예우를 갖췄는데. 당시 124대 본인도 전범이지만 면책받은 것과 별개로 조상신들 1급 성전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했는데. 그 일로 전범이 전범들한테 예우를? 그 뒤로 국왕은 야스쿠니 신사 방문을 못하게 됨. 왜? 왜냐하면 만약에 한다면 그건 본인이 개-소-말-돼지-혐오 곤충과 동급이 아닌 미만임을 증명하기 때문. 따라서 국왕 따까리들 즉 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원 전원이 연례행사를 하게 됨. 그럼 그게 다냐? 
    전 국민 우리가 피해자다~ 우리가 피해자다~! 우리가 진짜 피해자다~. 국제법 위반 원자폭탄 투하 사과하라~ 사과하라~! 
    매스컴 관련된 교양은 뭐든지 차단 수입불가. 피해자 교육만 세뇌시킴. 때문에 애정-애호심-애사심-가족애-고장애-애국심은 국뽕으로 변질됨. 
    ↓
    승리했을 땐 우리가 너네 개미를, 아니 미개한 아시아를 지켜줄께. 그래야 세계평화가 유지되기 때문. 옳은 말로 당한 너네가 병신 아니니? 보호해줄께 수줍수줍...부터 야금야금...거쳐서 한방에 기습. 매번 뒤통수. 너네만 바보잖아? 안 그래? 
    패배했을 땐 우리도 피해자다 피해자다. 우리가 진짜 피해자. 전쟁은 원래 성노예 갖다쓰고 그러는 게 전쟁. 뭐 우리만 그랬나? 선진국들 가운데 문화재와 각종 보물 훔쳐가지 않은 나라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큰소리 떵떵떵! 합스부르크 왕가를 비롯해 현-독일의 전신인 하노버 왕국. 그 성씨 하노버를 물려받은 영국 왕실. 국왕제 망할까 봐 성씨를 하노버에서, 윈저로 갈아치운 것보다 막강한 권위사회. 오직 수직사회인 태평양 원주민 섬문화 특성상 어쩔 수 없음. 타인들 등에 빨대 꼿아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자기 등은 보이지 않는 맹수 정신을 피터 드러커가 규칙적으로 글을 쓰니까. 그래서 항의 항의, 그렇지만 왜 적대적 무역국인가 수출만 하려하고 수입은 최소화하려하기 때문이라며 요목조목 반박하면 찍소리도 못함.
   
    신분세탁 완료. 돈세탁 완벽! 정신개조 완벽. 전쟁범죄? 가해자 없어짐. 전범조차,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기 때문에, 주변국 그대들 기분나쁘라는 뜻이 아니라 어쩌고저쩌고, 왜 그분들만 독박을 써야 하냐? 124대 국왕 훨씬 이전부터 전국민을 전쟁광풍으로 몰아넣었지 않나.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해 독일과 일본의 최고 차이점이 뭔 줄 아시나? 독일은 서류를 비롯해 각종 증거들이 유실된 거 빼고 대부분 보존했고 건드리지 않았고 히틀러만 자살했음. 그런데 일본은 국왕은 뻔뻔마 타고 각종 증거 서류들을 즉각적으로 폐기했음. 그래서 전범재판이 결국 코메디가 됨. 냉전 시대 특성상 더글라스 케네디도 미국대통령말 일절 듣지 않았음. 보고 1도 없이, 엄격히 타당하도록 전후 처리를 하면, 미국군인 100만명 투입하여 화근을 키울지도 모른다면서 진주만 해군-공군-육군 수뇌부 수장을 총리로 앉히고 대하드라마 연출시킴. 그래서 124대 히로히토는 최연소 육군&해군 장교와 황태자를 겸업, 국왕 등극 후에는 군최고통수권자와 국왕도 겸업했는데도 불구하고 면책특권이자 미화요 철면피로 사후세계에서 패자부활전도 박탈당함. 
    한편 앞서 "대다수의 군주가 보수적인 까닭은 귀족주의 때문이 아니라 장자 상속권 때문"라고 고지했는데. 전쟁범죄자 원주민 124대 국왕이 얼마나 "장자 X 몇대"를 거쳤을지는 계보를 살펴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와 아울러 부모&조부 조모로부터 일반적인 사랑, 보편적인 유아와 부모간의 신체적 접촉, 그에 따라 교양스럽고 상식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감 정도가 부족했을 테고. 동정심 없는 전통 역시나 큰 몫 하지 않을 수 없고. '군수뇌부 = 정치권'인 시대상 하며.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 악녀에 준할 정도로 살쾡이와 완벽히 일치하는 수직 사회. 그 모두가 이미 절반쯤 정해진 건가? 특유의 섬문화, 대하드라마 사랑, 17세기 유럽사회 지향... 그 최적의 조건을 찬찬히 하나하나 손꼽을래야 세다 포기하게 만든다. 그야 어떻든 1758년 이래 처음으로 첩실의 몸에서 태어나지 않은 국왕 치고는 역사에서 그 오명은 최소한 아돌프 히틀러와 동급. 아니, 
    아돌프 히틀러는 자살했고, 독일은 전쟁 증거들을 폐기하지 않았고, 0.5세기를 넘어가면서 사죄와 반성은 통례! 
    히로히토 국왕은 장수했고, 일본은 전쟁 증거들을 모조리 폐기했고, 1세기를 넘어가면서 사죄와 반성은 있을 수 없음. 제대로 된 거도 없고 있어도 뻥. 오히려 현직 1인자가 굽히며 어디로 행차하고 그건 상상도 못할 일. 히로히토가 유럽 왕들처럼 전시에 직접 참전하거나 전쟁터에 있었던 것과 달리, 뒤에서 지휘하고 조종하고 전쟁 관련 시설들만 방문 및 훈시. 모든 전쟁 준비와 전쟁중 실행은 국왕의 비준, 허락, 알현, 옥쇄받고 즉각 실행했음. 그래서 나중 하다 하다 일본의 제96·97·98대 총리는 아예 미군 항공모함과 자국 항공모함 갑판에 발을 딛은 최초의 1인자가 됨.
    사진도 찾아보면 많다. 독일 전범기 & 일본 욱일승천기가 사이좋게 함께 찍은 사진들. 위키피디아로 공유되고 있는 일본의 전쟁 범죄는 알려진 것만 해도 기상천외할 지경. 세계 역사학계와 일본 사학계 태반과도 말이 안 통함. 무슨 앞에서 수줍수줍 친절친절 남한테 피해끼치기 싫어한다고, 와~ 사람 좋구나 질서의식 최고구나 문명인이자 선진국이구나? 틀린 말은 아니다만 진짜를 알게 되면 충격먹음. 완벽한 식인종. 대표적인 야만인. 고대 인디언이 현대로 이어져 문명의 장점을 습득하여, 겉은 문명인 속은 식인종으로써 완벽히 적응한 사례. 물론 전세계에서 그 정도는 유일무이. 





    3

    특유의 섬문화 외에도 재미난 건 많다. 흑백tv 인식론 관련하여 말이다. 말하자면 원주민 전통이라는 게 문명의 시선으로 보자면 아마존 원주민, 에스키모 관습, 인디언 양식, 마리우족 인습... 대부분 현대와 동떨어져 상식을 초월. 어떻게 중국놈들 머리 100명 연속으로 자르기 대회를 여러 명이서 경쟁적으로, 축제인 것처럼, 반복해서 되풀이 했을까? 731부대 운영과 기타 등등 역사와 관습을 살펴보면 다 그럴만 하다는 걸 알게 된다. 
    1912년 7월 29일: 122대 메이지 천황 타계
    1912년 8월 4일: 장례식 거행. 124대 쇼와(히로히토) 국왕의 직접교육자인 원장 노기 부부도 참석. 노기 원장 부부는 배례 후 노기 원장의 부인이 큰칼로 목을 베어 자결함. 장례식에서. 곧바로 뒤이어 노기 원장이 방금 죽은 부인의 배를 갈라 창자를 꺼내는 의식을 실행함. 그 의식 완료 후 노기 원장도 즉시 자살함. 바로, 122대 메이지 천황 장례식에서. 당시 이런 비보를 전해들은 12살 어린애였던 124대 국왕은 약간만 놀라는 기색일 뿐 감정 변화는 없었음. 실상 124대는 123대 아버지로부터 사랑받지 못했고, 조부인 122대를 경멸스러워했음. 122대는 술주정꾼이었던 걸로도 모자라 술자리에 5살이어 히로히토를 배석시켜 만취하게 만들었음. 124대는 하늘이 돌 정도로 5살 때 만취를 경험. 참고로 국왕의 생전 이름과 사후 이름은 다름. 생전시 전국민은 존엄한 그분 함자 입에 올리는 것조차 불경. 생전&사후 이름만 헷갈려도 죄값 치러야 함. 언론사 대표직 사표쓰거나, 액자 불탔다고 교장 자살하거나. 다음으로. 자, 여기서 앞서 언급한 의식이 무엇이냐, 그건 
    셋푸쿠 의식.
    현지어 발음으로 하라키리 또는 셋푸쿠, 번역하면 할복. 야만성이 신성시되는 태평양 원주민 섬문화와 달리, 문명권인 영국도 여성성 특징 때문에 참다 참다 끝까지 참다가 한방에 무너지거나 흐트러지는 습성이 있는데. 그런 특징이 태평양 원주민 사회에서는 할복이라는 전통으로 대대로 전해내려옴. 할복한 일본인 통계는, 지진이 일상적으로 흔하디 흔한 현지 사정처럼, 그 역시나 매우 흔함. 문명인들이 이런 태평양 원주민의 야만적 전통을 어떻게 쉽사리 이해할까? 못함. 안함. 이해가 안됨. 예술가들조차 현지에서 심심치 않게 할복했음. 뿐만 아니라 시대적으로 할복시키거나 스스로 할복하는 대하드라마가 아주~ 길었음. 때문에 현재도 동정심 없는 전통은 철두철미하고, 미래에는 17세기 유럽 신분제 사회를 실현시키고자 함. 할복 제도에 대해 무슨 할복 제도는 1873년에 폐지되었다는 주장도 있다만, 앞서 뭐랬나. 1912년 8월 4일 천황 장례식에서 할복 다음에 사인의 창자를 꺼내는 행사를 정식으로 치렀음. 1945년 8월 25일 도쿄 요요기 연병장에서 14인의 할복한 예처럼 할복은 대일본제국 현지에서 1900년 이전에는 성문헌법&불문헌법에 근거한 지극히 도덕적이자 인습 그 자체인 제도였음. 곧 할복 = 명예! 여전함.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흔하디 흔하게 일본군들이 자살 공격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임. 전쟁포로 외국인들한테도 너넨 왜 자결 안하냐며 따지고 겁박하다, 죽음의 행진까지 시켰음. 할복 의식이 그렇다고 뭐 간단할 리가 있나. 
    개착 즉 가이샤쿠. 할복하는 사람을 즉사시켜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보호자가 할복자의 뒤에서 큰 칼로 목을 치는 치는 행위. 복부 절개만 해서는 사람이 즉사하지 않음. 그래서 할복을 한 뒤 스스로 목이나 심장을 찔러 마무리를 하는 것이 정식 예절이었으나 현실적으로 가능할 리가 없었다. 그래서 할복하는 사람의 부담을 덜고 또 즉사하지 않은 채 추태를 보이지 않도록 뒤에서 목을 베어 할복을 도와주는 사람이 생기게 되었다. 나중에 할복의 의례화가 진행되면서 개착도 목 뼈의 관절을 자르거나, "목의 피부 한 장"만 남겨 벤다거나 하는 여러 기교가 생겨나게 되었다. 검에 미숙한 사람이 개착을 할 경우 잘못 베어서 목이 한 번에 날아가지 않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그래서 몇 번에 걸쳐 목을 치고 칼까지 손상당하는 일이 잦았다. 미시마 유키오 할복 사건 때 개착을 행한 모리타 마사카츠는 두 번이나 목 날리기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칼까지 구부러뜨려 버렸다. 결국 미시마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할복 현장인 자위대 총감 사무실을 피칠갑으로 더럽히는 민폐를 끼치고 죽었다. 그처럼 할복과 개착은 태평양 원주민의 명예를 증명하는 제도이자 인습으로써 오늘날에도 엄숙히 전승되고 있는 실정. 야만족의 문화적 제도로 봐야 할까, 식인종 특유의 의식으로 인식해야 할지 참으로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음. 
    한번 상상해보시라. 자국 국왕 장례식에서, 신하 중 제비뽑기로 누군가 당첨되어(아마 제일 윗선에서 자진), 할복한 다음 옆에서 개착으로 도와주고. 완전 개착 다음에 창자를 꺼내는 의식까지 장엄하도록 거기 참석한 전원이 지켜보며 조상님께 예의를 다한다는 것을. 상상이, 되시나? 지금은 덜해도 대일본제국에서 1500년대 1700년대 1800년대 할복은 흔하디 흔했음. 17세기 유럽에서 피어라는 최고 계급의 권위, 헌법적으로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또는 기타 피상적인 이유를 빚대어 하층민을 곤충처럼 죽여도 아무런 책임이 없었음. 오히려 신성한 권리였을 뿐. 독일 하노버 왕국 수장은 사람 껍질을 벗겨죽이기 좋아했다고 전해짐. 그처럼 태평양 원주민은 장검을 차고 다녔음. 그냥 일상적으로 내가 너를 베어죽이고, 수직사회에서 상급자한테 누를 끼쳤으면 스스로 할복하고 또 옆에서 개착이라는 의식으로 도와주고. 과거 일본제국에서 무사들(즉 중상위 계급 이상) 문화에서, 상대를 가장 욕되게 하는 방법은 바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살려 보내는 것! 죽일 만한 가치도 없는 인간 이하의 존재란 의미. 때문에 옆동네 가서도 코와 귀만 베어온 게 아니라, 무참한 짓을 수도 없이 저질렀음. 귀무덤 코무덤 박물관이 다 그것. 당시 아무리 원수지간이라 해도 목을 친 뒤 그 머리를(머리만?) 고향에 돌려보내는 것이 무사 계급 사이의 암묵적인 예의. 
    여기서 잠깐 무사 문화란? 단적으로 그 예를 들 수 있음. 123대 국왕은 (예비 124대 국왕이 될) 큰아들에게 성인식을 시켜줌. 즉 123대 국왕은, 15세의 히로히토에게 자기의 첩을 거처로 보냄. 그래서 히로히토는 첫경험을 체험. 속된 말로 아빠랑 아들은 구멍동서가 됨!
    (현지인으로 태어나 평생 살지 않으면 7번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문화이자 전통! 일반인들이 흔하디 흔하게 에로비디오, 간지럽지 않도록 속시원한 에로비디오 주인공. 어느 정도인지 잘 아시오, 모르시오? 옆집, 앞집, 뒷집... 친구의 누나. 여동생의 친구. 회사 동료. 같은반 친구. 1년 선배. 대학교 동아리 후배. 아르바이트 후임.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만난 옛친구. 후배의 사촌. 전직장 여직원. 동네 구멍가게 주인... 그분들이 흔하디 흔하게 찐한 에로비디오 주인공으로 오래도록이든, 한때 목돈 쥐기 위해서든, 그냥 뻔트로 한두 번이든. 그 주인공이 내 주변에 흔하다? 드물지 않다?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가 내 남자친구 내 남편 주변에서 알짱알짱.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한 여자가, 쉬운 여자, 헤픈 여자, 저 그런 여자 아니에요 말로만 그러는 여자가, 어? 우리 아들 근처에, 우리 친오빠 주변에, 내 남자 근처에... 얼쩡얼쩡. 플라토닉과 진한 사랑은 별개라니! 문화 탓이구나 전통 때문이구나 추측은 하는데, 납득은 안됨. 이해 못함. 자, 원리가 뭔가 느낌 오시오? 성적으로 몸 막굴렸든 문란할 뻔하다 정신차렸든. 여자 과거, 너는 너 나는 나라지만. 말이 그러지 내 여자가 과거에...... 내 부인이 결혼 후에 자기 매춘부 생활 잠깐 했다고 고백하진 않겠으나. 기록 다 남아있는데, 조사하면 다 나오는데? 하늘에서 다 보고 있는데? 남들이 다 맛 이미 봐버렸다? 잔치상 음식을 축제 시작도 전에,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 고양이가 덥썩? 제사상 음식을 절도 드리지 않았는데, 동네 똥개가 이미 맛 봐버렸다? 그런 예가 흔하디 흔하다? 잘난 남자, 멋진 남자, 잘생긴 남자라면야 그래도 능력 있을 수 있는데. 어정쩡한 남자는요? 못생긴, 존못남 입장은요? 아시겠소 모르시겠소? 전통의상 복장 구조 왜 그런지 정녕 모르시겠소? 은장도가 어떤 의미인지 아시는 양반들께서? 네? 그래요 안 그래요? 미개인은 미개인끼지 식인종은 식인종끼리. 납득 되시냔 말이오. 근데 왜 반응이 없어? 어쨌든 넘어가고)
    그렇게 거사를 무사히 마친 후 123대는 매우 흐뭇해 했음. 지금은 더하겠으나 당시도 황태자 주변 교육진은 세계최고 학벌들이었음. 즉 문명적 교육과 현지 전통 및 인습은 별개. 바로 이처럼 성적으로 자유스러운 전통에 근거하여 현재 섹스산업이 아주 아주 발달했음. 완전히~ 자유분방. 옆동네(나라)로 몇몇 남자 및 여자들이 성적 관광을 오는 게 한때 잠시 산업화될 뻔한 적이 있음. 물론 남자야 사냥 성공이 어렵겠으나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그래서 런던 여자가 밀라노나 파리에 성적 관광을 가서, 나이트클럽에서 남자 따먹고 돌아간 예. 있긴 있음. 원정경기이자 2번 다시 안 볼 사이엔데 못 할 게 뭐 있어? 처음 봤는 데도 장난 아니도록 개방적임. 캬~ 어? 필자의 전직장 직원이 그렇게 따먹혔음. 자, 성적으로 자유로운(?) 특징 다음으로 할복의 자세한 과정에 대해서. 
    1~10단계인 할목 정식 과정을 마치면 10단계 보너스 의식도 있음. 가이샤쿠닌(조력자)이 뒤에서 목을 친다. 한번 만에 목이 떨어져나가는 것을 할복자에 대한 최고 예우로 해석. 단 한번에 잘려진 목은 ‘다키구비(抱き首)’라 불림. 마치 어린아이의 머리를 안을 때와 같은 형상이란 의미. 만화영화 캐릭터 인형도 모양이 그래서 다 의미 부여된 것임. 그냥 귀엽귀엽 그렇게 만들어진 게 절대 아님. 물론 거기서 끝이냐 하면 아님. 제11단계 할복을 위해 설치된 병풍이 철거되고 사람들에게 사자(死者)의 모습을 확인시킴. 떨어져 나간 목을 몸에 연결해 수의와 함께 관에 집어넣으면서 할복의식은 끝나는가? 그건 평민이랄지 일반인 얘기고. 122대 국왕 장례식처럼 기준선 이상은 창자를 꺼내서 엄숙히 의식을 정식으로 거행함. 화려함이라면야 유럽의 화형대를 꼽자면, 깔끔함은 1960년인가 1980년인가까지 시행되던 프랑스 단두대가 으뜸. 버금가는 예도 부지기수. 전문직인 망나니가 칼춤 추고 어쩌고, 옛날엔 어디나 비슷비슷. 물론 드라마틱함이라는 잣대를 내려놓으면 중동과 아프리카는.... 그건 논외로 치자. 시간이 없다. 바쁘다 바뻐. 좌우지간, 그와 달리 식인종 전통의 압권은 이렇듯 설명한 바와 같음.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자 엄연한 전통. 과거 전쟁 광기로 서구인은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광기? 프렌치키스와 골세러모니와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인습일 뿐. 아주 그냥 살발하다니까요 글쎄! 로빈슨 크루소(대니얼 디포)에 나오는 식인종. 기타 등등 천문학적인 우연들. 신화적인 확률 실현. 그게 다 진짜라는 점. 근데 더 중요한 점, 아직 그분들은 복수를 꿈꾸고 있다는 점. 아직? 영원히. 





    4

    그런데 말입니다~! 왜 그럴까? 도대체 뭣 때문에 배를... 네? 태평양 원주민 문화에서, 속마음 속의 속마음이 왜 당연할까? 할복의 의미를 검토해보면 된다. 할복 즉 왜 배를 가를까? 현지에서 복부는 마음 · 생각을 의미함. 더불어 복부는 감정 · 기분 등 일종의 자기주장을 의미. 나아가 복부는 의지력─기력─용기를 뜻함. 더 나아가 복부와 관련된 관용어도 많음. 

────────────────────────────────────────────────────────────────────
관용어                여자말 번역기 재생
────────────────────────────────────────────────────────────────────
복부가 결정되다 → 결심하다.
복부가 일어서다 → 부아가 나다.
복부가 완성되다 → 어떤 것에도 겁내지 않을 용기가 생기다.
복부가 두텁다    → ①용기가 있다. 배짱이 두둑하다. ②뻔뻔스럽다.
뱃속이 더럽다             → 근성이 나쁘다.
복부를 가르고 얘기하자  → 숨기지 말고 솔직히 얘기하자.
뱃속의 벌레가 편치 않다 → 화가 치밀어 참을 수 가 없다.
뱃속에 넣어 둔다          → 마음속에 새겨 둔 채 남에게 발설하지 않는다.
뱃속의 밑바닥으로부터 화를 내다 → 정말로 크게 화를 내다.
────────────────────────────────────────────────────────────────────

    그게 그러니까 애초에 하늘의 뜻이 식인종들을 내려보냈음. 영화 제목마따나 '13일의 금요일' 만큼이나 식인종들에게 기분 나쁜 날은 바로 9월 1일. 왜냐, 1923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이 발생한 날이니까. 근데 이걸 어쩌나, 칼럼니스트 군전역일도 하필 2000년 그날인 걸. 더불어 당시 필자 단짝 생일은 9월 11일. 이게 대체 뭔 우연이냔 말이다. 뒤끝이 끝장이기로 그 어디서 짝을 찾을 수 없는 살쾡이 전통일 텐데. 속으로 그 얼마나 짜증나고 신경질나며 꼴배기 싫겠냔 말이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고자시고 할 필요도 없음. 저런 뭣 같은 놈, 저 저 무슨 개뼉따귀도 뭣도 아닌 것이 무슨... 저런 저런 우리의 현인신이신 천황님만이 세계를 지배하실 수 있는 신이신데. 저런 저 저 저 저런... 어디다 말은 못하고 속만 부글부글! 숨길 수 없는 비열함, 권위에 굴종하는 맹신, 신축성&융통성 1도 없는 기강, 동정심&죄책감 없는 문화. 그걸 땔감으로 제국주의의 뒷북을 때려야 하는데 이미 판도는 물 건너가버렸고. 적대적 무역국으로써 어떻게 세계를 꿀꺽하려다가 것마저 여의치 않고. 결국 언젠가 복수하겠다는 치밀함을 다스리며 수줍수줍, 친절친절, 부끌부끌만 끝없이 지속. 단, 송곳니 보여줘도 되고 발톱 드러내도 괜찮을 최적의 기회 그 직전까지만! 
    어차피 현지인들 잘 앎. 절대로 모르지 않음. 무엇을? 몰상식, 몰도덕, 비윤리적이라는 본인들 문화와 습성과 관습을. 일본인들 민속 설화에도 나옴. 해안가의 지진은 바다 속 깊은 곳에 사는 초거대 물고기 '베도라치'가 일본 사람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나타내는 분노라는 것을. 그럼 뭘 해? 속 뒤집어지는데. 자기네 군주만 현인신인데. 배알 꼴려서 미치는 거지 그냥. 어떻게 그처럼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는지, 딱 봐도 하늘이 내려보낸 악마의 표본. 1927년 치안유지법 발동, 위법은 최소 10년 징역에서 최고 사형까지. 전교육기관에 군훈련 의무화, 1928년 7월 자유주의적 낌새 1이라도 섞인 교수들은 모든 대학에서 전원 영구 축출.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주요 열강, 즉 강대국들은 일본인 이민을 금지시켰음). 뿐만 아니라 전군인, 전학생들이 군복 복장을 한 124대 국왕 초상화 앞에서 군복을 입고 행진. 그 신성한 초상화에 수해나 재해로 해가 가해지면 교장은 자결. 공관장 자살. 1930년 이전부터 이미 섭정 황태자였던 124대는 군부 장악에 화학 및 세균전 연구소에 지대한 관심과 전폭적 지원. 
    역사만 봐도 그럼. 바이킹족 옆에 살던 게르만족, 그놈들이 현재의 영국으로 건너가서 켄트족과 뭔족들을 아일랜드,스코트랜드로 몰아냈고. 그래서 앵글로색슨족으로 통칭 부여. 그게 수학처럼 깔끔하게 100% 그랬단 게 아니라 흐름이 그랬다는 것. OX로 따질 일이 아니라 박물학, 문화인류학, 세계학 등 학계와 업계 등 각계각층에서 반론이 없는 과학일 뿐. 근데 일본 역사계는 중국,한국쪽에서 기원전후 근처에 뭔가가 넘어왔다는 얘기만 들리면 광분. 미쳐버림. 뚜껑열림. 세계의 역사가들, 전세계 전문가들이 그걸 어찌 말리나. "인종차별"처럼 뒷북 실패한 놈들 오기와 억울함과 울분과 떼쓰기를 달래며 최대한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게 교양인데. 그러니 중국과 한국은 자국 국사가 5000년으로 보나 그 기원을 거의 신화이자 전설과 동급으로 여김. 근데 일본은 그걸 사실화하는데 목숨걸고 지금까지 지켜왔음. 그래서 자국사 기원은 BC 660년 국왕 1대. 물론 그건 1대일 뿐이고 일본 국사는 1만년으로 세계 최고. 이집트 문명이니 메소포타미아니 뭐니 그딴 거 쨉도 안됨. 전세계 학계에서 인정해주든 말든 상관없음. 자기들만 좋으면 그만. 상당한 가짜가 섞인 역사와 상식, 교양을 교육받으니까 걔네들 어른되어 외국 대학에서 교육받을 때 배운 것과 틀린 게 허다하게 나옴. 자기들만 빡빡 우김. 근대사부터 역사왜곡. 박물관 사원 등에서 불리한 건 싹 다 빈칸. 근데 역사학계는 그분들 응석 들어주지 않음. 
   "(BC 660년 1대인) 진무천왕은 임의적으로 짜 맞춘 시기에 수백 년 동안 일본을 지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그의 실체에 대한 의문은 많다. 일본 역사에 신화 속의 천황 아들 또는 민족의 시조로 등장하는 진무천황은 오래 전 중국이나 한국 혈통의 후손들이 폴리네시아 원주민들을 밀어내고 살면서 일본열도에 주거의 흔적을 남긴 여러 종족의 수장 중 맨 처음 수장일 가능성이 높다." - 히로히토, 에드워드 베르
    그런 얘기 듣고 들릴 때마다 그분들 광분. 격노. 1900년대 초반부터 그네들 신화를 믿어야 한다며 군훈련과 함께 학습하며 세뇌됐기 때문에 방법 없음. 기독교, 천주교처럼 오직 자기들 역사관만 믿고 국왕만 숭배해야 한다며 전국민이 세뇌받은 거 더하기 기타 등등 때문. 단, 속마음 표출하면 왕따돌림. 관련하여 배경지식을 기록하자면 문단을 떼서 가는 걸로.





    5

    옆동네 (남한)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1950년대:
    1960년~1980년: 독재정치/군부정치
    1980년대: 군부정치 (형식상 자유민주제도 시작)
    1990년대: 반군부정치 1995년부터 민간인 출신 1인자 시작
    2015년까지: 518 광주사태, 제주 4 · 3 사태, 마산민주항쟁 등등에 대해 역대 대통령별로 직접방문 또는 외면&2인자 보냄으로 각기 나뉨. 흑백tv 아닌 비교적 컬러tv 인식론이 바탕되는 1인자는 직접 참석. 먼 과거가 되었을 땐 2인자를 보내거나 옅어지는 게 합리적이나. 당장 얼마 되지도 않는 정도가 아니려 그냥 너와 내가 대하드라마 주인공. 기록 다 남아있음. 1인자 당연히 바쁠 테니, 재임기간 어디 1회 다음에 어디 1회 다음 2인자 그 이상... 그런 정례화도 아직 제대로 못 갖추어짐. 즉 이건 무엇을 뜻하나? 식민지 시절 변절자를 국립묘지 안장시켜주고, 독재자 미화에다 동상세워주며, 언론부터 자성 못하는 꼰대지수 극상. 자기 치부를 바로 알지도 못한 체 2020년 군함도 기념관의 부도덕과 몰상식을 비난한다? 웃기고 자빠지셨네! 일단 내부에서 똑바로 도리를 하는 게 먼저! 자국민 행복은 뒷전인 체 남의 나라 상전 나리들한테 알랑알랑 알랑방구나 끼지 말 것. 순서가 잘못 됐지 않나 순서가. 둘 중에 하나만 하셔야지, 네? 불리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유리하면 또 말 많아짐. 꼰대지수가 회전반경에 대해서 일관성 외면한 채로, 떼쓰기만 좋아하시면 미래 낙관하기 퍽 힘듬. 제발 날 좀 나중 지옥에 꼭 좀 특별 스카웃해달라면서, 날마다 두손 싹싹 빌며 기도드리는 거랑 똑같음. 그래? 그럼 뭐 부디 소원 성취시켜드려야지 별 수 있어?! 뭐든지, 그 뭐든지 걸핏하면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아닌가. 늬 거도 내꺼 내껀 원래 내꺼. 여자처럼 내 기준은 고무줄, 남들 기준은 엄청나도록 엄격히. 아 글쎄 심심하면 남탓 타령. 진하디 진한 불명예를 1개는 나쁘다 나쁘다 1개는 모른 척 모른 척! 그게 뭡니까? 네?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네? 

    옆동네 (일본)
    전례 1: 과거 神社참배 거부 대가는 가차없었음. 목숨 담보로 각오. 어느 동네 불과 30년 전 전국교사노동조합도 지금 생각하면 가관!
    전례 2: 국왕이 군복 95% 평상시 입고서 제국주의 지휘
    전례 3: 칼럼에서 누누이 고발하는 고자질. 잔지식. 배경지식
    1969년~1974년:  야스쿠니신사 법안 5회 국회 제출 → 실패
    1975년: 일본 124대 국왕이 마지막으로 신사참배. 그 이후 현재까지 전무! 
    1978년: 불법적으로 극우세력이 흉악한 전범자들을 야스쿠니(일본 최고급)신사에 합사
    (논리: 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만 독박을 써야 하느냐? 일본 전국민도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않냐!)
    1985년: 8월 15일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의 약식 참배가 마지막
    2001년: 8월 13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를 시작으로 정치계 전원 연례행사 부활
    2017년: 도쿄도 지사, 관동대지진 조선일 대학살 추도문 거부 시작 (원주민&강제이주민 통합해서 하면 되지 않냐, 뭐 한다고 성가시게 따로 하냐 이제 모냥새 갖출 필요 없다는 논리)
    그 외: 자잘한 배경지식은 일일이 열거하는 거 생략

    대일본제국 국민에게, 국왕 숭배와 신사 참배란? (참고: 최고급인 야스쿠니 외 자잘한 수십만 신사 등) 보아하니 종교의식 아니고 / 애국 의례도 아니며 / 자국민임을 증명하는 통례일 뿐. 그러므로 현재 점수는 이렇다. 즉 현재 (일본)국왕은 "개-소-말-돼지-혐오곤충"임을 자인함이 증명되기 때문에 신사참배 거부. 그런데 언제까지?
   
    결론 1: 국왕은 미국 눈치만 보고 있는 중. 말하자면 야스쿠니(일본 최고급) 신사 참배를 하고 싶음! 1978년 이후 124대 국왕, A급 전범 함사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 허나 125대는 멈칫이자 방관. 126대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면밀히 분석해보면 불리한 역사와는 이혼한 개념. 때문에 해도 된다 언젠가 하겠다 라는 의지 분명. 
    결론 2: 언젠가 할 수밖에 없음. 그때가 언젠지 몰라도 명문도 만들면 그만. 원래 좋은 영령이 모셔진 일본 최고급 신사다, 아울러 전범들도 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다, 달리 해석하더라도 불순물이 섞였을지언정 전체를 위한 일 아닌가. 따라서 나는 하겠다. 못 할 건 또 뭔데! 
    뭘로 봐도 모순 가득. 국왕을 현인신으로 떠받드는 국왕 숭배 문화, 국왕이 전범자 추모와 거리를 두면 나머지도 그래야 하거늘. 겉으로는 국왕숭배, 속으로는 국왕이 하는 일이 뭔데! 그러니까 선발주자에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써 챙길 거 많이 챙겼는데, 뒷북은 우리를 아시아라 부르지 말라~ 부르지 말라~ 그러면서 공산주의자들이 일본 전총리들과 고위각료들 엄청나게 암살 많이 했음. 독일 전신인 하노버 왕국, 바로 그 하노버 왕이 1900년 전후 영국왕이었는데. 독일놈들 덴마크 어디 어디 다 섞인 유럽혼맥처럼. 독일놈들이 영국왕을 겸하다가, 군주제 보존을 위해 하노버라는 성씨를 버리는 거랑 몇몇 반란, 모반, 반역은 거의 없었는데. 비슷한 섬문화인데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은 흔하디 흔했음. 겉과 속도 다름. 달라도 어떻게 그토록 다를 수 있는지, 대체 하늘나라에서 뭔 양(인간)의 탈을 쓴 늑대(악마)를 보낸 건지... (절레절레)! 독일 총리가 아돌프 히틀러의 묘에 참배한다니 말이 되나? 뿐만 아니라 전정치인이 연례행사로 아돌프 히틀러 생가 방문, 나치스 당원들 묘소 연례 참배. 말이 되냐고! 그렇지만 (현재 정치인들은 이미 전원 탄력받았고) 전국민까지 100%, 뿐만 아니라 국왕까지 참배하는 거 어차피 시간문제. 그럼 구태여 뭐 하러 시간낭비할 필요 있나? 아예 그냥 국회를 옮기시는 게 낫지 않을까? 

,

칼럼: 인종차별 2

from 칼럼 2020. 6. 14. 17:06

    1

    주제가 결코 만만치 않으니 음악 또 틀겠음.
    Vivaldi / Magnificat in g minor RV610
    1인종 유색인 사회에서 유색인&백인 짝은 종종 있음. 허나 유색인&흑인 짝은? 쉽게 말해 99대1. 유색인 본능상 당연히 백인을 선호, 허나 흑인과 소수민족 존중. 1인종 유색인들 내에서는 인종이 아닌 외모차별로 구분. 
    자, 그러면 흑인사회를 봐볼까? 흑인&흑인 짝은 많음. 물론 흑인&유색인, 흑인&백인 짝도 있긴 있음. 그러나, 어? 흑인&아프리카 전문용어 짝은? 별로 없음. 내가 만약에 흑인이라면 난 일단은 동류혼 선호! 그러나 완벽은 아니고 여지는 있음. 따라서 당연히 백인이랄지 유색인과 짝지어지고 싶은 마음 있음. 아니, 많음! 때문에 내 본심은 나라는 흑인을 차별하는 건 인종차별로 트집잡고, 그 때문에 백인과 결혼하면 난 기분째짐. 그러나, 내가 아프리카계 전문용어와? 짜증남. 왕짜증남. 냄새남.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솔직히 그 어떤 뭔가 느낌이 있음. 동성애를 존중만 할뿐, 우리는 여자 좋아하거든! 얼씬거리기도 싫을 정도는 아니나 교양스럽게 존중은 하겠으나, 친구 파도타기로 하이에나와 마피아 주류로 얽혀들라고? 싫음. 딱 싫음. 
    A) 내가 왜 월가 넥타이맨들 따라다니면 친한 척해야 하나? → 자존심. 자존감.  
    B) 너 커서 나중 백인들 따까리하고 싶냐? 대체 왜 우리 친구들 말 듣지 않는 건데! → 남 잘되는 꼴 못봄. 친구 잘되도록 가만 놔두질 않음. 
    A&B조차 종이 1장 두께 차이. 객관성과 일관성 맥락도 없이 애들처럼 떼쓰면 애들보다 더 기저귀를 차야 함. 어른들이 아는 게 좀 많나? A가 자만심일 수도 있으나 일단은 우리끼리 놀자. 다인종 사회에서 상식적으로 교양인으로 살자. 그럼 B는? 능력제 재력제 사회 특성상 내가 만약에 능력이 된다면, 난 A가 아니라 실제 월가에서 잘나가게 됨.  능력제 재력제 사회 특성상 내가 만약에 능력이 안된다면? 여기서 너는 너 나는 나면 좋은데. 여기서 자존감, 자존심, 자기애, 고장사랑, 애사심, 애국심...이면 좋은데. 그런데 배배꼬이니까 배알꼴리니까 친구를 끌어내려야 속이 시원하게 됨. 국뽕이든 뭐든 여자들 우정처럼 친구의 단점을 칭찬해서, 난 가만 있는 데도 불구하고 3인칭 같은 1인칭 시점처럼, 내가 상승하는 원리. 반드시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악녀 있다, 없다? 
    첫째, 마피아 (남자세계)
    둘째, 살쾡이 (여자세계)
    셋째, 섬문화   (사극... 야만성 감안)
    넷째, 깡촌문화 (대하드라마..또는 텃새) 
    이 4가지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내가 유리할 땐 동류혼부터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미덕, 
    내가 불리하거나 내 일 아닐 땐, 나는 "로미오와 줄리엣"해도 되고, 너는 동류혼만 해야 하고. 
    내가 유리할 땐 눌러앉기 조용히 옮겨감, 내가 불리할 땐 물러가라~ 물러가라~ 너 여기서 빠져라! 
    더 나쁜놈은 거기서 몇단계 위,  나는 "로미오와 줄리엣"해도 되고, 너는 전문용어한테 인생상납해야 하고
    이게 뭔가? 나는 특별대우 너는 네 인생을 아프리카인에게 바쳐라? 그게 결혼이든 사회봉사든? 남 잘되는 꼴 못봄! 
    부모 잘만난 게 무슨 죄인가? 죄가 아니라 잇점. (단, 인성 저질은 그것대로 대처하기) 그걸 핸디캡이랄지 잇점이 아니라, 내 배알꼴린다고 이런 주제를 홧풀이감으로 보면 인생도 세상도 망함. 
    미국사회를 보면 시간과 비례해서 주식그래프처럼 크게, 멀리, 넓게 봐보시라. 

  • 다인종 다양성↗
  • 자유도↗ 
  • 행복도↗ 
  • 인종차별↘ 
  • 백인비율↘
  • 누릴 수 있는 환경 오락산업 기타 등등↗
  • 중하위권 소득↗ (이 부분 북미 vs 유럽 차이 큼. 아마 이 빈부격차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거의 모든 지표가 좋아졌는데 그런데 결과는?





    2

    결과적으로 100년 전에 비해 현격히 좋아졌음. 그런데 불만만 더 많아졌음. 그렇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분리정책? 싫음. 안됨. 그럼 끼리끼리? 내가 다인종끼리 어울리는 건 좋은데, 친구가 다인종권에서 인기반장하면 내 속 뒤집어지는 심리. 남 잘되는 꼴 못 봄. 너 커서 백인들 따까리하고 싶냐? 라면서 빈정거림.
    실상 백인들이 문명사에서 파고차가 크다. 인류문명사의 대부분 발전은 백인&남자가 이룩한 것. 그런만큼 나쁜일도 무지기수로 했음. 대의를 위한 것이라는 둥 어쩌고저쩌고. 그런 반면 발전&혁명&발견&창작&개발&발명 외에 인간적인 좋은 일들도 많이 했음. 예를 들어 선교사! 아프리카에서 평생 살면서 선교사로... 대하드라마 사회로 이민가서 순교자로... 사회운동으로... 환경보호단체원으로... 시민운동으로...! 그 뿐만이 아니라 현지인과 결혼도 했음. 백인 vs 현지인 또는 전문용어. 그런데 지금 흑인들은 솔직히 나보다 더 검은 전문용어랑 진짜 솔직히 결혼하기 싫어함.
    "정녕, 완전, 싫어하나 아닌가? 네? 가슴에 손을 얹고, 하늘에 맹세코 말씀해보십시요 그대여!"
    1인종 사회에서 못생긴 여자, 존나 못생긴 남자를 숙녀들이 어디 반기간디? 어림없음. 심지어 인터넷 웹사이트 사용자 별명이 그럼, 존나 못생긴 남자를 보면 짓는 개. 줄여서... 됐다. 그만하자. 그래서 난 존못남인 걸로. 아니 조금만 더. 결론이 없으니까. 허나 아직 안 끝났음. 미국놈들 돈에 환장했기 때문만은 아니겠으나 원래 그놈들이 파이가 큼. 거기서 사과파이면 딴 데 오면 사과파이왕이 됨. 아무튼 거기서 흑인 비율 70%인 도시도 있다. 근데 거기서 살기 싫어하는 흑인들? 과연, 적을까? 어?
    내가 만약에 흑인이라면 난 민주당 텃밭인 뉴욕에서 살고 싶겠다. 아니면 세계에서 1년 평균 기온이 오르락내르락 없는 단 5곳이던가.. 그 가운데 하나인 캘리포니아에서. (거기도 민주당 홈구장이나 다름없음) 흑인인 내가 거기 살면 상전 중의 상전인데? 나쁠 게 없음. 뭔 아무 관련없어도 옆에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막 페미니즘~ 페미니즘~! 기분 좋음. 기분 째짐. 딴 건 몰라도 일단 거친 사회면 피하겠음. 거친 친구들? 친구 잘못 만나면 인생 꼬이기 딱 좋음. 내가 흑인인데 흑인 전문용어들이 20년 산 내가 터줏대감격인 우리동네로 이사온다? 내 기분이 좋을 리가 있겠나. 막말로 1인종 사회로 그 뭐든지 비율할 수 있다. 대도시 사는 중산층 친구들한테, 농어촌 내려가서 최상류층으로 사는 게 어떠냐고 넌지시 권해보시라. 사자 꼬리보다 고양이 머리가 낫다는 말 흔하디 흔하지만. 현실은 이론과 다름. 도시↔시골 격차가 덜 근소하다면 모를까 환경과 형편 여건이 좀 어중간하다? 너 모스크바에 살지 말고 야쿠츠쿠 깡촌 내려가서 편하게 살지 그러니? 뭐 임마~! 맨날 집값 때문에 죽는소리해도 좋다고 하는 놈 1명도 없음. 앓는 소리만 겁나게~ 많이 함. 그래 봤자 다 뻥. 웬만하면 허세. 뉴요커, 런더너, 파리지앵... 여기 도시인에게 그건 실례. 반복해서 권하면 짜증남. 어중간한 대도시도 딱 싫음. 어차피 밴쿠버 토론토 빼면 나머지 캐나다는 전부 깡촌. 뉴질랜드에서 대도시 빼고 나머지는 싹 다 깡촌 깡섬. 
    1인종 사회에서 학교 다닐 때 껄렁껄렁 걔네들 얽히면 걔네 마피아 다 상대해야 하니까 피하는 것일 뿐. 아니면 어리거나, 마음 약하거나, 싸울지 모르기 때문.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필자와 잠시나마 단짝 친구가 있었는데~ → 걔가 선배들 프리메이슨이랄지 일루미나티 막 그런 패거리 선배들과 친했음 → 근데 같은 반 애랑 붙음, 그래서 맞음. 가볍게 1대 살짝만 얻어맞았던가 아니면 인격적으로 쫑크만 당했나까진 모름. 물론 구석지에서 → 내 단짝 친구는 빡침, 그래서 선배들한테 꼬질름 → 선배들이 걔 때린 놈 불러서 명령, 반 애들 다 보는 데서 우리 모임원한테 얻어터지라고 → 그래서 교실 뒷편에서 공식적으로 내 단짝이 걔 조짐 → 모르는 애들은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는데, 아는 애들은 알만하다 그랬음.  
    웬만한 흑인들 어디계 어디계... 전문용어들 대거 유입되면 1인 가정이면 비교적 오래 버틸 수도 있다만. 그게 아니면 100% 다 떠남. 어? 그러고서 흑인들이 동네 비율 50%는 되야지, 그때사 느그적느그적 백인들이 이사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말이 안됨. 말 같지도 않음. 남 싫다는 데, 어? 나 싫다는 여자, 1인종 사회에서 우리는 극존중해드림! 
    인종차별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물론 그 가운덴 코메디도 있음. 후발주자권 허세챔피언이 미국으로 이민감(18,19세기 소설처럼 막대한 유산과 함께) → 돈을 펑펑써댐. 최고급 저택과 리무진 구입 → 당연히 운전수가 필요하겠죠? 각모자에 꼬박꼬박 정복 입고, 흰색 와이셔츠에 넥타이에. 그래서 공고내고 면접봄 → 10명 면접본 결과 대기업 회장 운전수 출신, 고위 각료 운전사 베테랑... 전부 놔두고 흑인 운전수 합격 → 왜? 백인을 합격시켰다가는 그 리무진이 걔꺼같은 기분이 은연중 들지도 모르기 때문. (결국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던 연예인 출신이셨던 그분은 역이민, 즉 재산 탕진한 결과 쫄딱 망해서 고향으로 돌아감) 그럼 이건 인종차별일까 아닐까? 그야 어떻든. 농담 반 진담 반 코메디 양다리까지는 뭐 그냥 넘어갑시다 그려. 하오나 그래도 아직까지... 멈칫 하신다면야 이런 말 기억하면 됨! 그건 뭐다?
    왕후는 도와줄 사람을 바라지만 자기보다 월등한 자를 원하진 않는다





    3

    자, 그러면 앞으로 50년 100년 1억년 차츰 나아가면. 다인종 다양성↗ 자유도↗ 행복도↗ 인종차별↘ 백인비율↘! 그게 지금보다 훨씬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질 텐데. 그러면 과연 그땐 누구나 행복하고, 아무나 불만 없고, 모두 다 만족스러워 할까? 정답은 이렇다. 인종차별에 대한 본 문단 결론은 이렇다. 먼 미래에, 
    만약에 "권리:의무 = 동격"이요 "이기심+이타심=교양 상식 예의 인습"에 평균적으로 기반한다면 낙관적.
    만약에 나만 특별대우 받아야 하고, 너는 의무만 뼈빠지도록 지켜야 하고 애들보다 더 떼쓰기만 기승이라면 부정적.
    다인종 사회에서 인종차별에 대해 왈가왈부 그냥 일상적인데. 그걸 1인종 사회로 비유했을 때 문제는 그것. 즉 남 잘되는 꼴 보는 심보. 또 졸부 심보. 배배꼬인 심성. 볼썽 사나운 심술. 일부러 엿먹으라는 듯 못 볼 거 보여주는 심사. 못 들을 걸 듣게 만드는 마음. 나만 되고 남은 안되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이라는 심통. 이기심은 좋다만 비상식 몰상식적으로 이기적인 심리.
    그렇듯 살쾡이들 천지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들 즐비한데, 거기다 대고 착한 척? (절레절레) 일만 키움. 복리만 쌓임. 화만 예술적이 됨. 자, 끝으로 동정심 없는 섬문화를 검토해볼까 말까? 하지 말자. 또 물고늘어진다고 엄살 도지니까. 80%나 95,98%가 다수인 사회에도 기준을 뭘로 보느냐에 따라 소수는 셀 수 없이 많다. 동성애자가 맘 놓고, 마음 편히, 스스럼없이 커밍아웃할 수 있는 사회. 그게 어디 말처럼 쉽나? 그렇다고 동성애자 만을 위한 사회, 것도 아니다. 그럼 소수를 상전으로 떠받들어야만 속시원히 만족하실 수 있다면! 정녕 반드시 (내 말과 행동의 일치는 별개로, 내 오늘과 내일 확연한 차이와는 딴판으로) 착한 척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신다면 이런 예시를 들 수도 있다.
    채식주의자들끼리 적당히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든지 좋은데. 동물을 위한 정당에 가입하여 당원으로 활동하며, 당회비 내고, 당적 박탈당할 만한 불명예와는 거리두고, 당권에 떳떳한 채식주의자의 삶. 퇴폐미와도 담 쌓고, 어? 그렇듯 차근차근 부드러운 방법도 얼마든지 많은데. 무턱대고 식육점 테러? 육식하는 사람들은 육식주의자가 아니라 그냥 피자도 먹었다가 햄버거도 먹는 것일뿐. 그쪽 다수가 채소가게 들어엎는 일 있나? 없다. 채식주의자 왈 DNA 조작 농업이니 뭐니 반박할 명분 없지 않겠으나. 적어도 깽판 부릴 이유가 없단 말이다. 그걸 육식주의랄지 황금만능주의, 기회주의, 이기주의로 애칭하든 어떻든. 다수가 채식주의자들 떠받들며 상전으로 모시고 살아야 할까? 채식주의자 선생님, 오늘 특별한 날이라서 우리 닭고기 먹어도 될까요? 그렇게 허락받고 먹으라는 이치, 1주일 식단 보고하고 특별식 허락받고! 일상적으로 인종차별~ 인종차별~! 여자들끼리 왜 여자들만 아는 그 무언가가 무수히 많겠나. 여자는 전부 다 자기중심적 사고체계로 움직이는 살쾡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 쫌만 손해본다 싶으면 언제든지 발 빼는 게 지극히 당연한 예의. 몽땅 싹 다 나만 신부 나 빼고 전원 신부들러리. 나만 주인공 나 빼고 전원 병풍이자 빽댄서. 무슨 전부 다 이 세상 모든 걸 자기한테 최적화시켜야만 직성이 풀리는 살쾡이. 여자 개개인들이 모두 그렇다는 걸 잘 알기에 여자들끼리 미리미리 조심하고 겸손하며 칭찬하는 것. 
    그런 숙녀도 예우해야 하지
    동성애자도 존중하지 않으면 안되고 
    아이고 흑인 납시셨다 떠받들든 아니든 전원 착한 척 시늉이라도 하자
    아이고 중하위층이구나 시민계급 착취당하신다고 느끼면 곤란하지 야 야 굽혀 굽혀 뭐해, 안 꿇고?
    맙소사~ 허세대회 지존이다 떴어 떴어 진짜가 떴단 말이야. 근데 허풍대회 현역 1인자? 박수 박수 왕박수
    에고머니나~ 존나 못생긴 남자 얼마나 속상하실까. 저분 기분 나쁘게 하면 안됨. 받들어총 시늉이라도 딸랑딸랑
    이거 봐 이거 봐... 선녀 속마음 얼마나 빈정상하셨을까... 최소한 건배사 만이라도 저분 마음대로 하시도록 동조합시다
    더비 경쟁심이 축제로 비춰지면 좋은데, 바보들 잔치로 전락하면 답답할 수도 있다. 모든 걸 표현의 자유 탓으로 돌려버리면 "동성애를 존중합시다"가 아니라 "동성애자를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로 변질되는 것. 말은 인종차별 반대라는데 '착한 척'으로 포장해서 짙은 피부색을 지존으로 떠받듭시다~ 떠받듭시다~! 그렇게 되는 것. 오른손잡이 대 왼손잡이. 엘 클라시코. 데르비 디탈리아. 하다 하다 채식주의자 대학교 vs 육식주의자 대학교 더비도 있다든가 없다든가. 채식주의자 측에서 육식주의자 가운데 악명 높은 위인들을 열거한다. 누구 누구 누구~ 으쌰으쌰! 자, 공이 육식주의자 쪽으로 넘어왔다. 긴말 필요 있나. 스티브 잡스? 채식주의자 아돌프 히틀러~! 순간 쥐죽은 듯이 조용해짐. 찍소리도 못함. 내놓으라하는 명인, 위인, 권위자, 전문가, 화신, 마에스트로... 프로낚시대회에서 우승후보들 즐비한데.. 어? 하필 왕초보가 대어를? 옆에서 찍소리도 못함. 표정만 썩음. 특유의 장점을 칭찬하는 거도 좋은데, 자성은 없이 아무말 대잔치가 되니 트집 잡을 수 밖에 없다. 





    4

    혹시 몰라 흥분했을지도 모르니 살짝 진정시키는 의미에서 음악을 바꾸겠음.
    Mozart / "그대는 신실한 마음을 가졌군요" KV.217
    자, 다시 칼럼 주제로 새롭게 돌아왔다. 본 칼럼 제목이 뭔가, 인종차별. 인종차별을 논하려면 외모차이는 무조건 함께 가야 하는 것. 바늘 가는 데 실도 가는 법. 뗄래야 뗄 수 없는 한짝. 영원한 천생연분. 그처럼 외모차이가 무엇인가? 요컨대 사랑. 사랑은 현재보다 과거가 비교적 동류혼. 그런데 어머나 이걸 어쩌나 시대가 바꼈네? 1인종 사회에서 끼리끼리 사랑하고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뭐가 나쁘다고.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고기-돼지고기 등급매기는 거 어쩔 수 없는 건데. 국내신용사 뿐만 아니라 세계신용사 역시나 똑같은데. 다인종 사회에서는 피부색에 따라 종이 1장 차이로 인종차별이라니. 다시 돌아가서 하나의 방정식을 가정해볼 수 있다. 바로 이렇게. 
    인종차별 ≒ 외모차이 ≒ 사랑 ≒ 남녀 차이. 
    즉 남녀 차이를 바로 알고, 아하 그렇구나 라면서 저 방정식을 역추적하면 원리와 이치는 저절로 깨우쳐지는 것. 그렇듯 남녀에 대해 간략히 구분하면 이렇다. 

────────────────────────────────────────────────────────────────────
                          남자                 여자
────────────────────────────────────────────────────────────────────
남자 입장 기준      사냥꾼               먹잇감
여자 입장 기준      병풍들               병풍들에서 한놈 간택 (뭐 여러놈?)
짜증 원리             짜증지수 계기판   야성녀/야만적 살쾡이 심보/야생마
짜증 원리 요약      문명인                야만인
사랑 원리             3000궁녀            30 사랑의 차트
사랑 원리 요약      만족/자제/의리/정  자기중심주의/천동설      
사랑(여자입장)      매춘부와 동급       정결한 여자
────────────────────────────────────────────────────────────────────
결론: 
1. 일상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비교적 교양, 상식, 문명에 다소 가까움 
2. 일상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비교적 부들부들, 친절친절, 귀염귀염, 사근사근은 결코 공짜가 아님
3. 사랑에 대해서 여자만 무조건 성녀요 남자는 돼지냐, 하면 아님. 한마디로 양과 질! 여자도 10명 20명 자기 좋단 남자들 절대로 마다하지 않음. 다만 근처에서 얼쩡얼쩡 머물러주고, 2군 3군 평생 대기중인 걸 환상으로 여김.
────────────────────────────────────────────────────────────────────





    5

    자, 사랑의 본질이 이러한데. 그런데 1인종 사회에서 남자는 복숭아도 탐스럽지, 포도도 먹고 싶지, 새빨간 사과를 백설공주한테 빼았길 수 있나 일곱난장이한테 질 수 없음. 지기 싫음. 져서는 안되니까. 어머나! 아니 근데 저건 또 뭐야, 어? 벌레 먹은 사과? 파리끈끈이녀? 에라 모르겠다 떡밥이나 뿌리자. 더러운 물도 불을 끌 것이다 라는 말 모르시오? 농담이고. 초보다도 꿀을 가지고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 뭐? 여자들 생각 및 얘기와 달리 남자는 허세. 그래서 남자들끼리는 내가 최고. 늬가 잘났냐 내가 잘났냐 으쌰으쌰. 늬가 뭘 안다고, 어? 아니긴 뭐가 아니야! 마굿간에 묶인 명마 신세, 도대체 언제 천하제일 경주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까? 진짜 농담이고. 그렇듯 1인종 사회에서 남자들끼리 익숙한 농담은 그것. 야 야 몇 시 방향 몇 시 방향 → 어디 어디? → 갔어 → 이 자식이...! → 야 야 몇 시 방향 몇 시 방향 → 어디 어디? → ......  → 이 자식이...! → 야 야 이번엔 진짜 이번엔 진짜 → 안 속아 → 팬티 보인다 팬티 보인다 → 어디 어디? → 또 속냐! 
    인간의 본능이란 그런 것. 남자는 팬지,튤립,데이지,카네이션,프리지아,백합,빨간장미,분홍장미,안개꽃,연분홍장미까지 다 따먹고 싶은 것. 남자가 30명이라면 여자라고 뭐 달랑 1명? 여자도 최소한 3명. 뭐 300명? 그게 1인종 사회에서는 풋풋한 연애가 다정한 사랑을 넘어 권태기가 갱년기로 넘어가고 어쩌고. 그러면서 전우애, 가정에 대한 애사심, 의리, 정, 사랑... 그러면서 아줌마 왈. 사랑이 식욕이다! 역으로, 식욕이 사랑이다? 그게 1인종 사회에서야 능글맞은 어른들끼리의 농익은 농담이라지만. 그 능구렁이 어른들 농담이 다인종 사회로 비유하자면... 인종차별 소리들을까 봐 농담도 내 맘대로 못함! 아니 그렇수? 남자 백인들은 이 꽃 저 꽃, 이 과일 저 과즙 막 그냥 난봉꾼처럼 다 따먹고 싶단 말이 아니라, 어? 이 밭 저 밭 씨 막뿌리고 다닌다는 뜻이 아니라, 어? 미국의 전성기? 1960,70년대. 왜냐, 어? 마음만 먹으면 또 능력이 되면 백인,흑인,히스패닉,황인종,인디언,파푸아인,슬라브계 어디 어디 다 따먹을 수 있었으니까. 물론 과장한 얘기긴 하다만 그럼 흑인 남자 입장은? 똑같다. 백인,흑인,히스패닉,황인종,인디언,파푸아인,슬라브계......! 또 흑인 여자 입장은? 이 세상 모든 여자와 똑같음. 
    한편 필자는, 대체 왜 동류혼에 대해 보수의 끝판왕처럼 굴며 꼰대지수를 달구는 것일까? 동류혼만 좋고 비동류혼은 나쁘단 말이 아니라,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원리가 끼어들기 때문. 나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중심가에서 인종차별에 관대한 사회에서 백인,흑인,히스패닉,황인종,인디언,파푸아인,슬라브계... 쉿! 근데 피부색 옅거나 어좁(어깨 좁음) 동양인은 흑인들을 상전으로 떠받들어야 하고, 중간 흑인인 나는 전문용어 흑인들을 보면? 내가 흑인이라면 솔직히 좋지 않음. 더 솔직히? 짜증남. 내 인생을 그분들 형편 풀리는 데 헌신하라고? 싫음. 난 다인종 문명권에 가서 특별대우 받고 싶음. 이게 뭔가? 흑인인 나는 전문용어 흑인들을 피하면서, 내가 어디든지 누구에게든지 다가가더라도 너는 날 피해서는 안된다? 피하지 말거라? 일관성 없지 않나. 동양인들도 그렇다. 파리에서 10년 살아보니까 대놓고 차별은 하지 않더라만, 은연중 미세한 심리적 차별은 상당하더라 어쩌고저쩌고. (그게 왜 나쁜가? 본인은 끼리끼리가 좋고 타인은 끼리끼리를 편애하면 안되고?) 돼지 꿀꿀이 심보이지 않나. 그런 동아시아계 황인종이 또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비교적 극동아시아가 남방아시아보다 외모적으로 그래도 낫긴 나은 면이 없잖아 있으니까. 고향에서는 또 자기들 위주로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나. 안 그래도 그 끼리끼리 벽을 험준히 높혀서 다 살지 않나. 1인종 사회에서 피부색 기준이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재력 기준으로 학창시절 친구를 사겼지 않나. 동아시아 원주민인 뉴욕-런던-파리-브뤼셀-밴쿠버로 원정경기 떠나서는 특별대우 받고 싶다, 고향으로 돌아와서는 피부색 짙은 친구들 특별대우하기 싫다. 겉과 속이 다름. 어제와 오늘도 다름. 홈경기와 원정경기의 핸디캡 적용이 막 그냥 내 맘대로임. 안 그런가? 





    6

    착한 흑인과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고, 성격 좋은 흑인 친구와 적당히 친교도 나누고. 그건 좋은데 껄렁껄렁 그 분위기 현지인들이 잘 아시지 않나. 그 동네에서 남자라면 비교적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1인 가정일 때 역시나 단점 견디고 장점이 나와 궁합 딱딱 맞는다 싶으면 오래 살 수도 있다만. 그게 아니라 여자면? 가족생활이면? 1인 여자는 대체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내가 만약에 흑인이라고 할지라도 동네 분위기 뭐 기분 어쩐 데는 당연히 피하고 싶지 왜 아니겠나. 아르바이트 경험담 정도 상식적으로 세상사에 대해 알게 되는 게 인생. 
    예시 1)
    편의점. 식료품점. 깡촌 시장에서 물건값 흥정하는 농담따먹기도 아니고. 정찰제인데 1달러 깎아주래 → 안된다 → 깎아주라 → 미안하다 → 깍아주라 → 죄송합니다 → 어쩌고저쩌고 가버림 → (잠시 후) 어디서 오물을 챙겨와서는 계산대 방탄유리에 뿌리고 도망감 (일장일단 뚜렷. 즉 사회가 더 부유해질수록 똘아이가 많아지는 이치인 반면, 사회가 더 과학적으로 촘촘해지니까 잭 리퍼 같은 연쇄마가 전면에 나올 가능성을 차단. 불과 언제적만 해도 후발주자권에서 시내버스 운전사 보호를 위한 차단막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물론 택시기사 보호를 위한 차단막은 지금도 없음. 드물게 막나니가 있긴 하나 비율 현저히 낮음. 식료품점 계산대 방탄유리? 상상도 못해봤음! 총이란 애들 가지고 노는 물총 정도. 반면 남자들 군복 경험률은 평균이 유경험) 
    예시 2) 
    원피스 입은 흑누나가 식료품점에 들어옴 → (약한 것 같음) 돈이 없다고 술 줄수 있겠냐, 돈은 나중에 주겠다 → 안된다 → 그럼 나랑 육체적 대화...그걸로 퉁치고 줄 수는 없냐? → 안된다 → 치마 올리고 막 거길 보여줌. 만짐. 속옷 없음. 이래도 안되겠냐?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해지는 여자, 한때 방황이라면 몰라도... 그게 아닌 경우. 내 남자 주변에 그런 여자들이 얼쩡얼쩡 알짱알짱. 그럼 가족애 존속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예시 3)
    뉴스에 나오는 약탈. 방화. 으쌰으쌰 폭력. 정당한 시위 권리 있다만, 평화를 보장하라고 권한을 위해 다 세금 걷는 것. 시위든 문화든 비폭력에서 벗어나면, 쌍방 거친 정도만 올라감. 평화적 방법 다 놔두고 일단은 거칠게. 최소한 착하게 살기라는 평균율을 어느 정도 올려나 놓고 으쌰으쌰라면 몰라도 것도 아니고. 적어도 투표율이라도 소수 비율 창피하지 않을 정도라도 올려놓는 게 먼저. 근데 1인종 사회에서 뱁새 하이에나 늑대들 조롱처럼, 최소한의 할 일도 안하고 투정. 응석. 깽판. 어리광. 넉살. 비꼼. 비아냥. 조롱. 야유. 평상시에 마음에 안들면 물건 넘어트리고, 부수고, 괜한 식육점에다 테러. 육식주의자들 평소에 고기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니까 채소가게에 깽판부리지 않는가 몰라도. 교양과 딴판. 상식에 양다리.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고 살아야 되는 걸까? 고기를 먹어줘야 한다니까 글쎄. 꽃등심. 목살. 살치. 안심. 안창살. 농담이고.
    이런 예시가 드물게 발생하는 동네는 정말 드물겠으나. 1인종 사회에서도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도 사석에서 그런 말 하나 안 하나? 사람 아무나 만나는 거 아니라고. 무슨 병이 옮을 줄 알고, 찐한 사랑을? 위생적이 아니라 평범한 이성애와 달리, 문란한 이성애처럼, 더러운 동성애 때문에 어떤 환자를 많이 경험한 의사와 간호사. 일반적으로 여자동성애 > 남자동성애. 라는 일반적 느낌과 달리 그분들은 직접경험으로 깨달음. 내가 만약에 어깨 좁고(어좁), 키작고 싸움못하고 하지만 착하고, 순진한 촌닭 흑인에다, 맹수과에서 힘쎈 대두가 아니라 털리기 쉽상이 소두 표범처럼 머리도 작고. 그럼 거친 동네에서 맘 편히 살겠나. 아마 그분들이 첫단추를 잘못 끼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듯. 넘어져도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밝은 미래로 나아가면 좋은데. 젊음의 행진 뭘 해도 심심하고, 맨발의 청춘 시절 주위를 보니 거친 친구들 위주. 그래서 오뚜기처럼 일어나려고 하는데 뽐뿌질. 짜증지수 부글부글. 에라 모르겠다 심리가 기폭제로 시동이 걸리게 되는 원리. 그 전체적인 분위기, 그 기준점을 낮추는 게 먼저 아닐까? 살발한 느낌 그거 비정상 아닌가. 1인종 사회에서 경험치, 즉 직접경험이 전무하거나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잘 모를 수도 있다만. 국회의원 통상 100% 원주민이었지 않나. 드물게 이주민 당선되더라도 그래 봐야 99%. 현재도 북아일랜드계 빼면 100%.
    가령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시아파, 수니파, 시리아, 레바논, 이란, 알제리...착한 흑인들... 다정한 전문용어들. 그분들과 함께 사는 사회일 때. 대충 10명 중 3,4명 비율이라면. 그래도 과연 착한 척을 할 수 있을까? 그게 정말 쉬울까? 잘생긴 파키스탄 청년을 존중하고, 허세지수 바닥에다 순둥이처럼 보이는 동남아시아 숙녀에게 뭐 하러 위압감을 느끼겠나. 요즘 말 많듯이 흑인도 사람이다. 흑인을 무슨 잠재적 범죄자로 무조건 상정해서도 안된다. 1인종 사회에서도 끼리끼리 존중해야 하고, 전과로 첫단추를 잘못 끼었더라도 새로운 인생을 살면 된다. 근데 문제는 사건이 있는 곳을 보면, 유난히 피부색 비율이 과학 통계로 집계된다는 점. 그거 낮추자는 게 도대체 뭐가 잘못됐나. 





    7

    동성애로 비유해도 아주 비슷하다. 일반적인 이성애자는 교양스럽게 동성애를 존중할 뿐이지, 솔직히 동성애 싫어하는 이성애자가 얼마나 많은데. 다만 겉으로 함께 어울리기 싫고, 직접적으로 혐오 어쩌고저쩌고 하지 않는다뿐. 본능적으로 "여자 동성애 > 남자 동성애" 느낌도 거의 다 비슷. 자성이란 게 이렇듯 쉽지가 않다. 남에 대해서는 혹독한 기준선을 들이밀고, 거울로 나를 볼 땐 화장하고 수염깎고 그게 다. 그러니까 밉지 않은 자존심이면 좋은데, 사람들 피하게 만드는 자존심도 있는 것. 긍정적이지 않은 낱말들. 교만. 야만. 건방. 자만... 1인종 사회에서 친구들끼리 꼴배기 싫고 재수없고 짜증나는 농담들이 다인종 사회에서는 인종차별? 농담의 범위가 대폭 좁아짐.
    성격 좋은 흑인들, 사람 세상 착한 흑인들, 호인이자 평판 좋고 다정한 흑인들. 누가 그분들 나쁘다 싫다 그런 뜻인가? 비상식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 않나. 자기 인생 잘사는 흑인들 나쁜 길로 못 데려가 안달인 예시처럼. 자성이 어디 쉽겠나, 웬만한 흑인들 이런 칼럼 읽으면 어디 기분 좋을까? 그럼 다른 칼럼들에서 동아시아 정세 따지고, 섬문화를 논할 때 그분들은 뭐 빨가벗고 거리에 나가 춤이라도 추고 싶었을까? 흑인 사회에서 자성이 (아마도) 부족하니까 이처럼 말이 길어지지 않나. 아니 그렇수? 1인종 사회에서 전과자들이나 거친 친구들 뭐 학력 재력과 비례해서, 다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데. 다인종 사회에서는 뭐 그런 기준 필요없고, 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야 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동성애자 페미니스트 흑인 채식주의자는 너네 다수들로부터 상전으로 떠받들어져야 한단 의중. 없지 않으니까 잔소리 또 잔소리. 
    겉으로 존중하고 속으로 끼리끼리 놀기. 전세계에 화교 없는 데가 있나? 상대방 싫어하는 눈치 뻔히 보이는데 들이대는 사람은 또 뭔가. 여자가 똥파리 혐오스러워하는데 미친 척 들이대는 남자 어디 보기 좋나? 우리는 자존심 없지 않기 때문에 그녀를 공주님으로 존중할 뿐. 그래서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잡지 않는 것. 인종도 똑같음. 별로 다르지 않음. 동양인들이 서구사회에서 오가며 오래 살고 그러면서 느낌 점. 요약하자면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백인은 고급스럽게 (인종)차별하고, 흑인은 무식하게 (인종)차별한다고 한다. 최소한 백인들은 대놓고 차별하진 않는데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존재하는 기분. 허나 흑인은 흑인문화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막 황인종으로 태어나지 않은 게 어딘데 막 그런 말 심심치 않게 친구들끼리 얘기함. 그래 봤자 중동 남아시아 아프리카 전문용어 어디 어디... 몰려오면 동아시아인들은 뭐 보이지 않는 유리벽 같은 (인종)차별 안 할 줄 아시나? 어? 다음 타자 생각 똑바로 하시라니까요 글쎄. 네? 그 뭐든지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물론 그들만의 리그에서 "표면적으로 존중". 그게 얼마나 최대한의 배려인지 1인종 사회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는 예시도 있다. 많다. 파도 파도 한정없다. 즉 흑인 외국어 선생님이 1인종 사회에 부임했는데. 아마 좀 많이 흑인이었고, 또 지금처럼 교양스럽지 않고 옛날 진짜로 인종차별을 많이 경험한 성장기를 겪으셨나 보다. 그렇게 여중 여고에서 그녀들은 금발이자 영화배우 같은 꽃미남을 기대했는데... 글쎄... 글쎄...! 표정이 표정이... 그랬음. 그 흑인 선생님은 화장실에서 남몰래 울었음. 또 캐나다 도시 외곽 조용한 마을, 100% 백인 마을. 거기에서 동아시아&WASP 혼혈아가 성장기를 보내는데. 차별은 아니다만 은연중 느끼는 결이 다른 기분. 어떻게 그마저 없을 수 있겠나. 그래도 배려, 존중, 호의. 그렇지만 정작 그 혼혈아는 어른이 되어 말하기를, 그런 경험 2번 다시 겪기 싫다가 진짜. (물론 그 정도면 양반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그런 걸 은근히 즐기는 부류도 결코 적지 않음). 그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함께 살지는 않더라도, 길거리에서 우락부락한 흑인을 스쳐지나가듯 보게 되면 우리는 속으로 생각한다. 
   "저새끼가 나 때리면 어떡하지? 무섭게 생겼는데. 난 한주먹감도 안되는데? 존나 무섭게 생겼다. 바지에 오줌지렸어." ← 이러니까 우리가 다비드 촌닭상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나.
    결국 인종차별도 성격이 크나크게 한몫하는 주제. 피부색을 통일하여 1인종 사회에서만 봐도 그렇다. 결국 성격. 뚱뚱한 사람한테 돼지라고 놀리면 쉽게 말해 둘로 나뉜다. 배꼽 잡고 웃는 사람, 짜증내거나 화내는 사람. 중간도 있겠으나 일단은 그렇다. 그 흔한 동네아저씨! 외모... 외모평가하기로 촌닭 뚱보라 말하면 괜찮아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닌 사람도 있다. 털보? 예시는 겁나게 많음. 성격이 그렇게 중요함. 자존심 모나지 않고 성격 좋고 화통하고 다정하고 그러면 친해지든 친해지기 전이든 대화의 폭도 넒고 마음의 여유도 너와 내가 많다. 남자답게 생긴 상남자 하필 팔뚝이 굵네? 자네 술 잘하게 생겼는데! ~라는 말 살면서 그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 근데 실상 술 약해. 그분께서 성격 좋으면 주기적으로 듣는 그런 말 기분 나빠하지 않으실 텐데... 촌닭 이상 팔색조쪽으로 기우는 계통이 아니라 촌놈이자 뱁새에 다소 가까운 운명. 요컨대 성격 좋지 않음. 물론 야망과 별개로 무리한 욕심 부리지 않고서 성실하게, 착하게, 책임감 가족애 두텁게 삶. 대머리? 속좁은 남자는 관련 주제를 하급자가 얘기하면 싫어한다. 짜증낸다. 그걸 알면서 친구들은 막역한 사이였을 때만 놀리고. 그건 성격 나쁨. 성격 좋은 남자는 남한테 그만 좀 가발 얘기 하자면서, 꼬박꼬박 자기가 매번 먼저 가발 얘기를 끄집어낸다. 그분들 보면 성격도 좋고 여자들한테만 인기 많은 게 아니라 남자들도 그분 좋아라 한다. 인종차별 주제도 개개인 천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얘기. 





    8

    채식주의자 = 흑인
    육식 옹호.. = 우리 사회
    ~까지는 아니겠으나 장난스럽게 비유해 볼 수도 있다. 내가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도 있다만, 어디까지나 원리와 이치를 위해서. 근데 흑인이 어느 날 생각해보니 난 육식이 좋거든? 채식은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어. 비리비리 고기 안 먹으니까 힘을 못 쓰지. 난 고기 먹고 싶단 말이야. 어? 고기 고기. 꽃등심 꽃등심. 채식 싫어. 흑인은 흑인들 구시대적 습성이랄지 나쁜 점 꼬집어도 되고, 자긴 흑인 외의 외모를 동경하며 좋아하고 사랑해도 된다. 실제로 흑인 남자가 성공하여 백인 여자와 결혼한 사례, 심심치 않게 있다. 근데 흑인 여자는? 어? 흑인 전문용어 여자는? 통계가 증명. 영화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빤스만 입고 '흑인 짜증남'이란 팻말 걸치고 서 있는 모습. 흑인을 비롯해 하고 많은 소수들 죄다 속편히 들을 수 없는 말. 불편한 심정. 불쾌한 표정. 몽땅 예상함에도 불구하고 어린애 투정, 응석을 어른이 더 멋지게 하시니 잔소리 늘어놓지 않을 수 없음. 아니 그렇수? 세계 3대 음식 가운데 하나인 상어 지르라미던가 뭔가. 시민단체랄지 그런 착한 일 내 대신 해주시는 분들. 여유되면 몰래몰래 돕고 싶을 정도로 고생하시는 분들. 그런데 그걸 직업으로 하신다면 모를까, 소녀감성으로 그냥 착한 척하고자 유튜브 동영상 찍어서 막 참치캔 만드는데 어떤 줄 아느냐 어쩌냐. 채식주의~ 채식주의~? 그대 고운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은! 여우가 닭 잡아먹는 것처럼 새빨간 립스틱은? 오늘 또 누굴 잡아먹을라고 초호화 화장(풀메이크업)을 하시나? 양의 탈을 쓴 늑대한테 먼저 단기전 풋사랑을 간청했으면서, 나중 장기전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으쌰으쌰.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다 남 탓. 뭔 손만 까딱해도 착한 척? 입만 뻥끗해도 착한 척? 일만 키운다니까요 글쎄. 정치와 경제와 착하게 살기를 놔두고, 어? 적어도 투표는 하고 투정을 부리던가 아니면 나와 남을 같은 저울로 쟤듯 의견을 표명하던가. 무슨 내가 못한 건 어떻게든 친구 끄집어내리고, 커서 백인들 따까리할꺼냐며 친구 속을 긁고, 착한 척만 조장할 게 아니라 좋은 방법 다 뒷전인 체 분위기 달아오르면 으쌰으쌰. 그게 뭔가, 어? 착한 척 소녀감성도 말이다 오락산업 눈에 띄여 어떻게라도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 모르진 않다만. 이런 개뼉따구 같은 칼럼 알게 모르게 들리면 듣고 뭐 그러니까 알게 되시면 짜증날 거 아시는 데도 불구하고. 거 어째 보기에 그리 썩 예뻐보이진 않음. 예시는 끝이 없다. 한도 끝도 없다. 늑대와 양. 평생 털만 깎이는 양은 뭔 죈가? 크리스찬 디올, 베르사체, 구찌, 몽블랑, 에르메스, 아르마니...... 그건 뭐 채식주의로만 만들까? 육식주의로 갈아서 만든다고 보면 됨. 채식주의 주장하고 싶으면 산 속에 들어가서 혼자 살아야만 떳떳. 아니면 일관성이 없음. 소수? 끝이 없다 끝이 없어. 그런 속담이 있다. 어리석은 동정심은 도시를 파멸시킨다 라고. 세상사 아는 척하기? 인문교양서 읽기? → 말 다 했음 (절레절레)
    끝으로 덧붙이자면 이렇다. 오늘 착한 척하면 내일 일만 더 커진다. 그러니까 현재 착하게 살고, 미래에 더 나은 희망의 나라를 만들면 된다. 어제 잘잘못했더라도 넘어졌어도 일어나 새롭게 풋풋한 사랑을 기대하면 되고 말이다. 1달 전, 1년 전, 10년 전... 내가 과연 얼마나 '착한 척'을 선호했는지. 나중 확인해보면 막 그냥 깜짝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걸?! 오늘 당장 '착한 척'하면서 친구들끼리 낙태 주제가 나와도 똑같다. 남자가 책임을 져야지, 18살 때 여자친구가 임신하면 낳아 길러야지 라면서 입바른 소리. 그냥 정석대로. 근데 그렇게 살았을까? 살까? 말과 행동은 다름. 이론과 실제도 똑같기 힘듬. 그러니 가식과 위선이 오히려 차선. 솔직하지 못하면 나중 손해인 게 있고, 속지 않아야 내일 이득인 것도 흔하고. (내부에서만 좋다지만 상식적으로 보면) 동정심 없는 전통도 괴상한 사회이듯, 착한 척이 남발되도 일만 커진다. 환상의 끝장으로 건전하게 달리는 취미라면 몰라도, 평소에 뭐든 대체로 적당함이 좋은 것. 그게 미덕. 귀감이 딴 게 아님. 말하자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실패한 정책인 흑백분리정책. 적당한 가식과 일반적인 위선이 아니라 소녀감성~ 착한 척~ 페미니즘~ 인종차별~만 강조되면. 그럼 결과는 끼리끼리의 장벽만 높아지고 사회가 거칠어질 소지 다분. 안 그런가? 남들 듣는 데선 입진보랄지 샤이보수, 혼자일 땐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주의자 끝판왕이자 말과 행동이 다른 나. 그런가, 안 그런가? 네? 

,

칼럼: 간접화법

from 칼럼 2020. 6. 10. 15:33

    1

    돌려말하기 화법도 종류가 많다. 종이 1장 두께 차이로 그게 간접화법이냐, 아니면 돌려까기 화술이냐 기타 등등. 
    A. 간접화법 (여자 vs 남자)
    여자: 어디 살아요? → 남자: 어디에 살아요. → 여자: 와, 나도 그 동네 사는데! → 자연스럽게 기승전결 이어짐 / 또는 남자가 차분히 냉정하면 연애 시작도 전에 끝 / 그럼에도 여자가 적극적일 정도로 남자에게 장기전 요구하는 여잔 그리 많지 않음. 즉 호감은 있는데 '피동격&간접&유혹하기'를 '능동격&직접&다가서기'로 바꿀 마음까진 없음. 괜히 여자들이 얼쩡얼쩡 알짱알짱 그러간디? 그분들 명석한 작전 장난 아님. 여자들이 뭐 미쳤다고. 그분들께서, 응? 그분들께서 아무한테나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돈주고... 친구의 지인의 사돈의 팔촌 돈까지 빌어다 바칠 사랑? 쟨 내가 어떻게든 먹여살린다, 딴년이 이 남자랑 같이 사는 꼴 내 눈에 흙이 들어오기 전까지 못 보는 여자 심정, 그래서 이혼해주지 않고 그냥 대충 데리고 사는 여자 마음. 그게 아니면 어려움. 때문에 보통은 '다가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가 대부분. 

    B. 돌려까기 (여자 vs 여자)
    여자1이 막 과자 먹고 있음 → 여자2왈: 나도 그거 좋아하는데! 
    이건 여자 대 여자일 경우 꼴배기 싫음의 정석. (단, 그걸 능가할 만큼 친하거나 덜 친하더라도 피차 호의와 호감이 기반일 땐 문제 없음) 남녀 관계라면 모를까, 동격을 전제로 하지 않는 전형적 살쾡이 기질. 물론 여자끼리 친하면 말이 되는데... 분위기를 보아하니 친해지기 어려움. 솔직히 안 친해지는 게 속편함. 친해져서 뒤탈 감당할 자신 있으면 친해져도 되고. 남녀끼리 밀당이면 몰라도 뭔놈의 여자끼리 내숭? 표정썩음. 재수없음. 비낭만적 대사로 비유하면? 야, 한 번 주라! 과자 나눠먹고 싶던 여자1 마음도 쏙 들어가게 만듬. 하이틴 드라마 이전 즉 아동신문과 동요와 유치원이면 극히 자연스럽다만. 소녀감성 쫌만 일찍 오면 악동 소년이 그렇게 말함. 너네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 아동극 인형 눈에서 물 분수 쫓아짐. 
    일단 이렇게 가정해 볼 수도 있다. 뭐 어떻게 얻어먹었다고 쳐. 어? 그랬다 치고. 얻어먹은 여자2가 이것은 어쩌고저쩌고 저것과 비교하니 이러쿵저러쿵? → 야, 그거 먹고 떨어져! 썩 꺼져. 오기만 해 봐. 저리 비켜. 뭘 잘했다고 어벙한 표정지어. 눈 깔어. 입술은 왜 또 그렇게 빨개, 어디서 생닭 잡아먹었냐? 너 불여우냐? 어? 뭘 말 할려고 삐쭉삐쭉거려? 조용히 해. 닥치라고. 저리 가. 아니야. 너 이리 와! 아니다. 가. 저리 가서 찌그러져. 넌 거울도 안 보니? 그 관상으로 어디다 들이대, 어? 이 소도둑놈 같은 놈아, 어딜 넘 봐?! 농담이고. 진짜 농담. 애들끼리일 땐 여자1이 그네를 타고 있으면 여자2가 나도 그네 타고 싶다~ 그게 말이 됨. 교육심리학 아동심리학 교양학 심리경제학...근거 분명. 그래서 해도 되고, 해야 하고, 할 수밖에 없으며 실제 자연스러움. 아기들 자기중심적 세계관에서 어른들 객관적 인생관으로 변모하는 과정. 
    근데 3인칭 같은 1인칭 사고체계인 여자들이 그 좋은 간접화법을 어떻게 버리나. 못 버림. 매몰차게 내치지 않음. 웬만하면 못 말림. 솔직히 결코 외면하기 싫음. 그러므로 애용. 남발. 편애. 취미. 내게 이익 없을 걸로 예상되면 털끝 만큼도 움직이지 않음. 왜 움직여야 하는데? 안 그러면 생물학적으로 애를 배고 낳을 수 없음. 성격 좋냐 나쁘냐, 천성이 고우냐 비꼬였냐에 따라 또 나뉨. 남 생각 요만큼도 하기 싫은 여자가 그래서 생김. 넌 너 밖에 몰라~ 라는 얘기 듣고서 헤어지는 여자가 그래서 생김. 세상사는 쉽게 말해 "너는 너 나는 나 + 이기심&이타심 + 핸디캡과 여건과 형편과 기타 등등 감안 = 개인주의요 자유와 평등과 인정..."인데. 자기 밖에 모르는 졸부 심보가 그래서 발생. 남 생각을 왜 해?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딱 그뿐. 왜 내 입 아프도록 내가 아랫것들한테 잔소리해야 하는데! 어? 닥치고 모든 것을 내게 최적화하라는 논리. 나 좋을 땐 궤변과 억지, 나 불리하면 상식찾고 교양따지고. 내가 아직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나에 대해 설명해야 하냐? 내 취향 힌트줬으면 알아서 자동적으로 딱 딱 내게 맞춰라 라는 살쾡이(남자면 조롱꾼 야유꾼 훈수쟁이 참견쟁이) 심리. 넌 내가 그거까지 딱딱 설명해줘야 하니? 제발 알아서 좀 못 하겠니? 어? 그러니까... 쉿. 늬 짠밥에 나랑 말 섞을 형편이냐? 내 군번에 그거까지 해야 하냐? 어? 남자 세계에서는 서열과 우정 때문에 비교적 여자보다 하극상 경향이 적음. 때문에 칭찬 칭찬 칭찬 겸손 겸손 겸손, 여자처럼 그러지 않고 서열 정해지면 딸랑딸랑~ 딸랑딸랑~ 입이 귀에 걸림. 내 참 더러워서... 퇴근하면 친구나 지인끼리 터놓고 얘기함. 즉 일상적인 살쾡이 사고방식이냐, 짜증지수에 기반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원리냐 차이.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 여자라니까 여자. 네? 여자는 뭐다? 잘 아시면서. 괜히 줄 달리 치즈를 살살 끌어당기시게? 얻어걸리면 감아돌려서 끌어당기면 됨. 카만히 서서 줄만 당기면 될 걸, 뭐 한다고 사서 고생하면서까지 저기 저 고지까지 가야 하는데? 바보야? 어? 어디 숙녀가 헤프게 보일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베팅을! 단기전으로 끝나도 책임은 절반인데? 소문나면 여자에게 훨씬 막대한 손해인데? 쥐락펴락 들었다 놨다 밀고 당기기. ~가 여의치 않을 땐 그분들을 어떻게 쥐어졌다 펴졌다 들려졌다 놓여졌다 밀려졌다 당겨졌다 피동격이 되도록 만들지 골똘히 고민해보지 않으면 안됨. 여자? (절레절레)
    그렇듯 성장과정에서 깨달아가는 화법 차이가 아니라, 여자세계 불문율 아는 소녀&숙녀&어른이? 어깨 내어주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갈 살쾡이임. 어깨를 내어주면? 못생긴 암컷싸움닭 왈, 우리들이 퍽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걸 속으로 알면서도, 얘들아~반갑다~ 즐거워~ 기쁘다~ 내가 인기반장할께~ 너네들도 좋지 나도 좋아! 뭐? 뭐라고? 쟤 뭐래니~! 또 들이대? 남녀 섞인 시트콤이면 NDJM(나대지 마)가 농담이요 장난이자 별명인데, 여자들끼리일지라도 호감 위주이자 말이 통하면 말이 됨. 먹힘. 너도 좋고 나도 싫지 않고. 근데 여자 살쾡이들 뒤섞인 다큐멘터리에서는 말도 안됨. 말 같지도 않음. 무슨 개뼉따귀도 아니고 지가 지맘대로 인기반장? 진심 짜증남. 그녀들 뚜껑 열림. 따라서 그분들 세계에서는 아무나 나서면 안됨. 누구나 설쳐서도 안됨. 멋모르고 막 나서? 나대지 마. 

    C. 떡밥 뿌리기 취미
    이 세상 모든 여자에게 자상한 남자 vs 아무 남자한테나 애교를 습관적으로 흘리는 여자. 사랑하는 숙녀만 특별대우를 받기를 원하실 텐데, 나만 바라 봐? 돈은 언제 벌라고! 심지어 말까지 많으면 돌아버림. 미침. 뚜껑 제대로 열려서 안 닫힘. 아무 남자한테나 떡밥 뿌리는 숙녀. 나도 그거 좋아하는데! 아 어디 가고 싶다. 저분들은 좋겠다 어딜 다니시는 거지. 교태. 눈빛. 앙탈. 노출. 엉덩이골 보여주기. 스킨쉽. 질냄새. 내숭. 가슴골 대놓고 드러내기. 내 남자도 아닌데 아무 남자한테나. 얻어걸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 

    D. 낄낄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간접화법. 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지는 간접화법. 유리하거나 좋은 건 직접화법, 불리하거나 나쁜 건 간접화법으로 나중 면책을 위해서. 개이득은 내가, 위험부담은 쟤가. 실리 보이면 내가 앞장서고, 어중간하다 싶으면 의전을 앞세우고. 내 맘에 쏙드는 거다 싶으면 잔말 말고 따라와! 애매한 건 최고로 무난한 걸 뽐뿌질해서 상대방이 결정했을 때, 나중 좋으면 나도 좋고 너도 좋고, 나중 나쁘면 결정자 책임.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다 남 탓! 

    E. 다변으로 승부보는 유형. 
    그런 반응을 절로 부르는 언변. 말하자면,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뭔데? 1절만 해. 됐고, 원하는 거 말해. 

    F. 바로 이 4번보다 더한 놈? 그 위인께서 출몰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피함. 미리미리 근처에 안감. "그니까 쟤한테 말 걸지 말라 그랬어, 안 그랬어? 어?"





    2

    [간접화법 관련 배경지식]
    간접화법 논하자면 빠질 수 없는 주제, 바로 흑백tv 인식론. 때문에 간접화법의 대명사인 원주민 섬문화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음. 야만적인 식인종 인습인지 이기적&자기중심적인 효율적 문화인지 말은 많겠으나, 어? 거 참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어디라고 내 입으로 어찌 고자질하겠나. 허나 공익을 위해서? 아무튼 악랄할 정도로 간접화법의 최고봉 중의 최고봉인 건 절대 부인할 수 없기 때문. 즉 124대 태평양 원주민 족장처럼 살쾡이 가시내 심보. 수많은 기록들을 보아하니 "일본인들이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 초기까지 국익보다는 자신을 우선하여 제멋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총력전에서 이기지 못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중국놈들 때려죽이고, 베어죽이고, 731 실험하며 약탈 강탈 강간한 역사를 잘 알기 때문에. 고로 1945년 당시 국왕이 임명했던 총리는 일본전국에서 매춘부 모집하도록 지시. 미군부대 배치용으로. 또 총리가 지명한 극우신문사 사장 출신 정부고위각료가 그걸 열심히 포장함. 불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아시아와 네델란드를 포함한 일부 유럽인들을 포함하여 전쟁성노예(위안부 등등) 군수뇌부 즉 최고수장인 국왕 허락 하에 체계적으로 그걸 운영했으면서. 제2차 세계대전 패전(종료)됐으니까 이젠 외국인 빼고 자국민만 모아서 전시도 아닌데 똑같은 걸 국가적으로 운영.
    5년 후 옆동네에서 내전 터지니까 신이 주신 기회라면서 고위층 다수 신남. 현인신인 자국 국왕보다 윗신을 인정. 역사적으로 지역수장 즉 지역 족장들이 전부 다 신. (국사에서 지역족장들 딴 데가 힘 셌으면 지금 황족 족벌도 그에 따라 바뀌었을 거라는 점). 그렇게 너 신 나 신 하다가 지금에 이르름. 정통성 없음. 신격이었다가 인간선언했다가 뭐든지 이랬다 저랬다. 개개인 여자라면 남자가 져주며 예우할 수도 있다만, 문화라면 다른 얘기.
    악마는 바로, 최고대리인으로 누굴 선임한다? 여자! 뭐니 뭐니 해도 여자. 법적대변인이든 전권 위임이든 악마는, 추호의 의심도 없도록, 내 대신 악마의 특권과 정체성과 자격은 오직 여자에게만! 스탈린, 모택통, 무솔리니, 히틀러? 그거 다 연습이라니까요. 어차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이 세계를 지배해도,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 앙투아네트 후임격인 조제핀 드 보아르네가 남자의 야망에 헛바람도 넣다가 김도 뺐다가 하는 것. 로마제국 네로 황제와 여러 악역들이 있었다 할지라도, 악동을 누가 낳나? 남자가 낳나? 씨만 좋다고 다가 아닌 것. 본성과 양육, 유전자와 교육과 환경도 중요하긴 하나. 무엇보다 밭이 좋으면 어떤 씨앗을 뿌려도... 뭐? 지금 그 애기가 왜 나와! 넘어가고. 
    정치권이 대부분 매파 위주 + 사회지도층이 전국민 세뇌시니까 비둘기파도 좀비처럼 편파적 역사관/세계관 = (동아시아 굽히는 문화와 달리) 태평양 원주민 살쾡이 문화만 남음. 내게 티끌 만한 이익이라도 없다면 꿈쩍도 않는 여자의 사고체계. 뭘 모르는 순박한 촌년, 순진한 선녀나 매번 친구한테 져주고 얘기들어주고 기 빨려주지 원래 여자란 완벽한 살쾡이. 남자처럼 이성과 감성 같은 감정기제와 더불어 엄격히 짜증지수에 기반하여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여자 인생을 통채로 살쾡이로 사는 것일 뿐. 그게 문화라면 두말하면 잔소리. 제2차 세계대전 종료 후 (향후 거품경제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만큼) 약 2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 → 그래서 1968년 단박에 경제규모 세계2위 달성 (추후 약2010년 3위로 하락). 정치 경제 사회 전부분에서 비둘기파가 굽히는 사례도 있긴 있었는데. 대다수 여자처럼 전부 계산속 때문이라는 점. 내 잇속 없는데 절대로 굽힐 리는 없음. 
    1969년부터 1974년까지 야스쿠니신사 법안을 다섯 차례 국회 제출 → 사회당 반대로 매번 법안 통과 실패 → (과거 전범들 사면 & 역사왜곡 & 전범이 총리를 비롯한 정치사회 전영역 포진처럼) 법적으로 안되니까 역시나 방법은 기습. 즉 극우파 주도로 1978년 A급 전범들을 야스쿠니신사에 불법적으로 몰래 합사 → 때문에 국왕이 더 이상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사실상 불가능해짐 →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 향후 국가 지원 법제화 & 각료들 참배 정례화 초석이 됨 → 1985년 8월 15일 나카소네 총리의 약식 참배가 마지막 → 2001년 8월 13알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 전통을 부활시킴 (관련하여 동아시아 상당수 어른 뇌리에 각인된 사진 1장이 있음. 바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인자끼리 동격이라는 불문율을 위배한다니...? 그러니까 왜? 바로 이 '어째서'가 아주 중요함! 1995년 열도 총리의 무슨 담화 같은 양심도 있긴 했으나, 2001년 고이즈미가 괜히 굽혔을까? 공짜는 없음. 바로, 지금부터 그 언제까지라도 야금야금...슬슬...뒤통수 영원히 때리겠다는 엄포였음. 그게 기습인 것도 모르고 소녀감성~ 소녀감성~! 
    하토야마 전 총리가 희박하디 희박하게 옳은 얘기하면, 현국방부 장관왈 역적 역적. 극우파왈 역적 역적. 그러니까 전임에서나 폼잡지 현직에서 상상도 못할 일. 후진타오 왈, 고이즈미 신사참배 계속땐 정상회담없다? 없을 수가 없음. 끝없이 정치인 50~100% 연례행사로 공식화할 건데, 그럼 지들이 어쩔건데? 앞에서는 수줍수줍 평화평화 친절친절, 허나 단물만 쪽 빨아먹고 먹튀. 일본제국 정치를 비롯해 대다수가, 언제나, 계속 동아시아를 푸쉭푸쉭 뽐뿌질하면서. 현종리 왈, (조명발 받고 폼잡으면서) 너네 미개한 것들(중국,남한,북한,대만,......) 기분나쁘라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현직들이 매번 염장질 뽐뿌질 편히 할 수 있도록,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후쿠다 전총리처럼 전직이 통상 비밀리에 중국 방문해서 똥꾸멍 살살 긁어주면서 면 세워주고 비위맞춰주는 방식만 반복. 중국놈들 배알도 없나? 일본놈들이 어떤 놈들인 줄 모르냔 말이다. 미국놈들 문화와 사회문제에 신간편허게 신경쓸 게 결코 아니란 말씀. 지들 가지고 노는 줄도 몰라, 어른이? 장난해? 자민당원이자 나가사키 시장이 1988년 12월 초 국왕의 전쟁 책임 발언을 했다가, 극우익 격분을 자초하여 1년 후 저격당함. 목숨은 건졌는데 그 바닥이 그렇다니까요 글쎄. 살만 루시디 책 번역했다가 일본에서 번역자도 참수당함. 말로만 세계평화니 공동이익이니 어쩌니. 속으로는?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절대로 말해서는 안되는 문화. 내부에서는 장점과 오직 국뽕. 때문에 희생양과 따돌림은 어떻게든 만들어내야함. 그 대상이 되기 싫어, 튀면 팽당하니까, 더더욱 솔직해질 수 없는 이치. 그래서 방법은 안되겠다 싶으면 판없기. 깽판. 귀막기. 억지. 땡깡. 따라서 요점은 뭐니 뭐니 해도 세 가지. 외교든 친교든 직장사든 사회이든 뭐든지. 바로, 
    (1) 뒤통수 (2) 기습 (3) 야금야금
    멜로드라마를 살지라도, 이러니 이러니 비둘기파가 어찌 허리 피고 살겠나. 매파 등쌀에 못 이김. 영국 극우정치인이 한다는 말씀이 글쎄, 유럽내전이 발발하여 우리쪽으로 피난민이 넘어오면 M60으로 갈겨버릴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뭐라고? 그럼 반대로 영국내전이 발발했을 때 사회지도층과 상당수는 도망갈 텐데 그럼 포르투갈, 프랑스, 네델란드, 벨기에, 독일, 북유럽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는 영국인들 M60으로 조져버려도 아름답다는 말이네? 그러니까 여자처럼 EU에서 발을 빼지. 내게, 모든 것을, 최적화시켜주라는 심리. '여자 = 문화'로 겹치면 골치아파짐. 거기다 섬문화까지. 심지어 태평양 원주민 구습까지. 대하드라마는 영원하라? 아예 17세기 유럽을 지금, 여기서, 우리가 실현시키자? 멜로드라마 홍조만 그칠 줄을 모름. 귀빨개지는 걸로도 모자라 고추까지 벌개짐. 마음은 상기되고, 생각은 흥분되며, 정신마저 발끈. 대어를 잡고 깃발을 꼽고 공을 골대에 넣고 싶은데, 이러니 이러니 매번 잡혔다 떨린다 설렌다 라면서 능동이 아니라 피동격만 귀찮게 하지. 또 사랑 밖에 난 몰라? 
    124대 악마같은 국왕이 저세상으로 갔다면서 서구 언론이 만장일치로 떠들면 뭐 하나. 1년 후인 1990년 125대 새국왕 즉위식에 158개국 귀빈 2500명 참석. 30년 후 또 126대 새국왕 즉위식 때는 기록 대갱신? 심지어, 극보수 석간지랄지 우익 중앙지라면 몰라도, 물 건너 동네 진보자유계열 언론사 주필이란 양반이 글쎄 하시는 말씀이 뭐, 뭐라더라? 개와 고양이 같은 영원한 앙숙지간 사이에, 더 멀어질 필요도 없고 더 가까와질 이유도 없는 불문율 모르시지 않으면서. 글쎄 논설에 쓴 얘기로 그 뭐래더라? 대통령이라는 1인자가 내방하여 예우를 갖춰야 한다? 칼럼니스트 힘빠지게 그게 뭔 망발인가. 미쳤소? 뭘 잘못 잡수셨나? 아님 더위 먹으셨을까. (절레절레) 편집장을 필두로 전논설위원들 노망나셨나? 어? 해군 출신들은 잘 아시지 않나. 이지스함 1대 뜨면 그 따까리들, 그 쫄따구들, 그 삥바리들 얼마나 많이 쪼르륵쪼르륵 따라가는 줄 아요 모르요? 네? 그러니까 자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닌 정당 수장이, 타국왕 생일잔치에나 졸졸 쫓아다니지. 지 주제도 모르고 총독 건너뛰고 얘들아~ 얘들아~ 반갑다~ 반갑다~ 같이 놀자~ 내가 인기반장할께 너네도 좋지 동의하지? 뭐야 지금 장난해? 어? 국왕 없는 나라는 대통령이 국왕 몫까지 해야 한다는 불문율. 그거 위배하고서 현인신이기 때문에 응당 대통령이든 총리든 건너가서 굽혀야 한다? 이마가 깨지도록 절하면서 결국 이마 터져서 피로써 충성을 증명해야 한다? 것도 식인종 문화권에게? 칼럼이 장난으로 보이시나? 어? 세상 좋아졌다고 막 살아? 무슨 웨이터 별칭도 아니고? 어? 심지어 이런 상식 알면서, 중국1인자들은 재임기간만 길면 뭘해? 겉으로야 폼잡고 속으로는 매번 일본놈들한테 능욕당하면서, 리모콘 누르는 대로 아부쟁이들 편들어주는 거 아닌가? 자국민 행복 내팽개치고 말이야. 어? 병신이야? 여자야? 어? 어정쩡허니 무마시키고 유감표명하며 과거단절을 국왕-총리-정치 사회 경제-사회지도층-전국민이 으쌰으쌰하는데? 기독교인 천주교인도 1% 있어도 다 소용없음. 125대 국왕이 평민 기독교인과 결혼했는데 100% 토속신앙 절대숭배라는 원칙을 전제로, 다 타 종교 폼으로 1% 정도 너그롭게 용인해주는 것. 125대 12.5억명 옆동네에서 12월 5일 전쟁같은 사랑이 괜히 시작된 줄 아시나? 그쪽 시간표가 제1차 세계대전 패전한 독일의 적반하장과 똑같은데도? 잘들 한다 잘들 해. (절레절레)





    3

    [인종차별 관련 배경지식]
    흑인 관련 뉴스가 나오면 드는 생각. 왜 진짜는 외면하고 가짜만 백날 귀찮게 하지? 그러니까 부자가 될 수 있나. 
    첫째, 착하게 살기 실천 > 착한 척만 외침 (당장이냐 나중이냐 결국 만사 말과 행동이 틀리게 됨. 솔직함 싫다면서 내숭떨면 사랑 말고는 나머지 결코 뭘로도 낙관하기 힘듬. 아무리 말해도 모르시나? 관건은 '착한 척'이 아니라 착하게 살기임. 착한 척만 떠받들면 결국 나중 뒷감당 더 어려워지고, 대가에 이자 계속 쌓이다가 복리는 장난 아니게됨. 그러니까 솔직할 때 솔직하지 않으면 안됨)
    둘째, 반칙이랄지 소수민족 고유문화는 소수민족끼리. (좋은 점도 많겠으나 끼리끼리만 해야 할 게 있고, 섞였을 땐 내것만 우길 게 아니라 상식과 교양을 따져야 한다는 것) 다인종 사회에서 우리의 고유문화이기 때문에 뭐든 내맘대로? 동아시아 정세가 다 따로국밥인 이유랑 똑같음. 징징거리며 떼쓰는 게 아이도 아니고 어른이? 전아프리카인과 국제난민이 우리 동네로 몰려오면 좋아할 세계인 단1명도 없을 텐데, 내가 가면 넌 피하지 말거라? 나만 특별대우? 인종차별~ 인종차별~! 마이크 타이슨 = 지네딘 지단! 불문율 어기며 제도적으로 업계가 미비점 헛점 보인다고해서 반칙왕이 득세하면 그게 어디 보기 좋나? 마테라치가 막말했으니 지네딘 지단이 박치기했고. 홀리필드는 현역 당시 심심하면 버팅. 습관적으로 박치기. 상대선수 머리뼈가 금이 가든 혹뿌리 영감이 되든. 카운터펀치와 카운터 박치기를 한 번에. 심판 몰래 버팅, 팔꿈치 공격. 사타구니 공격. 남자가 덜렁덜렁 고추 달고서 그게 어디 할 일인가? 
    셋째, 좋은 친구 사귀지 못할 확률↗. 큰 성공까지 논하지 않더라도 작은 행복과 평범한 일반인, 착하게 살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친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확률 기준선'이 전체 평균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 이건 어디까지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텐데. 전체 숲에서 불리한 사실나무 한두 개만 똑 떼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명백한 숲의 비율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건데 듣는 분 퍽 마음상할 수도 있는 것. 실상 기분 나빠도 당연한 사실일 뿐. 말하자면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평범한 사춘기가 첫단추 잘못 꿸 확률 역시나 동반 상승. 어차피 뚫린 귀에 내 인생에 도움되지 않고, 내 마음과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귀걸이가 걸릴 확률 폭등. 남자는 짜증지수에 따라 단순히 짜증과 신경질에 그칠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할지 나뉘는데. 0점이라는 기준선이 인생 초반에 3,4 막 5로 상향 설정되면... 아니기를 바람. 난 착하게 살고 싶은데 주변에서 짜꾸 부추기고, 깐족거리며, 못된 길로 꼬시고. 넘어가면 안되는데 사람이란 여자만 마음 약한 게 아님. 살다보면 친구 없는 인생의 정체기, 흔하디 흔하게 겪는다. 어차피 30살 기점으로 친구 숫자도 줄다가 나중 결과적으로 가족만 남음. 여자도 평범하든 화려하든 중간 정도 나대는 여자에서, 가정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어 있음. 많이 우는 닭은 닭알을 적게 낳음. 여자들이 단정, 조신, 차분하기만 할 수 없다는 걸 남자들이 잘 알기에. 나이들어갈수록 야망 없는 숙녀의 주가는 떨어질 수 없는 이치. 사랑은 그렇고 인생에서 친구란 돈과 일부분 비슷.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단짝 없는 시절 부지기수. 주변에 친구없는 사람들 흔하디 흔함. 또 아무리 친해도 생애사 전략 따라 운명 따라 행운 따라, 시시때때로 바뀜. 친구 없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뭐든 자기 하기 나름. 다만, 본 문맥에서 말하듯 친구 없어도 평범한 게 낫지, 거친 친구들과 어울려 나쁜 인생의 굴레에서 못 빠져나오면 내동 제자리. 1인종 사회에서 보면 투표 1번도 안하고, 매사 불만만 많고, 늘상 피곤한 스타일에다, 입부터 거칠고, 주변에서 야 야 그 인간 기분 어때 떴어 떴어... 어디야 어디야... 왕뱁새까 제일 짜증남. 적어도 할 일은 하고서 난 어떻게 생각한다고 말을 하던가. 최소한 뭐가 문제인지 아는 게 먼저지 분위기 따라 풍운 따라 입에서 화염방사기만 뿜어서는 바뀌는 거 일절 없음. 홧김에 레이저 쏘고 분풀이하며 더 나빠질 가능성만 증가.
    이처럼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그게 태반은 '착한 척'과 관련 있단 얘기다. 착한 척만 늘상 옳다고 세뇌받기 때문인가는 몰라도, 어? 그러면 정작 솔직해야 할 때 남 인생 편들어주고, 내가 병풍으로써 백댄서 역할에 충실해야 할 시기엔 또 반대로 너도 나도 전부 다 나대기만 하고. 뭐든 거꾸로맨 천지. 몽땅 자기들 다 자발적으로 원맨쇼. 여자랑 연애할 때 여자 걸음 속도에 맞춰주고, 의중에 앞서 말수를 늘렸다가 줄였다가. 그와 정반대로 자발없이 무조건 잔말말고 따라와 + 거꾸로맨 = 여자들이 싫어함. 연애 허접해짐.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그게 처음부터 그랬던 악녀 악동도 있긴 하겠으나. 살다보니 난 착하게 살고 싶은데 어느 날 보니 내가 그렇게 일관성 없더라? 그게 일상적으로 구분을 못해서이기 때문. 착한 척, 솔직히! 전자와 후자부터 딱 딱 구분을 해야 하는데. 살다 보니 남 얘기 들어주고~ 남 사정 듣고보니 딱해서 돈 빌려주고~ 보증서주고~ 어쩌고저쩌고. 내동 착한 척... 착한 척... 착한 척... 나중 결국 그분들과 똑같게 됨. 그럴 수도 있다는 뜻. 거친 세상 심지 굳지 않으면 안된단 말이다. 강단도 없이 숙녀가 귀만 팔랑거려서야 쓰나. 가시 없으면 장미는 개나 소나 다 따도 된다는 뜻, 까지는 아니겠으나. 그만큼 세상사 쉽지 않단 말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차마 현지인 아니면, 즉 어느 계열 아니면 못 할 말 참는 말이 뭔가. 칼럼도 다 현지에서 못 하거나, 안 하거나, 원리와 이치를 꿰뚫어 보지 못하니까 쓰는 것. 은퇴한 NBA (흑인)선수가 이야기 하는 흑인이 성공하지 못 하는 이유, 들어보셨나 잃어보셨나? 그분 말씀을 옮기자면 이렇다.
   "흑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백인 때문이 아니라 다른 흑인들 때문이야. 흑인은 다른 흑인 때문에 겪는 쓰레기 같은 일들이 많거든. 우리가 어릴적 학교에서 모범생이 되면 루저새끼들이 '백인 흉내내냐?'고 하잖아. 왠지 모르지만 깡패나 천치가 아니면 제대로 된 흑인이 아니라고 세뇌하는 거야." 
    그런 말 아마 못 들어보진 않으셨을 듯. 아울러 옆에서 누군가 거들겠지. 
   "너 커서 백인들 따까리 하고 싶어서 우리 말 안 듣는 거냐?"
    참고로 누구 때문이다 아니다며 OX 관점으로 끌고가지 마시기를, 부디! 착하게 살고 싶어도 옆에서 가만 두지를 않는 건가? 아니면 기어코 나이트클럽 웨이터 명찰 그 뭐야 '막살자'별명을 거머쥐어야만 속이 시원하신 걸까. 우리야 당사자가 아니니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 적격사회에서 진지하게 얘기 오가면 그걸로 된 거고. 도대체 추정컨대 현지에서 이런 잔시식 모르시는 사람도 계시나? 다 아시면서 말이다. 사람 외모 얘기 비롯해서 종이 1장 차이로 민감한 부분 자칫 잘못하면 비꼬아서 들을 소지 없지 않으니 차마 할 수 없었던 말. 못 참는 게 나중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면야 뭐 미리 양해 구한 셈치고 고자질 딱1번 했다 생각하면 되고. (뭐 단 1번이 아니라고? 넘어가) 뭔 입만 뻥끗하면 에게~ 명예백인. 손만 까딱하면 에게~ 명예흑인. 스포츠 선수라면 경기가 더 재밌고 중요하고 연봉이 있으니 괜찮다만, 가난한 칼럼니스트야 굶지 않는다만 다른 선량한 사람들은 다 뭔 죈가. 
    넷째, 투표율! 무슨 동성애자네 뭐네 소수민족 어쩌고저쩌고. 말만 말만 워렌 버핏이요, 말만 말만 빌 게이츠! 그래프 보면 흑인들 투표 많이 한 적 있었나? 평균이 백인들보다 높았던 적 딱 1번? 최소한의 도리도 하지 않고서 응애응애 삐악삐악? 착하게 살기를 실천한 다음에, 인종차별을 말한다면 몰라도 그거와 저건 별개다? 뭐야 그게. 어? 또 징징거리며 떼쓰기? 중국놈 어디놈 어디놈들처럼 생각해줘서 말해도 백날 말해도 소용없어. 지치지 않나 힘 빠진다고. 어? 넷째 다섯째 얼마든지 잔지식 이어갈 수 있는데 시간이 없다 시간이 읎어. 바쁘다 바뻐. 들어와 들어와. 싹 다 들어와. 시간 없다니까요 글쎄. 아 뭐 하시나? 한꺼번에 다 들어와요. 





    4

    [동류 사회 관련 1]
    앞 문단에 대해 부언 설명.
    그게 다 정리하자면 아무일도 아닌데 소란시러워지는 거 태반은 이 때문.
    (A) 거울로 날 보기. (설마 나는 솔직히, 너만 착한 척해라? 거울 보고서 그저 빗질하고 립스틱만 칠하는 게 다가 아님. 아침에 거울 보고서 면도하며 화장하고. 정작 겉은 꾸미는데 속은? 마음은?)
    (B) 거울로 남 비춰주기.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일, 그분한테도 똑같이 대해주면 그분 깨닫게 됨. 반사! 에코! 거울!)
    (C) 동일한 기준선으로 나와 남을 함께 맞춰보기. 나는 때로는 막살고 이기적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매사 자기중심적이고, 근데 남도? 남은 나를 위해 최적화되어주어야 함. 그러지 않으면 안됨. 나는 몰라도 넌 이타적이거라.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 게 뭐 어때서? 나 같은 미녀가 잘생긴 남자 좋하는 게 뭔 흉이니? 인종차별? 잘생긴 사람 좋아하는 게 뭔 죄니? 그런 본능 없으면 그건 로보트야. 단,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따라서 나는 얼마든지 잘생긴 사람들만 추종. 그러나, 어? 나는 몰라도 너는 왜 착한 척 안하는데. 왜 정치적 올바름 외면하는데? 나는 이기심 너는 이타심. 알겠니? 고로 넌 인종차별에 침묵할 권리 없어. 난 잘생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큰 이유 많고, 그분들께서 나만 편애할 의무 중차대하고. 알겠니? 
    (D) 내 입장과 남 입장을 함께 따지기. 일례로 동류혼을 들 수 있다. 가령 너와 나는 5등급, 그런데 어머나 1등급이 어쩜 그리도 마음에 쏙 드니? 우리는 첫눈에 홀딱 반해버렸음. 걔도 우리가 퍽 싫지는 않은 눈치. 뭐 그렇다고 우리가 나쁜 사람이니? 나름 잔재주 탁월. 성격도 괜찮음. 생긴 거 이 정도면 되지 뭐 얼마나 더 잘나라고? 우리가 지금보다 더 잘났으면 그럼 영화배우를 하지 잔소리를 왜 해? 남편이 잘생기면 바람필까 아닐까, 날 여전히 사랑할까 아닐까 조마조마할 부인 마음 생각 안 해보셨수? 그렇다고 상대방이 우리에게 호감도 없는데 뭐 우리가 무턱대고 들이대나? 우리는 상대방이 진심 아니면 일절 껄떡거리지 않음. 전문용어로 떡밥뿌리기도 다 때와 뭐 형편에 따라 다름. 일단 사랑은 그렇듯 당사자간 문제. 물론 그에 앞서 집안끼리의 대사이긴 하다만, 어? 세상 많이 좋아지지 않았니? 아름다운 사랑 즐거운 인생, 뿐만 아니라 다정한 우정이 이럴 때 내게 도움이 되다니 운명의 상대를 소개시켜줄 줄 그 누가 알았겠니. 그러므로 우리의 사랑 즉 5등급 vs 1등급의 연애는 사랑으로 이어져도 된다. 그럴 수 있다. 그래야 한다. 웨딩마치. 결혼행진곡.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하겠소 라는 사랑의 맹세. 신혼여행. 진한사랑. 나중 의무방어전. 뭐? 
    근데 이렇게 생각해볼 여지도 있다. 아니 많음. 너와 나 그렇게 우리가 5등급. 허나 사랑은 무죄. 따라서 우리 5등급과 뭐 어쩌다 1등급이 사랑을? 그게 옳거나 행운이거나 야속한 운명이거나. 뭐 어떻든 있을 수 있는 일로 정당하다는 논리라면. 그럼 너와 나 그렇게 우리가 10등급의 구애를 냉정히 거절해서는 안되는 거 아닌가. 안 그런가? 이기적으로 너와 나 우리만 상향지원할 수 있고, 우리 빼고 상향지원하면 안된다는 그런 막되먹은 법이라도 있나? 없음. 그렇듯 1인종 사회에 속한 사람이 다인종 사회인인듯 상상해볼 수도 있다. 실제 동류혼에서 벗어난 결혼도 많은 세상이다. 백인 대 백인, 황인종 대 황인종, 흑인 대 흑인. 근데 백인 대 다인종에 비해, 유색인종 대 더 진한 유색인종은 훨씬 적다는 사실. 인종차별 하지 않아야 하니까, 사랑도 외모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면. 얼굴값은 의무만 남고, 꼴값은 권리만 남게 됨! 바로, 이래서 우리가 얼굴 팔리는 거 싫어함. 너와 나 우리의 기준 자체가 고무줄이기 때문. 타이거 우즈와 백인 여성의 결혼은 세기의 주목을 끌다가 결국 이혼. 백인 여성 주변에서 축하해줬겠으나, 솔직히 말리는 사람도 결코 적지 않았을 것. 내가 걔 친구라면 말해도 안 먹히겠으니 멀어졌을 듯. 즉 그런 건 되고, 유색인종이 더 찐한 아프리카계 전문용어와 결합하는 건 안된다? 그건 인종차별 아닌가? 인종차별이든 아니듯 관건은 일관성!
    말로만 착한 척, 근데 알고 보니 말과 행동이 다른 나. 물론 말과 행동이 다를 때 더 꼴배기 싫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남녀 시트콤 멤버들끼리 다 함께 친했을 때. 남자1인 걔 여자애한테 점백이 점백이... 괜히 남자2 웃음보가 터짐. 여자애는 뚜껑열림.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훨씬 얄미운 원리. 물론 그런 예를 제외하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게 일반적으로는 좋음.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옮겨가 핸디캡 극복하고 주류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사는 게 흔하기는 하다만. 내가 만약 동유럽 여자라면 난 그냥 동유럽 남자랑 결혼할 듯. 내가 아프리카계 전문용어인데 북미 중미 남미에서 상향지원? 글세요... 핸디캡 감안하는 거 귀찮고, 사람들 설득하며 사랑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도 좋겠으나. 그 모든 걸 감수하면서까지 상향지원할 마음은 없음. 우선 내가 미안함. 왜냐하면 아무래도 사랑 때문에 그녀가 자기 인맥 자기 인생에서 아프리카계인 내게로 독립할 것이기 때문. 걔 정신차릴 때까지 버텨야함. 그거 못해서 (1인종 사회에서) 대재벌가 막내딸이 자살한 사건이 한때 있었음. 최고로 좋은 건 큰 차이 나지 않는 것. 결혼 어려우니까 농어촌 노총각들이 막 10살 20살 그 이상 차이나는, 덜 잘사는 나라의 여자랑 결혼하는 예. 백년해로할 확률이 (비교적) 낮음. 결국 그건 산업화되기 때문에 언어와 기타 등등 극복하기가 어려움. 사안 자체가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좋은 비율 빼고는) 결말이 행복치 않은 예 부지기수. 단란한 가정도 있긴 한데, 나중 그 자녀를 배려하고 어쩌고 해도 배려받는 입장에서 결이 다른 느낌을 감지해도 뭔가 불충분. 필리핀에서도 그런 게 흔함. 필리핀 섬문화가 알고 보면 진짜. 유럽계 어디계 어디계.





    5

    [동류 사회 관련 2]
    농어촌 인구는 쉬지 않고 줄지, 여자는 원래 도시를 좋아하지, 도시에서 태어난 여자들도 시골내려와 살기 싫어하지 → 그럼 당연히 농어촌 결혼비율 불균형 초래 → 신부를 하나둘 수입하다가 고착화 → 그럼 북미 북유럽 여자들을 데려오겠나 누가 좋다고 → 새로운 환경울 꿈꾸는 따듯한 나라에서 → 그런데 이게 산업화가 되다 보니 사랑보다 다른 목적이 우선시되는 현상 발생 → 노랑머리 미국인 대 외국인 결혼 사례로 수십 년 동안 많이 겪었던 일들이, 똑같이, 후발주자권에서 반복! 시민권이 목적이냐, 이혼 후 한몫 챙겨가는 비율도 있고. 잘사는 가정도 물론 많고. 그 외에도 신부를 수출하는 업계 뿐만 아니라 인력 수출도 있다. 역으로 공장 이사라는 오프쇼어링, 갔다 돌아오는 역쇼어링, 해외자본력만 끌어당기거나, 외국공장을 유치하는 사례도 빈번. 이 모두가 자유무역경제 세계촌의 원리로 윈윈을 위한 건데. 그런 잇점이 있으면 1인종은 점점 다인종 사회로 다가갈 수밖에 없는 숙제도 남는 것. 점점 비율 낮아지고 낮아지고. 국제난민을 비롯해 공식집계에서 제외되는 언더그라운드 시장은 또 어떤가. 그런 복합 환경의 대표주자가 바로 미국. 결국 재미↗ 사회문제↗ 인종갈등 최소한 조심스러움↗. 그래서 이민 · 이주가 시대상 흐름이었던 과거와 달리 선진국에서는 그 기준선을 대폭 높이며 문을 거는 추세일까 아닐까! 그마저 선발&중견주자들이 시행착오 의도적, 비의도적으로 겪는 실정. 그럼 과연 다음 타자는 누구인가 말이다.  
    결국 요점은 비슷비슷이 좋다는 뜻. 그게 아니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더래도 얼마든지 기뻐하며, 솔직하도록 좋아하고, 황홀할 만큼 발가벗고 춤을 추시던가. 착한 척은 절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나중 일만 커진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면 주객은 바뀌는 것. '대다수 vs 극소수'에서는 별로 시끄럽지 않은데. 그런데 '다수 vs 극소수들'에서는 말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 뿐만 아니라 피하면 피한다고 침묵할 권리까지 없다며 인상쓰게 됨. 그럼 뭐 어쩌라는 건지. 어쨌든 끼리끼리는 사랑 뿐만 아니라 우정도 완벽히 들어맞는다. 물론 남자보다 비교적 여자에게 더! 즉 여자 대 여자의 우정. 좋은 예도 많긴 하겠으나, 기준을 뭘로 보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으나 여기서는 여자 외모. 

  • 1등급 vs 9등급: (착한 교제) 찐우정인데 하필 못생긴 암컷싸움닭은 학교-직장-사교계에서 왕따. 근데 잘난 척 나서기는 잘함. 나름 착함. 나서는 게 문제. 아무한테나 싸움을 거니까 문제. 자기 주제를 모름. 그래서 답은 져주든가 피해주든가. 근데 여자들이 그 꼴 가만히 귀엽게 봐주실까? 딸 낳으시면 이런 거 가정교육 똑바로 시켜야함. 최고로 똑똑히 집안에서부터 가정교육 시켜야함. 딴 게 아니라 저런 성격과 친하게 지내지 말기를 권고. 여자세계에서 다 싫어함. 그래서 남자들 골목대장 흉내내는 식으로 오합지졸들 외로운 숙녀 동생들 모집. 처음 소개팅하는 남자랑도 싸우고, 친해지기 싫다는 남자친구의 친구들한테도 전화비율 100대0. 방법은 있음. 좀 헤프거나 노는 친구 가운데 마음이 맞는 애들이 있긴 있음. 어울려도 봤음. 근데 착해야 한다는 부모말씀 모르지 않으니까 잠깐 친하다 걔네랑 헤어짐. 그래서 외톨이 가까움
  • 1등급 vs 10등급: (방황기 비툴어진 교제) 우정이긴 한데... 결코 권장하지 않음 (절레절레)
  • 상중하 3명이 학과 찐우정: 언제나 셋이 붙어다님. 대학교 4년 내내 완전 절친. 그래서 3대3 소개팅 흔히 했음. 근데 할 때마다 남자들은 여자 '상'에게만 몰표. 매번 똑같음. 긴 설명은 생략

    이래서 이래서 피부색 구분없는 1인종 사회에서는 '착한 척'을 우기고, 우겨도 먹히지 않고, '끼리끼리'에 뭐랄까 훨씬 자연스럽게 대처하도록 살게 된다고나 할까? 설명하기 곤란한 그런 게 있다. 똥파리 중의 똥파리가 철판깔고... 주변에서 죄다 썩은 미소 지으신단 말이다. 왜 나만 외모차별하냐? 라는 말 본인께서 못 하신단 말이다. 그래서 (원래) 장애를 위한 대수술인 안면윤곽술, 수술 중 또는 직후 사망률 대략 1%. 어마어마한 비율인데. 그걸 목숨 걸고 하시는 숙녀가 있다, 없다? 그분들 사회에서는 그냥 생긴 대로 사신단 말이다. 너와 나 우리 5등급은 1등급한테 들이대도 되고, 10등급 우리한테 그러면 안된다? 1등급은 얼굴값이 당연하고, 10등급은 뭐 다 꼴값이다? 반대로 1등급은 유세떨며 얼굴값하면 안된다, 하지만 10등급인 난 착한 척하기 싫다 고로 난 꼴값이 권리니까 넌 내 구애를 고마운 줄 알고 허락해야 한다? 그러다 하향평준화됨. 일부분 물귀신 작전과 비슷. 너와 나 우리 5등급만 뭘 좀 안다? 비슷비슷해야 자연스럽지 너무 차이 나면 부부모임 시작하자마자 끝남. 같이 어울리면 어떤 측에서 남녀 모두 뚜껑 열릴지 유부남 유부녀들이 이 세상 최고로 잘 아는 배경지식임. 정도 이상의 앵꼬부부랑 동반해서 만나면 괜히 안 그러던 부부들도 부부싸움할지도 모름? 꼭 1번은 하게 되어 있음. 그래서 1인종 사회 오락산업도 그걸 아니까,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섭외를 할 때도 알아서 알아서. 초대손님이 너무 연관성도 없고 동떨어지면 보는 사람도 불편, 방송도 어색, 시청률도 바닥. 내국인&외국인 특집으로 애기들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어떤 모습은 와 멋지다 막 그러는데... 내가 만약 어디에 섭외되면... 난 아마 거절할 듯. 왜? 왜냐하면 기획의도는 주인공인데, 시청자 의중에 비치기는 병풍이기 때문. 내가 뭐 자존감이 없나, 뭘 좀 모르기를 하나, 비교본능이 없기를 하나. 딱 봐도 뭔가 애매한데? 더 자세히 말하면 싫어할 사람들 많아지니까 그래서 공석에서 사람들이 사석과 똑같을 수 없는 이치. 남자가 풋내기 철없던 젊은이 5등급이었을 땐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안 가리고 아무 데나 누구한테나 막 들이대고, 어떻게 결혼해서 딸을 낳았는데 웬... 설마 NDJM(나대지 마)라는 별명을 딸내미가 꿰찼기 때문에 일부러 꼬인 건가? 걘 파리끈끈이녀? (절레절레) 그러게 엄마말 듣고 공부하라 그럴 때 공부했어야지. 너 저런 거 보면 멍청한 머리 더 멍청해진다고 일러줘도 듣는 시늉도 안 하더니 글쎄... 쯧쯧쯧. 아들, 늬 아빠가 내 욕(부인 욕) 밖에서 얼마나 남발하고 다니는 줄 아니 모르니? 어? 늬가 그토록 멍청한 게 그게 다 나 때문이란다 글쎄, 흥! 언제는... (절레절레)





    6

    [흑백tv 배경지식]
    1900년대 초반 중국전선에서, 일본군에 사관학교에서, 전쟁터에서 참모로 근무할 때 보고 들은 얘기. 
   "초년병에게 총검술을 교육할 때는 살아있는 포로를 겨냥해 총검술을 연습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초년병에게 기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흔하게 들음. "지금은 전우였던 내게도 죄가 있다, 천황도 잘못있다 책임져야 한다, 그러므로 친구인 나도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라면서 솔직히 말하면 극우들한테 항의받거나 암살당함. 포로는 그런 식으로 죽어나감. 미개한 중국놈들 100명 머리자르기 대회를 규칙적으로 열고, 강간하고, 불지르고. 하다 하다 731부대에서 생체실험 장난 아니었음. 전후 처리 당시에도 냉전시대상 감안하여 더글러스 맥아더는 미국 현지 펜타곤 말을 듣지 않고(기타 복합적인 사정이 있음), 국왕 과거 지우기에 앞장서며 731부대 실험 결과를 입수했을 것으로 추정. 그게 고스란히 아마 CIA로 흘러들어갔음. 

    [앞서 동아시아 과거사 참고 사항]
    A. 125대 같은 숫자에 대해 현지인 학자 왈, "참고로 125대라는 수는 몇 세기 전에 여제나 남조의 천황, 확실한 사료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성립한 수이다. 정확한 수치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왕조의 모든 기록은 정확하지 않고 모순이 있으며, 국왕 이름을 붙이는 방법도 시대에 따라 변해왔기 때문"
    B. 100% 토속신앙 절대숭배에 대해 현지인 왈, "일본인들에게 천황의 정당성을 의심한다는 것은 카톨릭 신자가 동정녀 마리아의 순결을 의심하는 것과 진배없이 불경한 일이다")
    C. 동아시아 반도 사극 역사
        560년대 신라 팽창 
    → 고구려 · 백제 양국은 반격 
    → 642년 백제 · 고구려 팽창 
    → 위협을 느낀 신라는 먼저 고구려에게 연합 제의
    → 신라는 고구려에게 거절당함. 그래서,
    → 신라는 당나라에게 제의. 그래? 동맹맺음. 하여 고구려 · 백제 압박
    → 663년 왜국은 병선 1500척을 동원해 백제 지원 / 나당연합군에게 백제&왜국은 대패 / 왜국은 한반도에서 손떼고 내정개혁 추진 (이 부분 정사에서 분량 미비 또는 누락)
    → 660년~668년 백제 · 고구려는 신라에게 정복당하여 삼국통일됨 (근데 연합국인 당나라에게 70,80% 땅을 바침)
    → 670년~676년 나당전쟁
    → 결론: 신라는 고구려에게 동맹 거절당함→신라&당나라 동맹맺음→고구려 · 백제 정복→도와준 당나라 뒤통수침. 정사에서는 이 부분을 승리라고 미화하는데, 전주인 영토 70% 내어주고 동맹군 뒤통수친 게 사실. 동맹군과 알력 다툼이 있었겠으나 배신은 배신. 국사에서도 왜국이 백제를 도와준 거 분량 미비, 혹은 누락. 신라삼국통일의 뒤통수&굴욕을 미화시키고, 왜국이 도움준 역사도 빠트림. 이게 바로 (부분적인?) 흑백tv 인식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세계 3대 악마인 히틀러, 무솔리니, 히로히토. 스탈린 누구 누구...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앞에 두고 송구스러움. 명함도 못 내밀 예시들 즐비한데 (절레절레)! 뒤통수 문화 특성상 국왕 주요 보필인들 일기에 대해 당연히 외국 번역 거절하지. 그거 알면서? 신라놈들이 진짜 망할 놈임. 굴욕적인 중세사 고대사까지 미화시킴. 근대사는 아직도 배신자들을 국립묘지에 고이 모시고 독재자도 미화요 쿠데타 일으키고 민간인들 밟아버린 군출신 1인자도 미화. 전직예우로 사관학교에서 아직도 존엄 엄청나게 해줌. 돈도 엄청나게 빼돌림. 출신교들은 챙피한 줄도 모르고 자랑스러워함. 망할 놈들. 얼어죽을 놈들. 현생에서 운 좋으면 후생에서 다 감당해야 함. 각오하셔들! 점점 인간 숙주 임기 종료가 가까와오면 쫄게 되어 있음. 기대나 하셔들, 흑백tv들 몽땅 개망신당할 테니까. 싹 다 조져버릴 테니까. 그건 그렇고. 당시 패망한 백제 왕가는 왜국으로 망명하여, 현지 왕가와 일부분 혼맥 인맥 얽힘. 속된 말로 피가 섞임. 유럽사보다 옅을 뿐이지 이쪽도 비슷. 
    이걸로 봤을 때 전세계에 이처럼 자국에 유리하도록 역사왜곡 크게작게 하지 않는 나라는 단 1곳도 없음. 다만 유럽 일부분처럼 공동역사교과서를 발행하는 예. 그게 말처럼 그리 쉬운 게 아님. 괜히 유럽 걸고 넘어지는 게 아님. 그래서 '착한 척'에 대해 특히 주의하자고, 심하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임. 솔직하지 않고 부정직하도록 '착한 척'에 맹목적으로 매달리고, 맹신하며, 동조하고, 듣고 보니 뭐 나쁜 말도 아니고 그냥저냥 휘둘린다? 나중 후회막심하게 됨. 대가 톡톡히 치르게 됨. 오늘과 내일이 다르게 됨. 일례로 동거만 해도 그렇다. 말이 동거지 결혼과 크게 다르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국민 정서상 결코 좋게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현실적인 형편 감안&진실한 사랑이라면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얼마든지). 내 정서와 우리 관습과 내 가족애와 별개로, 우리도 동거에 대해 어쩌고저쩌고 도입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그분 따님부터 먼저! 이론과 실제가 어찌 같나.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은 똑같을까? 내 일과 남 일이 어찌 일치하냔 말이다. 그것도 찬찬히 생각해보며 검토하지도 않은 체 무턱대고 착한 척이라니. 말이 안되지 않나 말이! 말 같지도 않은 원리. 
    또, 이 부분을 보아하니 본성과 양육, 즉 자질과 성향. 타고난 유전자발의 최소 최대 범주가 있겠으나. 더불어 현재 교육계는 6대4에서 7대3쪽으로, 비교적 과거에 비해, 양육-교육-환경-문화쪽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향 뚜렷함. 고로 선녀&존못남이라고 투정부리지 말고 자존감 챙깁시다. 아자아자 으쌰으쌰! 뭐가 어쩌고 어째? 그게 더 미워? 그게 더 나빠? 그게 더 싫단 말이야? 넘어갑시다. 통과. 





    7

    [교습법 변화]
    어차피 칼럼은 주제 건드리는 둥 마는 둥 벌써 끝난 거나 다름 없으니 잔소리나 더 합시다 그려. 남편 흉보기만큼 재밌는 게 썩 많지 않은 것처럼, 실상 본게임보다 이처럼 보너스가 그래도 재밌긴 재밌지 않나요? 동의하신 걸로! 자, 그래서 본 문단에서 다루는 주제는 교습법. 
    주제에서 살짝만 옆길로 빠져 외모 선호도도 그래서 남녀가 갈린다. 다비드는 다비든데 어디산 다비드! 남자가 좋아하는 남자. 캬~ 잘생기고 남자답고 화통하고. 나도, 저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저렇게만 생겼으면...! 근데 여자들 생각은 상당히 다름. 뭔 기생오라비같이 잘생긴 놈? 걔네가 뭐가 좋다고 여자들은...! 무슨 하다 하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상? 아니 대체 그게 뭐가 좋다고 말이야, 어? 살다 살다 매가리없이 잘생긴 놈이 여바텐더한테 돈 제일 많을 거 같은 놈으로 선정되면, 나머지 친구들 미쳐버림. 광분. 대노. 격분. 내 평생 저런 짠돌이한테 얻어먹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둥 저 쫌팽이 우리한테 술 한잔을 안 사더라는 둥. 막 미쳐버림. 대동단결 난리남. 남자 입장에서는 평균적으로 다비드는 다비든데 어디산 다비드를 극호. 왜? 여자들한테도 어느 정도 먹히고, 남자들 세계에서 덕망이 두터움. 적당히 아니 꽤 잘생기고, 인상 팍 쓰면 카리스마도 없지 않음. 다시 말해 두 마리 토끼 잡기. 근데 여자들은... 남자에게 여자는 영원한 미스테리일 뿐. 다시 돌아와서, 여자 하면 그래서 교양학자에게 [효율&과학적 교습법 vs 기초&제도적 교습법]을 떠올리게 만듬. 

    (21세기 현재) 효율&과학적 교습법: 
    초견을 비롯한 10가지 100가지 배울 게 많음. 기술적 기교를 따졌을 때 현대축구가 10년 100년 전보다 전부분에서 우월하듯, 고전음악 연주자도 지금 인재들이 뭐 하나 과거 연주자들에 비해 부족할 게 없음. 근데 왜 전설적인 연주자 하면 비교적 더 과거지향적일까? 수많은 사람들의 의문.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실상 포도주 전문가보다 고전음악광은 오차 범위 낮은 황금귀이기 때문. 

    (19세기&20세기 초중반) 기초&제도적 교습법: 
    현대적 학습법보다 완벽과 암보를 더 중시. 1단계를 내 걸로 만들지 않으면 영원히 1단계에 머물러야 하는 관습. (프롬프트 보면서 노래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제도. 아니 아니, 프롬프트라는 거 자체가 없던 시절. 직업 가수들이 최고로 잘 아는 게 이거. 외워서 내 걸로 만들면 또 다르다는 점). 먼지 한톨까지 달달 외워서 내 걸로 만들어야 함. 단순히 취미일지라도 세계3대 피아노콩쿨 본선 진출자 만큼에 해당할 정도로 무조건 외워야 함. 초견 천재 현대인 음악학도들이 보기엔 바보스러워보일 정도. 바로 이 부분에서 선천적 절대음감이 아닐지언정 후천적으로 전문가면 통상 절대음감이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치. 악보를 씹어먹어야 되니 당연히 귀가 발달함. 비전문가일지라도 들으면 대번에 악보랑 다르다는 걸 지적할 수 있음. 점잖은 가정에서 (아마추어) 외할머니가 손주한테 피아노를 가르쳐주더라도 뭐가 틀렸는지 저 멀리서 듣고서 앎. 1900년대 초반 피터 드러커가 꼬마이던 시절, 할머니 황금귀는 C냐 C#이냐 이거 출판 잘못된 거네 라고 지적한 게 그대로 들어맞음. 수십년 전 달달 외웠던 악보, 악보 없어도 수십년 지나서도 악보를 그릴 수 있다는 원리. 스포츠에서 말하는 기본기처럼 첫째도 청음이요 둘째도 청음 셋째까지 마저 청음이던 과거. 그 부분에서 현대의 고전음악 전공자&전문가보다, 상대적으로 과거의 고전음악 비전공자&전문가가 현격히 월등. 더군다나 피아노, 클라리넷, 성악이던가...(수정 필요) 19세기에 여성이 선택할 수 있는 분야는 고전음악에서 단 3부분뿐. 심지어 인터넷 없음. 전화 없음. 라디오 없거나 도입됐어도 촌스러움. 돌비시스템과 스테레오도 없음. 모노. TV 없음. 편지밖에 없음. 또 노예는 예절. 하녀 있음. 신분 있음. 아무하고나 말도 섞으면 안됨. 또 완벽하디 완벽한 암보가 기초. 1832년 프랑스 내 출판사 vs 출판 작가 비율 = 2 vs 1. 현재 우리가 아는 고전이 당시는 전예술계,문화계,상류층,사회지도층,오락산업을 대부분 장악. 지금과 비교해 인구대비 취미악기 종류&피아노 보급율&연주 가능률 비교 불가. 반면에 
    현대 고전음악의 환경은? 인터넷 있음. 패션 탁월. 부모님 배경보면 대체로 호사와 사치가 하류층에 비해 보다 가까워야 유리. TV있음. 잡지 많음. 자유 더 많음. 음악가 입장에서 봤을 때 조명발 인기발 화장발 더불어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걸 습득해야 함. 교양도 알아야 하고, 상식도 깨우쳐야 함. 남 얘기도 신경써야 함. 남 눈치도 일부분 보게 됨. 초견천재이자 이미 12살부터 월드클래스인데 꼬맹이들이랑 놀라고? 월반 해서 기본기 건너뛰었다 치고 줄리어드에서 공부. 그러니까 100년 전 음악가보다 귀가 덜 발달함. 기본기 덜 충실. 때문에 과학적으로 기술은 걔가 더 뛰어난데 고전음악 애호가들은 차별대우. 연주는 연주자들이 나을란가 몰라도 듣는 귀는 애호가들이 적어도 한수 위. 더더군다나 언론에서 떠받드는 식으로 뮤즈의 재래라는 둥 어쩌고저쩌고라지만. 고전음악 전성기는 이미 종료이자 멸종된 상태. 고전음악 작곡은 종료, 현대음악 작곡은 비인기 종목. 때문에 현대연주자들은 그 시대적 배경이 다르다는 점. 지금처럼 말로만 전설이 아니라, 너와 나와 주변 태반이 모두 전설이었던 시절. 쉽게 말해 1750~ 1900년 그 즈음. 당시는 사교계, 예술계 태반이 전부 고전 명성들끼리 교류하는 게 평균. 근데 지금은? 오락산업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환경. 뿐만 아니라 비엔나 · 베를린 관현악단이 아무리 대단하고 불세출의 지휘자를 모셔본다 할지라도, 걔네들 사이에서는 뭐 노동조합 없나? 어느 정도 성과는 짧은 시간 대비 톡톡히 챙기고, 동시에 퇴근 빨리시켜주는 지휘자가 뭐니 뭐니 해도 인기. 거기다 성격까지 좋으면? 말 다했음. 고전음악에서 테크닉의 끝판왕들은 그래서 대부분 20세기 초중 · 중후반 연주자들이 대부분인 결과. 창의적인 기량과 예술적 전술과 과학적 학습법등을 감안하면 현대축구가 10년 100년 전보다 월등하나, 고전음악 연주계에서는 한눈팔지 않을 테지만 따라서 아우보다 형이 낫긴 낫게되는 이치. 
    그럼 뭐 남자는 현대적 연애업이고, 여자는 고전적 사랑론이라는 건가? 그러던가 말던가.

,

칼럼: 인종차별

from 칼럼 2020. 6. 3. 16:29

    1

    18세기: 노예제도
    20세기: 인종차별
    20세기: 인종분리정책 (남아프리카공화국/성공? 실패? 절반?)
    21세기: 헌법&불문법 인종차별 금지 (드라마 배역 무조건 골고루)
    현재: 
    흑인전용 클럽에 백인&유색인&전문용어 들어가면 안됨 ← 인종차별 아님
    올림픽 마라톤 같은 종목에서 아프리카계 흑인들 만년 우수 ← 인종차별 아님 
    나이트클럽 물관리는 나이트클럽측 입장이 기준/스포츠 야유는 월권 ← 인종차별 아님
    일상생활은 다인종끼리 오손도손 다정하게, 허나 찐우정 찐사랑은 끼리끼리 위주 ← 인종차별 아님
    퓰리처상은 수상감 없으면 흔히 건너뛰는데 노벨상은 (사회과학부분은 그나마 나음) 일부 형평성 감안해 다인종에게 상장 남발 ← 인종차별 아님? 무자비하게 실력&점수 위주로 하자면 인종차별로 비춰질까 봐 헛스윙 쉐도우복싱이었음.
    이와 같은 이치로 백인들 잘하는 걸 백인들 독식하는 것도 인종차별 아님. 근데 기회의 균등이 문제. 그게 뭐냐? 헌법&불문법 위배하지 않는 정도에서 눈칫껏 미약한 심리 기반 인종차이 느낌. 결국 차별과 차이의 구분이 흐릿해짐. 헌법&불문법 위배하지 않았으니 그거까지 뭐라 할 순 없음. 외모차별, 실력차별, 성과차별, 성적능력차별... 이 세상에 뭐든지 차별 아닌 게 어디 흔한가? 차이 따지고 핸디캡 감안해서 다 우정도 유지되고, 사랑도 만났다 헤어지기도 함. 내 형편 뻔한데 졸부 친구가 지도 1번 샀으니 나도 똑같이 1번 술사라? 이런 싸가지 없는 놈같으니라고, 꺼져! 차별이란 없을 수가 없음. 더더군다나 최대 쟁점은 일관성! 난 차별받기 싫은데, 내가 남을 차별하는 건. 나부터 남을 차별하면서, 여자들한테 인기없는 건 짜증나니까 차별받기 싫다? 그럼 옅은색 흑인이 전문용어 태생인 흑인을, 1.5포인트 니그로를, 이민온 아프리카인을 차별하는 일은 있나 없나? 안 살아봐서 뭐 알 수가 있어야지. 어쨌든, 
    요즘 미국 시위가 뜨거움. 뉴스에 빈번. 내부에서야 할 말도 많고, 할 말 많아도 말하기 싫어하고, 외면하고 싶은 주제일 테지만. 바깥에서 봤을 땐 그건 단순히 인종차별이 문제가 아닌 듯 여겨짐. 무엇보다 빈부격차 부익부빈익빈 심화되지 않나. "칼럼: 흑백TV 인식론"을 괜히 쓰는 게 아니다. "칼럼: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를 뭐 한다고 시리즈로 계속 물고 늘어지겠나. 단순히 비교해서 유럽과 북미의 차이점 가운데 하나는 빈부격차 심화 정도. 유럽은 그나마 그래프 기울기가 낮음. 따라서 유럽은 미국같은 인종차별 시위 없음. 개개인 일탈은 있을 수 있을지언정 전-사회가 으쌰으쌰 들고일어나는 일은 적어도 없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이니 뭐니 이미 옛날에 다 해봤던 거. 아직도 열병식하는 러시아, 중국, 어디 어디. 1인자 바뀌니까 미국도 하니 마니 그랬는데. 유럽은 다 옛날에 해봤던 거 그래서 지금은 생략. 이게 뭔가, 타임머신 이치. 
    본성. 본능. 직감. 육감. 인정. 성격. 느낌. 공동체 분위기만 따져봐도 대부분 사람들은 비슷하다. 흑인이 강세인 스포츠 분야가 많으니까 흑인우월주의? 이상함. 그렇지만 사실은 사실. 때문에, 평범한 흑인에게, 학기초 친구들 친해질 때, 와 너 축구 잘하겠다 농구 잘하겠다? (친해지면 농담이긴 하나) 흑인 솔직히 좋아하지 않음. 
   「(평범한 백인 형편: 학교 졸업하고 대학못가고 방황하다 아이비리그 학교에 취직. 친해지면 농담이긴 하나) 너 학교 다닐 때 공부못했지? 혹시 찐따였니? 가방끈 짧은데 설마 낙하산타고 들어온 건 아니겠지? 그러게 공부 열심히 해서 월가를 가지 뭐 한다고 엄마말 듣지 않았니. 다 형이나 되니까 세상사 교훈 미리미리 너한테 귀뜸해주지 다른 사람 같아 봐라, 어? 어림없다. 다 너처럼 가방끈 짧고 멍청한 애들 생각해서 정당들도 후보군 모집하고 밀어주고 그러는 거야. 아니? 늬가 그런 걸 알긴 알겠지. 설마 그거까진 모를 정도로 허접한 건 아니지? 하긴 늬같은 관상이 거까지 모르면 세상 살기 답답해진다, 너~!? 모르면 알아 둬. 알아두는 게 좋을 테니까 말이야. 일단 내 어깨나 주물러봐라. 뭐 해? 똑바로. 세게. 그래. 어허! 너 지금 애무하니? 너 나랑 장난해? 너 나 누군지 몰라? 어? 야. 그러지 말고 가서 물이나 한잔 떠와. 말 많이 하기도 전부터 목마르다야. 뭐 해 물 안 떠오고. 그래. 그렇게 빠릇빠릇 어? 딱 보고 사람 비위맞추는 거 잘하란 말이야 글쎄. 그럼 또 아니, 내가 여자를 다루는 기술의 최상급을 가르쳐줄지 말이야. 어? 허허. 허허허. 요즘 나이들어서 그런가 말 별로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 딸린다. 뭐 넌 벌서 나한테 기 빨렸다고. 증말 기 한번 제대로 빨려보고 싶어? 어? 생각 있음 말하고. 언제든지. 뭐? 아니 잠깐. 근데 내가 나이들었다? 누가 나이들었데? 넌 뭐 얼마나 잘났는데? 뭐가 어쩌고 어째? 너 지금 말 다했어? 아, 말은 내가, 나만 혼자 떠들고 있긴 한데. 그걸 모른다는 말이 아니라, 어? 나 안 늙었어. 나 여전해. 누가 늙었데? 나야 나. 어? 이 사람이 어디서...! 너 이리 와. 이리 와. (몸짓) 농담이야. 거 남자가 대범할 줄 알아야지 쪼잔하게 그게 뭐니? 어? 왜, 쫄았어? 쫄지 마. 형이 쟤네들 다 꼬셔줄께. 아무나 찍어. 전부 싹 다 꼬셔줄께. 걱정마~ 넌 이제부터 제7의 카사노바로 환생할 테니까. 허허허허허. 여자들은 내 입담에 넘어올 수밖에 없어. 허허허허허. 그러니까 너도 이 형한테 잘보이란 말이야. 알았어? 어? 알아들었어 못 알아들었어? 뭐 그건 그렇고. 다음으로 핸디캡 잇점 못살린... 어쩌고저쩌고.」 
    그 냥반 실제로 알음알음 옆문으로 취직했음. 이 친구 누군진 몰라도, 거기다 잔소리 중의 잔소리? 뚜껑 열림. 커피포트 부글부글. 





    2

    아울러 전세계 경제규모 1등인 미국은 소송전까지 세계1등. 때문에 법률공방으로 가면 어차피 돈 싸움. 돈 없으면 결과적으로 인종차별/상대적 박탈감/불합리한 불이익을 느낄 수 있는 사례가 빈번이 쌓임. 그러므로 무턱대고 소송전보다 < 관습 위주, 존중 교양 상식이 먼저가 되어야 함. 그런데 무턱대고 소송하지 않나? 그러니까 방어적으로 의료행위하고, 총 휴대하는 게 아무렇지 않게 되고, 매스컴에서 다루는 시위가 평화적 시위가 아니라 이건 뭐 "축제도 아니고 약탈전도 아니고" 거친 시위만 주기적으로 반복됨. 1년에 미국경찰노조가 집계하든 다른 단체에서 통계내든지. 1년에 총맞고 부상당하는 경찰이, 과연, 몇 명인가? 일부분, 폭압적인 공권력 사용하면서 영화배우 흉내내는 경찰 당연히 잘못. 누가 그걸 뭐라 하나? 그것도 모르는 바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됨. 그런데 사회가 거치니까 당연히 경찰도 거칠어지는 원리. 즉 거침의 정도라는 수질 문제. 어디 어디 거리 마음놓고 걸어다닐 수 있나? 야밤에 아무 데나 마음놓고 갈 수 있나? 노상 "인종차별"에만 포커스를 맞추니까 뭐 하나 바뀌는 건 없고, 어쩌다 똑같은 일만 반복되는 원리. 그렇다고 거침의 정도를 낮춥시다? 못 낮춤! 절대로, 못 낮추고, 그러고 싶은 비율도 낮고, 그렇게 되도록 가만 놔두지도 않음. 잘 아시지 않나요? 할 수 있으면 해 보시던가, 비꼬는 게 아님. 하려고 해도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안됨. 그렇다고 시대착오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분리정책을 도입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지 않나. 해서도 안될 테고. 뿐만 아니라 남편은 부인 따라간다고, 동네에 전문용어 유입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서요 여보, 그러니까 우리 어서 이사갑시다. ~하면서 이사 가. 당연히 이사 가는 사람 권리. 그런데 너넨 흑인이 인종차별당하는 데 대해서 침묵할 권리 없다? 그게 잘못된 거라면서 흑인들끼리~ 왈가왈부. 옅은 전문용어가 평균인 동네에서, 짙은 전문용어가 대거 유입되면, 흑인이든 스페인계든 1인 가정이면 몰라도 가족 장르 영화라면 동네 안 떠날 가정 단 1개도 없다. 돈 많은 흑인, 가난한 흑인. 대체로 후자쪽에서 인종차별이란 말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분들 대부분 선량하실 테지만 롱테일 따지면 새자동차 고장률 2%와 5% 차이. 1인종 즉 단일인종 사회에서도 똑같다. 가난할 때 성격 좋냐, 피곤한 스타일이냐, 성격 더럽냐. 그럼 나중 부자가 되어도 바뀌는 건 없음. 가난할 때 이게 나라냐는 둥 뭐라는 둥, 까칠한 친구가 가난할 때 불만 많으면, 초갑부되면 불만 훨씬~ 더 많게 됨. 어? 매사 부정적인 피곤한 스타일. 옆에 있으면... (절레절레). 미쳐버림. 지 말만 다 옳다주의자가 됨. 재수없음. 꼴보기 싫음. 가관 중의 가관. 때문에 가난하냐 부자냐가 문제가 아니라, 천성 자체 즉 성격과 인성이 기준. 그런 예 한두 번 보시나? 당장 나부터도 그럴 수 있는데, 난 말은 많은데 일단 잘 듣지를 않음. 이 나이에 어디 가서 병풍이나 하라고? 몽블랑 카바레 이게 뭐니, 야 야 두 번 다시 여기 근처에도 오지 말자. 나는 여기 얼씬하지 않을 거 알았으니, 넌 뭐 몰래몰래 와서 탐색전하겠다고? 이 자식이...!
    "인종차별"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 흑백tv 인식론이 평균이었던 사회에서는 그렇고. 지금은 이건 인종차별 저건 외모차이. 인종차별 근처에 애매모호한 거까지 죄다 인종차별이라고 여겨지는 경향이 짙음. 이치를 따져보니 다인종 사회에서 시끌시끌하는 건, 공격적인 습성과 자기주장 스스럼 없는 특징과 몸짓 손짓 행동이 과장되는 것같은 다채로운 문화적 요소를 감안하여 오락산업 재미 높고 사회도 거친 만큼, 시위도 비례하여 거칠어짐. 반면 후발주자권은 그에 비해 초식동물 특징 없잖아 있으니 그에 정비례하여 인습 감안하고 어쩌고저쩌고 교양학적으로 따져 시위 일어나도 덜 거침. 남아메리카 같은 독재정치 시위, 거친 사회, 거친 시위 50년 70년 해봤으니. (그 당시도 시위의 목적에 충실했지, 분위기 탓에 목적이 흐려지면서 막 약탈하고 방화하고 그러진 않았음. 오히려 가게주인들과 시민들이 먹을 거랑 돈 보태주고 도와줬음) 그걸로 생각 터득하고 체제 원하는 거 대충은 이뤘으니, 이젠 거친 정도를 짙게 할 이유가 없기 때문. 그처럼 거친 사회에서 막 그동안 불만 많았던 거, 억울했던 거, 난 착하게 살았는데 왜 이날 이땠껀 이 모냥 이 꼴로 그지같이 살아야 하냐, 어? 으쌰으쌰! (촌닭 촌년 촌놈...가운데 뱁새 친구들 생각이 짜증지수와 비례하여 뭔 생각하는지 훤히 보임) 에라 모르겠다. 어차피 졸부 심보 꼴보기 싫어도 걔는 걔 나는 나. 내 인생 잠시 삐툴어지더라도 다 자기합리화. 궤변. 억지. 투정. 조롱. 엄살. 정신차리고 시간 지나면... 아아...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내가 그때 정말 왜 그랬을까? 자연스럽게~ 뒷머리 벅벅 긁기 바쁨. 
    한편 인종차별하면 꼬추 제일 작은 황인종 차별 없을 수가 없음. 진짜로 심하단 뜻이 아니라, 뭐 진짜인지 아닌지 차별보다 아마도 차이. 실상 체격이 제일 작음. 괜히 미안할 수도 있음. 통상 그럼. 그분들 입장에서만 봐도 이해가 감. 엇그제 길거리에서 UFC 헤비급 승률 90% 이상 강적과 닮은 흑인을 봤음. 프란시스 은가누던가? 그냥 오다가다 타인과 스쳐지나갔을 뿐. 또 1인종 사회일지라도 유난히 다인종이 많은 길거리가 있긴 있음. 거기서 아르바이트 한동안 해보면 알게 됨. 덩치 이따만한 흑인들과 막 힙합 몸짓 자연스러운 친구들. 와~ 쟤네가 나 몇 대 때리면 이건 기절이 아니라 죽을동 살동 할 수도 있겠는데. 괜히 쟤네 기분 나쁘게 했다가 나 골로 갈 수도 있겠는데? 뭔 일단 주먹 크기부터 등치랑 떡대 비교됨. 괜히 밉보였다가 오해사서 소란 발생하면... 게임도 안됨. 한주먹감도 안됨. 말만 말만 허세 뽐내며 말장난할 때야 어디 원뻔치 투타치 가위손 어쩌고저쩌고 그랬지, 얻어터지면 죽사발감. 얼굴 무섭게 생겼음. 야 야 쪽수 몇 대 몇이야? 얼른 병력 지원 요청해. 뭐 해 요청 안 하고? 난 여자랑 연애 안한다는 조건이 붙으면, 쟤처럼 무섭게 생기면 좋겠다. 왜? 웬만한 남자들이 내 낭만적인 덕망을 높이 살 테니까. 누가 겁나서 나한테 쉽게 시비 걸겠나, 어? 괜히 나처럼 비리비리 싱겁게 생기면 간혹 가뭄에 콩나듯 여자랑 얽히든가 시트콤 찍을 땐 좋은데, 그런데 남자세계에서. 쟤처럼 무섭게 생기면, 어? 그럼 누가 건들어. 뭐 무섭게 생긴 얼굴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근데 저새끼한테 내가 얻어터지고 쥐어터지고 쟤가 나 실컷 조지는 상상을 해보라고요? 이 양반이 시방......! 아주 그냥 살발하다 살발해. 
    바로~ 이와 같은 원리 때문에. 따라서 다비드는 다비든데 어디 깡촌산 다비드. 유명 조각상을 방불케하는 외모. 그런데 소개팅 나가고 어쩌고 그럼 여자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즉 8 대 2. 영화배우이자 기생올아비 같은 남자와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한테 여자들 80% 몰표. 단지 20% 정도만 다비드는 다비든데... 그쪽으로. 허나, 그건, 여자 생각이고. 우리는~ 됐고. 





    3

    자, 더불어 인류사 문명사 세계사를 따져보자. 500년 전과 지금. 그땐 도시 대 시골 비율 감안하기에도 이상했음. 즉 시골 8 도시 2. 그러다 지금은 도시 8 시골 2. 시골조차도 점점 흑백tv 인식론, 가부장적 사회, 좋게좋게 지역사회 구습, 섬문화 → ~에서 차차 컬러tv 인식론으로 바껴가는 실정인데. 스위스 같은 나라가 대체 왜 조세회피처의 천국이 되었을까? 왜냐하면 조세회피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언제 어느 때나 유럽에서 만년 독보적으로 단독 1등이었으니까. 그 험준한 산맥하며 나라는 1개인데 저 제국에 포함되었다가 이번엔 또 다른 군주를 모셨다가. 주거환경 때문에 왕래도 힘듬. 안함. 언어도 다름. 막 그렇게 4개 5개 나눠져있고 언어권도 다 다르고. 그럭저럭 여러가지 이유가 최적의 조건이었기 때문. 아무튼 그건 그렇고. 도시, 학력, 재력, 동네... 인종차별이 어디보다 어디가 덜 희소할 확률이 높을지 사람들이 어찌 모를까. 그렇다고 시골이 무조건 재미없고, 팍팍하고, 괴팍하며, 기질 자체가 이상하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남자는 언제 어떻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서 내 짜증지수 내가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여자 역시나 살쾡이 마인드 다스리고 여자말 번역기 내 꺼 남의 거 늘상 신경써야만 하는 것. 그 가운데 인종차별 뿐만 아니라 단일인종 즉 1인종 사회에서도 때와 장소, 업계, 관례에 따라 "악마→천사, 천사→악마"가 될 수도 있다는 점. 연애에서야 당연히 1대1 만남이 관건인 것. 
    예를 들어보자. 필자가 저번에 동네 산책하고 있었다. 당시 동네아저씨 조종석 지휘부에는 초딩들이 수뇌부로써 몽땅 앉아 있었음. 베테랑 수장은 쉬거나 잠자고, 대타와 2진 3진들이 마음껏 동네아저씨 로보트를 조종하는 중. 그런데 아파트 주민이 외친다. 소녀인데 자기집에 누가 있다, 도와주라, 무섭다, 겁난다, 급박하다... 울며불며 그만큼 급박하기 때문에 공권력 신고보다 일단 직접적으로 구조가 먼저. 선 도움 후 신고. 따라서 어떻게 타인의 집에까지 들어갔어. 들어가서 수색해줬음. 그런데 아무도 없네? 대충 동네아저씨 로보트 내부에서, 막 자기들끼리 소란스럽다가 그제사 베테랑들을 죄다 깨웠음, 그래서 즉각 상황 타진해보니까 대략 결론남. 곧 망상, 섬망, 환각, 환상... 관련하여 헛것을 들었거나 꿈을 꿨거나 기타 등등. 아직까지 진짜인지 어쩐지 연기력 장난아님. 그분께서 무슨 장애나 정신이상 공황장애면 진짜. 바로~ 그때 경찰 딱 들이닥침. 주변 이웃이 좀 전 상황을 보더니 신고해줬음. 이때 주의점.
    첫째, 만약에 먼저 구조요청했던 소녀가 미리 계략에 따라 작전을 진행했었으면. 영락없이 잡혀들어갔음. 한마디로 덫! (그럼 난 쌩쥐?)
    둘째, 만약에 들이닥친 경찰이 딴맘 품었으면? 또는 가짜였으면? 신고 전화를 중간에 따와서, 중간책들이 들이닥치고 영화찍기. 경우의 수 많음. 
    셋째, 경찰 들이닥치기 전에 필자 중심부에 미약하게 신호가 옴. 전문용어로 발기. 즉 풀발기는 아니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혈류상승. 자동적으로 그렇게 느낌 오지 않으면 그건 생물학적 남자가 아니라는 뜻. 곧 성적불능! 다시 말해 남자 입장에서 매우 매우 심각한 사태이자 절망스러운 의학용어에 해당. 건강한 남자면 100% 신호가 오게 되어 있음. 결국 생물학적 신호가 크냐 작냐, 그 상황에서 딴맘 품을 생각이 짙냐 얕냐 없냐 차이.





    4

    다른 예로 도시남자 도시여자 3대3이던가 4대2던가 대충 그렇게 끼리끼리 어촌에 놀러갔음. 그 어촌 시골영감탱이 어부 즉 할아버지 통통배를 얻어탐. 그렇게 대충 7인. 그런데 할아버지 어부가 갑자기 느닷없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했음. 나도 젊은 영계 어쩌고저쩌고... 그래서 남자들 빠트려서 죽이고 여자 겁탈하고 어쩌고.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을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사람 정신이 헷가닥 돌아버렸기 때문. 그래서 여자는, 남자처럼 아무 데나 막 돌아다니고, 아무아고나 진한 사랑 하는 거 아님. 절대로~ 아님! 딸 가진 부모 심정조차 오죽할까? 인종차별 역시나 미리미리 뭔가 느낌 세하다 싶으면 자리 피하는 게 첫째. 둘째 셋째 기타 등등 사람들이 어찌 모를까?
    물론 앞서 든 예시에 대해 대충 어른들은 각본 유추해볼 수 있다. 숙녀가 옷을 야하게 입든 말든 그분들 자유다만,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속언을 놓고 여자들끼리 경쟁하듯이 도시에서 매력 발산한다면 모를까. 또 유명 관광지에서 신나고 기쁘고 사진찍고 막 그런다면 모를까, 외지인 일절 얼씬도 않는 작업장 근처에서 얼쩡얼쩡? 알짱알짱? 남은 깡섬 깡촌에서 낑낑거리며 막노동하는데, 그 둘 완전~ 비교되는데 그런 핸디캡 감안하지도 않고서 개인주의? 아무리 민주주의 사회라고 할지라도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자유주의에 입각하여 상대방과 분위기 보지도 않고? 눈총받을 일과 더불어, 어부 영감탱이는 하필 노름빚과 여편네 잔소리에 짜증지수가 위험구간 근처까지 근접했는데도 쉴 수는 없고. 거긴 외지인 구경도 못할 곳임과 동시에 뭐 볼 거 하나도 없는데 지들만 신났어? 바로 그처럼 몇몇 악조건이 겹쳤기 때문에 발생했을 거라고 어느 어른들께서 추측 못할까? 대도시에서야 상식 찾고, 교양 알며, 관습 따진다지만. 깡촌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컬러tv 인식론이 평균일 거라 내 맘대로 상정하는 거야 어디까지나 내 소관이겠으나, 촌년의 허영심이자 촌놈의 착각일 수도 있다는 것.
    그 악조건이 대체 몇 개나 겹쳤을지 재차 검토해보자. 어떻게 피의자의 뇌압이 차근차근 상승했을지를. 그러니까 말이다 그게 그러니까, 네? 인심 좋고, 야만적인 사회도 아닐 테고, 인정 나쁘지 않은 시골. 무턱대고 영감탱이가 야만인이고자 처음부터 노렸을 리는 없고. 중남미 무서운 동네랄지 아프리카 원시부족이라면 또 몰라도 일단은 순박한 아저씨들 평균. 그래서 될수록 정중하게 남자가 제안하는 것보다, 그럴 땐 여자가 사근사근 곱게 제의하는 게 모냥새 좋은 일. 마치 50살 여자 vs 35살 총각, 27살 빈털털이 남자 vs 25살 초갑부 재벌가 막내딸, 유색인종간 또 전문용어 기타등등 누가 비교적 더 적극적이고 상심을 감내해야 하는지 그마저 평등해서는 안된다는 점. 내가 뭐 암컷 싸움닭도 아니고 뭐 미쳤다고 하바드 또는 MBA 동문들끼리 노는 모임에 가서 나도 끼어주라? 내가 뭐 암컷 싸움닭처럼 학교다닐 때 얘들아~ 친하자~ 반갑다~ 그럼 내가 인기반장하면 되지~? 뭐? 쟤~ 뭐래~! 1인종 사회에서 그게 꼴불견인가 아닌가 이 세상 모든 여자들한테 다 물어보시라. 내가 그와 같은 못생긴 암컷 싸움닭도 아니고(못생긴 게 문제가 아님. 성격 좋으면 일단 먹고들어가고, 본성이 인상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 하여 우리는 뚱뚱한 여자 싫어하지 않음). 나 싫다는 여자 뭐 하러 귀찮게 해? 친분과 교우와 사랑은 어디까지나 애청하면 받는 사람이 흔쾌히 승락해서 친교가 성사되는 것. 동서고금 만고불변의 진리. 그와 퍽 다르지 않은 게 이웃과 동네 공동체 분위기. 1인종 사회에서 15살 껄렁껄렁 친구들, 20대 뭔가 어중간한 골목대장 놀이 친구들. 야 너 어린놈이 벌써 담배피워? 훈계해서 먹히면 좋은데... 그 자리에서 감화도 시키고, 결심도 하고, 용돈도 주고, 뭐든지 열매를 몽땅 일망타진하면 좋겠다만. 꼰대지수 괜히 입바른소리했다가 안 먹히면. 어중간하게 본성은 나쁜 친구들 아니니까 들은 시늉은 하겠다만, 각자 돌아서서 제 갈길 가기도 전에 돌아서자마자 욕 상욕 아님 귀에 들리도록 험상굳은 쌍욕 박으면서 도망갈 수도 있음. 1인종 사회가 아니라 다인종 사회에서, 당연한 말 굳이 위험부담 안고서 하기 보다 미리미리 몸사리는 게 좋을 수도 있다는 것. 평화적 시위가 좋을 테지만 분위기상 자기도 모르게 거칠어질 수 있는 시위. 그래서 약탈과 방화와 폭력! 목적은 사회문제 개선인데, 윤리학에서 최고로 안 좋게 본다는 게 뭐다? 수단이 목적과 뒤바뀌는 일. 하여 목적은 딴전이요 그냥 으쌰으쌰 축제도 아니고 나중 뭐 하나 바뀌는 거도 없고. 생선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덕담 간곡히 말하면 저 친구들이 알아듣겠다 승산 있어도, 딱 봐서 그게 뭔가 썩 말하기 곤란하면 근처에 접근하지 않는 게 현명함. 방황하는 청춘들 어차피 일탈 몇 번 해 봐야 그거 별로 재미없다는 거도 알게 됨. 세상사 매도 빨리 맞아야 좋을 때도 있음. 그러니까 상남자들이 허세부리며 하는 말이, 자네 너무 일찍 조숙할 필요는 없다네. 흐흠! 곧 핸디캡 감안해서 우정도 사랑도 모냥새 갖추지 않으면 안되는 것. 칼럼 주제 때문에 예시에 관한 세부설명하다 옆길로 샜는데 다시 돌아와서.
    그렇듯 단순히 야한 옷차림일 다일 리는 없는 사건. 더더군다나 건장한 청년들도 뭘 좀 모르는 양반들, 어? 뭔 배짱으로 깡섬 춘부장께서 언제나, 누구에게나, 어디서든 지극히 상식적인 교양인일 거라고 보장하는데. 뭐 내 맘대로? 영감탱이 어부 짜증지수가 왜 정상이 아니었을까? 아들 집 나갔어, 딸 시험 떨어졌어, 큰딸 이혼한 다음 시골집에 눌러앉았어, 마누나랑 사이 안 좋아 그래서 그놈의 여편네 궁둥이 만져본 게 10년 전, 지금 당장 숙취로 머리 깨질듯... 친구들 형편 풀리고 롤렉스사고 아들 명문대 들어갔다고 자랑해 사위가 요트사줬다고 뻐겨. 자전거 타이어 펌프질은 거기서 멈출 리는 없음. 만약에 거기서 멈췄으면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적당히 갔다 오고 그날 아무 일도 없었을 것임. 그런데 그런데~! 아무리 오다가다 만난 사이라지만 남 귀에 들어가서 좋을 얘기가 있다, 없다? 철들지 않은 청춘들이라고 말 가려서 하실 줄 알아야지요. 아마 덜 들뜬 한두 명은 이거 뭔가 느낌 쎄하다는 분위기 감지할동말동 했을 거라는 그림, 안봐도 딱 그려짐. 아니 그렇겠나! 인터넷 보편적인 세상이요, 지방일간지도 중앙지에 밀리지 않는 논조와 현란한 설변 자랑하는 시국에. 원정경기 온 야구팀 축구팀이 경기 이겼다고 그 팀차 막 불치르고 밀어서 전도시키고. 사회 제약많고 불공평하고 민주화 지수도 낮고. 그런 흑백tv 시절이 아니라 바야흐로 21세기인데. 섬문화일지 깡촌 대하드라마일지 그 핸디캡 감안할 생각 왜 안하셨을지 의문. 바로 그렇게 1단 2단 3단 계속 기어 올라가고. 부글부글 부글부글 짜증지수는 위험 수위까지 근접하다 짜잔~ 결국 안내자 제안을 받았던 분은 이성을 잃어버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





    5

    그렇듯 많이 좋아지긴 했다만 인터넷 역사는 이제 불과 30년. 것도 보편화된지는 2000년부터니까 불과 20년이요 그마저 인터넷 형편 좋다는 조건 하에서만! 전세계 최고급으로 잘살아도, 섬문화, 잘 아시지 않나요. 그럼 깡섬 대하드라마는? 깡촌 골목대장 놀이는? 그래서 남자들조차 자기가 외지인이면 미국 깡촌에 가서 필요 이상 떠들고 아는 척하지 않는다. 입장 바꿔놓고 봐도 꼴보기 싫을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홈경기 원정경기 원리로, 대도시 중도시 시골 깡촌이면 그나마 나은데. 전화해도 오는 데만도 한참 걸리는 오지는? 누군가 공주를 구하러 온다는 보장은 있을까? 중간에 짬시키면. 현지 행동대장이 허락치 않으면 못 올 수도 있는데? 여행지 놀러가는 들뜬 마음이야 좋지 왜 안 좋겠냐마는, 기대치와 별개로 육감 직감 원정경기 핸디캡 놓치다 큰코다칠 수도 있는 법. 나는야 오드리 헵번이니까 영화 로마의 휴일처럼 누군가 날 보살펴주고 도시까지 보필해주겠지? 어딜 봐서 오드리 헵번인데. 그러니까 뭐, 같은 여자끼리 어쩌고저쩌고 멜로드라마 대사? 아니 대체 말이야 도대체가 말이야 어떻게, 같은 여자끼리? 조롱꾼과 야유꾼 중간책 기타등등 난다긴다하시는 그분들 잘아니까 우리가 유명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것. 얼굴팔리기 싫다는 건 정말인데 누가 뭘 보고 우릴 모시겠나. 농담이고. 뉴질랜드랑 아이슬란드야 현대문명에다 인구비율이 선발주자권이 이주하고, 문화적으로 퍽 이질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긴 할 테지만. 아마조네즈, 마우리족, 폴리네시아인, 모리오리족인 원주민 사회에서도 교양 따지고 상식 논하자고 하면 그분들 좋아하실까? 문화적으로 이해받을까? 인구의 94% 이상이 멜라네시아인인 바누아투는, "기독교 대 토속신앙 = 82.5% vs 17.5%"그나마 말이 통할 텐데. 토속신앙이 99%인 곳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고생길 훤할 수도 있음. 외교부에서 경고하는 여행주의 및 철수권고 지역, 국무부 지정 몇 등급, 국제연합 권고 사항... 다 특히 조심하라 웬만하면 가지 마란 이유가 있음. 더 나아가 인구밀도 현저히 낮은 호주 대륙에서 깡촌? 일단 원정경기라면 몸사리는 게 현명한 거다. 반대로 인구밀도 폭발적인 중국에서 사람 찾기? 인터폴 노력하겠으나 숨을 덴 많음. 무모한 도전은 연예인들이 대신 하는데 난 그냥 소파에 자빠져 과자뿌스래기랑 캔맥주 마시면서 멍청하게 그거만 봐도 충분하다. 위험한 모험 굳이 엄한 교양서적에서 부추기고, 동기부여 강연가가 뻠쁘질한다고 팔랑귀 나부끼지 않아도 된단 말이다. 아시겠소 신사 숙녀 여러분? 이미 아시는 얘기 또 아는 척해서 거 참 고개를 못 들겠구만 그래 (절레절레).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고학력자 넥타이맨 중산층들이 뭐 갑부들 뒤 졸졸 따라다니면서 나랑 친하자 나랑 친하자, 그런 사람 본 적 있수? 걔네들이 뭐가 꿇린다고! 아니면. MBA출신으로 한때 잘나가다가 잠시 파산한 젊은이가, 연예인들 모임에 막 끼어들어서 왜 난 늬들이랑 친하면 안되냐며 삿대질? 그런 일은 코메디 소재로도 부적합. 더불어 사는 사회니까 유럽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우하는 것. 그건 그거고 가난하기 때문에 나는 상전으로 떠받들어져서는 안되는 것. 피부색이 짙으니까 나만 특별대우 받아야 한다, 따라서 내가 어떤 공동체를 가든 날 피하지 말고 무조건 반겨라, 그래서 내가 어디로 이사가든지 난 당장 주인공 너넨 박수부대. 너 너 너 이사갈려면 나한테 허락받고 가라? 전과자나 조직폭력배 출신이 어디에, 무엇에 비율이 높을지 모르지 않으니까 다 미리미리 조심하는 거. 더 잘 알면서 왜 진짜는 외면하고, 돈싸움에서 밀려도 인종차별 공부못한 거도 엄마말 듣지 않은 거도 남 탓.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딴 데도 그런가 모르겠다만, 아동성범죄자가 우리 동네에 이사오면 행정적으로 동네 주민에게 고지한다. 목소리로 알리든 시각적으로 전단지를 붙이든. 내 앞집 옆집 뒷집에 마피아가 이사오면 그대 정녕 기분 좋겠소? 그와 달리 필자는 마피아 출신과 전과자들 친구와 친해봤고, 교도소 뻔트일지언정 가봤고, 단지 전과자는 아니나 전과자라면... 그 누가 꺼림직하지 않겠나. 전과자도 사회적응 어쩌고저쩌고 독립영화 소재로 다루기도 하지만. 핸디캡이 이때 필요하지 않은가! 연예인 출신 40살 여자가 28살 일반인 남자한테 우리 결혼하자 껄떡? 모냥새가 아니라니까요. 한때 최고였던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 백인 여성이 아마도 호감 표명해서 결혼했다가 이혼. 여자가 먼저 꼬리치고 유혹했다면 모를까, 엇비슷하게 1인종 사회로 비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단언컨대 로미오와 줄리엣. 또는 미녀와 야수. 여자 1급 대 남자 9급. 일반인 여자 1급이 싫다는데 싫다는데 7급 똥파리 남자가 만나주라 만나주라 꽃들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직장에 따라다니고 따라다니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옆에서 뻠쁘질에서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하도록 성공하면, 선녀 기분 째지고. 그러다 똥파리 바람피고. 1번이면 끝. 물론 핸디캡 예외도 있긴 하다. 요코 오노 vs 존 레논. 내가 만약에 WASP라면 모냥새라는 기본이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거 완전 꼴보기 싫었을 테지만, 미안허지만 난 백인이 아닌데 이걸 어쩌나? 물론 기본기 지켜졌으면, 왜 안돼!? 남의 일. 존중. 응원. 그렇다고 착한 척하면서 막 무조건 열렬히 응원해서도 안됨. 말하자면 선동과 후미의 중간. 주동자역에 판돈을 걸긴 애매함. 그렇다고 극렬히 반대하는 것도 어차피 단기적 평판 불이익이요, 장기적으로 명예 회복일 수도 있다만. 그때까지 가면 이미 연락 친하든 아니든 웬만하면 연락 끊김. 오늘 당장 도원결의를 하면서 막 연락처 주고 받고 끝까지 가자, 대부이자 의형제 어쩌고저쩌고 으쌰으쌰? 보통은 멀지 않아 연락 끊김. 영원한 우정을 증명할 수도 있다만 중간에 지침. 퍼짐. 연락두절. 그래서 로미오와 줄리엣? 관망. 가식. 선입견. 걱정. 무엇보다 다 잘돼라고~ 우려. 어차피 타인의 인생. 내 의견을 곧이곧대로 강력 주장하면 안됨.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 하면 뺨이 석 대라는 말.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것도 한쪽에서가 아니라 양쪽에서. 사랑의 시작은 그렇다고 쳐도, 남편이 또는 부인이 바람피는 걸 주위에서 알게 됐다? 직언했다가 연락끊기기 쉽상이라니까 그러시네. 창피해서 그 인연 또 다시 어떻게 보나. 그분 자존심은 뭐가 되나. 뿐더러 남편이 바람펴도 그놈이 딴년 데리고 사는 꼴은 죽어도 못보기 때문에, 고로 이혼해주지 않는 여자 심정. 오죽하겠나, 네? 보아하니 주변에서 모두 들고 일어서서 반대하는 결혼, 좋게 길게 가더라도 전친구들과 멀어질 소지 다분. (물론 새친구 사귀면 됨) 집안에서 미운오리새끼 감수할 작정하고 해야 함. 나중 혹시 이혼하고 싶어도 하도 하도 난리블루스치고 결혼해서 자존심 상하기 때문에 이혼 못 할지도 모름. 안 그래도 남편 인맥 위주로 돌아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부인 친맥 따라서 알콩달콩 잘 살게 되어 있음. 
    이를 테면 핸디캡 불문율 무시 그거만큼 재수없는 일 어른들이 모르지 않아야 정상인데. 뭐 그건 그렇고. 절친한 찐친구 우정에서, 마피아 출신들도 사람이 좋으니까 친했고, 교도소 출신들도 몇몇 친하긴 했는데. 몇 년 10년 친하다가 이게 에게... 친구 파도타기로 걔네 친구들 언뜻언뜻 한두 번 만나보니... 와 영화에 나오는 뭐 그랬음. 딱 걔까지만 친하고(친했고 둘 다 연예인 아닌데 여자문제로 기분 더러워졌으니 각자 인생사는 게 존중) 더 파도타는 건 딱 사절! 세상사 인생사가 이렇다. 그거 감안하지도 않고, 난 차별받기 싫다 허나 넌 차별이든 차이든 그 모든 걸 감수하거라? 그건 아니다. 그건 아니라고. 





    6

    또 주제만 얘기한다는 게 잠시 흥분했다만 정신차렸다 치고. 내가 만약 마이클 조던이었어도 몇 십년 동안 침묵했을 것이다. 내 장담한다. 근데 왜? 왜겠나. 왜겠냐고. 옳은 소리하는 게 뭐 그렇게나 어렵다고 안 했겠나. 편들 만한 일, 응당 그래도 되는 일. 알면서 왜 여태 꾹 참았겠냐고. 약탈과 방화와 난동과 막무가내식 소란 없이,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보였더라면 나섰겠지. 근데, 그게, 아니지 않나. 그냥 단순하게 일시적으로 으쌰으쌰. 그렇게 늘상 묻어가기식으로 홧김에 화풀이! 그러다 또 잠잠해져. 그러다 좀 조용했다 싶으면 또 주기적으로 때 되면 시끌시끌.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비슷한 사건들 판박이. 근데 뭐가 얼마나 바꼈을까? 현지인들께서 더 잘 아시지 않나. 무엇보다 거친 사회, 거친 폭력배, 거친 공격성과 거친 공권력은 정비례한다는 걸 현지에서 모르는 사람도 있나? 사실이 그런데 마이클 조던이 나서서 한마디 하면 뭘 하나. 어? 그거 그냥 수박 겉핥기 밖에 더 되나? 옆에서 도와달라 해서 내 신념, 내 주관, 내 상식으로 봤을 땐 그건 의미없는 일이다. 때문에 굳이 난 나서고 싶지 않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 근데 그걸 또 백인 편드네 백인들 주류사회 눈치보네 어쩌네. 자, 보자. 
    법적 공방:
    A) 서민 흑인 vs 갑부 흑인 = 후자 압승
    B) 서민 흑인 vs 갑부 백인 = 후자 압승
    똑같은 사안에 대해서 A는 조용조용 투덜투덜 그러려니 절망해도 넘어감. 근데 B는 무조건 인종차별 인종차별! A와 B가 도대체 다른 점이 뭔가? 또. 부드러운 흑인과 전문용어 흑인끼리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사이에서는 왜 인종차별이란 말이 안 나오는데? 재력제 사회 특성상 결국 돈 문제가 관건이지 않나. O. J. 심슨과 기타 등등 어벤져스급 변호인단이 버티고 서있는데 비특권층이 그걸 어떻게 이기나? 절대 못이김. 세계3대 회계법인, 세계3대 뭐 뭐.... 인맥 혈맥 친맥. 흑인들끼리 붙어도 결과는 뻔할 뻔자. 물론 코카인 관련 법적 조항이 유독 흑인한테 불리했던 사안들. 차츰차츰 개선해나가지 않았나. 그걸 왜 합당하도록 못 고치는데? 왜냐, 정치 = 경제이기 때문. 로비스트 회사들 3천개 관련 중간책 3만명 거기서 파생된 재력가들 그 이상. 거기 둘러싸여서 꼼짝 못하는 워싱턴가.
    더더군다나 예절이 거친 공격성보다 앞서나? 관습이 변호사들 쫄쫄 굶도록 잘 통용되나? 일단 유럽과만 비교해도 흔히 울통 확 벗고 남보기 민망하지 않은 기준선부터 높지 않나. 아니, 현저히 낮지 않나. 거친 사회는 거친 공권력과 정비례하는데. 마이클 잭슨인지 조던이 나서면 뭘 하나? 바뀌는 거 1도 없음. 나서도, 의미가, 없음! 폭력조직 가담한 흑인들, 못사는 흑인일지라도 선량하고 착한 사람이 대부분이겠으나 동네에 따라 결코 그렇지 않다는 점. 그거 잘 아니까 유명인들 상당수가 나서지 않는다는 거 알만한 사람들 죄다 알 것이다. 그게 개선되는 과정이 보이면 나설 텐데, 흑인사회에서는 전반적으로 비폭력이요 공격성 완화시키고 그런 자구책 없이 그냥 무턱대고 인종차별 인종차별 으쌰으쌰? 여자한테 뭐든지 다 맞춰주란 얘기란 이치가 다르지 않게 된단 말이다. 남편이 바람피면 당연히 남편 탓, 부인이 바람피면 날 외롭게 했으니까 다 원인제공한 근거 타당하니까 그야 응당 또 남편탓? 손만 까딱해도 남편탓임. 섬문화의 구시대성, 현대적이지 않지 않나. 가족들 행복하고 평온하며 가장으로써 가족구성원 먹여살릴 책임이 내게 있는데, 부인 따라 가는 남편, 동네 분위기 약간 어중간해지니까 이사가는 거. 이사가는 사람 마음. 근데 왜 떠나냐 그게 뭐냐 (몸짓) (손짓) (표정)! 따라하기도 힘듬. 못하겠음. 
    1인종 사회에서 태어나 자란 어른들 잘 아시지 않나? 유치원, 초중고 학급, 학과... 교우관계의 불문율이 끼리끼리라는 것. 1인종 사회니까 피부색이 아니라 당연히 재력. 꼭 부자가 빈자를 무시하고 깔본다는 게 아니라, 서로서로 불편하고 비교되고 결이 다르니까 착한 부자친구가 친하자 친하자 그래도 가난한 집안 학생이 먼저 피함. 친해도 오래 가기 힘듬. 필자가 그랬음. 누구나 그럼. 그래서 악의 없다는 정도의 옅은 친교요 약한 우정이면 됨. 부모 직업 너무 큰 차이 없는 자녀들끼리 또 친해짐. 아파트 많은 사회에서는 평수 비슷해야 친분도 더 끈끈해짐. 젊어서 아무리 친해도 나중 재력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면 연락끊김. 이미 재력 차이 나기도 전부터 단짝들 95%는 끊김. 단짝 갈아치우기, 여자들 잘 아시지 않나. 같은 반에서도 ABC 동네 나뉘어 친해지는 거, ABC 나뉘어 노는 거. 그냥 자연스럽게! 그 누구든지 그게 편하고 그게 좋음. 뭐 어른들은 옛날에 안 그랬간디? 자기들도 일평생 그렇게 살았으면서, 허나 난 착한 척하고 싶으니까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라 어쩌고저쩌고. 1인종 사회에서 살아봤으면서도 비유가 안되나? 내가 만약 흑인이면 내가 뭐 한다고 MBA, 하바드 동문들, 월가 친구들한테 막 친한 척 껄떡거리고 환심사고 아부하고 그래야 하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어울리면 서로 불편. 흑인인 내가 어떤 동네로 이사갔는데, 10% 넘으니까 슬슬 청바지 물 빠진다? 그냥 그러려니. 나이트클럽이나 카바레에서 놀 50대가 20대들 노는 최신 클럽에 얼쩡얼쩡거리면 그게 뭔가? 어? 내가 자존감이 없나 돈이 없나, 아니면 밥을 굶나? 또는 상식을 모르나 평판이 나쁘기를 하나. 내가 뭐 한다고 걔네들 노는 데 가서 평균 연령 깎아먹어? 난 싫음. 나 자존심 없지 않음. 내가 뭐가 아쉬워서? 난 특별대우 받기 싫음. 나 보고 기저귀 차라고? 어? 정말? 어? 왜? 어째서? 왜냐하면 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호피무늬인, 뼛속까지 살쾡이인 (극히 일부?) 여자처럼 일관성 잃고 싶지 않으니까.
    가능하다면 어떻게든, 누구든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야 직성이 풀림.
    불가능하다면? 남자가 여자 이겨서 뭐 하게!





    7

    남의 나라 제도에 뭐 배 나와라 감 나와라 할 처지는 아니나... 지금 내가 남 걱정할 시국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제넘게 말만 길어져서 나도 피곤하지만. 기왕 말 시작한 김에 끝까지 붙자. 얼마나 뎀비나 보게. 남들이 하도 아는 척 잘난 척 나만 도퇴되는 듯 해서 나도. 난 뭐 잘난 척 아는 척하면 안되나? 너넨 뭐 얼마나 잘났는데. 어? 이런 젠장! 
    애초에 흑인들을 반 강제적으로 감옥에 집어넣은 '마약'? 끊으면 됨. 못 귾는다고? 그럼 인종차별 감수해야 함. 귀 뚫지 않으면 귀걸이 찰 수가 없음. 찝는 거 말고 고급으로. 자기 할 일 하지 않고 비난만 하는 건 동네 코흘리개 꼬마들도 할 줄 앎. 어른이면 어른답게! 그처럼 악순환 고리를 끊으면 됨. 사회지도층과 수많은 이유 때문? 핸디캡 감안하고 착하게 살면 됨. 착하게 살지 않으면서 불만만 불만만? 둘 중 하나만 해야 함. 투정 억지 궤변 난동 깽판 누가 할 줄 몰라서 안 하나? 수정헌법 13조가 불만이다? 한번에 못 바꿔도 100년 동안 차근차근 바꿔가려는 장기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합심 되나? 변화 있나? 노력 하나? 장기적으로 뚜벅뚜벅 개선하자 라면서 100년 1000년 계획표 있나 없나? 없어. 것도 없으면서 뭘 하겠다고? 있어도 힘들지 모르는데 1년 2년 3년 올해는 이거, 내년은 저거. 있나 없나? 또 백인 경찰들을 우선적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 앞으로 흑인 체포는 100% 흑인경찰이 전담하면 됨. 타국 농구리그와 달리 지역수비 금지니까 NBA처럼 대인마크하면 됨. 흑인들도 백인으로부터 인종차별 받는 거 언제나 어디서나 억울하다면, 흑인 자체부터 흑인&백인을 제외한 나머지에게 인종차별 하면 안됨. 그런데, 현실은? 모순. 딱 모순. 흑인인종차별에 대해서 아시아인 기타 등등 너넨 침묵할 권리 없다? 홍콩사태 기타 등등 웬만한 거 흑인이 침묵하는 거 세계 1등. 일단 관심이 없음. 자기들은 관심 없으면서 자기들만 봐 달래. 뭐 애야? 응애응애 꼬마야? 어? 참고로 넷플릭스에서 '미국 수정헌법 제13조'를 시청할 시간 없음. 대학 입학 비율 즉  affirmitive action같은 제도로 소수민족 우대하려다가 차별이니 아니니 그러는데. 1인종 사회 내에서도 농어촌 전형 거 어째 어중간한 결과 연출됨. 대학 고유 권한도 일부분 양보하고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을 텐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니까 바뀌지. 주별 제도에 의해 소수들이 다 해먹으려고 할 수도 없음. 
    캘리포니아주       : 대학내 아시아인 비율 자율제
    캘리포니아 나머지: 대학내 아시아인 비율 고정제
    참고로 난 이거 잘한 거라고 생각함. 아주~! 미국내 백인 비율 20%까지 떨어지기 전에는, 문 활짝 개방? 이미 그 전에 캐나다로, 호주로, 뉴질랜드로 이민 떠나게 되어 있음. 그럼 한방에 무너짐. 그동안 억눌렸던 흑인들 그럼 가만 있겠나? 자성 싫다 최소한의 도리를 하고 나서 인종차별 어쩌고저쩌고 해야 하는데. 순서부터 틀렸는데? 무작정 홧김에 난동과 방화와 깽판인데? 그때 되면 피라미드는 역피라미드됨. 두고 보시라. 현재 중국+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15억 + 14억 + 3억 + 2.2억...... = (대충) 무려 40~50억! 공식 집계가 이 정도면 플러스 알파는 최소 10~15% 더해야 함. 것도 적게 감안한 것임. 심지어 그걸로 끝이 아님. 이치 이해를 위해 수치 비약하자면 10년당 30억명씩 꼬박꼬박 증가됨. 아시아가 전세계 장악하게 되어 있음. 그럼 저런 대비책도 없이 자국민 행복을 책임진다고? 저런 제도적 보완점도 없이 국운을 뭐 주사위 던져서 점치게? 지금 장난하시나. 원정출산으로 좀비처럼 몰려오고 싶어하는 일. 있었다, 없었다? 것도 한두 군데도 아니고. 뒤늦게 캐나다 의회 들석들써 어디 부글부글. 전미 뉴스도 시끌시끌. 그게 벌써 옛날꼿날. 어? 그런데 저게 뭐 어때서. 당연하디 당연한 거 아닌가. 딴 덴 뭐 안 그런가? 인기 있으면 그러고, 인기 없으면 그럴 필요 자체가 없고. 
    배가 배꼽보다 더 크면 안되니까, 원주민 비율 줄어드는데 배려하는 만큼 핸디캡 감안하는 것도 이주민 의무. 대우를 받기만 하고 계속 특별대우 더 받아야 한다? 도둑놈 심보. 1인종 사회에서 어른들 흔하디 흔하게 볼 수 있는, 완벽한 꼰대지수 최고봉. 누구나 전부 몽땅 권리만 외치면 아무 얘기도 안 들림. 전부 다 통 듣지를 않고 나만 제일 많이 안다, 내가 최고로 잘났다 그럼 어떡하나. 핸디캡 없이 소수니까 특별대우를 바라는 거 아닌가? 1인종 사회에서 평균에 맞추어 백화점 온도 맞추면 누군 덥다 누군 춥다 뭐 어쩌라고요. 난 여자다, 난 감기에 취약하다, 나 감기 걸리면 너네가 책임질래? 물러가라~ 물러가라~도 아니고 함께 살자인데. 60% 70% 외에 개별적 소수들 다 평균적으로 맞춰줘야 하는데, 그렇다고 소수가 다수 지배하도록 피라미드 뒤집을 수도 없고. 어깨 내줬더니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갈라 그러네? 어? 전부 다 (개)밥그릇 싸움만 반복하는 형국 아닌가? 안 그런가? 그런가 안 그런가? 전부 몽땅 지들만 잘났데. 어? 뭐가 어쩌고 어째? 어쭈 계속 뎀비네? 막 덤비네? 다 덤벼! 싹 다 덤벼. 들어와~ 어? 들어와~! 투표 단1번도 하지 않는 놈이 정치인들 욕 제일 많이 하게 되어 있음. 가난하고 평범할 때 뱁새, 초갑부 되면 왕뱁새로 떵떵거리게 되어 있음. 매사 불만. 입만 뻥끗하면 차별 차별~. 왜 안 들어와? 또 그래놓고 뒤에서 험담하시게? 뒤통수치시게? 또 뒷담화? 들어오시라니까 그러시네들. 아 글쎄 들어오시라고요. 네? 뭣들하시나? 바둑 두는 사람 어디 갔나? 인공지능 실사 인형 만들러 공장에 가셨나? 다, 모조리 다, 덤벼. 아예 끝짱을 보자. 어? 너 나 알지? 남자가 2번 말하기 없이다, 너? 덜렁덜렁 고추 달고 나중 딴소리하지 말고, 지금 깔끔하게 승부를 보자고. 어? 뭐가 어쩌고 어째? 아 덤벼주세요, 네? 왜 겁나? 져드린다니까 글세. 벌써 쫄면 재미없지. 뭐가 무섭나, 어? 아니, 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전부 다 자기만 차별이래. 자, 미국에서 자기는 차별받지 않는다 손! 어? 거수! 
    (손차양) 이런 젠장 단 1명도 없구만. 미국놈들 너네일 너네가 알아서 하시요. 난 모르겠소. 괜히 아는 척 한번 잘못했다가 야유가 야유가... (절레절레). 능력제 사회, 관습과 불문율보다 밥그릇 싸움이 먼저라면야. 법대로 해! 현지인이 뭔가 마음에 안 들어? 그럼 정치 경제 사회에 관심을 가지면 됨. 혁명할 수 있으면 하고, 못하면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아니면 유럽처럼 이사가면됨. 간단함. 하나도 어려울 거 없음. 





    8

    삶의 의미는 대체 어디서 찾아야 할까? 직업의 보람은. 의타심이고 배려고 자시고 무턱대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예절이 뭔 상관이냐는 결과 아닌가. 살맛나는 기분이고 나발이고 뭐 돈이면 단가? 이렇게 말하면 억지쓰며 트집잡고, 저렇게 말하면 또 편든다고 그러고 눈치보냐며 비아냥대고. 대부분은 아니겠으나 일부분 미국놈들 아주 그냥 단단히 착각하고 있단 말이다. 똑같이 흑인비율 낮은 캐다나놈들 봐라, 얼마나 소소한 행복감 찾으면서 잘 사나. 미국놈들 무식하기만 하지 간질간질 부추기고, 이간질하며, 살살 꼬시고, 뽐뿌질 하면서 당떨어지면 먹임직스런 식탐으로, 권태롭다면야 쾌락마부터 방탕마 퇴폐마 기타 등등 최면술로 쥐락펴락하는 건 일도 아님. 프랑스놈들이 쾌감에 기막히도록 미쳐있다면, 미국놈들은 죄다 돈에 환장한 놈들. 독일놈들 꽉 막혀가지고 판에 박힌 말 밖에 할 줄 모름. 웨일즈 촌놈? 쩨쩨한 촌닭. 스코트랜드놈들? 남자는 이태리놈 여자는 라트비아랑 그쪽 근처, 거기 비하면 북아일랜드놈들 더럽게 못생겼어. 호주놈들 지들이 캥거루 탈줄 이나 알지 테니스채 잡을 줄이나 알어? 허접한 웰시코기는 말도 마. 모스맨 제랄드를 누가 말려? 못 말려. 아무튼 로비스트들 걔네 다 우리가 교육시킨 거다. 쁘로커들 다 내가 업어키웠음. 희대의 세일즈맨들 웬만하면 내 책 읽고서 대성한 것임. 에잇, 재미없는 농담 하기도 싫다. 아니 조그만 더. 스티브 발머처럼 얼빵한 놈도 없어. 제리 양은 띨띨. 제프 베조스는 얍삽의 대명사란 소문이 있어.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리차드 브랜슨처럼 덜떨어진 놈은 보기 드물다 그러지 아마? 워렌 버핏 표정이 그게 뭐야, 뭐 똥마려워? 빌 게이츠 지가 뭘 안다고...! 북미 스포츠 스타들 잘들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예언이니까. MLB, NBA, NFL, NHL... 은퇴 후 70%가 파산 위험 있으니까 웬만히 사기꾼한테 속으란 말이야 이 바보들아. 어? 테슬라 사장 내일 핸드폰 잃어버린다. 트위터 사장 더럽게 이기적인 놈. 제롬 파웰 은근히 계산적인 놈. 골드만 삭스 3개월 동안 주가폭락. 레이디 가가 비밀? 엇그제 지 밖에 모르는 촌년이란 소리 듣고 남자친구한테 차였음. 아무튼 짐 자무쉬 그놈이 제일 허접해. 에잇 재미없어. 누군 뭐 이런 구식탱탱묵은 칼럼 쪼잔한 잔소리 하고 싶어서 하나? 그래~ 하고 싶어서 함. 물론 뻥. 근데 도대체 난 왜 이처럼 현란한 혀놀림을 정말 멈출 수가 없는 거지? 대체 누가 뒤에서 리모콘 누르면서 조종하는 거야? 그 인간 정말 한번 면상 아니 용안 구경이나 했으면 소원이 없겠네. 
    아직 안 끝났어. 조금만 더. 테일러 스위프트랑 사귄 애 누구더라, 걔 전전전 여자친구한테 멱살잡힘. 구글&BMW 고위임원 노트북 분실 때문에 신제품 정보 사전 유출. 벤츠 회장, 결혼기념일 까먹어서 부인 토라짐. 왕삐짐. 샤넬, CD 베테랑 디자이너 외상값 안 값는 걸로 유명. 에르메스 수석 CMO, 클럽에서 젊은 애들 노는데 평균연령 깎아먹는다고 소문남. 맥도날드 브라질 지사장, 본사에 올릴 보고서 제출일 까먹음 그래서 해고됨. 인텔 회장 몽블랑 비싼 술집에서 더럽게 놀려고 했다가 뺀찌먹고 못들어감. 시애틀 농구단 구단주, 자동차 바퀴에 잡상인 거렁뱅이가 오줌 쌈. APPLE사장, 최고급 스테이크 요리 딱 먹으려는데 코 흘림 요즘 그처럼 늘상 콧물 흘림. 축구선수 누구 길거리에서 침뱉었는데 바람불어서 지 옷에 묻음. 월마트 회장, 현부인한테 뺨맞음. 테니스 스타 누구, 마스터베이션하는 거 파파라치한테 딱 찍힘. MLB 홈런왕, 부인이 정력제인 줄 알고서 커피에 그거 타서 줬는데 알고 보니 초강력 지사제였음. 1주일째 화장실 못가는 중. 까스가 까스가... 끝끝내 팬티 빵꾸남! 내 참 더러워서... (절레절레)





    9

    최근 10년 가까이 기준으로 미국내 흑인 비율 12.5%인데, 교도소 수감자 전체에서 흑인 비율은 28~62%. 여기서 경범죄 빼고 강력범죄 기준으로 집계하면? 필자 친구인 마피아 출신을 빼고, 본인 인생을 통틀어 지인/친구/아는 남동생/아는 여동생/선후배/그들의 부모 및 형제자매에 대해 모든 걸 안다고 할 수는 없으나. 전과자와 직간접으로 연루된 비율은 내가 알기로는 마피아 친구 밖에 없다. 나머지는 심해봐야 입건해서 서류조사 후 석방이 전부. 그런데 내가 만약 미국에서 흑인으로 태어났다고 가정한다면 12.5%에서 흑인 전체인구 20명에서 1명은 무조건 전과자가 된다니. 즉 5%는 전과자가 되고 친구, 친인척...따지면... 뭔가 문제가 크다는 얘기. 인구 비율은 10명 가운데 1명 정도에 불과한데, 범죄관련 통계 지표에서는... 차마 거론하기 찡한 수준. 내가 히스패닉이어도 일단 쫄겠다. 누구든지 (흑인)경찰이라도 먼저 빠짝 긴장 안할 수가 없겠지. 정작 기본은 무시하고 이따금 발생하는 시위? 100년, 천년, 만년, 1억년 가도 제자리. 우리는 경찰복 보기만 해도 무섭다. 근데 소란을 왜 피워? 야 야 경찰 불러 경찰 불러, 그게 오히려 친한 친구들끼리 드물게 남발하는 농담일뿐. 경찰이 흑인만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는 거 현지인들이 더 잘 아실 텐데. 거친 사회라면 거친 공권력이 평시라는 안전성을 담보로 협조하라면 고분고분 안하니까 사건이 붉어지고. 미리미리 평소에 오해살 일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 똑같이 거칠어지는 게 먼저고. 그럼 등록금 비싼 대학교에 흑인 가정에서 자녀를 보내기가 쉽겠냐? 쉽지 않다만. 어렵다만 학력 낮더라도 죄 짓지 않고서 착하게 살면 되지 않나. 백인 과잉진압 vs 흑인 과잉진압 비율 조사해보셨소? 시간 있으면 부정 못하도록 입증하겠는데, 현지인들이 할 일 월권인 것과 더불어 이미 다 아시는 일들일뿐.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
                            백인   흑인
────────────────────────────────────────────────────────────────────
전체 인구당 비율     62%   13% 
과잉진압 사망비      49%   24%
────────────────────────────────────────────────────────────────────
    계산기 두드리고 나니 흑인이 백인보다 과잉진압으로 사망할 확률이 어떻다? 저 조사 제대로 된 건가 모르겠다만 어차피 폭력적인 백인 흑인 과잉진압 되는 거 오십보백보. 저것만 봐선 단순히 피부색 문제가 아닌 듯 한데. 그야 어쨌든, 그러므로 인종차별 개선/개혁/평등를 이룩해야 한다. 그게 현재 수준에서 어렵다면 이건 어떨까! 
    흑인체포는 흑인경찰만 / 백인체포는 백인경찰만 하기
    뭐니 뭐니 해도 가난, 교육, 화목한 가정, 예절, 관습, 교양, 상식이 우선인데 각종 자료 그 빅데이터는 어마어마한데. 슈퍼데이터 있으면 뭘 하나. 뭘 어떻게 해드려야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까? 이사 가는 것도 넌 그럴 권리 없다. 인종차별 사회문제에 대해 너네들은 외면할 의무 없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냥 소란스러우면 에라 모르겠다~ 약탈하고 방화하고 훔치고 범죄일으키고 폭력행사하고 막 그래야 하나? 전화번호 물어봐도 짜증내고, 안 물어보면 더 짜증내니까. 그래서 1인종 사회에서 목욕탕에 불났는데 나체인 여자들 구조하기 어렵다랄지 우왕좌왕하다 참사가 일어난 사례. 조사하면 다 나온다. 급한 김에 도와줬는데 여자측에서 나중 성추행으로 고소한 사례. 별의별 사례들이 다 있다. 그래서 미리미리 피하겠다는데 그마저 왜 도망가냐? 
    손만 까딱해도 페미니즘~ 페미니즘~ 입만 뻥끗해도 인종차별~ 인종차별~! 
    나는 특별대우 받아야 한다~ 허나 너는 피도 눈물도 없이 능력제 경제논리에 따라. 내가 핸디캡 감안해서 단거리든 장거리든 뛰어야 한다면, 걔네들 싫어하는데 뭐 하러 시끄럽게 시간낭비하나. 부당한 해고에 맞서 싸울 사람은 싸우고, 그거 해결한다고 당장 개선될 수 있으면 하겠는데 임시방편이요 러브콜은 폭주하고 시간도 없고. 나 싫다는 여자? 핸디캡 감안하는 분위기도 모르냐는 느낌? 나 같으면 돈 적게 벌고서 범죄 저지르지 않고 조용히 살겠다. 유명해지고 싶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과거 피해사례 얘기할 때 흔하게 하는 말이, 차별 받았다! 
    1인종 사회에서 연예인의 무명시절 외모차별 경험담 = 다인종 사회로 치면 인종차별!
    그 비슷할 텐데. 그분들은 (1인종 사회에서) 그거 감안하고서 뜨고자 하거나, (다인종 사회에서) 인종차별 없는 밝은 미래를 앞당기고 싶거나. 그렇지만 얼굴 팔리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우리는 저런 차별대우, 달리 인종차별 감수하면서까지 연예인 되고 싶은 마음 없음. 눈물콧물 쏙 빠질 정도로 흔하도록, 넌 여자가 생긴 게 그게 뭐니? 라는 핀잔 흔하게 듣더라고 난 무조건 유명해지고 싶다? 유명해지기 싫음. 또 경험담 + 뭐 + 뭐 + 음성적인 제의 무마... = 유명해졌어 딱 유명해졌어. 그럼 유명해졌으니 그만 아닌가? 물론 그만 아님, 왜냐면 오락산업도 먹고살아야 하니까. 지금은 다소 거만해져서 허세대회 출전을 저울질하긴 한다만. 지금은 나름 건방져져서 허풍대회 월드클래스 출전권 획득을 타진하긴 한다만. 난 불과 15년쯤 전에 그런 사람이었음. "자넨 나중 뭔 차를 타고 싶은가?",  "포드 몬데오나 비전 타야죠.",  "(오디오 살짝 겹침) 사람들이 눈길 안주고 안 튀는 거...",  "내 친구들이 다 포르쉐 탄다면 또 모를까 페라리를 어떻게 타요, 사람들 다 쳐다볼 텐데!" 
    다시 말해, 마이클 조던한테 한마디 해주라? 내가 마이클 조던이면, 통계지표 대폭 개선되면 하겠소, 라고 말하겠다. 내가 먼저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을 마다한체 무턱대고 으쌰으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한 히스패닉 남성이 동양인 남성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며 탈취제를 뿌리는 사건, 그 사건의 피해자가 나라면. 난 그냥 기분이야 좋지 않겠으나 그러려니! 난 옷 더러워진 거 사면 되고. 기분 울적한 거 시간이 해결해주고. 거기 얽매어서 시간낭비하기 싫은 분과. 비겁하다 비난받을지언정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서, 시간 아끼고 정력 더 아끼고 싶음. 불이익 감수하더라도 현재에 큰 불만 없는 사람들은 다 뭔가. 범죄 저지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전과자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를 만나면 꺼림칙한 사람은? 무슨 흑인의 '흑'자만 꺼내도 내가 무슨 큰 죄를 짓는 듯한 느낌. 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으로써 '인'자만 꺼내도 내게 향할 상욕, 쌍욕, 비난... 말도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말조차 꺼내기 힘든 심정. 그래서 외면. 그럼 또 넌 왜 방관하느녜. 넌 침묵할 권리 없대. 도대체 뭘 어쩌란 말인가요. "인종차이 vs 인종차별"일 텐데 무슨 경계선도 없고 몰상식도 인종차별. 범죄인들은 막살아도 되고, 그런 범죄인 잡으러다니는 공권력은 (롱테일은 명백한 잘못이다만) 인종차별 조심하는 한도 내에서 공권력행사해야만 하고. (롱테일은 명백한 잘못이다만) 그럼, 누가, 경찰할 맛 나겠나? 전미경찰노조 집계와 기타 공신력있는 보고서와 각종 논문들 자료들은 다 뭔데? 미국 FBI 통계자료: 2016년 인종별 인구 10만명 당 범죄 비율만 봐도 그렇다. 인구비율은 저점인데 강간범죄 1위, 절도범죄 1위, 특수폭력범죄 1위, 차량절도 1위, 매춘범죄 1위, 불법무기범죄 1위, 살인범죄 1위...... 모든 지표가 근소함이 아닌 월등. 1위 2위 차이 비교 불가. 이걸 도대체 어떻게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인종차별 얘기가 시시때때로 또는 일상적으로 붉어지기 전에, 강력범죄비율 같은 (입이 떡벌어지는) 비정상적 비율을 수평선으로 만드는 게 먼저 아닌가? 순서가 뒤바꼈지 않나! 아니 그렇소?





    10

    내가 만약 흑인이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친절은 한데 약간 결이 달라. 그래도 이사는 안가. OK! 
    내가 만약 히스패닉.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1년 후 히스패닉 70%로 상승. 근데 떠난 원주민들 원망해야 하나? 왜 떠났냐고?
    내가 만약 황인종이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사람들 막 조용조용 막 이사가. 오히려 기분좋을 수도 있음.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냈지 않나!
    내가 만약 전문용어 아프리카 정통파야. 어느 날 이사를 갔어. 근데 친절은 한데 약간 결이 달라... 그렇다고 "우리 이사가도 될까요?"라면서 내게 허락받는 걸 원치 않음. 고로 너는 너 나는 나.
    그도 아니면 뭐, 뭐가 있을까? OK! 새로 이사온 난 섬문화, 도시문화, 깡촌질서에 따라 지역 유지를 찾아가 큰절 3번? 근데 알고 봤더니 지역 1인자는 걔가 아니야. (몸짓) 다시 1인자인 전마피아 전장성 출신 찾아갔는데 없어. 그렇게 7번 헛발길 끝 8번째 만남 성공. 그렇게 알현하긴 했는데 얼굴을 안 보여주네? 알고 봤더니 까마득한 후배? 야 너 잘걸렸다 너 이리 와~ (몸짓)! 이 자식 이거 봐라 너 많이 컸다~? 
    아님 뭐 술집 마담처럼 알짜 손님들께 신고식이라도 할까? 이런 잔지식도 있지.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 장난 아님 → 러시아 마초들 빡쳐서 벨브잠구면 유럽 얼어죽음 → 액션영화 반기는 소재. 원주민은 템즈강 토박이라지만, 이브라모비치가 뭐 한다고 굽히고 들어가? 역으로 슬슬 기고 살살 꼬리흔들면서 걔네가 딸랑이를 자처함. 그렇다고 앞에서 섬문화, 대하드라마 관습, 깡촌 전통, 대도시 관례에 곧잘 적응한다고 마음에 든다? 누구처럼 나중 고향으로 돌아가서 거기 험담을 험담을... 책으로 출판해서 번역까지 거절할 수 있음! 형제자매도 교양적으로 우애 다지고 친하겠으나, 형제지간 많으면 경쟁심 극상. 프로이트 이론이 틀렸다는 건 옛날옛적 증명됐고. 새둥지에서 형이 후순위출생자 알을 밀어서 떨어트리고, 애들끼리도 쪼아서 어쩌고 다 정도 차이는 있지 사람도 비슷. 친척들조차 사이 나쁘지 않으면 좋은 것. 절친한 지인이야 너무 가까이 살거나 자주 보는 것도 좋겠으나, 이웃지간에도 울타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님. 이방인이 새동네로 이사왔는데, 야~ 병풍들 다 어디 갔어? 오자마자 난 주인공? 차이와 차별 감안하지 않으면 안됨. 하버드 소르본느 옥스포드 학벌이 평균인 동네에 마피아 졸부가 이사오면? 학벌 차별하지 않겠으나, 소 닭보듯 닭 소 보듯. 아니면 난 동네주민으로 최적임자라고 생각허지만, 아직 낯서니까 전주민한테 쫙~ 명품선물이라도 돌려야 할까? 전부 페라리 신차 교환권이라도 1장씩 돌려? 명백히 학벌 차별이나 동네 평균 감안하여 친한 척하지 않고 조용조용히 잘 지내면 중졸이든 고졸 중퇴든 그 누구도 1인종 사회에서는 뭐라하지 않음. 잘생기고, 학벌좋고, 부자며, 만인의 귀감을 사며, 타의 모범이 되는, 순둥이 흑인을 그 누가 트집잡겠나. 친한 패거리 평균이 어떤 인종인데 난 걔네들한테 마음대로 섞일 권리 있고, 걔네들은 날 피해서는 안될 의무가 있다는 헌법 조항이라도 있나? 1인종 사회에서 20대 30대 젊은 친구들 노는 클럽에 한사코 껄떡거리면서 나도 끼워주라~ 나랑 같이 놀자~ 왜 난 안되냐~ 라면서 40대 50대가 막 그냥 들이밀면 그게 어디 보기 좋나? 나이트클럽 물관리 괜히 하나? 알아도 모른 척 날 반기지 않는데, 여자들 노는 데 내가 뭐 하러 찝쩍거리면서 훼방을 놓나. 나 할 일 그렇게 없는 사람인가? 걔네가 속으로, 저 자존심도 없는놈, 저 멍청한놈, 저 돼지새끼 또 왔다, 개새끼 라쿤 허접 닥스훈트새끼 저 웰시코기새끼 또 왔네~ 라고 속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우리는 초대해도 안감. 곧 사람 나이드는 게 괜히 드는 게 아니다. 빈말로 우리집에 오란다고 진짜로 와 봐! 1번 거절 2번 거절 3번부터는 그게 인사말인지 진심인지 상대방 속내 꿰뚫어보지 않으면 안됨. 정말 친한 찐친구들 사이에서도, 결혼한 친구가 자긴 집에서 권위 있으니까 부인 허락도 없이 예전 시트콤 친구를 대리고 간다해서 무작정 따라가는 건 시트콤 조연, 그 부인과 친하더라도 사양하는 건 주연. 모르는 사람들끼리라면 딱 보임. 나대지 마! 라는 표정 뻔히 보이는데. 평균 연령 깎아먹는 나이차별, 외모차별, 피부색 감안하면 인종차별 없잖아 있을 테니 끼리끼리 놀면 그만. 그도 아니면. 또는 1인종 사회에서 좀도둑 전과자나 아동성범죄자가 우리 동네로 이사오면? 몇몇 인종차별이 문제일 수도 있으나, 본질은 피부색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인습보다 법률이 앞서는 사회. 평등제보다 능력제에 무게가 실리는 문화. 그러면 캐쉬카우를 내가 획득하는 게 장땡. 사회적으로 교양 알고 상식 통하고, 그처럼 엄한 난동 미리미리 가능성 낮추고 깽판 보기 힘들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게 뭐냐? 집값! 부동산. 동네 물가. 동네 수준. 학벌? 외양과 기타 등등. 산업별 진입장벽 높이는 대신, 정착하면 안정적인 구조. 텃새가 높은 지역? 적응하면 살기도 썩 나쁘지 않단 얘기. 사는데 좋냐 나쁘냐 괜찮냐 아니냐. 다 자기 하기 나름.
    내 말이 틀려? 틀리긴 뭐가 틀려. 뭐 시스템 인종차별? 1세기 전엔 그게 말이 돼지. 근데 지금도? 쉬운 건 하고, 어려운 건 못 하니까 남 탓. 아니면 전문용어 막 만들고 배배꼬아. 괜한 말 막 만들어내고 구태여 안 그래도 될 거까지 외국어 막 갖다써. 말만 말만 지들이 전부 다 포르투갈 호나우두이자 브라질 호나우두. 조롱이 조롱이 말도 못함. 윔블런 결승전 중지시키고 관중석 제일 싼 좌석 끝자리에서 목소리 큰 양반 경기장으로 모셔 봐. 테니스 채 쥘 줄이나 아냐는 바로 그 양반. 도대체 뭘 원하시는지 보여주라고 해 봐. 어? 입만 살아가지고 말이야, 어? 가난할 땐 유럽식 평등사회 외치고 세금 더 많이 걷자 어쩌고저쩌고, 지가 부자되면 쫌팽이 졸부 더 악독한 악덕업주되서 밑에 애들한테 쥐꼬리 만한 거 쥐어주고 지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고 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다 잊어먹어. 심보는 결국 능력제만 숭배. 무슨 미국처럼 다인종 사회에서만 전과가 있으면 좋은 회사 취직 못하나? 1인종 사회랑 별반 다를 거 없음. 
    덤벼! 한판 떠. 어딜 도망가? 시간 없어. 한놈씩 덤비지 말고 싹 다 범벼. 들어와 들어와 뭐해 안 들어오고. 어? 바쁘다 바뻐. 시간 없다. 무슨 조직적 인종차별? 시스템 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졌네. 시스템은 뭔놈의 시스템? 공부해라, 공부도 안 함. 착하게 살자, 더 삐툴어지게 사는 게 흔함. 저축하세요, 버는 족족 막 씀. 사랑은 없어? 내일은 없다. 지금만 있음. 더더군다나 갈취 폭력 마약 등등. 마약 작작 좀 하고 불량배랑 어울리지 마세요, 말을 도무지 안 들음. 자력으로 성공하자? 집안에 잘난놈 1명이 출세하면 4촌 8촌 24촌의 친구 부모 형제까지 먹여살려야 함. 등에 빨대꼿히는 게 당연. 결국 지금처럼 심심하면 인종차별~ 인종차별~ 불지르고 민초들 괴롭히고 상점 약탈하며 좀비처럼 사는 게 좋을 뿐. (구시대적) 섬문화는 차라리 나음. 평화와 질서라도 노력하면 성공까지 보장됨. 근데 내 탓 남 탓 구분 못하는 건 그냥 마피아일 뿐. 





    11

    소니 창업자처럼 나치극우서적 번역거절하거나, 외국교양서를 번역하더라도 불리한 미세조항은 번역서에서 뺌. 번역서조차 100% 번역 안함. 불리한 영화도 수입 불가. 교양서적 그나마 번역해도 98%...99%... 무조건 걸러. 124대 국왕 = 히틀러와 동급 아니 그 이상. 라는 거 증명하면 무역부터 그 뭐든지 전부 다 문 닫음. 다 그런 건 아닌데 원주민 미화에 위배되면 뭐든지 거름. 피터 드러커가 적대적 무역국이라고 밥 먹듯이 말함. 왜냐면서 들고 일어서니까 조곤조곤 설명하면 찍소리도 못함. 인종차별 관련해서 칼럼이 길어지는 거도 바로 그 때문. 그렇듯 도덕적 ·  정치적 · 법적 의미에서 인류의 책무란 사람의 도리를 알고, 교양과 상식과 함께 원리와 이치를 바로 아는 것. 관료나 군인들의 수장인 국가원수가 국내법이나 국제법을 파기하고 권력을 행사하거나 이를 방조하여, 자국민&타국민 지구 1/3에게 중대한 해를 끼친 경우. 단순히 사죄의 말을 하는 것은 불충분. 근데 무슨 유감 표명했으니 끝났다 끝났다. 우리는 남한테 피해끼치는 걸 세계 최고로 싫어한다 싫어한다. 남한테 도움받고 마음의 빚지는 걸 극혐한다 극혐한다. 동성애자를 우리의 상전으로 떠받들자~ 떠받들자~! 동성애자는 천재, 동성애자는 우리의 화신, 동성애자는 특권층. 우리 모두 동성애자에게 면책특권을 주자. 왜냐면 그분들은 법없어도 살 경애로운 왕중왕이니까. 우리가 피해자다~ 피해자다~! 원자폭탄 투하 사과해라~ 사과해라~! 뒤통수 조심해라 조심해라~ 언젠가 복수할 거다 복수할 거다~! 기습당하면 당한 사람만 바보다 바보다~! 페미니즘~ 페미니즘~ 인종차별~ 인종차별~! 
    우리 일본은 국왕을 숭배하고 칼기술이 발달했다, 때문에 20세기 초반 중국에서 100명 연속 머리 칼배기로 중국놈들 셀 수 없이 죽였다. 100명 연속 중국놈 목배기 시합과 대회 징글럽게 반복했다. 사진도 엄청 많다, 일본군인이 중국놈들 잘린 머리를 들고서 해맑게 웃으며 찍은 사진. 인터넷에 검색해봐라. 삼광 작전(三光 作戰)이랑 731 기타 등등을. 다만 우리쪽에서는 검색 차단했다 차단했다. 그처럼 중국놈들 수도없이 죽여서 식인까지 했다 증거 다 있다 기록 다 있다. 맛없더라 맛없더라. 뻥이다. 맛있더라 맛있더라. 그 중국놈들 뭘 모르니까 지금도 made in japan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사족을 못쓴다. 알았냐 알았냐?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이자 G7 국가. 그래서 우리는 중국놈들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겉으로야 인간 취급해주긴 하는데 걔넨 오스트랄로피테쿠스다 알겠냐? 731부대 인체실험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민간인 지역 무차별 폭격과 진주만 기습 그거 하나도 미안하지 않다. 그거 하나하나 찾아서 다 사과하다간 날샌다 날샌다. 웬만히 물고 늘어져라. 짜증난다 짜증난다.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전쟁위안부, 성노예 그런 거? 우리는 그런 거 총리랑 국왕이랑 정식으로 100년 동안 사과한 적 단 1번도 없다. 앞으로도 꿈쩍할 마음도 전혀 없다. 혹시라도 어중간하게 할리웃 액션만 취하면 이 바보들아 속지나 마라 속지나 마라. 그거 다 뻥이니까. 안 그래도 로비 총동원해서 유네스코 등재 다 때려막았다 다 때려막았다. 그게 왜 챙피한데? 전쟁이란 원래 그럴뿐. 그러나 원자폭탄 투하는 사과받고 싶다~ 사과받고 싶다~! 복수할 테다 복수할 테다~! 조심해라 조심해라. 알았냐 알았냐? 태평양 원주민 차별하지 마라 차별하지 마라~ 그래야 나중 뒤통수치고 빨대꼿을 수 있을 테니까. 차라리 그냥 우리를 떠받들어라 떠받들어라. 20세기 초반에 우리 국왕한테 절하고 충성하고 혈서쓰고 잘했지 않냐.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 돌아가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타령은 근대가 아니라 이미 1945년 8월 당시 생생했음. 당시에 그랬음. 소련 참전이 항복의 유일한 이유, 원자폭탄 투하는 국제법 위반이요 소련의 전쟁 참전도 비난받아 마땅한 일. 그래서 대일본제국이 희생하여 세계평화를 실현시킴. 전쟁을 계속하면 세계멸망을 앞당기고 인류 문명도 파멸될 것이기 때문에 고로 어쩔 수 없이 종전하는 것임. 제1차 세계대전 종료시 독일이 뻔뻔했던 건 명함도 못 내밀 수준. 이미 전쟁 끝나기도 전부터 국왕을 평화주의자, 반국구주의자, 전쟁 개입없이 수동적인 방관자로 포장완료.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그러게 징글징글하도록 남 생각 안하니까 그러지. 동네 주민들 기쁘든 슬프든 혼자만 살겠다고, 전세계 단물빨아먹고 물류 수입과 불리한 문명 수입 철폐하니까 그렇다고. 너넨 안되겠다 안되겠어. 영원히 깡섬에 가택감금, 사후엔 지옥. 서술자 이승이 지옥이듯 자기들은 졸부 심보로 이승이 천국일 테니까. 아아, 인문교양서 읽느라 벅찬 일하기! 난 더 징글징글함. 0.5세기 인생, 벌어놓은 재산 없이 남는 건 오직 뚜껑 밖에 없음. 아무것도 없음. "하와이 기습 성공... (국왕폐하께서) 해군복 차림으로 흐뭇하게 배알을 받으시다..." 같은 기록 무수히 남아 있는데. 전후 100년 동안 전국민 3분과로 나뉨. 1) 사극파 즉 뻔뻔 극극우. 당한 놈들만 병신이다 주의.  (2) 덮자 미화하자 개선하자 계산기 두드려 G2에게만 굽히자...이미 지난 일을 어떡하나 답없다 주의/정의 교양 상식은 모르겠고 귀닫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자 주의. 우리가 피해자다~ 우리가 피해자다~  (3) 세뇌된 비둘기파 시키는 대로 알고 함. 배운 게 역사왜곡인데 사실 얘기하거나 불리한 과거 논하면 개짜증. 극혐오. 왕짜증. 따돌림. 물러가라~ 물러가라~! 총리는 "바탄 죽음의 행진" 생존자와 공식 석상에서 만나 노신사가 꼬맹이를 선처하듯, 노고를 치하하듯 격려하며 오락산업용 사진찍기. 반면 아랫것들 네델란드, 인도네시아, 중국.. 전쟁성노예들은 꺼져. 전범 관련 사안도 공룡들한텐 일부분은 굽힘과 헐리웃 액션 사과. 공룡 2개국 빼곤 나머지한텐, 닥쳐. 어차피 G2에서도 미국도 받은 건 헐리웃 액션밖에 없음. 오히려 대통령이 전전국왕한테 아무것도 못받고 전국왕한테 90도 인사. 흑인들로부터 90% 이상 몰표 받았는데 흑인들 나중 표정 썩음. 세계평화~ 세계평화~ 주기적으로 외치고 러일전쟁. 세계평화~ 세계평화~ 선언한 다음 중일전쟁. 세계평화~ 세계평화~ 진주만 기습. 명목도 우월한 우리가 열등한 너넬 다스려야 세계평화가 유지된다는 여심. 미개한 너넬 우리가 개화시켜줄께. 보살펴줄께. 오빠 한번 믿어봐. 우리만 믿어. 현인신이신 국왕님께 꼬박꼬박 절해야 하고. 간접/피동격/여자말 번역기 살쾡이 논리. 군복만 90% 입고서 전기간 동안 지시하고, 전국민에게 현인신으로 떠받들기 받고 함께 하나가 되고. 유럽사 대부분을 보면 국왕이 직접 전쟁터에 무기들고 출전하던가 최소한 시찰은 했는데. 그와 달리 전쟁터 직접시찰 일절 없이 오직 군기지, 군공장, 군부대, 군학교...만 시찰했던 걸로 보아. 완벽히 문화적으로 여자말 번역기 살쾡이 기질. 눈치보고 조심조심 수줍수줍 응큼응큼 기습기습... 완전한 고양이. 때만 노리고 조심스럽게 망설이기만 하니까, 인문교양서 베스트셀러 태반은 지금 행복하자 대범하게 어쩌다 쨰들처럼 때로는 막 행동해야 한다 등등. 죽어도 사기 손에 케찹 안 묻힘. 선녀는 아니나 악녀처럼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전부 남 탓. 내가 바람피워도 남편탓. 백화점 온도? 내게 맞혀라...라는 논조로 산만한 말하기만 떽떽거리고 반복함. 소비자 지위로 닦달함. 남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몰상식하게 직무자 힘들게 함. 곧 죽어도 이득 없으면 안 움직임. 어떻게든 유혹밖에 하지 않는 여자. 좋아한단 말을 여자가 어떻게 직접 또 먼저 해? 못함. 안함. 죽으면 죽었지 싫음. 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거? 이 세상만사 모든 걸 자신에게 최적화시키는 거. 그게 진짜 여자! 손 안대고 코푸는 걸 좋아함. 스스로 잘나면 나 잘났다 하는데, 스스로 그게 불가능하면 상대적으로 친구를 깎아내려서 내가 반사효과로 상승. 자기를 위해 일을 대신해주는 방식을 좋아하는 히틀러와 사고방식 동일. 식인종. 간접화법으로 다 지시해놓고, 마음에 드는 작전이 최우선 후보군으로 채택되도록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그래서 허락하고, 폭격결과 보고받으면 기뻐하고. 뭐 먹고 싶은 거 없니? 너무 덥지 않니? 어떤 뭐랄까... 평범한 부부들과 정반대로 부인이 늘상 뚜껑열림. 제발, 뭐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면, 직접 1번에 말해! 부인 미쳐버림. 친한 지인도 딸랑이 말잘듣는 아부쟁이 위주로 남게 됨. 뭐, 아주 그냥 징글징글하다 이 징그러운 놈아?
    바로, 후발주자권 즉 흑백tv 인식론에서 했던 말 계속 또 하는 이유. 꼰대지수. 사람이 아니라 국가가 구습 기반으로 돌아가면. 흑백tv 시대처럼 OX로만 생각하게 됨. 그 때문에 옛날 방식은 상상력을 배경지식보다 훨씬 강조했던 것임, 실제는 배경지식과 정비례해서 상상력도 탁월해지는 이치인데. 툭하면 상상력 어쩌고저쩌고. 그처럼 세뇌받고 로보트처럼 살게 됨. 태평양 원주민들이 딱 그럼. 유럽인들과 피터 드러커, 북미 백인들, 박사님들, 학자들, 거성들, 권위자들. 자국 칭찬은 좋다면서 들어. 근데 단점을 말하면 마이크를 꺼. 그런 예가 어디 한두 개이간디? 꽉 막힌 꼰대랑 완전 똑같잖아? 딸랑딸랑~ 반짝반짝~ 굽실굽실~ 아부아부~ 박수박수~ 완전 애야 애.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거 싫어함. 팀장님 고위급 왈, 언짢은 점 말해라 말해라──없습니다 없습니다──불만 있잖아 말해 허심탄회하게─없습니다 없습니다......결국 뚜껑 열림. 심지어 뒤끝 작렬. 그러니까 내가 말 안하다고 했어, 안 했어? 어?





    12

    칼럼 제목부터 껄끄러운 주제이긴 하다만, 면밀히 원리 살피고 이치 따지면 퍽 어려운 문제 아니다. 썩 까다롭긴 하다만 차근차근 따지면 못 풀 만큼 골때리는 난제까진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주제 자체가 흑인 관련이고 인종차별이다만, 어차피 흑백tv 인식론과 더불어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 그러지 않으면 안될 사안. 남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여자 살쾡이, 또 졸부 심보 그리고 구습. 다 그게 그거. 줄자로 측정해서 OX로만 따지고, 넌 말해 넌 말하지 마 그렇게 닦달하지 않아도 된다.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면 답 나온다. 우리는 어정쩡하게 '아니면 말고' 카드 남발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설프게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옐로카드를 만지작만지작거리지 않는단 말이다. 그렇듯 본 칼럼도 '할 수 있다'는 자세로 다가가니 어쩌다 얻어걸리는 행운인가 몰라도 여복에 입이 귀에 걸렸다. 뭐? 그게 아니라. 농담이고.
    그렇듯 1인종 사회에서 하류층은 상전이 아니라 동격이듯, 다인종 사회에서 흑인도 평등한 이웃. (단, 전과자랄지 폭력성 관련해선 불공정해질 소지 다분 곧 자업자득). 배가 배꼽보다 더 커지면 좋나? 공공시설에서 여름 난방 겨울 온방, 평균에 맞추지 않나. 더우면 덥다 추우면 춥다, 근데 평균에 맞추지 않고 난 추위 잘탄다 난 약자다 고로 나한테 온도를 최적화시켜라? 그럼 대다수 평균만 뚜껑 열리라고? 엄살쟁이 궤변이자 억지가 그거다. 난 몸이 약하다, 추위 약하다, 더위 잘탄다...... 왜 늬들(대다수) 생각만 해? 난 말이야~ 어? 난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야,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지 내가 왜 너네 냄새나는 것들 행복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난 사회적 약자라니까 그러시네, 따라서 나한테 실내난방 온방 최적화시켜. 좋은 건 내가 잘나서, 나쁜 건 다 남 탓! 이와 같은 살쾡이 마인드가 어디 멋져보이시나? 이게 정녕 아름다운가? 
    좌우지간 글쎄요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말하기 조심스럽다만 그래도 기왕 말 나온 김에 결론내자면 이렇다. 필자 같은 허접한 칼럼니스트가 봤을 땐 바로 이렇게 논평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수질 문제. 인종차별? 진정으로, 진심으로, 정녕 그대 인종차별이란 말 듣기 싫으신가? 그런 게 별로 없었으면 좋겠나? 그럼 할램가 흑인이랄지 다인종 빈민가의 거친 정도. 마피아 폭력배 조직세력... 그 거친 정도를 대폭 낮춰보시라. 그럼 인종차별이란 말 쏙 들어간다. 정말로.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도 말 못함. 대폭 좋아졌는데 아니 왜? 안함. 어차피 그거와 그건 비례하게 되어 있음. 인종차별이란 말은 심심하면 나오고 걸핏하면 아무 때나, 아무 상관 있든 없든 막 튀어나오는데. 도대체, 왜, 빈민가 폭력성향과 할램가 폭력조직 어쩌고저쩌고는 어떻게 못 하는데. 그건 왜 말하지 않는데? 어차피 그거랑 그거 비례한다는 거 잘 아시지 않나. 진짜는 말하지 않고, 백날 가짜만 잡고 귀찮게 하고 노상 물고늘어지면 뭘 하나. 어? 그와 관련해서 평범한 시민과 보편적인 경찰관이 1년에 대체 몇 명이 명을 달리 하시는데? 말만 말만 인종차별 인종차별 아주 그냥 심심하면 인종차별 인종차별. 어? 손만 까딱해도 인종차별 입만 뻥끗해도 인종차별. (드물게 인종차별 관련하여 슬픈 일은 되풀이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 하는데, 본질과 괜한 헐리웃 액션이 분간이 되지 않으니까 하는 말) 정말로 폭력배와 폭력동네 성향과 인종차별은 비례하나, 안 하나? 잘은 몰라도 그 거친 정도를 대폭 낮춰보시라, 인종차별 100번 말할 거 단 10번도 못 말하게 될 테니까. 만약 그 방법 말고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애용하던 방법으로 구습 바꿀 수 있으면 해 보시던가. 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해 보시라. 과연 하실 수 있는지.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라고, 어? 비꼴 때 비꼴자면 기왕 뭐 한 세바쿠 반 비꼴까? 무작정 조롱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만약 저명한 도박사라면 그런 데 황금을 걸 수는 없단 말이다. 아니 왜? 난 어설픈 노름꾼이 아니라 명도박사인데? 돌팔이 점쟁이가 아니라 신기한 요술가인데? 말썽쟁이 문제아가 아니라 탁월한 해결사인데 아니 내가 왜? 어? 뭐 한다고? 미쳤다고? 다른 땐 언제나 능청꾸러기였을지언정 이런 사안 같으면 난 응당 풍운아이지 않으면 안되는데? 본질은 말하지 않고 매번 수박 겉핥기? 백날 해봐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지 않는다. 
    (역시나 안 살아봤으므로) 신분제 사회라면 또 모르겠다만, 적어도 재력제 사회에서라면 흑인은 우리의 친구. 선량한 그분들 우리와 함께 사는 똑같은 사람이지 절대로 상전이 아님. 1인종 사회로 비유해봐도 똑같음. 다를 것 하나 없음. 1인종 회색빛 황인종 사회는 능력제. 그러므로 거기서 가난한 사람은 (최소한 능력에 비례하여) 동격이어야지 상전이 되면 피차 피곤해지기 밖에 더 하나. 그래서는 안됨. 당연히 1인종 사회에서는 외모, 학벌, 조부모 재산... 전부 능력에 해당하는 조건. 그게 기준. 그게 표준. 다른 더 나은 미래환경을 급진보적으로 현재 적용은 불가능. 그래서 일단은 핸디캡 감안이 최선. 다인종 사회에서도 핸디캡 감안하고서 동격과 차별과 차이를 혼동하면 아무런 발전없이 매번 소란말 되풀이하게 되는 이치. 
    아니, 끝내려다 생각하니 거 참 이상하네? 어? 남의 다리 웬만히 긁어야 말을 안 허지. 내 다리가 가려운데 왜 남의 다리를 긁으시나? 것도 피나게! 그럼 타인께서 퍽이나 좋아하시겠네. 가려운 델 말하지도 않았는데 딱 딱 알아서 긁어줬다고. 정말 그럴까? 진짜로? 자기가 끌 수 없는 불은 피우지 마라. 과욕! 핑계. 내 탓 남탓과 옥석도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제때의 바늘 한번이 9번의 바느질을 던다. 하나 더. 말 뿐이면 소용 없다. 가장 빠른 대답은 실행이니까. 





    13

    칼럼 끝내려는데 마저 남은 얘기가 있어서 짧게 덧붙이게 됨. 곧,
    필자가 살고 있는 좁은 동네에서는 그동안, "능력제&1인종 사회"인데도 불구하고, "평등제&각출제"의 좋은 점을 도입하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했다. 고생했다. 박수친다. 지지한다. 찬성한다. 다 좋다. 다 좋다고. 예를 들어 "농어촌 전형" 입시제도. 농어촌 전형 제도란? 농어촌고등학생들에게 일류대,2류대에 법적으로 할당을 주는 제도. 즉 농어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 우수자는 일류대&2류대에 자기들만을 위한 자리 비율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도시 학생들보다 뭔가 조금 직접비교하기 애매하고 상대비교도 피해가면서,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조금은 수월하게" 합격. 지금은 바꼈으나 1인종 사회에서 나름 착한 척 노력은 했는데. 그게 또 폐해가 없을 수가 없다. 필자 친구만 보더라도 친구1은 깡섬 출신으로 지방 국립대에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갔다가 지금은 중산층. 친구2는 걔랑 동창인데 농어촌 전형으로 대도시 사립대에 농어촌 전형으로 들어갔다가, 근근히 거기서 졸업만 했음. 교우관계 원만하고 자시고 할 틈도 없이 아르바이트만 원없이 하다 대학생활 끝났음. 놀 시간도 없고 공부할 시간은 더 없고 연애를 어떻게 해? 결국 대도시 주류와 못 어울리고, 1류 회사에도 합격 기대하기 힘들고, 결국 낙향. 대도시 원주민 학생들 입장에서도, 동등한 커트라인이 아니라 옆문으로 들어온 듯한 친구랑 결이 다른 우정. 
    그게 지금은 또 고등학교 다양화로 방법이 많이 바꼈을 텐데. 어차피 초등&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비례하기 마련. 그러므로 초딩 2학년 4학년만 봐도 대충 나중 명문대 가겠다 아니다 (적어도) 80%는 맞출 수 있음. 그게 바로 빈부격차 작았을 때(과거)와 빈부격차 커졌을 때(현재)의 차이인데 거기서 끝이냐? 앞으로 훨씬 더 빈부격차가 벌어질 텐데? 어쩌면 아직 시작도 안 했을지도 모르는데? 이와 관련하여 진보 즉 자유계열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들이 논점을 꼭 "착한 척"으로 잡는다는 점. 사회문제, 정치, 경제, 모순, 부조리... 딴 건 대체로 논점을 잘 잡는데 왜 하필 인종갈등이랄지 본 칼럼 소제같은 주제만 나오면 헛다리짚기. 아니면 착한 척. 글은 엄청 길고 사안을 중요하게 다루기는 하는데, 대체 뭔 말인 줄을 모르겠음. 대안도 없고. 어쨌든 다인종 사회의 불문율 가운데 딱 하나만 인용하자면 이거다. 다양성은 OK 허나 아닌 건 아닌 것! 
    경제학자들처럼 이론에 대해 실험, 가설, 증명...은 없이 구식탱탱묵은 교양학자처럼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업 이론은 어땠다. 다 그 얘기. 미국내 흑백 주거지가 분리되기 시작한 게 1960년대 후반이라는데, 당시야 백인 비율이 훨씬 높았던 시절. 그 이후로 50년,60년 동안 TV 주인공도 다채로워지고.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롤리타에 기록했던 3가지. 그마저 흐릿해진 지금. 그래프는 뭔가? 백인 비율은 계속 낮아졌는데 왜 다함께 살기 좋아지지 않았는데? 거칠기 때문 아닌가. 흑인 투표권 도입하고 스쿨버스든 평소에든 멜로드라마에서도 주입식으로 무조건 화합하는 모습. 배역 골고루 나누는 거도 불문율. 근데 현실적으로, 또 개개인적으로도? 왜 그래야 하는데. 그건 그거고. 끼리끼리가 뭔 죄인가? 1인종 사회에서 하위층이 가난하다고 자존심 없나? 돈은 없어도 즐겁게 또는 재미없게 살아도 꿇리지 않음. 다인종들끼리 지금은 연대하며 멜로드라마에서 세뇌시키듯 화합한다는 둥 뭐라는 둥. 다 뻥. 개 뻥. 살아보시라, 끼리끼리의 벽이 얼마나 드높은지. 또 그게 좋은 점도 많음. 살아보시라, 강력범죄가 얼마나 심심치 않은지. 교도소 안 가도록, 경찰들 제발 좀 귀찮게 하지 말도록 착하게 사는 게 그렇게 어렵나? 1번 갔다 오면 또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내 기독교인 비율 80? 90%? TV 뉴스 앵커도 다인종 남녀 혼성, 영화, 드라마... 그건 그거고. 현실은 그와 다름. 그거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으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야 하나? 그럼 백인들이 과거 기득권 지배했으니까, 이제는 백인들이 의무적으로 흑인들과 결혼하고 사귀고 동네 비율 잠식되도 떠나지 말고? 소셜 네트워크에 글 올릴 때도 허락받고? 
    예를 들어보자. 동아시아를 보면 원주민 비율이 쉽게 말해 98%. 그쪽 동네가 나중 먼 미래에 미국처럼 원주민 비율이 낮아진다고 가정해보자. 

  • 중앙아시아계 10%
  • 남아시아계 10%
  • 아프리카계 5%
  • 이슬람계 2%
  • 무슬람계 3%
  • 중동계 10%
  • 터키계 5%
  • 인도계 3%
  • 아랍계 2%
  • ......

    그럼 아마 끼리끼리의 개개인 인식이 어떻게 될까? 그걸 과연 행복해라 할까? 지금 웬만한 주필이랄지 편집장이랄지, 오늘 그대께서 하신 말씀대로 그때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과연? 현재 미국이 그렇다. 각종 통계와 도표와 그래프. 그건 말할 것도 없고. 흑인 여작가가 괜히 흑인 일부의 억울한 속마음을 우리에게 귀뜸했게? 그럴 리는 없다. 화딱지, 상대적 박탈감, 화풀이... 초식동물 1인종 사회라면야 눈총 받아야 얼마나 받는다고. 재력제니까 다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그런데 육식동물 다인종 사회에서도? 거기는 평화시위 바라기 힘들다. 맹금류 맹수들 좀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살쾡이... 혼재된 만큼 야성미 높고 위험도 높은, 재밌는 지옥 같은 사회. 무슨 거기다 대고, 왜 너네는 촛불 시위 하지 않냐? 말이 안된다니까요. 사고방식부터 다름. 
    런던 시장이 아랍계, EPL 구단주 누구 베트남계, 전번기 미국 대통령 흑인(흑인·백인·인디언·중국인 피가 섞인 아버지 + 태국인·백인·중국인 피가 섞인 어머니 = 버락 오바마). 그건 선발주자 중견주자가 직접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1세기 전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소설 롤리타에서 언급한 3가지. 그게 100년 지나니까 지금에 이르렀던 것임. 근데 후발주자권이자 인터넷 세상이니까 나도~ 나도~ 착한 척? 그게 말처럼 어디 쉬운 일인 줄 아시나. 소녀감성 소녀감성 나도~ 나도~ 나도 남한테 피해주는 게 싫다? 냄새나는 평균 이하 너네 똥물 튀기지 말라는 의미의 흑백tv 개인주의와 컬러tv 개인주의도 구분 못하나? 어? 페미니즘 페미니즘? 어? 인종차별 인종차별?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도 탈브라 어쩌고저쩌고 상의탈의할 자유 있다 옳소~ 옳소~ 진짜로 상의탈의한 여성들 다수 집회. 뭐? 오 땡큐? 말과 행동은 다르게 되어 있다니까요.
    그러니까 문사는 칼럼 1글자를 쓸 때도 '남 일이냐 내 일이냐'라는 관점은 물론 "객관성/주관성/상대성/다큐멘터리/외계인/현재기준 vs 미래시점/문명사 일반지식/인류사 배경지식/상식/몰상식/각종 관습/다양한 문화/기타 등등" 다 따지는 게 좋음.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별 얘기 없는 잔소리를 방대하게 늘려서, 베스트셀러 어디서 상받고 누가 상비하는 책이라는 둥 어쩌는 둥. 책팔아먹으려는 상술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 오락산업이긴 하다만, 참고문헌과 관련논문 등이 방대하고 잔소리는 압축해서 논리정연하고. 반면 겉표지 알록달록 선전 화려하고 일부러 비비꼬고 분량만 늘리고. 그거랑 그거랑 같나?





    14

    평소에도 그래, 무슨 정치 전문용어로 정치적 올바름? 착한 척하고 나쁘게, 또 말과 달리 행동하는 게 딱 그거다. 가식 부릴 때는 다 따로 있음. 여자를 다루는 기술이랄지 숙녀를 예우하는 (개)수작. 말이 좀 심했다만 흥분을 가라앉혀서 순화하자면 뭐 수법. 어차피 예의는 위선 또는 가식이니까. 잘 아시지 않나요! 무조건 말과 행동 일치하자 라는 뜻이 아니라, 무턱대고 '이론과 실제' 감안하지도 않고서 이론만 이론만 이러쿵저러쿵. 구식탱탱묵은 이론가요 고리타분한 학자 이치임. 이론가가 입 터는 게 장난 아니길래 옥타곤에 데뷔시키면 어떻게 된다? 스포츠 전문가라는데 경기장으로 모시면! 인문교양은 물론 팔방미인 전문가한테 기업 경영을 맡겨보시라. 선진국이 괜히 선진국이 아니다~ 50살 넘은 숙녀를 낼모레 60살인 날 보며 빈말일지언정 아름답다 칭송할 줄을 안다! ~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농담. (실상 엄마들은 대체로 뽀글이 뽀글뽀글 빠마파인데, 저 농담 아줌마는 머머주의가 아니라 어쩌다 인생을 살고 보니 현재 딸가진 비혼녀로 생머리 잘 관리했음) 다큐멘터리 장르처럼 (언제적) 여자 나이 50 넘으면 누가 쳐다본대유? ~까지도 과장하자면 뼈를 때리는 인생론.
    근데 일관성 상실해보시라. 그래서 (농담이 아니라 진담으로) 21세기이니만큼 남녀 동거 먼저 하고, 여자도 어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분 곱게 성장하신 따님 먼저 동거한다, 1번째 동거 단기전으로 시작하자마자 실패, 2번째 동거는 사기꾼한테 몸 바치고 돈 바치고 정성 바치고 밥 해먹여 빚까지 얻어다바쳐... 단물 쪽쪽 뽈리고, 친구의 친구의 친구 돈까지 상납한 결과 도망갔음. 그렇게 3번째 동거, 할까 말까? 설마 4번째에 소문난 난봉꾼한테 따먹히는 거 아니야? 혹시 5번째 또 그 어떤 플레이보이한테 전문용어 "먹버" 당하면 그땐 정말 어떡하나. 동거 해서 좋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말고? 집값 비싸니까 런던에서는 그렇다는데, 그게 단지 집값만 비싸서가 아님. 
    첫째, 집값 비싸고
    둘째, 동거시 헤어져서 좋게 헤어지거나 도리를 하고. 아울러 시작도 신중
    셋째, 법적 부부가 이혼해서 위자료 많을 뿐만 아니라 남자가 의무를 다 하고
    넷째, 사랑하니까 동거를 하고 애도 낳고... 관습적으로 다인종부터 문명 지식 관련사항을 직접적으로 시행착오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기 때문. (시행착오 선발주자/중견주자들이 다 해줬기 때문에 좋은 점만 쏙~ 따오고, 그거 응용해서 최초 선점하고 새로운 걸 만들고... 그와는 정신과 사고방식과 인지체계부터 다름. 무조건 어디만 좋다는 게 아니다. 직수입할 게 있고,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퍼트릴 게 따로 있다 뜻임. 안 그러면 오렌지 제도를 수입했는데 결과는 탱자가 됨)
    다섯째, 기타 등등
    동거 관련 의견이 현실일 수 있는 문화권은 다 그럴만 하니까. 유럽권은 동거 관련 잔지식 증가, 북미는 많이 챙기고 깔끔히 갈라서야 하니까 배우자 몰래몰래 이혼소송 준비율 증가. 후발주자권 뉴스든지 주변에서 아줌마 아저씨들한테 귀동냥으로 듣던지 어쩌던지 찬찬히 알아보면, 일단 최고로 중요한 넷째부터 안 지킴. 그럼 둘째 셋째는? 결과는 첫째만 똑같음. 근데 또 그게 좋아보인다면서 나도 나도? (거친 표현사용 미리 양해를 구하려는데... 이건 뭐 듣는 사람이 없잖아? 아 나 이거 품위유지비 바닥났는데.. 트레이닝복 사야하는데). 비교하면 위자료는 '대폭X광폭' 바겐세일이요, 양육비 쌩까는 남녀도 심심치 않음. 훗날 대학등록금만 보조해주세요~ 그래도 쌩까는 아빠도 있음(근데 직업이 대학교수). 많나? 슈퍼스타 가수가 어쩌다 명을 달리했는데, 갓난아기 때 애낳기만 했다 도망간 엄마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재산 절반쯤 챙겨감. 체면이고 도리고 쪽팔리는 거 없음. 유명해지고 싶은 거 자체는 괜찮은데 '유명+부도덕', '유명+악평판', '유명+왕뱁새'보다야 얼굴 팔리기 싫은 게 낫긴 나음. 성문헌법을 촘촘히 다진 다음에 저런 주제를 논하던가, 관습헌법으로 너와 나 의견과 행동 모두 큰 차이가 없던가. 전자도 후자도 아닐 뿐만 아니라 진한 사랑에 대해, 멜로드라마&지구촌 시대상 감안하면, 비교적 보수적인 사회. 그러니까, 다음 문단과 같은 농담이, 어디서는 재밌고 먹힘. 딴 덴 아닐지 몰라도. 그건 무엇이냐, 
    하필 유명한 베테랑 코메디언께서 (나도) 동거 문화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칭 순수예술가임을 자청하시니 농담이 지나쳤음. 결코 진담 의도 없지 않음. 그러니까 옆에서 그럼 따님도 동거하고 싶다고 통보하게 되면...... 뭐 임마?! 저는 할아버지가 어린애를 존대하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도 누구나 격의없이 허례허식없이 모두가 친구처럼 말하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곧바로......) 허락하고 자시고 형식이고 나발이고, 곧장 야자타임 시작함. 뭐 임마? 이 자식이 버르장머리도 없이...!
    사석에서 친구끼리 웃고 떠든다면야 이모님 화법을 구사해도 친분 감안하여 자유롭게. (화자 청자 일방 책임 불분명하고, 빈말 참말 다툼 소지 있으니까 다 드라마 명대사가 전제되는 것). 허나 공적으로 글을 쓰시는데 과연 엄마말을 들으라는 거야, 암컷 싸움닭이 질투나니까 너도 삐툴어져 라는 이간질을 들으라는 거야? 남의 동네 미국놈들이 다인종 사회라고 하여, 난 어떻게 생각한다 훈수두는 일. 누가 못하겠나. 헌데 하긴 하더라도 스포츠 야유 관점으로 보면 그건 어린애 응석에 가까와질 소지가 다분하게 된단 말이다. 1인종 사회와 비유해보니 뭐 하나 어리석은 이치...를 찾으면 있고 많을 수도 있는데. 굉장히 꼼꼼히 도입하고 보완한 제도들이 많은데. 그냥 단순히 내 입장 아니기 때문에, 먼발치서 '착한 척'이라는 기준선에서 한치도 벗어남 없이 어쩌고저쩌고. (비꼬는 게 아니라) 당신께서 그 입장이라면 과연 그러실 수 있는지. 내가 내게 먼저 묻고 나서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진담으로 깐깐하게. 거기서 '노'가 나오면 그냥 사석에서 농담으로만. 현지에서 부모 대대로 뼈대있는 가문에서, 전통 짱짱한 가정에서 나고 자라 현지에서만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셔서 50년 사신 분. 본인들 섬문화에 대해서조차 똑부러지는 의견 제시하는 게 어디 쉬울까?
    의뭉스러운 겉치레를 본받는 게 진짜가 아니라, 솔직한 내면들 그 사회적 합의와 그에 따른 인습이 주제를 감당할 수 있는가를 따져봐야 함. 착한 척? 백날 해봐야 남의 다리 긁기. 본질은 착한 척이 아니라, 착하게 사는 것임. 착하게 살면 굳이 착한 척할 필요가 없음. 착하게 살면 솔직하고 이기적인 거 같아도, 오히려 불미스러워질 가능성이 낮아지는 이치. 말로만 착한 척 착한 척, 그래 놓고 중요한 일에서는 말과 행동 달라짐. 말로만 말로만 소녀감성~ 소녀감성~ 나중 살쾡이 중의 살쾡이됨. 그러면 여자말 번역기 고장나게 되어 있음. "여자를 이겨도 된다고 하니까 진짜로 이기냐? 어? 시킨다고 진짜로 하냐? 어?" 들쑥날쑥 장난아님





    15

     괜히 졸부 왕뱁새가 초갑부로 승승장구하면 주변에서 다 싫어하게? 괜히 그럴 일은 없음. 골프장 20개 거느린 갑부 인도계, 문어발식 신흥 재벌인 남아시아계, 시장은 중동계, 주지사는 홍콩계, 대통령은 화교? 그렇게 되면, 어? 그럼 과연 그때도 지금처럼 착한 척 하실 수 있겠소? <착하게 사는 것 ≠ 착한 척> 왜 그걸 모르시나요! 가식 모르나 가식? 괜히 초딩들끼리 막 쨰 또 아는 척한다, 또 설친다, 또 이쁜 척한다 괜히 그러는 게 아님. 걔네들은 그래도 됨. 하물며 별명이, 나대지 마! 어? 그분들은 얼마든지. 근데 어른들까지? 어? 안되는 건 안되는 것. 아닌 건 아닌 것. 그러지 말고 아예 국제난민을 상전으로 떠받드는 게 어떨까? 아예 아프리카계를 전부 잘사는 나라, 잘사는 동네로 이주시키고. 왕자와 거지 우화처럼 부자들은 전부 아프리카로 이주하면 되겠네. 그럼 되잖아. 뭐가 문제야? 그렇게 착한 척을 못해서 안달이야? 말로만? 마피아든 전과자든 사회 융합, 화합, 조화 다 좋긴 좋아. 그렇지만 실제로 그 무리와 친해보시라니까요 글쎄. 뭔 말로는 동성애자 존중 어쩌고저쩌고. 존중과 별개로 본능적으로 멈칫이 진짜. 또 개인적으로 남성동성애자보다 여성동성애자쪽이 덜 불편. 게다가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단지 개인적으로는 싫지만, 너는 너 나는 나니까 겉으로 드러내서 혐오하지 않고 그래서는 안될 뿐. 괜히 그분들께서 커밍아웃 꺼려하시는 게 아님. 뭔 말로만 입진보. 말만 말만 혀 메시. 어? 그래 안 그래? 어? 겉과 속이 다른 나, 이런 나라도 자개애 오져야 내 마음이 편하다? 또 정신 승리? 또 자기 연민? 걸핏하면 자기 합리화? 억지? 궤변? 투정? 응석? 어리광? 아 글쎄 어른이? 어? 그렇다고 뭐 흑인들은 전부 다 천사인 줄 아시나? 어? 범죄율 기준선부터 곱하기 몇.몇인데? 상전이 아니라 동격을 말한다면 몰라도, 상전으로 떠받들자 운동? 어? 사고체계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랑 동시대를 살면서, 행동방식은 선진국 부자동네 사람들처럼 착한 척하고 싶다? 말이 안되지 않나.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웬만한 건 보수와 극보수 계열 언론이 굉장히 완고하고, 때로는 꽉꽉 막힌 관점을 과시하는데. 지방지와 중앙지 차이가 적잖은데. 또 보수계열이 옳은 말 할 땐 하는 것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진보자유계열 일간지-주간지-월간지들이 굉장히 뜬구름잡는 얘기를 이따금 한다는 점. 말로는 착한 척, 올바른 얘기, 입바른 소리. 그런데 그 의도대로, 그 논점대로, 그 논리대로 해당 필자도 그렇게 살 수 있나? 부인이 여보 여보 우리 이사가요 이사가요~ 그럼 여기에 뼈를 묻자 라고 하실 수 있나? 귀여운 딸래미를 인도적으로 어디 총각과 맺어주고 싶어할까? 문맥과 달리 솔직한 속마음은, 아마, 다를 걸~! 그러지 말고 아예 정말로 착한 척을 증명하시는 게 어떨까? 유럽인처럼 내 연소득에서 30%를 떼서 아프리카로 보내자. 거긴 유럽식이 아니니까 세금 덜 내지 않나. 어? 나만 잘먹고 잘살면 안되지! 자동차도 팔고 걸어다니시라. 그돈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시라. 네? 그러니까 가난한 고학력자가, 초갑부 졸부로 바뀌면, 꼰대가 되지. D라는 남자가 대체 어떻게 양의 탈을 벗는지 한두 번 말하나? 현실을 보면서 부정직한 글을 쓰시면 어떡하나. 현재를 살면서 솔직하지 않게 늑대 본심과 따로 착한 척 가식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면 어떡하냔 말이다. 현황과 전혀 동떨어진 이상을 그리겠다? 뜬구름잡는 얘기 아닌가. 무슨 개뼉따귀 같은 칼럼? 그건 말이 그렇단 거고. 밑도 끝도 없이 그거 곧이곧대로 다 믿었냐?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주제를 걸고 넘어져? 웬만히 말꼬리잡고 늘어져야 말을 안 허지. 개 풀 뜯어먹는 소리 그만 좀 하고. 넌 대화합이자 대연대를 펼치거라, 나는 끼리끼리 고학력자들과 재산 비슷한 지인들과만 친하겠다? 말과 행동이 달라도 너무 다르니까 하는 말. 
    사고체계와 인습 자체가 "능력제&재력제 > 평등제&각출제"에 가깝기 때문에, 그러므로 더더욱 흑백tv 컬러tv 인식의 평균선이 중요해짐. ~라는 말을 괜히 밥 먹듯이 반복하는 게 아니다. 착한 척이 필요할 땐 따로 있고, 이런 문제는 반드시 솔직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인도적으로 국제난민을 받아야 한다 받아야 한다~? 아니 그러니까 언제까지? 어? 대체 얼마나? 1만년 1억년 무한대로? 어? 독일내 터키계 10% 거의 다 비슷비슷 끼리끼리 모여산다. 딴 데 전세계 그 어디를 봐도 비슷. 그래서 다인종의 대명사인 미국에서 끼리끼리의 벽이 그렇게 높은 것. 그렇다고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인종분리정책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제도적으로 평등하고, 실제적으로 인종비율 감안하면 흑인이 1등하는 통계는 통계는... (절레절레). 그거 그나마 수평으로 만드는 게 도리 아닌가? 본질 빼고 수박 겉핥기만 백날 해 봐라. 언제나 제자리. 바뀌는 건 없음. 하실 수 있으시면 해 보시던가. 뉴스에 나오는 얘기도 일부분, 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으면서, 우리는 어째야 한다. 다 입바른 소리. 아니면 뻥. 개 뻥. 진짜는 (끼리끼리든 아니든) 착하게 사는 것인지, 절대로 착한 척이 능사가 아니다. 그러고 보니 뭔 미국놈들만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게 아니였구만 그래... (절레절레)!





    16

    현재: 인구비율은 13% + (강력범죄 비율은 2,3순위 X 몇.몇) = ?
    수평: 그래프 수평 달성 되더라도 인구비율 감안하면          = ? 
    경찰 입장. (A) 백인 폭력배 있다 신고 받음 → 출동해 진상 파악   (B) 흑인 폭력배 있다 신고 받음 → 출동해 진상 파악. A=B 다 하라고 세금 걷는 건데. 둘 다 있는 건데. 둘 다 구속됐을 때 능력제 사회에서 돈 있으면 유리하고 돈 없으면 불리하고. 내게 실익이 있다 싶으면 능력제를 당연시하고, 내게 불이익 끼칠 것 같다 싶으면 평등제 찾고 공평 찾고 인종차별 말하고. 구식 섬문화가 대하드라마이듯, 능력제 사회인 미국 평균은 멜로드라마라고 봤을 때. MBA나 할리웃 흑인이 성공하면 내 사돈의 팔촌의 5촌까지 다 먹여살려야 하는 전형적인 흑인문화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만.
    구시대적 섬문화 마피아 인습이 썩 아름답지 않는 것처럼, 이 부분도 바뀌는 게 좋을 듯. 후발주자권 가부장적인 시대에도 그랬음. 7명 8명 형제지간에다 친척들 많은데 장남이나 누가 한명 검사로 성공하거나 사회적으로 출세했을 때... 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부분 여전. 예를 들어 가족 내에서도 가족 장르에도 불구하고, 내 사생활과 가족애가 완벽히 겹쳐도 완벽히 동떨어져도 곤란함. 정답은 적당한 교집합인데... 가부장제도란 곧 흑백tv를 뜻함. 때문에 거기에다 10등급으로 논평 가능. 가부장지수 2등급, 부모권위 1등급, 편모 성격보자면 남눈 의식하기 즉 내 체면 1등급, 자식 인생 관여도 1등급. 그러면 자식 피곤해짐. 엄마는 서민문화 좋아하면서 아들이 값싼 심상과 결부되면 탐탁치 않아하심. 조명발 받는 사람은 중간은 가는데, 엄한 가족이 연예인병 허영심에서 탈출 못함. 내(엄마) 마음에 쏙드는 며느리감 아니면 결혼은 꿈도 꾸면 안됨.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남편없이 고생고생해서 3자녀 키우며 넌 지금 스타가 됐는데, 아니 어떻게 저런... 여자랑 결혼한다니. 부모 허락없으면 결혼 절대 못함 → 그래? 오기로 막내는 노총각으로 늙기로 복수. 아니, 약해. 너무~ 약해. 부모님 은혜 보답으로 20~30년 가족애만 최우선으로 살았으니 그걸로 퉁쳤다 치고. 지금 당장 가족에게 대여한 전재산 빼서 즉시 사회환원. 사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20~30년 내 인생 뒷전에 가족애만 최우선이었으면 할 만큼 했음. 전재산 당장 사회환원 땅 땅 땅! 나쁜 일도 아니잖아? 잘난 막내덕 옆에서 누릴 만큼 누렸잖아. 안 그래? 그런가, 안 그런가? 나중 부모님(편부모) 속뒤집어짐. 후회 막심. 막내만 톱스타로 승승장구해서 온집안식구를 먹여살리는 입장에서, 편모는 막내의 예비며느리 즉 결혼을 반대하게 됨. 겉으로는 장가갔으면 좋겠다 속으로는 내게 최적화된 가족애 우선. 물주 역할 맡아도 재산 나눠주고, 각자 개인 인생 어느 정도 보장되는 좋은 예도 많은데. 이렇듯 심한 정도로 등에 빨대 꼿힌 물주 역할, 속된 말로 앵벌이 구습. 어딘가에서는 개개인들 형편에 따라 가족 내에서만. 또는 문화적으로 사돈의 8촌의 동네친구의 후배까지 먹여살려야 하는 게 도덕적으로 당연한 문화가 진짜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음. 멜로드라마 시대인데 대가족&씨족&부족 사회로 살 수 없어서. 부모집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저만치에서만 자녀가 결혼하든 혼자 살든 살아야 하는 예. 있다 없다? 말하자면 너무 풀어줘도, 너무 고삐를 쥐어도 어디까지나 개인사이자 가족애. 그와 달리 더 큰 개념, 사안이 다른 통념은 전혀 다른 문제. 
    좌우지간 몇몇 흑인들만의 특색, 관습이 있다면 그건 흑인끼리였을 때 통용되어야만 하고. 다인종끼리 섞였을 땐 멜로드라마의 상식과 교양과 준법만 따지고, 섬문화 같은 관례는 완벽히 배제해야 하는 것. 그래야 더불어 사는 사회. "인종차별"이란 말이 평등을 뜻하는 건데, 상전으로 떠받들어주라는 특별대우와 혼동. 외모차이 외모차별은 당연한 동서고금 만고의 진리인데 그마저도 인종차별. 그런 말 누구나 아시지 않나. 여자인 게 무슨 벼슬인가? 똑같이, 흑인도 벼슬 아님. 내가 만약 면접관이라면 착한 흑인 거친 흑인 있으면 거친 흑인 상대적으로 차별하지 않을 수 없음. 순둥이 히스패닉이냐 거친 흑인이냐, 거친 흑인 피할수 밖에 없음.
    [1인종 사회] 1인종 사회에서 개개인간 소란발생해서 공권력 출동 → 법적으로 촌닭이 10대 때리고 촌놈은 1대도 안 때리고 10대 모두 행복하다는 듯이 맞아야 형법 민법 처벌 가능. 근데 촌닭이 9대 때리니까 마지막 1대를 못 참고 촌놈이 자기도 1대 때리면? 그건 쌍방 폭행에 해당한다면서 합의를 권고. 그러니 관습과 예절과 상식,교양이 먼저. 말 안 통하는 사람이 깽판 부리면 조용히 피하는 게 상책. 
    [다인종 사회] 다인종 사회에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야유. 조롱. 놀림. 비난. 상책은 뭐다? 피하는 게 상책. 거기서 넌 뭐냐? 상식적으로 상대방이 교양적으로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러면 OK. 근데 이미 짜증지수 뇌압이 상승한 상태이거나, 상식적으로 흑백tv 인식론 사고체계인 사람이면 예의가 먹히나? 안 먹힘. 꽉 막힘. 무기도 살벌함. 1인종 사회에서 비행청소년과 폭력배한테, 내가 너보다 어른이다 그래서 난 너의 악행을 훈계하겠다? 고분고분 잘잘못 인정하면 좋은데, 그게 어디 쉽냔 말이다. 내가 만일 히스패닉, 부드러운 흑인, 전문용어 인종 "경찰"일지라도 그렇게 현장에 출동하면 피해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인간적으로 물어볼 여지 있음. "그냥 지나칠 수 있지 않았어요?" 폭력으로 맞대응했다고 체포하는 건 1인종 사회에서도 정당, 다인종 사회에서도 정당. 근데 후자만 인종차별? 그건 말이 안된다.
    마이클 잭슨이 노래하지 않았나?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면 그자리를 벗어나라고! 그러게 첫단추를 잘 끼우라는 말 아닌가. 범죄 1번 연루되면 2번 연루되기 쉽상. 그런가, 안 그런가? 넘어졌어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초심 되찾고 순진, 순박, 똑똑, 상식, 교양으로 멀쩡히 되돌아오면 좋은데. 1번이 어렵지 2번은... 귀걸이 논리 아닌가. 최근 경찰 강경대응이 문제인가? 그럼 체포시 무조건 흑인&백인 2인조로 체포하고, 강경대응에 관하면 서로 견제하며 동시 책임지면 되겠네. 백인 경찰이 강경대응할 때 옆에서 흑인경찰은 뭐 했나? 상식적으로, 경찰법적으로, 유니폼 규율에 근거하여 막았어야지. (필자 경우에는) 마피아 출신 친구까지는 사람이 괜찮았으니 나름 친했었는데, 걔 마피아 출신 친구들 면면을 살펴보니... (절레절레). 촌닭은 촌닭끼리가 정답. 1인종 사회에서 그게 당연. 근데 다인종 사회에서 피부색이 결부되면 골치아파짐. 그러게 피하는 게 상책인데. 또 흑인 여작가 말 들어보니, 피하면 또 피한다고 뭐래는데? 그럼 어쩌라고요. 나 충분히 친절했니 라면서 평가받고, 나 지금 딴 데 가도 될까요 라면서 허락받고?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딱 그 원리. 아시아인 인도계 전문용어 기타 등등은 맘껏 조롱하고, 비꼬고, 깔보고, 인종차별하고 그건 재밌거나 드물지 않으면서. 나만 인종차별 받기 싫다니. 백인들끼리도 아일랜드계니 어디니 옅은지 짙은지 알력 있으니 그냥 끼리끼리가 최고 상책. 
    1인종 사회에서 카페 사장들이 미남 아르바이트, 미녀 아르바이트생 뽑아보시라. 카페 매출이 달라진다. 또 평범녀 평범남이 카페 아르바이트. 그런데 평범남과 평범녀들만 손님으로 상대하다가 미남 미녀를 만났다? 눈빛부터 달라짐. 그거 보고 (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고, 못생겼단 말 사용하기 미안하고, 나도 못생겼고, 뚱녀 우리는 좋아하고, 당신 못생겼단 말이 아니라, 나도 못생긴 주제 논하기 싫다만 하지 않을래야 안 할 수가 없으니 하는 말). 사실은 사실이니까! 말하자면 못생긴 사람 솔직히 속으로 열등감 느끼지 않을 수 없음. 때문에 그분들이 세상사에서 깨달은 인생론을 이처럼 짧게 퉁명스런 어조로 내놓게 되어 있다. 미남 미녀 걔네들은 평생 호의적인 대우만 받고 사니까 남한테 기분나쁘게 대응할 이유가 없다고. 맞는 말이긴 하다만 1인종 사회에서 그거까지 뭐라 할 수는 없다. 외모차별, 그 정도야 당연한 거 아닌가. 부모 잘만난 복만한 게 또 어딨나. 이쁜 게 죄 아니겠나. 그래도 존못남 존못녀일지라도, 형식적일지언정 예의 대 예의는 지켜진다. 통용된다. 애용한다. 단지 미남 미녀에 비교에서 상대적으로 덜 깎듯하고 자상하며 친근하지 않다 뿐이지. 1인종 사회에서는 그걸 얼마든지, 누구나, 항상, 그 어디서든지 감수하는 게 당연하디 당연할 분. 근데 다인종 사회에서는? 





    17

    일단 말이 많아짐. 1인종 사회에서는 전과 몇 범을 당연히 전력 깨끗한 순둥이보다, 상대적으로, 때에 따라 거칠게 다루는 게 당연. 가중처벌 감안하여 미리미리 당사자도 몸사림. (엇비슷한 얘기로 UFC선수들과 격한 운동선수들이 뭐 일반인들 상대로 막 그냥 막사시나? 아니지 않나). 전과자는 공직에서도 거름. 자유는 보장하되 일부분 사회에서 법적으로 또 인습적으로 일부분 제한을 두는 이치. 아동성범죄자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삐삐삐삐 전자팔찌 전자발찌를 차고 살아야 함. 그러게, 죄를, 짓지 말아야지. 그분들께서 우리 근처에 오면 누가 기분 좋겠나? 성적으로 남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숙녀. 문란한 아가씨. 헤픈 여자. 꽃뱀. 막 그런 더러운 여자가 내 남편, 내 남자친구, 우리 공동체 주변에서 막 얼쩡얼쩡 알짱알짱 물 더럽게 만들면 그대 고결한 여자께서 기분 좋으시겠소? 그거 반기고 기뻐하며 좋아라 할 여자 이 세상에 단 1명도 없다. 그런 미친년은 있을 수가 없으니까. 거친 사회니까 공권력 정비례해서 거친 거지, 그거와 인종차별을 겹치게 만드는 게 이상함. 다인종 사회에서 백인 흑인 제외하고, 나머지 인종과 전문용어들도 그렇게 거치나? 걔네들 평균적으로 고분고분 경찰말 잘 듣지 않나. 사전에 미리미리 조심하지 않나. 대체로 껄끄럽다 싶으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불문율, 잘 지키지 않나. 그런가 안 그런가? 1인종 사회에서 군부정권이 1당 독재를 위해 악용한 책략가운데 좌하귀 핍박 정책. 30년,40년,50년 전 얘기다만 그거 억울하게 느끼면서 반대하는 건 반대하는 거나, 핸디캡 감수하면 50년 민주화운동으로 정상으로 돌려놨는데. 다인종 사회에서 인종차별 문제라면, 각종 통계와 그래프 먼저 상식적인 수준으로 돌려놓는 게 먼저. 그거 충족되면 "인종차별"이라는 말 하고 싶어도 못함. 그러면 됨. 그건 하기 싫으면서 으쌰으쌰 응애응애 삐악삐악? 말이 안됨. 말 같지도 않음. 
    사람이 무슨 로보트도 아니고 말이야, 어? 자고로 사람은 감정적인 동물. 그렇다고 감정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그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야만인으로 돌변하지 말라고 다 이성이 개입. 상식으로 견제. 교양 지켜야 한다는 암묵적 불문율. 좋게 지내고 잘살며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 라는 의미로 교육을 받는 것. 단지 중등교육 정도로만 끝나고 일평생 간접교육이랄지 가정교육, 책읽기, 영화보기, 교류, 취미 기타등등과 담 쌓으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나도 모르게 변하는 이치. 차이와 차별도 그래서 혼동함. 일단 차이가 크지 않아야 너와 내가 불편하지 않다. 친구와 내가 엇비슷해야 불쾌하지 않다고. 동성애자가 커밍아웃하는 일 그게 어디 쉬운 일일까? 오늘은 그럭저럭 큰 차이 없다가도, 나중 비약적으로 현격히 재산 차이가 벌어진다?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친분이 유지되면 좋으나, 재산 차이 없어도 웬만한 우정은 다 끊김. 딱 끊김. 남는 건 결국 가족. 5살 꼬마들도 다 안다. 부잣집과 가난한집, 서로 집에 놀러가고 놀러오고.. 우선 자기들이 느낌. 걔네들끼리도 멀어지고 가까와지고. 
    그걸 꼬마들이 아는 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가난한 집 애들이랑 놀지 말거라, 
    너 저런 TV프로그램 보면 안 그래도 멍청한 머리 더 멍청해진단다,
    너 엄마 말 듣지 않고 공부 못하면 너도 나중 저렇게 된단다,
    ~라고 직접 교육하는 엄마도 있을 수 있고. 간접적으로 몰아가는 엄마도 있고. 다 차이가 크면 차별과 박탈감, 위화감 없을 수가 없으니 스스로 끼리끼리가 정답이란 걸 인생을 통해 깨닫기도 하고. 1인종 사회에서는 대체로 그 차이를 재산, 학력, 직업, 성격, 동네, 집안, 출신...에 근거하여 나뉘니까 잔잔한 주제가 나와도 뭐 그러려니 별 문제 없음. 그런데 다인종 사회는 (구시대적인) "섬문화" 자체가 각각 인종별로 뚜렷하고. 또 오락산업도 폭넓고. 그래서 초식동물 1인종 후발주자 사회보다, 뭐든지 폭넓고 다양하며 일부분 거칠어지는 원리. 
    저울은 금과 납을 차별하지 않는다. 하오나 허영심은 다름. 고로 여자말 번역기도 그래서 먹고사는 것임. 더불어 사람은 저울이 아님. 고로 인종차별을 (내게 유리하도록 일관성없이) 선택적으로 남발하란 말이 아니라. 그냥 생긴대로 살자는 말. 나 싫다는 여자? 우리는 그분들 인생에 참견하기 싫음. 페미니즘 페미니즘~ 그분들 자유고 우리는 다만 듣기 싫으니까 피할 뿐이고. 칭총~ 캣하울링~ 조용히 자리 피하는 게 상책. 정답은 시간낭비냐 정력아끼느냐 차이. 두 사람이 있어야 계약이 된다. 깐족깐족 간질간질 깐죽깐죽 억지쓰고 떼쓰고 땡깡부리는 작업 수작 개수작에 얽혀들지 않는 게 현명함. 괜히 사이렌의 요사스런 멜로디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았던 게 아님. 18세기 화가던가 거칠고 거친 바다폭풍 경관을 직접보기 위해 돛대 꼭대기에 괜스레 자길 밧줄로 꽁꽁 묵어달라했던 게 아님. 절대 뒤돌아보지 말던가, 아무도 믿지 말던가. 그도 아니면 트집잡고 말꼬리물고 늘어지고 놀린다고 맞대응하지 않기. 다 순진 순박하니까 걸려듬. 프로야구 프로축구 선수들이 관중들 야유 하나하나 모두 챙겨서 귀담아들으면, 그분들 어디 운동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어림없음. 연예인이든 어른이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줄을 알지 않으면 안됨. 악성댓글도 문제이긴 하나 그마저 증거 수집해서 형법으로 걸면 백날 소용없고, 민법으로 기타등등 대처법은 많음. 여기까지 인종차별에 대한 찐따의 주관적인 견해였음.

,

칼럼: 흑백TV 인식론 7

from 칼럼 2020. 6. 2. 19:09

    1

    쌩얼판독기를 발명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합당한 근거. 어째서? 실현시키면 도둑맞을 게 뻔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사랑에 과도한 간섭을 하지 않음. 하오나 내 연애사업만 지지부진 썩은 미소라는 게 문제. 그렇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고. 나는 인간의 본능인 호색에 광적인 집착 그런 거 없다. 우리는 여자 보기를 돌 보듯 하거든. 일절 관심없음. 도대체가 말이야 아니 왜 그처럼 동물 발정기도 아니고 늑대들은 여심을 좋아하는지 우리는 통 이해를 못할뿐. 뿐만 아니라 난 그런 말 들어본 적도 엄청 많다. 바로, "오빠. 나 오빠 집에서 자고 가도 돼?" 더더군다나 그저께도 들었다. 바로 "오빠. 나 오빠 사무실에 출근할래. 그래도 싫지 않지? 합의한 걸로." 더 나아가 내가 어제 들은 말은 뭘까? 뭐겠나, "오빠. 오빠 혹시 노출증 있어? 아니면 허언증? 아니면 나 같은 숙녀를 애타게 흠모하는 뭐랄까 상사병?". 캬~ 어? 보란 말이다. 또 전화온다. 또 또. 지겹다. 징글징글하다. 신물이 다 올라온다. 퍼진다 퍼져. 오늘만 해도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는 여동생들이 과연 몇 명인데. 이야 이거 정말 한두 명도 아니고 말이지, 지친다 지쳐. 해도 해도 정도가 있지. 어쩌다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듯이 웃긴 칼럼 1년에 딱 1번 쓸까 말까 하긴 한다만. 거야 농담이자 직업이고. 우리가 아는 동생들 다 만나줄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내 몸이 무슨 10개도 아니고. 어? 심지어 진흙 속의 진주같은 선녀야 몰래 몰래 그녀들 미모를 우리가 눈부시게 키워줄 자신 있다. 실제 많이 그렇게 오락산업에 진출시킨 처자들이 카페 앞에 줄 세우면 그 줄이 옆 동네까지 이어져서 민원신고 들어오기 딱 좋다. 그러니까 여자말 번역기들이 어디 다 착하나, 아니거든. 그러면 좋겠으나 그게 어디 쉽냐 그거지. 
    한편 그런 말이 있다. 바로, 못된 개-나쁜 여우에게는 늑대를 보여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불여우님께 쉽게 마음을 허락치 않고, 아무리 엉덩이가 근질거려도 분위기 봐 가면서 어딘가에 기웃거리기 마련. 그런데 너무 잘난 척 아는 척 재수없게 살았기 때문일까? 난 아는 동생들이 다 떨어져나갔다. 싹 다. 몽땅. 전부. 하나도 남김 없이. 그 많던 핸드폰 전화번호부. 거의 다 번호 바껴서 이젠 전화 하기도 싫다. 그래서 이젠 만나고 싶어도 새로운 숙녀를 만날 수가 없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도도한 아가씨라도 처음 만나자마자 손쉽게 꼬실 수 있다만. 이제 그마저도 의욕이 없을뿐. 이처럼 우리는 너무 솔직해서 탈이다. (절레절레) 허풍이야 개나 소나 누가 누구 눈치보고 할 수도 있으나 고급스런 허세가 아무한테나 허락된 건 아니다. 허영심도 다 누가 표출하느냐에 따라 천양지 차이.
    아무튼 자, 그럼 이제 새로운 인생을 난 정말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까? 그러든가 말든가 그걸 누가 궁금해한다고. 





    2

    뽀너스로 다음 사항에 대해 정말로 간략하게. 진짜로! 
    [능력제&재력제 vs 평등제&각출제]

────────────────────────────────────────────────────────────────────
            선발주자 (독일)   후발주자 (한국)
────────────────────────────────────────────────────────────────────
휴가/휴일 많음/적음         적음/많음 (형식&실제 여건 대비, 업무강도와 해고/노조 가입비율등 배경지식 폭등주제)
공무        담당자 재량권 우선         상식과 소비자 우선 (상대적으로 후자가 평등, 즉 전자는 윗선에 찔르면 직방)
생활        불문헌법 우선                성문헌법 우선
헌법        덜 촘촘                         촘촘             (전자=법 있으면 완벽히 따라야 하니까)
산업        중소기업 강세                대기업&중소기업  (전자는 유명 브랜드 수출 비율 현저히 낮음)
틈새시장   산업↑ 생활↑                 산업↗ 생활↗  (전체적인 효율 먼저냐, 인정 융통성 감안이냐 차이)
건축규제   자율도↓규칙↑               자율도↑몇몇 이유있음(자율도 높음 = 그건 곧 전체 조화도 낮아짐)
세금/복지  고/고=다가구&하위 유리    저/저=적게 걷고 전체 똑같이/핸디캡 감안
               평등제&각출제 치중           능력제&재력제 치중    
인건비/물가 높음/중간                       높음/높음          (결국 지표 대비 체감 = 살만한가 문제)
수도전기    비쌈=절약                       값쌈=공공요금 저렴&편리 
소비세       높음=검소                       낮음=잘 사고 잘 버리고  (후자가 막쓴다는 게 아니라 일장일단 원리)
법인세
취미         인문교양&예술 치중         자연과학&오락산업 치중 (인구밀도와 환경 감안 결과 근소하나 자연스럽게)
(개인)세금탈루   
(기업)조세회피 
────────────────────────────────────────────────────────────────────

    수도전기: 전자는 대기업은 오프쇼어링, 중소기업은 현지 위주? 또 민영화 때문이거나(헛발질) 기타 이유로 유럽 몇몇 곳에서 어떤 손님이 자기동네에서 하듯이 물 펑펑쓰고 전기 더 펑펑 쓰면, 그럼 주인들 벌벌 떪. 안절부절 못함. 환경 감안해 차라리 전기도 수입. 인프라스트럭쳐 유럽 1등, 하여 여건 풍족
    전자는 1인 가족이 번돈 막 40,50% 떼서 다가구 먹여살려야 한다는 느낌 없지 않음. 때문에 재력제&몰아주기나 북미권 인식에서 보면 살짝 깨름직할 수도 있음. 북유럽이 대체로 이런 식. 비슷한 원리로,
    후자는 1인 가족은 유리요, 중상위도 나름 나쁘지 않고, 반면 졸부가 누진세&부유세 얼굴 찌푸둥해짐. 하위를 얼마나 챙겨줄 수 있냐가 관건. 결국 있는 놈이 더 독하냐, 없는 놈이 그릇이 크냐 이치.
     그런데 전자 후자 비교를 해보면 정말 놀랍도록 다름. 전자는 다인 가족이 유리한 만큼, 1인 가족은 내 수입의 40%를 떼어도 함께 사는 사회라는 인식이 당연하디 당연할 뿐인데. 그런데 후자에서 졸부 일부는 내가 세금 많이 내서 저것들 먹여살린다 라는 심보, 없지 않음. 그 상위 30% 가운데서 일부 졸부는 세금 너무 많다는 둥 살기 팍팍하다는 둥 엄살 장난 아님. 그러면서 단골 술집에 가서는 뭐 토마 피케티 뭣도 모르는 자슥이 지가 뭘 안다고 어쩌고저쩌고. 르몽드지에 칼럼 기고했던 토마스 프랭크도 지가 다 업어키웠대. 일간지 웬만한 편집장들, 경제학파들, 무슨 연구회들 다 우리가 후원하는 거 받아먹고 일하는 글쟁이라는 둥. 그러면서 누진세 낮춰라 민영화하지 않은 거 왜 아직도 안 파냐, 1년 연봉 1장이 많은 거 같냐? 뭐 떼고 뭐 떼면 남는 거 얼마 없다 라면서 앓는 소리 일색. 그래서 졸부는 유럽 완전 싫어함. 일단 듣지를 않음. 딸랑딸랑 병풍 아니면 아예 상대도 안함. 
    전자는 젊은층이 값싼 외제차 많이 탐 (푸조/르노/스코다..소형차 중고차 싼차)                           
    후자는 젊은층이 비싼 외제차 많이 탐 / 즉 능력되면 뭐든 자유 
    전자의 자동차 가격: 내수품 > 수입차 (수입차보다 국산차가 더 비쌈 / 다양성도 풍부)
    후자의 자동차 가격: 내수품 < 수입차 (수입차보다 국산차가 더 값쌈 / 다양성도 수입차가 풍부)
    후자의 자동차 소비 문화: 인구대비 후자는 고급외제차 소비 세계1등권 / 인구감안 독일차 소비 세계 최상위권 ←이 말은 뭘 뜻하냐? 개개인 전체 평균이 말하자면 전형적인 능력제&재력제 정신이라는 것. 따라서 내 삶은 철두철미 능력제&제력제 위주인데, 유럽 부국처럼 평등제&각출제 치중을 도입하자? 말이 안됨. 일단 모순! 그래서 가난하다 부자가 되면 졸부 심보 드러나는 게 자연스러움. 그게 개개인에 따라 눈총받고 좋고 싫을 수도 있다만,
    좋게 보면 동기부여요, 부자되세요, 행복합시다!
    좋지 않게 즉 나쁘게 비꼬면? 너도 꼬우면 돈 벌어라 성공해라 라는 이치.
    사고체계와 인습 자체가 "능력제&재력제 > 평등제&각출제"에 가깝기 때문에, 그러므로 더더욱 흑백tv 컬러tv 인식의 평균선이 중요해짐. 먹고살만한 시절에야 괜찮은데 시대상이 어려워지면? 





    3

    1인당 감안 독일차 소비 세계 1등이면 뭘 하나, 서비스는 아마 세계 중하위권? 그래도 만년 날개달린듯 팔리는데. 깡촌에 사는 촌놈 입장에서, 보이는 게 흔할 뿐더러 동네 뭰헨호프까지 눈에 뜨이니까 설마 여긴 브란덴부르크? 그래서 내가 만약 독일인 명문가 현지인 출신이자 벤츠 고위급이라면... 쟤넨 도대체 뭔데 저렇게 마이바흐가 경운기 되면 될수록 더 많이 사주는 거야? 밟아주는데 더 환장해? 주객전도인데 더 껄떡거려? 쟤넨 자존심도 없나? 혹시... 아직도 미개? 응당 1인당 소비율 1등 대우를 해줘야 마땅하겠으나, 현실은 봉? VVVIP 대우 받든 말든 그들만의 리그에서 돋보이면 그만. 물론 좋게 보면 동기부여이자 행복감이요, 안 좋게 보면 허세와 허영심일까 아닐까. 백화점 VVVIP와 높으신 분들을 해당 피소비사측에서 과연 어찌 대접하나? 그와 현격히 달리 코흘리개 푼돈 쓰는 꼬마, 코묻은 돈 아껴서 구멍가게에서 과자뿌스래기 사는 말괄량이랑 VVVIP랑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됨. 여편네한테 지는 비교당하는 거야 늘상 버텨야 하는 평생 취미일 뿐이고, 밖에 나가 친구랑 지인들보다 난 무조건 비싼차 타야만 한다 까지는 아닐지언정. 어디서 꿇리기 싫어하시거든. 그럴려고 돈버는 거 아닌가? 꼭 그렇진 않겠지만 이젠 초딩들도, 아니 옛날부터 이미 다 아신다. 돈 많이 벌려고 공부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면서. 언젠가 뉴스에 원정출산 재밌지 않았나. 아줌마들 사이에서 인기였음. 이중국적 갓난아기한테 선물하는 게 어딘데. 세금은 어떻게 하면 최소로 낼까, 국방의 의무 면제받을 편법 없나. 만약에 말이다, 당신께서 만약에 독일 외교관이라면 자동차도 못 만드는 나라 캐나다와 어디 어디를 놓고 고르라면 어디 가시겠소? 어딜 비하하고 마누라처럼 지는 비교가 예의에서 상당히 벗어날 수도 있으나, 그 역시나 종이 두께 1장 차이라는 게 바로 이런 조잡스런 칼럼 쓰는 이유. 
    설마... 아직도 대하드라마에서 못 깨어나신 건가? 달콤한 개꿈? 식겁한 악몽? 더불어 사는 사회고 나발이고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지 늬가 뭔데 뭔 상관이냐? 졸부 심보면 만사 끝? 아마도 피식민지에서 식민지를 통치하기 위해서 효율 감안하여 인간 이하로 취급하는 게 당연했기 때문에, 고로 식민지 근성 아직 물빠지지 않았을까? (실상 피식민지 식민지 개념이라는 것은, 1800년 노예제도와 똑같은 정도. 아프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으로 노예를 어떻게 실어갔는지 잘 아시지 않나. 그렇듯 식민지 통치를 위해서는 무조건 효율. 주소? 전부 숫자로 통일. 사람? 번호로 구별. 식민지인은 전부 군인개념으로 수평없이 전부다 수직적 레고 조각으로 식별. 친구? 없음. 존대냐 하대냐 밖에 없음. 효과적 통치를 위해서는 그래서~ 나이로 전부다 끊어. 나이 많으면 어른, 나이 적으면 어디서 나이도 어린놈의 새끼가...!)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다는 졸부 심보 비율이 대체 어떻길래, 어? 그건 그렇다만 흑백tv 인색론 쓰면 뭘 하냐고.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니 뭐니 허접한 잔머리굴리느라 힘빠지기 밖에 더해? 영국이 이집트에서 하던 식민지 통치 수법 똑같이 따라한 거 다 직접경혐했으면서, 불과 얼마 전까지 야 야 맥주는 무조건 뭐야. 멍청하다며 손가락질 받든말든 뭐 더불어 사는 사회 그런 게 어딨어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 너도 꼬우면 돈벌어. 부당대우? 때려쳐. 뭐? 시끄러워. 닥치고 소비하자고. 돈이 좋기는 좋거든. 돈쓰는 재미보다 더 한 게 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음. 뒤통수맞고 기습당하고 굴욕 얼마든지 반복되더라도 나는야~ 소녀감성! 식인종에게 먹힐지언정 그래도 선심성! 콩고 단물빨아먹는 건 여전한데, 프랑스가 식민지인 알제리한테 저지른 짓 뭔지 잘 모르시나? 

  • 132년간 식민지배  
  • 20세기초 알제리 문맹률은 90%
  • 나치 멸망 이후 알제리에서 식민지 독립운동 
  • 당시 프랑스가 진압 2만~4만5천명 알제리인 사망 
  • 1954년 알제리 무장봉기 
  • 알제리 민족해방전선
  • 병력: 34만여 명
  • 피해 : 14만 1천 전사 : 15만 3천여 명 부상 : 16만여명
  • 알제리계 민간인 200만여 명 이상 사망 (알제리 측 주장, 프랑스에선 20만 정도로 축소하고 그동안 학살이 아니라고 반론해왔다가 일부 학살을 인정하고 있음)
  • 병력: 프랑스 군 67만여 명, 아르키(Harki, 알제리계 프랑스 군인) 20만 명 이상
  • 피해: 프랑스 군 2만 9천여 명 전사, 6만 5천여 명 부상. 아르키 3만-9만 명 사망
  • 프랑스계 알제리 민간인 3천-6천여 명 사망
  • 1962년이 지나서야 독립챙취 
  • 아프리카의 식민지에 향한 협정 
  • 외환보유고의 65%를 프랑스 은행에 예치 
  • 유사시 프랑스군대가 주둔가능 
  • 천연자원 독점권 
  • 프랑스화폐 강제사용 작년에(2019년?) 폐지 
  • 지금도 일어나는 반프랑스파 지도자들 암살 

    일종의 준식민지 개념이자 실질적 연합국인 뉴질랜드야 총리 있어도, 응? 엄연히 실질적으로 총독이 1인자요, 여왕께 충성 충복 복종하며 웨일즈 풍습 아는 게 멋지고 걔네 애국가 불러줘야 하는지 아닌지. 과거 식민지와 제국주의 개념이 형식만 바꼈지 조세회피처와 이렇듯 준식민지 개념으로 바꼈을 뿐. 북미에서 남미에게 어떻게 경제적으로 우위에 설까? 전부 대통령 당선되도록 밀어주고, 한번 코꼈는데 나중 딴소리를 어찌하나. 여자에게 꼬투리만 잡혀도... 넘어가고. 실무진이 아무리 똑똑하고 현명해도, 자국에 유리한 슬기로운 일처리하면 뭘 하나. 북미의 이익과 반목되는데. 그럼 윗선에 입김불면 며칠 못가 옷 벋음. 국운은 그렇듯 저쪽에서 리모콘 누르는 대로. 그대들 뒤통수맞는 거 (자의든 타의든 뭘 모르든 결과적으로) 좋아하실 때,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은 박치기 했단 말이오. 5월8일 나치독립일에 자기들은 축제하면서, 알제리는 폭동이라고 진압한게 코미디임 당일 시위로 400명이상 사망. 프랑스극우애들은 동족 프랑스 민간인들 죽이고, 프랑스에 폭탄테러랑 대통령 암살 기타 등등. 피가로지 르동드지 가제트지... 예술이 발달한 만큼 파이 자체가 큼. 괜히 마리 앙뜨와네뜨 끌어내린 프랑스놈들이 아님. 실상 단두대에서 역적들 배신자들 변절자들 전부 토막냈음. 어디처럼, 배신자 동상 세워주고, 배신자들 국립묘지에 안장시켜주고 그러지 않았음. 지금도 흑백tv 인식론자들은 배신자들 국립묘지 안장이 존엄한 이치라고 생각함. 지금도 흑백tv 인식론자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전범들을 숭배함. 그래서 지네디 지단은 국가 안 부른다고까지 했음. 경제적 살림은 같이할지언정 스코트랜드 정치인, 북아일랜드 시민들 바로 자존심이란 걸 아니까 걔네들 잘사는 것임. 웨일즈 촌놈이라면 몰라도 스코트랜드 독립이 낫지 뭐 하러 엘리자베스한테 굽혀야 하는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 갈아치운 왕가? 멋지다 물개박수? 그놈의 촌스러운 할망구 지까짓 게 뭔데, 됐다 그래.
    이게 그러니까 말이오, 독자 양반. 허허. 허허허. 아룁옵기 송구하오나 반드시 아셔야 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기왕 말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아니 정말 아시지 않으면 안될 것 같으니까, 어? 왜냐, 왜냐하면 나중 분명 좋을 땐 내가 잘나서, 나쁠 땐 남 탓할 게 뻔하니까. 왜 바람핀 거 직접 대놓고 말하든 간접적으로 은연중 돌려서 귀뜸하든 꼰지르지 않았냐며 물고 늘어질 게 뻔할 뻔자니까. 고로 전적으로 또 내 탓, 또 독박, 또 응석 투정 능청은 보나마나 따논 당상이기 때문. 따라서 슬그머니 운을 띄우든지, 쓱 헛바람 주입시키며 이성과 감성을 혼미하도록 뻠쁘질을 하든지. 쓱~ 허니 해박한 지식 잘난 척 뽐이나 내보는 거, 왜 하면 안돼? 선생! 겁날 것 뭐 있소, 한 번 사는 인생 아니오? 그렇다고 내세 생각도 없이 오늘만, 지금만 사시란 말씀이 아니고 말이오. 하여튼 돈자랑 못할 바에야 허세 과시할 대회에서 탈락했으니 기왕지사 잔지식 자랑이나 해봅시다 그려. 자, 다음으로! 
    심지어 태국을 보시라! 캬~ 구습과 관례가 아름답기 그지 없음. 관광수입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40% 정도던가 세계 최상위권. 태국 국사를 보아하니 네델란드인가 포르투갈인가.. 스페인가.. 유럽애들 왔다 가니까 근대사 주인만 일본으로 바꼈어. 그러다 독립했는데 깔끔하게 어디 끝나간디? 사회지도층과 전경제권이 태국 내에서 돈을 벌고, 자리지키고 체계 유지 도움 명목으로 전관예우라는 듯이, 태국 내에서 돈 버는 족족 일본계 자본력에게 상납하고. 등에 빨대꼽힌 경제계니까 그러므로 태국내 자동차 시장 일본차 점유율 95%! 그런가 안 그런가? 준식민지가 아니라 이건 뭐 거의 현재 식민지 개념. 그 댓가는? 신분제 비슷하게 사회기득권 유지 명분. 그렇다고 민심이 컬러tv 인식론을 도입하고자 할까? 그럴까? 과연? 대체 그걸, 누가, 반긴다고! 아마도 인민은 큰 변혁 바라지 않는 듯. 일단 적도와 가까운 따뜻한 나라 특성상 만백성이 낙천적 기질 다분. 그러니 타임머신 감안해도 서민층도 개혁을 바라지 않는 듯. 만인은 그냥 지금에서 나아봐야 얼마나 더 나아지겠냐 라는 의중. 말하자면 대중이 귀족, 부유층, 특권층, 사회지도층, 자본력한테 밉보여서 좋을 게 뭐 있나 주의. 어쩌면 그래서 "정치=경제" 특성 뚜렷하고 무대의 주인공과 빽댄서는 웬만해선 순환되지 않는 이치. 하위 70%만 탈탈털림. 그래도 웃음. 섬문화랄지 깡섬 흑백tv문화, 마피아 질서, 구습, 구시대적 관례가 바뀌기를 기대하기는 그래서 힘듬. 인도차이나 반도 상당수가 그럼. 고인물 고착화는 거의 변혁 힘든 수준? 하위 70%가 의지 없다는데 배경지식 논해봐야 입만 아픔. 물론 아프리카쪽보다는 현격한 양반. 중동은 잘 모르겠음. 그와 비교해 대만은 그나마 사정이 나음. 국력 비리비리하든 말든 나만 무대에서 끌려내려가지 않으면 그만, 국부 상승에 국민 행복도 개선이 보장된다면 능력제 재력제 평등제 투명제 유럽식 제도 도입해야 한다! 전자와 후자에서, 태국 왕조와 사회지도층, 기득권, 최상류층들이, 과연 무엇을 고를까? 정답은... 넘어갑시다. 





    4

    미국놈 즉 미국 폄하하고 흑인 깔본다는 뜻이 아니라. 미국촌놈 평균만 그런다는 게 아니라, "능력제&재력제 > 평등제&각출제"사회일 때 상남자 평균의 태도 변화가, 옆에서 보면 심심치 않다는 뜻. 예를 들어, 
    국적: 미국
    성별: 남자
    성격: 촌닭 
    고향: 텍사스
    형편: 청빈 또는 중산층
    성격: 각자 추정하기
    20대: 중고차 포드 타다가 이게 뭐야? GMC, 이러니까 싸구려는 상대하는 거 아니라니까. 나중 링컨이나 크라이슬러 새차 샀는데 일찍 퍼져. "내가 다시 국산차 타나 봐라 어쩌고저쩌고". 또는 테슬라 샀는데 막 빗물 새고 어쩌고. 
    30대: 뜬금없이 대성공 → 자동차 100대 소유하고 요트사고 휴양지 전체를 사도 될만큼 갑부가 됨 → 그래서 최고로 비싼차들 몇 개거침 → 렉서스 최고급도 타다가 아빠한테 넘김 → 맨하튼 스테이트 빌딩 구입 → 독일차 마이바흐 구입(운전기사도 딸림) → 그런데 하필 마이바흐가 퍼짐. 완전 경운기도 뭣도 안됨 → 벤츠사여 차가 이게 뭡니까 교체 요구 → 
    벤츠사는 거절 → 
    소비자 재차 요구 → 
    벤츠사: 꺼져 → 
    회장님 비서: 뭐? → 
    벤츠사: 뭐가 뭐? → 
    회장님 비서실장: 우리 이런 사람이야. 세무조사 받고 싶어? → 
    벤츠사: 세무서장 우리가 앉혔어. 우린 털어도 나올 거 없어. 시끄러우니까 닥쳐 → 
    회장님: 너네 정말 말 다했어? → 
    벤츠사: 닥쳐/우린 너 관심없음/팔면 끝/특별대우 없음/돼지새끼 돈만 많아가지고 넌 인성이 글러먹었어 → 
    회장님: 뭐 임마?
    20대 때 독설과 저주와 야유를 퍼붓던 촌놈이 또 그럴까? 사람 이미 졸부로 바꼈음. 가정교육 받긴 받았는데 아빠랑 판박이였음. 그래서 하실 말씀은? 
   「그치만 어차피 탈 만한 게 마이바흐밖에 없어. 그럼 내가 뭐 탈 건데? 페라리? 운전은 내 할 일이 아닌데? 비서진 즐비한데 내가 뭐 하러 운전해? 듀퐁가 그 친구는 탱크 샀다가 대령이 마음에 안들게 해줘서 보고서 집어던졌다던데? 내 친구들 죄다 구단사고 뭐 사고 난 아직 약한데? 내일 당장 똑같은 거 3대 새로 사라 그래. 저건 그냥 버려. 어차피 장난감 쓰다 버리는 거랑 뭐가 다른데?」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게 됨! 비싼술집 새끼마담 왕마담 기타 등등 사교계 재계 정계 인사들 앞에서는 웃고 인사나누는데 매력도 별로.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외롭다고 함. 미녀 부인과 행복하게 살긴 사는데, 시간만 나면 외롭다고 함. 부인 머리 멍청하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다님. 부인 1명만 데리고 살기 때문이 아니라, 친구가 없어서 툭하면 외롭다고 함. 한물간 연예인 가수와 성격이 판박이인데, 그 가수는 혼자 살면서 기부라도 왕창 수시로 하는 게 취미다만, 연예계 마당발까지는 아닌데 성격이 화끈 시원시원. 완전 상남자. 그러니까 어디 가서 자기가 말 제일 많이 하고, 최고로 웃기고, 여자들한테 각별히 관심받고. 그렇게 1인자 행세 못하면 이미 중간에 자리를 뜨거나. 2인자 될 자리에는 아예 근처에도 안 감. 친한 여자 연예인이 쟤 쓰레기야~ 쟤 완전 쒜레기만도 못한 놈이야~ 막 그렇게 만인들 다 알아야 한다면서 대놓고 깜. 웃김. 그런 성격 연예인들... 웬만한 어른들이 다 고를 수 있음. 누구 누구 누구 딱 딱 지목할 수 있음. 
    그런데 그런 연예인은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대충 잘생기고, 기럭지 길고, 인성 모나지 않고, 성격도 중간은 가고, 능력 있고 잔재주라도 좋고 마당발이기라도 함. 그런데 저 회장님? 성격은 피곤한 스타일, 자기말이 다 맞고 알게 모르게 착한 일도 하는데, 어디 가든지 1인자 행세만 하고 "지말만 옳다-주의"이기 때문에 고로 주변에서 다 싫어함. 친구가 없음. 못생긴 게 문제가 아닌데 못생기고 키작기 1등에 배 나오고 일단 성격 자체부터 더러움. 반면 돈 많기로도 1등. 아마 무덤에 돈 싸들고 갈 것 같음. 그렇다고 월가에서만 유명하지 스포츠 구단을 키우거나 그런 배포도 없음. 긴말 필요없이 한마디로 뭐다? 졸부! 자,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다 없다? 
    장기적 생애사 전략 위주 = 촌닭
    빠른→느린 생애사 전략 = 늑대
    이렇듯 평범한 남자를 촌닭이랄지 늑대라고 기준점을 정했을 때. 앞서 예시는 전형적인 뱁새. 주변에 잘하면 촌닭과 늑대요 아니면 하이에나, 능력출중한 월가 출신 브레인은 고슴도치. 중앙일간지 사장이면 운전기사 있는 게 편함. 제조업 지방에서 3위 전국 10위 세계 30위권이어도 운전기사와 비서 필수. 그런데 뭔 구멍가게 건설사 사장인데 운전기사? 당시가 15년 전쯤 됐나? 구멍가게 건설회사 회장님 운전기사가 수시로 바뀜. 2주 하다 에라 못하겠다. 3주 버티다 이건 아니다. 1주 하다 또 바껴. 1달, 일부러 독한 마음 품고 1달 채우고자 했었음. 그 체급이 아닌데 연예인병보다 훨신 병력과 주기도 기나긴 햄버거병. 흑백TV 인식론이 바탕이 된 데다가, 업계 관례가 전관예우라는 둥 대하드라마파도 많고 마피아불문율이 심했던 업계 몇몇 있음. 또 어디 건설회사 사장이, (부장 보고서) 너 내일부터 사원 해 (사원 보고서) 늬가 내일부터 부장 해. 기타 등등 그런 예 옛날에 많했음. 설마, 지금도? 





    5

    구체적으로 이런 예도 들어볼 수 있다. 

  • 헬버뮤다...투덜 → 전세계 전염병 → 자국 의료복지&IT시스템 덕 톡톡히 봄 → 이게 나라냐~ 헬버뮤다 말 쏙 들어감
  • 입사면접: 난 여기 뼈를 묻겠다 → 몇년차 관성/타성/권태 → 임금 올려달라 올려달라 → 국내경제하락 실업률↑ → 내가 언제? 
  • 입사면접시 난 여기 뼈를 묻겠다 → 몇년차 관성 타성 권태 → 팀장 험담을 험담을...... → 누군가 똘아이 총대 메고 고성방가... → 나머지 일 겁나 열심히 함. 고개박음. 내가 언제?
  • 아르바이트 면접시 열심히 하겠다 → 너도 한달짜리구나 (또는 이직 심심치 않게 타진하거나, 로또 당첨되서 때려치고 싶음. 유니폼 찢어버리고 싶음)
  • 가난할 때 뚜껑열리면 → 집값 이게 뭐냐/교통 체증 짜증/젊은층 무한경쟁 미침/직장 내 위계질서/흑백tv 어쩌고저쩌고 → 부자되면? → 내가 언제?
  • 가난할 때 조롱 야유 → 안다박사님 왈, 유럽식 복지 어쩌고저쩌고 부자들 돈 더 걷어라 → 나중 부자되면, 내가 왜 저것들 먹여살려야 하는데?
  • 인형갖고 놀던 어린시절 지나서 소녀왈 "난 커서 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할 꺼야" → 딸바보인 줄 알았던 아빠가 아빠가... → 내가 언제?
  • 태평양 원주민 국왕 1800년대 중후반 세계평화선언 → 러일전쟁 러중전쟁 → 1920년대 세계평화선언 → 제2차세계대전 → 야금야금 뒤통수 나중 쌩깜
  • 태평양 원주민 국왕 1800년대 중후반 세계평화선언 → 러일전쟁 러중전쟁 → 1920년대 세계평화선언 → 제2차세계대전 → 현재 (왜 선조 죄를 우리가 독박써야 하냐? 과거는 과거. 이미 끝난 일. 고로 철판 깔어. 아님 지들이 어쩔 건데? 어차피 세계평화 어쩌고저쩌고 다 뻥. 왕족 정통성 없음. 전부는 아니나 2500년전 공자 태어난 시기와 비슷하게 왕족 혈통이 지금까지 이어진 거 태반이 뻥. 반성도 안함. 사과 없음. 책임도 면책. 결국 희생양은 누구냐? 하위 70%. 근데 사는 건 큰 불만 없다? 고로 옆동네만 계속 때리면 됨. 우기면 끝!  
  • 흑백tv 구습 평균인 사회 → 관례 참작 묵인...허나 우리는 나중 그러지 말자 → 세상이 바뀜. 바깥 컬러tv와 비교됨.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 → 내가 언제?
  • 옆동네, 친구의 친구, 선후배든 뭐든 안 가리고 닥치고 뒷담화 → 나중 실제 만남 → 뒷먹리 벅벅 긁음, 눈빛 어디를 볼 줄 모름
  • 나는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하겠소, 난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해~ 사랑의 맹세 → 나중......
  • UFC 덩치들 내가 업어키웠어 걔 쨰 옛날 내 꼬봉이었어... → 나중 실제 만남 → 효과음
  • 흑백tv인식론 평균인 언론계: 똑같은 사안을 구식탱탱묵은 구닥다리들이 실행하면 박수기계 찬양, 꼬리 살랑살랑 흔들고 미쳐버림 / 반면 (비교적) 컬러tv가 똑같은 거 실행하면......! 
  • 강력계 형사 또는 검사: 초심 소크라테스&능구렁이 비리 고참 → 늬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으면 날 쳐라: 퍽퍽퍽 퍽퍽퍽 → 초심이 나중 고참됨 → 어쩌고저쩌고
  • 내 주식계좌 손해 막심하면 정부탓, 짭짤하니까 입이 귀에 걸리면 내가 존나 버텼기 때문. 결국 나쁜 건 다 남탓, 좋은 건 무조건 나 잘나서! 뭔 내 기분만 저기압이면 거친 입은 화염방사기
  • 남편은 평균 → 부인왈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누가 그러던대~ 어디를 보니까 말이야~ → 바람나고 이혼하고 망하고...주변 상당수 몰락 → 상대적 상승 → 아침 반찬 (뒤늦게?) 바뀜. 그래도 우리 남편 같은 사람도 없구나...

    친구의 배우자가 불륜인 걸 알게 됨 → 여자들 으쌰으쌰 → 말하지 말자/말하자 2부류 나뉨 → 외도사실 알림 → 그 부부 더 끈끈해짐 → 말해준 친구들만 바보됨&인연끊음 (다 그렇진 않은데 황당한 사례 심심치 않음) → 그런다고 또 "말하지 말자"파가 득세해 봐 → 나중 왜 말 안해줬냐고 따짐, 아니 왜 나쁜길로 들어서는 사람을 말리지 않았냐면서! 소송까지 하는 경우도 있음. 내 뒷담화하는 거 의심해서 녹음기 설치하고 도청하는 예 있다 없다? 통과. 
   「너네들 사이에선 다 말해주는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 그래.. 모른 척하는 게 의리고 예의야.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라는 드라마 대사도 괜찮긴 한데. 알면서 모른 척이 어른들의 예의일 수도 있단 얘기. 눈치봐서 남편 험담도 거들어주는 식이어야지, 눈치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친구 남편 까 봐. 어디 그럼 친구 퍽이나 좋아하겠네. 보아하니 알아도 모른 척을 도대체 못 참고, 입 털면, 어? 그럼 어떻게 된다? 구체적으로 나쁜 놈 소리 들음. 거기서 조금 더 가면? 지능적으로 더 나쁜 놈이라면서 손가락질 받음. 즉 여기서 교훈까지 얻을 수 있음. 
    말하자면 사안 자체를 놓고 OX로 따질 일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보고 판별할 문제. 복합적으로, 다방면으로, 다각도로! 흑백tv 인식론을 괜히 걸고넘어지는 게 아님. 구시대적 사고체계, 구식탱탱묵은 학계 이론들, 가부장적 사고방식들. 대표적으로 꼰대지수가 농담이나 의견 표명 정도면 좋은데. 이를 테면 와이셔츠 하단이 수평일자면 그건 무조건 바지 밖으로 꺼내 입는 거다, S라인이면 무조건 바지 안으로 넣어서 입어라. 가방끈이 1개는 1개니까 한쪽만 매고, 2개면 절대 건방져보이도록 한쪽으로만 걸치지 말거라. 전면에 자크 있는 옷? 자크란 잠궈 입으라고 만든 것이다 고로 닥치고 잠궈입거라. 사회분위기와 시대상과 꼰대지수 평균을 감안해서 그런 말이 일상적이게 됨. 흑백tv 경직된 사고체계는 주로 OX 방식 → 때문에 "듣는/읽는 유형" 나뉘는 이치에 따라 상사한테 딸랑딸랑 귓가에 따스한 바람을 불어넣었는데, 나중 왜 보고서 안 올렸냐. 또 보고서 올리니까 나중 왜 말하지 않았냐 그런 일 있으면 강력하게 스매슁 드라이브를 걸라고 대체 몇 번을 말하냐. 선물 안하면 안한다, 하면 이런 싸구려 어디다 쓰라고! 전화번호 물어보면 물어봤다고 어딜 넘보냐며 정색하고, 안 물어보면 안 물어봤다고 암컷싸움닭이 괜히 가만 있는 착한애들 들쑤셔들 화근을 만듬. 나만 주인공, 난 변심부터 변절 변색 뭐든 자유에다 막살아도 되고, 무대에서 영원히 끌려내려가기도 싫고. 그러나 너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거라? ~라고 내가 언제 잔소리하든? 그냥 중간만 가라고, 어? 돈은 내가 다 벌 테니까, 너넨 제발 손해보면서 돈만 까먹지 말거라. 일 열심히 하면 뭘 하니? 너넨 계속 까먹기만 하고, 나는 맨하튼 스테이트 빌딩 1달에 1개씩 사고. 치우는 사람 따로, 사위하는 사람 따로, 컬러tv 인식론을 위해 고생하는 사람 따로, 에라~ 모르겠다 이번참에 약탈에 으쌰으쌰 놀고 훔치고 화나 풀자라는 다혈질파 따로? 또는 모든 일을 내게만 최적화시켜야 한다? 
    그러니까 사안을 딱 딱 보고서 판별해야 함. 안 그러면 안됨. 한 마리 토끼를 쫓을 일인지(한우물을 파야 좋은지), 떡밥 뿌리기와 덫 놓고 미끼 던져서 꼬셔야 할지. 입질 없으면 자리 옮기던가, 대상어 바꾸던가, 아니면 미끼를 바꿔야 함. 실력 즉 능동격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음. 때가 아닐지도 모름. 왕초보 낚시꾼이 피동격으로 대어 중의 대어를 잡으면 주변의 고수, 제왕, 화신들 다 인상팍씀. 고개숙임. 썩은 미소 작렬! 그래서 그 말이 인생사 세상사에서 썩 틀린 말은 아님. 어떤 말? 바로, 자기 활에 줄을 두 가닥을 매는 것이 좋다. 그래서 바이올린 활은 줄이 겁나게 많음. 그렇다고 이 밭 저 밭 내 밭 남 밭 안 가리고 막 씨 뿌리고 다니란 말이 아님. 어쨌든 미끼는 낚시바늘을 감춘다. 떡밥뿌리기까지면 금상첨화. 뭐? 아니~ 내 말은~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별 땄는데 뭘 또... 너무 일찍 조숙할 필요 없단 뜻임. 다 나중 관록미 상승하고 남자는 나이가 들면 힘이 밑에서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음. 그런데 힘이 위로도 안 올라가서 눌변은 끝이 없고, 정력도 딸리고,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비실비실 부인이랑 말 섞기 싫으니까 시름시름 앓는 시늉만 내는 남편은 뭐지? 대체 뭐지? 아무튼 말이 그렇단 거고. 





    6

    여자와 암탉은 항상 돌아다닐 것이다. 그런데 어디로? 그리고 어떻게...! 아무튼 여자는 영원한 미스테리 같은 존재다. 여자들이 떠들 때 병든 닭처럼 시름시름 앓는 시늉을 하는 게 상책이다. 아님 아예 개처럼 일찍 자던가. 일단 말을 섞으면 섞을수록... 워 워 워! BLOG라는 명사부터 설마 여성 명사로 낙찰된 건가? 그러니까 말이지, 악사들과 개들과 파리들은 초청되지 않아도 잔치에 온다. 근데 이번에는 늑대의 탈을 쓴 살쾡이? 꼬집으면 아픈 시늉이라도 하라? 귀가 타는데 심정은 오죽하겠나. 이렇듯 내 인공지능은 변신한다는 게 하필 다혈질 말괄량이였던 것이다. 뭐라는지 일단 한번 들어나볼까?
    우선 노래부터 틀고. Rossini /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1막 - 피가로와 백작의 이중창 “돈만 있으면 지혜가 솟지요” 
    <어디서 따박따박 말대꾸야? 또박또박 잔소리 잘 듣고 외우기나 해. 잔재주 녹 팅팅썰었으니까 그처럼 잔머리 굴리면 더 멍청해지는 거 아니야. 안 그래? 그러게 넌 그 관상부터 문제야, 알아? 넌 그 상이... 됐다. 뭐 못생긴 게 말만 많다고? 넌 뭐 얼마나 잘났어? 어? 늬가 나 봤어? 어? 봤어? 보지도 못했으면 어디서 설치긴 설쳐. 나대지 마. 알아들었어 못 알아들었어? 늬가 그렇게 나대기 좋아하니까 안되는 거야. 그래서 늬가 여자가 없는 거라고. 넌 그러니까 안돼. 알아? 알면 뭘 해? 알아 봤자 그대로인데. 그렇지? 듣기 싫은 소리 계속되니까 또 입 쭉 튀어나온다. 원래 튀어나온 사람들 놀리는 거니? 어? 넌 뭘 해도 문제야. 맹금류나 맹수 둘 중에 하날 해도 모자를 판에, 어? 뭐가 어쩌고 어째? 내가 걔네들 먹잇감되지 않는 법 너한테 강연 했어, 안했어? 불신하는 법을 기억하라. 라는 그리스 속담도 모르니? 순진한 녀석. 영화를 너무 많이 보면 뭘 해. 돈 없고 인기 없고 껀수 없고 뭘 해도 재미없는데. 그치? 부정 못하겠지? 진실일 뿐인데 기분만 나쁘겠지. 내가 널 모르니. 허허. 왜 뚜껑 열려? 아니 잠깐만, 넌 아예 두껑이... 없니? 뭐 걸어다니는 헤어드라이어기? 말하는 커피포트? 살아있는 허접 난봉꾼 퇴물? 진공청소기니 뭐니 야 꿈 깨라. 꿈 깨고 냉수 마시고 속차려라. 그게 좋겠다. 너 방금 그 생각했지? 얜 왜 하필 조져도 날 조질까, 내가 지 봉이야 뭐야? 허허허. 웃기지도 않다야. 재미 하나도 없다고. 말 같지도 않은 공상 때려쳐 야 임마. 어? 무슨 말도 안되는 눈독이나 들이고 말이야 그게 뭐니? 어? 야 야 그러지 말고 3시 방향. 뭐 해? 어디 어디? 속았지? 호호호호호. 내 그럴 줄 알았다> 

,

칼럼: 흑백TV 인식론 6

from 칼럼 2020. 5. 30. 23:27

    부제: 여자말 번역기
    부제: 섬문화

    1

    (환상문학잡지 미스테리아 이번 편 연작은 건너뜀. 걔네 잠시 휴간했기 때문. 칼럼으로 대신함. 절대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님)
    이젠 정말 숙녀의 환심을 사는 데 도가 터서 괴로울 지경. 아는 여동생들은 오빠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며 30분마다 전화오지, 남자들은 또 '여자를 다루는 법'에 대해 꼭 좀 전수해주라며 치근대지. 반드시 자기한테만 그 비법을 귀뜸해주라며 사정 사정 난리도 아니지. 이거 진짜 귀찮아서 살 수가 있어야지 말이야. 제발 날 좀 내버려두라며 간청할 수도 없고. 이제 난 정말 어떡하지? 뭘 어떡해. 그거 다 뻥인데. 그거 다 (개)뻥인 거 누가 모르냐고. 안 그래? 더더군다나 불과 얼마 전, 아는 여동생들 다 떨어져나가기 직전에 들었던 얘기가 뭐였더라? "그만 좀 찝적대, 오빠 없어 보여, 무슨 사랑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정말로? 진짜일 리가 있나. 물론 뻥이다. 그런데 왜 이처럼 느낌 세한 걸까. 그렇다고 이미 은퇴한 처지에 제 발로 플레이보이계에 복귀하는 것도, 음 보자, 것도 좀 꼴사납지 않나? 많이. 아니면 뭐 내 팬클럽을 대폭 세일해서 노골적으로 모집한다? 아니야 아니야. 그래서야 쓰나. 설령 헛수고인 셈치고 그래 봤자 추종세력 모집 죄다 본 체 만 체하면 그게 더 망신. 완전 (개)망신. 그럼 안되지. 그럼. 
    자, 하여 이 다음을 절로 기대하게 만드는, 꼭꼭 숨겨놓았던 비장의 카드는 뭐다? 촉기빠른 꿀벌은 시든 꽃에서 꿀을 모으지 않는다. 경거망동해서도 안되고. 섣불리 대권을 저울질할 시국 역시 아니다. 누가 뭐 풍운아 하고 싶다면 시켜주간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뭔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쓸데없도록 공상이 내 적성에 너무 잘맞는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다. 소녀감성으로 후한 점수를 주자면 상상력이고, 조롱으로 비꼬아 깎아내렸을 땐 그러니까 돈을 못 벌지. 그래서 여자가 없다고. 뭐?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와? 그렇다고 이제 와서 작심하고 열일한다 해도 상스런 말마따나 돈독 올랐냐며 비아냥댈 우정도 없고 열의마저 비리비리한 일 아닌가. 그 뿐만이 아니라 나도 이제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까? ~라고 생각하면 뭘 하나. 뭇처녀들은 정색하고 아는 동생들은 돌변하기 마련. 그럼 정말 달콤한 행복감과 활기찬 쾌감을 손에 거머쥘 것만 같은 희망은 다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것뿐일까? 하긴 동요와 동시가 어른한테 뭐가 중요해.
    그런데 내가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잡념에 사로잡혀 정력을 낭비해야 하지? 도대체 난 왜 허무맹랑한 헛된 몽상 안에서만 꼭 발정기에 괴로워하는 소년처럼 허우적대야 하냐고. 이게 뭐야, 어? 이게 대체 뭐냐고. 이런 젠장! 젠장 젠장 젠장. 이건 뭐 떡밥뿌리기도 아니고, 판돈 절반 걸고서 노림수 때문에 손에 땀을 쥐며 뒷패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재미 하나도 없잖아. 이런 젠장! 그래서 나는 이렇듯 또 뭔가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에 칼럼을 기고했다. 그럴 수밖에 없으니까. 





    2

    재차 태평양 원주민 문화에 대해서 한말씀. 
    단순히 인디언/에스키모/아마존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기 때문. 이치 따지면 그 어떤 단위에서도 과거-현재-미래 흔하디 흔하게 보고, 듣고, 알 수 있는 일들일 뿐. 자, 한번 시작해볼까?
    그 원리 똑똑히 깨닫고 이치부터 악순환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지 않으면 전망 어두움. 7계단 훌쩍 뛰어넘는 게 혁명이자 혁신인데 그건 거의 어렵기 때문에, 그러므로 차근차근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안됨. 뚜벅뚜벅. 영차영차. 그렇다고 태평양 원주민─식인종─야만인들은 무역 적대국이고. 역사 왜곡이고. 철면피 적반하장이고. 칼럼에서 누누히 밝혔고 계속 연구할 텐데도 영원토록 뻔뻔한데. 언젠가 약점만 보인다 싶으면 반드시 뒤통수. 때문에 대일본제국에서 대지진 영원히 반복되더라도 필요 이상 도와주면 안됨. 절대 안됨. 쩨쩨하다 욕먹는 게 차라리 낫지, 도와주고도 욕먹음. 왜 피해를 끼치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하는지 원리부터 파악 못하면 흑역사는 또 반복될 공산이 큼. 마음의 빚을 지는 걸 최고의 치욕감이라고 느끼는 걸 문명인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으므로, 인도적으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럼 절대 안됨. 사람은 몰라도 금수는 상대하는 게 아님. 사람조차 멜로드라마 대사가 어떤 어떤 대사가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해도 해도 부족하니 경고 계속함. 두고, 보면, 알게 됨! 
    19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식인종 활약상 볼만 했음. 지구 1/3 초토화시켰음. 
    1945년 패망 당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모든 걸 수탈해갔음.
    1950년 한국전쟁 벌어졌을 때 정치권 완전 좋아했음.
    2008년까지 국왕은 오리발 정치권도 극소수 비둘기파 빼곤 철면피
    2010년대에 들어서조차 인접국 인접동네 난민 발생해서 좀비 밀려오면 싹 다 M60으로 갈겨버려야 한다는 정치인 만년 인기지속. 반면에 대지진은 일상이니까 혹시 몰라서 나라 밖에 땅 엄청 사놨고, 미국기업들도 웬만한 걸 다 쇼핑해서 지주회사체제로 장악했음. 작은 지진 중간 해일 대지진 수없이 반복되어도, 절대로, 도와주어선 안됨. 인도적으로 돕고 싶다? 그건 뭘 모르는 순진한 생각이고~! 눈물 흘리면서 고맙다 고맙다 그러면서 돌아가 혐오서적 발간 앞장섬. 도움 자체를 받기 싫어하기 때문. 마음의 빚 지는 걸 이 세상에서 최고로 싫어함. 바로 도움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기, 가 그들 최선의 예의이기 때문. 멍청하게 선심성으로 맥주 사주고 관광 가주고 돈 써주고? 단물 빨려주는 건 대환영. 대신에 무역적대국이자 식인종 이치에 근거하여 바깥을 위해서는 1원짜리도 허트루 쓰지 않음. 선진국 치고 여권 발급된 비율조차 기록적으로 낮음. 국민들 개인 식별번호 발급받은 비율조차 겨우 10%일 정도로 남에게 내 정보와 사생활 노출 극혐. 그 대신에 희생양 문화는 절대로 나쁜 게 아님. 멋 모르고 소녀감성이 좋아 보이니까 나도 나도 막 나도 남한테 피해주기 싫다? 똥물 튀기지 말라는 속뜻도 모르니까 멍청녀 순진녀 촌년과 더불어 허당들만 만년 이용당함. 단물 쪽쪽 빨리고 기력 더 쪽쪽 빨리기 밖에 더 하나. 대륙적 기질로 뭐 통 크게 1장 2장 화끈하게 쏜다? 속마음 속의 속마음은 봉으로 앎.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손가락질 함. 
    원리 자체가 불합리와 부조리가 있어도 대의를 위한다면 다 끝. 전국민 세뇌시켜놨고, 세뇌시키고, 세뇌시킬 것이기 때문에 걱정없음. 심지어 그 세뇌라는 의미조차 꼭 탑다운이 아니라 다운탑을 동반하여 대부분 그걸 좋아함. 동참함. 즉 절대로 튀면 안됨. 속마음 속의 속마음을 절대로 표출해서도, 남한테 눈치채어도 안됨. 해서는 안될 것만 천지임. 실상 하위 80%도 불만 1도 없음. 전국민도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하는 문화와 관습에 반대 전혀 없음. 얼마나 잘 길들여놨으면 개처럼 소처럼 말처럼 돼지처럼 주인들 말 완전 잘들음. 찍소리도 못함. 문화적으로도 해서는 안됨.
    아니 어떻게 사람이 로보트처럼만 살 수 있냐고요? 그래서~ 희생양 전통이 필요함. 동정심 없는 관습으로 타종교 자연스럽게 배척됨. 현인신 국왕숭배와 조상숭배가 전국민 99.9% 국교로 숭상받음. 옆동네 혐오가 산업이자 신문화로 수십년동안 탄력 받아서 이젠 완전히 자리 굳힘. 전국민이 죽으면 신이 되는 토속신앙이 튼튼하고 국왕은 현인신인데, 기독교 카톨릭교가 어떻게 발 붙이나. 어림 없음. 1%도 못 넘음. 국왕이 곧 하느님! 고로 국왕 숭배가 곧 전국민의 유일한 국교. 놀고 있네~ 라고요? 현지에서는 존함도 입에 올려서는 안될 정도로 신성한 인습. 액자만 훼손되도 벌벌 떪. 사진 불타면 자살함. 전국민은 레밍쥐처럼 국왕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만 함. 제2차 세계대전도 그래서 일으킨 것임. 우월한 자기들이 저 미개한 것들을 가르치고, 교화시켜야 한다 어쩌고저쩌고. 야만인이 소신 품고 전국민 일심동체로 똘똘뭉치면 그거 무서움. 장난 아님. 더더군다나 태평양 원주민 문화에서 최고의 모욕은, 피라미 1마리를 도미 1마리로 갚는다임. 
    수평? 없다니까요 글쎄. "부모에게 의견을 말하려는 자식은, 머리를 기르려는 승려와 같다"인데? 공연히 아무 이유없이, 괜히 16세기 17세기 유럽사회를 지향하는 게 아님. 주제넘게 괜히 친한 척 들러붙는 찐따 극혐. 물론 겉으로는 수줍수줍 친절친절. 그 뿐만이 아니다. 부모 말씀 뿐만 아니라 직장상사 말은 곧 법. 상관의 명령은 곧 천황의 지엄하신 명령. 총리가 국왕한테 싸가지없이 뻣뻣하게 서서 인사하면 나중 두고두고 멸시받게 되어 있음. 뒤끝 장난아님. 여자말 번역기 뒤끝은 영원하다고 보면 됨. 





    3

    남자가 → 여자에게. 선물해주면 이게 어쩌고저쩌고 줘도 탈 안 줘도 탈. 연락처 물어보면 어딜 넘보냐, 안 물어보면 안 물어봤다고 삐지고 소문냄. 그와 비슷한 예가 하나 있음. 바로, 韓 → 日. 일단 뒤통수당한 예가 무수하고, 문화가 상반되니 인디언과 에스키모와 아마존 원주민 전통과 현대문명을 구분부터 할 수 없게 됨. 가령, 

    여자말 번역기 입력: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기 성금 전달 /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 인도적 지원 왈가왈부 /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기 의사 전달 / 대지진 같은 계기를 삼아 돕고 싶다 실제 도왔음 / 역사적으로 끌려가서 군함도 어디 어디 개죽음당하거나 억울한 누명써서 불명예까지 뒤집어씀 /한쪽은 돕겠다 한쪽은 유난떨지 마라 기질 모르냐 이러쿵저러쿵 / 기타 언론 보도 내용 

    여자말 번역기 출력: 

  • 축구 경기장 현수막의 '일본의 지진을 축하합니다'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는다. 아니지, 어? 왜, 개개인 일탈과 방종 VS 국가적 전쟁범죄요 비윤리에 부도덕에 몰염치와 야금야금에다 또 뭐야? 뒤통수는 물론 만년 기습에다 또 뭐야. 과거사 가지고 유감 표명 1번 했으면 끝인데 끝끝내 국왕 걸고 넘어져? 그러게 누가 등신같이 당하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하려는데 전쟁성범죄요 위안부 노예 그거 등록 못되도록 막은 거? 소녀상 설치 막기 위해 로비한 거? 퉁치면 되겠네. 안 그래? 아무나 현인신이신 우리 국왕님을 알현하는 줄 알어? 식민지 시절 신사참배와 국왕 절하기 강요당하느라 신났잖아? 안 그래? 100년 동안 어떻게든 철면피로 일관한 게 뭐 어때서? 아니면 어쩔 건데? 여전히 인디언 문화라면 사족을 못 쓰는 미개인들 천진데? 더 말해 뭐 하냐고. 그러니까 지지리 병신처럼 당하고 또 당하기나 하지. 풍신수길이 능멸했어도 우리 현인신께서는 잠시 피해있었을 뿐이야. 임진왜란 7년 당하고 나중 36년 또 당해도 정신 못 차리는데? 설마 그걸 누가 희곡 쓰고 이미 정해진 대로 돌아갔을 리가. 그러니까 이제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회 줄 때, 어? 찐따처럼 들러붙지 말고 똥물이나 튀기지 마셔. 알아들었어 못 알아들었어? 물건 사주고 관광와서 돈 써준다고 인사하고 웃으니까 진짜로 고마운 줄 아네? 밥통. 지 부모를 욕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처럼 현인신이 어딨어? 애비 애미도 없으니까 맨날 당하기나 하지. 안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뭐 어쩌다 너네도 꼴통 보유국 됐잖아. 그럼 된 거 아니야? 그러니까 퉁쳐. 축구 경기장 현수막 그런 거 애교일 뿐이니까. 웬만히 귀찮게 하고 좀 알아들어라 사람이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게 뭐 자랑이니? 아님 듣고 잊어먹고 알고 또 잊어먹고 뭐 너네 금붕어야? 아님 발정난 암탉이니? 그러네. 딱 봐도. 이미 관상부터 글러먹었어. 더더군다나 너네 정치인도 좋게 수입하는 게 좋을 걸. 잘 보이면 수출해줄께. 지 주제도 모른 체 남의 국왕 생일잔치에 뭔 낯짝으로 껄떡거리면서 들러붙어 들러붙긴? 식민지 천한 것들 사회지도층이라고 뭐 피식민지 총독이랑 겸상허시게? 비위도 좋아. 배알도 없어. (절레절레)
  • 근데 불매운동 관둔건 아니지? 낼모레 그만둘까 봐 벌써부터 한심하다. 그놈의 냄비근성. 우리는 전원 합심이자 문화요 영원지속인데 쟤들은 낼모레 그만둘 꺼 뭐 하러 시작한데? 통 이해를 못할 족속. 그러니까 고마운 줄도 모르지 쯧쯧쯧. 버르장머리가 없어도 유분수지 뭐가 어째?
  • 불매운동은 어쩌고? 아직도 수입하고 있어? 일본제는 안쓰는거 아니었나? 내 기억이 틀린가? 그러한 기술 베끼기&의존 체질을 계속하고 있으니 언제까지나 노벨상을 못타는 것입니다.
  • 인도적 지원에 아무렇지도 않게 대가를 바라는 수준이 그 나라 특성. 궁지에 몰려있으니 그걸 감안한 포석으로밖에 안 보이지. 애시당초 일상이 그 모냥이니.
  • 올림픽 방해, 후쿠시마 차별, 징용공, 화이트국 제외에 대한 역 공작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모두 한국 측.
  • 과거에 아무리 지원해도 고마워 하지않는 국가의 지원을 받으면, 영원히 그것을 방패로 질책만 받음. 골치만 아파짐
  • 대만에서 마스크 지원해준다고 하는 건 조금이라도 기뻤다. 한국에서 마스크 지원해 준다는 건 상당히 불쾌하다.
  • 뻔해 미끼용. 얕은 수작. 아주 뻔하고도 추잡스럽다. 다가오기 시작했구만, 이제 슬슬 위험한가 보지?
  • "전쟁에 안나가는 사람은 사형시킨다"라고 말씀하신 분으로 이참에 바꿉시다. 
  • 백제 어쩌고저쩌고 우리 국왕이 죽일놈. 엮이면 촌스러워지기 밖에 더 하냐?
  • 일본은 수돗물도 먹을 수 있음. 사계절도 뚜렷함. 우리를 부러워하지 마라.
  • 선의 받으면 그걸 빌미로 반영구적으로 물고늘어질 일 생각하면 아득함
  • 지원해줘도 못 믿겠다면서 옅은 조롱부터 베베꼰 야유까지 다종다양 
  • 지들이 곤란하니 통화 스와프를 요구하려는 것. 잇속 거래하려는 것
  • 끈적끈적한 스토커. 사죄 요구밖에 할줄 모르는데 착한 척도 병.
  • 성의 없다. 마음이 비었다. 그 1/7밖에 성금 안한 중국이 진심이다.
  • 돈이나 갚아라/고마운 줄이나 알아라/국가간 약속이나 지켜라
  • 인도적이라면 우선 빌린 돈을 돌려주는게 사람의 도리 아냐?
  • 저 환상하는 속내. 웬만히 물고늘어지삼. 껄떡도 정도가 있음. 
  • “선의의 지원에 정치 생명 끊으려 드는 무서운 국민성” 맞자나.
  • 그 나라에서 받고 싶지 않아. 공짜만큼 비싼 거 없다고!
  • 어디 감히 G7 국가한데! 노벨상 0개국이 100개한테? 
  • 한국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는 일본인은 없다
  • 두 번 다시 찝적거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지원은 됐으니까 우선 빌린 돈부터 돌려줘라.
  • 상종할 부족도 뭣도 아님. 교제는 절대 무리. 
  • 익명으로 기부할 수는 없는 것인가?
  • 지원은 뭔놈의 지원. 관심 꺼. 






    4

    흑백TV 인식론을 얘기하자면 섬문화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 사는 덴 다 똑같다 라는 인정, 교양, 상식에 기반하여 남자보다 여자가 (나쁜 뜻이 아니라) 유난히 유별나듯이. 섬도 똑같다. 섬 사시는 사람 기분 나쁘게 들을 얘기가 절대 아니다. 우리가 여자 싫어하나? 섬도 똑같다. 여자도 착한 여자 나쁜 여자 있듯. 섬사람들도 호인도 있고 성격 좋다는 말 못 듣는 사람도 있고. 다만~ 문화는 얘기가 다르다는 것. 육지문화로 얘기를 넓히는 건 안다박사님들께 양보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섬문화만. 필자도 어른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섬것들 묻의것들" 라는 전문용어를 육지 살다가 섬에 정착해 사는 친구한테 언제적에 처음 들었다. 하여 추정컨대 그말 못 들어본 어른들 아마도 적지 않을 듯!
    섬것들? 묻의것들? 일간지와 방송 즉 언론사 헤드라인을 크게 구분해서 남성적이냐 여성적이냐, 이성적이냐 감성적이냐로 나눌 수 있듯. 향수가 시원하냐 달콤하냐처럼. "섬문화 = 여자"라고 생각하면 최고로 쉽다. 섬문화는 곧 여성성. 묻의것들이 그냥 단기간 놀러와서 사랑의 맹세도 없이, 결혼 약속도 없이, 살지도 데려가지도 않을 거면서 속된 말로 따먹고 떠나는 (마이너) 풋사랑. 숱하게 겪고 책임 역시나 반반이기 때문에 고로 육지사람은 묻의것들로 폄하되는 것. 태어나기도 전부터 엄마 뱃속에서 익히 듣고 알고 주의하는 지식들. 곧 섬문화! 그래서 일단 경계. 때문에 (속)마음을 잘 열지 않는 걸 (섬것들이 아닌) 타인은 텃새로 인식할 수도 있고, 통 이해하기 까다로운 여자말 번역기로 깨달을 수도 있는 것. 그래서 섬문화를 여자의 사고체계로 비유하면 더없이 명쾌하게 이해하는 척이라도 할 수 있다. 
    즉 3인칭 같은 1인칭 게임자 시점. 나는 화면 한가운데 카만히 서서 걷고 멈추고 뛰고 웃고 말하는데, 화면과 타인과 환경 그 모든 것이 움직이는 방식. 내가 뭐 하러 나 피곤하게 나 잘났다 라면서 이성을 꼬시고 동성한테 친한 척해? 유인하면 됨. 반하게 만들면 그만. 쳐다볼 수 밖에 없도록. 신경쓰이지 왜 아니겠어. 입질 오면 감기만 하면 됨. 자동으로 감아주기도 함. 내 마음에 드는 건 그렇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여중 여고 앞 문방구 주인장 50년 인생 결론이 뭐겠나. 여중 여고 여대 앞 분식집 사장님 그 양반 55년 인생 요점이 도대체 뭘까? 요컨대 뒷담화. 한마디로 험담. 어? 캬~! 기가 막히지. 어? 말 다한 거라고. 시작부터 끝까지 뒷담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뿐만 아니라 속마음까지 전부 살쾡이. 뿐만 아니라 내 손에 뭐하러 꾸정물을 묻히나, 손 안대고 코푸는 방법이 있다 했을 때 주문만 외우면 그만. 발품팔고 고생하고 고민하며 초조하게 살떨리고 식은땀 흘리면서 겨우겨우 어떻게 한번 거의 거의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치즈에 줄 달아서 저쪽에 던져놓아서 생쥐가 껄떡거린다 그럼 슬슬 잡아당기면 그만. 고단수들은 자기 손에 절대로 피 아니 케찹 묻히지 않음. 결코! 미끼엔 낚시바늘이 숨겨져 있는 것. 나아가 떡밥 뿌리기도 있는데? 하나만 걸려라. 아무나 걸려나. 그림의 떡마저 립서비스 풀고 세계허풍대회 1등감이 마법의 아첨을 귓가에 호호 불면 그분들 기분은 공중부양할 수밖에 없음. 그러다 결국 유체이탈도 되기 마련. 우리는 그렇게 숙녀 마음을 꼬시기 일쑤. 곧 능동격이냐 피동격이냐. 남자처럼 짜증지수일 것이냐 여자처럼 살쾡이 마인드일 것이냐. 섬문화도 이치 따지면 별반 다를 거 없음. 우리는 여자 마음 쥐락펴락하는 거 일도 아닌데? 그런데 섬문화를 어떻게 모르나. 생판 처음 뵙는 섬사람님과 말 몇마디 대충 섞어보면 그분 인생사 훤히 꿰뚫는 내가 그런 점쟁이란 말이 아니라. 어디 그런 돌팔이 점쟁이 발톱 때만큼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깡촌에서 갈고 닦은 허세 좀 뽐내자면 우리는 여자를 다룰 줄 알거든. 어? 굳이 과시하고 말고 없이 지금 당장 아무 여자만 만나자마자 즉시 꼬시는데? 더 말해 뭐 해! 아니 그렇수? 심한 자기자랑이 하다 하다 결국 이처럼 망해버렸지만 어차피 "여자말 번역기 = 섬문화"라는 방정식이 성립하냐 마냐 뭐라 논평하기 곤란하지만. 분명한 건 그거다. "섬문화 ≠ 여자말 번역기"는 아니라는 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 여중-여고-여대를 나와서 연애라곤 마음에 전혀 들지 않는 남자와, 완전 싫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등떠밀려서 각인된 첫사랑과 육체접촉 일절없이 탐색전만 펼치는 둥 마는 둥 만나다 헤어진 거. 그거 딱 1번 뿐인 20대 아가씨의 여자말 번역기와. 닳고 닳고 닳았는 데도 불구하고 아직 뭐 그런대로 남정네들로부터 인기 어디서 빠지기 곤란하고, 거부들로부터 러브콜 심심치 않은 (비싼 술집) 새끼 마담의 여자말 번역기. 그 둘이 같나? 그럴까? 남자들 많이 만나봤는데 여전히 착한 처녀, 수도 없이 남자라면 이젠 신물날 만큼 만나봤어도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남자를 도저히 싫어할 수 없는 아줌마. 전자와 후자의 여자말 번역기 성능이 어디 똑같을까? 하면 아니겠지요. 네. 그럼요. 그럴 수 없거든. 허허허. 
    아니 잠깐만. 그런데 여자를 다룰 줄 알기로 즉 여심을 들었다 놨다 밀고 당겼다, 그녀 마음을 녹여주며 여자들이 첫눈에 반해버리게 만들 수 있다면서 여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거 일도 아니라는 식으로 큰소리 뻥뻥쳤는데! 속시원하게 질렀는데, 어? 떵떵거리며 장담한다는 둥 뭐라는 둥 허세 장난 아니었는데, 어? 그런데 정작 여체와 교감하는 기술 자체가 녹이 팅팅 썰고 구식탱탱묵은 기법은 하나도 통하지 않으면 그땐 어떡하지? 그땐 정말 어떡하지? 응? 어떡하지? 아니 진짜 그럼 어떡하지? 그걸 왜.... 지금... (절레절레). 아무튼 진지한 얘기가 길어져서 잠시 웃자고 농담하는 얘기니까 이해허시고. 





    5

    말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섬문화는 풋풋한 숙녀의 여자말 번역기가 아니라는 점. 갓난아기 장난감 → 동화 → 동요 → 가수들 춤따라하기 → 어린이 장난감 → 놀이터 → 소녀잡지 → 연예인 동경심 → 하이틴 드라마 → 청춘드라마 → 할리퀸문고 → 고상한 선망. 청초한 꿈. 달콤한 공상. 우아한 개꿈. 세련된 몸가짐. 근사한 내숭. 정결한 애교.... → 멜로드라마 → 탐색전 연애를 시작하는 둥 마는 둥 탐색전 시작도 전에 끝남 → 주변 남자는 죄다... 자세히 말하지 않겠음 → 여기까지는 숙녀 마음 착함. (타고난 천성 감안하지 않음 안되겠으나 일단 멋진 인생과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기다리는 입장. 살짝 호사와 호강과 성공 예감도 없지 않음. 대망이라는 기대? 있지 왜 아니겠어. 다만 구체적이지 않다뿐. 적어도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숙녀 세 손가락에 꼽히는 건 재수없을지 모르니 최소한 빽넘버 7번 정도라면 기분 나빠하지 않을 거라는 선명함. 어? 있거든~ 많거든~ 정말 많거든~! 여기까지는 여성잡지 1. 딱 1. 여성잡지 2 그 언젠가 섭렵하겠으나 아직은 1. 딱 1. 
    그런데 그런데! 15년 필름을 순식간에 돌렸다 치고. 자, 그게 나라고 가정하고. 캬~ 어? 아니 어떻게... 이렇게 살게 될지 예전엔 미처 꿈에도 몰랐거든. 살다 살다... 말 말자. 해도 해도... 시끄럽다고. 어? 조용히 안 해? 넌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래? 누가 이런 얘기 듣고 싶다 했어? 넌 그러니까 문제야. 늬가 그러니까 남자가 없는 거라고. 알아? 어? 늬가 그래서 남자가 없는 거야~. ~라는 듯이 술 취해서 친구한테 꼬장부림. 툭하면 친구 불러내서 진상. 깽판. 막말. 왜? 우리 오빠라는 입버릇 떼기 결코 쉽지 않거든. 숙녀인생 결단코 녹록치 않으니까. 집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나비같은 사랑. 그건 다 남 얘기고 내겐 몽땅 나방뿐. 그마저도 빈곤. 그렇듯 야속하니까. 왜 아니겠어. 사랑이 행복해야 하는데 남은 건? 짧아. 옅어. 부실. 상태 안 좋아. 뭐 조루? 진한 사랑에 대한 미련만 이따만해. 애증. 후회. 한탄. 절망. 실망. 좌절. 투정. 응석. 능청. 넉살. 과장. 비애. 슬픔. 뻥. 전적은 전적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도 될 정도인데... 말 말자니까 거 참. 자꾸 아까부터 밉상이야, 어? 뭐 낙타 눈썹? 이 양반이 지금 말이면 다야? 어? 지금, 뭐? 뭐가 어쩌고 어째? 됐고. 여성잡지 2 재미 하나도 없어. 
    요점만 말하자면 아마추어 여자말 번역기가 있으면 삼류 카바레에서 노래부르는 목소리 걸걸한 무명 여가수의 여자말 번역기도 있다는 것. 섬문화란 바로 그 후자를 말한다는 것. 묻의것들이 왔다 떠나고 왔다 떠나고. 이번에 온 묻의것들 가운데 저 동네 처자가 쓸 만한 놈을 물어왔다는데 몇 번 만나다 벌써 끝났다는데? 작은 섬 더 작은 섬 더 더 작은 섬. 대도시에서 잘나가는 숙녀들끼리 뒷담화 기준으로 삼는 정조. 지조. 깡섬에서는 그 개념 자체가 다른 것. 더 자세한 말은 줄이겠다만 대부분 어른들께서 이런 원리를 그 어찌 모르시겠나. 다 아심. 몽땅 전부 아심. 아니 그렇소? 그런데 아무도 없는데 자꾸 아까부터 어디다 대고 혼잣말을 하는 거야? 젠장 밑도 끝도 없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바둑둬? 원맨쇼? 무슨 형이 다 꼬셔줄께~라며 허풍삼아 하는 얘기가 무슨 문화론? 무슨 그런 개뼉따귀 같은 문화론이 다 있어. 어? 장난해? 뭐 그딴 개 풀뜯어먹는 자랑질 나도 하겠다. 워 워 워. 좌우지간 묻의것들이란 그저 왔다 가는 것. 유행도 온지도 모르게 가버리는데 품위유지비는 뭐 말해 뭐해. 그런데 거울을 보면 머리카락이 많이 날라갔네? 피부가 쳐졌네? 옆집 잔디는 왜 저렇게 깔끔한 거야? 아주 그냥 닳고 닳아서 어디서 그 짝을 찾을 수 없을 만한, 바로 그런 정도의 여자말 번역기. ~를 표준으로 말했을 때 "섬문화 = 여자말 번역기"라는 뜻. 요점은 그거다. 
    하나 더. 저속한 표현 불가피하게 필요하니까. 빙빙 돌려서 말하면 아무리 말해도 제대로 핵심을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부득불 꼭 필요하니까. 글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게 좋은 방법인데. 할 수 없이 글로 설명하다 보니 "구두 문화 & 보조로 문자 문화"를 들먹거리고. 듣는 사람 얼마나 귀가 탈지 알면서도 저렴한 표현을 간헐적으로 쓸 수 밖에 없는 입장. 나 잘났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도 빠짐없이 이미 그 모든 배경지식을 아시겠지만 세상일이란 게 혹시 모를 수도 있으니 옐로카드 먼저 받고 가자. 주제넘게 이게 뭐하는 짓이야 라면서 누가 꾸짓지도 말리지도 않음, ~을 넘어서 어서 빨리 말해주라 말해주라 재촉하니 하는 말이지만. 말 안하면 때리겠다며 닦달하시는 듯 하오니, 오바쟁이 엄살쟁이 만담가는 하는 수 없이 털어놓자면 이렇겠지. 
    앞서 말했듯이 숙녀가 간지러운 풋사랑을 시작해서, 사귀는 줄 알았는데 전문용어로 먹버. 먹버 당하기 1번 2번 3번 당할 때까지 또는 그 전까지는 정신이 똑바로 박혀 있음. 그 뒤로 나뉨. 헤픈 여자로 삐뚤어졌다가 다시 풋풋한 멜로드라마로 복귀하는 여자. 저 그런 여자 아니에요?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착한 여자로 돌아옴. 반면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해지는 여자도 있음. 그렇게 남자를 10명 20명 아는 오빠들 그냥 숱하게 만나다 보면? 그래서~ 이모 말씀이라는 게 있는 법. 뭐라더라? 한번 자 봐라! 캬~ 엄마말 들어야 할까 이모말 들어야 할까? 답은 생략하기로. 이미 법적 이모가 아니라 사회적 이모 정도 되면, 날 쉬운 여자로 보면 어떡하지 같은 멜로드라마 대사는 그야말로 껌에 불과. 취급도 안 함. 아니 내가 왜? 물론 말이 그렇단 거고. (딱)~ (몸짓)~! 여자 많이 만나보신 분 뿐만 아니라 웬만한 어른들께 여쭤보시라. 굳이 성적으로 조숙할 필요없다 이러쿵저러쿵. 남자야 그럴 수도 있고 남자끼리 할 얘기들 많겠으나. 여자는 다름. 일찍 어떤 환상을 알게 되면... 음... 한두 번 연애 실패하고 3번째 성공해서 은혼식이 뭐야 다음생의 다음생의... 50년 같이 살았는데도 심심하면 뽀뽀하는 부부도 있다만. 일찍 방황하다 남자들 사이에서 성적으로 유명해진다? 선배 여자가 대주더라 어쩌더라. 교성과─분수과─떨림과. 일찍 조숙하면 대부분 교성과임. 건물이 흔들림. 생물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연애론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 주제가 주제이다 보니 쉬어가는 얘기는 이쯤 줄이기로 하고.





    6

    보아하니 대도시는 흡수-수렴-혼합. 반면 깡촌 깡섬으로 갈수록 가부장제도 관습, 흑백TV 인식, 대하드라마 사고체계가 더 짙어지는 원리. 30년 50년 살아도 대대로 이어져온 족보 없으면 외지인일 뿐. 돈이 아무리 많아도, 현지에서 태어났어도 1.5포인트면 지 주제를 알아야 함. 그래서 손정의 같은 갑부도 함부로 의견 표출 안함. 하면 어떻게 될지 알고 해서도 안되니까. 왜 그처럼 흑백TV 인식론은 대채로운 컬러로 변할 수 없느냐? 이유는 많고도 많음. 인문교양학으로 따져돋 너무 많으니까 생략하고. 중요한 건 외계인처럼 동떨어져서 자기네들만 사극으로 살면 그만인데. 문제는 꼭 투정, 엄살, 떼쓰기, 넉살, 억지, 궤변과 파렴치, 몰염치, 우스꽝스러운 흑백tv 인식론이 개입되기 때문. 즉,
    섬것들 →  묻으로: 섬것들이 묻으로 나가면. 실상 많이 나가고 나가고 싶고, 안 나가도 좋은 건 다 수입 (때로는 불리한 건 폐쇄). 대도시는 흡수-수렴-혼합 특성이란 걸 잘 아니까 하는 말은 응당 그것. 그건 무엇이냐? 바로, 평등 공평. "나도 대도시인이다 똑같은 세금낸다, 따라서 내 권리 마음껏 누리고 내 자유 방해받기 싫다. 나만 잘먹고 잘살아도 부러워하지 말거라." 아울러 틀린 말도 아님. 정 붙이고 살면 거기가 고향이지 무슨 고향이 따로 있수? 농담 반 진담 반 말 그대로 정 붙이고 살면 됨. 섬것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사극 속에 살 때는 묻의것들 배척하면서, 역으로 저쪽으로 넘어갈 땐 눈치보고 분위기 살피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처럼 굽히면서 슬슬, 야금야금, 조심조심~ 하다가 대도시인으로 딱 변신. 그러므로 너나 나나 현지인이다 라는 원리. 대도시에서 섬처럼 사는 거야 끼리끼리니까 괜찮다만, 일관성 잃어버리는 걸 감안하면 완벽한 흑백TV 마인드임을 못 부정함.
    묻의것들 → 섬으로: 묻의것들이 섬으로 건너오면. 쉽게 말해 차별. 요컨대 텃새. 핸디캡도 저 얼만큼 굽히고 공손하며 지 주제 아는지에 따라서 적당히 봐주는 정도. 절대로 섬에 대해 아는 척하면 안됨. 입도 뻥끗 하면 안됨. 완벽한 사극 마인드. 칼럼에서 수도 없이 남발한 주제. 바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사랑.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내 꺼는 내 꺼 늬 꺼도 내 꺼! 착한 숙녀가 아니라 살쾡이 말괄량이처럼 모든 걸 우리한테 맞춰주라는 심보. 우리한테 다 져주라는 전통. 묻의것들이 사람이든 문명이든 그건 우리 마음대로 단물만 빨다 버리면 그만이고, 섬것들은 위대하므로 묻의것들이 알아서 기고 알아서 굽히고 알아서 절을 하라는 대하드라마 문화. 한마디로 마피아 정신과 매우 흡사. 뿐더러 문화 전통 자체가 17세기 유럽을 지향하면 그건 말 다한 것임. 자기들끼리만 생활할 때는 좀비로, 바깥과 대응할 때는 문명인으로. 그래서 "뒤통수 = 예의 = 기본"이 되는 이치. 
    빅토리아 왕조 시대에야 임마누엘 칸트처럼 출생지, 주거지, 사망지가 일치하는 게 미덕. 물론 마젤란 같은 모험가도 귀감. 아빠가 땜장이였으면 나도 땜장이. 허나 그건 그때 기준. 컬러TV 평균인 지구촌 사회에서 아직도 흑백TV 인식론? 옥스포드가 칼을 빼면 영국은 곧 싸움에 휘말릴 것이다. ~라는 속담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깡촌 깡섬은 더 말해 뭐 하나. 

도표 A)
────────────────────────────────────────────────────────────────────
     (원시적) 신분제 / (가부장적) 재력제
     여자말 번역기 
     특유의 섬문화 
     흑백TV 인식론 비율 얼마 이상
+   마우리족/인디언/아마존/에스키모... 원주민 문화
────────────────────────────────────────────────────────────────────
=   떰핑
     국뽕
     전국민이 사극
     적대적 무역국
     배타적 순혈주의
     전국민은 걸어다니는 대하드라마, 살아있는 박물관
     너는 텃새 당해봐라, 나는 철새여도 공평 평등 자유 방종도 OK
     때와 사안에 따라 살쾡이로 변신하는 게 아니라 일상적으로 살쾡이
     너는 최선을 다해라 굽혀라 꿇어라, 나는 중간을 가든 막살든 내 맘대로
     억지는 예의가 됨. 세뇌가 극히 자연스러워짐. 마피아 전통이 당연하게 됨.
     나는 홈경기장에서 홈경기 잇점 뿐만 아니라 어디 가든 홈경기, 너만 오면 원정경기
     짜증지수에 따라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 돌변하는 게 아니라 상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이자 살쾡이 마피아
     불리하면 꼭 나오는 건 어디서 나이도 어린 게... 어디 감히 하층민이... 낯부끄러운지도 모르고 가난한 계급이...
     고인물은 썩는 이치. 그런데 자기들끼리는 그게 세계 최고로 깨끗한 줄 알고, 역사 왜곡 당연에 우리 최고만 외침.
     유머면 괜찮은데 업무와 상거래와 친교에 악용되면 골치아픔. 종이 한장 두께 차이로 농담으로 드물게 사용하면 완전 웃김. 화술 고급스러워짐.
────────────────────────────────────────────────────────────────────





    7

    이같은 이치 때문에 '묻의것'들은 버뮤다에 대해 아는 척해서는 안됨. (만약 중간에 버뮤다에 유입되어 버뮤다 사람이 되어 뼈를 묻고자 한다면)
    이런 원리 때문에 1.5포인트 2.0도 무조건 중간유입 출신을 감추면 안됨. 그 뿐만이 아님. 부조리와 모순과 병폐는 세고 싶어도 도저히 셀 수가 없게 됨. 물론~ 그건 어디까지나 컬러TV 기준으로 봤을 때 부조리와 모순이라는 거지, 흑백TV 기준으로는 정반대로 예의와 애호와 기쁨이자 진리요 관습일 뿐. 상식과 교양의 개념 자체가 하늘과 땅 차이로 나뉘게 됨. 
    과장했을 때 이치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 약간 과거쪽에 치우쳐서 설명하겠음. 그래야 똑부러지게 쉽도록 이해되니까. 즉 권력남용에 월권 가능성 풍부. 깡섬에서 군수 아들이 범죄 연루되어도 쉬쉬하면서 열외시키는 예. 동네 이장과 청년회장과 관할지청장끼리 쑥덕쑥덕, 어떤 사고가 발생해도 자기들끼리 토의해서 꼴보기 싫은 놈을 지목해서 걔만 불이익. 하다 하다 착한 중학생 소녀를 지목해서 괜한 살인범 누명씌워서 범죄 사건 적당히 묻어버림. 깡촌 1인자들 즉 군수──교육장──번영회장──군부대장──경찰서장──지역모임수장──지역구 국회의원──고장 재력 1인자......끼리 아름아름 좋게 좋게 자기들끼리 또는 지역 유지 말이 법. 깡촌 깡섬 바깥의 국가 기간산업 빅3가 거기에 공장을 짓고 싶다? 다국적 기업이 거기서 사업을 하고 싶다? 007 가방이면 만사형통. 마피아 논리 얼마든지 통하게 됨. 돈 없고 빽 없으면 명백한 결격 사유, 뭐에 대해서든지. 전형적인 대하드라마. 시간은 현재인데 정신들은 모두 좀비처럼 사극에서 살게 됨. 싫다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존말로 할 때!
    사리판별 흐려질 소지 다분. (학급제) 학교 다닐 때 생각하면 됨. 왜 1반애가 2반에 놀러오지? 뭐 하러 2반애가 우리 3반에 와서 설치지? (입장 바꿔서) 3반인 내가 1반 놀러가는 거? 그럴 수 있음. 왜 안돼?! 3반인 내가 2반에 가서 친구랑 놀고 책 빌리고 수다떠는 게 뭐 어때서. →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나는 스스럼없이 활동영역 넓어도 되고, 딴놈이 우리반 와서 잘난 척 아는 척 유난떨고 나대면 꼴보기 싫음. 내가 가는 건 인기있기 때문이요, 쟤가 오는 건 버릇없으니까. 
    일관성 옅어지고 공과 사 구분에 대해 까막눈됨. 좁은 사회에서야 좁으니까 사람 1명만 거쳐도 다 앎, 고로 조심조심 좋게 좋게. 장단점 뚜렷. 그래서 프로야구 경기 직전에 홈팀 선수가 원정팀 덕아웃으로 놀러가 막 형동생 호형호제 말장난에 농담따먹기 함. 메이저리그에서도? 어림 없음. 상식적으로 이해 못함. 공과 사 구분해야 함. 용납 안됨. 경기장 바깥 사생활에서라면 얼마든지. 단, 경기는 경기! 세간의 주목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세기의 재판. 그 치열하도록 필사적인 재판 시작 전은 물론 중간중간, 과연 검사와 변호사가 같이 담배 피면서 함께 커피 마시고 농담따먹기 하는 모습. 상상이 되시나? 내가 어제 한 여자를 만났는데 말이야, 뭐? 그래서 그래서 아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글쎄~ 어? 곁길로 세지 말고. 
    단언컨대 전국민 70%가 기독교인 뉴질랜드. 국교에 준하나 국교인가는 모르겠는데 전형적으로 사회주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백인 사회. 거기서 상대적으로... 상대적으로... 뭔가 차이가 있는 마오리족.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기 때문에, 부록을 사려고 여성잡지를 30권 한꺼 번에 사고. 스타벅스 선물이 마음에 딱 들어 커피 300잔 한꺼번에 시켜서 선물만 챙기고 커피는 나 몰라라 라면서 떠나고. 우리를 거쳐간 숙녀가 숙녀가 적게 잡아도, 기준선 이짝만 따져도 대충 3000명인데 여심만 받고 여체는... 쉿. 그런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면? 쉽게 말해 선발주자 중견주자는 상식 통하고 교양이 공유됨. 후발주자일지언정 전통 존중하며 핸디캡 모르지 않아도 천주교 기독교 다 합쳐 10%만 되도 너와 나의 컬러TV 인식론에 크나큰 차이까지는 없음. 그런데 많이 잡아도 겨우 1%? 말이 안 통함. 꽉 막힘. 뉴질랜드 옛원주민 즉 마오리족 족장은 신인데? 천지창조를 바로 그분께서 하셨단 말이다. 그게 다 하늘이 지켜보고 정해진 대로 돌아가는 이치인 데도 불구하고 자기들 족장님이 하느님이래. 아마존 부족은 그분들끼리. 인디언 보호구역 역시나. 그런데 아프리카 원시부족이 양의 탈을 쓰고서 어디 어디와 섞여버리면 그건 골치 아파짐. 뒤끝 말도 못하게 됨. 멜로드라마는 말이 통하는데. 아무리 뭘 좀 알고 성격 좋아도, 어? 대하드라마 마음 뻔히 아는데. 그분들 정신분석부터 DNA분석은 물론 뭐든 말만 하면 다 스캔할 수 있는데. 말이 통할까? 말해 뭐하나. 더 말해 뭐 하냐고.
    (A) 미국:      빈부격차와 다인종 → 끼리끼리와 화합 두 마리 토끼 잡기 → 이론과 실제에서 혼동됨 → 오락산업 극성 사회문제 기타 등등
    (B) 이스라엘: 2000년 만에 개인이 이사하는 게 아니라 민족이 이주하느라 아직 뭐 그렇고 그럼.
    (C) 남아프리카공화국: 흑백TV 컬러TV... 다른 덴 명함도 못 내밈. 





    8

    인종차별을 비롯해 각종 불협화음 잡음이 발생하는 이치는, 바로 차이 때문. 차이나니까 차별이냐 조화냐 역차별이냐. 예를 들면 이렇다. 
    관광지: 점점 형편 좋아짐 →  광고 선전 매출상승 → 감당 가능선에서 관광객 수용할 땐 좋음 → "뉴욕에서 관광객이란?" 대부분 문제 없음 → 그런데 감당이 안될 정도다? 베네치아와 스페인을 비롯해 원주민 및 상인들 시위. 못살겠다 못살겠다~ 오지마라 오지마라~ 짜증난다 짜증난다~ → 현재처럼 유행병 때문에 비상사태 → 효과음
    다인종: "인종존중 ↔ 인종차별"이 관건인데. "미국은 뉴욕 빼곤 나머지는 싹 다 시골. 프랑스도 파리빼고 싹 다 깡촌. 런던빼고 나머지는 다 냄새나는 촌닭들만 사는 시골" ~라는 말을 절친한 사람들끼리는 얼마든지 통용. 농담이 먹힘. 단, 옆에서 누가 듣기 거북했을 때 얘기가 달라짐. 참견하기 싫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해짐. 듣고 싶지 않지만 보이고 들리니까 자꾸 어딘가 모르게 신경쓰임. "친구 1은 1류대─2는 2류대─3은 삼류대 그렇게 세 명이 친구였을 때. 삼류대 친구는 자기가 자기 입으로 허접 찌질 쪼잔 즉 자기비하 밥 먹듯이 하는데. 삼류대 꼴통들만 가는 데란 말을 친한 친구로부터 들으면...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만, 고의로 그런 친구들 거의 없고 웬만하면 그런 기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음. 친구끼리 "너 많이 컷다~ → 너 돈 벌더니 유세떠냐?"라는 말 스스럼없이 하고 듣고 하자마자 쓰다듬어주고 그럴 친분끼리는 뭐든 괜찮음. 통상 1류대끼리만 친구, 코카서스니 슬라브니 어디 계열끼리만 친구. 그랬을 땐 문제없음. 즉 섞였을 때가 문제라는 말인데. 흑인 70% 도시에서 경찰서장, 시장, 학교장, 재력1인자와 사회기득권 전부 흑인들 장악이어도 그 도시에서도 인종차별 분쟁 발생할 수 있음. 예시 수없이 많음. 흑인차별 황인종차별 기타 등등. 근데 (백인비율 70%)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백인종 역차별 시위라는 예시도 있나?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대혁명으로 마리 앙뜨와네트를 끌어내릴 수 있으면 개혁과 혁신이 발전을 가져옴. 그런데 명백한 공권력 악용&월권 범죄 사안을 폭동-약탈-방화-시위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건 그냥 악순환만 반복될 뿐. 경찰노조와 재력가들을 상대로 법리공방 벌여도 도저히 이길 수 없다?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봐야 함. 요컨대 다채로운 거친 사회! 즉 준마피아, 강력전과자...가 적지 않고 무장 상태가 흔한 지역별 조직별 대상을 상대로 도시의 평화를 지켜야 하는 경찰, 당연히 똑같이 거칠어짐. 안 그러면 시민 평균도 불행해지니까. 그럼 당연히 롱테일도 발생함. 더 거친 준마피아와 대부분은 중간은 가는 경찰인데, 영화배우 흉내내는 경찰도 생김. 관습과 교양이 먼저요, 불가피할 때 법률전과 공권력으로 가야하는데. 기준선 자체가 소송전 겁나니까 방어적인 의료행위도 흔하고, 거친 사회는 계속 거침을 멈출 수 없는 이치. 똑같은 비율일지라도 호주 캐나다 유럽권에서 미국같은 인종 관련 시위는 없음. 그럼 답이 없다고? 없진 않음. 
    결국 수질 문제. 또 상의 탈의와 나시 패션이 흔하고, 유럽과 대비해 재미와 몰아주기 개념이 더 일상적인 만큼 부정적인 요소도 동반하여 상승한다는 원리. 그럼 재미 낯추고, 예의 높이고, 으쌰으쌰 줄이면 됨. 억눌린 분노랄지 기타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풀면 됨. 전체적으로는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미리미리 내 짜증지수 내가 관리하고, 내 성격 원만해지기 어려우면 미리미리 조심할 것. 사랑에서 외모차별? 나 싫다는데 뭐 하러 숙녀를 귀찮게 하나. 가는 여자 잡지 않고 오는 여자 막지 않는다, 라는 말도 모르나? 외모차별 상식적으로 감수해야 함. 일상적인 인종차별 즉 거리 지나가는데 야유랄지 들릴동 말동 아니면 대놓고 비아냥. "몰상식" 기분 나쁘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줄 아는 게 필요. 세게 나가서 상대방이 주늑들면 괜찮은데 아니면 시간낭비 인생낭비. 옥스포드 VS 캠브리지! 옥스포드는 여전한데 캠브리지대학교에 언젠가부터 앵글로색슨 주류들이 사라진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유색인종 막 전문용어들 흔하디 흔하게 된다? 그럴 일도 없겠으나 혹시라도 그렇게 되면 뉴캠브리지를 만들면 됨. 스포츠 실력차별 감수하는 게 당연. 차별과 차이, 일관성부터 바로 알고. 차별 좀 받아도 투자수익률 감안하고, 시대상, 여건 다 계산기 두드려봐서 오를 무대가 있고 사양하는 게 보기 좋을 초대장도 있음. 착한 흑인이 대다수고 스페인어 사용자 대부분 중간은 가겠으나, 거친 흑인─불량배 스페인계─마피아족 비율이 높은 동네가 어디 어디인지 모르지 않듯. 나이트클럽만 수질 관리하는 거 아님. 
    바로 이 부분에서 섬문화 흑백TV가 크나큰 역할을 함. 즉 섬문화 흑백TV가 무조건 나쁜단 뜻이 아니라 장점도 뚜렷하다는 뜻. 말하자면 일장일단 뚜렷. 그게 바로 너와 나의 기준이 근소하냐 아니면 크나크냐 차이. 
    서로 상식 차이가 작을 때 = 좋음 괜찮음 긍정 낙관 재미
    서로 상식 차이가 클 때   = 위화감↗이질감↗유대감↘껄끄러움↑불편함↗
    바로 이 부분에서 엇그제 뉴스가 절묘한 장면을 연출했음. 예전 브랜드 베네통 광고... 풍자 밑그림... 몇몇과 비슷.
    A) 백인 소년 vs 인디언         (사랑싸움까진 아니나 평화적으로)
    B) 흑인 소년 vs 경찰진압요원 (사랑싸움까진 아니나 평화적으로)
    최근 3,4년쯤 전에 미국 문학상 받은 소설에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은데. 일부인지 적잖은 비율인지는 직접체험해보지 않은 관계로 잘 모르겠다만. 직관적으로 추측컨대 바로 그 생각 차이에서 외모 차별, 인종 차별 주제가 붉어지는 걸로 예측됨. 더 구체적으로 인용하자면 대충 이런 얘기였음. 
    어떤 흑인 왈: 그래프상 현미국 백인비율은 50%, 고로 동네에 흑인들 50% 되어야 백인들 이사가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동네 흑인 비율이 10% 넘어가면 걔네 다 슬슬 떠난다. 퉁명! 
    이사 가는 사람이 기준이 되는 대도시 문화인데. 도시문화 흑백tv & 섬문화 흑백tv 특징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생각. 너 떠나지 마라? 누구, 마음, 대로! 입장 차이와 여러 사안들 감안해서 미리미리 조심하지도 말라는 얘기. 물론 적은 비율인지 아닌지 그걸 꼬집는 화자 자체가 흑인이었으므로, 따라서 문학적 구조보다 사회고발 기타 등등 의미가 뜻깊었기 때문에 상 받을 만했음. 흑인은 무조건 못났다는 말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들이 대체로 성격 나쁘단 얘기도 아니고. 단일인종 사회 즉 1인종 100% 환경에서 일평생 살아본 사람이 세상사를 관찰했을 땐 그랬다. 부촌과 초부촌인데 10년 20년 30년 점차점차 또는 급격히, 야금야금 원룸촌이랄지 사무실 회사촌이랄지 중산층...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예. 그렇게 되어가면 갑부들 착한 부자들 졸부들은 그냥 조용히 떠나고, 박힌 돌을 빼낸 굴러온 돌 즉 하위 70% 중하위층은 자기들이 재력 차별받는다면서 자존감 하락하지 않음. 자부심도 적당하고 자존심 특별히 모나지도 않음. 





    9

    수질하락: 외모차별 상향지원 하향지원 개념/1급수 → 3급수 (1급 하락이 아니라 3,4단계 급락은 문제 많단 얘기)
    수질상승: 외모차별 상향지원 하향지원 개념/3급수 → 1급수 (산업별 빅3 순환률 정체는 뻔한 축구리그, 급변은 역동적 박진감 넘치는 1부 리그! 팬은 좋고 관계자는... 통과)
    인재영입 시도: 회사 / 스포츠팀 / 인구감소 농어촌
    명문팀 입성: 명문사립초, 사립고, 명문대, 명문회사 타진하는 개개인 / 부촌
    호감: 상권 보호 / 집값 상승 유리하도록 인구유입 / 신도시 
    감내: 구도시 인구유출 / 부촌 수질저하 / 상권 하락
    권리/의무: 원정경기 홈경기 개념
    스카우트 성공: 낙향 / 귀농 / 신도심 / 상권 번성
    스카우트 실패: 
    인재유출: 인상씀. 고위급 회의 필수.
    인재배출: 자부심
    동질감: 
    위화감: 
    신경전: 
    불청객: 클럽/나이트클럽/캬바레 수질관리 대실패
    이질감: 대도시 중산층 → 깡섬에 이사오는 즉시 최상류층 (눈총 핸디캠 감안하고 섬생활 시작)
    탐색전: 90%아이비리그 고급인재 평균인 회사에, 꼴통 중졸 잔재주꾼 낙하산 틈틈이 배치됨.
    색안경: 이방인 배척 섬문화 / 구멍가게 사장 / 중소기업 사장 (왜? 1달짜리만 왔다 가니까. 너도 1달짜리구나)
    실력제: 동네 스포츠클럽에 명선수 출신 납시면 극존칭 / 동네 스포츠클럽에 왕초보 노크하면 무관심 (전자는 최우선 특별대우에 전원 으쌰으쌰 환장하면서, 후자는 배려는 하나 속된 말로 쳐다도 안봄)
    재력제: 인맥 혼맥 친교 기타 등등 끼리끼리 위주
    신분제: 혈연 지연 학연 족보... 신분 위주로 동격끼리
    도시문화 컬러tv: 수질하락 느끼면 내가 떠남
    도시문화 흑백tv: 수질하락 느끼면 너 나가라 (박탈감/짜증/몰상식/부조리/모순 때문/제도 및 방법 고민 필요)
    ※ 관련사항: 여자세계 & 마피아 불문율 뭐 어쩔 때 "너 여기서 빠져라"
    ※ 곧 도시문화 컬러든 흑백이든 1개만 해야 함. 인종차별 싫다면서 나만 특별대우 받고 싶다? 말이 안됨
    불과 종이 1장 두께 차이는 이렇듯 흔하디 흔함.
    첫째, 인종차별 vs 야 야 떴어 떴어 피해 피해...... 
    둘째, 애국심/애사심/자존감/가족애 vs 국뽕 일방적인 대하드라마 인식론/까칠한 자존심
    셋째, 사생활 보호 vs 과학적으로 화평과 안정을 위해 거짓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cctv와 인터넷 기타 등등 대비책
    섬문화 컬러tv: 
    섬문화 흑백tv: 섬에 대해 절대로 아는 척하면 안됨. 겸손! 잘난 척 꼴배기 싫음. 목에 기부스한 거 아니냔 오해사는 것조차 죄/이쁜 게 죄. 굽히기만 해야 함. 원주민 비위 맞춰야 함. 차라리 기어다니는 게 좋음. 일단 눈에 띄면 안됨.
    ※ 섬문화 컬러든 흑백이든 1개만 해야 함. 넌 오면 원정경기, 난 어딜 가든 홈경기? 말이 안됨. 그래서 누군가 이렇게 권장할 수도 있음. 흑백tv 인식론 심보 곱게 쓰는 척이라도 하라고. 왜냐하면 나중 하늘나라 올라오면 걔네 싹 다 조져버릴 테니까. 
    컬러&흑백tv 절충: 집값/유지비/세금/재력제/신분제/실력제 (실상 외모/나이/출신도 결국 실력과 직결되는 이치)
    상식   : 인종차별 역차별 주의 / 교양 관습 예의 일관성 조심
    사랑   : 외모차별
    스포츠: 실력차별
    뭐든지: 성적차별
    부부애: 성적차별 (말이 그렇단 거다만 남편 밤일 잘해봐, 어? 아침 반찬이 달라짐. 내 사랑 왕자님으로 떠받든다니까 그러시네들. 아 글세 부인 미쳐버리다고요, 네?)





    10

    이론과 실제의 괴리감. 여럿이 혼재되어 다 함께 으쌰으쌰 조화롭게 잘사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단 얘기다. 노력은 한다만 사전에 오해사지 않으려고 피하면 피한다고 뭐랄 수도 있고, 안 피하면 왜 져주지 않냐랄지도 모르고. 여자한테 이겨서 뭐하게? 여자친구 잔소리 뿐만이 아님. 부인의 지는 비교는 뭐 그럭저럭 참을 수 있다만 다변! 다변? 그래 다변. 미쳐버림. 돌아버림. 뚜껑은 뚜겅은 초티타늄 우주선 금속도 못 버팀. 심심하면 벌어짐. 야 야 떴어 떴어 딴 데 봐 딴 데 봐, 고개 숙여 고개 숙여, 도망가 도망가! 
    세상 경험 풍부하고, 능력 없지 않고, 배경지식 탁월하고, 말발은 물론 잔재주 뛰어나고. 그래서 어디 가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우리들 즉 세상 사람들 다 잘 산다. 이사, 이주, 이직, 전학, 전업... 그런데. 어? 그런데 딴 덴 몰라도, 이렇게 교양 문명권에서 어른이 되었는데 마우리족 내부로 들어가 동화되어야 한다? 한 3년 유학갔다 온다면 모를까 평생 인디언 부족에서 인디언 전통을 좋아하면서 인디언 족장님께 목숨 바치고 영혼을 담보로 바치면서 뼈를 묻어야 한다? 에스키모 전통 모르시나. 잘은 모르겠다만 그게 진짜냐 가짜냐 좋냐 나쁘냐 라는 말이 아니라. 손님이 오면 부인이 잠자리를 같이 해야 한다? 그게 관습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아마존 보호구역에 사는 야만인. 식인종. 원주민. 문화학자와 인류학, 행복업, 오락산업이 그렇게나 연구하고 톡톡한 성과를 일궜다만. 뭘 제대로 모르시니까 이처럼 잔소리만 늘어나는 거 아닌가. 
    아 이거 증말 말 너무 많이 했더니 몹시 피곤한데. (몸짓) 굳이, 어? 아니 왜 나까지? 황금 혀의 친구들은 많다. 혀 메시는 외톨이일랑가 몰라도! 그래서 황금귀 황금귀─코끼리귀 코끼리코─피노키오코 피노키오코 하는 걸까? 그러든가 말든가. 참고로 하나 덧붙이지 않을 수 없다. 바로, 만약에 저와 같은 난관을 극복한다면야 그럼 당연히 컬러TV 인식론이 평균된다는 점. 그러므로 굳이 이런 칼럼 쓸 필요가 없게 된다. 허나 사정이 뭐 구태여 나서기 좋아할 필요 없을 정도로 낙관적인가? 
    자, 뉴질랜드를 또 다시 걸고 넘어지자. (여자한테 한번 꼬투리 잡히면 뒤끝은 영원하다고 봐도 됨. 따라서 있을 때 잘하기. 고로 미운털 박히지 않도록 미리미리 조심할 것) 공용어는 영어, 마오리어.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이자 단원제. 명시적 성문헌법은 없음, 그래서 명문화된 일부분 관습법이 옳냐 그르냐를 따지는 헌법재판소 제도도 아마도 없을 게 분명. 영국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여왕&총독&총리 체제인 형식적 독립국이자 영국 연방. 식민지는 아닌데 일종의 준식민지 개념. 기득권 중심으로 구습과 전통을 존중하는 역사가 짧으니까 한마디로 젊은 나라. 거기다 (재밌는 지옥보다 덜 재미있을 수는 있으나 명백히) 투명한 사회. 그래서 세계머머지수에서 투명도와 언론과 여러 현대적 긍적적 부분에서 특1등급. 또 인구는 대충 500만. 평균 투표율 77%. 유럽계 백인 74%. 판타지 영화 촬영장소인 천혜의 환경. 그런데~ 만약에. (뉴질랜드 인구 X 25) + (마우리족 98% 나머지 기타 등등) = (경제규모는 호주가 세계2위니까) 뉴질랜드는 세계3위. 마우리족이 그렇게 대단하다고요? 돌아버림. 뚜껑열림. 닫힐 줄 모름. 말이 안 통함. 중국만 해도 소혓바닥 논쟁이 뭔지 주변국들한테 물어보면 다 앎. 국기 모양부터 전부 빨강색인데 민족과 언어는 다 따로국밥이요, 연합 개념도 없기 때문에 각자도생. 골치아픈 정도를 넘어서서 마우리족과 교양 상식 기타 등등 소통 안되는 부분은 말도 못함. 
    마우리족 입장에서도 여자이자 태평양 원주민이요, 인디언 보호 명목으로 식인종 전통 존중받아야 하니까, 마우리족한테 숙녀처럼 전부 최적화하여 맞춰줘야 하는데. 빡빡 우기고 걸핏하면 떽떽거리기나 하고 툭하면 화내고 통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으니 자기들도 답답할 수밖에. 세계 질서니 평화니 나발이고 마우리족 관습에 왜 딱딱 못 맞춰? 숙녀들한테는 그렇게나 헌신적으로 립서비스 잘도 풀면서? 뭐든지 세계 최고인 우리 마우리족한테 최적으로 맞춰주면 될 거 아니야. 안 그래? 인더스 문명이니 이집트 어쩌고저쩌고 다 필요없어. 마우리족 역사는 1만년이니까. 미화됐고, 정통성 문제 많았고, 증거 불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국왕제 2500년 동안 126명 이어져 현존 현재진행형. 부러워하지 마라 주의. 식인종 문화를 보호해줄 줄 알아야지 사람들이 뭔 염치가 없어? 인디언 문화 보존이랑 아마존 보호구역 몰라? 뭔 아름다운 태평양 원주민 문명을 이해할 줄을 몰라 사람들이. 형편이 이러니 누군가 총대를 매긴 매야 하니 이거 무슨 안다박사님이나 된다는 듯이 아는 척 허접한 칼럼 쓰며 먹고사는 수밖에. 





    11

    참고로 기왕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관련 배경지식 조금만 더. 보아하니 고분고분의 대표적 예시란? 20세기 초반,
    A)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마지막 황제 / 모친이 덴마크 공주 마리 프레데리카
    B) 빌헬름 2세  : 독일 제국 마지막 황제 / 프로이센 왕 겸임 / 어머니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장녀인 빅토리아 공주
    C) 조지 5세    : 영국 제국 마지막 황제될 뻔하지 않음 → 국민은 독일인 영국왕 퇴위 요구 → 독일 유래한 영국왕실을 한꺼번에 영국화 고민 → 독일식 성 하노버(HANOVER)를 영국식 성 윈저(WINDSOR)로 개명(속된 말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갊: 멜로드라마 금기사항. 노름판 엎어버리듯 풍년 흉년 농지를 갈아엎듯 성씨를 갈아치움.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내 성을 갈겠다~ 라는 드라마 대사.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음. 근데 진짜로 성을 갊) → 군주제 전례 날조로 결국 위기 넘김 → (100년 후) 영국왕실이 독일계이자 전유럽 혼맥 얽힌 걸 잘 아니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자국 방문시 전투기 여러 대로 호위해줌. 소설 독일인의 사랑처럼 영국왕일지라도 어차피 숨길 수 없는 독일혈통이므로. 지가 연예인이나 된다는 듯이 오락산업에서 뻔질나게 보여줘? 영국왕실 = 독일혈통. 영국왕 =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갈았음. 창피함 없음. 신성불가침. 겉으로만 크리스찬 어쩌고저쩌고 자기가 하느님이란 듯이 오락산업이 뻔뻔마 태워줌.
    거 참 박수부대 동원한 게 뭐 어때서 그러오? 남들도 다 그렇게 살지 않수? 어른들끼리 그러지 맙시다. 그야 어쨌든 우리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성을 갈아치웠어도 자랑스럽소. 아시겠소? 우리는 사사로운 부끄러움 없소. 왜? 왕가니까.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응애응애 나만 열외합시다 난 왕이니까. 국왕부터 부모 은혜 필요없다 주의. 민심은 천심이다? 그거 다 착한 척 입바른 소리일 뿐이고. 따라서 민중은 그저 개, 소, 말, 돼지, 곤충에 불과할 뿐임. 실제로 16세기 17세기 18세기 다 그랬음. 대의를 위해서 부모 척지는 게 뭐 어때서?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는 핀잔 듣더라도 살아남는 게 우선. 친족 왕가 친척들 다 배신하고 일단 살아남는 게 최우선. 그게 그러니까 말이다 기가 막힌 소식통에 의하면 그런 말이 있음. (손가락 몸짓 너 이리와 이리와)! 그래서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걸어갔다 걸어오는 거 누가 못하냐는 조롱 감수하며 오락산업 들썩이는 일? 5순위는 기본 7순위는 보통이란 말이 없잖아 있음. 대타 2진조차 거절했는지도 모르고서... 쯧쯧쯧! 아시는 사람만 아는 얘기. 그런데 좋다고~ 어? 좋다고~ 부모 배신한 왕가도 왕가는 왕가라고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걸어갔다 걸어온다니까 글쎄. 준치는 썩어도 준치란 말이군 글쎄. 국왕이란 이처럼 인정 사정 봐주면 시대상 때문에 속죄양이 될 공산이 크므로 그 누구보다 뻔뻔하지 않으면 안됨. 따라서 총리가 싸움닭으로써 대신 개싸움해줌. 어떻게? 
   "우리를 부러워하지 마시오!" 
    근데 총리와 달리 민심이 흉흉할 때 하는 얘기는 다름. 총리가 시민을 향해 "서민"이라면서 손가락질해도 버럭. EPL 체계 바꾸고 민영화 폭풍으로 하층민 그 냄새나는 것들 싹 다 몰아내도 걔네 할 말 없음. 아니! 오히려 큰 사건 터지면 민심으로부터 그런 말 나오지 않은 적이 없음. 바로, 
   "독일 같으면 이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않았다, 일어날 수 없다." 라면서. 
    실제 2010년대 초반 독일로 영국여왕을 초대했을 때, 명목상 초대인데 실제적으로는 (검지 요렇게 요렇게) 너 이리 와봐 라면서 꼬봉 부른 것임. 겉으로 악수하면서 뻗뻗한 메르켈 총리 표정 분석? 
   "우리 독일혈통으로써 의뭉스러운 앵글로쌕슨족들 다스리는 거 힘들지 않소? 다 알고 있소. 허허허. 그렇지만 우리 인자한 게르만족들이 다 감수하고 인내해야 할 세상사 아니겠소. 잘 아시지 않소?"
    더더군다나 웨일스에서 흔히 보이는 게 독일차. 상류층이 재규어 타도 사회지도층이 앞장서서 전세계 재벌들한테 EPL 구단들 싹 다 팔아버림. 템즈강 노른자 전부 다 러시아 어디 어디 석유재벌들한테 상납함. 제국주의 전성 시절 100년 200년 300년 전에는 전부 다 우리 아랫것들이었는데 유럽 너네 많이 컸다~! 유럽연합에서도 어차피 돈 많은 놈이 힘도 셈. 고로 독일 프랑스 네델란드 스위스..한테 밀림. 영국이 힘 못 씀.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해 메르켈 총리 입김대로 놀아나는 유럽연합 꼴배기 싫음. 좋게 영국중앙은행의 배후인 거대 유대계 자본력 비위나 맞추자. ~라면서 유럽연합에서 영국은 발을 빼게 된 것임. 민영화 같은 "단기이익 쥐어짜기" 약발 떨어짐과 동시에 영국은 순위 내려가고, 유럽 열강들은 순위 올라가고. 체급만 적당히 유지하면 뭘 해? 빈익빈부익부 빈부 격차는 시간과 정비례해서 벌어지는데? 그거 보고 있는 자국민들끼리 이러쿵저러쿵. 에라~ 모르겠다 라면서 젊은 총리가 뻠쁘질. 정치인이 해결사나 풍운아도 아니고 도박사를 흉내냄. 좋은 거 딴 거 다 놔두고, 하필 따라한 게 노름꾼? 그래서 땅땅땅 유럽연합에서 발 빼버림. 뿐만 아니라 언제적인가 뻔뻔해도 유분수지 캐나다 총리가 캐나다 총독한테 버릇도 없이 뭐 대들어? 영국연합 탈퇴하겠다고? 세상말조. 심지어 일본 그 원숭이들도 대영제국 따라하기 뒷북? 더더욱 세상말조. 아니 그래도 말이야 민영화로 뭐 팔고 이거 저거 다 팔아버린 속도전 결과 성적표가 어떻다는 걸 모르시지 않을 텐데. 팻감두고서 승부 재미는 상승 품위는 하락되듯 아마추어 바둑 패싸움도 아니고 진흙탕 개싸움 여자들 말장난도 아니고. 자존심이 걸렸으니 나중 순위 더 떨어진다고 해서 옛정을 생각해서 우리 다시 유럽연합에 복당시켜달란 말 제 입으로 할 수도 없고. 소문이라도 날라치면 나갈 땐 마음대로였으나 돌아올 땐 어쩌고저쩌고 시끄러울 거 뻔하고. 더 나아가 순위도 웬만해서 올라가는 건 힘들고 하락 속도 얼마큼 약화시키냐가 관건일 텐데... 섣불리 둔 악수일지 절묘한 히든 카드였을지는 나중 두고 보면 아는 거고. 
    그런데~ 근데 말입니다. 정말로 아니 정말로~ 어? 그게 다일까? 다일 리 있나 재미없게. 그럴 리는 없음. 유럽의 평화를 가져온 게 뭔데. 다름 아니라 유럽연합, 일장일단 원리 때문에 유로처럼 실패작인지 뭔지 아직 논평하기 곤란한 부분도 있는데 지만 살겠다고 배신해? 의리도 없어? 으쌰으쌰 부글부글 으쌰으쌰 부글부글! 야 야 야, 야 야 야. 우리도 탈퇴하자 우리도 탈퇴하자. 분위기 심상치 않음. 뿐만 아니라 북아일랜드까지 독립하자 독립하자 장난 아님. 스코트랜드? 우리라고 왜 못 해 독립하자 독립하자 아자아자! 스페인 경제 중심 카탈루냐州는 그 언제라도 상시 준비되어 있음. 뭔지는 몰라도. 외부인들은 잘 모르시겠으나 내부인들은 다 그럴 만한 사정이 있다는 걸 단 1명도 모르지 않음. 일단 국왕부터 대의를 위해서는 애비 애미 모른 척해도 된다는 논리. 넌 애비 애미도 없냐? ~라는 멜로드라마 대사가 무색해짐. 자, 여기까지 틀린 점? 없으면 닥치고 듣기. 관심 없으면 갈길 가시고. 





    12

    아니 근데 남 걱정을 왜 해줘, 나 건수 없어 재미없는 거도 서러울 판에? 물론 말이 그렇단 거고. 여자들 수다 3시간이 괜히 남얘기로 풍성해지는 게 아님. 내 얘기라고 해 봐야 뭐 권태? 따분? 타성? 심심 계속 심심? 건수없음? 돈은 더 없음? 자주 보든 뜸하게 만나든 내 얘기 해 봤자 다 거기서 거기. 그래 봤자 더 재미없어짐. 분위기 이상해짐. 그래? 그러므로 남얘기. 뒷담화. 험담. 잘만 포장하면 국운도 걸고 넘어지고, 정치 사회 경제 다 건들어보고, 세상사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밀까지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모냥새 나쁘지 않잖아? 젠장 이걸 어째, 지금 가난한 칼럼니스트가 어디 남 걱정할 형편인가? 안 그래도 알게 모르게 정내미가 뚝 떨어질지도 모를 판에? 딱 질색이라는 말이 진짜로 귀에 들릴동 말동 하는데? 뻔트가 그래도 낫긴 낫다는 둥 우리는 오빠라는 말만 들으면 미쳐버린다는 둥. 그래 봐야 갈 데는 많아도 오라는 데는 없음. 그래 봤자 남자는 나이가 들면 힘이 밑에서 위로 올라감. (설마... 혹시... 위에서 밑으로?) 하오나~ 어? 차리엿 자세로 쫀 체 가만히 듣고만 있으란 말이야 뭐야? 어? NB가 이런 보고서 안 쓰면 대체 누가 그대들께 상소 올리겠냐고. 어? 이거 왜 이래? 누굴 뭘로 보고...! 잔말 말고 하던 얘기 계속하기나 하라고요? 근데 어디까지 했어라? 대체 뭔 얘기를 하던 중이었지? ...맞다. 그거. 그래. 
    옛날처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니 누구니 일루미나티 회원에 뭐에. 지금 당시처럼은 아님. 왜냐? 왜냐하면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락산업이 천문학적으로 발달됨. 누릴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음. 시간 자체도 없음. 웬만한 영화들 보면 특A급 주연은 많아야 4명 5명으로 한정됨. 스포트라이트 받을 사람 체급 맞춰서 영화 찍음. 것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보장 있어야 시도 자체가 가능. 그래서 통상 드라마도 1급 3명 2급 몇 명... 다 그 불문율 지킴. 절대로 의미도 없고 재화가치와 비례하지 않는 무대에 무슨 난장판도 아니고 아무말 대잔치도 아니고 특A급들만 몽땅 불러서 빌더버그 모임하고 막 그러지는 않음. 다만~ 그들끼리 알게 모르게 알력 아니까 드물게, 친한 사람들끼리, 또 필요한 시점 위주로 교분은 다짐. 어차피 전세계에서 몇 사람 건너면 다 알 수 있음. 그래서 존 F. 케네디가 유대계 자본력에 대항하려다 참극이 발생했다 어쩌고저쩌고 다 진짜처럼 들림. 하다 하다 미국 중앙은행 제도인 FRS (Federal Reserve System). 국유화시키려다 케네디가 어쨌고 역대 기득권에 반기들었다가 누구 누구 누구... 그래서 1인자 당선되어도 타협할 수밖에 없고, 영화처럼 배후의 세력이 누굴 밀어주고 걜 선점해 찍으면 걔가 당선되는 원리. 진짜, 사실인, 것처럼 느껴짐. (물론 상당수 실사례가 없지 않다는 거 칼럼에 기록했고 사람들도 태반은 어느 쪽이 그렇다는 걸 알고 있음). 특히 코끼리귀 임팔라귀 당나귀님들한테. 뿐만 아니라 1950년쯤 괜히 영국은행이 영국정부를 상대로 으름장놓으면서 국가 파산시키겠다고 협박한 게 아님. 유럽사만 따져봐도 앞에서야 교황 교왕 국왕과 사회지도층이 유세떨었으나. 유대계 자본력이든 마피아든 문관은 무조건 무관 및 (신분 낮은) 자본가들과 척질 수 없었음. 따라서 1300~1950년 동안 사회지도층과 1인자들이 마이너 자본력과 보수 사회체계에 감히 심하도록 이래라 저래라 말 못했음. 다 적당히. 때문에 프랑스 대통령 누구도 당선되자마자 유럽 1인자들 북미 1인자 다 제쳐두고 최우선으로, 단독 1번으로 콩고 1인자랑 통화했음. 같은 이치로 오바마가 선거운동할 땐 좋아보였는데, 알고 봤더니... 돈 찍어내는 사기업, 언젠가 누군가 말했듯 FRS를 공기업이 아닌 사기업으로 키워준 게 최고의 실수였다는 말처럼. 설마... 진짜로 연방준비제도 주주들과 실세들한테 3번 절을 했다더라? 겉으로야 대통령이 위원장을 임명하나 그건 모냥새만 그런 거고 그게 진짜다더라? 솔깃한 얘기긴 하나 최상류층을 위한 사회라는 제목으로 누군가 칼럼을 괜히 쓰겠나. 그분들 말고도 입김 불고, 요술 수정구슬을 애무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열 사람들이 어디 한둘이간디? 오락산업은 뭔 봉이간디? 영화업계 초특급 제작진들끼리 전원 친하다? 글쎄요 글쎄요. 영화배우 특A급들끼리 빌더버그 버뮤다 회담을 규칙적 회동을 가진다더라? 뜬소문. 500년 전 전화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맥심도 발명되지 않았고... 그랬으면 시온의정서니 일루미나티라는 둥 원탁의 회의니 그게 말이 됨. 교황 영향권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친 전력도 근거 많고, 교파만 해도 말도 못했으니까. 
    그런데 지금, 세상에, 아직도? 말이 안됨. 말도 안됨. 웃기지도 않음. 말도 안됨. 말 같지도 않는데~ 웃김. 개 풀뜯어먹는 버뮤다 허풍임에도 불구하고 임팔라귀 꼼지락꼼지락. 친목 모임과 친구들 계모임 취미 모임이면 몰라도, 의전 흉내 제대로 내는 지역구 무슨 모임. 세계적 청년회. 보이스카웃 뭐 뭐 뭐. 활동해보면 2,3가지로 나뉨. 
    첫째, 활동 자체로 의미 있는 모임
    둘째, 회장 되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모임.
    셋째, 절충이든 뭐든 기타 등등
    둘째는 병풍생활만 15년 해봤더니 15년 기쁜 일 슬픈 일 다사다난하며 재밌긴 하던데... 차라리 그 시간에... (절레절레). 신부들러리 전문 단역배우라면 몰라도. 친구와 지인들 사이에서 성격좋은 친구라고 소문나고, 말 통하고 뭘 좀 아는 1.5라고 소문이 자자하고. 아는 여동생들한테 만년 러브콜 폭주할지라도. 백댄서야 그 자체로 기쁨이니까 아무 문제없다만. 병풍이라는 게 말처럼 절대 쉬운 게 아님. 500년 전 일루미나티와 300년 전 프리메이슨도 특A급들은 좋지 왜 안 좋아. 물 반 고기 반 세력 넓혀질수록 자기들은 싫을 이유가 뭐 있어? 어? 그런데 병풍도? 병풍도? 원탁의 회의처럼 수평적이라면 몰라도 뭐가 됐든 서열이 없을 수 없으니, 모임 많이 뛰면 인맥 넓어지고 활력 넘치며 장점도 많은 반면에 사람 피곤해짐. 딴일을 못함. 정력적으로 팔방미인계에서 뒤쳐지지 않으면 몰라도, 어설프게 흉내내다간 기 빨림. 성욕 세기로 어디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숙녀한테 기 제대로 빨려서 피골이 상접한 남자 말 한번 들어볼라요 말라요? 네? 어쨌든 촉 빠르냐 늦냐에 따라 저 둘째 원리를 3년 만에 깨달을 수도 있고 30년 걸려도 못 깨우치는 사람도 있음. 아니, 어? 말이야 바른 말이지 어른들이 그런 세상사 이치를 어찌 모를 수 있나.





    13

    자, 이렇게 생각해보자. 웬만한 상남자들 봐 보시라. 그분들만 딱 제대로 관찰해도 답은 나옴. 어떻게? 열 좋은 상남자들 이빨까기로 썩 빠지지 않고 웃기고 화통한 그분들. 재밌고 좋긴 좋은데 어디서 지가 말 제일 많이 하고, 리드하고, 여자들한테 주목받고 술 1등 돈 1등 인기 1등... 이래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 과연, 한둘일까? 지보다 더 재밌고 말잘하고 만인의 관심 한몸에 받고...... 그렇게 밀리면 언제 간지도 모르게 조용히~ 어?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토라져서 집에 가버림. 2번 다시 그 멤바로 모일 때는 근처에도 안 감. 1인자 아니면 싫다는 거지. 그게 바로 졸부 심보. 상남자 허세. 세계허풍대회에서 겨우겨우 아마추어 7부 리그 정도. 아 글쎄 고등학교 난봉꾼 친구들끼리 7인방? 7,8명쯤 됐나? 돈 최고로 많을 것 같은 남자로 뽑히자마자 걔네들 광분했다니까요. 완전히~ 미쳐버림. 저 찌질한... 워 워 워. 누나가 왜 하필 그 꺼벙이를 외모 1등으로? 나머지 싹 다 뚜껑 제대로 열림.
    촌놈으로 공부 잘하는 거 빼곤 운동, 집안, 외모... 뭐 하나 아무것도 별볼일 없었던 바로 D라는 남자. 나중 결국 키 빼고 다 가진 남자로 등극. (못생긴 게 나쁜 게 아닌데 못생김. 즉 성격이 더러움. 성격 나쁨) 나중 하버드 대학 나와서 월가에서 월급쟁이 하면서, 상사보다 좋은 차도 타면 안되, 더 비싼 에르메스 양복에 샤넬 구두도 신으면 안돼. 걔네들 사이에서도 불문율 파다함. 그런데 느닷없이 무슨 도박사도 아니고 선물옵션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더니 어느 날부터 직장 때려치고 재계 몇 위? 말 몇 마디 섞으면 비싼술집 새끼마담이 어찌 그 속 모르겠나. 웬만한 남자 속마음이 그럴진대. 그분들 모아서 무슨 일루미나티? 그분들 모아서 무슨 비밀 모임? 2인자로 밀리면 아주 그냥 치를 떠는 그분들만 딱 골라 모아서? 심지어 가난한 촌놈에서 갑부로 성공하면 몰라도, 태생 자체부터 유대계 재벌이라는 둥 석유 재벌이라는 둥. 평민들 문화도 관습도 뭐 아무것도 경험 못해봤는데 굽히라고? 이 험한 세상이자 재밌는 지옥 때로는 신나는 천국 같은 인생을 살아보셨으면서 모르시나. 그분들 자존심을 뭘로 보고? 거기서 병풍 서는 기분 과연 어떨까. 거기서 2인자도 아니고 20인자로 무슨 벌서는 거도 아니고, 말 많기로 최고에 허세대회에서도 역대급인데 무슨 비밀모임에서 1인자 말씀에 토달면 안되는데 하필 그 1인자가 말이 많네?
    실제 있었음. 문어발식 세력확장형 대기업 총수가 하필 흑백TV 중의 최고급이었음. 그래서 이사진 모아놓고 설교하시는 게 그분 유일한 취미. 그럼 그냥 좋게 좋게? 이사진 전원 기저귀 차고 회의 참석했음. 왜냐하면 그분께서 한번 입 털기 시작하면 끝짱을 보기 때문. 무슨 깔짝깔짝 장난해? 무슨 살금살금 애무해? 어? 당신 나 알죠? 너 나 알지? 그대는 용안 지는유 쌍판떼기도 뭣도 아니구먼유. 왜 아니겠시유~ 헤헤헤. 꼬리 살랑살랑 혀 메시 혀 내놓고 방긋방긋. 꼬리 살랑살랑 뿌잉뿌잉~!
    아니 근데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쉬는 시간으로 잔소리 좀 풀었는데 이거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잖아? (몸짓)
    근데 당신 혹시 프리메이슨 아니냐고요? 일루미나티고 나발이고. 
    한마디로 미천한 그지같은 소인은 재차 반복하지만. 어? 아 나 이거 증말...
    화자 입 아프고 청자 얼마나 귀 타시겄냐마는. 허허 거 참 나 증말 그 뭐 참 나...
    경제 논리 단 1이면 정치 사회 경제 그 뭐든지 OK인데. 아니 뭐 하러? 네? 어? 
    당신 어디 소속이오? → 난 무소속이오.
    너 어디 소속이여? → 나 무소속이다 →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퍽!





    14

    아 증말~! 엉뚱한 버뮤다 일루미나티 얘기하다가 시간 다 가버렸잖아. 아까 하던 얘기 마저 하자면 이렇다.
    A) 니콜라이 2세: 러시아 제국 마지막 황제
    B) 빌헬름 2세  : 독일 제국 마지막 황제 (프로이센 왕 겸임)
    C) 조지 5세    : 영국 제국 마지막 황제될 뻔하다 기사회생
    A → C: 난 네 사촌형. 하여 사정상 그쪽으로 내가 망명하면 안되겠니? 꺼져! 
    B → C: 난 네 사촌형. 하여 늬 총리가 날 전범재판에 회부코자한단다, 아니? 돌아가는 거 봐서! 결국 네델란드행.
    중국 마지막 황제, 프랑스 마지막 여왕 마리 앙뜨와네뜨?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어디 어디. 전세계 왕가들 크게작게 구설수에 오르지 않을 왕가는 단 1곳도 없음. 괜히 조용조용히 사는 게 좋은 게 아님. 아동기 몽정기 소녀감성 때에야 유명해지고 싶고 연예인이 꿈일 테지만. 실상 유명해보지 않은 이상 그 클라우드 나인의 황홀감, 직접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름. 허나 얼굴 팔려서 좋을 일 일장일단 있다는 걸 어른들이 모를 수도 없음. 
    한편 까먹고 넘어가서 다시 한번 재차 반복. 무엇을? 영국왕실 연례행사인 국빈 초대. 국빈방문한 트럼프에 英 왕실 주요 인사 총출동? 말은 초대인데... 말은 그렇긴 한데...! 1년에 한 분씩 왕실 구경시켜줄려고, 왕권 뽐낼려고, 종복들 굽실거리는 거 과시하려고...는 아니겠으나. 윈저성과 어디 어디에서 끝없는 인파 앞에서 폼잡고 조명발에 행복해라 하고. 캬~ 병풍이 병풍이... (턱 쭉 빼면서 미간을 찌푸리기를 3,4초 다시 5,6초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손차양). 명목 상 초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번에 시진핑을 초대해서 엘리자베스 2세와 사진 찍은 거? 설마... 설마... 초대? 초대? (검지손가락... 검지손가락...) (몸짓) (손짓) (표정) 저 돼지새끼 또 왔어 또 왔어. 얘 얘 있잖아 있잖아 쟤 또 왔어 또 왔어. 저 싸가지없는 놈 초대한다고 진짜로 오네. 쟤 바보니? 설마~ 그 정도는 아니겠으나. 저 허접한 똘아이 아직도 빈말이랑 참말 구분 못 한대니? 그런대니? 하여간 못 말려. 꼴통도 뭐 저런 꼴통이 다 있어? 말 말자. 신경 끄자고. (절레절레)





    15

    감사와 행복과 은혜도 좋긴 좋은데 권태로운 인생의 얄궂음이란. 숙녀들로부터 고상한 탄성을 자아내는 것과 정반대에 해당하는 인기 없음! (절레절레) 쾌락마를 동경하는 그녀들의 간절한 선망? 꿈도 꾸지 말자. 차라리 그게 좋겠다. 애초에 관심도 없음. 우리는 여자 보기를 돌맹이 보듯 하니까. 남정네들 대체 왜 그러는지 도대체가 이해를 못 하겠음! 그건 그런데 더불어 깨작깨작 식탐마저 바닥권. 정말로? 뻥치지 마, 웃기지도 않으니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투정 또 그놈의 떼쓰기. 그 뭐? 이거 진짜 정신이 산만한 통에 될 뻔트도 안 되겠네 그려. 이처럼 헛된 공상에 정신팔려 있을 시국이 아니란 말이야. 어? 아니 대체 뭐가 문젠데? 설마... 쉿. 혹시... 에헤~ 거 참! 워 워 워. 아니 진짜~ 아 쫌. 우스꽝스러운 잔머리 웬만치 굴리고 이제 정신차리자. 그래야 한다. 그러지 않음 안되니까 말이다. 
    특히 어떤 거? 그래 허세 (개)허세. 예를 들면 이런 거.
    존나 멋있어. 이러니까 여자들이 뻑이가지!
    그러나 일상적인 뻔트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운명, 그런데 무엇에 대해? 그러게 말이야. 그렇긴 하나 말도 안되는 공상이 허당의 특권인데 뭐 이상할 게 있나. 극히 자연스러울 뿐. 그래서 이중인격인지 제7의 정체성인지 뭔지 인공지능은 또 쓱~하니 고개를 든다. 것도 자연스럽게~! 바로 이렇게. 꼴도 보기 싫어, 썩 꺼져. 냉큼. 뭐 해 안 꺼지고. 그러게 넌 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고 그래? 그렇다고 몰아붙이며 떽떽거린다고 진짜 대답 하기만 해 봐. 어? 왜, 내 잔소리만 들을 생각 하면 미칠 것 같니? 그러니까 미리미리 잘했어야지, 어? 그래 안 그래? 왜 말 못해? 근데 너 원래 그처럼 입 튀어나왔니? 아님 대체 뭐가 불만인데? 어? 말 해봐 들어줄께. 들어는 드릴께.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라면서 3인칭 화법으로 널 골탕먹이는 거보다 그게 낫지 않겠니?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 동의한 걸로. 자, 들을 준비 다 됐어 난. 넌? 넌 어떤데? 응? 괜찮아. 괜찮다고. 보기에 낯부끄러운 쾌감은 잠시 미뤄둬. 느끼기 부끄러운 행복감 나중되면 다 지겹도록 알게 될 테니까. 지옥의 링에서 의무방어전 때문에 코피 터지다 터지다 멈출 수 없을 테니 말이야. 뭐 지명방어전? 이 인간이...... (............절레절레............)

,

    1

    납득할 수 없는 찝찝함. 타임머신과 환상머신을 양쪽에 꿰찬다면 모를까 신나는 모험은 꿈도 꿀 수 없는 인생. 정녕 새로움은 기대하기엔 너무 먼 당신인 걸까? 아니지 아니지 사랑이 있지 않나. 허나 것도 다 짝사랑복 풍족할 때 얘기. 현실은 차라리 절망감은 아닐지언정 그냥 끝없는 발단.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초대받을 일이 없음. 우리는 오빠라는 말만 들으면 미쳐버린다?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말자. 남자는 집에 있으면 안된다 남자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도 좋긴 하나 정력 낭비하지 말고 좋게 돈이나 아끼는 게 신간 편함. 어설픈 범타는 심심하고 간지러운 안타도 재미없다. 호쾌한 파울홈런과 쾌적한 장외홈런이 아닐 바에야 시간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뻔트가 낫긴 나음. 그런데 다만 건수 없음에 좌절할 뿐. 아니 근데 정말로 행운의 여신은 시원시원한 전개를 왜 내게 보내주시지 않는 걸까? 그걸 왜 내게 묻냐며 재잘대는 숙녀의 잔소리. 들어봤어야 좋든 싫든 할 거 아니냐고. 모태솔로 운명은 대체 언제 신고식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없을까. 있을 턱이 있나. 그렇지만 난 말이야 희망찬 미래로 달려가는 점쟁이? 젊음의 행진을 좋아하는 돌팔이 예언가. 아니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난 뭘 해도 괜찮은 20살 새파란 20살. 정말인가? 뻥이다. 사실 나는 25살이다. 뻥이다. (개)뻥. 그건 그렇다만 이렇듯 찝찝한 잘잘못 계속 물고 늘어지기, 말꼬리잡고 늘어지기를 이중인격이 즐기도록 가만 보고만 있을 수 있나. 그래서 나는 이렇듯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 칼럼을 쓴다. (뭐? 뭐가 어쩌고 어째?)





    2

    정답은 이거다, 예 아니오 블랙&화이트 밖에 없다. ~처럼 정답 딱 1개인 수렴적 사고로 놀라운 대안을 제시하긴 어렵다만, (너무 산만하거나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을 정도의) 확산적 사고력으로 이처럼 문제 제기 목적으로 내용은 이어진다. 물론 이게 정말 책 팔아먹을라고 하는 짓인지 칼럼니스트도 다 먹고살아야 하니까 부득불 어쩔 수 없는 일인지는 몰라도. 자, 일단 시작. 
    겉으로는 규칙적으로 올림픽 / 월드컵 / 지구촌 축제 / 세계대회 틈틈히. 또 인터넷으로 우리는 친구. 우정이나 외교나 그게 그거. 

  • 선진국 → 후진국 경제 지원 
  • 강대국 → 중진국 개발 원조
  • 경제대국 → 중후진국 투자 개발 지원
  • 유엔을 비롯한 공식 · 비공식 국제기구들의 왕성한 활동, 정력적 선행
  •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유되는 교류. 무역. 관광. 스포츠. 대회. 소셜 네트워크. 기타 등등

    여기까지는 아름다운 세상 즐거운 인생. 그런데 실제로는? 세상이 그처럼 호락호락할 리가 있나. 우리가 다큐멘터리를 괜히 즐겨보간디? 그럴 수는 없음. 





    3

    국가 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뭐든지 원리는 비슷. 

  • 대자본력 → 콩고민주공화국 콩고강에 댐 짓도록 지적 물적 자원 충분히 투입 → 콩고정부 지불 중단 선언 → 대자본력은 중급 자본력에게 채권 팖 → 중급 자본력의 하수인인 제3 다국적 기업은 조임새를 죔. 압력 가함 → 콩고 하위 95퍼센트로부터 1/N 각출해서 빚 갚음 (즉 초기와 비교해보면 어마어마하게 늘어남)
  • 대자본력 → 일대일로! (중국이 서부 진출을 위해 제시한 국가급 전략 정책) → 미래 결과는? 
  • 루마니아 → 잠비아에 외상으로 물류 지원 → 채무 불이행 → 채권은 다국적 자본력에 넘어감 → 소송전으로 잠비아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남
  • 1995년 페루 경제 위기 → 다국적 기업이 악성 채권 마구 사들임 → 페루 정부를 상대로 소송전 → 페루 정부는 다국적 기업에게 5,800만 달러 갚음
  • 2001년 아르헨티나 경제 파산 (브라질&멕시코 등 다 선험자들임) → 아르헨티나 군부독재 정부 채무 불이행 선언 → 빚쟁이와 협의하면서 제1채권 2채권 나눠짐 → 국제 소송전 & 뉴욕 재판정 판결 → 아르헨티나 정부 왈 빚 못 갚겠다 → 미국&다국적 자본력: 그래? 아르헨티나 정부 재산 가압류, 타국 정박 중인 군함, 타국 공항 정류한 항공기 압류 → 아르헨티나 정권 바뀜 → 유엔인권이사회에 문제 제기 → 지지부진...... → 2015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당시, (아마도 희망찬 미래를 꿈꾸어도 될 만한, 어쩌면 그래도 옛날보단 나을 뻔한) 유력 후보를 제치고 극우 정치인이 당선됨. 왜? 왜냐, 채무자인 다국적 기업이 천문학적 현금 살포 작전을 펼쳤기 때문 → (일부분) 얼굴마담이자, 허수아비요, 개혁 의지도 개선할 마음도 없는 당선자는 신의를 져버리면 안되었음. 대통령 당선되도록 후원을 받았으니 고스란히 뭔가를 돌려줘야함. 따라서 임기 첫 6개월 동안 악성 채무 약 100억 달러를 지불했음. (그 돈 마련은? 복지예산삭감 기타 등등) 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시장에 문호 개방. 민영화처럼 국내 자본력에게 팔기도 하고, 다국적 기업에게 법률권 같은 민감한 사항도 팔아버림. 100억 달러 6개월 전에 갚았는데 불과 6개월 지나니 새로운 150억 달러 빚이 또 생김. 거액 갚았는데 더 큰 거액 빚이 새로 또? 매번 그런 식. 그 후 아르헨티나 경제는 계속 내르막이요 그 채무 발생액은 계속 하위 90%가 1/N 각축하는 악순환 지속. 이처럼 "국내 정치 ↔ 다국적 공룡 자본력 또는 슈퍼헤비급 MI6 CIA 모사드 KGB......" 연결고리로 현재에 이르른 예는 일일이 숫자 세다 포기하는 게 속편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 여하에 따라 다수가 지켜보고, 시위하고, 반대하면 그래프 올라가고. 해도 해도 힘에 부치면서 차근차근 나아지거나 미뤄지는 이치.
  • 2011년 10월 프랑스에서 G7 정상회의 개최 직전 →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거대 자본력의 농업 투기 금지 제의 → 다국적 자본력들 의견 취합 및 세력 결집 → G7 정상회의에서 착한 척 제안은 보기 좋게 묵살됨. 2011년 사르코지는 1980년쯤처럼 썩은 미소 반복함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내에서 큰 세력 2곳 작은 세력 여러곳으로 갈렸겠으나 뭐든 원리는 비슷. 
    1861년~1865년 미국 남북전쟁: 남부군 VS 북부군
    제2차 세계대전 중국내          :  공산당 VS 국민당 (현 공산당 본류 VS 미영이 지원했던 장제스 당시 대만행)
    1936년~1939년 스페인 내전   : 소련 배후 좌파  VS  독일·이탈리아 지원 우파. 
    2011년~현재, 시리아 내전      : 러시아는 시리아 측 VS 터키는 시리아 반군측 VS 이슬람 국가측이 있고 VS 주요 선진국들은 다국적군.
    유럽 중세 종교사에서 교파가 나뉘었듯, 수에즈 운하 어디 어디 선발&중견주자가 강팀을 지원했던 역사 VS 다국적 자본력이 돈 갚기에 유리한 정치권을 지원하는 현대금권주의. 





    4

    (그림자 금융 같은 탁월한 기법으로) 선진국 → 약소국/후진국 경제 착취. 표면적으로는 합법. 실제적으로는 미국 ↔ 영국 양자간 다국적 기업들끼리 타국에 세금 거의 안냄. 축구 · 농구처럼 밀접수비이자 1대1 수비는 하긴 해. 미국기업이여 세금내라, 그럼 미국기업은 공을 조세회피국으로 넘기고, 영국 국세청은 관할 밖이자 입장 바꿔서 똑같이 하니까 묵인하고 막을래야 막을 수도 없음. 아예 미영 자체가 최대규모 조세 피난처화 되어감. 그런데 대통령 · 총리 바뀐다고 뭘 얼마나 바꿀 수 있나? 못 바꿈. 사회지도층이 내려다보고, 거대 자본력이 하라는 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음. 
    그럼 강대국과 더불어 룩셈부르크니 스위스 같은 부자 조세회피처 말고. 아프리카나 조그만 섬나라 조세 회피처는 어떻게 되냐? 리히텐슈타인이야 먹고살만한 정도가 아니라 석유재벌들처럼 걔네들은 문제 없음.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님. 그런 부자 나라 말고 가난한 조세 회피처는? '선진국 ↔ 아프리카 빈국'간 조세회피로 악어와 악어새로 공존하며 이득을 공유하면. 그럼 눈덩이처럼 구르고 굴러 막대해지는 빚은 어디로 가나? 말 그대로 제일 말단인 아프리카 빈국들 하위 99%가 부담할 수밖에 없음. 남아메리카 하위 80%로부터 1/N 각출해서 그 공백을 메꾸는 이치. 그 결과는?
    첫째, 1990년대 후반 아시아금융위기와 2008년 세계금융위기
    둘째, 전세계 하위 70퍼센트 나라들 그 내부에서 또 하위 70%는 상시 허리띠 졸라매야 함.
    셋째, 전세계 하위 70퍼센트 나라들 그 내부에서, 정부에서 조금은 빈번한 채무불이행 선언. 
    첫째 둘째 셋째 외에도 이유는 많음. 고로 그린피스니 뭐니 노력은 좋은데, 어찌 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셈.
    선진국 → 후진국 경제 지원이 주기적 규칙적으로 제공되긴 하나. 과연, 공짜일까? 겉으로는 조명발 받고 착한 일, 뒤에서 자본력이 빨대꼽고 다 단물빨아먹음. 이 세상에 공짜는 없음. 공기? 절대 공짜 아님. 인생? 막살면 나중 후회함. 이 세상에~ 어? 이 세상에 공짜보다 더 비싼 건 없다고 보면 됨! 국제기구 원조와 환경단체 후원단체의 지원은 그것대로.
    가령 국내에서 개인이 빚쟁이 되는 원리와 완전 비슷. 거의 똑같음.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광고. 저금리라는 둥 뭐라는 둥. 시작은 달콤한 유혹. 국내에서 금융거래 없던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빚쟁이 되는 원리와 완벽히 똑같음. 처음에 신용카드로 시작············(중간  생략)············종착지는 사채나 영화나 제3 금융권? 물론 국내신용이자 일부에 국한된 예이나 원리는 똑같음. 국내가 개인이었다면 국가는 국제신용평가사에서 채권에 돼지고기 소고기 등급처럼 등급 판별로 '투자적격/투자주의/투자부적격' 분류. 그 두 가지와 흡사한 원리는 다름 아니라 기업사냥꾼. 다국적 자본력이 딴 게 아님. 
    처음에 저금리로 대출 → 단기간에 못 갚음 → 중금리로 뜀 → 고금리로 뜀 → 요주의 채무국으로 찍혀서 제2금융권에 넘어감 → 악성채무로 더 찍혀서 제3금융권에 넘어감 →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채무불이행 선언 → 국가신용등급 하락 & 채권 폭락 → 채무국은 하위 80퍼센트로부터 1/N 각출할 수밖에 없음. 반면에 상위 20%는 뭐가 문젠데? 난 행복한데?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인데? 도대체 뭐가 문제야?! 그래서 대륙별 금융사고랄지 세계금융위기 같은 호제는 부자들한테 20년 30년에 한두 번 찾아올까 말까 하는 절호의 찬스일 뿐. 바겐세일이 따로 없는 이치.
    결론. 국가 내에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신용불량자가 되어가는 과정. 개발도상국&후진국 대 선진국의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치와 완벽히 똑같음. 1차적으로는 도와줌. 원조. 협력. 투자. 2차 3차...... 하위 80%만 지속적으로 탈탈 털리는 원리. 따라서 다큐멘터리 내에서 초식동물들은 생각 잘하지 않으면 안됨.





    5

    NB 아니 OB는 생각했다. 쾌락마한테 아첨받기에 중독되면 그럼 사랑의 찬가는 대체 언제 부르지? 허나 그렇다고 꼭 그가 멜로드라마만 두둔하고자 하는 건 아니었다. 왜냐, 바로 지금 건수에 허덕이는 그니까. 다름 아니라 바로 그 인간이! 이만 저만이 아님. 장난 아님. 예전엔 거들떠보지도 않았든 자랑하든, 몰래몰래 교제 중인 아가씨들을 모임에 틈틈히 데려온 고등학교 친구들... 면면을 보아하니... (절레절레)! 벌레 먹은 사과만 추종하고 찬양하며 허풍담 남발하던 고딩 친구들을 만나지도 벌써 그 옛날. 그는 곧 흑백TV의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아니라 이미 꼰대인 것이란 말인가! 커피포트도 이젠 바쁘기 피곤할 지경. 뭐 아무튼 할 말 떨어진 NB는 당분간 돌팔이 칼럼도 잘 써지지 않았다. 환상머신이 신봉하는 논리 알면 뭐 하냐고. 사랑업과 정열학과 행복론은 언제나 미완성인데.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라며 친구와 으쌰으쌰 노는 것도 좋지만 그게 나쁘단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사랑은 대체 언제 해야 하는 것일까 라는 칼럼 의뢰, 역시나 뚝 끊겼거든. 그러니 이따금 중편소설 연재도 빵구냄. 무책임한 놈. 쩨쩨한 녀석. 허접한 개새끼. 더럽게 엄살피우기나 할 줄 알지 지까짓 게 뭔데? 그렇다고 속된 표현으로 밥줄 끊겼다는 말이 아니라 몸짓 발짓 손짓 표정 지으며 딱 거짓된 영웅담을 꾸며볼까 하다가, 결국 물에 빠진 생쥐 꼴. 항간에 떠도는 뜬소문에 의하면 말이지, 거 꽤나 믿을 만한 소식통도 똑같이 말하던데... 그래 봐야 개꿈. 병적인 허언증 저절로 치료되어 버렸나?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할 일이긴 한데 거 어째 남은 건 허접한 자기애 아니면 쪼잔한 자기 연민? 능청도 재미없다. 필자가 아니라 OB가 말이다. 그러니 YB라고 빡빡 우기면 누가 들어주냔 말이지, 어? 허허. 허허허허허. 재산목록 1호 2호 3호를 쩌렁쩌렁 외쳐보아야 보나마나 짠해지기 밖에 더하겠냐고. 고로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ABC를 카랑카랑 지목해볼까? 그게 더 찡하군 글쎄. (절레절레)! 사귀자면 사귐? 같은 공상 지겹고 짜증난단 말이지. 왜 아니겠어. 
    그래서 그는 일단 오랫만에 헤어젤을 발라봤다. 누가 그랬으니까, 남자는 이마를 까고 다녀야 돈이 들어온다고! 그 다음엔? 또 누구한테 기댈려고! 묻어가기 지겹지도 않나. 업혀갈 천리마들 쉽게 업혀주지도 않음. 나 저 오빠 업고 싶어, 한두 번 들어봤으면 됐음. 여바텐더한테 1등으로 지목당한 단꿈만 꾸다간 더 가난해지기 딱 좋음. 자기 자랑도 지지리 궁상맞으면 완전 짜증남. 그것만큼 추접스러운 거 찾기도 힘듬. 자, 고로 이에 걸맞는 표어는 뭐다? 네가 탈 말 네가 찾아라. 따라서 YB는... 나는... 내가, 어? 젠장 그만 하자. 그게 좋겠다.

,